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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적 사랑과 사회 [Nangmanjeong saranggwa sahoe]

浪漫之爱与社会

  • 저자

    정이현
  • 번역가

    王艳丽,金勇
  • 출판사

    民族出版社
  • 출판 년도

    2014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7105136711
  • 페이지

    245
  • 번역언어

    중국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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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건

  • 2019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

    2019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2019년 2분기 번역지원은 2019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3개월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이번 분기에는 총 15개 언어권 65건의 신청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영어 13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13건(간체 12건, 번체 1건), 일본어 8건, 라트비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말레이-인도네시아어 2건, 미얀마어 1건, 베트남어 5건, 세르비아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터키어 4건, 장르별로는 소설 37건, 시 14건, 고전 1건, 아동 4건, 에세이 3건, 인문 6건이었다.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5월 28일에 실시한 최종심사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다음 총 6개 언어권 6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터키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정영문 작가의 『검은 이야기 사슬』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풍부한 어휘를 사용하여 원작에 담긴 언어유희까지도 최대한 번역하고자 한 성실한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정이현 작가의 『상냥한 폭력의 시대』에 대한 번역지원이 결정되었다. 원작의 문체를 해치지 않으면서도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러시아어로 옮기려 한 노력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중국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김금희 작가의 『너무 한낮의 연애』이다. 유려한 서술로 작품이 가진 분위기와 이야기의 흐름에 쉽게 감화될 수 있도록 돕는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일본어권에서는 박미월 작가의 『여덟 번째 방』이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능숙한 번역으로 높은 가독성을 평가받았다.베트남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김경욱 작가의 『천년의 왕국』으로, 가독성 높은 문장과 문학적 용어를 잘 선택하여 번역한 점이 돋보이는 번역이라는 평이었다.마지막으로 터키어권에서는 구병모 작가의 『위저드 베이커리』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청소년 도서에서 중요한 요소를 잘 전달한 매끄러운 번역으로 평가받았다.선정된 작품들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이 새로운 독자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2019년 5월 28일심사위원장 노영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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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개최

    2018년 6월 20일(수)부터 22일(금)까지 코엑스와 역삼 아그레아블 라운지에서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가 열립니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흐름을 함께 짚어보기 위해 마련한 한국문학 번역 출판 국제 심포지움과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한국 작가 11인과 번역가가 꾸미는 3일간의 낭독회에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 □ 문의: 교류홍보팀 염수연 (02-6919-7722 / ysooyun@klti.or.kr)​​ 한국문학 쇼케이스 행사 소개 번역출판 국제 심포지움○ 일시/장소: 6. 20.(수) 9:30~12: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주제: 한국문학의 출간 동향 및 해외 소개 현황○ 내용: 한국문학의 출간동향, 해외 진출 현황에 대한 한국문학 평론가, 번역가, 출판인들의 발제 및 토론○ 사회자: 서효인(민음사 차장, 시인)○ 발제자: 백지은(평론가),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강영규(창비 문학부장), 박혜진(민음사 편집부 문학2팀 차장), 강윤정(문학동네 편집부 과장)○ 토론: Ira Silverberg(Simon Schuster 출판사, 미국), Ask Hansen(Gyldendal 출판사, 덴마크) 해외 출판인 초청 워크숍○ 일시/장소: 6. 20.(수) 14:30~16:30/코엑스 컨퍼런스룸 307호○ 참가 출판인- 영어권: Sarah Cleave(Comma Press, 영국)- 프랑스어권: Juliette Picquier(Éditions Philippe Picquier, 프랑스)- 일본어권: 사이토 노리타카(쇼분샤, 일본)○ 내용: 영어권, 프랑스어권, 일본어권 해외 출판인들이 함께하는 번역가 그룹 멘토링 세션 해외 출판인 초청 세미나○ 일시/장소: 6. 21.(목) 10:00~12:30/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B홀 이벤트홀○ 주제: 해외 출판인이 전하는 한국문학 번역서 출간 경험○ 내용: 6개국 출판인과 함께하는 한국문학 작품과 번역서 출간 경험과 현지에서의 한국문학의 수용도에 관한 세미나○ 사회자: 장은수(편집문화실험실 대표)○ 참가 출판인: Anne Meadows(Granta Books, 영국), Marzena Stefanska( Kwiaty Orientu, 폴란드), Valeria Ciompi(Alianza Editorial, 스페인), Sune de Souza Schmidt-Madsen(Linhardt Ringhof, 덴마크), 스기모토 키미요(하쿠스이샤, 일본), 우자전(만유자문화, 대만), 두언문(내용력 에이전시, 대만) 한국문학 쇼케이스 낭독회○ 1일차 영어 소설 낭독- 일시/장소: 6. 20.(수) 18:30 ~ 20:30/코엑스 별마당 도서관- 사회: 허 희(문학평론가)- 참가 작가: 황정은, 김 숨, 천명관, 이승우 ○ 2일차 영어 시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1.(목)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최지인(시인)- 참가 작가: 문태준, 이병률, 나희덕, 김기택※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 3일차 일본어 낭독(※사전 참가 신청)- 일시/장소: 6. 22.(금) 19:00 ~ 21:00/아그레아블 북클럽- 사회: 양경언(평론가)- 참가 작가: 김소연, 정이현, 김금희※ 사전 참가 신청 방법: 성함과 휴대전화번호를 적어 showcase@klti.or.kr 로 사전 참가 신청 메일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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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 영어권에서 활발하게 번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ptote)가 2018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한국소설 특집호(Special Feature)를 발간했다. ○ 아심토트는 2010년에 설립된 번역문학 전문 온라인 문예지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4개 언어권의 9개 플랫폼을 통해 7만여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세계문학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본원과 2017년에 협업하여 영국 가디언지와 아심토트가 공동 운영한 화요 번역작품 (Translation Tuesday) 코너 및 아심토트 블로그에 최승자, 김기택, 문태준, 이성복 등, 한국 시인들의 작품을 9회 게재한 바 있다. ○ 이번 특집호에는 본원 공모사업을 통해 번역된 소설 4편과 아심토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소설 4편이 포함, 총 8편의 한국소설 작품이 수록되었다. 본원 지원 작품으로는 이창동 『녹천에는 똥이 많다』 中 「운명에 관하여」(김소영 번역), 정이현 『너는 모른다』(김지영 번역)와 고종석 『해피 패밀리』(김소라 번역) 중 일부 발췌, 배명훈 『타워』 中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유승경 번역)가 소개되었다. 아심토트에서 선정한 작품은 공지영 『착한 여자』(리지 부엘러 번역), 최정화 『지극히 내성적인』中 「구두」(김혜나 번역), 박민규 『더블 side A』中 「근처」(아그넬 조셉 번역), 하성란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자넷 홍 번역)이며, 문예지 측에서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건의 작품 중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수록된 작품은 전문 일러스트와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저자가 직접 낭독한 음성도 들을 수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사인 원장은 아심토트에서 진행한 공모전이 신진번역가들에게 출간경험과 한국문학 번역가로서 등단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이 한국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영미권 유수 문예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 작가와 작품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바로가기 (https://www.asymptotejournal.com/search/apr-2018/special-feature/) ▲ 영어권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tote)의 4월호 발간 페이지 ▲ 한국소설 특집호에 실린 배명훈 작가의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발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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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4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2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7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1건, 장르별로는 소설 16건, 시 3건, 아동 3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11월 28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4개 언어권 8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3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의 경우, 김숨 『국수』의 번역에서 해설적인 서술부분이 과도하게 발견된다는 점이 아쉬우나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으로 평가받아 선정했다. 독일어의 경우, 김혜순 『피어라 돼지』 의 번역자가 원문에 등장하는 언어유희를 훼손하지 않고 문학적 기교를 훌륭하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했다. 권영품 『꼬리 잘린 생쥐』 번역자의 경우, 문체가 매끄럽고 어휘 선택이 능숙하다는 점이 1차,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므로 지원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오타가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이를 수정하기를 바란다. 스페인어의 경우, 장강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과 김경욱 『개와 늑대의 시간』이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문학적 형상화의 측면에서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선정했다. 러시아어의 경우, 정이현 『너는 모른다』,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현진건 『운수 좋은 날』의 번역가들이 원작을 잘 이해하고 번역 작업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의 우수성과 탁월한 의미 전달력이 돋보여 3편 모두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 오른 모든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많은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7년 11월 28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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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슈에이샤(集英社) 발간 월간 문예지 『すばる(스바루)』에 정이현 작가 단편소설 게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일본 슈에이샤(集英社)가 발간하는 문예지 스바루(すばる) 10월호의 번역문학 특집에 정이현 작가의 단편 「영영, 여름」을 소개하였다. ○ 스바루(すばる)지는 1970년에 창간된 월간 문예지로, 스바루문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젊은 층 작가부터 베테랑까지 폭넓은 집필진을 갖추고 있으며 소설, 번역문학, 평론뿐 아니라 매회 화제성 있는 특집기사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잡지이다. ○ 이번 10월호의 특집은 해외 5개 단편을 모은 그 아이의 문학(あの子の文学)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의 사정이나 사회에 휩쓸리면서도 삶을 살아가는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록된 작가는 Ander Monson, Mary Watson, Lucia Berlin, Juha Itkonen 등이며, 각 작품의 번역과 해설 집필에는 일본의 저명한 영미문학 번역가인 시바타 모토유키(柴田元幸), 기시모토 사치코(岸元佐知子) 등이 나섰다. 정이현 작가의 「영영, 여름」의 번역과 해설은 2015년 박민규 작가의 『카스테라』로 제1회 일본번역대상을 공동수상한 바 있는 번역가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가 맡았다. 그의 번역을 통해 지난 2015년에도 동 지에 황정은 작가의 단편 「모자」가 게재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스바루(すばる) 10월호 표지 ○ 국내문학 중심의 현지 문예지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것은 기존의 문학 독자들에게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개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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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제5회 공로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2017. 9. 6. 19시 /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5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최고의 번역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번역상은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8개 언어권 97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1개 언어권 34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13개 언어권 15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위상,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작품 번역자 작가/원서명 영어 Vaseline Buddha 정예원 정영문/바셀린 붓다 러시아어 Никто не узнает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 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터키어 Gmş SomonUn Byk Yolculuğu 괵셀 튀르쾨쥬 안도현/연어 프랑스어 Le chant des cordes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김훈/현의 노래 ○ 영어권 수상자 정예원은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를 번역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Dalkey Archive, 2013), 황정은 『백의 그림자』 (Tilted Axis Press, 2016), 정영문 『목신의 어떤 오후』 (Dalkey Archive, 2013), 최윤 『마네킹』 (Dalkey Archive, 2016)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 러시아어권 수상자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는 김영하 작가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번역, 출간하였으며, 그 외 번역서로 오정희 『불의 강』 (ГИПЕРИОН, 2012), 천명관 『고령화가족』 (Издательство Наталис, 2013), 김애란 『침이 고인다』 (Наталис, 2014), , 공지영 『봉순이 언니』(Изток-Запад, 2006),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Наталис, 2017) 등이 있다. ○ 터키어권 수상자 괵셀 튀르쾨쥬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 번역서로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Imge Dagitim, 200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Delta, 2009), 한강 『채식주의자』 (APRIL, 2017)가 있다. ○ 프랑스어권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번역가는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를 번역하였고, 프랑스에서 번역가 및 판소리 연구자,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한불 문화상 (Prix France-Core)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이들은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노경식 노경식 희곡집, 김광림 김광림 희곡집 등 다수의 희곡 및 수궁가, 흥보가, 사천가 등 다양한 판소리를 번역, 출간하였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대상작품은 권여선 작가의 「삼인행」, 조해진 작가의 「사물과의 작별」이었고 응모자들은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선택하여 응모하였다.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25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미정 삼인행 (Three For the Road) 여 사라 현정 사물과의 작별 (A Farewell to Objects) 프랑스어 이소영 사물과의 작별 (LAdieu aux objets) 독일어 빈센트 크러이셀 사물과의 작별 (Abschied von den Gegenstnden) 스페인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 삼인행 (Viaje para tres) 러시아어 류드밀라 미해에스쿠 삼인행 (Путешествие втроем) 중국어 리우 중보 사물과의 작별 (与万物作别) 일본어 다케우치 마리코 사물과의 작별 (「物」との別れ)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2013년에 신설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2017년 4월과 5월 중순까지 두 달 간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된 총 7명(단체) 가운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학 해외 소개 사업에 같이 수고해준 공로를 여러 면에서 검토하여 총 2명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인 제니퍼 크루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인 안토니오 도메넥을 선정하였다. ○ 제니퍼 크루의 경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이자 뉴욕한국문화원 K-Culture 서포터즈로 한국 관련 도서 번역 출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한국 문학 수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안토니오 도메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작가 레지던스 사업 및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지 한국문학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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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아시아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아시아문화권에는 총 3개 언어권 21건의 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중국어 12건, 일본어 5건, 베트남어 4건, 장르별로는 소설 12건, 시 2건, 인문 5건, 아동 2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5월 26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3개 언어권 5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중국어 2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2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중국어권에서는 소설 두 편이 지원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의미를 잘 파악하여 충실하게 옮긴 점을 평가받은 김경욱 작가의 『동화처럼』, 원문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생동감 넘치는 표현력이 돋보인 천명관 작가의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이다. 일본어권에서는 정이현 작가의 『너는 모른다』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언어적으로 정확하면서도 원작 고유의 느낌을 살릴 수 있는 정치한 번역이 요구되는 작품에 대해 훌륭히 작업을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베트남어권에서는 빛샘 편집부에서 출간한 『한국대표단편소설 3』과 권영민 교수의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두 작품에 대한 지원이 결정되었다. 두 작품 모두 번역의 완성도와 등가성이 높은 것은 물론, 일반 독자와 한국학 연구자에게 두루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자료로서 높은 활용도를 지니는 점을 평가받았다. 이번 분기에 선정된 모든 작품들이 각 해당 언어권 독자들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와 작품 선택의 폭을 더욱 넓히는 계기가 되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2017년 5월 26일 심사위원장 안경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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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13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4건, 터키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12건, 희곡 1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5월 22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3개 언어권 4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1건, 터키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 번역의 경우, 박민규의 더블은 작가의 각별한 글쓰기 노력으로 인해 문체나 형태적인 측면에서 번역이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자들은 원작에 충실한 우수한 번역을 이루어냈다. 다만 한자, konglish, 의성어/의태어, 간투사 등의 처리에 있어서, 원 텍스트에 대한 충실성의 기준에 따른 다소 강박적인 번역 방침들이 독서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것은 추후 프랑스 출판사와 상의해도 무방한 부분인 만큼, 이 번역 텍스트의 우수성을 흔쾌히 인정하고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는 어휘 선택의 소소한 오류나 복합문의 의미상의 오차가 눈에 띄긴 하지만 원작을 훼손시킬 정도는 아닌 반면, 작품의 유머와 경쾌한 분위기를 문체적으로 잘 살린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번역으로 평가된다. 독일어의 경우, 김사과의 나b책은 오직 한국의 학교세계에서만 관찰되는 비논리적 행동들과 몽환적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효과적으로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원문의 내용과 분위기를 독일어로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번역하였다는 것이 1차 심사자와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터키어의 경우, 편혜영의 재와 빨강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 의견이 상충되는 점들이 있어서 꽤 진지한 토론을 필요로 했다. 터키어의 문체적 수준이나 의미 전달력을 평가한 1차 원어민 심사자 측은 이 번역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반면,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을 평가하는 2차 원문대조 심사는 보통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2차 심사자는 어휘 선택이나 원 텍스트의 문장의 원형 유지 여부 등의 검토를 통하여, 번역자에게 좀 더 세심한 독서를 요구하고 있다. 터키어 중심의 평가와 원문 중심의 평가가 다소 상반되는 상황에서, 최종심사위원들은 결국 수용자 측의 의견을 존중하여 1차 심사의견에 방점을 두는 한편 두 심사결과의 평균점수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2017년 5월 22일 심사위원장 최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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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교육의 산실,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입학식

    ○ 국내 유일의 한국문학 번역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번역아카데미 제9기 정규과정 입학식이 9월 2일(금) 오전 11시에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에 있어 번역의 중요성이 새삼 실감되는 현 시점에서 이번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입학식은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 정규과정은 총 5개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을 대상으로 2년간 실시되는 원어민 중심의 한국문학번역 교육 과정이다. 금년에는 해당 국가에서 지원한 54명의 우수한 원어민 학생 중에서 서류 심사, 샘플 번역 시험 및 면접을 거쳐 16명이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내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 지원자는 16명이었으며 그 중 4명이 선정되었다. 올해는 미국의 위스콘신 대학교, 버클리 대학교, 영국의 옥스퍼드 대학교, 프랑스 국립외국어대학교, 러시아의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스페인의 말라가 대학교, 독일의 베를린 자유대학교 등에서 한국학 외에 영문학, 사회학, 건축학을 전공한 해외의 유수 인재들이 예비번역가의 길로 들어선 것이 눈에 띈다. 이는 한국문학의 해외 인지도가 높아짐에 따라 한국문학번역에 대한 관심이 단순히 한국학 전공자에 국한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며, 이는 한국문학번역가의 확장 가능성에 대한 긍정적인 예라고 할 수 있다. ○ 번역아카데미 지도교수진은 제7회 대산문학상 번역상,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등을 수상한 프랑스어권 지도교수인 이화여대 최미경 교수와 전문번역가 쟝 노엘 쥬떼 Jean-Noël Juttet,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의 독일어 번역으로 제23회 대산문학상 번역상을 수상한 가천대학교 얀 디륵스Jan Dirks 교수를 비롯한 한국문학 번역 관련 경험이 풍부한 전문번역가, 국내외 유수대학 교수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2016년 콜롬비아 소설문학상 수상자인 스페인어권 지도교수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Andrés Felipe Solano와 최근 한국 시를 영미권에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영어권 지도교수 제이크 르빈 Jake Levine(미국 현대시인) 등과 같이 국내 체류 중인 현지 작가들도 문학작품으로서 현지 수용성이 높은 번역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번역원은 학생들의 한국문학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문학평론가, 한국문화연구자, 번역이론 연구가 등의 강의를 개설하고 있다. ○ 번역아카데미 교육과정의 가장 큰 특징은 작가와 함께하는 번역실습이다. 번역원은 매 학기 번역실습 작품을 선정하여 교수진과 함께 수업한 뒤에, 작가와 함께 작품 및 번역의 문제까지 아울러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김연수, 정이현, 김의경, 정용준, 장강명, 김인숙, 김경욱, 천운영 작가가 각 언어권의 예비 번역가들과 자신들의 작품 번역에 대해 이야기한다. ○ 한국문학번역아카데미는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의 체계적 육성을 위해 2008년 설립되어 2015년 말 기준 정규, 특별, 단기연수 과정 등을 통해 총 845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다. 현재 수료자들은 한국문학 번역지원 103건 선정, 한국문학번역신인상 28회 수상 등을 통해 전문번역가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자는 본국으로 귀국한 후 현지에서 번역가 이외에도 한국문학 번역 관련 교수 및 연구자 등으로 활동하면서 한국문학 해외 소개 매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최근 한국문학에 대한 해외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수료자들의 번역가로서의 활동 역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 금년도 한강 작가와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맨 부커 인터네셔날 상 수상은 우수한 번역가 후속 세대의 양성과 지원이 우리 문학의 성과를 오롯이 보여줄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향후 우리 문학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해외소개를 위해 번역아카데미의 번역대학원 대학교 전환을 포함하여 번역가 양성에 기관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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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해외 주요언론 보도사례(2016년 1/4분기)

    한국문학은 2016년 1/4분기 그 어느때보다도 해외 언론과 독자들의주목을 받으며 두각을 나타내었다. 그중 대표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다루고 한국문학에 주목한 영미해외 주요 언론들의 기사를 다음과 같이 모았다.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한국 작가는 노벨 문학상을 수상하게 될 것인가? 게재지: 미국 뉴요커지 게재일: 2016. 1. 28. 최근 한국 정부는 한국 청년들에게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한국 문학을 읽으라고 권장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광화문 광장 건너편에서 14번째 한국문학 번역출판 워크샵을 열었다. 1천만 달러 규모 예산에 53명의 직원을 둔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문화관광체육부 산하 기관으로, 한국 문학작품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있다. 2015년에는 “한국 문학의 세계화( Global Promotion of K-Books)”를 위해 미국, 일본, 러시아, 싱가포르, 영국에서 출판사, 번역가, 편집자 및 변호사 등을 초청했다. 매년 열리는 이 워크샵은 강남구에 위치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관하는 많은 행사 중 하나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새로 번역 출간된 책을 알리는 계간지를 발행하며, 한국 문학의 번역과 해외 출판을 지원하고, 해외 문학 행사에 한국 작가들을 내보낸다. 한국문학번역원의 김성곤 원장은 2012년 [코리아 헤럴드]에 한국문학번역원의 취지를 이렇게 설명했다. “중국과 일본 작가들은 이미 노벨문학상을 받았지요. 이제는 한국 작가도 받을 때가 됐습니다.” 많은 한국인들도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GDP가 1조 4천억 달러가 넘고, 호주와 캐나다 뒤를 추격하는 세계에서 13번째 경제 대국이다. 노벨상 수상자가 호주에는 22명 캐나다에는 13명 있지만, 한국에는 단 한 명뿐이며 (2000년 김대중 대통령 노벨평화상 수상), 각각 2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룩셈부르크, 동티모르, 세인트루시아에도 뒤져있다. 2015년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 후, 한국에서 출생한 캘리포니아 주 전 하원의원인 제이 킴씨는 [코리아 타임즈]에 경제 강국인 한국이 노벨문학상을 타지 못한 것에 대해 한탄하는 글을 썼다. 정부 차원에서 노벨상 수상을 위해 문학 번역을 지원하는 나라는 한국만이 아니다. 다른 나라에도 정부에서 지원하는 작은 규모의 번역 아카데미가 많이 있으며 자국 문학을 해외 독자에게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 로체스터대학 산하의 오픈레터라는 비영리 문학번역 출판사를 운영하는 채드 포스트씨는 그런 기관들과 일해 왔다. “덴마크, 노르웨이는 정말 잘하고 있죠. 독일 출판국도요. 에스토니아, 라트비아에도 문학 담당 기관이 있죠.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지 않는 언어를 사용하는 국가들은 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정부에서 기관을 만들어서 운영하고 있어요.” 하지만 한국은 예산과 규모에서 이런 나라들과 매우 다르다. “한국은 다른 나라들보다 많은 예산을 배정하기도 하지만, 가장 큰 차이는 전문번역가를 양성한다는 점이죠.” 포스트씨는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가 양성교육기관인 번역 아카데미를 운영한다는 점과, 작품 전체의 번역을 지원하는 시스템을 갖춘 점이 차별화된다고 말한다. 노벨상을 타려면 한국은 노벨상 심사위원들이 읽을 수 있는 책을 출판해야 하며, 그 일을 할 곳은 한국문학번역원 뿐이다. 현재 단 한 명의 한국 작가의 이름이 노벨문학상 후보자에 거론되고 있다. 80대의 승려이자 사상가이자 시인인 고은은 1970년대와 1980년대에 민주화 운동을 하며 옥고를 치렀고, 석방되자 다작을 하며 많은 작품을 썼다. 작년 가을 노벨상 수상작 발표가 나기 직전, 고은은 다크호스로 부상해서 영국 래드브로크에서는 고은이 상을 탈거라는 데 40대 1, 20대 1까지 내기를 걸기도 했다. 하지만 다음 세대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한국 작가를 배출하고자 하는 노력은 한국문학번역원 주도 하에 진행 중이다. 내가 정이현 작가를 만나던 날, 그녀는 소설가이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인 김경욱씨, 한국문학번역원 직원 세 명, 그리고 어텀힐이라는 출판사를 경영하는 미국인 러셀 발렌티노씨와 점심 식사를 같이 했다.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발렌티노씨를 서울로 초청해서 책을 출판할 한국 작가들을 소개해 줬다. 그래서 김경욱씨와 정이현씨도 발렌티노씨를 만난 것이다. 채드 포스트씨도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초청해서 서울에 다녀왔다. 작년 겨울 딥 벨럼 출판사의 윌 에반스, 뉴 베슬 프레스의 로스 어프버그도 동행했다. 그 여행은 모두에게 아주 유익했다. 포스트씨는 그때 발견한 한국 작품을 출판 중이라고 했다. 하지만 출판사마다 접촉하는 건 시간이 걸린다. 서양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앞당기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미국에 출판사를 세우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댈러스 법원 판사로 일하고 있는 단 채(Don Chae) 박사는 번역 워크샵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미국에 출판사를 여는 데 있어서 법적 문제”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미국에 한국문학번역원이 운영하는 출판사를 열면 가장 큰 문제가 해결될 것이다. 외국 출판사에 한국 책을 출판하라고 설득하는 건 쉽지 않은 일이다. 지금까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거둔 최고의 성공은 상업적인 출판사에서 출판한 작품이 아니라 달키 아카이브 프레스에서 나왔다. 달키의 한국 문학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지원한 25개 작품으로 구성된다. 세계로 독자층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울하고 끔찍한 내용의 작품이라도 외면하지 않는다. 또한, 순수 문학 뿐만 아니라 장르 소설의 해외 출판 기회도 찾고 있다. 한편으로는 노벨상 수상에 대한 염원이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위한 노력에 좋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까 우려하는 목소리도 나온다. 찰스 몽고메리는 말한다. “만약 고은 작가가 노벨상을 타면 한국 정부나 한국문학번역원은 승리를 축하하며 더는 할 일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찰스 라슈르 역시 비슷한 생각을 내비친다. “언젠가는 한국도 노벨문학상을 타겠죠. 하지만 그 시기가 너무 이르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can-a-big-government-push-bring-the-nobel-prize-in-literature-to-south-korea ----------------------------------------------------------------------------------------------------------------- 눈부신 한국 A Glittering Korea 게재지: 영국 [더 타임즈 문학부록 (TLS: The Times Literary Supplement)] 게재일: 2016. 1. 29. ‘북한’ 아이템은 팔린다. 적어도 TLS 도서 목록을 보면 요즘 영국 출판계는 이 [은자의 왕국]에서 행해지는 극악무도한 정치구조 이야기에 굉장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탈북자의 회고록이나 기근의 역사, 젊은 지도자를 향한 대서사시로 대변되는 북한과는 달리, 한국은 세련된 예술적 가치를 지닌 문학예술로 앞서가고 있다. 지난 수년간 많은 한국 소설들이 번역됐고 이 중 다수의 작품들이 비평가로부터 극찬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일부는 상업적으로도 큰 성과를 보였다. 이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의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덕택이다. 한국문학총서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협력하여 총 25종의 한국 소설을 소개하는 사업이다. 지난 달 이 총서의 최신 출간본들이 필자의 책상으로 배달되었는데, 이 작품들은 각각 가족 구성원에게 자본주의적 물질주의가 끼치는 영향, 인간의 추한 욕망과 성적 취향이 드러나는 신비스러운 사랑, 그리고 북한이라고 추정되는 한 독재 국가에서 탈출하려는 도망자에 관한 이야기들이었다. 2014년 마크 모리스 Mark Morris는 달키 시리즈의 1차분 출간 작품들에 대해 언급하면서, 이전 세대를 대표하는 작품들과 더불어 “한국의 복잡한 사회구조나 과거사, 그리고 문학적 리얼리즘에 대한 강박관념에서 벗어난 젊은 작가들의 작품”을 함께 소개한 것이 인상적이라고 평했다. 지난해 클레러 헤즐턴Claire Hazelton은 이 중, 한국문학번역원장 김성곤 번역의 최인훈의 『광장』에 대해 ‘한국 모더니즘 문학의 초석’이라고 논평한 바 있다. 달키 시리즈 이외에 한국문학이 흥행한 케이스는 2012년 크리스 리의 『Drifting House』 그리고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를 들 수 있다. 『이 책은 2012년 맨 아시아문학상 Man Asian Literary Prize 수상작이며, 마크 모리스 Mark Morris가 언급한 것처럼 판매를 염두에 둔 사람들에게는 더 중요한, 오프라 윈프리 쇼의 “주목할 만한 책들 Books to Watch” 코너에 선정되었던 작품이다. 같은 해, 마거릿 드레블 Margaret Drabble도 본지에 박경리의 토지에 대한 비슷한 서평을 실었는데, 그녀는 [토지]를 ‘동서양 전통의 의미 있는 조우’라고 평했다. 영국예술재단 The Arts Foundation, UK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를 영국의 유일한 한국문학 번역가라고 소개한다. 데보라는 최근에 한강의 다른 소설, 『소년이 온다(Human Acts)』의 번역을 끝내고 출간을 앞두고 있다. 지난 밤 케임브릿지대학 출신인 그녀가 영국 예술재단 문학번역분야 수상자로 결정되면서 그녀의 노고가 더욱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영국 예술재단은 매해 여섯 개 분야 아티스트를 수상자로 선정, 이들의 생활비와 작업비로 10,000 파운드를 지원한다. 문학번역이 수상분야에 포함된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심사 위원중 하나인 아만다 홉킨슨 Amanda Hopkinson은 이번 문학번역분야 수상자 배출이 국가 간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상기하고 지난 15년간 변화한 영국 문화의 단면을 보여주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드디어 양지에 나와 빛을 보게 된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라는 예술, 그리고 한국문학에 축하인사를 보내는 바이다. http://timescolumns.typepad.com/stothard/2016/01/glittering-korea.html ----------------------------------------------------------------------------------------------------------------- 한국의 초현실주의적 소설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 (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이번 주 호가드(Hogarth) 출판사에 의해 미국에 소개된 한국 작가 한강의 채식주의자(The Vegetarian)가 미국 평단에 큰 반향을 몰고 왔다.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북리스트(Booklist), 커커스(Kirkus) 등 주요 서평지에서 “충격적이고 우아한 스타일의 소설”이라는 호평이 쏟아져 나오는데다 유명 작가들도 가세했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인 로렌 그라프(Lauren Groff)는 “기괴한 동시에 멋있는 작품” 이라고 평했고, 아일랜드 작가 에이미어 맥브라이드(Eimear McBride) 도 “충격적이리만큼 잔인한 내용이 아름다운 글쓰기와 조화되어 굉장한 감동을 선사한다”고 찬사를 보냈다. 이번 출간은 영국에서 활동하는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의 활약 덕택에 가능했다. 데보라는 런던대 동양아프리카학과(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중 한국어 버전 『채식주의자』를 읽고 매료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에 힘입어 영어권에 번역되어 소개되는 한국문학은 꾸준히 늘어나는 추세다. 우선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가 “한국문학총서” 라는 시리즈를 출간하여 지금까지 근·현대를 망라한 19종의 소설을 출간했다. 또한 아마존크로싱에서는 작년 배수아 작가의 중편 소설 『철수(Nowhere to Be Found)』를 출간했다. 만약 『채식주의자』가 미국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는다면, 그녀는 미국에서 확실한 독자층을 지닌 첫 번째 한국작가가 될 것 이다. 호가드 출판사 대표 몰리 스턴(Molly Stern)은 미국 평론계에서 바이러스처럼 퍼지고 있는 『채식주의자』에 대한 찬사가 일반 독자에게도 퍼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http://www.nytimes.com/2016/02/07/books/review/the-vegetarian-by-han-kang.html?_r=0 ---------------------------------------------------------------------------------------------------------------- 한강 『채식주의자』 미국 출간 게재지: 미국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게재일: 2016. 2. 2.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한국 소설가 한강의『채식주의자(The Vegetarian)』(Hogarth)는 죽음에 대해 끝없이 긍정하는 놀라운 소설이다. 어느 날 악몽에서 깨어나 내면의 변화를 느낀 후 채식주의자로 변해버린 주인공 영혜와 그녀 주변의 반응, 그리고 결과적으로 포기해버린 그녀의 삶을 그린 이 소설은 세 장으로 이뤄져 있다. 1장: 회사에 다니는 형편없는 남편 2장: 예술 공부를 하는 강박증 환자 시동생 3장: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는 화장품 가게 매니저인 언니의 구성이다. 한강 작가는 본인의 또 다른 단편「내 여자의 열매」에서 영감을 받아 본 소설을 집필했다. 이 작품은 비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다양한 언어로 출판되어 대중적 호응을 얻고 있다. 영국과 미국에 알려지게 된 것은 열정적인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의 덕택이다. 한국어를 배운지 6년밖에 되지 않은 영국 런던대 SOAS 과정 학생이지만 그녀의 번역은 완벽하다. 과장스럽지도 원작의 의미를 해치지도 않은 채, 소설이 지닌 섬뜩한 고요와 서늘한 공포를 고스란히 옮겨냈다. 가장 놀라운 것은 번역체가 가져오는 이질감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이 작품을 동양 사회에서만 발견되는 사회적 규범에 대한 저항 소설이라거나 여성에 대한 의도적인 저평가를 지적하는 여성주의 소설로 봐서는 안된다. 보다 큰 틀에서 봤을 때 이 작품은 컬트 소설에 가깝다. 문학사에서 가장 유명한 채식주의자인 카프카의『변신(The Metamorphosis)』나『단식 광대(A Hunger Artist)』가 떠오르기도 한다. 살아있는 것을 먹지 않는 주인공이 겪어내야 하는 고달픈 삶은 우리가 그녀를 위해 응원해야 하는 것이 그녀의 삶인지 죽음인지를 끝까지 고민하게 한다. http://www.nytimes.com/2016/02/03/books/the-vegetarian-a-surreal-south-korean-novel.html --------------------------------------------------------------------------------------------------------------- 한국의 대표 고전『홍길동전』 미국 펭귄 클래식 시리즈에서 최초 출간 게재지: 미국 워싱턴 포스트 (The Washington Post) 게재일: 2016. 3. 9. 올해로 70주년을 맞이한 펭귄 북스의 “펭귄 클래식(펭귄 세계 명작 시리즈)”은 1946년호머의 『오디세이』 출간을 시작으로, 단테의 『신곡』, 을 비롯한 세계의 우수 고전을 출간해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지난 3월 15일에 『홍길동전』이 한국 고전으로는 처음으로 이 시리즈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번에 이 출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은 근대 이전 한국의 대표작으로 꼽을 수 있는『홍길동전(The Story of Hong Gildong)』이다. 작품을 번역한 강민수는 일종의 로빈 훗이 되어가는 상류층의 사생아에 대한 이 상징적인 서사가 그동안 한국의 “소설, 영화, TV, 만화책에서 수없이 각색되고, 수정되고, 업데이트되었다.”고 말했다. 서문에서 번역가는 경이롭고 대담한 모험가의 근본에 대한 학문적 논쟁을 언급하면서 이를 19세기 중반에 익명의 작가가 작품을 집필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15세기, 혹은 16세기 가상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이 소설은 홍판서의 꿈에서 시작한다. 천상에서 거닐다가 갑자기 나타난 청룡이 자신에게 달려오는 꿈에서 깬 홍판서는 청룡이 나타나는 꿈은 길몽이기에 큰 행복감을 느낀다. 기분이 좋아진 홍판서가 부인과 동침하려고 했으나 부인이 거절하고 달아난 바로 그 때, 19살의 하녀가 차를 들고 나타난다. 9개월 후, 이 하녀는 “얼굴은 눈과 같이 하얗고 그 모습은 가을 달처럼 큰 옥동자”를 낳았고, 그는 영웅의 모습으로 태어났다. 이 아이는 길동이라는 이름을 받고 학자로서, 무인으로서 놀라운 재능을 드러낸다. 자라면서 왕을 위해서 일하는 관료가 되어 출세하기를 바랐지만, 애석하게도 그의 어머니는 첩이었고 그는 천한 신분을 벗어날 수 없는 “서얼”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길동은 계속해서 전술을 공부하고 점성학, 풍수, 투명인간이 되는 도술, 변신술에 통달했다. 그는 또한 “초자연적인 정령을 소환하고 바람과 비를 자유자재로 조절”하는 힘을 얻게 된다. 길동을 시기하는 식솔이 사람을 시켜 그를 죽이려 하자, 영화 『와호장룡』 무협과 닮은 『홍길동전』이 시작된다. 죽음의 위기에서 목숨을 건진 홍길동은 자객 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부정한 방법으로 재물을 얻은 사람들의 소유를 훔쳐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홍길동을 잡아들이라는 압력이 극심해지니 그는 짚으로 인형 여덟 개를 만들어 자신의 넋을 불어넣었고, 결국 이 여덟 개의 가짜 홍길동이 체포되어 임금 앞에 나와서 말하기를 “신은 본래 천비 소생이오라 아비를 아비라 부르지 못하옵고 형을 형이라 부르지 못하니 이런 원통한 일이 어디에 있으리까?”라고 한탄한다. 그 자신의 왕조인 율도국을 건국하기 전, 홍길동은 많은 모험을 겪는데, 내가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그가 자신의 미래의 아내를 만나는 이야기이다. 어느 날 저녁, 산에서 약초를 캐고 있던 길동은 아름다운 소녀를 납치한 인간 형상을 한 요괴 패거리를 만나게 된다. 숨어있던 길동은 곧바로 화살로 그 두목을 쏘아 상처를 입힌다. 다음날, 의원으로 변장한 길동이 괴수의 본거지에 나타난다. 그가 두목을 치료하러 들어갔을 때, 다시 그 아름다운 포로를 보게 되는데 “그녀는 대들보에 목을 매달아 자살을 하려고 하고 있었고, 다른 두 여인은 자살을 막으려 그녀를 붙들고 있었다.” 말할 필요도 없이, 길동은 거기에서 아내와 두 첩을 얻게 되었다. 반쯤은 동화적이고 반쯤은 사회 저항적인 소설인 『홍길동전』은 현대 한국인에게 심오한 울림을 전한다. 번역가인 강민수가 언급한 것처럼, “존경받지 못하고, 존중받지 못하고, 저평가된”, “리더로서, 지도자로서 자신의 가치를 증명해야만 하는” 서자라는 주제가 현대의 한국 그 자체의 이야기나 다름없기 때문이다. https://www.washingtonpost.com/entertainment/books/michael-dirda-reviews-koreas-version-of-robin-hood/2016/03/09/167213a4-e16f-11e5-9c36-e1902f6b6571_story.html ------------------------------------------------------------------------------------------------------------------ 한국판 로빈 훗『홍길동전』소개 매체: 미국 공영방송 라디오 NPR (National Public Radio) 방송일: 2016. 3. 14. 미국의 ‘슈퍼맨’이나 ‘개츠비’가 미국인의 국민적 자아를 엿볼 수 있게 하는 영웅 캐릭터라면, 한국에서는 홍길동이 그렇다. 명실상부한 한국의 대표 고전 홍길동전의 영문판이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미국의 펭귄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미국의 최대 사업 출판사인 펭귄-랜덤하우스와 지난해 말 업무협약을 체결, 한국고전소설을 시리즈로 출간하기로 협의한 바 있다. 작품의 주인공인 홍길동은 비범한 능력과 명석한 두뇌를 지닌 명문가 자제이지만 첩의 자식이라는 낙인이 찍혀 평생을 서자로 살아야하는 운명이다. 관직에 나아가 능력을 펼칠 길이 가로막힌 그는 스스로의 방식으로 대의를 실천하고자 한다. 부자들의 재산을 빼앗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의적의 길을 택한 것이다. 그는 국민적 영웅으로 급부상한 끝에 율도국이라는 새로운 나라를 건설하고, 새로운 세상을 여는 주인공이 된다. 번역가인 미국 미주리대학 역사학과 강민수 교수는 비극적인 사건으로 점철된 유대인들의 역사에서 전설 속 주인공인 ‘골렘’이 차지하는 의미가 그러하듯, 홍길동이 현대 한국인들에게 가지는 의미가 특별하다고 분석한다. 잇따른 비극적인 현대사로 우울감에 빠져있는 한국인들에게 홍길동은 항상 그리운 영웅적 존재라는 것이다. 그는 이번 출간으로 처음 영미권에 소개된 한국의 대표 영웅소설 홍길동전이 영국의 전설적 영웅 로빈 훗에 비견될만한 흥미진진한 이야기로 받아들여지기를 바란다는 기대감을 나타냈다. http://www.npr.org/2016/03/14/470427638/the-story-of-hong-gildong-helps-define-korean-sense-of-ident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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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문학상 수상과 문학 진흥을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의 노력 -美 뉴요커(The New Yorker)지에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과 문학 진흥을 위한 한국문학번역원의 노력 -美 뉴요커(The New Yorker)지에 소개 ○ 한국문학의 해외 진출을 담당하고 있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기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문학 진흥 노력과 그에 따른 노벨문학상 수상 가능성에 관한 기사가 이달 28일 미국의 최대 교양지인 뉴요커지(The New Yorker)에 게재되었다. ○ 해당 기사를 작성한 마이틸리 라오(Mythili Rao)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북 리뷰 전문 자유기고가이다.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 보스턴 리뷰(The Boston Review) 등에 문학에 관한 글을 기고하는 영향력 있는 평론가이며, 뉴욕 공영 라디오 방송(New York Public Radio)에서‘테이크 어웨이 (‘The Takeaway’)라는 대담 프로그램의 프로듀서로 활동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서 작가 인터뷰 코너를 기획하며 한국문학에 관심을 갖게 된 그녀는 한국문학에 대한 특집기사를 싣고자 뉴욕 주정부로부터 취재기금을 받아 2015년 10월, 서울국제도서전 기간에 방한하였으며, 2주간 작가, 번역가, 출판인, 정부 기관 관계자 등 문학번역 관련 인사를 두루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후 미국에 돌아가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출간해온 출판인들과 가진 인터뷰를 더해 뉴요커지에 본 기사를 게재하기에 이르렀다. ○ 그녀는 이번 기사에서 정부 차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주축이 되어 추진하는 한국문학의 세계무대 진출을 위한 노력과 이에 따른 한국작가의 노벨 문학상 수상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그녀는 미국 로체스터 대학과 연계된 문학 전문 출판사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 편집장의 발언을 인용, 한국문학번역원이 타국가 유사기관에 비해 특화되는 가치에 대해 1) 번역 아카데미를 두어 번역가 양성에 힘쓰는 점 2) 작품 전체에 대한 번역지원이 가능한 점 3) 해외 출판사의 한국 문학 번역 작품 출간 노력을 아낌없이 지원하는 점을 꼽았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번역출판 워크숍에 직접 참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한국문학번역원 자체 출판사 설립 가능성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시 법원 채동배(Don D. Chae) 판사가 워크숍에서 제안한 것처럼, 한국문학번역원 출판부 미국지사는 한국문학이 해외에서 출판되어 소개되는 데까지 소요되던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다는 점에서 바람직한 방안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시했다. 그녀는 결론에서, 전 국민적으로 염원하는 한국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기대가 높아진 것은 당연하지만, 한국문학을 세계화하는 동력은 무엇보다도 수상 결과에 구애받지 않는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에 있다고 주장했다. 현재 한국 작가 중 수상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고은 시인이지만, 그의 수상에 관계없이 꾸준히 한국문학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라는 여러 사람들—작가 정이현, 전문 번역가 나수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 한국문학 영문소개 웹사이트 ktlit.com 운영자 찰스 몽고메리 (동국대 영문과 교수) 등—의 염원도 담았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뉴요커]에 실린 기사가 번역원이 그동안 추진해온 한국문학 의 해외진출을 위한 노력의 결실을 반영하고, 한국문학의 노벨상 수상 가능성을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통계에 따르면 영미권에서 연간 출판지원을 받은 종수는 2014년부터 두 배로 증가해 20여종에 이르렀으며, 뉴요커뿐만 아니라 미국의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 홍콩의 ‘Asia Literary Review’, 러시아의 ‘외국문학’ 등 세계 유력 문예지에서 잇따라 한국문학을 소개하거나 한국문학 특집호를 꾸미고 있다. 한국의 고급문화를 세계로 알리는 창(窓)인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이처럼 현지 출판계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세계적인 수준의 문학잡지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한국문학의 세계 진출을 위한 창구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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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5년도(제14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권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영어 2명, 나머지 6개 언어권 각 1명)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켈소 줄리앤 (Julianne Kelso) 금성녀(Venus Girl) 조효정 (Jennifer Cho An) 금성녀(Lady Venus) 프랑스어 나은주 금성녀(La fille de l'étoile du berger) 독일어 조영은 금성녀(Die Frau der Venus) 스페인어 다니엘 로드리게쓰 꼬르네호 (Daniel Rodríguez Cornejo) 금성녀(La niña de Venus) 러시아어 안나 두디노바 (Anna Dudinova) 금성녀(Ким Соннё) 일본어 아즈미 준꼬 (Junko Azumi) 영영, 여름(ずっと、夏) 중국어 장리리 (Zhang Lili) 영영, 여름(永远的夏天) ※ 수상자 외 응모자 개개인의 심사결과와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온라인으로 공개하지 않으며,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을 방문하시면 열람 가능합니다. 올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은 은희경 작「금성녀」(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와 정이현 작「영영, 여름」(중국어, 일본어)이었고, 2015년 3월 18부터 4월 27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192건이 접수되었다.(영어 44건, 프랑스어 7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9건, 일본어 93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영어, 중국어, 일본어)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을 우선 선발했고, 이후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했다. 시상식은 2015년 11월 4일(수)에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심사총평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이 제정된 지 벌써 14년이 지났다. 심사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매년 신인상 지원자들의 번역 결과물이 질과 양에서 나아지고 있다” 평가하면서도 “표현상의 서투름과 오역은 여전하다”고 아쉬움을 표하였다. ‘일본어권’ 심사자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일정기간 수학을 신인상 응모의 조건으로 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였으나, 다른 심사자들은 그럴 경우 응모자의 풀이 너무 작아지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심사자들은 ‘번역의 정확성’과 ‘번역문의 가독성’ 그리고 조금 더 바란다면 ‘문학적인 표현을 담은 번역’이 좋은 번역 작품의 조건이라는데 동의하였다. ‘영어권’과 ‘러시아어권’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가 1위로 선정한 응모작이 아닌 다른 작품이 선정되었다. 가독성과 원문과의 일치여부를 평가한 결과이다. ‘중국어권’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가 2위로 선정한 응모작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가 1위로 선정한 응모작에 ‘원문이 누락’된 경우와 ‘오역’이 다수 관찰되었기 때문이다. 다른 언어권에서는 내외국인 심사자들의 의견차가 두드러지지 않았고 한 목소리로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제14회 신인상 응모작을 심사하면서 심사자들은 대부분의 응모작들에서 원문 누락과 오역을 지적하였다. 또한 번역문체가 원문의 살리지 못하게 지나치게 가벼운 경우도 있음을 지적하며 문학적인 번역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하였으나, 신인상의 특성상 서툰 부분과 새로운 시도가 ‘흠이 아니라 더 나은 발전을 위한 바람직한 과정’이라는데 공감하였다. 수상을 축하하며 향후 수상자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더 큰 열정과 번역능력의 일취월장을 기원한다. 심사위원장 양민종 영어권 심사평 한국의 근현대적인 시대를 배경으로 한 은희경 작가의『금성녀』작품은 고전적 용어가 많이 등장하지 않아 영역하기 좋은 작품입니다. 어려운 부분이 있다면 작품 속 주인공의 심리적인 내면세계와 서정적인 풍경의 고요함과 그 의미들이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번역 작품들이 많았지만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두 명의 번역은 의미나 형태의 등가성에 큰 문제없이 유연하게 영역된 매우 우수한 작품들이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의 미묘한 가정 생활상을 보이는 원작의 세밀한 표현과 정서를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의미 전달이 잘 된 것과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점에서 가장 우수한 번역 작품들입니다. 다만 곳곳에 문법적인 교정이 필요하며 최종적인 영문감수 작업을 추천합니다. 최종 후보에 올랐던 다른 응모자의 번역들은 수준 높은 영어에 비해 문맥의 흐름을 방해하는 어색한 단어와 시대에 맞지 않은 표현 선택 등의 문제점을 지닌 번역 작품들이었습니다. 원작을 충실하게 번역하지 못하고 임의적으로 누락 또는 첨부하는 부분들이 있어 원작의 의미를 제대로 전달하지 못한 것도 단점입니다. 프랑스어권 심사평 이번 한국문학번역신인상 프랑스어권 후보는 총 7명이었다. 이중 두 번역은 프랑스어 구사 능력이 확연하게 수준 미달이라 판단되어 일차적으로 제외되었다. 남은 다섯 건의 번역도 바로 출판이 가능한 수준은 아니나, 원문의 충분한 이해, 올바른 프랑스어 표현 등 두 기준을 축으로 검토되었다. 원문의 이해 부분에서는, 서사가 풍부할 뿐 아니라, 다소 복잡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적절한 어휘들로 정교하게 짜인 은희경 작품 특유의 문체에 거의 모든 응모자들이 어려움을 겪은 듯하다. 가령 ‘그들은 이제 주름투성이의 얼굴을 베개에 묻고 흐릿한 동공에 어리는 새벽 어스름 속에 누워 뼈마디에 활기가 돌기를 기다리는 노파가 되었다’와 같은 문장이 그 예이다. 또한 일차적으로 의미의 번역에 너무 치중하다보니 원작의 중요한 요소들이 간과된 경우도 많았다. 가령 ‘구찌베니’, ‘후까시’ 같은 단어는 의미를 프랑스어로 옮기는 것에 그쳐서는 안 된다고 본다. ‘립스틱’이나 ‘부풀림’ 같은 표준 한국어가 아닌 오늘날 거의 통용되지 않는 일본어를 이용한 것에는 작품상의 이유가 있는 것이며, 이것을 각주를 사용하더라도 드러내야 한다고 본다. 때문에 오역이 적고 프랑스어 수준이 양호한 우수작 중에서도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결과를 참조해 다른 응모자에 비해 원작에 충실하면서 정확한 프랑스어 표현을 찾으려는 노력에서 가장 우수하다고 판단한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독일어권 심사평 이번 독일어권 응모자의 번역 6편 모두 원작의 주제를 비교적 잘 살린 텍스트를 구성한 편이었다. 그러나 원작의 내용 일부를 잘못 이해하거나 부적절한 어휘와 구문들을 선택한 경우들이 많았고, 원작을 정확하게 이해했다 하더라도 독일어 표현에서 가독성과 완성도가 떨어지는 경우들도 있었다. 내국인 심사위원은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를 중심으로 1차 평가를 하였고, 그 결과 우수한 점수를 얻은 번역 작품들을 대상으로 다시 외국인 심사위원과 협의하여 독일어 번역의 가독성과 언어적 완성도를 비교하면서 최종평가를 하였다. 두 심사자의 일치된 최종평가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의 작품 “Die Frau der Venus”는 원문이해와 표현의 충실도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고, 번역의 가독성과 문체 면에서도 수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 외 나머지 응모자들의 번역은 부분적으로 원문을 잘못 이해한 곳이 있거나, 부적절한 번역어 사용, 비문법적인 표현들이 있지만, 독일어 번역어와 구문의 부자연스러움 등으로 가독성이 떨어지는 문제점을 보였다. 반면에 오역과 비문이 많아 원문번역의 충실도에서나 독일어 번역문의 가독성에서 일정한 수준의 번역으로 보기 어려운 응모작도 있었다. 문학작품의 번역에서는 원작의 소재와 주제를 최대한 살려내면서 어휘 하나하나의 선택과 매 구문의 구성에서 충분한 고민을 거쳐서 내용의 전달과 문학작품으로서의 가치 유지 모두 성공적으로 달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스페인어권 심사평 이번 스페인어권 응모작 7편은 전반적으로 볼 때 정확한 의미 전달, 표현력, 어휘력 등을 따졌을 때 번역 수준이 생각보다 높지 않았다. 특히 3등 안에 추천된 작품 외에 나머지 4편은 원본과 대비한 번역의 충실성을 따지기에 앞서 가독성, 문법 오류, 어휘력 구사, 문장 구성력, 현지어의 매끄러운 구사, 일관성 등에서 모두 일정한 수준에 오르지 않아 추천하기 어려웠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상위 세 편의 작품은 번역의 완성도에서 일정한 수준에 올랐지만, 원문과 대조했을 때 완벽함을 보인 작품은 없었다. 최종적으로 탈락한 응모작 가운데는 원본에 충실하게 번역하려다 오히려 그 때문에 다수의 어색한 한국식 문장과 문법 오류가 발생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자연스러운 번역을 하려 노력했으나 이 때문에 원작의 충실한 번역이 훼손되었거나, 일부 표현(뻐꾸기 등)의 생략, 시제의 변형, 원작 문장의 순서를 자의적으로 바꾸는 등의 문제가 있는 응모작도 있었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작품 또한 일관된 번역 문체를 유지했으나, 일부 표현들(영특한 - à astuta)이 거슬리고 일부 전치사들을 잘못 구사한 오류가 보여 완벽한 번역으로 볼 수는 없지만,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결과와 함께 원작 번역의 충실성을 감안해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출판을 고려한다면 반드시 우수한 외국인 감수자에 의해 수정을 거칠 것을 권한다. 러시아어권 심사평 은희경의 단편소설 금성녀를 러시아어로 번역한 원고 총 6편을 검토하였다. 6편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의 러시아어 글쓰기가 되어있어 번역자들의 문장력이 상당한 수준임을 짐작하게 해주었다. 심사는 몇 가지 기준을 정해 진행되었다. 우선 번역문이 원문에 충실한 지 여부를 따지는 것이 첫 번째이다. 원문에 충실하지 않은 경우는 아쉽지만 심사에서 낮은 점수를 주었다. 두 번째로 원문에 충실한 경우에 직역의 방법을 사용하는지 혹은 의역의 방법을 사용하는지를 유심히 보았다. 원문을 왜곡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러시아인 독자들이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의역을 한 경우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으나, 의역을 하면서 저자가 실제로 소설에서 쓰지 않은 말을 번역자가 임의대로 부가한 것은 감점처리 하였다. 세 번째로 러시아어 번역문체가 자연스러운지 그리고 가독성이 어느 정도인지를 보았다. 위의 세 가지 기준으로 응모작 6편을 꼼꼼하게 읽었고, 원문과 번역문의 불일치가 두드러진 네 편은 우선 탈락시켰다. 부분적으로는 상당히 재치 있는 번역을 하여 아쉬운 경우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은희경 작가의 작품을 읽고서 그 내용을 다르게 이해했다면 이는 바른 번역이 아니라는 판단을 하였기 때문이다. 또한 문체와 시점이 일정하지 않다는 문제도 있었다. 잔잔한 은희경의 이야기를 응모자들이 속속들이 이해하고 번역하기란 무척 어렵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원작 내용을 잘 이해하지 못해 오역이 발생한 것이 상기 4편을 모두 과락(기준 60점)으로 처리한 까닭이다. 반면 우수작이었던 두 편의 응모작은 심사자의 마음을 밝게 한 수작이라 보았다. 여러 번 읽으면서 두 번역 모두 조금만 수정하면 출판에 큰 문제가 없겠다는 판단을 하였다. 특히 두 응모작 모두 원문에 충실했고, 의역과 직역이라는 각기 다른 특징을 보여주어 재미있었다. 따라서 두 편의 응모작 모두 수상작 후보로서 손색이 없었으나,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응모자의 번역은 직역을 통해 은희경 작가의 원작이 가진 문장 특유의 맛을 잘 살려내어, 번역의 충실성을 두고 볼 때 번역신인상의 취지에 더욱 잘 부합한다는 판단으로 정했다. 중국어권 심사평 번역이란 원문의 장르와 질에 따라, 또한 역자의 번역 역량과 테크닉, 소양에 따라 매우 다양한 번역문이 발생한다. 번역에 대한 비평이나 판단은 논자에 따라 기준과 관점이 다소 다를 수 있다. 우선 심사의 기준으로 삼은 가장 큰 명제는 번역의 충실성 이었다. 즉 번역의 기본은 우선 오역과 누락이 없어야 된다는 점이다. 오역과 누락이 없는 완정한 번역이 되기 위해서는 원작언어에 대한 역자의 정확한 이해가 전제되어야 한다. 그리고 직역과 의역을 적절히 사용하여 원작언어를 도착언어로 정돈하고 전달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역자는 양쪽 언어에 대한 지식과 이해가 필요하고, 세심하고 충실한 번역 태도와 수준 높은 번역 역량을 갖춰야 한다. 중국어권은 사전에 1차 예비심사를 거쳐 선별된 대상이라, 전체적으로 번역 수준은 크게 차이가 나지 않았다. 다만 원문의 문맥과 문장 표현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문을 오역이나 누락 없이 충실하게 번역하는가는 역자 별로 많은 차이가 났다. 외국인 심사위원의 가독성과 번역문의 문학성에 대한 평가를 바탕으로 오역과 누락에 주의하면서 최대한 원작에 대한 충실성을 만족시키는 작품에 높은 점수를 주었고, 아울러 적절히 부합되는 단어나 문장표현을 통해서 가독성을 제고시키고 있는가에 따라 추가 점수를 주었다. 최종 수상작은 이 같은 기준을 만족시키면서, 다른 응모자에 비해 뛰어난 번역을 보여준 작품으로 결정했다. 일본어권 심사평 이번 일본어권 본심사에 오른 응모작 20편 모두는 가독성으로 말하면 전반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었다. 원작의 이해, 일본어의 표현 양쪽에서 모두 무난했다. 때문에 각 응모작에 대한 평가의 차이는 일본어로 다시 표현할 때의 충실성과 가독성, 어휘 선택의 신중함, 구두점의 활용, 적절한 기호의 사용 등에서 나왔다. 또한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로 볼 때 아직 부족하다는 느낌을 주는 번역도 눈에 띄었다. 원작 자체가 수준이 높은 문학작품인 만큼 텍스트를 충실히 번역만 하면 어느 정도의 문학성은 담보된다. 그러나 독자의 감동을 얻어야 하는 문학번역에는 그 이상의 완성도가 필요하다. 이번 상위 우수작들은 모두 그 수준에 가까운 우수한 번역들이어서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 응모자의 번역은 미미하나마 문학적인 향기를 느끼게 했고, 그로 인해 계속 읽고 싶다는 마음을 갖게 만든 우수한 번역이었다. 나머지 우수 응모자들의 번역은 문장이 더 나은 경우도 있었고, 보다 매끄럽게 번역된 작품도 있었지만, 그로 인해 문학으로서의 맛은 떨어지는 경우였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위원단 심사위원장: 양민종 (부산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예비심사위원: Steven Capener(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웨이신홍(중국 상해문예출판사 부편집장), 오영아(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틀리에 지도교수 / 전문번역가), 하시모토 지호(성결대 일본어과 조교수 / 전문번역가) 본 심사위원: 정이화(성신여대 영문과 교수), Stephen Epstein(뉴질랜드 빅토리아 웰링톤대 교수) / 정은진(프랑스 INALCO 교수 / 전문번역가), Aurelie Julia(프랑스 Renue des deux mondes지 기자 / 문학평론가), 신혜양(숙명여대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 / Holmer Brochlos(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연구교수), 신정환(한국외대 스페인통번역학과 교수) / Pio E. Serrano(스페인 Verbum 출판사 대표), 양민종(부산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 Grigory Cheredov(러시아 국립외국문학도서관 산하 Rudomino 출판사 편집장), 김순희(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일본어 지도교수 / 전문번역가) / 하타노 세츠코(전문번역가), 장윤선(배재대 중국학과 교수) / 쩌우량(중국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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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권은 총 24건, 스웨덴어권은 총 1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4건, 아동 2건, 시 7건, 인문·사회 1건, 기타 1건이다. 이번 분기에 자유공모제로 지원한 2건의 작품에 대해서는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했고, 심사 결과 2건 모두 번역지원 대상도서로 선정되지 못하여 번역지원 공모사업 선정 대상에서 자동적으로 제외되었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문학 에이전트가 담당했으며,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3편의 작품이 통과했고, 스웨덴어권 1건은 탈락되었다. 따라서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들이 담당했는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번역하였는지와 같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8월 24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제1차, 제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3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대상작으로 총 10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4건, 시 5건, 인문·사회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13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에서는 소설 4편과 시 5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의 경우, 구효서의 랩소디 인 베를린, 서진의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 그리고 편혜영의 서쪽 숲에 갔다, 이렇게 4작품 모두 형태적, 의미적 등가성 측면에서 큰 문제가 보이지 않고, 전반적으로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시 부문에서는 문장 구조의 파악이 명확하고 원작의 의미를 잘 전달한 김기택의 껌과,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번역 결과물을 도출해낸 고은의 상화 시편-행성의 사랑과 김행숙의 이별의 능력, 그리고 전반적으로 매끄러운 번역이었던 문태준의 먼 곳과 황동규의 겨울밤 0시 5분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문·사회 부문에서는 원작의 맥락 및 상황과 함축적 의미에 대한 역자의 정확한 이해를 엿볼 수 있고 가독성 또한 우수했던 한영우의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이 선정되었다. 2015년 8월 24일 심사위원장 서태부(Steven Capen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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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4일,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에는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어권은 총 24건, 스웨덴어권은 총 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4건, 시 7건, 인문·사회 1건, 아동 2건, 기타 1건이다. ㅇ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웨덴어권 1건은 아쉽게도 탈락되었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 작품 1 김지연 소설 구효서 랩소디 인 베를린 2 제이슨 우드럽 (Jason Woodruff) 소설 서진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3 정예원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4 정미경, 프레드릭 로널드 보트리 (Fredrick Ronald Bottley) 소설 편혜영 서쪽 숲에 갔다 5 박소영 시 고은 상화 시편- 행성의 사랑 6 양은미, 에드워드 리(Ed Bok Lee) 시 김기택 껌 7 김선경, 알랜 도빈(Alan Dobbyn) 시 김행숙 이별의 능력 8 팽희문 시 문태준 먼 곳 9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Daniel Todd Parker)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10 박소진 인문 한영우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 총 지원 건수 총 10건 (소설 4건, 시 5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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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7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을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공모 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대상 작품: 지정작품을 번역하여 응모 언어 작품명 저자 수록도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스페인어, 러시아어 금성녀 은희경 『금성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중앙일보, 2014) 중국어, 일본어 영영, 여름 정이현 『금성녀 (제14회 황순원문학상 수상작품집)』 (중앙일보, 2014) 응모 자격: 공식적인 번역 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출판한 적이 없는 내외국인 (번역 아카데미/ 번역 아뜰리에 일원으로 선집 번역에 참여한 경우는 응모 가능) ※ 공동 번역 및 응모 불가 시상 내역: 상금 500만원 및 상패 당선작: 영어권 2편, 그 외 언어권 각 1편 선정 ※ 해외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비용 별도 지급 제출서류 접수: 이메일(newtranslators@klti.or.kr) 또는 우편접수 -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응모신청서 (맨 상단에 첨부파일로 양식다운로드) - 번역원고 (MS 워드 혹은 한글 파일로 작성하여 PDF 파일로 첨부) ※ 우편접수 및 이메일 접수는 마감일 18시(한국시간 기준)까지 도착분에 한함 ※ 우편접수 시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번역원고 3부 제출 ※ 접수 번역원고에는 개인 정보(이름, 학교, 주소 등)를 포함시키지 않을 것 ※ 제목과 본문 전체를 번역할 것 접수 기간: 2015년 3월 18일 (수) ~ 4월 27일 (월) 당선작 발표: 2015년 9월 4일 (금) 개별 통지 및 본원 홈페이지에 발표 시상식: 2015년 11월 말(한국문학번역상과 함께 시상) 문의: 교류홍보팀박지원 (tel. 82-(0)2-6919-7721, newtranslators@klti.or.kr) 주소: (135-873) 서울시 강남구 영동대로 112길 32(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2층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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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6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59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11월 21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총 12개 언어권 18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전성희의『요괴소년』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풍부한 어휘와 표현을 활용하여 유창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가독성이 높으며 부드러운 문체로 시적 감각을 잘 살려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김재혁의『딴생각』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윤성희의『구경꾼들』과 김경욱『동화처럼』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구경꾼들』은 원작의 맥락과 의미를 잘 이해하여 적확한 단어로 옮긴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화처럼』은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번역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김연수의『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간결한 문체와 정확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이현의『달콤한 나의 도시』는 생동감 넘치는 문체와 저자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번역하여 문제점을 찾기 어려운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는 김애란의『비행운』이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이 풍부한 문체감각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의『퀴르발 남작의 성』은 가독성 높고 간결하여 중국어로 읽기에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종환의『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시적 문체를 살리면서도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번역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차마고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원문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등가성과 논리성 면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와 권영민의『한국 현대문학의 이해』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는 매끄럽고 세련된 문장으로 리듬감 있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에 대해 외국인 심사자는 내용의 정확한 전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성실한 번역이라며 향후 일본에 소개될 한국현대문학 입문서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 하였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최동호의『불꽃 비단벌레』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시 번역이 갖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원작의 맛을 살리고자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하였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난이도가 있는 번역임에도 높은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하였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원문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은 채 원작의 표현과 문체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아 김영하의『살인자의 기억법』이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불가리아어권의 선정작은 『한국현대단편소설집』으로 결정되었다. 적절하고 매끄러운 불가리아어로 번역되어 충실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마니아어권에서는 배수아의『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가 문장력과 어휘 선택의 감각이 도드라지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승우의『식물들의 사생활』이 작품의 분위기와 맥락을 충분히 살려낸 흠잡을 곳 없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아랍어권의 선정작은 김승희의『달걀 속의 생』으로 결정되었는데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번역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및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프랑스어권에서는 한유주의『불가능한 동화』, 일본어권에서 박민규의『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와 문정희의『지금 장미를 따라』, 이탈리아어권에서 이정명의『별을 스치는 바람』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우나 지난 분기에 비해 응모 작품 수와 선정 언어권의 다양성이 제고된 점 등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소간의 수정과 번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지원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4년 11월 21일 심사위원장 서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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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2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4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3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언어권 18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3개 언어권 총 4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이자호/아멜리 혜미 크레아츠 아동 전성희 요괴소년 2 독일어 김재혁/토비아스 레만 시 김재혁 딴생각 3 스페인어 라우라 에르난데스 라모스/김이은 소설 윤성희 구경꾼들 4 진진주/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김경욱 동화처럼 5 러시아어 꼰드라지예바 엘레나/엘레나 꾸즈미나 소설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6 승주연/알렉산드라 구질료바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7 중국어 설주(송시진) 소설 김애란 비행운 8 왕녕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9 주하 시 도종환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10 공연/박성률 인문 KBS 차마고도 제작팀 차마고도 11 일본어 김명순 소설 박찬순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 12 이지혜 인문 권영민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13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최동호 불꽃 비단벌레 14 이탈리아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15 불가리아어 김소영/야니짜 이바노바 소설 김동리 외 한국현대단편 소설집 16 루마니아어 미하이 소설 배수아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17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18 아랍어 마흐무드 아흐마드 시 김승희 달걀 속의 생 총 지원건수 총 12개 언어권 18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2014년도 4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황지영/쟝클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Decresenzo Editeurs 2 일본어 요시하라 이쿠코 소설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CUON 3 일본어 한성례 시 문정희 지금 장미를 따라 시쵸샤 4 이탈리아어 이정명 소설 이정명 별을 스치는 바람(1,2권) SELLERIO EDITORE 총 지원건수 총 3개 언어권 4건 (프랑스어 1건, 일본어 2건, 이탈리아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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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한국문학행사 - 소설가 김경욱, 정이현 참가

    한국문학번역원 주관으로 미국 샌디에고와 LA에서 열린 한국문학행사에 소설가 김경욱, 정이현이 참가했다. 두 소설가의 작품 천년의 왕국(김경욱)과 너는 모른다(정이현)는 각각영어로 번역이 완료되었고, 현지 출간을 앞두고 있다. 두 작가의 행사 소식을 미주 중앙일보와 연합뉴스에서 다뤘다. ▲ 미주 중앙일보(왼쪽), 연합뉴스(오른쪽) 행사 관련 기사 이미지 ▶ 소설가 정이현, 김경욱 LA서 문학행사 (연합뉴스 11월 9일자) ▶ 소설가 김경욱, 정이현 LA 온다 (미주 중앙일보 10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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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201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은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에서 비영어권은 15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에 대한 번역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8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8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3건, 터키어 2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 아랍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태국어 1건 이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51건, 시 6건, 아동 8건, 인문·사회 13건, 고전 1건 이었다. 총 79건 중에서 제출서류 미비 등으로 심사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13건을 제외한 14개 언어권 66건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심사에서는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 편집자들을 중심으로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가독성, 문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그 결과 13개 언어권 43건이 심사를 통과했다. 내국인 전문가가 참여한 2차 심사에서는 번역자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진행된 최종 심사에서는 9개 언어권 17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 회의는 2012년 8월 27일에 개최되었으며 그 결과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프랑스어권에서는 김미월의 『여덟 번째 방』과 성석제의 『재미나는 인생』, 전성희의 『거짓말 학교』를 번역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여덟 번째 방』의 번역은 실수가 거의 없고 흥미롭게 읽힌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고,『재미나는 인생』의 경우 해학적이면서 현학적인 텍스트를 충분히 이해하고 깔끔하게 번역한 솜씨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거짓말 학교』의 번역 역시 군더더기가 없이 원작을 빛낼 만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독일어권에서는 최종 심사에 오른 두 편의 번역 중 원작의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독일어로 무리 없이 번역해낸 정영문의 『바셀린 붓다』를 번역지원하기로 했다.스페인어에서는 시 한 편과 인문도서 한 편을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신달자의 『종이』에 대한 번역은 내외국인 심사자들로부터 나무랄 데 없는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유홍준의 국보 순례』는 번역자가 한국미술사 및 문화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고 번역의 질, 각주를 통한 설명 등에서 고루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러시아어권은 천운영의 『그녀의 눈물 사용법』과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에 대한 번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두 편 모두 원작을 잘 이해하고 탁월한 수준으로 번역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분기, 복수의 번역자가 번역지원을 신청했던 『그녀의 눈물 사용법』의 경우에는 문체가 매우 우수하고 의미 전달력도 탁월하여 최고 수준의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던 번역자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매 분기 가장 많은 지원자가 몰리는 중국어권에서는 이번 분기에도 가장 많은 지원이 접수되었다. 최종 심사에서는 1, 2차 심사를 통과한 12작품에 대한 번역을 검토하였는데 이 중, 김영하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의 번역은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아 우선적으로 선정되었다. 추가로 선정된 정이현의『낭만적 사랑과 사회』, 한강의 『채식주의자』, 이욱정의 『누들로드』에 대한 번역들도 원작과의 등가성, 번역의 충실도, 가독성면에서 뛰어나다고 판단되었으며 중국에서 출판될 경우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을 수 있다는 평을 받았다. 일본어의 경우 최종 심사에 올라온 네 편 모두 우수한 번역이지만 그 중 특별히 뛰어난 번역 실력을 보여준 김인숙의 『안녕, 엘레나』와 오정희의 『새』, 두 편에 대해서만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베트남어권에서는 조동일의 『동아시아 문명론』이 원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출판 가능한 수준으로 잘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기에 어려움이 없었다. 손홍규의 『이슬람 정육점』을 터키어로 번역하는 것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번역은 문법적 오류가 없고 어휘 선택도 좋으며 매끄럽게 잘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폴란드어에서는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에 대한 번역이 원작의 맥락이나 상황을 잘 옮겨낸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분기 비영어권 최종 심사에 오른 나머지 번역들도 대체로 잘 번역되었으나 아직 보완해야 할 점들이 보여 아쉽게도 선정되지는 못하였다. 심사위원장 노 영 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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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7일 2012년도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7건을 선정하였다.ㅇ 비영어권에는 2012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5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8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8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3건, 터키어 2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 아랍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태국어 1건이 접수되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51건, 시 6건, 아동 8건, 인문·사회 13건, 고전 1건이 접수되었다.ㅇ 해당 언어권 해외 출판사 편집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2년도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7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3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연번언어권번역지원 대상자장르저자지원작품1프랑스어차향미/NICOLAS Emmanuel소설김미월여덟 번째 방2김시몽소설성석제재미나는 인생3이자호/아멜리 혜미 크레아츠아동전성희(글),소윤경(그림)거짓말 학교4독일어얀 디륵스소설정영문바셀린 붓다5스페인어김은경/Oliverio Coelho시신달자종이6백승욱/Inmaculada Fernandez인문유홍준유홍준의 국보순례7러시아어아르튜호바 옐레나/조훈소설천운영그녀의 눈물 사용법8나데쯔다 뻴러바소설최인호낯익은 타인들의 도시9중국어이연소설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10한경아/ 홍미미인문이욱정누들로드11왕염려/ 김용소설정이현낭만적 사랑과 사회12천일소설한강채식주의자13일본어와다 케이코소설김인숙안녕, 엘레나14문광자소설오정희새15베트남어하밍타잉인문조동일동아시아 문명론16터키어괵셀 튀르쾨쥬소설손홍규이슬람 정육점17폴란드어마제나 스테파니쓰카소설공지영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총 지원 건수총 9개 언어권 17건(프랑스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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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수교 20주년 및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 기념 한-중 문학행사 개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 한국작가 13인과 중국작가 8인의 문학, 그리고 소통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중 수교 20주년과 2012년 제19회 북경도서전의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 간 대규모 작가교류를 진행한다. 총 7개의 문학행사가 북경국제도서전 기간인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에 걸쳐 북경도서전 전시장, 주 북경한국문화원, 그리고 중국 문화예술의 창작단지인 ‘798-예술구’ 등을 돌며 개최될 예정이다.○7개의 문학행사는 ‘문학과 소통’이라는 대주제 아래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한중 작가의 작품 낭독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좌담 형식이 될 예정이다. 한국작가 황동규, 황석영, 이문열, 김인숙, 성석제, 은희경, 박형준, 김연수, 김영하, 김선우, 정이현, 김애란, 황선미 등 13인과 중국작가 쑤팅, 옌롄커, 류전윈, 왕자신, 쉬쿤, 진런순, 판샹리, 차오원쉬엔 등 8인의 작가는 각각의 문학행사에 소규모 그룹을 지어 참석한다.○ 8월 30일(목)에는 세 개의 문학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작가 김영하, 정이현과 중국작가 쉬쿤(徐坤)이 ‘도시, 남녀, 사랑의 매개’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세 작가의 대표 작품을 통해 도시 남녀의 삶, 소통, 사랑의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한국시인 박형준, 김선우와 중국시인 왕지아신(王家新)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시의 진정한 소재(所在)’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저녁에는 한국작가 이문열, 김인숙과 중국작가 옌롄커(阎连科)가 ‘문학과 일상’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을 배제하지도, 일상에 매몰되지도 않으며 문학 속에서 삶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8월 31일(금)에는 한국작가 김연수와 김애란, 중국작가 진런순(金仁顺)이 각자의 작품을 통해 전통적 부친상과 모친상을 뒤틀어 묘사한 현대의 부모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전체 문학행사의 중심이 될 ‘BIBF 주빈국 문학의 밤’ 행사가 시, 소설 장르로 나누어 총 2부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작가로는 황동규, 황석영이, 그리고 중국작가는 수팅(舒婷), 류전윈(刘震云)이 참가한다. ‘문학과 의도’, ‘일상과 문학’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개최되며, 작품 낭독, 작가 대담, 그리고 독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1일(토), 아동문학 행사에는 한국작가 황선미와 중국작가 차오원쉬엔(曹文轩)이 참가한다. 물질화된 세계에 저항하면서 아름다움이 가진 인간적 의미를 심어주는 이들의 작품을 통해 아동문학을 넘어 문학 존립의 근본적인 이유를 탐구한다. 마지막 행사에는 한국작가 성석제, 은희경, 그리고 중국작가 판샹리(潘向黎)가 참가한다.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도시화된 세계에서 소시민들의 전통적 삶과 그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수교 20주년과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이미 많은 한국문학 작품이 소개된 중국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한국문학 저변 확대뿐 아니라 K-lit의 한류 바람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아시아 번역가 커뮤니티 개최 - 아시아 5개국 번역가가 모여‘문화번역과 한류’를 말하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행사 외에도 ‘아시아 지역 번역가 커뮤니티’행사를 8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경국제도서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중국 중앙 민족대학교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시아 지역 번역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하는 번역가들이 직접 한국문학의 현지 수용과 전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이문열, 성석제, 은희경, 김영하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문화번역과 한류’ 토론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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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에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22건을 선정하였다. ○ 4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1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6건,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56건, 시 8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23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특히 4분기부터는 내외국인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던 기존의 심사체계를 개편하여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성 측면의 심사가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0개 언어권 22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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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영어권 부분에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6건의 지원이 접수되었다. 기존에 이미 번역된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및 번역지원 대상 도서가 아닌 도서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4건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총 32건에 대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1차 심사방식에 변화를 꾀하여 현재 영미 출판계에 관여하고 있는 심사자가 가독성에 중심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후 이를 통과한 작품들에 한해 내국인 심사자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 심사까지 통과한 8건이 이번 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최종 회의는 12월 2일에 개최되었으며 당일 논의된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사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문학 분야의 경우,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소설 14건, 시 1건 이상 총 15건을 심사하였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소설 8건과 시 1건에 대해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방각본 살인사건(김탁환)』,『아가-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이문열)』,『너는 모른다(정이현)』,『야생사과(나희덕)』를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작품 선정에 있어서는 원작의 난이도 및 문학적 가치, 번역원고의 수준, 영미권 문학시장에서의 출판 및 수용가능성을 고려하였는데 『방각본 살인사건』과 『아가-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는 원작의 난이도 및 작품성과 번역원고의 수준을 고려하였고 『야생사과』는 출판 및 수용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으나 원작의 가치와 및 번역원고의 수준을, 『너는 모른다』는 해외출판 가능성을 특히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총 8건이 접수된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7건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에게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산사(이형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박상진)』,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김윤식)』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 역시 원작의 난이도와 출판 시 예상 수요를 번역의 수준과 함께 고려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의 경우, 다소 아쉬운 수준의 번역을 보여주었음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아동 분야에서는 9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과한 5건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 가운데 『라이카는 말했다』가 번역 수준도 우수하고 해외 어린이 독자에게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선정되었다. 기타 지원 작품들은 번역수준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장 윤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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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 2011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7건, 시 2건, 아동 9건, 인문·사회 8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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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25일 2011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5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4건, 시 2건, 아동 11건, 인문·사회 6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3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박경리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장정화/ 앤드루 제임스 키스트 소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박성원 3 민경진 인문․사회 누들로드 이욱정 4 차학선 인문․사회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2 서정오 5 조영실 아동 나는 할머니와 산다 최민경 총 지원 건수 총 5건 (소설 2건, 인문․사회 2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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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1월 25일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26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5건, 독어 1건, 스페인어 4건, 이탈리아어 1건, 중국어 30건, 일본어 11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1건, 아랍어 1건, 힌디어 1건, 스와힐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0건, 시 4건, 인문 12건, 아동 24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2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권 김승욱 인문 고구려 건국사 김기흥 2 서어권 윤선미 시 껌 김기택 3 유지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4 중어권 왕기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남광철 소설 아라리 난장 김주영 6 송시진(설주) 소설 빛의 제국 김영하 7 왕책우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8 이연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9 장위 소설 회색인 최인훈 10 리옥화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1 서정애 아동 관계 안도현 (그림: 이혜리) 12 김성심/ 김산화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 (그림: 이종미) 13 박정봉/ 도의 인문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 김민수 14 박성일/ 조연 인문 한시 미학 산책 정민 15 일어권 하시모토 지호 소설 봄빛 정지아 16 인단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17 현재훈 소설 카스테라 박민규 18 이효심/ 송희복 시 남해금산 이성복 19 김안숙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20 강방화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 (그림: 윤미숙) 21 박복미/ 선지수 인문 조선유학의 거장들 한형조 22 이와까따 히사히꼬 인문 조선왕조 의궤 한영우 23 베트남어권 다오티미칸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1, 2 서정오 24 송정남/ 응웬 프엉 럼 인문 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 윤명철 25 아랍어권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시 상행 김광규 26 스와힐리어권 양철준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26건 (소설 10건, 시 3건, 아동 7건, 인문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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