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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의 귀환 [Munhagui gwihwan]

東アジア 文学空間 の創造

  • 저자

    최원식
  • 번역가

    青柳優子
  • 출판사

    岩波書店
  • 출판 년도

    2008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고전
  • ISBN

    9784000019446
  • 페이지

  • 번역언어

    일본어

홈페이지

8건

  • 국내 최초 이산문학 교류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개최

    국내 최초 이산문학 교류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개최 ▶ 해외 한인작가 ‧ 국내작가 29인,이산의 삶과 문학에 대해 이야기 한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국내 최초 이산문학 교류행사인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을 오는 5월 20일(월)부터 22일(화)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 아라아트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해외 한인작가 14인과 국내작가 15인이 참가하여 이산과 삶, DMZ의 나라에서, 왜 쓰는가, 내가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화, 소수자로 산다는 것 등 총 5개 주제에 대해 이야기한다. ▲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포스터 ○ 한국문학번역원은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개최를 통해 아직은 국내 독자들에게 생소한 해외 한인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여 문학향유의 범위를 확장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의 제목이자 대주제인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은 국내외 한인작가들의 상호이해와 소통을 이끌어내고, 이산의 아픔을 지닌 사람들에게 치유와 평화의 영감을 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획되었다. 번역원은 이번 축제의 장을 통해 인종, 언어, 성별, 이념, 계층 등이 만들어 낸 모든 차별과 갈등을 종식시키고 평화를 이끌어내는 데 세계 유일의 분단국가인 한국과 한국문학이 맡아야 할 몫이 무엇인지 묻고자 한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고려인, 재일교포, 조선족, 입양, 이민 출신의 해외 한인작가들은 미주유럽중남미아시아 등 세계 전역에서 소설가, 시인, 극작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어 국적, 장르, 세대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빛깔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참가하는 해외 한인작가로는 극작가 정의신(일본), 박본(독일), 소설가 김혁(중국), 박미하일(러시아), 최실(일본), 게리 영기 박(미국), 아스트리드 트로치(스웨덴), 진런순(중국), 제인 정 트렌카(미국), 닉 페어웰(브라질), 시인 신선영(미국), 마야 리 랑그바드(덴마크), 석화(중국), 평론가 임마누엘 킴(미국)이 있다. 특히 『야키니쿠 드래곤』의 정의신, 재일 조선학교의 이야기를 다루며 일본의 권위 있는 문학상을 수상한 신예 작가 최실, 브라질 청소년들에게 『GO』문신 열풍을 일으킨 닉 페어웰, 작품과 사회활동을 통해 국제 입양에 대해 강력한 문제의식을 제기하는 제인 정 트렌카, 신선영(이상 미국), 마야 리 랑그바드(덴마크), 아스트리드 트로치(스웨덴) 등이 주목할 만하다. (※별첨 2. 참가작가 약력 참조) ○ 또한 국내에서도 이산에 대해 지속적으로 천착해온 소설가 정철훈, 강영숙, 김연수, 이창동, 시인 김혜순, 허연을 비롯해 소설가 임철우, 조해진, 전성태, 김인숙, 시인 심보선, 신용목, 최동호, 평론가 신수정, 정은귀가 참가하여 해외 한인작가의 이야기에 화답할 예정이다. ○ 한편 5월 20일(월) 오전 10시 아라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서는 제2회 한민족 이산문학 독후감대회 시상식과 함께 인하대 명예교수 최원식 평론가의 기조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본 세션은 5월 20일(월) 오후부터 시작되며, 지난 백여 년 민족 이산의 배경에 대해 이야기하는 이산과 삶, 남과 북으로 나뉜 한반도의 긴 비극과 근년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DMZ의 나라에서, 다양한 자리에서 창작자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이야기인 왜 쓰는가, 안과 밖에서 보는 한국문학과 문화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내가 만난 한국문학한국문화, 약자와 주변부의 편에서 바라보는 문학에 대한 이야기인 소수자로 산다는 것 등 총 5개 세션으로 22일(수)까지 진행된다. ○ 참가를 원하는 독자들은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공식 예약 사이트(네이버)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며, 당일 행사장 현장 등록 및 입장도 가능하다. 행사장에는 청중들이 참가작가들의 작품세계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출간도서를 전시한 북 카페도 마련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근 한반도 내 한국문학과 해외 한인문학 간의 관계 설정 문제, 제도적 지원 및 교류에 대해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일본과 중국에서도 각각 4월과 5월에 재일한인문학 및 중국조선족문학 교류행사를 개최한 바가 있다. 이를 이어 이번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을 통해서 국내에서도 이산문학에 대한 대대적인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 ○ 사전 예약페이지: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222268 ○ 문의: 한국문학번역원 문학기반팀 02-6919-7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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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신간 - 한반도식 통일

    일본어신간 - 한반도식 통일 ○ 일본 유수의 출판사 이와나미岩波書店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을 대표하는 지식인 백낙청씨의 조선반도 통일을 둘러싼 논문, 대담집, 강연문을 모아『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이라는 제목으로 출간하였다 ○ 일본의 국제정치학자이자 도쿄대 명예교수인 사카모토 요시카즈坂本義和씨는, 도서 서문에서 일본인은 3・8선을 미국과 소련에 의한 조선반도분열점령에서 시작된 남북 두 국가의 분단으로만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이미 반세기 이상이나 계속된 분단은, 남북조선 각각의 내부에 분단에서 얻는 기득권익을 고정화하려는 세력과, 분단의 아픔과 고뇌를 몸과 마음으로 지고 있는 사람들과의 사이를 분절시키고 있고, 또 다른 면에서 분단의 고정화에서 기득권익을 얻어온 남북 각각의 지배층은 계속해서 대립하면서도 실은 상대와의 공첩관계에 있는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는 두 국가간의 분단뿐만 아니라 쌍방 내부의 분단이며, 그 양면이 복잡하게 복합되어 만들어진 것으로 이는 단순한 분단이 아닌 분단 구조인 것이다. 이를 정확하게 지적해 온 것이, 통일이라는 과제에 그 지성과 양심을 들어 접근해온 백낙청의 탁월한 시점이다라며 남북분단의 문제를 심도 있게 기술하고 저자의 논조에 힘을 실어줌으로써 독자의 문제 의식을 환기시키고 있다. 또한 서문의 말미에서는 분단 혹은 통일이라는 문제를 한반도만의 문제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일본에서도 오키나와沖縄와 일본 본토 사이에 전후戦後의 분할 점령을 시작으로 하는 분단의 역사와 의식이 계속되어 오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고 일본 역사와의 접목을 통해 백낙청씨의 논조들을 보다 진지하게 볼 것을 제언하고 있다. ○ 독자의 관심을 유도하는 서문 외에도, 본서에 관련된 한국현대사의 연표를 실어 한국현대사를 배경으로 논문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유사성이 있는 논문들을 하나의 장으로 엮어 독자들이 일관된 주제에 더욱 심도 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치하였다. ○ 본서를 번역한 전문 번역가 아오야기 준이치青柳純一씨는 부산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15년간 부산대 등에서 일본관계학과의 강의를 한 바 있다. 현재 일본 센다이仙台의 코리아문고 부대표를 지내고 있다. ○ 이와나미 출판사는 1913년 창립 이래 나쓰메 소세키夏目漱石의 대표작『마음こゝろ』을 출간하여 이름을 알렸으며 그 후, 본격적으로 동서고금의 고전을 소개한 이와나미 문고를 제작하여 문학 출판사로서 입지를 다졌다. 1955년에는 일본 최고의 국어사전 『코지엔広辞苑』으로 입지를 공고히 하고 학술 분야로도 그 영역을 넓혔다. 다소 보수적일 정도로 학술적인 도서를 다수 발간하는 이와나미는 향후, 한국을 대표하는 또 한 명의 지식인 최원식씨의 문학평론서도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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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스페인어 김훈 작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 고혜선, Francisco Carranza Romero(프란시스코 까란사) 번역상 중국어 신경숙 작 외딴 방 单人房 (人民文学出版社, 2006) 薛舟(설주),徐丽红(서려홍) 번역상 스웨덴어 이문열 작 시인 Poeten (Tranan, 2005) Anders Karlsson(안데쉬 칼손), 박옥경 총평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후보로는 12개 언어권에서 13편의 번역작품이 올라왔다. 최종심사는 각 언어권 최종후보작들을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추천하는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영어권에서 브루스 풀턴/주찬 풀턴이 번역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이 추천되었으나 대단히 훌륭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불어권에서는 안옥성/장-프랑수와 바롱의 “선시선”(혜심 외)이 성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수상작으로 선정하기에는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한주/마리온 에거트가 번역한 독일어권의 “오감도”(이상) 역시 수준급의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상권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중국어권에서 설주/서려홍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일본어권에서 안우식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스웨덴어권에서 안데쉬 칼손/박옥경이 번역한 “시인”(이문열)“, 스페인어권에서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가 번역한 ”칼의 노래“(김훈)가 번역가의 경력이나 번역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번역대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네 편의 수상 후보작을 놓고 심사위원들끼리 토론을 벌인 결과 번역대상 수상작으로는 스페인어권의 “칼의 노래“가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여기에는 훌륭한 문체의 번역뿐만 아니라 이 책이 스페인 바스크 방송에서 ”이 주일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는 사실도 고려되었다. 현지에서의 좋은 평가를 통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모든 심사위원이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번역상 수상작으로는 중국어권의 ”외딴 방“과 스웨덴어권의 ”시인“이 선정되었다. 네 편 모두 우수한 번역물로 손색이 없었으나 수상작의 결정에는 언어권별 형평성과 소수언어권에 대한 배려도 한 몫 하였다.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 설주/서려홍, 안데쉬 칼손/박옥경에게 번역대상 및 번역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또한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은 모든 번역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심사위원장 : 민용태 (고대 서문과) 심사위원단 : 이종숙 (서울대 영문과), Marilyn Kay Plumlee (한국외대), 최현무 (서강대 프랑스문화학과), Benjamin Joinau (전문번역가),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Werner Sasse (함부르크대학 한국학과), Leon Plascencia (멕시코 작가),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박재우 (한국외대 중어과), 苏玲 (중국 世界文学 편집위원), 양민종 (부산대 노문과), Sokolovskaya T. (부산대 노문과), 윤상인 (한양대 일문과), 箕輪吉次 (경희대 일어과), 전혜경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Dao Kim Hoa (베트남 시인), 이난아 (한국외대 터키어과), Tuğrul Tanyol (터키 시인),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이탈리아어과), Vincenzo Campitelli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김원회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Dobranova Milena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김상열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Sfaffan Rosen (스톡홀름대학교 한국학과), 김규진 (한국외대 체코어과), Jiri Pesicka (한국외대 체코어과) 운영위원단 : 염무웅 (영남대 독문과), 최원식 (인천문화재단), 김은경 (서울대 서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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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 - ○ 한국현대문학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소개를 목표로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동 선집에 수록될 작품의 범위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문단과 학계, 번역계의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범위론, 장르론, 시대구분론 등의 세 가지 영역에서 황종연(동국대 국문과), 김현주(연세대 국문과), 정근식(서울대 사회학과), 김종엽(한신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각 주제 발표 뒤에는 이욱연(서강대 중문과), 성민엽(서울대 중문과), 김성수(성균관대 학부대학), 김태환(덕성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주요 쟁점을 부각시키고 객석으로부터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한다. ○ 특히 한인 디아스포라 문학과 북한문학 문제, 한국근대문학에서 비허구 산문의 위치, 정치․사회․문화적 시대 변동과 맞물려 역동적으로 변화해 온 문학계의 흐름과 주요 기점 등 한국현대문학의 개념과 범위에 관한 일반적이면서도 쉽게 결론지을 수 없었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진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신뢰성 있는 한국현대문학 선집에 대한 국내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 사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며, 최원식(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작품 선정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객관적인 작품 선정 기준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동 사업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서 한국현대문학의 개념과 그 경계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 사업의 추후 일정에 대해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작가 및 작품 선정이 완료된 뒤 국내 영문학자와 전문 번역가, 해외 한국학자, 전문 편집인 등으로 번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번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해외 유수 출판사를 섭외하여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향후 타 언어권으로의 확대 출간을 도모할 것’이라고 한다. ○ 다양성과 균형성을 바탕으로 선정된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과 정확하고 충실한 시대․작가․작품별 해설을 함께 싣게 될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은 국내외에 한국현대문학의 정화를 보여주고, 특히 해외 한국문학 연구의 기본 교재로 활용되어 한국문학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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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균형 있게 해외로 번역 소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유공모제 형식의 번역지원과 병행하여 지정공모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될 지정공모제를 위해서 번역원은 작년 11월,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9인으로 지정과제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를 구성하여 네 차례의 회의 끝에, 1차로 2007년도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 대상 도서 25종을 선정하였다. (목록 참조) ○ 이 1차 목록은 전체 선정대상 도서 100종 중 1/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남은 75종은 연차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0종의 지정도서 중 시는 20종, 소설은 80종이 선정될 예정이며, 소설 80종 중 해방 이전 작품은 24종, 해방 이후 작품을 56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매년 25종씩, 4년에 걸쳐 총 100종의 도서가 우선 번역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공모 대상 작품은 가급적 출간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은 선집 형태의 번역본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꼭 포함되어야 할 단편소설이나 시를 지정토록 하였다. ○ 선정위원회는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 번역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는 외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한국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자유공모제로 운영되어온 지금까지의 번역 사업은 개별 번역자의 취향과 능력에만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이 누락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지정과제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들은 한국 근현대문학의 전체 지형도를 그려내면서도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여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이번 1차 목록에서 지정과제는 시의 경우에는 5종 가운데 해방 이전 2종, 해방 이후 3종을 선정하였다. 소설 20종은 해방 이전 6종, 해방 이후 14종을 선정하였다. 소설의 경우 1차 선정에서는 1970, 8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1970, 80년대는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문학이 활발하게 참여했던 시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담론의 형성과 배치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형성,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하여 이후의 선정 과정에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고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연차적으로 50, 60년대 문학, 90년대 이후 문학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지정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목록 작업은 단순히 시대별 안배를 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한국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시대와 국경을 이월할 가능성이 풍부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 즉 한국문학의 정전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 따라서 선정위원들은 기계적이고 산술적인 심의방법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학적 쟁점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다소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예컨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대표적 쟁점의 하나였다. 이런 쟁점들은 앞으로 있을 논의과정에서도 계속 토론될 것이다. 이는 번역원 지정과제 선정이 단순히 번역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문학 전반을 돌아보면서 개별 문학작품의 판단기준을 검토하는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쪼록 이번 지정과제 선정 작업이 현재적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학의 국제화에 겸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지정공모 대상작품 선정위원 : 위원장 최원식, 김재용, 방민호, 심진경, 이광호, 이선옥, 임홍배, 성민엽, 황종연)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 도서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기번역 언어 1 탁류 채만식 영, 일 2 만세전 염상섭 3 천변풍경 박태원 일 4 대하 김남천 체코 5 인간문제 강경애 독, 중, 일, 러 6 고향 이기영 중 7 마당 깊은 집 김원일 불, 독, 서, 일 8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9 다시 월문리에서 송기원 창비 10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영, 독, 중 11 불의 강 오정희 문학과 지성사 1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 문학과 지성사 독 1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 지성사 독 14 관촌수필 이문구 15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영, 불, 독, 일 16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 지성사 불, 서 17 서편제 이청준 열림원 영, 독, 서 18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영, 불, 독, 일, 러, 몽골, 헝가리,불가리아 19 순이 삼촌 현기영 창비 20 객지 황석영 창비 21 진달래꽃 김소월 영, 불, 러, 베트남 22 백석시전집 백석 창비 23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독 24 김수영 전집 김수영 민음사 25 게 눈 속의 연꽃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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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균형 있게 해외로 번역 소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유공모제 형식의 번역지원과 병행하여 지정공모제를 도입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될 이 지정공모제를 위해서 번역원은 작년 11월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9인으로 지정과제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 교수)를 구성하여 네 차례의 회의 끝에, 일차로 2007년도 번역원 지정과제 대상 도서 25종을 아래와 같이 선정하였다. 이 일차 목록은 전체 선정대상 도서 100종 중 1/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남은 75종은 연차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0종의 지정도서 중 시는 20종, 소설은 80종이 선정될 예정이며, 소설 80종 중 해방 이전 작품은 24종, 해방 이후 작품을 56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매년 25종 선정하여 4년에 걸쳐 총 100종의 도서가 우선 번역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 대상 작품은 가급적 출간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은 선집 형태의 번역본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꼭 포함되어야 할 단편소설이나 시를 지정토록 하였다. 특히 소설의 경우 대표적인 장편소설이 있는 작가의 경우 장편소설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원칙도 확인하였다. 선정위원회는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 번역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는 외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한국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자유공모제로 운영되어온 지금까지의 번역 사업은 개별 번역자의 취향과 능력에만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이 누락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지정과제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들은 한국근현대문학의 전체 지형도를 그려내면서도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여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이번 일차 목록에서 지정과제는 시의 경우, 5종 가운데 해방 이전 2종, 해방 이후 3종을 선정하였다. 소설 20종은 해방 이전 6종, 해방 이후 14종을 선정하였다. 소설의 경우 일차 선정에서는 1970, 8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1970, 80년대는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문학이 활발하게 참여했던 시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담론의 형성과 배치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형성,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하여 이후의 선정 과정에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고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연차적으로 50, 60년대 문학, 90년대 이후 문학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지정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목록 작업은 단순히 시대별 안배를 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한국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시대와 국경을 이월할 가능성이 풍부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 즉 한국문학의 정전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따라서 선정위원들은 기계적이고 산술적인 심의방법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학적 쟁점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다소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예컨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대표적 쟁점의 하나였다. 이런 쟁점들은 앞으로 있을 논의과정에서도 계속 토론될 것인데, 우리는 이번 번역원 지정과제 선정이 단순히 번역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문학 전반을 돌아보면서 개별 문학작품의 판단기준을 검토하는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사실을 새삼 실감하게 되었다. 모쪼록 이번 지정과제 선정 작업이 현재적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학의 국제화에 겸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 지정공모 대상작품 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 김재용, 방민호, 심진경, 이광호, 이선옥, 임홍배, 성민엽, 황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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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에는 총 15개 언어권 44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예비심사에서 서류미비로 탈락한 4건을 제외하고, 해외출판사가 신청한 2건은 1차 심사가 면제되어서 모두 38건이 1차 심사대상이 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서 2차 심사에 올라온 것은 12개 언어권의 19건이다. 2차 심사에서는 각각의 심사위원들이 개별 언어권에서의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추천을 했으며, 추천된 번역 건을 대상으로 전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선발의 기준으로서 번역의 질이 우선 되었고, 원작의 작품성과 번역 가치성이 고려되었다. 다수 언어권과 소수언어권은 차별 없이 동일하게 취급되었다. 번역된 작품의 독자로는 학문적인 소수보다는 다수의 대중적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점 역시 고려되었다. 영어권에서는 가독성과 정확한 번역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과 이미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진 시인 고은의 순간의 꽃이 우수한 번역에 대한 기대로서 선택되었다. 번역권장 도서인 고려시대의 원전 무의자시집은 번역할 가치가 충분하며, 번역자가 상당한 한문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점도 고려하여 선발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현대문학을 중국 일반 독자에게 알릴 수 있고, 그 번역의 질이 아주 탁월한 2편이 우선 선발되었다. 고전 번역의 경우, 원래 한문으로 되어있는 원전을 중국어로 옮기는 점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고전적인 한문의 이해는 극히 소수 학자에게 가능하며, 중국어 번역은 현대 중국어, 다시 말해서 백화문으로의 번역을 의미하며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결과, 번역권장도서인 금오신화가 채택되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이미 프랑스어로 출판된 희곡작품이 많이 있으며, 희곡의 장르 성격상 읽는 것보다는 공연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용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청번역의 경우, 언어이해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며, 특히 지문의 번역이 너무나 난해해서 이해가 곤란한 점 등 번역수준이 약간 미흡하기에 제외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2005년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 작가로서 최승호의 시가 번역되어 몇 편 독일 잡지에 게재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고, 번역의 질 역시 높다는 점에서 얼음의 자서전이 선정되었다. 퇴계시선의 경우, 한국정신사에서 중요한 인물의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점이 고려되었고, 번역에서의 성실함이 돋보여 선발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 은희경의 비밀과 거짓말, 일본어권에서 최원식의 문학의 귀환, 체코어권에서 오세영의 적멸의 불빛, 세르비아어권에서 황순원 단편선, 히브리어권에서 황석영의 손님 등은 모두 번역의 질이 우수하며 문체 또한 유려한 점이 평가되어서 선발되었다. 불가리아어권의 신청작은 한국 선시의 번역이었는데, 외국에서의 불교와 선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고려되었다. 번역자가 한국학자로 번역 능력에 대해 인정할 수 있으나 원전 선시의 선택과 그 중역에 대한 감수가 필수적이라는 해당 심사위원의 지적이 있어서, 감수자를 지정하기로 하고 선발을 결정했다. 베트남어권과 몽골어권의 신청 건은 번역의 수준이 다소 미흡하여 제외되었다. 위와 같이 영어권 3건, 독일어권 2건, 중국어권 3건, 일본어권, 러시아어권, 체코어권, 세르비아어권, 불가리아어권, 히브리어권에서 각 1건씩 도합 14건이 최종심사에서 선발되었다. 심사위원장 : 이유선(동덕여자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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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2월 1일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5개 언어권 4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8건, 불어 4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1건, 일본어 2건, 스웨덴어 1건, 체코어 1건, 세르비아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포르투갈어 1건, 히브리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2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5건, 시 11건, 고전 6건, 기타 2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4건의 고전과 10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유인례(프리랜서 번역가)/루이스 빈치게러(작가)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정영문) 2 이안 헤이트(부산외대 국제통상지역원 교수)/ 허태영(프리랜서 번역가) 무의자시집(혜심) 3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게리 가크(작가) ※BOA Editions, LTD.(미국출판사) 신청 순간의 꽃(고은) 4 독일어 박경희(프리랜서 번역가)/쿠르트 드라베르트(작가) 얼음의 자서전(최승호) 5 최두환(중앙대 독문과 교수 역임)/최레기네(서강대 독문과 명에교수) 퇴계시선(이황) 6 러시아어 이상윤(쌍트 뻬쩨르부르크 게르쩬사범대학 동양어학부 전임강사)/조근희(쌍트 뻬쩨르부르크 국립대 문화학 박사과정) 비밀과 거짓말(은희경) 7 중국어 김태성(소설가) 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 8 권석환(상명대 중국어문학과 교수)/진포청(중국 호남사범대학 양수달대학 교수) 금오신화(김시습) 9 허련순(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삿뽀로 여인숙(하성란) 10 일본어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대표) 문학의 귀환(최원식) 11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와(프리랜서 번역가) 적멸의 불빛(오세영) 12 세르비아어 김지향(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대우교수)/미라 요치치(노비사드대학교 세르비아문학과 정교수)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13 불가리아어 류드밀라 아타나소바(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한국의 선시 14 히브리어 박미섭(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 ※Kinneret-Zmora Publishing House(이스라엘출판사) 신청 손님(황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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