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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은 2012년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았는데 이 중 영어권은 총 35건이었다. 접수현황을 장르별로 나누어보면 각각 소설 12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사회 10건, 고전 1건, 아동 7건이다. 이 중, 지원자가 신청을 취소하거나 제출서류 미비로 탈락한 4건을 제외하고 총 31건의 지원 신청작에 대한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도 1차 심사는 영어권 해외 현지 출판사 편집자가 담당하였다.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행한 1차 심사에서 총 14건이 탈락을 했고 심사를 통과한 17건에 대해서는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언어권 전문가가 심사를 맡은 2차 심사에서는 원작과의 등가성과 원작의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으며 최종 심사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고루 고려하여 총 4건을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 심사에서 논의된 구체적인 내용을 장르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소설 분야에서는 8개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이 중 편혜영의 『저녁의 구애』가 내·외국인 심사자 만장일치로 가장 뛰어난 번역으로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선정된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은 보다 정교한 번역이 요구되나 가능성이 보이는 번역이었다. 나머지 6편의 작품들은 오역, 어색한 표현, 문법적 문제 등을 지니고 있기에 문학 작품의 문학성을 살리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판단되었다.

 

시의 경우, 총 4편이 최종 심사 대상이었으나 번역시의 완성도 및 원작에 대한 충실도와 영시로서의 품격 등을 감안하여 김광규의 『하루 또 하루』 한 편만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총 3건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 중 원작의 가치와 번역물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국왕의 일생』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나머지 작품은 번역의 전문성, 번역의 수준 등을 고러할 때 미흡한 점들이 있다고 판단했기에 선정을 유보하였다.

 

마지막으로 이번 분기 선정작을 내지 못한 아동문학 분야에서는 번역 문체가 심각한 문제로 드러났다. 아동 문학의 경우 해당 언어의 아동 독자에 걸맞은 문체로 번역을 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심사위원장 윤 혜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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