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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이하 ‘번역원’)은 지난 5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열린 2025 폴란드 바르샤바 국제도서전(Warsaw International Book Fair)에 3일간 참가하였다. 올해 바르샤바 도서전은 대한민국을 주빈국으로 초청하여 ‘문학을 통한 교류와 연결([폴]Światy Łączone Słowami)’라는 주제로 한국문학과 예술의 역사와 그 변주를 소개하였다.
양국의 문화교류를 위하여 200㎡ 규모의 주빈국관이 설치되었으며, △폴란드어판 한국 문학작품 및 한국문화 관련 도서 전시, △한-폴 양국 문학작품의 주요 구절을 활용한 몰입형 전시, △2025 K-Book 저작권 마켓, △한-폴 번역가 및 전문가 특강 등이 진행되었다. 총 10인의 작가(김보영, 김호연, 박상영, 빅터 차, 신경숙, 연소민, 윤정은, 전혜진, 정보라, 라몬 파체코 파르도, 이상 가나다순)가 주빈국 초청 작가로 선정되어 대담 행사 및 사인회를 통해 폴란드 독자들에게 작품 세계를 널리 알렸다.
![[사진1]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주빈국관 부스 전경](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3812734885.jpg)
▲ [사진1] 주빈국관 부스 전경
![[사진2]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전시](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3828179402.jpg)
![[사진3]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전시](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3843140958.jpg)
▲ [사진2~3] 주빈국관 내 현지 출간 한국문학 작품 전시 및 몰입형 전시
번역원은 주빈국관을 운영한 주폴란드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바르샤바 도서전에 참가하였으며, 현지 출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G2B 상담 및 기관사업 소개 세미나 세션을 진행하였다.
![[사진4]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부스](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3930461689.jpg)
▲ [사진4] 한국문학번역원 부스 전경
이번 도서전에서는 총 5개국 40개사를 대상으로 면담을 진행하였으며,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출간해 온 출판사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을 아직 한 번도 출간하지 않은 신규 출판사와의 면담도 다수 진행되었다. 출판 관계자들과의 면담에서는 본원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국내 출판시장의 동향을 공유함으로써 한국문학 해외 출간을 독려하였다.
![[사진5]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면담](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4549657152.jpg)
![[사진6]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면담](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5053830969.jpg)
▲ [사진5~6] 폴란드 비아위스토크 코비엣체 출판사 면담, 보비엠 출판사 면담
또한 폴란드 현지 출판 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G2B 기관사업 소개 세미나를 50분 세션(20분 발표, 30분 Q&A)으로 진행하였다. 이를 통해 번역원의 한국문학 번역출판 지원 실적, 공모사업 운영 절차 및 참여 방식, 폴란드 출판시장 내 한국문학 출간 경향 등을 보다 깊이 있게 전달할 수 있었다. 해당 세미나에는 약 50명의 관객이 참석하였으며, 이들은 발표자와의 질의응답에 적극 참여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진지한 관심을 보여주었다.
![[사진7]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G2B 세미나](https://ltikorea.or.kr//upload/editor/2025061714512466102.jpg)
▲ [사진7] 번역원 기관사업 소개 G2B 세미나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바르샤바 국제도서전 참가를 계기로 향후 폴란드 현지 유수 출판사와의 협업 기회를 더욱 확장하고, 나아가 다채로운 한국문학이 폴란드 독자들을 활발히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