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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2차 심사 총평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2차 심사 총평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사업 신청건수는 15개 언어권 37건이었다. 이 중 기번역출판작으로 1, 번역 샘플 누락으로 2건이 탈락했고 5건은 일반도서 번역지원사업의 범주에 포함되어 1차 심사대상 건수는 14개 언어권 29건이었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1개 언어권 19건이 2차 심사에 회부 되었다.

  이번 2차 심사는 2006년 2월 28 한국문학번역원 회의실에서 5명의 각 언어권 심사위원과 1명의 국문학 전문가에 의해 진행되었는데 10개 언어권 14건의 작품이 번역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들을 선정하게 된 심사경위는 언어권별로 다음과 같다 

  영어권에서는 3건의 작품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 <천학문답>은 번역권장 고전 100선에 포함된 작품이었는데 번역문을 살펴본 결과 원작에 대한 이해도도 높았으며 문체가 대단히 우수하고 의미의 전달력도 상당히 높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나머지 작품의 경우 전체적인 평가에서 다소 간의 미흡한 점이 지적되어 지원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불어권에서는 총 3건의 작품이 심사대상에 올랐는데 <수궁가>는 외국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풍요로운 각주와 해설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심청>은 원작의 해당 언어권 수용도에 대하여 다소 간의 이견이 있었지만, 원작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권장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번역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점을 감안하여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만인보> 역시 작품의 특성상 외국인들에게 쉽게 읽힐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로 심사위원들 간에 논쟁이 벌어졌으나 이미 스페인어로 번역된 작품이 중남미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는 정보에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1건의 작품 <어린 사랑에게>가 심사 대상이었는데 번역문체가 대단히 우수하고 정확히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는  점에서 별 이의 없이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2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진술>이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2 <만인보> <환상소설첩>이 심사대상이었는데 <만인보>는 대단히 시적으로 번역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고, <환상소설첩>은 환상소설이 발달한 러시아에 우리의 환상소설을 소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심사 대상이었는데 내외국인 심사위원에게 고른 점수를 받은 <짐승의 시간>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가 선정되었다.

  스웨덴어권에서는 <불놀이>가 심사 대상이었는데 원작의 의미를 우수한 문체로 번역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네델란드어권에서는 <무기의 그늘>이 원작의 수용성 및 번역의 질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별 논란 없이 선정되었다.

  베트남어로 번역된 <구운몽>은 번역권장 고전 100선에 포함된 작품인데다 했고 번역도 신뢰할만한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작에 포함되었다.

  몽골어권에서는 1건의 작품이 심사 대상이었는데 다른 언어권의 작품들에 비해 비교적 낮은 점수를 받아 최종 지원대상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헝가리어로 번역된 <엄마의 말뚝>은 지난 분기에 이어 다시 도전한 작품으로 지난 분기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된 점 등이 인정되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번역지원 대상 작품수의 제한으로 몇몇 건의 작품을  탈락시킨 것은 심사위원들의 아쉬움이었고 점차 번역 지원 언어권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기쁨이었다. 

작성자 : 심사위원장 서정기 (방송통신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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