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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9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9-08-30
  • 조회수1802

2019년 3분기 번역지원은 2019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에는 총 10개 언어권 53건의 신청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영어 13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간체) 9건, 일본어 7건, 몽골어 3건, 베트남어 5건, 아제르바이잔어 5건, 장르별로는 소설 35건, 시 6건, 희곡 1건, 고전 2건, 인문 5건, 아동 4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8월 28일에 실시한 최종심사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다음 총 4개 언어권 6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영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간체) 2건, 일본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어권에서는 손보미 작가의 『우연의 신』이 지원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자연스러우면서도 현대적인 아이디어로 구성되어 원작의 의식과 주제를 다시금 의식하게 만드는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현기영 작가의 『마지막 테우리』,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두 작품을 지원작품으로 결정하였다. 전자는 원작을 완전하게 이해하고 문체의 특징이나 분위기, 특히 제주도의 지역적 특색이나 민속적인 부분까지 제대로 살린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후자는 맥락과 상황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며 번역의 등가성이 높은 점이 평가되었다.
중국어권에서도 두 작품이 선정되었는데, 먼저 박범신 작가의 『당신』은 원작의 감정표현을 담담하면서도 감성적으로 표현하여 가독성을 끌어올린 번역이라는 점에서 심사위원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수산 작가의 『군함도 1』 또한 원작이 지니는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을 충실히 반영한 매끄러운 번역이라는 점에서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일본어권에서는 정용준 작가의 『유령』이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체적으로 작품의 내용에 어울리며 균형감 있는 자연스러운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이 새로운 독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년 8월 28일
심사위원장 신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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