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인 내면세계와 서정적인 풍경의 고요함과 그 의미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번역 작품들이 많았지만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명의 번역은 의미나 형태의 등가성에 큰 문제없이 유연하게 영역된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묘한 가정 생활상을 보이는 원작의 세밀한 표현과...
추천 도서 등 한국 도서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각도에서 담아내었으며, 국내외 출판 관계자들을 위한 최근 한국 출판계 동향과 저작권 관련 소식도 빼놓지 않았다. The Place 꼭지에는 천년의 고도 경주 남산의 풍경을 담았고, 그 외에 김춘수의 시「꽃」을 읽으며 또 다른 볼거리와 마음의 여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