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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전기의 직물 연구서 “조선전기 불복장직물의 이해” 일본 출간

조선전기의 직물 연구서 “조선전기 불복장직물의 이해” 일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진행하는 <2005 한국의 책> 사업에 선정되어 번역·출판 지원을 받은 조선전기의 직물에 대한 연구서 <朝鮮前期 佛腹藏織物의 理解>(1997, 미술문화)가 일본 사이류샤(彩流社)에서 <조선전기 불복장직물의 연구>라는 제목으로 출간되었다.

 

불복장직물이란 불상을 조성하여 봉안할 때 불상의 몸 안에 넣는 물건 중 직물류를 가리키는 말이다. 이 도서에는 흑석사(黑石寺)의 아미타여래불에 복장된 직물을 통해 아미타여래불이 봉안된 조선전기의 직물에 대해 소개하는 한편, 각 직물의 직조 방식 및 색상이 생겨난 시대적 배경을 소개하고, 같은 류의 직물이 쓰인 다른 예를 들어 당시의 직물에 대한 총체적인 이해가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직물의 전체적 도판뿐 아니라 세부사항을 알아볼 수 있게 하기 위한 부분확대 도판까지 싣고, 중요 직물의 조직과 문양을 그려 넣는 등, 독자가 불복장직물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수 있도록 많은 궁리가 이루어져 있다.

 

○ 문학을 비롯하여 국제관계, 철학, 역사 등 다방면의 도서를 출판하는 종합 출판사인 사이류샤(彩流社)는 그 동안 한국 관련 도서로는 한국과 일본의 관계에 관한 역사서를 중심으로 재일동포 문학을 주로 다루어왔다. 올해부터 한국의 도서에 대한 관심을 보다 확대하여 고은, 김수영, 김춘수 세 시인의 합동시선을 비롯한 문학서부터 본격철학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도서를 출간할 계획에 있다.

 

○ 책의 저자 김영숙씨는 1960년대 이후부터 꾸준히 한반도의 복장 및 직물에 대한 연구를 해왔으며 현재 동양복식연구원 원장을 지내고 있다. 역자 나카무라 가쓰야(中村克哉)씨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번역 및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한문화언어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이 도서와 마찬가지로 김영숙씨가 저술하고 나카무라 가쓰야(中村克哉)씨가 번역한 <한국복식문화사전>(1997, 미술문화)도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올해 중 일본의 토호슛판(東方出版)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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