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현지 독자들과의 소통 가능성 여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언어권별 구체적인 평가는 아래와 같다. 영어권 응모작 중에서는 가독성이 뛰어난 전문적인 번역으로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너무도 쓸쓸한 당신(윤해진 역),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최월희, 로버트 E. 헉...
E. 헉스 시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이경림 4 김 알리사/ 이형진/ 하워드 블래닝 희곡 김광림 희곡집(총 4편) (날 보러 와요, 사랑을 찾아서, 홍동지 놀이, 나는 꿈에 장주가 되었다) 김광림 5 노영주 아동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6 불어권 손미혜/ 도미니크 아드리앙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