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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공선옥 장편소설『수수밭으로 오세요』러시아어 출간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1-09-29
  • 조회수2332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소설가 공선옥의 장편소설『수수밭으로 오세요(Приходите на поле гаоляна)』가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소설가 공선옥의 작품은 주로 가난한 이들의 삶을 세밀하게 묘사한다. 『수수밭으로 오세요』또한 작가의 다른 작품들과 이 같은 맥을 같이하며, 특히 가난함 속에서 여성을 기반으로 한 가족의 삶을 보듬어주는 정서로 집필하는 작가의 성향이 잘 나타나있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설가 공선옥은 1991년 『창작과비평』 겨울호에 중편 「씨앗불」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래,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표하는 작품들을 발표해왔다. 소설집으로 『피어라 수선화』 『내 생의 알리바이』 『멋진 한세상』 『명랑한 밤길』 『나는 죽지 않겠다』, 장편소설로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 『시절들』『붉은 포대기』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영란』 등이 있다.

번역자인 조근희는 러시아 상뜨 뻬쩨르부르크 국립대학교 동양학부 한국어문학과에 강사로 재직중이며, 동 대학에서 문화학으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은희경 작가의 장편 『비밀과 거짓말』을 이상윤과의 공역으로 번역하기도 했다. 보조번역자인 율리야 발라하노바는 상뜨 뻬쩨르부르크에서 예술학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수수밭으로 오세요』번역 작업 중 러시아어 감수를 맡았다.

책을 출간한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 출판사는 상뜨 뻬쩨르부르그에 위치해 있으며, 1995년 설립되었다. 동양의 고전, 역사, 철학에 관한 서적을 100권 이상 출판했으며, 1997년, 1998년, 2000년에는 상뜨 뻬쩨르부르그 ‘올해 최고의 출판사’로 선정되기도 했다. 기뻬리온 출판사는 한국문학번역원과 지난 2007년 업무협약을 체결해 <한국고전문학시리즈>를 출간해 왔으며, 현재는 범위를 넓혀 <한국현대문학시리즈> 출판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수수밭으로 오세요』는 한국 근현대 중․단편소설을 모은『환상소설첩』에 이은 두 번째 출간작이다. 시리즈의 연속으로 오정희 작가의 『불의 강』과 김승옥 작가의 『서울, 1964 겨울』또한 기뻬리온 출판사에서 출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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