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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박희진 시선(Himmelsnetz)』독어판 출간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07-10-30
  • 조회수3368

『박희진 시선(Himmelsnetz)』독어판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최두환, 최레기네(Choi, Regine) 부부가 공역한『박희진 시선집』이 독일 델타(Delta)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박희진 시인의 시집이 독일에서 번역출판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희진 시인은 1931년 경기도 연천 출신으로 고려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1955년 『문학예술』에 이한적·조지훈의 추천으로 등단하였다. 이후 1976년 월탄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1979 4월에 구상, 성찬경과 함께공간시낭독회를 창립, 이래 오늘날까지 상임시인, 시낭독운동의 선두주자답게우이시낭송회인사동 시낭송회상임도 겸하고 있다. 첫시집 『실내악(1960)』 이후 『빛과 어둠의 사이(1976)』『가슴 속의 시냇물(1982)』『아이오와에서 꿈에(1985)』『라일락 속의 연인들(1985)』『산화가(1988)』『북한산 진달래(1990)』등의 시집과 민요시집『서울의 하늘 아래(1979)』 시선집『꿈꾸는 빛바다(1986)』『바다 만세바다(1987)』 수상집『투명한 기쁨(1990)』등을 간행하였다.

 

○ 이번 독어판 시선집은 박희진 시인이 1960년부터 2004년까지 발표한 시집에서 시기별로 각 2~30여편씩 뽑아 번역한 것으로, 작품연대 순으로 나열되어 있으며 부분적으로는 한글대역본 형태로 편집되어 독일 독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말년에 집필한 4행시 40편과, 각각의 행이 한 편의 시인 1행시 80편이 실려 40년간 시를 통하여 추구해온 박희진 시인 특유의 삶 혹은 존재에 대한 성찰과 고민이 잘 드러나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델타(Delta) 출판사는 부부시인인 Tobias Burghardtd Juana Burghardtd씨가 운영하는 시문학 전문출판사로, 중남미의 거장급 시인들의 작품을 독일어로 소개해왔으며, 한국문학을 출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시리즈를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한국의 시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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