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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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여, 나뉘어라

夜よ、ひらけ

  • 저자

    정미경
  • 번역가

    きむ ふな
  • 출판사

    CUON
  • 출판 년도

    2018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4904855768
  • 페이지

    154 p.
  • 번역언어

    일본어

홈페이지

7건

  • 2018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8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마감: 2018년 3월 31일)를 받은 결과, 영어권에서는 총 25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3건(이전분기 이월작품 2건 포함), 시 7건, 아동 2건, 인문사회 3건이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번역 전문가 및 출판 관계자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2편의 작품이 통과해 2차 심사에 회부되었다.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번역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5월 24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고려하고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4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총 4건(소설 3건, 시 1건) ​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2018년도 2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총 12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의 소설 3건과 시 1건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최종심사에서 우리는 번역의 완성도와 현지 소통 가능성을 먼저 중점적으로 고려하면서, 비슷한 번역 수준이라면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응모작들을 면밀히 살피었다. 원작의 문학성을 십분 살리면서 정확하면서도 맥락 있게, 도착어의 수용 환경까지 고려하면서 번역하는 것은 무척 어려운 일에 속한다. 그 어려운 작업에 도전한 응모작들 중에서 우리의 소망스런 심사기준을 통과한 작품들은 다음과 같다.​연번구분원작자신청 작품신청자1소설김보영당신을 기다리고 있어소피 보우만2소설정찬베니스에서 죽다정미경/프레드릭 보틀리3소설황여정알제리의 유령들정예원4시조지훈조지훈전집1이성일이번에 선정된 번역가들의 빼어난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이 영어권 독자들에게 더 넓고 깊게 스며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아울러 이번에 지원의 기회를 얻지 못한 번역가들도 조금 더 정련하여 차후에 더 좋은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 심 사 위 원 장우 찬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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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8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8년 1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10월 1일부터 12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6개 언어권 16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독일어 2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7건, 터키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12건, 아동 2건, 시 1건, 인문 1건이었다.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 하였다.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2월 23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2개 언어권 2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스페인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페인어 번역의 경우, 오정희의『불의 강』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의 점수 사이의 괴리가 있어 진지한 토론을 필요로 했다. 스페인어의 문체적 수준, 의미 전달력을 평가한 1차 원어민 심사자 측은 이 번역에 높은 점수를 준 반면, 원문의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을 평가한 2차 심사자 측은 약간 낮은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2차 심사자는 적절한 어휘 선택이나 원문의 원형 유지 여부 등의 검토를 통하여 번역자에게 좀 더 세심한 작업을 요구하고 있다. 스페인어 중심의 평가와 원문 중심의 평가가 상반되는 상황에서, 최종심사위원들은 결국 수용자 측의 의견을 존중하여 1차 심사의견에 방점을 두는 한편 두 심사결과의 평균점수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루마니아어 번역의 경우, 정미경의 『내 아들의 연인』은 루마니아어로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번역되었다는 점, 원문의 느낌을 잘 살려 충실히 번역되었다는 것이 1차,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이 정도 수준의 번역이라면 충분히 출판을 고려해볼 수 있을 만큼 번역문이 매력적이라는 심사자들의 평을 바탕으로, 이 번역문의 우수성을 흔쾌히 인정하고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2018년 2월 23일심사위원장 김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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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단편 「식물 애호」, 미국 ‘더 뉴요커’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 선정

    ○ 세계적 권위의 미국 문예지 ‘더 뉴요커(The New Yorker)’에서 편혜영 작가의 단편 「식물 애호(Caring for Plants)」를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로 선정하였다. 더 뉴요커는 이 작품 영문본을 7월 10일자판에 편혜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게재했다. ○ ‘더 뉴요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주간 문예지로, 연간 100만 부 이상 발행하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적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가브레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초기에 '더 뉴요커'를 통해 미국 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물 애호」는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편혜영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식물 애호」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영향을 받은 해외 작가, 또 한국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소견 등을 밝혔다. ○ 이번에 게재된 「식물 애호」를 확장시킨 장편 소설 『홀(The Hole)』(번역: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으로 오는 8월 1일 미국 Arcade Publishing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 이 작품의 번역가는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 출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번역가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다. 번역가는 2010년에 한국문학번역원 저작권 수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편 작가의 장편 『재와 빨강(Ashes and Red)』 샘플을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장편 『선의 법칙』의 샘플을 번역하였다. 번역가는 편혜영 작가 작품 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을 통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Scribe Publications, 2017년 출간), 배수아 작가의 『철수(Nowhere to Be Found)』 (AmazingCrossing, 2015년 출간),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Atria Books/Marble Arch Press, 2014년 출간) 등을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편혜영 작가의 작품을 영미권 독자들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성과로 편혜영 작가의 소설집 『저녁의 구애(Evening Proposal)』가 2016년 미국 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영미권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번역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에는 장편 『서쪽 숲에 갔다』(번역: 정미경/ 프레드릭 보트리)의 샘플을, 2016년에는 소설집 『아오이 가든』(번역: 박소진)의 샘플을 번역 지원했다. ○ 최근 해외에서 편혜영 작가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201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재와 빨강』(필립 피키에)에 대해서 주요 문예지 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장인 Aurelie Julia는 '카프카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한 바 있고, 같은 작품이 폴란드에서는(크비아트 오리엔투, 2016년 출간)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 첫 작품 『저녁의 구애』를 출간하고, 『홀』과 『재와 빨강』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의 '더 뉴요커'가 편혜영 작가를 주목하게 된 점은 작가 개인으로뿐 아니라 한국의 작가들이 세계문학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 기사 링크- Caring for Plants By Hye-young Pyun (「식물 애호」영문본)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7/07/10/caring-for-plants- This Week in Fiction: Hye-young Pyun on the Role of Suspense in Storytelling (편혜영 작가 인터뷰)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hye-young-pyun-on-the-role-of-suspense-in-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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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4일,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 및 스웨덴어권에는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영어권은 총 24건, 스웨덴어권은 총 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4건, 시 7건, 인문·사회 1건, 아동 2건, 기타 1건이다. ㅇ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스웨덴어권 1건은 아쉽게도 탈락되었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3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 작품 1 김지연 소설 구효서 랩소디 인 베를린 2 제이슨 우드럽 (Jason Woodruff) 소설 서진 웰컴 투 더 언더그라운드 3 정예원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4 정미경, 프레드릭 로널드 보트리 (Fredrick Ronald Bottley) 소설 편혜영 서쪽 숲에 갔다 5 박소영 시 고은 상화 시편- 행성의 사랑 6 양은미, 에드워드 리(Ed Bok Lee) 시 김기택 껌 7 김선경, 알랜 도빈(Alan Dobbyn) 시 김행숙 이별의 능력 8 팽희문 시 문태준 먼 곳 9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Daniel Todd Parker)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10 박소진 인문 한영우 조선의 집 동궐에 들다- 창덕궁과 창경궁으로 떠나는 우리 역사 기행 총 지원 건수 총 10건 (소설 4건, 시 5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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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한국문학총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1차분 10종이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시장에서 공식 출간일은 11월 16일(토)이다. ▲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0종 ○ 이번 한국문학총서 발간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키로 합의한 이후 약 2년여만의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서의 비중이 2%에 불과한 미국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이 총서 형태로 출간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 1차로 출간된 한국문학총서 10종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작가 및 신진 작가 작품이 골고루 포함되었다. 작가명 작품명 번역서명 이광수 흙 The Soil 김원일 마당 깊은 집 The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Lonesome You 현기영 지상에 숟가락 하나 One Spoon on this Earth 김주영 홍어 Stingray 이기호 사과는 잘해요 At Least We Can Apologize 정영문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A Most Ambiguous Sunday 정미경 내 아들의 연인 My Sons Girlfriend 장정일 아담이 눈뜰 때 When Adam Opens His Eyes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No One Writes Back ○ 이번 한국문학 총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영미권 출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도 김남천의『대하』,『이상 단편집』, 최인훈의『광장』,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등 한국문학총서 2차분 15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는 한국문학의 규모와 다양성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 현대 문학 작가의 작품이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미를 밝혔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주영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14년 4월에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우리나라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학행사를 주관한다. 여기에 이번 총서의 작가를 포함해 10명의 한국문학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미권에 진출한 한국문학 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함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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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연간지 New Writing from Korea 창간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연간지 New Writing from Korea 창간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 현대문학의 최신 동향을 해외 출판계 및 학계에 소개하기 위하여 영문판 한국현대문학 연간지 New Writing from Korea를 10월 10일에 창간했다. 이 잡지는 평론가, 번역가, 학자들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와 편집위원회가 1년 이상의 난상토론과 각고의 노력 끝에 마침내 첫 결실을 맺게 되었다. New Writing from Korea 창간호는 총 37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0편의 단편소설과 총 41편의 시를 수록하였다. 단편소설 중 5편은 국경넘기(Crossing Borders)라는 주제의 특집 섹션으로 기획되었다. 「갈색 눈물방울(강영숙)」, 「바다와 나비(김인숙)」, 「코끼리(김재영)」, 「코리언 솔저(전성태)」, 「무화과나무 아래(정미경)」 등이 이에 해당된다. 나머지 5편의 작품, 「고독의 발견(은희경)」, 「제비를 기르다(윤대녕)」, 「봄빛(정지아)」, 「유리방패(김중혁)」, 「하다 만 말(윤성희)」 등은 2006년의 좋은 소설로 선정된 것이다. 시 작품으로는 2006년 대표시집으로 선정된 『가재미(문태준)』, 『가만히 좋아하는(김사인)』, 『곰곰(안현미)』, 『바람의 사생활(이병률)』,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김경주)』에서 14편을 선정한 것을 비롯하여 2006년에 개별적으로 발표된 시 중에서 27편을 선정하여 수록하였다. New Writing from Korea 는 앞으로도 발간연도 기준으로 2년 전 한 해 동안의 문학적 성과를 보여주는 작품들을 수록하는 동시에 최근 한국사회 및 한국문학계에서 가장 이슈가 되는 주제를 선정하여 특집 섹션을 마련할 계획이다. New Writing from Korea는 지금까지 한국문학의 최신 경향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해외에 소개하는 영문판 정기 간행물이 없었던 만큼, 앞으로 이러한 역할을 담당할 중요한 매체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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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제5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수상자 4인(신인상 3인, 가작 1인)을 선정하였다.2006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49건의 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5개 언어권 45건 (영어 18건, 불어 1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17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 2인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 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한국문학 번역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2006년 11월 17일 15시에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1C호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원작품명 번역작품명 수상자 비고 영어 가리봉 양꼬치 The Garibong Lamb Kebab Deberniere Torrey (대명숙) 신인상 불어 위험한 독서 Lectures dangereuses 박상준 가작 독일어 도시의 불빛 Das Licht der Stadt Bring, Sebastian 신인상 스페인어 수상자 없음 중국어 나는 여기가 좋다 大海之情 LI TAIFU (이태복) 신인상 총평 본 상의 취지를 고려할 때 출품작이 45편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대체로 번역의 수준도 만족스러웠지만 번역작품 대상을 최근 3년간 발표된 작품으로 제한한 때문인지 원작의 수준이 균일하지 못하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출품작이 특히 많았던 영어, 중국어의 경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추후 복수 수상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출되었다. 영어권 영어권에 출품된 18편은 각기 성취도에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려 애쓴 점, 오늘날 현대 (미국)영어의 감각을 살려 가독성을 확보하려 한 점, 대체로 번역의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작품을 선택한 점 등이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덕이라면 미덕이다. 반면에 영어자체가 실제 영어권 독자들에게 바로 제시하기엔 미흡하고, 내용의 구현과 비교할 때 문체의 과감한 재현은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를 굳이 예외로 친다면) 대부분 미흡하고, 문화적 내용, 맥락의 전달의 과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미국의 일상 언어로 영어표준을 삼다보니 번역물의 색채가 너무 획일적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점을 모두 고려할 때 당선작 대명숙(Deberniere Torrey) 번역 「가리봉 양꼬치(박찬순 作)」는 가장 하자가 적은 편이었고 다른 작품보다 여러 모로 나은 점이 많았다. 그 밖에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 김미정 번역 「꽃게 무덤(권지예 作)」, 황귀화 번역 「밤이여 나뉘어라(정미경 作)」도 비교적 좋은 원고였다. 불어권 재능 있는 작가의 훌륭한 작품을 선택하여 의미 있는 번역작업을 진행하였고 출발어의 이해력과 도착어의 구사력은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번역방법론에 있어서 원문의 구조와 표현방식, 어순, 논리 등에 지나치게 근접한 표현을 추구, 불어가 어색하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번역문만으로는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인으로서는 어려운 작품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되며 계속 번역작업에 참여하길 바란다. 독일어권 독일어 번역 8편을 심사하며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이 번역의 질적 우수성으로, 정확한 번역과 가독성이었다. 그 다음이 원전의 난이도, 이어 고려의 대상이 된 것이 주제와 구성 등 문학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이었다. 그렇게 하여 1위로 뽑힌 작품이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이다. 1인칭 화자와, 그녀의 상사, 친구, 그밖에 전화로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얽히고설키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원작은 그리 쉽지 않은 텍스트이다. 그럼에도 몇 몇 오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번역하여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음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특히 오역 부분은 한국어의 특성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들이어서 이 작품을 1위로 선정하는데 큰 부담이 없었다.2위로 뽑힌 Dennis Wuerthner 번역 「소년(황정은 作)」 역시 정성 들인 번역으로서, 어린 주인공 소년의 내적 갈등과 절망, 긴장감이 번역텍스트에서도 그대로 잘 전달되고 있다. 때로는 원전보다 더 훌륭한 표현으로 심사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에 비할 때 오역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한글 독해 능력의 부족을 의미한다. 한글 독해 실력만 좀 더 연마한다면 훌륭한 번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심사자를 애태운 것은 한국어 원전과 번역텍스트의 우수성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물론 원전 선택에서 지난 3년간에 출간된 것이어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과 장르상으로 단편이라는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주제면에서 좀 더 참신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 형식면에 있어서는 실험정신을 그리워하게 했다. 천편일률적으로 가난과 억눌린 성적 고민과 불륜과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되는 ‘착해 빠진’(?) 여자들의 이야기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야기들을 읽으며, 주제야 어떻든 사회학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문학의 대상이라면 좀 더 다른 접근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문학의 매력이 다의성에 있다면, 이제는 박제되어버린 사회상을 재현하는 데서 벗어난 작품들을 발굴하여 번역하라고 권하고 싶다. 더구나 외국 독자에게 소개할 작품이라면 말이다. 스페인어권 전반적으로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크고 작은 문법적 오류와 부적절한 어휘 선택이 발견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탈락’으로 최종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본 상의 취지에 걸맞은 성의와 세심한 노력이 요망된다. 중국어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에 중국어권에서 17편의 응모작이 나왔고, 번역 작품으로 선정된 단편들도 매우 다양하여 점차 중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제출된 작품의 중국어 문장이 자연스러워서,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번역자가 다수인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많은 중국인 특히 조선족 번역자들이 한국의 현대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음을 반증한다. 번역작은 원작의 문학적 이해와 원작 문장의 정확한 독해와 자연스럽고 풍부한 번역어의 구사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다수의 작품이 자연스러운 중국어를 구사했지만, 오히려 원작의 독해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大海之情」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태복 번역 「나는 여기가 좋다(한창훈 作 )」는 원작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미문(美文)의 중국어로 번역해 내서,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서아담 번역 「소금가마니(구효서 作)」)도 매우 철리적이면서도 문학적인 원작을 통일성 있게 잘 살린 번역이었으나, 한 작품만을 신인상으로 선정해야 하므로 아쉽게 되었다. 중국어 번역은 문학성을 지닌 원작의 선택과 중국문학이 지니는 미문의 전통을 잘 살릴 수 있는 번역이 중요한 것 같다. 심사위원장 : 윤혜준 (연대 영문과) 심사위원 : 최미경 (이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최민숙 (이대 독문과), 김현균 (서울대 서문과), 오수경 (한양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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