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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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文藝

  • 저자

    김초엽,심너울,천선란
  • 번역가

    すんみ
  • 출판사

    河出書房新社
  • 출판 년도

    2021년
  • 유형

    문학 > 연속간행물
  • ISBN

    9784309980348
  • 페이지

    568
  • 번역언어

    일본어

웹사이트

119건

  • 2021년도 4회차 해외출판사 홍보마케팅 사업 선정 결과

    한국문학번역원은 2021년도 4회차 해외출판사 홍보마케팅 사업 지원대상으로 총 4개 언어권 4건을 선정하였다.​ 4회차 심사에는 2021년 6월 30일(수)까지 총 6개 언어권 6건이 접수되었다. 지원 신청 사업은 문학행사, 문예지, 카탈로그 제작 등으로 대상 언어권 및 작품, 홍보 내용은 다양했다.​ 7월 16일(금)에 진행된 심사회의는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온라인(줌, ZOOM)으로 진행하였다. ​ 심사위원은 각 사업의 기획안, 추진일정, 유사행사 개최 이력, 소요예산과 산출내역, 출판사 자체 부담률에 대한 검토와 논의를 거쳐 총 4개 언어권 4건(영어 1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그리스어 1건)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 보다 다양한 지역의 출판사로부터 다채로운 한국문학 홍보 계획을 접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21년도 한국문학 번역가 연수지원 사업 심사 결과(1차)

    <2021년도 한국문학 번역가 연수지원 사업> 심사 결과 한국문학번역원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번역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현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합니다. ※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한시적으로 국내 초청이 아닌 해외 거주 번역가를 대상으로 거주 국가(또는 인근 국가) 내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를 지원함 · 지원서 접수기간: 2021. 4. 22(목) ~ 2021. 5. 31.(월) 24:00(한국시간 기준) · 접수 현황: (지정형 레지던스) 영국 국립문예창작센터(NCW) 3인, 아를 국제문학번역협회(CITL) 4인, 총 7인 지원접수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회가 2021. 6. 8.(화)에 본원에서 개최되었고, 심사 결과 다음과 같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2021년도 한국문학 번역가 연수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결과구분 지정형 레지던스 프로그램지원대상자지정형 레지던스지원대상자 2인 선정영국 국립문예창작센터만마토 맨더슬롯프랑스 아를 국제문학번역협회구모덕 본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비지정형 레지던스 참가 지원에 관심 있으신 분들은 ‘2021 한국문학 번역가 연수지원 사업 참가자 공모’ 공지 참조 바랍니다. (2차 접수기간: 2021. 7. 1.(목) ~ 8. 15.(일)/결과발표 :8월 중)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해외 문학단체와 협업해 비대면 문학교류 나서

    ​한국문학번역원, 해외 문학단체와 협업해 비대면 문학교류 나서▶ 칠레 한국작가 라디오 인터뷰 시리즈, 한-일 출판인교류 진행​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문학교류가 어려워진 해외 독자들과 비대면 방식으로 소통할 기회가 연내 이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황희)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이 달부터 칠레 VLP 에이전시(대표 비비안 라빈(Vivian Lavín)), 일본 K-BOOK 진흥회 (대표 이사 김승복)와 함께 <칠레 한국 작가 10인 라디오 인터뷰 시리즈>와 <한일 출판인교류 프로그램>를 각각 진행한다.​칠레 라디오 인터뷰는 현지 문학 에이전트인 비비안 라빈(VLP Agency 대표)의 기획으로 한국작가 10인의 인터뷰가 칠레대학교 라디오방송(Radio Universidad de Chile)을 통해 송출된다. 3월 31일 『쇼코의 미소』가 현지에서 출간된 최은영 작가를 시작으로 배수아, 윤성희, 장강명, 김애란, 정세랑, 황석영 등 한국작가 10인의 인터뷰가 오는 8월까지 2주 간격으로 방송된다. 비비안 라빈 대표는 “한국 대중문화의 인기에 힘입어 칠레와 중남미에서도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중남미 독자들에게 현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과 작가를 생동감 있게 소개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했다.”고 전했다.​칠레대학교 라디오 방송은 수도 산티아고(Santiago) 및 인근 수도권에서 고정 독자 10만 명이 청취하는 방송 매체로, 이번 인터뷰 시리즈를 음성뿐만 아니라 영상으로도 제작하여 송출할 계획이다. 칠레 <한국작가 10인 라디오 인터뷰>는 칠레대학교 라디오 방송국 웹사이트(https://radio.uchile.cl/) 및 VLP 에이전시 웹사이트(http://vlp.agency/)에도 게재된다.​한편 일본에서는 K-BOOK 진흥회(대표 이사 김승복)가 주관하는 <한일 출판인교류 프로그램>이 오는 4월 23일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총 6개 세션으로 진행되며, 5월 세션 발표자로 참가하는 강윤정 문학동네 편집자는 한국 문학의 출판 현장에 관해 일본 출판계 집자 및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11월에는 서효인 前민음사 릿터(Littor) 편집장이 ‘한국 – 일본 문예편집자 대담’ 참여한다. 대담상대자는 일본 문예지 『분게이(文藝)』의 사카노우에 요코(坂上陽子) 카와데쇼보신샤(河出書房新社) 문예편집장이며, 이 둘은 함께 한-일 문예지의 변화와 발전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K-BOOK 진흥회는 사업 기획의도에 대해“문화가 서로 다른 언어권의 책을 읽는 일은 다른 세계를 그대로 들여다보는 일이다. 이번 행사가 양국의 출판관계자들이 어떤 마음으로 책을 만들고 독자들과 만나고 있는지 심층적으로 듣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한일 출판인교류 프로그램>은 총 6회에 걸쳐 개최되고, 1~4회 참가비는 회당 1,500엔, 통합 5,000엔이며 11월에 개최되는 5, 6회차 행사는 무료다. 참가 신청은 일본 K-BOOK 진흥회 웹사이트 (http://k-book.org/news/210324/)에서 가능하다.두 행사는 번역원의 상반기 ‘해외교류 공모사업’ 지원 대상으로 한국문학과 해외독자 간 교류의 접점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번역원 고영일 해외사업본부장은 “아직 한국문학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칠레와 중남미 국가 독자들이 이번 작가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친근하게 알아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출판인교류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최근 일본에서의 한국문학 열풍에 힘입어 향후 양국의 문학·출판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행사 지원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붙임 1. <칠레 한국작가 10인과의 대화> 개요 2. <한일 출판인교류 프로그램> 개요​이 보도 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사업담당 해외사업2팀 최성희(☎02-6919-7744) 또는홍보담당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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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벨라루스 시선집 교차출간 보도자료

    한국-벨라루스, 두 나라 시문학의 첫 만남▶ 벨라루스 시선『그래도 봄은 온다』국내 출간▶ 한국 시선『Шаўковы туман(비단 안개)』벨라루스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의 다섯 번째 단행본으로 벨라루스의 시선집 『그래도 봄은 온다』를 출간한다. 벨라루스의 국민 시인으로 꼽히는 얀카 쿠팔라(Янка Купала)를 비롯하여 벨라루스 시를 논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막심 박다노비치(Максим Богданович), 야쿱 콜라스(Якуб Колас) 3인의 시 88편을 묶었다. ○ 벨라루스는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흰 옷을 즐겨 입는 전통이 있으며, 강대국들 사이에서 숱한 역사적 고난을 겪었지만 평화와 자유의 가치를 지켜왔다는 공통점도 있다. 이번 시선집에 묶인 80여 편의 시를 통해 독자적이고 활발한 전통 문화를 구축한 벨라루스인의 강인함과 자연 친화적인 모습을 엿볼 수 있다. ○ 이번 벨라루스 시선 『그래도 봄은 온다』는 벨라루스 공보국 산하 출판사인 Мастацкая ліаратура(문예출판사)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12월 중 3인의 한국 시인 김소월, 윤동주, 정지용의 시 52수가 담긴 『비단 안개(Шаўковы туман)』가 벨라루스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 한국-벨라루스 교차출간 도서 표지 ○ 양국에서 출간되는 시선집은 한국문학을 전공한 벨라루스 번역가가 두 나라 시인들의 작품을 한국어와 벨라루스어로 직접 번역하고 두 나라 문학 전문가가 시의 아름다움 살려 번역문을 다듬었다. 이를 통해 한국과 벨라루스의 독자들은 처음 소개되는 두 나라 시문학의 깊고 넓은 세계를 자국의 언어로 온전하게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2017년부터 교차출간 사업을 통해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국가의 문학작품을 상호 번역하여‘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란 시선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조지아 소설집『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네덜란드 소설 『인성』, 인도네시아 단편 소설집『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가 한국에서 출간되었다.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붙임. 『그래도 봄은 온다』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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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년도 해외 한국학대학 번역실습워크숍 참가 대학 모집 공고

    2020년도 해외 한국학대학 번역실습 워크숍 개최 모집공고 한국문학번역원은 해외 한국학 대학의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개최를 지원 합니다.관심 있는 해외 대학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개요: 해외 대학에서 한국문학 번역 실습 수업을 운영하기 위하여 필요한 경비와 작가 파견을 지원합니다.​ 2. 지원 대상: 한국어 또는 한국문학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해외 대학(언어권 제한 없음) ※ 15개 대학 내외 지원 예정(전체 지원 규모는 예산 등에 따라 변경 가능)​ 3. 지원 자격 1) 한국문학 번역실습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진이 있고, 한 학기 동안 번역실습 수업을 운영할 수 있는 여건 보유(주 1회 이상 3개월 간 수업 진행) 2) 문학번역이 가능한 수준의 언어능력과 문학적 소양을 지닌 수강생 7인 이상 참가​ 4. 지원내용: 지원금 지급 및 작가 파견 1) 지원금: 번역실습 수업 운영을 위한 강사료 및 운영비 일부 지원 - 수업 강사료: 대학 측 급여기준에 따라 지급 - 운영비: 코디네이터 사례비, 행사 홍보비 및 운영비, 간담회비 등 워크숍 개최 비용 2) 작가 파견: 번역실습 대상 작품의 저자(또는 학자) 섭외 및 현지 파견 관련 비용 지원(사례비, 항공료 및 여비) ※ 대학 명의 계좌로 지원금 송금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 지원금은 대학에서 신청한 액수에 대해 예산 상황 및 현지 물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산정합니다. ※ 유로 사용 국가는 유로화로 지원하며 그 외 국가는 달러로 지원합니다.​ 5. 의무사항 1) 한국문학 번역실습 세미나 운영 - 한국문학(단편소설1편, 시20수 내외)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세미나. 세미나 기간 중 작품 번역을 완료하여야 합니다. - 기간: 주1회 이상, 12주 수업 2)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및 작가 강연회 개최 - 기간: 2일~ 3일 - 워크숍: 번역실습 대상작품의 저자(또는 학자)와 작품에 대한 질의 토론(최소 2회 이상, 각 2시간 내외) - 문학행사: 1회 이상(교내 한국학과(또는 전체 학부) 학생 대상 강연/ 타학교 학생·현지 일반 독자 대상 강연/ 현지 문인 또는 평론가와의 대담/ 낭독회 등) ※ 신청 대학이 기획한 세미나/워크숍/문학행사의 내용과 형식에 대해 번역원이 조정을 요청할 수 있습니다. 3) 사업 종료 후 1개월 내에 결과보고서 및 지원금 사용 증빙을 제출해야 합니다. ※ 선정 대학에게 소정 양식 제공 예정​ 6. 신청 및 심사 절차 1) 신청기간: 2019.12. 2.(월) ~ 2020. 1.5.(일) 24시(한국시간 기준) 2) 신청방법: 이메일 접수 (academy@klti.or.kr) 3)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소정양식, 영어 혹은 한국어로 작성) - 지원요청금액 및 내역, 세미나/워크숍 일정 및 구체적인 내용, 번역실습 대상작품 및 작가, 학과설명 및 수강생 현황 등을 상세히 작성할 것 ※ 번역실습 작품은 기번역 여부 등을 고려하여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의를 통해 변경될 수 있습니다. ② 번역실습 강사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영어 혹은 한국어로 작성) ③ 소속 대학의 교원 급여 기준표 4) 심사기준 - 한국문학 번역실습 세미나 지도 교수의 경력 - 신청 학과의 한국학 수준(수강생의 한국어 능력/석·박사생 참여 여부 등) - 워크숍 및 세미나 운영 계획의 구체성/합리성 ※ 우대사항 - 번역결과물 활용 방안이 있는 경우(현지 출간, 번역지원 공모 지원, 온라인 게재, 문예지 기고 등) * 이전 참가 워크숍의 번역결과물에 대한 활용 결과 포함 - 번역아카데미 개설(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이외 언어권 5) 선정발표: 2020. 1월 말(예정)​ 7. 기타 - 담당자 및 문의처: 번역교육본부 최희수(82-2-6919-7756/ academy@klti.or.kr) - 상반기 개최를 권장합니다.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중역으로 진행되는 번역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관심 있는 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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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9년도(제18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수상자원작도서명영어배영재홍세대, ⌜김영철전⌟(박희병, 정길수 옮김)프랑스어클로에 고티에김혜진, ⌜다른 기억⌟독일어마틴 무르지글로트김혜진, ⌜다른 기억⌟스페인어박정효김혜진, ⌜다른 기억⌟러시아어클리멘코 올가최명익, ⌜장삼이사⌟중국어장기남홍세대, ⌜김영철전⌟(박희병, 정길수 옮김)일본어이토 마키김혜진, ⌜다른 기억⌟베트남어투 티 탄 트엉김혜진, ⌜다른 기억⌟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2019년 6월 1일부터 7월 26일까지 8개 언어권 342건의 원고가 접수되었으며, 이들 원고에 대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 최종 심사를 시행하여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인당 5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9년 12월 16일 18시에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심사총평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했다. 올해 신인상 운영에서는 예년과는 다르게 두 가지 면에서 변화를 시도하였다. 첫째, 베트남어가 처음으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와 함께 공모 언어에 포함됨으로써 총 8개 언어로 운영되었다. 이는 동남아시아에서 활발한 한국어 열기를 한국문학으로 견인하고자 하는 시도로서, 향후 신인상의 언어권 확대를 위한 의미 있는 첫 발걸음이라고 할 수 있다. 둘째로, 이제까지 현대문학만을 대상으로 하던 데에서 나아가, 근대와 고전을 망라하는 차원에서 대상 작품을 홍세태 ⌜김영철전⌟(고전), 최명익 ⌜장삼이사⌟(근대), 김혜진 ⌜다른 기억⌟(현대) 등으로 확대하였다. 응모자들에게 현대문학 작품뿐 아니라 우수한 고전 및 근대 작품을 접하게 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시대적인 다양한 면모를 알리고자 하였다. 올해는 작년 응모작의 1.8배에 달하는 342건이 접수되었으며, 이 중 신청 건수가 많았던 영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권에 대해서는 먼저 예비심사를 진행한 후 총 91건에 대해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언어권별 현지 출판사 편집자, 작가 등이 참여한 1차 심사에서는 번역의 가독성과 문장의 유창성, 그리고 문학적 스타일을 중심으로 심사를 진행하여 8개 언어권에서 총 42건을 선정하였다. 해당 언어권의 문학전공 교수, 전문번역가들이 심사자로 참여한 2차 심사에서는 원작의 이해도와 표현의 충실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최종심사에서는 예비심사와 1, 2차 심사를 통과한 8개 언어권 19건의 번역원고에 대한 종합 평가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아래의 8인을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영어: 배영재 ⌜김영철전⌟∙ 프랑스어: 클로에 고티에 ⌜다른 기억⌟∙ 독일어: 마틴 무르지글로트 ⌜다른 기억⌟∙ 스페인어: 박정효 ⌜다른 기억⌟∙ 러시아어: 클리멘코 올가 ⌜장삼이사⌟∙ 중국어: 장기남 ⌜김영철전⌟∙ 일본어: 이토 마키 ⌜다른 기억⌟∙ 베트남어: 투 티 탄 트엉 ⌜다른 기억⌟ ⌜김영철전⌟을 번역한 영어권 수상작은 교과서에 실어도 될 정도의 완성도 높은 번역으로 각주를 꼼꼼하게 다는 등 학문적 노력을 많이 기울이면서도 재미까지 확보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프랑스어 수상작은 등장인물의 성별 표현 등 개선해야 할 부분도 있지만 원작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유려한 언어로 잘 옮겨졌다는 평을 얻었다. 독일어권의 경우, 한국어 관용구에 대한 이해, 의미 및 형태의 등가성 면에서 개선이 필요하지만 현지 독자를 고려한 가독성 좋은 번역으로 무난히 선정되었다. 스페인어 선정작은 문법이나 구두법 활용이 모범적일 정도로 뛰어나다는 평과 함께 가독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근대 소설의 고어체를 적절하게 잘 옮겨냈다는 평을 받은 러시아어 선정작은 일부 표현이나 표기에 대한 수정만 거친다면 현재 상태 그대로 출판이 가능할 정도라는 극찬을 받았다. 중국어 선정작은 원작이 번역하기 상당히 어려운 고전임에도 불구하고 가독성 높은 언어로 모범적으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 선정작은 원작의 분위기와 표현을 잘 살리면서도 꼼꼼한 문장으로 옮겨져 완성도가 매우 높다는 평을 받았으며, 베트남어권 선정작도 편안한 문장으로 옮겨져 독자를 감동시킬 수 있는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를 심사하는 과정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매년 향상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 번역 대상으로 선정된 세 작품의 시대별 특성과 난이도가 달라 언어권에 따라서는 최종 작품을 선정하는 과정에서 우열을 가리기 힘든 경우도 있었다.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신진번역가를 발굴하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때 경우에 따라서는 가작 수상작도 선정하는 방안을 고려해보실 것을 건의한다. 또한 대상이 더 많은 언어권으로 확대되어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이 더욱 폭넓어지기를 기대한다. 마지막으로, 어려운 관문을 뚫고 신인상 수상의 영예를 얻은 분들이 이번 수상을 계기로 훌륭한 한국문학 번역가로 성장해나가기를 기원한다. 2019. 10. 14. 심사위원장 이 강 은 □ 제18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o 예비심사자 명단(4개 언어권 10인)언어권이름소속영어권Krys Lee작가,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학부 교수Alissa Kim번역가, 한국외대 영어통번역학과 교수Kim stoker 편집자러시아어권Igor AlyukovPhantom Press 출판사 편집팀장중국어권Luo Ya Qin화중과기대학출판사 수석편집Xu Li Ming남경대 조교수Zou Liang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문학 평론가일본어권강방화번역가김명순前한국외대 일어과 교수박경희번역가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8개 언어권 9인)언어권이름소속영어권Theodore Hughes컬럼비아대 교수, 시인프랑스어권Hervé Péjaudier이마고 출판사 한국총서 기획자독일어권Herbert Jaumann전문번역가스페인어권Oliverio Coelho작가러시아어권Olga Trofimova상트페테르부르크 동양학출판사 편집장중국어권Lumin강소성 작가협회 부주석일본어권Kumaki Tsutomu 텐리대 교수베트남어권Nguyen Ha Linh나남출판사 편집자Nguyen Tu Uyen나남출판사 편집자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8개 언어권 8인)언어권이름소속영어권민은경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프랑스어권한유미전문번역가, K-Vox 디렉터독일어권장은영숙명여대 독문과 교수스페인어권송병선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러시아어권이강은경북대 노어노문과 교수중국어권김진공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일본어권정병호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베트남어권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 o 최종심사자 명단(6개 언어권 6인)언어권이름소속영어권민은경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독일어권장은영숙명여대 독문과 교수스페인어권송병선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러시아어권이강은경북대 노어노문과 교수중국어권김진공서울대 중어중문학과 교수일본어권정병호고려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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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서 주빈국 행사를 주최한다. 1985년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약 32개국 800개사 출판관계자가 참가하고 8만 여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문학⦁사회⦁교육⦁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특화되어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장 및 예테보리 시내에서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총 9인이다. 참가작가들은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주빈국 주제인 인간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시간의 공동체’, ‘난민과 휴머니즘’,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과 문학’, ‘젠더와 노동문제’, ‘IT시대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전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각자 고민하는 인간성의 문제와 현재에 대해 묻고 고찰하며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국의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낭독을 이어가는 Room for Poetry(Rum för poesi) 낭독행사, 현지 문학축제(Scener Samtal) 행사, 사인회, 주빈국관 이벤트홀 북토크 등 북유럽의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알리고 현지 독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에 앞서, 9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톡홀름에서 현지 문예지, 출판사 등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0일(금) 스웨덴 문예지 10TAL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23일(월) 스톡홀름대 한국문학행사, 24일(화) 스웨덴 출판사 Southside Stories에서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어와 스웨덴어 낭독 및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TAL 한국문학 특집호는 스웨덴어권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김혜순, 배수아, 조남주 등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의 시, 소설, 에세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학 특집호에 작품이 게재되는 김행숙, 신용목, 김금희 3인이 참석하여 현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스웨덴어권 진출은 1976년 김지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 이문열, 황석영, 문정희, 황선미, 김영하, 한강, 김언수 등 다양한 층위의 작가들의 작품 총 33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번역출판 및 교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를 통해 아직은 한국문학이 다소 생소한 북구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고, 한-스웨덴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어권에 한국문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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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북경국제도서전 및 프랑스 시 축제 참가

    2019 북경국제도서전 참가, 한국문학행사 개최 ▶ 천운영, 김애란, 김주영 SF 작가와 중국작가 대담 진행▶ 프랑스 남동부 지역 대표 시 축제 나희덕 시인 참가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북경국제도서전에 오는 8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참가한다. 한국관 내 번역원 부스에는 총 40종의 중국어권 출간도서를 전시하고, 특히 2020년 대만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선정을 기념하여 현재 대만에서 주목 받는 일부 소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현지기관과 공동개최하는 문학행사로 한-중 작가대담도 기획했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애란, 천운영, 김주영(SF) 작가로, 최근 중국어로 작품이 출간되거나 현지 문예지에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 첫 번째 행사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21일(수)에는 ‘작가 초대석: 천운영, 김애란’이 중국 청년시인 다이웨이나(戴潍娜)의 사회로 진행된다. 두 작가는 한국문학, 사회, 젠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현장에 참여하는 중국 청중 및 출판관계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22일(목)에는 한국 SF 소설 중 처음으로 중국에 판권이 수출된 장편『시간망명자』로 주목받고 있는 SF작가 김주영과 과환세계(科幻世界) 출판사 책임편집자 왕쉬(汪旭)와의 대담을 통해 현재 중국 출판시장에서 한국 SF소설이 가진 영향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한편 현지 기관과 공동개최하는 천운영, 김애란 작가의 단독행사는 각각 22일(목)과 23일(금)에 개최된다. 천운영 작가는 중국 문예지 '작가(作家)' 8월호에 단편 「엄마도 아시다시피」가 소개된 것을 계기로, 22일 조양(朝阳)구에 위치한 단향서점(单向书店)에서 강소(江苏)성 작가협회 부주석 루민(鲁敏)과의 문학대담에 참여한다. 두 작가는 '한중 70년대생 여성작가의 창작대담'이라는 주제로 두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공통적인 소재 '아버지'의 역할, 소재 찾기와 창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3일에는 중국인민문학(人民文学)출판사와 함께 SKP서점에서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출간기념회 및 작가대담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천재소녀 작가'로 잘 알려진 장팡저우(蒋方舟)가 대담자로 나선다. ○ 같은 기간 프랑스에서도 한국문학 행사가 열린다. 번역원은 8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프랑스 남동부 오베르뉴 론 알프스(Auvergne-Rhône-Alpes)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축제인‘나무아래 낭독축제(Lectures sous l’arbre)’에 나희덕 시인과 함께 참여한다. ○ 올해로 28회째인‘나무아래 낭독축제’는 셴느(Cheyne) 출판사의 문예지 티포그라피 포에지(Typographie Poesie)의 주최로 1992년 처음 시작되었고, 일주일동안 낭독, 저자와의 만남, 공연, 영화 상영, 시 아틀리에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나희덕 시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황석영 작가의 『삼포 가는 길』(La Route de Sampo, 2002, Zulma) 프랑스어 낭독, 한-불 교차언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사회, 역사, 문학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프랑스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편 나희덕 시인의 시선집 『검은 점이 있는 누에(Le ver à soie marqué d’un point noir)』는 프랑스 셴느 출판사를 통해 2017년 출간 되었으며, 시선집에는 표제작인 「검은 점이 있는 누에」 외에 「어두워진다는 것」, 「불켜진 창」, 「사라진 손바닥」 등 총 42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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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문학 잡지 『문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2/2

    [일본어] 일본 문학 잡지 『문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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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문학 잡지 『문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1/2

    [일본어] 일본 문학 잡지 『문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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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 수상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 수상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을 받아 미국 뉴 디렉션스(New Directions) 출판사를 통해 출간된 김혜순 시인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영역본 『Autobiography of Death』, 최돈미 역, 2018)이 한국문학 최초로 세계적인 시 문학상인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 국제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죽음의 자서전』 영역본 표지 ○ 그리핀 시 문학상은 캐나다 기업가이자 저명한 독립문학 출판사인 아난시 프레스(Anansi Press)의 대표인 스콧 그리핀(Scott Griffin)이 시 문학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2000년에 설립한 문학상으로 올해 19년째를 맞이했다. 그리핀 시 문학상은 캐나다 시인을 대상으로 하는 캐나다 부문과 해외 국적의 시인과 번역가에게 수여되는 국제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되며 영어권에서는 최종 후보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캐나다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는 등 큰 영예로 받아들여진다. 역대 수상자로는 폴 멀둔(2003), 존 애쉬베리(2008) 등이 있다. 또한 한국계 미국 시인인 수지 곽 김(Suji Kwock Kim)이 2014년에 최종 후보에 오른 적이 있으며 고은 시인이 2008년 공로상(Lifetime Recognition Awards)을 수상한 바 있다. ○ 올해는 번역서 37종을 포함해 총 32개국에서 출간된 510여권의 시집이 심사 대상으로 접수되었으며, 국제 부문에는 김혜순 시인의 『죽음의 자서전』을 포함한 시집 4종이, 캐나다 부문에는 3종의 시집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 올해 캐나다 부문 수상자로는 이브 조셉(Eve Joseph) 시인의 시집 『말다툼』(Quarrels) 이 선정되었다. 두 부문의 상금은 각각 65,000 캐나다 달러이다. ○ 현지 시간으로 2019년 6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어 그리핀 시 문학상 시상식에서 김혜순 시인은 “최고의 번역가인 최돈미 씨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현충일인 오늘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죽어간 많은 영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심사위원 3인 중 대표로 상을 시상한 덴마크 시인 울리카 게르네스(Ulrikka Gernes)는 『죽음의 자서전』에 대해 영혼이 우리의 곁을 떠나는 고통스러운 49일간의 여정을 49편의 시에 담아낸 역작이라고 평했다. 수상 소감 발표하는 김혜순 시인, 최돈미 번역가 ○『죽음의 자서전』은 지난해 12월 미국 시 전문 출판사인 뉴 디렉션스(New Directions)에서 출간된 뒤 현지 언론으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표적으로 미국 문예 주간지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구조적 공포와 개인적 상실 간의 연결을 놀랍도록 선명한 구조로 드러내고 있다”고 평했다. ○ 김혜순 시인은 1979년 계간지 『문학과 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인」외 4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한 이래로 시집 『불쌍한 사랑기계』로 김수영문학상(1997),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로 소월시문학상(2000)을, 『한 잔의 붉은 거울』로 미당문학상(2006)을 수상한 한국의 대표적인 시인으로 영어, 프랑스어, 일본어, 독일어 등으로 작품이 번역된 바 있다. ○ 한편 김혜순 시인과 함께 수상의 영예를 안은 최돈미 번역가는 유니언 인스티튜트(Union Institute University)에서 문학박사 학위를 받고 2011년에는 위팅 문학상(Whiting Award)을, 2012년에는 루시엔 스트리크 번역상(Lucien Stryk Translation Prize)을 수상한 한국계 미국인 시인 겸 번역가이다. 김혜순 시인과 김이듬 시인 등의 한국 여성 시인들의 작품을 번역해 영어권 독자들에게 소개하는데 힘써왔다. ○ 그리핀 시 문학상 공식 웹사이트: http://www.griffinpoetrypri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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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수상자 발표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수상자 발표​ 일본의 쿠온(クオン)출판사와 K-BOOK진흥회가 공동주최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실시된 제2회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에는 지난 2018년 9월초부터 2019년 1월말까지 총 167명의 응모가 접수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총 2인의 수상자를 결정하였습니다. 대상작품은 수상자들의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2019년 하반기에 출간될 예정입니다. 본 콩쿨에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 ・ 대상작품 - 백수린 「고요한 사건」(『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 문학동네) - 정용준 「선릉 산책」(『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16』, 문예중앙)・ 수상자: 이성화 (「고요한 사건」), 후지타 레이코 (「선릉 산책」)​​ 【총평】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도 제 2회를 맞이했다. 최근은 한국어에서 일본어로 번역되는 책도 다양해졌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사이토 마리코 번역, 지쿠마쇼보)와 같은 작품은 10만부를 넘는 독자를 기록했다고 한다. 이 외에도 일본에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어 번역작품은 많다. 동시대를 살아가는 인간으로서의 흥미와 관심이 일본 독자들을 한국 번역서로 이끌고 있는 것이겠다. 이 같은 시대에 번역콩쿨을 개최할 수 있는 것은 큰 의의가 있다. 많은 응모자수를 통해 한국어와 일본어 사이를 잇는 작업의 질을 높이는 데에 의욕적인 이들이 다수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든든하고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대상작품인 정용준의 「선릉 산책」과 백수린의 「고요한 사건」은, 모두 서울의 인상적인 풍경 속에서 지금을 살아가는 이들을 배치한 단편 소설이다. 「선릉 산책」은 제목과 같이 한강 이남의 선릉이 배경이다. 장애를 가진 소년을 데리고 선릉을 걷게 된 청년의 당황스러움이 유머러스하게 그려져 있다. 「고요한 사건」 은 한강 북쪽 사면의 소금고개라 불리는 마을로 이사해 온 소녀와 재개발 전의 가난한 마을에 사는 소년소녀의 우정의 추이를 그린 단편소설이다. 모두 서울이라는 도시의 과거의 시간을 상기시키는 풍경이 작품의 배경이 되어 작품에 부피감을 부여하고 있다. 심사회의에서는 주석 다는 법이 화두가 되었다. 문학작품의 경우, 주석이 어떻게 달리느냐에 번역자와 편집자의 센스가 드러난다. 모르는 단어라 해서 무조건 주석을 달아서도 안 된다. 또 한국과 일본은 한자어를 공유하고 있어 한자어 취급에도 주의를 요한다. 같은 한자어를 쓰는데도 뉘앙스가 다른가 하면, 한자라는 시각적 표현이 효과적으로 쓰인 경우도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심사위원끼리 이러한 부분을 논의하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이었다. 콩쿨 개최에 있어 주일한국문화원을 비롯한 도움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 드린다.심사위원 나카자와 케이(작가, K-BOOK진흥회 대표)【문의】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사업 1팀 이선행Tel: 02-6919-7731주식회사 쿠온(株式会社クオン)1-7-3 Kandajimbocho, Chiyoda-ku, Tokyo, Japan 101-0051Tel: +81-(0)3-5244-5426/ E-mail: cuon@cuon.jp/ www.cuon.j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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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 및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9년 2월, 아랍어권과 일본어권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우선 아랍어권에서는 2월 16일(토)부터 2월 21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19 카이로 문학축제(Cairo Literature Festival 2019)에 김승희 시인과 함께 참가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2월 19일(화)에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출간 기념 문학행사를 일본 출판사 지쿠마쇼보(筑摩書房), 하쿠스이샤(白水社)와 공동주최하여 일본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 카이로 문학축제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 체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오만 등 세계 각국의 문인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아랍의 부커상으로 알려진 국제아랍소설상(International Prize for Arabic Fiction)에 노미네이트된 시리아 작가 샤흘라 알아질리(Shahla Al-Ajili)와 이집트 작가 아딜 아사마트(Adel Esmat)가 참석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카이로 문학축제에 참가하는 김승희 시인은 축제 개막식, 각국 문인들과 함께 하는 낭독회, 번역가와의 토론 등의 행사에 참가한다. 김승희 시인과의 토론에 참가하는 카이로대학교 마흐무드 압둘 가파르 교수는 2013년 김광규 시인의 『상행』, 2017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김승희 시인의 『달걀 속의 생』을 아랍어로 번역해 출간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2005년 아랍어권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설립한 이집트 아인샴스 대학교에서는 2월 18일(월)에 김승희 시인의 특강이 개최된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과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는 아인샴스 한국어학과 및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꼽과 달걀, 혈액형과 컬러링이 있는 나의 시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시 낭독과 강의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랍어권에서 한국문학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문학 아랍어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한다. 카이로 문학축제 주최 기관으로 매해 20편 이상의 외국문학을 아랍어로 번역·출판하는 이집트 사프사파 출판사(Sefsafa Publishing House)에서는 김승희 시인의『희망이 외롭다』번역출간을 타진중이고, 동 출판사와 함께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학선집(이태준, 현진건 등의 작품 수록 예정)의 연내 출간 또한 준비 중이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이라크 작가이자 아랍문학 영어권 소개 전문 문예지 바니팔(Banipal) 공동창립자인 사무엘 시몬(Samuel Shimon)을 초청하는 등 아랍어권과 한국문학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편,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는 『82년생 김지영』 출간 직후부터 작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일본 독자와 현지 언론의 거듭된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다.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은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일본의 주요 문예출판사 중 하나인 지쿠마쇼보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부터 아마존 저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품귀현상이 벌어져 트위터에 서점별 실시간 재고상황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6쇄를 인쇄, 6만 7천부가 발행되었다. 조남주 작가의 단편 「현남 오빠에게」가 수록된 동명의 소설집도 오는 2월 중순 세계문학 출간으로 잘 알려진 하쿠스이샤를 통해 본원 지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 일역 『82년생 김지영』 표지 △ 일역 『현남 오빠에게』 표지 ○ 2월 19일(화) 도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조남주 작가를 맞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 씨, 『82년생 김지영』『현남 오빠에게』를 번역한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 등이 함께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독자들이 작품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로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인 신주쿠 기노쿠니야홀의 사전예약 400석은 수일 만에 마감되어 일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에 한국문학을 내지 않았던 출판사들도 한국문학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한강, 천운영, 편혜영, 황정은, 최은영 등 여성작가의 작품 출간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올해 역시 김애란 『바깥은 여름』, 백수린 『참담한 빛』, 권지예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등 여성작가 작품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최근 발표한 제5회 일본번역대상 후보작 17개 작품 중『82년생 김지영』을 포함한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4개 작품(편혜영『홀』, 정세랑『피프티 피플』, 한강 『흰』)이 선정되어 일본에서 한국문학의 입지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번역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해외문학도서 가운데 일반 독자와 번역가/평론가 5인이 추천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수상작 발표는 4월 중순이다. 한편, 제1회 번역대상은 박민규 작가의『카스테라』, 제4회 번역대상은 김영하 작가의『살인자의 기억법』을 번역한 번역가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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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02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2019-002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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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제6회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제6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가장 탁월한 번역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29개 언어권 167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신설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오무라 마스오(일본어) 번역가에게, 한국문학번역원장상은 자넷 홍(영어), 리디아 아자리나(러시아어)에게 각각 주어진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번역자 수상 작품 원작자/원서명 일본어 오무라 마스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故郷 이기영 『고향』 영어 자넷 홍 The Impossible Fairy Tale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러시아어 리디아 아자리나 Мне здесь нравится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 ○ 오무라 마스오(Masuo Omura)는 와세다대 명예교수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다. 1985년 윤동주 시인의 묘소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무라 교수의 수상작품은 이기영의 『고향』(헤이본샤, 2017)으로, 일본 헤이본샤 출판사가 한국문학번역원과 협업해 1998년부터 기획출간해온 조선근대문학선집 시리즈(총 8권)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어권 수상자 자넷 홍(Janet Hong)은 한유주 작가의 장편소설 『불가능한 동화』(Graywolf Press, 2017)를 번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올해 초 미국 펜(PEN)에서 수여하는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Prize)의 수상 후보에 올랐고, 2017년 미국 문예지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의 가장 주목할 만한 번역서 중 한 권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의 또 다른 번역본인 하성란 소설가의 『옆집 여자』는 내년 초 미국 오픈 레터 출판사(Open Letter Books)를 통해 출간된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리디아 아자리나(Lidia Azarina)는 국민대학교 글로벌인문지역대학 유라시아학과 조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이다. 수상작품은 한창훈 작가의 소설집 『나는 여기가 좋다』(Литературная Учеба, 2017)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김애란 『달려라, 아비』, 황순원 『카인의 후예』를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서 한국문학의 보급과 전파에 기여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해외 문화원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는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ditions Philippe Picquier)와 독일 프리랜스 기자 카타리나 보르하르트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립 피키에 출판사는 1986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설립된 아시아학 전문 출판사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45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해왔다. 최근에는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과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을 출간했고, 향후『수인』출간을 준비 중이다. 카타리나 보르하르트 기자는 한국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이었던 2005년부터 한국문학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유럽 매체에 게재해왔다. 독일 매체로는 공영방송국인 남서독 방송(SWR2), 문화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도이치란트풍크 쿨투어(Deutschlandfunk Kultur), 일간지 타즈(Taz)에, 스위스 지역 언론으로는 취리히 신문사인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NZZ)에 박경리, 황석영, 김영하, 한강 작가를 소개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2년부터 공모제로 운영해온 상으로, 신진 한국문학 번역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금희 소설가의 단편소설「오직 한 사람의 차지」를 대상작품으로 정해 7개 언어권으로 공모한 결과 총 186건의 원고가 접수되었다. 예비심사와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7편을 선정하였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번역 작품명 영어 션 할버트 Sole Possession 프랑스어 이은정 Ctait la sienne 독일어 박지현 Was nur einem allein gehrt 스페인어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 Su nica posesin 러시아어 다리아 토도로바 Территория только одного человека 중국어 이정옥 一席之地 일본어 마츠부치 유우코 私だけのもの ○ 영어권 제 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션 할버트(Sean Lin Halbert)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한국어와 물리학을 공부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이은정(Eun Jung Lee)은 파리 1 팡테온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미술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권 수상자 박지현(Jihyeon Park)은 독일 바벨스베르크 영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리랜스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페인어권 수상자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Beatriz Alonso Maca)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수료한 후 스페인 통번역대학원 ISTRAD에 진학했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다리아 토도로바(Daria Todorova)는 모스크바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중국어권 수상자 이정옥(Jeong Ok Lee)은 중국 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천진 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어권 수상자 마츠부시 유우코(Yuko Matsubuchi)는 일본 전문교육출판(専門教育出版)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한국문학번역신인상과 한국문학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이틀 전인 12월 9일(일)에 김금희 소설가와의 만남과 문화탐방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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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도 해외 한국학대학 번역실습워크숍 참가 대학 모집 공고

    2019년도 해외 한국학대학 번역실습 워크숍 개최 모집공고​​​​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어/한국문학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해외 한국학 대학과 연계하여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을 개최합니다. 한국문학 예비 번역가 양성에 관심 있는 해외 대학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지원 자격: 한국문학(시, 소설 장르)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실습을 지도할 수 있는 강사진과 번역 실습에 참여할 수 있는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지닌 7인 이상의 학/석사생이 재학 중인 해외 대학​ 2. 지원규모: 10개 대학 내외 (전체 지원규모는 예산 등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3. 지원내용 1) 지원사업 ① 한국문학 번역실습 세미나 개최 지원 - 한국문학(단편소설1편, 시20수 내외)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세미나 - 기간: 주1회 이상, 12주 수업 ②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개최 지원 - 세미나 진행완료 후 번역실습 대상작품의 저자(또는 평론가)와 번역공동작업 진행 - 기간: 2일~ 3일 ※ 전체 행사의 구체적인 운영은 한국문학번역원과의 협의 후 현지기관에서 담당 ※ 번역실습 워크숍의 경우 상반기 개최를 선호 2) 지원금: USD 6,000이내 (서류심사 후 지원금 확정) ※ 지원금은 강사료, 운영비, 코디네이터 사례비 등 번역실습 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에 따른 비용을 산출하여 현지 통화로 신청 ※ 워크숍 개최 시 작가(또는 평론가) 파견비용(항공료, 체류비 등)의 경우 별도 지원4. 신청절차 및 선정 1) 신청기간: 2018.12. 5.(수) ~ 2019. 1.11.(금) 24시(한국시간 기준) 2) 신청방법: 이메일 접수 (academy@klti.or.kr) 3) 제출서류 ① 지원신청서(소정양식, 영어 혹은 한국어로 작성) - 지원요청금액, 세미나/워크숍 일정 및 구체적인 내용, 번역실습 대상작품 및 작가, 학과설명 및 수강생 현황 등을 상세히 작성할 것 - 기 번역 작품은 제외 ② 번역실습 강사진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자유양식, 영어 혹은 한국어로 작성) 4) 심사기준 - 한국문학 번역 세미나 및 워크숍을 수행할 수 있는 조건을 충족하는가 (강사진의 한국문학번역 경력 및 수강생의 한국어 수준 등을 평가) - 한국문학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한국문학 번역 세미나 및 워크숍을 적극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가 ※ 우대사항 - 번역결과물 활용 방안(현지 번역도서 출간, 문예지 기고 등)이 있는 경우 - 번역아카데미 개설(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이외 언어권 5) 선정발표: 2019. 2월 초(예정)5. 안내사항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 중역으로 진행되는 번역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는 지원하지 않습니다. 관심 있는 대학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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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신임 임원(비상임 이사 및 감사) 임명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이하 번역원)의 신임 임원진(비상임 이사 및 감사, 14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도종환)의 임명을 받아 10월 2일(화)자로 새롭게 선임되었다. ○ 번역원은 지난 3월 김사인 원장 부임 이후 설립근거 법령인 「문학진흥법」과 기관 정관에 명시된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에 이바지함을 새롭게 고민하고 있다. 이는 한국문학이라는 번역의 원재료이자 출발점인 한국(어)문학을 공간적시간적으로 확장하고, 호혜와 평등의 세계문학 질서 형성에 기여하고자 함이다. ○ 이와 같은 번역원의 사업 추진 방향에 맞추어 신임 임원진은 한국문단, 해외문학 연구, 남북 범민족 문학, 번역교육, 여성세대, 에이전시 등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 ○ 신임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18년 10월 2일부터 2021년 10월 1일까지이며, 번역원의 사업 계획 수립 및 결산, 기관 운영규정 제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 ○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번역출판 사업, 번역가 양성사업, 해외 교류홍보 사업, 한국문학의 세계화 관련 기획조사연구 사업, 한국문학의 교류 활성화를 위한 외국 문학작품의 한국어 번역출판 사업 등을 수행한다. 한국문학번역원 신임 비상임이사 및 감사 * 성명: 가나다 순 구분 성명 주요 경력 이사 구모룡 한국해양대 국제대학 동아시아학과 교수 김재용 원광대학교 국문과 교수, 납북월북작가 전문가 이사 김해자 시인, 한국작가회의 부이사장, 전태일문학상 등 수상 김홍규 고려대 국문과 명예교수 석영중 고려대 노문과 교수, 번역가 성민엽 (본명 전형준) 서울대 중문과 교수, 평론가 성은애 단국대 영미인문학과 교수, 번역가, 평론가 신수정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평론가, 계간 문학동네 편집위원 양원석 에이전시 알에이치코리아 대표이사, 랜덤하우스아시아 회장 윤혜준 연세대 영문과 교수, 번역가 은희경 소설가, 제14회 황순원 문학상제38회 동인문학상 등 수상 임홍배 서울대 독문과 교수, 실천문학 편집위원 최애영 번역가,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감사 김윤 사무생산성센터 대표, 미국 마이크로인포사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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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공모 안내

    2018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공모 안내 한국 출판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신해 온 일본 K-BOOK진흥회와 한국의 뛰어난 문학작품을 소개해 온 일본의 쿠온(CUON) 출판사는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일어권의 우수한 신인번역가 발굴을 위한 번역 콩쿨을 개최합니다. 200명 이상이 지원했던 2017년 제1회 콩쿨 이후 다음 콩쿨을 바라는 의견들을 모아, 이번에 제2회 콩쿨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심사는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및 번역가에 의해 이루어지며, 수상작품은 쿠온출판사를 통해 출간됩니다. 지금 더욱 더 주목 받고 있는 한국문학. 그 매력을 번역을 통해 당신이 직접 전해 보세요. 【주최/후원/협찬】・주최: K-BOOK 진흥회, 주식회사 쿠온 ・후원: 한국문학번역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협찬: 북카페 CHEKCCORI, 한국어 학습저널 hana 【번역콩쿨 개최 개요】□ 응모자격・한국 문예작품의 번역출판(단독 번역서. 공역 및 협력은 포함하지 않음) 실적이 1권 이하인 개인・국적, 연령, 학력, 거주지역 불문 □ 과제도서 ① 「선릉 산책」(정용준著、『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2016』) ② 「고요한 사건」(백수린著、『제8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2017』)・위 단편집에 수록된 「선릉 산책」과 「고요한 사건」 두 편을 모두 일본어로 번역하여 두 작품 모두 제출・과제도서는 주최측이 별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직접 준비할 것□ 응모방법・번역원고는 MS Word로 지정서식에 맞춰 작성한 뒤 하기 온라인 접수 페이지에 응모기간 내에 업로드할 것. 또한 파일은 작품별로 나누어 저장할 것・A4 세로쓰기/ 10.5pt/ MS명조(MS고딕 병용 가능)/ 페이지 중앙 하단에 페이지 번호 삽입・신청자의 간략한 프로필(성명, 주소, 연락처, 최종학력, 직무경력 및 실적)을 작성하여 번역원고와 함께 제출할 것 □ 심사위원 ※임의순, 경칭 생략 나카자와 케이(작가, K-BOOK진흥회 회장), 요시카와 나기(번역가), 김훈아(번역가), 그 외 미정 □ 수상내용・작품별로 최우수상 1인 선정・최우수상 수상작품은 편집과정을 거쳐 쿠온에서 출간하는 ‘한국문학 Short Shorts 단편문학 시리즈’을 통해 출간함 (※편집과정에서 번역문 수정을 의뢰할 수 있음)・출판이 결정된 번역작품에 대해서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내규에 따른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 일정・응모접수: 2018년 9월 ~ 2019년 1월 말까지・심사: 2019년 2월 ~ 2019년 4월・결과발표: 2019년 5월 (각 주최기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발표)・수상작 출간: 2019년 10월 예정 □ 유의사항・제출작품 반환 요구 및 심사에 관한 문의에는 응하지 않습니다.・신청자의 개인정보는 엄중히 관리하며, 본 상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수상작의 출판, 전자서적 배포에 관한 모든 권리는 쿠온에게 귀속됩니다. □ 접수 페이지https://pro.form-mailer.jp/fms/f8fa3d1e153841 【문의/접수】 K-BOOK진흥회 http://www.k-bungaku.com주식회사 쿠온(CUON) http://www.cuon.jp〒101-0051 東京都千代田区神田神保町1-7-3三光堂ビル3階Tel: +81-(0)3-5244-5426  Fax: +81-(0)3-5244-5428E-mail: concours@k-bungaku.com한국문학번역원 담당자: 아시아문화권팀 이선행Tel: 02-6919-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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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출간 및 출간 기념 행사 개최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원제: მექათმე გაბრიელის ბაღი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마음이음/ 2018년 9월 5일 발행/ 140*210mm, 276쪽 / 값 12,000원 / ISBN 979-11-87947-52-3 03890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 국내 최초 출간 우리와 닮고도 다른 나라 조지아의 문학을 만나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출판 임프린트 마음이음에서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부제: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을 출간한다. 미처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출간하는 마음이음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단행본이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은 20세기에 활동한 조지아 문단의 거장 기오르기 레오니제, 이라클리 삼소나제부터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테아 토푸리아 등 조지아를 대표하는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엮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조지아 문학의 정수를 느끼고, 격변의 현대사 가운데서도 기적처럼 꿋꿋이 살아온 조지아인들의 삶과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이 해외 유관기관 및 출판사와 협업하여 서로의 문학작품을 상호 출간하는 문학작품 교차출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소설집 역시 조지아 문화부 산하 조지아국립도서센터(GNBC; Georgian National Book Center)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조지아에서도 황순원, 김승옥, 황석영, 이문열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 10편이 조지아어로 번역, 출간되어 현지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란, 조지아에 이어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문학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문학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수록작 가운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의 저자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는, 다가오는 10월 개최될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초청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추천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조지아(구 그루지야)는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캅카스산맥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이다. 천혜의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기나긴 전쟁과 식민 지배의 세월을 지나왔음에도, 조지아는 고유한 문화를 풍부하게 발전시켜 왔다. 특히 조지아인들에게 고유한 언어와 문자는 자랑스럽고 귀중한 자산이다. 2016년 유네스코는 조지아 문자와 조지아의 국민 시인 쇼타 루스타벨리의 서사시 《호피를 두른 용사》를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조지아어로, 조지아 현대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들이 우리말로 처음 번역출간된다. 쇼타 루스타벨리의 후예인 작가 열 명의 창조성과 예술혼이 담긴 이번 소설집은, 우리의 감성과 지성으로 조지아 현대 문학의 향기를 경험하고 그 안에 깃든 조지아의 고유한 전통까지 음미할 좋은 기회이다. 번역은 타자와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출발이다. 이번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을 통해, 서로 닮고도 또 다른 나라인 한국과 조지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펼쳐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조지아 문학이 한국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널리 읽히고 알려지기를 고대한다. -조주관,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조지아 대통령상 수상) ○ 옮긴이 소개 옮긴이 김석희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를 넘나들며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리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임정희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 《에프》,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케이트 앳킨슨의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살인의 역사》 등 다수가 있다. ○ 책 속에서 가브리엘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 믿는다. 가장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에도 그가 요리사를 꿈꿨던 이유는, 음식을 직접 다루는 일이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삶의 징표이자 최고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가브리엘이 양계 농부가 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분명한 건, 가브리엘이 닭들을 잘 팔지 못하는 경우에도 틀림없이 굶을 일은 없다는 사실이다. 가장 행복한 휴식을 선사해주는 일상의 확실한 보증인 셈이다. 이는 세계관이기도 하며 삶의 리듬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 리듬이다. 내전과 전후 시대조차 가브리엘이 발견한 리듬을 앗아가지 못했고, 그래서 가브리엘은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듯 변하지 않은 채 늘 그대로였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에서 나는 모든 상황을 아주 잘 이해했지만 궁금했다. 그들이 압하지아인이라면 왜 러시아어로 말하고 있지? 아내는 조지아어를 유창하게 쓰지만, 남편은? 어쩌면 아내는 조지아인이고 남편은 압하지아인인지도 몰라. 하지만 눈을 떠서 여자의 남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종류의 괴물인가 했더니, 중키에 수염을 깨끗이 깎은 평범한 보통 인간이었다. 나는 그를 조지아인과 구별할 수 없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한평생 이 삼각형 안을 오갔지, 고기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전날 걸음을 멈추고 이번에는 뭘 잊었을까 생각하던 동그란 밀가루 흔적도 보였다. 집과 헛간 중간에서 잊어버릴 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 못, 빵, 다른 신발 신는 일, 수도꼭지 잠그기, 문 닫기. 모두 다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들이지만 고기는 아주 중요한 뭔가를 잊었다는 기분으로 한 평생을 살아왔다. 산속의 아침에서 너 안데르센의 장난감 병정 아직 기억나? 종이로 만든 발레리나도? 루키가 늘 울었던 것도 아직 기억나? 주석병정이 녹았다는 이유로. 플루키, 네가 이 주석병정이었나 봐. 루키는 지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틀림없이 엉엉 울고 있을 거야. 난 널 위해서 발레리나처럼 입고 머리도 묶었어. 이제 난 널 위해 춤출 수 있어. 오랫동안, 네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아주 오랫동안. 대신 넌 그때까지 무장하고 날 지켜줘. 혹시 불길이 나를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루키, 플루키, 유키에서 어떤 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말과 잔치와 사랑은 이미 의미를 잃어버린 게 분명했지요. 그러다가 나는,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령 상대가 적이라 해도 전선에 나가려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을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쟁터에서 죽더라도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내가 어딘가에 내 낙원을 오려놓을 수만 있다면 나도 기꺼이 거기 머무를 텐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에서 ○ 차례 머리말 / 그반차 요바바 Introduction / Gvantsa Jobava 아프리카 여행 / 누그자르 샤타이제 Journey to Africa (Nugzar Shataidze)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 이라클리 삼소나제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Irakli Samsonadze) 포르자의 손아귀에서 / 루수단 루하제 Playing in Forzas Trap (Rusudan Rukhadze) 산속의 아침 / 테아 토푸리아 Morning in the Mountain (Tea Topuria) 능직 무명으로 짠 낙원 /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Bombazine Paradise (Nino Sadgobelashvili) 형제 / 구람 메그렐리슈빌리 Brothers (Guram Megrelishvili) 성교육 / 이나 아르추아슈빌리 Sex Lessons (Ina Archuashvili) 루키, 플루키, 유키 / 니노 타르흐니슈빌리 Luki, Pluki, Iuki (Nino Tarkhnishvili)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 / 즈비아드 크바라츠헬리아 Nobel lecture of Gege Mukbanian (Zviad Kvaratskhelia) 마리타 / 기오르기 레오니제 Mountain Grazing (Giorgi Leonidze) 조지아 단편소설집 출간 관련 행사 조지아 단편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의 출간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뒤따른다. 조지아 소설집과 함께 조지아의 문화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100주년, 앙상블 루스타비(Rustavi)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 주한 조지아대사관은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지아의 예술 공연단을 국내로 초청, 전국 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단은 9월 3일 나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서울 공연까지 닷새 간 조지아 문화와 예술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이 진행되는 7일 저녁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참가 9월 8, 9일 양일간 서울도서관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장 내 한국문학번역원 부스에서도 소설집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 오후에는 무료로 조지아산 와인 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최초의 와인 발원지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와인 숙성법을 보유한 조지아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 사전 예약 이벤트, 조지아산 와인 증정 출간 당일(9월 5일 출간 예정)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별도의 링크(http://bitly.kr/georgiaevent)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자 중 추첨하여 조지아산 와인을 비롯하여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도서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사옥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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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9월 7일(금) 오후 2시 대학로 예술가의 집 3층 다목적 홀에서 한민족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2016년 발의된 문학진흥기본계획에 근거하여 번역원이 지난해부터 진행해온 한민족 이산문학 현황 파악 및 교류 활성화 정책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제안을 수렴하는 자리이다. ○ 1부 순서에는 권역별 연구를 맡아온 연구자 5인 △김의락(미주/용인대) △송명희(캐나다/부경대) △이해영(중국/중국해양대) △김환기(일본/동국대) △김필영(중앙아시아/강남대)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발표하고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이산문학 진흥 정책을 제안한다. 이후 2부에는 정은귀(한국외대), 김영미(공주대), 김종욱(서울대), 유임하(한국체대), 오원교(고려대) 교수가 종합 토론에 나서 해외동포 문학의 창작과 연구를 활성화하고 국내문학계와 소통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한다. 사회는 각각 정은경(중앙대), 홍용희(경희 사이버대, 국제한인문학회장) 교수가 맡는다. ○ 정책 토론회에 앞서 9월 6일(목) 오후 4시 같은 장소에서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독자들이 즐겨 읽을 만한 이산문학 작품 18종을 선정하고 지난 5월부터 독후감 대회를 진행해왔다. 5월 11일(금)부터 7월 17일(화)까지 두 달 남짓의 접수 기간 동안 총 127인의 독자가 응모하였다. 외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상자는 총 13인으로, 최우수상 1인에게 300만원, 우수상 2인에게 각 100만 원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최우수상 수상자는 서경식 교수의 저서 『디아스포라 기행-추방당한 자의 시선』을 대상으로 응모한 고수진 씨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학생이다. 이날 시상식을 위해 최우수상 대상 작품의 저자인 서경식 교수가 직접 축하 인사를 보내오기도 했다. ○ 두 행사는 문화예술위원회와 진행하는 문학주간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한국문화 오늘이라는 주제로 9월 한 달간 진행되는 문학주간 협력 프로그램에서는 헌책방 시장, 문장의 소리 팟캐스트, 문예지 마켓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향후에도 이산문학 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국내 독자에게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재외동포 문학을 적극적으로 소개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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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8년도(제16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수상자번역 작품원서명영어자넷 홍The Impossible Fairy Tale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러시아어리디아 아자리나Мне здесь нравится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일본어오오무라 마스오故郷 이기영 『고향』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29개 언어권 167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4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24개 언어권 40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최대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적합한 2차 심사자가 없어 2차 심사를 진행하지 못한 6개 언어권 6종을 포함해, 총 19개 언어권 1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넘겨졌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문학적 가치, 해외출판사에 대한 평가 및 인지도, 번역가의 경력, 작품의 현지 수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끝에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로 번역된 3개 언어권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8년 12월 11일(화)에 개최 예정이다. 심사총평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문학번역상은 국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뛰어난 성취를 보인 작품을 선정하여, 번역자의 노고와 열의를 치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국외에서 출간된 29개 언어권 167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수합한 후,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7개 언어권 101종을 1차 심사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권의 원어민 전문가가 작품의 가독성, 문학성과 해외 현지 수용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고, 2차 심사는 내국인 전문가가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삼아 엄정하게 실시하였다. 그 결과 2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언어권 작품 13종과 적합한 해당언어권의 심사 적임자가 없어 2차 심사를 생략한 1차 심사 통과작 6개 언어권 6종을 포함해 총 19개 언어권 19종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가 진행한 최종심사회의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번역의 완성도, 해외 현지에서의 반응, 원작의 가치 등에 대해 다면적으로 논의하였다. 그 결과, 위의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하고 있는 아래 세 작품을 심사위원 전원일치의 판정으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영어권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번역: 자넷 홍)∙러시아어권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번역: 리디아 아자리나)∙일본어권 이기영 『고향』(번역: 오오무라 마스오)​ 영역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는 화자 변환이 잦고, 언어실험이 많은 원작을 창의적이면서 시적인 문체로 번역하여 흡인력이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으며, 원작이 이뤄낸 용기 있는 서사적 모험은 현지 평단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러시아어역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는 작가 특유의 토속적 정서조차도 러시아어의 표현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진지하면서도 능숙한 번역이다. 일본어역 이기영 『고향』은 방언이나 고어가 빈출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시대적, 문화적 이해가 요구되는 원작임에도 한국문학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더불어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고자 하는 진지함이 어우러져 고전에 속하는 문학작품에 대한 학술적 번역의 모범적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 심사과정을 통해 한국문학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언어권에서, 그리고 양질의 번역과 함께 국외의 독자들과의 접촉면을 보다 더 친근하게 확장시켜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비록 수상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후보에 오른 상당수의 번역 작품들이 보여준 뜻과 능력과 성취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2018. 8. 17.심사위원장 윤 상 인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3인)윤상인(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임홍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26개 언어권 29명)언어권이름소속그리스어Sortiris Z. Fasoulas문학평론가네덜란드어Barbara den OudenDutch Foundation for Literature노르웨이어Wegard Kyoo BergliOrigami Publishers 대표독일어Andreas Schirmer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러시아어Alexei Grishanov예술문학 출판사 편집장루마니아어Iulia Simona NastacTracus Arte 출판사인도네시아어Yuliani LiputoMizan Publishing House 편집자몽골어Ulziitugs시인, 수필가베트남어Nguyen Thi Hien호찌민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한국학부 교수불가리아어Nikolay KamburovContext 출판사스웨덴어Patrik Tornéus스웨덴 우메오 국제 문학축제(Littfest)대표스페인어Andrés Felipe Solano콜롬비아 작가아랍어Bassam ChebaroArab Scientific Publishers 대표 영어Jennifer Johnson(소설)Farrar, Straus and Giroux 총괄 편집자Sarah Russell(시, 고전)Tupelo Press우즈베키스탄어Saydazimova Umida국립 타슈켄스 동방 대학교 한국학과이탈리아어Marco del CoronaCorriere della Sera 문학부기자, 문학평론가 일본어와타나베 나오키(소설)무사시대 교수하타노 세쓰코(시)전 니가타 현립대 교수조지아어Tinatin Karosanidze트빌리시 자유 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부 학장중국어가오싱(高兴)문예지 세계문학 편집장체코어Ivana Bozdechova체코 찰스 대학교 교수 카탈로니아어David Sánchez VaquéRata Editorial 편집자터키어Ezgi Kochan Cevik터키 일간지 휴리예트 문화부 기자, 편집자폴란드어Anna SlotorszSonia Draga 출판사프랑스어Florence Noiville(소설)르몽드지 기자, 작가 및 문학 평론가Christine Jordis(시, 고전)작가, 평론가, 프랑스 문학상 Prix Femina 심사위원핀란드어Johanna LaitinenGummerus 출판사 편집장헝가리어Ilona SzávaiPont Kiado 출판사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6개 언어권 16명)언어권이름소속그리스어유재원한국외대 명예교수노르웨이어손화수노르웨이 국제 문학협회독일어이경진서울대 독문과러시아어이병훈아주대 다산학부대학몽골어이안나상명대 다문화사회연구소베트남어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스페인어김현균서울대 서문과영어민은경서울대 영문과우즈베키스탄어오은경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이탈리아어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일본어오미정한신대 일본학과중국어유세종한신대 중국학과체코어김규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터키어이난아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폴란드어최성은한국외대 폴란드어과프랑스어한유미파리 4대학 소르본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윤상인(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임홍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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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National Centre for Writing 신진 번역가 멘토링 프로그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8. 7. 25.(수) 영국 노리치에 위치한 국립문예창작센터(National Centre for Writing, NCW)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영국문학번역센터(British Centre for Literary Translation, BCLT)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제 문학 번역 및 창조적 글쓰기 써머스쿨(International Literary Translation and Creative Writing Summer School) 내 한국문학 번역가 파견 △신진 번역가 멘토링 프로그램 지원 △한국문학 번역가 레지던스 운영이다. 이 중에서도 특히 신진 번역가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미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전문번역가로부터 6개월간 1:1 멘토링을 받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보다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문학번역에 대한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멘토는 작년에 이어 한강의 『채식주의자』번역으로 맨부커상을 수상한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가 맡았다. 멘티는 현재 모집 중이며 영국 현지시간으로 9. 3.(월) 09:00까지 지원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국립문예창작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https://nationalcentreforwriting.org.uk/emerging-translator-mentorships/apply-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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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 영어권에서 활발하게 번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ptote)가 2018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한국소설 특집호(Special Feature)를 발간했다. ○ 아심토트는 2010년에 설립된 번역문학 전문 온라인 문예지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4개 언어권의 9개 플랫폼을 통해 7만여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세계문학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본원과 2017년에 협업하여 영국 가디언지와 아심토트가 공동 운영한 화요 번역작품 (Translation Tuesday) 코너 및 아심토트 블로그에 최승자, 김기택, 문태준, 이성복 등, 한국 시인들의 작품을 9회 게재한 바 있다. ○ 이번 특집호에는 본원 공모사업을 통해 번역된 소설 4편과 아심토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소설 4편이 포함, 총 8편의 한국소설 작품이 수록되었다. 본원 지원 작품으로는 이창동 『녹천에는 똥이 많다』 中 「운명에 관하여」(김소영 번역), 정이현 『너는 모른다』(김지영 번역)와 고종석 『해피 패밀리』(김소라 번역) 중 일부 발췌, 배명훈 『타워』 中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유승경 번역)가 소개되었다. 아심토트에서 선정한 작품은 공지영 『착한 여자』(리지 부엘러 번역), 최정화 『지극히 내성적인』中 「구두」(김혜나 번역), 박민규 『더블 side A』中 「근처」(아그넬 조셉 번역), 하성란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자넷 홍 번역)이며, 문예지 측에서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건의 작품 중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수록된 작품은 전문 일러스트와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저자가 직접 낭독한 음성도 들을 수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사인 원장은 아심토트에서 진행한 공모전이 신진번역가들에게 출간경험과 한국문학 번역가로서 등단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이 한국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영미권 유수 문예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 작가와 작품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바로가기 (https://www.asymptotejournal.com/search/apr-2018/special-feature/) ▲ 영어권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tote)의 4월호 발간 페이지 ▲ 한국소설 특집호에 실린 배명훈 작가의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발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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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정은 작가 『아무도 아닌』, 『야만적인 앨리스씨』로 도쿄에서 일본 독자들과 만나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올해 일본에서 차례로 출간된 황정은 작가의 『아무도 아닌』과 『야만적인 앨리스씨』를 홍보하는 문학행사를 4월 3일(수)와 4일(목) 양일간 일본 도쿄에서 개최한다. ▲ 『야만적인 앨리스 씨』일본어판 표지 ▲ 『아무도 아닌』일본어판 표지 ○ 4월 3일(수)에는 도쿄의 서점거리 짐보쵸에서 올해 2월 발간된 일본어판 『아무도 아닌』을 함께 읽는 독서모임이 열린다. 『아무도 아닌』은 일본에서 처음으로 발간된 황정은 작가의 작품인 동시에, 한국문학번역원과의 업무협약으로 쇼분샤(晶文社)가 작년 하반기부터 출간하고 있는 ‘한국문학의 선물(韓国文学のオクリモノ)’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이미 SNS에서 작품을 읽은 독자들의 감상이 게재되면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이 작품의 독서모임에는 서평가 쿠라모토 사오리(倉元さおり)도 참석하여 일반 독자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감상을 나눈다. ○ 4월 4일(목)에는 도쿄 신주쿠의 기노쿠니야(紀伊國屋)서점 본점에서 『야만적인 앨리스씨』 출간을 기념한 토크 이벤트가 열린다. 대담자로는 두 작품의 번역을 맡은 시인이자 번역가인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가 나선다. 사이토 마리코 번역가는 2014년 제1회 일본번역대상 공동수상 이후 활발한 번역활동을 해 왔으며, 최근에는 한국어로 집필한 시집 『단 하나의 눈송이』(봄날의책)를 한국에서 재출간하기도 했다. 『야만적인 앨리스씨』를 출간한 가와데쇼보신샤(河出書房新社)는 일본의 대표적인 문예출판사 중 하나로, 2016년에 조세희 작가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출간해 일본의 세계문학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 양일간의 행사는 출판사와 서점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참가 신정을 받아 이미 모두 마감된 상태다. 황정은 작가는 이 행사 외에도 일본 주요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작품세계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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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006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2018-006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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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일본어로 읽고 싶은 한국의 책’ 번역콩쿨 공모 안내

    한국 출판컨텐츠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발신해 온 일본 K-BOOK진흥회(대표 나카자와 케이)와, 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를 비롯해 한국의 뛰어난 문학작품을 소개해 온 일본의 쿠온(CUON) 출판사는, 이번에 한국문학번역원의 후원으로 일어권의 우수한 신인번역가 발굴을 위한 번역 콩쿨을 개최합니다. 심사는 제일선에서 활약하고 있는 작가 및 번역가에 의해 이루어지며, 수상작품은 쿠온출판사를 통해 출간됩니다. 지금 더욱 더 주목 받고 있는 한국문학. 그 매력을 번역을 통해 당신이 직접 전해 보세요. 【번역언어】 한국어 일본어 【응모자격】 ・ 한국 문예작품의 번역출판(단독 번역서. 공역 및 협력은 포함하지 않음) 실적이 1권 이하인 개인 ・ 국적, 연령, 학력, 거주지역 불문 【과제도서】 『쇼코의 미소』 최은영 저 (문학동네, 2016, ISBN 9788954641630) ・ 위 도서에 포함된 단편 7작품 중, 필수과제인 「쇼코의 미소」 포함 2개 단편을 일본어로 번역할 것 (필수과제 외 1작품은 신청자가 임의로 선택) ・ 과제도서는 주최측이 별도 제공하지 않으므로 직접 준비할 것 【응모방법】 ・ 번역작품은 MS Word로 지정서식에 맞춰 작성한 뒤, 홈페이지(K-BOOK진흥회, 쿠온)에서 응모기간 내에 업로드할 것. 또한 파일은 작품별로 나누어 저장할 것 ・ A4 세로쓰기/ 10.5pt/ MS명조(MS고딕 병용 가능)/ 페이지 중앙 하단에 페이지 번호 삽입 ・ 신청자의 간략한 프로필을 작성하여 번역작품과 함께 제출할 것 【심사위원】 ※임의순, 경칭 생략 나카자와 케이(작가, K-BOOK진흥회 회장), 요시카와 나기(번역가), 김훈아(번역가), 온 유쥬(작가) 【수상내용】 ・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을 선정. 수상작을 포함한 모든 단편을 수상자 3인이 번역, 편집과정을 거쳐 쿠온에서 출판함 ・ 선정자에게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내규에 따른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예정 【일정】 ・ 응모접수: 2017년 10월 2일(월) ~ 2018년 1월 15일(월) ・ 결과발표: 2018년 4월 중순 예정 ・ 시상식: 2018년 7월 (도쿄에서 개최) ・ 출간: 2018년 11월 예정 【주최/후원/협찬】 ・ 주최: K-BOOK 진흥회, 주식회사 쿠온 ・ 후원: 한국문학번역원, 주일한국대사관 한국문화원 ・ 협찬: 북카페 CHEKCCORI, 한국어 학습저널 hana 【유의사항】 ・ 제출작품 반환 요구 및 심사에 관한 문의에는 응하지 않습니다. ・ 신청자의 개인정보는 엄중히 관리하며, 본 상 이외의 목적으로 이용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의 출판, 전자서적 배포에 관한 모든 권리는 쿠온에게 귀속됩니다. 【문의/접수】 K-BOOK진흥회 http://www.k-bungaku.com 주식회사 쿠온(CUON) http://www.cuon.jp 〒101-0051 東京都千代田区神田神保町1-7-3三光堂ビル3階 Tel: +81-(0)3-5244-5426  Fax: +81-(0)3-5244-5428 E-mail: concours@k-bungaku.com 한국문학번역원 담당자: 아시아문화권팀 이선행 Tel: 02-6919-7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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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슈에이샤(集英社) 발간 월간 문예지 『すばる(스바루)』에 정이현 작가 단편소설 게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일본 슈에이샤(集英社)가 발간하는 문예지 스바루(すばる) 10월호의 번역문학 특집에 정이현 작가의 단편 「영영, 여름」을 소개하였다. ○ 스바루(すばる)지는 1970년에 창간된 월간 문예지로, 스바루문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젊은 층 작가부터 베테랑까지 폭넓은 집필진을 갖추고 있으며 소설, 번역문학, 평론뿐 아니라 매회 화제성 있는 특집기사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잡지이다. ○ 이번 10월호의 특집은 해외 5개 단편을 모은 그 아이의 문학(あの子の文学)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의 사정이나 사회에 휩쓸리면서도 삶을 살아가는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록된 작가는 Ander Monson, Mary Watson, Lucia Berlin, Juha Itkonen 등이며, 각 작품의 번역과 해설 집필에는 일본의 저명한 영미문학 번역가인 시바타 모토유키(柴田元幸), 기시모토 사치코(岸元佐知子) 등이 나섰다. 정이현 작가의 「영영, 여름」의 번역과 해설은 2015년 박민규 작가의 『카스테라』로 제1회 일본번역대상을 공동수상한 바 있는 번역가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가 맡았다. 그의 번역을 통해 지난 2015년에도 동 지에 황정은 작가의 단편 「모자」가 게재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스바루(すばる) 10월호 표지 ○ 국내문학 중심의 현지 문예지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것은 기존의 문학 독자들에게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개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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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7년도(제16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권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 (영어 2명, 나머지 6개 언어권 각 1명)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미정 삼인행 (Three For the Road) 여 사라 현정 사물과의 작별 (A Farewell to Objects) 프랑스어 이소영 사물과의 작별 (LAdieu aux objets) 독일어 빈센트 크러이셀 (Vincent Kreusel) 사물과의 작별 (Abschied von den Gegenstnden) 스페인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 (lvaro Trigo Maldonado) 삼인행 (Viaje para tres) 러시아어 류드밀라 미해에스쿠 (Mikheesku Lyudmila) 삼인행 (Путешествие втроем) 중국어 리우 중보 (Liu zhong bo) 사물과의 작별 (与万物作别) 일본어 다케우치 마리코 (Mariko Takeuchi) 사물과의 작별 (「物」との別れ) ※ 수상자 외 응모자 개개인의 심사결과와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으며,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올해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권여선 작「삼인행」과 조해진 작 「사물과의 작별」두 작품 중 선택하여 공모하는 방식이었으며,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25건이 접수되었다. (영어 60건, 프랑스어 13건, 독일어 10건, 스페인어 11건, 러시아어 17건, 중국어 34건, 일본어 80건) 응모작이 30편이 넘는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작품(10건 내외)을 우선 선발했고, 이후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2017년 9월 6일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 총평 우수한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올해로 열여섯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공식적으로 번역지원을 받은 경험이 없고, 외국어로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이나 출판한 적이 없는 내외국인을 응모자격 대상으로 하는 이 상은 미래의 한국문학 번역을 이끌어나갈 우수한 인재들의 등용문이다. 응모작이 30건 이상인 영어, 중국어, 일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친 10건 내외를,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권의 경우에는 응모작 모두를 본 심사에 회부하였다. 본 심사에서는 언어권별로 두 명의 심사위원(내국인/외국인)이 후보작 3편씩을 추천하였고, 이후 내국인 심사위원과 외국인 심사위원간 의견조율을 거쳐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였다. 그리고 내국인 심사위원들이 모여 각 언어권별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올해 공모전의 가장 큰 특징은 번역 대상을 두 편으로 정했다는 점이다. 작년까지는 서양어권과 동양어권에 서로 다른 번역 대상 작품이 한 작품씩 주어졌고, 각 언어권별로 한 작품씩 선정해서 응모했었다. 올해에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했다. 권여선 작가의 「삼인행」과 조해진 작가의 「사물과의 작별」 두 편 중, 언어권 구별 없이 그 중 하나를 선택해 번역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각 언어권 공히 「삼인행」보다 「사물과의 작별」을 번역한 응모자가 월등히 많았던 점은 특이 사항이다. 이에 대해 심사위원들은 두 작품의 문체가 너무 달라 응모자들이 번역 상 체감 난이도에서 매우 심한 차이를 보인 것이 그 이유가 아닌가 하는 분석을 내놓았다. 두 작품 중 하나를 선택하도록 하는 올해의 방식은 응모자에게는 선택의 폭을 넓혀주는 긍정적 효과가 있었다고 판단된다. 반면에 심사위원들은 상대적 우월성을 가려내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런 어려움을 해소하는 방안으로 문체, 구성과 서술방법 등에서 비슷한 정도의 번역 난이도를 가진 작품을 대상 작품으로 선정하는 대안을 제시하였다. 심사위원들은 원작에 대한 이해력과 표현의 충실도는 어느 정도인지, 원문과의 일치성과 정확성은 어떤지, 문법적인 오류는 어느 정도인지, 원작의 문학적 특성을 어느 정도 살렸는지, 가독성은 충분한지 등을 심사기준으로 삼아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응모작의 수준은 언어권별로 차이가 있었으나 심사위원 대다수는 전체적인 번역 수준이 향상되어 가고 있다는 고무적인 평가를 내렸다. 어렵게 수상의 영예를 차지한 수상자들에게는 진심으로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아쉽게 선정되지 못한 응모자들에게는 심심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수상자들뿐 아니라 모든 응모자들도 지난하지만 의미 있는 한국문학의 번역 작업에 계속 정진하여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지속적으로 기여해주기 바란다. 심사위원장 유왕무(배재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영어권 심사평 번역 작품을 평가하면서 영어 실력 뿐만 아니라 원작에 대한 번역가의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가 높은 점에 주목하였습니다. 최종적으로 선정된 3편의 번역 작품들은 현대 문학에 속하여 등장인물들의 내면세계를 묘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운동권 학생들의 이야기를 배경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그 중 「사물과의 작별」의 번역 작품 2편과 「삼인행」 1편이 가장 우수한 번역 작품들로 결정됐습니다. 우리나라 고유의 표현이나 역사적인 배경 등 설명이 필요한 부분에 각주로 외국인 독자에게 가독성을 높였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심사했으며, 번역자가 작가의 문체와 어조 등을 최대한으로 살린 작품을 선별하도록 했습니다. 프랑스어권 심사평 올해 한국문학번역신인상 프랑스어권에 지원한 번역물 13건 중 프랑스어 문법 지식 및 표현 능력이 수준에 도달하지 못한 2편은 우선 제외시켰고 원문을 잘 이해하고 프랑스어로 충실히 전달했는가 하는 점에서 충족되지 못한 4편 정도가 있었다. 초기에 제외시킨 번역물 외 최종심사대상 리스트에 올린 나머지 작품들도 원문의 충실도와 프랑스어 번역의 문학적 가독성에 있어서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니었다. 총 13건 중 4건만이 권여선의 「삼인행」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번역하기 까다로운 이 작가의 특유한 문체가 있다. 그 이유로 어느 정도 잘 옮겼다고 판단하고 최종심사 대상으로 올렸다. 조해진의 「사물과의 작별」또한 쉬운 번역은 아니나 대부분 프랑스어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한다. 이에 내/외국인과의 최종심사에서 원문에 충실한 지원작을 선정했다. 향후 원어민과의 작업으로 더 향상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대체로 문장형식에 대한 지식이 부족한 편이고 주석 달기도 문학작품이기에 한 번 더 신중히 생각해봐야 할 문제이다. 사소한 문장이나 표현이라도 작품 전체를 읽으면 알 수 있는 부분을 쉽게 넘어가지 말아야 할 것이다. (예를 들어, 「사물과의 작별」중 형제들과 형제들의 가족들을 불러놓고에서 대부분 frres et surs라고 옮겼는데, 고모에게는 오빠와 여동생이 있으므로 단수로 번역해야 하며 삼인행은 축대의 무늬가 평행선 양쪽으로 네모와 타원에서 시작해서 마지막에 길 양쪽에 네모난 창고와 타원형 텃밭으로 끝나는데 여기서 작가의 의도된 반복을 따라야 할 것이다.) 독일어권 심사평 올해 독일어권은 「삼인행」 3작품, 「사물과의 작별」 7작품 등 모두 10개의 번역작품이 신인상 심사대상으로 제시되었다. 작품들을 일별을 한 결과 비교적 명료하게 상, 중, 하위권으로 갈리었다. 20% 정도의 하위권 작품들은 직역을 한 듯한 문장이 많이 보였으며, 따라서 대체적으로 문체가 생경하였다. 중위권 작품은 50% 정도에 해당되었으며, 전반적으로 원작을 잘 해득하고 있음을 보였고 목표언어로의 번역도 받아들일 만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상위권 작품과의 결정적 차이는 얼마나 예술성 있는 문체를 창작하였는가에 달려있었다. 즉, 중위권 작품은 원작에 대해 재량권을 사용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예술성이 다소 부족하였다면, 상위권 작품은 원문을 존중하면서도 그것을 원재료로 삼아 목표언어의 예술적 감각에 맞게 재구성하고 재창작한 작품이라고 특징지을 수 있다. 출발어와 목표어의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일련의 역자들은 단어를 별도로 설명하는 각주를 이용하였다. 하지만 이 수단은 매우 절제되게 사용되어야 한다. 가능하면 오직 본문의 번역으로만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독자들의 감상의 즐거움을 해치지 않을 것이다. 독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이지만, 문학적 상상력과 읽는 흐름을 저해한다는 점에서는 가능하면 피해야 하는 대안이다. 이번에 마지막까지 경합을 벌인 두 작품은 공히 각주 없이 까다로운 단어의 번역을 번역문에 매끄럽게 통합하는 솜씨를 보였다. 물론 완전한 번역이란 없기에, 최종 신인상을 다툰 작품들 역시 원문에 대한 약간의 오해와 왜곡이 없지는 않았다. 하지만 원서의 예술성을 왜곡하지 않는 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보았다. 최상위권의 작품의 우열을 가리는 것은 지난한 작업이었다. 하지만 번역의 기준은 언제나 출발언어의 위탁과 목표언어의 재량 간의 긴장감을 얼마나 언어예술적으로 승화하였는가이며, 이를 위해 번역자가 원작의 예술적 차원을 적절하게 파악하여야 한다는 점은 필요조건이라 하겠다. 스페인어권 심사평 스페인어권의 응모작은 총 11편으로 작년(17편)에 비해 소폭 감소하였다. 올해에는 번역대상 작품을 조해진의 「사물과의 작별」과 권여선의 「삼인행」 두 작품으로 늘림으로써 응모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주는 변화를 주었다. 그 결과 스페인어권에서는 「사물과의 작별」 9편, 「삼인행」 2편이 응모하였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작품이 지니는 함의를 잘 전달하려 노력하였다. 예년보다 작품별 수준의 차이도 적은 편이었다. 그러나 정확한 어휘구사와 스페인어의 유려함, 원문과의 정합성 측면에서는 작품마다 다소 차이를 보였다. 최종 심사대상으로 선정된 세 편의 응모작은 원문의 이해도와 가독성, 원문과의 정합성 측면에서 모두 우수함을 보여주었다. 특히 「삼인행」의 번역작 2편 모두가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점이 특이 사항으로 지적될 만하다. 이는 「삼인행」이 「사물과의 작별」보다 상대적으로 간결한 대화체가 많고 문장도 짧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또한 「삼인행」이 도착어인 스페인어로 옮기기에 상대적으로 용이한 어휘들로 구성되었기 때문에 번역상 오류가 적었던 탓이 아닌가 생각된다. 결과적으로 원문과의 정합성과 등가성 측면에서 상대적으로 오류가 적은 응모작을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러시아어권 심사평 올해 러시아어권에 응모한 17편의 원고들은 전반적으로 한국어 및 한국의 문학, 문화, 역사 등에 대한 깊고 뛰어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을 충실히 번역한 우수한 작품들이었다. 신인 번역가들의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과 애정, 또 번역 능력이 매우 훌륭하고 뛰어나서 깊은 인상을 받았다. 어느 한 편을 수상자로 결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훌륭한 번역 원고들이지만, 수상자를 결정하기 위한 현실적인 필요에 의해 몇 가지 기준을 갖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우선, 원작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는가의 여부이다. 대부분의 작품들이 원작의 의미를 잘 이해하고 있었지만, 몇몇 번역 원고에서는 화자의 성(性)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다던가, 누구의 발화인지를 구별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또 표현의 충실도를 살펴보았다. 대부분의 경우 원작의 문장들을 누락 없이 충실히, 또 정확히 옮기고 있었으나, 몇몇 번역 원고는 문맥과 문체에 따른 고심 없이 축어적으로 번역한 경우가 있었다. 최종 후보에 올라간 세 작품은 이런 기준에서 매우 뛰어난 번역원고들이라고 판단된다. 원작의 이해도와 표현의 충실도에서 우수하며, 또 문법적인 오류가 거의 없음은 물론이고, 문체적인 측면에서도 매우 고심하며 어휘, 문장 등을 다듬은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그러나 꼭 밝혀야 할 것은 이러한 심사평에도 불구하고 본 심사에 올라온 대부분의 번역자들은 한국어, 한국 문화, 한국사에 대한 뛰어난 이해를 갖고 계시며, 또 러시아어 구사와 번역 능력에서도 매우 뛰어난 분들이라는 점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정진한다면 미래의 뛰어난 한국문학 번역가로서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바다. 중국어권 심사평 중국어 본 심사에 오른 10편은 조해진의 「사물과의 작별」에서 5편과 권여선의 「삼인행」 5편이었다. 먼저 「사물과의 작별」의 경우, 제목 번역에서부터 다양한 감각을 보여주었으나 오차가 심하거나 지나친 자유번역이 있었다. 원작의 이해도나 표현의 충실성 등을 감안했을 때 70점대의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는 3편을 제외하고 수준을 보여주는 2편을 추천하였다.「삼인행」의 번역 응모작들은 대체로 번역 수준이 있어 3편을 80점대 점수를 주었으나, 「사물과의 작별」중 우수한 번역에 비해 약하다고 보아 80점대 초반으로 평가를 하게 되었다. 전체적으로 90점대를 줄 만한 번역물이 없었다는 것은 아직 좀 더 정밀한 수준 제고가 필요하다고 보겠다. 일본어권 심사평 우선 일본어권 본 심사 대상인 12편 중에서 11편이 조해진의 「사물과의 작별」 번역이었다. 그 이유는 분명했다. 「삼인행」의 거칠고 특이한 회화문을 일본어로 옮기기가 매우 어려웠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심사 대상 중에서 절반 정도가 괜찮은 번역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최종심사 대상의 1위와 2위는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둘 다 훌륭한 수준이었다. 최종심사 대상자들의 번역 방향성은 번역문의 제목에 잘 나타나 있는데 원문을 변형시키고자 한 정도의 차이를 분명하게 느낄 수 있었다. 세 편은 각각 원문 중심의 번역, 원문의 어려운 부분이나 미묘한 뉘앙스를 생략하는 가독성 중시의 번역, 원문을 자기 자신만의 표현으로 하는 번역을 보여주었다. 마지막 경우는 제목을 원제와는 전혀 다른 철학 용어로 바꾸었는데 참신성은 있었지만 의욕이 너무 앞서고 있었다. 최종 신인상을 수상한 작품의 일본어는 아주 탄탄하고 안정감이 있었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위원단 심사위원장: 유왕무(배재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예비심사위원: Jake Levine(계명대 문예창작학과 조교수), Charse Yun(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강사), Krys Lee(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원 조교수), 저우량(절강문예출판사), 뤄야친(화중과기대학 출판사), 하시모토 지호(전문번역가), 오영아(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강사, 번역아틀리에 지도교수), 하야시 요코(인덕대 관광서비스경영학과), 강방화(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강사, 번역아카데미 지도교수) 본 심사위원: 정이화(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Sam Perry(미국 브라운대), 이태연(프리랜서 번역가), Herve Pejaudier(이마고 출판사 한국 총서 기획), 김임구(서울대 독어독문학과), Herbert Jaumann(그라이프스발트 대학 교수), 유왕무(배재대 스페인중남미학과 교수), Antonio Colinas(시인),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Milda Sokolova(러시아 문예지 Inostrannaya literatura 저작권 담당자),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언어문화학부), 왕정(문학평론가), 서재곤(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사이토 아사코(명지대 일어일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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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단편 「식물 애호」, 미국 ‘더 뉴요커’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 선정

    ○ 세계적 권위의 미국 문예지 ‘더 뉴요커(The New Yorker)’에서 편혜영 작가의 단편 「식물 애호(Caring for Plants)」를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로 선정하였다. 더 뉴요커는 이 작품 영문본을 7월 10일자판에 편혜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게재했다. ○ ‘더 뉴요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주간 문예지로, 연간 100만 부 이상 발행하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적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가브레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초기에 '더 뉴요커'를 통해 미국 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물 애호」는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편혜영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식물 애호」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영향을 받은 해외 작가, 또 한국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소견 등을 밝혔다. ○ 이번에 게재된 「식물 애호」를 확장시킨 장편 소설 『홀(The Hole)』(번역: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으로 오는 8월 1일 미국 Arcade Publishing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 이 작품의 번역가는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 출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번역가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다. 번역가는 2010년에 한국문학번역원 저작권 수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편 작가의 장편 『재와 빨강(Ashes and Red)』 샘플을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장편 『선의 법칙』의 샘플을 번역하였다. 번역가는 편혜영 작가 작품 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을 통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Scribe Publications, 2017년 출간), 배수아 작가의 『철수(Nowhere to Be Found)』 (AmazingCrossing, 2015년 출간),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Atria Books/Marble Arch Press, 2014년 출간) 등을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편혜영 작가의 작품을 영미권 독자들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성과로 편혜영 작가의 소설집 『저녁의 구애(Evening Proposal)』가 2016년 미국 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영미권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번역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에는 장편 『서쪽 숲에 갔다』(번역: 정미경/ 프레드릭 보트리)의 샘플을, 2016년에는 소설집 『아오이 가든』(번역: 박소진)의 샘플을 번역 지원했다. ○ 최근 해외에서 편혜영 작가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201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재와 빨강』(필립 피키에)에 대해서 주요 문예지 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장인 Aurelie Julia는 '카프카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한 바 있고, 같은 작품이 폴란드에서는(크비아트 오리엔투, 2016년 출간)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 첫 작품 『저녁의 구애』를 출간하고, 『홀』과 『재와 빨강』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의 '더 뉴요커'가 편혜영 작가를 주목하게 된 점은 작가 개인으로뿐 아니라 한국의 작가들이 세계문학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 기사 링크- Caring for Plants By Hye-young Pyun (「식물 애호」영문본)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7/07/10/caring-for-plants- This Week in Fiction: Hye-young Pyun on the Role of Suspense in Storytelling (편혜영 작가 인터뷰)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hye-young-pyun-on-the-role-of-suspense-in-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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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2017년도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18개 언어권 97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원어민 심사위원단이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언어권 38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했다. 그 결과 총 13개 언어권 15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 수용도, 해외출판사의 위상,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치열한 논의 끝에 러시아어, 영어, 터키어, 프랑스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한화 10,000,000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7년 9월 6일(목) 저녁 7시, 한국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러시아어 Никто не узнает...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젤료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영어 Vaseline Buddha 정예원 바셀린 붓다 터키어 Gmş SomonUn Byk Yolculuğu 괵셀 투르쾨쥬 연어 프랑스어 Le chant des cordes 한유미/ 에르베 뻬조디에 현의 노래 심사총평 2017년 15회째를 맞는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 해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올 초 문정희 (시인,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오정희 (소설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전수용 (이화여자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 3인으로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대상 작품을 검토하였다. 2016년에 발간된 총 20개 언어권 152종의 작품 중, 운영위 심사기준을 통과한 18개 언어권 97종의 작품을 올해 심사대상으로 확정하였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권 원어민이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과 해외 현지 수용도를 중점적으로 심사하였고, 2차 심사는 내국인 전문가가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삼아 평가하였다. 최종심사위는 1,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원작의 우수성과 번역 완성도, 그리고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다면적으로 심사하여 다음 네 작품을 올해의 수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러시아어권 김영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번역: 승주연/알렉산드라 구젤료바) 영어권 정영문 바셀린 붓다 (번역: 정예원) 터키어권 안도현 연어 (번역: 괵셀 튀르쾨쥬) 프랑스어권 김훈 현의 노래 (번역: 한유미/에르베 뻬조디에) 후보에 오른 나머지 작품들 역시 뛰어난 수준을 보여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한국문학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기쁜 마음으로 심사할 수 있었다.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심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심사위원장: 문정희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문정희(시인,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오정희(소설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전수용(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18개 언어권 34명) 언어권 이름 소속 독일어 Andreas Schirmer 오스트리아 비엔나대학교 교수 러시아어 Arkharova Irina ACT 출판사 Genres 부서 편집장 Dimitry Roumiantsev ACT 출판사 Genres 부서 편집팀장 루마니아어 Simona Nastac Tracus Arte 출판사 Mugur Butuza Paralela45 출판사 편집자 리투아니아어 Saule Matuleviciene 리투아니아 빌뉴스대학교 교수 몽골어 Ulzitugs Luvsandorj 시인, 수필가 베트남어 Da Thu 베트남 째 출판사(Tre Publishing House) 스페인어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슬로베니아어 Emmerich Kelih 오스트리아 빈대학 슬라브어학과 교수 영어 Susan Harris 미국 Words without Borders 편집장 Phillip Kim 문예지 Asia Literary Review 총괄 편집자 Daniel Seton Pushkin Press 편집자 Michael Weigers Copper Canyon Press / ​Executive Editor​ Jon Thompson Free Verse Editions 편집장/ North Carolina 주립대 영문학과 교수 우즈벡어 Aziza Mashrabbekova 한국외국어대 대학원 터키, 중앙아시아, 몽골학과 교수 이탈리아어 Marco del Corona Corriere della Sera 일본어 Tateno Akira 출판전문가 Hatano Setsuko 전 니가타 현립대 교수 Aoyagi Yuko 전문번역가 Seki Masanori 아카시쇼텐 출판사 중국어 Meng Jin Rong 복단대학 중문과 Su Ling 외국문학동태 부편집장/편집자, 번역가 Zou Liang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Gray Tan Grayhawk Agency 대표 체코어 Milan Oralek 전(前) 한국외대 체코어과 교수/ 현 뉴질랜드 웰링턴 빅토리아대학 영어과 박사과정 터키어 Metin Celal 터키출판협회장 Parantez 출판사 디렉터 zgr Literature Magazine 에디터 폴란드어 Tamara Czerkies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외국인 교수 프랑스어 Florence Noiville Le Monde 편집자 Herve Aubron Magazine Litteraire 부편집장 Christine Jordis 페미나상(Prix Femina) 종신 심사위원 Thierry Clermont Le Figaro Emmanuel Ponsart Centre International le Posie Marseille 헝가리어 Kovacs Sandor 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교수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1개 언어권) 언어권 이름 소속 러시아어 박종소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리투아니아어 서진석 라트비아대학교 한국학과장 몽골어 이안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교수 베트남어 안경환 조선대학교 영어과 교수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학교 서어서문학과 영어 크리스리 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학부 교수 이탈리아어 박상진 부산외국어대학교 교수 일본어 윤상인 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중국어 임춘성 목포대학교 중문과 교수 터키어 오은경 동덕여자대학교 교수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문정희(시인, 동국대학교 석좌교수), 오정희(소설가,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 전수용(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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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강 『소년이 온다』, 배수아 『서울의 낮은 언덕들』 미국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 2017 여름 추천도서 선정

    ○ 미국의 번역문학 전문 문예지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가 2017년 여름 추천도서(What to Read Now: Summer Reading List 2017)를 선정했다.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Human Acts)와 배수아 작가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Recitation)을 포함하여 여덟 권이다. ○ 올 여름 여행 중 혹은 일상에서 읽으면 좋을 세계문학을 테마별로 소개하며(출간도서 7권, 출간예정 1권) 『소년이 온다』는 '권위주의에 대한 사색'에, 『서울의 낮은 언덕들』은 '무국적주의에 대한 이야기'에 어울리는 작품으로 선정했다. 이외에도 '지하철에서 꿈꾸는 이들’, '이제는 성인이 되어버린 귀한 딸들’, ‘고군분투하는 요즘 세대들’, ‘이주와 추방 이야기’, ‘온라인 데이트 애용자’, ‘강해지고 싶은 이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도서를 추천했다. ○ 두 작품은 모두 작년 5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을 받은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다. 데보라 스미스는 2016년에 한강 작가의『채식주의자』(The Vegetarian)와 배수아 작가의 『에세이스트의 책상』(A Greater Music)을 번역 출간했다. ○ 『소년이 온다』(Human Acts)는 올 1월 미국 호가스(Hogarth)에서 출간되었다. 미국의 뉴욕 타임즈 북 리뷰(New York Times Book Review),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오프라 매거진(The Oprah Magazine), 영국의 가디언(The Guardian), 인디펜던트(The Independent) 등에서 일제히 서평을 게재하며 『채식주의자』 열풍을 이어갔다. 뉴욕 타임즈 북 리뷰는 ’어느 세계에서나 의미 있게 받아들여질 울림이 있는 소설‘, 인디펜던트는 ’인간의 양면에 대한 혹독한 묘사를 통해 인간성의 위대함과 감동을 전하는 탁월한 소설‘ 이라고 평했다. ○ 배수아 작가는 2015년 『철수』(Nowhere to be Found, AmazonCrossing)로 2016년 미국 펜 번역상 후보에 올라 현지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한국문학번역원이 미국 딥벨럼 및 오픈레터 출판사와 맺은 시리즈 출간의 일환으로 『에세이스트의 책상』(A Greater Music, Open Letter Books, 2016)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Recitation, Deep Vellum Publishing, 2017) 을 연달아 출간하였다. 2016년 미국 문학 번역가 협회(ALTA: American Literary Translators’ Association) 컨퍼런스, 2017년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 등 국제적인 문학행사의 초청이 이어지면서 현지 독자층도 형성되었다. 미국 엘에이 리뷰 오브 북스(LA Review of Books)는 배수아 작가를 ‘기존의 서사구조를 탈피한 새로운 언어를 쓰는 작가’로, 음악과 문학(MusicLiterature)은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객관화 시켜서 보게 하는 참신한 작가‘ 로 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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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이듬 『명랑하라 팜 파탈』, 美 쓰리 퍼센트(Three Percent) 주관 ‘최우수 번역 도서상(Best Translated Book Award)’ 최종 후보 선정

    ○ 김이듬의 『명랑하라 팜 파탈』(Cheer Up Femme Fatale, 2016년 미국 액션북스 출간)이 미국 쓰리 퍼센트(Three Percent)가 주관하는 최우수 번역 도서상(Best Translated Book Award) 최종 후보로 선정되었다. ○ 쓰리 퍼센트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교 번역 프로그램과 번역문학 전문 출판사 오픈 레터 북스(Open Letter Books)가 공동 운영하는 번역문학 소개 웹사이트이다. 2007년부터는 최우수 번역 도서상을 제정하고, 전년도 미국에서 출간된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최우수 소설과 시를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87개국 54개 언어로 번역된 작품 총 179편을 대상으로 지난 달 1차 후보 35편(소설 25편, 시 10편)을, 오늘(4. 19.) 최종 후보 15편(소설 10편, 시 5편)을 발표했다. ○ 『명랑하라 팜 파탈』은 2013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영어권 번역가 이지윤, 최돈미, 요한 고란슨(Johannes Gransson)에 의해 번역되었다. 시인이기도 한 요한 고란슨은 지난 2012년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한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를 통해 김이듬 시인과 처음 연을 맺었다. 미국 노트르담대(University of Notre Dame) 영문학과 교수이자 시 전문 출판사 액션북스(Action Books)를 공동 운영하며 김혜순 시집의 영문판을 출간했고, 서울국제작가축제에서 김이듬 시에 매력을 느껴 출간을 제안했다. 이후 이지윤(노트르담대 문예창작 석사과정)을 주 번역자로, 최돈미 시인(김혜순 전담 번역가)과 본인을 공역자로 정해 번역작업이 이루어졌다. 『명랑하라 팜 파탈』은 2013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원, 2015년 출판지원을 거쳐 2016년 영미권에 처음 소개되었다. ○ 최종 후보에 함께 오른 작가는 Marie NDiaye(프랑스), Sergei Lebedev(러시아), Daniel Saldaa(멕시코), Antonio di Benedetto(아르헨티나), Lcio Cardoso(브라질), Szilrd Borbly(헝가리), Abdellatif Labi(모로코) 등이 있다. 김이듬 시인은 지난해 4월 출간을 기념해 가진 미국 6개 도시 투어에서 재기가 넘치고 천재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미국을 대표하는 번역문학 온라인 잡지인 워드 위드아웃 보더스(WORDS without BORDERS)는 서평에서 건강한 자기 회의를 품고 있으면서도 민감한 주제를 다루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자신만만하고 어떠한 제약도 없는 시인 (a brash, no holds barred poet, unafraid of sensitive topics, though with a poets healthy self-doubt) 이라고 밝혔다. 최종 수상작 발표는 5월 4일이며, 수상 작가와 번역가에게는 각각 $5,000의 상금이 수여된다. ○ Three Percent 2017년 최고의 번역 도서상 바로가기 http://www.rochester.edu/College/translation/threepercent/index.php?s=bt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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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국 시 전문 문예지 Modern Poetry in Translation 한국문학특집호 발간

    ○ 영국의 시 전문 문예지인 『현대 번역시(Modern Poetry in Translation)』가 2017년 3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지원으로 『파란색 핏줄 - 한국문학특집호(The Blue Vein: Focus on Korean Poetry)』를 발간했다. ○ Modern Poetry in Translation(MPT)은 1965년에 발간된 저명한 시 전문 문예지이다. 영국의 계관시인 테드 휴즈(Ted Hughes)와 다니엘 바이스보르트(Daniel Weissbort)가 영어권 독자들에게 세계 각국의 시를 소개하기 위해 발간되었으며 올해로 52년째 다양한 번역시를 출간하고 있다. 이번 한국문학특집호의 한국문학 섹션에는 이상, 고은, 한강, 김혜순, 김이듬, 진은영, 고형렬, 김민정의 시 46편과 계간 『문학동네』2016년 여름호에 게재된 김혜순 시인・조재룡 평론가의 인터뷰 발췌본이 번역되어 수록되었다. (별첨1: MPT 한국문학특집호 수록 작품 목록) ○ 한국문학번역원은 영어권 국가에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한국문학특집호 발간을 지원해왔다. 2016년에는 미국 하와이대 문예지인 『마노아(Manoa)』와 홍콩 문예지 『아시아 리터러리 리뷰(Asia Literary Review)』와 협업하여 한국문학특집호를 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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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해외 현지에서 주목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2016 올해의 책선정 등 해외 현지에서 주목 『재와 빨강』, 폴란드에서 201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폴란드에서 출간된 편혜영의 『재와 빨강』이 현지의 문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니차(Granice.pl)에서 주관하는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었다. 성인아동 도서 두 부문으로 발표하며, 2012년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동 도서 부문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 소설이 성인 도서 부문에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번역서를 포함해 폴란드에서 한 해 동안 출간된 전체 도서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표지 ○ 올해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은 폴란드 주요 언론과 문예지,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서를 선정해 공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심사 절차는 먼저 인터넷 독자 투표에서 높은 순위를 낸 도서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우수도서 각 1권을 결정한 후, 이렇게 시즌별 최고의 책으로 뽑힌 네 편을 대상으로 연말에 올해 최고의 책 1권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재와 빨강』은 2016년 겨울 최고의 책로 선정되어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 결선 후보에 진출했고, 다시 한 번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재와 빨강』에 대해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그린 카뮈와 프란츠 카프카의 문체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라며 2016년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Kwiaty Orientu) 출판사의 대표 마제나 스테파니쓰카(Marzena Stefanska)가 직접 번역한 이번 작품은 현재 올해의 최고 번역상 후보에도 올라 있으며 오는 4월 8일 최종 발표된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으로 2016년 11월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 출판사(Kwiaty Orientu: 동양의 꽃이라는 의미)는 동아시아 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9년 김영하 작가의 『김영하 단편선-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와 2012년 황석영 작가의 『황석영 중단편선-객지』등 한국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동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도 2012년 겨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www.granice.pl/kultura,oto-najlepsze-ksiazki-roku-2016,7007 한강배수아 소설 미국 문학계 호평 ○ 최근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한강,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대한 미국 문학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먼저 지난해 맨부커 인터네셔널부문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출간된 데 이어, 역시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으로 『소년이 온다』가 2017년 1월 출간되었다. 번역된 제목은 Human Acts 이며 출판사는 영국 포트벨로(Portobello Books), 미국 호가스(Hogarth)이다. ○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에 비평이 실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10일자 뉴욕타임스는 The Author of The Vegetarian Takes On Koreas Violent Past(채식주의자의 작가, 한국의 폭력적 과거를 다루다) 라는 제목의 비평을 실었다. 비평은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작품의 인물을 설명하고, 인간의 폭력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울림을 갖는다고 언급한다. *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7/01/10/books/review/han-kang-human-acts.html?_r=0 ○ 미국에서 출간된 배수아 작가의 작품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과 출판을 지원한 두 작품은 『에세이스트의 책상』 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 이다. 모두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다. 『에세이스트의 책상』 은 A Greater Music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에서, 『서울의 낮은 언덕들』은 영문명 Recitation으로 미국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 에서 출판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또한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해 10월 미국 전역에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였다. 배수아 작가와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가 동행하여 총 열흘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댈러스 등지에서 낭독회와 대담 등이 이루어졌다. ○ 두 작품의 영문판 출간은 지난 2014년 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진행한 출판인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보인 미국의 유명 출판사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와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을 서울로 초청해와 국내 출판사, 작가와의 미팅을 주선하였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대학 출판부로 운영되고 있는 오픈레터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딥벨럼은 모두 번역문학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로, 서울 방문 이후 번역원과 매년 한국 소설을 출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 영역판 출간과 현지 마케팅이 딥벨럼 출판사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오픈레터는 배수아 작가의 올빼미의 없음을 2018년 출간할 예정이다. ○ 배수아 작가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 (영문명은 낭송 Recitation) 은 지난 10월 『에세이스트의 책상』 에 이어 현지 두 번째 출간이다. 현재 아마존닷컴 아시아 아메리칸 도서 부문과 문화유산 부문 순위에 올라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있다. ▲ 영문판 『에세이스트의 책상』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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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05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2017-005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정보공개 > 사업실명제

  •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가 함께하는 한국고전과 현대문학

    샹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가 함께하는 한국고전과 현대문학 - 러시아에서 한국고전시리즈와 현대문학 특집호 동시 발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1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완간된 전 10권의 한국고전문학시리즈의 출판기념회를, 이어 12월 1일과 2일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 최고 권위의 외국문학 소개 잡지인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의 한국현대문학 특집호의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 번역원은 지난 200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기뻬리온 출판사와 한국고전시리즈의 윤문감수 및 재출간을 목적으로 업무협정서를 체결하였으며, 금년 11월 19세기 조선소설 모음을 끝으로 전체 10권이 완간되었다. 금오신화, 구운몽, 춘향전, 토끼전, 한시선 등 과거 소비에트 시절 한국고전문학연구의 중심,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교수진에 의해 번역 출간하였다가 절판된 작품들이 이제 뜨로체비치 교수의 책임윤문과 편집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과 한국어와의 인연은 120년에 넘는다. 1897년 민영환과 함께 니콜라이 황제 대관식에 일행으로 온 통역관 김병옥이 서구에서는 최초로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1962년 춘향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뜨로체비치 교수와 기뻬리온 출판사는 한국고전의 러시아 소개 공로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 12월 1일과 2일 연이어 있는 모스크바에서의 한국문학 행사는 러시아 최고 권위지인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의 한국현대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이다. 이 잡지는 1955년 구 소련에서 창간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유명 문예지이다. 소비에트 시절 서방 문학을 소개하는 유일한 창구역할을 했던 만큼, 지금도 외국문학과 관련해서 러시아 지식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이다. 이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은 러시아 최고의 한국문학번역가들이 공동으로 이루어낸 쾌거이자, 한국문학이 특집호로 소개될 만큼 러시아에서 그 기반을 구축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집호에는 채만식, 황순원, 이문열, 오정희, 구효서, 안도현, 김연수, 김중혁, 김애란의 소설, 시의 경우 서정주, 김승희, 정호승의 작품이 그리고 에세이는 이어령, 김윤식, 김훈의 작품이 실렸다. 전체 해설은 문학평론가 권영민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모스크바 국립외국어대학교 마리아 솔다토바 교수가 맡았다. ○ 이번 특집호 기념행사에는 특집호 수록작가인 소설가 오정희와 시인 김승희가 참가한다. 행사는 12월 1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12월 2일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문학카페에서 열린다. 오정희 작가는 특집호 수록 작품인 저녁의 게임 그리고 김승희 시인은 달걀 속의 생2와 서울의 우울1로 러시아 독자들을 만난다. ○ 러시아에서 한국문학연구의 양대 축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연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전과 현대문학은 전집과 특집호라는 형식으로 그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러시아 문학교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고전과 현대문학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러시아 독자들과 출판사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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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6년도(제14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심사대상이 1종인 언어권의 경우, 최종심 추천 여부를 결정). 그 결과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논의 끝에 영어, 독일어, 일본어, 폴란드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6년 12월 8일(목) 저녁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심사총평 “한국문학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상이 금년으로 14회를 맞았다. 2016년도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해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를 위해 연 초부터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대상 작품을 수집 선별하였는데 총 19개 언어권의 183종 작품 중 번역원 심사기준을 통과한 14개 언어권 89종의 작품을 금년도 심사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언어권의 원어민에 의한 1차 심사와 내국인 전문가에 의한 2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작품들이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되는 그런 절차로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그리고 해외현지수용도 등이 심사기준이 되었고 2차에서는 주로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된 작품은 영어권 데보라 스미스의 ‘The Vegetarian’ (한강, 채식주의자), 프랑스어권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의 ‘En Beauté’ (김훈, 화장), 독일어권 조경혜의 ‘Sieben Jahre Nacht’ (정유정, 7년의 밤), 스페인어권 윤선미의 ‘Se viene el tifón’ (백가흠, 귀뚜라미가 운다), 러시아어권 승주연 외 1명의 ‘Моя Бонсун’ (공지영, 봉순이 언니), 중국어권 千一의 ‘戀人’(정호승, 연인), 일본어권 김순희의 ‘香港パク’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베트남어권 쩐 티 빅 프엉의 ‘Khê Tây dã đàm’ (이희찬 편찬/유화수 역주, 계서야담)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Nasz skrzywiony bohater’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모두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었다. 최종심사위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과연 대상 원작들이 한국적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인간의 보편적 삶의 문제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인지, 번역된 작품이 해외의 많은 독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인지, 단편집에 포함된 하나의 단편보다는 장편 단행본을, 그리고 한국문학의 해외 저변확대 차원에서 소수 언어권의 번역서도 고려한다는 등의 기준을 세우고 심사를 진행하였는바 이미 맨 부커 번역부문 상을 수상하여 그 번역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영어권의 데보라 스미스를 비롯하여 독일어권 조경혜, 일본어권 김순희, 그리고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번역서 등 네 편을 금년도 수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지만 상기 네 권의 번역서를 최종 선정하는 데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었다. 사실 위에서 선정된 네 명의 한국작가들은 이미 위의 작품이나 그들의 다른 작품들이 여러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그 번역자들이 본 번역원이 시상하는 번역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그들의 작품이 이번에 또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몇 달간의 심사를 거치면서 정말로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이 높아져 수준 높은 많은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은 물론 우리 문학작품들의 질적 수준 또한 크게 높아져 세계문학의 주류 속에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언어의 치환을 통한 등가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번역이라는 창작언어를 통해 수준 높은 번역 작품을 내놓으므로서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심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심사위원장: 정연선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14개 언어권 16명)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Chad Post Open Letter Books 편집장 Susan Harris WWB(Words without Borders) 편집장 프랑스어 Florence Noiville 작가 및 르몽드지 해외문학 전문기자, 평론가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 SWR2 방송국 기자 스페인어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러시아어 Alexander Livergant 러시아 외국문학지 편집장/대표 일본어 카와무라 미나토 호세이대학 교수 중국어 쩌우량(邹亮)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왕정(汪政) 문학평론가(현대문학 전공) 베트남어 하밍 타잉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수 폴란드어 Tamara Grazyna Czerkies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외국인 교수 루마니아어 Mugur Butuza Paralela45출판사편집자 체코어 Milan Oralek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불가리아어 Lyudmila Atanasova (류드밀라 아타나소바) 한국외대 그리스 불가리아학과 교수 힌디어 Krzysztof Jakub Iwanek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 핀란드어 Leena Krohn 작가 (2010년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작가)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0개 언어권)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정이화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교 교수 독일어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교수 스페인어 김춘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러시아어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일본어 서재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중국어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 베트남어 김성범 베트남 사회과학 한림원 폴란드어 김용덕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 힌디어 김우조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김종회(경희대 국문과 교수),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교수) ※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아쉽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언어권 번역상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이를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원서명 원작자 번역서명 번역자/공역자 출판사 불어 화장 김훈 En Beauté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Philippe Picquier 스페인어 귀뚜라미가 온다 백가흠 Se viene el tifón 윤선미 Bonobos Editores 러시아어 봉순이 언니 공지영 Моя Бонсун 승주연/ 라예브스카야 예까쩨리나(한진주) Natalis 중국어 연인 정호승 恋人 千日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Technology Press Co.,Ltd. 베트남어 계서야담 이희준편찬,유화수/이은숙역주 Khê Tây dã đàm 쩐 티 빅 프엉 The Literature and Arts-Culture Publish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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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미국·유럽·아시아에서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도 가을 나들이...한국문학번역원 미국·유럽·아시아에서 문학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10월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미국·유럽·아시아 3개 대륙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10월 18일 미국 오하이오에서 한국 고전문학 행사를 시작으로 독일에서 도서를 출간하는 성석제 작가,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 초청 김애란 작가와 함께 각각 독일 3개 도시와 홍콩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오하이오 고전문학 행사는 고전학술 심포지엄과 국악 공연으로 구성된다. 10월 18일 (화) 오하이오주립대 포슬홀(Postle Hall) 1180호에서 ‘한국의 구전문학과 판소리' 를 주제로 박찬응 교수가 발제하고, 마크 벤더(Mark Bender, 오하이오주립대 동아시아학과장)와 셸리 퀸(Shelley Quinn, 오하이오주립대 일본학과)이 각각 중국과 일본의 고전문학 및 그 가치에 대해 발표한다. 오하이오주립대는 미국 중부 대학 중 유일하게 구전문학 연구 전통을 보유한 학교로, 이곳에서 재직하며 수궁가 등 대표 판소리를 번역해 온 박찬응 교수가 직접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심포지엄을 통해 한중일 삼국의 고전 극문학을 비교문학 관점에서 논의하고, 동아시아 고전문학의 전승과 가치 공유를 위해 나아갈 길에 대해 삼국의 고전문학 전문가가 머리를 맞댄다. 10월 19일 (수) 맥코넬 아트 센터(McConnell Arts Center of Worthington) 내 브라우닌 극장(The Bronwynn Theatre) 에서는 우리 고전문학인 시조, 민요 및 판소리와 더불어 한국 전통악기와 무용 등 다양한 국악 공연을 펼친다. 공연에는 중요무형문화재 이수자들을 포함, 한국 전통예술의 전승에 힘쓰고 있는 6명의 국악인(문현, 박은하, 왕기철, 남궁성례, 이관웅, 한창희)이 참여한다. ○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는 2016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이 열린다.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은 작년 기준 100개국의 7,000개 출판사가 참가하는 세계 최대 국제도서전이며,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참가 및 도서전 전후로 본, 베를린, 튀빙겐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번역원 지원으로 현지에서 도서를 출간하는 성석제 작가가 참여한다. 성석제 작가의 장편소설 『위풍당당』이 독일 홀레만(Horlemann) 출판사에서 10월 말 출간되어 독일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먼저 10월 20일 (목) 본대학 한국학과에서 성석제 작가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행사가 열린다(본대학 및 주독일 대한민국 대사관 본 분관 공동 주최). 도서전 기간인 10월 21일 (금)에는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성석제 작가와 독일 후안 구세Juan Guse 작가의 대담 행사가 열린다. 후안 구세는 2015년 독일 굴지의 피셔 출판사에서 데뷔작 『소음과 숲』을 출간하여 현지 언론의 대대적인 주목을 받은 신진 작가이다. 성석제 작가는 10월 24일 (월) 19:00 베를린문학관(Literaturbrücke Berlin)에서 독일 방송 SWR2(Südwestrundfunk2)의 카타리나 보르하르트(Katharina Borchardt) 기자의 사회로 『위풍당당』에 대해 이야기하고(주독 베를린 한국문화원 주최), 10월 26일 (수)에는 튀빙겐대학에서 낭독회를 갖는다. ○ 홍콩에서 열리는 한국문학행사는 김애란 작가가 함께한다. 주홍콩총영사관(총영사 김광동)이 주최하는 2016 홍콩 한국 10월 문화제(Festive Korea)는 2011년 시작하여 지난 5년간 홍콩의 대표적인 외국 문화 축제로 성장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주홍콩총영사관과 협력하여 현지 초청 작가와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하며, 2015년에는 김후란 시인이 참가했다. 올 봄 김애란 소설가의『두근두근 내 인생』이 번역원의 지원을 받은 영국과 홍콩 기반의 문예지 아시아 리터러리 리뷰(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에 게재되어 이번 한국문학 행사에 김애란 작가를 파견하게 되었다. 김애란 작가는 10월 21일 (금) 홍콩 이공대학교에서 ‘두근두근 내 인생’을 주제로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갖는 등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홍콩 학생들 및 일반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성곤 원장은 “홍콩에서 한국과 한국 문화를 홍보하는 가장 대표적인 축제의 일환으로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해 기쁘고, 이를 통해 홍콩에서 한국문학 독자들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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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마노아(Manoa)잡지 한국문학특집호 기념 워싱턴 행사 개최-고은 시인, 안선재 번역가 참가

    ○ 2016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산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미국 의회도서관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고은 작가의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의회도서관이 하와이대 문예지 마노아(Manoa)지 편집장 프랭크 스튜어트(Frank Stewart) 교수와 고은 시인, 그리고 번역가 안선재 교수를 초청하면서 성사되었다. ○ 미국 하와이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마노아는 지난 5월 안선재, 정은귀 번역가를 게스트 에디터로 초빙하여 고은 시인을 포함한 한국시인 44인의 작품 180편을 담은 한국문학특집호를 “20세기 한국시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of Korean Poetry)”라는 타이틀로 발간한 바 있다. ○ 의회도서관 행사는 9월 19일 (월) 오후 6시 30분에 제임스 메디슨(James Madison) 빌딩 6층 멈포드룸(Mumford Room)에서 열린다. 고은 작가와 안선재 번역가가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시를 낭독하고, 이어 프랭크 스튜어트 교수가 관객과의 토론을 이끈다. 낭독 행사 이후에는 고은 시인의 책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국 의회도서관 아시아과장 동팡 샤오(Dongfang Shao)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은은 한국시를 알리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가장 선구적인 한국 현대 시인”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조지워싱턴대학 행사는 다음날인 9월 20일 (화) 오후 2시 30분, 조지워싱턴 대학 동아시아어문학과와 워싱턴문인회의 후원으로 조지워싱턴대학의 사이언스엔지니어링(Science Engineering) 빌딩 B1220에서 열린다. 고은 시인의 낭독 외에도 안선재, 프랭크 스튜어트 교수가 각각 번역가와 출판인으로서 고은 시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9월 19일 (월) 과 20일 (화) 양일간 개최되는 두 행사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어 통역이 제공된다. ○ ​프랑스 테제 공동체 수사인 안선재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는 198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고은, 이문열, 정호승, 오세영, 심보선 등 한국문학 작품 40여편을 번역하고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해왔다. 특히 고은 시인의 작품 만인보, 순간의 꽃, 화엄경 등 총 10편의 작품을 번역하며 한국 시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안선재 번역가는 평생을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에는 한국 정부로부터는 옥관문화훈장을, 2012년에는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서관인 미국 의회도서관과 미국의 명문사학 조지워싱턴대가 협업한 이번 문학행사가 미국의 중심부 워싱턴 D.C.에서 한국의 대표 시인 고은과 그의 번역가 안선재 교수의 이야기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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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영문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 발간

    ○ 한국문학번역원에서 2016년 8월 19일 한국문학 해외소개 영문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구 _list: Books from Korea) 여름호(32호)를 발간한다. 잡지명 개편 후 발간 첫 호인 이번 여름호는 한국문학이 맨 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고 세계로부터 전례 없이 큰 조명을 받고 있는 지금,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ㆍ번역가ㆍ출판인ㆍ평론가의 한국문학에 대한 시선은 어떤지 가늠해볼 수 있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주체를 외부로 확장하고,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문학은 어떠한지 독자에게 더욱 생생히 전달하고자 한다. ○ 이번 여름호에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작가 한강의 신작 흰의 영문 발췌본이 최초로 공개된다. 전작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출간한 영국 포토벨로 북스(Portobello Books) 출판사에서 이미 흰의 출간을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출판사와 협의하여 국내외 문예지를 통틀어 최초로 데보라 스미스가 번역한 작품 일부를 공개한다. 또한 채식주의자의 해외 성공 배경과 한국문학 세계화의 전망에 대한 데보라 스미스의 에세이를 수록하여 채식주의자의 인기 배경과 출간 및 마케팅 과정, 그 의의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 ○ 여타 잡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외 문학계의 이름 있는 인물들이 한국문학에 대해서 작성한 글을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은 여름호의 별미이다. 펭귄 북스(Penguin Books)를 통해 출간한 첫 단편소설집 Drifting House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르고 최근 동일 출판사에서 How I Became a North Korean을 출간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크리스 리(Krys Lee)는 한국문학의 성취와 그 뒤에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역할에 대해서 서술한다. 출판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문학 출간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그레이울프 출판사(Graywolf Press) 편집장 이든 나사우스키(Ethan Nosowsky)는 2017년 출간 예정인 한유주의 불가능한 동화를 접하게 된 배경과 미국에서 번역문학, 그리고 한국문학이 널리 읽히기 위한 요건에 대한 견해를 전한다. 그레이울프 출판사는 1974년에 설립되었으며 규모는 작지만 대형출판사에 견줄만한 작품과 작가 발굴 능력을 갖춘, 그리고 문학계의 트랜드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강소출판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올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품이었던 앙골라 작가 주제 에두아루두 아구알루자(José Eduardo Agualusa)의 작품 A General Theory of Oblivion을 번역한 다니엘 한(Daniel Hahn)은 올해 영국 정치의 최대 화두인 브렉시트(Brexit)와 번역문학이 선사하는 공감과 연민의 능력을 엮은 재미있는 칼럼을 기고했다. 다니엘 한은 40여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작가ㆍ번역가로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영국 번역가협회(Translators Association)와 작가협회(Society of Authors)의 의장을 역임하였다. ○ 이 외에 프랑스의 영향력 있는 문학잡지 르뷔 데 되 몽드(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 코디네이터이자 문학평론가인 오렐리 줄리아(Aurélie Julia), 유수의 출판사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출간작가 마이클 데이비드 루카스(Michael David Lukas), 한국계 미국인 인기 추리소설 작가 스테프 차(Steph Cha), 영국 시인이자 저명한 시 전문 출판사 블러덱스 북스(Bloodaxe Books) 설립자인 닐 에슬리(Astley) 등의 글을 읽을 수 있다. 10월 초 출간 예정인 가을호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가로 널리 알려진 제이 루빈(Jay Rubin) 전 하버드대학교 일본문학과 교수의 글을 싣는 등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해외 일반 독자 및 주류 담론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인사들의 글을 수록할 예정이다. ○ 해외 집필자의 글 외에는 정현종, 박완서, 은희경, 정유정, 구병모 등 15인 작가의 작품 영역본을 수록하였다. 채식주의자의 인기로 드러난 ‘몸’과 ‘신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반영하여 몸을 향한 다양한 관점들을 보여주는 한국문학을 엮었으며, 그 외 작품의 발췌를 실어 한국문학의 더욱 활발한 해외 수출을 도모하였다. ○ Korean Literature Now(구 _list: Books from Korea)는 2008년 해외 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대상 독자로 하여 창간된 영문 계간지로, 저작권 수출을 목적으로 하여 2013년 겨울호(22호)까지 영문과 중문으로 발간되었다. 2014년부터 한국문학 전문 문예지로 개편하여 영문으로만 발간되고 있다. 2016년 여름호(32호)부터 한국문학 전문잡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라인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잡지명을 Korean Literature Now로 변경하고, 국내인사의 글과 소수의 작가 및 작품 소개 위주였던 기존 콘텐츠를 대폭 개편하였다. 잡지는 출간 후 전 세계 출판사, 에이전시, 교육기관, 도서관 및 일반 독자 약 4,500여 곳에 배포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종이잡지 출간과 더불어 웹진(koreanliteraturenow.com)을 운영하며, 웹진을 통해 잡지에 실린 모든 기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북트레일러, 작가 소개 및 인터뷰 영상, 오디오북 등 온라인 전용의 한국문학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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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문예지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 발간 및 영국 발간기념 행사 개최

    ○ 아시아 각국의 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하는 아시아 문학 전문 영자 문예지 Asia Literary Review가 지난달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지원으로 문예지 전권에 걸쳐 한국의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한국문학특집호를 발간했다. ○ 4월 발간된 해당 문예지의 한국문학특집호에는 천명관, 김애란, 김사과, 한유주, 서유미, 김이설, 최제훈, 김성중, 김연수 작가의 소설과 김경주, 김민정 시인의 작품이 영어로 번역, 발췌되어 수록되었다. 이외에도 해당 호에는 올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 번역가의 한국문학에 대한 에세이가 포함되었다. ○ Asia Literary Review의 편집장 마틴 알렉산더(Martin Alexander)와 필립 김(Phillip Kim)은 한국문학특집호에 수록된 젊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외국인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한국사회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일깨워준다고 평하며 새로이 발간한 한국문학특집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Asia Literary Review의 한국문학특집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과 Asia Liteary Review는 영어권 출판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비영리기관 Asia House, 런던대 SOAS, 주영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 발간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Asia House, 런던대 SOAS,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특집호에 작품이 수록된 천명관, 한유주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오늘날의 한국사회와 문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Asia Literary Review는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권의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영어권 국가에 소개하는 영문 계간지로 외국 작가로는 마거릿 앳우드, 류샤오보, 셰이머스 히니 등의 작품을 게재한 바 있다. 국내 작가로는 고은, 김영하, 한유주, 박민규, 김애란, 이응준 등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작년 9월 Asia Literary Review와 문예지 4개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1월 출간된 Asia Liteary Review 가을호에 이응준 작가의 『국가의 사생활』이 일부 발췌되어 수록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에 발간된 한국문학특집호를 포함한 3개호에 대한 출판지원을 계속함으로써 앞으로도 세계의 독자들이 한국문학 작품과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행사 관련 링크: https://www.soas.ac.uk/koreanstudies/events/alr-event-2016/12may2016-korean-literatures-new-wave-an-evening-with-han-yujoo-and-cheon-myeong-kw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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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

    해외 주요문예지 한국문학 소개사업(2016-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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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문학상 수상과 문학 진흥을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의 노력 -美 뉴요커(The New Yorker)지에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과 문학 진흥을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의 노력 -美 뉴요커(The New Yorker)지에 소개 ○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문학 진흥 노력과 그에 따른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에 관한 기사가 이달 28일 미국의 최대 교양지인 뉴요커지(The New Yorker)에 게재되었다. ○ 해당 기사를 작성한 마이틸리 라오(Mythili Rao)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북 리뷰 전문 자유기고가이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보스턴 리뷰(The Boston Review) 등에 문학에 관한 글을 기고하는 영향력 있는 평론가이며, 뉴욕 공영 라디오 방송(New York Public Radio)에서‘테이크 어웨이 (‘The Takeaway’)라는 대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작가 인터뷰 코너를 기획하며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한국문학에 대한 특집기사를 싣고자 뉴욕 주정부로부터 취재기금을 받아 2015년 10월,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 방한하였으며, 2주간 작가, 번역가, 출판인, 정부 기관 관계자 등 문학번역 관련 인사를 두루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미국에 돌아가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출간해온 출판인들과 가진 인터뷰를 더해 뉴요커지에 본 기사를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 그녀는 이번 기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한국문학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노력과 이에 따른 한국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녀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과 연계된 문학 전문 출판사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 편집장의 발언을 인용, 한국문학번역원이 타국가 유사기관에 비해 특화되는 가치에 대해 1) 번역 아카데미를 두어 번역가 양성에 힘쓰는 점 2) 작품 전체에 대한 번역지원이 가능한 점 3) 해외 출판사의 한국 문학 번역 작품 출간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점을 꼽았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번역출판 워크숍에 직접 참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문학번역원 자체 출판사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법원 채동배(Don D. Chae) 판사가 워크숍에서 제안한 것처럼, 한국문학번역원 출판부 미국지사는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출판되어 소개되는 데까지 소요되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시했다. 그녀는 결론에서, 전 국민적으로 염원하는 한국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기대가 높아진 것은 당연하지만, 한국문학을 세계화하는 동력은 무엇보다도 수상 결과에 구애받지 않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 작가 중 수상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고은 시인이지만, 그의 수상에 관계없이 꾸준히 한국문학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여러 사람들—작가 정이현, 전문 번역가 나수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한국문학 영문소개 웹사이트 ktlit.com 운영자 찰스 몽고메리 (동국대 영문과 교수) 등—의 염원도 담았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뉴요커]에 실린 기사가 번역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한국문학 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반영하고, 한국문학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통계에 따르면 영미권에서 연간 출판지원을 받은 종수는 2014년부터 두 배로 증가해 20여종에 이르렀으며, 뉴요커뿐만 아니라 미국의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 홍콩의 ‘Asia Literary Review’, 러시아의 ‘외국문학’ 등 세계 유력 문예지에서 잇따라 한국문학을 소개하거나 한국문학 특집호를 꾸미고 있다. 한국의 고급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창(窓)인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이처럼 현지 출판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문학잡지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위한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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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프랑스 MEETING 행사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생 나제르와 파리에서 개최되는 문예축제 ‘MEETING’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MEET(작가 및 문학 번역가의 집)에서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며 25여명의 프랑스 및 외국인 작가와 번역가, 문학비평가, 영화비평들이 참여하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학적 교류를 시도하는 자리이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올해 행사는 특별히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삶을 표현하다(Traduire la Vie)’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승우, 성석제 등 네 명의 한국 작가가 참가해 한국 문학 낭독 및 대담회 등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MEETING 행사는 각각 생나제르(11월 20일~11월 22일)와 파리(11월 23일~11월 24일)에서 개최된다. 11월 20일 저녁 첫 번째 행사에서는 영화 ‘파수꾼’을 상영, 관련하여 한국 작가 대담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1월 21일(토)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한국의 현대문학, 도시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가 토론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11월 22일(일) 저녁에는 성석제, 김언수 작가가 ‘생나제르를 위해 쓴 글’에 관한 작가 에세이와 관련된 대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1월 23일(월)에는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이승우 작가의 낭독 및 대담 행사가 열리고, 11월 24일(화)에는 파리 페닉스 서점(Librairie Phoenix)에서 작가 4인이 프랑스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MEET에서는 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1997년부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문예지를 편찬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포르토프랭스’라는 제목으로 참가작가 네 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관련 문예지가 출간 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프랑스어로 꾸준히 출간하며, 현지 독자와 한국문학이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왔다. 2016 파리도서전에 앞서 열리는 'MEET'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은 프랑스 독자에게 한국문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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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11월 6일(금) ~ 7일(토)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전 세계의 한국문학 번역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번역 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번 세계번역가대회의 주제는 “문학번역가의 양성”으로,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문학번역 교육과 한국문학 번역가 양성의 실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제 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11월 6일 영국문학번역센터(British Centre for Literary Translation) 원장인 던컨 라지(Duncan Large) 교수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서지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기조강연에 이어 한양여대 김수영 교수의 사회로 영어권 번역가 소라 김 러셀, 스위스 제네바대학 통번역대학원 마틸드 폰타네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 홀머 브로흘로스 교수, 스페인어권 번역가 이르마 시안자 힐 자녜스, 경희대 중국어학과 장기 교수, 러시아어권 번역가인 타티아나 아키모바가 발제를 맡는다. 11월 7일에는 각 언어의 분과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번역가들의 발표 및 실제 사례 공유와 함께 해당 언어의 통번역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문학번역가의 양성”이라는 주제로 모인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에서 한국문학 세계 진출의 기반이 되는 번역가 양성에 대해 고찰하고 향후 한국문학번역의 과제를 진단함으로써 문화한류 확산을 위한 저변 강화에도 유의미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로그램 11월 6일 시간 세션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05 개회식 개회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 원장) 10:05-10:10 축사 김혜림(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장) 10:10-11:00  기조강연 1 던컨 라지(영국 BCLT 원장) 11:10-12:00 기조강연 2 서지문(고려대 명예교수, 영문학) 12:00-14:00 점심식사 14:00-14:20 문학번역가의 양성 사회: 김수영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 소라 김 러셀(전문번역가, 영어권) 14:20-14:40 ● 마틸드 폰타네(제네바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프랑스어권) 14:40-15:00 ● 홀머 브로흘로스(베를린 자유대학, 독일어권) 15:00-15:20 ● 이르마 시안자 힐 자네스(전문번역가, 스페인어권) 15:20-15:40 ● 장기(경희대 중국어학과, 중국어권) 15:40-16:00 ● 타티아나 아키모바(전문번역가, 러시아어권) 16:00-17:00 종합토론: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1월 7일 시간 세션 분과위원장 9:30-10:00 등 록  10:00-13:00 분과별 세미나 (발제/토론) ● 영어권: 정이화(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 불어권: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독어권: 얀 디륵스(가천대 유럽어문학과) ●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 중어권: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일어권: 김순희(전문번역가) ● 노어권: 김현택(한국외대 러시아어과) 13:30- 리셉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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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시인 교류회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시인 교류회 소통과 상생, 매개체로서의 시 국교 정상화 50주년 기념 한일 시인 교류회가 한국문학번역원 후원으로 다음과 같이 열립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5년 11월 3일(화)・5일(목) 장소 : 한국외국어대학교(서울), 계명대학교(대구) 주관 : 일본어문학회 주최 : 한국문인협회 대구시지회, 한국외대 일본연구소/대학원 일어일문학과, 계명대 문예창작학과/일본어문학전공 후원 : 한국문학번역원, 일본국제교류기금, JCLI일본어학교 11월 3일(화) •10시30분-12시: 일본현대시 특강(한국외대 신본관 109호) 강사: 와타나베 겡에「일본어 표기와 시의 관계」 •14시-18시: 서울 시인과의 교류회(한국외대 대학원 6411호)      ★개회식  ★기조발제: 기타가와 도루「시에서의 나와 타자에 관한 여섯 개의 메모」 토론 : 오석륜 (인덕대), 안노 마사히데(상명대) ★영상 시낭송 ★자작시와 시론 토크 박덕규「소통과 상생을 향한 시의 발걸음 」 와타나베 겡에「나의 위기와 세계의 관계」 정끝별「시(詩)의 공동체를 꿈꾸며」 아케가타 미세「감각의 신선(鮮度)도」 문태준「생주이멸(生住異滅)과 수평적 상상력」 •18시30분-20시: 간담회 11월 5일(목) •10시30분–12시: 문학 애호가와의 정담회(카페 대구하루, 대구시 중구) 강사: 아케가타 미세「사계절의 언어」 •14시 – 18시: 대구 시인과의 교류회(계명대 의양관 207호) ★기조발제 : 이하석「시는 지금 누구를, 어떻게, 부르는가」 토론 : 기타가와 도루, 와타나베 겡에, 아케가타 미세 ★자작시 낭송과 즉석 토크 기타가와 도루 「6편(片) 시리즈에 대하여」 이하석「폐허-미로-길」 와타나베 겡에「반복과 복사의 끝에」 장옥관「시, 무의식이 빚어낸 무지개」 아케가타 미세「제가 책임을 질 수 있는 것은, 나라는 개인이 분명히 느낀 것뿐입니다.」 최재목 「’나(我)’라는 상처, 그 형식들」 •18시30분-20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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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5년도(제13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9개 언어권 76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언어권 29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심사대상이 1종인 언어권의 경우, 최종심 추천 여부를 결정). 그 결과 총 14개 언어권 14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격론을 벌인 끝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5년 11월 4일(수) 저녁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프랑스어 Pars, le vent se lève 이태연 /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한강 作『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 El Restaurante de Sukiyaki 권은희/성초림 배수아 作『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이탈리아어 Ho Il Diritto di Distruggermi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김영하 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베트남어 7 năm bóng tối 부 킴 응안 정유정 作『7년의 밤』 심사총평 2015년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지난해와 같이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따라 모두 4편을 번역상 대상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9개 언어권 76종으로 결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 수용도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3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5개 언어권 29종 번역 도서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4개 언어권 14종 번역 도서가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수상작을 선정함에 있어 대상작품들의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의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작품이 각 언어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에 잘 부합되어야 하며,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개별 언어권별로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경청했으며 다시 심사위원들의 추가 발언과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러시아어, 몽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어, 폴란드어가 제외되었다. 원작의 참신성과 문학성, 시장성 등이 고려되었다. 다시 논의를 거쳐 결심 투표의 대상이 된 것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여덟 개 언어권 작품들이었다. 심사위원 한사람이 4작품을 기재하여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프랑스어권에서 이태연/쥬느베에브 루-포카르가 번역한 [한강 作 / 바람이 분다, 가라(Pars, le vent se lève)], 스페인어권에서 권은희/성초림이 번역한 [배수아 作 /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El Restaurante de Sukiyaki)], 이탈리아어권에서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가 번역한 [김영하 作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Ho Il Diritto di Distruggermi)], 베트남어권에서 부킴용안이 번역한 [정유정 作 / 7년의 밤(7 năm bóng tối)] 등 네 권이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작은 모두 소설작품이었다. 최종심사에 시 작품이 두 편 올라왔으나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한 끝에 탈락되었음을 아쉽게 생각한다. 또한 올해 최종심사대상 작품 중 유럽어권에서 출간된 책들이 현지의 유수한 출판사를 통해 나왔으며, 번역의 수준도 높고, 현지 언론의 평도 좋아서 이례적으로 세 개의 유럽어권에 상이 주어졌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금 모두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모두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시상 대상으로 끝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독일어권, 그리스어권, 영어권 작품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점점 많아져서 탈락시킬 작품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은 고무적이기도 하다. 심사원들의 공통된 소감을 요약하면 최근 한국문학의 번역수준은 급격히 높아졌으며 변해가는 한국문화의 풍토를 외국독자들도 감지할 수 있는 작품들이 나왔다는 평가였다. 이는 한국문학의 다변화된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 동안 번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영광을 얻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이해 열과 성을 다한 심사위원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사위원장 문정희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 1기: 신달자(시인),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2기: 문정희(시인, 한국시인협회장), 오정희(소설가), 전수용(이대 영문과 교수)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영어 Jenna Johnson(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 편집장) / 김의영(인하대 영문과 교수), 프랑스어 Christine Jordis(프랑스 페미나상 심사위원) /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SWR2 방송국 기자) /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교수), 스페인어 Andres Felipe Solano(콜롬비아 작가, 저널리스트) / 전기순(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 러시아어 Alexei Grishanov(러시아 예술문학 출판사 편집장) / 방교영(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일본어 Naoki Watanabe(무사시대 인문학부 교수) / 윤상인(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중국어 Gao Xing(문예지 세계문학 편집장) / 차태근(인하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그리스어 Gerogios VEIS(시인, 유네스코 그리스 대표) / 유재원(한국외대 그리스어과 교수), 루마니아어 Mugur Butuza(Paralela 45 출판사 편집자), 리투아니아어 Saulius Repečka(Baltos Lankos 출판사 편집자), 불가리아어 Lyudmila Atanasova(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교수) / 김원회(한국외대 그리스 ‧ 불가리아학과 교수), 이탈리아어 Marco Del Corona(Corriere della Sera지 기자) / 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교수), 체코어 Milan Oralek(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 권재일(한국외대 명예교수), 터키어 Başak Güntekin(Everest Yayinlari 출판사 편집자), 포르투갈어 José Luís Peixoto(작가) / 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교수), 폴란드어 Tamara Grazyna Czerkies(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 / 오경근(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 교수), 몽골어 Ulziitugs Luvsandorj(몽골 시인, 수필가) / 이안나(상명대 다문화사회연구소), 베트남어 Thanh Phuong(문예출판사 편집자) /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인도네시아어 Kartini Nurdin(Yayasan Pustaka Obor Indonesia 대표) ※ 2015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아쉽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언어권 번역상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이를 2015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 원서명 작가 번역가 번역서명 출판사 출판국 영어 슬픔치약 거울크림 김혜순 최돈미 Sorrow Toothpaste Mirror Cream Action Books 미국 독일어 달려라, 아비 김애란 박인원 Lauf, Vater, lauf Cass 독일 러시아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아우와의 만남 이문열 정막래 Наш испроченный герой / Встреча с братом Hyperion 러시아 일본어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오영아 世界の終わり、彼女 CUON 일본 중국어 별을 스치는 바람 이정명 유심흠 罪囚645號 Rye Field Publications 대만 그리스어 뭐냐 고은 유하나 / 아르기로 카소타키 카토풀루 Τί;108 ζεν ποιήματα Perispomeni Publications 그리스 불가리아어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글) 김소영 КОКОШКАТА БЕГЛЕЦ Iztok-Zapad 불가리아 체코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또마쉬 호락 Mám právo se zničit ARGO 체코 폴란드어 채식주의자 한강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 / 최정인 Wegetarianka Kwiaty Orientu 폴란드 몽골어 종이 신달자 체렝 호를러 Цаас SOYOMBO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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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5년도(제14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권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영어 2명, 나머지 6개 언어권 각 1명)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켈소 줄리앤 (Julianne Kelso) 금성녀(Venus Girl) 조효정 (Jennifer Cho An) 금성녀(Lady Venus) 프랑스어 나은주 금성녀(La fille de l'étoile du berger) 독일어 조영은 금성녀(Die Frau der Venus) 스페인어 다니엘 로드리게쓰 꼬르네호 (Daniel Rodríguez Cornejo) 금성녀(La niña de Venus) 러시아어 안나 두디노바 (Anna Dudinova) 금성녀(Ким Соннё) 일본어 아즈미 준꼬 (Junko Azumi) 영영, 여름(ずっと、夏) 중국어 장리리 (Zhang Lili) 영영, 여름(永远的夏天) ※ 수상자 외 응모자 개개인의 심사결과와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으며,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올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은 은희경 작「금성녀」(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와 정이현 작「영영, 여름」(중국어, 일본어)이었고, 2015년 3월 18부터 4월 27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192건이 접수되었다.(영어 44건, 프랑스어 7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9건, 일본어 93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을 우선 선발했고, 이후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2015년 11월 4일(수)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총평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제정된 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심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매년 신인상 지원자들의 번역 결과물이 질과 양에서 나아지고 있다” 평가하면서도 “표현상의 서투름과 오역은 여전하다”고 아쉬움을 표하였다. ‘일본어권’ 심사자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일정기간 수학을 신인상 응모의 조건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으나, 다른 심사자들은 그럴 경우 응모자의 풀이 너무 작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심사자들은 ‘번역의 정확성’과 ‘번역문의 가독성’ 그리고 조금 더 바란다면 ‘문학적인 표현을 담은 번역’이 좋은 번역 작품의 조건이라는데 동의하였다. ‘영어권’과 ‘러시아어권’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가 1위로 선정한 응모작이 아닌 다른 작품이 선정되었다. 가독성과 원문과의 일치여부를 평가한 결과이다. ‘중국어권’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가 2위로 선정한 응모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가 1위로 선정한 응모작에 ‘원문이 누락’된 경우와 ‘오역’이 다수 관찰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언어권에서는 내외국인 심사자들의 의견차가 두드러지지 않았고 한 목소리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제14회 신인상 응모작을 심사하면서 심사자들은 대부분의 응모작들에서 원문 누락과 오역을 지적하였다. 또한 번역문체가 원문의 살리지 못하게 지나치게 가벼운 경우도 있음을 지적하며 문학적인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나, 신인상의 특성상 서툰 부분과 새로운 시도가 ‘흠이 아니라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과정’이라는데 공감하였다. 수상을 축하하며 향후 수상자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더 큰 열정과 번역능력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 심사위원장 양민종 영어권 심사평 한국의 근현대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은희경 작가의『금성녀』작품은 고전적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 않아 영역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작품 속 주인공의 심리적인 내면세계와 서정적인 풍경의 고요함과 그 의미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번역 작품들이 많았지만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명의 번역은 의미나 형태의 등가성에 큰 문제없이 유연하게 영역된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묘한 가정 생활상을 보이는 원작의 세밀한 표현과 정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미 전달이 잘 된 것과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점에서 가장 우수한 번역 작품들입니다. 다만 곳곳에 문법적인 교정이 필요하며 최종적인 영문감수 작업을 추천합니다.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응모자의 번역들은 수준 높은 영어에 비해 문맥의 흐름을 방해하는 어색한 단어와 시대에 맞지 않은 표현 선택 등의 문제점을 지닌 번역 작품들이었습니다. 원작을 충실하게 번역하지 못하고 임의적으로 누락 또는 첨부하는 부분들이 있어 원작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도 단점입니다. 프랑스어권 심사평 이번 한국문학번역신인상 프랑스어권 후보는 총 7명이었다. 이중 두 번역은 프랑스어 구사 능력이 확연하게 수준 미달이라 판단되어 일차적으로 제외되었다. 남은 다섯 건의 번역도 바로 출판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나, 원문의 충분한 이해, 올바른 프랑스어 표현 등 두 기준을 축으로 검토되었다. 원문의 이해 부분에서는, 서사가 풍부할 뿐 아니라, 다소 복잡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어휘들로 정교하게 짜인 은희경 작품 특유의 문체에 거의 모든 응모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듯하다. 가령 ‘그들은 이제 주름투성이의 얼굴을 베개에 묻고 흐릿한 동공에 어리는 새벽 어스름 속에 누워 뼈마디에 활기가 돌기를 기다리는 노파가 되었다’와 같은 문장이 그 예이다. 또한 일차적으로 의미의 번역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원작의 중요한 요소들이 간과된 경우도 많았다. 가령 ‘구찌베니’, ‘후까시’ 같은 단어는 의미를 프랑스어로 옮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본다. ‘립스틱’이나 ‘부풀림’ 같은 표준 한국어가 아닌 오늘날 거의 통용되지 않는 일본어를 이용한 것에는 작품상의 이유가 있는 것이며, 이것을 각주를 사용하더라도 드러내야 한다고 본다. 때문에 오역이 적고 프랑스어 수준이 양호한 우수작 중에서도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결과를 참조해 다른 응모자에 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 정확한 프랑스어 표현을 찾으려는 노력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독일어권 심사평 이번 독일어권 응모자의 번역 6편 모두 원작의 주제를 비교적 잘 살린 텍스트를 구성한 편이었다. 그러나 원작의 내용 일부를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한 어휘와 구문들을 선택한 경우들이 많았고, 원작을 정확하게 이해했다 하더라도 독일어 표현에서 가독성과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들도 있었다. 내국인 심사위원은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를 중심으로 1차 평가를 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점수를 얻은 번역 작품들을 대상으로 다시 외국인 심사위원과 협의하여 독일어 번역의 가독성과 언어적 완성도를 비교하면서 최종평가를 하였다. 두 심사자의 일치된 최종평가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의 작품 “Die Frau der Venus”는 원문이해와 표현의 충실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번역의 가독성과 문체 면에서도 수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나머지 응모자들의 번역은 부분적으로 원문을 잘못 이해한 곳이 있거나, 부적절한 번역어 사용, 비문법적인 표현들이 있지만, 독일어 번역어와 구문의 부자연스러움 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였다. 반면에 오역과 비문이 많아 원문번역의 충실도에서나 독일어 번역문의 가독성에서 일정한 수준의 번역으로 보기 어려운 응모작도 있었다. 문학작품의 번역에서는 원작의 소재와 주제를 최대한 살려내면서 어휘 하나하나의 선택과 매 구문의 구성에서 충분한 고민을 거쳐서 내용의 전달과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 유지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스페인어권 심사평 이번 스페인어권 응모작 7편은 전반적으로 볼 때 정확한 의미 전달, 표현력, 어휘력 등을 따졌을 때 번역 수준이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특히 3등 안에 추천된 작품 외에 나머지 4편은 원본과 대비한 번역의 충실성을 따지기에 앞서 가독성, 문법 오류, 어휘력 구사, 문장 구성력, 현지어의 매끄러운 구사, 일관성 등에서 모두 일정한 수준에 오르지 않아 추천하기 어려웠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상위 세 편의 작품은 번역의 완성도에서 일정한 수준에 올랐지만, 원문과 대조했을 때 완벽함을 보인 작품은 없었다. 최종적으로 탈락한 응모작 가운데는 원본에 충실하게 번역하려다 오히려 그 때문에 다수의 어색한 한국식 문장과 문법 오류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하려 노력했으나 이 때문에 원작의 충실한 번역이 훼손되었거나, 일부 표현(뻐꾸기 등)의 생략, 시제의 변형, 원작 문장의 순서를 자의적으로 바꾸는 등의 문제가 있는 응모작도 있었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작품 또한 일관된 번역 문체를 유지했으나, 일부 표현들(영특한 - à astuta)이 거슬리고 일부 전치사들을 잘못 구사한 오류가 보여 완벽한 번역으로 볼 수는 없지만,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결과와 함께 원작 번역의 충실성을 감안해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우수한 외국인 감수자에 의해 수정을 거칠 것을 권한다. 러시아어권 심사평 은희경의 단편소설 금성녀를 러시아어로 번역한 원고 총 6편을 검토하였다. 6편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러시아어 글쓰기가 되어있어 번역자들의 문장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심사는 몇 가지 기준을 정해 진행되었다. 우선 번역문이 원문에 충실한 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 첫 번째이다. 원문에 충실하지 않은 경우는 아쉽지만 심사에서 낮은 점수를 주었다. 두 번째로 원문에 충실한 경우에 직역의 방법을 사용하는지 혹은 의역의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유심히 보았다. 원문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러시아인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의역을 한 경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의역을 하면서 저자가 실제로 소설에서 쓰지 않은 말을 번역자가 임의대로 부가한 것은 감점처리 하였다. 세 번째로 러시아어 번역문체가 자연스러운지 그리고 가독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았다. 위의 세 가지 기준으로 응모작 6편을 꼼꼼하게 읽었고, 원문과 번역문의 불일치가 두드러진 네 편은 우선 탈락시켰다. 부분적으로는 상당히 재치 있는 번역을 하여 아쉬운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은희경 작가의 작품을 읽고서 그 내용을 다르게 이해했다면 이는 바른 번역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문체와 시점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도 있었다. 잔잔한 은희경의 이야기를 응모자들이 속속들이 이해하고 번역하기란 무척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원작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 오역이 발생한 것이 상기 4편을 모두 과락(기준 60점)으로 처리한 까닭이다. 반면 우수작이었던 두 편의 응모작은 심사자의 마음을 밝게 한 수작이라 보았다. 여러 번 읽으면서 두 번역 모두 조금만 수정하면 출판에 큰 문제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특히 두 응모작 모두 원문에 충실했고, 의역과 직역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을 보여주어 재미있었다. 따라서 두 편의 응모작 모두 수상작 후보로서 손색이 없었으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의 번역은 직역을 통해 은희경 작가의 원작이 가진 문장 특유의 맛을 잘 살려내어, 번역의 충실성을 두고 볼 때 번역신인상의 취지에 더욱 잘 부합한다는 판단으로 정했다. 중국어권 심사평 번역이란 원문의 장르와 질에 따라, 또한 역자의 번역 역량과 테크닉, 소양에 따라 매우 다양한 번역문이 발생한다. 번역에 대한 비평이나 판단은 논자에 따라 기준과 관점이 다소 다를 수 있다. 우선 심사의 기준으로 삼은 가장 큰 명제는 번역의 충실성 이었다. 즉 번역의 기본은 우선 오역과 누락이 없어야 된다는 점이다. 오역과 누락이 없는 완정한 번역이 되기 위해서는 원작언어에 대한 역자의 정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직역과 의역을 적절히 사용하여 원작언어를 도착언어로 정돈하고 전달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역자는 양쪽 언어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고, 세심하고 충실한 번역 태도와 수준 높은 번역 역량을 갖춰야 한다. 중국어권은 사전에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선별된 대상이라, 전체적으로 번역 수준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만 원문의 문맥과 문장 표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문을 오역이나 누락 없이 충실하게 번역하는가는 역자 별로 많은 차이가 났다. 외국인 심사위원의 가독성과 번역문의 문학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오역과 누락에 주의하면서 최대한 원작에 대한 충실성을 만족시키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아울러 적절히 부합되는 단어나 문장표현을 통해서 가독성을 제고시키고 있는가에 따라 추가 점수를 주었다. 최종 수상작은 이 같은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다른 응모자에 비해 뛰어난 번역을 보여준 작품으로 결정했다. 일본어권 심사평 이번 일본어권 본심사에 오른 응모작 20편 모두는 가독성으로 말하면 전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원작의 이해, 일본어의 표현 양쪽에서 모두 무난했다. 때문에 각 응모작에 대한 평가의 차이는 일본어로 다시 표현할 때의 충실성과 가독성, 어휘 선택의 신중함, 구두점의 활용, 적절한 기호의 사용 등에서 나왔다. 또한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로 볼 때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번역도 눈에 띄었다. 원작 자체가 수준이 높은 문학작품인 만큼 텍스트를 충실히 번역만 하면 어느 정도의 문학성은 담보된다. 그러나 독자의 감동을 얻어야 하는 문학번역에는 그 이상의 완성도가 필요하다. 이번 상위 우수작들은 모두 그 수준에 가까운 우수한 번역들이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응모자의 번역은 미미하나마 문학적인 향기를 느끼게 했고, 그로 인해 계속 읽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만든 우수한 번역이었다. 나머지 우수 응모자들의 번역은 문장이 더 나은 경우도 있었고, 보다 매끄럽게 번역된 작품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문학으로서의 맛은 떨어지는 경우였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위원단 심사위원장: 양민종 (부산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예비심사위원: Steven Capener(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웨이신홍(중국 상해문예출판사 부편집장), 오영아(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틀리에 지도교수 / 전문번역가), 하시모토 지호(성결대 일본어과 조교수 / 전문번역가) 본 심사위원: 정이화(성신여대 영문과 교수), Stephen Epstein(뉴질랜드 빅토리아 웰링톤대 교수) / 정은진(프랑스 INALCO 교수 / 전문번역가), Aurelie Julia(프랑스 Renue des deux mondes지 기자 / 문학평론가), 신혜양(숙명여대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 / Holmer Brochlos(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연구교수), 신정환(한국외대 스페인통번역학과 교수) / Pio E. Serrano(스페인 Verbum 출판사 대표), 양민종(부산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 Grigory Cheredov(러시아 국립외국문학도서관 산하 Rudomino 출판사 편집장), 김순희(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일본어 지도교수 / 전문번역가) / 하타노 세츠코(전문번역가), 장윤선(배재대 중국학과 교수) / 쩌우량(중국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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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부분에는 지난 2015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총 14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6건, 아동 3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기타 1건이다. 이번 분기에 자유공모제로 지원한 3건의 작품에 대해서는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고, 심사 결과 번역지원 대상도서로 선정되지 못한 1건은 번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상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되었다. 나머지 13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문예지 관계자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9편의 작품이 통과했다.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들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충실하게, 효과적으로 번역하였는지를 심사의 기준으로 삼았다. 5월 20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제1차, 제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2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대상작으로 총 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 문학 분야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9편의 작품 가운데 소설 2편과 시 1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의 경우, 김성중의 개그맨은 원문을 충분히 존중하고 고려한 번역이었으며 원문의 문체를 살리려는 노력이 엿보였다. 은희경의 태연한 인생 또한 가독성이 뛰어났으며 원문을 충실하게 살린 번역이었다. 두 작품 모두에서 개선하면 좋을 몇 가지 부분이 있었으나, 원문의 의미와 뉘앙스를 매끄러운 문체로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시 부문에서는 토속적이고 한국적인 색채가 강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자의 의도와 시적인 울림까지 담아낸 정지용의 그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가 선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 지원작 중에서는 원문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해외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자연스러운 번역을 한 한국 호랑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2015년 5월 20일 심사위원장 조청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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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아 작가 장단편 美 아마존 출판사 통해 출간

    ○ 배수아 작가의 장편소설『철수』가 외국 번역문학을 전문으로 다루는 미국 아마존 출판그룹의 임프린트 아마존크로싱을 통해 내년 4월 출간을 결정지었다. 아마존크로싱 출판사 대표인 새라 제인 건터(Sarah Jane Gunter)는 “미국 독자들도 배수아 작가의 창조적이며 탁월한 작품 세계를 발견하기 바라며, 앞으로 몇 년에 걸쳐 작가의 작품을 연속해 출간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 아마존크로싱 출판사는 현재까지 9개 언어, 350종 이상의 세계 문학작품을 출간했으며, 올리퍼 푀지(독일), 아이세 쿨린(터키), 만넬 루레리오(스페인)와 같은 해외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작품을 미국 독자들에 소개했다.○또한 외국작가로서는 처음으로 아마존 출판사가 발행하는 온라인 주간 문예지 데이원(Day One)을 통해 작년 12월 소개되었던 작가의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Highway with Green Apples)가 다른 미국 신진작가의 작품과 함께 단편집으로 묶여 오는 10월 출간 예정이다. 이번 단편집에는 데이원에 소개된 70여 작품 중에서 선정된 단편소설 12편과 시 6편이 수록되며, 종이책과 전자책으로 동시에 출간될 예정이다. 데이원은 미국 신인작가와 전 세계 번역 단편소설과 시를 전문으로 소개하는 온라인 주간 문예지이다. ○ 이번 배수아 작가의 작품「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와『철수』의 번역을 모두 맡은 김소라(Sora Kim-Russell)는 얼마 전 미국 아더 프레스(Other Press)에서 출간된 신경숙 작가의『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I'll Be Right There)』와 영국 쇼트 북스(Short Books)를 통해 출간된 공지영 작가의『우리들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을 번역한 이미 영미권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번역가이다. ○ 작년 Day One을 통해 배수아 작가의 단편소설이 소개된 것을 비롯해, 올해 5월 뉴욕 펜 문학축제 참가 지원과 이번 장편소설 출간 결정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은 배수아 작가를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잘 알려져 있다시피 번역서의 비중이 3% 이내인 미국 출판시장에서 이처럼 한 명의 작가를 꾸준히 소개하는 노력은 한국문학 전집 출간과 마찬가지로 중요한 전략이 될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한국 문학작품이 영미권에서 활발히 출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배수아 작가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 영역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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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4년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4년도에는 미국,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4개 지역을 대상으로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았습니다. 본 프로그램에 신청한 작가들을 대상으로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4월 24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심사에는 유성호(한양대 국어국문학과), 박철화(중앙대 문예창작학과), 김미현(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등 3명의 심사위원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4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스페인 말라가 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 하성란(소설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2개월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작가 파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레지던스 기간이 준 데다 시기가 한정되어 있어서인지 예년에 비해 지원자가 적었다. 비록 소수의 지원자지만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역량에 촛점을 맞추어 평가하였다. 하성란 씨의 경우 본인의 적극적 의지가 이전의 경험들과 어우러져 좋은 결과를 얻을 것이라 판단하여 전원 합의 속에 추천하였고, 그 외의 분들은 문학적 역량은 부족하지 않으나 제출하신 서류의 체류계획이 본 프로그램의 취지와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의견이 있어 아쉽지만 선정하지 못하게 되었다. - 심사위원장 박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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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아 작가 '펜 월드 보이스(PEN World Voices Festival)' 참가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과 미국 아마존크로싱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가 배수아가 국제 펜(PEN)의 초청을 받아 제10회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PEN World Voices Festival)에 참가한다. ○ 펜 월드 보이스는 매년 4월 말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문학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경계에 서다(ON THE EDGE)라는 주제로 4월 28일(월)부터 5월 4일(일)까지 뉴욕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150명 이상의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지금까지 초청받은 한국작가는 황석영(2009년)과 김영하(2011년) 작가이다. 배수아 작가는 4월 29일(화)과 30일(수), 이틀에 걸쳐 영역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와 장편 철수의 일부를 낭독할 예정이다. ○ 배수아 작가의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Highway with Green Apples)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작년 12월 미국 아마존 출판그룹이 발행하는 정기구독자 25,000여명의 온라인 문예지 데이원(Day One)에 게재되었고, 올 1월에는 전자책으로 단독 출간되었다. 아마존크로싱 출판사(※외국 번역문학을 취급하는 아마존의 임프린트) 대표인 새라 제인 건터(Sarah Jane Gunter)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독자들이 배수아 작가의 창조적이며 탁월한 작품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배수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출판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세계 유수의 문학축제에 한국작가의 참가를 지원하여, 현지 독자와 한국문학이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2014년에도 터키 이스탄불 탄피나르 문학축제, 더블린 문학축제 등을 포함 약 10여개의 해외 문학축제에 한국작가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orldvoices.p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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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거일 작가의 영어소설 및 희곡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의 지원으로 복거일 작가가 직접 영어로 집필한 소설『The Jovian Sayings』와 희곡『The Unforgotten War』가 싱가포르 스탤리온 출판사(Stallion Press)에서 출간되었다. ○ 복거일의 공상과학 소설인『The Jovian Sayings』는 2002년 출간된『목성잠언집』을 작가가 직접 고쳐 영어로 옮긴 작품이다.『파란 달 아래』(1992),『애틋함의 로마』(2008) 등 그가 미래를 배경으로 발표한 작품 중 하나로 27세기부터 30세기 우주를 배경으로 먼 미래 목성 개니미드에 정착한 인류의 모습을 여러 인물의 잠언을 통해 그리고 있다. ○ 희곡『The Unforgotten War』는 저자의 개인적인 이력을 엿볼 수 있는 작품이다. 작가는 약방을 하던 아버지와 함께 열 살부터 마흔두 살인 88년까지 신탄진의 미군 캠프에서 살았다. 작품은 미국 텍사스 출신의 두 젊은이가 한국전쟁 중 가장 치열했던 전투 중 하나인 장진호 전투에 참전해 겪는 일을 미군의 시각에서 묘사한다. ○ 소설가 복거일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장편소설 1987년『비명(碑銘)을 찾아서』로 등단했고, 같은 해 문예지《현대문학》을 통해 시 추천을 받기도 했다. 지금까지 소설과 사회․경제 비평서를 합쳐 40여 권의 다양한 저서를 펴냈다. ○ 위 두 작품을 출간한 스탤리온 출판사는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영국, 대만, 홍콩, 인도 등에 지사를 가지고 있다. 지난 2010년 처음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을 출간하기 시작한 스탤리온은 현재까지 김혜경의『길 위의 집』, 임철우의『그 섬에 가고싶다』, 정영문의『검은 이야기 사슬』등을 포함해 영어로 번역된 7종의 작품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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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공고

    2014년도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공고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작가의 해외 교류 활성화와 한국도서 저작권의 수출 활성화를 위하여 현지 한국학 대학과의 연계하여 아래와 같이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자를 공모합니다. □ 지원부문 및 기간 ◦ 미국 에모리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1명) - 기간 : 2014. 9. 1. ~ 10. 31. 또는 2014. 10. 1. ~ 11. 30. -프로그램 주요 내용 · 한국문학 강연회(에모리대학 한국어학과 3~4학년 대상) · 문예창작 쓰기 수업(고급 한국어 학습자 대상) ◦ 오스트리아 빈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1명) - 기간: 2014. 10. 1. ~ 11. 30. -프로그램 주요 내용 · 한국문학 강연회 및 작품 낭독회(오스트리아 빈대학 및 독일어권 대학 한국 · 독일어권 번역가 워크숍 참여(빈대학) ◦ 프랑스 액상 프로방스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1명) - 기간: 2014. 10. 1. ~ 11. 30. - 프로그램 주요 내용 · 액스 마르세유 대학교 한국문학 강연회 · 번역 워크숍 참여 (번역가와 실제 작품번역) ◦ 스페인 말라가 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1명) - 기간: 기간 : 2014. 10. 1. ~ 11. 30. - 프로그램 주요 내용 · 독후감 대회 시상식 참여 · 한국문학 세미나 참여(동아시아학과 한국학전공자 2, 3학년 대상) · ‘한국문화주간’ 문학행사 참여 · 작품 낭독회(말라가대학, 살라망카대학) □ 지원내역: 체류비용(4,000,000원/월) 및 왕복항공료(체류비용 외 별도 지원) □ 자격조건 ◦ 1권 이상의 창작집을 출간한 국내 등단 시인, 소설가, 아동문학가, 희곡작가 ※ 공통조건: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함 ※ 우대조건: 해당국 언어 및 영어 능통자 우대 □ 신청서류 ①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가 신청서(서식 다운로드) ② 자기소개서 및 활동계획서(A4 3장 이내, 자유양식) ③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서식 다운로드) □ 신청방법: 이메일 접수(residence@klti.or.kr) □ 신청기간: 2014. 3. 19. ~ 4. 9. □ 선정발표: 2014년 4월 말 □ 기타 ◦ 적격자가 없는 경우 참가자를 선정하지 않습니다. ◦ 최근 3년간 본원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을 받지 않은 작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 각 해외 대학에서 제공하는 프로그램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작가를 우선적으로 선정할 수 있습니다. □ 문의: 조한밀(02-6919-7745, residence@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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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에 한국시문학 바람 불다 -『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현지 언론 관심 -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의 지원으로 러시아어로 번역, 출간된『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Сто цветов)』이 연달아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최치원, 원효, 정몽주, 김시습 등 9세기부터 16세기까지의 한시 약 250편을 담은 이 책은 러시아의 대표적 문학 출판사인 ‘예술문학 출판사(Khudozhestvennaya literatura)'에서 출판되었다. ○『한국한시선』은 작년 10월 러시아에서 출간된 이후 러시아의 대표 문학신문 ‘리쩨라뚜르나야 가제따(Literaturnaya Gazeta)’에서 2013년 11월 둘째 주 ‘금주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링크 http://lgz.ru/article/-45-6438-13-11-2013/pyatiknizhie-45/) 또한 러시아 최대 서점인 ‘돔 크니기(Dom Knigi)'에서 단테 알리기에리, 위스턴 휴 오든 등의 작품과 함께 해외운문 부문 베스트셀러 5위권 내에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링크 http://www.moscowbooks.ru/book.asp?id=706995) ○ 또 다른 러시아 유력 신문인 ‘니자비씨마야 가제따(Nezabisimaya Gazeta)'는 2013년 12월 19일자에서 ’중국 및 일본 시문학에 비해 한시는 러시아 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늦게 소개되었지만 ’절제‘된 표현으로부터 나오는 놀라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출간된『한국한시선』이 한시 특유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링크 http://www.ng.ru/poetry/2013-12-19/5_korea.html) ○ 서평을 전문적으로 싣는 러시아의 또 다른 대표적 문학신문 ’크니즈너예 아바즈례니예(Knizhnoe Obozrenie)'에서도 지난 2월 7일,『한국한시선』관련 서평을 게재했다. 서평은 이 책에 대해 ‘한국 고대부터 16세기까지의 한시를 담은『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을 읽노라면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살던 시대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고 적었다. ○ 이번『한국한시선』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현택 교수와 러시아 시인이자 프리랜서 번역가인 스타니슬라브 리가 공역했다. 한시는 민족 고유의 사유 양식과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탁월한 예술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한시집에 대한 주목은 지금까지 러시아 독자들 사이에서 중국 또는 일본 시문학에 비해 소외되어 변별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우리 시 고유의 전통을 러시아어권에 두루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은 러시아에 한국고전문학 전파를 위해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출판사와 2007년 ‘한국고전시리즈 10종 출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1. 패설문학전집, 2. 18-19세기 중세소설(1), 3. 18-19세기 중세소설(2), 4. 구운몽, 5. 한국한문학선집, 6. 한국고전고설집(금오신화 외 3편)이 번역원 지원으로 출간되었고 2012년에는 러시아에 고전시가 작품을 소개하는 첫 번째 책인『한국고전시가전집』이 출간되었다. 향후『한국고전신화, 설화 및 전설선집』과 또 한 권의 한시(선)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 한편 러시아 유력 문예지 '외국문학지(Inostrannaya Literatura)'는 올해 6월호에서 한국현대시 특집으로 고은, 김지하, 정호승, 최동호, 문정희, 김기택, 조정권, 조오현, 이문재, 신경림, 박이도, 장석남까지 총 12명 시인의 대표작품 20여 편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문학지'는 1891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러시아 독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외국문학과 해외 작가를 소개해 온 러시아 유일의 권위 있는 외국문학 문예지로서, 번역 및 편집진의 수준과 구독자 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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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키피디아에 한국문학 작가 소개자료 350건 등재

    ▶ 한국작가 소개자료 7개 언어로, 한국문학작품 및 작가에 관한 정보 갈증 해소 ▶ 아마존 출판사 온라인 문예지 배수아 단편 게재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위키피디아에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 소개자료 350건을 등재했다. 세계 최대의 온라인 백과사전 사이트인 위키피디아를 통해 한국문학 및 작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한국문학을 연구하는 학자,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그리고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있는 일반인이 보다 쉽게 필요한 정보를 찾을 수 있게 되었다. ○ 이번에 등재된 작가자료 350건에는 한국문단을 대표하는 주요작가 242명의 영문 소개와 더불어, 독일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으로 찾을 수 있는 작가자료 108건이 포함되었다. ▲ 위키피디아 작가 소개 예시화면(영어, 은희경 작가) ○ 위키피디아에 등재된 작가소개는 기본 인적사항, 생애, 작품소개, 수상내역, 주요작품, 번역된 작품 등이다. 이를 기본으로 하여 추후 작가가 쓴 에세이, 해외언론 보도자료, 멀티미디어(사진 및 동영상) 자료 등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제작될 한국작가 소개자료도 지속적으로 올려 위키피디아를 통해 찾아볼 수 있는 한국문학 관련 정보를 풍부하게 만들 계획이다. ○ 최근 발표된 인터넷 마케팅업체 Shop Marketing의 2013년 분석자료에 따르면 전 세계 인터넷 이용자의 84%가 정보 검색 시 구글(Google)을 활용하고 있으며, 구글에서 위키피디아에 등재된 자료가 상위 세 번째 이내로 노출되는 비율이 88.8%에 달한다고 한다. 때문에, 그 간 한국문학 및 작가에 대한 정보를 해외에서 쉽게 찾을 수 없었던 것에 비하면 정보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고 볼 수 있다. ○ 한편, 한국문학이 미국 아마존 출판사가 발행하는 온라인 문예지 데이 원(DAY ONE)에 게재되는 일도 있었다. 배수아 작가의 단편「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가 그것으로, 아마존 출판그룹 에디터 가브리엘라 페이지포트(Gabriella Page-Fort)는 사랑에 빠졌다고 표현하고 싶을 만큼 매력적인 작품이어서, 빨리 미국 독자에게 소개하고 싶다고 작품 선정의 이유를 전했다. ○ 온라인 문예지 데이 원은 정기구독자 수가 25,000명 정도이며, 킨들을 포함해 앱을 통해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접근성이 좋은 매체이다. 여기서 한국문학을 소개한 것은 처음이며, 사실상 해외문학을 번역해 전문을 게재한 것도 최초이다. 배수아 작가의 작품은 내년 초 E-book으로도 제작/판매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미국 대형 출판그룹인 아마존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보인 만큼, 이후로도 한국문학 작품이 데이 원을 통해 소개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 아마존 문예지 데이 원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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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문예지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한국문학 2종 선정

    美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 2종 선정, 이광수의『흙』과 혜심의『무의자 시집』 ○ 미국의 권위 있는 해외문학 소개 전문 월간지인 World Literature Today(이하 WLT) 12월호에서 선정한 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도서에 한국문학 2종이 포함되었다. 이광수의『흙(The Soil)』과 혜심의『무의자 시집(Magnolia Lotus)』이 그것이다. 두 작품 모두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받아 올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 WLT에서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번역은 매년 12월에 총 75종의 번역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당해 연도에 영어로 번역된 전 세계의 작품 중에 정하는 것으로,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이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었음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WLT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구독자수가 45만 명 이상이고, 학술적 관심을 가진 구독자수가 전체 구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작품 중 이광수의『흙』은 지난 11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나온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차분 10종에 포함된 작품이다. 또한, 고려시대 승려 혜심이 지은 시 58수를 수록한『무의자 시집』은 지난 2월 화이트 파인 출판사(White Pine Press)의 한국의 목소리(The Korean Voices Series)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 소개되었다. ○ 이광수의『흙』은 황선애와 호라스 제프리 하지스(Horace Jeffery Hodges)가 공역했다. 두 사람은 달키 아키이브 한국문학총서에 함께 포함된 장정일의『아담이 눈뜰 때』역시 공동으로 번역했다. 한편, 혜심의『무의자 시집』은 프리랜서 번역가팀인 이안 하이트(Ian Haight)와 허태영이 공역했다. 두 사람은 2009년에도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시문집『성소복부고』를 번역해『Borderland Roads: The Selected Poems of Ho Kyun』라는 제목으로 같은 화이트 파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바 있다. ○ World Literature Today는 1927년에 Books Abroad의 이름으로 처음 창간되었으며, 꾸준히 해외문학을 소개하며 지면수를 키워오다 1977년 현재의 World Literature Today로 잡지명을 변경했다.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문학 관련 정기간행물인 WLT는 문학을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려는 모토(Light from Abroad)를 실천하고 있다. ○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바로가기 - http://www.worldliteraturetoday.org/wlts-75-notable-translations-2013#.UqkNKBHxv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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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육아휴직 대체인력(계약직 1인) 채용 공고

    한국문학번역원 직원 채용 공고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여 세계문화의 형성에 기여하고자 한국정부의 뜻을 실천해 가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공공기관입니다. 신규 직원을 새로이 채용하고자 하오니, 인재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1. 채용분야 및 업무내용 직종 인원 코드 번호 업무내용 계약기간 계약직 (육아휴직 대체인력) 1 A ○ 번역출판 업무 제반(영어권) - 영문판 앤솔로지 작품 출간지원 사업 - 영어권 독후감대회(서부) 지원사업 - 영어권 번역출판지원 작품 관리 - 문예지 지원 - 기타 번역출판교류 관련 팀 담당 사업 2013. 5. 20. ~ 2014. 8. 17. (약 15개월) 2. 채용자격요건 직종 필수 자격요건 공통사항 A ○ 학력, 연령, 성별제한 없음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 ○ 일정기준 이상 영어공인인증시험 성적취득자(토익860점/텝스800점/CBT 243점/IBT96점/IELTS7.5급이상 중 택일, 개별자격증 공고일 기준 유효기간 내의 성적에 한하여 인정) ○ 국가유공자 등 취업보호자우대 3. 근무조건 근무처 ○ 한국문학번역원 본원(2호선 삼성역, 7호선 청담역 인근 소재) (구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신주소 :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112길 32(삼성동)) 근무 시간 ○ 정규근무시간 9:00~18:00(주5일제) ○ 휴게시간 12:00~13:00 보수 ○ 한국문학번역원 규정에 따름(연봉제) 4. 전형방법 및 일정 가. 전형방법 입사 코드 전형 방법 A 서류전형 필기전형(국문논술 및 영어작문) 면접전형(일반면접 및 영어면접) 나. 전형일정 전형절차 일정 원서접수 4. 22.(월) ~ 5. 3.(금) 18:00 서류전형합격자발표 5. 8.(수) 필기전형 5. 9.(목) 필기전형 합격자발표 5. 13.(월) 면접전형 5. 14.(화) 최종합격자발표 5. 16.(목) 근무개시 5. 20.(월) 5. 입사지원방법 가.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 www.klti.or.kr의 KLTI소개 인재상 온라인입사지원에서 개별로그인 후 작성) 나.기타 증빙서류는 서류전형합격자에 한하여, 필기전형일에 제출함 6. 기타 가. 기재사항이 사실과 다른 경우 채용을 취소할 수 있음. 나. 지원자 중 적격자가 없을 경우 재공고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의 입사 포기 시 예비합격자를 합격자로 임명할 수 있음. 다.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으며, 본 채용목적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음. 라.방문, 우편, 채용담당자의 이메일을 통한 접수는 인정되지 않으며, 반드시 온라인입사지원을 통하여 지원하여야 함. 마. 온라인 입사 지원 시, 제출기한 내 최종 제출해야만 입사지원이 완료됨. 바. 본원에 대한 소개는 웹사이트 www.klti.or.kr 참조 요망 사. 문의처 : 한국문학번역원 경영관리팀 이민아 02)6919-7771 한국문학번역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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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 작가 파견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지원대상자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3년도에는 미국(2), 오스트리아, 프랑스, 스페인 5개 지역을 대상으로 3월 1일부터 3월 22일까지 지원신청을 받았습니다. 총 25명의 작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한 가운데,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3월 28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심사에는 권영민(단국대 석좌교수, 심사위원장), 박철화(중앙대 문예창작과), 유성호(한양대 국어국문학과), 이광호(서울예술대 문예창작과), 심진경(문학평론가), 김지은(아동문학 평론가) 등, 6명의 심사위원들이 수고해주셨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3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김이듬 ○ 미국 워싱턴 대학-세인트 루이스레지던스 프로그램: 조해진 ○ 오스트리아 빈 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 황선미 ○ 프랑스 액상 프로방스 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 정영문 ○ 스페인 말라가 대학 레지던스 프로그램: 천운영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작가들은 해당 지역에서 3개월~6개월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작가 파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1. 기존의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문인보다는 중진급으로 처음 해외 연수를 계획한 분에게 기회를 드림. 2. 가장 효율적인 활동이 가능하신 분으로 선정함. 3. 현재 한국에서도 가장 활동적인 문인을 선정함. - 심사위원장 권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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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시집 『사이 (Dazwischen)』 독일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출판 지원을 받아 이시영 시인의 시집『사이(번역서명: Dazwischen)』가 독일 페퍼코른 출판사(Edition Peperkorn)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1996년 국내에서 출간되었으며, 이시영 시인의 시 89편이 담겨 있다. ○이시영 시인은 194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수(繡)〉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월간문학 제3회 신인상 시 부문에 채탄 등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표작으로『사이』,『만월』,『무늬』,『조용한 푸른 하늘』,『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등이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국제문예창작센터장과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페퍼코른 출판사는 독일의 문학 전문 출판사로 외국문학의 경우 한국과 일본 문학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통해서도 여러 편의 한국문학을 독일에 소개했으며, 대표적으로『김승옥 단편선』,『운영전』, 이인성의『낯선 시간 속으로』등이 있다. ○ 번역을 맡은 안드레아스 쉬르머(Andreas Schirmer)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그림책『엄마 마중(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을 번역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현재 박민규 작가의 소설집『카스테라』를 번역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전략기획팀 박지원(☎ 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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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어권 영문 잡지 『BANIPAL』(바니팔),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 소개

    ○ 아랍어권 영문 잡지『바니팔(BANIPAL)』2012년 봄호에 한국작가 8인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이번 특집에는 지난 2008~2009년, 한국문학번역원이 영문으로 번역하여 발간한 “New Writing From Korea” 1, 2권에 실렸던 한국 단편소설이 포함되었으며, 단편소설 번역 전문이 게재되었다. 특집 첫 머리에는 아시아·아프리카·라틴 아메리카(AALA) 문학 페스티벌 기획을 맡고 있는 문학평론가 김재용 교수(원광대 국문과)가 전반적인 한국문학의 흐름을 소개했다. 또한 문학평론가 박수연은 일제 강점기인 1920년대부터 2000년대 이후의 한국시의 경향을 시간순서로 살폈다. ○ 이번에 소개된 작품은 정도상의 단편 얼룩말, 김인숙의 단편 바다와 나비, 전성태의 단편 코리언 솔져, 권여선의 단편 사랑을 믿다, 김선우의 시 열네 살 舞子, 손택수의 시 옻닭, 나희덕의 시 분홍신을 신고 외 2편, 도종환의 시 담쟁이,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저녁숲 등이다.○ 바니팔은 사무엘 시몽과 마가렛 오방크가 1998년 창립한 문학잡지로, 일 년에 세 차례 정기적으로 발간되고 있다. 주로 아랍 전역의 현대작가와 시인들의 작품 발췌문 영역본, 작가 인터뷰, 작가소개, 서평, 아랍작가와 관련된 주요 문화행사 보도 등을 영어로 싣고 있으며, 그동안 750여명의 아랍작가의 작품이 실렸다. 2011년부터는 다른 문화권간의 대화를 더 활발히 하기 위한 목적으로 비아랍권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초대문학 섹션을 신설하였다. 여기에 현재까지 슬로베니아, 독일, 한국문학 작품이 소개되었다.○ 편집장인 사무엘 시몽(Samuel Shimon)은 이라크 출신의 소설가이다. 그는 1956년 이라크에서 태어나 미국 할리우드에 가서 영화감독이 되기 위하여 1979년 고국을 떠났다. 이후 시리아, 요르단, 레바논, 이집트 등을 거쳐 1985년에 난민으로 파리에 정착하였다. 1996년부터 현재까지 런던에 머물면서 영어잡지 바니팔의 편집자로 일하고 있다. 2005년 자전적 장편소설 ‘파리의 이라크인’을 출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그는 2012년 4월 한국에서 발간된 ‘아랍여성 단편소설선’의 편집인이기도 하다. ○ 아랍문학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영어판 문예지에 한국 문학 작품이 소개됨에 따라 아직 한국문학의 진출 범위가 넓지 않은 아랍권에서 한국 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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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2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2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는 미국(2), 독일, 프랑스, 스페인 5개 지역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총 15명의 작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4월 23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최혜실(경희대 국문학과, 심사위원장), 채호석(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심진경(서강대 인문대학), 박철화(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이상 4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2년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 해이수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레지던스 : 구자명 ○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레지던스 : 한유주 ○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 황학주 ○ 스페인 말라가대학 레지던스 : 임철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5인의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90일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전반적으로 지원자수가 적고 몇몇 대학에 편중되어 선정에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지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합의로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충실하여, 첫째, 작가적 역량과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둘째, 그러나 연수의 목적이 단순히 작가 개인의 창작역량 강화가 아니므로, 해당 대학 한국학과와 연계하여 교육과 강연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 능력, 셋째, 당연히 교류를 위한 해당국가의 언어 혹은 영어 능력을 중시하였다. 넷째, 작가의 연수 목적 등을 고려하였다. 아이오와 대학의 경우, 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하였고 교류가능한 언어능력을 지닌 해이수 작가를 선정하였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경우는 지원자가 한 명이었으나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되어 구자명 작가를 선정하였다. 프로방스 대학은 작가로서의 역량 뿐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도 중요하고, 언어능력도 갖추어야 하기에 두 요건을 충족시킨 한유주 작가를 선정하였다.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장르 안배 문제를 감안하여 시인으로서의 역량, 언어능력을 지닌 황학주 작가를 선정하였다. 스페인 말라가 대학은 소설가로서의 역량과 언어능력을 갖춘 임철우 작가를 선정하였다. - 심사위원장 최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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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준 장편소설『서편제』영문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서편제가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 출간되었다.『서편제』 영문판의 제목은 Seopyeonje - The Southerners Songs로, 1992년 故이청준이 다섯 작품을 담아 열림원을 통해 발표한 연작소설『남도 사람』을 원작으로 한다. 임권택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이미 잘 알려진 『서편제』는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인 `한(恨)`을 판소리 꾼의 삶을 통해 나타낸 걸작으로, 떠돌이 소리꾼과 그의 아들, 딸을 주인공으로 하여 한국인의 원초적인 의식세계와 예술적 지향을 그리고 있다. ○ 작가 이청준은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2008년 지병으로 타계하기 전까지 근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창작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를 남겼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을 지냈고,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 번역가 김옥영은 1992년 캘리포니아 출판부를 통해 최초로 미국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한무숙의 『만남 (Encounter)』를 번역한 장본인이다. 1세대 번역가인 그녀는 미국 뉴욕대에서 영문학 석사과정 졸업 후, 예일대 동아시아학부 연구 조교, 코네티컷의 트럼불 공립 도서관 (Trumbull Public Library) 사서로 활동해왔으며, 『서편제』 번역을 위해 1994년부터 2006년까지 근 10년 여를 매진해왔다. 1984년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학상에서 번역문학분야 신인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박태원『천변풍경 (Scenes from Chonggye Stream』을 번역해 싱가포르의 스탤리온 출판사 (Stallion Press)를 통해 출간하기도 했다. ○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런던의 피터오웬사 (Peter Owen Publishers)는 창립자 피터 오웬 (Peter Owen)이 이사로, 그의 딸 안토니아 오웬 (Antonia Owen)이 편집장으로 있는 가족경영 방식의 독립 출판사다. 일본의 앤도 슈사쿠 (Endo Shusaku), 핀란드의 요안나 시니살로 (Johanna Sinisalo)와 아르토 파실린나 (Arto Paasilinna), 에스토니아 공화국의 잔 카플린스키 (Jaan Kaplinski)등 각국의 문학 거장을 소개하는데 주력해왔으며, 한국문학 소개는 2005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이승우의 『생의 이면 (The Reverse Side of Life)』을 펴낸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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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말숙, 『아름다운 영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스웨덴어로 출간

    ○ 스웨덴의 트라난 출판사(Bokfrlaget Tranan)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한말숙의 장편소설, 『아름다운 영가(Bortom grnserna)』를 스웨덴어로 출간하였다.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맨부커상 수상작가,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를 비롯하여 모옌(Mo Yan),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트라난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작가들의 작품을 스웨덴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곳으로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과 『시인』, 윤흥길의 『윤흥길 소설선-장마』를 스웨덴어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 스웨덴의 모든 도서관에 신작 도서들을 소개하는 스웨덴 도서관 저널(Bibliotekstjnst)은 소설, 『아름다운 영가』를 추천하면서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라고 평하였으며, 웁살라 뉘아 티드닝(Uppsala Nya Tidning) 또한, 규범에 대한 숨겨진 비판이라는 제목의 서평을 통해 『아름다운 영가』는 한국문학 번역서를 만나기 흔치 않은 스웨덴에서 마치 치료제와 같이 반가운 책이라며 신비주의와 일상적인 사실주의의 융합을 통해 스웨덴 인들로 하여금 동양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혀주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여성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스웨덴 남단 스코네 지역 신문 헬싱보리 다그블라드(Helsingborgs Dagblad)와 카라반(Karavan) 문예지 역시 『아름다운 영가』를 현대인, 그리고 여성이 경험하는 사랑과 삶에 대한 실존적 문제를 나직한 문체로 파고든 아름다운 소설이라 평하는 등, 작품의 줄거리와 의미에 대한 장문의 서평을 게재하였다. ○ 작품의 번역은 황석영의 『한씨연대기』와 『오래된 정원』등을 스웨덴어로 번역했던 안데쉬 칼손(Anders Karlsson), 박옥경씨가 맡았으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가인 니클라스 라드스트룀(Niklas Rdstrm)씨가 윤문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수한 한국도서들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8개 언어권에서 515종의 번역서 출간을 지원했다. ○ 출간 도서 정보 -작품명: Bortom grnserna -저자: Han Malsuk -번역: Anders Karlsson, Park Ok-Kyong -출판사(출간년도): Bokfrlaget Tranan(2011) -ISBN: 978-91-86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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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고은시선집』터키어 출간

    ○ 한국 현대문학의 대표작가 고은의 시 약 150편을 모은 『고은시선집(YARIN DESTANI : SEME ŞİİRLER)』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터키 rn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고은시선집』은 외국에서 호응도가 높았던 작품을 중심으로 1974년부터 최근까지 발표한 작품 약 150편을 담은 책이다. 고은 시인은 노벨문학상 후보로 선정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가로, 특히 시문학에 있어서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가로 일컬어지고 있다. 고은의 문학적 성향은 문의 마을에 가서를 낸 1974년을 기준으로 크게 둘로 나뉘는데, 그의 전기 시들은 허무의 정서, 생에 대한 절망, 죽음에 대한 심미적인 탐닉이 주를 이루는 반면 후기 시들은 시대상황에 대한 비판과 현실에 대한 투쟁의지를 담고 있다. 고은시선집에는 아침이슬, 저녁, 내일, 아직 가지 않은 길, 어느 기념비, 두고 온 시, 너에게 시가 왔느냐 등이 실려 있다. ○ 주번역자인 오은경(OH, Eunkyung)은 터키 국립 하제테페 대학교에서 터키문학으로 석박사학위를 받은 후 터키문학 관련 중요논문을 수십 편 발표하였다. 터키 문학을 번역 소개한 대표작은 대산문화재단의 번역지원을 받아 출판한 독사를 죽였어야 했는데/아으르 산의 신화 가 있으며, 그 외에도 실천문학사의 바람부족의 연대기, 아시아 출판사의 이난나 등 다수작이 있다. 보조번역자 무랏룬젤(Murat Tuncel)은 터키의 주요 현대 작가 중 한 명으로 그의 주요작인 이난나가 2011년 한국에 번역 출판되었다. 그 외에도 터키의 유명한 시인 메틴 투란 등의 최종 감수를 거쳤다. ○ 책을 출간한 rn출판사는 터키 앙카라에 위치해 있으며, 1994년 설립되었다. 동양의 고전, 역사, 철학에 관한 서적을 100권 이상 출판했으며, 앙카라 최고의 출판사로 알려져 있다. rn출판사는 터키의 가장 독자층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인문 학술지 folklore/literary, 문예지, Littera와 FRANKOFONİ, 그리고 그리스발칸반도터키의 문예지로 정평이 나있는 Turna를 발간하고 있다. 한편, 2011년에는 고은 시인의 만인보(오은경 역)를 출판하였으며, 앞으로 한국문학 특별 시리즈를 기획 중이다. ○ 터키는 여러 문학 장르 중에서도 시문학 전통이 매우 강하게 발전한 나라이다. 최근 한국에 대한 우호적 정서 형성과 더불어 문단에서의 고은 시인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는 추세이다. 이번 『고은시선집』 출간을 통해 터키에 한국문학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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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에서 한국문학총서 25종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미국의 저명 출판사인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2014년 가을 한국문학총서 25종을 동시 출간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대표가 11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샴페인시 소재 달키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번 총서 발간 합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이 번역원에 발간 공동 추진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 양해각서 서명식을 완료함과 동시에 양측은 총서에 수록될 25종의 작품 중에서 17종을 우선 결정했다. 선정된 작품으로 이상의 『산문집』, 고은의 『두고 온 시』, 이인성의 『낯선 시간속으로』, 김형경의 『성에』, 최인훈의 『회색인』, 오정희의『옛 우물』, 박형서의 『새벽의 나나』, 정영문의 『더 없이 어렴풋한 일요일』등을 포함한 한국문학의 주요 소설과 시가 포함됐다. 25종 작품의 번역자는 2012년 6월까지 선정하여 번역 작업에 착수하고, 이와 병행하여 한국문학 총서 발간을 홍보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작업도 진행한다. 우선, 영어권의 주요 문예저널과 언론에 한국문학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기고문과 인터뷰, 기자회견을 통해 총서기획을 홍보한다. 더불어 미국과 영국, 아일랜드에서 한국문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문학페스티벌, 서점, 대학을 순회하는 작가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특히 외국문학 수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가별 문학 컬렉션을 1987년부터 시작했다.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를 번역문학이 세계 문화 형성에 필수적이라는 관점에서 예술성을 지닌 외국문학 작품을 현대 영어권 담론에 포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해 옴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의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카이브 출판사는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국제적인 작가를 발굴하여 영어권 독자와 아카데미에 소개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을 추구해왔다.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의 우수한 현대문학과 작가가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힌다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한국문학번역원과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공동 기획으로 한국문학총서가 발간되면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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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과 한-멕시코 문학교류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11월 26일(토)부터 11월 30일(수)까지 제25회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에 참가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2006년부터 과달라하라도서전에 참가하여 번역도서를 전시하고, 작가들과 함께 한국문학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도서전에서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번역도서 전시와 우리도서의 저작권 수출 상담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 측에서 소설가 김인숙, 김영하, 편혜영과 문학평론가 우찬제가 참석해 스페인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국문학 낭독회도 개최한다. ○ 멕시코 과달라하라도서전은 관람객 수로 연인원 60만 명, 참가 출판사 수 2,000여 개 사(2010년 기준)에 이르는 중남미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며, 스페인어권에서도 스페인 리베르(LIBER) 도서전과 함께 가장 중요한 도서전으로 꼽힌다. 활발한 도서 저작권 거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시상식, 학술 행사, 어린이/청소년 행사, 콘서트 등이 마련되어 있어, 중남미에서는 이미 중요한 문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올해(2011년) 25회째를 맞이하는 과달라하라도서전은 11월 26일(토)부터 12월 4일(일)까지 9일간 엑스포 과달라하라(Expo Guadalajara)에서 열리며, 주빈국은 독일이다. 이번 도서전 기간 중 27일(일)에는 작년 노벨상 수상자인 페루 작가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Mario Vargas Llosa)와 독일 작가 헤르타 뮐러(Herta Müller)와의 대담도 열릴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 동안 총 네 차례의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11월 27일(일)에는 도서전 첫 번째 행사로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Tengo derecho a destruirme a mí mismo』의 스페인어판 출간을 기념한 독자와의 만남 행사가 열린다. 28일(월) 오전에는 과달라하라대학교(Universidad de Guadalajara)에서 한국 측 참가작가 김인숙, 김영하, 편혜영의 작품세계 소개 및 평론가 우찬제의 한국문학 관련 발표가 있고, 현지 문인의 토론도 이어질 예정이다. 같은 날 오후에는 도서전 두 번째 행사로 소설가 김인숙과 편혜영이 참가하는 한국문학 낭독회가 개최된다. 29일(화)에는 소설가 김인숙과 김영하가 과달라하라 내에 위치한 인스티튜토 알베리씨(Instituto Alberici) 고등학교에 방문하여 학생들과 작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Ecos de la FIL”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 김인숙의 단편「그 여자의 자서전」은 지난 5월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에서 출간한 『한국여성작가단편선 Narradoras coreanas contemporáneas』에 수록되었다. 김영하의 첫 장편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역시 아르헨티나 바호 라 루나(bajo la luna) 출판사를 통해 11월 중 출간을 앞두고 있다. 또한 편혜영의 장편 『재와 빨강』은 이번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맞춰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에 집중적으로 홍보, 유통하기 위해 특별호로 발간하는 멕시코 유력 문예지 루비나(Luvina)에 발췌 수록되었다. 더불어 모든 한국문학 행사에 문학평론가 우찬제가 동행하여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한국 현대문학을 심도 있게 소개한다. ○ 한국문학 특집호를 내는 루비나(Luvina)는 1998년부터 지난 13년간 전 세계 우수한 작품 약 60여권을 발굴, 출간한 스페인어권의 유력 문예지이다. 현재 7명의 전문편집인이 잡지 발간에 참가하고 있으며, 잡지 당 3,000부를 발행하여 멕시코 전국에 배포한다. 이번 특별호는 한국 소설가 10인, 시인 17인의 대표작품 40여 편과 함께 외국인 독자를 위한 현대 한국문학의 흐름 및 수록 작품에 대한 서평을 수록함으로써 현지 독자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고자 하였다. 특별호에 소개된 한국문학 작품은 동 문예지의 편집인인 실비아 에우헤니아(Silvia Eugenia)와 멕시코 시인 레온 플란센시아 뇰(León Plascencia Ñol)이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해 해외에서 출간된 영어, 불어, 스페인어 번역서 및 현대문학 연간지(New writing from Korea Vol. 1.2),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등에 소개된 작품이 토대가 되었으며, 해당 작품에 대한 멕시코 현지 작가들의 번역을 거친 일 년 여 동안의 작업의 결실이다. ○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도서전에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최하는 한-멕시코 문학교류 행사는 한국문학을 현지에 알리는 중요한 발판이 되어 왔다. 이번 참가단에는 최근 스페인어로 작품이 번역된 소설가 김인숙, 김영하와 주목받는 2000년대 작가의 한 명인 소설가 편혜영이 동행하여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아직 생소한 한국문학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이 같은 행사를 통해 중남미 한류 열풍의 중심에 있는 멕시코에 보다 깊숙이 한국문학과 문화를 전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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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 이이, 격몽요결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격몽요결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후학들에게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 격몽요결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 - 입지장, 혁구습장, 지신장, 독서장, 사친장, 상제장, 지례장, 거가장, 접인장, 처세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가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추구하는 하나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 저자인 율곡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으며, 영남학파의 거두인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며 기호학파 형성을 주도하여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학문 경향은 정치, 경제, 교육, 국방 등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여 경세가로도 큰 업적을 남겼는데, 사창 설치, 대동법 실시, 십만양병설 주장등 사회정책의 획기적인 선견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율곡전서』 등이 있다. ○ 이 번역서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창 명예교수의 번역 후 말라가 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의 한국학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의 일 여년 간의 꼼꼼한 원문대조 교열 작업을 거쳐 좋은 번역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만중 작가의『구운몽』(El Sueo de las Nueve Nubes)이 검증받은 외국문학을 꾸준히 출간해 오고 있는 스페인의 Hiperin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은데 이어『사씨남정기/인현왕후전』과『우리의 옛노래』의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고전문학이 스페인 독자들 사이에서 인문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하일지 작가의 『진술』, 『한국 여성작가 단편선집』등을 비롯한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 번역가인 김현창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명예교수는『서정주 시선』, 『님의 침묵』, 『유치환 시선』 등을 번역, 출간한 바 있고, 한국서어서문학회 회장 및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교열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은 말라가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 및 말라가대학 인천대 사무소 소장으로 근무 중으로, 『경주남산-신라정토의 불상』을 출간한 바 있고,『한국의 문화코드 15가지』,『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행사 및 낭독회, 스페인 독자대상 독후감 대회, 작가 해외 레지던스 등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스페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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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호주 수교 50주년 기념 호주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호주 시드니와 멜번에서 한국 시 행사가 열린다. 한-호주 수교 50주년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 행사는, 상반기에 호주 시인들이 연희문학창작촌 등을 찾은 것에 대한 답방의 형식으로, 멜번 대학 (University of Melbourne) 의 아시아 교류 연구소인 아시아 링크 (Asia Link)의 초청과 기획으로 이뤄졌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시인은 황동규, 박라연, 김기택, 박형준, 총 4인이다. 시인 황동규는 1958년 스무 살의 나이에 《현대문학》지를 통해 등단해, 반세기에 가까운 기간 동안 꾸준한 시작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한국 현대시의 역사다. 그는 『비가』 『어떤 개인 날』 『풍장』 『외계인』 등 10권의 시집, 그리고 『사랑의 뿌리』 『나의 시의 빛과 그늘』 등 몇 권의 산문집을 상자했고, 현대문학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등 여섯 차례 문학상을 받았다. 1998년 『황동규 시전집 1, 2』를 묶어낸 바 있는 그는 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를 거쳐 현재 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와 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시인 박라연은 199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시집 『서울에 사는 평강공주』, 『생밤 까주는 사람』,『너에게 세들어 사는 동안』,『공중 속의 내 정원』,『빛의 사서함』, 『우주 돌아 가셨다』, 산문집 『춤추는 남자, 시 쓰는 여자』등이 있다. 윤동주상 문학 부문 대상, 박두진 문학상,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문학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인 김기택은 1957년 안양에서 출생하였으며, 한국일보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태아의 잠』외 4권의 시집을 출간했으며, 미당문학상, 현대문학상, 김수영문학상, 지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시인 박형준은 199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시 「가구의 힘」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나는 이제 소멸에 대해서 이야기하련다』『빵냄새를 풍기는 거울』『물속까지 잎사귀가 피어 있다』『춤』, 산문집으로 『저녁의 무늬』『아름다움에 허기지다』가 있다. 동서문학상, 현대시학작품상, 소월시문학상을 받았다. ○ 시인들이 시드니에서 참가할 행사는 8월 28일 (일) 저녁 호주의 시 전문 출판사 레드룸 포이트리 컴퍼니 (Red Room Poetry Company)에서의 낭독회와 이틀 후인 8월 30일 (화) 저녁 시드니 교민사회 문인들과의 만남이다. 레드룸 라디오쇼 (Red Room Radio Show)를 전신으로 하는 레드룸 포이트리 컴퍼니는 라디오 뿐만 아니라, 팟캐스트, 퍼포먼스 등의 새로운 채널을 통하여 지난 10년 간 호주 시인들을 소개해온 비영리 시 전문 출판사다. 30일 저녁에는 시드니 한인회에 소속된 현지 교포 문인들이 본인들의 시를 낭송하고, 황동규 시인을 비롯한 한국 시인들로부터 최신 한국 시작 경향에 대해 듣는 자리를 가진다. ○ 이후 행사는 주로 멜번 작가 축제 (Melbourne Writers Festival / 8. 25. ~ 9. 4.) 와 연계하여 멜번에서 이뤄진다. 축제 기간 중 시인들을 주축으로 마련된 세션은 9월 3일 ACMI 건물에서의 행사들이다. 오전에는 황동규 시인이 호주 시인 6인과 함께 "The Morning Read" 세션 낭독회에 참가하고, 오후에는 황동규 시인을 좌장으로 하는 한국시인 4인이 “Contemporary Korean Writing"이라는 주제로 멜번 교민들과 우리말로 토론을 진행한다. 이어 저녁에는 다시 이 4인의 시인이 지난 번 한국을 찾았던 베리 힐 (Barry Hill), 테리 젠치 (Terry Jaensch) 등 호주 시인과 어울려, 보다 친밀하게 호주 관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소규모 낭독 행사를 벌일 예정이다. ○ 한국 대표시인 4인의 방문을 맞이하여 호주 시 연합 (Australian Poetry Ltd.)에서는 이들을 위한 주간 (Australian Poetry Week)을 마련했다. 이 주간동안 호주 시 센터 (Australian Poetry Center) 와 호주 시인 협회 (Poets Union)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휠러 센터 (Wheeler Center)에서는 시인들의 낭독회 뿐만 아니라 멜번 최대의 문화 컨텐츠 라디오 채널인 3RRR 사와 인터뷰도 준비했다. 아직 시집 출판시장이 한국만큼 활발하지 못한 호주에서는 시드니 문인협회, 멜번 작가 축제 조직위 등의 기관을 중심으로, 멜번 대학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한국 시인의 방문에 적극적으로 협조의사를 표명해왔다. 상반기에 이뤄진 방한 행사에 이어 이번 한국시인의 호주 방문이 양국 시 독자 층을 두텁게 하고, 나아가 수교 50주년을 기점으로 양국의 문화 교류가 증대되게 하는데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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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 프로그램] 지원대상자 선정 홈페이지 공고 관련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 프로그램 2011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중 추가 접수를 실시한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 프로그램의 선정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4월 27일부터 5월 20일까지 지원신청을 추가 접수한 결과, 총 4명의 작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심사는 홍용희(문학평론가), 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강응천(문사철 대표), 이상 4인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한 서면심사로 진행되었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1년도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 프로그램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 국제창작 프로그램 : 이혜경 (소설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약 2개월 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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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일지 장편소설 『진술(La confesión)』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소설가 하일지의 『진술』이(스페인어 제목:『La confesin』)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작가는 1990년 『경마장 가는 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경마장 가는 길』,『경마장은 네거리에서』,『진술』,『위험한 알리바이』,『우주피스 공화국』, 시집『시계들의 푸른 명상』, 이론서『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등이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 후,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리모주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덕여자 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소설가 하일지는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치부를 감상이나 위선 없이 정확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간되는『진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 수사관 앞에서 진술하는 모놀로그(독백) 형식을 통해 우리가 실체라고 믿는 것, 또는 그것이 허상이라고 판단하는 우리의 이성(理性)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다. 실재와 환상이라는 심리적, 철학적 주제를 다뤄온 그의 작품세계가 잘 드러나는 소설로, 치밀한 구성과 흥미로운 복선은 한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스페인 독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등을 비롯해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 번역자인 이혜경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는 스페인 알리깐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의 시조문학을 비교연구한논문 EL GNERO POTICO COREANO SIYO Estudio comparatista y Antologa crtica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이전에도 한국단편소설선 (Yi Sang y otros narradores coreanos, 이 상 외 한국단편선) 을 번역해 출간한 바 있으며, 『무진기행』『연암박지원 소설집』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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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주최하는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이 오는 5월 30일(월) 9시 30분 ~ 17시 30분,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27 BC에서 열린다.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은 한국문학과 도서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데 놓인 당면 과제를 찾아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워크숍의 주제는 “디지털 시대의 한국문학 번역과 출판”으로, 디지털 환경 도래에 따른 전반적인 번역․출판 시장의 변화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 총 6인의 발제자가 참석하는 이번 제10회 국제워크숍은 차세대 출판 플랫폼 ‘커서(Cursor)'의 창립자 겸 CEO인 리처드 내쉬(Richard Nash)의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주제는 “디지털 환경에 따른 번역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기조발제에 이어 워크숍 1부에서 있을 두 개의 발제는 각각 소설가 강영숙과 양한주 독일 보훔대 한국학과 교수가 맡는다. 강영숙 작가는 “디지털 혁명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으로, 양한주 교수는 “전환기 번역가의 역할과 미래”를 주제로 발제를 준비했다. 오후 세션에서는 총 3인의 발제자가 토론에 참석한다. 호주 퀸즐랜드 작가 센터 CEO인 케이트 엘덤(Kate Eltham)은 e북과 디지털 출판 트랜드에 관심을 가진 작가이자 컨설턴트로 이번 워크숍에서 “현대문학의 새로운 가능성”을 주제로 발제를 맡았다. 이어지는 발제는 철학자 강신주의 “번역 대상으로서의 인문학”과 유정아 연구원(아동문학과 아동교육 분야 연구)의 “디지털 시대와 아동문학”이다. ○ 공급측면의 점차적인 디지털 출판으로의 전환과 수요측면의 전자책 기기 보급 확대로 인해 출판 시장 환경이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문학번역원도 한국문학이 급변하는 해외출판 시장에서 도태되지 않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번 주제를 선정했다. 따라서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출판 시대에 한국문학과 도서의 해외 진출을 위한 향후 과제를 진단하며 출판인, 한국문학 번역가, 작가가 서로 다른 시선으로 의견을 주고받는 유의미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로그램 09:30 ~ 10:00 등 록 10:00 ~ 10:10 개회사(김주연 한국문학번역원장) 1부 사회: 장기영(한국전자출판협회 사무국장) 10:10 ~ 10:50 기조강연리처드 내쉬(CEO, Cursor) “디지털 환경에 따른 번역출판의 새로운 패러다임” 10:50 ~ 11:40 발제 1 강영숙(소설가) "디지털 혁명을 바라보는 작가의 시선" 토론: 최혜실(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1:40 ~ 12:30 발제 2 양한주(번역가, 보훔대 한국학과) "전환기 번역가의 역할과 미래" 토론: 김혁숙(번역가) 12:30 ~ 13:00 종합토론 2부 사회: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4:30 ~ 15:20 발제 3케이트 엘덤(작가/퀸즐랜드 작가 센터 CEO) "현대문학의 새로운 가능성" 토론: 심보선(시인/경희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 15:20 ~ 16:10 발제 4강신주(철학자) "번역 대상으로서의 인문학" 토론: 노명우(아주대 사회학과) 16:10 ~ 17:00 발제 5유정아(연세대 교육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 "디지털 시대와 아동문학" 토론: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작가) 17:00 ~ 17:30 종합토론 ○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 발제자 1) 리처드 내쉬(Richard Nash) ∙ CEO, 커서(Cursor) ∙ 리처드 내쉬는 차세대 출판 플랫폼 ‘커서(Cursor)’의 창립자 겸 CEO이며, 지난 10년간 독립 출판사의 아이콘, ‘소프트 스컬 프레스(Soft Skull Press)’를 운영함. 지난 2005년, 독립 출판 분야에서 창의성을 발휘한 공로를 인정받아, 미국출판협회로부터 ‘미리엄 배스 어워드(Miriam Bass Award)’를 받음 2) 강영숙 ∙ 소설가 ∙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학과, 1998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단편 “8월의 식사”가 당선되어 등단. 2006년 제39회 한국일보문학상, 2011년 제4회 백신애 문학상 수상 3) 양한주 ∙ 번역가, 독일 보훔대 한국학과 교수 ∙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김영하의 『검은 꽃』, 이상 시선을 독어로 번역했으며, 현재 이상 산문선집을 번역 중에 있음 4) 케이트 엘덤(Kate Eltham) ∙ 작가, 호주 퀸즐랜드 작가 센터 CEO ∙ 소규모 기업, 비영리 단체, 개인 활동가 등의 창의적 경제활동(토착 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등) 수행을 위한 컨설팅 업무 수행. 현재 출판산업 트랜드의 미래, e북, 모바일 컨텐츠와 디지털 출판 혁명 등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글쓰기와 프로젝트에 참가하고 있음 5) 강신주 ∙ 철학자 ∙ 장자철학(장자철학에서의 소통의 논리) 연구로 연세대학교에서 철학박사 학위 취득. 『철학적 시 읽기의 즐거움』, 『철학 VS 철학』, 『상처받지 않을 권리』, 『과학이 나를 부른다』 등 다수의 철학서 집필 6) 유정아 ∙ 연세대 교육개발지원센터 선임연구원 ∙ 아동문학/교육공학 등의 세부전공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석사학위 취득. 아동문학과 아동교육에 관한 다수의 논문 발표. 건국대학교 동화와번역연구소의 2010년 정기학술대회(주제: 디지털 문화와 동화)에 참석해 주제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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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TI 스페인 포럼(KLTI Spain Forum)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5월 16일(월)부터 5월 19일(목)까지 3일간에 걸쳐 스페인 마드리드 및 말라가에서 한국문학번역원 스페인 포럼(KLTI Spain Forum)을 개최한다. 한국문학번역원 포럼은 작가, 번역가, 출판인 등이 함께 모여 한국문학의 현지 수용기반 확대를 모색하기 위한 행사이다. 미국, 프랑스, 독일, 중국, 일본 등 해외 주요 출판 거점도시에서 개최하며, 스페인에서의 포럼은 올해가 처음이다. 포럼은 스페인의 한국문학 수용을 주제로 하는 학술 세미나와 한국의 대표 작가들과 현지 문화예술계 인사들 간의 대담 및 작품 낭독회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 이번 행사에 한국작가로는 소설가 하일지와 김애란이 참석한다. 하일지 작가의『진술(La confesin)』(Verbum, 2011)과 김애란 작가의 달려라 아비(Corre, papi!)(『Narranadoras coreanas contemporneas』에 수록, Verbum, 2011)가 스페인에서 출간된 것을 기념하여 참석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모습을 스페인 독자들에게 선보이리라 기대된다. ○ 스페인 측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계, 학계 및 출판계 인사가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5월 16일(월) 마드리드 문예회관(Crculo de Bellas Artes de Madrid)에서 열리는 포럼은 전 주한 스페인 한국대사인 후안 바우티스타 레냐(Juan Bautista Lea)의 한국의 역사 및 문화 이해에 대한 기조발제로 시작된다. 그 외 한국문학을 스페인에 꾸준히 소개해 온 트로타(Trotta) 출판사 편집인 알레한드로 델 리오 에르만 (Alejandro del Ro Herrmann), 저명한 시인이자 하이페리온(Hyperion) 출판사 설립자 헤수스 무나리(Jess Munrri)가 스페인에서의 한국문학의 수용 현황 및 기반 확대에 대해 발제를 맡았다. 한국작가 하일지, 김애란 작가의 작품을 출간한 베르붐(Verbum) 출판사의 피오 세라노(Po E. Serrano)와 두 작가와의 토론 및 대담도 함께 예정되어 있다. ○ 마드리드 행사에 이어 5월 18(수), 19(목) 이틀 간 말라가에서는 문화예술계, 학계 및 유관기관 인사가 모여 한국문학의 스페인어 번역 및 수용 현황에 대한 전문적인 학술 세미나와 한국 문학행사를 갖는다. 5월 18일(수)에는 스페인에서의 한국어와 한국문학이라는 주제로, 안달루시아 연방정부의 엔리케 베니테스 팔마(Enrique Benitez Palma), 말라가대학 통번역대학 후안 헤수스 사로(Juan Jess Zaro), 마드리드 자치대학의 페르난도 씨드 루카스(Fernando Cid Lucas) 등이 한국문학, 희곡, 역사 등 한국학 전반에 관한 전문적인 학술 세미나가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5월 19일(목)에는 스페인 현지 작가 프란시스코 루이스 노게라(Francisco Ruiz Noguera, /시인, 수필가), 라파엘 발레스테로(Rafael Ballestero, /소설가, 시인), 로사 로모하로(Rosa Romojaro, /시인), 후안 프란시스코 페레(Juan Francisco Ferr, /소설가)와 한국 작가와의 공개 대담을 마련하여 한국문학의 현주소를 되짚어 본다. 특히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하는 말라가 대학은 안달루시아 주정부에 의해 동아시아 연구 중점 대학으로 선정되어 향후 한국학 관련 문화예술분야 교류 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스페인 포럼의 기획 의도는 스페인어권 중심시장인 스페인에서 현지 문인, 출판인, 번역가와의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함으로써 한국문학의 수용기반을 보다 공고히 다지는 데 있다. 스페인에서 열리는 최초의 학술행사로서 이번 포럼은 한국문학의 현지화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장으로 기능할 것이다. 보다 궁극적으로는 이 같은 포럼의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스페인어권에서 보다 폭넓은 한국문학 독자층을 형성할 것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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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출판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1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출판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1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선진 출판문화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및 출판인 대상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는 미국(2), 독일, 프랑스, 스페인 5개 지역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미국, 영국, 일본 지역의 출판인 레지던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총 14명의 작가와 3명의 출판인이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4월 22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홍용희(문학평론가), 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강응천(문사철 대표), 이상 4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1년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작가 레지던스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 : 적격자 없음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레지던스 : 서동욱(시인) -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레지던스 : 채인선(아동문학가) - 독일 본대학 레지던스 : 김서정(아동문학가) - 스페인 말라가대학 레지던스 : 은희경(소설가) 출판인 - 선정자 및 기간: 문지현(미국 뉴욕, 7.4~8.31), 최윤정(미국 뉴욕, 10.5~12.15)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은 이후 추후 공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인의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75일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선정된 2인의 출판인은 해당지역에 약 2개월간 체류하며, 현지 출판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교류함으로써 현지 시장의 경향을 고려한 보다 활성화된 해외진출을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 및 출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학창시절로 돌아가 방정식을 푸는 느낌이었다. 유능하고 성실한 작가와 출판인 가운데 일곱 분을 가리는 과정은 그만큼 어려웠다. 심사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둔 선정기준은 한국문학번역원의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과 성과를 보여줄 객관적이고 검증된 능력이었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번역원의 레지던스 지원을 받았던 분 보다는 새로운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어 한국문학 번역의 기반을 넓히고자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출판인 레지던스 분야에서는 한국문학 및 한국 출판물의 번역 소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출판인을 선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 분야에서는 지원대상 자격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으며, 출판계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프로그램별로 지원자 수가 다르고, 어느 한편에 지원자가 편중되는 경향도 있어 적임자로 판단되면서도 선정하지 못한 사례는 아쉬웠다. 향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선정된 분들의 빼어난 활약을 기대한다. - 심사위원장 강응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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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 영어 번역본 출판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On the Eve of the Uprising and Other Stories from Colonial Korea)』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간됐다.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에는 염상섭의 만세전, 최서해의 탈출기,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김남천의 맥, 이태준의 해방전후 등 일제 식민지 시기 발표된 한국단편문학이 수록되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양귀자의 『모순』, 이성복의『남해금산/뒹구는 돌』,『한국현대단편선』을 출판했고, 이광수의 『무정』을 재출간했다. 현재 『김승희 시선』역시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공역을 맡은 박선영/제프 가트롤(Jefferson Gatrall)은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 전에도 국립박물관, 현대미술관 등에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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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단편선』 영어 번역본 출판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 Stories from Korea in Transition)』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판됐다. 이 책에는 김동리의 무녀도, 황토기, 어떤 상봉과 황순원의 몰이꾼, 오상원의 유예, 이범선의 갈매기, 최인훈의 우상의 집, 국도의 끝, 서정인의 강, 성석제의 첫사랑, 공지영의 어떻게 할 것인가?, 오정희의 얼굴 과 같은 한국현대단편소설의 수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를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을 맡은 존 홀슈타인(John Holstein)은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영국의 글로벌 오리엔털 출판사를 통하여 『고구려사 연구』를 출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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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영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이성복 시인의 『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I Heard Life Calling Me: Poems by Yi Song-bok)』가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성복 시인의 두 저서에서 번역한 작품들 중 80편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한국현대단편선』을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는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공역을 맡은 전혜진/조지 시드니는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번역가 전혜진은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 번역대상 시 부문에서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현대시 번역에 있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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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에서 영어권 번역도서 3권 출간

    싱가포르에서 영어권 번역도서 3권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아늑한 길』,『길위의 집』이 싱가포르에서 영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작가 전경린의 장편소설『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영문판은 정혜진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화학 박사과정)의 번역으로, 작가 정찬의 장편『아늑한 길』영문판은 이보경 (프리랜서 번역가)의 번역으로, 작가 이혜경의 장편『길위의 집』영문판은 이수분 (프리랜서 번역가)에 의해 모두 싱가포르 스탤리온 (Stallion)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작가 전경린은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중편소설 부분에 「사막의 달」이 당선되어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소설집 『염소를 모는 여자』 『바닷가 마지막 집』 『물의 정거장』, 장편소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내 생에 꼭 하루뿐일 특별한 날』 『열정의 습관』 『검은 설탕이 녹는 동안』 『황진이』과 어른을 위한 동화 『여자는 어디에서 오는가』, 산문집 『나비』가 있다.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로 제2회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했으며 단편 「메리고라운드 서커스 여인」으로 제3회 21세기 문학상을 수상했다.『난 유리로 만든 배를 타고 낯선 바다를 떠도네』는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이름난 작가가, 의붓 동생을 자신의 아이로 받아들여 남자 없이 키워가는 은령의 삶을 통해 혈연공동체를 뛰어넘는 참된 가족애를 담은 작품이다. ○ 작가 정찬은 1953년 부산에서 태어나 서울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였다. 1983년 무크지 『언어의 세계』에 중편소설 『말의 탑』을 발표하면서 등단하였다. 소설집 『기억의 강』 『완전한 영혼』 『베니스에서 죽다』『희고 둥근 달』『두 생애, 장편소설『세상의 저녁』 『황금 사다리』 『로뎀나무 아래서』 『그림자 영혼』 『빌라도의 예수』등이 있다. 1995년 중편소설 『슬픔의 노래』로 제26회 동인문학상을, 2003년 『베니스에서 죽다』로 제16회 동서문학상을, 2006년 『희고 둥근 달』로 올해의 예술상을 수상하였다. 『아늑한 길』은 광주 항쟁과 관련된 비극적 삶을 그린 작품들과, 자본주의 사회의 냉혹하고도 척박한 현실 속에서 참담하게 죽어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들로 구성된 창작집으로, 80년대와 90년대의 역사적 이념적 현실 상황을 작가의 치밀한 시선으로 밀도 있게 형상화하고 있다. ○ 작가 이혜경은 1960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나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했다. 1982-1983년 여수중앙여고와 당진 송악고 교사로 재직했고, 1982년 세계의 문학에 중편 우리들의 떨켜를 발표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1995년 장편 길 위의 집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1998년 중편 그 집 앞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길 위의 집은 삶의 슬픔을 껴안는 여성적 시선으로 대표되는 이혜경 문학 세계의 대표작으로 2004 독일 리베라투르상 수상작이기도 하다. ○ 이 세 작품을 출간한 스탤리온 (Stallion) 출판사는 World Scientific Publishing House의 자회사로 2002년에 설립되었으며 미국, 영국, 대만, 홍콩, 인도 등에 지사를 가지고 있다. 이미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지원한「2005 한국의 책」도서를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세 권의 한국 소설 번역서를 더 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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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먼 길』,『김영랑 시집』영문판 출간

    『먼 길』,『김영랑 시집』영문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김인숙 작가의『먼 길』과 시인 김영랑의『김영랑 시집』이 영문판이 미국 머윈 아시아(Merwin Asia)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김인숙 작가의 장편소설『먼 길』영문판은 뉴질랜드 웰링톤 빅토리아대 아시아학 연구소장인 스티븐 엡스타인이 번역했으며, 故 김영랑 시인의『김영랑 시집』은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명예교수가 번역했다. ○ 작가 김인숙은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연세대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후, 1983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상실의 계절」이 당선되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소설집 『함께 걷는 길』, 『칼날과 사랑』,『유리구두』,『브라스밴드를 기다리며』와 장편소설 『79-80 겨울에서 봄 사이』,『긴 밤, 짧게 다가온 아침』,『그래서 너를 안는다』,『시드니 그 푸른 바다에 서다』,『그늘, 깊은 곳』,『우연』등을 출간했다. 80년대에 대한 반성적 비판을 지성적이고도 감성적인 언어로 형상해온 작가는, 이 소설에서도 호주 이민자들의 삶을 대상으로 지난 시대에 대한 역사의식을 치밀한 구성과 안정감 있는 문체로 표현해냈다. ○ 故 김영랑 시인은 정지용 등과 함께 일제시대를 대표하는 서정시인으로 「내 마음 아실 이」,「가늘한 내음」,「모란이 피기까지는」등의 시를 발표했다. 일제 강점기 말, 창씨개명과 신사참배를 거부하며 행동하는 지식인의 모습을 보여주던 시인이지만, 시 세계에서만큼은 잘 다듬어진 언어로 섬세하고 영롱한 서정을 노래해, 순수서정시의 새로운 경지를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이 두 작품을 출간한 머윈 아시아 출판사는 샤프 출판사(M.E. Sharpe)의 설립 편집장으로 30년간 아시아 문학을 담당해온 더그 머윈(Doug Merwin)이 2008년에 문을 연 신생 독립 출판사다. 샤프 출판사는 노벨문학상 수상자 오에 겐자부로의『핀치러너 조서』등 다수의 아시아 문학을 출판한 이스트 게이트 북스(East Gate Books)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머윈 아시아 출판사는 50편 이상의 아시아 문학을 소개해온 경험을 살려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문학을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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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하일기』 영어 번역본 출간

    『열하일기』 영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열하일기(the Jehol Diary)』가 영국 글로벌 오리엔탈 출판사(Global Oriental)에서 출간됐다. 이번에 출판되는 『열하일기(the Jehol Diary)』에는 도강록(압록강을 건너며), 성경잡지, 일신수필 등 총 3장이 수록되었다. ○ 『열하일기』의 저자는 연암 박지원으로 1780년 이해 6월 24일 압록강 국경을 건너는 데에서부터 시작하여 요동(遼東) 성경(盛京) 산하이관[山海關]을 거쳐 베이징[北京]에 도착하고, 열하로 가서, 8월 20일 다시 베이징에 돌아오기까지 약 2개월 동안 겪은 일을 날짜 순서에 따라 항목별로 적었다. 이 책에는 중국의 역사 지리 풍속 습상(習尙) 고거(攷據) 토목 건축 선박 의학 인물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문학 예술 고동(古董) 지리 천문 병사 등에 걸쳐 수록되지 않은 분야가 없을 만큼 광범위하고 상세히 기술되었는데, 경치나 풍물 등을 단순히 묘사한 데 그치지 않고 이용후생(利用厚生) 면에 중점을 두어 수많은 《연행록(燕行錄)》중에서도 백미(白眉)로 꼽힌다. ○ 이 책을 출판한 글로벌 오리엔탈 출판사는 영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5년에는 한국의 대표적 사랑시를 엮은 『사랑의 시(100 Love Poems from Old Korea)』를 출판하였으며, 현재 박경리 작가의 『토지』를 출간 준비 중에 있다. ○ 번역자인 최양희(Yang Hi Choi-Wall)는 『열하일기』이외에도 문예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과 한국문학번역원 등의 지원을 받아 『한중록』,『허난설헌 시선집』등을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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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0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0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중 추가 접수를 실시한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선정경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4월 1일부터 4월 15일까지 지원신청을 추가 접수한 결과, 총 2명의 작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국내 문학평론가 김인환(고려대 국문과 교수), 송희복(진주교대 국어교육과 교수), 신수정(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이상 3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0년도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 : 성석제 (소설가) 지원대상자는 해당 지역에서 3개월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본 프로그램의 성격상 무엇보다 고려해야 할 사항은 선정된 문인의 문학적 역량 및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이었다. 그리고 가능한 한 많은 문인들이 이러한 프로그램의 수혜를 받기는 원하는 마음에서 다른 기관에서 시행하는 비슷한 유형의 레지던스 지원을 받은 경험이 드문 사람을 우대했다. 한국문학의 수준을 세계에 알릴 기회로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가장 적절한 장치의 하나로 판단된다, 이에 본 심사는 지원자들의 이제까지의 문학적 성취를 일별하고 문단 안팎의 평가를 고려하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앞으로의 문학 활동에 더 많은 발전을 이룩할 여지를 함축하고 있는 사람들 위주로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선정된 문인들이 본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문학을 대내외적으로 드높일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주기 바라는 마음이다. - 심사위원장 김인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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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2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2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해외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2년도에는 미국(2), 독일, 프랑스, 스페인 5개 지역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13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총 15명의 작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4월 23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최혜실(경희대 국문학과, 심사위원장), 채호석(한국외대 한국어교육과), 심진경(서강대 인문대학), 박철화(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이상 4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2년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IWP) : 해이수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레지던스 : 구자명 ○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레지던스 : 한유주 ○ 독일 베를린 레지던스 : 황학주 ○ 스페인 말라가대학 레지던스 : 임철우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5인의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90일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전반적으로 지원자수가 적고 몇몇 대학에 편중되어 선정에 다소의 어려움이 있었다. 지원서의 내용을 바탕으로 심사위원들의 토론과 합의로 참여자를 선정하였다. 선정기준에 충실하여, 첫째, 작가적 역량과 가능성을 고려하였다. 둘째, 그러나 연수의 목적이 단순히 작가 개인의 창작역량 강화가 아니므로, 해당 대학 한국학과와 연계하여 교육과 강연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소개하고 교류를 할 수 있는 능력, 셋째, 당연히 교류를 위한 해당국가의 언어 혹은 영어 능력을 중시하였다. 넷째, 작가의 연수 목적 등을 고려하였다. 아이오와 대학의 경우, 작가로서 꾸준히 활동하였고 교류가능한 언어능력을 지닌 해이수 작가를 선정하였다. 오하이오 주립대학의 경우는 지원자가 한 명이었으나 결격사유가 없다고 판단되어 구자명 작가를 선정하였다. 프로방스 대학은 작가로서의 역량 뿐 아니라 미래의 가능성도 중요하고, 언어능력도 갖추어야 하기에 두 요건을 충족시킨 한유주 작가를 선정하였다. 베를린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장르 안배 문제를 감안하여 시인으로서의 역량, 언어능력을 지닌 황학주 작가를 선정하였다. 스페인 말라가 대학은 소설가로서의 역량과 언어능력을 갖춘 임철우 작가를 선정하였다. - 심사위원장 최혜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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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중국서 출간

    박완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중국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이정교(李貞嬌)가 번역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가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藝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박완서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6년『너무도 쓸쓸한 당신』(상해역문출판사), 2007년『그 남자네 집』(인민문학출판사), 2008년『나목』(상해역문출판사), 2009년『아주 오래된 농담』(상해역문출판사)등 매년 꾸준히 중국에 소개되고 있다. ○ 한국 문학의 거목, 작가 박완서의 초기 장편소설인『휘청거리는 오후』는 삶의 방식이 각기 다른 세 딸을 둔 허성 씨 집안의 조용한 몰락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 적령기의 초희가 여러 남자와의 맞선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은 마담뚜가 소개해준 50대의 부자와 결혼하는 줄거리를 통해 한국 사회의 거짓된 욕망과 삶의 허구성을 섬뜩하게 드러낸다. ○ 70년대의 결혼관과 세태를 담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은 작가의 통찰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인 동시에 현재가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서글픈 현실의 발견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중국식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자본주의의 여러 가지 폐단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의 공감 또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藝出版社)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 출판사로 2003년『미란』(윤대녕, 2003)을 시작으로 2009년『삿뽀로 여인숙』(하성란), 『모순』(양귀자) 등을 출간하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 문학 작품을 중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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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 양귀자의 『모순』과 하성란의 『삿뽀로 여인숙』이 2009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에서 출간되었다. 양귀자 작가의 작품은 2005년 『원미동 사람들』이 백화문예출판사(百花文艺出版社)를 통해 출간된 이후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것이다. ○ 이번 두 작품을 출간한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는 중국 국영출판사로 지난 2003년 윤대녕 작가의『미란』을 출간한 바 있으며, 상해에서 문학전문출판사로는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출판사이다. ○ 하성란 작가는『삿뽀로 여인숙』중국 출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개최하는 한중문학포럼에도 참가한다. 한중문학포럼은 해외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의 현황을 짚어보고, 한국도서의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KLTI 포럼의 두 번째 기획이다. 한국작가 2인과 중국작가 2인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하성란 작가와 함께 『짐승의 시간』의 김원우 작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 중국 출판시장에서 실용서나 아동도서에 비해 한국 순수문학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중국 제일의 문학전문출판사인 인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외딴 방』 ,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이 한국여성작가선으로 기획출판되면서 중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또한 김영하, 공지영 등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수입이 진행되는 등 차츰 순수문학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양귀자 작가와 하성란 작가의 작품이 번역출판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귀여니 로 대표되는 한국 인터넷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에 치중됐던 관심이 점차 순수문학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꾸준한 번역출판은 보다 본격적인 한-중 간 문화 교류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삿뽀로 여인숙』의 번역가 허련순은 작가 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본원 지원으로 김원우 작가의『짐승의 시간』, 신경숙 작가의 『바이올렛』등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도 참가한 바 있다. 『모순』의 번역가 장기는 현재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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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 베트남어 출간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 베트남어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에서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 올바르게 알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1년도에 제작한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가 베트남 문학예술출판사 (Nh xuất bản Văn Nghệ)에서 『Văn học Hn Quốc thếkỷ 20』으로 출간되었다. ○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외국인 독자들에게 다양하고 풍요로운 내면을 지닌 20세기의 한국 문학에 대해 기본적인 정보와 이해를 제공하기 위하여 제작하였다. 근대문학의 형성(1900 ~ 1945), 분단과 전후의 문학(1945 ~ 1970), 산업사회의 문학(1970 ~ 1990), 대중소비사회의 문학(1990 ~ 2000) 등으로 총 4개의 시대로 구분되어 시대의 사회적 문학적 성격을 간략히 서술한 후, 그 시대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소개하였으며 특히 문학사적 의미나 비평적 논의보다는 주요 작품의 소개에 치중했다. ○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의 집필진은 이남호 교수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 문학평론가), 우찬제 교수 (서강대학교 국어국문학과 / 문학평론가), 이광호 교수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 / 문학평론가), 김미현 교수 (이화여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 문학평론가)로 한국의 문화와 문학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해외 한국학 관련 학생 및 종사자, 한국문학 출판에 관심이 있는 해외 출판 기획자 등을 고려하여 20세기 한국 문학을 이해하여 관심을 갖는 것을 목표로 집필하였다. ○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를 베트남어로 번역한 번역가 황하이번(Hong Hải Vn)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문학 석사를 마치고 현재 베트남 호치민 국립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 동방학부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05년도에 오정희 단편집을 번역․출간한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한국에서 공부를 하면서 한국 문학작품의 매료되어 베트남에 한국 문학작품을 많이 알리는 데에 노력하고 있다. ○ 베트남에서는 이미 지난 2007년 3월, 한국문학사-고대부터 19세기 말까지의 출판기념회가 있었다. 이 역시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출판을 지원한 것으로 이번 20세기 한국문학의 이해는 그 후속의 성격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총 9개 대학에 한국학과가 개설되는 등 대중적 한류를 넘어 한국을 이해하기 위한 다양한 통로가 형성되고 있는 베트남에서, 서로의 문화적 차이와 수준을 공유하려는 양국의 의지가 실현된 이번 출판은 향후 우리문학의 해외 소개에 있어 좋은 참고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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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동주 평전 일본어 출간

    윤동주 평전 일본어 출간 ○ 시인 윤동주의 일생을 그린 『윤동주 평전』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일본의 후지와라쇼텡(藤原書店)에서 출간되었다. 윤동주의 시는 지금까지 일본에 수 차례 소개되어 왔고 시집도 출간된 바 있지만 그의 생 전반을 꿰뚫는 본격 평전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윤동주 평전』은 윤동주의 일생을 단순 기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인이 자라난 곳의 풍토, 사람들의 생활사, 민족의 수난 등의 거대한 역사를 배경으로 인생 계보를 서술하고 있다. 이러한 점 때문에 문학평론가 이소가이 지로磯貝治良는 도쿄신문東京新聞에 게재한 서평에서 평전이라기 보다는 대하소설 같다. 시인을 향한 경애의 마음과 집념으로 조사한 실증적 자료들과, 윤동주와 인연이 있는 사람들의 증언을 적절히 엮어 저술한 덕에 두꺼운 책인데도 읽기 쉽다며 독자의 흥미를 유발하는 한 편 본서는 선행연구에서 부족했던 부분이나 오류를 고치면서 특별했던 시인의 생애를 세심하게 좇은, 현단계에서의 윤동주 평전의 결정판이다고 높이 평가하였다. ○ 또한 한국사상연구가 오구라 키소小倉紀蔵는 요미우리신문読売新聞의 서평에서 송우혜에 의한 윤동주 평전은, 실로 냉정하고 치밀하게 쓰여진, 시인의 삶 전체에 대한 기록이다. (중략) 윤동주가 서정의 힘을 등에 업고 확고한 시대인식과 깊은 인간관계를 가지고 있었던 것이 손에 잡힐 듯 느껴진다. 그의 시는 한국의 것 만이 아니다. 그를 옥사시킨 나라의 사람도 그 갈고 닦여진 시어를 접하면 마음 속에서부터 눈물 흘릴만하다.라고 본 도서에 대해서뿐 아니라 윤동주의 시에 대해 극찬하며, 일본의 독자에게 이 책을 통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이지만 무명의 학생으로 일본의 형무소에서 죽어간 윤동주를 알고 느끼기를 강하게 권하고 있다. ○ 이 책의 저자 송우혜는 작가이자 역사가로 198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여 1982년 한국문학 신인상, 1984년 삼성문예상을 수상했다. 1984년 일본군 내부의 전투보고서 등 국내외 자료를 추적하여 해방 뒤 최초로 청산리전투의 실상을 밝힌 논고인 청산리전투와 홍범도 장군을 신동아 9월호에 발표했고, 그 뒤 북간도 대학민국회의 조직형태에 관한 연구 대한독립선언서의 실체 등의 논문을 발표하였다. 1988년에『윤동주 평전』초판을 출간 한 후 끊임 없이 자료를 수집하고 내용을 보충하여 1998년에 개정판을, 2004년에 재개정판을 냈다. ○ 이 책을 출간한 후지와라쇼텡은 1989년에 설립된 출판사로 지금까지 유럽 문인들의 작품을 주로 출판해 왔으나 2005년부터 시인 고은의 시집 및 대담집을 세 권 출간하고 일본에 초청하여 강연회를 여는 외에도, 계간지 칸環에 한국 작가 및 연구가에 지면을 적극 할애하는 등 한국 도서 소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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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지 않은 길』 중국어판 출간

    『가지 않은 길』 중국어판 출간 ○ 김문수의 『가지 않은 길』이 2009년 1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역문출판사(上海译文出版社)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작품은 김문수의 작품 중 처음으로 중국에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소설 속 주인공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의 청첩장을 받아보고 그녀의 사진을 태워버린다. 하지만 그는 이러한 충동적인 복수심으로 사진을 통한 화형과 그녀의 미래에 대한 저주가 실제로 그녀의 불행으로 이어질까봐 걱정하게 된다. 이러한 점에서 저자는 한 지성인의 삶의 고뇌를 통해 현대사회의 부조리와 현대인들의 안일한 삶을 날카롭게 비판하고 있다. ○ 저자 김문수는 1939년 출생하여1961년 조선일보 신춘문예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장편소설 『환상의 성』외 3권, 창작집 『바람아, 이 영혼을』외 7권, 장편동화 『돌을 닮는 아이』외 1권, 산문집 『가슴에 키우는 별』 등이 있으며, 동인 문학상, 현대 문학상, 한국일보 문학작가상, 한국문학 작가상 등을 수상했다. 번역가 김련란은 『나목』(2008, 상해역문출판사), 『홍어』(2008, 상해역문출판사)를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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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네덜란드어판 출간

    황석영『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네덜란드어판 출간 황석영의 『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Arbeiderspers)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무기의 그늘』은 일본어판(이와나미,1994), 영어판(코넬대학출판부, 1994), 그리고 프랑스어판(쥘마, 2003)이 출간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설가 황석영은 1943년 만주 장춘 출신으로, 고교시절인 1962년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탑」과 희곡「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1974년 첫 창작집 『객지』를 펴내면서 단숨에 70년대 리얼리즘의 대표작가로 떠올랐다. 저서로는 『객지』, 『장길산』, 『장산곶매』,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 『손님』, 『심청』,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등이 있다. 1989년 『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 문학부문 수상을, 이듬해에는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무기의 그늘』은 현대세계의 정치경제적 세계질서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미국과 베트남, 그리고 한국의 시각에서 총체적으로 파헤친 작품으로, 특히 이번 네덜란드어판은 네덜란드의 영향력있는 출판사인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 출판사의 전쟁시리즈(oorlogsdomein) 19번째 도서로 출간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위차한 Arbeiderspers 출판사는 Abdelkader Benali, Maarten t Hart, Anna Enquist 등의 성공한 네덜란드 작가들뿐만 아니라, 파울로 코엘료, 폴 오스터, 오르한 파묵 등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출판하는 영향력있는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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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선우『도화 아래 잠들다』독어판 출간

    김선우『도화 아래 잠들다』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강승희∙카이로스(Kai Rohs)가 공역한 『도화 아래 잠들다(Unter Pfirsichblueten eingeschlafen)』가 독일 델타(Delta)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김선우 시인의 작품이 독일에서 번역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선우 시인은 1970년 강원드 강릉 출신으로 강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창작과 비평》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현대문학상, 2007년 제9회 천상병시상 과 이육사문학상 그리고 2008년 한국여성문예원 선정 제1회 올해의 작가상과 웹진 시인광장 선정 제1회 올해의 좋은시 賞을 수상했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중에 있다. 시집으로『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창작과비평사, 2000 ) , 『도화 아래 잠들다』(창작과비평사, 2003) 그리고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문학과지성사, 2007)가 있고, 산문집은『물 밑에 달이 열릴 때』(창작과비평사, 2002) , 『김선우의 사물들』(눌와, 2005) 이, 그 밖의 저서로는 전래동화 바리공주와 최근 발표한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 실천문학사, 2008)가 있다. ○ 『도화 아래 잠들다』는 시인의 첫 시집인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으로, 3부로 나뉘어진 총 51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독어판 역시 3부, 총 51편의 시를 그대로 담았으며, 또한 한글 대역본 형태로 제작되어 독일 독자들도 행간의 의미와 숨고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역자는 『도화 아래 잠들다』야말로 여성성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과 생명, 우주로 그 논의의 지평을 넓혀가면서도 불교라는 동양적 감성의 평형을 유지하는 탁월한 시집으로 김선우라는 한 개인을 뛰어넘어 한국적∙동양적 특성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독일 시장에서의 좋은 결과를 점쳤다. 또한 이 시집의 한글판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권으로 소개된 바 있어 독일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 위치한 델타(Delta) 출판사는 부부시인인 Tobias Burghardtd와 Juana Burghardtd씨가 운영하는 시문학 전문출판사로, 중남미의 거장급 시인들의 작품을 독일어로 소개해왔으며, 2007년부터 한국문학 시리즈를 마련하여 그동안 『박희진 시선집(Himmelsnetz, 2007)』, 김훈의『칼의 노래(Schwertgesang, 2008)』을 출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의 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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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그림 도서, “붕어빵 가족” 스페인어권 번역 출간

    어린이 그림 도서, 붕어빵 가족 스페인어권 번역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2005 한국의 책 사업 도서로 선정되어 번역 및 해외출판 지원을 받은 아이세움의 아동도서 붕어빵 가족이 멕시코 filodecaballos에서 La Familia : de tal palo, tal astilla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 아이세움의 아이과학 시리즈의 하나로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유전이라는 어려움 개념이 갖는 의미를 아동들이 이해하기 쉬운 구체적인 예로 표현하여 가족 안의 닮은 꼴을 찾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 개념을 이해시키고 있다 ○ 저자인 김동광은 1957년에 태어난 과학 전문번역가이자 저술가로서, 지은 책으로 첨단과학시리즈, 웅진 과학 탐험 : 발명 편 등이 있다.. 그림작가 이형진은 서울대 산업미술과를 졸업하고, 출판디자이너로 일하고있다. 그린 책으로 짱구네 고추밭 소동, 불가사리, 고양이 등이 있다. ○ 번역가인 유소연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고 현재 프리랜스 스페인어 통/번역가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책을 출간한 filodecaballos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중견 독립출판사로 소설, 시, 비소설 등의 문예물과 아동도서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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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린이 그림 도서,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스페인어권 번역 출간

    어린이 그림 도서,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스페인어권 번역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2005 한국의 책 사업 도서로 선정되어 번역 및 해외출판 지원을 받은 아이세움의 아동도서 외딴 마을 외딴 집에 가 멕시코 filodecaballos에서 El anciano y el ratn이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 아이세움의 콩깍지 문고 시리즈의 하나로 국내에 출간되었으며 추운 겨울,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살고 있는 늙은 노인과 늙은 쥐 이야기로 배 고프고 친구 하나 없는 그 외딴 곳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서로의 존재를 알지 못하는 두 존재가 결국 둘은 친구가 되고 행복한 봄을 맞게 된다는 내용이다 ○ 저자인 서정오는 1949년 서울에서 태어나 강화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 1974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입선, 1977년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어 작가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한국동화문학상, 세종아동문학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도깨비와 범벅 장수,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열두 살의 봄, 자전거를 타는 내 그림 등이 있다.. 그림작가 김세현은 1963년 충남 연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미술과에서 동양화를 전공하고 수묵화를 중심으로 회화작업을 해왔다. 무엇보다 따뜻한 필치와 뛰어난 데생은 글만으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과 시대상을 잘 나타낸다. 그린 책으로 저 하늘에도 슬픔이, 부숭이는 힘이 세다, 아름다운 수탉, 모랫말 아이들 등이 있으며 만년싸쓰 등의 그림책을 펴냈다 ○ 번역가인 김 비올라는 독일 본(Bonn)대학에서 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독일에서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프리랜스 번역가로서 많은 활동을 하고 있다. ○ 책을 출간한 filodecaballos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 위치한 중견 독립출판사로 소설, 시, 비소설 등의 문예물과 아동도서 등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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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의『천둥소리』 중국어판 출간

    김주영의『천둥소리』 중국어판 출간 ○ 김주영의 천둥소리가 2008년 8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역문(上海译文)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천둥소리는 1945년 광복에서부터 6.25로 이어지는 5년에 걸친 인내와 희생의 시기가 배경이다. 작가의 외가인 청송에서 일어난 일을 배경으로 서술되는 이 소설은 어린 주인공이 해방 이듬해 이념으로 인한 살육장면을 목격하는 것과 한국 전쟁 중에 인민군의 피륙을 훔치는 외삼촌의 대담한 행동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펼쳐내고 있다. 이름없는 사람들에게 초점을 맞추어 그 당시 서민들의 삶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 저자 김주영은 1939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단편「휴면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고 이후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 대부분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에는 소설집 여자를 찾습니다, 여름사냥, 칼과 뿌리, 겨울새, 새를 찾아서등이 있고, 장편소설 목마 위의 여자,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등이 있다. 번역가 성룡철은 현재 전문번역가로 미로의 저쪽(1986, 연변인민출판사), 공중누각(2008, 작가출판사)를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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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영의『홍어』 중국어판 출간

    김주영의『홍어』 중국어판 출간 ○ 김주영의 홍어가 2008년 8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역문(上海译文)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김주영의 소설이 중국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동 출판사에서 천둥소리도 동시 출간하여 중국 독자들이 그의 소설을 다양하게 읽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 홍어는 산골마을의 사춘기 소년이 그려내는 어머니의 삶을 담고 있다. 부엌 문 앞에 홍어를 달아놓고 남편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어머니를 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봄으로써 순수한 어린 주인공의 생각을 읽을 수 있다. 어른의 시각을 배제한 어린 주인공의 시각만으로 어머니를 그려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 이 작품으로 중국 북경에서 중국 독자 대상 독후감대회가 열리고 있다. 현재까지 총 70여편의 독후감이 제출되었고, 시상식은 11월 11일 저자와의 만남과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 저자 김주영은 1939년 경북 청송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71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단편「휴면기」가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하였고 이후 한국소설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이산문학상, 대산문학상, 김동리문학상 등 대부분의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저서에는 소설집 여자를 찾습니다, 여름사냥, 칼과 뿌리, 겨울새, 새를 찾아서등이 있고, 장편소설 목마 위의 여자, 천둥소리, 고기잡이는 갈대를 꺽지 않는다 등이 있다. 번역가 김련란은 현재 연변여성문인협회 소속이며, 가시고기(2003, 중국연변대학출판사), 나목(2008, 상해역문출판사)을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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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신간 - 서울의 예수

    일본어 신간 - 서울의 예수 ○ 정호승 시인의 시집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일본 혼다기획本多企画 출판사에서『서울의 예수』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이번 시집은 『외로우니까 사람이다』『내가 사랑하는 사람』『너를 사랑해서 미안하다』『이 짧은 시간 동안』『포옹』등 정호승 시인의 대표 시집 중 시 55편을 엄선하여 수록하였다. 정호승 시인의 작품이 시선이 아닌 단행본의 형태로 일본에서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시인 정호승은 1950년 대구 출신으로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석굴암을 오르는 여희」가 당선되었고,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첨성대」가 당선되어 시인으로 등단하였다. 1982년에는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 「위령제」가 당선되기도 하였다. 1970, 80년대 한국 사회의 그늘진 면을 따듯한 시각으로 소외된 사람들에 대해 따듯하게 그려낸다는 평을 받으며 대중적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1989년 제3회 소월시문학상, 1997년 제10회 동서문학상을 수상하였고, 2000년 제12회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하였다. ○ 본인 스스로가 1986년 시와 의식 신인상 수상으로 문단에 데뷔한 시인이기도 한 번역가 한성례씨는 일본에 한국시를 지속적으로 소개해, 지금까지 안도현 시선집『얼음 매미』, 최영미 시선집『서른, 잔치는 끝났다』외 다수를 번역하는 한편, 한일 교류시집을 기획하기도 하였다. ○ 혼다기획 출판사는 1963년에 창립되어 현대 및 고전 시를 주로 다루는 종합출판사이다. 또한 「노기禾」라는 문예지를 통해 중견 시인 뿐 아니라 신인들의 시 소개에 힘을 쏟고 있다. 지금까지 「노기」를 통해 일본에 소개해 온 한국 시인들의 단행본을 지속적으로 출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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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어 역『A Törpe』[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조세희

    헝가리어 역『A Trpe』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조세희 ○ 조세희 작가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헝가리의 Nyitott Knyvműhely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해외에 소개된 것은 영어, 독어, 불가리아어, 불어, 몽골어, 러시아에 이어 일곱 번째이며 중국어, 스웨덴어로도 번역 중이다. ○ 70년대 암울했던 우리 사회의 현실을 우화적 기법으로 형상화해낸 걸작인『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0년대 한국사회의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만 그치는게 아니라 첫출판 이후 4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우리에게 사회적인 성찰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비평가들은 물론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002년, 150쇄에서 현재까지 누적 발행부수가 도합 214쇄로 한국문학 최고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 출생으로, 서라벌예대와 경희대 를 졸업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돛대 없는 葬船」으로 등단했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8), 『시간여행』(1983) 등이 있고, 사진산문집으로 『침묵의 뿌리』가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중이다. ○ 번역자인 김보국은 현재 헝가리 ELTE대학교 한국어과의 교수이며, 헝가리 현대문학을 전공했고 헝가리 현대문학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쓴 바 있다. 공동번역자 버르거 꺼떨린(Varga Katalin)은 ELTE 대학교 헝가리 비교 민속학 박사과정생이며 박완서 작가의 단편집을 헝가리어로 2007년에 공동번역 출판한 적이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Nyitott Knyvműhely는 2004년에 설립되어 순수문학, 사회과학, 예술관련 서적을 꾸준히 출판하고 있다. 현재 56권을 출판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헝가리의 최대 서점인 Libri(리브리-라틴어, 책)와도 얼마전에 도서공급 계약을 맺어서 넓은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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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독 시인의 만남, 최승호-쿠르트 드라베르트 시인 공동 시 낭송회

    한-독 시인의 만남, 최승호-쿠르트 드라베르트 시인 공동 시 낭송회 독일의 중견작가 쿠르트 드라베르트가 오는 9월 20일부터 29일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초청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지원을 받아 최승호 시인의 『얼음의 자서전』을 공역중인 드라베르트는 번역작업을 하면서 작가에게 직접 묻고 싶었던 질문을 나누며 작가의 작품세계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이번 방문에 큰 기대를 나타냈다. 드라베르트 시인은 1956년 헤닝스도르프(브란덴부르크)에서 태어나 1982년부터 라이프치히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했으며 1986년부터 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작품으로는 시집『사유재산(Privateigentum, 주어캄프 1989)』, 『어디였던가(Wo es war, 주어캄프 1996)』『봄 콜렉션(Fruehjahrskollektion, 주어캄프 2002)』과 에세이『사람없는 집(Haus ohne Menschen, 주어캄프 1993)』『몸의 반란(Revolten des Koerpers, 솔리튜드 1995)』『화려함의 이면(Rueckseiten der Herrlichkeit, 주어캄프 2001)』등이 있으며 이밖에도 희곡과 산문집, 소설 등이 있다. 저서 중의 다수는 라디오 드라마로 제작되거나 연극 무대에서 공연되었다. 시집을 비롯한 여러 작품은 이태리어, 불어, 폴란드어, 아랍어 등으로 번역되어 있다. 또한 그는 1993년 잉게보르크 바흐만 문학상, 1994년 우베 욘존 문학상, 1995년 크리스티네 라반트 문학상, 2001년 아르노 슈미트 창작지원금, 2001년 독일 실러 문학협회 명예상, 2008년 라이너 말코프스키 문학상 등을 휩쓸며 독일 내에서도 몇 손안에 꼽을 만큼 화려한 약력을 가지고 있다. 이번 방문기간 중인 9월 25일(목)에는 숭실대 문예창작학과와 한국문학번역원이 공동 주관하는 한-독 작가의 만남, 최승호-쿠르트 드라베르트 공동 시낭송회가 숭실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순히 유명 독일작가와 한국작가의 일회성 만남이 아니라 직접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하면서 느낀 작품에 대한, 더 나아가서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질 진정한 문학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일시 : 2008. 9. 25(목) 16:00 - 장소 : 숭실대 벤처관 3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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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대표작인 『황제를 위하여(Dem Kaiser!)』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Wallstein(발슈타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제를 위하여』가 해외에 소개된 것은 영어, 불어, 일어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 젊은 날의 초상 』등이 독일에 소개된 바 있다. ○ 소설가 이문열은 1948년 경북 영양출신으로, 1979년 중편『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등단 이후 잇따라 발표한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현란한 문체와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어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넓은 대중적 호응과 문단의 주목을 받는 국민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시인』『오디세이아 서울』『황제를 위하여』『선택』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 소설로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대륙의 한』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수호지』를 선보였다. 그는 오늘의 작가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 장편 역사소설인『황제를 위하여』는 이문열이 지금까지 쓴 것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이며, 한국 소설이 오래 기억할만한 소설이라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을 들을 만큼 이야기꾼으로서의 이문열의 면모를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2권으로 출판되었으나 이번 독어판에서는 1권으로 묶어 독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독어판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희비극적인 역사소설이며, 주인공은 여러 면에서 돈키호테와 비슷하다, 이 소설은 시공간적으로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실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발슈타인(Wallstein) 출판사는 1986년 괴팅엔에서 설립되었으며 2004년 Thorsten Ahrend의 참여 이후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출판하고 있다. 연간 130여종의 도서를 출판하여, 2백만 유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지하의 『중심의 괴로움(Bltenneid, 2005)』, 『황지우 시선집(Die Schatten der Fische, 2006)』, 『고은 시선집(Beim Erwachen aus dem Schlaf, 2007)』, 『이윤기단편선(Kurve und Gerade, 2008)』 등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발슈타인 출판사와 함께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기간에 독일 5개 도시에서 『황제를 위하여』의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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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08년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파견작가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2008년 한국문학작품의 번역출판뿐만 아니라 해외교류 활성화를 위한 작가 지원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러한 차원에서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하여 모두 8명의 작가를 해외에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그 중에서 3명의 작가는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게 되며, 나머지 5명의 작가는 작가 스스로 희망 지역을 선택하고 독자적인 연수계획에 따라 움직이는 자유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됩니다.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파견 작가를 공모한 결과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8명,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에 6명,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에 3명, 자유 프로그램에 24명 등, 총 41명의 작가가 지원 신청했습니다. 5월 15일 본원 대회의실에서 심사위원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심사에는 황현산(고려대 불어불문과), 우찬제(서강대 국어국문과), 최문규(연세대 독어독문과) 신수정(명지대 문예창작과), 고명철(광운대 교양학부) 교수가 참여했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해외 레지스던스 프로그램에 파견할 작가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 미국 아이오와 대학 창작 프로그램 : 이장욱 - 독일 베를린 문학 콜로키움 : 배수아 - 아르헨티나 코르도바 대학 : 김인숙 - 자유 프로그램 : 김연수(스페인 및 포르투갈), 김중혁(스웨덴 스톡홀롬), 성기완(서아프리카 말리), 편혜영(일본 도쿄 및 간사이지방), 한유주(미국 뉴욕) 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해외 홍보와 작가의 창작의욕 고취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하리라 믿습니다. 특히 자유 프로그램은 여건이 닿는 한 해당 언어권의 대학 한국학과와 연계하여 한국문학 특강이나 작가와의 대화 등을 통해 현지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 신청한 모든 작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심사총평 - 파견 작가를 선정하기 위해 설정된 심사기준은 1) 연수목적의 타당성, 2)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3) 한국문학 홍보 기여도 등 세 항목이었다. 1)의 항목에서는, 신청 작가의 연수계획서와 함께 자기소개서가 중요하게 참조되었으며, 2)와 3)의 항목에서는, 신청 작가의 외국어 능력, 문학 전반에 대한 지식과 교양, 작품 활동의 질과 양, 그리고 그에 대한 문단의 평가가 크게 작용하였다. 특히 3)의 항목과 관련하여, 파견 작가가 외국문인들에게 우선 선보이게 되는 것은 자신의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신청 작가의 창작 능력과 발표 작품에 대한 문단의 객관적 평가를 염두에 두지 않을 수 없었다. 아울러 대상자 선정시 번역원에서 시행한 유사 프로그램과의 중복지원을 될수록 피하고자 하였다. - IWP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이장욱 시인은 노문학박사로서 문학에 대한 이론적 지식의 깊이가 그의 저서로 이미 검증된 바 있으며, 현재 시, 소설, 평론 등에서 뛰어난 작품을 창작, 발표하고 있는 탁월한 문인이다. IWP를 통해 문학적 성과를 배가시킬 수 있으리라 짐작된다. - LCB의 파견 작가로 선정된 배수아씨는 개인적으로 독일 체류한 경험이 있을뿐더러, 그 경험을 통해 수편의 소설을 창작하여 고평을 받은바 있다. 언어적 수월성과 작품 성과면에서 모두 탁월한 이 중견작가의 베를린 체류가 풍성한 창작으로 결실될 것을 확신한다. - 코르도바로 가게 될 김인숙씨는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뛰어난 소설가로서 호주 체류 경험에서 나오는 소통능력을 지니고 있다. 풍성한 삶의 체험을 담으면서도 지적인 그의 소설 세계가 연수의 성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믿는다. - 자유프로그램의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김연수, 김중혁, 성기완, 편혜영, 한유주 씨들은 모두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개성적인 상상력으로 현재 문단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문인들이다. 레지던스 지원사업을 통해 앞으로 더욱 의미 있는 작품 활동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한국문학의 젊은 힘을 홍보하는 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으리라 사료된다. 이상의 선정된 분들 외에도 뛰어난 업적과 연수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지원자들이 있었으나, 한정된 지원범위로 인해 선정하지 못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앞으로 이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이 좀 더 확장되고 체계화되기를 기대한다. 심사위원장 황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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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상국『아베의 가족(Ahbes Familie)』독어판 출간

    전상국『아베의 가족(Ahbes Familie)』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김선희, 에델투르드 김(Edeltrud KIM)이 공역한 전상국 의 단편선 『아베의 가족(Ahbes Familie)』가 독일 페퍼코른(Peperkorn)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아베의 가족이 해외에 소개된 것은 페루에서 출판된 Pontificia Universidad Catlica del Per Fondo Editorial)에 이어 두번째이며, 스웨덴어와 중국어로 번역이 진행중이다. ○ 전상국 작가는 1940년 강원도 홍천 출생으로 경희대 국문과를 졸업하고 원주 및 춘천의 고등학교에서 국어교사로 재직하다가 1972년 경희대학교 문리대학장이던 조병화 의 권유로 경희고등학교로 옮겨 1985년까지 국어교사로 재직하면서 경희대학교 대학원에 입학해 현대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강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1963년 대학재학시 경희대문화상을 수상한 단편소설 《동행》을 개작한 작품이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된 이후, 현대문학상(1977), 한국문학작가상(1979), (대한민국문학상(1980), 동인문학상(1980), 윤동주문학상(1988), 김유정문학상(1990), 한국문학상(1996)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작품으로 《우리들의 날개》(1979) 《아베의 가족》(1979) 《우상의 눈물》(1980) 《외딴 길》(1981)《썩지 아니할씨》(1987) 《지빠귀 둥지 속의 뻐꾸기》(1987) 《사이코시대》(1989) 등이 있다. ○ 이 단편선은 전상국 작가가 직접 고른 4편의 단편 아베의 가족, 우상의 눈물, 우리들의 날개, 플라나리아을 번역한 것으로 작가가 유년기에 경험한 한국전쟁과 오랜 교직생활에서 체득한 교육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들로 구성되었다. 특히 이번 3월에 열리는 2008 라이프치히 도서전과 베를린 문학의 집에서 작가가 직접 이번 단편선을 소개하는 문학행사에 참석하고 독일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페퍼코른(Peperkorn) 출판사는 문학을비롯하여 문화사, 예술서 등을 출판하는 종합출판사로, 특히『광장(Der Platz, 2002)』, 『김춘수시선집(Bltter des Indong, 2000)』, 『김수영시선집(Der Waechter der Wolke, 2001)』 등 이미 40편이 넘는 한국문학 작품을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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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혜순 시선』영문판 출간

    『김혜순 시선』영문판 출간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통해 2008년 2월, 시인 김혜순(1955~ )의 시집(영문제목: Mommy Must Be a Fountain of Feathers)이 미국 Actions Books에서 출간되었다. 김혜순 시인의 작품은 일찍이2006년 미국 Zaphyr 에서 출간된『한국 여성시인선』 (영문제목: Anxiety of Words, 번역: 최돈미)에 수록되어 영미권에 소개된 적이 있었지만 시인의 작품으로만 이루어진 시집이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혜순 시인은 1978년 「시와 회화의 미학적 교류」로 동아일보 신춘문예 평론 부문으로 입상을 하면서 비평활동을 시작했으며, 이듬해 계간지 『문학과 지성』에 「담배를 피우는 시인」외 4편을 발표하면서 시인으로 등단했다. 시집 『불쌍한 사랑기계』로 김수영문학상(1997), 『달력 공장 공장장님 보세요』로 소월시문학상(2000)을, 그리고 가장 최근에 『한 잔의 붉은 거울』로 미당문학상(2006)을 수상한 바 있다. 영문판『김혜순 시집』은 주요 문학상 수상작인 위의 세 시집에 수록된 시 중에서 일부를 발췌하여 선집으로 발간된 형태로 이 중 엄마는 깃털 샘인가 봐요Mommy Must Be a Fountain of Feathers, 그리고 나는 고것들을 고양이라 부르련다Ill call those Things My Cats는 일전에 미국 문예지에 실리기도 했었다. 많은 편집자, 시인, 그리고 번역가들은 김혜순 시인의 시 형식에 대한 혁신적인 실험, 그리고 역사적, 여성주의적 메시지들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번역가 최돈미는 1998년부터 번역 활동을 시작했다. 미국 내 약 20여개의 문예지에 번역시를 실을 정도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번역원 지원으로 한국여성 시인선Anxiety of Words을번역, 이는 미국 2006년에 Zephyr출판사에서 출간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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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중국어판 출간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중국어판 출간 ○ 박완서(1931~ ) 작가의 그 남자네 집이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 남자네 집은 너무도 쓸쓸한 당신(2006, 상해역문출판사)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작품으로 중국 최고 권위의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박완서, 은희경, 신경숙 작가와 함께 한중 문학교류행사를 북경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행사는 크게 북경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도서전 행사장에서 박완서 작가를 비롯한 은희경 새의 선물, 신경숙 외딴 방에 대한 출판기념회 개최와 주중한국문화원에서의 교민 대상 작가와의 만남 및 한중작가 좌담회로 구성되었다. 기존에는 한국문학 작품이 출간된 후 홍보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출간과 함께 작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출판기념회뿐만 아니라 이들 작품에 대한 중국 작가와의 좌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언론 매체에 한국문학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의 세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출간됨으로써 한국문학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박완서 작가는 1980년대 이후 한국 대표하는 중견작가로서 이번에 출간된 그 남자네 집은 2004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70대에 접어든 작가가 20대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다. 올해 말에 나목이 상해 역문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이고 아주 오래된 농담도 출판섭외 중에 있다. 박완서 작가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소개되어 중국 독자들이 대중적인 소재의 작품성에서 더욱 큰 호응 얻고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역자 왕책우 씨는 이미 원미동 사람들(2005, 백화문예출판사), 돈황의 사랑(2006, 백화문예출판사)을 번역한 바 있는 전문번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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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가 정보 등록 시행

    번역가 정보 등록 시행 한국문학번역원은 본원 웹페이지에 ‘번역가 마당’을 신설하고 지난 10월 16일부터 번역가 정보 등록을 시행하고 있다. 번역가 마당에 등록된 번역가들의 기본 인적사항과 번역서 정보 등은 일반에 공개되며, 번역가들에 대한 검색과 통계 정보 이용이 가능하다. 번역가 정보 등록은 현 단계에서는 그동안 본원(문예진흥원, 한국문학번역금고 포함)의 번역지원을 받은 경력이 있는 번역가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 점차적으로 그 대상을 확대시킬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리 문학과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해 온 번역가들의 정보를 지속적으로 기록 보존하는 한편, 국내외 출판사 등과의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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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10월 19일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품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해외출판 한국문학 번역작품을 선정, 격년제로 시상하는 제도이며, 6회를 맞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은 번역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매년 우수한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 수상작과 2편의 번역상 수상작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김훈 원작 『칼의 노래』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고혜선(단국대 스페인어과 교수)/프란시스코 까란사(전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교수, 공동번역자)에게, 번역상은 신경숙 원작『외땅 방』을 중국어로 번역한 설주(전문번역가)/서려홍(공동번역자)과 이문열 원작 『시인』을 스웨덴어로 번역한 안데쉬 칼손(런던대 한국학과 교수, 런던대 한국학연구소 소장)/박옥경(공동번역자)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미화 2만불, 번역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미화 1만불이 각각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가 번역한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는 원문의 맛과 문체를 살리면서도 스페인어로 재미있게 긴장감을 가지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번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 동양학 관련도서의 대표적인 출판사의 위상을 갖춘 Trotta 출판사에서 출판되었고, 스페인 바스크 공영채널 EITB에서 “금주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통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인 설주/서려홍이 번역한 외딴 방 单癩� (人民文学綵現�, 2006)은 80여개국의 주요작가 도서 3,000 여종을 번역출간한 중국 최고의 국가급 문학전문출판사인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판된 점, 상당한 문학적 민감성과 김장감을 지닌 번역언어로 원문에 비견할만하게 잘 번역되었다는 평가에 근거하여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데쉬 칼손/박옥경이 번역한 시인 Poeten (Tranan, 2005)은 ‘홍경래의 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번역자가 조선의 역사와 제도, 문예이론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작품에 인용되는 김립의 시의 언어적 유희성을 도착어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적절한 합성어를 만들어내는 등 원작의 이해도와 번역의 충실성이 돋보이는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경우, 올해부터 러시아어와 일본어 2개 언어가 공모언어에 추가되었으며, 번역작품에 대한 지정공모제로 진행되었다. 김애란 작 성탄특선, 김중혁 작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이혜경 작 틈새, 전성태 작 코리언 솔저 4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07년 8월 한달간 접수된 7개 언어권 94건(영어 31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10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5건, 일본어 26건)의 응모원고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사자 결정되었다. 러시아어권은 예외적으로 가작만 선정되었고 나머지 언어권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번역능력과 가능성을 보이는 수상자가 선정되어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한국문학 번역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와 문단 및 번역계 인사를 초청하여 열릴 예정이다. 붙임 1.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프로필 2.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총평 3.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프로필 4.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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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가 정보 등록 시행 안내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가 정보 등록 시행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원 홈페이지에 ‘번역가 마당’을 마련하였습니다. ‘번역가 마당’은 번역가 여러분을 위한 자리로, 번역가 정보 등록 과 검색, 통계정보 제공 및 게시판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번역가 정보 등록’에서는 그동안 한국문학번역원(문예진흥원, 한국문학번역금고 포함)과 대산문화재단의 번역지원을 받고 번역에 힘써 오신 번역가 여러분에 대한 정보를 등록받고 있습니다. 번역원은 번역가 정보 등록을 통해 한국 문화를 세계 각국에 소개해 오신 번역가 여러분의 소중한 업적을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보존하고자 합니다. 번역가 정보 등록을 통해 공개되는 정보는 한국 도서를 출판하고자 하는 해외 출판사를 비롯해 필요한 분들과 공유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번역원은 번역원 사업과 각종 행사에 대한 관련정보를 여러분에게 제공해 드리게 될 것입니다. 번역가 정보 등록을 통해 입력하신 정보 중 기본 인적사항(이름, 성별, 국적, 출생년도)과 번역도서 사항은 일반에 공개되며, 그 외 사항들(기타 인적사항, 학력사항, 경력사항, 수상사항, 번역지원 수혜실적)은 본인의 의사에 따라 공개 또는 비공개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입력하신 정보는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법에 의해 보호됩니다. 번역원 홈페이지(www.klti.or.kr)의 ‘번역가 마당’ 메뉴 중 ‘등록 및 수정’에서 로그인과 실명인증을 거친 후 등록하실 수 있습니다. 번역가 여러분의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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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정희『양귀비꽃 머리에 꽂고(Die Mohnblume im Haar)』독어판 출간

    문정희『양귀비꽃 머리에 꽂고(Die Mohnblume im Haar)』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서정희, 마그렛 슈트라달(Margret Stradal)이 공역한 문정희의 시선집 『양귀비 꽃머리에 꽂고』가 독일 페퍼코른(Peperkorn)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문정희 시인의 작품이 해외에서 번역출판된 것은 미국에서 출판된 에 이어 두번째 이며, 저자의 작품은 이미 스페인어, 일어, 히브리어 등 8개 언어로 번역, 소개된 바 있다. ○ 문정희 시인은 1947년 전라남도 보성 출신으로 .동국대 국문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여대 대학원에서 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1969년 월간문학 신인상에 당선된 이후, 현대문학상과 소월시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하였다. 1995년 미국 아이오와 대학 국제 창작 프로그램에 참가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미디어문예창작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시집으로 문정희 시집, 새떼, 혼자 무너지는 종소리, 찔레, 아우내의 새, 하늘보다 먼 곳에 매인 그네, 별이 뜨면 슬픔도 향기롭다 등과 시극 구운몽, 도미 및 수필집 당당한 여자 등이 있다. ○ 이 시선집은 문정희 시인이 1991년부터 2004년까지 발표한 시집에서 뽑은 130여 편을 번역한 것으로, 35년간 시를 통하여 추구해온 삶과 세계에 대한 폭넓은 성찰을 시인 특유의 시적 감응력으로 수용하여 때론 뜨겁게, 때론 아름답게 표현하고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페퍼코른(Peperkorn) 출판사는 문학을 비롯하여 문화사, 예술서 등을 출판하는 종합출판사로, 특히『광장(Der Platz, 2002)』, 『김춘수시선집(Bltter des Indong, 2000)』, 『김수영시선집(Der Waechter der Wolke, 2001)』 등 이미 40편이 넘는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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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희덕 , “What is Darkening (어두워진다는 것은)” 출간

    나희덕 , What is Darkening (어두워진다는 것은)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나희덕 시인의『어두워진다는 것』이 미국 제인(Jain)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나희덕 시인의 시집이 외국에서 번역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나희덕 시인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66년 연세대 국문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문단에 등단하였다. 시집으로『뿌리에게』,『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그곳이 멀지 않다』,『사라진 손바닥』등이 있으며 이밖의 작품으로는 산문집『반 통의 물』, 시론집『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등이 있다. 1999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을 시작으로 김달진문학상,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현대문학상, 소월시문학상을 수상했다. ○『어두워진다는 것』은 첫시집 뿌리에게 이후 10년이 지나 펴내는 시인의 네번째 시집으로서 이 시집에서도 예의 그 따뜻함과 단정함을 만나볼 수 있다. 하지만 그보다 이번 시집에서 더욱 두드러지는 것은 어둠과 소리의 조화이다. ○ 번역자 최종열은 시인이자 번역가로서 본원 지원으로 고은 시인의 『두고온 시』를 번역한 바 있다. 제인출판사는 1976년 설립된 켈리포니아 소재 출판사로서 인문학과 사회과학 분야의 아시아 관련 학술서적들을 출판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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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작품 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과 교보문고는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6개언어권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26종을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에서 전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판매 도서를 늘려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작가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시, 판매되는 도서에는 구운몽 등의 고전을 비롯하여 소설, 시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영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2005, Archipelago books)와 고은의 남과 북(2006, Tupelo),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2006, Mosaic)등이 있다. 불어권 도서로는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Gallimard의 ‘세계문학총서’(du monde entier) 시리즈에 포함되어 화제를 집중시켰던 김훈의 칼의 노래(2006, Gallimard)를 비롯하여, 문학 출판의 독보적인 프랑스 출판사 seuil가 출간한 오정희의 새(2005, seuil)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어권 도서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 dtv에서 출간 된 한국단편선(2005, dtv)과 이미 여러 차례 독일에서 작품이 소개되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지하의 시선 중심의 괴로움(2005, Wallstein)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이상의 유작들을 모아 집대성한 일본어역 이상작품선집(2006, 作品社) 및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페인어역 칼의 노래(2005, Trotta) 등도 이번 기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 교보문고에서 한국문학 번역서 판매가 이루어짐으로써 그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찾아왔던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 독자에게도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문학 작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그들을 한국문학의 독자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판매 도서 리스트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 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 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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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공지

    한국문학 번역작품 판매 공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하여 해외에서 번역된 도서 26종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 (9번 구역에 위치) ○ 도서 목록 - 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26종 52권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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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중국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靑春肖像)』(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문화예술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어판『젊은 날의 초상』은 2001년 스웨덴어, 2002년 스페인어, 2004년 독일어로 출간된 이후 네 번째이자 중국에서는 『시인』에 이어 두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된 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해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황제를 위하여』,『우리 기쁜 젊은 날』,『금시조』,『익명의 섬』,『영웅시대』,『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1979년 장편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젊은 날의 초상』은 자신의 존재와 삶의 본모습을 찾아 헤매는 한 젊은이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서, 1981년 11월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1991년 12월까지 무려 27판이 발행될 정도로 대중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91년에는 곽지균 감독, 정보석·이혜숙·배종옥 주연으로 영화화하였으나 원작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작품은 하구(河口),우리 기쁜 젊은날(我們快樂的靑春), 그 해 겨울(那年冬季)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 젊음의 고뇌와 방황과 절망의 선로를 따라 여행하며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치열한 절망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젊음의 이야기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내에서 독립적이면서도 연관성 있게 펼쳐진다. 작가는 젊은 주인공 ‘나’가 정서적, 충동적, 지적 모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을 세밀히 묘사하여 개인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게 하는 긍정적인 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 ○ 번역자 김태성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서 현재 본원 지원으로 박완서 작가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번역 중에 있다. 공역자 김성옥은 서울대 국문과 박사로 현재 북경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문화예술출판사는 1980년 설립된 북경 소재 출판사로서 문화부 소속 문화예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종합출판사이다. ○ 문학성과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문열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서도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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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 현기영, 최승호-2007년 아르코 국제아트페어 주빈국 한국을 문학으로 알린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의 첫 문학행사를 스페인에서 시작한다. 2006년 9월과 10월 프랑스, 스웨덴, 러시아, 헝가리 그리고 11월 멕시코의 멕시코시티와 과달라하라에서 있었던 문학 행사와 작가 낭독회의 뒤를 이를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이 한국문화예술과 함께 세계무대에 선다는 데 그 큰 의의가 있다. ○ 2007년 2월 15일에서 19일까지 열리는 ARCO국제 아트페어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한국의 문화적 위상에 걸맞게 이번 행사에는 한국의 대표적 문인들이 참석한다. 고은 시인, 현기영 소설가, 최승호 시인이 그들이다. ○ 이번 행사는 말라가시외 마드리드시에서 열린다. 2월 13일, 14일 말라가 시박물관에서 한국문학 행사가 열리고, 15,16일에는 마드리드의 유 서깊은 “문예회관” (Circulo de Bellas Artes)에서 양 일간 행사가 열린다. 행사에 참여하는 고은 시인은 이미 스페인에서 “만인보”, “화염 속의 샘:고은 시선”, 선시집 “뭐냐?” 등이 출간되었고, 지난 해에는 현기영 작가의 “지상에 숟가락 하나”, 최승호 시인의 “아무 것도 아니면서 모든 것인 나”가 출간되었다. 삼인의 행사는 한국 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이번 행사에는 스페인 작가들과 출판 관계자들이 사회 및 토론자로 나선다. 이번 행사에서 고은 시인의 스페인측 파트너로 안토니오 꼴리나스 Antonio Colinas (46년생)가 참석한다. 그는 스페인 민족 비평상(1975)과 문학상(1982)을 수상했으며 “감정과 명상”, “미학과 윤리” 사이의 뛰어난 균형감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고은 시인과 비견 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내게 시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고은 시인과 의견을 나누고 서로의 시를 교차 낭독한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우리 문화예술이 세계와 만나는 자리에서 펼쳐 칠 이번 행사에서 한국문학을 보다 깊이 있게 알리는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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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7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공모합니다. 1. 공모 언어: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2. 번역대상작품: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다음의 지정작 중 1편 선택 작품명 저자 수록도서명 성탄특선 김애란 제52회 현대문학상 수상소설집 (현대문학, 2006)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김중혁 펭귄뉴스 (문지, 2006) 틈새 이혜경 틈새 (창비, 2006) 코리안 솔저 전성태 2006 황순원 문학상 수상작품집 (중앙일보ㆍ문예중앙, 2006) 3. 자격 ○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출판한 적이 없는 사람 4. 시상 내역 ○ 당선작 : 각 언어권 당 1편 (단, 언어권별 당선작이 없을 경우 가작 1편 시상 가능) ○ 상금 : 3백만 원 (가작 150만 원) ※ 해외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을 위한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 지원 ※ 외국인 및 재외동포 수상자에게는 단기번역연수 기회 제공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육성사업’ 안내 참조) 5. 제출서류 1)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응모서 (소정양식, 3월 이후 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 2) 번역원고 3부 ※ 제출한 서류는 반환하지 않습니다. 6. 접수기간 : 2007년 8월 1일(수) ~ 8월 31일(금) ※ 우편접수 원칙 (마감일 도착분에 한함) 7. 당선작 발표 : 2007년 10월 19일(금) 개별 통지 및 본원 홈페이지에 발표 8. 시상식 : 2007년 12월 13일(목)에 시상함 ※ 시상식 일정은 본원 사정에 의해 변경 가능 9. 문의 : 교육운영팀 전현정 (tel.82-(0)2-6919-7731 email. hjjeon@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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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장편소설 『시인』으로 첫 중국 나들이

    이문열, 장편소설 『시인』으로 첫 중국 나들이 ○ 이문열 작가의 장편소설 『시인(詩人)』(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한국작가 가운데 가장 많이 해외에 소개되었는데, 중국어판『시인』은 이문열 작품의 첫 중국 나들이이자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네델란드어, 스웨덴어 다음으로 일곱 번째 해외 출간이다. ○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된 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해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황제를 위하여』,『우리 기쁜 젊은 날』,『금시조』,『익명의 섬』,『영웅시대』,『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1979년 장편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문열의 소설은 매우 넓은 관심의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종교 문제와 예술관의 문제에서부터 분단과 이데올로기 갈등, 근대사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재들을 다루고 있으며, 그것을 형상화하는 기법 또한 정통적인 리얼리즘의 기법에서부터 역사나 우화의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1991년에 발표된『시인』은 전기보다 비교적 더 절실하고 진지하게 작가적 고뇌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 『젊은 날의 초상』도 연내 중국에서 출간될 예정이어서 이문열 작품의 본격적인 중국 소개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학적 품격을 지키면서도 광범위한 대중의 호응을 받았던 이문열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 번역자 한매는 중국 산동대학 한국어과 교수로서 『을화』, 『김동리단편선』등을 번역한 바 있다. 인민문학출판사는 1951년 설립된 중국 최고 권위의 국가급 문학출판사로서 이미 80여개 국가 중요작가의 작품 3,000여종을 번역 출판하고 있다. 인민문학출판사의 한국현대문학 작품 소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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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안진 시집 『봄비 한 주머니』 중국 출간

    유안진 시집 『봄비 한 주머니』 중국 출간 ○ 유안진 작가의 시집『봄비 한 주머니(春雨一袋子)』(한국문학번역원 지원)가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천진에 본사를 둔 백화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봄비 한 주머니』는 2000년 제35회 월탄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집으로서 본원 지원으로 중국에서 출간된 시집으로는 박목월, 한용운, 정지용 시집에 이어 네 번째 개인작가 시집에 해당한다. 작가의 가장 원숙한 시세계를 엿볼 수 있는 최근 시집이 처음 중국에서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유안진 작가는 1941년 경북 안동 출신으로 전 서울대 소비자아동학부 가족아동학전공 교수이자 시인이다. 1965년 『현대문학》에 시 「달」,「별」,「위로」등이 박목월 추천을 받아 등단했으며, <문채> 동인으로도 활동했다. 1987년 제1회 소월시문학상, 1998년 제10회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작가의 시는 섬세하고 유려한 문체와 치밀한 구성이 돋보이며, 동양의 정서와 기독교풍의 분위기를 적절히 조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집으로는 『달하》,『절망시편』,『물로 바람으로』,『날개옷』,『꿈꾸는 손금』,『풍각쟁이의 꿈』,『누이』,『기쁜 이별』 등과, 수필집 『지란지교를 꿈꾸며』, 『내 영혼의 상처를 찾아서』,『종이배』등이 있다. ○ 백화문예출판사는 1958년 설립되었고 중국의 대표적 문학출판사 가운데 하나로서 매년 250여종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다. 본원 지원으로는 『박목월시선』, 『정지용시선』,『원미동사람들』,『돈황의 사랑』을 출간하였다. 번역자 주하 선생은 연변대학교 한어문화학원 부교수로서 시인으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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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준 작품 중국에 첫선-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이청준 작품 중국에 첫선-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 이청준 작가의 장편소설『당신들의 천국』(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상해역문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당신들의 천국』은 1976년 완간된 이후 국내에서 105판이나 재판되었고 해외에서도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로 출간된 바 있다. 이번 중국어판은 다소 늦은 감이 있지만 이청준 작가 작품의 첫 중국 소개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 이청준 작가는 1939년 전남 장흥 출신으로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하고 1965년 사상계에서 단편소설『퇴원』으로 신인문학상을 받으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967년 『병신과 머저리』로 제12회 동인문학상을 시작으로, 1978년 제2회 이상문학상, 1986년 대한민국문학상, 1994년 제2회 대산문학상, 2004년 제36회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중견작가로서 현재는 순천대학교 문예창작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 번역자 김학철(필명 김염) 선생은 『한국분단소설선』, 『김광규시선집』등을 번역하였고 현재 수원과학대학 중국어과 전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상해역문출판사는 1978년 설립된 중국 최대의 종합번역출판사로서 한국문학 명저 번역 소개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본원 지원으로 이미 『너무도 쓸쓸한 당신』,『김약국의 딸들』, 『손님』, 『님의 침묵』등 다수를 출간한 바 있다. ○ 중국어판 『당신들의 천국』은 한국어판과 같이 제1부 사자의 섬, 제2부 출소록기, 제3부 천국의 울타리로 구성되어 있다. 작가는 중국어판 서문에서 소록도를 소재로 한 소설을 쓰게 된 작가의 배경을 소개하고 국내 재판 시 서문 내용의 일부를 인용하여 중국어판에 대한 감회를 표현했다. "『당신들의 천국』이라는 제목은 당시 한국사회가 직면할 수밖에 없었던 어두운 현실과 인간의 기본 생존조건에 대한 생각을 우언(寓言)식 문구로 표현한 것이다. 나는 진심으로 언젠가는 당신들의 천국이 "우리들의 천국"으로 바뀌길 바라며, 결국 그 날이 도래하리라 굳게 믿는다. 그렇게 되면 "당신들의 천국"을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행복하게 "우리들의 천국"이라 부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이 날은 정말 올까?" 작가의 내공이 엿보이는 마치 화두와 같은 인용문은 중국 독자에게 많은 것을 시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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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후명 소설, 중국독자와 처음 만나다 - 윤후명 중단편집『돈황의 사랑』,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

    윤후명 소설, 중국독자와 처음 만나다 - 윤후명 중단편집『돈황의 사랑』,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ㅇ 윤후명 중단편소설집이 중국어로는 처음으로 번역 출간되었다.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 지원으로 이루어진 이번 중국어역 윤후명 중단편집의 제목은『돈황의 사랑』으로 돈황의 사랑, 누란의 사랑, 사랑의 돌사자, 사막의 여자 등 4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돈황의 사랑은 1983년 녹원문학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시인 출신인 작가가 소설가로서의 입지를 굳힌 작품이고 누란의 사랑은 1984년 소설문학작품상을 수상한 바 있다. ㅇ 『돈황의 사랑』은 왕책우(번역가) 선생이 번역하였고, 순수 문학작품을 위주로 출판하는 천진 백화문예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ㅇ 현지 출판사는 "윤후명 소설의 작품 세계는 동시대 한국 소설의 경향과 구별되는 특색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가 있다. 그는 암울한 현실에 굴복하지 않으면서 시(詩)의 체제와 독특한 서술방식으로 환상적인 세계에서 자유롭게 비상한다. 그의 소설은 1980년대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었던 시대적 절망에서 해탈하여 무미건조하고 숨 막히게 하는 일상생활에서 이탈하려는 욕망을 표현하고 있다"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번역자, 출판사 정보 * ㅇ 백화문예출판사는 1958년에 창립되어 천진에 본사를 둔 중국의 대표적 문학출판사 가운데 하나로 매년 250여종의 신간을 출간하고 있으며 100여종의 중국도서를 국외에 수출하고 있다. 본원 지원으로 박목월시선, 정지용시선, 원미동 사람들이 출간되었고 유안진시선, 옛우물, 우상의 눈물이 출판 준비 중에 있다. 번역자 왕책우는 본원 지원으로 원미동 사람들을 번역 출간한 바 있고 그 남자네 집이 출간 예정 중에 있다. 도서명 : 敦煌之爱 윤후명 저자명 : 尹厚明 역자 : 王策宇․ 金好淑 출판사 백화문예출판사 : 百花文艺出版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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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파견 지원 공고[2004]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2004년도 아이오와대학 국제문예창작프로그램(IWP)에 참여하고자 하는 작가의 신청을 받고 있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o IWP 개요 - 문학의 가치를 옹호하고 전 세계 작가들에게 문학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1967년 창립 - 전 세계 작가들에게 매년 3~6개월씩 대학구내의 게스트하우스에서 숙식을 함께 하며 토론과 심포지엄, 각종 문화행사에 참가하고 작품을 쓰거나 여행과 탐사활동에 참여하도록 함 - 이 프로그램에 지금까지 115개국에서 1,0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함 (한국측에서는 24명의 작가 연수함) o 작가 파견 시기: 2004년 8월 말~ 11월 말 o 작가 신청 접수 마감 : 2004년 5월 21일 (우편은 당일 도착분에 한함) o 제출서류 : - 지원신청서 1부 - 작가 소개문 1부 (영어로 작성, A4 1/2장 내외, 형식자유) - 대표작 영어 샘플 (10장 내외, 선정대상자에 한함) o 작가 선정 방식 : 문학계 인사로 구성된 지원심의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선정 o 작가 선정 평가심의시 고려사항 -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문인의 문학적 역량과 활동성 - 영어로 의사소통 가능자에 한함 o 지원대상 발표 : 2004년 6월 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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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심사 총평

    한국문학번역원 2002년도 한국문학 신규번역지원사업 2차 심사(최종심) 심사 총평○ 심사는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 등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총 19개 언어권 98건의 지원신청건(고전번역 지정공모 지원신청 1건 포함)에 대한 예비심사 결과 번역원고 등 핵심서류 미제출, 이미 (구)한국문학 번역금고, 문예진흥원 혹은 본원의 번역지원을 받은 자로서 지원작품의 번역을 아직 완료하지 않은 경우, 이미 번역된 작품에 대한 지원신청, 신청 자진 철회 등의 사유로 11건이 탈락되었고, 1차 심사 면제가 총 9건, 1차 심사 대상이 총 78건이었다.1차 심사 면제는 우수번역가에 대한 지속적 지원이라는 취지에서 도입된 제도로, 한국문학번역상, 대산문학상 번역부문 수상자 등 유수한 번역상 수상자로서 번역능력이 탁월하다고 인정되는 자, 동일 언어, 동일 장르 내에서 3편 이상의 작품을 번역 출판하여, 현지 평단 등의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번역능력과 전문성이 인정되는 자, 번역전문가로서 본원의 특별한 위촉을 받은 자 등에 해당되는 경우이다.1차 심사(총점 15점)는 번역의 완성도(만점 10점)와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 기대치(만점 5점)를 기준으로 심사하였다. 1차 심사는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하여 지원신청자의 신상을 공개하지 않은 채, 제출한 번역원고와 원작만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심사의 객관성을 기하기 위하여 언어권별 지원신청건수에 따라 1인에서 최고 4인의 심사위원에게 1차 심사를 위촉하였다. 1차 심사위원이 2인 이상일 경우, 가능한 한 내국인 전문가와 외국인 전문가에게 심사를 위촉하였다.2차 심사 대상 작품은, 현재 해외에서 1차 심사가 진행 중인 7개 언어권 13건을 제외하고, 12개 언어권 총 74건이었다. 이 중 1차 심사를 거친 건은 65건, 1차 심사 면제는 9건이었다.2차 심사는 1차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원작의 문학성’과 ‘한국문학 해외소개에서의 우선성이라는 측면에서 해당 언어권에서 해당 작품 소개의 시급성 내지 중요성’ 등을 평가기준으로 하여 진행되었다. 먼저 번역의 완성도 등이 반영된 1차 심사 결과, 평균평점 10점이 넘은 신청건을 1차 심사 통과로 정하여 이 건들에 대하여 언어권별로 2차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심사하고, 각 언어권별 1차 심사의 엄격성의 차이를 고려하여 9점 이상은 논의 대상으로 삼을 수 있도록 했으며, 이 경우 엄격히 2차 심사 기준을 적용하여 지원할 것은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리고 1차 심사 면제건은 모두 2차 심사 대상으로 삼았다.영어권의 경우, 고전번역 지정공모 지원신청 1건 포함 모두 19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 이중 5건이 1차 심사 면제건이었다. 이 심사면제건 중에는 안선재 교수가 2건을 신청한 바, 둘 중 김광규 시인의 시 번역이 고은 시인의 시 번역보다 적으므로 더 지원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 김광규 시선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고, 지원신청자 김재현 교수는 건강상의 이유로 신청을 자진 철회하였으므로 3건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1차 심사 대상 14건 중 평균 10점 이상을 얻은 6건의 지원신청건은 모두 원작의 문학성이 훌륭하므로 6건 모두를 지원한다는 데 심사위원 전원이 합의하였다.불어권의 경우, 1차 심사 면제 1건을 포함하여 모두 6건이 2심 대상이었다. 이중 1건의 면제건과 평균 10점 이상을 얻은 2건, 그리고 1차 심사 결과 번역은 우수하나 해외수용도 항목에서 낮은 평가를 받은 이상수필선집은 2차 심사위원들이 숙고한 결과 1차 심사 위원들의 의견과는 달리 번역, 소개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독일어권의 경우, 1차 심사 면제 1건을 포함 총 16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 이 중 1건의 면제건과 평균 10점 이상을 얻은 6건 등 모두 7건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 가운데 이만교 작 『결혼은, 미친 짓이다』는 다른 작품들에 비해 문학성 항목과 독일어권에서의 한국문학 소개의 시급성 항목에서 낮게 평가 되어 지원대상에서 제외하고, 나머지 6건은 모두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스페인어권의 경우, 1차 심사 면제 1건을 포함 총 7건이 2심 대상이었다. 이중 1건의 면제건과 평균 10점 이상을 받은 1건 외에 1차 심사의 엄격성이 고려되어 평균 9점을 받은 작품도 원작의 문학성과 번역평가의 공정성 등을 고려하여 지원하기로 결정, 총 3건을 선정하였다.기타어권은 총 8개 언어권 25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러시아어권은 총 5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으나, 1건을 제외한 4건은 1심 결과 번역의 완성도가 낮아 탈락되었다.베트남어권은 2건이 2심에 올라왔다. 이중 진달래꽃은 1심 결과 번역의 완성도가 우수하여 지원키로 결정되었고, 하얀 전쟁은 상대적으로 번역의 완성도가 낮았고, 베트남 현지에서의 출판가능성에 대한 회의적 견해가 있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다.아랍어권은 1건이 우수한 평점으로 2심에 올라왔고, 지원키로 결정되었다.이탈리아어권은 1건이 번역의 완성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