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되어 서미애의 『잘자요 엄마』(『Bonne nuit maman』, 마탱 칼므, 2020)와 김언수의『뜨거운피』(『Sang Chaud』, 마탱 칼므, 2020)가 좋은 성과를 냈다. 독일에서는 힐링 에세이에 대한 관심도 두드러져 혜민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Die Liebe zu den nicht perfekten Dingen』, 스콜피오, 2018)과...
『뜨거운피』가 선정되었다. 하재연 시인의 『세계의 모든 해변처럼』 또한 원작에 대한 이해가 높고 현지 독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포인트를 명확히 이해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체코어권에서는 고전 작품인 『심청전 운영전』을 지원 작품으로 선정하였다. 한국문화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한 고전을 원문의 논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