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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중동과 극동을 잇는 한국문학(아부다비 및 두바이 한국문학행사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1-03-09
  • 조회수1720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오는 3월 15일 개막하는 아부다비 국제도서전(Abu Dhabi International Bookfair, 2011)과 때를 맞춰 한국문학행사를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는 중동의 아랍 에미리트와 극동의 한국 간 문학교류를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이전 이집트와 요르단에 머물렀던 중동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받아 출간된 아랍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 김주영의『천둥소리』, 한수산의 『부초』등이 이집트 카이로 대학 출판부를 통해 출간된 바 있으며, 그 외 고은, 김광규 등의 작품과 김소월 시선집이 번역 중에 있다.

아부다비 국제도서전 및 한국문학행사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아부다비 도서전에서 한국이 Market Focus 부문(참고로 프랑스는 이번 도서전의 Culture Focus 부문에 초청됨)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한국작가 김주영, 이문열, 김민정(시인)이 참가하는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Market Focus 초청으로 한국의 출판시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아부다비 도서전 행사장 내 디스커션 포럼(Discussion Forum)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참석 작가의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과 작품 낭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동이 극동을 만나다(Middle East Meets Far East)"를 주제로 하는 이번 문학행사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와 한국의 문화적 가교를 잇고, 중동지역에서 보다 활발한 한국문학 저작권 수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두바이 한국문학행사

 

아부다비에 이어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인 문학행사 또한 같은 주제로 진행되며, 장소는 두바이 자이아드(Zayed) 대학이다. 대학 내 한국문학 동아리가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파트너 역할을 맡았고, 행사는 한국문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교 관계자,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문학행사와 마찬가지로 참석 작가 3인(김주영, 이문열, 김민정)의 작품 세계 강연과 작품 낭독으로 꾸며진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행사 진행 이외에도 작년(2010년)부터 이어온 한국문학 번역도서 유통과 보급 활성화에 맞춰 아부다비 국립도서관과 두바이 자이아드(Zayed) 대학에 영어, 불어, 아랍어로 번역된 한국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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