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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저명작가 알렉산더 멜리호프의 『한국: 동화를 찾아서』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러시아 저명 작가 초청 및 집필 지원’ 특별 사업을 진행하여 알렉산더 멜리호프 작가의 한국 문화 및 문학에 관한 저작 집필을 지원하였다. 그 결실로 올해 5월, 러시아 림부스(Limbus) 출판사에서 『한국: 동화를 찾아서』라는 제목으로 알렉산더 멜리호프 작가의 책이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 알렉산더 멜리호프는 1947년 생으로, 현재 러시아 문단에서 작가이자 문학 비평가 및 칼럼니스트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이다. 레닌그라드 국립대학교에서 공학부를 졸업 후 모교 응용수학 연구소에서 물리, 수학 박사 연구원으로 종사하였으며 그 뒤 산문작가로 1979년 등단했다. 그의 저작은 인류사를 거시적인 관점에서 집단 무의식의 탄생, 대립, 소멸의 단계로 바라보며 이를 통해 다양한 역사적 사건들과 문화적 현시에 집중하고 있음을 특징으로 한다. 2003년, 2009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골 문학상을 연속으로 수상하는 등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하였으며, 현재 잡지 『네바』의 부편집인을 맡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페스트』, 『바보들의 인터내셔널』, 『행복한 이들의 계곡에서』 등이 있다.

○ 2010년 5월, 알렉산더 멜리호프 작가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초청을 받아 한국을 3주 간 방문하였으며 한국인이 전통에서 이어오는 문화의 세부를 포착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때의 경험과 이후 여러 저작 및 매체 물을 통한 연구를 통해 외부인의 시각에 포착된 한국 문화 및 문학을 주제로 집필을 시작하였으며, 이를 통해 완성된 것이 『한국: 동화를 찾아서』이다. 책에는 작가가 한국 각지를 여행하며 직접 찍은 사진도 함께 실려 있다. 이 책은 러시아에서 아직은 생소한 문화인 한국 문화를 현지인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이자, 한국 문화에 대한 또 하나의 깊이 있는 시각이 되리라 생각한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2010년 한-러 수교 20주년을 맞아 문화 소통을 활발히 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였다. 2010년 10월에는 한국 대표 문인들과 함께 <한-러 수교 20주년 기념 문학행사>를 러시아 현지에서 개최하였으며, 이때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교에서 열린 문학행사에 멜리호프 작가가 직접 와서 강연을 하기도 하였다. 이번 『한국: 동화를 찾아서』출간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으로 점차 러시아에서 한국 문화 및 문학에 대한 관심이 커질 것이 기대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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