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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05-30
  • 조회수2235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영어권 부분에는 지난 201411일부터 3 31일까지 세 달 동안 총 20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각각 소설 11, 3, 인문·사회 3, 아동 2, 고전 1건이다. 이 중 저자의 요청으로 영문 번역이 별도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1건이 제외되어 나머지 19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가 담당했으며,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1편의 작품이 통과했다. 2차 심사는 내국인 영어권 전문가들이 담당했는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와 같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527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제1, 2차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 1, 인문사회 1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9편의 작품 가운데 소설 부문 3편과 시 부문 1편의 작품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 부문의 경우, 7편의 최종 심사 대상 가운데 황석영의 <여울물 소리>와 배수아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 김중혁의 <좀비들>내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번역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여울물 소리>는 시대 배경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문의 형태나 의미적 등가성을 놓치지 않고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번역이었다. 배수아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과 김중혁의 <좀비들> 역시 전체적으로 유려한 언어 구사를 하고 있는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었다. 시 부문의 경우,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원작의 의미와 형식적 특징까지 충실하게 살리려는 점이 눈에 띈 최승자의 <이 시대의 사랑>을 선정하였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총 2편의 작품이 최종 심사 대상으로 올라왔다. 그 중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의미의 변형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독성을 높이려는 역자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원문의 섬세한 자연묘사까지 잘 살리고 있는 훌륭한 번역이었다.

                                                                                  2014527

심사위원장 정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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