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으로 2019년 6월 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되어 그리핀 시 문학상 시상식에서 김혜순 시인은 “최고의 번역가인 최돈미 씨에게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현충일인 오늘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고 죽어간 많은 영혼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올해 심사위원 3인 중 대표로 상을 시상한 덴마크...
개최되는 2차 아틀리에에서는 한국 측 참가 시인들이 프랑스 참가 시인 3인의 작품을 공동으로 번역하게 된다. 이번 아틀리에 역시 양국 시인 간 텍스트 연구와 논의를 통해, 원작의 의미 변질을 최소화하고 원작자의 낭독과 대조하여 리듬과 음운을 살리는 공동 번역의 형태로 진행된다. 10월 14일(금)에는 번역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