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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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일기 [Oraedoen Ilgi]

Le Vieux Journal

  • 저자

    이승우
  • 번역가

    Choi Mikyung,Jean–Pierre Zubiate
  • 출판사

    Serge Safran
  • 출판 년도

    2013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91090175136
  • 페이지

    234
  • 번역언어

    프랑스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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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건

  •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 2019. 12. 16.(월) 18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6일(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쌍방향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3년에 제정되었다. 격년제로 시상해오다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출간이 증가함에 따라 2013년부터는 매년 시상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53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작 중 한 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윤선미(Sunme Yoon)스페인어권Actos Humanos한강 『소년이 온다』김소라(Sora Kim-Russell)영어권The Plotters김언수 『설계자들』이상윤, 김환(San Iun Li, Hwan Kim)러시아어권Кит천명관 『고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윤선미는 스페인어권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이다. 지난 십 여 년 간 꾸준히 김기택, 백가흠, 백무산, 이승우, 윤흥길, 한강 등한국의 작가들이 쓴 시와 소설을 스페인어로 옮겨왔으며 『채식주의자』에 이어 두 번째로 번역·출간한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신진번역가 양성을 위해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영어권 수상자인 김소라는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 『설계자들』로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2005년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2007년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래, 공지영, 배수아, 신경숙, 전성태, 편혜영, 황석영의 소설을 영미권 독자들에게 알려왔다. 2017년에는 편혜영의 『홀』로 셜리잭슨상(Shirley Jackson Award)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황석영의 『해질 무렵』으로 맨부커상 국제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후보작에 올랐다. 이외에도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Award), 베스트 번역서 상(the Best Translated Book Award) 후보에 올랐으며 오랜 기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영어권 지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이상윤, 김환이 러시아어로 번역한 천명관의 『고래』에도 번역상이 돌아갔다. 각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등경제대학교와 러시아 게르첸사범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번역자들은 번역상 수상작 이외에도 김언수의 『설계자들』과 조해진의 『로기완을 만났다』를 러시아어로 함께 옮기기도 했다. 이상윤은 스페인어권 번역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로 옮겨 현재 출판중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조해진, 은희경, 신경숙의 작품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 한국문학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해외 한국문화원 등의 유관기관 및 개인들이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올해는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Pio E. Serrano)와 미국의 최돈미(Don Mee Choi)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피오 세라노는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직접 설립한 베르붐 출판사(Verbum)을 통해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이상 출간해왔다. 지난 20년 간 다수의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스페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힘을 보태왔고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주 마드리드 한국문화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영어권 수상자인 최돈미는 김혜순 시인의 영미권 전담 번역가로, 영미권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 시인을 소개하였으며 김혜순 시인과 더불어 2019년도 캐나다 그리핀 문학상(International 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상,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이원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출간하였다. 본인 스스로도 촉망받는 시인으로서 2011년 와이팅 작가상 시 부분(Whiting Award for Poetry)에서 수상하고 여러 단체로부터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DAAD 아티스트 인 베를린 펠로십 참가중이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되었다. 18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두 가지 면에서 변화를 꾀하였다. 첫 번째,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와 더불어 공모 언어로 채택하여 총 8개 언어권으로 운영하였다. 2020년에는 기존 8개 언어권에 아랍어까지 추가하여 총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언어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번역대상작품을 현대문학작품으로 한정하던 것에서 나아가 홍세태 「김영철전」(고전), 최명익「장삼이사」(근대), 김혜진「다른 기억」(현대) 등으로 번역대상작품의 시간적 범위를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층위의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응모작의 1.8배에 달하는 342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배영재(Young-jae Bae)영어권The Tale of Yŏngch'ŏl홍세태 「김영철전」클로에 고티에(Chloé Gautier)프랑스어권Mémoire divergente김혜진 「다른 기억」마틴 무르지글로트(Martin Mrzyglod)독일어권Andere Erinnerungen김혜진 「다른 기억」박정효(Jeonghyo Park)스페인어권Recuerdos diferentes김혜진 「다른 기억」클리멘코 올가(Olga Klimenko)러시아어권Обыкновенные люди최명익 「장삼이사」장기남(Jinan Zhang)중국어권金英哲传홍세태 「김영철전」이토 마키(Maki Ito)일본어권違う記憶김혜진 「다른 기억」두 티 타인 트엉(To Thi Thanh Thuong)베트남어권MIỀN KÝ ỨC KHÁ C김혜진 「다른 기억」 ○ 영어권 수상자 배영재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생업을 위한 번역에 시간이 쫓기면서도 문학번역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번역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네 번째 도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클로에 고티에는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재학중이다. 번역과는 무관한 일을 하며 살다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고 문학번역을 시작했지만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다소 늦은 시기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어권 수상자 마틴 무르지글로트는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중국학을 전공한 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올해 최연소 수상자인 스페인어권 수상자인 박정효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첫 도전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러시아어권 수상자인 클리멘코 올가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자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에 근무하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통해 문학번역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중국어권 수상자 장기남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한 후 LG디스플레이 중국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고전문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올해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번역대상작품 목록에 고전문학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응모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일본어권 수상자인 이토 마키는 과거, 한국에서 8년 간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번역을 시작했으며 세 번째 도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 언어에 추가된 베트남어권에서는 두 티 타인 트엉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5년, 한국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번역에까지 도전해 신인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와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경비가 지원된다. (붙임) 2019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명단 및 약력 1부.※​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한국문학번역원 기획협력실 유영선(☎02-6919-7763)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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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

    2019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2019년 4분기 번역지원은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이번 분기에는 총 15개 언어권 57건의 신청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영어 18건, 프랑스어 4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4건, 중국어(간체) 11건, 일본어 4건, 루마니아어 1건, 미얀마어 1건, 베트남어 3건, 불가리아어 1건, 체코어 1건, 태국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히브리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36건, 시 8건, 기타 6건, 고전 1건, 인문 4건, 아동 2건이었다.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11월 26일에 실시한 최종심사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다음 총 6개 언어권 6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영어 1건, 프랑스어 1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간체) 1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영어권에서는 문태준 시인의 『가재미』가 지원 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생동감과 이미지로 가득 찬 언어로 작품의 이미지와 주제를 잘 보여주면서도 원문을 충실히 살리고자 노력한 번역으로서 국내외 심사자에게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프랑스어권에서는 원작에 충실하며 가독성 높은 번역으로 평가받은 손보미 작가의 『디어 랄프 로렌』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스페인어, 베트남어권에서는 이기호 작가의 『사과는 잘해요』가 각각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자는 도착어인 스페인어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번역된 문장의 느낌을 최소화한 생동감 있는 번역으로 평가받았고, 후자 역시 세심한 어휘 선택으로 쉽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중국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이승우 작가의 『모르는 사람들』이다. 원작의 맥락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원문의 변형 없이 충실하게 번역한 가독성 높은 번역으로 평가 받았다.새로운 번역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년 11월 26일심사위원장 김현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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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어]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러시아 'Yasnaya Polyana' 문학상 외국문학 부문 후보작에 선정

    [러시아어]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러시아 'Yasnaya Polyana' 문학상 외국문학 부문 후보작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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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개최

    2018년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코엑스와 역삼 아그레아블 라운지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흐름을 함께 짚어보기 위해 마련한 한국문학 번역 출판 국제 심포지움과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한국 작가 11인과 번역가가 꾸미는 3일간의 낭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 문의: 교류홍보팀 염수연 (02-6919-7722 / ysooyun@klti.or.kr)​​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소개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움○ 일시/장소: 6. 20.(수) 9:30~12: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주제: 한국문학의 출간 동향 및 해외 소개 현황○ 내용: 한국문학의 출간동향,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한 한국문학 평론가, 번역가, 출판인들의 발제 및 토론○ 사회자: 서효인(민음사 차장, 시인)○ 발제자: 백지은(평론가),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강영규(창비 문학부장), 박혜진(민음사 편집부 문학2팀 차장), 강윤정(문학동네 편집부 과장)○ 토론: Ira Silverberg(Simon Schuster 출판사, 미국), Ask Hansen(Gyldendal 출판사, 덴마크) 해외 출판인 초청 워크숍○ 일시/장소: 6. 20.(수) 14:30~16: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참가 출판인- 영어권: Sarah Cleave(Comma Press, 영국)- 프랑스어권: Juliette Picquier(Éditions Philippe Picquier, 프랑스)- 일본어권: 사이토 노리타카(쇼분샤, 일본)○ 내용: 영어권, 프랑스어권, 일본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함께하는 번역가 그룹 멘토링 세션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일시/장소: 6. 21.(목) 10:00~12:30/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B홀 이벤트홀○ 주제: 해외 출판인이 전하는 한국문학 번역서 출간 경험○ 내용: 6개국 출판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학 작품과 번역서 출간 경험과 현지에서의 한국문학의 수용도에 관한 세미나○ 사회자: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참가 출판인: Anne Meadows(Granta Books, 영국), Marzena Stefanska( Kwiaty Orientu, 폴란드), Valeria Ciompi(Alianza Editorial, 스페인), Sune de Souza Schmidt-Madsen(Linhardt Ringhof, 덴마크), 스기모토 키미요(하쿠스이샤, 일본), 우자전(만유자문화, 대만), 두언문(내용력 에이전시, 대만) 한국문학 쇼케이스 낭독회○ 1일차 영어 소설 낭독- 일시/장소: 6. 20.(수) 18:30 ~ 20:30/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회: 허 희(문학평론가)- 참가 작가: 황정은, 김 숨, 천명관, 이승우 ○ 2일차 영어 시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1.(목)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최지인(시인)- 참가 작가: 문태준, 이병률, 나희덕, 김기택※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 3일차 일본어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2.(금)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양경언(평론가)- 참가 작가: 김소연, 정이현, 김금희※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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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 이승우 ][Le monde de Tran] Le chant de la terre de Lee Seung-U

    [프랑스어 / 이승우 ][Le monde de Tran] Le chant de la terre de Lee Seung-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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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1분기 번역지원은 2016년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8개 언어권 25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독일어 4건, 프랑스어 4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권 8건, 세르비아어 2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터키어 2건, 폴란드어 2건, 장르별로는 소설 20건, 시 3건, 인문 2건이었다. 아시아문화권에는 총 4개 언어권 4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중국어 25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3건, 몽골어 2건, 장르별로는 소설 24건, 시 5건, 고전 1건, 인문 9건, 아동 4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2월 23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8개 언어권 13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독일어권에서는 우아하고 적절한 단어 구성과 유창한 문체의 번역으로 평가받은 은희경 작가의 『태연한 인생』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가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신중한 단어 사용과 운율에 신경을 쓴 리듬감 있는 문체로 원작의 문학적 가치를 살린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다양한 소설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과 이정명 작가의 『바람의 화원』 두 작품이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두 작품 모두 원작에 충실하며 추고를 거듭한 성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중국어권에서는 총 4작품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 선정된 작품은 김사과 작가의 『미나』와 김이설 작가의 『환영』이다. 전자의 경우 번역문의 뛰어난 재구성 능력과 자연스러운 묘사에 대해, 후자의 경우 흡입력있는 문장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인문 분야에서는 역사 서술에 대한 문장 표현력과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받은 『동아시아, 해양과 대륙이 맞서다』, 아동문학 분야에서는 동화의 재미있는 분위기가 잘 표현되었다는 평을 받은 강정연 작가의 『바빠가족』이 각각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는 시의성 있는 작품을 가독성 높은 문체로 옮겼다는 평을 받은 김숨 작가의 『한 명』, 원문의 중후한 문체를 안정감 있게 전달한 한승원 작가의 『달개비꽃 엄마』 두 작품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몽골어권에서는 곽효환 시인의 『너는 내게 너무 깊이 들어왔다』를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원문의 문학성을 훼손하지 않는 범위에서 예술적 긴장을 준 번역으로 소개된 시들의 각각의 특징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세르비아어권에서는 복합적인 감정의 표현도 유창하고 가독성 높은 번역으로 옮겨낸 것으로 평가받은 김동리 작가의 『을화』를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마지막으로 폴란드어권에서는 원문에 대한 이해와 번역을 넘어 완벽한 의미 전달을 위한 번역가의 수고가 엿보였다는 평을 받은 이승우 작가의 『지상의 노래』가 지원 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이번 분기에는 출판경험이 풍부한 번역가부터 신인까지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지닌 번역가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선정된 작품 또한 이미 해외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는 작품부터 해당 언어권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까지 고른 분포를 보여, 각 해당 언어권 독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작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7년 2월 23일 심사위원장 김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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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상·번역신인상·공로상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2월 8일(목) 오후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4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 번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번역상은 번역원 설립(2001년) 이전 문화예술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했다. 이렇게 올라온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영어권 수상자 데보라 스미스는 올 초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번역으로 맨 부커 인터내셔널 부분을 수상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영국 아트 파운데이션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도현 『연어』 (Pan Macmillan, 2015), 한강 『소년이 온다』(Crown, 2016) 등을 출간하였으며, 틸티드 악시스(Tilted Axis) 출판사를 설립, 한국문학 해외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 독어권 수상자 조경혜는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번역, 출간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독일 유력 주간 신문인 ‘디 차이트’(Die Zeit) 에서 2015년 최고의 범죄소설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독일 문화 라디오 방송 도이칠란트라디오 쿨트르(Deutschlandradio Kultur), 독일 중앙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Frankfuter Rundschau)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본어권 수상자 김순희는 이승우 작가의 『미궁에 대한 추측』을 번역, 일본 고단샤 출판사에 출간하였으며, 현지 언론인 선데이 마이니치, 아시히 신문 등에서 작품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일본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일본어권 한국문학 전문가를 계속해서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로잔스카 카타지나는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오게되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식물들의 사생활』을 번역, 출간하는 등 폴란드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으로 서양어권은 윤성희 작가의 「휴가」였으며, 동양어권은 손보미 작가의 「임시교사」였다.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 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81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 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권정연 (Christine Kwon) 휴가(Holiday) 존 전스타드 (John E. Jernstad) 휴가(Vacation) 프랑스어 세종 에릭 필립 (Eric PhilippeSaison) 휴가(Vacances) 독일어 도미닉 파이제 (Dominik Feise) 휴가(Urlaub) 스페인어 울리세스 틴돈 만자노 (Ulises Tindón Manzano) 휴가(Vacaciones) 러시아어 예카테리나 드로노바 (Ekaterina Dronova) 휴가(Отпуск) 중국어 허성 (Xu Xing) 임시교사(临时教师) 일본어 다카이 오사무 (Takai Osamu) 임시교사(臨時教師 ) ○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시상하는데,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2013년에 신설되었다. 올해 4회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공로상 후보 중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켈리 팔코너, 중국상해역문출판사,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를 선정하였다. ○ 켈리 팔코너의 경우 Asia Literary Agency 소속의 유명한 문학 에이전트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소설가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등의 작품 번역․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상해역문출판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현재까지 님의 침묵, 한국분단 소설선, 김약국의 딸들, 홍어, 아주 오래된 농담, 왕을 찾아서, 길위의 집 등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들을 출판하여 중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는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하여 이현주, 김애란, 김사과, 김애란, 박민규, 박범신, 정유정, 편혜영, 고은, 은희경, 한강 등 약 20여명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번역․출판하였다. 한국문학 웹진 “글마당”을 만들어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도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서 프랑스 전문위원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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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4분기 지원대상작 선정

    한국문학번역원 16년도 4분기 번역지원 대상작 발표-세계 10여개국 언어로 번역될 19건의 우수 번역작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공모사업의 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개 언어권 19건을 선정하였다. ○ 3차에 걸쳐 이루어진 심사에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과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내국인 심사자가 번역 지원자의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표현의 적합성을 평가하였다. ○ 이번 분기에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19 작품 중에서는 소설이 9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시 분야, 아동 분야에서는 각각 4작품씩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소설로는 황정은의 백의 그림자(프랑스어)와 파씨의 입문(영어), 김경욱의 장국영이 죽었다고?(중국어), 이기호의 차남들의 세계사(일본어), 이승우의 생의 이면(이탈리아어), 배명훈의 타워(영어) 등이 선정되었으며 시 분야에서는 김소월의 진달래꽃(스페인어),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터키어) 등 한국을 대표하는 시집들이 포함되었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다루는 인문도서로는 유라시아 역사 기행(러시아어)과 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일본어) 두 건이 선정되었다. ○ 이번 분기에는 주요 언어권뿐만이 아니라 아제르바이잔어, 터키어, 포르투갈어 등의 다양한 언어권의 번역자들이 번역지원공모사업에 지원하여 총 15개 언어권에서 90건의 번역 작품이 접수되었다. 다양한 언어권에서 황정은, 편혜영, 배명훈, 김경욱, 김숨, 이기호 등 현재 활발하게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에 대한 지원작이 접수되었으며, 아제르바이잔어권과 터키어권 등 소수 언어권에서도 소설,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전 언어권에 걸쳐 기존에 번역지원을 받은 바 없는 신진 번역가의 활약이 두드러져 세계 각국에서의 한국문학과 한국문학의 번역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 2016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언어권 19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선정 작품은 샘플번역 완료 후 출간될 예정이다. 2016년 4분기 번역지원 작품 목록연번언어권장르원작자작품명1영어소설배명훈타워2소설황정은파씨의 입문3소설편혜영아오이 가든4시이성복달의 이마에는 물결무늬 자국5프랑스어소설황정은백의 그림자6독일어아동박미라(글)김중석(그림)이찬실 아줌마의 가구찾기7스페인어시김소월진달래꽃8러시아어인문강인욱유라시아 역사 기행9중국어소설김경욱장국영이 죽었다고?10소설김숨투견11아동추정경내 이름은 망고12일본어소설이기호차남들의 세계사13인문이정우소은 박홍규와 서구 존재론사14아동최상희명탐정의 아들15베트남어아동김정란불의 지배자 두룬16아제르바이잔어소설신경숙엄마를 부탁해17이탈리아어소설이승우생의 이면18터키어시윤동주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19포르투갈어시김기택껌총 지원건수총 12개 언어권 19건 (영어 4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터키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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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6년도(제14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심사대상이 1종인 언어권의 경우, 최종심 추천 여부를 결정). 그 결과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논의 끝에 영어, 독일어, 일본어, 폴란드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6년 12월 8일(목) 저녁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심사총평 “한국문학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상이 금년으로 14회를 맞았다. 2016년도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해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를 위해 연 초부터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대상 작품을 수집 선별하였는데 총 19개 언어권의 183종 작품 중 번역원 심사기준을 통과한 14개 언어권 89종의 작품을 금년도 심사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언어권의 원어민에 의한 1차 심사와 내국인 전문가에 의한 2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작품들이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되는 그런 절차로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그리고 해외현지수용도 등이 심사기준이 되었고 2차에서는 주로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된 작품은 영어권 데보라 스미스의 ‘The Vegetarian’ (한강, 채식주의자), 프랑스어권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의 ‘En Beauté’ (김훈, 화장), 독일어권 조경혜의 ‘Sieben Jahre Nacht’ (정유정, 7년의 밤), 스페인어권 윤선미의 ‘Se viene el tifón’ (백가흠, 귀뚜라미가 운다), 러시아어권 승주연 외 1명의 ‘Моя Бонсун’ (공지영, 봉순이 언니), 중국어권 千一의 ‘戀人’(정호승, 연인), 일본어권 김순희의 ‘香港パク’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베트남어권 쩐 티 빅 프엉의 ‘Khê Tây dã đàm’ (이희찬 편찬/유화수 역주, 계서야담)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Nasz skrzywiony bohater’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모두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었다. 최종심사위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과연 대상 원작들이 한국적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인간의 보편적 삶의 문제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인지, 번역된 작품이 해외의 많은 독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인지, 단편집에 포함된 하나의 단편보다는 장편 단행본을, 그리고 한국문학의 해외 저변확대 차원에서 소수 언어권의 번역서도 고려한다는 등의 기준을 세우고 심사를 진행하였는바 이미 맨 부커 번역부문 상을 수상하여 그 번역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영어권의 데보라 스미스를 비롯하여 독일어권 조경혜, 일본어권 김순희, 그리고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번역서 등 네 편을 금년도 수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지만 상기 네 권의 번역서를 최종 선정하는 데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었다. 사실 위에서 선정된 네 명의 한국작가들은 이미 위의 작품이나 그들의 다른 작품들이 여러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그 번역자들이 본 번역원이 시상하는 번역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그들의 작품이 이번에 또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몇 달간의 심사를 거치면서 정말로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이 높아져 수준 높은 많은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은 물론 우리 문학작품들의 질적 수준 또한 크게 높아져 세계문학의 주류 속에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언어의 치환을 통한 등가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번역이라는 창작언어를 통해 수준 높은 번역 작품을 내놓으므로서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심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심사위원장: 정연선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14개 언어권 16명)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Chad Post Open Letter Books 편집장 Susan Harris WWB(Words without Borders) 편집장 프랑스어 Florence Noiville 작가 및 르몽드지 해외문학 전문기자, 평론가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 SWR2 방송국 기자 스페인어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러시아어 Alexander Livergant 러시아 외국문학지 편집장/대표 일본어 카와무라 미나토 호세이대학 교수 중국어 쩌우량(邹亮)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왕정(汪政) 문학평론가(현대문학 전공) 베트남어 하밍 타잉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수 폴란드어 Tamara Grazyna Czerkies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외국인 교수 루마니아어 Mugur Butuza Paralela45출판사편집자 체코어 Milan Oralek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불가리아어 Lyudmila Atanasova (류드밀라 아타나소바) 한국외대 그리스 불가리아학과 교수 힌디어 Krzysztof Jakub Iwanek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 핀란드어 Leena Krohn 작가 (2010년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작가)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0개 언어권)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정이화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교 교수 독일어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교수 스페인어 김춘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러시아어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일본어 서재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중국어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 베트남어 김성범 베트남 사회과학 한림원 폴란드어 김용덕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 힌디어 김우조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김종회(경희대 국문과 교수),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교수) ※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아쉽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언어권 번역상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이를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원서명 원작자 번역서명 번역자/공역자 출판사 불어 화장 김훈 En Beauté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Philippe Picquier 스페인어 귀뚜라미가 온다 백가흠 Se viene el tifón 윤선미 Bonobos Editores 러시아어 봉순이 언니 공지영 Моя Бонсун 승주연/ 라예브스카야 예까쩨리나(한진주) Natalis 중국어 연인 정호승 恋人 千日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Technology Press Co.,Ltd. 베트남어 계서야담 이희준편찬,유화수/이은숙역주 Khê Tây dã đàm 쩐 티 빅 프엉 The Literature and Arts-Culture Publish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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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옥타비오 파스 그리고 후안 룰포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한 문학 대국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은 2000년 이전까지 무명이었다. 한국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이효석, 한용운, 서정주, 황순원, 김수영, 김춘수에 이어 이호철, 김주영, 박완서, 윤흥길, 황석영 그리고 이승우, 김기택, 공선옥, 조경란, 백가흠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주요 작가들이 소개된 것에 힘입어 이제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반응은 새로운 차원을 맞고 있다.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원으로 멕시코에서 번역 출간된 구병모의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현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동 청소년 문학 출판사인 노스트라 출판사(Nostra Ediciones)가 작년 12월에 『마법의 빵집』(La Panadería Encantada) 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청소년 번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만 부가 발행되었다. 출간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이 소설을 읽은 멕시코 청소년들이 앞 다투어 개인 블로그와 유투브에 작품을 소개하면서 소설 속 마법의 빵집을 재 체험하고 있다. 출판사 역시 뉴미디어에 민감한 청소년 독자층을 겨냥하여 유투브에 소설의 내용을 극화한 홍보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며, 멕시코 청소년들은 이에 빠르게 반응하여 SNS를 활용해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추천 글을 공유하여, 한국문학을 모르던 청소년 독자들도 작품을 찾고 있다. ○ K-pop만 알다 처음 접하는 한국 작품 『위저드 베이커리』에 매료된 청소년들은 주제, 대화 모든 것이 맘에 든다며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 “올해 읽은 가장 강렬한 책”, “기다릴 필요 없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서로 추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약 30여개 이상의 블로그에 올라온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서평에는 각각 5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작품 소개를 올려놓은 여러 편의 유투브 동영상 역시 문학작품 관련 동영상으로는 드물게 1,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아동문학 평론가이면서 이 소설의 출간을 결정한 노스트라 출판사의 마우리시오 볼피(Mauricio Volpi) 대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온 소년이 엉겁결에 들어간 빵집이 마법의 세계라는 소재의 이 소설은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또 다른 차원에서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아동 청소년 문학을 적극적으로 멕시코에 소개하겠다고 하며, 금년 11월 과달라하라 도서전을 겨냥해 청소년 대상의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상권 저)와 초등학교 대상의『나쁜 어린이표』(황선미 저)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 소설의 번역가인 이르마 시안자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전공했다. 그는 이 소설의 번역을 통해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 청소년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현재 『위저드 베이커리』는 영어 출판을 준비 중이며,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 중에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학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김주영, 이문열, 황석영, 한강 소설가 등 매년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또한 현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독자 독후감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한국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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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파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3.16.~3.20.]

    ○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16 파리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파리 도서전은 전 세계 4,0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하고 800여개의 행사를 선보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서전으로, 본 도서전 기간 동안 한국의 문학, 아동(그림책), 인문학, 만화·웹툰 작가 총 30인이 참가한 가운데 파리 도서전 내 한국 주빈국관 및 프랑스 국립 도서센터 부스, 도서전 전시회장의 다양한 장소에서 총 47회에 걸쳐 다양한 한-불 교류 행사가 펼쳐진다. ○ 특히 한국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황석영, 이승우, 문정희, 오정희, 마종기 등 총 15인으로, 참가 작가들은 도서전 기간동안 프랑스 국립 도서센터(Centre National du livre),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cais) 등과 공동으로 기획한 문학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프랑스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특히 도서전 기간 동안 개최되는 한-불 문학 행사에서는 프랑스의 작가, 번역가, 편집자, 평론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측 참가 작가들은 ‘교차된 시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변화, 여성과 가족, 문학의 세계화, 문학과 종교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작가와 프랑스 작가 간 대담 외에도 크로스 리딩 등을 진행하는 낭독 행사, 싸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와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 라디오 중계를 통해 한국 문학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 한편 한국의 파리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파리 및 근교 지역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학 관련 행사가 열린다. 파리 도서관 연합(Paris Bibliotheque)은 3월부터 ‘한국 특별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공연 및 문학 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문학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며, 파리 도서전과 개최 시기가 유사한 프랑스 현지 문학 축제인 파리 봄 시 축전(Printemps des poetes), 에브루 문학축제(Festival d’Evreux) 에서도 한국 작가들을 초청하여 낭독회 및 싸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대중문학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한국문학 번역원은 도서전 주빈국관 내에 고전문학 및 추리소설 특별 전시를 통해 한국의 고전문화 및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적극 홍보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파리 도서전 주빈국 기간 동안 ‘한국 고전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한국 전통/고전 판소리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파리 소르본느 대학(파리 4대학)에서 개최, 한국 고전문화의 깊이와 독창성을 집중 조명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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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7년의 밤』 독일 “12월 차이트(Zeit)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8위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어로 출간된 정유정의 『7년의 밤』이 현지 독일 유력 주간지인 차이트(Zeit)지와 라디오 방송 노르트베스트라디오(Nordwestradio)가 공동 발표하는 “12월 차이트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Krimi Zeit Bestenliste)” 순위에 8위로 선정되었다. 정유정의 『7년의 밤』이 독일 자국 서적뿐만 아니라 영미, 유럽 추리문학 소설들과도 경쟁하여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 도서 판매량이 급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1946년 창간되어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차이트 주간지는 독일 수상이었던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t)가 2015년까지 편집장을 맡았으며 독일어권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주간지이다. 이 중 “차이트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Krimi Zeit Bestenliste)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매월 발표되고 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유명 신문사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에 소속된 21명의 언론인과 평론가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심사위원회는 출간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추리문학 도서를 대상으로 매월 투표로 추천도서 10위까지를 선정한다. 결과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언론에 공식적으로발표된다. ○ 정유정의 『7년의 밤』은 번역자 조경혜 번역으로 2015년 독일어권의 스위스 출판사 유니온스페어라그(Unionsverlag)에서 출간되었다. 책을 출판한 유니온스페어라그는 1975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된 이래로 세계 문학을 독일어권에서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이다. 그동안 출간되어 온 280명이 넘는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중에는 1988년 이집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나기브 마푸즈(Nagib Machfus)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해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승우의『식물들의 사생활』 오정희의『새』등의 한국문학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 정유정의 『7년의 밤』은 작가가 『내 심장을 쏴라』 이후 2011년 선을 보인 추리 소설로,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아버지와 그 복수로부터 아들을 지키고자 했던 아버지, 7년의 세월에 걸쳐 계속된 복수와 그 진실에 대한 추적이 긴장감 가득한 서스펜스로 펼쳐진다. 추리소설을 장르소설로 분류하여 흔히 대중문학으로만 인식하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 작품은 탄탄한 플롯과 뛰어난 문학성으로 한국문학에 신선한 충격을 가한 바 있다.『7년의 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고, 현재 프랑스어로도 번역 중에 있다. http://www.zeit.de/2015/49/krimi-zeit-bestenliste-dez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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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번역아카데미 수료생 3인 [The Korea Times] 주최 제46회 한국현대문학 번역상 수상

    지난 11월 30일(월), 가 주최하고 하나금융그룹이 후원하는 한국현대문학 번역상 시상식이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었다. * 시상식 기사 링크: http://www.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5/11/262_192118.html 올해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생이 대상과 추천상을 모두 휩쓰는 쾌거를 보였다. * 수상자 발표 기사 링크: http://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5/10/135_189859.html 진은영 시인의 시집 『우리는 매일매일』에 수록된 작품 번역으로 대상을 수상한 소피 보우만(Sophie Bowman)은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 및 특별과정 7기를 수료하고 현재 번역아틀리에 6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 재학 중인 소피 보우만은 또한 우수한 번역실력으로 2014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지원 대상자로도 선정된 바 있다. * 번역 작품 링크: http://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5/11/135_189956.html 이장욱 작가의 「절반 이상의 하루오」로 추천상을 수상한 정슬인(Slin Jung)은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6기를 수료하고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석사 재학 중이다. 그녀는 또한 2014년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대상작품: 박형서, 「끄라비」)을 수상하였다. * 번역 작품 링크: http://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5/11/135_189959.html 그리고 이승우 작가의 「오래된 일기」 번역으로 같이 추천상을 받은 조용경(Helen Cho)은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5기 및 심화과정 5기를 수료하였고, 현재 프리랜서 통번역가로 일하며 번역아틀리에 6기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또한 올해 9월부터는 정규과정 8기에 입학하여, 전문가로서 활동함과 동시에 끊임없이 실력을 갈고 닦고 있다. * 번역 작품 링크: http://koreatimes.co.kr/www/news/culture/2015/11/135_189961.html 이 세 사람이 앞으로도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로서 눈부신 활약을 보여주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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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총평

    2015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부분에서는 지난 201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총 15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7건, 아동 1건, 시 4건, 인문·사회 2건, 고전 1건이다. 이 중 총 3건이 제출서류 기준 미달 등의 사유로 제외되어 나머지 12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또한 이번 분기에 자유공모제로 지원한 3건의 작품에 대해서는 번역 심사와 대상도서선정위원회 심사를 병행하였고, 심사 결과 번역지원 대상도서로 선정되지 못한 2건은 번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상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되었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8편의 작품이 통과했다.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들을 통해 이루어졌으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번역하였는지와 같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11월 25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제1차, 제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6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아동 1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총 8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 3편과 아동 1편, 시 1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 부문의 경우, 전경린의 엄마의 집은 원문의 서정적 의미와 서술자의 이미지 및 특성을 잘 살린 우수한 번역이며, 정찬의 두 생애는 영어 표현이나 문맥의 매끄러움이 탁월한, 손색이 없는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하였다.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는 원작의 의미가 조금 변형된 부분이 더러 있었으나, 표현력과 섬세함이 전체적으로 높은 수준의 번역으로 평가되어 지원 선정하였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역자가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제대로 이해하고 꼼꼼하게 번역한 것이 엿보이는 한윤섭의 해리엇을 최종 선정하였다. 시 부문의 정진규의 사물들의 큰언니는 원문의 흐름을 놓치지 않고 성실하게 의미를 잘 전달한 번역물로 평가되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마지막으로 인문·사회 부문에서는 어려운 원문임에도 불구하고 역자가 원서의 맥락과 내용을 치밀하게 분석하고 차근차근 공들여 번역한 것이 돋보이는 진중권의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이 최종 선정되었다. 2015년 11월 25일 심사위원장 정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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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11월 25일, 2015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6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1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7건, 시 4건, 인문·사회 2건, 아동 1건, 고전 1건이다. ㅇ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 작품 1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Louis Vinciguerra) 소설 정찬 두 생애 2 김진아/ 세스 챈들러 (Seth Chandler) 소설 전경린 엄마의 집 3 헬렌 조 (Helen Cho) 소설 이승우 오래된 일기 4 원아림 시 정진규 사물들의 큰언니 5 정현숙 아동 한윤섭 해리엇 6 양미래 인문·사회 진중권 놀이와 예술 그리고 상상력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3건, 시 1건, 아동 1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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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프랑스 MEETING 행사 참가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1월 19일부터 25일까지 프랑스 생 나제르와 파리에서 개최되는 문예축제 ‘MEETING’에 참가한다. 본 행사는 MEET(작가 및 문학 번역가의 집)에서 공동 주관하여 개최되며 25여명의 프랑스 및 외국인 작가와 번역가, 문학비평가, 영화비평들이 참여하여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문학적 교류를 시도하는 자리이다.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하며 열리는 올해 행사는 특별히 한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어 ‘삶을 표현하다(Traduire la Vie)’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이승우, 성석제 등 네 명의 한국 작가가 참가해 한국 문학 낭독 및 대담회 등 다채로운 교류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이번 MEETING 행사는 각각 생나제르(11월 20일~11월 22일)와 파리(11월 23일~11월 24일)에서 개최된다. 11월 20일 저녁 첫 번째 행사에서는 영화 ‘파수꾼’을 상영, 관련하여 한국 작가 대담회가 열리며, 다음날인 11월 21일(토)에는 오전부터 저녁까지 한국의 현대문학, 도시에서의 글쓰기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작가 토론회가 진행 될 예정이다. 11월 22일(일) 저녁에는 성석제, 김언수 작가가 ‘생나제르를 위해 쓴 글’에 관한 작가 에세이와 관련된 대담회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11월 23일(월)에는 파리 퐁피두 센터에서 이승우 작가의 낭독 및 대담 행사가 열리고, 11월 24일(화)에는 파리 페닉스 서점(Librairie Phoenix)에서 작가 4인이 프랑스 독자들과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한편 MEET에서는 행사 개최 시기에 맞춰 1997년부터 참여 작가들의 작품을 한데 모아 문예지를 편찬해 오고 있다. 올해에는 ‘서울/포르토프랭스’라는 제목으로 참가작가 네 명을 포함한 총 12명의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수록한 관련 문예지가 출간 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프랑스어로 꾸준히 출간하며, 현지 독자와 한국문학이 만나는 기회를 확대해왔다. 2016 파리도서전에 앞서 열리는 'MEET'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은 프랑스 독자에게 한국문학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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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6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59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11월 21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총 12개 언어권 18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전성희의『요괴소년』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풍부한 어휘와 표현을 활용하여 유창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가독성이 높으며 부드러운 문체로 시적 감각을 잘 살려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김재혁의『딴생각』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윤성희의『구경꾼들』과 김경욱『동화처럼』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구경꾼들』은 원작의 맥락과 의미를 잘 이해하여 적확한 단어로 옮긴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화처럼』은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번역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김연수의『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간결한 문체와 정확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이현의『달콤한 나의 도시』는 생동감 넘치는 문체와 저자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번역하여 문제점을 찾기 어려운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는 김애란의『비행운』이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이 풍부한 문체감각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의『퀴르발 남작의 성』은 가독성 높고 간결하여 중국어로 읽기에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종환의『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시적 문체를 살리면서도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번역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차마고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원문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등가성과 논리성 면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와 권영민의『한국 현대문학의 이해』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는 매끄럽고 세련된 문장으로 리듬감 있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에 대해 외국인 심사자는 내용의 정확한 전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성실한 번역이라며 향후 일본에 소개될 한국현대문학 입문서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 하였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최동호의『불꽃 비단벌레』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시 번역이 갖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원작의 맛을 살리고자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하였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난이도가 있는 번역임에도 높은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하였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원문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은 채 원작의 표현과 문체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아 김영하의『살인자의 기억법』이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불가리아어권의 선정작은 『한국현대단편소설집』으로 결정되었다. 적절하고 매끄러운 불가리아어로 번역되어 충실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마니아어권에서는 배수아의『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가 문장력과 어휘 선택의 감각이 도드라지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승우의『식물들의 사생활』이 작품의 분위기와 맥락을 충분히 살려낸 흠잡을 곳 없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아랍어권의 선정작은 김승희의『달걀 속의 생』으로 결정되었는데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번역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및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프랑스어권에서는 한유주의『불가능한 동화』, 일본어권에서 박민규의『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와 문정희의『지금 장미를 따라』, 이탈리아어권에서 이정명의『별을 스치는 바람』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우나 지난 분기에 비해 응모 작품 수와 선정 언어권의 다양성이 제고된 점 등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소간의 수정과 번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지원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4년 11월 21일 심사위원장 서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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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2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4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3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언어권 18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3개 언어권 총 4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이자호/아멜리 혜미 크레아츠 아동 전성희 요괴소년 2 독일어 김재혁/토비아스 레만 시 김재혁 딴생각 3 스페인어 라우라 에르난데스 라모스/김이은 소설 윤성희 구경꾼들 4 진진주/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김경욱 동화처럼 5 러시아어 꼰드라지예바 엘레나/엘레나 꾸즈미나 소설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6 승주연/알렉산드라 구질료바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7 중국어 설주(송시진) 소설 김애란 비행운 8 왕녕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9 주하 시 도종환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10 공연/박성률 인문 KBS 차마고도 제작팀 차마고도 11 일본어 김명순 소설 박찬순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 12 이지혜 인문 권영민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13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최동호 불꽃 비단벌레 14 이탈리아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15 불가리아어 김소영/야니짜 이바노바 소설 김동리 외 한국현대단편 소설집 16 루마니아어 미하이 소설 배수아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17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18 아랍어 마흐무드 아흐마드 시 김승희 달걀 속의 생 총 지원건수 총 12개 언어권 18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2014년도 4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황지영/쟝클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Decresenzo Editeurs 2 일본어 요시하라 이쿠코 소설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CUON 3 일본어 한성례 시 문정희 지금 장미를 따라 시쵸샤 4 이탈리아어 이정명 소설 이정명 별을 스치는 바람(1,2권) SELLERIO EDITORE 총 지원건수 총 3개 언어권 4건 (프랑스어 1건, 일본어 2건, 이탈리아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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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주관 번역상 및 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1월 17일(월) 오후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20층)에서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시상식에는 한국문학 해외 소개에 애정을 가진 작가, 번역가, 유관기관 인사를 포함해 약 150명을 초청했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 우수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시행하고 있다. 번역상은 번역원 설립 이전 문화예술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주요 언어권으로의 쏠림 현상을 해소하고, 소수 언어권 번역가에게도 더 많은 기회를 주기 위해 작년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5개 언어권 61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현지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했다. 이렇게 올라온 15개 언어권 33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13개 언어권 13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번역언어 수상작품 수상자 영어 김원일『마당 깊은 집』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Dalkey Archive Press, 2013) 서지문 러시아어 이승우『식물들의 사생활』 Тайная жизнь растений(Гиперион, 2013) 마리아 꾸즈네초바 아랍어 김광규 『상행』 رحلة إلى سيول(Kalema, 2013)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포르투갈어 한강『채식주의자』 A Vegetariana(Devir Livraria, 2013) 임윤정 ○ 한편,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2001년 시작되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은 박형서 작가의 단편「끄라비」(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와 이장욱 작가의「절반 이상의 하루오」(중국어, 일본어)였다. 접수기간(2014년 3월 19일부터 4월 28일까지)에 7개 언어권에서 번역원고 238건(영어권 63건, 중국어권 41건, 일본어권 101건, 프랑스어 7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12건)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은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대상작품 작품명(번역어) 영어 김혜나(Stella Kim) 박형서 「끄라비」 Krabi 정슬인(Slin Jung) Krabi 프랑스어 프랑수아 블로코(François Blocquaux) Krabi 독일어 이다 마리 웨버(Ida Marie Weber) Krabi 스페인어 라우라 에르난데스(Laura Hernández Ramos) Krabi 러시아어 타티아나 모스크비초바(Tatiana Moskvichova) Краби 중국어 장연연(Zhang Yanyan) 이장욱 「절반 이상의 하루오」 大半个春夫 일본어 김정미 半分以上のハルオ ○ 번역상 수상작에게는 각각 상금 1만 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고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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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5개 언어권 61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5개 언어권 33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3개 언어권 13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아래와 같이 총 4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4년 11월 1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원일『마당 깊은 집』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Dalkey Archive Press, 2013) 서지문 번역상 러시아어 이승우『식물들의 사생활』 Тайная жизнь растений (Гиперион, 2013) 마리아 꾸즈네초바 번역상 아랍어 김광규 『상행』 رحلة إلى سيول (Kalema, 2013)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번역상 포르투갈어 한강『채식주의자』 A Vegetariana (Devir Livraria, 2013) 임윤정 심사총평 2014년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지난해 와 같이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따라 모두 4편을 번역상 대상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따라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5개 언어권 61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 수용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가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이는 격년제 실시를 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작년 한 해 출간된 도서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 뒤지지 않는 것이다. 해마다 번역상 수상 대상 도서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문학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들의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각 언어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선정되어야 하고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개별 언어권별로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경청했으며 다시 심사 위원들의 추가 발언과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일본어와 노르웨이어는 제외되었으며 다시 논의를 거쳐 결심 투표의 대상이 된 것은 영어, 아랍어 , 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여섯 개 언어였다. 심사위원 일인 2표를 기명하여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 서지문이 번역한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이, 아랍어권에서 조희선과 마흐무드 가파르가 번역한 김광규의 시집 『상행』이, 러시아어권에서는 마리아 쿠즈네초바가 번역한 이승우의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이, 포르투갈어권에서는 임윤정이 번역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등 네 권이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작은 시집이 한 권 소설이 세 권으로 적정한 장르적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 모두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시인의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모두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시상 대상으로 끝까지 경합하다가 질적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탈락한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번역은 심사위원 모두 큰 아쉬움을 표했다는 것도 기록해 두고 싶다. 심사원들의 공통된 소감을 요약하면 최근 한국문학의 번역수준은 급격히 높아졌으며 현지에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읽을 때 독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이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 동안 번역을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영광을 얻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이해 열과 성을 다한 심사위원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사위원장 최동호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신달자(명지대 명예교수), 최윤(서강대 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으로): 노르웨이어 Wegard Kyoo Bergli(Cappelen Damm AS편집자, Origami forlag대표)/홍재웅(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SWR2 방송국 기자)/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Livergant Alexander(러시아 외국문학지 대표/편집장)/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몽골어 Ulzi Modu(몽골 시인, 수필가)/ 이안나(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베트남어 Trần Quang Đức(베트남 나남출판사 편집자)/ 전혜경(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스페인어 Pio Serrano(스페인 Verbum 출판사 대표)/ 김현균(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아랍어 Salah Elgebily(한국외대 아랍어통번역학과 교수)/ 송경근(조선대 아랍어과), 영어 Jenna Johnson(미국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 편집장)/ 김의영(인하대 영문과), 이탈리아어 Antonio Scuzzarella(이탈리아 001 Edizioni 출판사 대표, 편집자)/ 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일본어 Hatano Setzuko(일본 니가타 현립대학 교수)/ 최관(前 고려대 일문과), 중국어 Su Ling(중국 《外国文学动态》부편집장)/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대학원), 포르투갈어 Jose luis Peixoto(2001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 수상 작가)/ 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폴란드어 Elżbieta Brzozowska(폴란드 Akademickiego Dialog 출판사)/ 오경근(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 슬로바키아어과 교환교수)/ 권재일(한국외대 체코어과), 프랑스어 Patrick de Sinety(프랑스 문학평론가, Cartouche 출판사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대학원) *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언어권 최종 후보작을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도서명 작가 번역가 도서명(번역어) 출판사 출판국 독일어 배비장전 미상 레타 렌트너 Die Geschichte vom Beamten Pae Peperkorn Germany 몽골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수랭 Эжийгээ даатгая СЭЛЭНГЭПРЕСС Mongolia 베트남어 장난감 도시 이동하 도 티 카잉 번 THÀNHPHỐĐỒCHƠI TRE Publishing House Vietnam 스페인어 껌 김기택 윤선미 El Chicle Bonobos Mexico 이탈리아어 빛의 제국 김영하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L'IMPERO DELLE LUCI Metropoli d'Asia Italy 중국어 숲은 잠들지 않는다 박범신 권혁률 丛林不眠 湖南人民 China 체코어 보조법어 지눌 또마쉬 호락 Cesta k probuzeni v tradici korejskeho buddhismu DharmaGaia Czech Republic 폴란드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마제나 쓰테파니쓰카/최성은 Nasze szczęśliwe czasy Kwiaty Orientu Poland 프랑스어 위풍당당 성석제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 AQUI MIEUX MIEUX Editions Imago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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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결과 공지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 및 번역전문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11개 언어권(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베트남어, 아랍어, 몽골어, 노르웨이어)에서 25건이 프로그램에 접수되었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6월 13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박성창(서울대 국문학과), 조용호(세계일보 문학전문기자), 변지연(문학평론가) 이상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총 9개 언어권 13팀 - 김혜경/장끌로드 드크레센조(Jean-Claude De Crescenzo): 프랑스어권 - 정은진: 프랑스어권 - 한유미: 프랑스어권 - 박후남: 독일어권 - 필립 하스(Philipp Haas): 독일어권 -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Domenech): 스페인어권 - 원영혁(Yuan Ying-yi): 중국어권 - 유신신(Yu Hsin Hsin): 중국어권 -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이탈리아어권 - 아나스타시아 구리예바(Anastasia Guryeva): 러시아어권 - 에디타 마테이코-파시코브스카(Edyta Matejko-Paszkowska): 폴란드어권 -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 베트남어권 -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Mahmoud Ahmed Abdul Ghaffar): 아랍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3팀은 한국에서 1-2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정 심사 총평 몇 년 전부터 거세게 일기 시작한 한류의 열풍이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다. 늘 외국의 문화와 문학을 받아들이는 입장에 섰던 우리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를 단순한 한국 대중문화의 상업적 약진으로 폄하할 필요는 없다.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K-Pop과 가요, 영화 등에 매료되고 있으며, 한국어 배우기가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대중문화에 기반을 둔 한류란 한시적일 뿐이다. 한국의 문화가 외국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문학작품으로 대표되는 고급문화의 향수가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점에서 한국문학의 외국어 번역 작업은 예전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해졌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의 동시대문학이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다. 신경숙이나 김애란 같은 여성작가들의 소설과 황석영이나 이승우 같은 뚜렷한 문학세계를 지닌 작가들의 작품이 미주와 유럽의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문학 번역자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바로 외국의 번역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한 번역 아카데미와는 별도로 2007년도부터 시행해온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중견 번역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한 달에서 두 달 정도의 짧은 체류 일정이기는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프로그램들, 작가와의 만남, 새로운 번역 작품 발굴을 위한 투자 등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효과는 상당하다. 올해도 총 11개 언어권에서 25건의 지원이 접수되었다. 프랑스나 독일, 스페인 같이 한국문학이 비교적 활발하게 번역된 국가부터 베트남, 몽골, 노르웨이와 같이 한국문학의 소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번역가들이 지원했다. 또한 한국문학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까지 아우르는 관심의 폭을 주목했다. 심사는 이 사업의 취지에 따라 1) 1종 이상의 한국문학/예술 작품을 번역하여 외국에서 출판한 자, 2) 국내/외에서 시행되는 한국문학/예술 작품 번역 관련 수상자, 3) 한국문학 해외 보급에 기여한 연구자로 객관적인 자질과 성과를 보인 자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다음은 이러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분들이다. 김혜경/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 정은진, 한유미, 박후남, 필립 하스, 안토니오 도메넥, 원영혁, 유신신, 마우리찌오 리오또, 아나스타시아 구리예바, 에디타 마테이코-파시코브스카, 응웬 티 히엔,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이상 13건, 총 14명) 이 가운데 마우리찌오 리오또는 2012년 기초청자이지만, 삼국유사 번역과 관련된 자료 수집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의해 선정되었음을 밝힌다. 이번 기회에 선정된 분들이 한국에서의 체류를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을 위한 훌륭한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 2014. 6. 13. 심사위원장 박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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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6개 언어권 8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9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샘플 번역원고 분량 미달, 기번역작품에 대한 신청 등을 제외한 16개 언어권 80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2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10개 언어권 14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언수 작가의 소설 『설계자들』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원작의 맥락을 잘 이해하여 적확한 어휘와 표현으로 옮긴 감각이 높이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문장의 흐름이 유연하고 원작의 문체를 잘 살려내었다는 점에서 정영문의『어떤 작위의 세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천명관 『고령화 가족』으로,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구어체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번역문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최수철의 『침대』와 박민규의 『카스테라』가 선정되었다. 『침대』는 오역 및 문법적 오류 없이 원작에 매우 가깝게 번역하였으며 단어 선정에서의 미적 능력과 문장 표현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카스테라』의 경우, 문체를 잘 살려 의미 전달력이 뛰어나며 원작과의 등가성이 높다는 호평으로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성석제의 『단 한번의 연애』는 원문과의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고, 오정희의 『새』는 정확하고 매끄럽게 번역하여 번역본만으로도 원문의 잔잔한 리듬이 전해져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문분야에서는『조선 국왕의 일생』이 원문 내용이 난이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표현과 어휘의 선택으로 가독성이 높으며 풍부하게 인용된 사진 설명과 전문용어에 대한 역주 등에서 번역가가 노력하고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는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성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후란 『노트북 연서』또한 단순한 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리듬감과 분위기를 잘 전해주는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황동규 시집『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번역가가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운율을 잘 살려내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또한 시의 형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적 운율을 충분히 살린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르비아어권에서는 김주영『천둥소리』가 풍부한 어휘의 사용이 도드라지는 자연스러운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웨덴어권에서는 『고은시선집』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스웨덴어로 한국 시 문학의 감성을 충분히 전달해주며,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에 있어서 매우 충실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풍부한 표현과 어휘선정이 돋보이는 성실한 번역으로 원문의 리듬감을 잘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보다 다양한 작품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운 마음이다. 비록 모든 언어권의 작품이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소수어권에서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4년 2월 25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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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개 언어권 8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9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최경란/피에르 비지유 소설 김언수 설계자들 2 독일어 얀 디륵스 소설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3 스페인어 이수정/세르지 히메네스 팔로모 소설 천명관 고령화 가족 4 러시아어 유리나 나탈리야 소설 최수철 침대 5 비스크레벤체프 예브게니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6 중국어 박춘섭/왕복동 소설 성석제 단 한 번의 연애 7 마니나 소설 오정희 새 8 안정훈/왕남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의 일생 9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오래된 일기 10 김후란/왕수영/나카하라 미찌오 시 김후란 노트북 연서 11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황동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12 세르비아어 밀라 스타멘코비치/조양원 소설 김주영 천둥소리 13 스웨덴어 최선경/아스트리드 트로찌그 시 고은 고은 시선집 14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 건수 총 10개 언어권 14건(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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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런던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4. 7. ~ 4. 11.)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4 런던도서전에 참여할 작가로 소설가 황석영, 이문열, 이승우, 신경숙, 김인숙, 김영하, 한강, 시인 김혜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 웹툰작가 윤태호를 선정했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4월 7일 ~ 11일, 5일 동안 도서전의 문화 프로그램(Market Focus Cultural Programme)에서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영국 독자와 출판인에 소개하고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영국 전역 4개 도시의 12개 장소에서 20여개 이상의 행사가 열리며, 작가․번역자․편집자를 포함해 35인 이상의 영국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문학적 상상력, 한국 사회의 변화, 한국 문학에서의 가족의 역할, 디지털 혁신이 한국 문학에 끼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특히 런던도서전 조직위가 선정한 ‘오늘의 작가(Author of the Day)’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폴란드에서 ‘2012년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 하나의 문학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끼’와 ‘미생’ 등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풍부한 스토리를 가진 작가로 실력을 인정받은 윤태호가 이번에 10인 작가에 포함되었다. 그래픽 노블이 인기가 있는 영국에서도 웹툰 장르는 아직 생소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한국의 웹툰이 해외 시장에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아시아 하우스, 영국 도서관, 캠브리지 문학 페스티벌, 에든버러 도서관,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리뷰 북샵 등 런던을 포함한 영국 전역의 주요 협력기관에서 다양한 대중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주빈국 문학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월 초,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2014 런던도서전은 전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와 책들이 만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영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영국 문학․출판계가 만남으로써, 수준 높은 한국 문학작품이 영미권에서 활발히 번역/출간되는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국문화원 본부의 문학 디렉터 코티나 버틀러는 “영국문화원은 이번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프로그램이 영국 내에서 한국 현대 문학의 강렬함과 깊이를 인식하고 이를 이어나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및 런던도서전과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이 한국과 영국의 창작, 출판, 독서 커뮤니티의 상호이해와 연결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런던도서전 주빈국 국제 프로그램 총 책임자 에이미 웹스터는 “한국이 영국문화원과 일곱 번째로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의 작가 프로그램이 문학을 포함한 문화전반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 수준 높은 다수의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출판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올해 발군의 작가들이 어떠한 작품들을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영화로 제작된 작품도 있고, 웹을 기반으로 한 작품도 있을 텐데, 이런 작품들로 인해 문학의 새 지평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올해의 주빈국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한국 출판이 전 세계 출판 시장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참여 작가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만큼, 2014 런던도서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은 다른 국가의 도서전과 달리 영국문화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을 통해 영국과 주빈국 모두에게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런던도서전 내 작가 행사뿐만 아니라 연간 계획으로 런던도서전 전후로 체계적인 작가 및 출판인 교류행사를 통해 양방향 문학교류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런던도서전 한국 문화 프로그램의 공식 협력 기관인 영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이미 작년부터 한국문학 출판관계자 6인의 영국 출판․문학계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영국 작가, 영국언론 문학담당 기자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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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한국문학은 지금’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2013 도쿄국제도서전의 한국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고자 7월 3일(수)부터 7월 6일(토)까지 나흘 동안 대규모의 한 - 일 문학교류행사, ‘한국문학은 지금’을 진행한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에서는 총 7개의 양국 간 문학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도쿄도서전 주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의 국제회의실과 주일한국문화원이다. 한국에서는 김우창,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구효서, 한강, 박성원, 김연수, 안현미, 김애란 등 총 10인의 작가 및 문학평론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가라타니 고진, 나카자와 케이, 나카가미 노리, 사가와 아키, 나카무라 후미노리, 가와카미 미에코 등 총 6인이 참여한다. 일 시 행사명 작가 장소 7.3 (수) 14:00 ~ 15:30 동아시아 문명의 보편성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 가라타니 고진(철학자) 사회: 노마 히데키(국제교양대 교수) 도쿄빅사이트 회의동 회의실 609호 7.4 (목) 10:00 ~ 11:30 한국문학을 말하다 이승우(소설가) 나카자와 케이(소설가) 사회: 가와무라 미나토(호세이대 교수) 16:00 ~ 17:30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 오정희(소설가) 한강(소설가) 나카가미 노리(소설가) 사회: 하타노 세츠코(니가타현립대 교수) 7.5 (금) 14:00 ~ 15:30 나의 인생, 나의 시 최승호(시인) 안현미(시인) 사가와 아키(시인) 사회: 심원섭(도쿄대 교수) 15:30 ~ 17:00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 구효서(소설가) 박성원(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소설가) 사회: 요시카와 나기(번역가) 7.6 (토) 14:00 ~ 15:30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 김연수(소설가) 김애란(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소설가) 사회: 김훈아(번역가) 18:00 ~ 20:00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사회: 다테노 아키라(출판전문가)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낭독회 ‘한국문학의 밤’ ○ 7월 3일(수)에는 기조강연으로서 한일을 대표하는 지식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가라타니 고진이 대담을 나눈다. 두 석학은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만난 이래 한국과 미국을 걸쳐 대담과 강연을 수차례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가라타니 고진은 이번 행사를 위한 글을 통해 “나는 김우창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의 동양에 대한 깊은 조예에 감명을 받았다. 6년 만에 만나게 될 김우창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 7월 4일(목) 오전에는 이승우 작가와 일측 작가 나카자와 케이(中沢けい, K-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호세이대학 교수)가 한국문학 전반을 소개하는 ‘한국문학을 말한다’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승우 작가는 최근『식물들의 사생활』,『한낮의 시선』등의 작품이 일본에서 연달아 번역 출간되며 에쿠니 가오리 등 저명한 작가들로부터도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일본 독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 7월 4일(목) 오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오정희, 그리고 한강 작가와 일본 순수문학의 거장 나카가미 겐지(中上健之)의 딸이자 소설가인 나카가미 노리(中上紀)가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강-나카가미 노리는 부친인 나카가미 겐지-한승원 시절부터 대를 이은 교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 두 작가가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7월 5일(금)에는 먼저 ‘나의 인생, 나의 시’라는 제목으로, 최승호, 안현미 시인과 지한파(知韓派) 시인 사가와 아키(佐川亜紀)가 이야기를 나눈다. 사가와 아키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의 다양한 시를 일본 국내에 소개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최근 최승호 시인의 시집 『얼음의 자서전』이 처음으로 일본에 번역 소개되어 향후 더욱 활발히 일본의 시애호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두 번째 행사에서는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구효서, 박성원 작가와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인 나카무라 후미노리(中村文則)가 이야기를 나눈다. ○ 7월 6일(토)에는 한일의 주목 받는 젊은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상문학상 수상작가인 김연수, 김애란과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이자 배우인 가와카미 미에코(川上美映子)가 지난 2010년 일본 규슈에서 열렸던 동아시아문학포럼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를 테마로 서로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 마지막 날인 7월 6일(토) 저녁에는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세 작가가 함께 ‘한국문학의 밤’ 낭독회를 펼친다.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연극배우들에 의한 작품 낭독, 세 작가와 독자들과의 만남이 마련되어 초여름 밤의 작은 한국문학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편 낭독회에 앞서 열리는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대상작품은 오정희의「저녁의 게임」과 이승우『한낮의 시선』이었다. ○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최근 다양한 한국문학이 출간되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가 교류하는 장으로서 한국문학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한류 열풍 이후 영화, K-POP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되어 온 일본에서 K-문학이 자리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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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제 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이승우 작「칼」(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숨 작「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중국어, 일본어), 2편의 지정 작품에 대하여 2012년 3월 19일부터 4월 9일까지 7개 언어권에 번역 응모 원고가 총 261건(응모 요건에 부합되지 않는 응모작 3건 제외) 접수되었다 (영어 81건, 프랑스어 10건, 독일어 15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10건, 중국어 54건, 일본어 85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12년 6월 28일에 한국문학번역원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주은 Knife 류세라 The Knife 프랑스어 다비드 멜리사 Poignards 독일어 염지선 Messer 스페인어 시안자 Espadas 러시아어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 НОЖ 중국어 한예 无人归来的夜晚 일본어 오카 히로미 誰も帰って来ない夜 * 수상자 외 응모자 개인의 심사 결과 및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웹에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 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총평 올해 2012년도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는 영어권과 일본어권의 응모작품이 많이 늘었고, 그 동안 강세이던 중국어권 응모가 좀 주춤해졌다고 할 수 있다. 타 언어권은 대체로 평년 수준이었다.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들의 일치된 평가는 지원자들의 번역수준이 많이 향상되었다는 점이었다. 이번 응모에는 한국인 번역자의 응모도 포함되었지만, 외국인 응모자들이 많았고 각 언어권 수상자들도 외국인이 많이 차지하였다. 한국인 번역가들이 더 분발할 부분이기도 하지만, 외국인 번역가들의 증가는 고무적인 일이라 할 것이다. 해외에서 한류에 대한 관심의 큰 증가와 함께 한국어를 배우는 저변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고 나아가 그를 자국어로 번역 출판하려는 외국 전문가가 증가하는 것은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큰 힘이 되고 있다고 할 것이다. 그렇지만, 한국문학 작품이 한국의 역사적 문화적 배경 가운데 탄생한 고유한 어휘와 토속적인 독특한 표현방법 등을 많이 담고 있기에, 이를 해당 외국어로 표현하는 일이 만만치 않은데, 이러한 섬세한 어휘문제에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만족할만한 번역은 아직 많지 못한 것이 아쉽다. 더구나 원작의 콘텍스트와 텍스트, 전후 문맥 속에서의 상황에 대한 파악, 해당 외국어의 콘텍스트에 맞게 표현해내는 부분 등은 아직도 좀더 철저한 노력을 요한다고 생각이 들었다. 이것이 한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들로부터 공히 만점을 받은 작품이 나오지 못한 소이이다. 그러나 한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가 각자 따로 초보적인 심사를 한 후 상호 토론을 거치며 뛰어난 번역작품을 압축시켜 가다가 최후로 일치된 가장 휼륭한 번역작을 각 언어권의 수상작으로 뽑았다. 수상자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아울러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한국문학 번역의 뛰어난 전문가로 성장하여,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시키는 휼륭한 역할을 해 주시기를 바란다. 그리고 이번에 수상하지 못했지만, 많은 저력있는 예비 번역가 여러분들은 이에 실망하지 말고 의미있는 도전을 계속해 주시기를 기대한다. 영어권 본 심사에 올라 온 작품들의 수준이 매우 높아서 심사가 매우 즐거웠다. 전반적으로 작품의 미묘한 분위기를 적절히 전달하고, 문장이 아주 부드럽고 자연스러운 번역이 다수여서 영역의 수준이 급속도로 향상되고 있다는 느낌에 매우 흡족했다. 본 심사 대상 20편 중에서 적어도 다섯 편은 시상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 일지 않을 수 없었다. 이토록 우수한 역자들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 한두 가지 조언을 하자면, 첫째 원문의 표현이 정확하지 않은 부분(그러나 한국독자는 잘 못 이해하지 않을 부분)을 번역하는데 공을 들이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1월 둘째 주 월요일부터 지금까지”라는 대목에는 그 때부터 일을 시작했다는 말을 넣어주어야 오래 일하던 직장에서 최근 두 달 동안은 개근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고용한 자는 모르겠지만”을 “I don't know about the employer”로 옮기는 것 역시 정성스러운 번역은 아니다. “고용한 자는 큰 차이라고 생각지 않을지 모르겠으나,” 같은 식으로 해석해서 번역해야 한다. “나도 모르게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체한 것이 부끄러워”도 주인공이 의도적으로 가장을 한 것이 아니고 말을 하고 보니 마치 합리적인 사람이나 되는 듯이 보인 것이 쑥스러운 것이므로 “had pretended to be”는 신중한 번역이라 할 수 없다. 그리고 대명사의 선행사를 세 문장을 거슬러 올라가야 찾을 수 있다던가 시제가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번역은 퇴고가 충분치 않았기 때문이다. 한국어의 느슨하고 엄격히 논리적이지 않은 부분도 심층이해를 통해 원작의 의도를 제대로 파악해서 옮기는 것이 역자의 책임이며 역량이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합의한 끝에 매끄럽고 자연스러웠으며 원문의 해석이 섬세한 점이 특히 돋보였던 류세라의 ‘The Knife'를, 그리고 간혹 모호하거나 과도한 의역을 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를 무리 없이 전달한 김주은의 ’Knife'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수상한 두 분에 대한 축하와 함께 아깝게 탈락한 후보자들께도 위로와 격려를 드린다. 중국어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예비심사에 통과한 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에 대한 중국어 번역문 20편이 매우 다양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선 10 글자밖에 안되는 작품 제목의 번역이 11가지로 다양하기 그지 없습니다. 본인은 내국인 심사위원으로서 ‘등가성’, ‘번역의 질적 우수성’, ‘표현의 충실도’ 등으로 20편의 번역문에 대해 평가를 했습니다. 우선, 원작에 대한 폭넓은 배경 지식과 안목에 의한 제대로 된 원문 이해능력은 번역가에게 요구되는 가장 중요하고 기본적인 조건입니다. 번역문 20편 중 원문에 대한 이해부족이나 신중하지 못한 번역으로 인한 오역이 여전히 많이 존재합니다. 다음은 ‘언어’입니다. 번역은 어떤 의미에서는 제2의 창작입니다. 번역가가 원작으로부터 자유로이 번역에 임했을 때 그를 속박하는 것은 바로 ‘언어’입니다. 20편 중 대부분이 원작에 대해 이해를 하고 있지만 우수한 번역문이 되지 못한 이유는 바로 ‘언어의 한계’에 직면했기 때문입니다. 즉, 정련되고 함축적이며 정확한 언어를 구사하지 못한 것입니다. 본래 뜻 글자인 중국어 표현력이 번역자의 언어 수준에 따라 천차만별일 수 있기 때문에 자기만의 일관성 있는 언어를 구사하기 위해서 깊은 내공을 쌓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세 편의 번역문, 즉 오화, 한예, 고영옥의 번역문은 등가성과 표현의 충실도 면에서 타 번역문보다 우위에 있다고 생각했기에 우수작으로 추천하였습니다. 그러나 단어, 구문의 선택과 작가의 미묘한 뉘앙스를 살리는 면에서 약간의 차이를 보여주었고, 중국 현지 독자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최종적으로 오화, 한예의 번역작 중 외국인 심사위원과의 논의를 거쳐 한예의 無人归来的夜晚를 수상작으로 선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수상작으로 선정되지 못한 적지 않은 번역문들 가운데 미래의 저력 있는 번역가로서의 가능성을 발견하게 해주는 번역문도 적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대체적으로 한중 문학작품 번역에 있어서 이전보다 평균 수준은 향상되었지만 뛰어난 번역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좀 더 오랜 시간의 연마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일본어권 총 85편의 응모작 중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일본어권 심사 대상 작품은 총 20편이다. 원작인 김숨의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은 홀시아버지를 모시는 며느리의 심적 갈등을 그려낸 것으로 전체적인 분위기에 도로감과 지친 여인의 허무감이 배어있는 작품이다. 길지 않은 작품에 시아버지가 202호 여자에게 정말 꿔줬는지 아닌지 알 수 없는 30만원, 외짝 장롱 속에 쌓아두었던 고물들의 행방, 돌아올 시간이 지났는데도 아무도 안 돌아오는 밤 등 대답 없는 질문들이 툭툭 던져져 있다. 현대인의 도로감과 허무감을 지닌 이 작품의 분위기를 어느 정도 재생하고 있는지 여부도 평가 기준 중 한 가지로 삼았다. 또한 한국의 관습이나 음식을 일본인이 이해하기 쉽게 번역하였는지도 평가 기준 중 하나가 되었다. 예비 삼사를 거친 번역들은 전반적으로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심사 시에는 일본어의 유려함과 자연스러움, 가독성, 수준 높은 번역이 독자인 일본인에게 한국문학의 수준을 가늠하게 하는 척도가 된다는 점을 고려하여 번역이 문학적 아취를 지니는지 여부도 고려하였다. 그 결과 오카 히로미, 마쓰야마 마이코, 고성희의 번역 총 세 편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발하였다. 이 세 편 중 2등에는 마쓰야마 마이코의 번역을 선택했다. 다른 번역문에서 번역가들이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부분-예컨대 “고개가 쳐들려서 있어서인지 노인의 몸은 마치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린 듯 보이기도 했다.” 등의 일본어 번역이 자연스럽고 원문에도 충실하면서 가독성이 좋다. 다만 “마”를 “長芋”나 “山芋"로 번역하지 않고 ”麻 “로 번역한 점, 오이소박이가 오래 되어서 형태가 뭉그러진 것을 ”썩었다“ 로 번역한 점 등 몇 가지 문제가 있으나 반면 다른 번역물이 못 가진 뛰어난 표현력을 획득하고 있는 문장이 많아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번역가이다. 3등으로는 고성희의 번역을 선발하였는데 일본어 표현력이 아주 뛰어나 외국인 심사자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다만 오역이 눈에 띄는 점이 아쉬웠다. 예컨대 시아버지가 식당에서 ”얻어오는“ 오리 뼈를 역자는 ”사온다“ 고 하고 있다든가 ”걸신들인 듯이 떠먹어댔다.“는 부분을 ”무심히 먹었다.“로 번역한 점 등은 다소 문제이다. 이 작품에서 핵심적 갈등의 요인이 되고 있는 것은 입덧이 심한 며느리를 무시하고 시아버지가 오리 뼈를 얻어 와서 고아먹기 때문이다. 그 설정은 시아버지가 오리백숙을 ”걸신들인 듯이“ 먹고 뼈를 얻을 수 있는지 식당여자한테 물었다는 부분과 연계되어 노인의 오리요리에 대한 집착을 정당화시켜주는 설정이 되고 있어 그런 점은 명확하게 번역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겠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일본어문장이 유려하고 자연스러워 일본인 심사자도 그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을 고려하여 3위로 선발하였다. 앞으로 훌륭한 번역가로 성장할 것이 기대되는 번역가이다. 오카 히로미의 번역은 번역어인 일본어 문장이 유려하고 자연스러울 뿐 아니라 가독성이 높아서 처음으로 김숨의 작품에 접하는 일본인 독자가 원작의 분위기 뿐 아니라 한국현대문학의 수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사대상인 20편의 번역 중 원작을 가장 충실하고 정확하게 번역하고 있는 점도 평가하였다. 또한 생일날 아침에는 미역국을 끓인다든가 하는 한국적 관습이나 대를 이을 아들을 기다리는 심정 등에 대한 이해도 높으며 가독성을 방해하는 않는 범위 내에서 (주)나 설명을 단 점도 성실한 번역가의 자세로 평가하였다. 일본인 심사위원도 일본어 표현력이 가장 뛰어난 번역으로 오카 히로미의 번역을 추천하고 있다.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우수한 번역가를 확보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수상을 축하드린다. 프랑스어권 출발어의 작품이 어휘, 문장구조, 이미지 등에 있어서 번역에 큰 어려움이 없는 성격의 텍스트이다. 따라서 원작의 오독에 기인한 문제는 열편의 응모작에서 그리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원작이 의도적으로 노린 문체적 효과, 예컨대 반복과 긴 문장을 통해 화자의 심리 상황, 논리적 판단 근거를 지루하게 늘어놓는 부분은 원작의 어휘나 문장구조를 존중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된다. 전반적으로 모든 응모작은 고른 수준의 번역 수준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우수작을 선정하는 데에 난처한 점이 없지 않았다. 원작의 반복적 어휘를 도착어에서 그대로 살려야할지 여부는 개별 역자의 문체의식, 나아가 문학적 판단 기준에 따라 달라지므로 선뜻 우열이나 호불호를 가리기 어렵다. 원어민 독자의 입장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생각되어 도착어의 자연스런 문체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심사 기준이 달라 수상작을 결정하는데 난항을 겪었으나 최종적으로 번역의 충실성보다 성취도에 무게를 두고 다비드 멜리사의 Poignards를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원작의 문장 구조와 의미를 파악한 후 역자가 창의력을 발휘한 부분을 높게 평가하였다. 정은주와 김혜경의 번역도 최종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하였으므로 더욱 정진할 수 있기를 바란다. 독일어권 15편의 응모작 중 독일어 실력이 부족하여 문학 작품 번역이라고 하기에는 미흡한 수준인 작품도 있었고, 원문에 대한 이해와 번역이 보통 수준인 작품이 대부분이었다. 5편 정도는 우수한 번역이라 할 수 있었는데, 이것들 또한 제대로 이해될 수 있는 독일어가 아니라는 문제점을 원어민 심사자가 지적하시며 좋은 번역을 위해서는 먼저 정확한 독일어 구사가 선행되어야 한다는 주문을 하셨다. 우수한 번역으로 거론된 것도 독일어 자체가 만족할만한 수준이 아니라는 견해에 의거해, 외국인이 이해할 수 있는 번역에 역점을 두게 되었다. 우수한 번역 중에서 박정남, 이해림, 박해영의 번역은 원문에 충실하였다는 점에서 돋보였다. 특히 박해영의 응모작은 가장 꼼꼼한 번역이었는데, 정확성을 기하려다 오히려 잘못된 표현으로 이해를 어렵게 만든 점이 아쉬웠다. 끝까지 심사에서 고려했었던 만큼 마음에 남는 번역들이다. 반면에 염지선의 번역은 번역 기술이 탁월했다. 같은 문장이라도 독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장점이 있었다. 가끔 원문을 잘못 이해하기도 했고 한국어 실력이 부족한 듯 했지만 오역이 없는 번역은 없었으므로 이 번역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여러 가지 오류에도 불구하고 자연스럽게 읽히는 번역은 단연 군계일학이었다. 앞으로 더 원문과 한국어 표현에 충실한 번역을 할 수 있길 바란다. 스페인어권 비록 응모작이 6편밖에 되지 않았지만, 정확한 의미 전달, 표현력, 어휘력 등 전반적으로 볼 때 응모작들의 번역 수준이 높았다. 따라서 각기 가지고 있는 오류의 정도에 따라 대체적인 순위가 정해지게 되었다. 원작의 특징 중 하나는 특별한 인용 부호 없이 대사 혹은 독백이 전개된다는 점인데, 이는 작중인물의 내면의 독백을 간접으로 표현하는 어법인 자유간접화법과는 다르지만 그에 못지않은 의도를 가진 작가의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또한 문단의 단락을 길게 가져가면서 작품 내 분위기를 음습하게 하는 것 역시 작품 주제와 관련된 작가의 기법이다. 그런데 세 편의 응모작은 인용부호를 넣고 친절하게 단락까지 나눔으로써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전달에서 미흡한 점을 보인다. 그러나 나머지 세 응모작 역시 화법의 번역은 무난했으나 유려함과 원작 충실도에서 부족한 면이 보였다. 결국 두 심사위원이 의논하고 점수를 종합한 결과 스페인어 구사의 정확성과 표현력 그리고 가독성의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작품은 시안자의 번역작이라 의견이 일치되어 당선작으로 추천한다. 러시아어권 이승우의 단편 소설 칼을 러시아어로 옮긴 본 심사작품들은 전체적으로 매우 높은 수준의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10편이 작품들이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각각의 한국어 문장을 정성스럽게 러시아어로 옮기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번역 문학의 중요한 원칙과 미덕 가운데 하나인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 '문체와 가독성'의 관점 등에서 순위를 가릴 수 밖에 없었다. 심사결과는 1위는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 2위는 이 나제즈다, 3위는 안나 우글로바로 결정하였다. 세 번역 작품은 모두 뛰어난 번역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브르스레벤츠브 에브게니의 번역 텍스트가 보여주는 단순한 러시아어로의 번역을 넘어서는 텍스트의 시화 지향성, 뛰어난 예술성을 높이 평가하였다. 심사과정에서 주의 깊게 살핀 것은 특히 역자들이 한국어를 러시아어로 옮기는 과정에서 '직역'에 따른 어색함을 피하고자 얼마나 노력을 했는가이다. 흔히 역자들이 범하기 쉬운 실수로 우리말의 어휘뿐 아니라 문법 및 구문의 구조들까지도 러시아어로 직역하는 경우이다. 이런 경우 문장들이 지나치게 길어지고 어색하며 매끄럽지 못하게 된다. 또한 문법과 문장부호의 사용에서 오류들까지 겹치게 되면, 번역의 내용 자체에도 손상을 끼치게 된다. 예를 들어, «어머니는 … 입을 다물지 못했다»라는 문장의 경우, «입을 다물지 못하다»를 «Мать … от удивления не могла сомкнуть челюсти»로 직역한 경우와 «Мать … потеряла дар речи»로 번역한 경우, 후자가 문체와 가독성에서 자연스런 러시아어에 가까우며 러시아어 문체를 살리는 측면에서 참신한 표현으로 고려할만한 것이라고 판단하였다. 또 심사과정에서 발견한 번역가들의 실수 가운데 하나는 러시아어의 경우, 단어와 문장을 지나치게 반복함으로써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경우이다. 러시아어 구문의 경우, 한국어 구문에서보다 더 엄격하게 반복을 피하는 경향이 있다. 몇 몇 번역원고의 경우 이러한 점에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지 못한 점이 아쉬움으로 남았다. 이러한 지적에도 불구하고 전체적으로 이번 심사에 올라온 작품들의 번역수준은 예년의 수준에 비해 매우 향상된 좋은 작품들이었음을 밝히면서, 앞으로도 신인 번역가 여러분들께서 꾸준히 우리 문학 작품의 번역에 힘써 주시기를 부탁말씀 올린다. 감사합니다. 심사위원장: 박재우(한국외대 중문과) 예비심사위원: 임마누엘 김(前 아카데미 교수), 한매(중국 산동대), 사이토 아사코(명지대) 본심사위원: 서지문(고려대 영문과)/ 케빈 오룩(前 경희대 영문과), 이재룡(숭실대 불문과)/ 피에르 드 시네티(프랑스 Cartouche 출판사), 김선희(KLTI Translator)/ 허버트 야우만(KLTI Translator),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이리나 카사트키나(모스크바대 한국학과), 김학철(중국 하얼빈공업대), 김춘미(고려대 일본학연구센터)/ 타테노 아키라(일본출판문화국제교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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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2011년도 12월 31일 지원 마감)의 비영어권 부분에는 총 13개 언어권 80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에서 제출서류 부족, 번역지원 대상도서가 아닌 작품에 대한 번역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4건을 제외하고 13개 언어권 76건에 대해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각 언어권의 해외 현지 출판사 에디터 및 저작권 에이전시를 위주로 구성된 1차 외국인 심사자들은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그리고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11개 언어권 42건에 대해 한국인 심사자가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심사에서는 내외국인 심사자의 평가 결과가 종합적으로 고려되었으며 그 결과, 8개 언어권 15건이 번역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8건, 인문·사회 3건, 아동 4건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회의는 2월 24일에 진행되었으며 이 때 논의된 각 언어권 별 평가내용 및 선정 사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최초 8편이 접수된 프랑스어권에서는 1, 2차 심사를 거쳐 6편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이 가운데 가독성 면에서 다소 보완할 필요가 있지만 까다로운 원문의 난이도를 고려했을 때 성공적인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람이 분다, 가라』(한강)와 이번 분기 심사원고 중에서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최고의 점수를 받은 『졸라와 자연주의』(정명환)를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다만, 이 두 작품의 번역자들은 번역 과정에서 저자와 긴밀하게 협의하여 원문을 프랑스 독자들에 맞게 고쳐나갈 것을 제안한다. 이번 분기, 5편이 접수된 스페인어권에서는 『빛의 제국』(김영하)과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전자의 경우, 원문을 정확하게 옮겨냄과 동시에 문학적인 면에서도 성공적으로 번역해냈다는 평을 받았으며 후자는 주인공의 목소리를 제대로 드러냈으며 이야기의 리듬 또한 스페인어로 훌륭하게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의 경우, 10편의 지원 신청작 중에서 1, 2차 심사를 통과한 5편에 대해 최종 심사가 이루어졌으며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김영하)와 『플로라의 비밀』(오진원 글, 박해남 그림)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특히,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는 오역이 거의 없이 전문적인 러시아어로 매우 훌륭하게 번역되었다는 격찬을 받았다. 매 분기 많은 지원자들이 몰리는 중국어권에서는 이번 분기에도 20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에서 외국인 1차 심사를 통과한 12편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만남 1, 2』(한무숙),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박상진), 『과수원을 점령하라』(황선미 글, 김환영 그림)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만남 1, 2』은 난이도 있는 원문의 용어들을 꼼꼼하게 잘 번역해냈다는 평가를 받았고, 『소년을 위로해줘』의 경우, 복잡하고 미묘한 표현이 많은 원문을 무난하게 잘 번역하였으며 작가의 문체를 잘 표현한 보기 드문 수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분기에 두 명의 번역자가 동시에 번역지원을 신청한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은 출발어의 이해도와 도착어의 가독성 측면에서 훌륭한 결과를 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원자가 번역지원 대상자로 최종 선정되었다. 다만, 글자의 혼용 등과 관련하여 일부 수정을 거친다면 더 좋은 번역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과수원을 점령하라』는 아동도서의 느낌을 잘 살려 읽기 쉽게 잘 번역했다는 평을 받았다. 일본어권의 경우, 18편의 심사대상 원고 중에서 일본 현지 출판사 에디터들의 1차 평가에서 상당수의 작품이 탈락하고 5편의 작품만이 최종 심사에 회부되었다. 우선적으로 선정된 『오세암』(정채봉 글, 송진헌 그림)은 일본어로 번역하기 쉽지 않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거슬리는 부분이 없이 훌륭하게 번역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미궁에 대한 추측』(이승우)은 문장을 조금 더 부드럽게 다듬고 단순 오역 부분을 손본다면 더 좋은 번역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4편이 접수된 베트남어권에서는 최종 심사대에 오른 3편의 작품 중에서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공지영)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 원고는 가독성이 높으며 흥미로운 문체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심사를 맡았던 베트남의 출판사에서 해당 작품을 출간할 의사를 내비치기도 하였다. 체코어권의 『산사』(이형권)는 원래 체코어로 쓰여진 작품처럼 매우 훌륭하게 번역되었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고, 불가리아어권의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글, 김환영 그림)의 경우, 원작에 충실하면서 가독성이 높고 재미있게 읽힌다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독일어권, 몽골어권, 리투아니아어권, 폴란드어권, 아랍어권에서는 아쉽게도 번역지원을 받을 만한 대상이 없었다. 심사위원장 이 재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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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4일 2012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비영어권에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3개 언어권 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프랑스어 8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10건, 중국어 20건, 일본어 18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리투아니아어 2건, 폴란드어 2건, 체코어 1건, 아랍어 1건, 불가리아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5건, 시 6건, 인문 22건, 아동 17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1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이태연,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소설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2 정예영 인문 정명환 졸라와 자연주의 3 스페인어 권은희, 성초림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4 이혜경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5 러시아어 쿠지나 소피아 소설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6 마리아 쿠즈네초바 아동 오진원(글), 박해남(그림) 플로라의 비밀 7 중국어 량복선 소설 한무숙 만남 1, 2 8 서려홍 소설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9 김재민, 장린 인문 박상진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10 왕책우, 백창용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과수원을 점령하라 11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12 윤영숙, 나카타 요시코 아동 정채봉(글), 송진헌(그림) 오세암 13 베트남어 당람장, 박진성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4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인문 이형권 산사 15 불가리아어 김소영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마당을 나온 암탉 총 지원 건수 총 8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소설 8건, 인문․사회 3건, 아동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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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21건을 선정하였다. ○ 1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4개 언어권 10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20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10건, 중국어 20건, 일본어 18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리투아니아어 2건, 폴란드어 2건, 체코어 1건, 아랍어 1건, 불가리아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3건, 시 6건, 희곡 1건, 인문 28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지난 2011년도 4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 가능성 측면의 심사를 강화하였으며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한 결과, 1차 심사에 참여한 일부 출판사에서 직접 심사한 작품의 판권을 사거나 출간한 의사를 내비치기도 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를 거쳤으며 2012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9개 언어권 21건은 다음과 같다. 2012년도 1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김보람 소설 강영숙 리나 2 정예원 소설 정영문 바셀린 붓다 3 박윤진, 크레이그 버트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4 권오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5 정은선 인문 한영우 반차도로 따라가는 정조의 화성행차 6 김지영 인문 조용진 동양화 읽는 법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4건, 인문․사회 2건) 2012년도 1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이태연,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소설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2 정예영 인문 정명환 졸라와 자연주의 3 스페인어 권은희, 성초림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4 이혜경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5 러시아어 쿠지나 소피아 소설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6 마리아 쿠즈네초바 아동 오진원(글), 박해남(그림) 플로라의 비밀 7 중국어 량복선 소설 한무숙 만남 1, 2 8 서려홍 소설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9 김재민, 장린 인문 박상진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10 왕책우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과수원을 점령하라 11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12 윤영숙, 나카타 요시코 아동 정채봉(글), 송진헌(그림) 오세암 13 베트남어 당람장, 박진성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4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인문 이형권 산사 15 불가리아어 김소영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마당을 나온 암탉 총 지원 건수 총 8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소설 8건, 인문․사회 3건, 아동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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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청준 장편소설『서편제』영문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서편제가 미국에서 영어로 번역, 출간되었다.『서편제』 영문판의 제목은 Seopyeonje - The Southerners Songs로, 1992년 故이청준이 다섯 작품을 담아 열림원을 통해 발표한 연작소설『남도 사람』을 원작으로 한다. 임권택 감독의 동명 영화로도 이미 잘 알려진 『서편제』는 한국인의 보편적 정서인 `한(恨)`을 판소리 꾼의 삶을 통해 나타낸 걸작으로, 떠돌이 소리꾼과 그의 아들, 딸을 주인공으로 하여 한국인의 원초적인 의식세계와 예술적 지향을 그리고 있다. ○ 작가 이청준은 1965년 『사상계』에 단편 「퇴원」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온 이후 2008년 지병으로 타계하기 전까지 근 40여 년간 수많은 작품들을 남겼다. 그는 1939년 전남 장흥에서 태어나, 서울대 독문과를 졸업했으며, 대표작으로 장편소설 『당신들의 천국』 『낮은 데로 임하소서』 『씌어지지 않은 자서전』 『춤추는 사제』 『이제 우리들의 잔을』 『흰옷』 『축제』 『신화를 삼킨 섬』 『신화의 시대』 등이, 창작집 『별을 보여드립니다』 『소문의 벽』 『가면의 꿈』 『자서전들 쓰십시다』 『살아 있는 늪』 『비화밀교』 『키 작은 자유인』 『서편제』 『꽃 지고 강물 흘러』 『잃어버린 말을 찾아서』 『그곳을 다시 잊어야 했다』를 남겼다. 대한민국 예술원 회원을 지냈고, 동인문학상, 대한민국문화예술상, 대한민국문학상, 한국일보 창작문학상, 이상문학상, 이산문학상, 21세기문학상, 대산문학상, 인촌상, 호암상 등을 수상했으며, 사후에 대한민국 금관문화훈장이 추서되었다. ○ 번역가 김옥영은 1992년 캘리포니아 출판부를 통해 최초로 미국에서 출간된 장편소설 한무숙의 『만남 (Encounter)』를 번역한 장본인이다. 1세대 번역가인 그녀는 미국 뉴욕대에서 영문학 석사과정 졸업 후, 예일대 동아시아학부 연구 조교, 코네티컷의 트럼불 공립 도서관 (Trumbull Public Library) 사서로 활동해왔으며, 『서편제』 번역을 위해 1994년부터 2006년까지 근 10년 여를 매진해왔다. 1984년 문예진흥원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문학상에서 번역문학분야 신인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 해에는 박태원『천변풍경 (Scenes from Chonggye Stream』을 번역해 싱가포르의 스탤리온 출판사 (Stallion Press)를 통해 출간하기도 했다. ○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런던의 피터오웬사 (Peter Owen Publishers)는 창립자 피터 오웬 (Peter Owen)이 이사로, 그의 딸 안토니아 오웬 (Antonia Owen)이 편집장으로 있는 가족경영 방식의 독립 출판사다. 일본의 앤도 슈사쿠 (Endo Shusaku), 핀란드의 요안나 시니살로 (Johanna Sinisalo)와 아르토 파실린나 (Arto Paasilinna), 에스토니아 공화국의 잔 카플린스키 (Jaan Kaplinski)등 각국의 문학 거장을 소개하는데 주력해왔으며, 한국문학 소개는 2005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이승우의 『생의 이면 (The Reverse Side of Life)』을 펴낸 이래 이번이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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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7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11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공모 언어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 대상 작품 : 언어권별 지정작품을 번역하여 응모 언어 작품명 저자 수록도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스페인어, 러시아어 칼 * 2010 제10회 황순원 문학상 수상작 이승우 『칼 (2010 제10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중앙일보, 2010) 일본어, 중국어 아무도 돌아오지 않는 밤 * 2011제35회 이상문학상 우수상 김숨 『2011 제35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 2011) • 응모 자격 : 공식적인 번역 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출판한 적이 없는 내외국인 ※ 공동 번역 및 응모 불가 • 시상 내역 : 상금 500만원 및 상패 • 당선작 : 영어권 2편, 그 외 언어권 각 1편 선정 ※ 해외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비용 별도 지급 • 제출서류 접수 : 이메일(newtranslators@klti.or.kr) 또는 우편접수 -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응모신청서 (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번역원고 (MS 워드 혹은 한글 파일로 작성하여 PDF 파일로 첨부) ※ 이메일접수 및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 우편접수 시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번역원고 3부 제출 ※ 접수 번역원고에는 개인 정보(이름, 학교, 주소 등)를 포함시키지 않을 것 • 접수 기간 : 2012년 3월 19일 (월) ~ 4월 9일 (월) • 당선작 발표 : 2012년 6월 1일 (금) 개별 통지 및 본원 홈페이지에 발표 • 시상식 : 2012년 6월 28일 (목) • 문의 : 교육운영팀 오은지 (tel. 82-(0)2-6919-7752, newtranslators@klti.or.kr) • 주소 : (우 135-87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1층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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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지정작품 변경안내

    제11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공모와 관련하여 지정작품으로 이승우의 칼을 선정하여 발표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확인 결과 이 작품은 중국어와 일본어로 이미 번역 출판되었습니다. 따라서 두 언어권의 지정작품을 수일 내로 다시 선정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나머지 언어권의 지정작품은 원래대로 이승우의 칼입니다.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담당자: 교육운영팀 오은지 (02-6919-7752 / newtranslators@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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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 한국문학을 전 세계인과 공유하려는 문학계의 열망을 담아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올해(2011년)로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오는 9월 2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9월 22일(목) ~ 23일(금)에는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가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을 말하다, 그리고 그 후 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지난 10년 간 한국문학 세계화에 힘을 실어주신 작가, 번역가, 출판인, 학자 등 110여명을 초청해 축하와 그 간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기념식 개최에 맞춰 지난 10년의 사업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한국문학번역원 10년사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회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0년,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던 시기와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의 10년은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하게 될 것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기념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9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 간 프레스센터(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해 해외 출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계번역가대회가 2011년으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열리는 세계번역가대회는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주제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을 말하다, 그리고 그 이후를 가지고 지난 10년간 한국문학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총 4개의 분과로 진행될 올해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에서는 김우창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번역과 문학 인식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고, 이문열, 이승우, 은희경 작가와 에이전트인 진 오(앤드류 와일리 에이전시), 커비 김(WME 에이전시), 이번 번역대상 수상 번역가인 최미경, 장 노엘 주떼가 함께 한국문학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시작될 예정이다. ○ 두 번째 분과인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의 성과에서는 미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한국 문학 출판인들과 중국 번역가로부터 지난 10년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호철 소설가가 한국 작가로써 직접 해외 문학 행사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이 23일에 열리는 세 번째 분과 한국문학 세계화를 위한 10년의 과제에서는 영어권, 프랑스어권, 독일어권, 그리고 소수언어에 속하는 동유럽 폴란드어권으로 나누어 향후 더 효과적으로 해외 독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것이다. ○ 아울러, 네 번째 분과인 한국문학번역원 발전을 위한 제안에서는 찰스 몽고메리(동국대 번역학과) 교수 등이 구체적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 기관으로써 해야 하는 역할과 앞으로 기대하는 모습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세계번역가대회는 국내외 작가, 번역가와 출판인, 에이전트 등 한국 문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학 해외진출과 관련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이들의 제안과 토론은 한국문학 번역이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세계 번역가 대회는 일반인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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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7개 언어권 51종 도서가 1차 언어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Jean-Noël Juttet)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Heiner Feldhoff)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John Holstein) 총평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는 2009년과 2010년에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번역가 개인 당 한 권의 번역서를 선택하여 작성한 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7개 언어권 총 51편이었다. 내국인 및 외국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가독성, 문체의 완성도, 해외에서의 수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각 언어권 별로 3편의 후보작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목록에 오른 총 21편의 작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실시하였던 바, 언어권별 심사책임자가 추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문학 전문가는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와 해당 작품이 개별 작가의 문학세계에서 갖는 비중 등을 언급했다. 그 결과, 최종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번역 자체의 우수성,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번역가의 누적적 업적, 출판사의 지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진지한 논의를 거쳐 번역대상수상작 후보로 추천된 작품은 불어권 번역가 최미경/장 노엘 쥬떼의 『심청』(황석영)과 독어권 번역가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의 『검은 꽃』(김영하)이었다.『심청』은 원작의 힘이 넘치는 서사시적 울림을 유려하고 서정적인 프랑스 예술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작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독서계의 반응, 번역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업적 등이 작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연스레『검은 꽃』은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다음 과제는 다른 한 편의 번역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후보군에 포함된 작품은 영어권 번역가 존 홀스타인의 『한국현대단편선』(공지영 외), 스페인어권 번역가 조갑동/베르나르 디노 에르난도의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중국어권 번역가 권혁률의 『멸치』(김주영) 등 3편이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대표 단편들을 번역한 『한국현대단편선』은 다른 주제와, 표현 양식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의 문학성을 영어로 살려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토속성과 서정성을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들의 사생활』역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어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문체적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어로 번역한『멸치』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중국어 번역 텍스트의 우수한 가독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몇 차례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한국현대단편선』과 『멸치』두 작품이었다. 고민 끝에 만장일치로『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영어권에서의 우리 문학 소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과 유능한 영어권 번역가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중국어권의『멸치』와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 스페인어권의 『식물들의 사생활』번역자들에게는 향후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 문학적 완성도 높은 번역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사이 우리 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아울러 전문번역가들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상작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뿌듯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수상작 수가 제한되어 있어 우수한 번역가들의 업적이 번역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문학의 해외를 향한 발신에 헌신해 온 여러 언어권의 번역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심사위원: 최영(이화여대 영문과 명예교수)/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학부), 김희영(한국외대 불어과)/ 엘렌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한국외대 독일어과),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어과)/ 왕정(문학평론가), 최재철(한국외대 일본어과)/ 이와모토 노부토(슈에이샤 번역출판부 편집장), 송상기(고려대 서문학과)/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작가), 알렉세이 드료모프(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춘식(동국대 국문과) 운영위원단: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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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통권 12호 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발행하는 한국도서 해외소개 계간지 list_Books from Korea 여름호(통권 12호) 영문판이 발간되었다. ○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가 현지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12호 특집은 한국 소설의 새로운 상상력에 주목해보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소설은 이전의 한국문학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특집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을 21세기 한국사회의 변화와 연관시켜 분석해보고, 이를 정치/윤리적 성찰, 새로운 상상력과 실험, 대중문화와 문학의 접속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대표적인 작가 13인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 이 같은 기획의 연장선에서 인터뷰 코너에서도 2000년대 이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들을 만났다. 최근 단편집 저녁의 구애를 출간한 소설가 편혜영을 만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중심으로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평론가들 사이에서 2000년대적 경향을 대변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 소설가 박민규와의 유쾌한 대화도 지면에 담았다. ○ 테마 라운지에서는 이미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넘어선지 오래인, 1990-2010년의 한국 여성 소설에 대해 집중 탐구했으며, 책과 공간에서는 조선시대 가사 문학의 발상지이자, 송기숙, 이청준, 한승원, 이승우 등 한국 현대 문학의 걸출한 문인들을 탄생시킨 문학의 고장 전라남도 장흥의 면면을 둘러보았다. 이 밖에도 최근 한국 출판시장의 동향과 각 분야의 신간 리뷰들이 수록되어, 한국 도서 출간에 관심을 가진 출판인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12호의 중문판은 6월 초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말부 터 www.list.or.kr을 통해 한글, 영문, 중문으로 온라인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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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30일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31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은 일반추천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번역지원 대상도서만을 대상으로 번역지원 신청을 받은 첫 번째 분기로 201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14, 불어 2, 독어 7, 스페인어 4, 러시아어 9, 중국어 14, 일본어 5, 베트남어 5, 터키어 2, 몽골어 1, 폴란드어 1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1, 시 4, 희곡 2, 인문 14, 아동 13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31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영어권 권윤정/ 그랙 바츠 소설 신기생뎐 이현수 2 윤해진 소설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3 최월희/ 로버트 E. 헉스 시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이경림 4 김 알리사/ 이형진/ 하워드 블래닝 희곡 김광림 희곡집(총 4편) (날 보러 와요, 사랑을 찾아서, 홍동지 놀이, 나는 꿈에 장주가 되었다) 김광림 5 노영주 아동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6 불어권 손미혜/ 도미니크 아드리앙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7 차향미/ 박혜리(소피 브랑)/ 프리코 샤를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8 독어권 왈 바바라/ 이동명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9 최문선/ 자이페너 크리스토프 아동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최숙희 10 이기향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11 이기향 아동 메아리 이주홍 (그림: 김동성) 12 서어권 이현아/ 다니엘 바라하스 희곡 이대영 희곡집 이대영 13 김은경/ 올리베리오 코엘료 시 광휘의 속삭임 정현종 14 유소연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5 노어권 르즈코프 안드레이/ 허승철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6 박 미하일/ Ten Liubov(전류바) 소설 둔황의 사랑 윤후명 17 나데쯔다 뻴러바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8 마리아 꾸즈네초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19 중어권 박명애/ 리얼(리롱페이) 소설 페스트 최수철 20 윤옥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21 박선희/ 하동매 소설 검은 꽃 김영하 22 김춘택 소설 바람과 강 김원일 23 이학당 소설 전갈 김원일 24 정생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25 김재민/ 맹춘영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26 호미/ 문관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7 일어권 이양민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28 베트남어권 도 옥 루이엔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9 레 티 투 지앙 아동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정자 (그림: 김영수) 30 레 티 투 지앙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31 몽골어 이안나/ 게 바야르마 소설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31건 (소설 15건, 시 2건, 희곡 2건, 인문 4건, 아동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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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3/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24일 2009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6개 언어권 9건을 선정하였다. ○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9개 언어권 2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4건 , 독일어 3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7건, 일본어 2건, 리투아니아어 1건, 베트남어 5건, 이태리어 1건, 힌디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18건, 시 4건 , 고전 1건, 기타 2건으로 나뉜다. ○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9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9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9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홍어』(김주영) 2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 『우주피스 공화국』(하일지) 3 독어 윤선영, 미하엘 텁 『강산무진』(김훈) 4 중국어 김련란 『촐라체』(박범신) 5 김련순 『검은 사슴』(한강) 6 일본어 김순희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7 베트남어 하밍타잉 『이상 단편선』(이상) 8 응웬 티 히엔 『퀴즈쇼』(김영하) 9 이태리어 데니콜라 쥬세삐나 『외딴 방』(신경숙) 총 지원 건수 6개 언어권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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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발표.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발표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선발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연수지원 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와 훌륭한 번역능력을 겸비한 분들이 대거 지원해 주셨기에 최종 연수지원자 선발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말씀 드리며, 추후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연수지원자 명단 언어권 최종 연수지원 대상자 (무순) 영어권 (3인) Larry Ray Hromalik, 임이랑, Patrick Ellen 프랑스어권 (4인) Aurelien Rengnez, 최가영, Blanc Sophie, Fricot Charline 독일어권 (3인) 김진엽, Samuel Melzner, Kelpin Malte 러시아어권 (3인) Maria Kuznetsova, Nadezda Belova, Park Kamilla-Moran ◊ 입국 수속 및 등록 일정 - 수강등록 : 6월 15일(월) – 8월 10일(월) - 사증발급 : 6월 15일(월) - 7월 20일(월) - 입국 : 7월 30일(목) – 8월 10일(월) ◊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9월 1일 (화)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9, email. leeyoomi@klti.or.kr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영어권 정하연 이화여대 불어권 최미경 이화여대 독어권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러시아어권 김현택 한국외대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생 심사 총평 개원 2년째를 맞이하는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은 2009년 가을부터 러시아권이 합류하여 총 4개국어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영어 9명, 불어 7명, 독어 5명, 러시아어 5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심사는 2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으로 정하연, 최미경 (이상 이대 통번역대학원), 김현택 (외대 러시아어과),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1차 심사에서는 수강생들의 자기 소개서 및 예시번역(이승우, 『오래된 일기』)을 중점적으로 검토 한국어 역량 및 번역능력을 평가하였으며, 2차 심사에서는 수강생들의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열정 및 지속적 관심도, 문학적 역량을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은 영어 3명, 불어 4명, 독어 3명, 러시아어3명의 수강생을 최종 선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으며 언어권 별로 각 1명의 예비자 명단을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작년도에 비해 수업과정에 대한 인지도가 해외에서 높아지면서 수강 지원생들이 양적, 질적 향상이 크게 이루어졌다는 점에 동의하였고 심사의 기준을 한국어 이해력과 해당외국어 구사력의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문학적 재표현력, 번역의지 등의 잣대를 적용하였습니다. 언어권 별로는 영어권의 경우, 이집트 학생들이 여러 명 지원하였는데, 예시번역이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게도 올해에는 선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외의 지원자의 경우 우수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특히 문학성과 향후 문학번역 종사자를 기른다는 아카데미의 목적에 부합한 후보를 선발하였습니다. 불어의 경우 다수가 이미 한국체류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전공 등을 통해 성숙한 학습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도 많은 후보들이어서 선발이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독어권은 주요 한국어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고루 관심을 보여주시고 지원해주셨으며 일부 후보는 이미 번역가의 길에 있다고 판단되어 수련기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러시아권은 첫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명문의 언어학과들에서 골고루 지원자가 있었으며 문학성도 뛰어난 후보들이라 수업을 통해 더욱 성숙한 번역을 생산해주리라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이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학번역에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힘껏 추천해주신 외국의 많은 한국학 대학 선생님들께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수한 많은 후보 수강생들이 지원하여 한층 엄격한 평가의 잣대를 적용할 수 밖에 없었던 심사위원들은 한국문학번역원과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번역 아카데미의 도약에 매우 만족하며, 선발된 수강생들이 1년의 수업과정을 열정적으로 이수, 향후 한국문학 번역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좋은 수업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안타깝게 올해에 선발되지 못한 수강생 후보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분발해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번역아카데미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심사위원장 최미경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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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생 모집

    2009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뛰어난 문학 번역을 창작할 전문번역가를 양성하고자 2009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운영합니다.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의 원활한 표현이 가능하고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관심을 가진 분들을 선발하여 번역실습 위주의 강의를 운영합니다. 한국문학을 세계에 소개할 예비번역가들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과정 개요 ○ 모집 언어 :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이상 4개 언어권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언어권별 번역실습 - 한국문학, 한국문화, 번역이론 등 모든 언어권 공통 강좌 포함 -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모든 언어권 공통 문학행사 포함 ○ 강사진 : 해당분야 전문가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및 해당 외국어에 능숙한 내외국인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 ☐ 강의일정 및 장소 ○ 일정 : 2009년 9월 ~ 2010년 6월 (2학기, 28주) - 1학기: ’09년 9월 ~ ’09년 12월 (14주) - 2학기: ’10년 3월 ~ ’10년 6월 (14주) ○ 강의 시간 : 주당 13시간 평일 낮 시간 강의 ○ 장소 : 한국문학번역원 (삼성동 소재) 및 협력 교육기관 ☐ 등록비 및 수강료 ○ 수강료 : 무료 ○ 등록비 : 10만원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수료 요건 : 출석률 80% 이상, 번역결과물 및 학기별 수강보고서 제출 ☐ 신청 방법 ○ 신청 서류 제출 - 수강신청서 -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 학위증명서 - 샘플번역 : 이승우 「오래된 일기」(『오래된 일기』, 창비, 2009) 1장 (‘규의 몸이 병원에서’ ~ ‘물론 그의 탓이 아니다.’) ※ 서식 : 아래한글 11pt, 워드 10pt ○ 서류 제출 방법 - 이메일 접수 : leeyoomi@klti.or.kr (7월 12일(일) 밤 12시 접수 마감) - 우편 접수: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1층 교육연구실 번역아카데미 담당자 앞 (7월 10일(금) 저녁 6시 접수 마감) ☐ 선발 방법 및 일정 ○ 선발 방법 : 1차 샘플번역 및 서류심사, 2차 필기 및 면접심사 ○ 인원 : 언어권별 10인 내외 ※개별 전형으로 선발된 해외 거주 원어민 언어권별 3인 포함 ○ 신청 접수: ’09년 6월 29일(월)~7월 12일(일) ○ 1차 서류심사 및 샘플번역 심사: ’09년 7월 13일(월)~21일(화) ○ 1차 서류합격자 발표: ’09년 7월 23일(목) ○ 2차 필기 및 면접시험: ’09년 7월 24일(금)~30일(목) ○ 최종합격자 발표 및 등록: ’09년 8월 5일(수)~14일(금)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09년 9월 1일(화), 본원 교육관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전화: 02-6919-7788, 이메일: leeyoomi@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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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 대상자 모집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 대상자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세계 문인에 알릴 원어민 전문번역가를 양성하고자 한국문학 번역에 많은 관심을 가진 해외 거주 원어민을 대상으로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연수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한국문학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수준 높은 번역결과물을 도출하는 실습 위주의 전문번역가 양성 과정에 관심 있는 원어민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안내 ◊ 모집언어 : 영어, 불어, 독어, 러시아어 (4개 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언어권별 번역실습 중심의 주당 13시간, 28주 과정 (한국문학강독, 한국문화예술, 번역이론, 구문연습 강의 및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포함) ◊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 수강생 :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한국문학과 문화예술 및 번역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신청자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인원, 각 언어권별로 10인 내외 (총 40인 내외) ◊ 기간 - 1학기 : 2009년 9월 1일– 12월 11일 (14주) - 2학기 : 2010년 3월 2일– 6월 4일 (14주) ◊ 장소 : 한국문학번역원빌딩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 정규과정 연수지원 내용 ◊ 연수지원 대상 선발 인원 : 각 언어권별 3인, 총 12인 ◊ 연수지원 내용 - 연수지원 조건과 내용을 명시한 약정 체결 -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등록비 및 수강료 면제 - 왕복항공권 실비 지급 - 월 120만원 체재비 지급 - 월 40만원까지 교육연구비 지원 - 사증발급 및 항공권 입국관련 수속절차 지원 ※ 주거 공간은 제공되지 않음 ◎ 정규과정 연수지원 대상자 선발 안내 ◊ 연수지원 신청 자격 : 학사학위 이상 소지자로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원어민 중 ‘09년 4월 1일을 기준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자 (단, ‘09년 6월 말 귀국 예정인 한국 거주 외국유학생은 신청 가능함)◊ 선발방법 : 서류 및 면접 심사 ◊ 제출서류 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1부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1부 (A4 3매 내외) ③ 학사 이상 학위증명서 ④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 샘플번역 지정작품 : 이승우 「오래된 일기」 - 번역 범위 : 1장 (‘규의 몸이 병원에서’ ~ ‘물론 그의 탓이 아니다.’) - 서식 : 워드 10pt/ Single line (아래한글 11pt) ⑤ 연수지원 신청서 및 연수계획서 (소정양식) ⑥ 전문가의 추천서 (소정양식) ◊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 : milanray@klti.or.kr - 우편접수 : (우135-879)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5번지 (무동마을길 26) 한국문학번역원빌딩 1층 교육연구실 번역아카데미 담당자 앞 ◊ 신청기간 : 4월 1일(수)– 5월 15일(금) ※ 우편접수는 한국시간으로 5월 15일 18시, 이메일 접수는 5월 15일 24시 (밤12시) 도착분까지만 접수합니다. ◊ 합격자 발표 : 6월 15일 (월) 개별 메일 통보 ◊ 입국 수속 및 등록 일정 - 사증발급: 6월 15일(수) – 7월 20일(화) - 입국: 7월 30일(목) - 8월 10일(월) - 수강등록: 8월 10일(월) ◊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 9월 1일 (화) ◊ 문의 : 교육연구실 손나경 (tel. +82-(0)2-6919-7788, milanray@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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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11월 27일 2008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3개 언어권 4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6개 언어권 12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5건, 불어 1건, 독일어 2건, 중국어 2건, 베트남어 1건, 에스토니아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8건, 시 3건, 고전 1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8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4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8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이승우『식물들의 사생활』 2 신정수 설총 외『화왕계 외 6편』 3 베트남어 이정숙, 응웬 티 김 쭝 김유정『김유정 단편선』 4 에스토니아어 김정곤, Tarmo Lilleoja 한무숙『역사는 흐른다』 총 지원 건수 3개 언어권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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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2/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6월 1일 2007년 2/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3개 언어권 8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 심사는 2007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10개 언어권 43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4건, 불어 2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2건, 스웨덴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몽골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4건, 시 14건, 수필 3건, 희곡 1건, 평론 1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7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이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7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독일어 이기향(프리랜서 번역가)/ 마틴 헤릅스트(프리랜서 에디터) 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 2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 한국학과 교수)/ 한정화(자유 베를린대 한국학 박사과정) 토지 Ⅴ (박경리) 3 스페인어 조갑동(한서대학교 강사)/ 베르나르디노 에르난도(마드리드대 신문학 교수)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4 중국어 윤해연(남경대학 한국어문학과 교수) 백석시전집 (백석) 5 범위리(프리랜서 번역가) 진달래꽃 (김소월) 6 이욱연(서강대 중국문화전공 교수)/ 주메이(성균관대 동아시아대학원 석사과정)/ 쑨하이룽(성균관대 동아시아대학원 석사과정) 백낙청 평론선 (백낙청) 7 량복선(프리랜서 번역가) 마음의 감옥 (김원일) 8 범기혜(서울대 국문학 박사과정)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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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한국의 책〉 도서선정결과 및 번역지원신청 공고

    2005 한국의 책 번역 출판 지원 사업 도서선정 결과 및 번역 지원 신청 공고 □ 2005 한국의 책 번역 출판 지원 사업 도서 선정 결과 1. 심사총평 2004년에 시작된 한국의 책 100 번역출판지원사업이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2005 한국의 책 사업은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도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실상의 첫 사업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심사위원 일동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서 선정 작업에 임했다. 심사 대상 도서는 문학(아동문학 및 만화 포함),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76개 출판사로부터 추천 받은 267종이었다. 심사 기준으로는 해외 도서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가장 중시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문화와 전통의 특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서를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보편적인 감수성과 해외 일반 독자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도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편집, 디자인,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 서술 등, 도서의 전체적인 질적 수준과 외국어로의 번역가능성도 함께 고려했다 심사는 한 달간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 도서 선정 방향을 정한 후, 2차 심사에서는 각 도서에 대해 4명의 심사위원이 세밀한 검토 작업을 벌였으며, 3차 전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96종을 선정했다. 96종의 도서는 문학 11종, 아동문학 33종, 인문과학 10종, 사회과학 6종, 자연과학 8종, 예술/문화 28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는 한국의 책 100에서 재선정한 14종의 도서가 포함되어 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31종, 독어 17종, 불어 13종, 서반아어 10종, 중어 14종, 일어 11종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편 이번 도서 심사위원회가 현직 출판인, 저작권 에이전시, 도서/출판 평론가, 학자, 문학 평론가 등으로 구성되어 책을 평가하는 다양한 관점과 기준이 심사에 적용되고 전문성의 상호보완 효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심사 과정에서 도서 선정과 관련하여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면 보다 충실한 도서 검토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으며, 도판이 많은 도서 등 저작권 관련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도서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망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밖에도 지원 도서 종수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도서의 분야와 성격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점에서는 다행이었다. 향후 선정 도서의 번역 및 출판 추진 과정에서, 선정 도서를 출간한 출판사들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조를 통해 해외도서시장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맺는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심사위원 일동은 바라 마지 않는다. 심사위원장 표정훈 2. 심사위원 명단 • 출판계 관계자 : 정홍수(도서출판 강 대표), 이승우(도서출판 길 기획실장), 홍승권(삼인 부사장), 이갑수(궁리 대표), 김장호(다빈치기프트 대표) • 출판 에이전시 : 이구용(임프리마 코리아), 강주헌(펍헙 에이전시) • 도서 출판 평론가 : 표정훈, 이권우 • 분야별 전문가 : 진형준(문학/홍익대 불문과), 김서정(아동문학/아동문학 평론가), 한형조(인문과학/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장), 전성우(사회과학 /한양대 사회학과), 김동광(자연과학/과학사회사 박사), 노성두 (예술ㆍ문화/이대 기호학 연구소) 3. 선정도서 목록 연번 도서명 저자(편자) 출판사 번역언어 1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이성실 글 이태수 그림 다섯수레 영어 2 개미 제국의 발견 최재천 사이언스북스 영어 3 건축, 사유의 기호 - 승효상이 만난 20세기 불멸의 건축들 승효상 돌베개 출판사 독어 4 검은 꽃 김영하 문학동네 불어 5 경주 남산 - 신라정토의 불상 글/김원룡,강우방, 사진/강운구 열화당 서반아어 6 고구려사 연구 노태돈 ㈜사계절출판사 중국어 7 귀머거리 너구리와 백석 동화나라 백석 웅진닷컴 불어 8 그림과 명칭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 I ㈜코리아비주얼스편집부 ㈜코리아비주얼스 중국어 9 꽃의 제국 강혜순 다른세상 중국어 10 나는 사진이다 김홍희 ㈜도서출판 다빈치 영어 11 나무로 빚은 예술 나무공예 손영학 나무숲 독어 12 나비의 꿈 김진락 글 김태헌 그림 바라미디어 서반아어 13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웅진닷컴 독어 14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창비 독어 15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지성사 서반아어 16 내 보물 1호 티노 김영수 비룡소 영어 17 놀라운 벌레세상 김태우 다른세상 중국어 18 다림창작동화 이슬비이야기1 엄마는 거짓말쟁이 김리리 글 한지예 그림 도서출판 다림 불어 19 답사여행의 길잡이 15 서울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개 출판사 영어 20 답사여행의 길잡이 2 경주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개 출판사 영어 21 대설주의보 최승호 ㈜민음사 불어 22 도끼 도둑 김진락 글 이담 그림 바라미디어 독어 23 동구밖 당산나무 오상조 눈빛출판사 영어 24 동물원 이수지 비룡소 영어 25 동아시아의 뒷간 김광언 민속원 중국어 26 두꺼비 신랑 서정오 글 김성민 그림 ㈜도서출판 보리 영어 27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 이경혜 지음 양혜원 그림 ㈜문학과지성사 독어 28 민통선 평화기행 이시우 창작과비평사 영어 29 배반당한 한국민족주의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영어 30 백일법문(百日法門) 상 퇴옹 성철 도서출판 장경각 영어 31 북 치는 꼬마 용사 김진경 문학동네어린이 영어 32 붕어빵 가족 김동광 아이세움 서반아어 33 비가 오는 날에 이혜리 보림출판사 서반아어 34 비빔툰 3,4 홍승우 ㈜문학과지성사 독어 35 빌라도의 예수 정찬 랜덤하우스중앙 영어 36 사건의 철학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일어 37 새(부제; 한국의 새와 함께한 45년, 생태 사진가 유범주의 새 이야기) 유범주 사이언스북스 독어 38 새의 선물 은희경 문학동네 서반아어 39 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글 강우현 그림 도서출판 다림 불어 40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세계의 종교편 이원복 ㈜두산동아 일어 41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김동욱 돌베개 출판사 영어 42 심심해서 그랬어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도서출판 보리 영어 4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지성사 독어 44 아틀라스 한국사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사계절출판사 영어 45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 이임하 지음 서해문집 독어 46 연어 안도현 문학동네 독어 47 열두 띠 이야기 정하섭 글 이춘길 그림 보림출판사 불어 48 영모가 사라졌다 공지희 비룡소 영어 49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심청전 정하섭 글 김동성 그림 한솔교육 중국어 50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춘향전 조호상 글 사석원 그림 한솔교육 중국어 51 온쪽이 하예린의 내가 만난 파리 최하예린 ㈜디자인하우스 중국어 52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이상교 아이세움 서반아어 53 외딴방 신경숙 문학동네 불어 54 우렁 각시 한성옥 글, 그림 보림출판사 불어 55 우리 땅에서 익은 우리 술 조정형 지음 서해문집 중국어 56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 이성미 대원사 불어 57 우리 옷 이천년 문화관광부,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미술문화 영어 58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홍인순 글 이혜리 그림 보림출판사 영어 59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글/한복진, 사진/한복려, 감수/황혜성 ㈜현암사 중국어 60 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 남동희 엮음 매경출판㈜ 중국어 61 워터보이 아이완 아트북스 불어 62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 한국신화1 최원오 여름언덕 영어 63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국신화2 최원오 여름언덕 영어 64 일지매 3,4 고우영 문학동네애니북스 중국어 65 저기 도깨비가 간다 김종대 다른세상 독어 66 전쟁과 사회 김동춘 돌베개 출판사 독어 67 정약용-한국 실학의 집대성- 금장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중국어 68 朝鮮前期 佛腹藏織物의 理解 김영숙 미술문화 일어 69 지금도 쓸쓸하냐 이현주 샨티 불어 70 지진에서 살아남기 코믹컴, 문정후(그림) 아이세움 일어 71 첫걸음 정보그림책 호기심 아이 中 물과 불 윤여림 글 박수지 그림 한솔교육 불어 72 카이사르부터 칭기즈 칸까지 위대한 정복자들에게 배우는 성공의 기술 김후 이마고 영어 73 코끼리를 찾아서 조경란 ㈜문학과지성사 서반아어 74 팜므파탈 이명옥 ㈜도서출판다빈치 일어 75 한국 과학사 전상운 사이언스북스 영어 76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조선시대 (3권)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사계절출판사 영어 77 한국복식문화사전 김영숙 미술문화 일어 78 韓國의 古宮 글/신영훈, 사진/김대벽 도서출판 한옥문화 영어 79 한국의 굿 하효길 외 민속원 영어 80 한국의 마애불 이태호, 이경화 다른세상 영어 81 한국의 문화코드 열다섯가지 김열규 마루 출판사 서반아어 82 한국의 석조문화 김종대 외 다른세상 불어 83 한국철학에세이 김교빈 도서출판 동녘 일어 84 해님달님 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 국민서관 독어 85 현산어보를 찾아서 2 이태원 청어람미디어 일어 86 현의 노래 김훈 생각의 나무 일어 87 호랑이와 곶감 위기철 글 김환영 그림 국민서관 영어 88 호암미술관에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재 민병래, 차익종 파란자전거 영어 89 황제를 위하여 1,2 이문열 ㈜민음사 독어 90 훨훨 간다 권정생 글 김용철 그림 국민서관 일어 91 CEO경영우언 정광호 편저 매경출판㈜ 영어 92 DMZ 생태전문기자 전영재 아저씨가 들려 주는 아주 특별한 땅 DMZ의 비밀 전영재 ㈜예림당 독어 93 Lee Wade's Korean Cookery Edited by Joan Rutt S. Mattielli ㈜한림출판사 일어 94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9. 우리나라 이원복 ㈜김영사 서반아어 95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전영재 매경출판(주) 중국어 96 64의 비밀 박용기 바람의아이들 독어 □ 번역지원 신청공고 1. 대상도서 : 2005 한국의 책 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한 96종의 도서 2. 번역기간 : 2005년 8월 1일 – 2006년 5월 31일 3. 번역 지원금 ◦ 300쪽 이상의 텍스트 위주의 도서 기본 금액: 20,000,000원 ◦ 기타 도서 : 분량 및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 4. 제출서류 ◦ 번역지원 신청서 (소정양식) ◦ 공동번역자 이력서 (소정양식) ◦ 번역 일정 등을 상술한 번역계획서 (소정양식) ◦ 번역 희망 작품 번역원고 3부 - A4 용지 6매 분량 (글자크기 12포인트, 줄간간격 1.5) ◦ 기타 증빙자료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번역지원 신청에 필요한 양식은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 (www.ltikorea.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5. 신청기간 및 발표 ◦ 신청기간 : 2005년 6월 20일 – 2005년 6월 29일 ◦ 접 수 처 : (우) 110-102 서울시 종로구 평동 149-1 (서진빌딩 5층) 한국문학번역원 ※ 겉봉에 2005 한국의 책 번역지원 신청 표기 요망 ◦ 발표 : 2005년 7월 29일 6. 선정 기준 및 절차 ◦ 선정 기준 - 번역원고의 완성도 - 가독성 및 원작 반영의 충실도 ◦ 선정 절차 - 해당 언어권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 7. 기타사항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한국문학번역원과 번역 계약 약정을 맺어야 함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2005년 11월까지 중간번역결과물을 제출해야함 ◦ 중간번역결과물 평가에 따라 번역자를 교체할 수 있음 ◦ 해외 독자를 위한 개정판의 경우 저자 및 출판사와 사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 번역이 완료된 후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보완을 요구할 수 있음 ◦ 번역 계약 위반 시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 적당한 번역자를 찾지 못한 도서는 본 사업에서 제외시킬 수 있음 ◦ 문의처 : 한국문학번역원, 전화 02-732-1442, 팩스 02-732-1443 한국문학번역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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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1 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평

    제 1 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최종 심사평 신인상 응모에는 총 16편의 원고가 접수되었다. 전체적인 원고의 수준은 중간 이상이었으나 특별히 눈에 띠는 작품은 그리 많지 않았다. 모두 신인작가들의 작품으로서, 그 중에는 이만교의 그녀, 번지점프 하러 가다에 3편, 이승우의 나는 아주 오래 살 것이다에 2편의 영어 번역 원고가 포함되어 있어, 응모한 번역자들의 문학적 안목을 짐작할 수 있게 해주었다. 번역의 질적인 측면에서 볼 때 최종 심사에 오른 것은 김영하의 크리스마스 캐럴(나수호 역), 이만교의 그녀, 번지점프 하러 가다(마야 전 웨스트 역), 구경미의 광대버섯을 먹어라(제이슨 로드 역), 하성란의 저 푸른 초원 위에(이영옥 역)의 4편이었다. 두 심사위원은 다시 이 중에서 공통적으로 선정한 마야 전 웨스트의 원고와 나수호의 원고로 수상작 결정에 무척 고심하였다. 크리스마스 캐럴은 원작의 치밀한 구성과 스토리 전개가 뛰어나지만 번역을 통해 원작의 스타일이 약간 헝클어진다는 단점이 보인다는 지적이 있었다. 그녀, 번지점프 하러 가다는 원작 자체에서 니체를 인용한 부분이 작품의 주제와 잘 맞지 않는다는 점이 지적되었으나, 번역에 있어 작가의 특이한 스타일을 잘 살리고 있다는 점이 부각되었다. 결국 자연스러우면서도 작가의 문체적 특성을 잘 반영한 마야 전 웨스트가 번역한 원고를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수상자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여 훌륭한 한국문학작품을 뛰어난 번역을 통해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 심사위원 : 이태동(서강대 영문과 교수)로스 킹(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 한국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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