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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성 장편소설 『낯선 시간 속으로』 독일어 번역본 출판

○ 『낯선 시간 속으로(Jahreszeiten Des Exils)』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페퍼코른 출판사(Peperkorn)에서 출판된다. 이 작품은 1983년에 발표된 네 편의 연작으로 이루어진 장편 소설이다. 70년대의 암울한 시대 상황 속에서 세계와 실존에 대한 근본적 반성으로 고뇌하는 젊은 청년의 내면을 의식의 흐름 수법으로 그려낸 한국 문학사상 이례적인 성장 소설이라고 할 수 있다.

○ 작가 이인성은 1953년 12월 피난 중 진해에서 출생했으며, 1980년 계간 <문학과 지성> 봄호에 중편 『낯선 시간 속으로』를 발표하면서 작가 활동을 시작하였다. 광주민주화운동 이후의 암울함 속에서도 어렵게 두 번째 중편 『그 세월의 무덤』을 탈고하였으며, 1982년에 이성복, 정과리 등과 함께 무크지 <우리 세대의 문학>을 창간하였다. 1983년 첫 소설집 『낯선 시간 속으로』를 출간하고, 1989년에 발표한 연작소설집 『한없이 낮은 숨결』로 한국일보 창작문학상을 받았으며, 1991년 선집 『마지막 연애의 상상』을 펴내기도 했다. 1995년 『미쳐버리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을 간행하고, 1999년 『강 어귀에 섬 하나』를 출간했다. 2000년에는 첫 산문집 『식물성의 저항』이 <열림원>에서 나왔다.

○ 이 책을 출판한 페퍼코른 출판사는 독일의 유수 문학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김승옥 단편선』, 『유년의 뜰』,『판소리-춘향가, 심청가, 수궁가』,『문정희 시선』, 『운영전』, 『멸치』외 다수의 도서를 출판하였다.

○ 공동 번역을 맡은 김선희, 에델투르트 김은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을화(2005, Pendragon)』,『전상국 단편선-아베의 가족(2008, Peperkorn)』을 번역, 출간하였다. 2009년 KLTI 지정번역가(KLTI Translator)로 선정되어, 한국문학의 전문 번역가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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