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1. 홈
  2. 자료광장
  3. 번역원지원 출간도서
  4. 서지정보
  • 페이스북공유하기

  • 트위터공유하기

  • 블로그공유하기

  • 화면확대

  • 화면축소

  • 화면인쇄

서지정보

책 이미지

자세히보기

김현 시선

Poems by Kim Hyun

  • 저자

    김현
  • 번역가

    Jeon Seung-hee
  • 출판사

    Asia publishers
  • 출판 년도

    2018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시
  • ISBN

    9791156623502
  • 페이지

    113 p.
  • 번역언어

    영어

홈페이지

61건

  • 김현승 (Kim Hyunseung)

    자료광장 > 영어로 읽는 한국문학 > 한국 현대 시

  • 김현 (Kim Hyun)

    자료광장 > 영어로 읽는 한국문학 > 한국 현대 시

  • 2019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

    2019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심사 총평2019년 4분기 번역지원은 2019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이번 분기에는 총 15개 언어권 57건의 신청서류가 접수되었으며, 언어권별로는 영어 18건, 프랑스어 4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4건, 중국어(간체) 11건, 일본어 4건, 루마니아어 1건, 미얀마어 1건, 베트남어 3건, 불가리아어 1건, 체코어 1건, 태국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히브리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36건, 시 8건, 기타 6건, 고전 1건, 인문 4건, 아동 2건이었다.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11월 26일에 실시한 최종심사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의 의견을 종합 반영하여 다음 총 6개 언어권 6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영어 1건, 프랑스어 1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간체) 1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영어권에서는 문태준 시인의 『가재미』가 지원 작품으로 결정되었다. 생동감과 이미지로 가득 찬 언어로 작품의 이미지와 주제를 잘 보여주면서도 원문을 충실히 살리고자 노력한 번역으로서 국내외 심사자에게 모두 높은 평가를 받았다.프랑스어권에서는 원작에 충실하며 가독성 높은 번역으로 평가받은 손보미 작가의 『디어 랄프 로렌』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스페인어, 베트남어권에서는 이기호 작가의 『사과는 잘해요』가 각각 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자는 도착어인 스페인어의 특성을 세심하게 고려하여 번역된 문장의 느낌을 최소화한 생동감 있는 번역으로 평가받았고, 후자 역시 세심한 어휘 선택으로 쉽게 이야기를 따라갈 수 있는 좋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중국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이승우 작가의 『모르는 사람들』이다. 원작의 맥락이나 상황에 대한 이해도가 높으며 원문의 변형 없이 충실하게 번역한 가독성 높은 번역으로 평가 받았다.새로운 번역을 통해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이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9년 11월 26일심사위원장 김현균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2019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로 미국의 최돈미(시인, 번역가)와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베르붐 출판사 대표, 작가)를 선정하였다.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16일,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국가수상자주요 공적미국최돈미(Don Mee Choi)- 김혜순 시인의 영미권 전담 번역가로서, 영미권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 시인을 소개하였으며 시인과 더불어 2019 캐나다 그리핀 문학상 수상 - 촉망 받는 시인으로, 이상,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이원의 시집을 출간 - 미국 문학번역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2018 번역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여하여 신진 번역가들의 원고를 감수하고 출판을 위한 자문 제공스페인피오 세라노(Pio E. Serrano)- 지난 20년 간 다수의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한국문학을 알림으로써 스페인에서의 한국문학 번역·출판을 위해 노력 -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주 마드리드 한국문화센터, 마드리드 Korean Cultural Center(CCC)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일조 - 직접 설립한 출판사(Verbum)를 통해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이상 출간 □ 심사총평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한국문학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데 앞장서 온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2019년에는 4월부터 2개월 동안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개인 4인, 기관 1곳에 대한 추천서가 접수되었다. 이 후보들을 대상으로 우리 문학의 해외 소개 활동 내용, 영향력, 누적된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아래의 2인을 수상자로 선정하였다. ∙ [영어권] 최돈미(시인, 번역가) ∙ [스페인어권] 피오 세라노(Pio E. Serrano/ 스페인 베르붐 출판사 대표, 작가) 촉망받는 미국 시인 최돈미는 김혜순의 시집 『죽음의 자서전(2016)』의 영어 번역으로 시 분야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평가받는 캐나다의“그리핀 시문학상(The Griffin Poetry Prize)”을 2019년에 수상했다. 김혜순 시인의 전담 번역가이기도 한 최돈미는 영미권 저명 출판사를 통해 이 한국 시인을 활발히 소개하는 한편,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같은 한국 현대 시인들의 시집 번역·출간 작업도 지속해왔다. 2018년에는 한국문학번역원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가 공동 주관한 번역가 멘토링 프로그램에 멘토로 참가하여 신진 번역가들의 원고를 감수하고, 출판을 위한 구체적 자문을 제공하는 등 한국문학의 번역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에도 기여해왔다. 작가이자 출판사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는 1990년 마드리드에 본인이 직접 설립한 베르붐 출판사(Editorial Verbum)를 통해, 현재까지 총 50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출간했다. 한국문학 출판 활동 이외에도, 수상자는 지난 20년 동안 한국문학 관련 세미나와 강의를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스페인어권 내의 한국문학 확산에 상당히 기여했다. 뿐만아니라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마드리드 소재 한국문화센터, 마드리드대학교 부설 Korean Cultural Center 등 다양한 기관들과 유기적 협력을 유지하면서 스페인어 권 독자들에게 우리 문학을 알리는 일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영어권과 스페인어권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학을 확산하는 일에 꾸준히 힘써온 두 분의 공로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아쉽게도 수상자로 선정되지 못한 다른 후보들의 노력과 활동에도 깊이 감사드린다. 2019. 8. 28. 심사위원장 김 현 택 □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심사위원(3인)​ 김현택(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오생근(문학평론가), 김인숙(소설가)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노력해온 번역가들을 격려하고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9년도(제17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수상자번역서명원작도서명스페인어윤선미Actos Humanos한강 『소년이 온다』영어김소라The Plotters김언수 『설계자들』러시아어이상윤, 김환Кит천명관 『고래』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8년 1월 1일부터 2018년 12월 31일까지 해외에서 번역 및 출간된 24개 언어권 153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성,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고 언어권별 최대 6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1차 심사를 통과한 14개 언어권 30종에 대한 2차 심사는 내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았다. 이 과정에서 원작 이해도, 번역충실성 및 번역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별 최대 1종이 후보작으로 추천되었으며 13개 언어권 13종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에서는 1, 2차 심사결과와 더불어 번역 작품의 완성도, 후보작에 대한 해외 현지의 반응, 원작의 문학사적 위상, 번역자의 번역 이력 등을 포괄적으로 검토한 끝에 스페인어, 영어, 러시아어로 번역된 3종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인당 상금 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9년 12월 1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심사총평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쌍방향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1993년에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상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2019년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는,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총 153종 도서 중 전문가들이 참여한 1차 심사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평가를 받은 18개 언어권 총 87종의 도서에 대해 첫 단계의 논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14개 언어권 30권의 도서를 2차 심사에 올리기로 결정되었다. 해당 언어권의 작가, 편집자 등 원어민 전문가들이 참여한 1차 심사에서는, 번역의 가독성, 문학성, 언어권 내의 수용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를 바탕으로 번역상 운영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2차 심사에 오른 작품들에 대해서는, 해당 언어권 전문번역가, 교수 등 내국인 전문가가 심사자로 나서서 원작에 대한 이해의 충실성, 번역의 정확성, 그리고 예술 언어의 완성도를 주요 범주로 삼아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이 같은 2차 심사를 통해 주목할만한 번역으로 평가받은 13개 언어권 총13종의 후보작을 놓고, 번역상 운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 최종 심사 회의를 개최했다. 1, 2차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번역 작품의 완성도, 해외 현지의 반응, 원작의 문학사적 위상, 번역가로서의 커리어 등을 두루 고려한 끝에, 아래의 세 작품을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스페인어권 한강, 『소년이 온다』(번역: 윤선미)∙ [한국문학번역원장상] 영어권 김언수, 『설계자들』(번역: 김소라)∙ [한국문학번역원장상] 러시아어권 천명관, 『고래』(번역: 이상윤, 김환) 한강의 『소년이 온다』 스페인어 번역은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 예술 언어로 재현하는 데 성공한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언수의『설계자들』 영어 번역은 문체가 살아 있는 가독성 높은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천명관의『고래』 러시아어 번역은 복잡한 원작의 내용을 러시아어 고유의 리듬과 문체로 충실하게 전달한 모범적 번역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 한국문학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로 나가는 통로가 훨씬 다양해지고 또 점차 확대되고 있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문학을 매개로 한국이 세계와 소통하는 방식이 일방적이던 과거 모습에서 쌍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는 점은 분명 고무적이다. 이는 물론 한국문학을 외국어로 번역하는 그 어려운 작업에 매진하고 있는 많은 문학 번역가들의 열정과 노력 덕택이다. 비록 이번에는 수상의 영광에 이르지 못했지만 여러 경쟁 후보작이 보여준 문학 번역의 높은 성취에 대해서도 경의와 감사를 표한다. 2019. 8. 28.심사위원장 김 현 택 □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3인) 김현택(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오생근(문학평론가), 김인숙(소설가)​ □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18개 언어권 22인)언어권이름소속독일어권Katharina Borchardt기자러시아어권Gleb Shulpyakov시인, 소설가, 저널리스트루마니아어권Mugur ButuzaParalela45 출판사 편집자몽골어권Zorig EnkhbatMonsudar 출판사 디렉터베트남어권Da ThuTre 출판사 편집자스웨덴어권Astrid Trotzig작가스페인어권Andres Felipe Solano작가영어권Jennifer JohnsonFSG 출판사 편집자David BlakesleyParlor Press 출판사 편집자Chad PostOpen Letter Books 출판사 대표우즈베키스탄어권Saydazimova Umida국립타슈켄트동방대 한국학과 교수인도네시아어권Yuliani LiputoMizan 출판사 편집자일본어권Hatano Setsuko前니가타현립대 교수Tateno Akira출판전문가Watanabe Naoki무사시대 교수중국어권Wu Wei Jen마이텐출판사 주편체코어권Milan Oralek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터키어권Metin Celal터키출판협회장, Parantez 출판사 디렉터, Özgür Literature Magazine 편집자아제르바이잔어권Shahbaz KhuduogluQanun출판사 편집자포르투갈어권Jose Luis Peixoto작가프랑스어권Aurelie JuliaRevue des deux mondes 기자, 평론가헝가리어권Ilona SzávaiPont Kiado 출판사 편집자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4개 언어권 14인)언어권이름소속독일어권이유선前동덕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러시아어권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교수몽골어권이안나한국외대 몽골어과 교수, 번역가베트남어권전혜경한국외대 베트남어과 교수스페인어권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영어권조희정중앙대 영문과 교수인도네시아어권고영훈한국외대 말레이인도네시아어과 교수일본어권이지형숙명여대 일본어과 교수중국어권손지봉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체코어권유선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교수터키어권이난아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교수, 번역가포르투갈어권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교수프랑스어권정은진INALCO 교수, 번역가헝가리어권유진일한국외대 헝가리어과 교수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김현택(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오생근(문학평론가), 김인숙(소설가)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0월 21일(일)부터 28일(일)까지 8일간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축제에는 국내 작가 16인(소설가 7인, 시인 9인), 해외 작가 14인(소설가 6인, 시인 8인)이 참가하며 지금 여기 있습니까?를 주제로 세상을 향해 열린 작가들의 공감어린 시선을 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 서울국제작가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6년부터 격년제로 개최해 왔으며 올해 7회째를 맞이하는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 문학축제다. 축제에 참가하는 국내 작가는 공지영, 김근, 김해자, 김현, 김희선, 박소란, 박솔뫼, 박준, 신해욱, 심보선, 오은, 이인휘, 장강명, 장석남, 정지돈, 표명희이며 해외에서는 소설가,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조지아), 아네테 훅(스위스),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응웬 빈 프엉(베트남), 크리스 리(미국), 진런순(중국)과 더불어 시인, 니르완 디완토(인도네시아),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멕시코), 브뤼노 뒤세(프랑스), 앨리스 브로(스웨덴), 야세르 압델-라티프(이집트), 조엘 맥스위니(미국), 체헴 와타(지부티), 하미드레자 셰카르사리(이란)가 참가한다. ○ 이번 축제에 참가하는 해외 작가 중에는 한국과의 인연이 깊은 이들이 눈에 띈다. 영국문학잡지 『그란타(Granta)』가 선정한 최고의 젊은 스페인어권 소설가에 이름을 올린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는 한국에서의 삶에 대해 쓴 에세이 『외줄 위에서 본 한국(Corea, apuntes desde la cuerda floja)』으로 2016년 콜롬비아 도서관 소설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콜롬비아 현지에서 호평을 받은 이 작품은 오는 10월 『한국에 삽니다』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그는 국내 유일의 한국문학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김영하 작가의 『너의 목소리가 들려(I Hear Your Voice, 2017)』를 영어로 번역한 번역가이기도 한 크리스 리는 로마상(Rome Prize), 단편소설 스포트라이트상(Story Prize Spotlight Award) 등을 수상한 촉망받는 작가다. 또한, 발레리에 메헤르 카소는 김혜순 시인의 『슬픔치약 거품크림』을 스페인어로 번역했다. ○ 이번 축제에서는 작가이면서 출판인으로서 해외 현지에서 한국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애써온 이들도 만날 수 있다. 미국의 액션 북스(Action Books) 공동 대표인 조엘 맥스위니는 『김혜순 시선(Mommy Must be a Fountain of Feathers, 2007)』, 김이듬의 『명랑하라 팜 파탈 외(Cheer Up, Femme Fatale, 2015)』를 영미권 독자에게 소개했다. 자신의 이름을 딴 출판사를 운영하는 브뤼노 뒤세는 그동안 수백 명에 이르는 세계 시인들의 시집을 출간해 왔으며 마종기 시인의 『하늘의 맨살(Celui qui garde ses reves, 2014)』출간을 비롯해 문정희, 진은영 시인과 프랑스 독자들을 잇는 다리의 역할을 한 바 있다. 2019년에는 암 투병 끝에 얼마 전 작고한 故허수경 시인의 시집을 출간할 예정이다. 『녹차』로 국내 독자들에게 알려진 진런순은 쥔마(駿馬)상, 좡중원(莊重文)문학상, 중국소설비엔날레상(中国小说双年奖), 작가출판그룹상(作家出版集团奖) 등 다수의 문학상을 받은 중국의 대표적인 작가 중 한 명이다. ○ 2006년 이래로 개최 12년을 맞은 서울국제작가축제는 국내작가의 해외무대 진출을 위한 발판으로 긍정적인 성과를 낳고 있기도 하다. 2006년 1회 참가했던 오수연 작가는 당시 함께 참가했던 작가이자 2018년 맨부커상 인터내셔널상 수상자인 폴란드의 올가 토카르축의 초청으로 폴란드 문학행사에 참가했고, 2008년 2회 축제에 참가한 박성원 작가는 당시 만났던 일본의 나카무라 후미노리와 지속적으로 친분을 유지해 지난 2014년 도쿄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에서 다시 만나 도시와 공동체에 대한 세미나를 가졌다. 2012년 4회 축제에 참가한 김이듬 시인은 축제에 함께 참가했던 미국의 요한 고란슨의 추천으로 스톡홀름 국제 시 축제에 참가했으며 2014년 5회 축제 참가자인 강정 시인은 프랑스 시인 끌로드 무샤르와 함께 자신의 작품을 프랑스어로 번역출간하는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 전쟁과 평화, 이주와 정주, 재난과 난민, 젠더, 공동체, 자본주의는 저 먼 나라의 이야기가 아닌 이미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현실의 또 다른 이름이다. 축제가 7회째로 접어들면서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작가 간 교류와 더불어 작가와 독자 간 공감대 형성에도 방점을 찍고자 한다. 지금 여기에서 우리의 세상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읽고 생각하고 나누는 자리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독자 참여 행사를 계획 중이다. 이런 취지에서 10월 21일(일) 오후 3시부터 세종문화회관 예술의 정원에서 독자가 함께 만드는 개막식을 처음으로 공개 행사로 진행한다. 참가 작가와 직접 만나 교류하고 축제의 하이라이트 공연도 엿볼 수 있는 개막식에 앞서 정오부터는 같은 장소에서 독자들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10월 23일(화) 저녁 8시부터 교보문과 광화문점 카우리테이블에서도 독자 참여형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마련된다. 교보문고 광화문점 도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독자 40인을 선정하며 선정된 독자는 참가 작가 30인과 함께 서울국제작가축제와 관련한 퀴즈를 푸는 등 이벤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 프로그램 사전 참가 신청은 축제 공식 웹사이트(www.siwf.or.kr)와 네이버 예약(http://booking.naver.com)에서 접수받고 있다. - 문의처: 한국문학번역원 교류홍보팀 02-6919-7720~7723 ※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한 독자에게는 축제 굿즈를, 프로그램에 2회 이상 참석한 독자에게는 참가작가의 작품이 실린 작품집을 증정한다. ○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홍보 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tgOzCyIxJpkfeature=youtu.be ○ 붙임자료 1.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참가작가 30인 약력 2. 2018 서울국제작가축제 프로그램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매년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상의 2018년도(제16회)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언어수상자번역 작품원서명영어자넷 홍The Impossible Fairy Tale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러시아어리디아 아자리나Мне здесь нравится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일본어오오무라 마스오故郷 이기영 『고향』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7년 1월 1일부터 2017년 12월 31일까지 번역․출간된 도서 중 29개 언어권 167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언어권별 1차 심사는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했고, 언어권마다 최대 4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1차 심사를 통과한 24개 언어권 40종에 대해 언어권별로 내국인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진행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완성도를 기준으로 언어권당 최대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했다. 그 결과 적합한 2차 심사자가 없어 2차 심사를 진행하지 못한 6개 언어권 6종을 포함해, 총 19개 언어권 1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넘겨졌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번역의 수준, 원작의 문학적 가치, 해외출판사에 대한 평가 및 인지도, 번역가의 경력, 작품의 현지 수용도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한 끝에 영어, 러시아어, 일본어로 번역된 3개 언어권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1,000만원)과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8년 12월 11일(화)에 개최 예정이다. 심사총평 올해로 16회째를 맞는 한국문학번역상은 국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뛰어난 성취를 보인 작품을 선정하여, 번역자의 노고와 열의를 치하하고 이를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2017년 한 해 동안 국외에서 출간된 29개 언어권 167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수합한 후, 운영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27개 언어권 101종을 1차 심사 대상으로 확정하였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권의 원어민 전문가가 작품의 가독성, 문학성과 해외 현지 수용도에 중점을 두고 평가하였고, 2차 심사는 내국인 전문가가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삼아 엄정하게 실시하였다. 그 결과 2차 심사를 통과한 13개 언어권 작품 13종과 적합한 해당언어권의 심사 적임자가 없어 2차 심사를 생략한 1차 심사 통과작 6개 언어권 6종을 포함해 총 19개 언어권 19종이 최종심사에 올랐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가 진행한 최종심사회의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번역의 완성도, 해외 현지에서의 반응, 원작의 가치 등에 대해 다면적으로 논의하였다. 그 결과, 위의 기준을 완전하게 충족하고 있는 아래 세 작품을 심사위원 전원일치의 판정으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 ∙영어권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번역: 자넷 홍)∙러시아어권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번역: 리디아 아자리나)∙일본어권 이기영 『고향』(번역: 오오무라 마스오)​ 영역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는 화자 변환이 잦고, 언어실험이 많은 원작을 창의적이면서 시적인 문체로 번역하여 흡인력이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으며, 원작이 이뤄낸 용기 있는 서사적 모험은 현지 평단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어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러시아어역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는 작가 특유의 토속적 정서조차도 러시아어의 표현구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낸 진지하면서도 능숙한 번역이다. 일본어역 이기영 『고향』은 방언이나 고어가 빈출하는 등 상당한 수준의 시대적, 문화적 이해가 요구되는 원작임에도 한국문학에 대한 풍부한 식견과 더불어 한 치의 빈틈도 허용치 않고자 하는 진지함이 어우러져 고전에 속하는 문학작품에 대한 학술적 번역의 모범적 선례가 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심사 심사과정을 통해 한국문학이 이전보다 더 다양한 언어권에서, 그리고 양질의 번역과 함께 국외의 독자들과의 접촉면을 보다 더 친근하게 확장시켜 나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비록 수상에 이르지는 못했지만 후보에 오른 상당수의 번역 작품들이 보여준 뜻과 능력과 성취에 대해 경의를 표하고자 한다. 2018. 8. 17.심사위원장 윤 상 인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3인)윤상인(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임홍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o 1차 ​외국인 심사자 명단(26개 언어권 29명)언어권이름소속그리스어Sortiris Z. Fasoulas문학평론가네덜란드어Barbara den OudenDutch Foundation for Literature노르웨이어Wegard Kyoo BergliOrigami Publishers 대표독일어Andreas Schirmer오스트리아 빈 대학교 러시아어Alexei Grishanov예술문학 출판사 편집장루마니아어Iulia Simona NastacTracus Arte 출판사인도네시아어Yuliani LiputoMizan Publishing House 편집자몽골어Ulziitugs시인, 수필가베트남어Nguyen Thi Hien호찌민국립인문사회과학대학교한국학부 교수불가리아어Nikolay KamburovContext 출판사스웨덴어Patrik Tornéus스웨덴 우메오 국제 문학축제(Littfest)대표스페인어Andrés Felipe Solano콜롬비아 작가아랍어Bassam ChebaroArab Scientific Publishers 대표 영어Jennifer Johnson(소설)Farrar, Straus and Giroux 총괄 편집자Sarah Russell(시, 고전)Tupelo Press우즈베키스탄어Saydazimova Umida국립 타슈켄스 동방 대학교 한국학과이탈리아어Marco del CoronaCorriere della Sera 문학부기자, 문학평론가 일본어와타나베 나오키(소설)무사시대 교수하타노 세쓰코(시)전 니가타 현립대 교수조지아어Tinatin Karosanidze트빌리시 자유 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학부 학장중국어가오싱(高兴)문예지 세계문학 편집장체코어Ivana Bozdechova체코 찰스 대학교 교수 카탈로니아어David Sánchez VaquéRata Editorial 편집자터키어Ezgi Kochan Cevik터키 일간지 휴리예트 문화부 기자, 편집자폴란드어Anna SlotorszSonia Draga 출판사프랑스어Florence Noiville(소설)르몽드지 기자, 작가 및 문학 평론가Christine Jordis(시, 고전)작가, 평론가, 프랑스 문학상 Prix Femina 심사위원핀란드어Johanna LaitinenGummerus 출판사 편집장헝가리어Ilona SzávaiPont Kiado 출판사 o 2차 내국인 심사자 명단(16개 언어권 16명)언어권이름소속그리스어유재원한국외대 명예교수노르웨이어손화수노르웨이 국제 문학협회독일어이경진서울대 독문과러시아어이병훈아주대 다산학부대학몽골어이안나상명대 다문화사회연구소베트남어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스페인어김현균서울대 서문과영어민은경서울대 영문과우즈베키스탄어오은경동덕여대 교양교직학부이탈리아어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일본어오미정한신대 일본학과중국어유세종한신대 중국학과체코어김규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터키어이난아한국외대 터키·아제르바이잔어과폴란드어최성은한국외대 폴란드어과프랑스어한유미파리 4대학 소르본 o 3차 최종심사자 명단 윤상인(서울대학교 아시아언어문명학부 교수), 임홍배(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 교수), 권성우(숙명여자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글로벌 시대의 고전문학을 말하다 한국문학번역원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윤선) 산하기관인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은 오는 10월 13일(목) 오전 10시부터 16시까지 세종문화회관 예인홀에서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한국문학과 도서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시장 진출을 강화하는 데 놓인 당면 과제를 찾아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워크샵의 주제는 “한국 고전문학의 가치와 공유 (Classical Literature in the Global Era: Its Value and How to Share It)”로, 한국 고전문학에 초점을 맞추어 글로벌 시대 고전문학의 번역 및 공유와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가 전개될 예정이다. ○ 총 4인의 발제자와 3인의 토론자로 구성된 이번 제15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은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Greg Newby)의 기조 발제 “전자책 만들기 45년,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로 시작된다. 워크샵 1부에는 노튼 앤솔로지 편집위원이자 보스턴 대학교 교수 뵙케 데네케(Wiebke Denecke)가 “고전학의 재발견, 세계 고전 유산의 보전, 소통 및 활용의 시급성” 에 대해 발제를 맡는다. 이어 2부에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어문화 센터 소장 세르게이 쿠르바노프(Sergei Kurbanov)의 “한국 고전문학-정확한 번역인가 재창작인가?,” 독일 함부르크 대학교 교수 및 전문번역가인 바바라 왈(Barbara Wall)의 “한류 팬에게 있어 한국 고전 문학의 의미”를 각각 발표한다. 발제 후 이어지는 토론 및 질의응답에는 한국고전세계화연구소 최병현 소장,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현택 교수, 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이상현 HK교수 이상 3인이 참석한다. ○ 이번 워크샵은 고전 일반의 가치와 공유에 대한 점검에서 시작한다. 이미 70년대에 전 세계 고전 독자들을 위해 전자책과 인터넷을 기반으로 세계 고전 작품의 무료 공유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구텐베르크 프로젝트 CEO 그렉 뉴비가 전자책이라는 현대적 매체와 고전과의 만남을 추구한다면, 노튼 앤솔로지 동아시아 고전 편집위원인 뵙게 데네케는 ‘지금이야말로 고전이 필요한 시대라는’ 진단 아래 학문적 관점에서 현대 사회에서 고전의 보전과 활용의 시급성과 세계문학으로서의 동아시아 문학 번역의 도전적 의미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 한국 고전의 가치와 공유를 다루는 2부에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대학교 한국학 교수인 세르게이 쿠르바노프는 한국 고전의 세계화란 정확한 번역을 넘어서 현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재창작 수준의 가공이 필요한 것은 아닌가 하는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독일의 바바라 왈 교수는 한류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구운몽」을 비교 분석함으로써, 우리 고전의 의미를 동아시아 고전 그리고 현 상황의 한류와 연결해 살펴보고 있다. ○ 금년부터 한국문학번역원은 현대문학뿐 아니라 고전문학을 번역하여 해외로 내보내는 사업을 시작했다. 고전번역사업을 통해 금년 초 펭귄출판사에서「홍길동전」을 출간하여 ‘펭귄클래식’에 최초로 한국 고전을 포함시켰으며, 이어서「구운몽」이 출간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은 한국 고전을 세계 고전문학 일반의 관점에서 재조명하고, 그 구체적인 확산 가능성에 대해 살펴보는 자리가 될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이번 워크샵이 각 분야 전문가들의 발제 및 토론을 통해 다양한 시선으로 한국 고전문학 번역출판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가 후원하고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11월 6일(금) ~ 7일(토)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전 세계의 한국문학 번역가와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번역 전반에 대한 문제들을 논의하고 정보와 경험을 교환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이번 세계번역가대회의 주제는 “문학번역가의 양성”으로,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문학번역 교육과 한국문학 번역가 양성의 실제를 두고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제 7회 세계번역가대회는 11월 6일 영국문학번역센터(British Centre for Literary Translation) 원장인 던컨 라지(Duncan Large) 교수와 고려대학교 명예교수인 서지문 교수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기조강연에 이어 한양여대 김수영 교수의 사회로 영어권 번역가 소라 김 러셀, 스위스 제네바대학 통번역대학원 마틸드 폰타네 교수, 베를린 자유대학 홀머 브로흘로스 교수, 스페인어권 번역가 이르마 시안자 힐 자녜스, 경희대 중국어학과 장기 교수, 러시아어권 번역가인 타티아나 아키모바가 발제를 맡는다. 11월 7일에는 각 언어의 분과별 세미나가 준비되어 있어 번역가들의 발표 및 실제 사례 공유와 함께 해당 언어의 통번역대학생들의 자유로운 토론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문학번역가의 양성”이라는 주제로 모인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인사들이 제7회 세계번역가대회에서 한국문학 세계 진출의 기반이 되는 번역가 양성에 대해 고찰하고 향후 한국문학번역의 과제를 진단함으로써 문화한류 확산을 위한 저변 강화에도 유의미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 프로그램 11월 6일 시간 세션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05 개회식 개회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 원장) 10:05-10:10 축사 김혜림(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장) 10:10-11:00  기조강연 1 던컨 라지(영국 BCLT 원장) 11:10-12:00 기조강연 2 서지문(고려대 명예교수, 영문학) 12:00-14:00 점심식사 14:00-14:20 문학번역가의 양성 사회: 김수영 (한양여대 문예창작과) ● 소라 김 러셀(전문번역가, 영어권) 14:20-14:40 ● 마틸드 폰타네(제네바대학 통역번역대학원, 프랑스어권) 14:40-15:00 ● 홀머 브로흘로스(베를린 자유대학, 독일어권) 15:00-15:20 ● 이르마 시안자 힐 자네스(전문번역가, 스페인어권) 15:20-15:40 ● 장기(경희대 중국어학과, 중국어권) 15:40-16:00 ● 타티아나 아키모바(전문번역가, 러시아어권) 16:00-17:00 종합토론: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1월 7일 시간 세션 분과위원장 9:30-10:00 등 록  10:00-13:00 분과별 세미나 (발제/토론) ● 영어권: 정이화(성신여대 영어영문학과) ● 불어권: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독어권: 얀 디륵스(가천대 유럽어문학과) ●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 중어권: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 일어권: 김순희(전문번역가) ● 노어권: 김현택(한국외대 러시아어과) 13:30- 리셉션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2015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지원대상자 발표

    2015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지원 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 및 번역전문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5월 11일부터 6월 5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13개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중국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폴란드어, 베트남어, 불가리아어, 헝가리어, 리투아니아어, 벨라루스어, 인도네시아어)에서 18건이 프로그램에 접수되었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6월 18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김종회(경희대 국문학과), 강유정(강남대 국문학과) 이상 2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2015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총 11개 언어권 15건 - 제이슨 우드럽: 영어권 - 제니 왕 메디나: 영어권 - 김현자: 프랑스어권 - 이기향: 독일어권 - 심정창: 중국어권 - 그리고리 리: 러시아어권 - 마리아 꾸츠네초바: 러시아어권 - 베네데따 메를리니: 이탈리아어권 - 카타지나 로잔스카: 폴란드어권 - 레 당 호안: 베트남어권 - 부이 판 안트: 베트남어권 - 하밍타잉: 베트남어권 - 김소영: 불가리아어권 - 코바취 연꺼 티메어: 헝가리어권 - 테레시아 아빌라 렌찌시딥타 지타나티 퍼스탄틴: 인도네시아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5인은 한국에서 1-2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5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정 심사 총평 2015년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의 지원대상자는, 그 지원자가 13개 언어권의 18명이었다. 그 가운데서 15명을 지원대상자로 선정하였다. 해외에서 자국의 언어로 한국문학을 번역하기 위해 이 사업에 신청서를 낸 이들은, 기실 한국문학의 번역과 세계화에 있어서 소중한 인적 자산이다. 그 계획과 활동방향을 보다 우호적으로 보는 이유가 거기에 있다. 선정에 있어서 그간의 번역 실적과 번역계획을 위주로, 한국문학 보급 가능성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으로 살펴보았다. 그에 적절하지 않은 지원자 3명은 제외하였다. 그리고 적정한 기간보다 장기인 경우에는, 그 기간을 축소 조정하였다. 2015. 6. 18. 심사위원장 김종회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제 6회 세계번역가대회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BK21+번역전문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 주최하는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가 오는 12월 5일(금) ~ 6일(토), 이틀에 걸쳐 이화여자대학교 국제교육관 LG 컨벤션 홀에서 열린다. ○ 세계번역가대회는 각 언어권의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와 한국문학 관련 학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학 번역 전반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려는 목적에서 출발했다. 올해 대회의 주제는 “한국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으로, 각국의 번역가들과 국내외 인사들이 문학 번역의 실제에 관해 다양한 논의를 전개할 것으로 보인다. ○ 대회 첫째 날인 12월 5일(금)에는 이어령 전(前) 문화부장관과 장 들릴(Jean Delisle) 캐나다 오타와대학 명예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마이클 페티드(영어권, Michael Pettid), 안드레아스 쉬르머(독일어권, Andreas Schirmer), 안데쉬 칼손(스웨덴어권, Anders Karlsson), 안토니오 도메넥(스페인어권, Antonio Doménech), 승주연(러시아어권) 5인의 언어권 전문번역가 발제가 이어진다. 저명한 번역학자인 장 들릴 명예교수는 이상적인 번역은 언어적이면서도 문학적인 글쓰기라고 말하며, 발제를 통해 재생산이 아닌 재창작물로서의 문학번역 실현과 번역가의 역할에 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둘째 날인 12월 6일(금)에는 발제를 맡은 영어권 번역가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가 영국에서의 한국문학 독자 확보 방안을, 양한주 독일 보훔대 교수가 번역은 창작인가라는 화두로 언어구조와 서사전략의 연관성을 살펴볼 예정이다. 이 밖에도 김명순(일어권), 공연(중국어권, Kong Yuan), 루이스 프레일레스(스페인어권, Luis Frailes) 등의 각 언어권별 번역가가 한국문학 번역을 하면서 맞닥뜨리는 문제에 대해 공유한다. 또한 이 날 오후에는 각 언어권의 분과별 세미나에서 해당언어의 통번역 전공 대학생들과 번역가들 간의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도 벌어질 예정이다. ○ 제6회 세계번역가대회는 한국문학 번역출판 경험을 지닌 다양한 언어권 번역가들이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각국의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한국문학 번역현장에서 실제 부딪혔던 문제들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장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한국문학 번역의 수준을 높이기 위한 향후 과제를 진단하고, 문학한류 확산을 위한 유의미한 논의도 더해질 것이 기대된다. ○ 프로그램 - 12월 5일 시간 소주제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10 개회식 개회사 김성곤(한국문학번역원 원장) 10:10-11:00 기조강연1 이어령(前 문화부장관, 이화여대 명예교수) 11:10-12:00 기조강연2 장 들릴(캐나다 왕립학회 회원, 오타와대학 명예교수) 12:00-13:30 점심식사 13:30-13:55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I 사회: 김수영 (한양여자대학교) 마이클 페티드(빙햄튼 뉴욕주립대 한국학과) 13:55-14:20 안드레아스 쉬르머(오스트리아 빈 대학 한국학과) 14:20-14:45 안데쉬 칼손(런던대 SOAS 한국학과) 14:45-15:10 안토니오 도메넥(스페인 말라가대학 한국학과) 15:10-15:35 승주연(뿌쉬낀하우스) 15:35-16:25 종합토론: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박성창(서울대 국어국문학과) - 12월 6일 시간 소주제 발표자 09:30-10:00 등 록  10:00-10:25 문학 번역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II 사회: 강유정 (문학평론가) 데보라 스미스(영어권 번역가) 10:25-10:50 김명순(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일과) 10:50-11:15 공연(협성대 중어중문학과) 11:15-11:40 루이스 프라일레스(스페인어권 번역가) 11:40-12:05 양한주(독일 보훔대 한국학과) 12:05-12:30 종합토론: 김종회(경희대 국어국문학과) 12:30-14:00 점심식사 14:00-17:00 분과별 세미나 영어권: 서숙(이화여대 명예교수) 불어권: 장 노엘 쥬떼(불어권 번역가) 독어권: 얀 디륵스(가천대)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중어권: 손지봉(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일어권: 김순희(일어권 번역가) 노어권: 김현택(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5개 언어권 61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5개 언어권 33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3개 언어권 13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아래와 같이 총 4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4년 11월 1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원일『마당 깊은 집』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Dalkey Archive Press, 2013) 서지문 번역상 러시아어 이승우『식물들의 사생활』 Тайная жизнь растений (Гиперион, 2013) 마리아 꾸즈네초바 번역상 아랍어 김광규 『상행』 رحلة إلى سيول (Kalema, 2013)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번역상 포르투갈어 한강『채식주의자』 A Vegetariana (Devir Livraria, 2013) 임윤정 심사총평 2014년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지난해 와 같이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따라 모두 4편을 번역상 대상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따라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5개 언어권 61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 수용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가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이는 격년제 실시를 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작년 한 해 출간된 도서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 뒤지지 않는 것이다. 해마다 번역상 수상 대상 도서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문학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들의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각 언어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선정되어야 하고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개별 언어권별로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경청했으며 다시 심사 위원들의 추가 발언과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일본어와 노르웨이어는 제외되었으며 다시 논의를 거쳐 결심 투표의 대상이 된 것은 영어, 아랍어 , 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여섯 개 언어였다. 심사위원 일인 2표를 기명하여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 서지문이 번역한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이, 아랍어권에서 조희선과 마흐무드 가파르가 번역한 김광규의 시집 『상행』이, 러시아어권에서는 마리아 쿠즈네초바가 번역한 이승우의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이, 포르투갈어권에서는 임윤정이 번역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등 네 권이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작은 시집이 한 권 소설이 세 권으로 적정한 장르적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 모두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시인의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모두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시상 대상으로 끝까지 경합하다가 질적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탈락한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번역은 심사위원 모두 큰 아쉬움을 표했다는 것도 기록해 두고 싶다. 심사원들의 공통된 소감을 요약하면 최근 한국문학의 번역수준은 급격히 높아졌으며 현지에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읽을 때 독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이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 동안 번역을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영광을 얻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이해 열과 성을 다한 심사위원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사위원장 최동호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신달자(명지대 명예교수), 최윤(서강대 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으로): 노르웨이어 Wegard Kyoo Bergli(Cappelen Damm AS편집자, Origami forlag대표)/홍재웅(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SWR2 방송국 기자)/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Livergant Alexander(러시아 외국문학지 대표/편집장)/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몽골어 Ulzi Modu(몽골 시인, 수필가)/ 이안나(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베트남어 Trần Quang Đức(베트남 나남출판사 편집자)/ 전혜경(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스페인어 Pio Serrano(스페인 Verbum 출판사 대표)/ 김현균(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아랍어 Salah Elgebily(한국외대 아랍어통번역학과 교수)/ 송경근(조선대 아랍어과), 영어 Jenna Johnson(미국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 편집장)/ 김의영(인하대 영문과), 이탈리아어 Antonio Scuzzarella(이탈리아 001 Edizioni 출판사 대표, 편집자)/ 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일본어 Hatano Setzuko(일본 니가타 현립대학 교수)/ 최관(前 고려대 일문과), 중국어 Su Ling(중국 《外国文学动态》부편집장)/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대학원), 포르투갈어 Jose luis Peixoto(2001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 수상 작가)/ 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폴란드어 Elżbieta Brzozowska(폴란드 Akademickiego Dialog 출판사)/ 오경근(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 슬로바키아어과 교환교수)/ 권재일(한국외대 체코어과), 프랑스어 Patrick de Sinety(프랑스 문학평론가, Cartouche 출판사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대학원) *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언어권 최종 후보작을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도서명 작가 번역가 도서명(번역어) 출판사 출판국 독일어 배비장전 미상 레타 렌트너 Die Geschichte vom Beamten Pae Peperkorn Germany 몽골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수랭 Эжийгээ даатгая СЭЛЭНГЭПРЕСС Mongolia 베트남어 장난감 도시 이동하 도 티 카잉 번 THÀNHPHỐĐỒCHƠI TRE Publishing House Vietnam 스페인어 껌 김기택 윤선미 El Chicle Bonobos Mexico 이탈리아어 빛의 제국 김영하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L'IMPERO DELLE LUCI Metropoli d'Asia Italy 중국어 숲은 잠들지 않는다 박범신 권혁률 丛林不眠 湖南人民 China 체코어 보조법어 지눌 또마쉬 호락 Cesta k probuzeni v tradici korejskeho buddhismu DharmaGaia Czech Republic 폴란드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마제나 쓰테파니쓰카/최성은 Nasze szczęśliwe czasy Kwiaty Orientu Poland 프랑스어 위풍당당 성석제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 AQUI MIEUX MIEUX Editions Imago France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박형서 작「끄라비」(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이장욱 작「절반 이상의 하루오」(중국어, 일본어), 2편의 지정 작품에 대하여 2014년 3월 19부터 4월 28일까지 7개 언어권에 번역 응모 원고가 총 238건이 접수되었다 (영어 63건, 프랑스어 7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12건, 중국어 41건, 일본어 101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올해에는 영어권 2명, 그 외 나머지 언어권 각 1명씩 총 8명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14년 11월 1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함께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혜나 Krabi 정슬인 (Slin Jung) Krabi 프랑스어 프랑수아 블로코 (François Blocquaux) Krabi 독일어 이다 마리 베버 (Ida Marie Weber) Krabi 스페인어 라우라 에르난데스 (Laura Hernández Ramos) Krabi 러시아어 타티아나 모스크비초바 (Tatiana Moskvichova) Краби 중국어 장연연 (Zhang Yanyan) 大半个春夫 일본어 김정미 半分以上のハルオ * 수상자 외 응모자 개인의 심사 결과 및 심사평은 공개하지 않습니다. * 수상작은 원작의 저작권으로 인하여 웹에 공개하지 않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도서관을 방문하셔서 열람하실 수 있습니다. 심사총평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서는 영어권 김혜나, 정슬인, 프랑스어권 프랑수아 블로꼬, 독일어권 이다 마리 베버, 스페인어권 라우라 에르난데스, 러시아어권 타티아나 모스크비초바, 중국어권 장옌옌, 일본어권 김정미 총 7개 언어권 8인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응모작이 20건이 넘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쳐 우수 20건을 추천하였고, 본심사에서는 언어권별 두 명의 심사위원(내국인/ 외국인)이 각 3편씩 후보작을 추천하였으며, 이를 다시 외국인 심사위원과 내국인 심사위원이 의견을 조율하여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는 방식을 택했다. 이를 위해 지난 8월 25일 한국문학번역원 회의실에서 내국인 심사위원들이 모여 작품 심사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고 최종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먼저 심사위원들은 이번 응모작들의 수준이 예년에 비해 상당히 높아졌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영어권, 중국어권, 프랑스어권, 독일어권은 물론이고 그동안 상대적으로 열세에 있던 일본어권, 스페인어권, 러시아어권에서도 우수한 번역들이 나왔음을 지적했다. 이는 한류로 표현되는 한국 문화와 역사에 대한 세계인의 전반적인 관심의 증가와 함께 그동안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다양한 문화권으로 한국문학을 소개한 노력에 힘입은 바가 크다고 보았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아카데미에서 번역을 공부하고 훈련받은 원어민들이 좋은 번역가로 등장하는 것도 고무적인 현상으로 보았다. 심사위원들은 번역 심사를 할 때의 기준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무엇보다 원작을 충분히 소화하고 있는지, 원작의 특성을 살리면서 번역해낼 수 있는 외국어 실력을 갖추었는지, 한국적인 정서와 문화를 번역과정에서 보편적인 주제로 전달해냈는지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그런 다음 구체적으로는 작품 속에 드러난 직접 화법과 간접 화법이 번역 속에 정확하게 명시되었는지, 일상 언어와 문학 언어의 차별화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가독성과 정확성을 어떻게 조절할 것인지, 문법적인 오류, 메타포의 이해, 그리고 특정언어 특유의 문장을 제대로 살려내고 있는지, 의역의 정도는 어디까지 허용될 것인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런 토론을 거쳐 앞서 말했던 7개 언어권에서 8인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수상자들은 물론이고 응모한 모든 역자들에게 어렵지만 보람 있는 한국문학 번역 작업에 계속 정진할 것을 당부하면서 심사회의를 마무리했다. 심사위원장 서숙 영어권 심사평 예비심사를 거쳐 올라 온 총 20편의 번역소설을 외국인과 내국인 심사위원이 심사하고 아래와 같은 의견을 모았다. 응모작들은 대체로 원작을 잘 이해하고 이를 전달하기 위해 열심히 번역하였다. 응모작 모두에게 어려운 작업을 해낸 것을 축하하고 격려하고 싶다. 심사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한국의 문화, 역사 등에 대한 이해를 전제로 한 뒤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소화가 우선해야 하며, 그 다음 원작의 뜻과 분위기, 주제를 되살려 낼 수 있는 영어 실력이 수반되어야 하고, 무엇보다 소설 번역은 다른 종류의 번역, 가령 논문 혹은 연설문 등의 번역과는 다름을 인식하고 이에 맞는 단어, 문장 형태, 길이 등을 선택하고 자유롭게 구사할 수 있어야 한다. 이런 사항들을 고려하여 작품들을 보면 원작을 충분히 소화하여 자기 나름의 의역과 직역을 구사하고, 생략하면서도 원작의 뜻과 흐름을 잘 살려낸 수준 높은 경우와 원작이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상태에서 문장 하나, 단어 하나에만 매달려 직역한 초보적인 수준에 머무르는 응모작으로 나뉘었다. 이를 전제로 번역된 작품이 전체적으로 원작의 뜻과 분위기를 얼마나 잘 전달하고 있는지를 보고(40/100) 세부적으로 문장 스타일이 일관성을 유지하는지, 문법은 정확한지, 어휘 사용은 적절한지, 의역이 지나쳐서 원문의 뜻을 왜곡하는지, 또는 누락되거나 오역된 것은 없는지를 살펴보고(40/100), 영어 수준이 비슷할 경우, 복잡하고 시적이며 대단히 강렬한 원작의 분위기에 맞는 단어와 문장을 썼는지 등을 비교 대조하였다(20/100). 위의 기준으로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위원은 김혜나의 응모작과 정슬인의 응모작을 당선작으로 결정하였다. 김혜나의 응모작은 한두 군데 문법적인 오류와 누락이 보이지만 원작의 주제 및 작가의 의도를 정확하게 이해한 번역이다. 원작에서 독자들이 당연히 이해했을 것으로 알고 작가가 생략해버린 듯한 부분을 역자는 한 두 개의 단어, 또는 간단한 문장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처리하였는데, 이것은 번역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며 번역을 읽을 현지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 역할을 한다. 가령, 흰 고양이가 등장하는 부분은 화자와 자연, (또는 화자와 도시 끄라비)과의 강박적인 관계를 나타내는 상징적인 부분인데, 무리 없이 정교하게 처리되었다. 또 소설의 끝, 화자의 몸은 끄라비의 흙속으로, 화자의 영혼은 끄라비의 바람과 공기 속으로 흩어지는, 독자를 숨죽이게 만드는 이 부분을, 원작이 갖는 현실적인 톤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투명하고 간결하게 잘 전달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원작이 전달하는 깊고 복잡한 주제를 때로는 함축적인 언어로, 때로는 시적인 문장으로 잘 살려낸 번역이다. 정슬인의 응모작은 원작의 분위기를 일관성 있게 잘 전달하고 있으나, 중요한 부분에서 지나친 의역 또는 애매한 번역이 눈에 띈다. 심사위원들이 일관되게 지적하는 이 번역의 특징은 번역 문장들이 너무 설명적이라는 점이다. 이는 다른 많은 좋은 응모작들에게서도 발견되는 특징이다. 설명 위주의 문장에, 어휘도 감성적이기 보다는 일상적인 것들이다. 그래서 원작이 가지고 있는 깊고 복잡하고 강렬한 주제를 충분히 전달하지 못하며, 원작의 밀도와 다차원적인 의미를 희석시킨다. 그러나 전체적으로 열심히 노력했으며, 이런 점들을 앞으로 보완한다면 더욱 좋은 번역을 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격려하면서 수상작으로 추천한다. 프랑스어권 심사평 올해 번역 신인상 불어 번역 작품은 박형서의 끄라비였다. 총 7편의 불어 번역본이 심사에 올랐는 데 그 번역 수준은 후보자 마다 좀 차이가 있었다. 국내 심사자는 우선 번역자가 원작을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 또한 도착어인 불어로 이 원작을 얼마나 충실하게 번역을 했는지 그리고 한국어에서 불어로 번역을 할 때 부딪히게 되는 언어문화적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번역자들이 어떤 방법(예: 각주 달기, 명시적 표현 등)을 선택했는지를 중심으로 심사를 했고 원어민 심사자는 번역자가 얼마나 문학적인 문체로 작가의 원작을 도착어인 불어로 잘 표현했는지를 중심으로 평가를 했다. 심사 결과 비록 몇 번의 번역오류가 눈에 띄기는 했으나 비교적 원작을 정확하게 이해했고 작가의 문학적인 문체도 훌륭하게 살렸으며 소설 속 사건 묘사도 아주 박진감 있게 성공적으로 번역을 한 후보자 프랑수아 블로코의 번역작을 1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또한 이 후보자 프라수아 블로코는 불어권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각주를 달거나 번역가의 번역 의도를 상세히 설명하는 등 번역작품 출판시 번역가가 신경을 써야 하는 섬세한 부분까지 생각한 점도 높이 평가되었다. 이 후보자가 번역본에서 사용한 문학적이고 수려한 문장을 보면 이미 문학 번역가로서 자질을 충분히 가지고 있다고 판단된다. 앞으로 한국문학을 불어로 소개하는 데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에 수상 후보에 오르지 못한 다른 후보자들도 상당한 노력을 한 흔적이 보이는 데 실망하지 말고 다음에 또 응시를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이렇게 해마다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에 응시하는 후보자가 늘어난다는 것은 굉장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된다. 앞으로도 한국문학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참가자 모두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낸다. 독일어권 심사평 박형서의 『끄라비』를 대상으로 한 제 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독일어권 번역에 총 8편의 응모작들이 제출되었다. 이 독일어 번역본들을 아래의 기준을 가지고 심사에 임했다. - 원작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이를 도착어로 정확하게 충실히 표현하고 있는가 - 원작의 위치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문학성 있는 문체와 문화적 문맥을 전달하고 원작의 형식과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가 - 원작을 도착어로 번역할 때 발생하는 언어적,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번역가가 적절한 방법을 선택하고 있는가 - 독일어권 독자들 입장에서 가독성, 현지 독자의 접근성 등을 고려한 번역인가 심사위원 간의 논의 결과,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 및 ‘번역의 가독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이다 마리 베버의 번역을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이다 마리 베버의 번역은 가독성 있는 유려한 문장으로 원서의 문학성을 잘 살리고 섬세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눈에 띄었다. 일부 다른 번역자들의 경우 각기 다른 유려한 문체의 번역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번역의 충실성과 언어적 정합성 부분에서 엇갈린 평가를 받아 아쉬운 점이 남는다. 전체적으로 모든 응모작들의 수준이 매우 뛰어나 역자들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이다 마리 베버의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한국문학번역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준 다른 번역자들에게도 앞으로 꾸준히 정진하여 번역분야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시기를 당부하면서 심심한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스페인어권 심사평 스페인어권 본심에 올라온 응모작은 총 6편으로 수는 많지 않지만 원작의 난이도를 고려할 때 한두 편을 제외하면 대체로 높은 수준을 보여주었다. 대다수의 응모작들이 공통적으로 원작의 내용 중 환상적·초현실적 요소에 대한 이해 부족을 드러냈는데, 작가의 독특한 글쓰기 방식을 규정하는 핵심적인 요소라는 점에서 특기할 만한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다. 내외국인 심사자가 원작에 대한 충실성, 가독성, 문체의 문학적 재현, 문법적 오류 여부 등에 초점을 맞춰 엄격한 평가를 진행한 후 상호 의견 교환을 통해 라우라 에르난데즈의 응모작을 스페인어권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의미의 등가성과 언어표현의 정합성에서 다소 미흡한 점이 눈에 띄지만 가독성이 탁월하고 풍부한 어휘와 음악성을 토대로 원작의 문체를 유려하고 자연스럽게 재현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탈락한 응모작 중에서 마지막까지 라우라 에르난데즈의 응모작과 경합했던 세바스띠안 남프의 응모작을 언급하고 싶다. 원작의 훼손이 거의 없고 문학적 재현의 완성도도 뛰어나지만 부적절한 어휘의 사용과 적지 않은 문법적 오류가 걸림돌이 되었다. 수상자에게는 큰 축하의 박수를, 아쉽게 탈락한 응모자들에게는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 응모자들 모두 뜨거운 도전정신과 잠재력을 두루 갖춘 만큼 멀지 않은 장래에 한국문학 세계화의 주춧돌로 성장해갈 것을 확신한다. 러시아어권 심사평 문학 작품을 번역하는 일은 일상 회화나 신문 기사 또는 교과서 등과 같은 텍스트를 번역하는 것과는 다르다. 단어와 문장과 맥락을 일대일로 대응시켜 기계적으로 바꾸는 데 그쳐서는 안 된다. 작품의 뉘앙스와 작가의 상상력도 옮겨야 한다. 또한 그것들을 새롭게 담는 러시아어의 특성까지 고려하여 하나의 완결된 살아 있는 작품으로 탄생시켜야 한다. 박형서의 끄라비는 태국의 휴양지 끄라비를 공간적 배경으로 삼으면서, 동시에 그 공간을 인격화시키고 있어서 번역하기 쉽지 않은 작품이다. 또한 원작은 머뭇거리면서 읽으면서 작품을 음미하게 만드는 속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부분을 살리는 번역을 하기란 쉽지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올해 한국문학 러시아어 번역 신인상에 응모한 12편의 작품은 대부분 번역의 충실도를 높이려고 많이 노력한 수작들이었다. 그 가운데서 노스코바 나탈리아의 번역과 흐멜르니즈카야 크세니아의 번역은 원작에 대응하는 정확한 단어와 구문을 찾으려는 노력들을 보였다. 그럼에도 원작 전체의 의미와 뉘앙스를 충실히 포착하는 데까지 이르지 못했다는 점이 아쉽다. 이런 점에서 안나 우글로바, 제냐 주라브리오바의 번역은 작품의 흐름을 러시아어의 특성으로 무리 없이 옮겨 가독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다른 성취를 보여 주었으나, 이번에는 원작 특유의 이국적이면서 은유적인 분위기를 담은 어휘와 구문들을 잘 살리는 데에는 미진했다는 약점을 지녔다. 타티아나 모스크비초바는 한국어에 대한 높은 이해력으로 원작의 분위기와 주제를 충분히 파악하여 적절한 러시아어 단어와 구문으로 끄라비를 옮겼을 뿐 아니라, 러시아어 특유의 성질마저도 살려 기계적인 번역물이 아니라 러시아어로 완결된 문학 작품을 내놓는 성과를 보였다. 기쁜 마음으로 타티아나 모스크비초바를 올해의 수상자로 선정하며, 앞으로 뛰어난 번역가로 활동하기를 기대한다. 중국어권 심사평 제13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 응모한 20편의 번역 원고를 심사한 결과는 아래와 같습니다. 심사 기준은 주최 측이 명기한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표현의 충실도’와 ‘문학작품으로서의 번역의 완성도’입니다. 이들 기준은 언어 측면과 문화 측면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우선 텍스트는 상당히 난해한 문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 난해함의 원인은 주격 조사를 생략한 문장이 많고, 서술문과 인용문을 혼용하고 있으며, 직접화법과 간접화법을 인용부호 없이 섞어 쓰는 것에서 비롯합니다. 후자의 예로 “이것은 나의 질문이었지만, 곧 우문임이 밝혀졌다. 나는 여행을 하는 것이 직업이고, 여행을 함으로써 생계를 유지한다—는 것이다.”(238쪽)에서 앞의 ‘나’는 화자이고 뒤의 ‘나’는 하루오인데, 적지 않은 번역자가 양자를 혼동하거나 인용부호를 살린 경우가 많았습니다. ‘정확도’의 기준에서 볼 때 원작의 간접화법을 그대로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글 단어 뜻을 혼동한 경우도 있는데, 이를테면 ‘영문을 모르다’를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다’로 오해하기도 하고, 미술관과 박물관을 혼동하기도 하고, ‘일종의 난동’을 ‘인종의 난동’으로 오해하는 등, 뜻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보딩패스’ 등의 외래어에 익숙지 않은 번역도 눈에 띄었습니다. 국립국어원의 표준국어대사전을 열심히 찾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응모작 가운데 ‘정확도와 충실도’ 측면에서 유영영, 진우파, 함영은의 응모작이 눈에 띄었고, ‘완성도’ 측면에서는 장연연, 진효정, 홍예화의 응모작이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예심과 본심 그리고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정확도와 충실도 그리고 완성도를 균형 있게 갖춘 장연연의 응모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습니다. 당선을 축하합니다. 당선작 외에도 위에서 거론한 작품들은 모두 상당한 번역 수준에 올라있습니다. 이후 원작에 대한 언어적․문화적 이해를 심화하는 훈련과 중국어 표현 훈련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좋은 성과를 산출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일본어권 심사평 이번에 본심사에 회부된 20편의 번역작품들은 예년에 비해 월등히 번역이 좋아지고 우수한 번역이 많은 것이 눈에 띄었다. 그간 본인들이 각고연마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할 수도 있고 한국문학번역원과 번역대학원 등에서 번역교육을 실시하여 연마시킨 성과가 가시화되기 시작한 것으로 생각할 수도 있다. 우수한 번역이 많아 순위를 가리기가 쉽지 않았다. 심사하는 입장에서는 힘들었지만 즐거운 작업이었다. 그러나 일본인 심사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시작 부분을 부적절하게 의역 내지는 개작을 함으로써 작품을 진부하게 만들고 작품의 전체적 인상을 깎아내린 번역”도 눈에 띄었다. 의역, 개작에는 원문에 없는 문장이나 어휘를 번역자가 임의로 첨부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아무리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라 하더라고 일본인 심사위원이 지적한 대로 “안이한 작문은 월권행위”이다. 번역가의 임무는 가능한 한 원문을 충실히 옮겨 원작의 문체, 리듬, 분위기, 뉘앙스를 정확하게 전달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일본인 심사위원은 원문의 구성을 무시하거나, 원문과 달리 단락마다 한 칸씩 떼거나, 원문에 없는 구두점을 달거나 영문을 단 것도 감점요인으로 지적하고 있다. 자연스럽고 가독성 높은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번역목적이지만 위에서 지적한 것들은 번역가를 지향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명심해야 하는 기본적인 자세라 하겠다. 부자연스러운 표현 뿐 아니라 오역과 오독 등, 번역가의 집중도와 성실성이 문제가 되는 부분도 꽤 눈에 띄었으나 총평에서는 전반적으로 눈에 띈 것만 몇 가지 지적하겠다. 첫째 가장 문제가 된 번역은 “도(道)”였다. 작가는 증산도를 염두에 두고 사용한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부산 남포동 거리에서 모르는 여자가 하루오에게 다가와 “도를 믿으세요?”라고 물었다는 설정이 포교활동의 일환이 아닐까 생각되기 때문이다. “도”를 “진리”, “깨달음”, “신/하나님”등으로 번역한 번역가가 여럿 있는데 원칙적으로는 작가에게 확인하여 번역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여의치 않다고 해도 작품의 전체적 맥락을 봐서 적합하게 번역할 필요가 있으므로 이 부분은 재검토하여 정확하게 번역하면 좋을 것이다. 또 하나, 많지는 않았지만 일본어 어휘나 문장을 너무 러프하게, 다시 말해 막말 비슷하게 번역한 것이 있다. 작중인물이 젊은 남녀이고 현재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무라카미 하루키 작품이 젊은이와 현재를 다루고 유머와 위트가 넘친다 해도 원작을 읽으면 막말을 할 계층의 인물이라 해도 그 말투나 전체적인 문장에 격이 있고 기품이 있다는 사실을 눈여겨봐야 할 것이다. 위의 두 가지가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라 지적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번역수준이 높아지고 원작에 대한 성실한 접근이 눈에 띄어 바람직한 번역풍토가 정착되어 가는 것으로 생각된다. 이번에 수상하지 못한 응모자들도 조금만 더 노력하면 한일번역을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로 대성할 사람들임을 확신할 수 있었던 것은 고무적이었다. 우수한 번역 가운데서 수상작을 선정하기는 쉽지 않았지만 일본인심사위원과 상의하여 김정미의 응모작을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김정미의 응모작은 가독성이 높은 자연스러운 번역 뿐 아니라 원작의 오류를 꼼꼼하게 조사해서 수정한 성실한 자세를 높이 평가하였다. 외국인심사위원이 지적한 것처럼 오류 2곳 (1. 비행고도 9,000킬로미터 2. 라식수술로 망막을 깎는다)를 발견한 사람은 1.이 4명이다. (전영순, 김정미, 후지하라 토모요, 이시자키 요시코) 2.는 쿠도 아키코, 금자 진유미, 조윤주, 김정미, 장일순, 5명이었다. 이 중 둘 다 찾아내서 수정한 사람은 김정미의 응모작이 유일하였다. 이러한 원작 꼼꼼하게 읽기와 조사, (주) 달기 등의 성실한 자세는 번역가에게 필요한 자질로 높이 평가해야 할 부분이라 하겠다. 심사위원장: 서숙 (前 이화여대 인문대학장/ 영어영문학과 교수) 예비심사위원: 임마누엘 파스트라이히(경희대), 판샹리(소설가, 文汇报(신문)수석편집자), 하야시 요코(인덕대 관광레저경영과 조교수), 요시카와 나기(메이지 가쿠인 대학강사) 본 심사위원: Charles Montgomery(동국대), 임춘성(목포대 중문과)/ Zhu Yan Ling(중국 화성출판사 편집장), 김춘미(고려대 일본학 연구센터장)/ 아오야기 유코(전문번역가), 한유미(프랑스 이마고 출판사)/ Thierry Clermont(Le Figaro지 기자, 문학평론가), 장영은(숙명여대 독문과)/ Holmer Brochlos(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 김현균(서울대 서어서문학과)/ Oliverio Coelho(소설가, 번역가), 오종우(성균관대 러시아어문학과)/ Larisa Vasiljeva(러시아 외국문학지 부편집장)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5월 27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4개 언어권 78건의 작품이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7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6건, 이태리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아랍어 1건, 몽골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44건, 시 9건, 고전 2, 아동 10건, 인문 13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2개 언어권 총 2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최애영/장 벨멩 노엘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2 독일어 김혁숙/만프레드 젤저 아동 김려령 완득이 3 스페인어 이혜경/뻬드로 아우욘 데 아로 소설 권지예 퍼즐 4 민용태 시 고은 고은 시선집 5 러시아어 잘레스타야 타티아나 소설 편혜영 저녁의 구애 박인나/김현택 인문 주영하 외 한국학의 즐거움 6 7 중국어 가오잉위/조해룡 소설 윤고은 무중력증후군 8 장위 소설 천운영 그녀의 눈물 사용법 9 한경아/홍미미 인문 KBS 한국인의 밥상 제작팀 한국인의 밥상 10 일본어 문광자 소설 강영숙 라이팅 클럽 11 이쿠타 미호 소설 황인숙 도둑괭이 공주 12 아라이 요시코/최경국 인문 최준식 세계인과 함께 보는 한국문화 교과서 13 베트남어 응히엠 티 투 흐엉 소설 공지영 고등어 14 이탈리아어 정임숙/카모지 모로네 데메트리오 소설 김언수 캐비닛 15 불가리아어 이리나 소티로바/야나 만체바/ 에벨리나 하인 인문 일연 삼국유사 총 지원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2014년도 2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루시 앙게벤/ 케트 아모루소 소설 김애란 비행운 Decresenzo Editeurs 2 중국어 서려홍 소설 정유정 7년의 밤 천진인민출판사 총 지원건수 총 2개 언어권 2건(프랑스어 1건, 중국어 1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러시아에 한국시문학 바람 불다 -『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현지 언론 관심 -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의 지원으로 러시아어로 번역, 출간된『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Сто цветов)』이 연달아 현지 언론의 조명을 받았다. 최치원, 원효, 정몽주, 김시습 등 9세기부터 16세기까지의 한시 약 250편을 담은 이 책은 러시아의 대표적 문학 출판사인 ‘예술문학 출판사(Khudozhestvennaya literatura)'에서 출판되었다. ○『한국한시선』은 작년 10월 러시아에서 출간된 이후 러시아의 대표 문학신문 ‘리쩨라뚜르나야 가제따(Literaturnaya Gazeta)’에서 2013년 11월 둘째 주 ‘금주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링크 http://lgz.ru/article/-45-6438-13-11-2013/pyatiknizhie-45/) 또한 러시아 최대 서점인 ‘돔 크니기(Dom Knigi)'에서 단테 알리기에리, 위스턴 휴 오든 등의 작품과 함께 해외운문 부문 베스트셀러 5위권 내에 꾸준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링크 http://www.moscowbooks.ru/book.asp?id=706995) ○ 또 다른 러시아 유력 신문인 ‘니자비씨마야 가제따(Nezabisimaya Gazeta)'는 2013년 12월 19일자에서 ’중국 및 일본 시문학에 비해 한시는 러시아 독자들에게 상대적으로 늦게 소개되었지만 ’절제‘된 표현으로부터 나오는 놀라운 아름다움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출간된『한국한시선』이 한시 특유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잘 나타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링크 http://www.ng.ru/poetry/2013-12-19/5_korea.html) ○ 서평을 전문적으로 싣는 러시아의 또 다른 대표적 문학신문 ’크니즈너예 아바즈례니예(Knizhnoe Obozrenie)'에서도 지난 2월 7일,『한국한시선』관련 서평을 게재했다. 서평은 이 책에 대해 ‘한국 고대부터 16세기까지의 한시를 담은『한국한시선_백송이의 꽃』을 읽노라면 우리가 범접할 수 없는 지혜를 가진 사람들이 살던 시대로 다시는 돌아갈 수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고 적었다. ○ 이번『한국한시선』은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현택 교수와 러시아 시인이자 프리랜서 번역가인 스타니슬라브 리가 공역했다. 한시는 민족 고유의 사유 양식과 미적 감각을 표현하는 탁월한 예술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번 한시집에 대한 주목은 지금까지 러시아 독자들 사이에서 중국 또는 일본 시문학에 비해 소외되어 변별성을 확보하지 못했던 우리 시 고유의 전통을 러시아어권에 두루 소개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은 러시아에 한국고전문학 전파를 위해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출판사와 2007년 ‘한국고전시리즈 10종 출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 협약에 따라 현재까지 1. 패설문학전집, 2. 18-19세기 중세소설(1), 3. 18-19세기 중세소설(2), 4. 구운몽, 5. 한국한문학선집, 6. 한국고전고설집(금오신화 외 3편)이 번역원 지원으로 출간되었고 2012년에는 러시아에 고전시가 작품을 소개하는 첫 번째 책인『한국고전시가전집』이 출간되었다. 향후『한국고전신화, 설화 및 전설선집』과 또 한 권의 한시(선)집이 출간될 예정이다. ○ 한편 러시아 유력 문예지 '외국문학지(Inostrannaya Literatura)'는 올해 6월호에서 한국현대시 특집으로 고은, 김지하, 정호승, 최동호, 문정희, 김기택, 조정권, 조오현, 이문재, 신경림, 박이도, 장석남까지 총 12명 시인의 대표작품 20여 편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외국문학지'는 1891년에 설립되어 현재까지 러시아 독자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외국문학과 해외 작가를 소개해 온 러시아 유일의 권위 있는 외국문학 문예지로서, 번역 및 편집진의 수준과 구독자 수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9개 언어권 110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8개 언어권 47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4개 언어권 14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영어권/ 유럽어권에서 2종, 아시아어권/ 소수 번역 언어권(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에서 2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3년 11월 2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영하 『검은 꽃』 Black Flower (Houghton Mifflin Harcourt, 2012) 나수호 번역상 스페인어 윤흥길『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Nueve Pares de zapatos (Bajo la luna, 2012) 송병선 번역상 중국어 이문구 『관촌수필』 冠村随笔 (人民文学出版社, 2012) 김학철(김염) 번역상 체코어 일연『삼국유사』 Odkazy Tří království (NLN, s.r.o., 2012)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제마넥 마렉 심사총평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해서 번역대상을 없애고 번역상을 4편으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올해 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9개 언어권 110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수용도를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8개 언어권 47종으로, 불가리아어권 심사대상 1종은 1차 심사에서 탈락하여 포함되지 않았다. 2차 언어권 심사는 내국인 심사위원에 의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심사위원을 구하기 어려운 헝가리어는 2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에스토니아어, 리투아니아어, 폴란드어는 1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추천서를 내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4개 언어권 14종이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헝가리어, 스웨덴어, 아랍어, 터키어권 대상작품은 번역상의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2차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14개 언어권이 4개의 번역상을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을 총 4개 권역으로 설정하여 영어권/ 유럽어권/ 아시아어권, 그리고 번역상 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을 한데 묶어 소수 번역 언어권으로 하였다. 그리고 영어권과 유럽어권을 묶어 이 안에서 2종의 번역상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시아어권과 소수 번역 언어권을 대상으로 2종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이들 번역작품을 언어권별로 심사하면서 심사위원들이 가장 유념했던 것은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다. 언어권별로 각각 그 비중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에 넣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는 나수호 번역의 김영하 『검은 꽃』으로 결정했다. 한국 근대소설 『만세전』, 『대하』 등의 번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번역자의 실적도 함께 논의하면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였다. 유럽어권의 경우에는 스페인어 송병선 번역의 윤흥길 작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단연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어권에서는 중국어 김학철(김엽) 번역의 이문구 『관촌수필』이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까다로운 원작의 어휘 문체 등에 대한 충실한 번역을 높이 평가하였다. 소수 번역 언어권에서는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와 제마넥 마렉의 번역 일연의 『삼국유사』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한국 고전의 번역이라는 특수성도 감안했지만, 특히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학에 대한 관심에도 주목하였다. 한국 고전에 갖고 있는 용어의 번역 문제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권영민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권영민(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Literatur Nachrichten 에디터),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Daria Podolskaia(A-Team Publishing Group 편집자), 김현택(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리투아니아어 Neringa Jančiūtė(Mintis 출판사 편집자)/ 몽골어 체렝 호를러(몽골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유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베트남어 NGUYEN THI ANH NGAN(베트남 (하노이) 작가협회출판사 편집자), 안경환(조선대학교 영어과)/ 불가리아어 Milena Dobranova(한국외대 불가리아학과 교수)/ 스웨덴어 Astrid Trotzig(스웨덴 작가),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스페인어 Andres Felipe Solano Mendoza(콜롬비아 작가). 송상기(고려대 서문과)/ 아랍어 Sane M Yagi(요르단 대학 아시아언어학부장), 조희선(명지대 아랍지역학과)/에스토니아어 Kaja Telschow(함부르크대학 에스토니아어과)/ 영어 Chad Post(Open Letter Book 출판사장), 정이화(성신여대 영문과), 일본어 Tateno Akira (일본출판문화국제교류회 이사), 윤상인(서울대 아시아문명학부)/ 중국어 왕정(문학평론가), 박재우(한국외대 중국학부)/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어과),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어과)/ 태국어 Uraiwan Jitpenthom Kim(태국 부라파대학 한국학과 교수), 김영애(한국외대 태국어과)/ 터키어 Berrak Göçer(에베레스트 출판사 월드 클래식 담당 편집자), 연규석(한국외대 터키어과)/ 폴란드어 Anna Paradowska(바르샤바대학 한국학과)/ 프랑스어 Aurélie JULIA(프랑스 Revue des Deux Mondes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헝가리어 Sándor Kovács Barnabas(한국외대 헝가리어과), Angyalosy Eszter(Libri Publisher 편집자) * 최종심사 언어권별 후보작 명단 언어권 원서명 작가 번역가 출간연도 번역서명 출판사 독어 시인 이문열 김선영/ 프리트헬름 베르툴리스 2011 Der Dichte Suhrkamp Verlag 러시아어 용비어천가 - 꼰드라지예바 엘레나/마조 올가 2011 Ода о драконах, летяших к небу Vostochnaya Literatura Publishers 프랑스어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주현진/ 클로드 무샤르 2012 Une Feuille noire dans la bouche Circé 폴란드어 황석영 중단편선-객지- 황석영 최성은/ 베아타 보구쉬 2012 Chwasty Kwiaty Orientu 베트남어 삼국유사 일연 쩐 티 빅 프엉 2012 Tam quốc di sự HOCHIMINH CITY CULTURAL AND ARTS PUBLISHING HOUSE 일본어 삼대 염상섭 시라카와 유타카 2012 三代 平凡社 리투아니아어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서진석/ 사울례 마툴레비치에녜 2011 Kas gi nutiko lifte įstrigusiam vyriškiui baltos lankos 몽골어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이안나/ 게 바야르마 2012 Гэрээ орхисон минь Bolor Sudar Publishing house(МθНΧИЙН ΥСЭГ) 에스토니아어 역사는 흐른다 한무숙 김정곤/ 타르모 릴레오야 2012 Ajalugu voolab TLÜ 태국어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이지은/ 루찌렉 코차랏 2012 จักร พรรคิ ที่ โลก ลืม Nanmee Books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6일, 2013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6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3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6건, 시 5건, 인문·사회 6건, 아동 4건이다. ㅇ 영어권 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크리스 리(Krys Lee) 소설 김영하 너의 목소리가 들려 2 김현정 소설 은희경 행복한 사람은시계를 보지 않는다 3 클레어 유(Clare You)/ 리챠드 실버그(Richard Silberg) 시 문정희 나는 문이다 외 4 김선경 시 이장욱 정오의 희망곡 5 김잉가(Inga Kim Diederich) 인문 김일영 건국과 부국 6 조민경/최유선 인문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2건, 시 2건, 인문‧사회 2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2 번역아틀리에 제 3기 번역가 선발 최종합격자 안내

    2012 번역아틀리에 제 3기 번역가 선발 최종합격자 안내 2012년도 번역아틀리에 제 3기 번역가 모집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종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최종합격자 안내 (성명순) 언어권 연수지원자 영어권 (총 8명) 고정준, 김선미, 김세은, 김현정, 박진아, 상선아, 솅크 카리, 유진 월터 라센 할럭 불어권 (총 3명) 문소영, 이태연, 차향미 독어권 (총 1명) 신은실 서어권 (총 4명) 루이스 프라일레, 정민정, 진진주, 최승희 노어권 (총 4명) 박 카밀라 모란, 박인나, 브치코바 다리아, 정마리나 중어권 (총 7명) 강애영, 고효정, 김염화, 박춘섭, 왕염려, 이연, 장소 일어권 (총 3명) 문광자, 코니시 나오코, 하시모토 지호 □ 추후 주요 일정 ○ 발단식: 2012. 3. 28. (수) 19:00/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 문의: 교육운영팀 임지원 (02-6919-7751/ academy@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에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22건을 선정하였다. ○ 4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1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6건,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56건, 시 8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23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특히 4분기부터는 내외국인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던 기존의 심사체계를 개편하여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성 측면의 심사가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0개 언어권 22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39건, 시 6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15건, 아동 13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율곡 이이, 격몽요결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격몽요결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후학들에게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 격몽요결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 - 입지장, 혁구습장, 지신장, 독서장, 사친장, 상제장, 지례장, 거가장, 접인장, 처세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가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추구하는 하나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 저자인 율곡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으며, 영남학파의 거두인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며 기호학파 형성을 주도하여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학문 경향은 정치, 경제, 교육, 국방 등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여 경세가로도 큰 업적을 남겼는데, 사창 설치, 대동법 실시, 십만양병설 주장등 사회정책의 획기적인 선견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율곡전서』 등이 있다. ○ 이 번역서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창 명예교수의 번역 후 말라가 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의 한국학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의 일 여년 간의 꼼꼼한 원문대조 교열 작업을 거쳐 좋은 번역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만중 작가의『구운몽』(El Sueo de las Nueve Nubes)이 검증받은 외국문학을 꾸준히 출간해 오고 있는 스페인의 Hiperin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은데 이어『사씨남정기/인현왕후전』과『우리의 옛노래』의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고전문학이 스페인 독자들 사이에서 인문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하일지 작가의 『진술』, 『한국 여성작가 단편선집』등을 비롯한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 번역가인 김현창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명예교수는『서정주 시선』, 『님의 침묵』, 『유치환 시선』 등을 번역, 출간한 바 있고, 한국서어서문학회 회장 및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교열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은 말라가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 및 말라가대학 인천대 사무소 소장으로 근무 중으로, 『경주남산-신라정토의 불상』을 출간한 바 있고,『한국의 문화코드 15가지』,『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행사 및 낭독회, 스페인 독자대상 독후감 대회, 작가 해외 레지던스 등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스페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7개 언어권 51종 도서가 1차 언어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Jean-Noël Juttet)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Heiner Feldhoff)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John Holstein) 총평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는 2009년과 2010년에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번역가 개인 당 한 권의 번역서를 선택하여 작성한 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7개 언어권 총 51편이었다. 내국인 및 외국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가독성, 문체의 완성도, 해외에서의 수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각 언어권 별로 3편의 후보작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목록에 오른 총 21편의 작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실시하였던 바, 언어권별 심사책임자가 추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문학 전문가는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와 해당 작품이 개별 작가의 문학세계에서 갖는 비중 등을 언급했다. 그 결과, 최종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번역 자체의 우수성,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번역가의 누적적 업적, 출판사의 지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진지한 논의를 거쳐 번역대상수상작 후보로 추천된 작품은 불어권 번역가 최미경/장 노엘 쥬떼의 『심청』(황석영)과 독어권 번역가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의 『검은 꽃』(김영하)이었다.『심청』은 원작의 힘이 넘치는 서사시적 울림을 유려하고 서정적인 프랑스 예술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작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독서계의 반응, 번역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업적 등이 작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연스레『검은 꽃』은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다음 과제는 다른 한 편의 번역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후보군에 포함된 작품은 영어권 번역가 존 홀스타인의 『한국현대단편선』(공지영 외), 스페인어권 번역가 조갑동/베르나르 디노 에르난도의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중국어권 번역가 권혁률의 『멸치』(김주영) 등 3편이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대표 단편들을 번역한 『한국현대단편선』은 다른 주제와, 표현 양식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의 문학성을 영어로 살려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토속성과 서정성을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들의 사생활』역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어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문체적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어로 번역한『멸치』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중국어 번역 텍스트의 우수한 가독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몇 차례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한국현대단편선』과 『멸치』두 작품이었다. 고민 끝에 만장일치로『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영어권에서의 우리 문학 소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과 유능한 영어권 번역가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중국어권의『멸치』와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 스페인어권의 『식물들의 사생활』번역자들에게는 향후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 문학적 완성도 높은 번역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사이 우리 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아울러 전문번역가들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상작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뿌듯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수상작 수가 제한되어 있어 우수한 번역가들의 업적이 번역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문학의 해외를 향한 발신에 헌신해 온 여러 언어권의 번역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심사위원: 최영(이화여대 영문과 명예교수)/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학부), 김희영(한국외대 불어과)/ 엘렌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한국외대 독일어과),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어과)/ 왕정(문학평론가), 최재철(한국외대 일본어과)/ 이와모토 노부토(슈에이샤 번역출판부 편집장), 송상기(고려대 서문학과)/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작가), 알렉세이 드료모프(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춘식(동국대 국문과) 운영위원단: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1년 번역아카데미 심화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안내

    2011년 번역아카데미 심화과정 제3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안내 2011년도 번역아카데미 심화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어권 최종 수강대상자 영어권 (총 6인) 김현정, 이규란, 마은지, 조현지, 서미혜, 이헌승 불어권 (총 9인) 이정환, 문소영, 차향미, 최서연, 박장희, 이태연, 황지영, 이승신, 송인경 중어권 (총 8인) 오설교, 김연화, 양효남, 김지희, 하혜경, 김정민, 왕지현, 류성록 일어권 (총 6인) 문광자, 스즈키 사오리, 손명숙, 권효경, 이나미네 유키에, 이보라 □ 최종합격자 등록 ○ 일시: 2011. 3. 28. (월) ~ 3. 30. (수) ○ 등록비: 10만원 ○ 등록방법: 계좌입금 - 신한은행 100-027-099944 / 예금주: 한국문학번역원 - 반드시 응시한 본인의 이름으로 입금해주세요. □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 일시: 2011. 4. 1. (금) 19:00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 내용: 개강식 및 '번역가의 자세' 특강, 지도교수진과의 오리엔테이션 ※ 문의 : 교육운영팀 이민아 (02-6919-7756 / augo4@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1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안내

    2011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제4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안내 2011년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류심사, 필기시험, 면접심사의 세 단계 심사과정을 거쳐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언어권 최종 수강대상자 영어권 (총 11인) 김지훈, 류한나, 브레트 콘웨이, 윤영선, 이광임, 이은지, 전영진, 전하얀, 조엘 브라우닝, 쿠퍼 아더, 한은혜 불어권 (총 8인) 권영은, 김선범, 김소영, 김자연, 박민정, 이상순, 이선미, 지주혜 독어권 (총 4인) 곽하영, 김주희, 박서윤, 이경화 서어권 (총 9인) 김종선, 김현수, 백구순, 손현우, 유현이, 정민정, 진진주, 최승희, 최진아 노어권 (총 10인) 남릴리아, 박마리나, 벨리코바 안토니나, 안연주, 오시뽀바 세라피마, 이엘레나, 정은자, 최영림, 최크세니아, 한혜진 중어권 (총 12인) 강애리, 고효정, 곡천, 김민애, 김염화, 박선경, 소금금, 왕단단, 왕염려, 장수용, 장흔, 최혜선 일어권 (총 12인) 고니시 나오코, 김나현, 김성규, 김유연, 시노하라 미도리, 안용주, 요시다 키이치, 요시하라 사오리, 이주희, 주성아, 주희경, 최범준 □ 최종합격자 등록 ○ 일시: 2011. 3. 28. (월) ~ 3. 30. (수) ○ 등록비: 10만원 ○ 등록방법: 계좌입금 - 신한은행 100-027-099944 / 예금주: 한국문학번역원 - 반드시 응시한 본인의 이름으로 입금해주세요. □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 일시: 2011. 4. 1. (금) 19:00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 내용: 개강식 및 '번역가의 자세' 특강, 지도교수진과의 오리엔테이션 ※ 문의 : 교육운영팀 이민아 (02-6919-7756 / augo4@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1년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서류심사 합격자 및 필기시험 안내

    2011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서류심사 합격자 및 필기시험 안내 2011년도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많은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서류심사의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서류합격자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필기시험에 응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어권 1차 서류심사 합격자 (무순) 영어권 (총 32인) 윤영선, 김수미, 이선숙, 고윤진, 전예진, 이지연, 조엘 브라우닝, 조진우, 한은혜, 이해솔, 윤소진, 정희경, 이현수, 상선아, 안은희, 전영진, 김지현, 김은주, 박철환, 이광임, 김지훈, 이경선, 이수현, 이은지, 김선미, 최보미, 전하얀, 이진주, 류한나, 조미리, 쿠퍼 아더, 김성민 불어권 (총 11인) 이상순, 김자연, 지주혜, 박민정, 변효주, 김소영, 최지나, 김선범, 오경선, 이선미, 권영은 독어권 (총 8인) 이경화, 김주희, 용정은, 안수진, 박서윤, 주보람, 곽하영, 최가람 서어권 (총 10인) 진진주, 손현우, 김종선, 최승희, 김현수, 백구순, 남궁율, 유현이, 정민정, 최진아 노어권 (총 15인) 남릴리아, 최영림, 안영주, 한혜진, 정은자, 오시뽀바 세라피마, 이엘레나, 최크세니아, 전민영, 김수라, 벨리코바 안토니나, 안성민, 이지현, 임지연, 박마리나 중어권 (총 20인) 소금금, 왕염려, 박명순, 왕단단, 장수용, 최혜선, 왕선, 김염화, 신지애, 장흔, 무력문, 박선경, 이정원, 윤경미, 고효정, 곡천, 임보영, 김민애, 강애리, 오굉국 일어권 (총 29인) 한임철, 박병도, 최범준, 김윤정, 안용주, 요시하라 사오리, 손애미, 이주희, 김신영, 고니시 나오코, 주희경, 서영화, 김나현, 최사라, 김희민, 야마기시 유키, 주경미, 권혁율, 이은주, 조민성, 다테 에미, 요시다 키이치, 시노하라 미도리, 주성아, 시미즈 타케시, 한누리, 김유연, 윤부옥, 김성규 □ 2차 필기시험 안내 ○ 일시: 2011년 3월 14일 (월) 19:00~20:00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 준비물: 신분증, 필기구, 사전지참 가능(단, 전자사전 불가) ○ 시험내용: 한국어→해당 언어 번역시험 (텍스트: 한국 문학작품 일부) ○ 문의: 교육운영팀 이민아 (02-6919-7756 / augo4@klti.or.kr) ※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시험장에 도착바랍니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1년도 1분기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1개 언어권 30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2개 언어권 97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0건, 불어 6건, 독어 5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13건,베트남어 5건, 몽골어 4건, 체코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2건, 소설 34건, 시 8건, 희곡 1건, 인문 21건, 아동 31건으로 나뉜다. ○ 위 신청작들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1개 언어권 30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정영문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 정영문 2 크리스토퍼 조셉 다이카스 소설 사과는 잘해요 이기호 3 제이미장(장해니)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4 김현정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6 김소영 인문 문명과 바다 주경철 7 마은지 인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공주형 8 조영실 아동 너, 나, 우리 선안나(글), 정현주(그림) 9 김태성 아동 메아리 이주홍(글), 김동성(그림) 10 박상연/ 이정현/ Charse Yun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11 김태성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12 김태성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글), 윤미숙(그림) 총 지원 건수 총 12건 (소설 4건, 시 1건, 인문 2건, 아동 5건) 2011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김소희/ 까뜨린 보드리 아동 마지막 이벤트 유은실 2 독어 신은실/ 보스 스테파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3 스페인어 김광희 소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4 러시아어 카파루쉬끼나 디아나이고레브나 소설 깊은 슬픔 신경숙 5 아자리나 리디야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6 중국어 이승매/ 이용해 소설 여덟 번 째 방 김미월 7 허선철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8 오옥매 소설 토란 이현수 9 이영남/ 유옥홍 인문 정약용의 철학- 주희와 마테오리치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 백민정 10 정걸/ 우입극 아동 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글), 이광익(그림) 11 일본어 오영아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2 히라타 유키에 (나카무라 유키에) 인문 막걸리, 넌 누구냐? 허시명 13 김성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백가지 2 서정오 14 베트남어 도 티 카잉 번 소설 장난감 도시 이동하 15 쩐 티 흐엉 아동 단군신화 이형구(글), 홍성찬(그림) 16 몽골어 에르덴수렝 다와삼보 아동 나는 할머니와 산다 최민경 17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박미라 시 만인보 고은 18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총 지원 건수 10개 언어권 18건 (소설 9건, 시 1건, 인문 3건, 아동 5건)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1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2일 2011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고전 1건, 소설 8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 6건, 아동 10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정영문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 정영문 2 크리스토퍼 조셉 다이카스 소설 사과는 잘해요 이기호 3 제이미장(장해니)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4 김현정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6 김소영 인문 문명과 바다 주경철 7 마은지 인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공주형 8 조영실 아동 너, 나, 우리 선안나(글), 정현주(그림) 9 김태성 아동 메아리 이주홍(글), 김동성(그림) 10 박상연/ 이정현/ Charse Yun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11 김태성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12 김태성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글), 윤미숙(그림) 총 지원 건수 총 12건 (소설 4건, 시 1건, 인문 2건, 아동 5건)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3기 최종 수강 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3기최종 수강 대상자발표 2010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 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와 훌륭한 번역능력을 겸비한 우수한 분들이 대거 지원해 주셨기에 최종 수강대상자 선발까지 많은 숙고가 있었음을 말씀드리며, 효과적인 수업 진행을 위하여 언어권 별 수강 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 대상자 명단 언어권 지원전형구분 이 름 (무순) 영어권 (6인) 일반지원자 김은정, 이승연 연수지원자 박패티, David Goldman, 에스더 오, 로라 라이즈멘 프랑스어권 (4인) 일반지원자 김소영, 김수빈 연수지원자 안은영, 멜리사 다비드 독일어권 (6인) 일반지원자 강지원, Jan Creutzenberg 연수지원자 필립 하스, 벤야민 노이스, 김태준 미가엘, 염지선 스페인어권 (4인) 일반지원자 정지혜, 임보영 연수지원자 루이스 프라일레, 파로디 세바스티안 러시아어권 (6인) 일반지원자 김 엘레나, 프로쉬나 엘레나, 정 마리나 연수지원자 티호넨코 발렌티나, 유리나 나탈리아, 브치코바 다리아 ◊ 등록 - 기간 : 추후 개별 연락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5-877916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 연수지원 대상자는 해당 사항 없음. ◊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 2010년 9월 1일(수)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 문의 : 교육정보실 임지원 Tel. 02-6919-7751, e-mail. komorebi@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 속 영어 정하연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학교 인문대학 서어서문학과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10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10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10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금년도에는 아주 우수한 지원자분들이 많았지만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 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합격자 (무순) 영어권 (11) 솅크 카리, 이주희, 김소연, 김현정, 한지혜, 박진아, 윤소진, 마은지, 이헌승, 크리스토퍼 다이카스, 채드 워커 프랑스어권 (5) 이승재, 박장희, 최서연, 전수진, 송주연 독일어권 (7) 신은실, 이경화, 기테 초흐, 김지현, 김창건, 김은정, 김지영 스페인어권 (7) 김광희, 서진아, 심주영, 권소현, 정나래, 황한슬아, 정지아 러시아어권 (9) 이상은, 한폴리나, 떼띠아나 리가이, 까쨔 사모이렌코, 신유경, 안혜령, 김 엘레나, 프로쉬나 엘레나, 갈라 중국어권 (14) 김서영, 오설교, 이현주, 윤정로, 김연희, 임현정, 왕 박, 양효남, 김정민, 이 록, 최옥화, 최정환, 김지희, 하혜경 일본어권 (8) 문광자, 스즈키 사오리, 지미리, 이나미네 유키에, 권효경, 이별님, 박미정, 이효정 최종합격자 등록 - 등록기간 : 2010년 3월 26일 (금) - 3월31일 (수)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5-877916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 : 2010년 4월 1일 (목) 19:00,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 (오시는 길: 여기 클릭) * 개강식 이후에는 번역이론에 관한 특강이 있습니다. 문의 : 교육연구실 황용운 tel. 02-6919-7754, email. kh9804@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2010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서류합격자 명단, 필기시험 일정

    2010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1차 서류 심사의 합격자는 아래와 같습니다. 필기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정할 예정이오니, 서류합격자 분들은 아래 일정을 참고하시어 필기시험에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언어권 서류합격자 (무순) 영어권 (총 28인) 신현경, 송주현, 임경희, Kari Schenk, 최숙원, 이주희, 허수연, 이유경, 김소연, 김현정, 김선희, 한지혜, 최진학, 박진아, 박효진, 윤소진, 홍소연, 송경희, 조은형, Agnieszka Smiatacz, 성정혜, 최보미, 정은선, 마은지, 심은경, 이헌승, Chris Dykas, Chad Walker 불어권 (총 6인) 이승재, 박장희, 최서연, 전수진, 황지영, 이경희 독어권 (총7인) 신은실, 이경화, 기테 초흐, 김지현, 김창건, 김은정, 김지영 서어권 (총7인) 김광희, 서진아, 심주영, 권소현, 정나래, 황한슬아, 정지아 노어권 (총5인) 박 안토니나, 이상은, 한폴리나, 떼띠아나 리가이, 까쨔 사모이렌코 중어권 (총26인) 서유진, 류지연, 김서영, 오설교, 이현주, 김민성, 윤정로, 서아담, 김연희, 임현정, 류영희, 사오친친, 의 곤, 방은덕, 왕 박, 양효남, 김정민, 김향림, 이 록, 유지은, 최옥화, 최정환, 김지희, 김근정, 하혜경, 후찬찬 일어권 (총25인) 정선희, 한임철, 남기훈, 문광자, 김유창, 안성희, 카메야마 나쯔코, 김명은, 김지혜, 전화영, 스즈키 사오리, 김지연, 권은경, 지미리, 박병도, 황두연, 이나미네 유키에, 윤부옥, 권효경, 이별님, 박미정, 이효정, 권지혜, 나윤정, 전선혜 * 추가접수자의 서류합격자 발표는 개별 통보함 * 필기시험 안내 ◊ 일시: 2010년 3월 15일 (월) 19:00~20:00 [1시간]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의실 (오시는길) ◊ 준비물: 신분증, 필기구, 사전지참가능 (불어권 지원자는 사전 사용 불가) ◊ 시험내용: 한국어→외국어 번역시험 (텍스트: 한국 문학작품 일부) ◊ 문의 : 교육연구실 황용운 tel. 02-6919-7754, email: kh9804@klti.or.kr ※ 필기시험은 상기 표시된 시각에 정확하게 시작됩니다. 10분 전까지는 해당 장소에 도착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전자사전 사용 가능합니다. 하지만 유무선 통신(인터넷 등)이 가능한 제품은 사용 불가합니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 및 면접심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무순) 영어권 허정범, 서미혜, 신예용 불어권 김혜련, 차향미 독어권 한수정 노어권 정 율리아 등록 -기간 : 2009년 8월 5일(수)~8월 14일(금) -등록비 : 10만원 -등록방법 : 아래 계좌번호로 등록비 입금 (신한은행 100-024-818410 /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오리엔테이션 : 추후 개별 연락 개강일 : 2009년 9월 1일(화)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8, email. leeyoomi@klti.or.kr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 속 영어 정하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독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노어 김현택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발표.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발표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원어민 연수지원 대상자 선발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총 2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연수지원 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한국문학에 대한 이해와 훌륭한 번역능력을 겸비한 분들이 대거 지원해 주셨기에 최종 연수지원자 선발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음을 말씀 드리며, 추후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연수지원자 명단 언어권 최종 연수지원 대상자 (무순) 영어권 (3인) Larry Ray Hromalik, 임이랑, Patrick Ellen 프랑스어권 (4인) Aurelien Rengnez, 최가영, Blanc Sophie, Fricot Charline 독일어권 (3인) 김진엽, Samuel Melzner, Kelpin Malte 러시아어권 (3인) Maria Kuznetsova, Nadezda Belova, Park Kamilla-Moran ◊ 입국 수속 및 등록 일정 - 수강등록 : 6월 15일(월) – 8월 10일(월) - 사증발급 : 6월 15일(월) - 7월 20일(월) - 입국 : 7월 30일(목) – 8월 10일(월) ◊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9월 1일 (화) (구체적인 일시와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9, email. leeyoomi@klti.or.kr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영어권 정하연 이화여대 불어권 최미경 이화여대 독어권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러시아어권 김현택 한국외대 2009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수강생 심사 총평 개원 2년째를 맞이하는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은 2009년 가을부터 러시아권이 합류하여 총 4개국어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으로, 영어 9명, 불어 7명, 독어 5명, 러시아어 5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심사는 2차례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심사위원으로 정하연, 최미경 (이상 이대 통번역대학원), 김현택 (외대 러시아어과),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선생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1차 심사에서는 수강생들의 자기 소개서 및 예시번역(이승우, 『오래된 일기』)을 중점적으로 검토 한국어 역량 및 번역능력을 평가하였으며, 2차 심사에서는 수강생들의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열정 및 지속적 관심도, 문학적 역량을 평가하였습니다. 그 결과 심사위원들은 영어 3명, 불어 4명, 독어 3명, 러시아어3명의 수강생을 최종 선발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하였으며 언어권 별로 각 1명의 예비자 명단을 선정했습니다. 심사위원들은 작년도에 비해 수업과정에 대한 인지도가 해외에서 높아지면서 수강 지원생들이 양적, 질적 향상이 크게 이루어졌다는 점에 동의하였고 심사의 기준을 한국어 이해력과 해당외국어 구사력의 차원에서 한 걸음 나아가 문학적 재표현력, 번역의지 등의 잣대를 적용하였습니다. 언어권 별로는 영어권의 경우, 이집트 학생들이 여러 명 지원하였는데, 예시번역이 평가 기준에 미치지 못해 안타깝게도 올해에는 선발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그 외의 지원자의 경우 우수한 학생들이 많았는데 특히 문학성과 향후 문학번역 종사자를 기른다는 아카데미의 목적에 부합한 후보를 선발하였습니다. 불어의 경우 다수가 이미 한국체류경험이 있으며 다양한 전공 등을 통해 성숙한 학습자세를 가지고 있었고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도 많은 후보들이어서 선발이 용이하지 않았습니다. 독어권은 주요 한국어과가 있는 대학교에서 고루 관심을 보여주시고 지원해주셨으며 일부 후보는 이미 번역가의 길에 있다고 판단되어 수련기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주기로 하였습니다. 러시아권은 첫 지원임에도 불구하고 명문의 언어학과들에서 골고루 지원자가 있었으며 문학성도 뛰어난 후보들이라 수업을 통해 더욱 성숙한 번역을 생산해주리라 기대해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이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한국문학번역에의 길로 이끌어주시고 힘껏 추천해주신 외국의 많은 한국학 대학 선생님들께 그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우수한 많은 후보 수강생들이 지원하여 한층 엄격한 평가의 잣대를 적용할 수 밖에 없었던 심사위원들은 한국문학번역원과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번역 아카데미의 도약에 매우 만족하며, 선발된 수강생들이 1년의 수업과정을 열정적으로 이수, 향후 한국문학 번역의 주역이 되기를 기대하며, 좋은 수업을 이끌어야 한다는 의무감을 느꼈습니다. 안타깝게 올해에 선발되지 못한 수강생 후보들은 내년을 기약하며 분발해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번역아카데미의 발전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심사위원장 최미경 (이화여대 통역번역대학원 교수)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본 과정에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무순) 영어권 (9인) 이은경, 장은비, 김현희, Eugene Walter Larsen-Hallock, 박희숙, 민은영, 함수경, 주현아, 박경선 중국어권 (8인) 류지연, 김정민, 임세진, 홍미미, 방해옥, 유금단, 홍우리, 강위진 일본어권 (4인) 하시모토 치호, 강종일, 김경선, 장미영 등록 - 기간 : 2009년 5월 27일(수) - 6월 5일(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4-818410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9년 6월 10일(수) 14:00, 본원 지하 1층 교육관 문의 : 교육연구실 이정근 tel. 02-6919-7751, email. marcos73@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 속 비 고 영어 서태부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연세대학교 국문과 현대문학 박사 양귀자作 녹 등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 서류합격자 명단, 필기시험 및 면접 일정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 서류합격자 명단 및 면접 일정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단기집중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원문에 대한 충실도 및 번역의 가독성을 기준으로 진행된 샘플번역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의 1차 서류합격자가 선정되었습니다.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될 예정이오니, 서류합격자 분들은 아래 일정의 면접에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류합격자 명단 언어권 서류 합격자 (무순) 필기일정 면접일정 영어권 (9명) [1조] 김현희, 함수경, 주현아, 장은비, 이은경 5월 19일 (화) 오후 3시 20분 5월 19일 (화) 오후 4시 00분 [2조] 박희숙, 박경선, 민은영, 유진(Eugene) 5월 19일 (화) 오후 4시 00분 5월 19일 (화) 오후 5시 00분 중국어권 (9명) [1조] 류지연, 김정민, 임세진 - 5월 21일 (목) 오후 4시 00분 [2조] 장뢰, 홍미미, 방해옥 5월 21일 (목) 오후 4시 30분 [3조] 유금단, 홍우리, 강위진 5월 21일 (목) 오후 5시 00분 일어권 (5명) [1조] 하시모토 지호, 강종일, 원영혜 5월 20일 (수) 오후 3시 00분 5월 20일 (수) 오후 4시 30분 [2조] 김경선, 장미영 5월 20일 (수) 오후 4시 00분 5월 20일 (수) 오후 5시 10분 면접대기장소 : 한국문학번역원 1층 교육연구실 최종 합격자 발표 : 2009년 5월 27일 (수) 합격자 등록 : 2009년 5월 27일 (수) - 6월 5일 (금)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 2009년6월 10일 (수) 문의 : 교육연구실 이지윤 tel. 02-6919-7789, email. jylee@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 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리며, 추후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합격자 (무순) 영어권 비비안 리, 김난희, 곽지원, 오준석, 고효진, 이은경, 정재호, 천별이, 박정준,심연희, 권현민, 김보람, 이주은 프랑스어권 이정환, 김혜련, 차향미, 이승신, 문소영, 정현주, 이주현, 황지영 독일어권 주미경, 강성운, 배인영, 김동훈, 박지영, 도영인, 한수정, 강승현, 조아라 스페인어권 김미경, 김선영, 김지영, 임보영, 김동주, 백혜경, 최우임, 송혜근, 정지혜, 김동환, 문서연, 박채연 러시아어권 울리아나 코뱌코바, 조야 파제스카야, 옥사나 김, 니콜라이 프로토포포프,폴리나 한, 나지야 이 중국어권 장소, 한경아, 전기옥, 최옥화, 박미숙, 축취영, 김혜정 일본어권 김정, 오순아, 장명미, 다카하시 치카, 아즈마 다카시, 신주화, 하세가와 리사 ◊등록 - 기간 : 2009년 3월 25일 (수) - 3월31일 (화)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4-818410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4월 2일 (목) 18:30, COEX 아셈홀 회의실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9, email. leeyoomi@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권 안선재 (전)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권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어권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서어권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노어권 김현택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중어권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綵現�) 등 번역서 출판 일어권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9 노어권 해외통신원 교체

    기 선정된 노어권 통신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통신원 업무 포기 의사를 밝혀옴에 따라 2009년 노어권 해외통신원을 교체합니다. 새 노어권 통신원은 '2009년 해외통신원 선정' 모집 기간 중 통신원 활동을 지원한 기 신청자 중 선정되었습니다.-새 노어권 통신원 : 강병융2009 해외통신원 선정자 최종 명단- 영어권 : 장미(동부), 석인아(서부)- 불어권 : 김현주- 독어권 : 한정화- 서어권 : 안토니오 도메넥- 노어권 : 강병융- 중어권 : 박홍석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재공모 작품 번역지원 선정 공고

    20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재공모 작품번역지원 선정 공고 가.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재공모건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 경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2008년도 번역지원 재공모 대상도서 2개 언어권 4종에 대하여 신청된 17종의 번역지원 원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는 번역지원 신청접수 기간(10.1~10.17)에 접수된 17편의 지원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신청 현황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도서 3종 16편, 러시아어권 도서 1종 1편이었으며, 이 중 지원서류 및 번역원고 미비로 제외한 영어권 2편을 제외한 총 15편에 대해 심사를 실시하였다. 심사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하여 각 언어권의 2명씩 총 4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해당 언어권 별로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번역 샘플 심사 (10.24~11.20) 결과 모든 작품의 번역지원 선정자에 대해 복수 심사위원간에 의견이 일치하였으며, 영어권 'KOREA'의 경우는 우수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찾지 못해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영어권 : 서숙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장경렬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러시아어 :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노문학과), 변현태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나.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자 연번 언어 도서명 저자명 선정자 1 러시아어 Frigate Pallada Goncharov, I. A. 정막래 2 영어 The English Church Mission in Corea Corfe, C. J. 안교성 3 Symbols of the 'The Way' Far East and West Gordon, Mrs. E. A. 신종범 4 Korea Hamilton, Angus 대상자 없음 다.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대상 총평 1. 영어권 번역 대상인 세 서적(Angus Hamilton의 Korea, C. H. N. Hodges 등의 The English Church Mission in Corea, E. A. Gordon의 Symbols of the Way)에 대해 번역원이 정한 (1) 원문에 대한 이해도, (2) 번역문의 가독성, (3) 해당 분야에 대한 전문성 등을 기본적인 평가 기준으로 삼았다. 이 같은 평가 작업에 이어, 원문과 관계없이 얼마나 번역의 가독성이 높은가와 번역이 어색한 부분이 얼마나 자주 눈에 띄는가도 검토하였다. 우선 Angus Hamilton의 Korea에 대한 번역 6편을 검토한 결과 유감스럽게도 만족스러운 번역을 찾을 수 없었다. 본문의 “the map of the Empire”가 “중국 지도”를 지시하는 것임을 인터넷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제국 지도”나 “대영제국 지도”로 오역한 경우가 많았다. 그냥 “제국 지도”로 한 경우가 그래도 나은 번역이었다. 이런 오류뿐만 아니라 사전을 찾아보면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단어에 대한 오역도 적지 않았고, 문장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하지 않은 채 ‘대충’ 번역한 경우가 많았으며 전체적으로 어떤 번역도 출판에 적합하지 않았다. E. A. Gordon의 Symbols of the Way의 경우 3편의 번역을 검토한 결과, 3-3이 훌륭한 번역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사소한 오역들이 발견되었으나 이를 수정하면 출판이 가능한 번역이 될 수 있을 것이다. 3-2는 원문 이해와 우리말 구사력에 있어서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했으며, 3-1의 경우는 3-2에 비해 나은 편이지만, 여전히 오역이 많아 출판에 합당한 수준에는 도달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C. H. N. Hodges 등의 The English Church Mission in Corea에 대한 번역 5편을 검토한 결과, 4-1을 출판추천작으로 결정했다. 4-1의 경우, 원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우리말 번역도 자연스럽다. 몇 군데의 오류들, 특히 이글이 쓰여진 시대와 주제에 적합하도록 보다 공식적이고 순화된 문장 표현을 사용한다면 충분히 출판 가능한 것으로 판단된다. 4-2 또한 좋은 번역이라고 판단되었지만, 4-1에 비해서는 원문의 독해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2. 러사아어권 〈전함 팔라다호〉의 우리 글 번역지원을 신청한 응모작에 대해 원문의 이해수준은 우수하나, 우리 글로 옮기는 표현력에서 조금 아쉬운 감이 있긴 하다. 번역지원 원고 부분 부분에 러시아어 원문의 문장 구조와 단어에 지나치게 집착한 나머지 우리글의 의미 전달력 및 표현력에 대해 미흡한 부분이 발견된다. 그러나, 이 책을 번역함에 있어 필요한 배경이나 전문지식은 충분한 것으로 사료되며, 독자의 이해를 돕고자 덧붙인 각주 설명도 적절한 수준이라 판단된다. 번역이 완료될 시점까지 적절한 교정을 거친다면 좋은 완역원고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8년도 문화예술도서 번역지원 사업 심사 총평

    2008년도 문화예술도서 번역지원 사업 심사 총평 이번 문화예술도서 번역지원 사업에는 언어권 별로 영어 7건, 불어 1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일본어 5건, 중국어 18건, 몽골어 1건, 태국어 1건, 러시아어 3건, 베트남어 1건 등 총 10개 등 총 10개 언어권 40건이 지원하였다. 1차 심사에서는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심으로, 원어민 심사위원이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를 중심으로 각각 지원작의 번역 수준을 평가하였다. 2차 심사는 기본적으로 1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번역의 수준을 우선적으로 고려하였으며, 언어권별 특성도 고려하였다. 그 결과 총 7편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는 바, 각 선정작의 내역과 심사경위는 다음과 같다. 중국어권에서는 공연/박성률의 〈고구려 회화--고대 한국문화가 그림으로 되살아나다〉가 선정되었다. 한국어의 문장구조, 어휘, 관용적 표현에 대한 정확한 이해에 기반한 번역일 뿐만 아니라 중국어 표현 면에서도 상당한 수준에 이른 것으로 평가되었기 때문이다. 일본어권에서는 사카다 사요의 금강산 일만 이천 봉이 선정되었는데, 원문을 정확하게 옮기려는 자세가 인상적이었으며, 일본어 표현도 유려하여 가독성 측면에서도 신뢰할 만했다. 독일어권에서는 김현숙/만프레드 젤써의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이 선정되었다. 다만 이 번역원고는 독일인 평가자로부터 문체 등에 약간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을 받았으므로 향후 번역 및 출판 과정에서는 좀 더 만전을 기하기를 기대한다. 태국어권에서는 박경은/위랏 씨리왓타나나윈의 〈감염된 언어가 선정되었다. 심사과정에서 한국인 심사자와 태국인 심사자가 번역원고의 평가에 있어서 상당한 의견 일치를 보았을 뿐더러, 번역가가 언어학 전공의 장점을 십분 발휘하여 좋은 결과물을 제출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되었기 때문이다. 그 밖에 1차 심사결과 각 언어권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베트남어권의 오주석의 한국의 미 특강(김성범/다오 부부), 러시아어권의 김기덕, 야생 혹은 속죄양(빠벨 레샤코프), 그리고 스페인어권의 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안토니오 도메넥/강은경)도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영어권과 불어권 등에서는 우수한 번역작품이 없다고 판단되어 선정작을 내지 못한 점은 유감스럽다. 심사위원장 : 설 준 규 (한신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이문열『황제를 위하여(Dem Kaiser!)』독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대표작인 『황제를 위하여(Dem Kaiser!)』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독일 Wallstein(발슈타인)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황제를 위하여』가 해외에 소개된 것은 영어, 불어, 일어에 이어 세 번째이며, 이문열 작가의 작품은 『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 젊은 날의 초상 』등이 독일에 소개된 바 있다. ○ 소설가 이문열은 1948년 경북 영양출신으로, 1979년 중편『새하곡』이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었으며, 등단 이후 잇따라 발표한 작품을 통해서 다양한 주제를 현란한 문체와 해박한 지식으로 풀어내어 타고난 이야기꾼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폭넓은 대중적 호응과 문단의 주목을 받는 국민작가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주요작품으로는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영웅시대』『시인』『오디세이아 서울』『황제를 위하여』『선택』등 다수가 있고, 중단편 소설로 『이문열 중단편 전집』(전5권), 산문집 『사색』『시대와의 불화』, 대하소설 『변경』『대륙의 한』이 있으며, 평역소설로 『삼국지』『수호지』를 선보였다. 그는 오늘의 작가상동인문학상이상문학상현대문학상호암예술상 등을 수상하였다. ○ 장편 역사소설인『황제를 위하여』는 이문열이 지금까지 쓴 것 중에서 가장 뛰어난 소설이며, 한국 소설이 오래 기억할만한 소설이라는 문학평론가 김현의 평을 들을 만큼 이야기꾼으로서의 이문열의 면모를 가장 탁월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국내에서 2권으로 출판되었으나 이번 독어판에서는 1권으로 묶어 독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이번 독어판에 따르면 황제를 위하여는 희비극적인 역사소설이며, 주인공은 여러 면에서 돈키호테와 비슷하다, 이 소설은 시공간적으로 거리가 있어 보이지만 실은 바로 우리 안에 있다 고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독일 발슈타인(Wallstein) 출판사는 1986년 괴팅엔에서 설립되었으며 2004년 Thorsten Ahrend의 참여 이후 본격적으로 문학작품을 출판하고 있다. 연간 130여종의 도서를 출판하여, 2백만 유로의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특히 김지하의 『중심의 괴로움(Bltenneid, 2005)』, 『황지우 시선집(Die Schatten der Fische, 2006)』, 『고은 시선집(Beim Erwachen aus dem Schlaf, 2007)』, 『이윤기단편선(Kurve und Gerade, 2008)』 등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한국문학 작품을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문학번역원은 발슈타인 출판사와 함께 오는 10월 프랑크푸르트 국제 도서전 기간에 독일 5개 도시에서 『황제를 위하여』의 낭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20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20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가.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 지원대상자 선정 심사 경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2008년도 번역지원 대상도서 4개 언어권 9종 중 신청된 7종의 번역지원 원고 심사를 진행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는 번역지원 신청접수 기간(5.1~5.31)에 접수된 30편의 지원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도서 4종 10편, 독일어권 도서 1종 12편, 불어권 도서 1종 5편, 러시아어권 도서 1종 3편이었다. 심사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하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4개 언어권 8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해당 언어권 별로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번역 샘플 심사 (6.11~7.8) 결과 러시아, 불어, 독어권에서 복수 심사위원간에 의견이 일치하였다. 다만, 영어권의 경우는 심사위원간의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이견이 있어 제3자 심사를 포함한 2차 종합 심사(7.14~7.30)를 통해 의견 조율을 하여 대상작을 확정하였다. 이렇게 진행된 7종 도서에 대한 번역지원 접수 원고 심사결과 총 5종이 선정되었으며, 러시아권 Frigate Pallada, 영어권 Symbols of the 'The Way' Far East and West 의 경우는 우수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찾지 못해 선정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영어권 : 서숙 (이화여대 영어영문학과), 오민석 (단국대 영어영문학과) ※ Village life in korea 재심사 위원 : 장경렬 (서울대 영어영문학과) 독어권 : 김선희 (전문번역가), 안인경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한독과) 불어권 : 이재룡 (숭실대 불어불문학과), 양영란 (전문번역가) 러시아어 :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노문학과), 변현태 (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나.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자 연번 언어 도서명 저자명 선정자 1 러시아어 Frigate Pallada Goncharov, I. A. 대상자 없음 2 독어 Wie ich Korea erlebte Eckhardt, Andreas 이기숙 (번역가) 3 불어 Le catholicism en Coree Mutel, Mgr. G. 김승욱 (번역가) 4 영어 The English Church Mission in Corea Corfe, C. J. 지원자 없음 5 Symbols of the 'The Way' Far East and West Gordon, Mrs. E. A. 대상자 없음 6 Korea Hamilton, Angus 지원자 없음 7 A diplomat's helpmate Lawrence, Mary Viola Tingley 손나경 (대구 가톨릭대 강사) 8 Village life in Korea Moose, J. Robert 이형식 (건국대 영문과 교수) 9 Korea : the Old and the New Wagner, Ellasue 김선애 (번역가) 다. ‘08년도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대상 총평 1. 영어권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해당분야 전문성 등을 기준으로 지원한 샘플원고의 순위를 정한 뒤, 의견을 조율하는 2차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분야 합격자를 선정하였다. 단, Village life in Korea 의 경우 두 심사자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아 재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번역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상식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양대 요소로 번역의 충실성(faithfulness)과 번역문의 가독성(readability)을 들 수 있다. 전자는 출발어의 문장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해서 옮기려 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고, 후자는 도착어(target language)로 변환된 문장의 이해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간혹 서로 상충관계에 있기도 한 이 두 기준을 가장 높게 충족시키는 번역이 당연히 가장 좋은 번역이다. 본 심사에서도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고려하였다. A Diplomat's Helpmate 는 두 건이 심사 대상이었는데, 그중 당선작은 오역이 거의 발견되지 않은 훌륭한 번역문이었다. 물론 사소한 오류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었으나, 원문 이해도 및 가독성, 해당 분야의 전문성이 탁월하게 느껴지는 원고였다. 원문에 없는 역주를 적절하게 동원하여 가독성을 높였으며, 그 내용이 상세하여 읽는 이에게 해당 분야에 대한 지식을 전달함에 있어서도 부족함이 없었다. 가끔 다소 지나친 직역이 발견되는데 이는 재고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 Korea : the Old and the New 의 지원 원고는 한 건이었으나 출판 적합성을 고려하였을 때, 지적된 오역 및 실수를 교정한다면 지원해도 무방하다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 그 오역이나 실수의 정도가 심각하지 않았으며, 원문 자체가 평이하기 때문에 번역문 자체의 가독성도 우수한 편이었다. Symbols of The way - Far East and West 역시 한 건이 신청되었는데, 심사 결과 번역원고 수준이 출판에 부적합하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 했다. 어려운 원문을 나름대로 잘 소화하고 있으나, 상당량의 오역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가령 “Doubltless we are all more or less acquainted with that great drama of the Soul and its upward journey through the Three Worlds"을 "누구나 어느 정도는 알고 있듯이 이 세상에는 삼단의 세계를 오르는 영혼을 그린 대서사시들이 존재하다."고 옮기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The Three Worlds"는 어떤 철학적인 “삼단의 세계”가 아닌 바로 이어 언급되는 세 작품(단테의 ‘신곡’, 영국의 ‘천로역정’, 중국의 ‘서유기’)을 의미하는 것이다. 가독성 측면에서 본 작품은 원문의 수많은 각주의 번역 없이는 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는데 번역원고는 원문의 각주를 제대로 옮기지 않아 내용을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원본에 나오는 고유명사에서는 번역가의 자발적인 역주가 필요한 부분인데 이 역시 전혀 고려되지 않고 있다. 게다가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생소한 고유명사에 원어를 명기하지 않아 본문의 내용과 구별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번역 자체의 문제 때문에 번역 전체가 대단히 의역을 한 문장으로 읽히고 가독성에서도 떨어진다고 판단된다. Village life in Korea 의 경우는 신청된 총 6건 중에서 접수번호〈7-2〉와 〈7-6〉으로 당선작 추천 의견이 나뉘었다. 보다 더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제3자 심사위원에게 두 원고에 대한 재평가를 의뢰한 결과, 접수번호 〈7-2〉가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해당 분야 전문성 등 면에서 모두 우수한 것으로 평가를 받아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간혹 원문의 분위기를 충분히 살리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이 부분은 번역과정에서 주의해주기 바란다. 2. 독일어권 Wie ich Korea erlebte 의 평가에 있어서 평가기준이 된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전문성”을 다음과 같이 구체적으로 진행하였다. - 원문 이해도: 독일어 텍스트 이해 정도를 오역 빈도로써 측정하였다. 또, 원문을 직역했을 때 의미가 모호해질 수 있는 부분에서는 번역자의 융통성 있는 개입이 있었는가를 보았다. - 가독성: 가독성은 여러 가지 요소에 의해 결정된다. 특히 오역이 가독성을 떨어뜨리는 가장 큰 원인일 것이다. 여기서는 어휘의 적절성, 문장/문장성분의 탄탄한 짜임새, 텍스트 논리의 흐름을 주로 보았고, 독자로서 직관적으로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문체를 고려하였다. 이는 도착어인 한국어의 자연스러움, 문체의 수려함, 문법성, 시대성에 맞는 어휘, 창의적인 해법, 은유 등의 기교가 결정할 것이다. - 전문성: 대상 텍스트에 나오는 지리적 연관성, 역사적 관계 등의 정확한 해석 및 번역을 위주로 하였다. 이에는 철저한 사전 조사와 검색이 이루어졌는지를 평가하였다. 그 외에 한국어 맞춤법, 문장 부호 사용의 정확성 내지 적절성도 평가하였다. 12편의 지원작에서 나타난 일반적 현상은 원어 및 원문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잘못 번역된 곳이 무척 많았다는 것이다. 기본적 어휘 이해 오류도 상당히 있었다. 또, “doch, dabei, wie” 등으로 표현된 논리적 접속 관계가 오역되어 가독성에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드물지 않았다. 가독성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오역이지만, 그 외에도 위에 언급한 논리적 접속관계의 왜곡, 독일어 문장의 부적절한 분할이나 합체로 인한 문장의 짜임새 상실 등이 독자의 이해도나 읽는 재미를 감소시킬 수 있다. 시제, 상, 포커스 등의 정확한 반영은 작은 부분이지만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지원작들이 이러한 마무리 정확도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았다. 전문성과 관련하여 지적하고 싶은 것은, 번역자들이 사실이나 용어 조사에 있어 조금 더 철저했으면 좋겠다는 점이다. 전문용어 사용과 언어학적 지식이나 지리 지식이 필요한 부분들에서 적절한 용어가 사용되지 못한 경우가 많았다. 지리적, 역사적 관계, 외국 지명, 인명 표기 등에 아쉬운 점이 많았다. 특히 “검은 도시”와 같은 것은 12건의 지원작 중 그 어느 것도 뜻을 밝히지 못했다. “쉬자후이”를 바르게 표기한 작품은 2건뿐이었다. 원어 병기와 각주 설정에 있어서도 나름대로의 원칙이 필요하다. 무작정 원어를 병기해서도 안 될 것이고, 각주는 꼭 필요한 경우로 제안하되, 텍스트의 성격을 고려해야 한다. 번역가의 전문성에는 이외에도 맞춤법, 문장 부호의 올바른 이해 및 사용도 중요하다. 그런데 상당 수 지원작에서 독일어 문장 부호 사용법을 한국어에 그대로 적용하여 알 수 없는 문장 부호가 된 경우가 있었다. 또, 한국어에서 쉼표 등 기호를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여 가독성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도 많았다. 이와 같은 점들을 고려해 볼 때 당선작(접수번호 1-2번)이 가장 오역이 적고, 문장의 짜임새가 탄탄하여 치열한 번역가 정신을 보여주었다고 판단된다. 또 전문적 지식의 전달도 본문 번역과 각주를 통해 무난하게 이루어졌다. 원문 이해도나 가독성이 다른 지원 원고보다 조금 더 낫고, 특히 삽입구 처리 등이 매끄럽고 창의성이 돋보인다고 판단하여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3. 불어권 le catholicism en Coree 에 대한 총 5편의 번역응모 원고는 번역의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로 일정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었다. 대체로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전문용어 정확성 등의 기준에 충실하게 부합하는 번역이었다고 본다. 출발어와 도착어에 대한 언어 이해 수준과 구사 능력이 상당한 수준에 이른 바, 사소한 실수는 교정, 교열과정에서 충분히 수정될 만한 것이므로 어느 원고라도 일차 번역 원고로서 무난하다. 출발어 자체의 어휘, 문장 구조를 오독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각기 번역 문체의 개성만 다소간 차이가 있을 뿐이다. 따라서 번역 수준의 평가 기준은 원서 le catholicism en Coree 의 몇 가지 특징에서 발생하는 번역상의 어려움을 어느 정도 해결했는가에 모아졌다. 원서에서 다루는 주제가 조선, 천주교와 관련된 바, 조선의 역사, 제도 등을 약술한 부분에서는 제도, 관직을 비롯한 제반 어휘가 그에 상응하는 한자어로 번역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된다. 이를 위해 역자는 국내 역사에 대한 일정한 사전지식이 요구된다. 천주교와 관련된 부분도 마찬가지로 교단에서 사용되는 관용적 표현, 어휘를 준수하는 것이 요구된다. 예컨대 국내에서 천주교 본명은 라틴어를 음역하는 것이므로 그에 따른 번역이 필요하다. 특히 필자가 구사하는 종교 어휘는 세속적 어휘 번역만으로는 쉽게 해독되지 않으므로 별도의 주석, 혹은 아예 세속어로 번역하는 것이 가독성을 높일 수 있다. 당선작(접수번호 3-3)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총 5편의 번역응모작 중 원문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며, 번역문 가독성 측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적절하게 각주를 활용하여 독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분야에 대한 풍부한 배경지식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심사자의 세부 평가를 참조하여 좋은 번역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4. 러시아권 전체적으로 원문 자체가 쉽게 번역될 수 있는 문장들은 아니라고 판단된다. 원문이 가지고 있는 긴 만연체의 서술이나 자연주의적인 묘사들은 번역을 어렵게 만든다. 그러나 이러한 점을 고려해도 3편의 번역들은 지나치게 많은 오역들을 가지고 있다. 또한 일반 독자들에게는 낯선 지명이나 상황에 대한 주석도 풍부하지 않으며, 올바른 한글 지명을 찾으려는 노력도 그리 발견되지 않는다. 접수번호 2-1은 원문에 대한 이해 및 번역 면에서 다른 두 원고에 비해 현저하게 수준이 떨어진다고 판단하였으며, 2-2, 2-3의 경우는 원문의 이해 및 가독성 면에서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해 있으나, 2-2는 지나친 직역 등으로 글의 전달력이 떨어지고, 2-3은 임의로 문장을 잘라 번역함으로써 원문의 문체를 크게 손상시키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따라서 아쉽게도 본 도서에 대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지 못했다. 출판 가능한 원고가 되기 위해서는 원문에 대한 부정확한 이해에서 기인한 상당수의 오역을 바로잡고 원문의 문체를 자연스러운 우리 글로 풀어내는 기법을 보완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문의 : 번역지원팀 유재준 (Tel : 6919-7721 / Email : njoon@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4월 3일 (목) 저녁 6시 반에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에서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식을 갖는다. ○ 번역능력과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과정에는 7개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107인이 신청하였고, 샘플번역을 포함한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5인의 수강대상자들이 선정되었다. 뛰어난 언어능력을 지닌 예비 번역가들이 대거 신청하여 작년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때보다 그 열기가 한층 높았다. 외국에 체류 중인 주부에서부터 국내 통번역대학원 출신 전문번역가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수강대상자 중 20여인이 한국어에 능통한 대상언어 원어민으로 앞으로 현지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을 다지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일부 언어권에 대하여 한정된 학생들에게 실무번역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학원과 달리,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은 수강대상자의 국적 및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실습이 가능하도록 한국문학 강의 및 작가초청강연, 문학기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문적인 한국문학 번역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은 지난 해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에 이어서 작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할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의 3개 과정 가운데 금년도 첫 프로그램으로, 24주 (1학기 4/3-6/19, 2학기 9/4-11/20) 동안 해당 분야 전문가의 지도아래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언어권별 번역실습 지도 교수진 약력 별첨) ○ 언어권별 번역실습 지도 교수진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영어권 (11인) 신상일, 김지혜, 정재원, 오선영, 김희성, 김세은, 홍정인, 변수연, 조윤나, 손수민, 조은진 프랑스어권 (9인) 김혜련, 이성신, 김희라, 이보경, 최의선, 차향미, 김옥진, 전혜정, 황희영 독일어권 (8인) 강인숙, 이은희, 권영경, 조효원, 한수정, 한경희, 이영민, 조희진 스페인어권 (8인) 이경은, 이홍민, 김민숙, 성유진, 박세환, 오솔잎 마리아 필라르 알바레스, 마리아 규냐스 인수아 (한국문학 번역인력 연수지원사업 대상자) 중국어권 (9인) 강애영, 박춘섭, 신붕달, 요연, 요위위, 이향분, 김려화 이연, 유경자 (한국문학 번역인력 연수지원사업 대상자) 러시아어권 (5인) 한 폴리나, 자스굴 스마노바, 예 율리아, 쿠지나 쏘피아 박인나(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일본어권 (12인) 이양민, 오영아, 박상휘, 이화정, 히로세 사치코, 하세가와 리사, 스즈키 준, 조숙위,김은선, 다카하시 치카, 민혜린 차윤선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 등록 - 기간 : 2008년 3월 24일 (월) - 3월28일 (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3-949726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4월 3일 (목) 18:30, 본원 지하 1층 교육관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정근 tel. 02-6919-7751, email. marcos73@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8 해외통신원 선정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2008 해외통신원 선정'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최종 선정자를 다음과 같이 안내해드립니다.2008 해외통신원 선정자- 영어권: 김여근(동부), Tracy Lee(서부)- 불어권: 김현주- 독어권: Dennis Wuerthner- 서어권: Antonio J. Domenech- 노어권: 남동엽- 중어권: 박홍석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신입직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필기시험 일정 안내

    한국문학번역원 신입직원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필기시험 일정 안내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신입 직원 채용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서류전형 합격자 및 필기시험 일정을 안내드립니다. ㅇ 서류전형 합격자 - 김동현, 김문성, 김민아, 김소영, 김연주, 김학남, 김한중, 김현선 문세라, 박미라, 박은영, 박정률, 박혜심, 이낙규, 이중현, 홍보강 (이상 16명) ㅇ 필기시험일정 - 7월 10일(화) 10시 ㅇ 필기시험유형 : 영어 작문 및 국어 작문 (각 과목당 30분씩) 문의 : 02) 6919 - 7762 / 경영기획팀 김신영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 -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안녕하십니까?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의 문학과 문화를 해외에 전파하여 세계 문화의 형성에 기여하고자 하는 한국 정부의 뜻에 따라 2001년 설립된 문화관광부 산하 특수법인입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앤솔로지 발간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앤솔로지는 한국현대문학을 체계적이고 통합적으로 소개하여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고, 해외 한국문학 연구의 기본 교재 제작을 통한 한국문학 연구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에 앤솔로지 수록 작품의 범위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아래와 같이 컨퍼런스를 개최하려고 합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소중한 의견을 나누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07. 6. 20.(수) 14:00 ~ 17:20 장소 : 국립고궁박물관 강당 주최 : 한국문학번역원 2007년 6월 한국문학번역원장 윤 지 관 프로그램 13:50 ~ 14:10 등록 14:10 ~ 14:20 개회사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장) 1부 범위론 14:20 ~ 14:55 14:55 ~ 15:05 한국현대문학의 개념과 범위 황종연 (동국대 국문과 교수) 토론 이욱연 (서강대 중문과 교수) 휴 식 2부 장르론 15:05 ~ 15:40 15:40 ~ 15:50 한국근대문학에서 비허구 김현주 (연세대 국문과 교수) 산문의 위치와 경계 토론 성민엽 (서울대 중문과 교수) 휴식 3부 시대구분론 15:50 ~ 16:25 16:35 ~ 16:45 16:45 ~ 17:20 사회․문화사적으로 본 식민지 정근식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 시대의 시대구분론 토론 김성수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 휴식 해방 후 한국사의 시대구분 문제 김종엽 (한신대 사회학과 교수) 토론 김태환 (덕성여대 교양학부 교수)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번역원,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을 위한 토론회’ 개최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 - ○ 한국현대문학의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소개를 목표로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 사업을 추진 중인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동 선집에 수록될 작품의 범위에 관한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문단과 학계, 번역계의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오는 6월 20일 오후 2시 국립고궁박물관 강당에서 토론회를 개최한다. ○ “한국현대문학, 그 경계는 어디인가?”를 주제로 범위론, 장르론, 시대구분론 등의 세 가지 영역에서 황종연(동국대 국문과), 김현주(연세대 국문과), 정근식(서울대 사회학과), 김종엽(한신대 사회학과) 교수가 발제자로 참여한다. 각 주제 발표 뒤에는 이욱연(서강대 중문과), 성민엽(서울대 중문과), 김성수(성균관대 학부대학), 김태환(덕성여대 교양학부) 교수가 토론자로 나서 주요 쟁점을 부각시키고 객석으로부터의 자유로운 참여를 유도한다. ○ 특히 한인 디아스포라 문학과 북한문학 문제, 한국근대문학에서 비허구 산문의 위치, 정치․사회․문화적 시대 변동과 맞물려 역동적으로 변화해 온 문학계의 흐름과 주요 기점 등 한국현대문학의 개념과 범위에 관한 일반적이면서도 쉽게 결론지을 수 없었던 주제에 대해 다양한 시각에서의 진지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 신뢰성 있는 한국현대문학 선집에 대한 국내외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한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 발간 사업은 2007년부터 2009년까지 3개년에 걸쳐 진행되며, 최원식(인하대 한국어문학과) 교수를 중심으로 구성된 편집위원회가 작품 선정을 주도하게 된다. 이번 토론회는 객관적인 작품 선정 기준을 마련할 뿐만 아니라, 나아가 동 사업의 시작을 널리 알리는 첫 공식 행사로서 한국현대문학의 개념과 그 경계를 심도 있게 논의하고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동 사업의 추후 일정에 대해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작가 및 작품 선정이 완료된 뒤 국내 영문학자와 전문 번역가, 해외 한국학자, 전문 편집인 등으로 번역위원회를 구성하여 수준 높은 번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고, 해외 유수 출판사를 섭외하여 출간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또한 ‘향후 타 언어권으로의 확대 출간을 도모할 것’이라고 한다. ○ 다양성과 균형성을 바탕으로 선정된 한국현대문학의 대표작과 정확하고 충실한 시대․작가․작품별 해설을 함께 싣게 될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선집”은 국내외에 한국현대문학의 정화를 보여주고, 특히 해외 한국문학 연구의 기본 교재로 활용되어 한국문학 연구를 활성화시키는데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보도자료

    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개요 ☐ 사업목적 ○ 한국문학 및 한국도서의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의 집중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설립 운영 ○ 한국문학 세계화 및 한국도서 해외 진출의 인적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기관 설립 ○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예술 소양 교육, 번역교육, 번역작업, 번역연구 등 번역에 관한 분야를 통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설립 운영 ☐ 사업의 필요성 ○ 현지 독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번역을 해낼 수 있는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부재 - 현재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도서의 번역가 중 단 20%만이 외국인 번역가 - 외국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적 자원 육성이 시급 - 해외의 경우 한국학에 대한 제한된 수요로 인해 현지에서의 번역가 양성 환경이 부재 ○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 증대 - 현재 국내 12개 대학에서 대학원 통·번역과정을 운영 중이나, 대부분 통역 교육 및 통역자 양성에 치중하고 있어 번역교육 및 전문 번역가 양성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음 - 국내 유휴 고급인력의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대하고 있으나, 국내 소수의 통번역대학원으로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음 ○ 다변화된 언어권 전문 번역인력 육성 - 현재 국내 통번역대학원의 개설강좌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소수의 언어권에 제한되어 있어 다른 언어권의 전문번역가 육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사업 운영 방안 ○ 기본적인 번역능력을 지닌 내외국인을 선발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한국문학 번역 실습과정 운영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번역인력 양성 - 언어권별 맞춤형 교육실시 - 번역 실습 강사진은 기본적으로 언어권별로 내외국인 각 1명으로 구성하고 사전 워크샵을 통해 역할 분담 및 수업 내용 확정 - 각 학기당 단편소설 1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번역 훈련을 실시하되 2학기에는 시 번역 세미나 추가 - 강좌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되 매년 번역 실습 작품의 변경을 통해 계속 수강이 가능하도록 유도 ○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 실습이 가능하도록 문학 강의 및 작가 초청 강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 번역 실습 작품으로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생존 작가의 작품 선정 ○ 장차 한국의 도서를 자국 언어로 소개할 수 있는 원어민 번역가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 지향 - 한국문학 전문번역 교육이 필요한 언어권에 대하여 일대일 접촉 및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원어민 수강생 확보 ☐ 수강생 확보 및 선발 방안 ○ 수강생 확보 방안 - 본원이 지원하는 번역전문인력 참여 유도 - 국내 각 대학에 재학하거나 어학원 등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에 대한 홍보 강화 - 국내 통번역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적극 유치 및 국내의 외국어 관련 박사급 유휴인력에 대한 홍보 강화 - 성적우수자에게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학위과정에 대한 장학지원 및 번역지원 제도 안내 ○ 수강생 선발 방안 -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신청자의 기초 언어능력 및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평가하여 언어권별로 비슷한 언어수준의 수강생 선발 ※ 제출서류 :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Ⅱ.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개요 ○ 강좌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모집언어 :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 (한국문학의 이해, 번역이론, 문학기행, 작가초청강연 포함) ○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내외국인 (학력제한 없음) ○ 기간 (매주 1회, 24주 과정) - 1학기 : 2007년 4월 12일 ~ 6월 28일 (12주) - 2학기 : 2007년 9월 6일 ~ 11월 22일 (12주) ○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2시간, 요일은 수업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 본원 교육관 및 1층, 5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활용 (강의실이 부족할 경우 요일 별로 운영) ○ 수강료 : 무료 ○ 등록비 : 10만원 (등록비는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선발방법 : 서류 심사 및 면접 ○ 제출서류 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③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 샘플번역 지정작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최종 수강대상자 : 7개 언어권 56인 ☐ 강좌내용 1학기 1 4/12 (목) 오리엔테이션/ 한국문학의 흐름 전체강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조교수) 2 4/19 (목) 90년대 이후의 한국문학 전체강의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장) 3 4/26 (목) 번역의 기초이론.번역의 실제 전체강의 (김윤진 경영지원본부장) 4 5/3 (목) 소설번역 1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5 5/10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5/17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7 5/25 (금)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8 5/31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9 6/7 (목) 은희경 작가와의 대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전체강의 10 6/14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11 6/21 (목) 소설번역 1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12 6월 넷째주 문학기행 전체강의 2학기 1 9/ 6 (목) 번역과 문화 전체강의 2 9/13 (목) 소설번역 2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3 9/20 (목)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4 9/28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5 10/5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10/11 (목) 작가와의 대화 전체강의 7 10/18 (목) 소설번역 2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8 10/25 (목) 문화강좌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체강의 9 11/1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0 11/8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1 11/15 (목)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 이야기 전체강의 12 11/22 (목) 전체 워크샵 및 수료식 전체강의 ☐ 언어권 번역 실습 지도 교수 약력 언어권 강사진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장 노엘 쥬떼 전문번역가 프랑스 리용대학교 현대문학 박사 대산문학상 번역상 수상 (1999,2000)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마리아 끌라우디아 마씨아스 데 윤 서울대 서문과 멕시코 El Colegio de Mé문학박사 기형도作 '입 속의 검은 잎 La hoja negra dentro de la boca'(2005, Verbum) 등 공동 번역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라리사 피사레바 고려대 노문과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 창작대학 번역학 박사 '한국 현대 시선' 러시아어 공동 번역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Ⅲ. 한국문학번역원 관련사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교육사업 실적 ○ 2003년도 ▷ 2003년 예비번역가를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1개국 25명 * 기간 : 2003.7.18~8.29 (매주 금요일 2시간, 6주) * 연수내용 :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남도 문학 기행 (이청준 작가와의 만남),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춘천 문학 기행 (김유정 유적지), 문학번역의 즐거움과 어려움, 종합토론 등 총 6회 * 수료인원 : 11개국 22명 (3회 이상 참여자) ○ 2004년도 ▷ 2004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0개국 35명 * 기간 : 2004.7.9~8.27 (매주 금요일 2시간×2강좌, 8주) * 강좌내용 : 문학번역의 특수성, 문학번역의 방법론, 문학번역의 전략, 번역의 실제:담화의 분석, 번역가의 위상 : 보이지 않는 번역가,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 동서양 글쓰기의 차이, 텍스트의 이해, 번역의 실제, 번역과 번역하기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9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여자) ▷ 2004년 외국인을 위한 월례 문학강좌 * 대상 : 한국문학 혹은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과 재외 동포 * 수강인원 : 9개 언어권 29명 * 기간 : 2004.3~10 (매월 네째 수요일 2시간, 8개월) * 강좌내용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8회 (성석제, 김영하, 조경란, 한강, 윤대녕, 김연수, 은희경, 하성란) ▷ 2004년 전문인력육성사업 문학기행 * 대상 : 월례강좌 수강자 및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 참가인원 : 춘계 15명/ 추계 20명 * 일시 - 춘계 : 2004.5.14 (1일) - 추계 : 2004.10.21~23 (2박3일) * 장소 - 춘계 : 춘천 파로호 (오정희 작가 동행) - 추계 : 안동 하회 마을, 부석사, 도산서원, 유성룡 고택 등 (이문열 작가, 안대회 교수 동행) ○ 2005년도 ▷ 2005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및 내국인 * 수강인원 : 13개국 51명 * 기간 : 2005.4.~11. (격주 금요일 2시간, 32주) * 강좌내용 : 번역개론, 일반번역, 번역과 문화, 문학번역, 미디어번역, 번역의 실제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4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석자) ▷ 2005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 * 수강인원 : 12개국 40명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5.4.~11.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8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춘계 2005.5.12~14 (2박3일) /추계 2005.9.30~10.1(1박2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7회 (초청작가 : 조정래, 최현무, 김승희, 김별아, 천운영, 최수철, 공지영) - 문학기행 : 춘계 - 소설가 강석경님과 함께 하는 경주기행 (29명 참가) / 추계 - 시인 함민복님과 함께 하는 강화도 문학기행 (24명 참가) ○ 2006년도 ▷ 2006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5개 언어권 91명 (기초반 58명/전문반 33명) ※ 전문반 분반 현황 : 한영반 2, 한러반 1, 한일반 1, 한중반 1 (총 5반) * 기간 : 2006.3.24~12.15 (격주 금요일 2시간, 40주) * 강좌내용 : 2년 과정 - 기초반 (1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및 번역개론 등 총 20회 - 전문반 (2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언어권별 한국문학 번역실습 등 총15회 * 수료인원 : 10개국 35명 (기초반 19명, 전문반 16명) ▷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3개 언어권 45인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6.3.~12.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10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2006.9.22~24 (2박3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 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9회 (초청작가 : 박범신, 방현석, 이만교, 최승호, 윤흥길, 김연수, 이혜경, 함정임, 김훈) - 문화강좌 : 한국의 고궁, 궁궐의 우리나무, 한국의 짚풀문화, 문학 속 우리도시기행, 청계천 답사 등 총 5회 - 문학기행 :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 문학기행 총 1회 (15명 참가) 담당: 전현정 (hjjeon@klti.or.kr) 6979-7731

    알림광장 > 공지게시 > 보도자료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영어권 (12인) 이석원, 힐리 게빈, 김푸른샘, 김소라, 서재영, 이유진, 박재영, 아그넬 조셉, 샘유엘 헨더선, 염영자, 이한중, 홍연주 프랑스어권 (7인) 이혜원, 송인경, 김옥진, 이종은, 배영미, 최의선, 윤예니 독일어권 (8인) 한수정, 조희진, 정명순, 권영경, 이군호, 필립 하스, 이우도 미르야 말레츠키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스페인어권 (5인) 이경은, 홍정의, 오솔잎, 최유정, 이슬기 중국어권 (8인) 강애영, 이향분, 박춘섭 이태복, 전월매, 정생화, 박해연, 원영혁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러시아어권 (8인) 김올가, 최지영, 꼴라벤코 크세니아, 김인경, 김현미, 정은자 박인나, 자리빠 세리크바예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일본어권 (8인) 고무로 아유미, 야노 히로시, 박상휘, 히로세 사치코, 오영아, 오카히로미, 타카하시 치카 스즈키 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 등록 - 기간 : 2007년 4월 2일 (월) - 4월 6일 (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2-782797 한국문학번역원)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7년 4월 12일 (목) 18:30, 본원 교육관 ◊ 문의 : 교육운영팀 전현정 tel. 02-6919-7731, email. hjjeon@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서류합격자 명단 및 면접 일정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서류합격자 명단 및 면접 일정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원문에 대한 충실도 및 번역의 가독성을 기준으로 진행된 샘플번역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아래의 서류합격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가 선정될 예정이오니, 서류합격자 분들은 아래 일정의 면접에 반드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서류합격자 명단 언어권 서류 합격자 (접수순) 면접일정 영어권 이석원, 힐리 게빈, 김푸른샘, 김소라, 서재영, 이유진 3월 28일 (수) 오후 7시 박재영, 아그넬 조셉, 샘유엘 헨더선, 염영자, 이한중, 홍연주 3월 28일 (수) 오후 7시 30분 프랑스어권 이혜원, 송인경, 김옥진, 이종은, 배영미, 최의선, 윤예니 3월 27일 (화) 오후 7시 독일어권 한수정, 조희진, 정명순, 권영경, 이군호, 필립 하스, 이우도 3월 28일 (수) 오후 7시 미르야 말레츠키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면접면제 스페인어권 이경은, 박진영, 홍정의, 오솔잎, 최유정, 이슬기 3월 26일 (월) 오후 7시 중국어권 박명순, 요위위, 강애영, 이향분, 서아담, 박춘섭, 태정희 3월 28일 (수) 오후 7시 이태복, 전월매, 정생화, 박해연, 원영혁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면접 면제 러시아어권 김올가, 최지영, 꼴라벤코 크세니아, 김인경, 황인나 3월 27일 (화) 오후 7시 김현미, 이연정, 승주연, 정은자, 박초롱 3월 27일 (화) 오후 7시 30분 박인나, 자리빠 세리크바예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면접면제 일본어권 정대성, 고무로 아유미, 이지현, 정선미, 야노 히로시, 박상휘, 히로세 사치코 3월 27일 (화) 오후 7시 김민주, 박정원, 오영아, 이은정, 오카히로미, 타카하시 치카, 차윤선 3월 27일 (화) 오후 7시 30분 스즈키 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면접 면제 ◊ 최종 합격자 발표 : 2007년 4월 2일 (월) ◊ 등록 : 2007년 4월 2일 (월) - 4월 6일 (금)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7년 4월 12일 (목) ◊ 문의 : 교육운영팀 전현정 tel. 02-6919-7731, email. hjjeon@klti.or.kr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제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제5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수상자 4인(신인상 3인, 가작 1인)을 선정하였다.2006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49건의 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5개 언어권 45건 (영어 18건, 불어 1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17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 2인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 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한국문학 번역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2006년 11월 17일 15시에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1C호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원작품명 번역작품명 수상자 비고 영어 가리봉 양꼬치 The Garibong Lamb Kebab Deberniere Torrey (대명숙) 신인상 불어 위험한 독서 Lectures dangereuses 박상준 가작 독일어 도시의 불빛 Das Licht der Stadt Bring, Sebastian 신인상 스페인어 수상자 없음 중국어 나는 여기가 좋다 大海之情 LI TAIFU (이태복) 신인상 총평 본 상의 취지를 고려할 때 출품작이 45편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대체로 번역의 수준도 만족스러웠지만 번역작품 대상을 최근 3년간 발표된 작품으로 제한한 때문인지 원작의 수준이 균일하지 못하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출품작이 특히 많았던 영어, 중국어의 경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추후 복수 수상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출되었다. 영어권 영어권에 출품된 18편은 각기 성취도에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려 애쓴 점, 오늘날 현대 (미국)영어의 감각을 살려 가독성을 확보하려 한 점, 대체로 번역의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작품을 선택한 점 등이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덕이라면 미덕이다. 반면에 영어자체가 실제 영어권 독자들에게 바로 제시하기엔 미흡하고, 내용의 구현과 비교할 때 문체의 과감한 재현은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를 굳이 예외로 친다면) 대부분 미흡하고, 문화적 내용, 맥락의 전달의 과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미국의 일상 언어로 영어표준을 삼다보니 번역물의 색채가 너무 획일적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점을 모두 고려할 때 당선작 대명숙(Deberniere Torrey) 번역 「가리봉 양꼬치(박찬순 作)」는 가장 하자가 적은 편이었고 다른 작품보다 여러 모로 나은 점이 많았다. 그 밖에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 김미정 번역 「꽃게 무덤(권지예 作)」, 황귀화 번역 「밤이여 나뉘어라(정미경 作)」도 비교적 좋은 원고였다. 불어권 재능 있는 작가의 훌륭한 작품을 선택하여 의미 있는 번역작업을 진행하였고 출발어의 이해력과 도착어의 구사력은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번역방법론에 있어서 원문의 구조와 표현방식, 어순, 논리 등에 지나치게 근접한 표현을 추구, 불어가 어색하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번역문만으로는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인으로서는 어려운 작품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되며 계속 번역작업에 참여하길 바란다. 독일어권 독일어 번역 8편을 심사하며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이 번역의 질적 우수성으로, 정확한 번역과 가독성이었다. 그 다음이 원전의 난이도, 이어 고려의 대상이 된 것이 주제와 구성 등 문학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이었다. 그렇게 하여 1위로 뽑힌 작품이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이다. 1인칭 화자와, 그녀의 상사, 친구, 그밖에 전화로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얽히고설키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원작은 그리 쉽지 않은 텍스트이다. 그럼에도 몇 몇 오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번역하여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음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특히 오역 부분은 한국어의 특성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들이어서 이 작품을 1위로 선정하는데 큰 부담이 없었다.2위로 뽑힌 Dennis Wuerthner 번역 「소년(황정은 作)」 역시 정성 들인 번역으로서, 어린 주인공 소년의 내적 갈등과 절망, 긴장감이 번역텍스트에서도 그대로 잘 전달되고 있다. 때로는 원전보다 더 훌륭한 표현으로 심사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에 비할 때 오역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한글 독해 능력의 부족을 의미한다. 한글 독해 실력만 좀 더 연마한다면 훌륭한 번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심사자를 애태운 것은 한국어 원전과 번역텍스트의 우수성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물론 원전 선택에서 지난 3년간에 출간된 것이어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과 장르상으로 단편이라는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주제면에서 좀 더 참신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 형식면에 있어서는 실험정신을 그리워하게 했다. 천편일률적으로 가난과 억눌린 성적 고민과 불륜과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되는 ‘착해 빠진’(?) 여자들의 이야기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야기들을 읽으며, 주제야 어떻든 사회학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문학의 대상이라면 좀 더 다른 접근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문학의 매력이 다의성에 있다면, 이제는 박제되어버린 사회상을 재현하는 데서 벗어난 작품들을 발굴하여 번역하라고 권하고 싶다. 더구나 외국 독자에게 소개할 작품이라면 말이다. 스페인어권 전반적으로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크고 작은 문법적 오류와 부적절한 어휘 선택이 발견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탈락’으로 최종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본 상의 취지에 걸맞은 성의와 세심한 노력이 요망된다. 중국어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에 중국어권에서 17편의 응모작이 나왔고, 번역 작품으로 선정된 단편들도 매우 다양하여 점차 중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제출된 작품의 중국어 문장이 자연스러워서,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번역자가 다수인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많은 중국인 특히 조선족 번역자들이 한국의 현대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음을 반증한다. 번역작은 원작의 문학적 이해와 원작 문장의 정확한 독해와 자연스럽고 풍부한 번역어의 구사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다수의 작품이 자연스러운 중국어를 구사했지만, 오히려 원작의 독해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大海之情」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태복 번역 「나는 여기가 좋다(한창훈 作 )」는 원작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미문(美文)의 중국어로 번역해 내서,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서아담 번역 「소금가마니(구효서 作)」)도 매우 철리적이면서도 문학적인 원작을 통일성 있게 잘 살린 번역이었으나, 한 작품만을 신인상으로 선정해야 하므로 아쉽게 되었다. 중국어 번역은 문학성을 지닌 원작의 선택과 중국문학이 지니는 미문의 전통을 잘 살릴 수 있는 번역이 중요한 것 같다. 심사위원장 : 윤혜준 (연대 영문과) 심사위원 : 최미경 (이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최민숙 (이대 독문과), 김현균 (서울대 서문과), 오수경 (한양대 중문과)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6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2006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가. 2006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 지원대상자 선정 심사 경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2006년도 번역지원 대상도서 5개 언어권 12종에 대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는 번역지원 신청접수 기간(7.31~8.18)에 접수된 74편의 지원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도서 7종 48편, 독일어권 도서 1종 7편, 불어권 도서 2종 12편, 러시아어권 도서 1종 6편, 포루투갈어권 도서 1종 1편이다. 심사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하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러시아어, 포루투갈어 등 총 5개 언어권 6개팀(영어권 2팀) 12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해당 언어권 별로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번역 샘플 심사(9.4~9.24) 결과 영어권 및 러시아어권에서 복수 심사위원간에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이견이 있어 언어권별 2차 종합 심사(9.25~10.11)를 통해 의견 조율을 거쳐 번역 지원 대상작을 확정하였다. 불어권 및 독어권의 경우 1차 번역 샘플 심사에서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심사위원간의 견해가 일치하여 2차 종합심사 없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포루투갈어의 경우 지원신청 작품이 1편이어서 복수의 심사자에게 번역지원 가능 여부만을 결정하도록 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명렬(서울대 영문과 명예교수), 김보원(방송대 영문과 교수), 김종호(숭실대 불문과 교수), 김현택(한국외대 노어과 교수), 박동찬(서울여대 불문과 교수),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교수), 설준규(한신대 영문과 교수), 이경덕(연세대 영문과 강사), 이기식(고려대 독문과 교수), 이승덕(한국외대 포루투갈어학과 교수), 이승용(한국외대 포루투갈어학과 교수), 최성만(이화여대 독문과 교수) 이상 12인. (가나다순) 나. 2006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대상 총평 1. 영어권 1) 작품명 : Korea and the Sacred White Mountain 당선자 : 조행복(서울대 서양사학과 강사) 이 작품은 모두 여섯 편의 응모작이 있었다. 두 편은 애당초 습작 수준의 번역이어서 검토의 대상이 되지 못했고, 다음 두 편 역시 앞의 두 편보다 조금 낫기는 하나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못하였다. 어느 정도 가독성을 인정해 줄 수는 있었으나, 기초적인 어휘 실력 및 구문에 대한 이해가 미흡하여 본격적인 검토의 대상이 되지 못한 것이 가장 큰 이유였다. 그리하여 최종 심사 대상에 오른 번역은 두 편이었다. 부분적인 오역들이 있고 또 가끔씩 자연스럽게 읽히지 않는 대목들이 있었지만, 두 편 모두 정확성과 가독성의 측면에서 일정한 수준에 이르렀음을 알 수 있었다. 이 중에서 해당 지원작를 최종 당선작으로 결정하였다. 당선작의 역자는 긴 문장을 적절하게 나누어 번역하는 데서 볼 수 있듯이, 말의 흐름, 호흡을 살려서 번역하는 요령을 터득하고 있었다. 무엇보다 이 역자의 가장 큰 미덕은 당대 역사에 대한 배경 지식을 바탕으로 정확하고 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이다. 감리서, 개항장, 부사, 해관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예컨대 soldier를 ‘병사’나 ‘사병’, ‘무관’ 등이 아니라 ‘군졸’로 옮기는 것은 일견 사소해 보이지만 역자의 성실성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사례라 할 것이다. 더욱이 이와 같은 역어의 정확성을 뒷받침하기 위해 당대의 인물과 사건에 대한 충실한 역주를 달고 있어서, 역사적 자료의 번역이 어떠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 주고 있다. 2) 작품명 : Koreans at Home 당선자 : 황혜조(시립인천대 어학원 초빙교수) 이 작품은 모두 여섯 편의 응모작이 있었는데, 일차 심사에서 네 편이 걸러졌다. 전반적으로 어려운 구문이 아니었지만, 역시 일차적인 판단 기준은 구문의 오독이었다. 예컨대 “‘없소’가 아니라 ‘있소’라고 대답하면”이라는 간단한 문장을 걸러진 네 편 모두 “‘있소’ 혹은 ‘없소’라고 대답하면”이라고 터무니없는 오역을 하였다. 전후의 맥락으로 보아도 논란의 여지가 없는 구문인데 단어 하나하나까지 꼼꼼하게 따지는 치밀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보다 더 중요한 문제는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이해 부족이 이 작품 번역에서는 큰 관건으로 작용하였다는 점이다. 행랑채, 가마, 장옷, 들보, 서까래, 회반죽, (구들의) 강, 구종, 등자, 갓 등 현대인들에게는 익숙지 않은 용어들이 나오는데, 이런 용어를 모두 제대로 번역해낸 경우가 드물었을 뿐만 아니라, 이해가 부족하기 때문에 이들 용어 전후 대목에서 오독과 오역이 적지 않게 나타났던 것이다. 최종 번역본을 펴낼 때는 이 부분에 대한 전문가의 자문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남은 두 편 중에서 해당 지원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몇 군데 오역에도 불구하고 상대적으로 유창한 우리말 구사 능력과 충실한 주석이 돋보였다. 아울러 본문내 주석과 하단의 주석을 통해 작가가 묘사하고 있는 것이 현재의 무엇에 해당하는지 자세히 밝힘으로써 역자가 충실한 고증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몇 군데 오역은 수정이 필요하다. 인도어에서 유래한 amah를 우리말의 ‘어매’로 옮긴 것은 불필요한 오해를 살 수도 있으므로, 그대로 ‘하녀’로 옮기는 것이 나을 것이다. 또한 역주의 경우에도 가령 Momeranthe와 Jabberwock는 “상상의 동물”이라고만 해 놓았는데, 이들이 Alice in Wonderland에 나온다는 사실까지 알려준다면 독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좀더 자상한 번역이 될 것이다. 3) 작품명 : Peeps at Many Lands: Korea 당선자 : 민은영(프리랜스 번역가) 이 작품은 모두 다섯 편의 응모작이 있었는데, 일차심사에서 해당 지원작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데 어렵지 않게 합의를 볼 수 있었다. 해당 지원작이 다른 응모작에 비해 탁월한 우위를 보여 주었기 때문이다. 구문 이해의 정확성에서부터 적절한 역어 선택, 우리말 구사 능력에 이르기까지 다른 응모자들과 확연하게 구별된다고 판단되었다. 이 작품은 본문 자체가 그리 어렵지 않아서 한두 편을 제외하고는 구문의 오독으로 인한 오역은 그리 많지 않았지만, 영어의 세미콜론(;)을 번역문에서 그대로 사용한다거나, ‘칠면조 수컷’을 ‘수컷 터키’로 옮기는 등 치밀하지 못한 대목이 적지 않았다. 또한 일부 응모작은 한두 단어씩 번역문에서 누락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불성실 혹은 양심불량의 의혹을 살 소지가 있었다. 번역은 무엇보다도 자기 자신과의 고독한 싸움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된다. 해당 지원작이 다른 응모작들과 구별되는 가장 큰 미덕은 적절한 역어의 선택에 있다. 역자는 대강 뜻이 통하는 어설픈 사전적 어휘를 그대로 옮겨놓지 않고 자연스런 우리말 어법에 부합하는 말을 찾기 위해 무척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컨대 Children in Korean have a particularly good time. 같은 문장을 ‘코리아에서는 아이들이 특히 팔자가 좋다’라고 옮기는 데서 보듯이, 이 역자의 우리말 구사 능력은 탁월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 가지 문제점은 영어의 Korea를 번역문에서도 그대로 “코리아”로 쓰고 있다는 점이다. 역자는 주를 달아 그 나름의 이유를 설명하고 있지만, 문제는 그렇게 될 경우 “Korean”이나 “the Koreans”같은 단어도 번역하기가 곤란해진다. “조선”이나 “한국” 둘 중의 하나를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보인다. 4) 작품명 : Sarangie: A Child of Chosen 당선자 : 송창섭(경희대 영어학부 교수) 타 응모작과 비교해 정확성과 가독성 양면에서 현저하게 우수한 번역으로 판단되어 1위로 선정하였다. 제출된 번역의 3분의 1 정도 분량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부주의에 의한 누락이나 불필요한 첨가, 부적절한 표현 등도 거의 발견되지 않을 뿐더러 우리 문장을 다루는 능력도 훌륭하다고 생각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문제가 될 만한 번역이 더러 눈에 뜨이므로 원문에 대한 정밀한 검토에 기초한 작업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아울러 역주의 내용이 친절하기는 하나 작품해석과 관련되는 부분 등은 논란의 여지가 있으므로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다. 5) 작품명 : The Far East 당선자 : 박경일(경희대 영어학부 교수) 타 응모작과 비교해 정확성과 가독성 양면에서 현저하게 우수한 번역으로 판단되어 1위로 선정하였다. 응모작이 공통되게 번역 제출한 “The Hermit Kingdom of the East” 부분 중 3분의 1 정도 분량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원문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가장 높고 부정확한 번역이 거의 보이지 않을 뿐더러 부주의에 의한 누락이나 불필요한 첨가도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부적절한 표현이 더러 보이고 직역투의 어색한 문장도 간간이 나타나므로 원문에 대한 정밀한 검토와 아울러 우리말 문장을 자연스럽게 다듬어 가독성을 높이려는 노력이 좀더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6) 작품명 : The Happiest Girl in Korea 당선자 : 이형식(건국대 영문학과 교수) 제출된 번역의 3분의 1 이상의 분량을 면밀히 검토한 결과, 다른 응모작에 비해 원문에 대한 이해의 정도가 상대적으로 높고 부정확한 번역이나 부주의에 의한 누락, 불필요한 첨가, 부적절한 표현 등도 상대적으로 적게 발견될 뿐더러 가독성도 무난하여 1위로 선정하였다. 실제 번역작업의 과정에서 번역의 충실도를 좀더 높이고 우리말 문장도 좀더 자연스럽게 다듬는 좀더 노력을 기울여 주길 기대한다. 7) 작품명 : Under the Dragon Flag 당선자 : 김대륜(옥스퍼드대 현대사 박사과정) 이 작품은 모두 일곱 편의 응모작이 있었다. 일차심사에서 네 편이 제외되었고, 나머지 세 편을 집중적으로 검토하였다. 제외된 네 편 중에는 글쓰기의 기초인 문장과 단락에 대한 기본개념이 부재한 경우도 있었고, 청일전쟁을 중일전쟁으로 오해하는 것처럼 배경지식이 부족한 경우도 있었다. 네 편 모두 기본적으로 단어와 구문, 글의 흐름을 잘못 읽어 정확성의 측면에서 일정한 수준에 이르지 못한 것이 가장 큰 결함이다. 남은 세 편은 부분적인 오역의 사례들이 발견되었지만 대체로 무난한 번역으로 평가할 수 있었고, 그 중 해당 지원작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하였다. 이 번역은 상당히 정확하고 충실한 번역이다. 역자의 우리말 구사력도 좋은 편이다. 여기 저기 좀 불만스런 데가 있기는 하지만 명백한 오역은 거의 없고, 영어에 대한 역자의 이해가 꽤 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이 있다. 1장 말미의 “Richard was himself again”에 대하여 주석에서 이 내용이 Richard III에 관한 인용문임을 밝힌 것 까지는 좋은데, 그 출전은 Shakespeare의 극이 아니라 Colley Cibber의 극이라는 점이다. 또 그 의미도 “리처드는 회복됐다”가 아니라 “그는 다시 양심없는 무자비한 인간이 되었다”로 옮기는 것이 옳다. 번역은 끝까지 세심한 주의를 요하는 작업이다. 2. 독일어권 작품명 : Ostasiatische Fragen, China, Japan and Korea 당선자 : 김종수(부산대 독문과 교수)/ 임성우(부산대 인문학연구소 연구교수) 정말 정성들인 번역입니다. 이는 서문 번역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역자 주를 성의있게 달아 독자들이 이해하기 쉽게 했습니다. 더욱이 지명과 인명에 한자를 적절히 사용하여 이해를 더 높였습니다. 그럼에도 한두 가지를 지적하자면, 인명 Diego Colomb, 지명 Asomesches Meer의 Tana 등에는 역자 주가 있어야 합니다. 또한 몇몇 곳은 수정되면 더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원문4쪽 아래에서 5행: eine seltsame, aber nicht seltene Form jenes Wahns...는 앞 문장에 대한 필자의 해설로, “콜럼버스의 이런 판단은 기이하긴 하지만, 아주 드물지 않은 정신착란의 형태로 위대한 인물들에게 자주 발견되는 병이다”로 번역해야 할 것이다. 또한 “도저히 믿기 힘든 엄청난 숫자들” 보다는 “믿기에는 단위가 너무 큰”으로 옮겼으면 의미가 더 잘 전달될 것이다. 다른 지원자들에 비해 눈에 띄게 성의를 기울인 우수한 번역이라고 판단됩니다. 중요한 인명과 지명에 원어를 병기했고, 역자 주를 풍부하게 첨부하여 텍스트의 이해를 도왔으며, 문체도 무리가 없고 원만한 편입니다. 그러나 심사자가 이 번역에 최고 점수를 부여함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절대적 점수가 아니라는 말씀을 명기하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어색한 표현들과 부분적으로는 중대한 오역이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오역은 초역이 끝난 뒤 적절한 제3자의 감수 등을 통해 바로잡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심사자는 원문 6-12쪽을 예로 들어 수정 제안을 하겠습니다. 1) 4쪽(원문 6쪽): 그가 이 섬에...잘 알려져 있다. → 그가 이 섬에 대해 보고하고 있는 것은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여기서 다시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이다. 2) 4쪽(원문 6쪽): 비록 그의 이야기가... 미쳤을 것이다 → 이것이 비록 일본의 발견으로 어이지지는 않았을지언정 세계사에 큰 영향을 끼친 다른 결과들을 낳게 될 모험을 촉발시키는 데 기여했다. 3) 계속 뻗어나갈 것이라고 굳게 믿었고, → 뻗어있고 4) 6쪽(원문 8쪽): 카타이와 치팡구를... 발견되었다.→ 카타이와 치팡구를 찾던 사람들이 아메리카를 발견하게 된 것이 이렇게 우연이었다면, 다른 한편 지팡구 역시 우연에 의해 발견된다. 5) 7쪽(원문 9쪽): 명예회복을 선언한 → 자부하는 6) 7쪽(원문 10쪽): 그들의 해적이 → 그들의 도선사(導船士, 수로 안내인)가 7) 8쪽(원문 11쪽): 사례에 → 모범적 인물들에/ 사례는→ 모범적 인물들은 8) 9쪽(원문 12쪽): 이 두 종교가 ... 익숙하게 되었다. → 불교는 신도들의 마음을 북돋아주기 위해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었던 반면, 신도들을 예불의식의 외적인 호화로움, 그리고 수많은 보살들의 축일과 다른 축제일을 통한 휴식과 오락에 길들였다. 3. 불어권 1) 작품명 : En Corée 당선자 : 심재중(서울대 불문과 강사) 전체적으로 뛰어난 번역 원고이다. 문장 운용 능력을 갖추고 있어서 원문의 문체에 맞는 역문을 구사하고 있으며, 일정한 어조와 호흡을 유지하고 있어서 가독성이 탁월하다. 가령 1면의 북아프리카의 지중해 연안 사람들을 연상시켜 주는 헐렁한 흰색 옷차림의 무사태평한 코리아 사람들을 보노라면 황화론의 망령 따위는 이내 사라지고 만다....처럼 편안하고 명확한 표현이 그 좋은 예다. 번역의 유려함을 뒷받침하는 정확성 또한 돋보인다. 세밀한 예를 들면, 2면에서 따라서 짐꾼들의 등에 짐을 실려서 요철 모양으로 총안이 나 있는 성벽을 따라 언덕길을 올라가야 한다는 번역을 볼 수 있는데, 서울역에서 내려서 남대문을 향해 올라가는 길을 묘사하는 것인 만큼, 다른 몇몇 번역자들이 그러하듯 gravir를 기어 올라간다고 표현하는 것보다 올라가야 한다고 옮긴 본 원고의 번역이 적합하다. 제목 Corée를 한국이 아니라 코리아로 번역한 것 또한 적절한 해법으로 판단된다. 간결하고 적절한 역주 처리 역시 돋보인다. 2) 작품명 : 모리스 꾸랑 논문집 당선자 : 그럿트 빠스깔(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교수)/ 조은미(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강사) 전체적으로 정확한 해석을 바탕으로 적절한 역어 및 어조 선택 등 자연스런 번역이 이루어진 원고이다. 한국어 번역이 매우 충실하여 원문에서 빠트리는 부분 없이 꼼꼼하게 번역하였다. 원문은 광개토왕비를 소개하며 그 비문의 내용을 설명해주고 있는 글로서, 특히나 원문에서 비석과 탁본의 지워져 읽을 수 없는 부분들이 공백으로 처리되어 있어 번역이 매우 난이하다.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역자는 능력을 발휘하여 이해가 가능한 번역을 보여주고 있다. 원문에 대한 이해력, 한국어 어휘력, 문장 구사력 등에서 흠잡기 어려울 정도의 번역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또한 원문의 성격에 적합한 번역 문체를 채택하고 있으며, 고유 인명, 지명, 특정 사실 등을 옮기는 데 필요한 검토가 뒷받침되어 있다. 가령 제 2면에서 보다시피 불어 원문을 다시 조사하여 번역을 보완한 것도 이 번역 원고가 갖고 있는 큰 장점이라 할 수 있다. 작업의 정확성과 성실성이 뚜렷이 드러나는 만큼 해당 고서 번역에 적합한 지원자로 판단된다. 4. 러시아어권 작품명 : 러일전쟁 : 1904-1905 당선자 : 민경현(고려대 사학과 교수) 전체적으로 훌륭한 번역이다. 성실하고 꼼꼼하게 차분히 번역한 것을 확연히 알 수 있는 번역이다. 번역 지원자들의 번역 샘플 원고를 한 곳에 동시에 펼쳐 놓고, 동일한 문장을 어떻게들 번역했는지 한 문장 한 문장 비교해 나가면서 고찰해 보았다. 이 과정에서 몇 가지 기준점을 염두에 두고 고찰하였다. 첫째, 번역의 정확성이다. 러시아 문장 구조를 제대로 파악하여, 문법적인 오류 없이 우리말로 옮기느냐의 문제이다. 둘째는 내용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뒷받침되고 있는가의 문제이다. 이것은 역사적 사료를 접근함에 있어서 역사적 사실들을 어느 정도 정확하게 이해하는가의 문제와 연결된다. 셋째는 우리말로의 자연스런 번역이다. 물론 러시아어를 우리말로 축자적으로 직역하는 번역도 좋으나, 일반 독자들이 보다 자연스럽게 번역 사료를 읽을 수 있도록 우리말 통사 구조에 가깝게 번역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넷째, 지명과 숫자 등을 정확하게 번역하고 있는가, 또 정확하게 표기하고 있는가를 보았다. 지명을 러시아식 발음으로 표기하기 보다는 우리 식 표기와 함께 병기하여 우리 독자들의 이해를 도울 수 있는 방도를 찾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다섯째, 내용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위해 각주 등을 활용하여 해당 내용과 관련한 러시아 혹은 중국, 한국 등에 대한 보충적 자료 등을 제공하고 있는가를 살펴보았다. 이것은 번역서의 학술적 완성도에 일정부분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였기 때문이다. 해당 지원작의 번역물은 위의 번역 기준에서 판단하였을 때, 매우 훌륭하게 번역과제를 수행하고 있다고 판단하였다. 그러나 몇 가지 점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첫째, 간단한 실수라고 보이지만, 일단 번역의 정확성이라는 측면에서 지적을 하면, 번역원고 3쪽의 첫 번째 문단, 둘째 줄의 “러시아은 1820년대부터 연해주와... ”에서 “1820년대”는 ‘1850년대 초’의 오역이다. 또, “I. 전쟁 전 극동 상황(계획 1)”에서 ‘계획 1’은 “도표 1”이 정확한 번역으로 보인다. 왜냐하면 뒤 내용에 보면, 참조할 지도 도표가 각각 1, 2, 3,... 으로 해서 제시되고 있고, 이것을 이 장에서 참조할 것을 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번역 원고 3쪽 상단 “이런 정책은 관료 세계와 군사부분에서 높은 지위를 차지하고 있던”은 ‘이런 정책은 민간 또는 군사 분야에서 고위직을 차지하고 있던’으로 번역되는 것이 좀더 자연스럽고, 번역 원고 4쪽 상단의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고집스런 투쟁을 벌였다.”는 ‘한국에 대한 영향력을 행사하기 위해 끈질긴 싸움을 벌였다.’로 번역하는 것이 좀더 자연스런 우리말 번역이라 생각된다. 둘째, 몇 몇 군데에서는 원 텍스트에 있는 표현들이 생략된 경우도 있다. 예를 들어, 5쪽의 “그 후에 벌어진 사건들은 ...”으로 시작하는 문단에서 “그들은 삼림 채벌권을 가지고 있었지만 파산한 러시아 상인의 권리를 짜르 정부가 사도록 제안했다.”라는 문장의 번역은 “그들은 북한 압록강 유역의 삼림 채벌권을 ...”으로 수정되어 번역 되어야한다. 또, 아주 드물지만 오역도 발견된다. 즉, 4쪽 중간의 “로마노프 왕가의 경제 관계로도”는 ‘로마노프 왕가가 사적인 이해관계를 갖고 있었던 것으로도’의 오역이다. 셋째, 어느 경우에는 용어의 선택이 적절한가의 문제가 있다. 예를 들어, 번연 원고 9쪽 중반의 “무사 계급”은 당시 일본의 상황에서는 ‘군벌’, 혹은 ‘군부’가 보다 적절하다고 여겨진다. 넷째, 번역 원고 3쪽 하단의 “펑후도”를 번역하지 못하고 노어 명칭 그대로 남겨두고 있는 것을 보면 참고 문헌을 사용하여 고유명사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기울이지 못하였다고 판단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이 번역원고에서 높이 평가할 점은 각주를 통한 사료에 대한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다. 러시아에 대한 일반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뿐만 아니라, 러시아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전문가들까지도 때로는 근현대 러시아의 이해를 위해서 많은 정보가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우리 독자들에게 생소한 러시아 인물들, 예를 들어, ‘비테’와 같은 인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지를 않아서, 추후 이 부분에 대한 집중적인 보완 작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다. 종합적으로 판단할 때, 심사 위원 전원이 원문의 이해 정도와 그것을 우리 글로 전달하는 능력, 즉, 원문을 다루는 능력이 제출한 원고들 가운데 본 심사원고가 상대적으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또, 각주를 통한 성실한 정보 제공 노력도 높이 평가할 수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그러나 앞으로의 번역의 진행 과정에서 이 역사서의 배경 지식에 대한 더욱 충분한 설명을 일반 독자들 위하여 각주 등의 형식으로 제공하여야만하고, 또 심사 원고에서 부분적으로 보였던, 학술 문체와 용어로서는 부적절한 것들을 수정 보완하여야 할 것이다. 5. 포루투갈어권 작품명 : 루이스 프로이스 서간집 당선자 : 정성화(명지대 사학과 교수)/ 문단일(민족사관고등학교 교사) 한국이 서양인에 의해 최초로 자세히 기술 된 것은 바로 루이스 프로이스 신부가 기술한 일본사에서였다. 이 작품에서 루이스는 10장을 할애하여 (70장에서 79장) 한국에 대해 아주 상세히 '히데요시'의 한국 반도 침략(1592) 기간 동안의 일들을 기술하고 있다. 그의 기술은 아주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으며 한국인들을 강하고 용감하며 애국심과 왕에 대한 충성심, 또한 한국여인들이 남장하거나 노파로 위장하여 자신들의 정조와 자식들을 보호한 것, 배신보다는 죽음을 택한 장군 등 1590년대 우리나라 상황을 알려주는 좋은 역사책이고 특히 역사책으로서 많은 독자들의 흥미를 줄 것으로 생각된다. 번역부분은 원문에 충실히 번역했으나 아쉬운 점은 일본사에 대해서 설명을 해주었으면 독자로 하여금 이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예): 다음의 용어들에 대한 설명을 추가하는 것도 좋을 것으로 사료된다. p. 1 간빠꾸 - 천왕을 대신하여 정치하는 귀족 p. 2 간빠꾸도노 - 간빠꾸의 존칭 p. 3 첫줄 - 미야코 - 수도, 서울 26줄 - 레구아 - 포르투갈 거리 단위로 약 6 km. 모든 레구아를 km로 고치면 독자들이 이해하기 쉬움 p. 5 아고스티뇨 아고스티뇨 쑤노까미도노 - 코시니 유기나가의 세례명 p. 5 꼬라이산 - 한라산 p. 7 돈조아웅, 돈 산쇼, 돈 제로니모 - 돈을 '동'으로 바꿔서 '동 제로니모' p. 8 마당은 마름쇠로 - 길은 마름쇠로 병사들은 어떤 것은 강철로 그리고 일부는 무쇠로 된 거친 가죽으로 만든 갑옷과 우리의 모자와 유사한 철모를 휴대했다. - 병사들은 튼튼한 가죽으로 만든 갑옷과 우리의 모자와 비슷한 철모를 휴대했는데 이 모자는 어떤 것은 강철 또 다른 것은 쇠로 만들었다. p. 9 9줄 깊이- 두께 16줄 삼십만명 - 삼만명 36줄 화약솥 - 화약통 등등 내용은 전반적으로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되었으나 한국어 표현이 어색함. 이러한 현상은 의역보다는 직역을 선택하여 심사 자료로 제출하였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한국어 표현과 관련하여 한국어 구문 구조가 외국어 구조와 비슷하여 읽기가 편하지 않고 어휘의 선택이 사전적으로 의미로는 통하나 용례적으로 적절하지 않게 사용되는 부분이 있어 지나친 직역에서 벗어나 보다 가독성있는 번역작업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된다. 번역자는 포르투갈어를 이해하고 해독하는 능력은 충분히 보여주고 있으나 고서를 번역하는데 있어서 번역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시대적 배경과 역사적 용어 및 사건 등에 대한 제반 지식이 부족한 것 같음. 번역문에서 대표적으로 Quambaco를 “간빠꾸”로 음역하고 있어 사람의 이름인 것 같은 느낌을 주며, 번역자가 이 단어의 의미를 정확히 알지 못하고 고유명사로 번역했다는 느낌이 있다. Quambaco는 우리말 번역에서는 “관백” 또는 당시 역사적 상황에 맞는 관직 이름으로 번역했어야 옳았을 것으로 보임. 따라서 번역지원이 결정되어 번역작업이 진행될 때 이러한 점이 반영되어 보다 정확하고 이해할 수 있는 번역 작업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 루이스 프로이스 서간문 번역본은 한국어 표현과 어휘 등의 일부 미진한 부분이 있지만 최종 마무리 작업에서 충분히 보완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무엇보다도 원문의 내용을 충실하게 번역하고 있어 귀사가 번역지원을 하여도 좋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단, 한국어 표현과 함께 앞서서 지적한 부분들은 최종 출간에 앞서 반드시 재고되거나 전문가들에 의해서 교정을 받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문의 : 번역출판팀 강정은 (3448-4060 내선115)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대상자 및 일정 발표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대상자 및 일정 발표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대상자 연번 이름 국적 1 공연 중국 2 김성욱 중국 3 김양미 대한민국 4 김윤수 대한민국 5 김정애 일본 6 김현준 캐나다 7 꾸지나 쏘피야 (Kuzina Sofia) 러시아 8 나카무라 마사요 (Nakamura Masayo) 일본 9 노흥금 대만 10 다카노 준코 일본 11 류보미라 페네바 (Lyubomira Peneva) 불가리아 12 마미야 노리코 (Mamiya Noriko) 일본 13 마이클 (Michael J. Meyers) 미국 14 박정희 대한민국 15 박철학 중국 16 박해연 중국 17 방선미 대한민국 18 서옥희 일본 19 손석주 대한민국 20 손희정 미국 21 송상미 대한민국 22 쉐겔 올레나 (Olena Shchegel) 우크라이나 23 아그넬 조셉 (Agnel Joseph) 인도 24 염영자 미국 25 오가미 노리야스 (Ogami Noriyasu) 일본 26 요시카와 노리코 (YOSHIKAWA NORIKO) 일본 27 유스트나 나이바르 폴란드 28 응웬 티 히엔 (Nguyen Thi Hien) 베트남 29 이시바시 마리 (Ishibashi Mari) 일본 30 이은경 대한민국 31 이태복 중국 32 자 자와 (JHA JAWA) 인도 33 자리빠 세리크바예바 (Zaripa Seikbayeva) 카자흐스탄 34 전월매 중국 35 정생화 중국 36 쥐갈로바 옐레나 (Zhigalova Elena) 러시아 37 찬군선 (Chan Koon Sun) 홍콩 38 천춘화 중국 39 최유학 중국 40 최은경 대한민국 41 테시마 아이코 일본 42 파이앵 브뤼노 프랑스 43 한진주 (Raevskaya Ekaterina) 러시아 44 허련화 중국 45 WOJTASIK EMILIA 폴란드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작가초청 강연 일정 월 일 초청작가 비고 3 31 박범신 나마스테 (한겨레신문사) 4 28 방현석 존재의 형식 (랍스터를 먹는시간_창비) 6 2 이만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문학동네) 6 30 최승호 얼음의 자서전 (세계사) 7 28 윤흥길 소라단 가는 길 (창비) 8 25 김연수 나는 유령작가 입니다. (창비) 9 22-24 김용택 그 여자네 집 (창비) 10 20 이혜경 * 추후 공지: 5월 출간예정도서 (창비) 11 3 함정임 내 마음의 푸른 눈 (문학동네) 12 1 김훈 강산무진 (문학동네) _ 4월 중순 출간예정 ※ 한국문화강좌 일정은 추후 공지 * 시간 및 장소 - 시간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빌딩 지하 1층)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결과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29일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6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4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10건, 불어권 5건, 독어권 5건, 스페인어권 4건, 이태리 1건, 포르투갈어 1건, 아랍어 3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몽골어 2건, 베트남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8건, 시 8건, 희곡 1건, 고전 8건, 교양 5건으로 나뉜다. 이 작품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건의 고전과 13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 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부르스 풀턴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British Columbia 대학교 교수)/ 윤주찬 (University of Washington 석사) 황순원 단편집 (황순원) 2 브라이언 베리 (프리랜서 번역가) 법정스님 에세이 모음집 (법정스님) 3 최돈미 (Union Institute 문학 박사, 프리랜서 번역가) 김혜순 시선 (김혜순) 4 강지연 (University of Washington 객원연구원)/ 스캇 스와너 (University of Washington 교수) 조선 도교사 (이능화) 5 불어 임혜경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 카띠 라뼁 (서울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 이현화 희곡집 (이현화) 6 독일어 엘케 골셔트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정형강 (자유업) CEO 칭기즈칸 유목민에게서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김종래) 7 조경혜 (Friedrich-Schiller-Universität 독문학 박사과정)/ 앙겔리카 플뤼겔 (University of Provence 졸업) 별들의 들판 (공지영) 8 서반아어 김현균 (서울대학교 서문과 교수)/ 정혜리 (프리랜서 통, 번역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9 김현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똔 모레노 루비오 (단국대학교 서문과 교수) 격몽요결 (이이) 10 권은희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교수)/ 성초림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강사) 겨울의 환, 여름의 환 (김채원) 11 이태리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한씨연대기 (황석영) 12 포르투갈어 문준 (Latindex 출판 에이전트)/ 히까르도 데 올리베이라 (Premeira 월간 잡지사) 김지하 시선 (김지하) 13 아랍어 최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대우교수, 한중동협회 사무총장)/ 아딜 무함마드 아위드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교수) 천둥소리 (김주영) 14 중국어 전화민 (중국 연변대학교 한국어학부 부교수) 조선민족설화의 연구 (손진태) 15 왕책우 (한신대학교 중문과 전임강사)/ 김호숙 (한꿈학교 국어교사) 그 남자네 집 (박완서) 16 김련순 (중국연길 TV 방송국) 우상의 눈물 (전상국)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11개 언어권에 걸쳐 총 40편의 번역지원 신청을 심사한 결과, 영어를 포함 9개 언어권 21편이 2차 심사대상으로 압축되었다. 2차 심사는 1차 심사의 기준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에서의 출판문제 내지 호응도, 도서의 소개 가치와 우선순위 등의 기준도 설정해 종합적으로 판단, 최종 선정결과를 발표하게 되었다. 이번 2차 심사는 2005년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5명의 위촉을 받은 각 언어권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번역원의 실무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각 심사위원들의 결과보고에 이어 진지하고도 자유로운 토론이 있었고, 실무자들의 보충 설명을 통해 필요한 사항 등을 점검하면서 나름대로 가장 공정한 심사결과를 도출하고자 노력했다. 영어권 번역지원 신청 가운데 2차 심사에 오른 작품은 2편의 고전작품을 포함, 총 6편으로, 이 가운데 4편이 선정되었다. 그러나 선정된 작품 가운데 1편은 수정을 전제로 했고, 탈락한 1편에 대해서는 재심의 기회를 주어 완성도가 향상된 번역을 제출토록 결정했다. 황순원 단편집 (부루스 풀턴/ 윤주찬) 경우 이미 선택한 작가에 대한 번역 경력이 인정되고 제출한 번역 역시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법정 스님의 에세이 The Sound of Water, the Sound of Wind (브라이언 배리)의 경우는 순수문학의 범주에서 벗어난 점이 거론되기는 했으나, 선정에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다. 김혜순 시선 (최돈미)은 번역 자체는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시선 (anthology)인 까닭에 번역대상에 포함된 일부 시들이 이미 번역되었다는 점이 거론되었다. 따라서 문제로 지적된 번역된 15편의 시는 번역이 이뤄지지 않은 새로운 작품들로 대치하도록 역자에게 권고할 것을 결의했다. 마지막으로 조선도교사 (강지연/ 스캇 스와너)의 경우, 일부 지적사항이 있었지만 최종 선정되는 데는 문제가 없었다. 불어권 번역 신청은 이현화 희곡집 (임혜경/카띠 라뺑) 1편만이 2차 심사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번역의 질적인 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총 2편이 제출되어 두 편 모두 최종 선정되었다. CEO 칭기즈칸-유목민에게서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엘케 골셔트 / 정형강)은 순수문학의 범위를 벗어난 것이 문제로 지적되었으나 한국문학번역원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교양도서로 분류가 가능해 최종 선정되었다. 비록 한정된 숫자이기는 하지만, 번역원은 한국사회의 단면을 외부에 알릴 수 있는 저서인 경우, 교양도서로 분류해 지원해오고 있다. 별들의 들판 (조경혜 / 앙겔리카 플뤼겔)은 작품 선택이나 번역 자체에 이의가 없어 무난히 선정되었다. 서반아어권은 총 3편이 제출되어 모두 이의 없이 선정되었다.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현균 / 정혜리) 는 심사자들로부터 최고점수를 받았고, 나머지 격몽요결 (김현창 / 오똔 모레노 루비오) 와 겨울의 환, 여름의 환 (권은희 / 성초림) 또한 좋은 평가를 받아 선정에 합류했다. 이태리어권은 한씨 연대기 (안드레아 데베네디떼스)가 유일한 2차 심사 대상으로 번역이나 출판의 문제 등에 있어 긍정적인 평을 얻어 선정되었다. 포르투칼어권은 김지하 시선 (문준 / 히까르도 데올리베이라) 유일한 2차 심사대상으로, 번역의 우수성과 더불어 한국문학이 포르투칼에 비교적 덜 소개된 점과 등이 함께 고려되어 최종 선정되었다. 아랍아권의 신청은 총 3편으로 1편을 제외한 나머지 2 편은 선정에서 제외되었다. 천둥소리 (최진영 / 아딜 무함마드 아위드)는 원작의 이해도와 번역의 완성도 면에서 가장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의 경우 총 3편이 심사를 거친 결과 텍스트 선정이나 번역의 완성도 면에 있어 모두 호평을 받고 선정되었다. 조선민족 설화의 연구 (전화민), 그 남자네 집 (왕책우 / 김호숙), 우상의 눈물 (김련순)은 해당 언어구사 면에 있어서는 만점 내지 거의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획득했고 쉽게 선정이 결정되었다. 비록 최종 심사에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2차 심사대상에 포함된 대상자들은 일단 상당한 수준의 번역 작품을 제출했다고 생각되며 심사자들을 마지막까지 고민케 하고 괴롭혔다고 생각된다. 그러나 심사자의 한 사람으로서 미안함과 안타까움을 갖지 않을 수 없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고의 번역을 지향하기 때문에 겪어야만 하는 동병상련적인 그 무엇으로 이해해 주시기만을 바랄 뿐이다. 작품을 선정하는데 있어 한 가지 제안하고 싶은 소회가 있다면, 과연 무슨 작품이 한국과 한국의 혼을 가장 잘 대변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문제에 우리 모두가 고민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런 맥락에서 보았을 때, 이번의 경우도 우리 고전에 대한 지원자가 너무 적었다는 사실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미래의 방향과 진로는 과거를 경유해야 하는 것이 보편적인 진리이다. 우리의 과거와 역사는 방치한 채 모든 번역 작품의 선정이 현대에만 쏠려있는 이유를 어떻게 보아야할 것인가? 끝으로, 선정된 분들에게는 축하를,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는 안타까움과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 작성자 : 최병현 (호남대학교 영문과)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번역강좌 및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생 발표

    번역강좌와 한국문학 월례강좌에 많은 분들께서 신청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그러나 신청하신 모든 분들께 기회를 드리지 못한 것을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예비번역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이 강좌는 2년 프로그램의 첫 번째 강좌로 번역일반에 대해 개괄적으로 다루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하셨거나 재학 중이신 분들과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계신 분들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으로 생각되어 수강자 선정에서 제외하였습니다. 이 점 양해바라며, 앞으로도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번역강좌 ■ 1회 강좌: 4월 8일 금요일 ■ 시간: 오후 4시 30분 (30분 정도의 오리엔테이션이 있을 예정임) ■ 장소: 이화여대 국제교육관 402호 (위치는 http://www.ewha.ac.kr/about/campus/guide_01.jsp 참조) 번역강좌 수강자 명단 이름 국적 1 노홍금 대만 2 왈 바바라 (Wall Barbara) 독일 3 가가르스카야 스베뜰라나 (Gagarskaya Svetlana) 러시아 4 시로트코 시비르스카야 나탈리아 (Sirotko-Sibirskaya Natalia) 러시아 5 파르호멘코 스베틀라나 (Parkhomenko Svetlana 러시아 6 오아나 바보이 (Oana Baboi) 루마니아 7 성비락 몽골 8 에르덴수렌(Erdenesuren) 몽골 9 체렝호를러(Tserenkhorloo) 몽골 10 김미숙 미국 11 이석원 미국 12 크리스토퍼 랴오 미국 13 황티옌 (Hoang Thi Yen) 베트남 14 애바 라티파 (Eva Latifah) 인도네시아 15 시로타 토모미 (Tomomi Shirota) 일본 16 하나사카 고지 (Hanasaka Koji) 일본 17 공연 중국 18 김리나 중국 19 김홍실 중국 20 양춘희 중국 21 엄춘하 중국 22 임미화 중국 23 정생화 중국 24 천춘화 중국 25 초염 중국 26 최유학 중국 27 김지해 캐나다 28 베아타 보구슈 (Beata Bogusz) 폴란드 29 아그니시카 짬보르스카 폴란드 30 강병순 한국 31 김광희 한국 32 김명희 한국 33 김현성 한국 34 문영란 한국 35 문인량 한국 36 문준 한국 37 박선영 한국 38 서옥희 한국 39 성미란 한국 40 송상미 한국 41 심은섭 한국 42 어재경 한국 43 임경현 한국 44 임은주 한국 45 조향 한국 46 하영태 한국 47 하정희 한국 48 한경희 74년생 한국 49 한경희 61년생 한국 50 한돈희 한국 51 한정선 한국 한국문학 월례강좌 ■ 1회 강좌: 4월 29일 금요일 ■ 시간: 오후 4시 ■ 장소: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옥탑 (위치는 http://www.fec.or.kr/1_sub3.html 참고) ■ 초청작가 및 작품: 조정래 유형의 땅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생들은 유형의 땅을 미리 읽어 오시기 바랍니다. 한국문학 월례강좌 수강자 명단 이름 국적 1 노홍금 대만 2 왈 바바라 (Wall Barbara) 독일 3 가가르스카야 스베뜰라나 (Gagarskaya Svetlana) 러시아 4 파르호멘코 스베틀라나 (Parkhomenko Svetlana) 러시아 5 체렝호를러(Tserenkhorloo) 몽골 6 문애경 미국 7 이석원 미국 8 크리스토퍼 랴오 미국 9 황티옌 (Hoang Thi Yen) 베트남 10 박안토니나(Pak Antonina) 우즈베키스탄 11 애바 라티파 (Eva Latifah) 인도네시아 12 료코 츠루마루 일본 13 시로타 토모미 (Tomomi Shirota) 일본 14 공연 중국 15 김성희 중국 16 김홍실 중국 17 박해연 중국 18 엄춘하 중국 19 임미화 중국 20 정생화 중국 21 천춘화 중국 22 초염 중국 23 최유학 중국 24 허련화 중국 25 김현준 캐나다 26 김영휘 한국 27 김지영 한국 28 김해수 한국 29 박중인 한국 30 서옥희 한국 31 송상미 한국 32 임경현 한국 33 임은주 한국 34 임지현 한국 35 정대성 한국 36 정수연 한국 37 조향 한국 38 하정희 한국 39 한정선 한국 40 문준 한국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직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정 안내

    직원 공채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및 면접일정 안내 서류전형 합격자 및 면접일정을 아래와 같이 안내합니다. 1. 행정지원팀 - 김유경, 김윤명, 박광희, 유재준, 윤성환(2월 22일 10시까지 본원 도착) - 이강산, 이수진, 이정화, 조계환, 진승범(2월 22일 11시까지 본원 도착) 2. 사업팀 - 김경련, 김민영, 김소연, 김현정, 김혜영(2월 22일 14시까지 본원 도착) - 박장윤, 박호연, 서은숙, 서정행, 우현민(2월 22일 15시까지 본원 도착) - 유연희, 전현정, 정진권, 조은영(2월 22일 16시까지 본원 도착) 3. 연구팀 - 해당자 없음 * 문 의 : 732-1442, 사업1팀장 고영일 * 오시는 길 : 지하철 5호선 서대문역 4번 출구, 도보 7분 거리, 서진빌딩 5층

    알림광장 > 채용정보 > 채용공고

  • 심사평 [제3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 심 사 평 * o 영 어 권 심사위원 :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교수), 권택영 (경희대 영문과 교수) 응모된 총 13편의 작품 중 비교적 괜찮은 번역이라 할 수 있는 7편의 원고가 1차적으로 추려졌고, 그 중에서 문법이나 어휘 선택이 어색하고 인위적인 번역의 느낌이 들어 부자연스러운 3편이 다시 탈락되었다, 2차적으로 추려진 4편의 원고에 대하여는 한글 텍스트와 비교하며 집중적인 심사가 이루어졌다. 이들 원고들도 작품을 살리는데 중요한 원작의 디테일을 가볍게 넘기거나 무시하는 경향을 보이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러한 현상은 문장을 빼거나 원문에는 없는 문장을 추가하는 등 지나치게 자유로운 번역을 보인 찔레꽃 기념관에서 가장 두드러졌다. 최종적인 심사 대상이 된 번역원고는 뱀장어스튜, 그림자를 판 사나이, 너를 사랑하고도인데, 이들 번역자들은 앞으로 좋은 번역자가 되리라고 믿는다. 이 번역자들은 좋은 번역뿐 아니라 외국인에게 끌릴만한 작품이 무엇인지를 고르는 데도 안목이 있는 역자들이라고 생각된다. 당선작으로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번역자가 선정되었다. 번역자는 원텍스트의 내용에 충실하면서도 아주 노련한 솜씨로 자연스러운 번역을 했는데, 이는 번역자가 원문에의 충실성을 넘어 자연스러운 도착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파악하고 있는 결과로 보인다. 그림자를 판 사나이의 작가 김영하는 흔한 하루 일과에 색다르고 엄청난 사건들을 엮어 재미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내고 있는데, 이 작품은 다른 나라의 동시대 작가들이나 독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된다. o 불 어 권 심사위원 : 고광단 (홍익대 불문과 교수), Benjamin Joinau (번역가) 우선 원작의 군더더기 없고 속도감 넘치는 문체를 역자가 경쾌한 불어 문체로 옮겨놓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소설 칵테일 슈가는 우리 시대의 풍경을 그리면서도 해학과 풍자를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번역이 자칫 지나친 의역이나 설명조로 흐를 염려가 있을 법 한데 역자는 그런 고비들을 세련된 불어 표현력으로 극복하고 있다. 가령 원작의 '사당동'이란 동네이름이 번역된 작품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대신에 '어머니 댁에는 다녀왔지?'라고 옮겨진다. 그것은 '사당동'이란 고유명사가 작품 속에서는 단 한번 나올 뿐만 아니라, 불어권 독자에게는 이 생소한 지명이 아무런 의미도 없기 때문이다. 오히려 장애가 될 수도 있기에 역자는 대응번역을 한 것이다. 다만 번역 문체가 경쾌하다 보니 누락인지 아니면 의도된 축약인지 모를 문장이 있는가 하면, 동사의 시제와 어휘 선택 등에 약간의 보완할 점이 있기는 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역자는 등가번역과 대응번역을 적절히 활용함으로써 언어학적으로나 문학적으로 뛰어난 번역솜씨를 발휘하고 있다. 따라서 칵테일 슈가의 불역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바이며, 역자에게는 앞으로도 꾸준한 작업을 기대해본다. 현대는 번역의 시대이고 21세기는 문화의 시대가 될 것이기에, 우리의 문학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일이 중요함은 아무리 강조하여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다시 한번 번역자의 노고를 치하하며 축하를 보낸다. o 스 페 인 어 권 심사위원 : 김현창 (전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Eduardo Ramirez (한국외국어대 스페인어과 교수) 나비의 번역은 원문과 비교할 때 별로 흠 잡을 데가 없지만 바로 이점이 문제가 된다. 구절구절에 숨겨져 있는 뉴앙스를 좀더 서반아어적으로 포착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어휘의 선정도 좀더 노력이 필요하며 번역원고의 문학성이 다소 부족하다고 느껴진다. 그러나 신인으로서 좀더 노력하면 장래성은 있다고 본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추계문학기행> 참가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추계문학기행 참가자 명단 김인나(러시아어) 제니스 삼소너프(러시아어) 꾸지나 소피아(러시아어) 고인경(스페인어) 제니퍼 리(영어) 제임스 B. 잭슨(영어) 스티븐 케프너(영어) 존 프랭클(영어) 서반석(영어) 김현준(영어) 이영희 (일어) 정생화 (중국어) 장보운 (중국어) 전월매 (중국어) 김성옥 (중국어) 허련화 (중국어) 김성희 (중국어) 최유학 (중국어) 이려추(중국어) 김성욱 (중국어) 임미화 (중국어) 엄추나 (중국어) * 참가자들은 이문열 작가의 『그대 다시는 고향에 가지 못하리』를 반드시 읽고 오시기 바랍니다.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

  • 2002년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 발표

    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개 요한국문학번역원(원장 박환덕)은 10월 1일 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우선 총 10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아랍어, 베트남어, 이탈리아어) 34건을 선정했다. 현재 해외에서 심사가 진행중인 7개 언어권의 심사결과는 10월말 경에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200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모두 19개 언어권 98건의 지원신청이 접수되었다. 예년에 비해 포르투갈어, 루마니아어, 태국어 등 3개 언어권이 늘어나 한국문학 해외 소개의 대상언어권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1. 언어권별 선정건수번역지원 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고전번역 의뢰 1건 포함), 불어 4건, 독어 6건, 스페인어 3건, 중국어 4건, 러시아어 1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아랍어 1건, 이탈리아 1건 등 총 34건이다.2. 지원 작품 경향지원된 작품 중 현대문학 작품은 31편이고 고전 작품은 3편에 그쳤다. 현대 작품 중 소설은 23편, 시 7편, 수필 1편으로 소설의 비중이 단연 높았다.현대문학작품은 해방전 작품으로부터 최근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는데, 김소월, 유치환, 이상, 이태준에서부터 김동리, 황순원, 박경리를 위시하여 이호철, 현길언, 이문열, 임철우, 신경림, 김광규 등의 작품이 선정되었고, 은희경, 조경란, 정영문 등 젊은 작가들의 작품도 지원되었다.,고전의 경우 올해 처음 시도된 고전번역 지정공모 부문(연행록 : 박지원의 『열하일기』 중 선정) 에는 단지 1편의 지원자가 있었을 뿐이나 아쉽게도 선정되지 못했다. 고전번역 지원은 본원이 작품을 지정하여 번역을 의뢰한 『삼국유사』와 자유공모 부문에서 『한국한시선』과 『숙향전·숙영낭자전』 등 총 3편이 지원되었다. 고전 번역의 경우 현대에 비해 지원자 자체가 적어 고전문학 소개의 어려움을 보여주고 있다.3. 번역 지원자의 면모번역지원자들을 살펴보면, 영어권의 케빈 오룩(경희대 영문과 교수), 부르스 풀턴(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한국학과 교수),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 독어권의 구기성(전 본대학 한국학과 교수), 스페인어권의 김현창(전 서울대 교수), 일어권의 안우식(오비린櫻美林 대학 교수), 강상구(번역가) 등 중견 번역가들이 참여하는 한편, 쟈넷 풀(미국 콜럼비아대학 한국문학 박사과정), 서반석(네덜란드 레이든대학 한국문학 박사과정), 하이케 리(조선대학교 교수), 한매(성균관대 박사과정), 호미(서울대 박사과정), 김학철(서울대 대학원) 등 한국문학 전공 외국인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특히 중국어권의 한매와 호미의 경우는 본원의 한국문학 번역전문인력육성사업의 수혜자로서 동 사업의 구체적인 결실이라 평가할 수 있겠다.그밖에 불어권의 벨맹 노엘(파리 8대학 명예교수), 티펜 사무와요(소설가), 장 피에르 주비아트(시인, 뚤루즈 대학), 독일어권의 헤르베르트 야우만(그라이프스발트대학 교수), 베트남어권의 레당 호안(시인) 등의 참여가 눈에 띈다.4. 심사과정심사는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예비심사(서류심사)에 이어 ‘번역의 완성도’, ‘해외 수용기대치’를 중심으로 1차 심사가 이루어졌고, ‘원작의 문학성’, ‘해당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해외 소개의 우선 순위’를 중심으로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작품의 분량에 따라 1,500만원 내외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첨 부 : 2002년도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목록 1부.

    알림광장 > 공지게시 > 공지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