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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잠에서 깨어나』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한 고은의 시선집『잠에서 깨어나』가 지난 3월 독일 발슈타인(Wallstein)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고은 시집이 독일에서 출간된 것은『조국의 별』(1996,SuhrKampf), 『바람 부는 날』(2002, Pendragon)과『뭐냐』(2006,Angkor)에 이어 네 번째이며, 저자의 작품은 이미 전 세계 15개 언어로 소개된 바 있다. 이번 번역은 한양대학교 김미혜 교수와 독일인 번역가인 실비아 브래젤의 공동작업으로 이루어졌다.


○ 이번 시선집은 고은 시인이 1993년부터 2000년까지 발표한 4권의 시집에서 약 70편을 선정하여 번역한 것으로, 작가가 직접 번역되기를 소망하여 고른 90년대 이후 작품을 독일 문단에 소개한다는 점에서 기존의 시선집과 차별화된다. 평범함 속에 삶의 진리를 노래하며, 존재의 의미를 일깨우고 인식의 눈을 깨우치는 저자 특유의 통찰력이 저자의 친필 원고와 함께 시선집에 고스란히 살아있다.


○ 이 책의 성격은 책의 날개에 ‘고은은 위대한 시인이다. 그의 내면에는 불교적으로 사유하는 사람과, 자유와 조국의 역사를 위해 격정적으로 싸우는 투사가 함께 존재한다’ 고 쓴 미국 시인 알렌 긴스버그 말에 함축적으로 담겨 있다.

 

○ 발슈타인은 1986년에 설립되어 괴팅엔에 본사를 둔 권위 있는 출판사로, 매년 120종의 문학, 역사를 비롯한 다양한 인문도서를 출간하고 있으며, 이미 2006년에 본원 지원으로 『김지하 시선집(Blütenneid)』, 『황지우시선집(Die Schatten der Fische)』을 출판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 시를 독일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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