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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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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북미 한국문학회(KLA) 연례 워크숍 개최 및 번역원-미시건대 한국문학 시리즈 출간 업무협약 체결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9.12.06
  • 조회수1373
  • 행사분류 문학행사
  • 행사기간2019.11.22 ~ 2019.11.23
  • 개최지U.S.A.

 

한국문학번역원은 11월 22()부터 23()까지 양일간 미국 미시건 주 앤 아버에서 미시건대 남 한국학연구소와 공동으로 2019 북미 한국문학회(Korean Literature Association, 약칭 KLA) 연례 워크숍을 진행했다.

 

북미 한국문학회는 미국캐나다 주요 대학에서 한국문학을 강의연구하는 교수진을 주축으로 2013년에 설립된 학술단체로 매년 11월 특정 주제에 대한 교수진의 연구 결과물을 공유하는 연례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 북미 한국문학회 연례 워크숍 전경

▲ 북미 한국문학회 연례 워크숍 개회사

 

올해 워크숍은 분단체제와 한국문학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한국문학 연구진 30여명을 포함해 약 50여명이 참석하였다확장된 주제에 따라 올해 워크숍에는 기존의 한국문학과 영화에 대한 연구 외에도 동북아시아에서 활동한 한인 동포 작가들의 작품에 주목한 연구가 발표되었다.

▲ 북미 한국문학회 연례 워크숍 패널 발제

▲ 북미 한국문학회 연례 워크숍 참가자

 

한편워크숍 진행에 앞서 11월 21(한국문학번역원은 미국을 대표하는 학술 출판사 중 하나인 미시건대학교 출판부(University of Michigan Press)와 한국문학 작품 10종을 출간 지원하는 한국문학 시리즈 출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은 향후 10년간 미시건대 출판부와 남 한국학연구소에서 기획한 <38: 동북아시아에서의 한국문학> (ThreeEight: Korean Litearture in Northeast Asia) 시리즈 중 한국문학 작품 10종에 대한 번역윤문 및 출간을 지원한다.

 

▲ 한국문학번역원-미시건대 출판부 업무협약 체결식 

 

한국문학번역원은 올해 북미 한국문학회 연례 워크숍 참가를 통해 영어권 국가에서의 한국문학 교육연구현황을 확인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연구자들의 관심과 열의를 확인했다또한미시건대 출판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영어권 독자와 연구자들이 보다 체계적으로 한국문학을 읽고 연구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한국문학번역원은 향후 출간될 <38: 동북아시아에서의 한국문학시리즈를 통해 영어권에서 한국문학이 더 널리 읽히고 연구되기를 기대하며 북미 한국문학회와 미시건대 한국문학 시리즈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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