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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3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한국문학은 지금’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3-06-26
  • 조회수2515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2013 도쿄국제도서전의 한국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고자 7월 3일(수)부터 7월 6일(토)까지 나흘 동안 대규모의 한 - 일 문학교류행사, ‘한국문학은 지금’을 진행한다.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에서는 총 7개의 양국 간 문학교류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도쿄도서전 주전시장인 도쿄빅사이트의 국제회의실과 주일한국문화원이다. 한국에서는 김우창,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구효서, 한강, 박성원, 김연수, 안현미, 김애란 등 총 10인의 작가 및 문학평론가, 그리고 일본에서는 가라타니 고진, 나카자와 케이, 나카가미 노리, 사가와 아키, 나카무라 후미노리, 가와카미 미에코 등 총 6인이 참여한다.

행사명

작가

장소

7.3

(수)

14:00

~

15:30

동아시아 문명의 보편성

김우창(고려대 명예교수)

가라타니 고진(철학자)

사회: 노마 히데키(국제교양대 교수)

도쿄빅사이트

회의동

회의실

609호

7.4

(목)

10:00

~

11:30

한국문학을 말하다

이승우(소설가)

나카자와 케이(소설가)

사회: 가와무라 미나토(호세이대 교수)

16:00

~

17:30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

오정희(소설가)

한강(소설가)

나카가미 노리(소설가)

사회: 하타노 세츠코(니가타현립대 교수)

7.5

(금)

14:00

~

15:30

나의 인생, 나의 시

최승호(시인)

안현미(시인)

사가와 아키(시인)

사회: 심원섭(도쿄대 교수)

15:30

~

17:00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

구효서(소설가)

박성원(소설가)

나카무라 후미노리(소설가)

사회: 요시카와 나기(번역가)

7.6

(토)

14:00

~

15:30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

김연수(소설가)

김애란(소설가)

가와카미 미에코(소설가)

사회: 김훈아(번역가)

18:00

~

20:00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사회: 다테노 아키라(출판전문가)

한국문화원 2층 한마당홀

낭독회

‘한국문학의 밤’

7월 3일(수)에는 기조강연으로서 한일을 대표하는 지식인 김우창 고려대 명예교수와 철학자 가라타니 고진이 대담을 나눈다. 두 석학은 1980년대 미국에서 처음 만난 이래 한국과 미국을 걸쳐 대담과 강연을 수차례 함께 하며 인연을 이어 왔다. 가라타니 고진은 이번 행사를 위한 글을 통해 “나는 김우창 선생님과의 만남을 통해서 그의 동양에 대한 깊은 조예에 감명을 받았다. 6년 만에 만나게 될 김우창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고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7월 4일(목) 오전에는 이승우 작가와 일측 작가 나카자와 케이(中けい, K-문학진흥위원회 위원장, 호세이대학 교수)가 한국문학 전반을 소개하는 ‘한국문학을 말한다’행사를 갖는다. 특히 이승우 작가는 최근『식물들의 사생활』,『한낮의 시선』등의 작품이 일본에서 연달아 번역 출간되며 에쿠니 가오리 등 저명한 작가들로부터도 인기를 얻고 있어 향후 일본 독자의 반응이 주목된다.

7월 4일(목) 오후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작가 오정희, 그리고 한강 작가와 일본 순수문학의 거장 나카가미 겐지(中上健之)의 딸이자 소설가인 나카가미 노리(中上紀)가 ‘여성의 자의식과 문학’을 테마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강-나카가미 노리는 부친인 나카가미 겐지-한승원 시절부터 대를 이은 교류로 잘 알려져 있는데 두 작가가 직접 만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7월 5일(금)에는 먼저 ‘나의 인생, 나의 시’라는 제목으로, 최승호, 안현미 시인과 지한파(知韓派) 시인 사가와 아키(佐川亜紀)가 이야기를 나눈다. 사가와 아키 시인은 오랫동안 한국의 다양한 시를 일본 국내에 소개하는 데 힘을 쏟아 왔다. 최근 최승호 시인의 시집 『얼음의 자서전』이 처음으로 일본에 번역 소개되어 향후 더욱 활발히 일본의 시애호가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날 두 번째 행사에서는 ‘도시와 이야기: 공동체적 삶의 모색’이라는 주제로 구효서, 박성원 작가와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인 나카무라 후미노리(中村文則)가 이야기를 나눈다.

○ 7월 6일(토)에는 한일의 주목 받는 젊은 작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상문학상 수상작가인 김연수, 김애란과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이자 배우인 가와카미 미에코(川上美映子)가 지난 2010년 일본 규슈에서 열렸던 동아시아문학포럼 이후 처음으로 다시 만나 ‘문학에 있어서의 소통이란: 삶을 긍정하는 용기에 대하여’를 테마로 서로의 작품세계를 이야기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인 7월 6일(토) 저녁에는 오정희, 최승호, 이승우 세 작가가 함께 ‘한국문학의 밤’ 낭독회를 펼친다. ‘한국문학의 밤’ 행사는 연극배우들에 의한 작품 낭독, 세 작가와 독자들과의 만남이 마련되어 초여름 밤의 작은 한국문학 축제가 될 예정이다. 한편 낭독회에 앞서 열리는 ‘제5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은 수상자들이 작가와 직접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올해 대상작품은 오정희의「저녁의 게임」과 이승우『한낮의 시선』이었다.

도쿄국제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최근 다양한 한국문학이 출간되고 있는 일본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가 교류하는 장으로서 한국문학의 저변을 확대함은 물론, 한류 열풍 이후 영화, K-POP등 다양한 한국문화가 소개되어 온 일본에서 K-문학이 자리 잡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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