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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장 [Gwangjang]

La Plaza

  • 저자

    최인훈
  • 번역가

    LIM HYO-SANG
  • 출판사

    Verbum
  • 출판 년도

    2007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8479623869
  • 페이지

    142 p.
  • 번역언어

    스페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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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18건

  • 한국문학 해외 주요언론 보도사례(2016년 1/4분기)

    한국문학은 2016년 1/4분기 그 어느때보다도 해외 언론과 독자들의주목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중 대표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다루고 한국문학에 주목한 영미해외 주요 언론들의 기사를 다음과 같이 모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될 것인가? 게재지: 미국 뉴요커지 게재일: 2016. 1. 28. 최근 한국 정부는 한국 청년들에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문학을 읽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서 14번째 한국문학 번역출판 워크샵을 열었다. 1천만 달러 규모 예산에 53명의 직원을 둔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기관으로, 한국 문학작품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 문학의 세계화( Global Promotion of K-Books)”를 위해 미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영국에서 출판사, 번역가, 편집자 및 변호사 등을 초청했다. 매년 열리는 이 워크샵은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많은 행사 중 하나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새로 번역 출간된 책을 알리는 계간지를 발행하며, 한국 문학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해외 문학 행사에 한국 작가들을 내보낸다. 한국문학번역원의 김성곤 원장은 2012년 [코리아 헤럴드]에 한국문학번역원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 작가들은 이미 노벨문학상을 받았지요. 이제는 한국 작가도 받을 때가 됐습니다.” 많은 한국인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GDP가 1조 4천억 달러가 넘고, 호주와 캐나다 뒤를 추격하는 세계에서 13번째 경제 대국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호주에는 22명 캐나다에는 13명 있지만, 한국에는 단 한 명뿐이며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각각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룩셈부르크, 동티모르, 세인트루시아에도 뒤져있다. 2015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한국에서 출생한 캘리포니아 주 전 하원의원인 제이 킴씨는 [코리아 타임즈]에 경제 강국인 한국이 노벨문학상을 타지 못한 것에 대해 한탄하는 글을 썼다. 정부 차원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문학 번역을 지원하는 나라는 한국만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작은 규모의 번역 아카데미가 많이 있으며 자국 문학을 해외 독자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로체스터대학 산하의 오픈레터라는 비영리 문학번역 출판사를 운영하는 채드 포스트씨는 그런 기관들과 일해 왔다. “덴마크, 노르웨이는 정말 잘하고 있죠. 독일 출판국도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도 문학 담당 기관이 있죠.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정부에서 기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예산과 규모에서 이런 나라들과 매우 다르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전문번역가를 양성한다는 점이죠.” 포스트씨는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점과, 작품 전체의 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점이 차별화된다고 말한다. 노벨상을 타려면 한국은 노벨상 심사위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출판해야 하며, 그 일을 할 곳은 한국문학번역원 뿐이다. 현재 단 한 명의 한국 작가의 이름이 노벨문학상 후보자에 거론되고 있다. 80대의 승려이자 사상가이자 시인인 고은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을 하며 옥고를 치렀고, 석방되자 다작을 하며 많은 작품을 썼다. 작년 가을 노벨상 수상작 발표가 나기 직전, 고은은 다크호스로 부상해서 영국 래드브로크에서는 고은이 상을 탈거라는 데 40대 1, 20대 1까지 내기를 걸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작가를 배출하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문학번역원 주도 하에 진행 중이다. 내가 정이현 작가를 만나던 날, 그녀는 소설가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김경욱씨, 한국문학번역원 직원 세 명, 그리고 어텀힐이라는 출판사를 경영하는 미국인 러셀 발렌티노씨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발렌티노씨를 서울로 초청해서 책을 출판할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 줬다. 그래서 김경욱씨와 정이현씨도 발렌티노씨를 만난 것이다. 채드 포스트씨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초청해서 서울에 다녀왔다. 작년 겨울 딥 벨럼 출판사의 윌 에반스, 뉴 베슬 프레스의 로스 어프버그도 동행했다. 그 여행은 모두에게 아주 유익했다. 포스트씨는 그때 발견한 한국 작품을 출판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출판사마다 접촉하는 건 시간이 걸린다. 서양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미국에 출판사를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댈러스 법원 판사로 일하고 있는 단 채(Don Chae) 박사는 번역 워크샵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미국에 출판사를 여는 데 있어서 법적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미국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열면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외국 출판사에 한국 책을 출판하라고 설득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까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거둔 최고의 성공은 상업적인 출판사에서 출판한 작품이 아니라 달키 아카이브 프레스에서 나왔다. 달키의 한국 문학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지원한 2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세계로 독자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울하고 끔찍한 내용의 작품이라도 외면하지 않는다. 또한, 순수 문학 뿐만 아니라 장르 소설의 해외 출판 기회도 찾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벨상 수상에 대한 염원이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위한 노력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찰스 몽고메리는 말한다. “만약 고은 작가가 노벨상을 타면 한국 정부나 한국문학번역원은 승리를 축하하며 더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찰스 라슈르 역시 비슷한 생각을 내비친다. “언젠가는 한국도 노벨문학상을 타겠죠. 하지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can-a-big-government-push-bring-the-nobel-prize-in-literature-to-south-korea ----------------------------------------------------------------------------------------------------------------- 눈부신 한국 A Glittering Korea 게재지: 영국 [더 타임즈 문학부록 (TLS: The Times Literary Supplement)] 게재일: 2016. 1. 29. ‘북한’ 아이템은 팔린다. 적어도 TLS 도서 목록을 보면 요즘 영국 출판계는 이 [은자의 왕국]에서 행해지는 극악무도한 정치구조 이야기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탈북자의 회고록이나 기근의 역사, 젊은 지도자를 향한 대서사시로 대변되는 북한과는 달리, 한국은 세련된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문학예술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 소설들이 번역됐고 이 중 다수의 작품들이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의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덕택이다. 한국문학총서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협력하여 총 25종의 한국 소설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 이 총서의 최신 출간본들이 필자의 책상으로 배달되었는데, 이 작품들은 각각 가족 구성원에게 자본주의적 물질주의가 끼치는 영향, 인간의 추한 욕망과 성적 취향이 드러나는 신비스러운 사랑, 그리고 북한이라고 추정되는 한 독재 국가에서 탈출하려는 도망자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다. 2014년 마크 모리스 Mark Morris는 달키 시리즈의 1차분 출간 작품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전 세대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더불어 “한국의 복잡한 사회구조나 과거사, 그리고 문학적 리얼리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지난해 클레러 헤즐턴Claire Hazelton은 이 중,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성곤 번역의 최인훈의 『광장』에 대해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초석’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달키 시리즈 이외에 한국문학이 흥행한 케이스는 2012년 크리스 리의 『Drifting House』 그리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 맨 아시아문학상 Man Asian Literary Prize 수상작이며, 마크 모리스 Mark Morris가 언급한 것처럼 판매를 염두에 둔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오프라 윈프리 쇼의 “주목할 만한 책들 Books to Watch” 코너에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같은 해, 마거릿 드레블 Margaret Drabble도 본지에 박경리의 토지에 대한 비슷한 서평을 실었는데, 그녀는 [토지]를 ‘동서양 전통의 의미 있는 조우’라고 평했다. 영국예술재단 The Arts Foundation, UK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를 영국의 유일한 한국문학 번역가라고 소개한다. 데보라는 최근에 한강의 다른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의 번역을 끝내고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밤 케임브릿지대학 출신인 그녀가 영국 예술재단 문학번역분야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그녀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영국 예술재단은 매해 여섯 개 분야 아티스트를 수상자로 선정, 이들의 생활비와 작업비로 10,000 파운드를 지원한다. 문학번역이 수상분야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심사 위원중 하나인 아만다 홉킨슨 Amanda Hopkinson은 이번 문학번역분야 수상자 배출이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지난 15년간 변화한 영국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양지에 나와 빛을 보게 된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라는 예술, 그리고 한국문학에 축하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http://timescolumns.typepad.com/stothard/2016/01/glittering-korea.html ----------------------------------------------------------------------------------------------------------------- 한국의 초현실주의적 소설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이번 주 호가드(Hogarth) 출판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된 한국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미국 평단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북리스트(Booklist), 커커스(Kirkus) 등 주요 서평지에서 “충격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호평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유명 작가들도 가세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렌 그라프(Lauren Groff)는 “기괴한 동시에 멋있는 작품” 이라고 평했고, 아일랜드 작가 에이미어 맥브라이드(Eimear McBride) 도 “충격적이리만큼 잔인한 내용이 아름다운 글쓰기와 조화되어 굉장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출간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활약 덕택에 가능했다. 데보라는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과(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한국어 버전 『채식주의자』를 읽고 매료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에 힘입어 영어권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한국문학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우선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가 “한국문학총서” 라는 시리즈를 출간하여 지금까지 근·현대를 망라한 19종의 소설을 출간했다. 또한 아마존크로싱에서는 작년 배수아 작가의 중편 소설 『철수(Nowhere to Be Found)』를 출간했다. 만약 『채식주의자』가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면, 그녀는 미국에서 확실한 독자층을 지닌 첫 번째 한국작가가 될 것 이다. 호가드 출판사 대표 몰리 스턴(Molly Stern)은 미국 평론계에서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는 『채식주의자』에 대한 찬사가 일반 독자에게도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nytimes.com/2016/02/07/books/review/the-vegetarian-by-han-kang.html?_r=0 ---------------------------------------------------------------------------------------------------------------- 한강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한국 소설가 한강의『채식주의자(The Vegetarian)』(Hogarth)는 죽음에 대해 끝없이 긍정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어느 날 악몽에서 깨어나 내면의 변화를 느낀 후 채식주의자로 변해버린 주인공 영혜와 그녀 주변의 반응, 그리고 결과적으로 포기해버린 그녀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세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 회사에 다니는 형편없는 남편 2장: 예술 공부를 하는 강박증 환자 시동생 3장: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화장품 가게 매니저인 언니의 구성이다. 한강 작가는 본인의 또 다른 단편「내 여자의 열매」에서 영감을 받아 본 소설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비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언어로 출판되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열정적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의 덕택이다. 한국어를 배운지 6년밖에 되지 않은 영국 런던대 SOAS 과정 학생이지만 그녀의 번역은 완벽하다. 과장스럽지도 원작의 의미를 해치지도 않은 채, 소설이 지닌 섬뜩한 고요와 서늘한 공포를 고스란히 옮겨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번역체가 가져오는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작품을 동양 사회에서만 발견되는 사회적 규범에 대한 저항 소설이라거나 여성에 대한 의도적인 저평가를 지적하는 여성주의 소설로 봐서는 안된다. 보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이 작품은 컬트 소설에 가깝다.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채식주의자인 카프카의『변신(The Metamorphosis)』나『단식 광대(A Hunger Artist)』가 떠오르기도 한다. 살아있는 것을 먹지 않는 주인공이 겪어내야 하는 고달픈 삶은 우리가 그녀를 위해 응원해야 하는 것이 그녀의 삶인지 죽음인지를 끝까지 고민하게 한다. http://www.nytimes.com/2016/02/03/books/the-vegetarian-a-surreal-south-korean-novel.html --------------------------------------------------------------------------------------------------------------- 한국의 대표 고전『홍길동전』 미국 펭귄 클래식 시리즈에서 최초 출간 게재지: 미국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게재일: 2016. 3. 9.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펭귄 북스의 “펭귄 클래식(펭귄 세계 명작 시리즈)”은 1946년호머의 『오디세이』 출간을 시작으로, 단테의 『신곡』, 을 비롯한 세계의 우수 고전을 출간해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지난 3월 15일에 『홍길동전』이 한국 고전으로는 처음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번에 이 출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은 근대 이전 한국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홍길동전(The Story of Hong Gildong)』이다. 작품을 번역한 강민수는 일종의 로빈 훗이 되어가는 상류층의 사생아에 대한 이 상징적인 서사가 그동안 한국의 “소설, 영화, TV, 만화책에서 수없이 각색되고, 수정되고, 업데이트되었다.”고 말했다. 서문에서 번역가는 경이롭고 대담한 모험가의 근본에 대한 학문적 논쟁을 언급하면서 이를 19세기 중반에 익명의 작가가 작품을 집필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세기, 혹은 16세기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홍판서의 꿈에서 시작한다. 천상에서 거닐다가 갑자기 나타난 청룡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꿈에서 깬 홍판서는 청룡이 나타나는 꿈은 길몽이기에 큰 행복감을 느낀다. 기분이 좋아진 홍판서가 부인과 동침하려고 했으나 부인이 거절하고 달아난 바로 그 때, 19살의 하녀가 차를 들고 나타난다. 9개월 후, 이 하녀는 “얼굴은 눈과 같이 하얗고 그 모습은 가을 달처럼 큰 옥동자”를 낳았고, 그는 영웅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 아이는 길동이라는 이름을 받고 학자로서, 무인으로서 놀라운 재능을 드러낸다. 자라면서 왕을 위해서 일하는 관료가 되어 출세하기를 바랐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어머니는 첩이었고 그는 천한 신분을 벗어날 수 없는 “서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동은 계속해서 전술을 공부하고 점성학, 풍수, 투명인간이 되는 도술, 변신술에 통달했다. 그는 또한 “초자연적인 정령을 소환하고 바람과 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힘을 얻게 된다. 길동을 시기하는 식솔이 사람을 시켜 그를 죽이려 하자, 영화 『와호장룡』 무협과 닮은 『홍길동전』이 시작된다.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건진 홍길동은 자객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은 사람들의 소유를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홍길동을 잡아들이라는 압력이 극심해지니 그는 짚으로 인형 여덟 개를 만들어 자신의 넋을 불어넣었고, 결국 이 여덟 개의 가짜 홍길동이 체포되어 임금 앞에 나와서 말하기를 “신은 본래 천비 소생이오라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이런 원통한 일이 어디에 있으리까?”라고 한탄한다. 그 자신의 왕조인 율도국을 건국하기 전, 홍길동은 많은 모험을 겪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가 자신의 미래의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저녁,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던 길동은 아름다운 소녀를 납치한 인간 형상을 한 요괴 패거리를 만나게 된다. 숨어있던 길동은 곧바로 화살로 그 두목을 쏘아 상처를 입힌다. 다음날, 의원으로 변장한 길동이 괴수의 본거지에 나타난다. 그가 두목을 치료하러 들어갔을 때, 다시 그 아름다운 포로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려고 하고 있었고, 다른 두 여인은 자살을 막으려 그녀를 붙들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길동은 거기에서 아내와 두 첩을 얻게 되었다. 반쯤은 동화적이고 반쯤은 사회 저항적인 소설인 『홍길동전』은 현대 한국인에게 심오한 울림을 전한다. 번역가인 강민수가 언급한 것처럼, “존경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고, 저평가된”, “리더로서, 지도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하는” 서자라는 주제가 현대의 한국 그 자체의 이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https://www.washingtonpost.com/entertainment/books/michael-dirda-reviews-koreas-version-of-robin-hood/2016/03/09/167213a4-e16f-11e5-9c36-e1902f6b6571_story.html ------------------------------------------------------------------------------------------------------------------ 한국판 로빈 훗『홍길동전』소개 매체: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National Public Radio) 방송일: 2016. 3. 14. 미국의 ‘슈퍼맨’이나 ‘개츠비’가 미국인의 국민적 자아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영웅 캐릭터라면, 한국에서는 홍길동이 그렇다.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고전 홍길동전의 영문판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미국의 펭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미국의 최대 사업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와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고전소설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작품의 주인공인 홍길동은 비범한 능력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명문가 자제이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혀 평생을 서자로 살아야하는 운명이다. 관직에 나아가 능력을 펼칠 길이 가로막힌 그는 스스로의 방식으로 대의를 실천하고자 한다.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의 길을 택한 것이다. 그는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한 끝에 율도국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주인공이 된다. 번역가인 미국 미주리대학 역사학과 강민수 교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점철된 유대인들의 역사에서 전설 속 주인공인 ‘골렘’이 차지하는 의미가 그러하듯, 홍길동이 현대 한국인들에게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다고 분석한다. 잇따른 비극적인 현대사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한국인들에게 홍길동은 항상 그리운 영웅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출간으로 처음 영미권에 소개된 한국의 대표 영웅소설 홍길동전이 영국의 전설적 영웅 로빈 훗에 비견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www.npr.org/2016/03/14/470427638/the-story-of-hong-gildong-helps-define-korean-sense-of-identity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美 달키 아카이브 한국문학총서 2차분 5종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 서울대 명예교수)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2차분 5종이 지난 10월 14일에 출간되었다. ○ 한국문학총서 시리즈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3년 11월 1차분 10종이 출간되며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출간된 2차분 5종은 박민규의『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Pavane for a Dead Princess)』, 최인훈의『광장(The Square)』, 김남천의『대하(Scenes from the Enlightenment)』, 최인호의『낯익은 타인들의 도시(Another Mans City)』,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The Republic of Užupis)』이다. 이 중 최인훈을 제외한 나머지 작가의 작품은 이번 총서를 통해 처음으로 영미권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 달키 아카이브 출간 한국문학총서 2차분 5종 표지 ○ 내년 하반기에도 3차분 5종 작품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달키 아카이브 한국문학총서 시리즈가 영미권 출판시장에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채널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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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한국문학총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1차분 10종이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시장에서 공식 출간일은 11월 16일(토)이다. ▲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0종 ○ 이번 한국문학총서 발간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키로 합의한 이후 약 2년여만의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서의 비중이 2%에 불과한 미국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이 총서 형태로 출간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 1차로 출간된 한국문학총서 10종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작가 및 신진 작가 작품이 골고루 포함되었다. 작가명 작품명 번역서명 이광수 흙 The Soil 김원일 마당 깊은 집 The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Lonesome You 현기영 지상에 숟가락 하나 One Spoon on this Earth 김주영 홍어 Stingray 이기호 사과는 잘해요 At Least We Can Apologize 정영문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A Most Ambiguous Sunday 정미경 내 아들의 연인 My Sons Girlfriend 장정일 아담이 눈뜰 때 When Adam Opens His Eyes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No One Writes Back ○ 이번 한국문학 총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영미권 출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도 김남천의『대하』,『이상 단편집』, 최인훈의『광장』,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등 한국문학총서 2차분 15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는 한국문학의 규모와 다양성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 현대 문학 작가의 작품이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미를 밝혔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주영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14년 4월에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우리나라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학행사를 주관한다. 여기에 이번 총서의 작가를 포함해 10명의 한국문학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미권에 진출한 한국문학 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함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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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에서 한국문학총서 25종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미국의 저명 출판사인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2014년 가을 한국문학총서 25종을 동시 출간하기로 최종 합의하고 양측 대표가 11월 22일 미국 일리노이주 샴페인시 소재 달키 본사에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이번 총서 발간 합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이 번역원에 발간 공동 추진을 제안하면서 시작되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 양해각서 서명식을 완료함과 동시에 양측은 총서에 수록될 25종의 작품 중에서 17종을 우선 결정했다. 선정된 작품으로 이상의 『산문집』, 고은의 『두고 온 시』, 이인성의 『낯선 시간속으로』, 김형경의 『성에』, 최인훈의 『회색인』, 오정희의『옛 우물』, 박형서의 『새벽의 나나』, 정영문의 『더 없이 어렴풋한 일요일』등을 포함한 한국문학의 주요 소설과 시가 포함됐다. 25종 작품의 번역자는 2012년 6월까지 선정하여 번역 작업에 착수하고, 이와 병행하여 한국문학 총서 발간을 홍보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는 작업도 진행한다. 우선, 영어권의 주요 문예저널과 언론에 한국문학 작품과 작가를 소개하는 기고문과 인터뷰, 기자회견을 통해 총서기획을 홍보한다. 더불어 미국과 영국, 아일랜드에서 한국문학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문학페스티벌, 서점, 대학을 순회하는 작가 투어 프로그램 운영 등 다각적인 홍보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특히 외국문학 수용에 많은 관심을 갖고 국가별 문학 컬렉션을 1987년부터 시작했다.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를 번역문학이 세계 문화 형성에 필수적이라는 관점에서 예술성을 지닌 외국문학 작품을 현대 영어권 담론에 포함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해 옴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의를 다음과 같이 말했다. 아카이브 출판사는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국제적인 작가를 발굴하여 영어권 독자와 아카데미에 소개하여, 문화적 다양성을 확보하는 일을 추구해왔다.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의 우수한 현대문학과 작가가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힌다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 한국문학번역원과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공동 기획으로 한국문학총서가 발간되면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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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 이이, 격몽요결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격몽요결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후학들에게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 격몽요결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 - 입지장, 혁구습장, 지신장, 독서장, 사친장, 상제장, 지례장, 거가장, 접인장, 처세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가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추구하는 하나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 저자인 율곡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으며, 영남학파의 거두인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며 기호학파 형성을 주도하여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학문 경향은 정치, 경제, 교육, 국방 등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여 경세가로도 큰 업적을 남겼는데, 사창 설치, 대동법 실시, 십만양병설 주장등 사회정책의 획기적인 선견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율곡전서』 등이 있다. ○ 이 번역서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창 명예교수의 번역 후 말라가 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의 한국학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의 일 여년 간의 꼼꼼한 원문대조 교열 작업을 거쳐 좋은 번역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만중 작가의『구운몽』(El Sueo de las Nueve Nubes)이 검증받은 외국문학을 꾸준히 출간해 오고 있는 스페인의 Hiperin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은데 이어『사씨남정기/인현왕후전』과『우리의 옛노래』의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고전문학이 스페인 독자들 사이에서 인문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하일지 작가의 『진술』, 『한국 여성작가 단편선집』등을 비롯한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 번역가인 김현창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명예교수는『서정주 시선』, 『님의 침묵』, 『유치환 시선』 등을 번역, 출간한 바 있고, 한국서어서문학회 회장 및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교열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은 말라가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 및 말라가대학 인천대 사무소 소장으로 근무 중으로, 『경주남산-신라정토의 불상』을 출간한 바 있고,『한국의 문화코드 15가지』,『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행사 및 낭독회, 스페인 독자대상 독후감 대회, 작가 해외 레지던스 등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스페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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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일지 장편소설 『진술(La confesión)』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소설가 하일지의 『진술』이(스페인어 제목:『La confesin』)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작가는 1990년 『경마장 가는 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경마장 가는 길』,『경마장은 네거리에서』,『진술』,『위험한 알리바이』,『우주피스 공화국』, 시집『시계들의 푸른 명상』, 이론서『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등이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 후,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리모주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덕여자 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소설가 하일지는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치부를 감상이나 위선 없이 정확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간되는『진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 수사관 앞에서 진술하는 모놀로그(독백) 형식을 통해 우리가 실체라고 믿는 것, 또는 그것이 허상이라고 판단하는 우리의 이성(理性)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다. 실재와 환상이라는 심리적, 철학적 주제를 다뤄온 그의 작품세계가 잘 드러나는 소설로, 치밀한 구성과 흥미로운 복선은 한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스페인 독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등을 비롯해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 번역자인 이혜경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는 스페인 알리깐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의 시조문학을 비교연구한논문 EL GNERO POTICO COREANO SIYO Estudio comparatista y Antologa crtica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이전에도 한국단편소설선 (Yi Sang y otros narradores coreanos, 이 상 외 한국단편선) 을 번역해 출간한 바 있으며, 『무진기행』『연암박지원 소설집』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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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단편선』 영어 번역본 출판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 Stories from Korea in Transition)』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판됐다. 이 책에는 김동리의 무녀도, 황토기, 어떤 상봉과 황순원의 몰이꾼, 오상원의 유예, 이범선의 갈매기, 최인훈의 우상의 집, 국도의 끝, 서정인의 강, 성석제의 첫사랑, 공지영의 어떻게 할 것인가?, 오정희의 얼굴 과 같은 한국현대단편소설의 수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를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을 맡은 존 홀슈타인(John Holstein)은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영국의 글로벌 오리엔털 출판사를 통하여 『고구려사 연구』를 출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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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1월 25일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26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5건, 독어 1건, 스페인어 4건, 이탈리아어 1건, 중국어 30건, 일본어 11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1건, 아랍어 1건, 힌디어 1건, 스와힐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0건, 시 4건, 인문 12건, 아동 24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2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권 김승욱 인문 고구려 건국사 김기흥 2 서어권 윤선미 시 껌 김기택 3 유지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4 중어권 왕기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남광철 소설 아라리 난장 김주영 6 송시진(설주) 소설 빛의 제국 김영하 7 왕책우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8 이연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9 장위 소설 회색인 최인훈 10 리옥화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1 서정애 아동 관계 안도현 (그림: 이혜리) 12 김성심/ 김산화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 (그림: 이종미) 13 박정봉/ 도의 인문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 김민수 14 박성일/ 조연 인문 한시 미학 산책 정민 15 일어권 하시모토 지호 소설 봄빛 정지아 16 인단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17 현재훈 소설 카스테라 박민규 18 이효심/ 송희복 시 남해금산 이성복 19 김안숙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20 강방화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 (그림: 윤미숙) 21 박복미/ 선지수 인문 조선유학의 거장들 한형조 22 이와까따 히사히꼬 인문 조선왕조 의궤 한영우 23 베트남어권 다오티미칸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1, 2 서정오 24 송정남/ 응웬 프엉 럼 인문 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 윤명철 25 아랍어권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시 상행 김광규 26 스와힐리어권 양철준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26건 (소설 10건, 시 3건, 아동 7건, 인문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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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승옥 ․ 성석제 단편선 독일어본 출간

    김승옥 ․ 성석제 단편선 독일어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김승옥 작가의 단편선 『무진기행(독어본 제목: Mujin im Nebel)』과 성석제 작가의 단편선『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독어본 제목: Die letzten viereinhalb Sekunden meines Lebens)』가 독일 페퍼코른(Edition Peperkorn)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김승옥 단편선은 지난 2005년에 번역 지원을 받아 박경희․마티아스 아우구스틴(Matthias Augustin)이 공역했으며, 성석제 단편선은 2004년 번역 지원을 받은 작품으로 박인원․안냐 미하엘젠(Anja Michaelsen)이 공역했다. ○ 김승옥 작가의 단편선『무진기행(Mujin im Nebel)』에는 「생명연습」, 「역사」, 「누이를 이해하기 위하여」,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무진기행」, 「싸게 사들이기」, 「서울 1964년 겨울」, 「염소는 힘이 세다」, 「서울의 달빛 0장」등 총 9편의 단편이 실려 있다. 특히 「무진기행」은 독일 본(Bonn) 대학에서 연 2회 발행하는 정기간행물 오리엔티어룽엔(Orientierungen) 한국특집호에 게재되어 동양문학 연구자들로부터 이미 한차례 주목을 받은 바 있다. ○ 성석제 작가의 단편선『내 인생의 마지막 4.5초(Die letzten viereinhalb Sekunden meines Lebens)』에는 표제작인 「내 인생의 마지막 4.5초」를 비롯하여 「첫사랑」, 「이른 봄」, 「조동관약전」, 「유랑」, 「소설 쓰는 인간」, 「협죽도 그늘 아래」, 「황만근은 이렇게 말했다」, 「천애윤락」등 그의 대표작 9편이 수록되어 있다. ○ 두 단편선을 출판한 독일 페퍼코른(Peperkorn)출판사는 작품에 대한 소개로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다른 세대에 속하는 두 작가의 단편선을 출판한다. 당연히 그들의 관점은 다르면서, 또한 반면에 상당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김승옥의『무진기행(Mujin im Nebel)』은 1941년 출생인 작가의 가장 중요한 단편들을 싣고 있다. 김승옥의 일반적이지 않은 문체와 특별한 언어적 감수성이 현실적이면서 환상적인 요소들을 그만의 독특한 재능으로 한 데 묶고 있다. 이런 점은 서양의 독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다. 1960년생인 성석제는 반면에 젊은 작가(가장 젊지는 않더라도) 세대를 대표한다.『내 인생의 마지막 4.5초(Die letzten viereinhalb Sekunden meines Lebens)』속의 주인공들은 김승옥 작품과 마찬가지로 사회의 경계에 속하는 인물들이다. 성석제는 그들의 영리함과 단순함을 사랑스러운 조합으로 표현하고 있다. 성석제의 번뜩이면서도 편안한 위트는 독일어 번역을 통해서도 그에게 빠져들도록 할 것이다. ○ 독일 페퍼코른(Peperkorn) 출판사는 문학을 비롯하여 문화사, 예술서 등을 출판하는 종합출판사로, 특히 전상국의『아베의 가족(Ahbes Familie, 2008)』, 『숙향전(Die Geschichte der Sukhyang, 2007)』, 최인훈의『광장(Der Platz, 2002)』, 『김춘수 시선집(Bltter des Indong, 2000)』, 『김수영 시선집(Der Waechter der Wolke, 2001)』 등 이미 40편이 넘는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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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정공모 지원대상자 공모

    2008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정공모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10월 28일 2008년 한국문학 지정공모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3개 언어권 8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된 5개 언어권 2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불어 1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11건, 일본어 6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2건, 시 2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8년 한국문학 지정공모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8년도 한국문학 지정공모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스페인어 고혜선, 프란시스꼬 까란사 김주영『홍어』 2 호세 아리오사 뻬레즈, 안재명, 마이라 피게레도 델 바예 신경숙『외딴 방』 3 정구석, 올리베리오 코엘료 최인훈『회색인』 4 러시아어 까따루쉬끼나 디아나 이고레브나 박경리『김약국의 딸들』 5 쿠지나 쏘피아 김승옥『서울, 1964년 겨울』 6 중국어 리옥화 김유정『김유정 단편선』 7 윤옥금 윤대녕『윤대녕 중편선』 8 허선철 김소진『장석조네 사람들』 총 지원 건수 3개 언어권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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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훈의 밀리언셀러『칼의 노래(Schwertgesang)』독어판 출간

    김훈의 밀리언셀러『칼의 노래(Schwertgesang)』독어판 출간 김훈의 밀리언셀러『칼의 노래』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발슈타인(Wallstein)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칼의 노래』는 작품을 까다롭게 고르기로 유명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에서 출판됨으로써 이미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영어와 중국어로도 번역이 진행중이다. 소설가 김훈은 1948년 서울 출신으로, 27년간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저서로는 『풍경과 상처』 『내가 읽은 책과 세상』 『선택과 옹호』 『문학기행 1?2』 『원형의 섬 진도』 『자전거 여행』 『자전거 여행2』 『너는 어느 쪽이냐고 묻는 말들에 대하여』 『밥벌이의 지겨움』, 소설집 『강산무진』, 장편소설 『빗살무늬 토기의 추억』 『칼의 노래』 『현의 노래』 『개 : 내 가난한 발바닥의 기록』 『남한산성』등이 있다. 『칼의 노래』로 2001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단편소설 「화장」으로 2004년 이상문학상을, 「언니의 폐경」으로 2005년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다. 문학의 위기가 더 이상 루머가 아닌 시대에, 소설 『칼의 노래』는 2001년 5월 초판이 출간 후 2007년 1월 100만부라는 놀라운 판매고를 올렸다. 뿐만 아니라 『칼의 노래』 소장본 서문에 따르면 초판 1쇄 발행 이후 다양한 버전과 판본으로 만들어졌는데, 현재까지의 증쇄 총합이 100쇄를 넘어섰다. 100쇄 이상을 기록한 본격 문학작품이 최인훈의 『광장』, 조세희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이청준의 『당신들의 천국』에 불과할 정도로 극히 드물다고 한다. 이번 『칼의 노래』 독어판에 따르면 칼의 노래는 1598년 일본의 침략을 물리친 전설적인 인물인 한국 해군제독 이순신의 이야기다. (중략) 소설속의 많은 묘사들은 삶과 죽음을 오가는 그의 인간적인 비극이 반영되어 있는 그의 전쟁일기에 기대고 있다. 며 한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동 작품이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다며 한국에서의 인기를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델타(Delta) 출판사는 시인인 Tobias Burghardtd와 부인 Juana Burghardtd씨가 운영하는 시문학 전문출판사로, 중남미의 거장급 시인들의 작품을 독일어로 소개해왔으며, 2007년 『박희진 시선(Himmelsnetz)』을 시작으로 한국문학 시리즈를 마련하여 정기적으로 한국 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이밖에도 이번 가을에는 김선우 시인의 『도화아래 잠들다(Unter Pfirschblueten eingeschlafen)』가 독일 독자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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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관련 공모언어를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대상작품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일어 → 러시아어) ○ 교체사유 : 일본어로 번역되어 기 출간되어 있음 (1976년)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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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을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교체 ○ 교체작품 : “헤이 우리 소풍간다”(백민석) → “윤대녕 중편선 -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 교체사유 : 저작권의 문제로 작품 교체 ※ 번역공모언어 : 중국어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교체작품 및 언어 1) “20세기의 신화”(김학철) (일어 → 영어) 2) “문의 마을에 가서”(고은) (중국어 → 불어)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일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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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 개요 ○ 사업명 :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 지정 도서 및 공모 언어 : 25종 도서 각 1개 언어권(목록 참조) ○ 공모방식 : 연1회 - 신청 접수 기간 : 2008년 8월 1일 ~ 8월 31일 - 선정 발표일 : 2008년 10월31일 ○ 신청 자격 -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 및 한국인 - 해당 도서를 번역 출판하고자 하는 해외 현지출판사 ○ 지원금 : 원작의 분량 및 난이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 ○ 신청 서류 : 본원 홈페이지 사업소개(번역지원사업) 참조 - 저작권자의 번역출판동의서, 작품선정경위서 면제 ※ 단, 지정도서를 해당 공모 언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고자 할 경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자유공모 사업(본원 홈페이지 번역지원 사업 참조)을 통해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상기 목록은 1월 28일자로 수정되었음.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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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스웨덴 악스폴록 (Axplock) 출판사에서 나온 박완서 “나목” (최병은, 군나르 베르스트룀 번역)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헤테르 (Dagens Nyheter) 10월 4일자 문학란에 실렸다. ㅇ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서평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뒤에 일정 부분 번역상의 문제가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작품이 보여주고 있는 문학적 깊이를 상세히 짚고 있다. 평자는 “나목”이 한국전쟁과 1950년대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다룬 작품임에도 모든 전쟁에 내재된 무감각한 증오 및 문화적 억압 그리고 전쟁 속에서 성숙해지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고 밝힌다. “전쟁이 가져오는 강요된 어른스러움과 때 이른 책임의식”, 젊은 여성의 “순진함과 나이에 비해 이미 삶에 지쳐있는 모습 사이를 비틀거리는” 모습 등도 평자의 눈에는 이 작품이 보여준 성취에 속한다. 서평을 쓴 사라 고르돈(Sara Gordon)은 주인공과 무심한 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작품의 중심이라고 보며 이들이 그 상태가 되기까지의 사건들이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마니(Marnie)"에서 따온 것 같은 강렬한 회상장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상찬하고 있다. ㅇ이 서평은 우리 문학이 세계 문학 속에서 차지하는 보편성에 대한 작은 예가 될 것이다. 평자의 말대로 한국문학이 좋은 번역가와 훌륭한 편집자를 만난다면 세계문학에서 ‘흥미로운’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ㅇ 한국문학의 가감 없는 해외 소개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은 현재까지 스웨덴에서 고은, 김지하, 이문열 등 모두 9종의 작품집을 번역 출간했으며, 현재 최인훈, 황석영, 조정래 등의 작품 9종이 출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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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의 파리, 스웨덴의 스톡홀름, 러시아의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문학행사 및 출판지원 조인식 그리고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의 대표작가 4인의 파리행사와 한국여성문학을 알리는 스웨덴 행사, 그리고 “고전 시리즈”의 출판지원 협정식과 독후감 대회는 한국문학의 “취향 노선”이 다양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노선이 한데 묶이면서 한국문학의 성취가 한 눈에 들어옴을 잘 보여주고 있다. - 프랑스 파리에서는 최근에 프랑스에서 작품이 번역된 김훈, 은희경, 윤흥길, 황석영 등 한국문학의 기존의 성과를 두루 보여줄 수 있는 작가들이 나선 반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는 한국 여성문학 현단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행사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는 우리의 “고전”이 향후 5년에 거쳐 20권으로 정리되어 우리 고전문학과 사상의 진수를 담게 되며, 쌍트 뻬제르부르그의 독후감 대회에서는 “화두”를 통해 러시아를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그린바 있던 최인훈의 “광장”이 국립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진지한 눈빛을 만난다. 아래는 각 행사별 개요이다. 프랑스 파리-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한불 작가 교류행사 ㅇ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 작가의 교류행사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주최로 오는 9월 25일~9월 27일 사흘 간 개최된다. ㅇ 한국측 작가로는 황석영, 윤흥길, 김훈, 은희경, 프랑스측 작가로는 르 클레지오, 르네 드 세카티(소설가, 쇠이유 출판사 편집인), 카트린느 레프롱(소설가, 갈리마르 출판사 편집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문인협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프랑스 문인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르주 사프랑(쥘마 출판사 대표), 장-노엘 쥐테(번역가), 클로드 무샤르(전 파리 8대학 교수) 등에 의한 한국 작가의 체계적인 소개가, 그리고 이튿날일 26일 프랑스 작가들과의 문학 토론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ㅇ 또한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작가들은 유서 깊은 콜레쥬 드 프랑스에서 한국문학 특별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한국 현대문학의 개관(윤지관 원장)으로 시작하여 작가 개개인의 작품 세계에 대한 발표와 그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7일 저녁에는 푀닉스 서점에서 한국작가들의 사인회도 개최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 한국 문학 번역원은 9월 28,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여성문학 행사를 갖는다. 스톨홀름 대학에서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참가한다. “기존의 문학적 관습에 대한 대대적인 전복과 조롱을 통해 남성미학이 미처 제대로 재현해내지 못한 여성적 글쓰기의 미학을”(신수정) 보여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한국여성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스톡홀름 행사에서 소설가 김인숙은 단편 “모텔 알프스”의 일부를 , 시인 김선우는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과 “도화 아래 잠들다”에서 선정한 시를 낭독한다. 평론가 신수정이 “20세기 한국여성소설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총론 아래 김인숙의 소설을 “복숭아와 여성의 욕망”, 김선우의 시를 “삼신할미의 상상력”으로 정리하여 발표한다. 러시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독후감 대회 한국문학번역원은 10월 2일과 3일 러시아에서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최인훈 “광장”의 독후감 대회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공동으로 조인되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 지원 협정식은 뻬쩨르부르그 동방학 연구소가 문학 부분을 담당하고, 모스크바 대학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소에서 사학/철학 분야의 도서를 맡는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러시아의 한국학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번역된 200여 종의 도서 중 재출간이 필요한 문학/사학/철학 도서를 엄선하여 향후 5년간 20권을 펴내는 이번 “고전 시리즈”는 우리 고전 문학과 사상을 러시아에 알리는데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한편 10월 2일에는 쌍트 뻬제르부르그 제 151 국립 중고등하교에서 제 1회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문학의 잠재적 독자를 확보하고자 해외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후감 대회의 지정 작품은 최인훈 “광장”이다. 9~11학년 재학생과 한국문화교육센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독후감 대회에는 50여편의 독후감이 접수되었으며, 현지 러시아 문학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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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지원 11건 선정

    한국문학 번역지원 11건 선정 ○ 우리 원은 2003년도 1차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으로 조르주 지겔마이어(아르마탕 출판사 한국담당 편집자)와 변정원(재불 번역가)씨가 신청한 ‘태백산맥’ 등 11건을 선정, 발표하였습니다. ○ 번역지원 선정대상은 영어 4건, 불어 2건,중국어·터키어·베트남어·힌디어·몽골어 각 1건씩 총 7개 언어권이며, 장르별로는 최인훈의 ‘광장’ 등 소설이 7건, ‘황지우 시선’ 등 시가 4건으로각 선정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을 주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 올 하반기 접수는 9월30일 마감되나 내년부터는 ‘상시 접수,분기별 심사’ 체제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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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5월 21일 2003년도 1차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7개 언어권(영어, 불어, 중국어, 힌디어, 터키어, 몽골어, 베트남어) 11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심사하여 지원한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2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4건, 불어 2건, 중국어 1건, 터키어 1건, 베트남어 1건, 힌디어 1건, 몽골어 1건 등 총 11건이다. 장르로는 최인훈의 [광장] 등 소설이 7건, [황지우시선] 등 시가 4건이다. 3. 외국문인 및 출판사의 적극참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해외의 문인 및 출판사가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황지우시선]의 영역을 지원 신청한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의 크리스토퍼 메릴 원장은 몇 년전 동 프로그램에 연수하였던 황지우 시인을 주목하고, 한국인 공역자(김원중 성균관대학교수)와 함께 작품 번역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국문인을 통해 한국문학에 관심을 가져왔던 크리스토퍼 메릴 시인은 앞으로 우수한 한국문학작품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황석영 작품 출간 등 한국문학을 활발하게 프랑스에 소개하고 있는 쥴마출판사는 ‘한국의 여성문제를 주제로 한 단편시리즈’를 기획하고 번역자를 선정하여 지원 신청하였다. 특정한 주제로 다루고 있는 한국문학 작품을 시리즈로 발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현지소개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터키어로 공역하는 파흐레틴 아르슬란은 2000년 터키번역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전문번역가로서, 번역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보인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다음 번 지원심사는 9월 30일까지 접수된 원고롤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심사하여 선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상시번역지원제도가 운영된다. 첨 부 : 2003년도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목록 1부.[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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