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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김선우『도화 아래 잠들다』독어판 출간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09-02-09
  • 조회수3123

김선우『도화 아래 잠들다』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강승희∙카이로스(Kai Rohs)가 공역한 『도화 아래 잠들다(Unter Pfirsichblueten eingeschlafen)』가 독일 델타(Delta)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김선우 시인의 작품이 독일에서 번역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김선우 시인은 1970년 강원드 강릉 출신으로 강원대 국어교육과를 졸업하고, 1996년 《창작과 비평》겨울호에 <대관령 옛길> 등 10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2004년 ‘현대문학상, 2007년 제9회  '천상병시상' 과 이육사문학상 그리고 2008년 한국여성문예원 선정 제1회  '올해의 작가상'과 웹진 시인광장 선정 제1회  '올해의 좋은시' 賞을  수상했다. 현재 '시힘' 동인으로 활동중에 있다.
시집으로『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창작과비평사, 2000 ) , 『도화 아래 잠들다』(창작과비평사, 2003) 그리고 『내 몸속에 잠든 이 누구신가』(문학과지성사, 2007)가 있고, 산문집은『물 밑에 달이 열릴 때』(창작과비평사, 2002) , 『김선우의 사물들』(눌와, 2005) 이, 그 밖의 저서로는 전래동화 <바리공주>와 최근 발표한 장편소설 『나는 춤이다 』( 실천문학사, 2008)가 있다. 

○ 『도화 아래 잠들다』는 시인의 첫 시집인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으로, 3부로 나뉘어진 총 51편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독어판 역시 3부, 총 51편의 시를 그대로 담았으며, 또한 한글 대역본 형태로 제작되어 독일 독자들도 행간의 의미와 숨고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역자는 ‘『도화 아래 잠들다』야말로 여성성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과 생명, 우주로 그 논의의 지평을 넓혀가면서도 불교라는 동양적 감성의 평형을 유지하는 탁월한 시집으로 김선우라는 한 개인을 뛰어넘어 한국적∙동양적 특성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독일 시장에서의 좋은 결과를 점쳤다. 또한 이 시집의 한글판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권>으로 소개된 바 있어 독일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 독일 슈투트가르트(Stuttgart)에 위치한 델타(Delta) 출판사는 부부시인인 Tobias Burghardtd와 Juana Burghardtd씨가 운영하는 시문학 전문출판사로, 중남미의 거장급 시인들의 작품을 독일어로 소개해왔으며, 2007년부터 한국문학 시리즈를 마련하여 그동안 『박희진 시선집(Himmelsnetz, 2007)』, 김훈의『칼의 노래(Schwertgesang, 2008)』을 출간했다.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의 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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