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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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아들

Сын человека

  • 저자

    이문열
  • 번역가

    Михаил Парк
  • 출판사

    Художественная литература
  • 출판 년도

    2016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5280037441
  • 페이지

    192
  • 번역언어

    러시아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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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건

  •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서 주빈국 행사를 주최한다. 1985년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약 32개국 800개사 출판관계자가 참가하고 8만 여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문학⦁사회⦁교육⦁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특화되어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장 및 예테보리 시내에서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총 9인이다. 참가작가들은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주빈국 주제인 인간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시간의 공동체’, ‘난민과 휴머니즘’,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과 문학’, ‘젠더와 노동문제’, ‘IT시대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전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각자 고민하는 인간성의 문제와 현재에 대해 묻고 고찰하며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국의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낭독을 이어가는 Room for Poetry(Rum för poesi) 낭독행사, 현지 문학축제(Scener Samtal) 행사, 사인회, 주빈국관 이벤트홀 북토크 등 북유럽의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알리고 현지 독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에 앞서, 9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톡홀름에서 현지 문예지, 출판사 등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0일(금) 스웨덴 문예지 10TAL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23일(월) 스톡홀름대 한국문학행사, 24일(화) 스웨덴 출판사 Southside Stories에서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어와 스웨덴어 낭독 및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TAL 한국문학 특집호는 스웨덴어권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김혜순, 배수아, 조남주 등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의 시, 소설, 에세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학 특집호에 작품이 게재되는 김행숙, 신용목, 김금희 3인이 참석하여 현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스웨덴어권 진출은 1976년 김지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 이문열, 황석영, 문정희, 황선미, 김영하, 한강, 김언수 등 다양한 층위의 작가들의 작품 총 33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번역출판 및 교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를 통해 아직은 한국문학이 다소 생소한 북구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고, 한-스웨덴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어권에 한국문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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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출간 및 출간 기념 행사 개최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원제: მექათმე გაბრიელის ბაღი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마음이음/ 2018년 9월 5일 발행/ 140*210mm, 276쪽 / 값 12,000원 / ISBN 979-11-87947-52-3 03890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 국내 최초 출간 우리와 닮고도 다른 나라 조지아의 문학을 만나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출판 임프린트 마음이음에서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부제: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을 출간한다. 미처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출간하는 마음이음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단행본이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은 20세기에 활동한 조지아 문단의 거장 기오르기 레오니제, 이라클리 삼소나제부터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테아 토푸리아 등 조지아를 대표하는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엮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조지아 문학의 정수를 느끼고, 격변의 현대사 가운데서도 기적처럼 꿋꿋이 살아온 조지아인들의 삶과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이 해외 유관기관 및 출판사와 협업하여 서로의 문학작품을 상호 출간하는 문학작품 교차출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소설집 역시 조지아 문화부 산하 조지아국립도서센터(GNBC; Georgian National Book Center)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조지아에서도 황순원, 김승옥, 황석영, 이문열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 10편이 조지아어로 번역, 출간되어 현지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란, 조지아에 이어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문학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문학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수록작 가운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의 저자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는, 다가오는 10월 개최될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초청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추천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조지아(구 그루지야)는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캅카스산맥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이다. 천혜의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기나긴 전쟁과 식민 지배의 세월을 지나왔음에도, 조지아는 고유한 문화를 풍부하게 발전시켜 왔다. 특히 조지아인들에게 고유한 언어와 문자는 자랑스럽고 귀중한 자산이다. 2016년 유네스코는 조지아 문자와 조지아의 국민 시인 쇼타 루스타벨리의 서사시 《호피를 두른 용사》를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조지아어로, 조지아 현대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들이 우리말로 처음 번역출간된다. 쇼타 루스타벨리의 후예인 작가 열 명의 창조성과 예술혼이 담긴 이번 소설집은, 우리의 감성과 지성으로 조지아 현대 문학의 향기를 경험하고 그 안에 깃든 조지아의 고유한 전통까지 음미할 좋은 기회이다. 번역은 타자와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출발이다. 이번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을 통해, 서로 닮고도 또 다른 나라인 한국과 조지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펼쳐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조지아 문학이 한국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널리 읽히고 알려지기를 고대한다. -조주관,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조지아 대통령상 수상) ○ 옮긴이 소개 옮긴이 김석희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를 넘나들며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리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임정희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 《에프》,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케이트 앳킨슨의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살인의 역사》 등 다수가 있다. ○ 책 속에서 가브리엘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 믿는다. 가장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에도 그가 요리사를 꿈꿨던 이유는, 음식을 직접 다루는 일이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삶의 징표이자 최고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가브리엘이 양계 농부가 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분명한 건, 가브리엘이 닭들을 잘 팔지 못하는 경우에도 틀림없이 굶을 일은 없다는 사실이다. 가장 행복한 휴식을 선사해주는 일상의 확실한 보증인 셈이다. 이는 세계관이기도 하며 삶의 리듬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 리듬이다. 내전과 전후 시대조차 가브리엘이 발견한 리듬을 앗아가지 못했고, 그래서 가브리엘은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듯 변하지 않은 채 늘 그대로였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에서 나는 모든 상황을 아주 잘 이해했지만 궁금했다. 그들이 압하지아인이라면 왜 러시아어로 말하고 있지? 아내는 조지아어를 유창하게 쓰지만, 남편은? 어쩌면 아내는 조지아인이고 남편은 압하지아인인지도 몰라. 하지만 눈을 떠서 여자의 남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종류의 괴물인가 했더니, 중키에 수염을 깨끗이 깎은 평범한 보통 인간이었다. 나는 그를 조지아인과 구별할 수 없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한평생 이 삼각형 안을 오갔지, 고기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전날 걸음을 멈추고 이번에는 뭘 잊었을까 생각하던 동그란 밀가루 흔적도 보였다. 집과 헛간 중간에서 잊어버릴 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 못, 빵, 다른 신발 신는 일, 수도꼭지 잠그기, 문 닫기. 모두 다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들이지만 고기는 아주 중요한 뭔가를 잊었다는 기분으로 한 평생을 살아왔다. 산속의 아침에서 너 안데르센의 장난감 병정 아직 기억나? 종이로 만든 발레리나도? 루키가 늘 울었던 것도 아직 기억나? 주석병정이 녹았다는 이유로. 플루키, 네가 이 주석병정이었나 봐. 루키는 지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틀림없이 엉엉 울고 있을 거야. 난 널 위해서 발레리나처럼 입고 머리도 묶었어. 이제 난 널 위해 춤출 수 있어. 오랫동안, 네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아주 오랫동안. 대신 넌 그때까지 무장하고 날 지켜줘. 혹시 불길이 나를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루키, 플루키, 유키에서 어떤 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말과 잔치와 사랑은 이미 의미를 잃어버린 게 분명했지요. 그러다가 나는,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령 상대가 적이라 해도 전선에 나가려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을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쟁터에서 죽더라도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내가 어딘가에 내 낙원을 오려놓을 수만 있다면 나도 기꺼이 거기 머무를 텐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에서 ○ 차례 머리말 / 그반차 요바바 Introduction / Gvantsa Jobava 아프리카 여행 / 누그자르 샤타이제 Journey to Africa (Nugzar Shataidze)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 이라클리 삼소나제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Irakli Samsonadze) 포르자의 손아귀에서 / 루수단 루하제 Playing in Forzas Trap (Rusudan Rukhadze) 산속의 아침 / 테아 토푸리아 Morning in the Mountain (Tea Topuria) 능직 무명으로 짠 낙원 /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Bombazine Paradise (Nino Sadgobelashvili) 형제 / 구람 메그렐리슈빌리 Brothers (Guram Megrelishvili) 성교육 / 이나 아르추아슈빌리 Sex Lessons (Ina Archuashvili) 루키, 플루키, 유키 / 니노 타르흐니슈빌리 Luki, Pluki, Iuki (Nino Tarkhnishvili)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 / 즈비아드 크바라츠헬리아 Nobel lecture of Gege Mukbanian (Zviad Kvaratskhelia) 마리타 / 기오르기 레오니제 Mountain Grazing (Giorgi Leonidze) 조지아 단편소설집 출간 관련 행사 조지아 단편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의 출간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뒤따른다. 조지아 소설집과 함께 조지아의 문화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100주년, 앙상블 루스타비(Rustavi)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 주한 조지아대사관은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지아의 예술 공연단을 국내로 초청, 전국 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단은 9월 3일 나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서울 공연까지 닷새 간 조지아 문화와 예술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이 진행되는 7일 저녁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참가 9월 8, 9일 양일간 서울도서관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장 내 한국문학번역원 부스에서도 소설집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 오후에는 무료로 조지아산 와인 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최초의 와인 발원지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와인 숙성법을 보유한 조지아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 사전 예약 이벤트, 조지아산 와인 증정 출간 당일(9월 5일 출간 예정)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별도의 링크(http://bitly.kr/georgiaevent)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자 중 추첨하여 조지아산 와인을 비롯하여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도서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사옥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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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제5회 공로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2017. 9. 6. 19시 /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5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최고의 번역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번역상은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8개 언어권 97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1개 언어권 34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13개 언어권 15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위상,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작품 번역자 작가/원서명 영어 Vaseline Buddha 정예원 정영문/바셀린 붓다 러시아어 Никто не узнает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 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터키어 Gmş SomonUn Byk Yolculuğu 괵셀 튀르쾨쥬 안도현/연어 프랑스어 Le chant des cordes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김훈/현의 노래 ○ 영어권 수상자 정예원은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를 번역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Dalkey Archive, 2013), 황정은 『백의 그림자』 (Tilted Axis Press, 2016), 정영문 『목신의 어떤 오후』 (Dalkey Archive, 2013), 최윤 『마네킹』 (Dalkey Archive, 2016)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 러시아어권 수상자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는 김영하 작가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번역, 출간하였으며, 그 외 번역서로 오정희 『불의 강』 (ГИПЕРИОН, 2012), 천명관 『고령화가족』 (Издательство Наталис, 2013), 김애란 『침이 고인다』 (Наталис, 2014), , 공지영 『봉순이 언니』(Изток-Запад, 2006),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Наталис, 2017) 등이 있다. ○ 터키어권 수상자 괵셀 튀르쾨쥬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 번역서로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Imge Dagitim, 200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Delta, 2009), 한강 『채식주의자』 (APRIL, 2017)가 있다. ○ 프랑스어권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번역가는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를 번역하였고, 프랑스에서 번역가 및 판소리 연구자,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한불 문화상 (Prix France-Core)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이들은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노경식 노경식 희곡집, 김광림 김광림 희곡집 등 다수의 희곡 및 수궁가, 흥보가, 사천가 등 다양한 판소리를 번역, 출간하였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대상작품은 권여선 작가의 「삼인행」, 조해진 작가의 「사물과의 작별」이었고 응모자들은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선택하여 응모하였다.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25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미정 삼인행 (Three For the Road) 여 사라 현정 사물과의 작별 (A Farewell to Objects) 프랑스어 이소영 사물과의 작별 (LAdieu aux objets) 독일어 빈센트 크러이셀 사물과의 작별 (Abschied von den Gegenstnden) 스페인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 삼인행 (Viaje para tres) 러시아어 류드밀라 미해에스쿠 삼인행 (Путешествие втроем) 중국어 리우 중보 사물과의 작별 (与万物作别) 일본어 다케우치 마리코 사물과의 작별 (「物」との別れ)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2013년에 신설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2017년 4월과 5월 중순까지 두 달 간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된 총 7명(단체) 가운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학 해외 소개 사업에 같이 수고해준 공로를 여러 면에서 검토하여 총 2명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인 제니퍼 크루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인 안토니오 도메넥을 선정하였다. ○ 제니퍼 크루의 경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이자 뉴욕한국문화원 K-Culture 서포터즈로 한국 관련 도서 번역 출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한국 문학 수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안토니오 도메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작가 레지던스 사업 및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지 한국문학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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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영 시인 '밤하늘의 바둑판' 미국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 올해의 시집에 선정

    오세영 시집『밤하늘의 바둑판』영문판, 미국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 선정2016올해의 시집으로 뽑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지원으로 올해4월 미국 포님 미디어(Phoneme Media)를 통해 출간된 오세영 시인의『밤하늘의 바둑판』영문판이 미국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Chicago Review of Books)가 발표한 올해의 시집(The Best Poetry Books of 2016)으로 선정되었다.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는 올해 초 미국 시카고에 설립된 신생 비평지로,소설,비소설,시,만화 등 장르에 구분 없이 영향력 있는 작가,평론가들의 글을 실어 단시간에 많은 독자층을 확보해왔다. 12월19일에는2016올해의 시집(The Best Poetry Books of 2016)이라는 이름으로 시카고 리뷰 오브 북스가 사랑한 시집12편을 발표하였다.오세영 시인의『밤하늘의 바둑판』은처음부터 끝까지 깊은 사색과 아름다음으로 가득 찬 휼륭한 시집이라는 평과 함께 이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기사는파도는이라는 시를 예로 들어,시인은 자연을 통해 충족을,물을 통해 절제를 노래하는 매우 호소력 있는 방식으로 선(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평했다.폭력과 아름다움,그리고 그 화해에 대해 노래하는 시인의 작품들이 세상 만물이 왜 끔찍한 결말을 맞으면 안 되는지 그 본연의 가치에 대해 우리에게 알려주고 있다는 것이다. ○이 작품의 번역가는 서강대 안선재 명예교수이다.그는 오세영 시인뿐만 아니라고은,이문열,정호승,심보선의 작품을 번역해왔다.또한 우수한 한국 시를 세계에 소개한 공로를 인정받아2008년 한국 정부로부터 옥관문화훈장을, 2012년에 영국 정부로부터는 대영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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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가 함께하는 한국고전과 현대문학

    샹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가 함께하는 한국고전과 현대문학 - 러시아에서 한국고전시리즈와 현대문학 특집호 동시 발간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국과 러시아의 문화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11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완간된 전 10권의 한국고전문학시리즈의 출판기념회를, 이어 12월 1일과 2일 모스크바에서는 러시아 최고 권위의 외국문학 소개 잡지인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의 한국현대문학 특집호의 발간 행사를 개최한다. ○ 번역원은 지난 2007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소재 기뻬리온 출판사와 한국고전시리즈의 윤문감수 및 재출간을 목적으로 업무협정서를 체결하였으며, 금년 11월 19세기 조선소설 모음을 끝으로 전체 10권이 완간되었다. 금오신화, 구운몽, 춘향전, 토끼전, 한시선 등 과거 소비에트 시절 한국고전문학연구의 중심,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교수진에 의해 번역 출간하였다가 절판된 작품들이 이제 뜨로체비치 교수의 책임윤문과 편집으로 다시 독자들을 만나게 된 것이다.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과 한국어와의 인연은 120년에 넘는다. 1897년 민영환과 함께 니콜라이 황제 대관식에 일행으로 온 통역관 김병옥이 서구에서는 최초로 이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쳤다. 1962년 춘향전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은 뜨로체비치 교수와 기뻬리온 출판사는 한국고전의 러시아 소개 공로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 12월 1일과 2일 연이어 있는 모스크바에서의 한국문학 행사는 러시아 최고 권위지인 이나스트란야 리테라투라의 한국현대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이다. 이 잡지는 1955년 구 소련에서 창간되어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는 유명 문예지이다. 소비에트 시절 서방 문학을 소개하는 유일한 창구역할을 했던 만큼, 지금도 외국문학과 관련해서 러시아 지식인들에게 가장 영향력 있는 잡지이다. 이번 한국문학특집호 발간은 러시아 최고의 한국문학번역가들이 공동으로 이루어낸 쾌거이자, 한국문학이 특집호로 소개될 만큼 러시아에서 그 기반을 구축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특집호에는 채만식, 황순원, 이문열, 오정희, 구효서, 안도현, 김연수, 김중혁, 김애란의 소설, 시의 경우 서정주, 김승희, 정호승의 작품이 그리고 에세이는 이어령, 김윤식, 김훈의 작품이 실렸다. 전체 해설은 문학평론가 권영민 단국대학교 명예교수와 모스크바 국립외국어대학교 마리아 솔다토바 교수가 맡았다. ○ 이번 특집호 기념행사에는 특집호 수록작가인 소설가 오정희와 시인 김승희가 참가한다. 행사는 12월 1일 모스크바 국립대학교에서, 12월 2일 모스크바 국제도서전 문학카페에서 열린다. 오정희 작가는 특집호 수록 작품인 저녁의 게임 그리고 김승희 시인은 달걀 속의 생2와 서울의 우울1로 러시아 독자들을 만난다. ○ 러시아에서 한국문학연구의 양대 축인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에서 연이어 열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 고전과 현대문학은 전집과 특집호라는 형식으로 그 ‘온전한’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가 한국과 러시아 문학교류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줄 뿐만 아니라, 고전과 현대문학의 수준 높은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러시아 독자들과 출판사들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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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6년도(제14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심사대상이 1종인 언어권의 경우, 최종심 추천 여부를 결정). 그 결과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논의 끝에 영어, 독일어, 일본어, 폴란드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6년 12월 8일(목) 저녁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심사총평 “한국문학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상이 금년으로 14회를 맞았다. 2016년도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해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에서 출판된 한국문학작품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를 위해 연 초부터 운영위원회가 구성되어 대상 작품을 수집 선별하였는데 총 19개 언어권의 183종 작품 중 번역원 심사기준을 통과한 14개 언어권 89종의 작품을 금년도 심사대상으로 하였으며 해당 언어권의 원어민에 의한 1차 심사와 내국인 전문가에 의한 2차 심사를 거쳐 선별된 작품들이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되는 그런 절차로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그리고 해외현지수용도 등이 심사기준이 되었고 2차에서는 주로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심사가 이루어졌다. 총 5명으로 구성된 최종심사위원회에 회부된 작품은 영어권 데보라 스미스의 ‘The Vegetarian’ (한강, 채식주의자), 프랑스어권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의 ‘En Beauté’ (김훈, 화장), 독일어권 조경혜의 ‘Sieben Jahre Nacht’ (정유정, 7년의 밤), 스페인어권 윤선미의 ‘Se viene el tifón’ (백가흠, 귀뚜라미가 운다), 러시아어권 승주연 외 1명의 ‘Моя Бонсун’ (공지영, 봉순이 언니), 중국어권 千一의 ‘戀人’(정호승, 연인), 일본어권 김순희의 ‘香港パク’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베트남어권 쩐 티 빅 프엉의 ‘Khê Tây dã đàm’ (이희찬 편찬/유화수 역주, 계서야담)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Nasz skrzywiony bohater’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모두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었다. 최종심사위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과연 대상 원작들이 한국적 특성을 잘 나타내면서도 인간의 보편적 삶의 문제를 그려내고 있는 작품인지, 번역된 작품이 해외의 많은 독자들에게 도달할 수 있는 시장을 확보하고 있는 작품인지, 단편집에 포함된 하나의 단편보다는 장편 단행본을, 그리고 한국문학의 해외 저변확대 차원에서 소수 언어권의 번역서도 고려한다는 등의 기준을 세우고 심사를 진행하였는바 이미 맨 부커 번역부문 상을 수상하여 그 번역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영어권의 데보라 스미스를 비롯하여 독일어권 조경혜, 일본어권 김순희, 그리고 폴란드어권 로잔스카 카타지나의 번역서 등 네 편을 금년도 수상 작품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심사과정에서 열띤 토론이 있었지만 상기 네 권의 번역서를 최종 선정하는 데는 심사위원들 사이에서 이견이 없었다. 사실 위에서 선정된 네 명의 한국작가들은 이미 위의 작품이나 그들의 다른 작품들이 여러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그 번역자들이 본 번역원이 시상하는 번역상을 수상한 바가 있는데 그들의 작품이 이번에 또 다른 외국어로 번역되어 수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몇 달간의 심사를 거치면서 정말로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식이 높아져 수준 높은 많은 번역이 이루어지고 있음은 물론 우리 문학작품들의 질적 수준 또한 크게 높아져 세계문학의 주류 속에 당당히 자리매김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들이 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었던 것은 아주 고무적인 일이었다. 마지막으로 단순히 언어의 치환을 통한 등가적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그치지 않고 번역이라는 창작언어를 통해 수준 높은 번역 작품을 내놓으므로서 한국문학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하신 수상자 여러분에게 심사위원회를 대표하여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심사위원장: 정연선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14개 언어권 16명)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Chad Post Open Letter Books 편집장 Susan Harris WWB(Words without Borders) 편집장 프랑스어 Florence Noiville 작가 및 르몽드지 해외문학 전문기자, 평론가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 SWR2 방송국 기자 스페인어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러시아어 Alexander Livergant 러시아 외국문학지 편집장/대표 일본어 카와무라 미나토 호세이대학 교수 중국어 쩌우량(邹亮) 절강문예출판사 편집장 왕정(汪政) 문학평론가(현대문학 전공) 베트남어 하밍 타잉 베트남 하노이대학 교수 폴란드어 Tamara Grazyna Czerkies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외국인 교수 루마니아어 Mugur Butuza Paralela45출판사편집자 체코어 Milan Oralek 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불가리아어 Lyudmila Atanasova (류드밀라 아타나소바) 한국외대 그리스 불가리아학과 교수 힌디어 Krzysztof Jakub Iwanek 한국외국어대학교 인도어과 교수 핀란드어 Leena Krohn 작가 (2010년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작가)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0개 언어권) 언어권 이름 소속 영어 정이화 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교 교수 독일어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교수 스페인어 김춘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러시아어 박종소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 일본어 서재곤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중국어 이욱연 서강대 중국문화학과 교수 베트남어 김성범 베트남 사회과학 한림원 폴란드어 김용덕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 힌디어 김우조 한국외대 인도어과 교수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김종회(경희대 국문과 교수),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교수) ※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아쉽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언어권 번역상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이를 2016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원서명 원작자 번역서명 번역자/공역자 출판사 불어 화장 김훈 En Beauté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Philippe Picquier 스페인어 귀뚜라미가 온다 백가흠 Se viene el tifón 윤선미 Bonobos Editores 러시아어 봉순이 언니 공지영 Моя Бонсун 승주연/ 라예브스카야 예까쩨리나(한진주) Natalis 중국어 연인 정호승 恋人 千日 Huazhong University of ScienceTechnology Press Co.,Ltd. 베트남어 계서야담 이희준편찬,유화수/이은숙역주 Khê Tây dã đàm 쩐 티 빅 프엉 The Literature and Arts-Culture PublishingHo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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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마노아(Manoa)잡지 한국문학특집호 기념 워싱턴 행사 개최-고은 시인, 안선재 번역가 참가

    ○ 2016년 9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산하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미국 의회도서관과 조지워싱턴대학에서 고은 작가의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의회도서관이 하와이대 문예지 마노아(Manoa)지 편집장 프랭크 스튜어트(Frank Stewart) 교수와 고은 시인, 그리고 번역가 안선재 교수를 초청하면서 성사되었다. ○ 미국 하와이대에서 발간하는 문예지 마노아는 지난 5월 안선재, 정은귀 번역가를 게스트 에디터로 초빙하여 고은 시인을 포함한 한국시인 44인의 작품 180편을 담은 한국문학특집호를 “20세기 한국시 (The Colors of Dawn: Twentieth Century of Korean Poetry)”라는 타이틀로 발간한 바 있다. ○ 의회도서관 행사는 9월 19일 (월) 오후 6시 30분에 제임스 메디슨(James Madison) 빌딩 6층 멈포드룸(Mumford Room)에서 열린다. 고은 작가와 안선재 번역가가 각각 한국어와 영어로 시를 낭독하고, 이어 프랭크 스튜어트 교수가 관객과의 토론을 이끈다. 낭독 행사 이후에는 고은 시인의 책 사인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미국 의회도서관 아시아과장 동팡 샤오(Dongfang Shao)는 보도자료를 통해 “고은은 한국시를 알리는 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가장 선구적인 한국 현대 시인”이라며 이번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 조지워싱턴대학 행사는 다음날인 9월 20일 (화) 오후 2시 30분, 조지워싱턴 대학 동아시아어문학과와 워싱턴문인회의 후원으로 조지워싱턴대학의 사이언스엔지니어링(Science Engineering) 빌딩 B1220에서 열린다. 고은 시인의 낭독 외에도 안선재, 프랭크 스튜어트 교수가 각각 번역가와 출판인으로서 고은 시인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9월 19일 (월) 과 20일 (화) 양일간 개최되는 두 행사 모두 참가비는 무료이며, 영어 통역이 제공된다. ○ ​프랑스 테제 공동체 수사인 안선재 서강대 영어영문학과 명예교수는 1980년부터 한국에 거주하며 고은, 이문열, 정호승, 오세영, 심보선 등 한국문학 작품 40여편을 번역하고 해외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해왔다. 특히 고은 시인의 작품 만인보, 순간의 꽃, 화엄경 등 총 10편의 작품을 번역하며 한국 시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는 데 크게 공헌하였다. 안선재 번역가는 평생을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린 공로를 인정받아 2008년에는 한국 정부로부터는 옥관문화훈장을, 2012년에는 영국 정부로부터 대영문화훈장을 받기도 했다. ○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도서관인 미국 의회도서관과 미국의 명문사학 조지워싱턴대가 협업한 이번 문학행사가 미국의 중심부 워싱턴 D.C.에서 한국의 대표 시인 고은과 그의 번역가 안선재 교수의 이야기를 알리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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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관련 주요 언론기사(~2016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 관련 주요 언론기사 목록(~2016년 4월) 최근 한국문학번역원 사업의 여러 성과가 두드러지며 국내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2016년 4월까지 한국문학번역원 관련으로 국내 주요 언론에 실린 기사 목록이다. 연합뉴스: 이문열 '사람의 아들' 미국에서 첫 번역 출간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12/0200000000AKR20160112072700005.HTML?input=1195m 연합뉴스: 美뉴요커 "韓국민, 문학관심 없으면서 노벨상 원해“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1/31/0200000000AKR20160131022000005.HTML?input=1195m 중앙일보: “한국인, 책 안 읽으면서 노벨문학상 원해” http://news.joins.com/article/19506709 연합뉴스: 한강 소설이 해외에서 주목받을 수에 없는 이유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1/0200000000AKR20160221029500005.HTML?input=1195m 연합뉴스: 외국인의 한국 체험 소설, 콜롬비아 최고 권위 문학상 수상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2/22/0200000000AKR20160222187500005.HTML?input=1195m 중앙일보: 서울살이 경험 책 냈더니…콜롬비아서 최고 문학상 http://news.joins.com/article/19619621 한국일보: 콜롬비아 작가 한국살이 그린 소설로 문학상 받았다 http://www.hankookilbo.com/v/45c8d222b0e14b119c93c2902094a7a9 서울신문: “재미있는 韓문학” 해외서 출간 러브콜… 1년 새 4배↑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225002005 서울신문: 한국 문학 위상 10년 새 크게 올라 세계 시장서 통할 매력·가능성 충분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60316024002 연합뉴스: '채식주의자' 번역 데보라 스미스 "번역은 시와 같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03/15/0200000000AKR20160315191000005.HTML?input=1195m 문화일보: ‘한국판 로빈 후드’ 홍길동傳, 세계의 古典 되다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32301032312047001 중앙일보: 멕시코 매료시킨 『위저드 베이커리』 http://news.joins.com/article/19832374 코리아헤럴드: Korean novel enthralls Mexican young adults http://khnews.kheraldm.com/view.php?ud=20160401000876md=20160404003223_BL 아주경제: 멕시코 청소년들 "케이팝도 좋지만, 한국문학 최고예요" http://www.ajunews.com/view/20160401142838915 포커스뉴스: K-팝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한국문학에 빠지다 http://www.focus.kr/view.php?key=2016040300151733476 중앙일보: 멕시코 매료시킨 『위저드 베이커리 http://news.joins.com/article/19832374 코리아타임스: Wizard's Bakery' redefines young adult literature http://www.koreatimes.co.kr/www/news/nation/2016/04/665_202193.html 코리아넷: Korean novel wins Mexican teen hearts http://www.korea.net/NewsFocus/Culture/view?articleId=134788 파이낸셜뉴스: 한국문학에 쏟아지는 러브콜 http://www.fnnews.com/news/201604111653033137 아주경제: [문화가 미래다] 문학번역으로 한국 정신문화 수출 앞장서다 http://www.ajunews.com/view/20160408170140679 동아일보: [김지영 기자의 문학뜨락]맨부커상 도전과 문학한류 가능성 http://news.donga.com/3/all/20160413/77552620/1 문화일보: “단편보다 장편, 예술성보다 주제의식 더 필요”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604140103271205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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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옥타비오 파스 그리고 후안 룰포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한 문학 대국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은 2000년 이전까지 무명이었다. 한국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이효석, 한용운, 서정주, 황순원, 김수영, 김춘수에 이어 이호철, 김주영, 박완서, 윤흥길, 황석영 그리고 이승우, 김기택, 공선옥, 조경란, 백가흠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주요 작가들이 소개된 것에 힘입어 이제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반응은 새로운 차원을 맞고 있다.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원으로 멕시코에서 번역 출간된 구병모의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현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동 청소년 문학 출판사인 노스트라 출판사(Nostra Ediciones)가 작년 12월에 『마법의 빵집』(La Panadería Encantada) 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청소년 번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만 부가 발행되었다. 출간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이 소설을 읽은 멕시코 청소년들이 앞 다투어 개인 블로그와 유투브에 작품을 소개하면서 소설 속 마법의 빵집을 재 체험하고 있다. 출판사 역시 뉴미디어에 민감한 청소년 독자층을 겨냥하여 유투브에 소설의 내용을 극화한 홍보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며, 멕시코 청소년들은 이에 빠르게 반응하여 SNS를 활용해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추천 글을 공유하여, 한국문학을 모르던 청소년 독자들도 작품을 찾고 있다. ○ K-pop만 알다 처음 접하는 한국 작품 『위저드 베이커리』에 매료된 청소년들은 주제, 대화 모든 것이 맘에 든다며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 “올해 읽은 가장 강렬한 책”, “기다릴 필요 없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서로 추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약 30여개 이상의 블로그에 올라온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서평에는 각각 5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작품 소개를 올려놓은 여러 편의 유투브 동영상 역시 문학작품 관련 동영상으로는 드물게 1,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아동문학 평론가이면서 이 소설의 출간을 결정한 노스트라 출판사의 마우리시오 볼피(Mauricio Volpi) 대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온 소년이 엉겁결에 들어간 빵집이 마법의 세계라는 소재의 이 소설은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또 다른 차원에서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아동 청소년 문학을 적극적으로 멕시코에 소개하겠다고 하며, 금년 11월 과달라하라 도서전을 겨냥해 청소년 대상의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상권 저)와 초등학교 대상의『나쁜 어린이표』(황선미 저)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 소설의 번역가인 이르마 시안자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전공했다. 그는 이 소설의 번역을 통해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 청소년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현재 『위저드 베이커리』는 영어 출판을 준비 중이며,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 중에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학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김주영, 이문열, 황석영, 한강 소설가 등 매년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또한 현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독자 독후감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한국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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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정 『7년의 밤』 독일 “12월 차이트(Zeit)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8위 선정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어로 출간된 정유정의 『7년의 밤』이 현지 독일 유력 주간지인 차이트(Zeit)지와 라디오 방송 노르트베스트라디오(Nordwestradio)가 공동 발표하는 “12월 차이트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Krimi Zeit Bestenliste)” 순위에 8위로 선정되었다. 정유정의 『7년의 밤』이 독일 자국 서적뿐만 아니라 영미, 유럽 추리문학 소설들과도 경쟁하여 순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것은 획기적인 사건이다. 이번 선정으로 인해 현지 독자들 사이에서 도서 판매량이 급증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 1946년 창간되어 70여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차이트 주간지는 독일 수상이었던 헬무트 슈미트(Helmut Schmidt)가 2015년까지 편집장을 맡았으며 독일어권에서만 50만 부 이상 판매되는 대표적인 주간지이다. 이 중 “차이트 추리문학 추천 리스트”(Krimi Zeit Bestenliste)는 2004년부터 시작되어 매월 발표되고 있는데,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유명 신문사뿐만 아니라 라디오 방송에 소속된 21명의 언론인과 평론가가 심사위원회를 구성한다. 심사위원회는 출간된 지 1년이 지나지 않은 추리문학 도서를 대상으로 매월 투표로 추천도서 10위까지를 선정한다. 결과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언론에 공식적으로발표된다. ○ 정유정의 『7년의 밤』은 번역자 조경혜 번역으로 2015년 독일어권의 스위스 출판사 유니온스페어라그(Unionsverlag)에서 출간되었다. 책을 출판한 유니온스페어라그는 1975년 스위스 취리히에서 설립된 이래로 세계 문학을 독일어권에서 활발하게 소개하고 있는 대표적인 출판사이다. 그동안 출간되어 온 280명이 넘는 세계적 작가들의 작품 중에는 1988년 이집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 나기브 마푸즈(Nagib Machfus) 작가의 작품들을 비롯해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승우의『식물들의 사생활』 오정희의『새』등의 한국문학 작품도 포함되어 있다. ○ 정유정의 『7년의 밤』은 작가가 『내 심장을 쏴라』 이후 2011년 선을 보인 추리 소설로, 딸의 죽음에 대한 복수를 꿈꾸는 아버지와 그 복수로부터 아들을 지키고자 했던 아버지, 7년의 세월에 걸쳐 계속된 복수와 그 진실에 대한 추적이 긴장감 가득한 서스펜스로 펼쳐진다. 추리소설을 장르소설로 분류하여 흔히 대중문학으로만 인식하던 사회적 분위기에서, 이 작품은 탄탄한 플롯과 뛰어난 문학성으로 한국문학에 신선한 충격을 가한 바 있다.『7년의 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베트남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고, 현재 프랑스어로도 번역 중에 있다. http://www.zeit.de/2015/49/krimi-zeit-bestenliste-dezem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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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5년도(제13회)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9개 언어권 76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15개 언어권 29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심사대상이 1종인 언어권의 경우, 최종심 추천 여부를 결정). 그 결과 총 14개 언어권 14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등을 두고 격론을 벌인 끝에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베트남어의 4개 언어권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5년 11월 4일(수) 저녁 7시,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프랑스어 Pars, le vent se lève 이태연 /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한강 作『바람이 분다, 가라』 스페인어 El Restaurante de Sukiyaki 권은희/성초림 배수아 作『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이탈리아어 Ho Il Diritto di Distruggermi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김영하 作『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베트남어 7 năm bóng tối 부 킴 응안 정유정 作『7년의 밤』 심사총평 2015년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지난해와 같이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따라 모두 4편을 번역상 대상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2014년 1월 1일부터 2014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9개 언어권 76종으로 결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 수용도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3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5개 언어권 29종 번역 도서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4개 언어권 14종 번역 도서가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수상작을 선정함에 있어 대상작품들의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의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해당 작품이 각 언어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에 잘 부합되어야 하며,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 등을 두루 고려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개별 언어권별로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경청했으며 다시 심사위원들의 추가 발언과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러시아어, 몽골어, 불가리아어, 중국어, 체코어, 폴란드어가 제외되었다. 원작의 참신성과 문학성, 시장성 등이 고려되었다. 다시 논의를 거쳐 결심 투표의 대상이 된 것은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그리스어, 베트남어, 일본어 등 여덟 개 언어권 작품들이었다. 심사위원 한사람이 4작품을 기재하여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프랑스어권에서 이태연/쥬느베에브 루-포카르가 번역한 [한강 作 / 바람이 분다, 가라(Pars, le vent se lève)], 스페인어권에서 권은희/성초림이 번역한 [배수아 作 /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El Restaurante de Sukiyaki)], 이탈리아어권에서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가 번역한 [김영하 作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Ho Il Diritto di Distruggermi)], 베트남어권에서 부킴용안이 번역한 [정유정 作 / 7년의 밤(7 năm bóng tối)] 등 네 권이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작은 모두 소설작품이었다. 최종심사에 시 작품이 두 편 올라왔으나 여러 가지 요건들을 고려한 끝에 탈락되었음을 아쉽게 생각한다. 또한 올해 최종심사대상 작품 중 유럽어권에서 출간된 책들이 현지의 유수한 출판사를 통해 나왔으며, 번역의 수준도 높고, 현지 언론의 평도 좋아서 이례적으로 세 개의 유럽어권에 상이 주어졌다. 선정된 작품들은 지금 모두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의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모두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시상 대상으로 끝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독일어권, 그리스어권, 영어권 작품에 대해서는 안타깝게 생각한다. 그러나 한편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점점 많아져서 탈락시킬 작품들을 고민해야 한다는 것은 고무적이기도 하다. 심사원들의 공통된 소감을 요약하면 최근 한국문학의 번역수준은 급격히 높아졌으며 변해가는 한국문화의 풍토를 외국독자들도 감지할 수 있는 작품들이 나왔다는 평가였다. 이는 한국문학의 다변화된 세계화라는 측면에서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 동안 번역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영광을 얻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이해 열과 성을 다한 심사위원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사위원장 문정희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 - 1기: 신달자(시인),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2기: 문정희(시인, 한국시인협회장), 오정희(소설가), 전수용(이대 영문과 교수)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단 영어 Jenna Johnson(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 편집장) / 김의영(인하대 영문과 교수), 프랑스어 Christine Jordis(프랑스 페미나상 심사위원) /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SWR2 방송국 기자) /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교수), 스페인어 Andres Felipe Solano(콜롬비아 작가, 저널리스트) / 전기순(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교수), 러시아어 Alexei Grishanov(러시아 예술문학 출판사 편집장) / 방교영(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일본어 Naoki Watanabe(무사시대 인문학부 교수) / 윤상인(서울대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중국어 Gao Xing(문예지 세계문학 편집장) / 차태근(인하대 중국언어문화학과 교수), 그리스어 Gerogios VEIS(시인, 유네스코 그리스 대표) / 유재원(한국외대 그리스어과 교수), 루마니아어 Mugur Butuza(Paralela 45 출판사 편집자), 리투아니아어 Saulius Repečka(Baltos Lankos 출판사 편집자), 불가리아어 Lyudmila Atanasova(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학과 교수) / 김원회(한국외대 그리스 ‧ 불가리아학과 교수), 이탈리아어 Marco Del Corona(Corriere della Sera지 기자) / 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교수), 체코어 Milan Oralek(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 / 권재일(한국외대 명예교수), 터키어 Başak Güntekin(Everest Yayinlari 출판사 편집자), 포르투갈어 José Luís Peixoto(작가) / 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교수), 폴란드어 Tamara Grazyna Czerkies(한국외대 폴란드어과 교수) / 오경근(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 교수), 몽골어 Ulziitugs Luvsandorj(몽골 시인, 수필가) / 이안나(상명대 다문화사회연구소), 베트남어 Thanh Phuong(문예출판사 편집자) /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인도네시아어 Kartini Nurdin(Yayasan Pustaka Obor Indonesia 대표) ※ 2015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아쉽게 최종 심사에서 탈락한 언어권 번역상 최종 후보작에 대해서는 이를 2015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 원서명 작가 번역가 번역서명 출판사 출판국 영어 슬픔치약 거울크림 김혜순 최돈미 Sorrow Toothpaste Mirror Cream Action Books 미국 독일어 달려라, 아비 김애란 박인원 Lauf, Vater, lauf Cass 독일 러시아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아우와의 만남 이문열 정막래 Наш испроченный герой / Встреча с братом Hyperion 러시아 일본어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오영아 世界の終わり、彼女 CUON 일본 중국어 별을 스치는 바람 이정명 유심흠 罪囚645號 Rye Field Publications 대만 그리스어 뭐냐 고은 유하나 / 아르기로 카소타키 카토풀루 Τί;108 ζεν ποιήματα Perispomeni Publications 그리스 불가리아어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글) 김소영 КОКОШКАТА БЕГЛЕЦ Iztok-Zapad 불가리아 체코어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또마쉬 호락 Mám právo se zničit ARGO 체코 폴란드어 채식주의자 한강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 / 최정인 Wegetarianka Kwiaty Orientu 폴란드 몽골어 종이 신달자 체렝 호를러 Цаас SOYOMBO 몽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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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0개 언어권 58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8건, 몽골어 3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8건, 시 2건, 인문 10건, 고전3, 아동 3건, 기타 2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0개 언어권 54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8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는 1,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3분기 번역지원 대상 추가 도서 목록’을 반영하여 총 10개 언어권 18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6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성석제의『왕을 찾아서』가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충분히 살려 번역하였으며 가독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구병모의『위저드 베이커리』가 매끄러우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이응준의『국가의 사생활』, 배수아『독학자』, 이문열의『아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의 사생활』은 원문 특유의 유머와 반어법적 특색을 스페인어로 잘 전달해 냈으며 원작과의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도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독학자』는 다소 난이도 있는 원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번역하고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풍부한 어휘사용과 잘 정제된 문체를 바탕으로 가독성 있게 번역하였을 뿐 아니라 내용적 측면에서도 중남미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로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김미월의『여덟 번째 방』과 김승옥 『한밤중의 작은 풍경』이 번역지원대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여덟 번째 방』은 원작의 맥락과 상황 뿐 아니라 문장이 갖는 함축적 의미까지 훌륭하게 전달한 완성도 높은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한밤중의 작은 풍경』 또한 고급스러운 현대 러시아어를 적절히 활용하여 어휘나 문체적으로 흠잡을 곳 없이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6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은 유려한 표현을 활용하여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박완서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정확한 어법과 매끄러운 중국어를 활용하여 문학적 측면으로 뛰어난 번역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연수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는 한국적 정취가 짙은 원문의 감동을 중국어로 그대로 전달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구경미『라오라오가 좋아』는 깔끔하면서도 읽기 쉬운 문장으로 번역이라는 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완서의 『기나긴 하루』는 어법과 어휘 사용면에서 정확하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번역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문 분야에서는 『식탁 위의 한국사』가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는데 원문의 재미를 등가의 중국어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이 모두 뛰어나며 원문의 담담한 어조와 질감까지 표현해낸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어권 선정작은『달님은 알지요』로 결정되었다. 원작의 맥락과 상황, 함축적 의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아동문학의 간결한 문체적 특징을 잘 살려 번역이 되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몽골어권에서는 천명관의『고령화 가족』은 생동감 있는 문체로 원문의 분위기를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크로아티아어권에서는 은희경『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가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마치 처음부터 크로아티아어로 쓰여진 것처럼 매끄러운 흐름으로 번역하였으며 풍부하고 정확한 어휘 선택으로 가독성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헝가리에서는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원작의 분위기가 잘 전달되었으며 문체가 유려하다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우나 지난 분기에 비해 응모 작품의 장르와 선정 건수가 증가한 점 등은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5년 8월 25일 심사위원장 송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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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5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8건, 몽골어 3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장르별로는 소설 38건, 시 2건, 인문 10건, 고전3, 아동 3건, 기타 2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8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3분기 유럽/아시아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이원희/쟝루이 모레트 소설 성석제 왕을 찾아서 2 독일어 이다 마리 웨버 소설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3 스페인어 진진주/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 4 권은희/성초림 소설 배수아 독학자 5 정구석/올리베리오 코엘료 소설 이문열 아가-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6 러시아어 크루토바 다리아 소설 김미월 여덟 번째 방 7 쿠지나 쏘피아 소설 김승옥 한밤중의 작은 풍경 8 중국어 양설매/조인혁 소설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 9 전화민 소설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0 최계화 소설 김연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11 서려홍 소설 구경미 라오라오가 좋아 12 이시아 소설 박완서 기나긴 하루 13 왕환환 인문 주영하 식탁 위의 한국사 14 일본어 김수지/카스가 마호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15 베트남어 팜 티 마이 트엉 아동 김향이 달님은 알지요 16 몽골어 수랭 소설 천명관 고령화 가족 17 크로아티아어 티하나 에글러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18 헝가리어 김흥식/오스배스 가버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건수 총 10개언어권 18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6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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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 참가 및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 참가 및 문학행사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이 오는 2월 11일(수) 과 2월 13일(금), 15일(일) 삼 일간 인도 뉴델리에서 시인 최승호, 최정례의 문학행사를 마련한다. 2월 11일(수) 오후 다섯 시에는 인도 샤히타 아카데미(Sahitya Akademi-National Academy of Letter)에서, 2월 13일(금) 오후 두시부터는 주인도 한국문화원에서 행사가 열린다. 2월 15일(일)에는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포커스 국가(Focus Country)로 참가하게 됨에 따라, 한국 시인과 인도 시인들 간의 시 낭송회를 개최한다. ○ 2월 11일(수)에는 인도 정부가 설립한 문학진흥기구인 샤히타 아카데미(Sahitya Akademi)를 방문하여 한국문학번역원의 사업을 소개하고, 현지 문인 및 학자들을 초대하여 최승호, 최정례 시인의 낭송회를 개최한다. ○ 이틀 후인, 2월 13일(금)에 시인들은 주인도 한국문화원으로 무대를 옮겨 현지 교민들과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세종학당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를 낭독하고, 자유 토론을 이어간다. 현장 입장 시 시인의 소개와 작품이 수록되어 있는 브로셔를 증정한다. ○ 2월 14일(토) 인도 뉴델리 국제도서전 개막 다음 날인 15일(일)에는 인도 시인 스릴라타(K. Srilata)와 최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번역한 인도인 번역가 디빅 라메쉬(Divik Ramesh)와 함께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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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4 공로상 수상자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3월 18일(화) 2014년 공로상 수상자 3인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한국문학 현지화에 대한 그 간의 노력을 인정하여 영어권, 러시아어권, 체코어권에서 각 1인을 선정했다. ○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작년에 신설되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하였다.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금)에 열리는 제13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과 연계하여 열릴 예정이다. ○ 2014 공로상 수상자 명단 언어권 이름 및 소속 (국문) 이름(영문) 주요 업적 영어권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대표 존 오브라이언) Dalkey Archive Press (John O'Brien)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출간 러시아어권 아델라이다 F. 트로체비치 (러시아 동방학 연구소) Adelaida F. Trotsevich 한국고전문학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10종 책임 편집 및 윤문 체코어권 아르고 출판사 (대표 밀란 겔너) Argo (Milan Gelnar) 한국현대문학선집(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출간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는 1984년에 설립된 비상업 출판사로 미국 내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 하나이다.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하며, 지금까지 약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다. 2011년 11월 달키 아카이브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총 25종을 출간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3년 10종이 먼저 출간되었으며, 나머지 15종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 러시아권 수상자인 아델라이다 표도르브나 트로체비치(Adelaida Fedorovna Trotsevich)는 한국문학 번역가, 감수자이자 학자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구소련 시절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조선어과 1세대 졸업생으로, 한국어 필사본 등을 연구하고 번역하여 한국문학이 러시아에 첫 발을 내딛는데 공헌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960년 이후 소련에서 한국학 연구의 전성기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꾸준한 한국문학 번역서 및 연구서 출간을 통해 1990년 수교 전후 러시아 국민들이 문학을 통해 한국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2007년 한국문학번역원과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 출판사간 협약을 맺어 출간하게 된 한국고전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프로젝트에서 작품의 선정, 책임 편집과 윤문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러시아 원어민 번역가 중 상당수가 트로체비치의 제자로서 후속 번역가 양성에도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 체코의 아르고(Argo) 출판사는 1992년 창립되어 20여년에 걸쳐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한 체코 내 영향력 있는 출판사이다. 특히 체코 작가 외에도 움베르토 에코, 오르한 파묵 등 여러 세계문학 거장의 작품들을 다루어왔다. 한국문학번역원과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0종의 한국문학을 출간하는 체코에서의 한국 현대 문학(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3년에 한무숙의『만남』, 김영하의『빛의 제국』등 총 2권의 한국문학이 출간되었고, 올해도 이문열의『시인』, 신경숙의『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2014년 공로상은 한국문학번역원 이사진 및 한국문학 관련 주요 해외 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최윤 이사(서강대)는 “어느 후보나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평했으며, 신달자(시인) 이사는 “공로상은 한국문학 번역을 격려하며 의욕을 증진시키는데 그 공로를 인정”하여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까지 긍정적 효과를 미치게 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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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6개 언어권 8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9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샘플 번역원고 분량 미달, 기번역작품에 대한 신청 등을 제외한 16개 언어권 80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2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10개 언어권 14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언수 작가의 소설 『설계자들』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원작의 맥락을 잘 이해하여 적확한 어휘와 표현으로 옮긴 감각이 높이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문장의 흐름이 유연하고 원작의 문체를 잘 살려내었다는 점에서 정영문의『어떤 작위의 세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천명관 『고령화 가족』으로,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구어체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번역문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최수철의 『침대』와 박민규의 『카스테라』가 선정되었다. 『침대』는 오역 및 문법적 오류 없이 원작에 매우 가깝게 번역하였으며 단어 선정에서의 미적 능력과 문장 표현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카스테라』의 경우, 문체를 잘 살려 의미 전달력이 뛰어나며 원작과의 등가성이 높다는 호평으로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성석제의 『단 한번의 연애』는 원문과의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고, 오정희의 『새』는 정확하고 매끄럽게 번역하여 번역본만으로도 원문의 잔잔한 리듬이 전해져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문분야에서는『조선 국왕의 일생』이 원문 내용이 난이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표현과 어휘의 선택으로 가독성이 높으며 풍부하게 인용된 사진 설명과 전문용어에 대한 역주 등에서 번역가가 노력하고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는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성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후란 『노트북 연서』또한 단순한 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리듬감과 분위기를 잘 전해주는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황동규 시집『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번역가가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운율을 잘 살려내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또한 시의 형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적 운율을 충분히 살린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르비아어권에서는 김주영『천둥소리』가 풍부한 어휘의 사용이 도드라지는 자연스러운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웨덴어권에서는 『고은시선집』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스웨덴어로 한국 시 문학의 감성을 충분히 전달해주며,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에 있어서 매우 충실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풍부한 표현과 어휘선정이 돋보이는 성실한 번역으로 원문의 리듬감을 잘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보다 다양한 작품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운 마음이다. 비록 모든 언어권의 작품이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소수어권에서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4년 2월 25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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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개 언어권 8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9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최경란/피에르 비지유 소설 김언수 설계자들 2 독일어 얀 디륵스 소설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3 스페인어 이수정/세르지 히메네스 팔로모 소설 천명관 고령화 가족 4 러시아어 유리나 나탈리야 소설 최수철 침대 5 비스크레벤체프 예브게니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6 중국어 박춘섭/왕복동 소설 성석제 단 한 번의 연애 7 마니나 소설 오정희 새 8 안정훈/왕남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의 일생 9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오래된 일기 10 김후란/왕수영/나카하라 미찌오 시 김후란 노트북 연서 11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황동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12 세르비아어 밀라 스타멘코비치/조양원 소설 김주영 천둥소리 13 스웨덴어 최선경/아스트리드 트로찌그 시 고은 고은 시선집 14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 건수 총 10개 언어권 14건(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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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런던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4. 7. ~ 4. 11.)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4 런던도서전에 참여할 작가로 소설가 황석영, 이문열, 이승우, 신경숙, 김인숙, 김영하, 한강, 시인 김혜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 웹툰작가 윤태호를 선정했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4월 7일 ~ 11일, 5일 동안 도서전의 문화 프로그램(Market Focus Cultural Programme)에서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영국 독자와 출판인에 소개하고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영국 전역 4개 도시의 12개 장소에서 20여개 이상의 행사가 열리며, 작가․번역자․편집자를 포함해 35인 이상의 영국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문학적 상상력, 한국 사회의 변화, 한국 문학에서의 가족의 역할, 디지털 혁신이 한국 문학에 끼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특히 런던도서전 조직위가 선정한 ‘오늘의 작가(Author of the Day)’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폴란드에서 ‘2012년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 하나의 문학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끼’와 ‘미생’ 등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풍부한 스토리를 가진 작가로 실력을 인정받은 윤태호가 이번에 10인 작가에 포함되었다. 그래픽 노블이 인기가 있는 영국에서도 웹툰 장르는 아직 생소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한국의 웹툰이 해외 시장에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아시아 하우스, 영국 도서관, 캠브리지 문학 페스티벌, 에든버러 도서관,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리뷰 북샵 등 런던을 포함한 영국 전역의 주요 협력기관에서 다양한 대중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주빈국 문학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월 초,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2014 런던도서전은 전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와 책들이 만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영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영국 문학․출판계가 만남으로써, 수준 높은 한국 문학작품이 영미권에서 활발히 번역/출간되는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국문화원 본부의 문학 디렉터 코티나 버틀러는 “영국문화원은 이번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프로그램이 영국 내에서 한국 현대 문학의 강렬함과 깊이를 인식하고 이를 이어나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및 런던도서전과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이 한국과 영국의 창작, 출판, 독서 커뮤니티의 상호이해와 연결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런던도서전 주빈국 국제 프로그램 총 책임자 에이미 웹스터는 “한국이 영국문화원과 일곱 번째로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의 작가 프로그램이 문학을 포함한 문화전반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 수준 높은 다수의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출판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올해 발군의 작가들이 어떠한 작품들을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영화로 제작된 작품도 있고, 웹을 기반으로 한 작품도 있을 텐데, 이런 작품들로 인해 문학의 새 지평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올해의 주빈국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한국 출판이 전 세계 출판 시장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참여 작가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만큼, 2014 런던도서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은 다른 국가의 도서전과 달리 영국문화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을 통해 영국과 주빈국 모두에게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런던도서전 내 작가 행사뿐만 아니라 연간 계획으로 런던도서전 전후로 체계적인 작가 및 출판인 교류행사를 통해 양방향 문학교류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런던도서전 한국 문화 프로그램의 공식 협력 기관인 영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이미 작년부터 한국문학 출판관계자 6인의 영국 출판․문학계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영국 작가, 영국언론 문학담당 기자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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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4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77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7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2건, 일본어 20건, 베트남어 5건, 몽골어 2건, 그리스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5건, 시 7건, 고전 2건, 아동 13건, 인문 20건이다. 지난 분기부터 지정공모제와 함께 자유공모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4분기에는 자유공모제로 5건이 접수되어 번역 원고 심사와 함께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함께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 서류 미비, 기번역작품에 대한 신청 등을 제외한 12개 언어권 66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1,2차 심사 결과 및 ‘2013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8개 언어권 10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2건, 일본어 2건, 그리스어 1건, 터키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본원 샘플번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샘플번역을 통해 현지 출판사와 저작권 계약을 완료한 김영하 작가의 소설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이문열 『사람의 아들』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스페인어권의 백가흠 『귀뚜라미가 온다』는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리듬감 있게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황순원 『카인의 후예』가 선정되었는데 원작의 맥락과 문장의 함축적 의미를 잘 이해하여 적확한 단어로 옮긴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동일 언어권 중 최고점을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시와 인문 분야에서 한 건씩 선정되었다. 『신경림 시전집』은 중국 백화문(白話文) 시에 대한 탁월한 감각과 함께 한국적인 정취도 잘 살려 번역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왕보하씨가 번역한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은 원문의 복잡한 개념과 다양한 표현을 정확히 파악하여 논리적으로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도 두 작품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김애란 『비행운』은 번역문같지 않은 자연스러운 문체 덕분에 부드럽게 이야기 속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았고,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인의 의식구조』 역시 일본어로 읽기에 위화감이 없는 성실한 번역이라는 점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 그리스어권에서는 선(禪)에 대한 시들을 그리스어로 무리 없이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고은 시인의 『뭐냐』가 선정되었다. 이로서 본원의 지원을 받아 그리스어로 번역되는 첫 작품이 되었다. 터키어권의 『술탄과 황제』는 원문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은 채 원작의 시점과 문체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지난 3분기에 비해 접수된 작품 수는 다소 감소했지만 여전히 수준 높은 번역이 많아 최종 지원 작품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예산이 한정되어 있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이 안타깝다. 내년에는 잘 된 번역들을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할 수 있기를 고대한다. 그리스어권에서 처음으로 번역지원을 받게 된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한국 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3년 11월 29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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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11월 20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0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3개 언어권 7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7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2건, 일본어 20건, 베트남어 5건, 몽골어 2건, 그리스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5건, 시 7건, 고전 2건, 아동 13건, 인문 20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5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 언어권 10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김영숙/ 르 브뤼스끄 아르노 소설 김영하 너의 목소리가 들려 2 독일어 프리더 슈타펜벡/ 모서영 소설 이문열 사람의 아들 3 스페인어 윤선미 소설 백가흠 귀뚜라미가 온다 4 러시아어 리디아 아자리나 소설 황순원 카인의 후예 5 중국어 안하이롱(ANHAILONG) 시 신경림 신경림 시전집 6 왕보하 인문 정수복 한국인의 문화적 문법 7 일본어 이양민 소설 김애란 비행운 8 야지마 아키코 인문 이규태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인의 의식구조 9 그리스어 유하나/ 아르기로 카소타키 가토풀루 시 고은 뭐냐 10 터키어 괵셀 튀르쾨쥬/ 하티제 쾨르올루 퇴르쾨쥬 인문 김형오 술탄과 황제 총 지원건수 8개 언어권 10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2건, 일본어 2건, 그리스어 1건, 터키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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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9개 언어권 110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8개 언어권 47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4개 언어권 14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영어권/ 유럽어권에서 2종, 아시아어권/ 소수 번역 언어권(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에서 2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3년 11월 2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영하 『검은 꽃』 Black Flower (Houghton Mifflin Harcourt, 2012) 나수호 번역상 스페인어 윤흥길『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Nueve Pares de zapatos (Bajo la luna, 2012) 송병선 번역상 중국어 이문구 『관촌수필』 冠村随笔 (人民文学出版社, 2012) 김학철(김염) 번역상 체코어 일연『삼국유사』 Odkazy Tří království (NLN, s.r.o., 2012)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제마넥 마렉 심사총평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해서 번역대상을 없애고 번역상을 4편으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올해 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9개 언어권 110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수용도를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8개 언어권 47종으로, 불가리아어권 심사대상 1종은 1차 심사에서 탈락하여 포함되지 않았다. 2차 언어권 심사는 내국인 심사위원에 의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심사위원을 구하기 어려운 헝가리어는 2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에스토니아어, 리투아니아어, 폴란드어는 1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추천서를 내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4개 언어권 14종이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헝가리어, 스웨덴어, 아랍어, 터키어권 대상작품은 번역상의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2차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14개 언어권이 4개의 번역상을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을 총 4개 권역으로 설정하여 영어권/ 유럽어권/ 아시아어권, 그리고 번역상 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을 한데 묶어 소수 번역 언어권으로 하였다. 그리고 영어권과 유럽어권을 묶어 이 안에서 2종의 번역상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시아어권과 소수 번역 언어권을 대상으로 2종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이들 번역작품을 언어권별로 심사하면서 심사위원들이 가장 유념했던 것은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다. 언어권별로 각각 그 비중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에 넣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는 나수호 번역의 김영하 『검은 꽃』으로 결정했다. 한국 근대소설 『만세전』, 『대하』 등의 번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번역자의 실적도 함께 논의하면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였다. 유럽어권의 경우에는 스페인어 송병선 번역의 윤흥길 작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단연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어권에서는 중국어 김학철(김엽) 번역의 이문구 『관촌수필』이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까다로운 원작의 어휘 문체 등에 대한 충실한 번역을 높이 평가하였다. 소수 번역 언어권에서는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와 제마넥 마렉의 번역 일연의 『삼국유사』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한국 고전의 번역이라는 특수성도 감안했지만, 특히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학에 대한 관심에도 주목하였다. 한국 고전에 갖고 있는 용어의 번역 문제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권영민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권영민(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Literatur Nachrichten 에디터),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Daria Podolskaia(A-Team Publishing Group 편집자), 김현택(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리투아니아어 Neringa Jančiūtė(Mintis 출판사 편집자)/ 몽골어 체렝 호를러(몽골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유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베트남어 NGUYEN THI ANH NGAN(베트남 (하노이) 작가협회출판사 편집자), 안경환(조선대학교 영어과)/ 불가리아어 Milena Dobranova(한국외대 불가리아학과 교수)/ 스웨덴어 Astrid Trotzig(스웨덴 작가),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스페인어 Andres Felipe Solano Mendoza(콜롬비아 작가). 송상기(고려대 서문과)/ 아랍어 Sane M Yagi(요르단 대학 아시아언어학부장), 조희선(명지대 아랍지역학과)/에스토니아어 Kaja Telschow(함부르크대학 에스토니아어과)/ 영어 Chad Post(Open Letter Book 출판사장), 정이화(성신여대 영문과), 일본어 Tateno Akira (일본출판문화국제교류회 이사), 윤상인(서울대 아시아문명학부)/ 중국어 왕정(문학평론가), 박재우(한국외대 중국학부)/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어과),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어과)/ 태국어 Uraiwan Jitpenthom Kim(태국 부라파대학 한국학과 교수), 김영애(한국외대 태국어과)/ 터키어 Berrak Göçer(에베레스트 출판사 월드 클래식 담당 편집자), 연규석(한국외대 터키어과)/ 폴란드어 Anna Paradowska(바르샤바대학 한국학과)/ 프랑스어 Aurélie JULIA(프랑스 Revue des Deux Mondes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헝가리어 Sándor Kovács Barnabas(한국외대 헝가리어과), Angyalosy Eszter(Libri Publisher 편집자) * 최종심사 언어권별 후보작 명단 언어권 원서명 작가 번역가 출간연도 번역서명 출판사 독어 시인 이문열 김선영/ 프리트헬름 베르툴리스 2011 Der Dichte Suhrkamp Verlag 러시아어 용비어천가 - 꼰드라지예바 엘레나/마조 올가 2011 Ода о драконах, летяших к небу Vostochnaya Literatura Publishers 프랑스어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주현진/ 클로드 무샤르 2012 Une Feuille noire dans la bouche Circé 폴란드어 황석영 중단편선-객지- 황석영 최성은/ 베아타 보구쉬 2012 Chwasty Kwiaty Orientu 베트남어 삼국유사 일연 쩐 티 빅 프엉 2012 Tam quốc di sự HOCHIMINH CITY CULTURAL AND ARTS PUBLISHING HOUSE 일본어 삼대 염상섭 시라카와 유타카 2012 三代 平凡社 리투아니아어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서진석/ 사울례 마툴레비치에녜 2011 Kas gi nutiko lifte įstrigusiam vyriškiui baltos lankos 몽골어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이안나/ 게 바야르마 2012 Гэрээ орхисон минь Bolor Sudar Publishing house(МθНΧИЙН ΥСЭГ) 에스토니아어 역사는 흐른다 한무숙 김정곤/ 타르모 릴레오야 2012 Ajalugu voolab TLÜ 태국어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이지은/ 루찌렉 코차랏 2012 จักร พรรคิ ที่ โลก ลืม Nanme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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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8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 약 25% 증가한 수치이다. 언어권별로 분류하면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다. 이중 발췌 번역, 분량 미달 원고 등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72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 원고의 문체,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평가했고, 2차 심사에서는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원작과 번역 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였다. 5월 29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9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사과의 『미나』와 성석제의 『위풍당당』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경리 『토지』와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이 선정되었다. 『토지』는 복잡한 문장을 유창하게 잘 구사하였고 풍부한 어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집 『겨울밤 0시 5분』은 원문과의 등가성이 우수하면서도 어휘가 다채롭고 문장의 짜임이 우아하면서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박민규 『더블』과 고전 『계축일기』이다. 『더블』의 경우 독특한 문체와 리드미컬한 호흡을 잘 살렸고 원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번역하려고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축일기』는 고전이라는 특성상 사용된 어휘와 문장구조 등이 쉽지 않음에도 깔끔하게 번역한 경우였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고양이 학교 1』이 선정되었다. 이야기의 맥락과 상황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내용을 문학적으로 잘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 서류가 가장 많았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 리』에 대해 3건의 번역원고가 접수되었는데 번역가 설주의 원고가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여 적절하고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는 소설 속 배경을 서정적으로 그려내었으며 중국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정호승의 『항아리』는 표현이 정확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평을 받았다. 인문서 중에서는 안휘준의 『청출어람의 한국미술』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강연을 토대로 씌어진 책인 만큼 강연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최상급의 원고라는 호평으로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3건이 선정되었는데, 이병주 『관부연락선』은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 단정한 문장으로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은 비교적 잘 번역하였고 한자의 사용이 정확하여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원작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에서는 김형수 『조드』가 선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외국 작품으로서의 이국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가독성이 높으며 특히 몽골과 유목민의 일상생활을 잘 묘사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어권은 접수된 모든 원고의 수준이 높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은 원문의 맥락 및 상황, 함축적 의미를 곡해하거나 와전시키지 않고 잘 번역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여성의 일생』은 인문서 번역으로는 눈에 띄게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어 문장이 애매하거나 번역하기 어려울 경우 원문의 내용을 변형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작품 모두 그러한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번역하였고 의미와 형태상의 등가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어권에서는 황석영 『손님』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손님』은 원작의 변형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꼼꼼하게 번역했으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스웨덴어에 대한 번역가의 감각이 좋아 원문의 리듬과 문학성이 전해져온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원 가능한 규모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모든 언어권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일부 원고는 번역 수준이 뛰어난 편이어서 조금 수정하고 다듬은 후 다시 지원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분기부터 번역원이 새로 도입한 온라인신청 시스템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더 많은 번역가가 번역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에도 이렇게 수준 높은 번역원고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3년 5월 29일 심사위원장 이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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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29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9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3개 언어권 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9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김혜경/ 장 끌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김사과 미나 2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소설 성석제 위풍당당 3 독일어 헬가 피히트 소설 박경리 토지 4 김경희/ 테오도르이클러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5 스페인어 뤼스프라일레스/ 레온프라센시아뇰 소설 박민규 더블 6 김경주/ Javier Cortines 고전 작자미상, 정은임 교주 조선조 궁중문학시리즈3, 계축일기 7 러시아어 부루너통 엘레나 아동 (글)김진경 (그림)김재홍 고양이 학교1: 수정동굴의 비밀 8 중국어 송시진(설주) 소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리 9 유금단 소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10 김명순 아동 정호승 항아리 11 오영민 인문 안휘준 청출어람의 한국미술 12 일본어 하시모토 지호 소설 이병주 관부연락선 13 현재훈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14 이데 슌사쿠 인문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 15 몽골어 네르귀멘드/ 두게르잡비지야 소설 김형수 조드-가난한성자들 16 이탈리아어 MARY LOU EMBERTI GIALLORETI 소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 17 임동현/ 크리스티나 아쿠첼라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여성의 일생 18 스웨덴어 구래복 소설 황석영 손님 19 안데쉬 칼손/ 박옥경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건수 9개 언어권 19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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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트 연안에 부는 한국문학 바람 - 하일지 작가 『우주피스 공화국』, 2012년 리투아니아 최고의 책에 선정 외-

    ○ 한국문학의 불모지로 여겨졌던 인구 300만의 작은 나라 리투아니아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리투아니아를 소재로 한 하일지 작가의『우주피스 공화국』이 현지평단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데 이어, 이문열 작가의『리투아니아 여인』도 조만간 출간을 기다리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의 지원을 통해 2011년 11월에 출간된 『우주피스 공화국』(Martynas iaučiūnas-Kačinskas 역, 리투아니아 작가동맹 출판사)은 리투아니아 문학번역가협회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현대문학 12권 안에 포함되었다. 정부기관인 문학번역가협회는 2012년에 출간된 400여권의 번역도서 중에서 국립도서관의 추천을 받아 예술적 가치와 번역의 질 두 가지를 기준으로 최고의 책을 선정하였다. 한편, 하일지 작가를 인터뷰한 현지의 유력 언론사 15MIN은 이 작품에 대하여, 신비스럽고 유머가 끊이지 않는 이 소설은, 남한작가의 눈을 통해서 다시는 우리 곁으로 돌아올 수 없는 잃어버린 세계와 피할 수 없는 결과를 생산한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준다고 평가하고 있다. ○ 하일지 작가의 성공적인 진출 이전에도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의 관심은 이미 시작되었다. 2011년에 리투아니아 발토스랑코스 출판사에서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소설집『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서진석/ 사울례 마틀레비치에녜 역)의 경우, 현지 평단으로부터 무라카미 하루키에 견줄 만큼의 수준 높은 작품이라는 평가받기도 하였으며, 민티스 출판사(Mintis)에서는 이문열 작가의『리투아니아 여인』을 출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현재 번역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 아울러 주변국인 에스토니아에서 최근 한무숙의『역사는 흐른다』(김정곤/ 타르모 릴레오야 역, 트루 출판사)가 출간되는 등 발트 지역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전례 없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러한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번역 및 출판, 교류행사 등을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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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작가, 미국 독자와의 만남

    - ‘세종문화회 학술 심포지엄’등 통해 한국문학 알려 -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 이문열을 오는 3월 8일(금)부터 3월 11일(월)까지 나흘 간, 미국에 파견한다. 이문열 작가는 한국문학번역원이 후원하는 세종문화회의 학술 심포지엄 등에 참석하여 현지 독자와 만날 예정이다. ○ 3월 8일(금), ‘세계화 시대의 한국문학(Korean Literature in the Global Age)'을 주제로 개최되는 세종문화회 학술 심포지엄에는 콜롬비아 대학 한국문학 교수인 테오도르 휴즈(Theodore Hughes)와 달키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편집장인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이 발제자로 참여하며, 이문열 작가는 패널로 참석한다. 다음날인 3월 9일(토)에는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문열의 문학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며, 이 자리에서 이문열 작가는 ‘한국문화와 문학의 현주소’를 주제로 강연한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과 세종문화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3년도 미주지역 한국문학 독후감대회’의 대상 작품도 이문열 작가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Our Twisted Hero, Hyperion, 2001)’이었다. 이번 독후감대회를 위해 미국의 많은 고등학교 영어교사들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수업 교재로 활용했다. 독후감대회에는 미국과 캐나다 지역을 통틀어 약 1,000여명이 참가하여, 한국문학에 대한 높은 호응도를 보였다. 최종 수상자의 작품은 하버드 대학에서 발행하는 한국문학 전문잡지 Azalea에도 게재될 예정이다. ○ 현재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영어로 번역된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시인(The Poet), Harvill, 1995』과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출간 예정)』등이 있으며, 달키 출판사의 한국문학총서(The Library of Korea)를 통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도 재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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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 1분기 번역지원은 작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신청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2월 25일 최종 지원대상작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12개 언어권 65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1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0건, 베트남어 6건, 이탈리아어 2건, 인도네시아어 1건, 아랍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크메르어 1건이다. 장르별로는 소설 19건, 시 5건, 고전 2건, 인문 20건, 아동 19건이다. 이중 제출 서류 미비, 해외 현지 출간이 완료된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이미 번역자가 선정된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탈락한 6건과 심사 보류 1건 등 총 7건을 제외한 12개 언어권 58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가독성, 문체 등을 기준으로 현지 출판관계자들이 평가하였고 이를 통과한 10개 언어권 39건에 대해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언어권의 내국인 전문가가 평가를 맡은 2차 심사에서는 번역자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2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6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이태리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를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문장을 그대로 번역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원작의 맥락 및 상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원작의 숨결과 영혼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어 원어로 작품을 읽는 즐거움까지 전달한다는 평을 받아 별다른 이견 없이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김이윤의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이 선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문체에서 청소년의 시각이 잘 나타나 있고 문법적으로도 문제점을 발견하기 어려웠다고 평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원작의 문체를 이해하여 독일어로 생동감있게 옮겼다고 평했다. 스페인어권은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와 아동 도서 『해님달님』(송재찬(글), 이종미(그림))을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위저드 베이커리』의 경우 원문에 충실하고 단락이나 문장이 누락된 부분이 없으며 번역원고의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해님달님』은 원문의 의미와 내용을 잘 옮기면서도 독자층이 어린이임을 감안하여 일부 표현을 현지화하는 등 스페인어로 쉽게 읽힐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은 김연수 『원더보이』와 한강 『채식주의자』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원더보이』의 번역원고는 한국어 원문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번역상의 난관을 극복하고 단어 하나하나를 러시아어 문장으로 구조화하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채식주의자』 역시 원작의 문장 구조와 어휘 등이 번역하기 난해함에도 불구하고 훌륭하게 번역하였으며, 처음부터 러시아어로 쓰여진 소설을 읽는 느낌이 들 정도로 가독성이 높고 러시아어가 유창하다는 평을 받았다. 매 분기 가장 많은 신청서가 접수되는 중국어권은 총 네 편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김영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다양한 수식어와 다채로운 어휘로 작품의 특성을 살린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은희경의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의 번역은 어휘가 풍부하며 유의어간의 미묘한 차이를 잘 살린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인문 도서인 주경철의 『문명과 바다』는 해당 분야에 대한 번역가의 지식이 충분하고 번역의 정확성이 높으며 어휘 선택에 있어서도 신중함이 돋보인다는 평과 함께 해당 분야의 최고점을 받아 지원이 결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장덕순 『구비문학개설』은 번역자의 문장력과 해당 도서의 장르적 특성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원문에 대한 이해도와 번역의 정확성이 모두 높다는 심사 결과에 따라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호사카 유지의 『우리 역사 독도』와 『한국인의 밥상』(KBS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 황교익 저)이 선정되었다. 『우리 역사 독도』의 번역원고는 자연스러우며 가독성이 높고 용어의 번역 등에도 어색함이 없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인의 밥상』은 원작에 대한 번역자의 이해가 뛰어나며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어권은 신청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번 분기에는 두 작품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이순신의 『난중일기』는 번역하기 어려운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자연스럽고 가독성이 높으며 문맥에 어울리는 어휘를 사용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정호승의 『항아리』는 정확한 문법과 풍부한 문체로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이탈리아권에서는 『삼국유사』가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정확한 표현과 간결하고 치밀한 번역으로 출판하기에도 손색없는 수준이며 각주를 적절히 사용하여 이탈리아의 동양문학도에게 반가운 자료가 될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리투아니아어권에서는 이문열의 『리투아니아 여인』이 다채로운 어휘와 유창한 문장으로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에 오른 나머지 번역들도 대체로 무난하였으나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하였다. 번역지원 신청자가 많은 일부 언어권은 전반적으로 번역수준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선정할 수 없어 아쉬운 마음이다. 또한 이번 분기 처음으로 크메르어에 대한 번역지원신청이 접수되었는데 비록 최종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의 번역에 관심을 갖고 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일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다양한 언어권에서 많은 번역가가 활발히 활동하기를 희망한다. 2013년 2월 25일 심사위원장 임 춘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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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6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2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2개 언어권 65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1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0건, 베트남어 6건, 이탈리아어 2건, 인도네시아어 1건, 아랍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크메르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19건, 시 5건, 고전 2건, 인문 20건, 아동 19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6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정현주/ 파비앙 바르코비악 소설 최인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2 독일어 한 울 아동 김이윤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 3 스페인어 정민정/ 이르마 시안자 힐 자녜스 소설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4 이선영/ 미겔 마요랄 모라가 아동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해님달님 5 러시아어 리그리고리 소설 김연수 원더보이 6 조 나타샤 소설 한강 채식주의자 7 중국어 안송원 소설 김영하 너의 목소리가 들려 8 장위 소설 은희경 행복한 사람은 시계를 보지 않는다 9 유 창/ 진원 인문 주경철 문명과 바다 10 하동매/박선희/ 장국강/원영혁 인문 장덕순 구비문학개설 11 일본어 호사카 유지 인문 호사카 유지 우리 역사 독도 12 박경희 인문 KBS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 황교익 한국인의 밥상 13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이순신 (노승석 역) 난중일기 14 응웬응옥꿰 아동 정호승 항아리 15 이탈리아어 마우리지오 리오또 고전 일연 삼국유사 1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 소설 이문열 리투아니아 여인 총 지원건수 9개 언어권 16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이태리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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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교가에 부는 한류 바람,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서울문학회(Seoul Literary Society, 회장 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Lars Danielsson)는 오는 3월 5일(화) 저녁 6시 성북동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 30회 기념행사에는 한국문학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줄 수 있는 3인의 소설가 김연수, 김인숙, 편혜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사회를 보게 될 이번 행사는 우리 작가들의 글쓰기가 세계와 어떻게 만나는지를 작가들의 육성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이제 주한 외교가의 한류 바람은 단순한 한국문학의 이해를 넘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이라는 보다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 서울문학회는 지난 2006년 주한 외교관들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그 동안 고은, 故박완서, 황석영, 이문열, 윤흥길, 오정희 작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작가를 초청했고, 이들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초대 회장인 前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바리외(Lars Vargö)를 이어 현재는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스웨덴 대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 서울문학회의 회장국인 스웨덴은 고은, 신경림, 문정희 시인에게 시카다상을 수여하여 이미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과 평가를 잘 보여준 바 있으며, 우리 쪽에서는 그 화답으로 2009년 서울문학회 회원국 대사들이 추천한 자국의 현대 단편작품을 모아 민음사에서 “유럽, 소설에 빠지다.”를 간행한 바 있다. ○ 소설가 김연수는 이상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지성적인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가다. 1983년「상실의 계절」로 데뷔하여 올해로 등단 30년째를 맞는 소설가 김인숙은 황순원 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거머쥐며 시대를 관통하는 성숙한 목소리를 전해오고 있다. 2000년 「이슬털기」로 등단한 소설가 편혜영은 평론가 이광호가 “웰컴 투 하드고어 원더 랜드!”라고 표현했듯 엽기적이고 잔혹한 묘사, 불길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그녀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효석 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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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수교 20주년 및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 기념 한-중 문학행사 개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 한국작가 13인과 중국작가 8인의 문학, 그리고 소통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중 수교 20주년과 2012년 제19회 북경도서전의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 간 대규모 작가교류를 진행한다. 총 7개의 문학행사가 북경국제도서전 기간인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에 걸쳐 북경도서전 전시장, 주 북경한국문화원, 그리고 중국 문화예술의 창작단지인 ‘798-예술구’ 등을 돌며 개최될 예정이다.○7개의 문학행사는 ‘문학과 소통’이라는 대주제 아래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한중 작가의 작품 낭독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좌담 형식이 될 예정이다. 한국작가 황동규, 황석영, 이문열, 김인숙, 성석제, 은희경, 박형준, 김연수, 김영하, 김선우, 정이현, 김애란, 황선미 등 13인과 중국작가 쑤팅, 옌롄커, 류전윈, 왕자신, 쉬쿤, 진런순, 판샹리, 차오원쉬엔 등 8인의 작가는 각각의 문학행사에 소규모 그룹을 지어 참석한다.○ 8월 30일(목)에는 세 개의 문학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작가 김영하, 정이현과 중국작가 쉬쿤(徐坤)이 ‘도시, 남녀, 사랑의 매개’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세 작가의 대표 작품을 통해 도시 남녀의 삶, 소통, 사랑의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한국시인 박형준, 김선우와 중국시인 왕지아신(王家新)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시의 진정한 소재(所在)’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저녁에는 한국작가 이문열, 김인숙과 중국작가 옌롄커(阎连科)가 ‘문학과 일상’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을 배제하지도, 일상에 매몰되지도 않으며 문학 속에서 삶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8월 31일(금)에는 한국작가 김연수와 김애란, 중국작가 진런순(金仁顺)이 각자의 작품을 통해 전통적 부친상과 모친상을 뒤틀어 묘사한 현대의 부모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전체 문학행사의 중심이 될 ‘BIBF 주빈국 문학의 밤’ 행사가 시, 소설 장르로 나누어 총 2부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작가로는 황동규, 황석영이, 그리고 중국작가는 수팅(舒婷), 류전윈(刘震云)이 참가한다. ‘문학과 의도’, ‘일상과 문학’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개최되며, 작품 낭독, 작가 대담, 그리고 독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1일(토), 아동문학 행사에는 한국작가 황선미와 중국작가 차오원쉬엔(曹文轩)이 참가한다. 물질화된 세계에 저항하면서 아름다움이 가진 인간적 의미를 심어주는 이들의 작품을 통해 아동문학을 넘어 문학 존립의 근본적인 이유를 탐구한다. 마지막 행사에는 한국작가 성석제, 은희경, 그리고 중국작가 판샹리(潘向黎)가 참가한다.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도시화된 세계에서 소시민들의 전통적 삶과 그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수교 20주년과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이미 많은 한국문학 작품이 소개된 중국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한국문학 저변 확대뿐 아니라 K-lit의 한류 바람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아시아 번역가 커뮤니티 개최 - 아시아 5개국 번역가가 모여‘문화번역과 한류’를 말하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행사 외에도 ‘아시아 지역 번역가 커뮤니티’행사를 8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경국제도서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중국 중앙 민족대학교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시아 지역 번역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하는 번역가들이 직접 한국문학의 현지 수용과 전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이문열, 성석제, 은희경, 김영하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문화번역과 한류’ 토론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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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말숙, 『아름다운 영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스웨덴어로 출간

    ○ 스웨덴의 트라난 출판사(Bokfrlaget Tranan)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한말숙의 장편소설, 『아름다운 영가(Bortom grnserna)』를 스웨덴어로 출간하였다.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맨부커상 수상작가,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를 비롯하여 모옌(Mo Yan),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트라난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작가들의 작품을 스웨덴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곳으로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과 『시인』, 윤흥길의 『윤흥길 소설선-장마』를 스웨덴어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 스웨덴의 모든 도서관에 신작 도서들을 소개하는 스웨덴 도서관 저널(Bibliotekstjnst)은 소설, 『아름다운 영가』를 추천하면서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라고 평하였으며, 웁살라 뉘아 티드닝(Uppsala Nya Tidning) 또한, 규범에 대한 숨겨진 비판이라는 제목의 서평을 통해 『아름다운 영가』는 한국문학 번역서를 만나기 흔치 않은 스웨덴에서 마치 치료제와 같이 반가운 책이라며 신비주의와 일상적인 사실주의의 융합을 통해 스웨덴 인들로 하여금 동양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혀주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여성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스웨덴 남단 스코네 지역 신문 헬싱보리 다그블라드(Helsingborgs Dagblad)와 카라반(Karavan) 문예지 역시 『아름다운 영가』를 현대인, 그리고 여성이 경험하는 사랑과 삶에 대한 실존적 문제를 나직한 문체로 파고든 아름다운 소설이라 평하는 등, 작품의 줄거리와 의미에 대한 장문의 서평을 게재하였다. ○ 작품의 번역은 황석영의 『한씨연대기』와 『오래된 정원』등을 스웨덴어로 번역했던 안데쉬 칼손(Anders Karlsson), 박옥경씨가 맡았으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가인 니클라스 라드스트룀(Niklas Rdstrm)씨가 윤문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수한 한국도서들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8개 언어권에서 515종의 번역서 출간을 지원했다. ○ 출간 도서 정보 -작품명: Bortom grnserna -저자: Han Malsuk -번역: Anders Karlsson, Park Ok-Kyong -출판사(출간년도): Bokfrlaget Tranan(2011) -ISBN: 978-91-86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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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에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22건을 선정하였다. ○ 4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1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6건,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56건, 시 8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23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특히 4분기부터는 내외국인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던 기존의 심사체계를 개편하여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성 측면의 심사가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0개 언어권 22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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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영어권 부분에는 지난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총 36건의 지원이 접수되었다. 기존에 이미 번역된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및 번역지원 대상 도서가 아닌 도서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4건이 심사 대상에서 제외되어 총 32건에 대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는 1차 심사방식에 변화를 꾀하여 현재 영미 출판계에 관여하고 있는 심사자가 가독성에 중심을 두고 심사를 진행한 후 이를 통과한 작품들에 한해 내국인 심사자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최종 심사까지 통과한 8건이 이번 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을 위한 최종 회의는 12월 2일에 개최되었으며 당일 논의된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사유를 다음과 같이 정리한다. 문학 분야의 경우,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소설 14건, 시 1건 이상 총 15건을 심사하였다. 이 중 1차 심사를 통과한 소설 8건과 시 1건에 대해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방각본 살인사건(김탁환)』,『아가-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이문열)』,『너는 모른다(정이현)』,『야생사과(나희덕)』를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작품 선정에 있어서는 원작의 난이도 및 문학적 가치, 번역원고의 수준, 영미권 문학시장에서의 출판 및 수용가능성을 고려하였는데 『방각본 살인사건』과 『아가-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는 원작의 난이도 및 작품성과 번역원고의 수준을 고려하였고 『야생사과』는 출판 및 수용가능성은 높지 않을 수 있으나 원작의 가치와 및 번역원고의 수준을, 『너는 모른다』는 해외출판 가능성을 특히 고려하여 선정하였다. 총 8건이 접수된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7건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에게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은 『산사(이형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박상진)』,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김윤식)』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들 작품 역시 원작의 난이도와 출판 시 예상 수요를 번역의 수준과 함께 고려했다. 이번에 선정되지 않은 작품들의 경우, 다소 아쉬운 수준의 번역을 보여주었음을 밝힌다. 마지막으로 아동 분야에서는 9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통과한 5건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 가운데 『라이카는 말했다』가 번역 수준도 우수하고 해외 어린이 독자에게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하여 선정되었다. 기타 지원 작품들은 번역수준에서 미흡한 점이 많아 선정하지 못했다. 심사위원장 윤혜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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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 2011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7건, 시 2건, 아동 9건, 인문·사회 8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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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장편소설『시인』터키어 출간

    ○ 이문열 작가의 작품『시인』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이난아 터키어 전문번역가의 번역으로 터키 델타 출판사(Delta Publishing)에서 출간되었다. ○ 터키 대표 일간지 쥠후리예트(211.10.13일자) 문학란 全面에 터키 대표 작가이면서 문학평론가인 메틴제랄이 『시인』에 관한 작품과 이문열 작가에 관해 쓴 기사가 보도되었다. 기사내용을 요약해 보면 다음과 같다. 『시인』은 한국의 전설적인 삿갓 쓴 방랑 시인 김병연(1807~1863)의 삶에서 영감을 얻어 썼다. 서울 출신 양반계급의 아들인 김병연은 소설에서 설명된 삶과 비슷한 삶을 살았다. 『시인』은 자서전적인 소설로 보이지만 형식과 기법은 무척 현대적인 서술기법을 택하고 있다. 이문열은 연대순이 아닌 구조로 김병연의 삶에 관한 전설들을 계속해서 심문하고 서술하면서 그 배후에 있는 사실을 찾으려는 방식으로 글을 썼다. 이 작품은 과거의 이야기를 포스트모던한 관점으로 어떻게 노련하게 설명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실례를 보여주고 있다. 이문열은 한국문학에서 가장 많이 읽히며, 끊임없이 작품활동을 하는 생산적인 작가들 중의 한명이며, 그는 소설에서 인간의 내면에 대한 심오한 성찰과 발견을 해오고 있다. 그의 작품은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15개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노벨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그 이유는 한국 그리고 동양의 이해와 관점을 자신의 소설에서 잘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 터키어로 번역된 이문열의 또다른 소설에는 한 학교에서 학생들 사이에 일어나는 권력다툼을 그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있다. ○ 『시인』작품 번역은 한국문학의 터키어 번역을 전문적으로 해온 이난아 번역가가 하였다. 이난아 번역가는 터키 국립 이스탄불 대학에서 터키문학 석사학위, 국립 앙카라 대학에서 터키문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오르한 파묵의 작품 다수를 번역하였고,『한국단편소설집』,『이청준 수상 전집』,『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귀천』등을 터키어로 번역했다. 이 책을 출간한 델타 출판사 (Delta Publishing)는 2009년 양귀자 작가의 『원미동 사람들』을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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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동, 만다라(Mandala)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김성동 소설가의 『만다라』가(스페인어 제목:『Mandala』) 아르헨티나에서 스페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 김성동 소설가는 1975년 『주간종교』에 목탁조가 당선되어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 1978년 한국문학신인상, 1983년 소설문학 작품상 등을 수상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만다라』(1979), 『피안의 새』(1981), 『하산』, 『붉은 단추』(1987), 『집』(1989), 『길』(1994), 『꿈』(2001) 등이 있다. ○ 이번에 출간되는『만다라』는 김성동 작가의 입적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자전적 소설로, 불교 세계의 근원적 구도 방식인 화두를 토대로 인간이란 무엇이며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근원적 질문에 접근하려는 작가정신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이문열(李文烈)의『사람의 아들』과 함께 1970년대 말 종교를 소재로 한 한국문학의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이 소설의 아르헨티나 출간을 통해,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새로운 한국문학 및 문화 한류바람이 불기를 기대해본다. ○ 이 책을 출판한 바호 라 루나(bajo la luna) 출판사는 1992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에 설립, 주로 시, 소설, 에세이 등의 문학도서 및 외국문학을 출판해 왔다. 바호 라 루나 출판사는 이번 『만다라』출간을 시작으로, 2012년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 번역도서 시리즈 6 여종을 출간할 예정이며, 향후 30여종의 한국문학 시리즈 출간을 계획하고 있다. ○ 번역가인 김창민 서울대 스페인어과 교수는 『한국의 신화(Mitos coreanos)』, 『벼랑의 꿈(Sueos del barranco)』 등을 번역, 출간한 바 있으며, 한국 라틴아메리카 학회 이사 및 한국 서어서문학회 총무 이사를 역임한 바 있다. 교열자인 올리베리오 코엘료(Oliverio Coelho)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소설가 및 문학평론가로, 2007년 6개월 간의 해외작가 한국 초청 프로그램(사업명: 문화동반자 사업(CPI: Cultural Partnership Initiative))을 계기로 한국문학 공동번역 및 교열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아르헨티나를 비롯한 스페인어권 국가에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올리베리오 코엘료(Oliverio Coelho)는 Granta Magazine이 2010년에 발표한 스페인어권에서 촉망받는 젊은 작가 20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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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 창립 10주년 기념식 및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 한국문학을 전 세계인과 공유하려는 문학계의 열망을 담아 지난 2001년 출범한 한국문학번역원이 올해(2011년)로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이를 기념하는 자리로 오는 9월 21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남산에 위치한 문학의 집․서울에서 개최된다. 이어서 9월 22일(목) ~ 23일(금)에는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가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을 말하다, 그리고 그 후 라는 주제를 가지고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 창립 10주년 기념식에는 지난 10년 간 한국문학 세계화에 힘을 실어주신 작가, 번역가, 출판인, 학자 등 110여명을 초청해 축하와 그 간 각 분야에서 노력해주신 분들에게 인사를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기념식 개최에 맞춰 지난 10년의 사업성과와 한계를 돌아보는 한국문학번역원 10년사도 발간할 예정이다. 이 같은 기회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10년,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집중했던 시기와 성과를 이어받아 앞으로의 10년은 한국문학이 세계문학의 주요 콘텐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을 약속하게 될 것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 기념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9월 22일(목)과 23일(금) 양일 간 프레스센터(언론진흥재단) 20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해 해외 출판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세계번역가대회가 2011년으로 5회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 열리는 세계번역가대회는 한국문학번역원 창립 10주년을 기념하여 선정한 주제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을 말하다, 그리고 그 이후를 가지고 지난 10년간 한국문학이 세계 곳곳에서 이루어낸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해보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 총 4개의 분과로 진행될 올해 제5회 세계번역가대회에서는 김우창 이화여자대학교 석좌교수가 번역과 문학 인식의 지평이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을 펼치고, 이문열, 이승우, 은희경 작가와 에이전트인 진 오(앤드류 와일리 에이전시), 커비 김(WME 에이전시), 이번 번역대상 수상 번역가인 최미경, 장 노엘 주떼가 함께 한국문학 세계화 전략이라는 주제로 생각을 공유하는 라운드테이블로 시작될 예정이다. ○ 두 번째 분과인 한국문학 해외진출 10년의 성과에서는 미국, 스페인의 대표적인 한국 문학 출판인들과 중국 번역가로부터 지난 10년에 대한 발표를 듣고, 이호철 소설가가 한국 작가로써 직접 해외 문학 행사에 참여하며 느낀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다음 날이 23일에 열리는 세 번째 분과 한국문학 세계화를 위한 10년의 과제에서는 영어권, 프랑스어권, 독일어권, 그리고 소수언어에 속하는 동유럽 폴란드어권으로 나누어 향후 더 효과적으로 해외 독자들에게 접근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제안과 의견을 교환하는 장이 될 것이다. ○ 아울러, 네 번째 분과인 한국문학번역원 발전을 위한 제안에서는 찰스 몽고메리(동국대 번역학과) 교수 등이 구체적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이 지원 기관으로써 해야 하는 역할과 앞으로 기대하는 모습에 대해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 이번 세계번역가대회는 국내외 작가, 번역가와 출판인, 에이전트 등 한국 문학과 깊은 관련을 맺고 있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 문학 해외진출과 관련된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며, 이들의 제안과 토론은 한국문학 번역이 앞으로의 10년을 향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 ※ 세계 번역가 대회는 일반인도 참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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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동과 극동을 잇는 한국문학(아부다비 및 두바이 한국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오는 3월 15일 개막하는 아부다비 국제도서전(Abu Dhabi International Bookfair, 2011)과 때를 맞춰 한국문학행사를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각각 개최한다. 이는 중동의 아랍 에미리트와 극동의 한국 간 문학교류를 위한 첫 번째 기획으로 이전 이집트와 요르단에 머물렀던 중동지역과의 교류를 확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현재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받아 출간된 아랍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 김주영의『천둥소리』, 한수산의 『부초』등이 이집트 카이로 대학 출판부를 통해 출간된 바 있으며, 그 외 고은, 김광규 등의 작품과 김소월 시선집이 번역 중에 있다. ○ 아부다비 국제도서전 및 한국문학행사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아부다비 도서전에서 한국이 Market Focus 부문(참고로 프랑스는 이번 도서전의 Culture Focus 부문에 초청됨)에 초청된 것을 계기로 한국작가 김주영, 이문열, 김민정(시인)이 참가하는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Market Focus 초청으로 한국의 출판시장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부대행사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 아부다비 도서전 행사장 내 디스커션 포럼(Discussion Forum)에서 개최되는 본 행사는 참석 작가의 문학세계에 대한 강연과 작품 낭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중동이 극동을 만나다(Middle East Meets Far East)를 주제로 하는 이번 문학행사를 통해 아랍 에미리트와 한국의 문화적 가교를 잇고, 중동지역에서 보다 활발한 한국문학 저작권 수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 두바이 한국문학행사 아부다비에 이어 두바이에서 개최 예정인 문학행사 또한 같은 주제로 진행되며, 장소는 두바이 자이아드(Zayed) 대학이다. 대학 내 한국문학 동아리가 있어 이번 행사를 기획하고 홍보하는 파트너 역할을 맡았고, 행사는 한국문학에 관심을 가진 학생, 학교 관계자, 현지 교민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부다비 문학행사와 마찬가지로 참석 작가 3인(김주영, 이문열, 김민정)의 작품 세계 강연과 작품 낭독으로 꾸며진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행사 진행 이외에도 작년(2010년)부터 이어온 한국문학 번역도서 유통과 보급 활성화에 맞춰 아부다비 국립도서관과 두바이 자이아드(Zayed) 대학에 영어, 불어, 아랍어로 번역된 한국도서를 기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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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초의『왕오천축국전』과『16세기 가사와 시조』

    혜초의『왕오천축국전』과『16세기 가사와 시조』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두 개의 고전작품이 각각 이탈리아어와 불어로 번역 및 출간되었다. 8세기 신라의 승려였던 혜초가 쓴 『왕오천축국전(Pellegrinaggio alle cinque regioni dellIndia)』은 이탈리아어로 번역되어 오바라오 출판사(ObarraO edizioni)에서 출간했으며, 조선 중기 주요 문인들의 가사와 시조를 엮은 『16세기 가사와 시조(Anthologie de la poesie coreenne du 16e siecle)』는 불어로 번역되어 프랑스 메모아르 비방뜨(Memoire Vivante)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왕오천축국전』은 이탈리아 나폴리 대학의 한국어문학과 교수인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가 번역했으며, 『16세기 가사와 시조』는 파리7대학에서 한국의 고전문학과 고대사를 강의했던 이병주 교수가 번역했다. ○『왕오천축국전』은 신라시대의 승려 혜초(慧超:704787)가 고대 인도의 5천축국을 답사한 뒤 727년(성덕왕 26)에 쓴 책이다. 이 책에서 혜초는 당시 인도 및 서역(西域) 각국 사원의 모습, 대승과 소승의 구행방식, 생활양식 등에 대한 자신의 경험을 시대의 증인으로서 기록하고 있다. ○ 역자인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교수는 고등학교 시절부터 동아시아의 역사에 관심이 많았고 특히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컸기에 일찍이 1990년대 초반부터 한국문학을 이태리어로 번역해 한국문학을 이태리에 소개하는 중요한 가교역할을 해왔다. 그동안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교수가 번역하여 출간된 한국문학으로는 이문열의『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금시조』,『시인』과 한국고전으로『인현왕후전, 이춘풍전』,『구운몽』,『한국고시선집』,『홍길동전』등 다수가 있다. 이번『왕오천축국전』역시 이태리 대학에서 한국학 주요교재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16세기 가사와 시조』에는 면앙정 송순(1493~1583), 송강 정철(1536~1593) 등의 주요 가사 작품을 비롯해 유성룡, 허난설헌 등 총 63명의 작품 100여 수가 수록되었다. 또한 이번 작품집에는 원문(한글 및 한문)과 번역문, 아울러 작가에 대한 소개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연구자료로써 활용가치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역자인 이병주 교수는 역자 서문을 통해 프랑스 한국학계에서 연구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고전문학 관련 저작 및 번역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을 안타깝게 여겨, 이번 작품집 번역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유럽에서 한국학을 전공하고 있는 후진들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한국 고전에 대한 번역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출간된 번역서가 한국학을 전공하는 후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한다는 바람도 함께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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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자의『원미동 사람들』터키어 출간

    양귀자의『원미동 사람들』터키어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터키어 번역가 괵셀 튀르쾨쥬 (S.Goksel Turkozu)가 번역한 소설가 양귀자의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zel Mahalle』이 터키 델타 출판사 (Delta Publishing)에서 출간되었다. ○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zel Mahalle』을 번역한 번역가 괵셀 튀르쾨쥬 (S.Goksel Turkozu)는 터키 예르지예스 대학교(Erciyes University) 한국어 문학과 교수이며, 동양어 학부 과장으로 재직 중이다. 2006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Değişen Kahramanımız』을 예심 휘렌데지 (S. Yeşim Ferendeci) 와 공역, 출간하였으며, 2007년 『터키인을 위한 한국어 교재 Korece 1, 2, 3』을 출간하였다. ○ 『원미동 사람들 Uzak ve Gzel Mahalle』은 소설가 양귀자의 연작소설집으로 「멀고 아름다운 동네 Uzak ve gzel mahalle」,「불씨 Kivilcim」,「마지막 땅 Son topraklar」,「원미동 시인 Vonmi mahallesi şairi」,「한 마리의 나그네 쥐 Bir derbeder fare」,「비 오는 날이면 가리봉동에 가야 한다 Yağmurlu gnde Garibong mahallesine gitmem gerek」,「방울새 Florya kuşu」,「찻집 여자 ayevi sahibesi」,「일용할 양식 Gnlk geim」,「지하 생활자 Bodrum kati sakini」,「한계령 Hange geidi」등 총 11편의 단편 소설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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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일『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중국 출간

    김원일『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중국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김원일 작가의 『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이 중국사회과학출판사(中國社會科學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김원일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마당 깊은 집』은 625 직후 어려웠던 시절, 여러 가지 인생 경험과 생업을 갖고 마당 깊은 집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 집에 모여 사는 전쟁 후의 삶의 모습은 전후 우리나라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내면을 살뜰히 파고드는 미시적 시각과 과거와 현재의 화자를 따로 두는 거리두기의 수법을 병행한 것도 독특한 점이다. 특히 1950년대의 생활풍속을 생생하게 재생한 세밀한 묘사는 가히 일품이라고 할 만하다.『마당 깊은 집』은 관찰과 묘사의 세공술로 작가의 기억을 미학적으로 부활시킨 한국문학의 대표작이다. ○ 번역자 김태성(金泰成)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이문열의『젊은 날의 초상』(文化藝術出版社), 박완서의『아주 오래된 농담』(上海譯文出版社) 등을 번역하여 중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 중국사회과학출판사는 인문․사회과학서, 학술서를 주로 출판하며, 1978년 설립 이래 다양한 분야의 인문서를 출판해왔다. 최근에는 문학 및 외국 문학 소개에까지 외연을 넓혀 문학 작품 출간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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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기원『여자에 관한 명상(Meditation über Frauen』독일서 출간

    송기원『여자에 관한 명상(Meditation ber Frauen』독일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정민기, 하랄트 개르버(Harald Gaerber)가 번역한 『여자에 관한 명상(Meditation ber Frauen)』이 독일 펜드라곤(Pendragon)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펜드라곤 출판사는 이미 2006년에 송기원의 『사람의 향기(Menschenduft)』를 출판한 바 있으며, 두 작품은 30여 종이 넘게 출판된 펜드라곤의 한국현대문학 시리즈(Edition moderne koreanische Autoren)에 속해있다. ○ 독일에서 출간된 『여자에 관한 명상』은 프랑크푸르트도서전을 겨냥해 9월 말 출간되었으며, 펜드라곤 출판사의 대대적인 홍보가 이루어졌다. 번역가인 하랄트 개르버 교수가 작성한 독어판 후기에 따르면 『여자에 관한 명상』은 이 시대의 다른 소설들과 같이 60~70년대 한국 소시민의 환경을 묘사하고 있다. 그러나 또한 이 소설은 여태까지 우리가 알고 있던 한국문학과는 다르다고 소개해 독일 독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 번역가 정민기는 프리랜서 번역가로, 김주영의 『멸치』를 번역한 바 있으며, 공역자인 하랄트 개르버 교수는 성신여대 독어독문학과에 재직중이다. ○ 독일 빌레펠트(Bielefeld)에 위치한 펜드라곤 출판사는 1981년에 설립된 문학전문 출판사로, 300여종이 넘는 작품을 출판했다. 특히 한국 현대문학 시리즈를 통해 이문열, 이청준, 조경란, 은희경 등 여러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독일에 소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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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흥길 『장마』스웨덴서 출간

    윤흥길 『장마』스웨덴서 출간 ○ 소설가 윤흥길의 단편 「장마」, 「땔감」, 「돛대도 아니 달고」 세 편을 수록한 단편집『장마』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스웨덴 트라난(Bokfrlaget Tranan)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표제작이 된「장마」는 전쟁으로 빚어진 한 가족의 비극을 아이의 눈으로 바라보고 있다. 분단의 현실적 비극 속에서 솟아나는 한국인의 토착적 정서, 한(恨)을 강렬히 호소하고 있는 「장마」외에도 「땔감」, 「돛대도 아니 달고」두 작품을 통해 독자는 전쟁 이후의 삶과 전쟁이 일상에 미친 여파를 엿볼 수 있다. ○ 스웨덴 트라난 출판사 대표 스티르비욘 구스타프손(styrbjrn gustafsson) 은 정돈된 언어와 인물 형상화를 통해 근대 한국에 대한 통찰력을 보여주는 작가 라고 윤흥길을 평하였다. 또한 이번에 출간된 『장마』는 전쟁에의 경험이 한국 사회에, 그리고 세계 정치에 끼친 영향에 방점을 두고 있는 작품으로 스웨덴 독자들을 내전의 트라우마로 이끌어 줄 중요한 작품이라고도 이야기했다. ○ 트라난 출판사는 전 세계로부터 독서를 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세계의 문학을 스웨덴 독자에게 소개하기 위해 1992년 설립된 출판사이다. 현재까지 약 160여 종의 도서를 출간해왔으며, 한국 작품으로는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Ett Ungdomsportrtt)』(2001), 『시인(Poeten)』(2005) 등을 출간한 바 있다. ○ 『장마』는 레이프 구스타프 손(Leif Gustafsson), 최아련 공동 번역으로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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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중국서 출간

    박완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중국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김태성(金泰成)이 번역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이 상해역문출판사(上海譯文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박완서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6년『너무도 쓸쓸한 당신』(상해역문출판사), 2007년『그 남자네 집』(인민문학출판사), 2008년『나목』(상해역문출판사)등 매년 꾸준히 중국에 소개되고 있다. ○ 『아주 오래된 농담』은 송경호의 죽음과 영빈의 일탈,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삼으면서 자본주의 속에서 인간과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왜곡돼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냈다. 또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가부장제 사회와 여성현실의 폭로도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있다. 중국식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자본주의의 여러 가지 폐단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번역자 김태성(金泰成)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2007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이문열의『젊은 날의 초상』(문화예술출판사)을 번역했으며 김원일의『마당 깊은 집』(중국사회과학출판사)도 다음 달에 출간될 예정이다. ○ 상해역문출판사(上海譯文出版社)는 중국 최대의 외국 문학 출판사로 연간 출판되는 300여 종의 도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 문학이다. 1997년 염상섭의『삼대』출판 이후 지난 10여 년간 순수문학, 역사소설, 추리소설, 시 등 30여 종의 한국 문학을 중국에 소개해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판한 도서도 나목(박완서, 2008), 홍어(김주영, 2008), 짐승의 시간(김원우, 2008), 가지 않은 길(김문수, 2008) 등 17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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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9년 1/4분기 신규번역지원에는 12개 언어권 32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전체적으로 원작 작품과 배경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 해당 언어로 충실하게 번역되었는가, 번역문이 문학작품으로서 읽히는가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제시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에 오른 작품들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친 결과 9개 언어권 12건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언어권별 지원 작품의 선정기준과 배경은 다음과 같다. 영어권의 경우, 『김영랑 시집』이 원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적 표현이 우수하다는 데에 내․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이 일치하여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민규의 『카스테라』가 어휘 선택과 문장구성 등 번역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고은의 『순간의 꽃』 또한 독일어로 옮기기 어려운 어휘와 표현을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경우 『연암 박지원 소설집』이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번역 수준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고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스페인에 한국의 고전문학을 소개하는 데 적합하다는 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한승원의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번역이 어려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내용과 문학적 가치가 손상되지 않은 훌륭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지원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손창섭의 『유맹』과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선정하였다. 특히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는 번역 원고의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호응도 또한 기대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선정되었다. 원작과의 등가성, 어휘 및 문체에 있어서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거의 흠잡을 데 없는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터키어권에서는 이문열의 『시인』과 고은의 『고은 시선집』 두 작품이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번역이어서 두 건 모두 선정하였다. 베트남어권에서는 고은의 『내일의 노래』가 내국인 심사자에게는 시 원작의 적절한 이해 및 어휘 사용에서, 외국인 심사자에게는 풍부한 시적 어휘 사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체코어권의 『매월당 김시습 한시선』 역시 내․외국인 모두에게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불어권, 스웨덴어권, 몽골어권, 리투아니아어권에 지원 작품을 선정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심사위원장 김래현(서울여대 독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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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4일 2009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2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6건, 불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3건, 몽골어 2건, 일본어 3건, 러시아어 5건, 터키어 2건, 리투아니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스웨덴어 1건, 체코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1건, 시 6건, 고전 4건, 혼합(고전/시/소설) 1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9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안선재 김영랑『김영랑 시집』 2 독어 한스 유르겐 자보로브스키 고 은『순간의 꽃』 3 안드레아스 쉬르머, 강인숙 박민규『카스테라』 4 스페인어 이혜경 박지원『연암 박지원 소설집』 5 중국어 량복선 한승원『아제아제 바라아제』 6 일본어 오영아 은희경『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7 하시카와 코이치 손창섭『유맹』 8 러시아어 타티아나 잘레스카야 신경숙『엄마를 부탁해』 9 터키어 이난아 이문열『시인』 10 오은경 고 은『고은 시선집』 11 베트남어 레 당 호안 고 은『내일의 노래』 12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김시습『매월당 김시습 한시선』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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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대표작인 『황제를 위하여(Dem Kaiser!)』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Wallstein(발슈타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제를 위하여』가 해외에 소개된 것은 영어, 불어, 일어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 젊은 날의 초상 』등이 독일에 소개된 바 있다. ○ 소설가 이문열은 1948년 경북 영양출신으로, 1979년 중편『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등단 이후 잇따라 발표한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현란한 문체와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어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넓은 대중적 호응과 문단의 주목을 받는 국민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시인』『오디세이아 서울』『황제를 위하여』『선택』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 소설로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대륙의 한』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수호지』를 선보였다. 그는 오늘의 작가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 장편 역사소설인『황제를 위하여』는 이문열이 지금까지 쓴 것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이며, 한국 소설이 오래 기억할만한 소설이라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을 들을 만큼 이야기꾼으로서의 이문열의 면모를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2권으로 출판되었으나 이번 독어판에서는 1권으로 묶어 독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독어판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희비극적인 역사소설이며, 주인공은 여러 면에서 돈키호테와 비슷하다, 이 소설은 시공간적으로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실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발슈타인(Wallstein) 출판사는 1986년 괴팅엔에서 설립되었으며 2004년 Thorsten Ahrend의 참여 이후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출판하고 있다. 연간 130여종의 도서를 출판하여, 2백만 유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지하의 『중심의 괴로움(Bltenneid, 2005)』, 『황지우 시선집(Die Schatten der Fische, 2006)』, 『고은 시선집(Beim Erwachen aus dem Schlaf, 2007)』, 『이윤기단편선(Kurve und Gerade, 2008)』 등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발슈타인 출판사와 함께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기간에 독일 5개 도시에서 『황제를 위하여』의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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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번역 지원한 최윤의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가 미국의 컬럼비아대학출판사(Columbia University Press)에서 출간되었다. 최윤의 작품이 해외에서 번역출판되는 것은서반아어『마네킹』, 독일어『최윤소설선』,『최윤단편집』, 영어『최윤단편집』에 이어 5번째이다. ○ 이번 단편선에는「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속삭임, 속삭임」,「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가 수록되어 있다.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출판 전문지인 Publishers Weekly는 5월 31일자 서평에서 수록 3편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면서, 최윤 소설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고 있다고 상찬했다. ○ 저자인 최윤은 1988년 계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중편소설『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여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1992년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 1994년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 불어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문열의 『금시조』,『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청준의『이어도』 등을 프랑스에 소개했다. 현재 서강대 프랑스문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번역자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은 미국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을 포함한 다수의 기관에서 번역지원과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 단편선집』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한국 작품을 번역하였다. 브루스 풀턴은 현재 캐나다 UBC 대학에 민영빈 기금 한국문학 교수로 번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 미국 뉴욕시에 주재한 컬럼비아대학 출판사는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8개교중 하나의 출판사로, 문학을 비롯하여, 역사, 사회학, 종교, 영화, 국제학, 문화학 등 인문 사회과학분야의 서적을 출판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대학교재와 참고서적으로 유명하다.1950년대 말부터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작품의 번역 출판을 지원해왔다. 한국문학 작품으로는 한국고전시선(피터 리 역, 2002년), 한국현대시선(데이비드 멕켄 역, 2004년), 한국현대소설선(브루스 풀턴/권영민역, 2005년)의 세권의 선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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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및 제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 한국문학번역원은 훌륭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세계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한 번역가에게 수여하는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과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를 꿈꾸는 우수한 신진 번역인력을 발굴하기 위한 제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아래와 같이 갖고자 합니다. 이 뜻깊은 자리에 함께 하시어 수상자들을 축하해주시기 바랍니다. 한국문학번역원장 윤지관 일시 : 2007년 12월 13일 (목) 19시 장소 : 광화문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구분 언어권 수상자 작품 번역대상 스페인어 고혜선, 프란시스코 까란사 (Francisco Carranza Romero) 『칼의 노래』, 김훈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 번역상 중국어 설주(薛舟),서려홍(徐丽红) 『외딴 방』, 신경숙 单人房 (人民文学出版社, 2006) 번역상 스웨덴어 안데쉬 칼손(Anders Karlsson), 박옥경 『시인』, 이문열 Poeten (Tranan, 2005) 제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수상자 원작품명 영어 김소라 (Sora Kim-Russell)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김중혁 프랑스어 이원희 「코리언 솔저」, 전성태 독일어 데니스 뷰어트너 (Dennis Wuerthner)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김중혁 스페인어 최유정 「틈새」, 이혜경 중국어 허선철 「성탄특선」, 김애란 일본어 오영아 「틈새」, 이혜경 러시아어 (가작) 에브게냐 라히나 (Evgeniya Lachina) 「성탄특선」, 김애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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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스페인어 김훈 작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 고혜선, Francisco Carranza Romero(프란시스코 까란사) 번역상 중국어 신경숙 작 외딴 방 单人房 (人民文学出版社, 2006) 薛舟(설주),徐丽红(서려홍) 번역상 스웨덴어 이문열 작 시인 Poeten (Tranan, 2005) Anders Karlsson(안데쉬 칼손), 박옥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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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문학기행

    2007년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문학기행 10월 4일에서 5일까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독일어권 헬가 피히트, 엘케 골셔트 정, 중국어권 한매, 허련순, 체코어권 이바나 그루베로바, 일본어권 아오야기 유우꼬, 영어권 최양희, 스티븐 엡스타인 등 한국에 입국하여 체류하고 있는 모든 초청 번역가들과 함께 하동 최 참판댁과 남원 혼불 문학관을 방문하는 문학기행을 떠났다. 한국과 독일의 문화교류에 이바지하고 있는 남해 독일마을에서 하루를 머무르면서 한국의 전통공연을 볼 수 있었고 번역가들의 남해방문은 남해신문 10월 5일자에 소개되기도 하였다. 10월 9일에는 한글날 특집으로 아리랑 TV- Korea Now에서 해외 전도사로서의 헬가 피히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방송하였고 남해 문학기행의 모습은 에서 10월 11일에 방송되었고 그 뒤 16일에는 최양희, 스티븐 엡스타인이 아리랑 TV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번역가들과 아래와 같이 번역지원작을 확정하였다. 아오야기 유우꼬-백석시선집, 스티븐 엡스타인-먼길김인숙작, 최양희-열하일기박지원작, 한매-황제를 위하여이문열작, 이바나 그루베로바-화엄일승법계도 등이다. 향후 이탈리아어권 빈첸자 두르소는 10월 31일 파주북시티 국제출판포럼에 발제자로서 참가하며 한국문학번역원의 권세훈 팀장이 사회를 맡게 된다. 그리고 한국에 초청된 위 전문번역가들은 11월 중순에 작가 은희경, 김영하와 만남의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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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터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및 예르지에스 대학교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대회 행사

    한․터수교 50주년 기념 행사 및 예르지에스 대학교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대회 행사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터키에서 문학 행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이문열, 공선옥, 김영하와 평론가 진정석이 참여한다. 한국과 터키간의 문학행사는 지난 5월 정현종, 나희덕 시인이 참가한 이스탄불 베요글루 국제시인축전에 이어 이스탄불과 카이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두 번째이다. 지난 5월 행사에서 한국 시가 처음으로 터키에 소개되었다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한국의 서사문학이 처음으로 터키 독자들을 만난다는 점이다. 특히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각각 터키의 임게(Imge) 출판사와 아고라(Agora) 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공선옥의 경우 아직 간행된 번역본은 없지만, 한국문학번역가이자 에르지에스 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인 괵셀이 상찬한 "목마른 계절"이 이번 행사를 위해 번역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스탄불 도서전 행사장에서 두 번의 한국문학 행사를 갖고 카이세리로 옮겨 예르지에스 대학교와 함께 벌인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과 문학행사를 갖는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소홀했던 중동 아시아와의 문학교류에 더욱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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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10월 19일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품 및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를 선정 발표하였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우수한 해외출판 한국문학 번역작품을 선정, 격년제로 시상하는 제도이며, 6회를 맞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은 번역 인력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매년 우수한 신진 번역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제도이다.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 사이에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 수상작과 2편의 번역상 수상작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김훈 원작 『칼의 노래』를 스페인어로 번역한 고혜선(단국대 스페인어과 교수)/프란시스코 까란사(전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교수, 공동번역자)에게, 번역상은 신경숙 원작『외땅 방』을 중국어로 번역한 설주(전문번역가)/서려홍(공동번역자)과 이문열 원작 『시인』을 스웨덴어로 번역한 안데쉬 칼손(런던대 한국학과 교수, 런던대 한국학연구소 소장)/박옥경(공동번역자)에게 돌아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부상으로 상금 미화 2만불, 번역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미화 1만불이 각각 수여된다. ◦대상 수상자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가 번역한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는 원문의 맛과 문체를 살리면서도 스페인어로 재미있게 긴장감을 가지고 감동적으로 읽을 수 있는 번역뿐만 아니라 스페인에서 동양학 관련도서의 대표적인 출판사의 위상을 갖춘 Trotta 출판사에서 출판되었고, 스페인 바스크 공영채널 EITB에서 “금주의 책”으로 선정되는 등 현지에서 좋은 평가를 통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전문번역가로 활동중인 설주/서려홍이 번역한 외딴 방 单癩� (人民文学綵現�, 2006)은 80여개국의 주요작가 도서 3,000 여종을 번역출간한 중국 최고의 국가급 문학전문출판사인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판된 점, 상당한 문학적 민감성과 김장감을 지닌 번역언어로 원문에 비견할만하게 잘 번역되었다는 평가에 근거하여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안데쉬 칼손/박옥경이 번역한 시인 Poeten (Tranan, 2005)은 ‘홍경래의 난’ 연구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번역자가 조선의 역사와 제도, 문예이론 등에 대한 충분한 지식을 바탕으로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으며, 작품에 인용되는 김립의 시의 언어적 유희성을 도착어로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적절한 합성어를 만들어내는 등 원작의 이해도와 번역의 충실성이 돋보이는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경우, 올해부터 러시아어와 일본어 2개 언어가 공모언어에 추가되었으며, 번역작품에 대한 지정공모제로 진행되었다. 김애란 작 성탄특선, 김중혁 작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이혜경 작 틈새, 전성태 작 코리언 솔저 4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07년 8월 한달간 접수된 7개 언어권 94건(영어 31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10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5건, 일본어 26건)의 응모원고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사자 결정되었다. 러시아어권은 예외적으로 가작만 선정되었고 나머지 언어권에서는 상당한 수준의 번역능력과 가능성을 보이는 수상자가 선정되어 앞으로 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한국문학 번역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수상자와 문단 및 번역계 인사를 초청하여 열릴 예정이다. 붙임 1.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프로필 2.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총평 3.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프로필 4.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심사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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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 터키 수교 50주년 문학 행사

    한 터키 수교 50주년 문학 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과 터키의 수교 50주년을 맞아 10월 27일부터 11월 1일까지 터키에서 문학 행사를 갖는다. ○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이문열, 공선옥, 김영하와 평론가 진정석이 참여한다. 한국과 터키간의 문학행사는 지난 5월 정현종, 나희덕 시인이 참가한 이스탄불 베요글루 국제시인축전에 이어 이스탄불과 카이세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가 두 번째이다. ○ 지난 5월 행사에서 한국 시가 처음으로 터키에 소개되었다면, 이번 행사의 특징은 한국의 서사문학이 처음으로 터키 독자들을 만난다는 점이다. 특히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과 김영하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는 각각 터키의 임게 출판사와 아고라 출판사에서 번역 출판되었다. 공선옥의 경우 아직 간행된 번역본은 없지만, 한국문학번역가이자 에르지에스 대학교 한국학과 교수인 괵셀이 상찬한 "목마른 계절"이 이번 행사를 위해 번역되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스탄불 도서전 행사장에서 두 번의 한국문학 행사를 갖고 카이세리로 옮겨 에르지에스 대학교와 함께 벌인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과 문학행사를 갖는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동안 소홀했던 중동 아시아와의 문학교류에 더욱 힘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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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5년 1월 1일부터 200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3개 언어권 61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 가독성 및 문학적 스타일 등을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3개 언어권 분과위원회에서 최종후보작 1편씩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7년 12월 13일 19시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스페인어 김훈 작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Trotta, 2005) 고혜선, Francisco Carranza Romero(프란시스코 까란사) 번역상 중국어 신경숙 작 외딴 방 单人房 (人民文学出版社, 2006) 薛舟(설주),徐丽红(서려홍) 번역상 스웨덴어 이문열 작 시인 Poeten (Tranan, 2005) Anders Karlsson(안데쉬 칼손), 박옥경 총평 제8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후보로는 12개 언어권에서 13편의 번역작품이 올라왔다. 최종심사는 각 언어권 최종후보작들을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추천하는 형식으로 시작되었다. 영어권에서 브루스 풀턴/주찬 풀턴이 번역한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이 추천되었으나 대단히 훌륭하다는 평가는 받지 못했다. 불어권에서는 안옥성/장-프랑수와 바롱의 “선시선”(혜심 외)이 성실한 번역뿐만 아니라 권위 있는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측면에서 호평을 받았으나 수상작으로 선정하기에는 미진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양한주/마리온 에거트가 번역한 독일어권의 “오감도”(이상) 역시 수준급의 좋은 번역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상권에는 미치지 못했다. 반면에 중국어권에서 설주/서려홍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일본어권에서 안우식이 번역한 “외딴 방”(신경숙), 스웨덴어권에서 안데쉬 칼손/박옥경이 번역한 “시인”(이문열)“, 스페인어권에서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가 번역한 ”칼의 노래“(김훈)가 번역가의 경력이나 번역의 우수성을 고려하여 번역대상 후보로 추천되었다. 네 편의 수상 후보작을 놓고 심사위원들끼리 토론을 벌인 결과 번역대상 수상작으로는 스페인어권의 “칼의 노래“가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여기에는 훌륭한 문체의 번역뿐만 아니라 이 책이 스페인 바스크 방송에서 ”이 주일의 좋은 책“으로 선정된 바가 있다는 사실도 고려되었다. 현지에서의 좋은 평가를 통해 우리 문학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점에 모든 심사위원이 수긍하는 분위기였다. 번역상 수상작으로는 중국어권의 ”외딴 방“과 스웨덴어권의 ”시인“이 선정되었다. 네 편 모두 우수한 번역물로 손색이 없었으나 수상작의 결정에는 언어권별 형평성과 소수언어권에 대한 배려도 한 몫 하였다. 고혜선/프란시스코 까란사, 설주/서려홍, 안데쉬 칼손/박옥경에게 번역대상 및 번역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또한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열과 성의를 아끼지 않은 모든 번역자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 심사위원장 : 민용태 (고대 서문과) 심사위원단 : 이종숙 (서울대 영문과), Marilyn Kay Plumlee (한국외대), 최현무 (서강대 프랑스문화학과), Benjamin Joinau (전문번역가), 이유선 (동덕여대 독문과), Werner Sasse (함부르크대학 한국학과), Leon Plascencia (멕시코 작가),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작가), 박재우 (한국외대 중어과), 苏玲 (중국 世界文学 편집위원), 양민종 (부산대 노문과), Sokolovskaya T. (부산대 노문과), 윤상인 (한양대 일문과), 箕輪吉次 (경희대 일어과), 전혜경 (한국외대 베트남어과), Dao Kim Hoa (베트남 시인), 이난아 (한국외대 터키어과), Tuğrul Tanyol (터키 시인), 김운찬 (대구가톨릭대 이탈리아어과), Vincenzo Campitelli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김원회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Dobranova Milena (한국외대 그리스-불가리아어과), 김상열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Sfaffan Rosen (스톡홀름대학교 한국학과), 김규진 (한국외대 체코어과), Jiri Pesicka (한국외대 체코어과) 운영위원단 : 염무웅 (영남대 독문과), 최원식 (인천문화재단), 김은경 (서울대 서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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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30일 2007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 심사는 2007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4개 언어권 3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5건, 불어 5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8건, 일본어 4건, 스웨덴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이태리어 1건, 태국어 1건. 네덜란드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2건, 시 11건, 수필 1건, 희곡 1건으로 나뉜다. 이 중에는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도 13건 포함되어 있었는데 중국어로 5건이 신청되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영어와 일본어가 각각 2건, 스페인어와 러시아어, 스웨덴어, 태국어가 각 1건씩 신청되었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7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지정공모 대상도서 5건을 포함한 총 15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7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샘 페리(Harvard대 Korea Institute 연구원) 인간문제(강경애) 2 정하연(프리랜서 번역가)/자넷 톰슨(작가) 외딴 방(신경숙) 3 불어 선영아(서울대 불어불문학 강사)/ 까린느 드비용(한국방송통신대 객원교수) 잘가라, 서커스 (천운영) 4 조르주 지겔메이어 (L'Harmattant 출판사 한국담당)/ 변정원 (프리랜서 번역가) 태백산맥 7,8 권(조정래) 5 독일어 강여규(프리랜서 번역가)/우베 콜베(시인)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6 중국어 허련순(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바이올렛(신경숙) 7 이정교(한국외대 중국학부 강사)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8 일본어 명진숙(동양공업전문대 전임강사)/ 이시카와 쥬리(한일연극교류협의회 전문의원)/ 박태규(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연구원) 한국 현대연극의 여명(유치진 외) 9 호테이 토시히로(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교수) ※平凡社(일본 출판사) 신청 태평천하(채만식) 10 한용무(시인, 번역가) ※彩流社(일본 출판사) 신청 김수영 전집 (김수영) 11 스웨덴어 유나스 텔란더(한국외대 전임강사)/ 김주희(프리랜서 번역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2 네덜란드어 임꺼 반 할딩은(레이덴 국립대학 강사) ※De Geus(네덜란드 출판사) 신청 새(오정희) 13 이태리어 빈첸자 두르소(Ca'Foscari대 한국어문학 교수) 고은 시선(고은) 14 베트남어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히우 팅(시인) 미스 사이공(이동순) 15 태국어 이지은(태국 국립까쎗쌋대 한국어센터 강사)/ 루찌렉 코차랏(Nation Books 수석 편집자)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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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문학번역전문가가 국내에 머물며 번역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6개 언어권의 최고급 번역가 9인이 2~4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을 통해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보다 심화시키고 한국문학 번역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 중에는 뛰어난 번역으로 한국문학을 현지에 소개한 공로가 널리 알려져 있는 독일어권 번역가 헬가 피히트(전 홈볼트대 코리아 연구소 소장)와 영어권 번역가 최양희(전 호주국립대 아시아∙쩽贄聆逵� 교수) 및 중국어권 번역가 한매(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일본어권 번역가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경영)등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도포함되어 있다. ○ 고은 시인의 순간의 꽃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빈첸자 두르소(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영어로 번역한 스티븐 엡스타인(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이문열 작가의 시인을 중국어로 번역한 한매,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을 일본어로 번역한 아오야기 유우꼬 등 이들 최고급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한국에 머물며 번역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은 아리랑 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기록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 이들 최고급 번역가들의 한국문학 번역활동이 세계독자들이 한국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기존 번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번역 후속세대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번역가 명단 성명 언어권 국적 소속 번역서 비고 최양희 영어 호주 전 호주 국립 캔버라대학 동양학 교수 한중록, 허난설헌시선집 (번역상 수상), 열하일기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상 수상 스티븐 엡스타인 영어 미국/뉴질랜드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모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헬가 피히트 독일어 독일 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번역상 수상), 토지 1~6권 등 1995년 제2회 한국문학번역상 가작 수상 엘케 골셔트 정 독일어 독일 본대학 한국어학과 강사 안중근 의사의 평화를 위한 고백, 나도향 단편집, 등 빈첸자 두르소 이탈리아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기생시조선, 아내의 상자, 구상시선, 순간의 꽃, 원미동 사람들 등 이바나 그루베로바 체코어 체코 프리랜서 번역가 님의 침묵, 카인의 후예, 선가귀감, 한시선집 등 한매 중국어 중국 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을화, 무녀도(번역상 수상), 시인 등 2003년 제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허연순 중국어 중국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옛우물, 짐승의 시간 등 아오야기 유우꼬 일본어 일본 코리아문고コリア文庫 경영 오래된 정원(번역상 수상), 한국의 민족문학론, 통일시대의 한국문학론, 고은 시집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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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대표 젊은 작가 7인, 일본 나들이”

    “한국 대표 젊은 작가 7인, 일본 나들이”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한 한국 젊은 작가 7인의 작품집이 일본 사쿠힌샤(作品社)에서 발간되었다. ○ 신경숙의 작품「지금 우리 곁에 누가 있는 걸까요」를 표제로 출간된 이 책에는 신경숙 외에 하성란, 조경란, 윤대녕, 성석제, 박성원, 정영문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 일곱 명의 작품이 소개되어 있다. ○ 책의 해설을 쓴 일본 작가 나카자와 케이(中沢けい)씨는 한국문학에 대해 “사소설적인 경향이 지배적인 일본문학에 비해 한국문학에는 인간의 아름다운 감정, 즉 ‘정’이라는 아름다운 부분을 보고 싶어 하는 욕구가 확실히 남아있다”고 감상을 말하는 한편, 수록 작품들에 대해 “도시에 살고 있는 현대인들의 모던한 생활을 묘사하면서도 전통적 시가(詩歌)의 세계에 있는 서정성을 부정하지 않는다”고 평하였다. 또한 “이 단편집에 수록된 60년대 출생 작가들은 소설을 쓰는 기법에 대해 의식적이며, 다양한 기법을 각 작품에서 보여주고 있다”며 젊은 작가들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표했다. ○ 이전에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박태원의 『천변풍경(川辺の風景)』(2005)과 이상의 『이상작품선집(李箱作品集成)』(2006)을 발간하는 한편, 독자적인 기획을 통해 유몽인의 『어우야담(於于野談)』(2006)을 내는 등 한국문학의 일본 소개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사쿠힌샤(作品社)는 이번 선집 발간을 통해 아직 일본에 널리 알려져 있지 않은 역량 있는 젊은 작가들을 일본 독자에 소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를 비쳤다. ○ 문학평론가로도 활동을 하고 있는 역자 안우식씨는 오비린대학(桜美林大学)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약하며 일본에서의 한국문학소개에 힘쓰고 있다. 역서에 박경리『토지』, 윤흥길 『에미』, 이문열『사람의 아들』, 『황제를 위하여』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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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작품 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과 교보문고는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6개언어권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26종을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에서 전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판매 도서를 늘려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작가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시, 판매되는 도서에는 구운몽 등의 고전을 비롯하여 소설, 시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영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2005, Archipelago books)와 고은의 남과 북(2006, Tupelo),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2006, Mosaic)등이 있다. 불어권 도서로는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Gallimard의 ‘세계문학총서’(du monde entier) 시리즈에 포함되어 화제를 집중시켰던 김훈의 칼의 노래(2006, Gallimard)를 비롯하여, 문학 출판의 독보적인 프랑스 출판사 seuil가 출간한 오정희의 새(2005, seuil)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어권 도서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 dtv에서 출간 된 한국단편선(2005, dtv)과 이미 여러 차례 독일에서 작품이 소개되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지하의 시선 중심의 괴로움(2005, Wallstein)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이상의 유작들을 모아 집대성한 일본어역 이상작품선집(2006, 作品社) 및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페인어역 칼의 노래(2005, Trotta) 등도 이번 기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 교보문고에서 한국문학 번역서 판매가 이루어짐으로써 그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찾아왔던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 독자에게도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문학 작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그들을 한국문학의 독자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판매 도서 리스트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 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 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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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공지

    한국문학 번역작품 판매 공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하여 해외에서 번역된 도서 26종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 (9번 구역에 위치) ○ 도서 목록 - 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26종 52권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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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보도자료

    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개요 ☐ 사업목적 ○ 한국문학 및 한국도서의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의 집중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설립 운영 ○ 한국문학 세계화 및 한국도서 해외 진출의 인적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기관 설립 ○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예술 소양 교육, 번역교육, 번역작업, 번역연구 등 번역에 관한 분야를 통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설립 운영 ☐ 사업의 필요성 ○ 현지 독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번역을 해낼 수 있는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부재 - 현재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도서의 번역가 중 단 20%만이 외국인 번역가 - 외국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적 자원 육성이 시급 - 해외의 경우 한국학에 대한 제한된 수요로 인해 현지에서의 번역가 양성 환경이 부재 ○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 증대 - 현재 국내 12개 대학에서 대학원 통·번역과정을 운영 중이나, 대부분 통역 교육 및 통역자 양성에 치중하고 있어 번역교육 및 전문 번역가 양성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음 - 국내 유휴 고급인력의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대하고 있으나, 국내 소수의 통번역대학원으로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음 ○ 다변화된 언어권 전문 번역인력 육성 - 현재 국내 통번역대학원의 개설강좌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소수의 언어권에 제한되어 있어 다른 언어권의 전문번역가 육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사업 운영 방안 ○ 기본적인 번역능력을 지닌 내외국인을 선발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한국문학 번역 실습과정 운영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번역인력 양성 - 언어권별 맞춤형 교육실시 - 번역 실습 강사진은 기본적으로 언어권별로 내외국인 각 1명으로 구성하고 사전 워크샵을 통해 역할 분담 및 수업 내용 확정 - 각 학기당 단편소설 1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번역 훈련을 실시하되 2학기에는 시 번역 세미나 추가 - 강좌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되 매년 번역 실습 작품의 변경을 통해 계속 수강이 가능하도록 유도 ○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 실습이 가능하도록 문학 강의 및 작가 초청 강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 번역 실습 작품으로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생존 작가의 작품 선정 ○ 장차 한국의 도서를 자국 언어로 소개할 수 있는 원어민 번역가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 지향 - 한국문학 전문번역 교육이 필요한 언어권에 대하여 일대일 접촉 및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원어민 수강생 확보 ☐ 수강생 확보 및 선발 방안 ○ 수강생 확보 방안 - 본원이 지원하는 번역전문인력 참여 유도 - 국내 각 대학에 재학하거나 어학원 등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에 대한 홍보 강화 - 국내 통번역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적극 유치 및 국내의 외국어 관련 박사급 유휴인력에 대한 홍보 강화 - 성적우수자에게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학위과정에 대한 장학지원 및 번역지원 제도 안내 ○ 수강생 선발 방안 -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신청자의 기초 언어능력 및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평가하여 언어권별로 비슷한 언어수준의 수강생 선발 ※ 제출서류 :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Ⅱ.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개요 ○ 강좌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모집언어 :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 (한국문학의 이해, 번역이론, 문학기행, 작가초청강연 포함) ○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내외국인 (학력제한 없음) ○ 기간 (매주 1회, 24주 과정) - 1학기 : 2007년 4월 12일 ~ 6월 28일 (12주) - 2학기 : 2007년 9월 6일 ~ 11월 22일 (12주) ○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2시간, 요일은 수업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 본원 교육관 및 1층, 5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활용 (강의실이 부족할 경우 요일 별로 운영) ○ 수강료 : 무료 ○ 등록비 : 10만원 (등록비는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선발방법 : 서류 심사 및 면접 ○ 제출서류 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③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 샘플번역 지정작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최종 수강대상자 : 7개 언어권 56인 ☐ 강좌내용 1학기 1 4/12 (목) 오리엔테이션/ 한국문학의 흐름 전체강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조교수) 2 4/19 (목) 90년대 이후의 한국문학 전체강의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장) 3 4/26 (목) 번역의 기초이론.번역의 실제 전체강의 (김윤진 경영지원본부장) 4 5/3 (목) 소설번역 1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5 5/10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5/17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7 5/25 (금)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8 5/31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9 6/7 (목) 은희경 작가와의 대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전체강의 10 6/14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11 6/21 (목) 소설번역 1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12 6월 넷째주 문학기행 전체강의 2학기 1 9/ 6 (목) 번역과 문화 전체강의 2 9/13 (목) 소설번역 2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3 9/20 (목)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4 9/28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5 10/5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10/11 (목) 작가와의 대화 전체강의 7 10/18 (목) 소설번역 2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8 10/25 (목) 문화강좌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체강의 9 11/1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0 11/8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1 11/15 (목)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 이야기 전체강의 12 11/22 (목) 전체 워크샵 및 수료식 전체강의 ☐ 언어권 번역 실습 지도 교수 약력 언어권 강사진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장 노엘 쥬떼 전문번역가 프랑스 리용대학교 현대문학 박사 대산문학상 번역상 수상 (1999,2000)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마리아 끌라우디아 마씨아스 데 윤 서울대 서문과 멕시코 El Colegio de Mé문학박사 기형도作 '입 속의 검은 잎 La hoja negra dentro de la boca'(2005, Verbum) 등 공동 번역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라리사 피사레바 고려대 노문과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 창작대학 번역학 박사 '한국 현대 시선' 러시아어 공동 번역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Ⅲ. 한국문학번역원 관련사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교육사업 실적 ○ 2003년도 ▷ 2003년 예비번역가를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1개국 25명 * 기간 : 2003.7.18~8.29 (매주 금요일 2시간, 6주) * 연수내용 :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남도 문학 기행 (이청준 작가와의 만남),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춘천 문학 기행 (김유정 유적지), 문학번역의 즐거움과 어려움, 종합토론 등 총 6회 * 수료인원 : 11개국 22명 (3회 이상 참여자) ○ 2004년도 ▷ 2004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0개국 35명 * 기간 : 2004.7.9~8.27 (매주 금요일 2시간×2강좌, 8주) * 강좌내용 : 문학번역의 특수성, 문학번역의 방법론, 문학번역의 전략, 번역의 실제:담화의 분석, 번역가의 위상 : 보이지 않는 번역가,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 동서양 글쓰기의 차이, 텍스트의 이해, 번역의 실제, 번역과 번역하기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9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여자) ▷ 2004년 외국인을 위한 월례 문학강좌 * 대상 : 한국문학 혹은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과 재외 동포 * 수강인원 : 9개 언어권 29명 * 기간 : 2004.3~10 (매월 네째 수요일 2시간, 8개월) * 강좌내용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8회 (성석제, 김영하, 조경란, 한강, 윤대녕, 김연수, 은희경, 하성란) ▷ 2004년 전문인력육성사업 문학기행 * 대상 : 월례강좌 수강자 및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 참가인원 : 춘계 15명/ 추계 20명 * 일시 - 춘계 : 2004.5.14 (1일) - 추계 : 2004.10.21~23 (2박3일) * 장소 - 춘계 : 춘천 파로호 (오정희 작가 동행) - 추계 : 안동 하회 마을, 부석사, 도산서원, 유성룡 고택 등 (이문열 작가, 안대회 교수 동행) ○ 2005년도 ▷ 2005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및 내국인 * 수강인원 : 13개국 51명 * 기간 : 2005.4.~11. (격주 금요일 2시간, 32주) * 강좌내용 : 번역개론, 일반번역, 번역과 문화, 문학번역, 미디어번역, 번역의 실제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4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석자) ▷ 2005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 * 수강인원 : 12개국 40명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5.4.~11.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8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춘계 2005.5.12~14 (2박3일) /추계 2005.9.30~10.1(1박2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7회 (초청작가 : 조정래, 최현무, 김승희, 김별아, 천운영, 최수철, 공지영) - 문학기행 : 춘계 - 소설가 강석경님과 함께 하는 경주기행 (29명 참가) / 추계 - 시인 함민복님과 함께 하는 강화도 문학기행 (24명 참가) ○ 2006년도 ▷ 2006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5개 언어권 91명 (기초반 58명/전문반 33명) ※ 전문반 분반 현황 : 한영반 2, 한러반 1, 한일반 1, 한중반 1 (총 5반) * 기간 : 2006.3.24~12.15 (격주 금요일 2시간, 40주) * 강좌내용 : 2년 과정 - 기초반 (1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및 번역개론 등 총 20회 - 전문반 (2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언어권별 한국문학 번역실습 등 총15회 * 수료인원 : 10개국 35명 (기초반 19명, 전문반 16명) ▷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3개 언어권 45인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6.3.~12.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10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2006.9.22~24 (2박3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 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9회 (초청작가 : 박범신, 방현석, 이만교, 최승호, 윤흥길, 김연수, 이혜경, 함정임, 김훈) - 문화강좌 : 한국의 고궁, 궁궐의 우리나무, 한국의 짚풀문화, 문학 속 우리도시기행, 청계천 답사 등 총 5회 - 문학기행 :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 문학기행 총 1회 (15명 참가) 담당: 전현정 (hjjeon@klti.or.kr) 6979-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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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중국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靑春肖像)』(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문화예술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어판『젊은 날의 초상』은 2001년 스웨덴어, 2002년 스페인어, 2004년 독일어로 출간된 이후 네 번째이자 중국에서는 『시인』에 이어 두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된 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해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황제를 위하여』,『우리 기쁜 젊은 날』,『금시조』,『익명의 섬』,『영웅시대』,『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1979년 장편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젊은 날의 초상』은 자신의 존재와 삶의 본모습을 찾아 헤매는 한 젊은이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서, 1981년 11월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1991년 12월까지 무려 27판이 발행될 정도로 대중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91년에는 곽지균 감독, 정보석·이혜숙·배종옥 주연으로 영화화하였으나 원작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작품은 하구(河口),우리 기쁜 젊은날(我們快樂的靑春), 그 해 겨울(那年冬季)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 젊음의 고뇌와 방황과 절망의 선로를 따라 여행하며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치열한 절망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젊음의 이야기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내에서 독립적이면서도 연관성 있게 펼쳐진다. 작가는 젊은 주인공 ‘나’가 정서적, 충동적, 지적 모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을 세밀히 묘사하여 개인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게 하는 긍정적인 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 ○ 번역자 김태성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서 현재 본원 지원으로 박완서 작가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번역 중에 있다. 공역자 김성옥은 서울대 국문과 박사로 현재 북경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문화예술출판사는 1980년 설립된 북경 소재 출판사로서 문화부 소속 문화예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종합출판사이다. ○ 문학성과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문열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서도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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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균형 있게 해외로 번역 소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유공모제 형식의 번역지원과 병행하여 지정공모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될 지정공모제를 위해서 번역원은 작년 11월,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9인으로 지정과제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를 구성하여 네 차례의 회의 끝에, 1차로 2007년도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 대상 도서 25종을 선정하였다. (목록 참조) ○ 이 1차 목록은 전체 선정대상 도서 100종 중 1/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남은 75종은 연차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0종의 지정도서 중 시는 20종, 소설은 80종이 선정될 예정이며, 소설 80종 중 해방 이전 작품은 24종, 해방 이후 작품을 56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매년 25종씩, 4년에 걸쳐 총 100종의 도서가 우선 번역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공모 대상 작품은 가급적 출간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은 선집 형태의 번역본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꼭 포함되어야 할 단편소설이나 시를 지정토록 하였다. ○ 선정위원회는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 번역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는 외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한국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자유공모제로 운영되어온 지금까지의 번역 사업은 개별 번역자의 취향과 능력에만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이 누락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지정과제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들은 한국 근현대문학의 전체 지형도를 그려내면서도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여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이번 1차 목록에서 지정과제는 시의 경우에는 5종 가운데 해방 이전 2종, 해방 이후 3종을 선정하였다. 소설 20종은 해방 이전 6종, 해방 이후 14종을 선정하였다. 소설의 경우 1차 선정에서는 1970, 8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1970, 80년대는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문학이 활발하게 참여했던 시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담론의 형성과 배치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형성,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하여 이후의 선정 과정에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고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연차적으로 50, 60년대 문학, 90년대 이후 문학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지정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목록 작업은 단순히 시대별 안배를 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한국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시대와 국경을 이월할 가능성이 풍부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 즉 한국문학의 정전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 따라서 선정위원들은 기계적이고 산술적인 심의방법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학적 쟁점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다소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예컨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대표적 쟁점의 하나였다. 이런 쟁점들은 앞으로 있을 논의과정에서도 계속 토론될 것이다. 이는 번역원 지정과제 선정이 단순히 번역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문학 전반을 돌아보면서 개별 문학작품의 판단기준을 검토하는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쪼록 이번 지정과제 선정 작업이 현재적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학의 국제화에 겸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지정공모 대상작품 선정위원 : 위원장 최원식, 김재용, 방민호, 심진경, 이광호, 이선옥, 임홍배, 성민엽, 황종연)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 도서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기번역 언어 1 탁류 채만식 영, 일 2 만세전 염상섭 3 천변풍경 박태원 일 4 대하 김남천 체코 5 인간문제 강경애 독, 중, 일, 러 6 고향 이기영 중 7 마당 깊은 집 김원일 불, 독, 서, 일 8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9 다시 월문리에서 송기원 창비 10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영, 독, 중 11 불의 강 오정희 문학과 지성사 1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 문학과 지성사 독 1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 지성사 독 14 관촌수필 이문구 15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영, 불, 독, 일 16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 지성사 불, 서 17 서편제 이청준 열림원 영, 독, 서 18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영, 불, 독, 일, 러, 몽골, 헝가리,불가리아 19 순이 삼촌 현기영 창비 20 객지 황석영 창비 21 진달래꽃 김소월 영, 불, 러, 베트남 22 백석시전집 백석 창비 23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독 24 김수영 전집 김수영 민음사 25 게 눈 속의 연꽃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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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장편소설 『시인』으로 첫 중국 나들이

    이문열, 장편소설 『시인』으로 첫 중국 나들이 ○ 이문열 작가의 장편소설 『시인(詩人)』(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한국작가 가운데 가장 많이 해외에 소개되었는데, 중국어판『시인』은 이문열 작품의 첫 중국 나들이이자 불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 영어, 네델란드어, 스웨덴어 다음으로 일곱 번째 해외 출간이다. ○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된 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해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문단의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황제를 위하여』,『우리 기쁜 젊은 날』,『금시조』,『익명의 섬』,『영웅시대』,『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1979년 장편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문열의 소설은 매우 넓은 관심의 영역을 포괄하고 있다. 종교 문제와 예술관의 문제에서부터 분단과 이데올로기 갈등, 근대사의 영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재들을 다루고 있으며, 그것을 형상화하는 기법 또한 정통적인 리얼리즘의 기법에서부터 역사나 우화의 형식에 이르기까지 다채롭다. 1991년에 발표된『시인』은 전기보다 비교적 더 절실하고 진지하게 작가적 고뇌를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 작가의 자전적 소설 『젊은 날의 초상』도 연내 중국에서 출간될 예정이어서 이문열 작품의 본격적인 중국 소개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다. 문학적 품격을 지키면서도 광범위한 대중의 호응을 받았던 이문열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일으키길 기대해본다. ○ 번역자 한매는 중국 산동대학 한국어과 교수로서 『을화』, 『김동리단편선』등을 번역한 바 있다. 인민문학출판사는 1951년 설립된 중국 최고 권위의 국가급 문학출판사로서 이미 80여개 국가 중요작가의 작품 3,000여종을 번역 출판하고 있다. 인민문학출판사의 한국현대문학 작품 소개는 이번이 처음으로 향후 활발한 교류를 위한 서막을 열었다는 점에서 고무적인 소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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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스웨덴 악스폴록 (Axplock) 출판사에서 나온 박완서 “나목” (최병은, 군나르 베르스트룀 번역)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헤테르 (Dagens Nyheter) 10월 4일자 문학란에 실렸다. ㅇ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서평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뒤에 일정 부분 번역상의 문제가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작품이 보여주고 있는 문학적 깊이를 상세히 짚고 있다. 평자는 “나목”이 한국전쟁과 1950년대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다룬 작품임에도 모든 전쟁에 내재된 무감각한 증오 및 문화적 억압 그리고 전쟁 속에서 성숙해지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고 밝힌다. “전쟁이 가져오는 강요된 어른스러움과 때 이른 책임의식”, 젊은 여성의 “순진함과 나이에 비해 이미 삶에 지쳐있는 모습 사이를 비틀거리는” 모습 등도 평자의 눈에는 이 작품이 보여준 성취에 속한다. 서평을 쓴 사라 고르돈(Sara Gordon)은 주인공과 무심한 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작품의 중심이라고 보며 이들이 그 상태가 되기까지의 사건들이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마니(Marnie)"에서 따온 것 같은 강렬한 회상장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상찬하고 있다. ㅇ이 서평은 우리 문학이 세계 문학 속에서 차지하는 보편성에 대한 작은 예가 될 것이다. 평자의 말대로 한국문학이 좋은 번역가와 훌륭한 편집자를 만난다면 세계문학에서 ‘흥미로운’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ㅇ 한국문학의 가감 없는 해외 소개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은 현재까지 스웨덴에서 고은, 김지하, 이문열 등 모두 9종의 작품집을 번역 출간했으며, 현재 최인훈, 황석영, 조정래 등의 작품 9종이 출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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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2월 1일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3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 불어 2건, 독어 4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이태리어 1건, 러시아어 1건, 체코어 1건, 유고어 1건, 히브리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 아랍어 2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9건, 시 7건, 교양 1건, 고전 6건으로 나뉜다.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건의 고전과 12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안진환 (프리랜서 번역가)/ 세라 유 (University of Maryland 영문학 학사) 칼의 노래 (김훈) 2 유인례 (재미 번역가)/ 루이스 빈치게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석사) 검은 이야기 사슬 (정영문) 3 최종열 (연세대학교 영문과 박사과정)/ 데이빗 쇼로스 (Miami University 영문과 교수) 이성선 시선 (이성선) 4 불어 한경희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 강사)/ 르 바이 얀 (하비에르 국제학교 교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 (이만교) 5 독어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독일 본 대학교 동양언어학과 번역학 석사)/ 박경희 (재독 번역가) 김승옥 단편선 (김승옥) 6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에델투르트 김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상국 단편선 (전상국) 7 러시아어 승주연 (성 페테르스부르크 대학교 언어학 석사)/ 한진주 (연세대학교 한국학 협동과정 재학) 봉순이 언니 (공지영) 8 중국어 김태성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 전공, 소설가)/ 김성옥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젊은 날의 초상 (이문열) 9 배다니엘 (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문연희 (성균관대학교 국어학 박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10 일본어 정대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토정비결 11 이태리어 데 니콜라 쥬세피나 (밀라노 대학교 연구원) 손님 (황석영) 12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전문 번역가) 선가귀감 (서산대사) 13 폴란드어 오경근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대우교수)/ 토마스 안제이 리솝스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 구운몽 (김만중) 14 아랍어 이영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이브라힘 압둘 마지드다와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부초 (한수산) 15 공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라샤 앗사이드 살리흐 (이집트 카이로 할완 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삼대 (염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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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이번 2차 심사는 2005년 12월 1일 한국문학번역원 회의실에서 최종심사위원으로 위촉받은 5명의 각 언어권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국문학 전문 심사자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번 최종심사에는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언어권 22건이 심사대상으로 회부되었는데, 이 중 10개 언어권 15건의 작품을 번역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영어권 2차 심사대상은 총 7건이었다. 이 중 김훈의 칼의 노래가 1차 심사에서 내국인․외국인 심사위원 모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작품성과 수용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별다른 이견 없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역시 1차 심사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심사에서 무난하게 선정되었다. 영어권 심사대상 중에는 시가 모두 2편이 포함되었는데, 이 중 이성선 시인의 작품이 영어권 내의 수용도 면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지원 작품들 역시 모두 1차 심사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 번역의 질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출간된 작품과 유사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원본 텍스트가 중국 신화를 다루고 있는 점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최종심사에서 제외되었다. 불어권의 최종심사 대상에는 이만교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포함되었는데, 이 작품 역시 내․외국인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독어권의 경우, 다른 어떤 언어권보다 많은 논란이 있었다. ‘원작의 이해도 및 등가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내국인 심사자와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한 외국인 심사자 간의 평가 결과가 다소 상이하여, 이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그 결과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도를 고려하여 김승옥 단편선과 전상국 단편선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중국어권에서는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과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대상에 오른 작품 4편이 모두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상의 작품은 너무 난해하여 번역 자체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이청준 작품의 경우 사투리 등 토속적인 색체를 만족할 만큼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번역작업을 완수한 점 등을 볼 때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해줄 것을 신청자들에게 요청하고자 한다. 일본어권 토정비결은 1차 심사에서 매우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은 바 있으며, 번역원의 ‘한국문학 번역권장 고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이태리어권에서는 황석영의 손님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이 번역의 경우에도 1차 심사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았으며, 작품성과 수용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별다른 이견 없이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가 최종 심사대상에 포함되었다. 이 번역 역시 내․외국인 심사자들에게 고른 점수를 받은 바 있어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체코어권과 폴란드어권에서는 고전 작품인 선가귀감과 구운몽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는데, 두 작품 모두 1차 심사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문학 번역권장 고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아랍어권에서는 부초와 삼대 두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이들 모두 1차 심사에서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랍문화권이 한국문학의 미개척지 중 하나라는 점까지 더해져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비록 최종 심사에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2차 심사대상에 포함된 대상자들은 일단 상당한 수준의 번역 작품을 제출했다고 생각되며, 이로 인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번역자들에게는 축하를,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는 조금 더 정진하여 다음 기회를 기약하라고 전하고 싶다. 작성자 : 심사위원장 이남호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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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한국의 책〉 도서선정결과 및 번역지원신청 공고

    2005 한국의 책 번역 출판 지원 사업 도서선정 결과 및 번역 지원 신청 공고 □ 2005 한국의 책 번역 출판 지원 사업 도서 선정 결과 1. 심사총평 2004년에 시작된 한국의 책 100 번역출판지원사업이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홍보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2005 한국의 책 사업은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리 도서의 해외 시장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사실상의 첫 사업이라는 점에 주목하고 심사위원 일동은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도서 선정 작업에 임했다. 심사 대상 도서는 문학(아동문학 및 만화 포함), 인문과학, 사회과학, 자연과학, 예술/문화 등 5개 분야에서 국내 76개 출판사로부터 추천 받은 267종이었다. 심사 기준으로는 해외 도서시장에서의 경쟁력이 가장 중시되었다. 이에 따라 우리 문화와 전통의 특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도서를 배제하지는 않았지만 보편적인 감수성과 해외 일반 독자의 관심에 부응할 수 있는 도서를 우선적으로 선정했다. 아울러 편집, 디자인, 내용의 깊이와 전문성, 서술 등, 도서의 전체적인 질적 수준과 외국어로의 번역가능성도 함께 고려했다 심사는 한 달간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 도서 선정 방향을 정한 후, 2차 심사에서는 각 도서에 대해 4명의 심사위원이 세밀한 검토 작업을 벌였으며, 3차 전체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96종을 선정했다. 96종의 도서는 문학 11종, 아동문학 33종, 인문과학 10종, 사회과학 6종, 자연과학 8종, 예술/문화 28종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 중에는 한국의 책 100에서 재선정한 14종의 도서가 포함되어 있다. 언어권별로는 영어 31종, 독어 17종, 불어 13종, 서반아어 10종, 중어 14종, 일어 11종으로 나누어져 있다 한편 이번 도서 심사위원회가 현직 출판인, 저작권 에이전시, 도서/출판 평론가, 학자, 문학 평론가 등으로 구성되어 책을 평가하는 다양한 관점과 기준이 심사에 적용되고 전문성의 상호보완 효과를 낼 수 있었다는 점은 특기할 만하다. 심사 과정에서 도서 선정과 관련하여 나온 의견들을 종합하면 보다 충실한 도서 검토 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심사기간이 더 길었으면 좋겠으며, 도판이 많은 도서 등 저작권 관련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있는 도서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요망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밖에도 지원 도서 종수가 더 많았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도서의 분야와 성격이 훨씬 다양해졌다는 점에서는 다행이었다. 향후 선정 도서의 번역 및 출판 추진 과정에서, 선정 도서를 출간한 출판사들과 한국문학번역원의 원활한 의사소통 및 협조를 통해 해외도서시장에서 구체적인 결실을 맺는 책들이 많이 나오기를 심사위원 일동은 바라 마지 않는다. 심사위원장 표정훈 2. 심사위원 명단 • 출판계 관계자 : 정홍수(도서출판 강 대표), 이승우(도서출판 길 기획실장), 홍승권(삼인 부사장), 이갑수(궁리 대표), 김장호(다빈치기프트 대표) • 출판 에이전시 : 이구용(임프리마 코리아), 강주헌(펍헙 에이전시) • 도서 출판 평론가 : 표정훈, 이권우 • 분야별 전문가 : 진형준(문학/홍익대 불문과), 김서정(아동문학/아동문학 평론가), 한형조(인문과학/한국학중앙연구원 연구처장), 전성우(사회과학 /한양대 사회학과), 김동광(자연과학/과학사회사 박사), 노성두 (예술ㆍ문화/이대 기호학 연구소) 3. 선정도서 목록 연번 도서명 저자(편자) 출판사 번역언어 1 개구리가 알을 낳았어 이성실 글 이태수 그림 다섯수레 영어 2 개미 제국의 발견 최재천 사이언스북스 영어 3 건축, 사유의 기호 - 승효상이 만난 20세기 불멸의 건축들 승효상 돌베개 출판사 독어 4 검은 꽃 김영하 문학동네 불어 5 경주 남산 - 신라정토의 불상 글/김원룡,강우방, 사진/강운구 열화당 서반아어 6 고구려사 연구 노태돈 ㈜사계절출판사 중국어 7 귀머거리 너구리와 백석 동화나라 백석 웅진닷컴 불어 8 그림과 명칭으로 보는 한국의 문화유산 I ㈜코리아비주얼스편집부 ㈜코리아비주얼스 중국어 9 꽃의 제국 강혜순 다른세상 중국어 10 나는 사진이다 김홍희 ㈜도서출판 다빈치 영어 11 나무로 빚은 예술 나무공예 손영학 나무숲 독어 12 나비의 꿈 김진락 글 김태헌 그림 바라미디어 서반아어 13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웅진닷컴 독어 14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창비 독어 15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지성사 서반아어 16 내 보물 1호 티노 김영수 비룡소 영어 17 놀라운 벌레세상 김태우 다른세상 중국어 18 다림창작동화 이슬비이야기1 엄마는 거짓말쟁이 김리리 글 한지예 그림 도서출판 다림 불어 19 답사여행의 길잡이 15 서울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개 출판사 영어 20 답사여행의 길잡이 2 경주 한국문화유산답사회 돌베개 출판사 영어 21 대설주의보 최승호 ㈜민음사 불어 22 도끼 도둑 김진락 글 이담 그림 바라미디어 독어 23 동구밖 당산나무 오상조 눈빛출판사 영어 24 동물원 이수지 비룡소 영어 25 동아시아의 뒷간 김광언 민속원 중국어 26 두꺼비 신랑 서정오 글 김성민 그림 ㈜도서출판 보리 영어 27 마지막 박쥐 공주 미가야 이경혜 지음 양혜원 그림 ㈜문학과지성사 독어 28 민통선 평화기행 이시우 창작과비평사 영어 29 배반당한 한국민족주의 서중석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영어 30 백일법문(百日法門) 상 퇴옹 성철 도서출판 장경각 영어 31 북 치는 꼬마 용사 김진경 문학동네어린이 영어 32 붕어빵 가족 김동광 아이세움 서반아어 33 비가 오는 날에 이혜리 보림출판사 서반아어 34 비빔툰 3,4 홍승우 ㈜문학과지성사 독어 35 빌라도의 예수 정찬 랜덤하우스중앙 영어 36 사건의 철학 이정우 철학아카데미 일어 37 새(부제; 한국의 새와 함께한 45년, 생태 사진가 유범주의 새 이야기) 유범주 사이언스북스 독어 38 새의 선물 은희경 문학동네 서반아어 39 선생님의 밥그릇 이청준 글 강우현 그림 도서출판 다림 불어 40 신의 나라 인간 나라: 세계의 종교편 이원복 ㈜두산동아 일어 41 실학 정신으로 세운 조선의 신도시, 수원화성 김동욱 돌베개 출판사 영어 42 심심해서 그랬어 윤구병 글 이태수 그림 ㈜도서출판 보리 영어 4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지성사 독어 44 아틀라스 한국사 한국교원대학교 역사교육과 ㈜사계절출판사 영어 45 여성, 전쟁을 넘어 일어서다 이임하 지음 서해문집 독어 46 연어 안도현 문학동네 독어 47 열두 띠 이야기 정하섭 글 이춘길 그림 보림출판사 불어 48 영모가 사라졌다 공지희 비룡소 영어 49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심청전 정하섭 글 김동성 그림 한솔교육 중국어 50 옛그리메우리고전 中 춘향전 조호상 글 사석원 그림 한솔교육 중국어 51 온쪽이 하예린의 내가 만난 파리 최하예린 ㈜디자인하우스 중국어 52 외딴 마을 외딴 집에 이상교 아이세움 서반아어 53 외딴방 신경숙 문학동네 불어 54 우렁 각시 한성옥 글, 그림 보림출판사 불어 55 우리 땅에서 익은 우리 술 조정형 지음 서해문집 중국어 56 우리 옛 여인들의 멋과 지혜 이성미 대원사 불어 57 우리 옷 이천년 문화관광부, 한국복식문화 2000년 조직위원회 미술문화 영어 58 우리 집에는 괴물이 우글우글 홍인순 글 이혜리 그림 보림출판사 영어 59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음식 글/한복진, 사진/한복려, 감수/황혜성 ㈜현암사 중국어 60 우리는 이상한 회사에 다닌다 남동희 엮음 매경출판㈜ 중국어 61 워터보이 아이완 아트북스 불어 62 이승과 저승을 잇는 다리 한국신화1 최원오 여름언덕 영어 63 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 한국신화2 최원오 여름언덕 영어 64 일지매 3,4 고우영 문학동네애니북스 중국어 65 저기 도깨비가 간다 김종대 다른세상 독어 66 전쟁과 사회 김동춘 돌베개 출판사 독어 67 정약용-한국 실학의 집대성- 금장태 성균관대학교 출판부 중국어 68 朝鮮前期 佛腹藏織物의 理解 김영숙 미술문화 일어 69 지금도 쓸쓸하냐 이현주 샨티 불어 70 지진에서 살아남기 코믹컴, 문정후(그림) 아이세움 일어 71 첫걸음 정보그림책 호기심 아이 中 물과 불 윤여림 글 박수지 그림 한솔교육 불어 72 카이사르부터 칭기즈 칸까지 위대한 정복자들에게 배우는 성공의 기술 김후 이마고 영어 73 코끼리를 찾아서 조경란 ㈜문학과지성사 서반아어 74 팜므파탈 이명옥 ㈜도서출판다빈치 일어 75 한국 과학사 전상운 사이언스북스 영어 76 한국 생활사 박물관 시리즈: 조선시대 (3권) 한국생활사박물관 편찬위원회 ㈜사계절출판사 영어 77 한국복식문화사전 김영숙 미술문화 일어 78 韓國의 古宮 글/신영훈, 사진/김대벽 도서출판 한옥문화 영어 79 한국의 굿 하효길 외 민속원 영어 80 한국의 마애불 이태호, 이경화 다른세상 영어 81 한국의 문화코드 열다섯가지 김열규 마루 출판사 서반아어 82 한국의 석조문화 김종대 외 다른세상 불어 83 한국철학에세이 김교빈 도서출판 동녘 일어 84 해님달님 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 국민서관 독어 85 현산어보를 찾아서 2 이태원 청어람미디어 일어 86 현의 노래 김훈 생각의 나무 일어 87 호랑이와 곶감 위기철 글 김환영 그림 국민서관 영어 88 호암미술관에 있는 우리의 아름다운 전통문화재 민병래, 차익종 파란자전거 영어 89 황제를 위하여 1,2 이문열 ㈜민음사 독어 90 훨훨 간다 권정생 글 김용철 그림 국민서관 일어 91 CEO경영우언 정광호 편저 매경출판㈜ 영어 92 DMZ 생태전문기자 전영재 아저씨가 들려 주는 아주 특별한 땅 DMZ의 비밀 전영재 ㈜예림당 독어 93 Lee Wade's Korean Cookery Edited by Joan Rutt S. Mattielli ㈜한림출판사 일어 94 21세기 먼나라 이웃나라 9. 우리나라 이원복 ㈜김영사 서반아어 95 30대, 당신의 로드맵을 그려라 전영재 매경출판(주) 중국어 96 64의 비밀 박용기 바람의아이들 독어 □ 번역지원 신청공고 1. 대상도서 : 2005 한국의 책 도서선정위원회가 선정한 96종의 도서 2. 번역기간 : 2005년 8월 1일 – 2006년 5월 31일 3. 번역 지원금 ◦ 300쪽 이상의 텍스트 위주의 도서 기본 금액: 20,000,000원 ◦ 기타 도서 : 분량 및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 4. 제출서류 ◦ 번역지원 신청서 (소정양식) ◦ 공동번역자 이력서 (소정양식) ◦ 번역 일정 등을 상술한 번역계획서 (소정양식) ◦ 번역 희망 작품 번역원고 3부 - A4 용지 6매 분량 (글자크기 12포인트, 줄간간격 1.5) ◦ 기타 증빙자료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번역지원 신청에 필요한 양식은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 (www.ltikorea.net)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5. 신청기간 및 발표 ◦ 신청기간 : 2005년 6월 20일 – 2005년 6월 29일 ◦ 접 수 처 : (우) 110-102 서울시 종로구 평동 149-1 (서진빌딩 5층) 한국문학번역원 ※ 겉봉에 2005 한국의 책 번역지원 신청 표기 요망 ◦ 발표 : 2005년 7월 29일 6. 선정 기준 및 절차 ◦ 선정 기준 - 번역원고의 완성도 - 가독성 및 원작 반영의 충실도 ◦ 선정 절차 - 해당 언어권별 평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 7. 기타사항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한국문학번역원과 번역 계약 약정을 맺어야 함 ◦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2005년 11월까지 중간번역결과물을 제출해야함 ◦ 중간번역결과물 평가에 따라 번역자를 교체할 수 있음 ◦ 해외 독자를 위한 개정판의 경우 저자 및 출판사와 사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 번역이 완료된 후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보완을 요구할 수 있음 ◦ 번역 계약 위반 시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 적당한 번역자를 찾지 못한 도서는 본 사업에서 제외시킬 수 있음 ◦ 문의처 : 한국문학번역원, 전화 02-732-1442, 팩스 02-732-1443 한국문학번역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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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계문학기행> 참가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추계문학기행 참가자 명단 김인나(러시아어) 제니스 삼소너프(러시아어) 꾸지나 소피아(러시아어) 고인경(스페인어) 제니퍼 리(영어) 제임스 B. 잭슨(영어) 스티븐 케프너(영어) 존 프랭클(영어) 서반석(영어) 김현준(영어) 이영희 (일어) 정생화 (중국어) 장보운 (중국어) 전월매 (중국어) 김성옥 (중국어) 허련화 (중국어) 김성희 (중국어) 최유학 (중국어) 이려추(중국어) 김성욱 (중국어) 임미화 (중국어) 엄추나 (중국어) * 참가자들은 이문열 작가의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반드시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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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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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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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5월 21일 2003년도 1차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7개 언어권(영어, 불어, 중국어, 힌디어, 터키어, 몽골어, 베트남어) 11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심사하여 지원한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2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4건, 불어 2건, 중국어 1건, 터키어 1건, 베트남어 1건, 힌디어 1건, 몽골어 1건 등 총 11건이다. 장르로는 최인훈의 [광장] 등 소설이 7건, [황지우시선] 등 시가 4건이다. 3. 외국문인 및 출판사의 적극참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해외의 문인 및 출판사가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황지우시선]의 영역을 지원 신청한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의 크리스토퍼 메릴 원장은 몇 년전 동 프로그램에 연수하였던 황지우 시인을 주목하고, 한국인 공역자(김원중 성균관대학교수)와 함께 작품 번역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국문인을 통해 한국문학에 관심을 가져왔던 크리스토퍼 메릴 시인은 앞으로 우수한 한국문학작품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황석영 작품 출간 등 한국문학을 활발하게 프랑스에 소개하고 있는 쥴마출판사는 ‘한국의 여성문제를 주제로 한 단편시리즈’를 기획하고 번역자를 선정하여 지원 신청하였다. 특정한 주제로 다루고 있는 한국문학 작품을 시리즈로 발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현지소개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터키어로 공역하는 파흐레틴 아르슬란은 2000년 터키번역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전문번역가로서, 번역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보인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다음 번 지원심사는 9월 30일까지 접수된 원고롤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심사하여 선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상시번역지원제도가 운영된다. 첨 부 : 2003년도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목록 1부.[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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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년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 발표

    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개 요한국문학번역원(원장 박환덕)은 10월 1일 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우선 총 10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아랍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34건을 선정했다. 현재 해외에서 심사가 진행중인 7개 언어권의 심사결과는 10월말 경에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모두 19개 언어권 98건의 지원신청이 접수되었다. 예년에 비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태국어 등 3개 언어권이 늘어나 한국문학 해외 소개의 대상언어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 언어권별 선정건수번역지원 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고전번역 의뢰 1건 포함), 불어 4건, 독어 6건, 스페인어 3건, 중국어 4건, 러시아어 1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아랍어 1건, 이탈리아 1건 등 총 34건이다.2. 지원 작품 경향지원된 작품 중 현대문학 작품은 31편이고 고전 작품은 3편에 그쳤다. 현대 작품 중 소설은 23편, 시 7편, 수필 1편으로 소설의 비중이 단연 높았다.현대문학작품은 해방전 작품으로부터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김소월, 유치환, 이상, 이태준에서부터 김동리, 황순원, 박경리를 위시하여 이호철, 현길언, 이문열, 임철우, 신경림, 김광규 등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은희경, 조경란, 정영문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지원되었다.,고전의 경우 올해 처음 시도된 고전번역 지정공모 부문(연행록 : 박지원의 『열하일기』 중 선정) 에는 단지 1편의 지원자가 있었을 뿐이나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다. 고전번역 지원은 본원이 작품을 지정하여 번역을 의뢰한 『삼국유사』와 자유공모 부문에서 『한국한시선』과 『숙향전·숙영낭자전』 등 총 3편이 지원되었다. 고전 번역의 경우 현대에 비해 지원자 자체가 적어 고전문학 소개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3. 번역 지원자의 면모번역지원자들을 살펴보면, 영어권의 케빈 오룩(경희대 영문과 교수), 부르스 풀턴(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한국학과 교수),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 독어권의 구기성(전 본대학 한국학과 교수), 스페인어권의 김현창(전 서울대 교수), 일어권의 안우식(오비린櫻美林 대학 교수), 강상구(번역가) 등 중견 번역가들이 참여하는 한편, 쟈넷 풀(미국 콜럼비아대학 한국문학 박사과정), 서반석(네덜란드 레이든대학 한국문학 박사과정), 하이케 리(조선대학교 교수), 한매(성균관대 박사과정), 호미(서울대 박사과정), 김학철(서울대 대학원) 등 한국문학 전공 외국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국어권의 한매와 호미의 경우는 본원의 한국문학 번역전문인력육성사업의 수혜자로서 동 사업의 구체적인 결실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그밖에 불어권의 벨맹 노엘(파리 8대학 명예교수), 티펜 사무와요(소설가), 장 피에르 주비아트(시인, 뚤루즈 대학), 독일어권의 헤르베르트 야우만(그라이프스발트대학 교수), 베트남어권의 레당 호안(시인) 등의 참여가 눈에 띈다.4. 심사과정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비심사(서류심사)에 이어 ‘번역의 완성도’, ‘해외 수용기대치’를 중심으로 1차 심사가 이루어졌고, ‘원작의 문학성’, ‘해당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해외 소개의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작품의 분량에 따라 1,500만원 내외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첨 부 : 2002년도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목록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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