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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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전

Hong Gildong

  • 저자

    서하진
  • 번역가

    Janet Hong
  • 출판사

    Jimoondang
  • 출판 년도

    2007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한국소설 > 조선시대
  • ISBN

    898809591X,978898809
  • 페이지

    78
  • 번역언어

    영어

웹사이트

14건

  • 한국문학번역원 제8대 임원(비상임 이사 및 감사) 임명

    한국문학번역원 제8대 임원(비상임 이사 및 감사) 임명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 이하 번역원)의 신임 임원진(비상임 이사 및 감사, 14명)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황희)의 임명을 받아 10월 2일자로 새롭게 선임되었다.번역원은 1996년 ‘한국문학번역금고’를 모체로 설립되어 25년간 한국문학 해외소개와 문학교류에 힘써왔다. 번역원은 그간의 성취를 발판삼아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으로 자리매김 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이와 같은 번역원의 정책 방향에 맞추어 신임 임원진은 한국문단, 한국문학 연구, 외국문학 연구 및 번역, 출판·문화콘텐츠, 예술행정, 에이전시 등을 대표하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했다.신임 임원의 임기는 3년으로 2021년 10월 2일부터 2024년 10월 1일까지이며, 번역원의 사업 계획 수립 및 결산, 기관 운영규정 제·개정(안) 등을 심의하고 의결한다.​<한국문학번역원 신임 비상임 이사 및 감사>*성명:가나다 순구분성명주요 경력이사권지예(본명:권순예)소설가, 이상문학상 및 동인문학상 수상박종소서울대 노문과 교수, 번역가백원담성공회대 중어중문과 교수,번역가서하진(본명:서덕진)경희대 국문과 교수, 소설가, 한무숙문학상 등 수상송기정이화여대 불문과 교수, 평론가, 번역가오형엽고려대 국문과 교수, 평론가우찬제서강대 국문과 교수, 평론가유성호한양대 국문과 교수, 평론가정끝별이화여대 국문과 교수, 시인, 유심작품상 등 수상주효진가톨릭관동대 의학과 교수한기욱인제대 영문과 교수, 평론가, 번역가함정임동아대 한국어문과 교수, 소설가홍순철BC에이전시 대표감사장온균삼일회계법인 파트너회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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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언어’를 이어 ‘문학’으로 연결하다 - 특별전시 <역 譯, 驛> 개최

    ‘언어’를 이어 ‘문학’으로 연결하다- 한국문학번역원, 내달 창립 25주년 기념 특별전시 <역 譯, 驛> 개최 - VR 전시, 해외출간도서 도록 등 한국문학 해외교류 25년 콘텐츠 제공○ 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내달 창립 25주년을 기념하여 한국문학 해외소개 25년의 총체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대중에게 선보인다. 1996년 설립된 (재)한국문학번역금고를 전신으로 ‘한국문학의 발전과 세계화’라는 미션 아래 2001년 본격 출범한 번역원은 한국문학을 해외에 알리는 동시에 세계문학과의 상호 교류를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이 같은 기관의 역할과 세계 속 한국문학의 현재를 보다 널리 알리는 계기를 만들고자 특별전시, 해외출간도서 도록 발간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문학 해외소개 25년 특별전시 <역 譯, 驛> 개최우선 특별전시 <역 譯, 驛> (부제: 당신의 언어를 이어(譯) 문학으로 우리가 연결되는 곳(驛))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의 후원으로 5월 6일(목)부터 27일(목)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재 K현대미술관 3층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각각 ‘번역’과 ‘승강장’을 뜻하는 단어 ‘역’을 통해 세대와 세계의 경계를 넘어선 한국문학의 감동과 가치를 전하고자 기획되었다. 전시는 ▲시공을 잇는 역, ▲언어를 잇는 역, ▲감동을 잇는 역, ▲미래를 잇는 역의 네 가지 주제관으로 구성된다. ‘시공을 잇는 역’에서는 1892년 최초 번역된 『춘향전』을 비롯한 『구운몽』, 『홍길동전』의 번역서 실물과 함께 한국문학 번역사 140년의 기록을 돌아보고, 세계 곳곳의 작가, 독자와 호흡했던 1,200여 회의 교류 현장을 함축해 소개한다. ‘언어를 잇는 역’에서는 번역과 번역가 양성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와 차세대 한류의 주역이 될 예비번역가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감동을 잇는 역’에서는 “빛의 환승역”을 주제로 해외출간도서 표지를 활용한 미디어 아트를 통해 시청각적 즐거움을 선사한다. 마지막 ‘미래를 잇는 역’에서는 『82년생 김지영』, 『7년의 밤』과 같이 원천 콘텐츠로서 한국문학이 다양한 예술장르와 플랫폼과 만나 확장된 사례를 소개하고 미니 영화관, 전자책, 오디오북 등의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그 외 ‘LTI 라이브러리’에서 현재까지 번역원 지원으로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1,500여 종을 한 눈에 보고 읽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전시장 중앙에 마련된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전시기간 중 총 7차례의 토, 일요일 주말과 공휴일을 활용해 작가, 번역가 및 인접 장르 예술가들이 참여하는 한국문학과 번역 주제의 강연, 낭독, 대담, 공연 등 풍성한 부대행사도 마련했다.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 및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을 위해 사전 예약자에 한해 관람할 수 있다. 사전 예약 신청은 4월 21일(수)부터 네이버 예약, 소셜커머스 티몬, 위메프에서 가능하고, 오는 23일 공개되는 25주년 기념 웹사이트(https://www.ltikorea.or.kr/25th)에서 부대행사, 이벤트 등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현장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해 전시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비대면 VR 전시도 5월 중순부터 연말까지 운영한다. 또한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출간된 1,511종의 한국문학 작품 정보를 수록한 ‘해외출간도서 도록’도 5월 중 발간하여 누구나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이번 특별전시를 비롯하여 한국문학 해외교류 25년을 보이는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하는 기관의 역할을 되새기는 한편,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이들에게 문학을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붙임. 특별전시 개요 별첨 1. 특별전시 포스터별첨 2. 특별전시 주요 사진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 이세원(☎02-6919-776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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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글로벌 시대의 고전문학을 말하다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산하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오는 10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한국문학과 도서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데 놓인 당면 과제를 찾아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워크샵의 주제는 “한국 고전문학의 가치와 공유 (Classical Literature in the Global Era: Its Value and How to Share It)”로, 한국 고전문학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시대 고전문학의 번역 및 공유와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 총 4인의 발제자와 3인의 토론자로 구성된 이번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Greg Newby)의 기조 발제 “전자책 만들기 45년,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로 시작된다. 워크샵 1부에는 노튼 앤솔로지 편집위원이자 보스턴 대학교 교수 뵙케 데네케(Wiebke Denecke)가 “고전학의 재발견, 세계 고전 유산의 보전, 소통 및 활용의 시급성” 에 대해 발제를 맡는다. 이어 2부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어문화 센터 소장 세르게이 쿠르바노프(Sergei Kurbanov)의 “한국 고전문학-정확한 번역인가 재창작인가?,”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교수 및 전문번역가인 바바라 왈(Barbara Wall)의 “한류 팬에게 있어 한국 고전 문학의 의미”를 각각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한국고전세계화연구소 최병현 소장,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현택 교수,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이상현 HK교수 이상 3인이 참석한다. ○ 이번 워크샵은 고전 일반의 가치와 공유에 대한 점검에서 시작한다. 이미 70년대에 전 세계 고전 독자들을 위해 전자책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세계 고전 작품의 무료 공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가 전자책이라는 현대적 매체와 고전과의 만남을 추구한다면, 노튼 앤솔로지 동아시아 고전 편집위원인 뵙게 데네케는 ‘지금이야말로 고전이 필요한 시대라는’ 진단 아래 학문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에서 고전의 보전과 활용의 시급성과 세계문학으로서의 동아시아 문학 번역의 도전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 한국 고전의 가치와 공유를 다루는 2부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학 교수인 세르게이 쿠르바노프는 한국 고전의 세계화란 정확한 번역을 넘어서 현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재창작 수준의 가공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하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독일의 바바라 왈 교수는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구운몽」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 고전의 의미를 동아시아 고전 그리고 현 상황의 한류와 연결해 살펴보고 있다. ○ 금년부터 한국문학번역원은 현대문학뿐 아니라 고전문학을 번역하여 해외로 내보내는 사업을 시작했다. 고전번역사업을 통해 금년 초 펭귄출판사에서「홍길동전」을 출간하여 ‘펭귄클래식’에 최초로 한국 고전을 포함시켰으며, 이어서「구운몽」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 고전을 세계 고전문학 일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그 구체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이번 워크샵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 고전문학 번역출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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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해외 주요언론 보도사례(2016년 1/4분기)

    한국문학은 2016년 1/4분기 그 어느때보다도 해외 언론과 독자들의주목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중 대표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다루고 한국문학에 주목한 영미해외 주요 언론들의 기사를 다음과 같이 모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될 것인가? 게재지: 미국 뉴요커지 게재일: 2016. 1. 28. 최근 한국 정부는 한국 청년들에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문학을 읽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서 14번째 한국문학 번역출판 워크샵을 열었다. 1천만 달러 규모 예산에 53명의 직원을 둔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기관으로, 한국 문학작품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 문학의 세계화( Global Promotion of K-Books)”를 위해 미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영국에서 출판사, 번역가, 편집자 및 변호사 등을 초청했다. 매년 열리는 이 워크샵은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많은 행사 중 하나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새로 번역 출간된 책을 알리는 계간지를 발행하며, 한국 문학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해외 문학 행사에 한국 작가들을 내보낸다. 한국문학번역원의 김성곤 원장은 2012년 [코리아 헤럴드]에 한국문학번역원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 작가들은 이미 노벨문학상을 받았지요. 이제는 한국 작가도 받을 때가 됐습니다.” 많은 한국인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GDP가 1조 4천억 달러가 넘고, 호주와 캐나다 뒤를 추격하는 세계에서 13번째 경제 대국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호주에는 22명 캐나다에는 13명 있지만, 한국에는 단 한 명뿐이며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각각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룩셈부르크, 동티모르, 세인트루시아에도 뒤져있다. 2015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한국에서 출생한 캘리포니아 주 전 하원의원인 제이 킴씨는 [코리아 타임즈]에 경제 강국인 한국이 노벨문학상을 타지 못한 것에 대해 한탄하는 글을 썼다. 정부 차원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문학 번역을 지원하는 나라는 한국만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작은 규모의 번역 아카데미가 많이 있으며 자국 문학을 해외 독자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로체스터대학 산하의 오픈레터라는 비영리 문학번역 출판사를 운영하는 채드 포스트씨는 그런 기관들과 일해 왔다. “덴마크, 노르웨이는 정말 잘하고 있죠. 독일 출판국도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도 문학 담당 기관이 있죠.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정부에서 기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예산과 규모에서 이런 나라들과 매우 다르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전문번역가를 양성한다는 점이죠.” 포스트씨는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점과, 작품 전체의 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점이 차별화된다고 말한다. 노벨상을 타려면 한국은 노벨상 심사위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출판해야 하며, 그 일을 할 곳은 한국문학번역원 뿐이다. 현재 단 한 명의 한국 작가의 이름이 노벨문학상 후보자에 거론되고 있다. 80대의 승려이자 사상가이자 시인인 고은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을 하며 옥고를 치렀고, 석방되자 다작을 하며 많은 작품을 썼다. 작년 가을 노벨상 수상작 발표가 나기 직전, 고은은 다크호스로 부상해서 영국 래드브로크에서는 고은이 상을 탈거라는 데 40대 1, 20대 1까지 내기를 걸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작가를 배출하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문학번역원 주도 하에 진행 중이다. 내가 정이현 작가를 만나던 날, 그녀는 소설가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김경욱씨, 한국문학번역원 직원 세 명, 그리고 어텀힐이라는 출판사를 경영하는 미국인 러셀 발렌티노씨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발렌티노씨를 서울로 초청해서 책을 출판할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 줬다. 그래서 김경욱씨와 정이현씨도 발렌티노씨를 만난 것이다. 채드 포스트씨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초청해서 서울에 다녀왔다. 작년 겨울 딥 벨럼 출판사의 윌 에반스, 뉴 베슬 프레스의 로스 어프버그도 동행했다. 그 여행은 모두에게 아주 유익했다. 포스트씨는 그때 발견한 한국 작품을 출판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출판사마다 접촉하는 건 시간이 걸린다. 서양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미국에 출판사를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댈러스 법원 판사로 일하고 있는 단 채(Don Chae) 박사는 번역 워크샵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미국에 출판사를 여는 데 있어서 법적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미국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열면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외국 출판사에 한국 책을 출판하라고 설득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까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거둔 최고의 성공은 상업적인 출판사에서 출판한 작품이 아니라 달키 아카이브 프레스에서 나왔다. 달키의 한국 문학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지원한 2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세계로 독자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울하고 끔찍한 내용의 작품이라도 외면하지 않는다. 또한, 순수 문학 뿐만 아니라 장르 소설의 해외 출판 기회도 찾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벨상 수상에 대한 염원이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위한 노력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찰스 몽고메리는 말한다. “만약 고은 작가가 노벨상을 타면 한국 정부나 한국문학번역원은 승리를 축하하며 더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찰스 라슈르 역시 비슷한 생각을 내비친다. “언젠가는 한국도 노벨문학상을 타겠죠. 하지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can-a-big-government-push-bring-the-nobel-prize-in-literature-to-south-korea ----------------------------------------------------------------------------------------------------------------- 눈부신 한국 A Glittering Korea 게재지: 영국 [더 타임즈 문학부록 (TLS: The Times Literary Supplement)] 게재일: 2016. 1. 29. ‘북한’ 아이템은 팔린다. 적어도 TLS 도서 목록을 보면 요즘 영국 출판계는 이 [은자의 왕국]에서 행해지는 극악무도한 정치구조 이야기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탈북자의 회고록이나 기근의 역사, 젊은 지도자를 향한 대서사시로 대변되는 북한과는 달리, 한국은 세련된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문학예술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 소설들이 번역됐고 이 중 다수의 작품들이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의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덕택이다. 한국문학총서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협력하여 총 25종의 한국 소설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 이 총서의 최신 출간본들이 필자의 책상으로 배달되었는데, 이 작품들은 각각 가족 구성원에게 자본주의적 물질주의가 끼치는 영향, 인간의 추한 욕망과 성적 취향이 드러나는 신비스러운 사랑, 그리고 북한이라고 추정되는 한 독재 국가에서 탈출하려는 도망자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다. 2014년 마크 모리스 Mark Morris는 달키 시리즈의 1차분 출간 작품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전 세대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더불어 “한국의 복잡한 사회구조나 과거사, 그리고 문학적 리얼리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지난해 클레러 헤즐턴Claire Hazelton은 이 중,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성곤 번역의 최인훈의 『광장』에 대해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초석’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달키 시리즈 이외에 한국문학이 흥행한 케이스는 2012년 크리스 리의 『Drifting House』 그리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 맨 아시아문학상 Man Asian Literary Prize 수상작이며, 마크 모리스 Mark Morris가 언급한 것처럼 판매를 염두에 둔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오프라 윈프리 쇼의 “주목할 만한 책들 Books to Watch” 코너에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같은 해, 마거릿 드레블 Margaret Drabble도 본지에 박경리의 토지에 대한 비슷한 서평을 실었는데, 그녀는 [토지]를 ‘동서양 전통의 의미 있는 조우’라고 평했다. 영국예술재단 The Arts Foundation, UK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를 영국의 유일한 한국문학 번역가라고 소개한다. 데보라는 최근에 한강의 다른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의 번역을 끝내고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밤 케임브릿지대학 출신인 그녀가 영국 예술재단 문학번역분야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그녀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영국 예술재단은 매해 여섯 개 분야 아티스트를 수상자로 선정, 이들의 생활비와 작업비로 10,000 파운드를 지원한다. 문학번역이 수상분야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심사 위원중 하나인 아만다 홉킨슨 Amanda Hopkinson은 이번 문학번역분야 수상자 배출이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지난 15년간 변화한 영국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양지에 나와 빛을 보게 된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라는 예술, 그리고 한국문학에 축하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http://timescolumns.typepad.com/stothard/2016/01/glittering-korea.html ----------------------------------------------------------------------------------------------------------------- 한국의 초현실주의적 소설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이번 주 호가드(Hogarth) 출판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된 한국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미국 평단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북리스트(Booklist), 커커스(Kirkus) 등 주요 서평지에서 “충격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호평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유명 작가들도 가세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렌 그라프(Lauren Groff)는 “기괴한 동시에 멋있는 작품” 이라고 평했고, 아일랜드 작가 에이미어 맥브라이드(Eimear McBride) 도 “충격적이리만큼 잔인한 내용이 아름다운 글쓰기와 조화되어 굉장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출간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활약 덕택에 가능했다. 데보라는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과(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한국어 버전 『채식주의자』를 읽고 매료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에 힘입어 영어권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한국문학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우선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가 “한국문학총서” 라는 시리즈를 출간하여 지금까지 근·현대를 망라한 19종의 소설을 출간했다. 또한 아마존크로싱에서는 작년 배수아 작가의 중편 소설 『철수(Nowhere to Be Found)』를 출간했다. 만약 『채식주의자』가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면, 그녀는 미국에서 확실한 독자층을 지닌 첫 번째 한국작가가 될 것 이다. 호가드 출판사 대표 몰리 스턴(Molly Stern)은 미국 평론계에서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는 『채식주의자』에 대한 찬사가 일반 독자에게도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nytimes.com/2016/02/07/books/review/the-vegetarian-by-han-kang.html?_r=0 ---------------------------------------------------------------------------------------------------------------- 한강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한국 소설가 한강의『채식주의자(The Vegetarian)』(Hogarth)는 죽음에 대해 끝없이 긍정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어느 날 악몽에서 깨어나 내면의 변화를 느낀 후 채식주의자로 변해버린 주인공 영혜와 그녀 주변의 반응, 그리고 결과적으로 포기해버린 그녀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세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 회사에 다니는 형편없는 남편 2장: 예술 공부를 하는 강박증 환자 시동생 3장: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화장품 가게 매니저인 언니의 구성이다. 한강 작가는 본인의 또 다른 단편「내 여자의 열매」에서 영감을 받아 본 소설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비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언어로 출판되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열정적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의 덕택이다. 한국어를 배운지 6년밖에 되지 않은 영국 런던대 SOAS 과정 학생이지만 그녀의 번역은 완벽하다. 과장스럽지도 원작의 의미를 해치지도 않은 채, 소설이 지닌 섬뜩한 고요와 서늘한 공포를 고스란히 옮겨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번역체가 가져오는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작품을 동양 사회에서만 발견되는 사회적 규범에 대한 저항 소설이라거나 여성에 대한 의도적인 저평가를 지적하는 여성주의 소설로 봐서는 안된다. 보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이 작품은 컬트 소설에 가깝다.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채식주의자인 카프카의『변신(The Metamorphosis)』나『단식 광대(A Hunger Artist)』가 떠오르기도 한다. 살아있는 것을 먹지 않는 주인공이 겪어내야 하는 고달픈 삶은 우리가 그녀를 위해 응원해야 하는 것이 그녀의 삶인지 죽음인지를 끝까지 고민하게 한다. http://www.nytimes.com/2016/02/03/books/the-vegetarian-a-surreal-south-korean-novel.html --------------------------------------------------------------------------------------------------------------- 한국의 대표 고전『홍길동전』 미국 펭귄 클래식 시리즈에서 최초 출간 게재지: 미국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게재일: 2016. 3. 9.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펭귄 북스의 “펭귄 클래식(펭귄 세계 명작 시리즈)”은 1946년호머의 『오디세이』 출간을 시작으로, 단테의 『신곡』, 을 비롯한 세계의 우수 고전을 출간해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지난 3월 15일에 『홍길동전』이 한국 고전으로는 처음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번에 이 출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은 근대 이전 한국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홍길동전(The Story of Hong Gildong)』이다. 작품을 번역한 강민수는 일종의 로빈 훗이 되어가는 상류층의 사생아에 대한 이 상징적인 서사가 그동안 한국의 “소설, 영화, TV, 만화책에서 수없이 각색되고, 수정되고, 업데이트되었다.”고 말했다. 서문에서 번역가는 경이롭고 대담한 모험가의 근본에 대한 학문적 논쟁을 언급하면서 이를 19세기 중반에 익명의 작가가 작품을 집필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세기, 혹은 16세기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홍판서의 꿈에서 시작한다. 천상에서 거닐다가 갑자기 나타난 청룡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꿈에서 깬 홍판서는 청룡이 나타나는 꿈은 길몽이기에 큰 행복감을 느낀다. 기분이 좋아진 홍판서가 부인과 동침하려고 했으나 부인이 거절하고 달아난 바로 그 때, 19살의 하녀가 차를 들고 나타난다. 9개월 후, 이 하녀는 “얼굴은 눈과 같이 하얗고 그 모습은 가을 달처럼 큰 옥동자”를 낳았고, 그는 영웅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 아이는 길동이라는 이름을 받고 학자로서, 무인으로서 놀라운 재능을 드러낸다. 자라면서 왕을 위해서 일하는 관료가 되어 출세하기를 바랐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어머니는 첩이었고 그는 천한 신분을 벗어날 수 없는 “서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동은 계속해서 전술을 공부하고 점성학, 풍수, 투명인간이 되는 도술, 변신술에 통달했다. 그는 또한 “초자연적인 정령을 소환하고 바람과 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힘을 얻게 된다. 길동을 시기하는 식솔이 사람을 시켜 그를 죽이려 하자, 영화 『와호장룡』 무협과 닮은 『홍길동전』이 시작된다.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건진 홍길동은 자객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은 사람들의 소유를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홍길동을 잡아들이라는 압력이 극심해지니 그는 짚으로 인형 여덟 개를 만들어 자신의 넋을 불어넣었고, 결국 이 여덟 개의 가짜 홍길동이 체포되어 임금 앞에 나와서 말하기를 “신은 본래 천비 소생이오라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이런 원통한 일이 어디에 있으리까?”라고 한탄한다. 그 자신의 왕조인 율도국을 건국하기 전, 홍길동은 많은 모험을 겪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가 자신의 미래의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저녁,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던 길동은 아름다운 소녀를 납치한 인간 형상을 한 요괴 패거리를 만나게 된다. 숨어있던 길동은 곧바로 화살로 그 두목을 쏘아 상처를 입힌다. 다음날, 의원으로 변장한 길동이 괴수의 본거지에 나타난다. 그가 두목을 치료하러 들어갔을 때, 다시 그 아름다운 포로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려고 하고 있었고, 다른 두 여인은 자살을 막으려 그녀를 붙들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길동은 거기에서 아내와 두 첩을 얻게 되었다. 반쯤은 동화적이고 반쯤은 사회 저항적인 소설인 『홍길동전』은 현대 한국인에게 심오한 울림을 전한다. 번역가인 강민수가 언급한 것처럼, “존경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고, 저평가된”, “리더로서, 지도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하는” 서자라는 주제가 현대의 한국 그 자체의 이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https://www.washingtonpost.com/entertainment/books/michael-dirda-reviews-koreas-version-of-robin-hood/2016/03/09/167213a4-e16f-11e5-9c36-e1902f6b6571_story.html ------------------------------------------------------------------------------------------------------------------ 한국판 로빈 훗『홍길동전』소개 매체: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National Public Radio) 방송일: 2016. 3. 14. 미국의 ‘슈퍼맨’이나 ‘개츠비’가 미국인의 국민적 자아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영웅 캐릭터라면, 한국에서는 홍길동이 그렇다.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고전 홍길동전의 영문판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미국의 펭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미국의 최대 사업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와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고전소설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작품의 주인공인 홍길동은 비범한 능력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명문가 자제이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혀 평생을 서자로 살아야하는 운명이다. 관직에 나아가 능력을 펼칠 길이 가로막힌 그는 스스로의 방식으로 대의를 실천하고자 한다.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의 길을 택한 것이다. 그는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한 끝에 율도국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주인공이 된다. 번역가인 미국 미주리대학 역사학과 강민수 교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점철된 유대인들의 역사에서 전설 속 주인공인 ‘골렘’이 차지하는 의미가 그러하듯, 홍길동이 현대 한국인들에게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다고 분석한다. 잇따른 비극적인 현대사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한국인들에게 홍길동은 항상 그리운 영웅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출간으로 처음 영미권에 소개된 한국의 대표 영웅소설 홍길동전이 영국의 전설적 영웅 로빈 훗에 비견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www.npr.org/2016/03/14/470427638/the-story-of-hong-gildong-helps-define-korean-sense-of-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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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문예지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한국문학 2종 선정

    美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 2종 선정, 이광수의『흙』과 혜심의『무의자 시집』 ○ 미국의 권위 있는 해외문학 소개 전문 월간지인 World Literature Today(이하 WLT) 12월호에서 선정한 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도서에 한국문학 2종이 포함되었다. 이광수의『흙(The Soil)』과 혜심의『무의자 시집(Magnolia Lotus)』이 그것이다. 두 작품 모두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받아 올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 WLT에서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번역은 매년 12월에 총 75종의 번역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당해 연도에 영어로 번역된 전 세계의 작품 중에 정하는 것으로,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이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었음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WLT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구독자수가 45만 명 이상이고, 학술적 관심을 가진 구독자수가 전체 구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작품 중 이광수의『흙』은 지난 11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나온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차분 10종에 포함된 작품이다. 또한, 고려시대 승려 혜심이 지은 시 58수를 수록한『무의자 시집』은 지난 2월 화이트 파인 출판사(White Pine Press)의 한국의 목소리(The Korean Voices Series)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 소개되었다. ○ 이광수의『흙』은 황선애와 호라스 제프리 하지스(Horace Jeffery Hodges)가 공역했다. 두 사람은 달키 아키이브 한국문학총서에 함께 포함된 장정일의『아담이 눈뜰 때』역시 공동으로 번역했다. 한편, 혜심의『무의자 시집』은 프리랜서 번역가팀인 이안 하이트(Ian Haight)와 허태영이 공역했다. 두 사람은 2009년에도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시문집『성소복부고』를 번역해『Borderland Roads: The Selected Poems of Ho Kyun』라는 제목으로 같은 화이트 파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바 있다. ○ World Literature Today는 1927년에 Books Abroad의 이름으로 처음 창간되었으며, 꾸준히 해외문학을 소개하며 지면수를 키워오다 1977년 현재의 World Literature Today로 잡지명을 변경했다.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문학 관련 정기간행물인 WLT는 문학을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려는 모토(Light from Abroad)를 실천하고 있다. ○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바로가기 - http://www.worldliteraturetoday.org/wlts-75-notable-translations-2013#.UqkNKBHxv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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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문학입문서』 독일어 번역본 출판

    ○ 『한국현대문학입문서(Koreanische Literatur des 20. jahrhunderts)』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이우디시움 출판사(Iudicium)에서 출판된다. 이 작품은 한국현대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저자 이남호, 우찬제, 이광호, 김미현이 기획 저술한 도서이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중국어로도 번역 중이다. ○ 저자인 이남호(고려대학교 교수), 우찬제(서강대학교 교수), 이광호(서울예술대학 교수), 김미현(이화여자대학교 교수)은 문학 비평 및 그와 관련된 활발한 교육 및 저술 활동을 해오고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이우디시움(Iudicium)출판사는 독일의 유수 문학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홍길동전』, 『김주연 평론선』을 출판하였다. ○ 번역을 맡은 정영순, 헤르베르트 야우만 부부는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코끼리를 찾아서(2003, Pendragon)』,『임철우 중단편선(2003, Pendragon)』,『식빵 굽는 시간(2005, Pendragon)』를 번역, 출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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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지난 3월 31일 접수가 마감된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총 20건의 지원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대상으로 올라온 19건 가운데 문학 5편, 아동 7편의 총 12편을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문학 분야의 경우,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원작과의 등가성,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중심으로 8편을 살펴본 결과, 전체적으로 영어 구사력에는 큰 문제가 없어서, 번역가들이 일정 수준 이상의 번역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었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조경란의 『국자 이야기』,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2편이 지원 대상으로 1차 선정되었고, 김원일의 『전갈』, 서하진의 『착한 가족』과 이시영의 『무늬』 3편을 가독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내려준 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을 존중하여 추가로 선정하였다. 아동 문학 분야의 경우, 『검고소리(문숙현 글, 백대승 그림)』는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원작과의 등가성과 가독성 측면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선으로 선정되었으며, 『꼬리 잘린 생쥐(권영품 글, 이광익 그림)』,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유은실 글, 권사우 그림)』, 『들꽃아이(임길택 글, 김동성 그림)』, 『서울(윤재인 글, 오승민 그림)』, 『십장생을 찾아서(최향랑 글)』, 『엄마 까투리(권정생 글, 김세현 그림)』등 6편도 무리 없이 지원대상작으로 선정할 수 있었다. 그 외의 작품들은 현지어로 출간하기에는 번역 수준이 미달이거나 번역가가 원작의 분위기를 지나치게 바꾸어 놓은 경우에 해당하여 대상작에서 제외하였다. 이번에 심사를 진행한 작품들은 전반적으로 번역 수준이 높았다고 평가되며 다양한 출신 및 연령대의 번역가들이 지속적으로 번역지원 사업에 신청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심 사 위 원 장 전 수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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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 2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5월 17일 2011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7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1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2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쉥크 카리 소설 국자 이야기 조경란 2 김태성 소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3 강순옥, 멜리사 제인 톰슨 소설 전갈 김원일 4 엘리 황, 에미 스미스 소설 착한 가족 서하진 5 안선재 시 무늬 이시영 6 문로라앤 아동 검고소리 문숙현(글), 백대승(그림) 7 조영실 아동 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글), 이광익(그림) 8 곽인상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글), 권사우(그림) 9 윤영선, 케빈 패트릭 존 가드너 아동 들꽃아이 임길택(글), 김동성(그림) 10 곽인상 아동 서울 윤재인(글), 오승민(그림) 11 장정화, 앤드루 제임스 키스트 아동 십장생을 찾아서 최향랑 12 장정화, 앤드루 제임스 키스트 아동 엄마 까투리 권정생(글), 김세현(그림) 총 지원 건수 12건 (소설 4건, 시 1건, 아동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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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 대상자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릴 원어민 전문번역가를 양성하고자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해외 거주 원어민을 대상으로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해당 언어에 대한 표현 능력과 한국 문학 소양을 두루 갖춘 분들을 대상으로 번역 실습 위주의 실질적인 강의를 진행합니다. 문화를 전파하는 매개체인 번역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요즘, 문학 번역가로서의 활동은 한국문학 세계화에 동참한다는 긍지와 보람을 느끼게 해 줄 것입니다.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비번역가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안내 ◊ 모집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5개 언어) ◊ 강좌 내용 - 언어권별 강좌: 문학텍스트 번역실습(주당 3시간), 고급문체실습(주당 2시간), 한국문화의 이해 및 문화텍스트 번역(주당 2시간) - 공통 강좌: 한국문학의 이해(주당 2시간), 한국어(주당 2시간/ 외국인 수강생 대상) - 문학행사: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 강사진: 해당 분야 전문가 ◊ 수강생: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한국문학과 문화예술 및 번역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 각 언어권별로 6인 내외 ◊ 기간 - 1학기 : 2011년 9월 ~ 2011년 12월 (14주) - 2학기 : 2012년 3월 ~ 2012년 6월 (14주) ◊ 강의 장소: 한국문학번역원빌딩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및 협력 교육기관 ◎ 정규과정 연수지원 내용 ◊ 연수지원 대상 선발 인원: 각 언어권별 3인 내외 ◊ 연수지원 내용 - 왕복항공권 실비 지급 - 월 160만원 체재비 지원 -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료 및 등록비 면제 - 사증발급 및 항공권 입국관련 수속절차 지원 ◎ 정규과정 연수지원 대상자 선발 안내 ◊ 연수지원 신청 자격: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해외거주 원어민 ◊ 선발방법: 서류 및 유선면접 심사 (경우에 따라 유선면접 생략 가능) ◊ 제출서류 *한국어로 작성 ①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신청서 (소정양식) ② 수강동기가 포함 된 자기소개서 A4 2매 내외 (소정양식) ③ 전문가 추천서 (소정양식) ④ 샘플 번역: 서하진 소설집 『착한 가족』 중 「착한 가족」 p99 ~ p103 * 한글 11pt, 워드 10pt ⑤ 학위증명서 ◊ 신청기간: 2011년 4월 18일 (월) ~ 2011년 5월 31일 (화) ◊ 신청방법 - 이메일접수: academy@klti.or.kr * 2011년 5월 31일 24시 도착분까지 유효 - 우편접수: (우135-879)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112길 32 (삼성동) 교육운영팀 정규과정 담당자 앞 * 2011년 5월 31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 ◊ 심사 기간: 2011년 6월 1일 (수) ~ 6월 24일 (금) ◊ 합격자발표: 2011년 6월 30일 (목)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 공지 및 개별 통보 ◊ 합격자 등록: 2011년 7월 1일 (금) ~ 7월 8일 (금) ◊ 입국 수속 및 등록 일정 - 사증발급: 2011년 7월 11일 (월) ~ 7월 29일 (금) - 입국 및 약정체결: 2011년 8월 16일 (화) ~ 8월 31일 (수) ◊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2011년 9월 1일 (목) ◊ 문의: 교육운영팀 임지원 (tel. +82-(0)2-6919-7751, komorebi@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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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초의『왕오천축국전』과『16세기 가사와 시조』

    혜초의『왕오천축국전』과『16세기 가사와 시조』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두 개의 고전작품이 각각 이탈리아어와 불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다. 8세기 신라의 승려였던 혜초가 쓴 『왕오천축국전(Pellegrinaggio alle cinque regioni dellIndia)』은 이탈리아어로 번역되어 오바라오 출판사(ObarraO edizioni)에서 출간했으며, 조선 중기 주요 문인들의 가사와 시조를 엮은 『16세기 가사와 시조(Anthologie de la poesie coreenne du 16e siecle)』는 불어로 번역되어 프랑스 메모아르 비방뜨(Memoire Vivante)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왕오천축국전』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의 한국어문학과 교수인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가 번역했으며, 『16세기 가사와 시조』는 파리7대학에서 한국의 고전문학과 고대사를 강의했던 이병주 교수가 번역했다.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시대의 승려 혜초(慧超:704787)가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한 뒤 727년(성덕왕 26)에 쓴 책이다. 이 책에서 혜초는 당시 인도 및 서역(西域) 각국 사원의 모습, 대승과 소승의 구행방식, 생활양식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시대의 증인으로서 기록하고 있다. ○ 역자인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교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아시아의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컸기에 일찍이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문학을 이태리어로 번역해 한국문학을 이태리에 소개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교수가 번역하여 출간된 한국문학으로는 이문열의『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금시조』,『시인』과 한국고전으로『인현왕후전, 이춘풍전』,『구운몽』,『한국고시선집』,『홍길동전』등 다수가 있다. 이번『왕오천축국전』역시 이태리 대학에서 한국학 주요교재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16세기 가사와 시조』에는 면앙정 송순(1493~1583), 송강 정철(1536~1593) 등의 주요 가사 작품을 비롯해 유성룡, 허난설헌 등 총 63명의 작품 100여 수가 수록되었다. 또한 이번 작품집에는 원문(한글 및 한문)과 번역문, 아울러 작가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연구자료로써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역자인 이병주 교수는 역자 서문을 통해 프랑스 한국학계에서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고전문학 관련 저작 및 번역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이번 작품집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 후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국 고전에 대한 번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출간된 번역서가 한국학을 전공하는 후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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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2차 선정을 위해 8월 2일부터 27일까지 2차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7개 언어권에서 11건(13인, 공동번역팀 2건)의 번역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9월 2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정경원(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강우성(서울대 영문과), 김진공(인하대 중문과) 이상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결과,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2차 지원대상자 : 총 3개 언어권 4인 호세 아리오사 빼레즈(스페인어권) 옌리(중국어권) 이려추(중국어권) 체렝 호를러(몽골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인은 한국에서 1-4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사업 2차 지원은 총 7개 언어권에서 11건이 접수되었다. 이번 심사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자에게 우선 지원 2. 한국문학과 연관된 번역 및 출판물 등 업적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 3. 한국체류 기간 중 활동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 -상기 원칙에 입각하여 1차로 선발된 후보자(성명 언급 시 존칭 생략)는 호세 아리오사, 김정, 옌리, 이려추, 이민, 이화, 체렝 호를러 등이었다. -이들 중 호세 아리오사는 통번역 및 한국문학 전공자로서 신경숙의 외딴 방과 체의 일기를 각각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번역하는 한펀,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 저술 및 번역을 하였다. 그리고 번역지원 대상작가 인터뷰 및 차기 번역작품 구상 등 한국 번역가들과의 대담 계획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옌리는 작가이며 화가로서 많은 문학작품 번역과 중국유학생들과 한국 현대시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작업 등 계획이 돋보였다. -이려추는 중국 시인으로서 조선어 학사 및 국문학 석, 박사로서 김수영 시집을 번역하는 등 박완서 작품 수정 및 검토 작업과 한국의 통번역대학원 과정을 비교 고찰하는 계획이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체링 호를러는 프린랜서 번역가로서 한국학 석사 및 울란바타르 대학 한국학 교수로서 한국현대중단편선 및 황석영 중단편선 등 많은 작품을 번역하였으며 한국의 대표 시 번역 계획이 시기에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김정은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번역 작업을 위한 노력이 많았다. 그러나 문학작품보다는 일반 상식 및 건강에 관한 번역을 주로 해온 점이 아쉬웠다. -이민은 대련외대 한국어/일본어 학사 및 언론정보학 석사로서 전문 번역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 학자였으나 한국문학 번역 경험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이화는 경영학 전공자로서 심청전, 토끼전, 홍길동전 등을 번역했으나 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작품 번역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위와 같이 심사한 결과, 최종으로 호세 아리오사, 옌리, 이려추, 체렝 호를러를 수혜자로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장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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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19세기 중세소설 러시아어 출간

    18-19세기 중세소설 러시아어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전략언어권 기획사업으로 러시아 한국학 연구업적을 집대성할 한국 고전 시리즈 (전 10권) 출판지원사업의 3번째 작품인 18-19 중세소설의 제 2권이 쌍뜨 뻬쩨르부르그 소재 기뻬리온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이 책에는 「장끼전」, 「토끼전」, 「장화홍련전」, 「황금방울이야기」등이 담겨 있다. 1954년 최초로 러시아에 소개되었던 「홍길동전」, 「장끼전」이 다시 한번 소개된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지난 3월에 출간된 춘향전에 이어 러시아에서의 한국 고전 소개의 전통을 보다 충실하게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 1995년 설립이래 주로 동양의 고전, 역사, 철학에 관한 서적을 꾸준히 출판해오고 있는 기뻬리온(Гиперион) 출판사는 다음 시리즈로 김만중의 구운몽 과 사씨남정기를 준비하고 있다. 본원의 장기적인 지원과 체계적인 출간계획을 통해 러시아에서 한국고전의 명맥이 튼튼히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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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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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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