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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익은 세상

Znajomy świat

  • 저자

    황석영
  • 번역가

    Beata Kang-Bogusz
  • 출판사

    Sonia Draga
  • 출판 년도

    2018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8381104890
  • 페이지

    207 p.
  • 번역언어

    폴란드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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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원언어 : 터키어
    • 유형 :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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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건

  •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영어권 출판시장에서 약진하는 한국문학 ▶ 영역 황석영 『해질 무렵』 美‘전미번역상’ 후보 ▶ 영역 김이듬 『히스테리아』 美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2개 문학상 후보 ▶ 영역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외신 보도​​​○ 영어권 국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에 대한 현지 문학계의 관심이 잇따르며 한류 확산에 힘을 보태고 있다.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문학동네(2015)/ 영역본: 김소라 역, Scribe Publications, 2019)이 전미번역상 수상 후보에 올랐고, 김이듬 시집 『히스테리아』(문학과지성사(2014)/ 영역본: 제이크 레빈, 서소은, 최혜지 역, Action Books, 2019)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까지 2개 문학번역상 후보로 선정되었다. 더불어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민음사(2013)/ 영역본: 리지 뷸러 역, Serpent’s Tail, 2020)은 올여름 출간 이후 영국 가디언지, 미국 타임지를 포함한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조남주 소설 『82년생 김지영』 (민음사(2016)/ 영역본: 장해니 역, Liveright, 2020)이 전미도서상(National Book Awards) 번역문학 부문 수상후보에 오른 데 이은 한국문학의 약진이다. ​ 황석영 『해질 무렵』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후보에 올라​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을 받아 출간된 황석영 소설가의 『해질 무렵』이 올해 ‘전미번역상(ALTA National Translation Awards)’수상 후보에 올랐다. 전미번역상은 미국 문학번역가협회(ALTA)에서 매년 시상하는 번역문학 전문 문학상으로 올해 22년차를 맞이했다. 전년도에 미국에서 출간된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시 부문과 산문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황석영 소설 『해질 무렵』은 산문 부문 수상 후보 12종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황석영 『해질 무렵』의 번역은 전작 『바리데기』와 『낯익은 세상』을 번역해 영어권에 소개한 김소라(Sora Kim-Russell) 번역가가 맡았다. 김소라 번역가는 뛰어난 번역 실력을 인정받아 동 작품으로 2019년 맨부커상 국제 부문 후보에 올랐고, 김언수, 편혜영 소설가 등 여러 한국 작가의 작품을 영어로 번역하기도 했다. 『해질 무렵』을 출간한 스크라이브 퍼블리케이션스(Scribe Publications)는 1976년에 설립된 호주의 유력 독립 출판사로 2015년부터 황석영 소설가의 작품을 지속적으로 영어권에 소개하고 있다. ○ 전미번역상의 최종후보는 9월 말 발표 예정이며 수상자 발표와 시상식은 오는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진행한다. 부문별 수상 번역가에게는 각 $2,500의 상금을 수여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주관 ‘전미번역상’,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후보에 올라​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과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ALTA Lucien Stryk Asian Translation Prize) 수상 후보에 나란히 올라 눈길을 끈다. 『히스테리아』는 전미번역상 시 부문 10종의 후보작품 중 하나인 동시에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 3종의 최종 후보작품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은 미국 시인이자 불교문학 번역가로 활동한 루시엔 스트릭의 이름을 따 2010년 제정한 문학상으로 영어로 번역된 뛰어난 아시아 문학 작품의 번역가에게 시상한다. ○ 김이듬 『히스테리아』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영어권에서 출간된 시인의 세 번째 시집이다. 작품을 출간한 액션 북스(Action Books)는 미국 노트르담대 산하 시 전문 출판사로 2016년에 출간된 김이듬 시인의 『명랑하라 팜 파탈』 외에도 김혜순 시인의 시집 3종을 출간한 바 있다. ○ 한국문학이 루시엔 스트릭 번역상을 수상하거나 후보에 오른 인연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그동안 김이듬을 비롯하여 진은영, 오세영 시집 등의 번역가들이 최종 후보에 올랐고, 2019년 김혜순 『죽음의 자서전』(New Direction, 2019) 번역으로 캐나다 그리핀 시 문학상(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한 최돈미(Don Mee Choi) 번역가가 동 작품으로 수상, 2012년에는 김혜순 시집 『전 세계의 쓰레기여, 단결하라!(원제: 당신의 첫)』(Action Books, 2011)의 번역으로 수상하여 올해 선정 결과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루시엔 스트릭 상 수상자는 전미번역상과 같이 10월 15일 미국 문학번역가협회 온라인 컨퍼런스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가디언지, 타임지 등 주요 언론 보도​ ○ 한편 올해 여름 미국과 영국에서 동시에 출간된 윤고은 소설 『밤의 여행자들』은 영국 가디언(The Guardian)지와 더타임즈(The Times UK), 주간지 스펙테이터(The Spectator), 미국 주간지 타임(TIME), 월간지 디애틀랜틱(The Atlantic) 등 영어권 주요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7월 영국에서 출간된 이후 미국, 영국, 호주, 아시아 지역 언론에서의 서평 및 추천 기사 보도 건수는 약 30건 이상으로 집계된다. ○ 영국 가디언지는 『밤의 여행자들』이 ‘기후 변화와 세계 자본주의의 압력이 얼마나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조명하는 흥미로운 에코-스릴러(eco-thriller)’라고 평했고, 미국 디애틀랜틱지는 작품이 ‘자본주의에 대한 암울한 풍자 소설로 필수 업무를 재단하는 팬데믹 시대에 울림을 준다’고 밝혔다. 윤고은 『밤의 여행자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영국 유력 문학 전문 출판사인 서펀츠 테일(Serpent’s Tail)에서 출간되었으며, 리지 뷸러(Lizzie Buhler) 번역가가 번역을 맡았다.※ 영국 가디언지 기사 링크: https://www.theguardian.com/books/2020/jul/09/the-disaster-tourist-by-yun-ko-eun-review-life-under-late-capitalism※ 미국 디애틀랜틱지 기사 링크: https://www.theatlantic.com/culture/archive/2020/08/disaster-tourist-yun-ko-eun-capitalist-satire-pandemic-work/615151/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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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한국문학, 유럽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올라​ ▶ 프랑스어역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후보 ▶ 독일어역 정유정 『종의 기원』 및 편혜영『홀』, 독일 ‘리베라투르상’ 후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 산하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작품이 최근 유럽지역 문학상 후보에 연이어 오르며 현지 문학시장과 독자들로 하여금 주목받고 있다. 조남주 작가의 소설『82년생 김지영』은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Le prix Émile Guimet de Littérature asiatique) 후보에 올랐고, 정유정 소설『종의 기원』과 편혜영 소설『홀』이 독일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올랐다. ​​ 조남주 『82년생 김지영』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1차 후보 선정 ○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국문본: 민음사(2016)/ 프랑스어역:『Kim JiYoung, née en 1982』, 닐(NiL), 2020)이 프랑스 기메 아시아문학상 10편의 롱리스트(1차 후보)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파리 소재 국립동양미술관인 기메 박물관(Musée guimet)에서 수여하는 문학상으로, 2017년 프랑스 내 아시아문학 활성화를 위해 처음 제정된 이후, 최근 1년간 프랑스어로 번역·출간된 현대 아시아 문학 작품을 대상으로 매년 수상작을 선정하고 있다. 한국문학으로는 2018년 황석영 작가의『해질 무렵(Au Soleil Couchant)』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019년에는 은희경 작가의 『소년을 위로해줘(Encouragez donc les garçons !)』가 최종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 ○ 올해 후보에 오른 프랑스어역 『82년생 김지영』은 로베르 라퐁(Robert Laffont) 출판사의 임프린트인 닐(NiL) 출판사에서 2020년 1월 출간되어 프랑스 현지 언론과 독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프랑스 유력 문학 전문지인 리르(Lire)는“한국여성이 겪은 사회 차별을 다룬 이 소설은 한국의 프리즘을 넘어 전 세계에 보편적인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고 소개하였으며, 프랑스 서점 관계자가 추천하는 서평지인 파쥬(Page)에서는“이 소설이 지닌 주제의 보편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소설에 실린 통계의 수치는 다르지만, 여성들은 같은 고통과 차별, 어려움을 겪고 있고 곧 이 소설에 공감하게 된다”는 서평을 수록하였다. 한편 작품의 번역은 김영하 『오직 두 사람』, 김언수 『설계자들』 등 다수의 한국문학을 프랑스어로 번역해온 최경란, 피에르 비지유(Pierre Bisiou)의 공동번역으로 이루어졌다. ​ ○ 한편, 에밀 기메 아시아문학상 주관사인 기메 박물관은 1800년대 우리나라 최초의 프랑스 유학생인 홍종우가 근무하며 『춘향전』(프랑스어역: 『Printemps Parfumé』, Dentu, 1892), 『고목생화』(프랑스어역: 『Le Bois Sec Refleurie』, Ernest Leroux, 1895) 등을 번역·출간한 곳으로도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다. 올해 아시아문학상은 프랑스 전직 문화통신부 장관인 오렐리 필리페티(Aurélie Filippetti)가 심사위원장을 맡았으며, 오는 9월 총 5편의 최종후보를 선정한 후 11월에 최종 수상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 ​※ 프랑스 에밀 기메 아시아 문학상 관련 링크: https://www.guimet.fr/prix-litteraire/ ​​ 정유정 『종의 기원』, 편혜영 『홀』 독일 리트프롬 주관 리베라투르상 후보 선정​     ○ 정유정 『종의 기원』(국문본: 은행나무(2016)/ 독역: 『Der gute Sohn』, 조경혜 역, 우니온스(Unions), 2019)과 편혜영 『홀』(국문본: 문학과지성사(2016)/ 독역: 『Der Riss』, 이기향 역, 비티비(btb), 2019)이 독일의 ‘리베라투르상(Liberaturpreis)’ 후보에 나란히 올랐다. 리베라투르상은 아시아, 아프리카, 라틴 아메리카 등의 문학을 독일 독자에게 알리기 위해 이들 지역 여성 작가들 가운데 한 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 ○ 후보작은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산하 기관인 리트프롬(Litprom)에서 분기마다 선정하는 추천도서(Bestenliste) 목록에 오른 여성 작가들 가운데 정해진다. 올해 후보로 선정된 정유정의 『종의 기원』과 편혜영의『홀』을 포함해 금년에는 총 12명의 작가들이 후보에 올라 경쟁한다. 수상자는 전 세계 독자들의 온라인 투표로 결정된다. ​ ○ 한편 한국문학은 2003년에 오정희 작가가 『새』로 리베라투르 상을, 이듬해인 2004년에 이혜경 작가가 『길 위의 집』으로 리베라투르 상 장려상을 받았으며, 2018년에는 한강『소년이 온다』,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이 후보에 오른 바 있다. ​ ○ 리트프롬은 매해 수상 작가에게 3,000유로의 상금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초청 비용을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도서전이 취소됨에 따라 별도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으로 선정 결과는 오는 10월 중 발표된다.​ ※ 독일 리베라투르상 관련 링크: https://www.litprom.de/beste-buecher/liberaturpreis/kandidatinnen-2020/​​​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정책기획팀 유영선(☎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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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 2019. 12. 16.(월) 18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6일(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쌍방향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3년에 제정되었다. 격년제로 시상해오다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출간이 증가함에 따라 2013년부터는 매년 시상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53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작 중 한 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윤선미(Sunme Yoon)스페인어권Actos Humanos한강 『소년이 온다』김소라(Sora Kim-Russell)영어권The Plotters김언수 『설계자들』이상윤, 김환(San Iun Li, Hwan Kim)러시아어권Кит천명관 『고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윤선미는 스페인어권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이다. 지난 십 여 년 간 꾸준히 김기택, 백가흠, 백무산, 이승우, 윤흥길, 한강 등한국의 작가들이 쓴 시와 소설을 스페인어로 옮겨왔으며 『채식주의자』에 이어 두 번째로 번역·출간한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신진번역가 양성을 위해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영어권 수상자인 김소라는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 『설계자들』로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2005년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2007년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래, 공지영, 배수아, 신경숙, 전성태, 편혜영, 황석영의 소설을 영미권 독자들에게 알려왔다. 2017년에는 편혜영의 『홀』로 셜리잭슨상(Shirley Jackson Award)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황석영의 『해질 무렵』으로 맨부커상 국제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후보작에 올랐다. 이외에도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Award), 베스트 번역서 상(the Best Translated Book Award) 후보에 올랐으며 오랜 기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영어권 지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이상윤, 김환이 러시아어로 번역한 천명관의 『고래』에도 번역상이 돌아갔다. 각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등경제대학교와 러시아 게르첸사범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번역자들은 번역상 수상작 이외에도 김언수의 『설계자들』과 조해진의 『로기완을 만났다』를 러시아어로 함께 옮기기도 했다. 이상윤은 스페인어권 번역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로 옮겨 현재 출판중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조해진, 은희경, 신경숙의 작품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 한국문학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해외 한국문화원 등의 유관기관 및 개인들이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올해는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Pio E. Serrano)와 미국의 최돈미(Don Mee Choi)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피오 세라노는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직접 설립한 베르붐 출판사(Verbum)을 통해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이상 출간해왔다. 지난 20년 간 다수의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스페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힘을 보태왔고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주 마드리드 한국문화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영어권 수상자인 최돈미는 김혜순 시인의 영미권 전담 번역가로, 영미권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 시인을 소개하였으며 김혜순 시인과 더불어 2019년도 캐나다 그리핀 문학상(International 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상,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이원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출간하였다. 본인 스스로도 촉망받는 시인으로서 2011년 와이팅 작가상 시 부분(Whiting Award for Poetry)에서 수상하고 여러 단체로부터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DAAD 아티스트 인 베를린 펠로십 참가중이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되었다. 18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두 가지 면에서 변화를 꾀하였다. 첫 번째,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와 더불어 공모 언어로 채택하여 총 8개 언어권으로 운영하였다. 2020년에는 기존 8개 언어권에 아랍어까지 추가하여 총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언어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번역대상작품을 현대문학작품으로 한정하던 것에서 나아가 홍세태 「김영철전」(고전), 최명익「장삼이사」(근대), 김혜진「다른 기억」(현대) 등으로 번역대상작품의 시간적 범위를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층위의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응모작의 1.8배에 달하는 342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배영재(Young-jae Bae)영어권The Tale of Yŏngch'ŏl홍세태 「김영철전」클로에 고티에(Chloé Gautier)프랑스어권Mémoire divergente김혜진 「다른 기억」마틴 무르지글로트(Martin Mrzyglod)독일어권Andere Erinnerungen김혜진 「다른 기억」박정효(Jeonghyo Park)스페인어권Recuerdos diferentes김혜진 「다른 기억」클리멘코 올가(Olga Klimenko)러시아어권Обыкновенные люди최명익 「장삼이사」장기남(Jinan Zhang)중국어권金英哲传홍세태 「김영철전」이토 마키(Maki Ito)일본어권違う記憶김혜진 「다른 기억」두 티 타인 트엉(To Thi Thanh Thuong)베트남어권MIỀN KÝ ỨC KHÁ C김혜진 「다른 기억」 ○ 영어권 수상자 배영재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생업을 위한 번역에 시간이 쫓기면서도 문학번역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번역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네 번째 도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클로에 고티에는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재학중이다. 번역과는 무관한 일을 하며 살다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고 문학번역을 시작했지만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다소 늦은 시기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어권 수상자 마틴 무르지글로트는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중국학을 전공한 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올해 최연소 수상자인 스페인어권 수상자인 박정효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첫 도전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러시아어권 수상자인 클리멘코 올가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자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에 근무하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통해 문학번역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중국어권 수상자 장기남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한 후 LG디스플레이 중국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고전문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올해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번역대상작품 목록에 고전문학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응모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일본어권 수상자인 이토 마키는 과거, 한국에서 8년 간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번역을 시작했으며 세 번째 도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 언어에 추가된 베트남어권에서는 두 티 타인 트엉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5년, 한국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번역에까지 도전해 신인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와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경비가 지원된다. (붙임) 2019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명단 및 약력 1부.※​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한국문학번역원 기획협력실 유영선(☎02-6919-7763)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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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2019 예테보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과 대한출판문화협회(회장 윤철호)는 2019년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맞아 오는 9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스웨덴 예테보리도서전에서 주빈국 행사를 주최한다. 1985년도 스웨덴 사서들의 주도로 시작된 예테보리도서전은 현재 약 32개국 800개사 출판관계자가 참가하고 8만 여명이 방문하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도서전으로, 문학⦁사회⦁교육⦁철학 등 다양한 분야의 세미나 프로그램이 특화되어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대한출판문화협회와 함께 도서전 기간 중 도서전장 및 예테보리 시내에서 약 20여개의 크고 작은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한국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현기영, 김행숙, 진은영, 한강, 김언수, 김숨, 신용목, 조해진, 김금희 총 9인이다. 참가작가들은 스웨덴의 작가, 평론가, 기자 등을 포함한 다양한 문학예술계 인사들과 함께 주빈국 주제인 인간과 인간성을 중심으로 ‘시간의 공동체’, ‘난민과 휴머니즘’, ‘사회역사적 트라우마’, ‘국가폭력과 문학’, ‘젠더와 노동문제’, ‘IT시대의 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도서전 세미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과 스웨덴이 각자 고민하는 인간성의 문제와 현재에 대해 묻고 고찰하며 생각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각국의 시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낭독을 이어가는 Room for Poetry(Rum för poesi) 낭독행사, 현지 문학축제(Scener Samtal) 행사, 사인회, 주빈국관 이벤트홀 북토크 등 북유럽의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며,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를 통해 한국문학을 알리고 현지 독자에게 보다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도서전 기간에 앞서, 9월 20일(금)부터 24일(화)까지 스톡홀름에서 현지 문예지, 출판사 등과 협업하여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9월 20일(금) 스웨덴 문예지 10TAL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23일(월) 스톡홀름대 한국문학행사, 24일(화) 스웨덴 출판사 Southside Stories에서 주관하는 작가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하며, 한국어와 스웨덴어 낭독 및 작가의 작품세계에 대한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10TAL 한국문학 특집호는 스웨덴어권에서 처음으로 한국문학을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김혜순, 배수아, 조남주 등의 작품과 더불어 한국의 시, 소설, 에세이, 미술작품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실을 예정이다. 이 날 행사에는 한국문학 특집호에 작품이 게재되는 김행숙, 신용목, 김금희 3인이 참석하여 현지 독자를 만날 예정이다. ○ 한국문학의 스웨덴어권 진출은 1976년 김지하 『오적』을 시작으로, 김소월, 이문열, 황석영, 문정희, 황선미, 김영하, 한강, 김언수 등 다양한 층위의 작가들의 작품 총 33종이 출간되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은 그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번역출판 및 교류행사 개최를 지원해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를 통해 아직은 한국문학이 다소 생소한 북구어권 독자들에게 한국작가와 그들의 문학을 소개하고, 한-스웨덴 작가와 독자 간 만남을 통해 양국의 문학 교류를 활성화하고자 한다.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북구어권에 한국문학을 보다 더 적극적으로 소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세계문학 속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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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북경국제도서전 및 프랑스 시 축제 참가

    2019 북경국제도서전 참가, 한국문학행사 개최 ▶ 천운영, 김애란, 김주영 SF 작가와 중국작가 대담 진행▶ 프랑스 남동부 지역 대표 시 축제 나희덕 시인 참가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서전인 북경국제도서전에 오는 8월 21일(수)부터 25일(일)까지 참가한다. 한국관 내 번역원 부스에는 총 40종의 중국어권 출간도서를 전시하고, 특히 2020년 대만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선정을 기념하여 현재 대만에서 주목 받는 일부 소설도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또한 중국 현지기관과 공동개최하는 문학행사로 한-중 작가대담도 기획했다.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애란, 천운영, 김주영(SF) 작가로, 최근 중국어로 작품이 출간되거나 현지 문예지에 작품이 소개된 바 있다. ○ 첫 번째 행사는 대한출판문화협회가 한국관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21일(수)에는 ‘작가 초대석: 천운영, 김애란’이 중국 청년시인 다이웨이나(戴潍娜)의 사회로 진행된다. 두 작가는 한국문학, 사회, 젠더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생각을 현장에 참여하는 중국 청중 및 출판관계자들과 나눌 예정이다. 22일(목)에는 한국 SF 소설 중 처음으로 중국에 판권이 수출된 장편『시간망명자』로 주목받고 있는 SF작가 김주영과 과환세계(科幻世界) 출판사 책임편집자 왕쉬(汪旭)와의 대담을 통해 현재 중국 출판시장에서 한국 SF소설이 가진 영향력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 한편 현지 기관과 공동개최하는 천운영, 김애란 작가의 단독행사는 각각 22일(목)과 23일(금)에 개최된다. 천운영 작가는 중국 문예지 '작가(作家)' 8월호에 단편 「엄마도 아시다시피」가 소개된 것을 계기로, 22일 조양(朝阳)구에 위치한 단향서점(单向书店)에서 강소(江苏)성 작가협회 부주석 루민(鲁敏)과의 문학대담에 참여한다. 두 작가는 '한중 70년대생 여성작가의 창작대담'이라는 주제로 두 작가의 작품에 등장하는 공통적인 소재 '아버지'의 역할, 소재 찾기와 창작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3일에는 중국인민문학(人民文学)출판사와 함께 SKP서점에서 김애란 작가의 『바깥은 여름』출간기념회 및 작가대담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중국의 '천재소녀 작가'로 잘 알려진 장팡저우(蒋方舟)가 대담자로 나선다. ○ 같은 기간 프랑스에서도 한국문학 행사가 열린다. 번역원은 8월 19일(월)부터 24일(토)까지 프랑스 남동부 오베르뉴 론 알프스(Auvergne-Rhône-Alpes) 지역을 대표하는 문학축제인‘나무아래 낭독축제(Lectures sous l’arbre)’에 나희덕 시인과 함께 참여한다. ○ 올해로 28회째인‘나무아래 낭독축제’는 셴느(Cheyne) 출판사의 문예지 티포그라피 포에지(Typographie Poesie)의 주최로 1992년 처음 시작되었고, 일주일동안 낭독, 저자와의 만남, 공연, 영화 상영, 시 아틀리에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행사에서는 나희덕 시인과의 만남을 비롯해, 황석영 작가의 『삼포 가는 길』(La Route de Sampo, 2002, Zulma) 프랑스어 낭독, 한-불 교차언어 낭독회 등의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사회, 역사, 문학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프랑스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한편 나희덕 시인의 시선집 『검은 점이 있는 누에(Le ver à soie marqué d’un point noir)』는 프랑스 셴느 출판사를 통해 2017년 출간 되었으며, 시선집에는 표제작인 「검은 점이 있는 누에」 외에 「어두워진다는 것」, 「불켜진 창」, 「사라진 손바닥」 등 총 42편의 시가 수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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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크라이나어] 황석영, 우크라이나어역 <바리데기> 작품소개

    [우크라이나어] 황석영, 우크라이나어역 <바리데기>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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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황석영, 영역 <바리데기> 북리뷰

    [영어] 황석영, 영역 <바리데기>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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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지원작 공모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지원작 공모 ‣ 2019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 김소라 번역가 등 배출한 한국문학 전문 번역가 탄생의 요람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6월 1일(토)부터 7월 26일(금)까지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응모작을 공개 모집한다.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 발굴을 목표로 지난 2002년 제정된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매년 지정 작품에 대한 번역원고를 심사하여 우수한 번역자를 선정시상해 오고 있다. ○ 한국문학 번역을 이끌어 갈 차세대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여 년간 운영해 온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신인번역가들의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황석영 작가와 함께 『해질 무렵』 영문판으로 2019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후보에 오른 김소라 번역가는 김중혁 작가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로 2007년 제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을 수상 한 바 있다. 2016년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일본어권 수상자인 다카이 오사무 번역가는 신인상 수상 이전에는 전혀 다른 일에 종사해왔지만 수상 이후 적극적으로 한국문학을 일본의 독자들과 나누는 삶을 살게 되었다. 2016년 말에는 그가 번역한 평론가 조영일의『세계문학의 구조』가 일본의 대표적인 출판사인 이와나미쇼텐(岩波書店)에서 출간되어 일본 유수의 평론가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공식적인 번역 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 출간한 적이 없는 내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올해 처음으로 베트남어권이 추가되어 총 8개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에서 응모작을 접수한다. 한국문학 해외소개를 전담하는 공공기관으로서 해외에 소개하는 한국문학의 범위를 시‧공간적으로 확장하겠다는 포부를 밝혀온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을 고전부터 근현대를 아우르는 세 편의 단편소설로 선정하였다. 지원자는 아래 세 작품 중 하나를 골라 이메일(newtranslators@klti.or.kr)로 번역원고와 함께 응모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구분 작품명 저자 수록도서 고전 「김영철전」 홍세태 *박희병, 정길수 옮김 『전란의 소용돌이 속에서』(돌베개, 2007) 근대 「장삼이사」 최명익 『비 오는 길』(문학과 지성사, 2004) 현대 「다른 기억」 김혜진 『소설 보다: 봄-여름』(문학과 지성사, 2018) ○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 결과는 오는 10월 18일(금) 한국문학번역원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되며 시상식은 12월 중 진행 예정이다. 8개 언어권에서 각각 1인씩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인당 5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해외에 거주중인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여를 위한 왕복 항공권과 숙소도 제공된다. ○ 공고문: https://www.ltikorea.or.kr/notices/1418.do ○ 문의: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교육본부 이유미(newtranslators@klti.or.kr/ +82-2-6919-7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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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황석영, 프랑스역 <심청> 작품소개

    [프랑스어] 황석영, 프랑스역 <심청>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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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어] 황석영, 터키어역 <낯익은 세상> 작품소개

    [터키어] 황석영, 터키어역 <낯익은 세상> 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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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제6회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제6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가장 탁월한 번역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29개 언어권 167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신설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오무라 마스오(일본어) 번역가에게, 한국문학번역원장상은 자넷 홍(영어), 리디아 아자리나(러시아어)에게 각각 주어진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번역자 수상 작품 원작자/원서명 일본어 오무라 마스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故郷 이기영 『고향』 영어 자넷 홍 The Impossible Fairy Tale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러시아어 리디아 아자리나 Мне здесь нравится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 ○ 오무라 마스오(Masuo Omura)는 와세다대 명예교수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다. 1985년 윤동주 시인의 묘소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무라 교수의 수상작품은 이기영의 『고향』(헤이본샤, 2017)으로, 일본 헤이본샤 출판사가 한국문학번역원과 협업해 1998년부터 기획출간해온 조선근대문학선집 시리즈(총 8권)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어권 수상자 자넷 홍(Janet Hong)은 한유주 작가의 장편소설 『불가능한 동화』(Graywolf Press, 2017)를 번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올해 초 미국 펜(PEN)에서 수여하는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Prize)의 수상 후보에 올랐고, 2017년 미국 문예지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의 가장 주목할 만한 번역서 중 한 권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의 또 다른 번역본인 하성란 소설가의 『옆집 여자』는 내년 초 미국 오픈 레터 출판사(Open Letter Books)를 통해 출간된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리디아 아자리나(Lidia Azarina)는 국민대학교 글로벌인문지역대학 유라시아학과 조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이다. 수상작품은 한창훈 작가의 소설집 『나는 여기가 좋다』(Литературная Учеба, 2017)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김애란 『달려라, 아비』, 황순원 『카인의 후예』를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서 한국문학의 보급과 전파에 기여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해외 문화원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는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ditions Philippe Picquier)와 독일 프리랜스 기자 카타리나 보르하르트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립 피키에 출판사는 1986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설립된 아시아학 전문 출판사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45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해왔다. 최근에는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과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을 출간했고, 향후『수인』출간을 준비 중이다. 카타리나 보르하르트 기자는 한국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이었던 2005년부터 한국문학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유럽 매체에 게재해왔다. 독일 매체로는 공영방송국인 남서독 방송(SWR2), 문화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도이치란트풍크 쿨투어(Deutschlandfunk Kultur), 일간지 타즈(Taz)에, 스위스 지역 언론으로는 취리히 신문사인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NZZ)에 박경리, 황석영, 김영하, 한강 작가를 소개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2년부터 공모제로 운영해온 상으로, 신진 한국문학 번역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금희 소설가의 단편소설「오직 한 사람의 차지」를 대상작품으로 정해 7개 언어권으로 공모한 결과 총 186건의 원고가 접수되었다. 예비심사와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7편을 선정하였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번역 작품명 영어 션 할버트 Sole Possession 프랑스어 이은정 Ctait la sienne 독일어 박지현 Was nur einem allein gehrt 스페인어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 Su nica posesin 러시아어 다리아 토도로바 Территория только одного человека 중국어 이정옥 一席之地 일본어 마츠부치 유우코 私だけのもの ○ 영어권 제 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션 할버트(Sean Lin Halbert)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한국어와 물리학을 공부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이은정(Eun Jung Lee)은 파리 1 팡테온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미술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권 수상자 박지현(Jihyeon Park)은 독일 바벨스베르크 영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리랜스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페인어권 수상자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Beatriz Alonso Maca)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수료한 후 스페인 통번역대학원 ISTRAD에 진학했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다리아 토도로바(Daria Todorova)는 모스크바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중국어권 수상자 이정옥(Jeong Ok Lee)은 중국 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천진 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어권 수상자 마츠부시 유우코(Yuko Matsubuchi)는 일본 전문교육출판(専門教育出版)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한국문학번역신인상과 한국문학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이틀 전인 12월 9일(일)에 김금희 소설가와의 만남과 문화탐방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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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0여명 터키 독자와 함께한 한국문학 황석영 소설가, 안도현 시인 터키 한국문학행사 성료

    ○ 터키 내 한국 문학 증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한국문학주간 행사가 11월 12일(월)부터 11월 17일(토)까지, 터키 카이세리에 위치한 에르지예스 대학과 앙카라 소재의 주터키한국문화원, 앙카라 대학교 등에서 개최되었다. ○ 2018 한국문학주간은 주터키한국문화원과 에르지예스대학교 한국어문학과, 앙카라대학교 한국어문학과의 공동주최로 이뤄졌으며 문학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독후감 경연대회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을 받아 열렸다. ○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에서 두터운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황석영, 안도현 작가가 초청작가로 참석하였다. 지난 2017년 황석영 작가의 장편소설 『바리데기』와 안도현 작가의 소설 『연어』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Dogan Egmont 출판사를 통해 터키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으며 현재 황석영 작가의 소설 『낯익은 세상』 역시 Dogan Egmont 출판사를 통해 터키 출간을 앞두고 있다. ○ 2018 한국문학주간은 약 일주일 동안 진행되었으며 터키 카이세리와 앙카라 두 지역에서 개최된 4차례의 행사에 관객 약 600여명이 참석하였다. 11월 12일(월)에는 카이세리 에르지예스 대학에서 독후감대회 시상식 및 문학주간 개회식이 개최되었으며 11월 13일(화)에는 동 대학에서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가 개최되었다. 11월 15일(목)에는 장소를 터키의 수도인 앙카라로 옮겨 앙카라대학교에서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를 진행하였고 마지막으로 11월 17일(토)에는 주터키한국문화원에서 시적인 것은 창의적인 것이라는 주제로 안도현 시인의 글쓰기 특강이 진행되었다. ○ 참가자들은 잘 알려져 있는 K-POP, K-DRAMA와 같은 대중문화를 넘어 한국의 순수 문학을 접할 수 있었던 새로운 경험에 대해 만족해하며 추후 한국문학이 더 많이 번역되기를 바란다는 평을 남겼다. ○ 한편 터키의 대표 일간지인 하벨 투르크(Haber Turk) 지와 카이세리 지역 일간지 예렐 신문(Kayseri Yerel Haber)을 포함한 여러 터키 언론에서도 황석영 소설가 안도현 시인이 참가한 문학행사에 대해 보도했다. 하벨 투르크 지는 안도현 시인의 글쓰기 특강에 대해 집중 보도했으며 예렐 신문은 한국문학이 전 세계에 알려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두 작가의 작품도 최근 터키어로 번역되었다고 소개하며 한-터 문학 교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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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터키어] 황석영 / 안도현, 터키 문학행사 참석

    [터키어] 황석영 / 안도현, 터키 문학행사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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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황석영, 영역 "해질무렵" 북리뷰

    [영어] 황석영, 영역 "해질무렵"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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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황석영, 영역 "At dusk = 해질무렵" 북리뷰

    [영어] 황석영, 영역 "At dusk = 해질무렵" 북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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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출간 및 출간 기념 행사 개최

    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원제: მექათმე გაბრიელის ბაღი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마음이음/ 2018년 9월 5일 발행/ 140*210mm, 276쪽 / 값 12,000원 / ISBN 979-11-87947-52-3 03890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 국내 최초 출간 우리와 닮고도 다른 나라 조지아의 문학을 만나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출판 임프린트 마음이음에서 조지아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부제:우리가 몰랐던 조지아 소설집)을 출간한다. 미처 국내에 소개되지 못한 문학작품을 발굴하여 출간하는 마음이음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두 번째 단행본이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은 20세기에 활동한 조지아 문단의 거장 기오르기 레오니제, 이라클리 삼소나제부터 촉망받는 젊은 작가인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테아 토푸리아 등 조지아를 대표하는 작가 10명의 작품을 한데 모아 엮었다. 국내에서 쉽게 만날 수 없던 조지아 문학의 정수를 느끼고, 격변의 현대사 가운데서도 기적처럼 꿋꿋이 살아온 조지아인들의 삶과 문화를 접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우리가 몰랐던 시리즈는 한국문학번역원이 해외 유관기관 및 출판사와 협업하여 서로의 문학작품을 상호 출간하는 문학작품 교차출간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소설집 역시 조지아 문화부 산하 조지아국립도서센터(GNBC; Georgian National Book Center)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으며, 조지아에서도 황순원, 김승옥, 황석영, 이문열 등 한국 대표 작가들의 단편소설 10편이 조지아어로 번역, 출간되어 현지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란, 조지아에 이어 전 세계 여러 나라의 뛰어난 문학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문학을 매개로 한 문화 교류에 앞장설 계획이다. 한편 수록작 가운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의 저자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는, 다가오는 10월 개최될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초청되어 한국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추천사 우리에게 아직은 낯선 조지아(구 그루지야)는 신들의 고향이라 불리는 캅카스산맥 부근에 위치한 아름다운 나라이다. 천혜의 지리적 조건으로 인해 기나긴 전쟁과 식민 지배의 세월을 지나왔음에도, 조지아는 고유한 문화를 풍부하게 발전시켜 왔다. 특히 조지아인들에게 고유한 언어와 문자는 자랑스럽고 귀중한 자산이다. 2016년 유네스코는 조지아 문자와 조지아의 국민 시인 쇼타 루스타벨리의 서사시 《호피를 두른 용사》를 인류문화유산으로 선정하기도 했다. 세계적으로 그 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조지아어로, 조지아 현대 작가들이 쓴 단편소설들이 우리말로 처음 번역출간된다. 쇼타 루스타벨리의 후예인 작가 열 명의 창조성과 예술혼이 담긴 이번 소설집은, 우리의 감성과 지성으로 조지아 현대 문학의 향기를 경험하고 그 안에 깃든 조지아의 고유한 전통까지 음미할 좋은 기회이다. 번역은 타자와의 소통과 문화 교류의 출발이다. 이번 조지아 대표 단편소설집을 통해, 서로 닮고도 또 다른 나라인 한국과 조지아의 문화 교류가 더욱 활발히 펼쳐지기를 바란다. 아울러 조지아 문학이 한국 독자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더 널리 읽히고 알려지기를 고대한다. -조주관, 연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교수 (조지아 대통령상 수상) ○ 옮긴이 소개 옮긴이 김석희 서울대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국문학과를 중퇴했으며, 198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이 당선되어 작가로 데뷔했다. 영어, 프랑스어, 일어를 넘나들며 존 파울즈의 《프랑스 중위의 여자》, 허먼 멜빌의 《모비 딕》, 스콧 피츠제럴드의 《위대한 개츠비》, 헨리 데이비드 소로우의 《월든》, 알렉상드르 뒤마의 《삼총사》, 쥘 베른 걸작선집(20권) 시리즈, 시오노 나나미의 로마인 이야기 시리즈 등 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제1회 한국번역대상을 수상했다. 옮긴이 임정희 이화여대 교육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 통번역대학원에서 독일어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역서로 다니엘 켈만의 《명예》, 《에프》, 안셀름 그륀의 《성탄의 빛》, 케이트 앳킨슨의 《라이프 애프터 라이프》, 《살인의 역사》 등 다수가 있다. ○ 책 속에서 가브리엘은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질 수 있는 것만 믿는다. 가장 낭만적이었던 젊은 시절에도 그가 요리사를 꿈꿨던 이유는, 음식을 직접 다루는 일이 그에게는 가장 중요한 삶의 징표이자 최고의 목표였기 때문이다. 가브리엘이 양계 농부가 된 것도 그런 이유 때문이었다. 분명한 건, 가브리엘이 닭들을 잘 팔지 못하는 경우에도 틀림없이 굶을 일은 없다는 사실이다. 가장 행복한 휴식을 선사해주는 일상의 확실한 보증인 셈이다. 이는 세계관이기도 하며 삶의 리듬이라고 할 수도 있다. 그렇다, 리듬이다. 내전과 전후 시대조차 가브리엘이 발견한 리듬을 앗아가지 못했고, 그래서 가브리엘은 시간이 멈추기라도 한 듯 변하지 않은 채 늘 그대로였다.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에서 나는 모든 상황을 아주 잘 이해했지만 궁금했다. 그들이 압하지아인이라면 왜 러시아어로 말하고 있지? 아내는 조지아어를 유창하게 쓰지만, 남편은? 어쩌면 아내는 조지아인이고 남편은 압하지아인인지도 몰라. 하지만 눈을 떠서 여자의 남편을 보고 깜짝 놀랐다. 어떤 종류의 괴물인가 했더니, 중키에 수염을 깨끗이 깎은 평범한 보통 인간이었다. 나는 그를 조지아인과 구별할 수 없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한평생 이 삼각형 안을 오갔지, 고기는 깊은 생각에 빠졌다. 전날 걸음을 멈추고 이번에는 뭘 잊었을까 생각하던 동그란 밀가루 흔적도 보였다. 집과 헛간 중간에서 잊어버릴 게 도대체 뭐가 있을까? 못, 빵, 다른 신발 신는 일, 수도꼭지 잠그기, 문 닫기. 모두 다 언급할 가치도 없는 일들이지만 고기는 아주 중요한 뭔가를 잊었다는 기분으로 한 평생을 살아왔다. 산속의 아침에서 너 안데르센의 장난감 병정 아직 기억나? 종이로 만든 발레리나도? 루키가 늘 울었던 것도 아직 기억나? 주석병정이 녹았다는 이유로. 플루키, 네가 이 주석병정이었나 봐. 루키는 지금 밖에서 기다리고 있는데 틀림없이 엉엉 울고 있을 거야. 난 널 위해서 발레리나처럼 입고 머리도 묶었어. 이제 난 널 위해 춤출 수 있어. 오랫동안, 네가 완전히 녹을 때까지 아주 오랫동안. 대신 넌 그때까지 무장하고 날 지켜줘. 혹시 불길이 나를 집어삼키지 못하도록. 루키, 플루키, 유키에서 어떤 말도 소용이 없었습니다. 말과 잔치와 사랑은 이미 의미를 잃어버린 게 분명했지요. 그러다가 나는, 이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설령 상대가 적이라 해도 전선에 나가려는 사람에게는 절대로 하지 않을 말을 하고 말았습니다. 전쟁터에서 죽더라도 돌아오겠다고 약속해.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에서 내가 어딘가에 내 낙원을 오려놓을 수만 있다면 나도 기꺼이 거기 머무를 텐데. 능직 무명으로 짠낙원에서 ○ 차례 머리말 / 그반차 요바바 Introduction / Gvantsa Jobava 아프리카 여행 / 누그자르 샤타이제 Journey to Africa (Nugzar Shataidze)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 이라클리 삼소나제 The Garden of poultry-breeder Gabriel (Irakli Samsonadze) 포르자의 손아귀에서 / 루수단 루하제 Playing in Forzas Trap (Rusudan Rukhadze) 산속의 아침 / 테아 토푸리아 Morning in the Mountain (Tea Topuria) 능직 무명으로 짠 낙원 / 니노 사드고벨라슈빌리 Bombazine Paradise (Nino Sadgobelashvili) 형제 / 구람 메그렐리슈빌리 Brothers (Guram Megrelishvili) 성교육 / 이나 아르추아슈빌리 Sex Lessons (Ina Archuashvili) 루키, 플루키, 유키 / 니노 타르흐니슈빌리 Luki, Pluki, Iuki (Nino Tarkhnishvili) 제제 묵바니아니의 노벨상 수상 연설 / 즈비아드 크바라츠헬리아 Nobel lecture of Gege Mukbanian (Zviad Kvaratskhelia) 마리타 / 기오르기 레오니제 Mountain Grazing (Giorgi Leonidze) 조지아 단편소설집 출간 관련 행사 조지아 단편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의 출간과 함께 다양한 행사가 뒤따른다. 조지아 소설집과 함께 조지아의 문화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100주년, 앙상블 루스타비(Rustavi) 창단 50주년 기념 공연 주한 조지아대사관은 조지아 첫 민주공화국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조지아의 예술 공연단을 국내로 초청, 전국 순회 공연을 개최한다. 공연단은 9월 3일 나주 공연을 시작으로 9월 7일 서울 공연까지 닷새 간 조지아 문화와 예술을 생생하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공연이 진행되는 7일 저녁 서초문화예술회관에서는 소설집 《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을 직접 구매할 수 있다. △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참가 9월 8, 9일 양일간 서울도서관에서 열리는 2018 서울 북 페스티벌 행사장 내 한국문학번역원 부스에서도 소설집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8일 오후에는 무료로 조지아산 와인 시음회를 즐길 수 있다. 최초의 와인 발원지이자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인 와인 숙성법을 보유한 조지아산 와인을 맛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 사전 예약 이벤트, 조지아산 와인 증정 출간 당일(9월 5일 출간 예정)까지 사전 예약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별도의 링크(http://bitly.kr/georgiaevent)를 통해 사전 예약 이벤트에 참여한 구매자 중 추첨하여 조지아산 와인을 비롯하여 풍성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도서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사옥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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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황석영, 영역 [At Dusk 해질무렵] 에밀 기메 문학상 수상1/2

    [프랑스어] 황석영, 영역 [At Dusk 해질무렵] 에밀 기메 문학상 수상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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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황석영, 영역 [At Dusk 해질무렵] 에밀 기메 문학상 수상2/2

    [프랑스어] 황석영, 영역 [At Dusk 해질무렵] 에밀 기메 문학상 수상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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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홀』 편혜영 소설가, 미국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s)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번역출판 지원을 통해 미국에서 출간된 편혜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홀(The Hole)』(Arcade Publishing, 소라 김 러셀 번역, 2017)이 7월 15일(일) 셜리 잭슨 상(Shirley Jackson Awards) 장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셜리 잭슨(Shirley Jackson)은 서스펜스, 호러, 미스터리 장르의 문학작품으로 명성이 높은 20세기 미국 작가로, 『제비뽑기(The Lottery)』, 『힐 하우스의 유령(The Haunting of Hill House)』, 『우리는 언제나 성에 살았다(We Have Always Lived in the Castle)』 등의 대표작을 남기며 고딕 호러 소설의 선구자라고 불렸다. 셜리 잭슨의 문학 세계를 기리기 위해 2007년에 제정된 셜리 잭슨 상은 과거 1년간 출간된 심리 서스펜스, 호러, 다크 판타지 작품을 장편, 중편, 중단편, 단편, 단편집, 앤솔로지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한다. 수상작은 작가, 편집자, 비평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투표로 선정되며, 발표는 매년 7월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SF 컨벤션인 리더콘(Readercon)에서 이루어진다. 2017년 장편 부문 후보작에는 수상작 『홀』을 비롯하여 미국 소설가 댄 숀(Dan Chaon)의 『Ill Will』, 캐나다 소설가 데이빗 뎀처크(David Demchuk)의 『The Bone Mother』, 미국 소설가 빅토르 라발레(Victor Lavalle)의 『The Changeling』, 미국 소설가 폴 래 파지(Paul La Farge)의 『The Night Ocean』이 올랐다. ○ 2016년에 출간된 장편소설 『홀』은 음침하고 섬뜩한 느낌을 주는 스토리를 치밀하고 섬세한 문장과 구성으로 그려내는 것으로 잘 알려진 편혜영 소설가의 네 번째 장편소설로,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 식물애호를 확장시킨 작품이다.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으로 심리 묘사와 갈등을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하며 그려낸 작품이다. ※ 영역『홀』표지 이미지 ○ 작품을 번역한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은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과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신경숙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황석영 『바리데기』와 『낯익은 세상』, 배수아 『철수』, 전성태 『늑대』 등을 번역했다. 미국 아케이드 퍼블리싱(Arcade Publishing)은 2006년에 설립되어 매년 800종의 작품을 출판하는 스카이홀스 퍼블리싱(Skyhorse Publishing)의 18개 임프린트 중 하나이다. 『홀』에 이어 소라 김 러셀이 번역한 편혜영 소설가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올해 11월 출간할 예정이다. ○ 셜리 잭슨 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shirleyjacksonawards.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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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소설가 황석영의 영역 <낯익은 세상> 작품소개 및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 참가 소식

    [영어] 소설가 황석영의 영역 <낯익은 세상> 작품소개 및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 참가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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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1/3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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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3/3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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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2/3

    [카탈루니아어, 영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 성조지 기념일 추천 도서로 선정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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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프랑스어] 황석영 작가님 인터뷰와 낯익은 세상 소개 내용

    [영어, 프랑스어] 황석영 작가님 인터뷰와 낯익은 세상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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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프랑스어] 황석영 작가님 인터뷰와 낯익은 세상 소개 내용

    [영어, 프랑스어] 황석영 작가님 인터뷰와 낯익은 세상 소개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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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작가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 참가

    황석영 작가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 참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제14회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의 초청을 받아 미국 뉴욕을 방문하는 황석영 작가를 지원한다. 펜 월드 보이스는 매년 봄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문학축제로 올해는 2018년 4월 6일(월)부터 22일(일)까지 진행되며, 주제는 "저항하고 다시 상상하다(RESIST REIMAGINE)“이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50개국 165명 이상의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황석영 작가는 2006년, 2009년, 2012년에 이어 올해로 네 번째 참가하여 미국 독자 및 문인들과 활발하게 교류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다. 현재까지 미국 펜 월드 보이스 축제에 초청받은 국내 작가로는 고은(2006년), 김영하(2011년), 배수아(2014년, 2017년), 한유주(2017년) 등이 있다. 황석영 작가는 4월 19일(목)과 20일(금), 양일간 뉴욕 딕슨 플레이스(Dixon Place)에서 저녁 7시에 개최되는 두 개의 세션에 참가한다. “Cry, the Beloved Country(울어라, 사랑하는 조국이여)”라는 주제를 가진 19일 세션에서는 폴란드, 케냐, 우크라이나 등에서 온 작가 5인과 함께 독재 치하에서 억압 받은 뼈아픈 역사와 그에 저항한 이들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20일 세션에서는 “Unlived Lives(이루지 못한 삶)”이란 주제 아래 불가리아, 체코에서 온 작가 2인과 함께 정치 상황과 같은 외부 환경으로 인해 파괴된 삶과 그런 경험 속에서 글이 지닌 힘과 맡아야 할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2017년 미국에서 출간된 황석영 작가의 소설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 Scribe)의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하였다. 황석영 작가의 이번 행사 참여는 출간 작품의 홍보 효과를 가져오는 것과 더불어 작가가 영미권의 더욱 많은 독자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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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랍어/ 황석영][albawaba] صدرت مؤخراً رواية «الأميرة باري» وهي قصة كورية تنحاز لإنسانية العالم

    [아랍어/ 황석영][albawaba] صدرت مؤخراً رواية «الأميرة باري» وهي قصة كورية تنحاز لإنسانية العال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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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어/ 황석영][El Periódico] "Kim Jong-un no decide; el que manda es el Partido de los Trabajadores"

    [스페인어/ 황석영][El Periódico] "Kim Jong-un no decide; el que manda es el Partido de los Trabajad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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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어 / 황석영 ][todoliteratura] TEl escritor coreano Hwang Sok-yong publica la novela "Todas las cosas de nuestra vida"

    [스페인어 / 황석영 ][todoliteratura] TEl escritor coreano Hwang Sok-yong publica la novela "Todas las cosas de nuestra v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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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 황석영][Courrier International] Entretien. Hwang Sok-yong, l’écrivain qui se bat pour la réconciliation des deux Corées

    [프랑스어 / 황석영][Courrier International] Entretien. Hwang Sok-yong, l’écrivain qui se bat pour la réconciliation des deux Coré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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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 황석영 ][LES VOIX DU MONDE] Les langues oubliées du Nobel: L’heure de la Corée: Hwang Sok-yong

    [프랑스어 / 황석영 ][LES VOIX DU MONDE] Les langues oubliées du Nobel: L’heure de la Corée: Hwang Sok-y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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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어 / 황석영][Courrier International] Entretien. Hwang Sok-yong, l’écrivain qui se bat pour la réconciliation des deux Corées

    [프랑스어 / 황석영][Courrier International] Entretien. Hwang Sok-yong, l’écrivain qui se bat pour la réconciliation des deux Coré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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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 황석영 ][Asia House] A Modern Tale of Poverty

    [영어 / 황석영 ][Asia House] A Modern Tale of Pov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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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 황석영 ][Asia House] A Modern Tale of Poverty

    [영어 / 황석영 ][Asia House] A Modern Tale of Pover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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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편혜영 단편 「식물 애호」, 미국 ‘더 뉴요커’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 선정

    ○ 세계적 권위의 미국 문예지 ‘더 뉴요커(The New Yorker)’에서 편혜영 작가의 단편 「식물 애호(Caring for Plants)」를 금주의 소설(This Week in Fiction)로 선정하였다. 더 뉴요커는 이 작품 영문본을 7월 10일자판에 편혜영 작가의 인터뷰와 함께 게재했다. ○ ‘더 뉴요커’는 1925년 미국에서 창간된 주간 문예지로, 연간 100만 부 이상 발행하며 문화예술계 전반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세계적 거장인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 가브레엘 가르시아 마르케스, 무라카미 하루키 역시 초기에 '더 뉴요커'를 통해 미국 내에서 대중적 인지도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식물 애호」는 2014년 계간 『작가세계』 봄호에 실린 단편 소설로, 교통사고로 아내를 잃고 불구가 된 몸으로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가는 한 대학 교수의 내면을 그린 작품이다. 편혜영 작가는 인터뷰를 통해 「식물 애호」를 집필하게 된 동기와 과정, 영향을 받은 해외 작가, 또 한국문학 작품의 해외 진출에 대한 소견 등을 밝혔다. ○ 이번에 게재된 「식물 애호」를 확장시킨 장편 소설 『홀(The Hole)』(번역: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 지원으로 오는 8월 1일 미국 Arcade Publishing을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 이 작품의 번역가는 다수의 한국문학 작품을 번역, 출간한 경험이 있는 베테랑 번역가 소라 김 러셀(Sora Kim-Russell)이다. 번역가는 2010년에 한국문학번역원 저작권 수출 활성화 사업을 통해 편 작가의 장편 『재와 빨강(Ashes and Red)』 샘플을 번역한 것을 시작으로, 2015년에는 장편 『선의 법칙』의 샘플을 번역하였다. 번역가는 편혜영 작가 작품 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을 통해 황석영 작가의 『낯익은 세상(Familiar Things)』(Scribe Publications, 2017년 출간), 배수아 작가의 『철수(Nowhere to Be Found)』 (AmazingCrossing, 2015년 출간), 공지영 작가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Our Happy Time)』(Atria Books/Marble Arch Press, 2014년 출간) 등을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편혜영 작가의 작품을 영미권 독자들에 소개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해왔다. 그 성과로 편혜영 작가의 소설집 『저녁의 구애(Evening Proposal)』가 2016년 미국 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영미권에 처음으로 출간되었다. 이외에도 번역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2015년에는 장편 『서쪽 숲에 갔다』(번역: 정미경/ 프레드릭 보트리)의 샘플을, 2016년에는 소설집 『아오이 가든』(번역: 박소진)의 샘플을 번역 지원했다. ○ 최근 해외에서 편혜영 작가에 대한 관심이 예사롭지 않다. 2012년 프랑스에서 출간된 『재와 빨강』(필립 피키에)에 대해서 주요 문예지 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장인 Aurelie Julia는 '카프카의 향취를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 평한 바 있고, 같은 작품이 폴란드에서는(크비아트 오리엔투, 2016년 출간)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2016년 미국에서 첫 작품 『저녁의 구애』를 출간하고, 『홀』과 『재와 빨강』 출간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세계적 권위의 '더 뉴요커'가 편혜영 작가를 주목하게 된 점은 작가 개인으로뿐 아니라 한국의 작가들이 세계문학시장에 진출하는 데 큰 호재가 아닐 수 없다. ○ 기사 링크- Caring for Plants By Hye-young Pyun (「식물 애호」영문본)http://www.newyorker.com/magazine/2017/07/10/caring-for-plants- This Week in Fiction: Hye-young Pyun on the Role of Suspense in Storytelling (편혜영 작가 인터뷰)http://www.newyorker.com/books/page-turner/this-week-in-fiction-hye-young-pyun-on-the-role-of-suspense-in-storytel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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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 황석영,한유주][The Economist] South Korea like you’ve never seen it

    [영어 / 황석영,한유주][The Economist] South Korea like you’ve never seen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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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작가 토리노국제도서전 참가 및 밀라노 한국문학행사 - 이탈로 칼비노 수상자 마르셀로 포이스와 대담 등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5월 황석영 작가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와 토리노에서 한국문학행사를 개최한다. ○ 황석영 작가는 2005년 『한씨연대기』(Il signor Han) 이탈리아어 출간을 시작으로 그간 꾸준히 현지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이후 『손님』(Lospite)과 『무기의 그늘』(Lombra delle armi), 『심청』(Come lacqua sul fiore di loto)이 번역 출간되었으며, 2016년에는 『바리데기』(Bianca come la luna)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이탈리아 유수 출판사인 에이나우디(Einaudi)에서 출간되었다. ○ 황석영 작가는 먼저 5월 16일(화) 저녁 7시 밀라노 고골 앤 컴퍼니 서점(Gogol and Company)에서 독자와의 만남을 갖는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 유력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Corriere della Sera) 문학 전문 기자인 마르코 델 코로나(Marco Del Corona)의 사회로 진행된다. 이어 5월 18일(목)부터 22일(월)까지 개최되는 제29회 토리노국제도서전(Salone Internazionale del Libro Torino)에 참가한다. 5월 18일(목) 오후 도서전 행사장에서 진행되는 황석영 작가 대담은 이탈로 칼비노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는 이탈리아 작가 마르셀로 포이스(Marcello Fois)가 함께 한다. ○ 토리노국제도서전(Salone Internazionale del Libro Torino)은 41개국 1만 3천여 명(2016년 기준)의 출판사와 에이전트, 유통배급사, 작가, 일반 독자가 참여하는 이탈리아 최대 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도서전 참가를 통해 황석영 작가에 대한 현지 주목도를 제고하고 향후 우리 작가와 작품들이 이탈리아 독자들에게 지속 소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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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 문인들의 축제, 미국 뉴욕 ‘2017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에 배수아, 한유주 작가 참가

    ○ 5월 1일부터 7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는 펜 월드 보이스 축제(PEN World Voices Festival)에 소설가 배수아, 한유주가 참가한다. 펜 월드 보이스 축제는 미국 펜(PEN) 클럽과 소설가 살만 루시디(Salman Rushdie)가 911 테러 이후 세계 문학과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만든 문학축제다. 올해 13회를 맞아 젠더와 힘(Gender and Power)를 주제로 40개국 150명의 작가가 참가한다. 미국 펜클럽의 초청을 받은 배수아, 한유주 작가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지원으로 함께한다. 앞서 참가한 작가로는 고은(2006), 황석영(2006, 2009, 2012), 김영하(2011) 등이 있다. ○ 두 작가는 번역원 지원으로 올해 초 미국에서 소설을 출간했다. 배수아 작가는 2016년 『에세이스트의 책상』(A Greater Music, 오픈레터 북스) 에 이어 『서울의 낮은 언덕들』(Recitation, 딥 벨럼 출판사)을 지난 1월에, 한유주 작가는 『불가능한 동화』(The Impossible Fairy Tale, 그레이울프 출판사)를 지난 3월 출간하며 미국 독자에게 소개되었다. ○ 미국의 출판 전문지『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는 한유주 작가의『불가능한 동화』가 언제부터 꿈이 끝나고 책이 시작되는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매혹적이고 실험적인 소설이라며 기대감을 보였고, 『음악과 문학(Music Literature)』은 배수아 작가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에 대해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일상의 모든 면을 낯설게 하는 소중한 경험을 선사하는 작품이라고 평했다. ○ 배수아, 한유주 작가는 총 3개 세션에 참가한다. 5월 2일 뉴욕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Shakespeare Co.)에서는 한유주 작가가 여성 주도적 소설(Girl-Powered Fiction)세션에, 5월 5일 뉴욕대 프랑스연구소에서는 배수아 작가가 자전적 소설(Auto-Fiction)을 주제로 한 세션에 참가하여 사회자 및 작가들과 낭독, 토론할 예정이다. 5월 4일 6시 30분 뉴욕 웨스트베스 전시관에서는 두 작가가 함께 문학 탐방: 웨스트베스트 편 (Literary Quest: Westbeth Edition) 무대를 꾸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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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해외 현지에서 주목

    본원 지원 편혜영, 한강, 배수아 작품 2016 올해의 책선정 등 해외 현지에서 주목 『재와 빨강』, 폴란드에서 2016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폴란드에서 출간된 편혜영의 『재와 빨강』이 현지의 문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니차(Granice.pl)에서 주관하는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에 선정되었다. 성인아동 도서 두 부문으로 발표하며, 2012년 황선미 작가의 『마당을 나온 암탉』이 아동 도서 부문에서 2012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이후 한국 소설이 성인 도서 부문에서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번역서를 포함해 폴란드에서 한 해 동안 출간된 전체 도서를 대상으로 한 결과이기에 주목할 만하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표지 ○ 올해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은 폴란드 주요 언론과 문예지, 독자가 투표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도서를 선정해 공신력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심사 절차는 먼저 인터넷 독자 투표에서 높은 순위를 낸 도서들을 대상으로 분기별 우수도서 각 1권을 결정한 후, 이렇게 시즌별 최고의 책으로 뽑힌 네 편을 대상으로 연말에 올해 최고의 책 1권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재와 빨강』은 2016년 겨울 최고의 책로 선정되어 2016년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6) 결선 후보에 진출했고, 다시 한 번 문학평론가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심사를 통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재와 빨강』에 대해 인간의 부조리한 삶을 그린 카뮈와 프란츠 카프카의 문체를 연상케 하는 작품이라며 2016년 출간된 책 가운데 가장 흥미롭다고 평가했다. ○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Kwiaty Orientu) 출판사의 대표 마제나 스테파니쓰카(Marzena Stefanska)가 직접 번역한 이번 작품은 현재 올해의 최고 번역상 후보에도 올라 있으며 오는 4월 8일 최종 발표된다. ○ 폴란드어판 『재와 빨강』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으로 2016년 11월 현지에서 출간되었다. 책을 출간한 크비아티 오리엔투 출판사(Kwiaty Orientu: 동양의 꽃이라는 의미)는 동아시아 관련 서적을 전문으로 출판하는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9년 김영하 작가의 『김영하 단편선-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와 2012년 황석영 작가의 『황석영 중단편선-객지』등 한국문학을 출간하였다. 또한 동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경숙 작가의 『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 도 2012년 겨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원문링크: http://www.granice.pl/kultura,oto-najlepsze-ksiazki-roku-2016,7007 한강배수아 소설 미국 문학계 호평 ○ 최근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한강,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대한 미국 문학 시장의 반응이 뜨겁다. 먼저 지난해 맨부커 인터네셔널부문 수상작인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가 영국과 미국에서 각각 2015년과 2016년에 출간된 데 이어, 역시 데보라 스미스의 번역으로 『소년이 온다』가 2017년 1월 출간되었다. 번역된 제목은 Human Acts 이며 출판사는 영국 포트벨로(Portobello Books), 미국 호가스(Hogarth)이다. ○ 한강 작가의 『소년이 온다』는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에 비평이 실리는 등 주목을 받고 있다. 1월 10일자 뉴욕타임스는 The Author of The Vegetarian Takes On Koreas Violent Past(채식주의자의 작가, 한국의 폭력적 과거를 다루다) 라는 제목의 비평을 실었다. 비평은 『소년이 온다』의 배경이 된 1980년 광주민주화운동과 작품의 인물을 설명하고, 인간의 폭력성을 통해 다시 한 번 인간성이란 무엇인가를 질문하는 이 작품이 우리 모두에게 보편적인 울림을 갖는다고 언급한다. *원문링크: https://www.nytimes.com/2017/01/10/books/review/han-kang-human-acts.html?_r=0 ○ 미국에서 출간된 배수아 작가의 작품 역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이 번역과 출판을 지원한 두 작품은 『에세이스트의 책상』 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 이다. 모두 데보라 스미스 번역이다. 『에세이스트의 책상』 은 A Greater Music이라는 제목으로 미국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에서, 『서울의 낮은 언덕들』은 영문명 Recitation으로 미국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 에서 출판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또한 출간을 기념하여 지난해 10월 미국 전역에서 마케팅 행사를 개최하였다. 배수아 작가와 데보라 스미스 번역가가 동행하여 총 열흘간 뉴욕,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댈러스 등지에서 낭독회와 대담 등이 이루어졌다. ○ 두 작품의 영문판 출간은 지난 2014년 말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진행한 출판인 초청 프로그램을 통해 성사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배수아 작가의 작품에 관심을 보인 미국의 유명 출판사 오픈레터(Open Letter Books)와 딥벨럼(Deep Vellum Publishing)을 서울로 초청해와 국내 출판사, 작가와의 미팅을 주선하였다. 미국 뉴욕주 로체스터대학 출판부로 운영되고 있는 오픈레터와 텍사스주 댈러스에 위치한 딥벨럼은 모두 번역문학을 전문으로 하는 출판사로, 서울 방문 이후 번역원과 매년 한국 소설을 출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초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 영역판 출간과 현지 마케팅이 딥벨럼 출판사에 의해 성공적으로 치러졌으며, 오픈레터는 배수아 작가의 올빼미의 없음을 2018년 출간할 예정이다. ○ 배수아 작가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 (영문명은 낭송 Recitation) 은 지난 10월 『에세이스트의 책상』 에 이어 현지 두 번째 출간이다. 현재 아마존닷컴 아시아 아메리칸 도서 부문과 문화유산 부문 순위에 올라 긍정적인 리뷰를 받고 있다. ▲ 영문판 『에세이스트의 책상』과 『서울의 낮은 언덕들』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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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옥타비오 파스 그리고 후안 룰포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한 문학 대국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은 2000년 이전까지 무명이었다. 한국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이효석, 한용운, 서정주, 황순원, 김수영, 김춘수에 이어 이호철, 김주영, 박완서, 윤흥길, 황석영 그리고 이승우, 김기택, 공선옥, 조경란, 백가흠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주요 작가들이 소개된 것에 힘입어 이제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반응은 새로운 차원을 맞고 있다.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원으로 멕시코에서 번역 출간된 구병모의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현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동 청소년 문학 출판사인 노스트라 출판사(Nostra Ediciones)가 작년 12월에 『마법의 빵집』(La Panadería Encantada) 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청소년 번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만 부가 발행되었다. 출간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이 소설을 읽은 멕시코 청소년들이 앞 다투어 개인 블로그와 유투브에 작품을 소개하면서 소설 속 마법의 빵집을 재 체험하고 있다. 출판사 역시 뉴미디어에 민감한 청소년 독자층을 겨냥하여 유투브에 소설의 내용을 극화한 홍보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며, 멕시코 청소년들은 이에 빠르게 반응하여 SNS를 활용해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추천 글을 공유하여, 한국문학을 모르던 청소년 독자들도 작품을 찾고 있다. ○ K-pop만 알다 처음 접하는 한국 작품 『위저드 베이커리』에 매료된 청소년들은 주제, 대화 모든 것이 맘에 든다며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 “올해 읽은 가장 강렬한 책”, “기다릴 필요 없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서로 추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약 30여개 이상의 블로그에 올라온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서평에는 각각 5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작품 소개를 올려놓은 여러 편의 유투브 동영상 역시 문학작품 관련 동영상으로는 드물게 1,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아동문학 평론가이면서 이 소설의 출간을 결정한 노스트라 출판사의 마우리시오 볼피(Mauricio Volpi) 대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온 소년이 엉겁결에 들어간 빵집이 마법의 세계라는 소재의 이 소설은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또 다른 차원에서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아동 청소년 문학을 적극적으로 멕시코에 소개하겠다고 하며, 금년 11월 과달라하라 도서전을 겨냥해 청소년 대상의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상권 저)와 초등학교 대상의『나쁜 어린이표』(황선미 저)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 소설의 번역가인 이르마 시안자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전공했다. 그는 이 소설의 번역을 통해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 청소년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현재 『위저드 베이커리』는 영어 출판을 준비 중이며,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 중에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학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김주영, 이문열, 황석영, 한강 소설가 등 매년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또한 현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독자 독후감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한국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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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파리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3.16.~3.20.]

    ○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오는 3월 16일부터 21일까지 2016 파리 국제도서전에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파리 도서전은 전 세계 4,000여명의 작가가 참가하고 800여개의 행사를 선보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도서전으로, 본 도서전 기간 동안 한국의 문학, 아동(그림책), 인문학, 만화·웹툰 작가 총 30인이 참가한 가운데 파리 도서전 내 한국 주빈국관 및 프랑스 국립 도서센터 부스, 도서전 전시회장의 다양한 장소에서 총 47회에 걸쳐 다양한 한-불 교류 행사가 펼쳐진다. ○ 특히 한국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황석영, 이승우, 문정희, 오정희, 마종기 등 총 15인으로, 참가 작가들은 도서전 기간동안 프랑스 국립 도서센터(Centre National du livre), 프랑스 문화원(Institut Francais) 등과 공동으로 기획한 문학 행사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프랑스 일반 독자 및 출판 관계자들에게 소개하는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 특히 도서전 기간 동안 개최되는 한-불 문학 행사에서는 프랑스의 작가, 번역가, 편집자, 평론가 등을 포함한 다양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문학계 인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 측 참가 작가들은 ‘교차된 시선’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국 사회의 변화, 여성과 가족, 문학의 세계화, 문학과 종교 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또한 한국작가와 프랑스 작가 간 대담 외에도 크로스 리딩 등을 진행하는 낭독 행사, 싸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행사와 현지 주요 언론 인터뷰, 라디오 중계를 통해 한국 문학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될 예정이다. ○ 한편 한국의 파리 도서전 주빈국 참가를 계기로 파리 및 근교 지역에서는 다양한 한국문학 관련 행사가 열린다. 파리 도서관 연합(Paris Bibliotheque)은 3월부터 ‘한국 특별 주간’을 마련하여 다양한 전시, 컨퍼런스, 공연 및 문학 행사 개최를 통해 한국 문학을 적극 소개할 예정이며, 파리 도서전과 개최 시기가 유사한 프랑스 현지 문학 축제인 파리 봄 시 축전(Printemps des poetes), 에브루 문학축제(Festival d’Evreux) 에서도 한국 작가들을 초청하여 낭독회 및 싸인회, 독자와의 만남 등 다양한 대중문학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또한 한국문학 번역원은 도서전 주빈국관 내에 고전문학 및 추리소설 특별 전시를 통해 한국의 고전문화 및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적극 홍보할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파리 도서전 주빈국 기간 동안 ‘한국 고전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할 예정이며, 현지 대학 및 연구기관과 협력하여 한국 전통/고전 판소리의 세계화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파리 소르본느 대학(파리 4대학)에서 개최, 한국 고전문화의 깊이와 독창성을 집중 조명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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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결과 공지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 및 번역전문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4월 23일부터 5월 30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11개 언어권(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이탈리아어, 러시아어, 폴란드어, 베트남어, 아랍어, 몽골어, 노르웨이어)에서 25건이 프로그램에 접수되었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6월 13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박성창(서울대 국문학과), 조용호(세계일보 문학전문기자), 변지연(문학평론가) 이상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 결과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총 9개 언어권 13팀 - 김혜경/장끌로드 드크레센조(Jean-Claude De Crescenzo): 프랑스어권 - 정은진: 프랑스어권 - 한유미: 프랑스어권 - 박후남: 독일어권 - 필립 하스(Philipp Haas): 독일어권 -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Domenech): 스페인어권 - 원영혁(Yuan Ying-yi): 중국어권 - 유신신(Yu Hsin Hsin): 중국어권 - 마우리찌오 리오또(Maurizio Riotto): 이탈리아어권 - 아나스타시아 구리예바(Anastasia Guryeva): 러시아어권 - 에디타 마테이코-파시코브스카(Edyta Matejko-Paszkowska): 폴란드어권 - 응웬 티 히엔(Nguyen Thi Hien): 베트남어권 -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Mahmoud Ahmed Abdul Ghaffar): 아랍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13팀은 한국에서 1-2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4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선정 심사 총평 몇 년 전부터 거세게 일기 시작한 한류의 열풍이 아직까지 식지 않고 있다. 늘 외국의 문화와 문학을 받아들이는 입장에 섰던 우리의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를 단순한 한국 대중문화의 상업적 약진으로 폄하할 필요는 없다. 한류의 열풍에 힘입어 외국의 많은 젊은이들이 한국의 K-Pop과 가요, 영화 등에 매료되고 있으며, 한국어 배우기가 유행처럼 번져나가고 있다. 그러나 대중문화에 기반을 둔 한류란 한시적일 뿐이다. 한국의 문화가 외국에 깊이 뿌리내리기 위해서는 문학작품으로 대표되는 고급문화의 향수가 필연적으로 요구된다. 이런 점에서 한국문학의 외국어 번역 작업은 예전에 비해 훨씬 더 중요해졌다. 최근 미국이나 유럽을 중심으로 한국의 동시대문학이 활발하게 소개되고 있다. 신경숙이나 김애란 같은 여성작가들의 소설과 황석영이나 이승우 같은 뚜렷한 문학세계를 지닌 작가들의 작품이 미주와 유럽의 독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외국에서 활동하는 한국문학 번역자의 역할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바로 외국의 번역가 양성을 위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한 번역 아카데미와는 별도로 2007년도부터 시행해온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는 해외에서 활동하는 중견 번역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지닌다. 한 달에서 두 달 정도의 짧은 체류 일정이기는 하지만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러 프로그램들, 작가와의 만남, 새로운 번역 작품 발굴을 위한 투자 등 이 프로그램이 만들어내는 긍정적인 효과는 상당하다. 올해도 총 11개 언어권에서 25건의 지원이 접수되었다. 프랑스나 독일, 스페인 같이 한국문학이 비교적 활발하게 번역된 국가부터 베트남, 몽골, 노르웨이와 같이 한국문학의 소개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은 지역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국적의 번역가들이 지원했다. 또한 한국문학에 국한되지 않고 한국의 전통문화까지 아우르는 관심의 폭을 주목했다. 심사는 이 사업의 취지에 따라 1) 1종 이상의 한국문학/예술 작품을 번역하여 외국에서 출판한 자, 2) 국내/외에서 시행되는 한국문학/예술 작품 번역 관련 수상자, 3) 한국문학 해외 보급에 기여한 연구자로 객관적인 자질과 성과를 보인 자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다음은 이러한 기준에 의해 선정된 분들이다. 김혜경/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 정은진, 한유미, 박후남, 필립 하스, 안토니오 도메넥, 원영혁, 유신신, 마우리찌오 리오또, 아나스타시아 구리예바, 에디타 마테이코-파시코브스카, 응웬 티 히엔,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이상 13건, 총 14명) 이 가운데 마우리찌오 리오또는 2012년 기초청자이지만, 삼국유사 번역과 관련된 자료 수집이 이번 기회에 반드시 필요하다는 심사위원들의 판단에 의해 선정되었음을 밝힌다. 이번 기회에 선정된 분들이 한국에서의 체류를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을 위한 훌륭한 기회로 만들기를 바란다. 2014. 6. 13. 심사위원장 박성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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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영어권 부분에는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총 20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각각 소설 11건, 시 3건, 인문·사회 3건, 아동 2건, 고전 1건이다. 이 중 저자의 요청으로 영문 번역이 별도로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된 1건이 제외되어 나머지 19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가 담당했으며,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1편의 작품이 통과했다. 2차 심사는 내국인 영어권 전문가들이 담당했는데, 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와 같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5월 27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제1차, 제2차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9편의 작품 가운데 소설 부문 3편과 시 부문 1편의 작품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 부문의 경우, 7편의 최종 심사 대상 가운데 황석영의 여울물 소리와 배수아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 김중혁의 좀비들이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번역의 수준이 높다는 평가를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여울물 소리는 시대 배경적으로 우리나라 전통 생활상을 보여주고 있는데, 원문의 형태나 의미적 등가성을 놓치지 않고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점에서 훌륭한 번역이었다. 배수아의 서울의 낮은 언덕들과 김중혁의 좀비들 역시 전체적으로 유려한 언어 구사를 하고 있는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었다. 시 부문의 경우,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원작의 의미와 형식적 특징까지 충실하게 살리려는 점이 눈에 띈 최승자의 이 시대의 사랑을 선정하였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총 2편의 작품이 최종 심사 대상으로 올라왔다. 그 중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은 의미의 변형을 초래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가독성을 높이려는 역자의 노력이 돋보였으며, 원문의 섬세한 자연묘사까지 잘 살리고 있는 훌륭한 번역이었다. 2014년 5월 27일 심사위원장 정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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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27일, 2014년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5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4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2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11건, 시 3건, 인문·사회 3건, 아동 2건,고전 1건이다. ㅇ 영어권 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2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민경진/도널드 해리슨 주니어 (Donald MacLeod Harrison, Jr.) 소설 황석영 여울물 소리 2 데보라 스미스 (Deborah Smith) 소설 배수아 서울의 낮은 언덕들 3 황규형 소설 김중혁 좀비들 4 김선경/ 알랜 도빈(Alan Dobbyn) 시 최승자 이 시대의 사랑 5 제이미 챙(Jamie Chang) 인문 박수용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 총 지원 건수 총 5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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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수아 작가 '펜 월드 보이스(PEN World Voices Festival)' 참가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과 미국 아마존크로싱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가 배수아가 국제 펜(PEN)의 초청을 받아 제10회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PEN World Voices Festival)에 참가한다. ○ 펜 월드 보이스는 매년 4월 말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문학축제로 올해 10주년을 맞아 경계에 서다(ON THE EDGE)라는 주제로 4월 28일(월)부터 5월 4일(일)까지 뉴욕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30개국 150명 이상의 작가가 초청되었으며, 지금까지 초청받은 한국작가는 황석영(2009년)과 김영하(2011년) 작가이다. 배수아 작가는 4월 29일(화)과 30일(수), 이틀에 걸쳐 영역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와 장편 철수의 일부를 낭독할 예정이다. ○ 배수아 작가의 단편 푸른 사과가 있는 국도(Highway with Green Apples)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작년 12월 미국 아마존 출판그룹이 발행하는 정기구독자 25,000여명의 온라인 문예지 데이원(Day One)에 게재되었고, 올 1월에는 전자책으로 단독 출간되었다. 아마존크로싱 출판사(※외국 번역문학을 취급하는 아마존의 임프린트) 대표인 새라 제인 건터(Sarah Jane Gunter)는 이번 행사를 통해 미국 독자들이 배수아 작가의 창조적이며 탁월한 작품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배수아 작가의 다른 작품도 출판을 긍정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세계 유수의 문학축제에 한국작가의 참가를 지원하여, 현지 독자와 한국문학이 좀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늘리고 있다. 2014년에도 터키 이스탄불 탄피나르 문학축제, 더블린 문학축제 등을 포함 약 10여개의 해외 문학축제에 한국작가의 참여를 지원할 예정이다. ○ 펜 월드 보이스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 http://worldvoices.pen.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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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런던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4. 7. ~ 4. 11.)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서울대 영문과 교수)과 주한영국문화원(원장 마틴 프라이어 Martin Fryer)은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개최 예정인 2014 런던도서전에 참여할 작가로 소설가 황석영, 이문열, 이승우, 신경숙, 김인숙, 김영하, 한강, 시인 김혜순, 아동문학 작가 황선미, 웹툰작가 윤태호를 선정했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4월 7일 ~ 11일, 5일 동안 도서전의 문화 프로그램(Market Focus Cultural Programme)에서 한국문학의 다양한 층위를 영국 독자와 출판인에 소개하고 양국 문화 교류의 장을 열게 된다. 영국 전역 4개 도시의 12개 장소에서 20여개 이상의 행사가 열리며, 작가․번역자․편집자를 포함해 35인 이상의 영국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한다. 참여 작가들은 문학적 상상력, 한국 사회의 변화, 한국 문학에서의 가족의 역할, 디지털 혁신이 한국 문학에 끼치는 영향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 특히 런던도서전 조직위가 선정한 ‘오늘의 작가(Author of the Day)’에는 ‘마당을 나온 암탉’의 황선미 작가가 행사에 참여하게 된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이미 여러 언어로 번역되어 세계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았으며, 폴란드에서 ‘2012년 최고의 어린이․청소년문학’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또한 미국과 유럽에서는 ‘그래픽 노블(Graphic Novel)’이 하나의 문학 장르로 부각되고 있는 점을 반영하여, ‘이끼’와 ‘미생’ 등의 작품으로 강렬하고 풍부한 스토리를 가진 작가로 실력을 인정받은 윤태호가 이번에 10인 작가에 포함되었다. 그래픽 노블이 인기가 있는 영국에서도 웹툰 장르는 아직 생소하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가진 한국의 웹툰이 해외 시장에 소개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아시아 하우스, 영국 도서관, 캠브리지 문학 페스티벌, 에든버러 도서관, 주영한국문화원, 런던 리뷰 북샵 등 런던을 포함한 영국 전역의 주요 협력기관에서 다양한 대중 이벤트가 열릴 예정이다. 주빈국 문학행사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2월 초,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 웹사이트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성곤 원장은 “세계가 주목하는 2014 런던도서전은 전 세계의 서로 다른 문화와 책들이 만나는 활발한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 영국문화원과의 협력으로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와 영국 문학․출판계가 만남으로써, 수준 높은 한국 문학작품이 영미권에서 활발히 번역/출간되는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는 양국 간 보다 활발한 문화 교류가 이뤄지는 중요한 지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영국문화원 본부의 문학 디렉터 코티나 버틀러는 “영국문화원은 이번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프로그램이 영국 내에서 한국 현대 문학의 강렬함과 깊이를 인식하고 이를 이어나가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및 런던도서전과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이 프로그램이 한국과 영국의 창작, 출판, 독서 커뮤니티의 상호이해와 연결을 만들어줄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 런던도서전 주빈국 국제 프로그램 총 책임자 에이미 웹스터는 “한국이 영국문화원과 일곱 번째로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 파트너십을 맺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영국문화원의 작가 프로그램이 문학을 포함한 문화전반에 새로운 통찰을 제공, 수준 높은 다수의 독자들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믿는다. 출판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플랫폼의 콘텐츠에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올해 발군의 작가들이 어떠한 작품들을 선보일지 정말 기대가 된다. 영화로 제작된 작품도 있고, 웹을 기반으로 한 작품도 있을 텐데, 이런 작품들로 인해 문학의 새 지평을 만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올해의 주빈국 프로그램은, 한국에 대한 문화적인 이해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며, 한국 출판이 전 세계 출판 시장 속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참여 작가들에 대한 기대가 매우 큰 만큼, 2014 런던도서전의 하이라이트가 될 것이라 확신하며, 많은 사람들이 이 행사에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런던도서전의 주빈국 문화 프로그램은 다른 국가의 도서전과 달리 영국문화원과 한국문학번역원의 협력을 통해 영국과 주빈국 모두에게 더욱 알찬 행사가 되도록 구성하였다. 런던도서전 내 작가 행사뿐만 아니라 연간 계획으로 런던도서전 전후로 체계적인 작가 및 출판인 교류행사를 통해 양방향 문학교류의 기반을 구축하였다. 런던도서전 한국 문화 프로그램의 공식 협력 기관인 영국문화원, 한국문학번역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권영빈)는 이미 작년부터 한국문학 출판관계자 6인의 영국 출판․문학계 탐방 행사를 진행하였고, 올해도 상․하반기에 걸쳐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영국 작가, 영국언론 문학담당 기자단을 초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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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9개 언어권 110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8개 언어권 47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4개 언어권 14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영어권/ 유럽어권에서 2종, 아시아어권/ 소수 번역 언어권(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에서 2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3년 11월 2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영하 『검은 꽃』 Black Flower (Houghton Mifflin Harcourt, 2012) 나수호 번역상 스페인어 윤흥길『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Nueve Pares de zapatos (Bajo la luna, 2012) 송병선 번역상 중국어 이문구 『관촌수필』 冠村随笔 (人民文学出版社, 2012) 김학철(김염) 번역상 체코어 일연『삼국유사』 Odkazy Tří království (NLN, s.r.o., 2012)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제마넥 마렉 심사총평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은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해서 번역대상을 없애고 번역상을 4편으로 확대하였다. 따라서 올해 번역상은 2011년 1월 1일부터 2012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9개 언어권 110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수용도를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8개 언어권 47종으로, 불가리아어권 심사대상 1종은 1차 심사에서 탈락하여 포함되지 않았다. 2차 언어권 심사는 내국인 심사위원에 의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진행되었으며, 내국인 심사위원을 구하기 어려운 헝가리어는 2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에스토니아어, 리투아니아어, 폴란드어는 1차 외국인 심사위원이 추천서를 내는 것으로 대신하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4개 언어권 14종이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헝가리어, 스웨덴어, 아랍어, 터키어권 대상작품은 번역상의 기준에 못 미치는 것으로 판단되어 2차 심사에서 탈락하였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14개 언어권이 4개의 번역상을 두고 경쟁하게 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을 총 4개 권역으로 설정하여 영어권/ 유럽어권/ 아시아어권, 그리고 번역상 심사대상이 3종 이하인 언어권을 한데 묶어 소수 번역 언어권으로 하였다. 그리고 영어권과 유럽어권을 묶어 이 안에서 2종의 번역상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시아어권과 소수 번역 언어권을 대상으로 2종을 선정하기로 하였다. 이들 번역작품을 언어권별로 심사하면서 심사위원들이 가장 유념했던 것은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다. 언어권별로 각각 그 비중이 다를 수도 있지만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에 넣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여러 차례의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했다.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는 나수호 번역의 김영하 『검은 꽃』으로 결정했다. 한국 근대소설 『만세전』, 『대하』 등의 번역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번역자의 실적도 함께 논의하면서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였다. 유럽어권의 경우에는 스페인어 송병선 번역의 윤흥길 작 『아홉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를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가 단연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 아시아어권에서는 중국어 김학철(김엽) 번역의 이문구 『관촌수필』이 번역상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까다로운 원작의 어휘 문체 등에 대한 충실한 번역을 높이 평가하였다. 소수 번역 언어권에서는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와 제마넥 마렉의 번역 일연의 『삼국유사』를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한국 고전의 번역이라는 특수성도 감안했지만, 특히 동구권에서 일고 있는 한국학에 대한 관심에도 주목하였다. 한국 고전에 갖고 있는 용어의 번역 문제 등을 성공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하였다.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권영민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권영민(단국대학교 석좌교수), 서지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1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Literatur Nachrichten 에디터),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Daria Podolskaia(A-Team Publishing Group 편집자), 김현택(한국외대통번역대학원)/ 리투아니아어 Neringa Jančiūtė(Mintis 출판사 편집자)/ 몽골어 체렝 호를러(몽골 국립외국어대학교 한국어학과), 유원수(서울대 인문학연구원 HK연구교수)/ 베트남어 NGUYEN THI ANH NGAN(베트남 (하노이) 작가협회출판사 편집자), 안경환(조선대학교 영어과)/ 불가리아어 Milena Dobranova(한국외대 불가리아학과 교수)/ 스웨덴어 Astrid Trotzig(스웨덴 작가),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 스페인어 Andres Felipe Solano Mendoza(콜롬비아 작가). 송상기(고려대 서문과)/ 아랍어 Sane M Yagi(요르단 대학 아시아언어학부장), 조희선(명지대 아랍지역학과)/에스토니아어 Kaja Telschow(함부르크대학 에스토니아어과)/ 영어 Chad Post(Open Letter Book 출판사장), 정이화(성신여대 영문과), 일본어 Tateno Akira (일본출판문화국제교류회 이사), 윤상인(서울대 아시아문명학부)/ 중국어 왕정(문학평론가), 박재우(한국외대 중국학부)/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어과),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어과)/ 태국어 Uraiwan Jitpenthom Kim(태국 부라파대학 한국학과 교수), 김영애(한국외대 태국어과)/ 터키어 Berrak Göçer(에베레스트 출판사 월드 클래식 담당 편집자), 연규석(한국외대 터키어과)/ 폴란드어 Anna Paradowska(바르샤바대학 한국학과)/ 프랑스어 Aurélie JULIA(프랑스 Revue des Deux Mondes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헝가리어 Sándor Kovács Barnabas(한국외대 헝가리어과), Angyalosy Eszter(Libri Publisher 편집자) * 최종심사 언어권별 후보작 명단 언어권 원서명 작가 번역가 출간연도 번역서명 출판사 독어 시인 이문열 김선영/ 프리트헬름 베르툴리스 2011 Der Dichte Suhrkamp Verlag 러시아어 용비어천가 - 꼰드라지예바 엘레나/마조 올가 2011 Ода о драконах, летяших к небу Vostochnaya Literatura Publishers 프랑스어 입 속의 검은 잎 기형도 주현진/ 클로드 무샤르 2012 Une Feuille noire dans la bouche Circé 폴란드어 황석영 중단편선-객지- 황석영 최성은/ 베아타 보구쉬 2012 Chwasty Kwiaty Orientu 베트남어 삼국유사 일연 쩐 티 빅 프엉 2012 Tam quốc di sự HOCHIMINH CITY CULTURAL AND ARTS PUBLISHING HOUSE 일본어 삼대 염상섭 시라카와 유타카 2012 三代 平凡社 리투아니아어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서진석/ 사울례 마툴레비치에녜 2011 Kas gi nutiko lifte įstrigusiam vyriškiui baltos lankos 몽골어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이안나/ 게 바야르마 2012 Гэрээ орхисон минь Bolor Sudar Publishing house(МθНΧИЙН ΥСЭГ) 에스토니아어 역사는 흐른다 한무숙 김정곤/ 타르모 릴레오야 2012 Ajalugu voolab TLÜ 태국어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이지은/ 루찌렉 코차랏 2012 จักร พรรคิ ที่ โลก ลืม Nanmee B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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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8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 약 25% 증가한 수치이다. 언어권별로 분류하면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다. 이중 발췌 번역, 분량 미달 원고 등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72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 원고의 문체,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평가했고, 2차 심사에서는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원작과 번역 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였다. 5월 29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9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사과의 『미나』와 성석제의 『위풍당당』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경리 『토지』와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이 선정되었다. 『토지』는 복잡한 문장을 유창하게 잘 구사하였고 풍부한 어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집 『겨울밤 0시 5분』은 원문과의 등가성이 우수하면서도 어휘가 다채롭고 문장의 짜임이 우아하면서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박민규 『더블』과 고전 『계축일기』이다. 『더블』의 경우 독특한 문체와 리드미컬한 호흡을 잘 살렸고 원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번역하려고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축일기』는 고전이라는 특성상 사용된 어휘와 문장구조 등이 쉽지 않음에도 깔끔하게 번역한 경우였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고양이 학교 1』이 선정되었다. 이야기의 맥락과 상황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내용을 문학적으로 잘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 서류가 가장 많았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 리』에 대해 3건의 번역원고가 접수되었는데 번역가 설주의 원고가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여 적절하고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는 소설 속 배경을 서정적으로 그려내었으며 중국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정호승의 『항아리』는 표현이 정확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평을 받았다. 인문서 중에서는 안휘준의 『청출어람의 한국미술』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강연을 토대로 씌어진 책인 만큼 강연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최상급의 원고라는 호평으로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3건이 선정되었는데, 이병주 『관부연락선』은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 단정한 문장으로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은 비교적 잘 번역하였고 한자의 사용이 정확하여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원작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에서는 김형수 『조드』가 선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외국 작품으로서의 이국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가독성이 높으며 특히 몽골과 유목민의 일상생활을 잘 묘사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어권은 접수된 모든 원고의 수준이 높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은 원문의 맥락 및 상황, 함축적 의미를 곡해하거나 와전시키지 않고 잘 번역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여성의 일생』은 인문서 번역으로는 눈에 띄게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어 문장이 애매하거나 번역하기 어려울 경우 원문의 내용을 변형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작품 모두 그러한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번역하였고 의미와 형태상의 등가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어권에서는 황석영 『손님』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손님』은 원작의 변형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꼼꼼하게 번역했으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스웨덴어에 대한 번역가의 감각이 좋아 원문의 리듬과 문학성이 전해져온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원 가능한 규모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모든 언어권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일부 원고는 번역 수준이 뛰어난 편이어서 조금 수정하고 다듬은 후 다시 지원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분기부터 번역원이 새로 도입한 온라인신청 시스템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더 많은 번역가가 번역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에도 이렇게 수준 높은 번역원고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3년 5월 29일 심사위원장 이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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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29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9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3개 언어권 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9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김혜경/ 장 끌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김사과 미나 2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소설 성석제 위풍당당 3 독일어 헬가 피히트 소설 박경리 토지 4 김경희/ 테오도르이클러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5 스페인어 뤼스프라일레스/ 레온프라센시아뇰 소설 박민규 더블 6 김경주/ Javier Cortines 고전 작자미상, 정은임 교주 조선조 궁중문학시리즈3, 계축일기 7 러시아어 부루너통 엘레나 아동 (글)김진경 (그림)김재홍 고양이 학교1: 수정동굴의 비밀 8 중국어 송시진(설주) 소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리 9 유금단 소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10 김명순 아동 정호승 항아리 11 오영민 인문 안휘준 청출어람의 한국미술 12 일본어 하시모토 지호 소설 이병주 관부연락선 13 현재훈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14 이데 슌사쿠 인문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 15 몽골어 네르귀멘드/ 두게르잡비지야 소설 김형수 조드-가난한성자들 16 이탈리아어 MARY LOU EMBERTI GIALLORETI 소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 17 임동현/ 크리스티나 아쿠첼라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여성의 일생 18 스웨덴어 구래복 소설 황석영 손님 19 안데쉬 칼손/ 박옥경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건수 9개 언어권 19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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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교가에 부는 한류 바람,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서울문학회(Seoul Literary Society, 회장 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Lars Danielsson)는 오는 3월 5일(화) 저녁 6시 성북동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 30회 기념행사에는 한국문학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줄 수 있는 3인의 소설가 김연수, 김인숙, 편혜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사회를 보게 될 이번 행사는 우리 작가들의 글쓰기가 세계와 어떻게 만나는지를 작가들의 육성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이제 주한 외교가의 한류 바람은 단순한 한국문학의 이해를 넘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이라는 보다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 서울문학회는 지난 2006년 주한 외교관들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그 동안 고은, 故박완서, 황석영, 이문열, 윤흥길, 오정희 작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작가를 초청했고, 이들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초대 회장인 前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바리외(Lars Vargö)를 이어 현재는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스웨덴 대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 서울문학회의 회장국인 스웨덴은 고은, 신경림, 문정희 시인에게 시카다상을 수여하여 이미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과 평가를 잘 보여준 바 있으며, 우리 쪽에서는 그 화답으로 2009년 서울문학회 회원국 대사들이 추천한 자국의 현대 단편작품을 모아 민음사에서 “유럽, 소설에 빠지다.”를 간행한 바 있다. ○ 소설가 김연수는 이상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지성적인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가다. 1983년「상실의 계절」로 데뷔하여 올해로 등단 30년째를 맞는 소설가 김인숙은 황순원 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거머쥐며 시대를 관통하는 성숙한 목소리를 전해오고 있다. 2000년 「이슬털기」로 등단한 소설가 편혜영은 평론가 이광호가 “웰컴 투 하드고어 원더 랜드!”라고 표현했듯 엽기적이고 잔혹한 묘사, 불길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그녀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효석 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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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당을 나온 암탉』폴란드 ‘2012년 올해 최고의 책' 선정

    - 『마당을 나온 암탉』폴란드 '2012 올해 최고의 책' 선정 -- 폴란드 문학 전문 커뮤니티 주관, 아동 및 청소년 문학 부문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번역 및 출판 지원을 받아, 폴란드에서 출간된 황선미의 장편동화 『마당을 나온 암탉』이 현지의 문학 전문 온라인 커뮤니티 그라니차(Granice.pl)에서 주관하는 “2012년 올해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 2012)에 선정되었다. “올해 최고의 책”(Najlepsza ksi.ążka roku)은 독자의 인기투표와 문학평론가의 심사 모두를 거쳐 선정하기 때문에, 대중성과 작품성을 동시에 측정하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 “올해 최고의 책“은 매분기마다 1차 인터넷 독자 투표에서 높은 순위를 낸 도서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계절별 우수도서 한 권씩을 결정하고, 연말에 그 중 한 권을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한다.『마당을 나온 암탉』은 2012년 4월, 모든 장르를 통틀어 ‘2012년 봄 최고의 책’으로 선정됐고, ‘올해 최고의 책’을 선정하는 결선에서는 함께 후보에 오른 여름(미국), 가을(미국), 겨울(폴란드)의 책과 겨뤄 아동 및 청소년 문학부문에서 “2012년 올해 최고의 책”으로 선정되었다. ○ 폴란드어판『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크비아티 오리엔투(Kwiaty Orientu) 출판사를 통해 2012년 2월 출간되었다. 크비아티 오리엔투는 2007년에 설립된 한국 관련 책 전문 출판사로, 김영하 소설집『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황석영 중단편선『객지』등 다수의 한국문학을 출판했다. 또한 동 출판사에서 출간된 신경숙의『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도 일반 소설 부문에서 “2012년 겨울 최고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 번역은 동 출판사의 편집자이자 발행인인 에디타 마테이코-파시코프스카(Edyta Matejko-Paszkowska)와 한국외대 폴란드어과 최성은 교수가 공동으로 맡았다. 황선미 작가의『마당을 나온 암탉』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영어, 독일어, 중국어로 번역되었고, 현재 불가리아어로도 번역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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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올해의 마지막 번역지원 사업인 4분기 번역지원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에 걸쳐 지원 접수를 받아, 1차와 2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23일 최종 지원 결정을 보았다. 이번에는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서는 12개 언어권 76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이다. 장르별로는 소설 42건, 시 1건, 희곡 1건, 고전 1건, 인문·사회 18건, 아동 13건이다. 총 12개 언어권 76건 중에서 제출서류 미비, 잘못된 범위 번역, 번역지원 대상도서가 아닌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탈락된 7건과 도서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해외의 출판사에서 지정한 번역가가 번역지원을 신청한 2건 등, 9건을 제외한 11개 언어권 67건에 대해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1차 심사에서는 해외 현지 출판관계자들이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가독성, 문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여기에서 합격점을 받은 11개 언어권 53건에 대해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언어권 내국인 전문가가 심사를 맡은 2차에서는 번역자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11월 23일에 진행된 최종회의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5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폴란드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지원작은 원작이 번역상의 몇 가지 난점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우수한 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원자가 프랑스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에서 선정한 번역자이기 때문에 번역에 이어 출판까지도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어권은 황석영의 『심청』을 선정하였다. 이 번역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로부터는 처음부터 독일어로 쓴 것처럼 유려하고 우아하게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내국인 심사자는 이에 덧붙여 원문과 면밀히 비교해 보아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게 잘 번역되었다고 평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세 작품 중에서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공통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를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번역의 경우, 매끄럽게 잘 번역되었으며 원문의 심리 깊이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러시아어권의 경우,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와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는 번역의 충실도와 원작과의 등가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오역이나 생략은 최소화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후자의 경우, 원문의 난이도까지 고려하였을 때 이번 분기 러시아어권 지원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은 이번 분기에도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 네 편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중혁의 『미스터 모노레일』은 원문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며 중국어 구사능력도 탁월한데다 가독성도 높은 거의 완벽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가장 먼저 선정되었다. 김인숙의『미칠 수 있겠니』와 박완서의 『저문 날의 삽화』는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번역되었으며 의미적, 형태적 등가에 무리가 없는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인문 분야에서는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 해당 분야 최고점을 받아 선정되었는데 철학적 내용을 조리 있게 잘 서술하여 이해하기 쉽게 잘 번역했다는 평이었다. 일본어권은 김중혁의 『좀비들』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엮은 『조선 여성의 일생』을 선정하였다. 『좀비들』은 상당한 수준에 이른 번역이며 알기 쉬운 문체로 번역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조선 여성의 일생』의 경우, 인문 분야 응모작 중 가장 번역하기 까다로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고 적절하게 일본어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베트남어권의 경우,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김기흥의 『고구려 건국사』에 대한 번역지원을 결정하였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번역자가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번역한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단어 선택이 탁월하고 문장 또한 명확하다는 평을 받았다. 『고구려 건국사』는 의미적 등가성이나 형태적 등가성면에서 우수한 것은 물론, 간결하고 일관성 있게 잘 번역해냈다는 평과 함께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폴란드어에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또한 판권을 가지고 있는 폴란드 출판사에서 선정한 번역자의 번역으로 번역 후 출판으로까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번역 자체에 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며 자연스럽고도 문학적으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어권에서는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번역은 수준이 매우 높고 번역하기 까다로운 북한말이나 사투리 등도 적절하기 번역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몽골어, 헝가리어, 태국어권의 번역들은 번역 수준에서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쉽게도 이번 분기에 선정되지 못했다. 아동 도서의 경우, 무엇보다도 아동 문학 특유의 문체를 살려 번역한 작품이 눈에 띄지 않아 한 작품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번역 지원 신청자가 많은 일부 언어권의 경우 번역수준이 날로 향상되어 다수 번역 신청자 사이의 사소한 차이의 우열 평가에 고심해야 했다. 반가운 현상이다. 그렇지만 지원자가 소수인 언어권이 경우도 수준이 높은 번역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아직 번역인력 풀이 덜 형성된 언어권 번역자들의 분발을 기대해 본다. 2012년 11월 23일 심사위원장 박 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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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11월 23일, 2012년도 4분기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7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이 접수되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42건, 시 1건, 희곡 1건, 고전 1건, 인문·사회 18건, 아동 13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 해외 출판사 편집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2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최경란/ 이자벨 부동(Isabelle Boudon)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독일어 이기향/ 카롤린 리터(Carolin Ritter) 소설 황석영 심청 3 스페인어 알레한드로 알데레떼 (Alejandro Alderete)/ 최승희 소설 김경욱 위험한 독서 4 러시아어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질료바 (Goudeleva Aleksandra) 소설 김영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5 이상윤/ 함영준 소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6 중국어 윤옥금 소설 김인숙 미칠 수 있겠니 7 장소 소설 김중혁 미스터 모노레일 8 진야난 소설 박완서 저문 날의 삽화 9 이맹맹/ 이해란 인문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10 일본어 고니시 나오코(Konishi Naoko) 소설 김중혁 좀비들 11 오바타 미치히로(Obata Michihiro) 인문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조선 여성의 일생 12 베트남어 팜 티 타잉 튀 (Pham Thi Thanh Thuy) 소설 최인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13 후엔 티 투 타오 (Huynh Thi Thu Thao) 인문 김기흥 고구려 건국사 14 폴란드어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 (Najbar-Miller Justyna Agata)/ 최정인 소설 한강 채식주의자 15 우크라이나어 르즈코프 안드레이(Ryzhkov Andrii) 소설 황석영 바리데기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폴란드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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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중 수교 20주년 및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 기념 한-중 문학행사 개최

    한-중 수교 20주년 기념 문학행사 개최- 한국작가 13인과 중국작가 8인의 문학, 그리고 소통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중 수교 20주년과 2012년 제19회 북경도서전의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기 위해 양국 간 대규모 작가교류를 진행한다. 총 7개의 문학행사가 북경국제도서전 기간인 8월 30일(목)부터 9월 1일(토)에 걸쳐 북경도서전 전시장, 주 북경한국문화원, 그리고 중국 문화예술의 창작단지인 ‘798-예술구’ 등을 돌며 개최될 예정이다.○7개의 문학행사는 ‘문학과 소통’이라는 대주제 아래 각각의 소주제를 가지고 한중 작가의 작품 낭독과 서로의 작품 세계를 이해하는 좌담 형식이 될 예정이다. 한국작가 황동규, 황석영, 이문열, 김인숙, 성석제, 은희경, 박형준, 김연수, 김영하, 김선우, 정이현, 김애란, 황선미 등 13인과 중국작가 쑤팅, 옌롄커, 류전윈, 왕자신, 쉬쿤, 진런순, 판샹리, 차오원쉬엔 등 8인의 작가는 각각의 문학행사에 소규모 그룹을 지어 참석한다.○ 8월 30일(목)에는 세 개의 문학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한국작가 김영하, 정이현과 중국작가 쉬쿤(徐坤)이 ‘도시, 남녀, 사랑의 매개’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행사를 시작한다. 세 작가의 대표 작품을 통해 도시 남녀의 삶, 소통, 사랑의 방식에 대해 토론한다. 이어 한국시인 박형준, 김선우와 중국시인 왕지아신(王家新)이 서로의 작품을 통해 ‘시의 진정한 소재(所在)’에 대해 이야기 나눈다. 저녁에는 한국작가 이문열, 김인숙과 중국작가 옌롄커(阎连科)가 ‘문학과 일상’에 대해 토론한다. 이를 통해 독자들은 일상을 배제하지도, 일상에 매몰되지도 않으며 문학 속에서 삶의 진실에 접근하는 과정을 따라간다.○ 8월 31일(금)에는 한국작가 김연수와 김애란, 중국작가 진런순(金仁顺)이 각자의 작품을 통해 전통적 부친상과 모친상을 뒤틀어 묘사한 현대의 부모상에 대해 이야기 한다. 또한 같은 날 저녁에는 전체 문학행사의 중심이 될 ‘BIBF 주빈국 문학의 밤’ 행사가 시, 소설 장르로 나누어 총 2부에 걸쳐 개최된다. 한국작가로는 황동규, 황석영이, 그리고 중국작가는 수팅(舒婷), 류전윈(刘震云)이 참가한다. ‘문학과 의도’, ‘일상과 문학’이라는 두 개의 주제로 개최되며, 작품 낭독, 작가 대담, 그리고 독자와의 만남 등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월 1일(토), 아동문학 행사에는 한국작가 황선미와 중국작가 차오원쉬엔(曹文轩)이 참가한다. 물질화된 세계에 저항하면서 아름다움이 가진 인간적 의미를 심어주는 이들의 작품을 통해 아동문학을 넘어 문학 존립의 근본적인 이유를 탐구한다. 마지막 행사에는 한국작가 성석제, 은희경, 그리고 중국작가 판샹리(潘向黎)가 참가한다. 세 작가의 작품을 통해 도시화된 세계에서 소시민들의 전통적 삶과 그 영향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중 수교 20주년과 북경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여 열리는 이번 문학행사는 이미 많은 한국문학 작품이 소개된 중국에서 현지 독자가 한국문학 작가와 작품을 더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양국 작가 교류의 장을 형성함으로써 한국문학 저변 확대뿐 아니라 K-lit의 한류 바람이 이어지길 기대해본다.아시아 번역가 커뮤니티 개최 - 아시아 5개국 번역가가 모여‘문화번역과 한류’를 말하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학행사 외에도 ‘아시아 지역 번역가 커뮤니티’행사를 8월 31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북경국제도서전 전시장에서 개최한다. 중국 중앙 민족대학교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은 아시아 지역 번역가들의 교류와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문학을 통해 한국문화를 전하는 번역가들이 직접 한국문학의 현지 수용과 전망을 이야기한다. 그리고 작가 이문열, 성석제, 은희경, 김영하와 번역가가 함께하는 ‘문화번역과 한류’ 토론도 전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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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말숙, 『아름다운 영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스웨덴어로 출간

    ○ 스웨덴의 트라난 출판사(Bokfrlaget Tranan)는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한말숙의 장편소설, 『아름다운 영가(Bortom grnserna)』를 스웨덴어로 출간하였다. 아프리카 현대 문학의 아버지로 불리는 맨부커상 수상작가, 치누아 아체베(Chinua Achebe)를 비롯하여 모옌(Mo Yan), 토마스 베른하르트(Thomas Bernhard) 등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는 트라난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작가들의 작품을 스웨덴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는 곳으로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과 『시인』, 윤흥길의 『윤흥길 소설선-장마』를 스웨덴어로 출간하기도 하였다. ○ 스웨덴의 모든 도서관에 신작 도서들을 소개하는 스웨덴 도서관 저널(Bibliotekstjnst)은 소설, 『아름다운 영가』를 추천하면서 매력적이고 감동적이라고 평하였으며, 웁살라 뉘아 티드닝(Uppsala Nya Tidning) 또한, 규범에 대한 숨겨진 비판이라는 제목의 서평을 통해 『아름다운 영가』는 한국문학 번역서를 만나기 흔치 않은 스웨덴에서 마치 치료제와 같이 반가운 책이라며 신비주의와 일상적인 사실주의의 융합을 통해 스웨덴 인들로 하여금 동양 문화에 대한 인식을 넓혀주고 있으며 동시에 한국에서의 전통적인 여성관에 대한 문제제기를 하는 아름답고 의미 있는 작품이라고 평한 바 있다. 스웨덴 남단 스코네 지역 신문 헬싱보리 다그블라드(Helsingborgs Dagblad)와 카라반(Karavan) 문예지 역시 『아름다운 영가』를 현대인, 그리고 여성이 경험하는 사랑과 삶에 대한 실존적 문제를 나직한 문체로 파고든 아름다운 소설이라 평하는 등, 작품의 줄거리와 의미에 대한 장문의 서평을 게재하였다. ○ 작품의 번역은 황석영의 『한씨연대기』와 『오래된 정원』등을 스웨덴어로 번역했던 안데쉬 칼손(Anders Karlsson), 박옥경씨가 맡았으며 스웨덴의 대표적인 작가인 니클라스 라드스트룀(Niklas Rdstrm)씨가 윤문자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은 한국문학번역원은 우수한 한국도서들을 해외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앞장서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28개 언어권에서 515종의 번역서 출간을 지원했다. ○ 출간 도서 정보 -작품명: Bortom grnserna -저자: Han Malsuk -번역: Anders Karlsson, Park Ok-Kyong -출판사(출간년도): Bokfrlaget Tranan(2011) -ISBN: 978-91-86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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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오래된 정원』,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스웨덴에서 출간

    ○ 황석영의 장편소설, 『오래된 정원(Den gamla trdgrden)』이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출판지원을 받아 스웨덴어로 출간되었다. 작품을 출간한 보니에쉬(Albert Bonniers Frlag)는 스웨덴 최대의 출판사로 1837년에 설립된 이래 매년 150여권의 책을 엄선하여 출간하고 있다. 수많은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들을 비롯하여 남미의 작가 보르헤스 등 세계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책을 스웨덴 독자들에게 소개해온 보니에쉬는 지난 2007년 『한씨연대기(Berttelsen om herr Han)』를 출간한 이후 스웨덴 문학 시장을 노크할 한국 작가로 다시 한 번 황석영을 선택했다. ○ 80년대 이후 한국 사회의 격동기와 사회주의 붕괴로 인한 세계사적 변화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젊은 남녀의 파란 많은 삶과 사랑을 감동적으로 그린 『오래된 정원』은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 황석영이 방북사건 이후 독일 체류와 귀국 후의 옥중 생활을 거치면서 구상한 작품이다. 번역은 『한씨연대기』를 스웨덴어로 번역했던 안데쉬 칼손(Anders Karlsson), 박옥경씨가 맡았다. ○ 스웨덴의 대표적인 일간지, 다겐스뉴헤터(Dagens Nyheter)는 작가, 황석영이 구사하는 언어는 명확하고 직설적이다. 정치범으로 옥에 갇혔던 본인의 경험에서 탄생한 이 작품은 그래서 더욱 현실적이다. 장장 600페이지에 달하는 이야기가 짧게 느껴질 정도로 이 소설은 훌륭하다.라는 평을 출간 즉시 게재하였으며, 각종 매체들은 앞 다투어 『오래된 정원』에 대한 소개와 찬사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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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에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22건을 선정하였다. ○ 4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1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6건,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56건, 시 8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23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특히 4분기부터는 내외국인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던 기존의 심사체계를 개편하여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성 측면의 심사가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0개 언어권 22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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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지난 9월 30일에 접수 마감된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비영어권 부분에는 총 12개 언어권 79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자격 요건에 미비된 8건을 제외한 71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4분기부터는 심사 체계가 변경되어 먼저 외국인 심사자가 우선적으로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번역 원고를 심사하여 당락을 결정한 후 합격된 원고에 한하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9개 언어권 14건이 번역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중어 3건, 일어 2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루마니아어, 포르투갈어 각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3건(고전 2건 포함), 아동 1건 12월 2일에 진행된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회의에서 논의된 각 언어권 별 평가내용 및 선정사유는 다음과 같다. 불어권의 경우, 소설 6건, 시 1건 중 1차 외국인 심사를 통과한 소설 5건, 시 1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문체를 포함한 문학적 완성도와 도서의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성까지 고려하여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와 『하늘의 맨살(마종기)』를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하였다. 전자는 번역 원고가 어색함 없이 프랑스 작품처럼 읽히는 문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후자는 원어민 심사자의 호평을 고려하였다. 두 번역 작품 모두 문학성, 출판 가능성, 프랑스 독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끌 만하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어권은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소설 3건, 시 1건, 인문 2건(고전 1건 포함) 총 6건을 심사하였고 이 가운데 4건의 작품이 2차 심사에 올랐는데, 다소의 편차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번역을 보여 주었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은 출발어인 한국어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지만 원작의 문체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되살린 뛰어난 표현 능력이 돋보인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정호승)』는 언어 표현의 정합성과 문학적 재현의 완성도에서 오류를 찾기 어려운 뛰어난 번역으로 원작 특유의 서정성과 시적 분위기를 훼손 없이 재현하고 있다. 중국어권에서는 31건의 지원작 가운데 1차 외국인 심사를 거쳐 20건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이 가운데 내외국인 평가자의 가독성과 등가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새벽의 나나(박형서)』,『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김남조)』, 『어린이 삼국유사(서정오 글, 이만익 그림)』가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분기 중국어권 심사 작품들은 번역 수준이 대체로 높아서 비록 이번에 탈락하긴 했지만 조금 더 수정하면 좋은 번역 작품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어권에서는 13건이 1차 외국인 심사 대상이었는데 이중 9건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내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를 모두 고려하고 현지 수용여부, 출판 가치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몽유도원도(최인호)』,『조선 후기 서울 상업발달사(고동환)』를 지원작으로 선정하었다. 러시아어권에서 선정된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노승석 역)』은 문법상의 오류도 적고 각주를 통한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가장 우수한 좋은 번역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어권에서는 4건이 1차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2차 심사에 올랐는데 최종적으로 『용재총화(성현)』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전 작품이라 한자 표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작품명 및 작가의 베트남어 표기가 정확하게 잘 번역되었고 한자 표기도 함께 되어 있어서 이해를 도왔으며 형태와 의미의 등가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번역으로 판단되었다. 몽골어에서는 가독성과 원작에 대한 이해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한 내외국인의 심사를 반영하여 『바리데기(황석영)』를 선정하였다. 루마니아어에서는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를 번역 지원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내외국인 모두 약간의 오류가 있지만 작품 등가성 및 현지 수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어권에서 『채식주의자(한강)』가 선정되었다. 내외국인 모두 번역자의 한국어와 포르투갈어 번역 및 문학적 능력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원작 자체도 현지에서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는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도 반영하였다. 그 외 독어, 태국어, 아랍어에서는 아쉽게도 지원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독일어에서는 2건이 신청되었으나 1건은 지나친 원문에 집착한 번역으로 독일어의 수준이 미흡하여 외국인 심사에서 탈락하였고 2차 심사에 올라온 작품 역시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 아랍어의 경우 1건을 심사하였는데 원작을 지나치게 생략하거나 원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왜곡된 번역이 많아서 지원대상으로는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국어의 경우는 우수한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관리하는 에이전시의 현지 출간 상황 등을 고려한 의견을 반영하여 루마니아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 심사위원장 김 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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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39건, 시 6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15건, 아동 13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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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선정 결과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6월 3일(금)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 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7개 언어권의 51종 도서가 1차 심사 대상이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에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상금 2만불, 번역상은 각각 상금 1만불씩이 수여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1년도 지정작품은 박민규 작가의 단편「아침의 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인숙 작가의「안녕, 엘레나」(중국어, 일본어)였다. 4주의 접수기간(2011년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에 7개 언어권의 번역원고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영어권 75건, 중국어권 54건, 일본어권 85건으로 전체 응모의 83%가 세 개 언어권에 집중되었다.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작품명 번역자명 영어 박민규 「아침의 문」 : Into the Morning 김제인 The Morning Door 지예구 프랑스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orte d'un matin 이아람 독일어 박민규 「아침의 문」 : Tür des Morgens 마이케 질 스페인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uerta de la Manana 빠로디 세바스띠안 러시아어 박민규 「아침의 문」 : ВЫход 박모란 중국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寻找埃莲娜 왕염려 일본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さよなら、エレナ 후루카와 아야꼬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6월 30일 (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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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7개 언어권 51종 도서가 1차 언어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Jean-Noël Juttet)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Heiner Feldhoff)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John Holstein) 총평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는 2009년과 2010년에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번역가 개인 당 한 권의 번역서를 선택하여 작성한 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7개 언어권 총 51편이었다. 내국인 및 외국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가독성, 문체의 완성도, 해외에서의 수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각 언어권 별로 3편의 후보작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목록에 오른 총 21편의 작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실시하였던 바, 언어권별 심사책임자가 추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문학 전문가는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와 해당 작품이 개별 작가의 문학세계에서 갖는 비중 등을 언급했다. 그 결과, 최종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번역 자체의 우수성,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번역가의 누적적 업적, 출판사의 지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진지한 논의를 거쳐 번역대상수상작 후보로 추천된 작품은 불어권 번역가 최미경/장 노엘 쥬떼의 『심청』(황석영)과 독어권 번역가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의 『검은 꽃』(김영하)이었다.『심청』은 원작의 힘이 넘치는 서사시적 울림을 유려하고 서정적인 프랑스 예술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작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독서계의 반응, 번역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업적 등이 작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연스레『검은 꽃』은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다음 과제는 다른 한 편의 번역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후보군에 포함된 작품은 영어권 번역가 존 홀스타인의 『한국현대단편선』(공지영 외), 스페인어권 번역가 조갑동/베르나르 디노 에르난도의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중국어권 번역가 권혁률의 『멸치』(김주영) 등 3편이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대표 단편들을 번역한 『한국현대단편선』은 다른 주제와, 표현 양식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의 문학성을 영어로 살려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토속성과 서정성을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들의 사생활』역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어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문체적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어로 번역한『멸치』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중국어 번역 텍스트의 우수한 가독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몇 차례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한국현대단편선』과 『멸치』두 작품이었다. 고민 끝에 만장일치로『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영어권에서의 우리 문학 소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과 유능한 영어권 번역가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중국어권의『멸치』와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 스페인어권의 『식물들의 사생활』번역자들에게는 향후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 문학적 완성도 높은 번역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사이 우리 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아울러 전문번역가들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상작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뿌듯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수상작 수가 제한되어 있어 우수한 번역가들의 업적이 번역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문학의 해외를 향한 발신에 헌신해 온 여러 언어권의 번역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심사위원: 최영(이화여대 영문과 명예교수)/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학부), 김희영(한국외대 불어과)/ 엘렌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한국외대 독일어과),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어과)/ 왕정(문학평론가), 최재철(한국외대 일본어과)/ 이와모토 노부토(슈에이샤 번역출판부 편집장), 송상기(고려대 서문학과)/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작가), 알렉세이 드료모프(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춘식(동국대 국문과) 운영위원단: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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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에는 총 13개 언어권 80건이 접수되었다. 이 가운데 1차 심사를 통과한 총 11개 언어권 67건이 최종 심사에 회부되어 총 7개 언어권 15건에 대한 번역지원을 확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독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이태리어 1건, 체코어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10건, 시 1건, 인문·사회 2건, 아동 2건 언어권별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독어권은 소설 2편과 아동문학 2편으로 총 4편의 작품을 심사한 결과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좋은 평가를 받은『달려라, 아비(김애란)』와 『고양이 학교(김진경 글, 김재홍 그림)』를 소설과 아동에서 각각 한편씩 선정하였다. 두 작품은 모두 독일어를 자연스럽게 구사하여 번역 작품이란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우수한 문체를 구사하고 있다. 러시아어권의 경우, 심사대상이 된 세 편의 작품은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으나, 타 언어권과의 형평성 등을 고려하여 『신기생뎐(이현수)』과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은희경)』 2편을 최종적으로 선정하였다. 향후 문체의 통일성과 가독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다면 우수한 번역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아쉽게 선정하지 못한 『빛의 제국(김영하)』은 원작의 우수함을 알리기 위해서라도 다음에 지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국어권은 최종 심사에 회부된 문학 14건, 인문 ·사회 8건, 아동 8건, 총 30건 가운데 7건을 선정했다. 소설에서는 『고령화 가족(천명관)』, 『낯선 시간 속으로(이인성)』, 『악기들의 도서관(김중혁)』, 『안녕, 엘레나(김인숙)』,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조영아)』5편과 인문·사회에서는 『예술철학(박이문)』, 아동에서는 『엄마 까투리(권정생 글, 김세현 그림)』 각각 1편이 선정되었다. 『고령화 가족(천명관)』과 『안녕, 엘레나(김인숙)』의 경우는 각각 2편씩 심사에 올랐고 모두 좋은 번역이었으나 상대적으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하였다. 『바람이 분다, 가라(한강)』의 경우 다소 아쉬움이 남는데, 중국어 윤문을 거쳐서 다시 지원하길 바란다. 일본어권은 문학 6편, 인문 ·사회 2건, 아동 2건으로 총 10건의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내 ·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악기들의 도서관(김중혁)』1편만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하였다. 가독성도 우수하며 일본의 젊은 세대 독자층에게도 다가갈 수 있는 작품으로 판단되어 기대가 된다. 그 외 작품들은 내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가 엇갈려서 대상작으로 선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어 제외하였다. 이태리어권에서는 내 ·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정확하고 막힘없는 번역과 적절한 각주로 원작을 잘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은 인문·사회 분야의 『누들로드(이욱정)』1편을 선정하였다. 그 외 언어권에서는 베트남어권 『바리데기(황석영)』와 체코어권 『대장간의 유혹(김광규)』2편이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높은 평가를 받아 추가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에 오른 언어권 가운데 불어, 스페인어, 몽골어, 헝가리어권은 내 ·외국인 심사 등을 종합한 결과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게 된 점은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심 사 위 원 장 김 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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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2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5월 17일 2011년 2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3개 언어권 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3건, 독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1건, 일어 17건, 베트남어 8건, 이태리어 3건, 몽골어 2건, 이란어 2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사회 13건, 아동 23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7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2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독어 박인원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2 이기향 아동 고양이 학교 시리즈 김진경(글), 김재홍(그림) 3 러시아어 리 그리고리, 맹수옥 소설 신기생뎐 이현수 4 박인나 소설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5 중어 공연, 박성률 소설 고령화 가족 천명관 6 최성용 소설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7 한경아, 홍미미 소설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8 섭보매 소설 안녕, 엘레나 김인숙 9 서려홍 소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조영아 10 정희선 인문 예술철학 박이문 11 김성심, 김산화 아동 엄마 까투리 권정생(글), 김세현(그림) 12 일어 하타노 세쓰코, 요시하라 이쿠코 소설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13 베트남어 딩티교완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4 이태리어 서동화 인문 누들로드 이욱정 15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시 대장간의 유혹 김광규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15건 (독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7건, 일어 1건, 베트남어 1건, 이태리어 1건, 체코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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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단편선』 독일어 번역본 출판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황석영 단편선(Unkraut und andere Prosa)』이 독일 델타 출판사(Edition Delta)에서 출판되었다. 이 책은 황석영의 작품 중에서 그의 다양한 작품 세계를 나타낼 수 있는 작품 14편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 이 책을 출판한 델타 출판사는 독일의 유수 문학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박희진 시선』, 『칼의 노래』,『도화 아래 잠들다』,『원미동 사람들』, 『퇴계 시선』을 출판하였다. ○ 번역자 강승희는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화개』, 『도화 아래 잠들다』를 번역하였다. 공역자인 마틴 투취는 한국과 북한에서 외교관으로 근무하였으며, 한국학자로서 다수의 도서를 번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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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1개 언어권 30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2개 언어권 97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0건, 불어 6건, 독어 5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13건,베트남어 5건, 몽골어 4건, 체코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2건, 소설 34건, 시 8건, 희곡 1건, 인문 21건, 아동 31건으로 나뉜다. ○ 위 신청작들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1개 언어권 30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정영문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 정영문 2 크리스토퍼 조셉 다이카스 소설 사과는 잘해요 이기호 3 제이미장(장해니)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4 김현정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6 김소영 인문 문명과 바다 주경철 7 마은지 인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공주형 8 조영실 아동 너, 나, 우리 선안나(글), 정현주(그림) 9 김태성 아동 메아리 이주홍(글), 김동성(그림) 10 박상연/ 이정현/ Charse Yun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11 김태성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12 김태성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글), 윤미숙(그림) 총 지원 건수 총 12건 (소설 4건, 시 1건, 인문 2건, 아동 5건) 2011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김소희/ 까뜨린 보드리 아동 마지막 이벤트 유은실 2 독어 신은실/ 보스 스테파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3 스페인어 김광희 소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4 러시아어 카파루쉬끼나 디아나이고레브나 소설 깊은 슬픔 신경숙 5 아자리나 리디야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6 중국어 이승매/ 이용해 소설 여덟 번 째 방 김미월 7 허선철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8 오옥매 소설 토란 이현수 9 이영남/ 유옥홍 인문 정약용의 철학- 주희와 마테오리치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 백민정 10 정걸/ 우입극 아동 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글), 이광익(그림) 11 일본어 오영아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2 히라타 유키에 (나카무라 유키에) 인문 막걸리, 넌 누구냐? 허시명 13 김성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백가지 2 서정오 14 베트남어 도 티 카잉 번 소설 장난감 도시 이동하 15 쩐 티 흐엉 아동 단군신화 이형구(글), 홍성찬(그림) 16 몽골어 에르덴수렝 다와삼보 아동 나는 할머니와 산다 최민경 17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박미라 시 만인보 고은 18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총 지원 건수 10개 언어권 18건 (소설 9건, 시 1건, 인문 3건, 아동 5건)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1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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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심사에 이어, 2011년 1분기 번역지원(2010년 12월 31일 접수 마감)도 영어권과 비영어권을 구분하여 심사를 진행하였다. 비영어권의 지원사업에도 꾸준히 신청자가 늘어 본 분기에는 총 11개 언어권 67건의 번역지원 신청이 접수 되었다. 1차 심사는 언어권 및 장르별로 동일한 작품에 대해 내·외국인 각 1인이 동시에 별도로 심사를 진행하여, 이를 통과한 총 11개 언어권 61건이 최종 심사에 회부되었으며 이 중 총 10개 언어권 18건에 대한 번역지원을 확정하였다. 1차 심사에서 중점적으로 검토한 부분은 원작과의 등가성 및 원작의 이해 정도, 문체의 우수성과 의미의 전달력 등이었다. 언어권 및 장르별 최종 선정 건수는 다음과 같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1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9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5건 언어권별 평가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불어권은 총 6편의 응모작 가운데 4편의 작품이 1차 심사를 통과하였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고루 좋은 평가를 받은 『마지막 이벤트(유은실 글)』가 1분기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지원작 중에서는 수려한 프랑스어로의 번역이 돋보였지만 원작과의 등가성 면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은 작품들이 있어서 아쉬웠다. 독일어권에서는 총 4편에 대해 최종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 중 원작과의 등가성, 독일어의 우수성 및 가독성, 원작의 문학적 의미를 잘 반영하였는지에 대한 검토 후, 『바리데기(황석영 글)』를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스페인어권은 이번에는 비교적 응모작이 적었다. 3편의 응모작 중 번역이 가장 우수하다는 내외국인 심사자의 평가에 의거하여 『백의 그림자(황정은 글)』를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러시아어권의 경우, 전체 응모작 중 『달려라, 아비(김애란 글)』와 『깊은 슬픔(신경숙 글)』의 번역이 가장 우수하였다. 두 작품 모두 번역지원을 통해 해외에 소개될 경우 한국문학의 진수를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첨언하자면, 위의 두 작품은 원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으며 가독성 면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어권은 비영어권 중에서 매 분기 가장 많이 번역지원신청이 접수 되는데, 이번 분기에도 가장 많아 총 21건의 번역지원 신청이 있었다. 소설 분야에 접수된 번역물의 수준이 특히 높았었는데 이 중 가장 좋은 평가를 받은 『여덟 번째 방(김미월 글)』, 『침이 고인다(김애란 글)』, 『토란(이현수 글)』이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의 『정약용의 철학-주희와 마테오리치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백민정 글)』와 아동 문학 분야의 『꼬리 잘린 생쥐(권영품 글, 이광익 그림)』는 매우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은 대체로 우수한 번역이 다수 지원 신청(총 13건)을 한 바, 그 중에서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똑같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백 가지 2(서정오 글)』와 『막걸리, 넌 누구냐(허시명 글)』를 지원작품으로 결정하였다. 또한, 『세계의 끝 여자친구(김연수 글)』또한 우수한 번역물로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다음으로 베트남어권은 총 5건의 지원작 중 내외국인 심사결과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장난감 도시(이동하 글)』와 점차 늘어가는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원류를 알릴 수 있다는 시각에서 『단군신화(이형구 글, 홍성찬 그림)』를 최종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총 4건의 번역지원 신청이 접수된 몽골어권에서는 원작을 거의 완벽하게 옮긴 훌륭한 번역물로 평가 받은 『나는 할머니와 산다(최민경 글)』가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한 시적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 원작을 체코어로 거의 완벽하게 번역해 냈다는 평가를 받은 『만인보(고은 글)』와 원작과의 등가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난해한 한국어나 폴란드어에는 없는 한국어 표현까지도 훌륭하게 번역했다는 내외국인의 심사결과를 바탕으로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글)』도 최종심사회의에서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심사위원장 최재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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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4일 2011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1개 언어권 6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6건, 독어 5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13건, 베트남어 5건, 몽골어 4건, 체코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고전 1건, 소설 26건, 시 4건, 인문 15건, 아동 21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8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김소희/ 까뜨린 보드리 아동 마지막 이벤트 유은실 2 독어 신은실/ 보스 스테파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3 스페인어 김광희 소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4 러시아어 카파루쉬끼나 디아나이고레브나 소설 깊은 슬픔 신경숙 5 아자리나 리디야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6 중국어 이승매/ 이용해 소설 여덟 번 째 방 김미월 7 허선철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8 오옥매 소설 토란 이현수 9 이영남/ 유옥홍 인문 정약용의 철학- 주희와 마테오리치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 백민정 10 정걸/ 우입극 아동 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글), 이광익(그림) 11 일본어 오영아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2 히라타 유키에 (나카무라 유키에) 인문 막걸리, 넌 누구냐? 허시명 13 김성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백가지 2 서정오 14 베트남어 도 티 카잉 번 소설 장난감 도시 이동하 15 쩐 티 흐엉 아동 단군신화 이형구(글), 홍성찬(그림) 16 몽골어 에르덴수렝 다와삼보 아동 나는 할머니와 산다 최민경 17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박미라 시 만인보 고은 18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총 지원 건수 10개 언어권 18건 (소설 9건, 시 1건, 인문 3건, 아동 5건)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1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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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2차 선정을 위해 8월 2일부터 27일까지 2차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7개 언어권에서 11건(13인, 공동번역팀 2건)의 번역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9월 2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정경원(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강우성(서울대 영문과), 김진공(인하대 중문과) 이상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결과,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2차 지원대상자 : 총 3개 언어권 4인 호세 아리오사 빼레즈(스페인어권) 옌리(중국어권) 이려추(중국어권) 체렝 호를러(몽골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인은 한국에서 1-4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사업 2차 지원은 총 7개 언어권에서 11건이 접수되었다. 이번 심사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자에게 우선 지원 2. 한국문학과 연관된 번역 및 출판물 등 업적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 3. 한국체류 기간 중 활동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 -상기 원칙에 입각하여 1차로 선발된 후보자(성명 언급 시 존칭 생략)는 호세 아리오사, 김정, 옌리, 이려추, 이민, 이화, 체렝 호를러 등이었다. -이들 중 호세 아리오사는 통번역 및 한국문학 전공자로서 신경숙의 외딴 방과 체의 일기를 각각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번역하는 한펀,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 저술 및 번역을 하였다. 그리고 번역지원 대상작가 인터뷰 및 차기 번역작품 구상 등 한국 번역가들과의 대담 계획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옌리는 작가이며 화가로서 많은 문학작품 번역과 중국유학생들과 한국 현대시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작업 등 계획이 돋보였다. -이려추는 중국 시인으로서 조선어 학사 및 국문학 석, 박사로서 김수영 시집을 번역하는 등 박완서 작품 수정 및 검토 작업과 한국의 통번역대학원 과정을 비교 고찰하는 계획이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체링 호를러는 프린랜서 번역가로서 한국학 석사 및 울란바타르 대학 한국학 교수로서 한국현대중단편선 및 황석영 중단편선 등 많은 작품을 번역하였으며 한국의 대표 시 번역 계획이 시기에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김정은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번역 작업을 위한 노력이 많았다. 그러나 문학작품보다는 일반 상식 및 건강에 관한 번역을 주로 해온 점이 아쉬웠다. -이민은 대련외대 한국어/일본어 학사 및 언론정보학 석사로서 전문 번역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 학자였으나 한국문학 번역 경험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이화는 경영학 전공자로서 심청전, 토끼전, 홍길동전 등을 번역했으나 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작품 번역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위와 같이 심사한 결과, 최종으로 호세 아리오사, 옌리, 이려추, 체렝 호를러를 수혜자로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장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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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30일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31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은 일반추천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번역지원 대상도서만을 대상으로 번역지원 신청을 받은 첫 번째 분기로 201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14, 불어 2, 독어 7, 스페인어 4, 러시아어 9, 중국어 14, 일본어 5, 베트남어 5, 터키어 2, 몽골어 1, 폴란드어 1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1, 시 4, 희곡 2, 인문 14, 아동 13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31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영어권 권윤정/ 그랙 바츠 소설 신기생뎐 이현수 2 윤해진 소설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3 최월희/ 로버트 E. 헉스 시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이경림 4 김 알리사/ 이형진/ 하워드 블래닝 희곡 김광림 희곡집(총 4편) (날 보러 와요, 사랑을 찾아서, 홍동지 놀이, 나는 꿈에 장주가 되었다) 김광림 5 노영주 아동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6 불어권 손미혜/ 도미니크 아드리앙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7 차향미/ 박혜리(소피 브랑)/ 프리코 샤를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8 독어권 왈 바바라/ 이동명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9 최문선/ 자이페너 크리스토프 아동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최숙희 10 이기향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11 이기향 아동 메아리 이주홍 (그림: 김동성) 12 서어권 이현아/ 다니엘 바라하스 희곡 이대영 희곡집 이대영 13 김은경/ 올리베리오 코엘료 시 광휘의 속삭임 정현종 14 유소연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5 노어권 르즈코프 안드레이/ 허승철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6 박 미하일/ Ten Liubov(전류바) 소설 둔황의 사랑 윤후명 17 나데쯔다 뻴러바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8 마리아 꾸즈네초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19 중어권 박명애/ 리얼(리롱페이) 소설 페스트 최수철 20 윤옥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21 박선희/ 하동매 소설 검은 꽃 김영하 22 김춘택 소설 바람과 강 김원일 23 이학당 소설 전갈 김원일 24 정생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25 김재민/ 맹춘영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26 호미/ 문관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7 일어권 이양민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28 베트남어권 도 옥 루이엔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9 레 티 투 지앙 아동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정자 (그림: 김영수) 30 레 티 투 지앙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31 몽골어 이안나/ 게 바야르마 소설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31건 (소설 15건, 시 2건, 희곡 2건, 인문 4건, 아동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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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심청’ 르몽드(Le Monde)지 선정

    황석영 심청 르몽드(Le Monde)지 선정 ○ 이번 7월 1일자 르몽드(Le Monde)지에는 한국문학의 해외소개에서 흔히 보기 힘든 기사가 실렸다. 우리 마음을 울리는 10권의 책이라는 제목으로 지면에 박힌 이 기사는 프랑스인들이 이번 바캉스 때 꼭 가져가야 할 책, 문학 10종, 비문학 10종 총 20종 중 황석영 작가의 심청을 문학작품 일순위로 꼽았다. 추천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9세기 황해에서 심청의 운명은 한 치 앞을 분간할 수 없는 역사의 소용돌이에, 그리고 남성들의 욕망에 무참하게 쓸려간다. 돈으로 사고파는 이 쾌락의 오디세이아에서, 율리시즈는 이주민이자 여자이다. 황석영의 긴 시가는 의심의 여지없이 이 작가가 위대한 작가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준다. ○ 2006년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을 받아 최미경/장-노엘 쥐떼가 번역한 황석영의 심청은 올 1월에 프랑스의 쥘마(Zulma)출판사를 통해 출간됐다. 6월 말까지 외국소설로서는 드물게 3쇄, 8,000부를 소화했다. 외국번역문학물의 경우 1,000~2,000부를 찍는 현지 출판 관행에 비취어 볼 때 획기적인 일이다. 르몽드지는 금년에 발간된 문학작품 중 선별된 600종을 대상으로 다시 10종을 추려 그 중 심청을 휴가 때 가방에 챙겨야 할 책 일순위로 선정하였다. ○ 오랫동안 프랑스에 체류했던 황석영 작가의 또 다른 작품 『오래된 정원』도 이미 지난 2006년에 르몽드지를 통해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작년 4월 개밥바라기 별의 인터넷 연재 시에는 인터넷 독자 200만 명이 접속한 한국의 대표작가로 한 면을 할애해 보도하기도 했다. ○ 황석영 작가의 이번 르몽드지 추천 도서 기사는 세 가지 면에서 주목할 만하다. 하나는 우선 쥘마라는 출판사가 황석영 작가의 전담 출판사로서 작가와 출판사의 좋은 호응관계가 도서 및 작가 홍보에 시너지 효과를 발휘했다는 점이다. 둘째는 프랑스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호응은 파리라는 문화도시의 이미지와 함께, 유럽 전역에서의 한국문학 소개에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이다. 황석영 작가의 책들이 프랑스 번역본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확산되었다는 점이 이를 웅변하고 있다. 셋째, 유럽의 경우 양장본 출간이후 독자의 호응 정도에 따라 다시 문고판으로 찍어내는데, 황석영 작가의 경우 한씨 연대기, 삼포가는 길, 심청이 프랑스 유수의 쇠이유(Seuil) 출판사에서 문고판 판권 계약이 이루어진 상태다. ○ 이 작품의 번역가인 최미경 이대 통번역대학원 교수는 황석영 작가의 작품이 르몽드 추천 도서로 선정된 것은, 이제 우리 작가의 작품이 한국 작품이라는 특수성을 벗어나, 세계문학으로 편입되었다는 좋은 본보기라고 하면서 르몽드지의 이번 추천은 한국문학이 세계 보편 문학으로 확실히 자리 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았다. ○ 황석영 작가의 작품은 현재까지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일어, 중국어 등 주요 언어로 번역되었으며, 한씨 연대기, 삼포 가는 길,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 손님, 심청등이 쥘마 출판사를 통해 프랑스 독자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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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시선집『노래섬: 고은 시선집』 출간 『L'Isola che canta - Antologia poetica (1992-2002)』

    고은시선집『노래섬: 고은 시선집』 출간 『LIsola che canta - Antologia poetica (1992-2002)』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이탈리아 번역가 빈첸차 두르소 (Vincenza Durso)가 번역한 고은 시선집 『노래섬: 고은 시선집 LIsola che canta - Antologia poetica (1992-2002)』이 이탈리아 리에또꼴레 (LietoColle)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고은 시선집을 번역한 번역가 빈첸차 두르소 (Vincenza Durso)는 황석영의 『무기의 그늘(Lombra delle armi)』 (Baldini Castoldi Dalai editore, 2007)로 2009년 제 9회 한국문학번역상 대상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이외에도 『아내의 상자 (La stanza di mia moglie)』 『구상시선(Librevia Editrice Cafosca)』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Le nostre ore felici)』 등 다양한 한국 문학 작품을 이탈리아 현지에 소개한 바 있다. ○ 이탈리아에서 출간된 『노래섬: 고은 시선집』에는 1992년부터 2002년 사이에 발표된 고은 시인의 시집 『내일의 노래』 (창비, 1992) 『아직 가지 않은 길』(현대문학, 1993), 『어느 기념비』(민음사, 1997), 『속삭임』 (실천문학사, 1998) 등에서 꼽은 83편의 시가 번역, 수록되어 있다. 고은 시인의 작품들은 지난 2006년 7월 이탈리아에서 열린 시 문학 페스티벌(Parma Poetry Festival)에 소개되어 많은 청중들의 찬사를 받았던 만큼, 이번 작품집의 출간 후 반응도 기대되는 바이다. ○ 이탈리아 밀라노(Milan)에 위치한 리에또꼴레(LietoColle) 출판사는 1981년에 설립되었으며, 이탈리아와 세계의 시 문학을 전문적으로 출간하는 출판사로 현재까지 약 250여 종의 도서를 출판하였다. 또한 월간 저널 포에시아 리에또꼴레(POESIA LietoColle)를 함께 발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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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5개 언어권 66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5개 언어권 분과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9년 12월 1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이탈리아어 황석영 작『무기의 그늘』 L'ombra delle armi (Baldini Castoldi Dalai editore, 2007) Vincenza D'Urso (빈첸차 두르소) 번역상 일본어 신경숙외작 『한국 단편선집』 いま、私たちの隣りに誰がいるのか (作品社, 2007) 安宇植(안우식) 번역상 불어 정영문 작 『검은 이야기 사슬』 Pour ne pas rater ma dernire seconde (XYZ, 2007) 최애영, Jean Bellemin-Nol (쟝 벨맹노엘) 총평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에 대한 심사는 2007년과 2008년에 출간된 21개 언어권 173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서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번역서로 그 대상을 제한하고, 한 번역가 당 한편의 번역서로 제한하여 1차 심사에 오른 작품은 15개 언어권 66편의 작품이었다. 1차 심사를 거쳐, 14개 언어권에서 27편의 번역작품이 최종 심사 후보로 올라왔다. 최종 심사는 각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언어권별 최종 후보작을 번역대상과 번역상의 범주에서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후보 작품들에 대하여 번역의 우수성을 기본으로 하되, 번역가의 경력, 번역대상 작품의 문학성, 출판 후 현지에서의 반응, 출판사의 지명도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심사위원들의 논의 과정을 거쳐 번역대상으로 강력하게 추천된 후보작은 불어권 번역가 최애영/벨맹 노엘의『검은 이야기 사슬』(정영문), 중국어권 번역가 김련란의『나목』(박완서), 이태리어권 번역가 빈센차 두르소의『무기의 그늘』(황석영)이었다.『검은 이야기 사슬』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원어로 쓰여진 것처럼 자연스러운 번역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나목』은 원작의 문학성을 잘 살려 번역했고 중국어의 리듬까지 반영한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무기의 그늘』은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총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며 가독성 높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세 작품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격론 끝에 투표를 통해 이태리어권의『무기의 그늘』이 번역대상에 선정되었다, 번역상 후보로는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과 중국어권의『나목』,그리고 독일어권의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박경희가 번역한『직선과 곡선』(이윤기), 일어권 번역가 안우식의『한국문학단편집』으로 논의의 대상이 좁혀졌다. 독어권의『직선과 곡선』은 원문이 지닌 섬세한 언어적 뉘앙스를 잘 살려 번역했고 현지에서도 좋은 서평을 받았다는 점이 평가되었고, 일어권의 『한국문학단편집』은 작품 선정에서 번역가의 문학적 안목이 돋보이며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일본어다운 표현으로 원작의 문학성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상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난항을 거듭한 끝에 동양어권과 서양어권에서 한 편씩 최종 선정하기로 합의하고, 일어권의『한국문학단편집』과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이 번역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14개 언어권 중에서 단지 세 편만 수상작을 선정해야한다는 제한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어려움과 아쉬움을 느꼈다.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헌신해온 모든 번역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아직 한국문학 번역의 역사가 일천한 소수언어권에서 고군분투하는 번역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허세욱((전) 고려대 중문과) 심사위원단 : 최영(이화여대 영문과)/아이반 카나다(한림대 영문과), 김경희(한양대 불문과)/쟝 노엘 쥬떼(이대 통번역대학원), 임호일((전) 동국대 독문과)/안드레아스 쉬르머(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김춘진(서울대 서문학과)/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작가), 증소추(홍익대 중문과), 박유하(세종대 일문과)/미노와 요시쓰구(경희대 일문과), 한형곤(한국외대 이태리어과)/벤첸초 캄피텔리(부산외대 이태리어과),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트란 후 비엣(기자/작가), 김효정(부산외대 터키어과)/괵셀 튀륵외쥬(터키 에르지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이성규(단국대 몽골어과)/성비락(전문번역가), 김정환(한국외대 루마니아어과)/록사나 커털리나(전문번역가),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지리 페시카(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고일(고려대 노문학과)/포르보슬라브 라디치(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대 언어학과),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스테판 로센(스톡홀름대 한국학과), 장붕익(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코엑 폴라 김(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김치수(문학평론가) 운영위원단 :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과리(연세대 국문과/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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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9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5월 28일 2009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9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심사는 2009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10개 언어권 3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9건, 불어 3건, 독일어 1건, 중국어 7건, 일본어 3건, 러시아어 1건, 베트남어 3건, 불가리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힌디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0건, 시 8건 , 고전 2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9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9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9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정정선, 힐렐 슈와츠 김남조『김남조 시선집』 2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문태준『그늘의 발달- 문태준 시선집』 3 불어 정은진, 자끄 바띨리요 황석영『개밥바라기별』 4 중국어 김호웅, 유광명, 김영금 박경리『토지 3권』 5 권혁률 김주영『멸치』 6 일본어 안우식 홍성원『그러나』 7 베트남어 황하이번 한강『채식주의자』 8 불가리아어 김소영 양귀자『모순』 9 스웨덴어 박옥경, 안데쉬 칼손 황석영『오래된 정원』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9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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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욕 PEN World Voice 페스티벌, 작가 황석영 참가

    뉴욕 PEN World Voice 페스티벌, 작가 황석영 참가 ○ 제 5회 뉴욕 PEN World Voice 페스티벌에 작가 황석영이 참가한다. 4월 27일부터 5월 3일까지 개최되는 이 행사는 PEN American Center 주관,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미국 뉴욕에서 실시한다. 100여명의 세계 각국 유명작가들이 참석하여 그들의 작품에 대하여 의견을 교환하고 천안문 사태와 관련하여 수감생활 및 자유에 대하여 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아시아 작가 8인 중 한 명인 황석영이 참가하는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다.- 토론회• 행사명: Prison Deform• 일시/장소: 2009. 4. 29(수) / The Martin E. Segal Theater• 내용: 감옥 수감 경험이 있는 작가 4인이 모여 그들의 경험이 소설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의견 교환• 참가작가: 조세 달리세이(Jose Dalisay), 케트 마르(Khet Mar), 황석영(Hwang Sok-yong), 수잔 로젠버그(Suan Rosenberg) - 작가들과의 대화• 행사명: A PEN Freedom to Write Event(The spirit of '89)• 일시/장소: 2009. 4. 30(목) / Joe's Pub• 내용: 1989년 천안문 사태에 학살된 수백명의 생명과 관련하여 글을 통한 독자들에게 미치는 영향력에 대하여 대화함•참가작가: 에스터 발바시(Eszter Barbacy), 조세 달리세이(Jose Dalisay), 닉 플라인(Nick Flynn), 세르지오 라미레즈(Sergio Ramirez), 황석영(Hwang Sok-yong), 야노스 트레이(Janos Terey), 폴 베르헤건(Paul Verhaegen)- 낭독회• 행사명: Reading From Around the Globe• 일시/장소: 2009. 5. 1(금) / Unterberg Poetry Center• 내용: 여러 나라의 작가들과 함께 작품에 대한 낭독회를 하며 작품세계에 대하여 의견 교환• 참가작가: 베르나도 엑스타가(Bernardo Axtaga), 황석영(Hwang Sok-yong), 멤 폭스(Mem Fox), 페티나 가파(Petina Gappah), 잔 카얼스타드(Jan Kjaerstad), 미카엘 온다치(Michael Ondaatje), 다니엘 사다(Daniel Sada), 콤 토이빈(Colm Toibin)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 행사를 통해 북미지역에서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는 기회로 삼아, 한국문학을 세계에 알리는 데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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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필기시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 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들을 모시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부탁 드리며, 추후로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합격자 (무순) 영어권 비비안 리, 김난희, 곽지원, 오준석, 고효진, 이은경, 정재호, 천별이, 박정준,심연희, 권현민, 김보람, 이주은 프랑스어권 이정환, 김혜련, 차향미, 이승신, 문소영, 정현주, 이주현, 황지영 독일어권 주미경, 강성운, 배인영, 김동훈, 박지영, 도영인, 한수정, 강승현, 조아라 스페인어권 김미경, 김선영, 김지영, 임보영, 김동주, 백혜경, 최우임, 송혜근, 정지혜, 김동환, 문서연, 박채연 러시아어권 울리아나 코뱌코바, 조야 파제스카야, 옥사나 김, 니콜라이 프로토포포프,폴리나 한, 나지야 이 중국어권 장소, 한경아, 전기옥, 최옥화, 박미숙, 축취영, 김혜정 일본어권 김정, 오순아, 장명미, 다카하시 치카, 아즈마 다카시, 신주화, 하세가와 리사 ◊등록 - 기간 : 2009년 3월 25일 (수) - 3월31일 (화)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4-818410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4월 2일 (목) 18:30, COEX 아셈홀 회의실 (구체적인 장소는 추후 개별 연락 예정)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유미 tel. 02-6919-7789, email. leeyoomi@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권 안선재 (전)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권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어권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서어권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노어권 김현택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중어권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綵現�) 등 번역서 출판 일어권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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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동문학 해외 소개에 나서는 한국문학번역원 -볼로냐 아동 도서전 행사

    아동문학 해외 소개에 나서는 한국문학번역원 -볼로냐 아동 도서전 행사 □ 2009년부터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외연을 아동문학으로 확대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하는 2009년 볼로냐아동도서전에 아동문학을 선보인다. 애니메이션 영상과 전통적 구연을 결합한 이번 행사는 아동문학 특집으로 꾸며질 한국도서의 해외소개 잡지와 더불어 우리 아동문학의 넓이와 그 수준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 한국동화로의 초대라는 이름으로 3월 23일 도서전시장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는 한국 고유의 아름다움을 지닌 아동 도서를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또 구연하여 홍보효과를 높이고 우리 도서의 해외시장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우리의 정서를 서울의 한 지역을 배경으로 보여주는 『나의 사직동』은 애니메이션으로 상연되며, 『밥 안먹는 색시』는 애니메이션을 배경으로 현재 활발히 한국문학작품을 번역하고 있는 빈센차 두르소 베니스 대학교 한국학과 교수가 직접 이야기 속의 색시로 분장을 하고 구연한다. □ 한편 해외출판사 에디터 및 해외 에이전시 저작권담당자를 대상으로 한국도서에 대한 정보와 출판문화를 알릴 목적으로 창간, 세계 각국의 주요 출판사 , 에이전시, 출판관계자들에게배포되는 영문, 중문판 계간지 list_Books from Korea 는 세계 최대 규모의 아동도서전인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을 겨냥해 2009년 봄호(vol.3) 특집으로 한국의 그림책을 기획하였다. 특집호는 세계 각 곳의 아동도서 출판인들에게 한국의 그림책에 대한 충실하고 다양한 정보를 주기 위하여 5개의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1. 한국 그림책의 특징과 흐름에 대한 소개 2. 한국적 정서를 짙게 풍기는 그림책들, 즉 설화나 민담으로부터 나온 재미있는 이야기들, 전통적인 어린이놀이를 소재로 만든 이야기들을 소개 3. 더불어 사는 삶을 다룬 생태그림책들, 자연과 함께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혹은 인간 아닌 다른 생명과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소개 4. 생활 속에서 소재를 찾거나, 관찰과 실험을 통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충족시켜주는 논픽션 그림책들 5. 시각 이미지로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독특한 표현의 그림책들 또한 이번 특집호는 한국 그림책 문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출판인들의 다양한 관심을 끌어내기 위하여 폭넓은 정보를 주는 한편, 그림책 40여 권을 그림과 함께 소개하고 있다. □ 이밖에도 한국문학번역원은 번외행사로독후감대회 시상식, 한국문학특강 및 춘향전 의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황석영 무기의 그늘 이탈리어판을 갖고 베니스 카포스카리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독후감대회 시상식은3월 25일에 있으며, 연이어 김주연 원장이한국문학의 전통과 현황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3월 26일에는 팔레르모시(市)관계자, 대학관계자, 문인,언론인을 모시고 팔레르모시 노베센토(Novecento) 출판사에서 나온 춘향전 이탈리어판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 참고자료 :1. list_Books from Korea 2009년 봄호(vol.3) 표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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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작품 유럽서 잇따라 출간

    한국 베스트셀러 작가들의 작품 유럽서 잇따라 출간 한국문학이 유럽에서 서서히 뿌리를 내리고 있다. 우리문학의 대들보 작가들의 작품이 최근 몇 달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헝가리, 독일, 네덜란드에서 연이어 출간되었다. 작년 말 한국인의 영원한 스테디셀러인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헝가리에서 출판되었고, 김훈의 베스트셀러인 『칼의 노래』가 독일 델타(DELTA) 출판사에서 출간되었고, 2009년 1월에는 김선우 시인의 『도화 아래 잠들다』가 같은 출판사에서 나왔다. 네덜란드에서는 황석영의 문제작 『무기의 그늘』이 네덜란드의 영향력 있는 출판사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Arbeiderspers)에서 출간되었다. 국내에서도 2005년 200쇄에서 현재까지 누적발행부수가 도합 214쇄로 한국문학 최고쇄라는 기록을 가지고 있는『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해외에서도 영어, 독어, 불가리아어, 불어, 몽골어, 러시아에 이미 소개된 바 있으며 이번 헝가리 뉘토트 쾨니뮈헤리(Nyitott Knyvműhely)출판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A Trpe)』이 일곱 번째 번역판이 된다. 이 작품은 현재 중국어와 스웨덴어로도 번역이 진행 중이다. 『칼의 노래』는 작품 선정에 까다롭기로 유명한 프랑스 갈리마르 출판사의 세계 고전 시리즈로 출판됨으로써 이미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현재 영어와 중국어로도 번역이 진행 중이다. 이번 『칼의 노래』 독어판에 따르면 칼의 노래는 () 난중일기에 기대고 있으며, 소설 속의 많은 묘사들이삶과 죽음을 오가는 인간적인 비극을 극대화 있다고 평하면서 베스트셀러인 이 작품이 TV 드라마로도 제작되었던 점을 알리는 등 한국에서의 인기를 독일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도화 아래 잠들다』는 시인의 첫 시집인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에 이은 두 번째 작품집으로 이번 독어판 역시 3부, 총 51편의 시를 그대로 담았으며, 또한 독일어 한글 대역본 형태로 제작되어 독일 독자들도 행간의 의미와 숨고르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도록 배려했다. 역자는 『도화 아래 잠들다』야말로 여성성에 대한 독특한 시각을 잃지 않으면서 자연과 생명, 우주로 그 논의의 지평을 넓혀가면서도 불교라는 동양적 감성의 평형을 유지하는 탁월한 시집으로 김선우라는 한 개인을 뛰어넘어 한국적∙동양적 특성을 담고 있는 작품이라고 평하며, 독일 시장에서의 좋은 결과를 점쳤다. 또한 이 시집의 한글판은 2005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에서 한국의 아름다운 책 100권으로 소개된 바 있어 독일 독자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무기의 그늘』역시 일본어판(이와나미,1994), 영어판(코넬대학출판부, 1994), 그리고 프랑스어판(쥘마, 2003)이 출간되어 세계수준의 작품임을 입증한 바 있다. 현대세계의 정치경제적 세계질서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미국과 베트남, 그리고 한국의 시각에서 총체적으로 파헤친 이 작품은 특히 이번 네덜란드어판은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 출판사의 전쟁문학시리즈 19번째 도서로 출간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위차한 이 출판사는 파울로 코엘료, 폴 오스터, 오르한 파묵 등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출판하는 영향력 있는 출판사다. 잇따른 한국작가들의 해외 출간을 맞아, 한국문학번역원은 우리문학과 해외독자와의 만남을 기획하고 있다. 이번 3월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도서전에서 개막일인 3월 12일(목)에는 김훈의 『칼의 노래』, 3월 14일(토)에는 김선우 시인의 신간인 『도화아래 잠들다』 낭독회를 준비 중이며, 3월 14일(토)에는 베를린 문학출판인 회관에서 두 사람의 공동 문학행사가 열린다. 한편 황석영 작가는 올 4월 말 뉴욕에서 열리는 국제문학축제인 펜 월드 보이시즈(Pen World Voices)에 참가하여 자신의 문학세계를 펼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한국문학의 창조적 성취가 세계문학에 기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번역출판 및 교류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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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네덜란드어판 출간

    황석영『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네덜란드어판 출간 황석영의 『무기의 그늘(De schaduw van de wapens)』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네덜란드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Arbeiderspers)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무기의 그늘』은 일본어판(이와나미,1994), 영어판(코넬대학출판부, 1994), 그리고 프랑스어판(쥘마, 2003)이 출간되어 이미 세계적으로 그 문학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소설가 황석영은 1943년 만주 장춘 출신으로, 고교시절인 1962년에 사상계 신인문학상을 통하여 등단하고,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탑」과 희곡「환영(幻影)의 돛」이 각각 당선되어 문학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후 1974년 첫 창작집 『객지』를 펴내면서 단숨에 70년대 리얼리즘의 대표작가로 떠올랐다. 저서로는 『객지』, 『장길산』, 『장산곶매』, 『무기의 그늘』, 『오래된 정원』, 『손님』, 『심청』, 『바리데기』, 『개밥바라기별』 등이 있다. 1989년 『무기의 그늘』로 제4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으며, 2000년에는 『오래된 정원』으로 단재상 문학부문 수상을, 이듬해에는 『손님』으로 대산문학상을 수상했다. 『무기의 그늘』은 현대세계의 정치경제적 세계질서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베트남전쟁의 본질을 미국과 베트남, 그리고 한국의 시각에서 총체적으로 파헤친 작품으로, 특히 이번 네덜란드어판은 네덜란드의 영향력있는 출판사인 아르베이데르스페르스 출판사의 전쟁시리즈(oorlogsdomein) 19번째 도서로 출간되어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스테르담에 위차한 Arbeiderspers 출판사는 Abdelkader Benali, Maarten t Hart, Anna Enquist 등의 성공한 네덜란드 작가들뿐만 아니라, 파울로 코엘료, 폴 오스터, 오르한 파묵 등 세계적 명성을 얻고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출판하는 영향력있는 출판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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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제주 문학기행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제주 문학기행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2008년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콜롬비아, 튀니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팔레스타인에서 작가 1명씩을 초청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는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멘도자(Andres Felipe Solano Mendoza), 이네스 아바시(Ines Abassi), 누로흐마트(Nurrohmat), 잠비 추스발리에바(Zahmby Dzhusbalieva), 아다니아 쉬블리(Adania Shibli)이다.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위해 만들어진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8년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한국 작가 황석영과 함께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여기에서 작가들은 그동안 체험한 한국 문화 및 문학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현기영의 『순이삼촌』의 배경이 된 4•3사건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하였다. 특히 제주 내 거주하는 문인들과 한국문학 및 해외문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제주도 방언을 이용한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한국문학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제주 문학기행은 한국 문학과 역사뿐만 아니라 문학적 소재 및 모티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 작가들에게 한국문학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국 작가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얻은 문학적 소재는 해외에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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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선정자 발표 및 심사 총평

    2008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8월 26일 2008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5개 언어권 7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9개 언어권 26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7건, 불어 3건, 독일어 3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불가리아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아랍어 4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13건, 시 8건, 수필 1건, 고전 4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8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8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불어 고광단, 에릭 비데 박범신『더러운 책상』 2 최미경 황석영『바리데기』 3 독일어 강승희 천운영『그녀의 눈물 사용법』 4 스페인어 전경아, 사울 이바르고옌 문정희『나는 문이다』 5 중국어 김련란 이혜경『길 위의 집』 6 러시아어 알렉산드르 인, 그리고리 리 김원일『마당 깊은 집』 7 이탈리아어 마우리찌오 리오또 혜초『왕오천축국전』 8 아랍어 김종도,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고은『남과 북』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8건 2008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이번 번역지원사업에는 총 9개 언어권에서 25편의 응모작품이 있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13건, 시 8건, 고전 4건이 응모되었다. 심사위원들은 이번 지원작품들이 그 수준과 다양성에 있어서 만족스러웠다고 의견을 모았다. 우선 번역가치가 높은 작품들이 응모되었다는 것이 반가운 점이었다. 또한 원작에 대한 애정이 없이는 번역을 시도할 수 없는 작품들이 다수 응모된 것이 매우 고무적인 일이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각 언어권별로 원어민에게 감동을 줄 수 있는 빼어난 번역이 여러 편 있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심사위원들은 원작의 번역가치, 원작에의 충실성 및 가독성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품들을 평가해서 총 7개 언어권의 8편을 지원작품으로 선정했다. 각 언어권별로 보자면 불어권에서는 『더러운 책상』과 『바리데기』가 원작의 작품성을 잘 살린 훌륭한 번역이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독어권의 경우 『그녀의 눈물 사용법』이 독일어 번역의 가독성, 문학 작품으로서의 표현성, 문화 간 번역 등의 차원에서 매우 고른 수준을 보여주고 있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나는 문이다』는 원작과의 등가성 뿐만 아니라 시적인 문체를 잘 살린 번역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탈리아어권의 『왕오천축국전』의 경우 작품에 대한 번역자의 애정 및 고전에 대한 깊은 소양이 돋보여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의 경우 우수한 응모작이 많았으나 그 중 『길 위의 집』이 해당 언어로의 가독성이 뛰어난 번역이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의 『마당 깊은 집』은 가독성 면에서 평이하면서도 세련된 문체를 구사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랍어권의 『남과 북』은 번역자의 원문에 대한 이해력이나 아랍어 표현력이 매우 우수하다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이번에 지원을 받게 된 번역자들은 앞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판단된다. 또한 다른 지원자들이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것은 상대적으로 우수한 번역작품이 많이 지원되었기 때문이므로 조금만 더 노력해서 앞으로 한국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보탬이 될 것을 기대해본다. 지원한 모든 분께 찬사를 보내며, 선정된 분들께는 축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신광현 (서울대 영어영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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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서소개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창간

    한국도서소개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창간 국내 출판계가 발행하는 출판물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나날이 향상되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도서전 저작권 상담 때마다 해외 출판사들은 한국 도서에 대한 정보 습득이 매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국내 출판물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에 목말라 있던 해외 출판사와 독자들을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List_Books From Korea(이하 List)라는 이름의 계간지를 영문과 중문으로 발간한다. 중문판은 천진에서 열리는 북경국제도서박람회(北京國際圖書博覽會)에 앞서 8월말에 먼저 창간되며 뒤이어 9월 초 영문판이 발간될 예정이다. List는 해외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위한 신간소개, 국내 출판동향소개, 출판사 소개뿐만 아니라 일반독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특별기획, 작가 인터뷰, 테마리뷰, 기발간 타이틀 소개, 스테디셀러, 책 속의 공간 등 다양한 기사를 통해서 한국의 출판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List는 총 8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간호 소개 작가로 황석영 선생과 허영만 선생을 인터뷰했다. 한국의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특집기획은 가족, 역사, 도시 등 3개 주제로 천운영, 김애란, 김연수, 이기호, 박민규, 윤성희 등 14명의 젊은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문학, 아동, 문화예술, 학술, 실용 등 5개분야 신간도서 45종, 블로거 도서를 살펴보는 테마리뷰 12종 등 총 100여종의 국내 도서가 소개된다. 초판은 중문판 1,500부, 영문판은 3,000부 발행한다. 세계 각 곳에서 열리는 도서전(Book Fair)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3,500여개 출판사와 에이전시에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번역원은 한국도서의 저작권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10명 내외의 해외 출판인을 초대해 국내 출판사 저작권 담당자 및 출판인을 대상으로 각국별 출판시장의 특징과 동향, 한국도서의 수출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해외 초청 출판인이 진행하는 저작권 수출전략 교육 프로그램(6회)과 출판저작권 워크샵(1회) 통해 국내외출판인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출판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 수집, 한국도서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8월 말 프랑스의 찬옥출판사(ditions Chan-ok)를 시작으로 태국의 난미출판사(Nanmeebooks), 프랑스의 쥘마출판사(ditions Zulma), 일본의 이와나미 쇼텐 등 한국 도서 및 국내 출판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출판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피셔출판사(Fisherverlag), 스페인의 칼란드라카(Kalandraka), 프랑스의 악떼쉬드 주니어(Actes Sud Junior), 미국의 낸 탤리즈(Nan A. Talese) 등을 섭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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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문학대담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문학대담 -2008년 7월 30일 오후 4시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에서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2008년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콜롬비아, 튀니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팔레스타인에서 작가 1명씩을 초청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는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멘도자(Andres Felipe Solano Mendoza), 이네스 아바시(Ines Abassi), 누로흐마트(Nurrohmat), 잠비 추스발리에바( Zahmby Dzhusbalieva), 아다니아 쉬블리( Adania Shibli) 이다. 이들 중에서 특히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는 라틴아메리카에서 권위 있는 문학상인 Premio Nuevo Preiodismo의 2008년도 에세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되는 등, 문학적 역량을 인정받은 작가로 손꼽히고 있다.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위해 만들어진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8년7월 30일 오후 4시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에서 한국 작가 황석영과의 문학대담이 열린다. 여기에서는 황석영의 소설 "손님"을 중심으로 서로의 문학세계에 대한 다양하고 진지한 논의가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대담을 위해 외국 작가들은 이미 한 달 전부터 영어로 번역 출판된 "손님"을 읽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문학대담은 언어와 국경을 뛰어넘어 문학을 매개로 한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 작가들의 작품세계도 한국 작가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이 작가들은 한국어 연수, 문학기행, 문화탐방 등을 통해 한국문화를 접하면서 새로운 문학적 소재 발굴에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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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본 과정에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무순) 영어권 (9인) 김계현, 노영주, 상선아, 이규란, 이혜나, 신정수 조이 킴, 앤드루 맥컬러, 민예령 (연수지원 대상자) 프랑스어권 (3인) 이태연 오렐리 고디야, 기욤 바레시 (연수지원 대상자) 독일어권 (7인) 강인숙, 한수정, 얀 야노프스키, 이해림, 요나스 바루쎅, 운디네 로샤이트, 레오니 배츠 (연수지원 대상자) ◊ 등록 - 기간 : 2008년 7월 28일(월) - 8월 1일(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3-949726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 연수지원 대상 원어민은 해당 사항 없음.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9월 1일(월) 본원 지하 1층 교육관 ◊ 문의 : 교육연구실 손나경 tel. 02-6919-7788, email. milanray@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 속 비 고 영어 정하연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에머슨대학교 Writing and Publishing 석사 신경숙作 ‘외딴방’, 김훈作 ‘현의 노래’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프랑스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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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이번 2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에는 9개 언어권 21작품이 응모되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번역작품들이 많았으나 부분적으로는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응모작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원작 작품과 배경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 해당언어로 충실하게 번역되었는가, 번역문이 문학작품으로서 읽히는가, 원작이 꼭 현재 번역되어야할 가치가 있는 한국문학이라고 볼 수 있는가 등이 주요 심사기준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시 응모작도 상당히 있었으나 한국과 달리 해당언어권에서 시집이 그리 많이 읽히지 않는다는 점도 심사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1심을 거쳐 2심에 올라온 작품들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7편의 작품을 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작품들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고은, 황석영에서부터 신예작가 김애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었다. 각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권에서는 침이 고인다의 경우 번역이 원작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번역문의 언어수준이 뛰어나 번역문을 읽는다는 느낌이 없고 읽기가 즐겁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심청, 연꽃의 길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임이 감안되어 선정되었으며 부분적으로 번역의 느낌이 강하여 지루한 점이 개선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히말라야 번역의 경우 역자의 원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느껴지는 정확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경우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가 선정되었고 번역이 우수하지만 시인의 의도가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은 개선점으로 지적되었다. 중국어권의 경우 특히 우수한 응모작이 많았으며 그중 리진번역의 경우 원작과의 등가성이나 이해도, 번역문체의 우수성, 역자의 인문학적 소양 등이 모두 돋보이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또한 러시아와 헝가리어권에서 동시에 이호철의 남녘사람, 북녘사람이 선정되는 드문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번역의 경우 원작과의 등가성에서 철저하면서도 해당언어로의 가독성이 좋은 번역이라는 점, 헝가리어 번역에서는 번역문의 문체와 뛰어난 수준이 돋보였기 때문에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프랑스어권의 서울사람들과 일본어권의 박희진 시선의 경우는 원작에 대한 이해도나 충실성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해당 외국어로의 문학적 번역으로서의 완성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얻어 선정되지 못했다. 또한 제한된 지원 규모로 인해, 번역수준과 작품의 가치, 해당언어권에서의 수용도 등 종합적 판단에서 상대적으로 밀려 탈락된 작품들이 있었던 점은 아쉽다. 심사위원장 : 최윤영 (서울대 독어독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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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지난 5월 27일 2008년 2/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5개 언어권 7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접수된 9개 언어권 21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각 언어권별로는영어 9건, 불어 1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1건, 헝가리어 1건, 러시아어 1건으로 나뉘며,장르별로는 소설 12건, 시 9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8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7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8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장해니 김애란 「침이 고인다」 2 김준자, Mary E. Risley 황석영 「심청, 연꽃의 길」 3 안선재, 이상화 고은 「히말라야」 4 중국어 서려홍, 설주 신경숙 「리진」 5 스페인어 민용태, Miguel Galanes 황지우 「황지우 시선」 6 러시아어 김블라지미르, 김효석 이호철 「남녘사람 북녘사람」 7 헝가리어 권혁양, 시몬치치네 요껠노라 이호철 「남녘사람 북녘사람」 총 지원 건수 5개 언어권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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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4월 3일 (목) 저녁 6시 반에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에서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개강식을 갖는다. ○ 번역능력과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지니고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이번 과정에는 7개 언어권(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107인이 신청하였고, 샘플번역을 포함한 서류 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65인의 수강대상자들이 선정되었다. 뛰어난 언어능력을 지닌 예비 번역가들이 대거 신청하여 작년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때보다 그 열기가 한층 높았다. 외국에 체류 중인 주부에서부터 국내 통번역대학원 출신 전문번역가까지 다양한 이력을 지닌 수강대상자 중 20여인이 한국어에 능통한 대상언어 원어민으로 앞으로 현지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을 다지는 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일부 언어권에 대하여 한정된 학생들에게 실무번역 위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는 국내 대학원과 달리,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은 수강대상자의 국적 및 학력에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한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실습이 가능하도록 한국문학 강의 및 작가초청강연, 문학기행,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어 있어 전문적인 한국문학 번역교육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은 지난 해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에 이어서 작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할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된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의 3개 과정 가운데 금년도 첫 프로그램으로, 24주 (1학기 4/3-6/19, 2학기 9/4-11/20) 동안 해당 분야 전문가의 지도아래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지게 된다. (언어권별 번역실습 지도 교수진 약력 별첨) ○ 언어권별 번역실습 지도 교수진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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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영어권 (11인) 신상일, 김지혜, 정재원, 오선영, 김희성, 김세은, 홍정인, 변수연, 조윤나, 손수민, 조은진 프랑스어권 (9인) 김혜련, 이성신, 김희라, 이보경, 최의선, 차향미, 김옥진, 전혜정, 황희영 독일어권 (8인) 강인숙, 이은희, 권영경, 조효원, 한수정, 한경희, 이영민, 조희진 스페인어권 (8인) 이경은, 이홍민, 김민숙, 성유진, 박세환, 오솔잎 마리아 필라르 알바레스, 마리아 규냐스 인수아 (한국문학 번역인력 연수지원사업 대상자) 중국어권 (9인) 강애영, 박춘섭, 신붕달, 요연, 요위위, 이향분, 김려화 이연, 유경자 (한국문학 번역인력 연수지원사업 대상자) 러시아어권 (5인) 한 폴리나, 자스굴 스마노바, 예 율리아, 쿠지나 쏘피아 박인나(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일본어권 (12인) 이양민, 오영아, 박상휘, 이화정, 히로세 사치코, 하세가와 리사, 스즈키 준, 조숙위,김은선, 다카하시 치카, 민혜린 차윤선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 등록 - 기간 : 2008년 3월 24일 (월) - 3월28일 (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3-949726 예금주 : 한국문학번역원)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8년 4월 3일 (목) 18:30, 본원 지하 1층 교육관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정근 tel. 02-6919-7751, email. marcos73@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송병선 울산대 스페인중남미학과 콜롬비아 하베리아나 폰티피시아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이인화作 '영원한 제국 El Imperio Eternal' (2007, Editorial Verbum) 등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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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아카데미 설립 및 운영방안 공청회

      □ 일 시 : 2008년 2월 27일(수) 15:00 ~ 18:00 □ 장 소 :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SK 게스트하우스 □ 주 최 : 한국문학번역원 □ 진행순서   ○ 14:30 ~ 15:00   등록   ○ 15:00 ~ 15:20   개회식                            사회자 : 성상환(서울대학교 독어교육과 교수)   ○ 15:20 ~ 15:50   주제발표                            발표자 : 진동섭(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   ○ 15:50 ~ 16:00   휴   식   ○ 16:00 ~ 17:15   토   론                            토론자 : 강병운(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구소장)                                         김  철(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정호정(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 교수)                                         최미경(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교수)                                         황석영(소설가)   ○ 17:15 ~ 18:00   질의 및 응답   ○ 18:00               폐  회 □ 문의 : 교육연구실 이정근 (tel. 02-6919-7751, marcos73@klti.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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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문학번역전문가가 국내에 머물며 번역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6개 언어권의 최고급 번역가 9인이 2~4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을 통해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보다 심화시키고 한국문학 번역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 중에는 뛰어난 번역으로 한국문학을 현지에 소개한 공로가 널리 알려져 있는 독일어권 번역가 헬가 피히트(전 홈볼트대 코리아 연구소 소장)와 영어권 번역가 최양희(전 호주국립대 아시아∙쩽贄聆逵� 교수) 및 중국어권 번역가 한매(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일본어권 번역가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경영)등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도포함되어 있다. ○ 고은 시인의 순간의 꽃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빈첸자 두르소(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영어로 번역한 스티븐 엡스타인(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이문열 작가의 시인을 중국어로 번역한 한매,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을 일본어로 번역한 아오야기 유우꼬 등 이들 최고급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한국에 머물며 번역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은 아리랑 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기록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 이들 최고급 번역가들의 한국문학 번역활동이 세계독자들이 한국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기존 번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번역 후속세대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번역가 명단 성명 언어권 국적 소속 번역서 비고 최양희 영어 호주 전 호주 국립 캔버라대학 동양학 교수 한중록, 허난설헌시선집 (번역상 수상), 열하일기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상 수상 스티븐 엡스타인 영어 미국/뉴질랜드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모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헬가 피히트 독일어 독일 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번역상 수상), 토지 1~6권 등 1995년 제2회 한국문학번역상 가작 수상 엘케 골셔트 정 독일어 독일 본대학 한국어학과 강사 안중근 의사의 평화를 위한 고백, 나도향 단편집, 등 빈첸자 두르소 이탈리아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기생시조선, 아내의 상자, 구상시선, 순간의 꽃, 원미동 사람들 등 이바나 그루베로바 체코어 체코 프리랜서 번역가 님의 침묵, 카인의 후예, 선가귀감, 한시선집 등 한매 중국어 중국 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을화, 무녀도(번역상 수상), 시인 등 2003년 제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허연순 중국어 중국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옛우물, 짐승의 시간 등 아오야기 유우꼬 일본어 일본 코리아문고コリア文庫 경영 오래된 정원(번역상 수상), 한국의 민족문학론, 통일시대의 한국문학론, 고은 시집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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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작품 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과 교보문고는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6개언어권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26종을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에서 전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판매 도서를 늘려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작가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시, 판매되는 도서에는 구운몽 등의 고전을 비롯하여 소설, 시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영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2005, Archipelago books)와 고은의 남과 북(2006, Tupelo),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2006, Mosaic)등이 있다. 불어권 도서로는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Gallimard의 ‘세계문학총서’(du monde entier) 시리즈에 포함되어 화제를 집중시켰던 김훈의 칼의 노래(2006, Gallimard)를 비롯하여, 문학 출판의 독보적인 프랑스 출판사 seuil가 출간한 오정희의 새(2005, seuil)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어권 도서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 dtv에서 출간 된 한국단편선(2005, dtv)과 이미 여러 차례 독일에서 작품이 소개되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지하의 시선 중심의 괴로움(2005, Wallstein)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이상의 유작들을 모아 집대성한 일본어역 이상작품선집(2006, 作品社) 및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페인어역 칼의 노래(2005, Trotta) 등도 이번 기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 교보문고에서 한국문학 번역서 판매가 이루어짐으로써 그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찾아왔던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 독자에게도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문학 작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그들을 한국문학의 독자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판매 도서 리스트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 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 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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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공지

    한국문학 번역작품 판매 공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하여 해외에서 번역된 도서 26종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 (9번 구역에 위치) ○ 도서 목록 - 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26종 52권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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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보도자료

    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개요 ☐ 사업목적 ○ 한국문학 및 한국도서의 수준 높은 전문 번역가의 집중 육성을 위한 공공기관의 설립 운영 ○ 한국문학 세계화 및 한국도서 해외 진출의 인적 기반 조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기관 설립 ○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예술 소양 교육, 번역교육, 번역작업, 번역연구 등 번역에 관한 분야를 통합한 기능을 수행하는 기관의 설립 운영 ☐ 사업의 필요성 ○ 현지 독자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번역을 해낼 수 있는 원어민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적 한국문학 번역교육의 부재 - 현재 한국문학 및 문화예술 도서의 번역가 중 단 20%만이 외국인 번역가 - 외국에서의 자발적인 한국문학 수용의 기반이 될 수 있는 인적 자원 육성이 시급 - 해외의 경우 한국학에 대한 제한된 수요로 인해 현지에서의 번역가 양성 환경이 부재 ○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 증대 - 현재 국내 12개 대학에서 대학원 통·번역과정을 운영 중이나, 대부분 통역 교육 및 통역자 양성에 치중하고 있어 번역교육 및 전문 번역가 양성이 소홀히 취급되고 있음 - 국내 유휴 고급인력의 번역교육에 대한 수요는 증대하고 있으나, 국내 소수의 통번역대학원으로서는 그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음 ○ 다변화된 언어권 전문 번역인력 육성 - 현재 국내 통번역대학원의 개설강좌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소수의 언어권에 제한되어 있어 다른 언어권의 전문번역가 육성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사업 운영 방안 ○ 기본적인 번역능력을 지닌 내외국인을 선발하여 집중적이고 체계적인 한국문학 번역 실습과정 운영을 통해 국가적 차원의 번역인력 양성 - 언어권별 맞춤형 교육실시 - 번역 실습 강사진은 기본적으로 언어권별로 내외국인 각 1명으로 구성하고 사전 워크샵을 통해 역할 분담 및 수업 내용 확정 - 각 학기당 단편소설 1편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번역 훈련을 실시하되 2학기에는 시 번역 세미나 추가 - 강좌는 1년 과정으로 운영하되 매년 번역 실습 작품의 변경을 통해 계속 수강이 가능하도록 유도 ○ 한국문학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한 번역 실습이 가능하도록 문학 강의 및 작가 초청 강연,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연계 - 번역 실습 작품으로는 작가와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생존 작가의 작품 선정 ○ 장차 한국의 도서를 자국 언어로 소개할 수 있는 원어민 번역가를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전문교육기관 지향 - 한국문학 전문번역 교육이 필요한 언어권에 대하여 일대일 접촉 및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과 연계하여 원어민 수강생 확보 ☐ 수강생 확보 및 선발 방안 ○ 수강생 확보 방안 - 본원이 지원하는 번역전문인력 참여 유도 - 국내 각 대학에 재학하거나 어학원 등에서 연수 중인 외국인에 대한 홍보 강화 - 국내 통번역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적극 유치 및 국내의 외국어 관련 박사급 유휴인력에 대한 홍보 강화 - 성적우수자에게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외 대학 관련학과 학위과정에 대한 장학지원 및 번역지원 제도 안내 ○ 수강생 선발 방안 -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을 통해 신청자의 기초 언어능력 및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평가하여 언어권별로 비슷한 언어수준의 수강생 선발 ※ 제출서류 :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Ⅱ.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개요 ○ 강좌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 모집언어 : 영어, 불어, 독일어, 스페인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 (한국문학의 이해, 번역이론, 문학기행, 작가초청강연 포함) ○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내외국인 (학력제한 없음) ○ 기간 (매주 1회, 24주 과정) - 1학기 : 2007년 4월 12일 ~ 6월 28일 (12주) - 2학기 : 2007년 9월 6일 ~ 11월 22일 (12주) ○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2시간, 요일은 수업사정에 따라 변동 가능) ○ 장소 : 본원 교육관 및 1층, 5층 대회의실, 소회의실 활용 (강의실이 부족할 경우 요일 별로 운영) ○ 수강료 : 무료 ○ 등록비 : 10만원 (등록비는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선발방법 : 서류 심사 및 면접 ○ 제출서류 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 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A4 3매 내외) ③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 샘플번역 지정작 :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 최종 수강대상자 : 7개 언어권 56인 ☐ 강좌내용 1학기 1 4/12 (목) 오리엔테이션/ 한국문학의 흐름 전체강의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조교수) 2 4/19 (목) 90년대 이후의 한국문학 전체강의 (윤지관 한국문학번역원장) 3 4/26 (목) 번역의 기초이론.번역의 실제 전체강의 (김윤진 경영지원본부장) 4 5/3 (목) 소설번역 1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5 5/10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5/17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7 5/25 (금)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8 5/31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9 6/7 (목) 은희경 작가와의 대화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전체강의 10 6/14 (목) 소설번역 1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11 6/21 (목) 소설번역 1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12 6월 넷째주 문학기행 전체강의 2학기 1 9/ 6 (목) 번역과 문화 전체강의 2 9/13 (목) 소설번역 2 (능동적 글읽기/자료조사방법) 언어권 분반수업 3 9/20 (목)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4 9/28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5 10/5 (금) 소설번역 2 (번역실습) 언어권 분반수업 6 10/11 (목) 작가와의 대화 전체강의 7 10/18 (목) 소설번역 2 (번역평가) 언어권 분반수업 8 10/25 (목) 문화강좌 (한국문학의 세계화) 전체강의 9 11/1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0 11/8 (목) 단편영화 번역 1 언어권 분반수업 11 11/15 (목) 번역가가 들려주는 번역 이야기 전체강의 12 11/22 (목) 전체 워크샵 및 수료식 전체강의 ☐ 언어권 번역 실습 지도 교수 약력 언어권 강사진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제30회 펜번역문학상 (1996)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 통역번역대학원 번역과 석사/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장 노엘 쥬떼 전문번역가 프랑스 리용대학교 현대문학 박사 대산문학상 번역상 수상 (1999,2000)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마리아 끌라우디아 마씨아스 데 윤 서울대 서문과 멕시코 El Colegio de Mé문학박사 기형도作 '입 속의 검은 잎 La hoja negra dentro de la boca'(2005, Verbum) 등 공동 번역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라리사 피사레바 고려대 노문과 모스크바 고리키 문학 창작대학 번역학 박사 '한국 현대 시선' 러시아어 공동 번역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Ⅲ. 한국문학번역원 관련사업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교육사업 실적 ○ 2003년도 ▷ 2003년 예비번역가를 위한 단기 연수 프로그램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1개국 25명 * 기간 : 2003.7.18~8.29 (매주 금요일 2시간, 6주) * 연수내용 : 한국 고전문학의 이해, 남도 문학 기행 (이청준 작가와의 만남),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춘천 문학 기행 (김유정 유적지), 문학번역의 즐거움과 어려움, 종합토론 등 총 6회 * 수료인원 : 11개국 22명 (3회 이상 참여자) ○ 2004년도 ▷ 2004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0개국 35명 * 기간 : 2004.7.9~8.27 (매주 금요일 2시간×2강좌, 8주) * 강좌내용 : 문학번역의 특수성, 문학번역의 방법론, 문학번역의 전략, 번역의 실제:담화의 분석, 번역가의 위상 : 보이지 않는 번역가, 번역에 있어서 문화적 차이, 동서양 글쓰기의 차이, 텍스트의 이해, 번역의 실제, 번역과 번역하기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9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여자) ▷ 2004년 외국인을 위한 월례 문학강좌 * 대상 : 한국문학 혹은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과 재외 동포 * 수강인원 : 9개 언어권 29명 * 기간 : 2004.3~10 (매월 네째 수요일 2시간, 8개월) * 강좌내용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8회 (성석제, 김영하, 조경란, 한강, 윤대녕, 김연수, 은희경, 하성란) ▷ 2004년 전문인력육성사업 문학기행 * 대상 : 월례강좌 수강자 및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있는 내외국인 * 참가인원 : 춘계 15명/ 추계 20명 * 일시 - 춘계 : 2004.5.14 (1일) - 추계 : 2004.10.21~23 (2박3일) * 장소 - 춘계 : 춘천 파로호 (오정희 작가 동행) - 추계 : 안동 하회 마을, 부석사, 도산서원, 유성룡 고택 등 (이문열 작가, 안대회 교수 동행) ○ 2005년도 ▷ 2005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외국인 및 내국인 * 수강인원 : 13개국 51명 * 기간 : 2005.4.~11. (격주 금요일 2시간, 32주) * 강좌내용 : 번역개론, 일반번역, 번역과 문화, 문학번역, 미디어번역, 번역의 실제 등 총 16회 * 수료인원 : 4개국 22명 (10회 이상 참석자) ▷ 2005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외국인 * 수강인원 : 12개국 40명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5.4.~11.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8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춘계 2005.5.12~14 (2박3일) /추계 2005.9.30~10.1(1박2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7회 (초청작가 : 조정래, 최현무, 김승희, 김별아, 천운영, 최수철, 공지영) - 문학기행 : 춘계 - 소설가 강석경님과 함께 하는 경주기행 (29명 참가) / 추계 - 시인 함민복님과 함께 하는 강화도 문학기행 (24명 참가) ○ 2006년도 ▷ 2006년 한국문학 번역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5개 언어권 91명 (기초반 58명/전문반 33명) ※ 전문반 분반 현황 : 한영반 2, 한러반 1, 한일반 1, 한중반 1 (총 5반) * 기간 : 2006.3.24~12.15 (격주 금요일 2시간, 40주) * 강좌내용 : 2년 과정 - 기초반 (1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및 번역개론 등 총 20회 - 전문반 (2년차) : 한국문학의 이해, 언어권별 한국문학 번역실습 등 총15회 * 수료인원 : 10개국 35명 (기초반 19명, 전문반 16명) ▷ 2006년 한국문학 월례강좌 *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국내 거주 내외국인 * 수강인원 : 13개 언어권 45인 * 기간 - 작가초청강연 : 2006.3.~12. (매월 마지막 금요일 2시간, 10개월-9월제외) - 문학기행 : 2006.9.22~24 (2박3일) * 강좌내용 - 작가초청 강연 : 한국문학 작품 감상 및 작가와의 만남 총 9회 (초청작가 : 박범신, 방현석, 이만교, 최승호, 윤흥길, 김연수, 이혜경, 함정임, 김훈) - 문화강좌 : 한국의 고궁, 궁궐의 우리나무, 한국의 짚풀문화, 문학 속 우리도시기행, 청계천 답사 등 총 5회 - 문학기행 : 김용택 시인과 함께 하는 섬진강 문학기행 총 1회 (15명 참가) 담당: 전현정 (hjjeon@klti.or.kr) 6979-7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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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한국문학 번역가 과정 1기’에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1차 서류심사 및 2차 면접심사를 통해 아래와 같이 최종 수강대상자가 선정되었습니다. 효과적인 수업진행을 위하여 언어권별 수강인원을 제한한 관계로 더 많은 분을 모시지 못한 점을 양해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최종 수강대상자 명단 언어권 이 름 영어권 (12인) 이석원, 힐리 게빈, 김푸른샘, 김소라, 서재영, 이유진, 박재영, 아그넬 조셉, 샘유엘 헨더선, 염영자, 이한중, 홍연주 프랑스어권 (7인) 이혜원, 송인경, 김옥진, 이종은, 배영미, 최의선, 윤예니 독일어권 (8인) 한수정, 조희진, 정명순, 권영경, 이군호, 필립 하스, 이우도 미르야 말레츠키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스페인어권 (5인) 이경은, 홍정의, 오솔잎, 최유정, 이슬기 중국어권 (8인) 강애영, 이향분, 박춘섭 이태복, 전월매, 정생화, 박해연, 원영혁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러시아어권 (8인) 김올가, 최지영, 꼴라벤코 크세니아, 김인경, 김현미, 정은자 박인나, 자리빠 세리크바예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일본어권 (8인) 고무로 아유미, 야노 히로시, 박상휘, 히로세 사치코, 오영아, 오카히로미, 타카하시 치카 스즈키 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대상자) ◊ 등록 - 기간 : 2007년 4월 2일 (월) - 4월 6일 (금) - 등록비 : 10만원 - 등록방법 : 계좌입금 (신한은행 100-022-782797 한국문학번역원) ◊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 2007년 4월 12일 (목) 18:30, 본원 교육관 ◊ 문의 : 교육운영팀 전현정 tel. 02-6919-7731, email. hjjeon@klti.or.kr ※ 선발심사 교수진 언어권 담당교수 소속 비고 영어 안선재 서강대 영문과 영국 Univ. of Oxford 영문학 박사 대한민국문학상 번역부문대상 (1991), 제3회 대산문학상번역부문대상 (1995) 등 수상 마종기 시선집 'Eyes of dew' (2006, White Pine Press)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불어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파리4대학 현대불문학 박사 한불문화상 (2006), 대산문학상 번역부문대상(1999) 등 수상 황석영作 '한씨연대기 Monseiur Han' (2002, Zulma)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독일어 안드레아스 쉬르머 서울대 국문과 박사과정 비엔나대학교 독문학 박사 비엔나 대학교 동아시아학 연구소 한국학과 강사 '문학수첩' 2006년 겨울호 '번역가로서의 김수영' 기고 스페인어 김창민 서울대 서문과 스페인 마드리드 꼼뿔루뗀세 대학교 중남미 문학 박사 황패강作 '한국의 신화 Mitos creanos' (2003, Editorial Verbum) 등 다수의 번역서 출판 중국어 손지봉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 문학석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조경희 열린사이버대 중국어과 고려대 중어중문학 박사 강석경作 '숲속의 방 深林之屋' (2005, 译文出版社) 등 번역서 출판 러시아어 김현택 한국외대 노어과 미국 캔자스주립대학교 슬라브어문학과 문학박사 '춘향전' (2003, Бонфи) 등 번역서 출판 일본어 김순희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동양대학 일본문학 박사 법정스님作 '무소유 無所有' (2001, 東方出版) 등 번역서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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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균형 있게 해외로 번역 소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유공모제 형식의 번역지원과 병행하여 지정공모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될 지정공모제를 위해서 번역원은 작년 11월,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9인으로 지정과제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를 구성하여 네 차례의 회의 끝에, 1차로 2007년도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 대상 도서 25종을 선정하였다. (목록 참조) ○ 이 1차 목록은 전체 선정대상 도서 100종 중 1/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남은 75종은 연차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0종의 지정도서 중 시는 20종, 소설은 80종이 선정될 예정이며, 소설 80종 중 해방 이전 작품은 24종, 해방 이후 작품을 56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매년 25종씩, 4년에 걸쳐 총 100종의 도서가 우선 번역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공모 대상 작품은 가급적 출간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은 선집 형태의 번역본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꼭 포함되어야 할 단편소설이나 시를 지정토록 하였다. ○ 선정위원회는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 번역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는 외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한국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자유공모제로 운영되어온 지금까지의 번역 사업은 개별 번역자의 취향과 능력에만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이 누락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지정과제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들은 한국 근현대문학의 전체 지형도를 그려내면서도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여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이번 1차 목록에서 지정과제는 시의 경우에는 5종 가운데 해방 이전 2종, 해방 이후 3종을 선정하였다. 소설 20종은 해방 이전 6종, 해방 이후 14종을 선정하였다. 소설의 경우 1차 선정에서는 1970, 8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1970, 80년대는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문학이 활발하게 참여했던 시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담론의 형성과 배치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형성,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하여 이후의 선정 과정에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고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연차적으로 50, 60년대 문학, 90년대 이후 문학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지정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목록 작업은 단순히 시대별 안배를 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한국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시대와 국경을 이월할 가능성이 풍부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 즉 한국문학의 정전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 따라서 선정위원들은 기계적이고 산술적인 심의방법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학적 쟁점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다소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예컨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대표적 쟁점의 하나였다. 이런 쟁점들은 앞으로 있을 논의과정에서도 계속 토론될 것이다. 이는 번역원 지정과제 선정이 단순히 번역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문학 전반을 돌아보면서 개별 문학작품의 판단기준을 검토하는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쪼록 이번 지정과제 선정 작업이 현재적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학의 국제화에 겸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지정공모 대상작품 선정위원 : 위원장 최원식, 김재용, 방민호, 심진경, 이광호, 이선옥, 임홍배, 성민엽, 황종연)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 도서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기번역 언어 1 탁류 채만식 영, 일 2 만세전 염상섭 3 천변풍경 박태원 일 4 대하 김남천 체코 5 인간문제 강경애 독, 중, 일, 러 6 고향 이기영 중 7 마당 깊은 집 김원일 불, 독, 서, 일 8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9 다시 월문리에서 송기원 창비 10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영, 독, 중 11 불의 강 오정희 문학과 지성사 1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 문학과 지성사 독 1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 지성사 독 14 관촌수필 이문구 15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영, 불, 독, 일 16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 지성사 불, 서 17 서편제 이청준 열림원 영, 독, 서 18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영, 불, 독, 일, 러, 몽골, 헝가리,불가리아 19 순이 삼촌 현기영 창비 20 객지 황석영 창비 21 진달래꽃 김소월 영, 불, 러, 베트남 22 백석시전집 백석 창비 23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독 24 김수영 전집 김수영 민음사 25 게 눈 속의 연꽃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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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에는 총 15개 언어권 44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예비심사에서 서류미비로 탈락한 4건을 제외하고, 해외출판사가 신청한 2건은 1차 심사가 면제되어서 모두 38건이 1차 심사대상이 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서 2차 심사에 올라온 것은 12개 언어권의 19건이다. 2차 심사에서는 각각의 심사위원들이 개별 언어권에서의 심사결과를 보고하고 추천을 했으며, 추천된 번역 건을 대상으로 전체적으로 논의하였다. 선발의 기준으로서 번역의 질이 우선 되었고, 원작의 작품성과 번역 가치성이 고려되었다. 다수 언어권과 소수언어권은 차별 없이 동일하게 취급되었다. 번역된 작품의 독자로는 학문적인 소수보다는 다수의 대중적인 독자를 대상으로 한 점 역시 고려되었다. 영어권에서는 가독성과 정확한 번역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과 이미 국제적으로 많이 알려진 시인 고은의 순간의 꽃이 우수한 번역에 대한 기대로서 선택되었다. 번역권장 도서인 고려시대의 원전 무의자시집은 번역할 가치가 충분하며, 번역자가 상당한 한문 실력을 겸비하고 있는 점도 고려하여 선발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현대문학을 중국 일반 독자에게 알릴 수 있고, 그 번역의 질이 아주 탁월한 2편이 우선 선발되었다. 고전 번역의 경우, 원래 한문으로 되어있는 원전을 중국어로 옮기는 점에 대해서 약간의 논란이 있었다. 그러나 고전적인 한문의 이해는 극히 소수 학자에게 가능하며, 중국어 번역은 현대 중국어, 다시 말해서 백화문으로의 번역을 의미하며 일반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는 점에서 차별된다는 결론을 얻었다. 그 결과, 번역권장도서인 금오신화가 채택되었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이미 프랑스어로 출판된 희곡작품이 많이 있으며, 희곡의 장르 성격상 읽는 것보다는 공연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수용에 있어서 많은 문제점이 있었다는 점이 지적되었다. 뿐만 아니라 신청번역의 경우, 언어이해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며, 특히 지문의 번역이 너무나 난해해서 이해가 곤란한 점 등 번역수준이 약간 미흡하기에 제외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2005년도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 작가로서 최승호의 시가 번역되어 몇 편 독일 잡지에 게재되어 좋은 호응을 얻었고, 번역의 질 역시 높다는 점에서 얼음의 자서전이 선정되었다. 퇴계시선의 경우, 한국정신사에서 중요한 인물의 작품을 독일어로 번역하는 점이 고려되었고, 번역에서의 성실함이 돋보여 선발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 은희경의 비밀과 거짓말, 일본어권에서 최원식의 문학의 귀환, 체코어권에서 오세영의 적멸의 불빛, 세르비아어권에서 황순원 단편선, 히브리어권에서 황석영의 손님 등은 모두 번역의 질이 우수하며 문체 또한 유려한 점이 평가되어서 선발되었다. 불가리아어권의 신청작은 한국 선시의 번역이었는데, 외국에서의 불교와 선시에 대한 높은 관심도가 고려되었다. 번역자가 한국학자로 번역 능력에 대해 인정할 수 있으나 원전 선시의 선택과 그 중역에 대한 감수가 필수적이라는 해당 심사위원의 지적이 있어서, 감수자를 지정하기로 하고 선발을 결정했다. 베트남어권과 몽골어권의 신청 건은 번역의 수준이 다소 미흡하여 제외되었다. 위와 같이 영어권 3건, 독일어권 2건, 중국어권 3건, 일본어권, 러시아어권, 체코어권, 세르비아어권, 불가리아어권, 히브리어권에서 각 1건씩 도합 14건이 최종심사에서 선발되었다. 심사위원장 : 이유선(동덕여자대학교 인문대학 독일어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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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2월 1일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5개 언어권 4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8건, 불어 4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1건, 일본어 2건, 스웨덴어 1건, 체코어 1건, 세르비아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포르투갈어 1건, 히브리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2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5건, 시 11건, 고전 6건, 기타 2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4건의 고전과 10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유인례(프리랜서 번역가)/루이스 빈치게러(작가)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정영문) 2 이안 헤이트(부산외대 국제통상지역원 교수)/ 허태영(프리랜서 번역가) 무의자시집(혜심) 3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게리 가크(작가) ※BOA Editions, LTD.(미국출판사) 신청 순간의 꽃(고은) 4 독일어 박경희(프리랜서 번역가)/쿠르트 드라베르트(작가) 얼음의 자서전(최승호) 5 최두환(중앙대 독문과 교수 역임)/최레기네(서강대 독문과 명에교수) 퇴계시선(이황) 6 러시아어 이상윤(쌍트 뻬쩨르부르크 게르쩬사범대학 동양어학부 전임강사)/조근희(쌍트 뻬쩨르부르크 국립대 문화학 박사과정) 비밀과 거짓말(은희경) 7 중국어 김태성(소설가) 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 8 권석환(상명대 중국어문학과 교수)/진포청(중국 호남사범대학 양수달대학 교수) 금오신화(김시습) 9 허련순(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삿뽀로 여인숙(하성란) 10 일본어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대표) 문학의 귀환(최원식) 11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와(프리랜서 번역가) 적멸의 불빛(오세영) 12 세르비아어 김지향(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대우교수)/미라 요치치(노비사드대학교 세르비아문학과 정교수)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13 불가리아어 류드밀라 아타나소바(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한국의 선시 14 히브리어 박미섭(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 ※Kinneret-Zmora Publishing House(이스라엘출판사) 신청 손님(황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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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스웨덴 악스폴록 (Axplock) 출판사에서 나온 박완서 “나목” (최병은, 군나르 베르스트룀 번역)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헤테르 (Dagens Nyheter) 10월 4일자 문학란에 실렸다. ㅇ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서평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뒤에 일정 부분 번역상의 문제가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작품이 보여주고 있는 문학적 깊이를 상세히 짚고 있다. 평자는 “나목”이 한국전쟁과 1950년대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다룬 작품임에도 모든 전쟁에 내재된 무감각한 증오 및 문화적 억압 그리고 전쟁 속에서 성숙해지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고 밝힌다. “전쟁이 가져오는 강요된 어른스러움과 때 이른 책임의식”, 젊은 여성의 “순진함과 나이에 비해 이미 삶에 지쳐있는 모습 사이를 비틀거리는” 모습 등도 평자의 눈에는 이 작품이 보여준 성취에 속한다. 서평을 쓴 사라 고르돈(Sara Gordon)은 주인공과 무심한 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작품의 중심이라고 보며 이들이 그 상태가 되기까지의 사건들이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마니(Marnie)"에서 따온 것 같은 강렬한 회상장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상찬하고 있다. ㅇ이 서평은 우리 문학이 세계 문학 속에서 차지하는 보편성에 대한 작은 예가 될 것이다. 평자의 말대로 한국문학이 좋은 번역가와 훌륭한 편집자를 만난다면 세계문학에서 ‘흥미로운’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ㅇ 한국문학의 가감 없는 해외 소개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은 현재까지 스웨덴에서 고은, 김지하, 이문열 등 모두 9종의 작품집을 번역 출간했으며, 현재 최인훈, 황석영, 조정래 등의 작품 9종이 출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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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파리→ 스톡홀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문학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9월 25일부터 10월 3일까지 프랑스의 파리, 스웨덴의 스톡홀름, 러시아의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문학행사 및 출판지원 조인식 그리고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의 대표작가 4인의 파리행사와 한국여성문학을 알리는 스웨덴 행사, 그리고 “고전 시리즈”의 출판지원 협정식과 독후감 대회는 한국문학의 “취향 노선”이 다양해지고 있을 뿐 아니라, 노선이 한데 묶이면서 한국문학의 성취가 한 눈에 들어옴을 잘 보여주고 있다. - 프랑스 파리에서는 최근에 프랑스에서 작품이 번역된 김훈, 은희경, 윤흥길, 황석영 등 한국문학의 기존의 성과를 두루 보여줄 수 있는 작가들이 나선 반면, 스웨덴 스톡홀름대학교에서는 한국 여성문학 현단계의 정점을 보여주고 있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행사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는 우리의 “고전”이 향후 5년에 거쳐 20권으로 정리되어 우리 고전문학과 사상의 진수를 담게 되며, 쌍트 뻬제르부르그의 독후감 대회에서는 “화두”를 통해 러시아를 세계사적인 시각에서 그린바 있던 최인훈의 “광장”이 국립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호기심어린 진지한 눈빛을 만난다. 아래는 각 행사별 개요이다. 프랑스 파리- 한불 수교 120주년 기념 한불 작가 교류행사 ㅇ 한불 수교 120주년을 기념하는 한불 작가의 교류행사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주최로 오는 9월 25일~9월 27일 사흘 간 개최된다. ㅇ 한국측 작가로는 황석영, 윤흥길, 김훈, 은희경, 프랑스측 작가로는 르 클레지오, 르네 드 세카티(소설가, 쇠이유 출판사 편집인), 카트린느 레프롱(소설가, 갈리마르 출판사 편집인) 등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프랑스 문인협회에서 열릴 예정이다. 첫날인 25일에는 프랑스 문인 협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세르주 사프랑(쥘마 출판사 대표), 장-노엘 쥐테(번역가), 클로드 무샤르(전 파리 8대학 교수) 등에 의한 한국 작가의 체계적인 소개가, 그리고 이튿날일 26일 프랑스 작가들과의 문학 토론이 라운드 테이블 형식으로 진행된다. ㅇ 또한 26일과 27일 양일간 한국작가들은 유서 깊은 콜레쥬 드 프랑스에서 한국문학 특별 강연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 강연회는 한국 현대문학의 개관(윤지관 원장)으로 시작하여 작가 개개인의 작품 세계에 대한 발표와 그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27일 저녁에는 푀닉스 서점에서 한국작가들의 사인회도 개최된다. 스웨덴 스톡홀름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 한국 문학 번역원은 9월 28, 29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한국 여성문학 행사를 갖는다. 스톨홀름 대학에서 “ 한국여성문학의 현재 : 여성의 육체, 섹슈얼리티, 정체성”라는 주제로 열릴 이번 행사에는 소설가 김인숙, 시인 김선우, 평론가 신수정이 참가한다. “기존의 문학적 관습에 대한 대대적인 전복과 조롱을 통해 남성미학이 미처 제대로 재현해내지 못한 여성적 글쓰기의 미학을”(신수정) 보여 주고자 기획된 이번 행사는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서 적극적으로 다뤄지지 못했던 한국여성문학의 정점을 보여준다는 데에 의미가 있다고 하겠다. 스톡홀름 행사에서 소설가 김인숙은 단편 “모텔 알프스”의 일부를 , 시인 김선우는 시집 “내 혀가 입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과 “도화 아래 잠들다”에서 선정한 시를 낭독한다. 평론가 신수정이 “20세기 한국여성소설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총론 아래 김인숙의 소설을 “복숭아와 여성의 욕망”, 김선우의 시를 “삼신할미의 상상력”으로 정리하여 발표한다. 러시아 쌍트 뻬제르부르그, 모스크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독후감 대회 한국문학번역원은 10월 2일과 3일 러시아에서 “한국고전 시리즈”출판지원 협정조인식과 최인훈 “광장”의 독후감 대회를 갖는다. 쌍트 뻬제르부르그와 모스크바에서 공동으로 조인되는 “한국고전 시리즈”출판 지원 협정식은 뻬쩨르부르그 동방학 연구소가 문학 부분을 담당하고, 모스크바 대학 아시아 아프리카 연구소에서 사학/철학 분야의 도서를 맡는다는 내용을 담고있다. 러시아의 한국학의 성과를 보여주는 기번역된 200여 종의 도서 중 재출간이 필요한 문학/사학/철학 도서를 엄선하여 향후 5년간 20권을 펴내는 이번 “고전 시리즈”는 우리 고전 문학과 사상을 러시아에 알리는데 모자람이 없을 것이다. 한편 10월 2일에는 쌍트 뻬제르부르그 제 151 국립 중고등하교에서 제 1회 한국문학 번역작품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갖는다.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한국문학의 잠재적 독자를 확보하고자 해외독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후감 대회의 지정 작품은 최인훈 “광장”이다. 9~11학년 재학생과 한국문화교육센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지난 8월부터 진행된 독후감 대회에는 50여편의 독후감이 접수되었으며, 현지 러시아 문학 교수들의 심사를 거쳐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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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8월 25일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으로 총 7개 언어권 16건을 선정・발표했다. ㅇ 이번 한국문학 지원대상 작품은 영어 4건, 불어 1건, 독어 3건, 스페인어 2건, 중국어 4건, 스웨덴어 1건, 터키어 1건 이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 10건, 시 2건, 고전 4건이다. (선정작에 대한 안내는 첨부자료 참조) ㅇ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은 2006년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6건의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는데, 지원서류에 대한 1차심사에 이어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와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기준으로 내외국인 심사위원에 의해 진행된 언어권별 심사, 원작의 작품성과 학술적 가치,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번역지원 신청자의 자질 등의 기준으로 진행된 최종 심사가 있었다. ㅇ 선정・발표된 작품중 구운몽 영역의 경우, 캐나다출신 선교사 제임스 게일의 번역이 1922년에 영국에서 출판된 적이 있으나 이미 오랜 시간이 지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번역이 요구되었다.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출발점이 된 구운몽 영역이 이번에는 뉴욕주립대 영어과 교수이자 작가인 하인즈 인수 펜클에 의해 새롭게 이루어진다. ㅇ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중국어 번역 지원대상작으로 선정되어 독일어, 프랑스어, 영어에 이어 중국어로도 번역되며 ㅇ 스웨덴어 번역 지원대상작인 황석영의 한씨연대기는 번역이 완료되면 스웨덴 최대 출판사인 Albert Bonniers 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6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고전의 경우 번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해당 작품의 분량과 난이도에 따라 번역지원금의 규모와 지원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하게 된다. ㅇ 지원 작품들은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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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심사 총평 심사위원들은 지원대상 작품들이 한국문학과 한국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작품이어야 한다는 원칙을 정한 후 대상작품들을 검토하였다. 다행히 2차 심사 대상 대부분의 작품들이 번역의 완성도에서 만족할 만한 수준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만, 작품성이라는 측면에서 아직 완전한 평가를 받지 못한 작품들에 대한 지원 여부에 관해서는 논란이 없었던 것이 아니다. 하지만 한국문학의 다양성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입장에서 지원을 결정하였다. 또한 『토지』와 같은 대하소설의 경우 번역원의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였다.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영어권의 경우, 1차 심사를 통과한 4편의 작품 모두 우수하다고 판단되어 선정, 지원하기로 하였다. 4편 중 홍만종 작『해동이적』과 김만중 작 『구운몽』의 2편은 고전으로서, 번역의 필요성, 샘플원고를 통한 번역의 우수성 측면에서 뛰어났다. 현대 소설을 번역한 나머지 2편 역시 일정 수준 이상의 번역능력을 보이고 있고, 한국현대소설의 차원에서 볼 때 원작의 중요도 또한 높은 작품이라고 본다. 불어권의 경우, 2차심사 대상 작품 2편 모두 조정래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이 문제가 되었다. 그 중 『태백산맥』의 경우는 대하소설로서 계속지원사업인데 반해, 『대장경』은 훌륭한 번역이긴 하지만, 동일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에서 금번 분기에서의 지원을 보류하기로 하였다. 독일어권의 경우, 심사 대상 작품 3편 모두 번역의 질 면에서 우수한 편이다. 다만, 이호철 작『소슬한 밤의 이야기』의 경우, 샘플로 제출된 단편들이 작품마다 번역의 질 차이가 있는데, 이 부분은 보완이 필요하다고 본다. 스페인어권에서 박현욱 소설『아내가 결혼했다』는 최근 화제작으로 작품의 배경을 고려할 때, 스페인어권에서 반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되며, 번역은 탁월한 원작 이해를 바탕으로 속도감 있는 문체를 잘 살려냈다. 『김종길 시선』은 원작의 미덕인 동양적 사유와 여백의 미학을 잘 살려낸 뛰어난 번역능력을 보여주었으며 동양의 본질을 보편적 차원으로 승화시킨 원작의 가치도 긍정적으로 고려할 만하다. 이에 이 2편을 지원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중국어권에서 한 강의 소설『내 여자의 열매』와 김주영의 『천둥소리』의 경우, 중국인들의 독서습관에 상충되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원작에 비추어 한국문학의 한 예각과 특징을 보여주는 데 의미가 있다고 사료된다. 박경리 대하소설『토지』는 작품의 특성상, 지원 시 여러 가지 제약조건과 치밀한 검증절차가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중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에서 출판되어야 하고, 공역인 만큼 번역의 질이 끝까지 고르게 유지될 수 있도록 각 권 번역이 끝날 때마다 검증절차가 필요할 것이다. 스웨덴어권에 지원 신청된 황석영 소설 『한씨연대기』, 터키어권에 신청된 천상병 시집 『귀천』은 높은 번역수준을 보여주었고, 해당국가에서 수용도도 높은 작품이라 생각되어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장 : 이건우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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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25일 2006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16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6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6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7건, 불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3건, 중국어 8건, 이태리어 1건, 스웨덴어 1건, 헝가리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터키어 1건, 아랍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5건, 시 5건, 고전 6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4건의 고전과 12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6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달용(전남대 영어교육과 교수) 해동이적(홍만종) 2 하인즈 인수 펜클(뉴욕주립대 영어과 조교수) 구운몽(김만중) 3 정하연(번역가)/자넷 톰슨(작가) 현의 노래(김훈) 4 황선애(세명대 국제교육원 강사)/ 호라스 제프리 하지스(고려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아담이 눈뜰 때(장정일) 5 불어 조르주 지겔메이어 (L'Harmattant 출판사 한국 담당)/ 변정원 (번역가) 태백산맥 5권(조정래) 6 독일어 왈 바바라(성균관대 유교철학 박사과정)/ 이동명(성균관대 유교철학 박사과정) 이옥의 전과 부(이옥) 엘케 콜셔트 정(본대학교 한국어학과 강사)/ 정형강(번역가) 연암소설(박지원) 7 8 이 하이케(함부르크대학교 독어독문과 재학)/ 이태훈(전남대 강사) 소슬한 밤의 이야기(이호철) 9 스페인어 권은희(덕성여대 서반아어과 부교수)/ 성초림(한국외대 외국문학연구소 책임연구원) 아내가 결혼했다(박현욱) 10 민용태(고려대 서어서문학과 교수) 미겔 갈라네스(꿈브레 예비대학 교수) 김종길 시선(김종길) 11 중국어 장기(경희대 중국어학과 강사) 모순(양귀자) 12 김호웅(연변대 한국학연구중심 소장)/ 유광명(낙양외대 중문학과 강사)/ 김영금(낙양외대 한국어학과 부교수)/ 김덕부(번역가)/전화민(연변대 한국어학부 부교수) 토지 1권(박경리) 13 최유학(서울대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내 여자의 열매(한강) 14 성룡철(연변TV방송국 부국장) 천둥소리(김주영) 15 스웨덴어 안데쉬 칼손(런던대학교 한국학과 강사)/ 박옥경(번역가) 한씨연대기(황석영) 16 터키어 이난아(한국외대 터키어과 강사) 파흐레띤 아르슬란(터키 빌켄트대학 통번역학 교수) 귀천(천상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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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명단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2월 28일 2006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5개 언어권 37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 불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이태리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스웨덴어 1건, 네델란드어 1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유고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7건, 시 9건, 일반도서 5건, 고전 6건으로 나뉜다. 이 중 일반도서 5건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반도서 번역지원사업의 범주에 포함하여 다음 분기부터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나머지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3건의 고전과 12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재현 (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 허원재 (한국고등신학연구원 번역팀 팀장) 천학문답, 백서, 주교요지 (안정복, 황사영, 정약종) 2 불어 한유미 (프랑스 Imago 출판사 한국번역서 기획․편집장)/ 에르베 페조디에 (극작가) 수궁가 3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조교수)/ 장 노엘 쥬떼 (프랑스 교육부 국제교류국 아시아태평양 담당보) 심청 (황석영) 4 정예영 (파리 8대학 문학박사)/ 로랑 지메르만 (파리 8대학 문학박사) 만인보 (고은) 5 독어 서정희 (전문 번역가)/ 마그렛 스트라달 (자유업) 어린 사랑에게 (문정희) 6 스페인어 이혜경 (마드리드 주립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과정)/ 호세 까딸란 (전문 번역인) 진술 (하일지) 7 러시아어 이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강사)/ 스타니 슬라브 리 (시인, 화가) 만인보 (고은) 8 이인나 (서울대 국문과 석사과정) 환상소설첩 (김별아 외) 9 중국어 허련순 (작가, 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짐승의 시간 (김원우) 10 한진건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박광희 (강남대학교 중국학대학 교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11 스웨덴어 유나스 텔란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강사)/ 김주희 (프리랜서 번역가) 불놀이 (조정래) 12 네델란드어 렘코 에릭 브뢰커 (레이덴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전임)/ 임꺼 판 할딩엔 (레이덴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석사) 무기의 그늘 (황석영) 13 베트남어 전혜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교수)/ 이춘종 (베트남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연구원) 구운몽 (김만중) 14 헝가리어 진경애 (부다피스트 국립대학교 헝가리문학 박사과정)/ 버르거 커털린 (부다피스트 국립대학교 비교민속학 박사과정) 엄마의 말뚝 외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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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2월 1일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3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 불어 2건, 독어 4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이태리어 1건, 러시아어 1건, 체코어 1건, 유고어 1건, 히브리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 아랍어 2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9건, 시 7건, 교양 1건, 고전 6건으로 나뉜다.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건의 고전과 12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안진환 (프리랜서 번역가)/ 세라 유 (University of Maryland 영문학 학사) 칼의 노래 (김훈) 2 유인례 (재미 번역가)/ 루이스 빈치게러 (캘리포니아 버클리 대학교 석사) 검은 이야기 사슬 (정영문) 3 최종열 (연세대학교 영문과 박사과정)/ 데이빗 쇼로스 (Miami University 영문과 교수) 이성선 시선 (이성선) 4 불어 한경희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 강사)/ 르 바이 얀 (하비에르 국제학교 교사) 결혼은 미친 짓이다 (이만교) 5 독어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독일 본 대학교 동양언어학과 번역학 석사)/ 박경희 (재독 번역가) 김승옥 단편선 (김승옥) 6 김선희 (이화여자대학교 강사)/ 에델투르트 김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 전상국 단편선 (전상국) 7 러시아어 승주연 (성 페테르스부르크 대학교 언어학 석사)/ 한진주 (연세대학교 한국학 협동과정 재학) 봉순이 언니 (공지영) 8 중국어 김태성 (중앙민족대학 조선어문 전공, 소설가)/ 김성옥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젊은 날의 초상 (이문열) 9 배다니엘 (남서울대학교 중국학과 교수)/ 문연희 (성균관대학교 국어학 박사)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윤동주) 10 일본어 정대성 (서울여자대학교 교수) 토정비결 11 이태리어 데 니콜라 쥬세피나 (밀라노 대학교 연구원) 손님 (황석영) 12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전문 번역가) 선가귀감 (서산대사) 13 폴란드어 오경근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대우교수)/ 토마스 안제이 리솝스키 (한국외국어대학교 폴란드어과 교수) 구운몽 (김만중) 14 아랍어 이영태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이브라힘 압둘 마지드다와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언어학과 교수) 부초 (한수산) 15 공지현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라샤 앗사이드 살리흐 (이집트 카이로 할완 대학교 아랍어과 교수) 삼대 (염상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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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2005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총평 이번 2차 심사는 2005년 12월 1일 한국문학번역원 회의실에서 최종심사위원으로 위촉받은 5명의 각 언어권별 전문 심사위원들과 국문학 전문 심사자에 의해 진행되었다. 이번 최종심사에는 1차 심사를 거쳐 10개 언어권 22건이 심사대상으로 회부되었는데, 이 중 10개 언어권 15건의 작품을 번역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영어권 2차 심사대상은 총 7건이었다. 이 중 김훈의 칼의 노래가 1차 심사에서 내국인․외국인 심사위원 모두에게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고, 작품성과 수용도 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별다른 이견 없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정영문의 검은 이야기 사슬 역시 1차 심사에서 내․외국인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최종심사에서 무난하게 선정되었다. 영어권 심사대상 중에는 시가 모두 2편이 포함되었는데, 이 중 이성선 시인의 작품이 영어권 내의 수용도 면에서 보다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다른 지원 작품들 역시 모두 1차 심사에서 일정수준 이상의 점수를 받아 번역의 질 면에서는 나무랄 데 없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미 출간된 작품과 유사한 작품이라는 점, 그리고 원본 텍스트가 중국 신화를 다루고 있는 점 등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판단, 최종심사에서 제외되었다. 불어권의 최종심사 대상에는 이만교의 결혼은 미친 짓이다가 포함되었는데, 이 작품 역시 내․외국인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독어권의 경우, 다른 어떤 언어권보다 많은 논란이 있었다. ‘원작의 이해도 및 등가성’을 기준으로 평가한 내국인 심사자와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기준으로 평가한 외국인 심사자 간의 평가 결과가 다소 상이하여, 이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있었다. 그 결과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도를 고려하여 김승옥 단편선과 전상국 단편선을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중국어권에서는 이문열의 젊은 날의 초상과 윤동주의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최종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심사대상에 오른 작품 4편이 모두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이상의 작품은 너무 난해하여 번역 자체가 어렵다는 점이 지적되었고, 이청준 작품의 경우 사투리 등 토속적인 색체를 만족할 만큼 살려내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높은 수준의 번역작업을 완수한 점 등을 볼 때 다음 기회에 다시 도전해줄 것을 신청자들에게 요청하고자 한다. 일본어권 토정비결은 1차 심사에서 매우 만족할만한 점수를 얻은 바 있으며, 번역원의 ‘한국문학 번역권장 고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라는 점을 감안하여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이태리어권에서는 황석영의 손님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이 번역의 경우에도 1차 심사에서 만족할만한 점수를 받았으며, 작품성과 수용도 면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 별다른 이견 없이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가 최종 심사대상에 포함되었다. 이 번역 역시 내․외국인 심사자들에게 고른 점수를 받은 바 있어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체코어권과 폴란드어권에서는 고전 작품인 선가귀감과 구운몽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는데, 두 작품 모두 1차 심사에서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한국문학 번역권장 고전 목록’에 포함된 작품이라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아랍어권에서는 부초와 삼대 두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이들 모두 1차 심사에서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높은 점수를 받았고, 아랍문화권이 한국문학의 미개척지 중 하나라는 점까지 더해져 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비록 최종 심사에서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2차 심사대상에 포함된 대상자들은 일단 상당한 수준의 번역 작품을 제출했다고 생각되며, 이로 인해 선정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마지막으로 지원대상으로 선정된 번역자들에게는 축하를, 그렇지 못한 분들에게는 조금 더 정진하여 다음 기회를 기약하라고 전하고 싶다. 작성자 : 심사위원장 이남호 (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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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 4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한국문학번역상 및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일시 : 2005년 12월 7일 18:30~ 장소 : 프레스 센터 20층 국제회의장 수상자 : ㅇ 한국문학번역상 대상 : 아오야기 유우코 - 황석영 작 『오래된 정원』일역 ㅇ 한국문학번역상 : 최양희 - 허난설헌 작 『난설헌 시집』 영역 ㅇ 한국문학번역상 :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 - 최 윤 작 『최 윤 단편선』 독역 ㅇ 한국문학번역신인상 - 영어 : 손석주 - 불어 : 고인숙 - 중국어 : 최유학 한국문학의 번역에 애정을 지니신 많은 분들의 참석을 바랍니다. 참석하실 분은 미리 본원에 참석 의사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TEL: 73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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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 4회 한국 문학 번역 신인상 수상작 발표

    제 7 회 한국문학번역대상 및 번역상 수상작 구분 언어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일어권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아오야기 유우코 번역상 영어권 허난설헌 시집 최양희 독어권 최윤 단편선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 제 4 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작 언어권 영어 불어 중국어 원서명 화장 존재의 형식 바다와 나비 번역서명 Cremation Itinéraires... 大海与蝴蝶 번역자 손석주 고인숙 최유학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총평 금년도 한국문학번역상은 예년에 비해 매우 풍성한 것이었다. 예심을 거쳐 올라온 작품들은 최양희의 영역 『허난설헌 시집』, 최미경/장-노엘 쥐테의 불역 황석영 원작『손님』,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의 독역 『최윤 단편선』, 민용태의 서어역 『한국 명시선』, 허세욱의 중국어역 박목월 시집『나그네』, 아오야기 유우꼬의 일어역 황석영 소설 『오래된 정원』, 전혜경의 베트남어역 김시습의 『금오신화』, 블라디미르 푸첵의 체코어역 『고전 시선』이었다. 각각의 대상 작품들이 모두 우수한 작품들이어서 수상작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오랫동안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결국 이들 작품들 중에서 심사위원별로 종다수로 각각 세 편의 작품을 먼저 뽑고, 그 결과를 놓고 대상 수상자와 번역상 수상자를 가리기로 하였다. 1차 투표 결과 영어, 불어, 독일어, 일어권의 작품이 물망에 올랐고, 이어서 2차 투표에서 3편으로 압축되었다. 그 결과 최양희,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트, 아오야기 유우꼬가 선정되었고, 이어서 대상작 투표가 있었다. 이번에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오야기 유우꼬의 번역은 그 문장이 매우 아름다웠다. 또한 원작의 문맥도 기능적으로 살린 점이 주목받았다. 최양희와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의 번역도 격조를 가진 문장이 인상적이었고 원작의 이해 능력도 응분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2005년도 한국문학번역상을 받은 세 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것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의 국제화에 훌륭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심사위원장 김용직 심사위원 : 김성곤(서울대 영문과), 김치수(이화여대 불문과), 김승옥(고려대 독문과), 손관수(전 한국외대 서어과), 김춘미(고려대 일문과), 오수경(한양대 중문과),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어과), 안경환(영산대 베트남어과)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총평 한국문학번역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번역 신인상을 영어권, 불어권, 중국어권에서 당선작을 뽑아 시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체적으로 영어권 번역이 우세하고 중국어 번역은 약진하고 있으나, 유럽어권의 번역은 여전히 약세이다. 한국문학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는 영어권과 중국어 및 일본어 번역자들을 발굴하고 후속 세대를 키우며 유럽 언어권의 번역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한국문학 번역을 위해서는 외국에서 태어나고 교육 받은 교포 번역인력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교육받은 토박이 번역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런 취지 아래 다음과 같은 심사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 한국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 한국작품에 등장하는 속어적 표현이나 독특한 문화 이미지를 외국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 우리 고유의 사회문화적 제도나 행정구역을 나타내는 단어의 설명 및 표현들을 적절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원작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외국독자가 이해하도록 어떤 형태로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 번역자의 임무라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제목 번역에 있어서도 원작의 제목이 간단하다면 직역이 무난하지만 난해한 제목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할 경우 과감한 의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문학작품 번역의 기본적인 중요한 과제는 원작의 문학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번역작품으로서의 수준을 성취하는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영어권 영어권 6편의 응모작 중 문밖에서와 화장이 최종 후보작이었다. 한국인 심사위원과 원어민 심사위원은 각각 다른 작품을 추천했고 이 두 작품을 다시 검토했다. 문밖에서는 원작의 문학성과 주제의식을 잘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으나, 몇 군데 번역의 어색함이 지적되었고 무엇보다 한국 역사와 시대적 상황에 낯선 외국 독자들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되었다. 화장은 원작의 문학성은 물론 번역의 우수성도 인정되었다. 외국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스토리의 흡인력과 번역문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논의 끝에 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불어권 모두 4편을 심사한 결과 존재의 형식과 몽고반점을 최종 후보작으로 논의하였고, 수상작으로 존재의 형식이 선정되었다. 심사 기준은 어휘 선택 및 표현의 적절성, 원작의 문체 유지 여부 그리고 번역원고의 문학성 등을 고려했다. 몽고반점은 불어권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역자의 작품 선택의 안목과 고려가 높이 평가되었다. 그러나 어휘, 문법, 문체 등 번역이 전반적이 수준이 당선작에 비해 미흡하다는 평을 받았다. 존재의 방식은 번역의 완성도가 가장 돋보였다는 평을 들었으나, 제목 번역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원어민 심사위원 모두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어권 중국어 응모작들은 대체로 고른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었고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도 무난하였다. 한국문학작품의 중국어 번역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원작에서 생략된 문장 주어를 어떻게 살려내는가이다. 중국어 독자들의 관습에 어울리는 적절한 주어의 복원작업은 번역가의 몫이다. 또한 한국문학에 흔히 나타나는 서구식 어휘 및 표현을 어떻게 적절한 중국어로 옮기는가도 포함된다. 한국어와 중국어는 어순이 같지 않고 어감을 나타내는 방식이 전혀 다르므로 그 내용과 느낌을 동시에 살려내는 것은 역자가 감당해야 할 쉽지 않은 과제이다. 이런 기준으로 보았을 때 당선작 바다와 나비는 꼼꼼한 중국어 번역을 통해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역자는 한중 언어의 괴리를 잘 파악한 상태에서 원작의 문학을 살리고자 애썼고, 동일한 어휘도 전후 문맥에 맞추어 적절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필요한 경우 알맞게 첨역하는 기술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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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결과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29일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6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4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10건, 불어권 5건, 독어권 5건, 스페인어권 4건, 이태리 1건, 포르투갈어 1건, 아랍어 3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몽골어 2건, 베트남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8건, 시 8건, 희곡 1건, 고전 8건, 교양 5건으로 나뉜다. 이 작품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건의 고전과 13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 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부르스 풀턴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British Columbia 대학교 교수)/ 윤주찬 (University of Washington 석사) 황순원 단편집 (황순원) 2 브라이언 베리 (프리랜서 번역가) 법정스님 에세이 모음집 (법정스님) 3 최돈미 (Union Institute 문학 박사, 프리랜서 번역가) 김혜순 시선 (김혜순) 4 강지연 (University of Washington 객원연구원)/ 스캇 스와너 (University of Washington 교수) 조선 도교사 (이능화) 5 불어 임혜경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 카띠 라뼁 (서울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 이현화 희곡집 (이현화) 6 독일어 엘케 골셔트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정형강 (자유업) CEO 칭기즈칸 유목민에게서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김종래) 7 조경혜 (Friedrich-Schiller-Universität 독문학 박사과정)/ 앙겔리카 플뤼겔 (University of Provence 졸업) 별들의 들판 (공지영) 8 서반아어 김현균 (서울대학교 서문과 교수)/ 정혜리 (프리랜서 통, 번역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9 김현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똔 모레노 루비오 (단국대학교 서문과 교수) 격몽요결 (이이) 10 권은희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교수)/ 성초림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강사) 겨울의 환, 여름의 환 (김채원) 11 이태리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한씨연대기 (황석영) 12 포르투갈어 문준 (Latindex 출판 에이전트)/ 히까르도 데 올리베이라 (Premeira 월간 잡지사) 김지하 시선 (김지하) 13 아랍어 최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대우교수, 한중동협회 사무총장)/ 아딜 무함마드 아위드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교수) 천둥소리 (김주영) 14 중국어 전화민 (중국 연변대학교 한국어학부 부교수) 조선민족설화의 연구 (손진태) 15 왕책우 (한신대학교 중문과 전임강사)/ 김호숙 (한꿈학교 국어교사) 그 남자네 집 (박완서) 16 김련순 (중국연길 TV 방송국) 우상의 눈물 (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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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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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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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전반기 지원대상자 선정 ○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5월 21일 2003년도 1차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7개 언어권(영어, 불어, 중국어, 힌디어, 터키어, 몽골어, 베트남어) 11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심사하여 지원한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3월 31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2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4건, 불어 2건, 중국어 1건, 터키어 1건, 베트남어 1건, 힌디어 1건, 몽골어 1건 등 총 11건이다. 장르로는 최인훈의 [광장] 등 소설이 7건, [황지우시선] 등 시가 4건이다. 3. 외국문인 및 출판사의 적극참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해외의 문인 및 출판사가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는 점이다. [황지우시선]의 영역을 지원 신청한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프로그램의 크리스토퍼 메릴 원장은 몇 년전 동 프로그램에 연수하였던 황지우 시인을 주목하고, 한국인 공역자(김원중 성균관대학교수)와 함께 작품 번역에 참여하였다. 그동안 국제창작프로그램에 참가했던 한국문인을 통해 한국문학에 관심을 가져왔던 크리스토퍼 메릴 시인은 앞으로 우수한 한국문학작품을 국제적으로 알리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포부를 피력했다. 또한 황석영 작품 출간 등 한국문학을 활발하게 프랑스에 소개하고 있는 쥴마출판사는 ‘한국의 여성문제를 주제로 한 단편시리즈’를 기획하고 번역자를 선정하여 지원 신청하였다. 특정한 주제로 다루고 있는 한국문학 작품을 시리즈로 발간함으로써 한국문학의 현지소개가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 외에도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을 터키어로 공역하는 파흐레틴 아르슬란은 2000년 터키번역문학상을 수상한 저명한 전문번역가로서, 번역작품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것으로 보인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다음 번 지원심사는 9월 30일까지 접수된 원고롤 대상으로 실시된다. 그리고 내년부터는 분기별로 심사하여 선정함으로써 명실상부한 상시번역지원제도가 운영된다. 첨 부 : 2003년도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목록 1부.[downlo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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