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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코는 없다

ハナコはいない

  • 저자

    최윤
  • 번역가

    朴澤蓉子
  • 출판사

    クオン
  • 출판 년도

    2021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한국소설 > 20세기 > 단편소설
  • ISBN

    9784910214269
  • 페이지

    100
  • 번역언어

    일본어

웹사이트

38건

  • 세계문학이 연결되는 축제의 장, 2021 제10회 서울국제작가축제 ‘자각―Awakening’

    ​세계문학이 연결되는 축제의 장2021 제10회 서울국제작가축제 ‘자각―Awakening’ ▶ 10. 8. ~ 10. 24. 17일 간 국내외 작가 33명 참가 ▶ 문학 강연, 작가대담, 낭독, 특별 영화 상영회 등 다채로운 행사 개최 문학을 통해 동시대 세계 문인과 독자들이 소통하는 ‘2021 서울국제작가축제’가 10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된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축제에는 16개국 33명의(국내 16명, 해외 17명)작가가 참가하며, ‘자각-Awakening’을 대주제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이전과 달라진 세상에서 문학의 역할과 미래는 무엇인지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곽효환), 서울문화재단 및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주용태),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가 후원한다. 또한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국내외 작가 대담, 토론 등 영상 콘텐츠를 공동 제작했다.한강, 다비드 그로스만 등... 전 세계 작가가 하나 되는 축제의 장 ‘2021 서울국제작가축제’는 코로나 상황을 감안하여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총 17일 간 ▲개막식 및 개막강연 ▲작가, 마주보다(대담) ▲작가들의 수다(토론) ▲제10회 기념 특별 영화 상영회 ▲작가의 방(라디오) ▲소설/시 듣는 시간(낭독, 사전행사) ▲교차언어 낭독회(연중행사) ▲폐막강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환경, 팬데믹, 젠더, 장르/SF, 청소년문학, 바디픽션 등의 주제와 함께 펼쳐진다. 축제의 첫 장을 여는 10월 8일(금) 개막강연에서는 2016년 『채식주의자』로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한강이 라틴 아메리카 고딕 리얼리즘의 대가로 불리는 아르헨티나의 마리아나 엔리케스(Mariana Enriquez)를 만나 활자로 세계를 자각하고 유영하는 작가로서의 목소리를 실시간으로 들려준다. 10월 24일(일) 폐막강연에는 소설 「소유의 문법」으로 2020년 이효석문학상 대상을 수상한 최윤과 『말 한 마리가 술집에 들어왔다』로 2017년 맨부커 국제상을 수상한 다비드 그로스만(David Grossman)이 코로나 이후 완전히 바뀐 세계에서 문학의 할 일은 무엇인지 대담을 나눈다. 이외에도 SF·판타지 문학계에서 권위 있는 휴고상, 네뷸러상, 세계환상문학상을 연이어 수상한 미국의 켄 리우(Ken Liu), 최근 국내에서도 출간된 소설 『래니』로 2019년 부커상과 웨인라이트상 후보에 오른 영국의 맥스 포터(Max Porter) 등의 해외작가가 참가한다. 국내작가로는 올해 『밤의 여행자들』로 영국 대거상 번역추리소설 부문을 수상한 윤고은, 김연수, 베스트셀러 판타지 소설 『달러구트 꿈 백화점』 시리즈로 대중의 인기를 얻고 있는 신예작가 이미예 등이 참가한다. 한편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축제를 기념하여 역대 국내 참가작가의 작품을 소재로 한 단편영화를 제작했다. 김경욱의 「빅 브라더」(감독 궁유정), 김애란의 「벌레들」(감독 조민재), 정영수의 「내일의 연인들」(감독 김양희), 황정은의 「낙하하다」(감독 이성은) 등 총 4편이며, 영화 상영회는 10월 9일(토)과 10일(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한다. 상영작은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온라인으로도 시청할 수 있다. ‘작가의 방’은 라디오를 통해 국내 참가작가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축제기간 동안 EBS ‘윤고은의 북카페’ 와 TBS ‘오늘도 읽음’방송에 작가가 출연하여 인터뷰, 낭독 등으로 독자를 찾을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축제 일정 및 참가방법은 공식 웹사이트(www.siw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 대유행 가운데에서도 문학을 통한 희망과 회복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나아가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이 될 수 있도록 보다 폭넓고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독자들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이 자료에 대하여 더욱 자세한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문학향유팀(02-6919-7720)으로 연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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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의 <마네킹> 작품소개

    [터키어] 최윤의 터키어역 <마네킹> 작품소개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최윤, <마네킹> 작품소개 및 북리뷰2/2

    [터키어] 최윤, 터키어역 <마네킹> 작품소개 및 북리뷰2/2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최윤, <마네킹> 작품소개 및 북리뷰1/2

    [터키어] 최윤, 터키어역 <마네킹> 작품소개 및 북리뷰1/2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서울의 과거 독재정권 시절 배경 불역 작품 소개: 소설가 최윤, 한강

    [프랑스어] 서울의 과거 독재정권 시절 배경 불역 작품 소개: 소설가 최윤, 한강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최윤] Vicdanımızı edebiyata borçluyuz

    [터키어 / 최윤][Yeni Şafak] Vicdanımızı edebiyata borçluyuz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최윤] Tarih sadece büyük kahramanların elinden çıkmaz

    [터키어 / 최윤 ][Hürriyet] Tarih sadece büyük kahramanların elinden çıkmaz

    알림광장 > 공지게시 > 외신에서 본 한국문학

  • 2017 이스탄불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11.1.~11.7.)

    ○ 2017년 한-터키 수교 60주년을 맞아 한국은 오는 11월 4일(토)부터 7일(화)까지 이스탄불국제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다. 올해 36회를 맞이하는 이스탄불 도서전은 약 18개국 800개 사 출판 관계자가 참가하고 50여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터키 최대 규모의 도서전이다.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도서전 기간 중 이스탄불 튜얍 전시장(TUYAP Fair Convention and Congress Center)과 시내에서 총 7회에 걸쳐 교류 행사를 진행한다. ○ 한국 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한국 문인은 천양희, 이성복, 최윤, 안도현, 손홍규, 김애란 작가 총 6인이다. 참가 작가들은 11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도서전 한국 주빈국관에서 대담과 작품 낭독을 진행하는 한편, 11월 3일(금)부터 7일(화)까지 이스탄불 시내 서점과 문화예술 공간, 대학을 찾아 현지 독자와 문학인, 학생들을 만난다. 특히 11월 6일(월)에는 여덟 명의 한-터키 작가들이 이스탄불 중심에 위치한 복합 문화예술 공간에서 시와 소설을 낭독하는 한-터키 문학의 밤을 개최하여 양국 문학인들 간 교류를 도모한다. ○ 또한 도서전 기간 중 한국문학번역원은 터키어로 출간된 한국 문학도서 15종을 포함한 140여 종의 우리 고전과 현대 문학을 주빈국관 내에 전시할 계획이다. 최윤 「회색 눈사람」, 이청준 「눈길」 등 여러 단편 소설을 수록한 『한국현대문학 단편선』이 2001년 터키에서 출간된 것을 시작으로, 그간 15여 종의 한국 문학도서가 터키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가장 최근에는 손홍규 『이슬람 정육점』, 안도현 『연어』, 한강 『채식주의자』 가 출간된 바 있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11월 1일(수)과 2일(목), 터키 카이세리에 소재한 에르지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와 공동으로 한국 시 번역 워크숍 및 한국문학 독후감 대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천양희, 이성복 시인과 함께 하는 번역 워크숍은 한국 문학 터키어 출간의 첨병이 될 예비 번역가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터키에서 올해 처음 시행한다. ○ 이번 주빈국 문학행사가 한류 열풍으로 고조된 한국 문화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우리 고전과 현대 문학으로 확장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해본다. 이스탄불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일정 및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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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제5회 공로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2017. 9. 6. 19시 /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5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최고의 번역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번역상은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8개 언어권 97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1개 언어권 34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13개 언어권 15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위상,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작품 번역자 작가/원서명 영어 Vaseline Buddha 정예원 정영문/바셀린 붓다 러시아어 Никто не узнает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 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터키어 Gmş SomonUn Byk Yolculuğu 괵셀 튀르쾨쥬 안도현/연어 프랑스어 Le chant des cordes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김훈/현의 노래 ○ 영어권 수상자 정예원은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를 번역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Dalkey Archive, 2013), 황정은 『백의 그림자』 (Tilted Axis Press, 2016), 정영문 『목신의 어떤 오후』 (Dalkey Archive, 2013), 최윤 『마네킹』 (Dalkey Archive, 2016)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 러시아어권 수상자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는 김영하 작가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번역, 출간하였으며, 그 외 번역서로 오정희 『불의 강』 (ГИПЕРИОН, 2012), 천명관 『고령화가족』 (Издательство Наталис, 2013), 김애란 『침이 고인다』 (Наталис, 2014), , 공지영 『봉순이 언니』(Изток-Запад, 2006),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Наталис, 2017) 등이 있다. ○ 터키어권 수상자 괵셀 튀르쾨쥬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 번역서로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Imge Dagitim, 200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Delta, 2009), 한강 『채식주의자』 (APRIL, 2017)가 있다. ○ 프랑스어권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번역가는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를 번역하였고, 프랑스에서 번역가 및 판소리 연구자,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한불 문화상 (Prix France-Core)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이들은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노경식 노경식 희곡집, 김광림 김광림 희곡집 등 다수의 희곡 및 수궁가, 흥보가, 사천가 등 다양한 판소리를 번역, 출간하였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대상작품은 권여선 작가의 「삼인행」, 조해진 작가의 「사물과의 작별」이었고 응모자들은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선택하여 응모하였다.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25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미정 삼인행 (Three For the Road) 여 사라 현정 사물과의 작별 (A Farewell to Objects) 프랑스어 이소영 사물과의 작별 (LAdieu aux objets) 독일어 빈센트 크러이셀 사물과의 작별 (Abschied von den Gegenstnden) 스페인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 삼인행 (Viaje para tres) 러시아어 류드밀라 미해에스쿠 삼인행 (Путешествие втроем) 중국어 리우 중보 사물과의 작별 (与万物作别) 일본어 다케우치 마리코 사물과의 작별 (「物」との別れ)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2013년에 신설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2017년 4월과 5월 중순까지 두 달 간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된 총 7명(단체) 가운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학 해외 소개 사업에 같이 수고해준 공로를 여러 면에서 검토하여 총 2명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인 제니퍼 크루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인 안토니오 도메넥을 선정하였다. ○ 제니퍼 크루의 경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이자 뉴욕한국문화원 K-Culture 서포터즈로 한국 관련 도서 번역 출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한국 문학 수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안토니오 도메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작가 레지던스 사업 및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지 한국문학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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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 ​“Mannequin” by Ch’oe Yun​​

    [영어 / 최윤][​​​​​​Asian Reviews of Books​] ​“Mannequin” by Ch’oe 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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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옮겨서 새로운 언어의 숲” 영인문학관-한국문학번역원 공동주관 번역문학展 개최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9월 18일부터 11월 7일까지 영인문학관(관장 강인숙)과 공동 주관하여 옮겨서 새로운 언어의 숲(A New Forest of Language)이라는 주제로 번역문학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종로구 평창동 영인문학관에서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번역문학이 지나온 자리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문학 번역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 제1전시실에서는 한국어로 출간된 외국문학을 비롯하여 문학사상에 연재되었던 번역 원고 등이 전시된다. 번역원고의 육필로 된 자료 또한 전시되는데, 로맹 가리, 사무엘 베케트, 안톤 체호프, 프란츠 카프카 등 다양한 언어권의 유명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우리말로 옮기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70년대 문학사상 표지를 장식했던 유명 해외작가들의 사진이나 초상화 등도 함께 볼 수 있다. ○ 제2전시실에서는 22명의 한국 작가의 번역서와 애장품, 초상화, 사진 등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를 계기로 한국문학번역원은 전시 지원을 위해 전시작가의 작품을 원서로 하는 한국문학번역서 152종을 영인문학관 자료실에 기증하였다. 기증된 한국문학번역서에는 출간 당시 노벨문학상 수상 프랑스 작가 르 끌레지오로부터 찬사를 받았던 한국문학단편선집 등 다수의 흥미로운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또한 전시기간 중 매주 토요일마다 다섯 차례에 걸쳐 작가, 문학평론가, 작가를 모시고 문학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은희경 소설가가 고독의 인연, 금성녀라는 주제로 강연을 갖고, 10월 10일에는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이 글로벌 시대의 문화번역과 문학번역에 대해서, 10월 17일에는 김주연 문학평론가가 문학작품, 왜 번역하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할 예정이다. 10월 24일에는 김진영 한국외대 교수가 톨스토이냐, 도스토옙스키냐?라는 주제로, 10월 31일에는 최윤 소설가가 소설 쓰기와 번역에 대해서, 11월 7일에는 하성란 소설가가 알파의 시간 여름의 맛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에는 일반 관객도 참석 가능하다. ○ 이번 전시에서는 문학의 수용과 수출의 양면이 함께 다뤄진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옮겨서 새로운 언어의 숲 전시는 단순한 언어 옮기기를 뛰어넘어 창작 작업으로서 점점 더 각광받고 있는 문학 번역에 대한 흥미로운 탐구 작업이 될 것이다. 전시 관련 문의전화는 02-379-318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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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작품의 우수 번역가에 대한 시상을 통해 번역가를 격려하고 번역의 질적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는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5개 언어권 61종을 심사대상으로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한국학자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5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5개 언어권 33종에 대해 2차 언어권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하여 언어권당 1종의 최종 후보작을 선정하게 하여, 마침내 총 13개 언어권 13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회부되었다. 최종심사회의에서는 격론 끝에 아래와 같이 총 4종의 번역상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4년 11월 17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명단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상 영어 김원일『마당 깊은 집』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Dalkey Archive Press, 2013) 서지문 번역상 러시아어 이승우『식물들의 사생활』 Тайная жизнь растений (Гиперион, 2013) 마리아 꾸즈네초바 번역상 아랍어 김광규 『상행』 رحلة إلى سيول (Kalema, 2013)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번역상 포르투갈어 한강『채식주의자』 A Vegetariana (Devir Livraria, 2013) 임윤정 심사총평 2014년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은 지난해 와 같이 다양한 언어권에서 활동하고 있는 번역가들에게 기회를 주자는 취지에 따라 모두 4편을 번역상 대상으로 심사하게 되었다. 따라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외국어로 번역되어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의 현대 및 고전 문학작품(집)을 대상으로 하였다. 심사대상작품은 15개 언어권 61종으로 확정되었다. 1차 심사는 주로 주요 해외 출판사 편집인과 한국학 교수진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에 의해 진행되었으며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해외현지 수용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당 우수 번역서를 최대 5종까지 추천하도록 하였다. 1차 언어권 심사를 통과한 작품은 총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였다. 2차 심사에서는 최종적으로 언어권별 번역상 후보작 1종을 추천하도록 하였으며 결과적으로 15개 언어권 33종 번역 도서가 최종심사회의에 회부되었다. 이는 격년제 실시를 했던 지난해에 비해 올해는 작년 한 해 출간된 도서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양적으로 뒤지지 않는 것이다. 해마다 번역상 수상 대상 도서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한국문학을 위해서는 바람직한 일이라 생각되었다. 한국문학번역상 최종심사위원회에서는 대상작품들의 원작에 대한 해석의 충실성, 번역 작품이지만 문학적 텍스트로서의 완성도, 번역어 문체의 수월성 등이었다. 이와 더불어 각 언어권에 미치는 영향도 고려하여 한국문학의 세계화라는 커다란 목표와 잘 부합되도록 선정되어야 하고 특정 언어권에 수상작이 집중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는 점도 고려했다. 최종심사 과정에서 개별 언어권별로 심사위원들의 전체적인 심사평을 경청했으며 다시 심사 위원들의 추가 발언과 논의를 거친 후에 최종 대상작은 심사위원 전원의 투표로 결정하기로 했다. 이 논의 과정에서 일차적으로 일본어와 노르웨이어는 제외되었으며 다시 논의를 거쳐 결심 투표의 대상이 된 것은 영어, 아랍어 , 불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 여섯 개 언어였다. 심사위원 일인 2표를 기명하여 진행된 투표 결과에 따라 영어권에서 서지문이 번역한 김원일의 소설 『마당 깊은 집』이, 아랍어권에서 조희선과 마흐무드 가파르가 번역한 김광규의 시집 『상행』이, 러시아어권에서는 마리아 쿠즈네초바가 번역한 이승우의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이, 포르투갈어권에서는 임윤정이 번역한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등 네 권이 선정되었다. 이 번 수상작은 시집이 한 권 소설이 세 권으로 적정한 장르적 균형을 이루고 있으며 지금 모두 현장에서 현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나 시인의 작품들이라는 점에서 모두 한국문학의 생생한 현장을 전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특히 시상 대상으로 끝까지 경합하다가 질적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아깝게 탈락한 이탈리아어와 프랑스어 번역은 심사위원 모두 큰 아쉬움을 표했다는 것도 기록해 두고 싶다. 심사원들의 공통된 소감을 요약하면 최근 한국문학의 번역수준은 급격히 높아졌으며 현지에서 하나의 문학 작품으로 읽을 때 독자들의 호응을 크게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였다. 이는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여겨진다. 그 동안 번역을 혼신의 힘을 다해 노력하여 영광을 얻은 수상자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해 드리며 공정한 심사를 이해 열과 성을 다한 심사위원 여러 분들에게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심사위원장 최동호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운영위원회: 신달자(명지대 명예교수), 최윤(서강대 교수), 최동호(고려대학교 명예교수)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위원 명단(언어권 ㄱㄴㄷ순으로): 노르웨이어 Wegard Kyoo Bergli(Cappelen Damm AS편집자, Origami forlag대표)/홍재웅(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학과), 독일어 Katharina Borchardt(SWR2 방송국 기자)/ 이유선(동덕여대 독문과), 러시아어 Livergant Alexander(러시아 외국문학지 대표/편집장)/ 박종소(서울대 노어노문학과), 몽골어 Ulzi Modu(몽골 시인, 수필가)/ 이안나(한국외국어대학교 몽골어과), 베트남어 Trần Quang Đức(베트남 나남출판사 편집자)/ 전혜경(한국외대 베트남어과), 스페인어 Pio Serrano(스페인 Verbum 출판사 대표)/ 김현균(서울대 서어서문학과), 아랍어 Salah Elgebily(한국외대 아랍어통번역학과 교수)/ 송경근(조선대 아랍어과), 영어 Jenna Johnson(미국 호튼 미플린 하코트(Houghton Mifflin Harcourt) 출판사 편집장)/ 김의영(인하대 영문과), 이탈리아어 Antonio Scuzzarella(이탈리아 001 Edizioni 출판사 대표, 편집자)/ 박상진(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 일본어 Hatano Setzuko(일본 니가타 현립대학 교수)/ 최관(前 고려대 일문과), 중국어 Su Ling(중국 《外国文学动态》부편집장)/ 손지봉(이화여대 통역대학원), 포르투갈어 Jose luis Peixoto(2001 주제 사라마구 문학상 수상 작가)/ 박원복(단국대 포르투갈어과), 폴란드어 Elżbieta Brzozowska(폴란드 Akademickiego Dialog 출판사)/ 오경근(폴란드 아담 미츠키에비츠 대학교), 체코어 Ivana Bozdechova(한국외대 체코 슬로바키아어과 교환교수)/ 권재일(한국외대 체코어과), 프랑스어 Patrick de Sinety(프랑스 문학평론가, Cartouche 출판사 편집자)/ 최미경(이화여대 통역대학원) *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 명단 (번역상 최종 후보작) - 제12회 한국문학번역상 최종 심사에서 아쉽게 탈락한 언어권 최종 후보작을 2014 한국문학 번역 우수도서로 선정하여 본원 홈페이지 및 뉴스레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입니다. 언어권 도서명 작가 번역가 도서명(번역어) 출판사 출판국 독일어 배비장전 미상 레타 렌트너 Die Geschichte vom Beamten Pae Peperkorn Germany 몽골어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수랭 Эжийгээ даатгая СЭЛЭНГЭПРЕСС Mongolia 베트남어 장난감 도시 이동하 도 티 카잉 번 THÀNHPHỐĐỒCHƠI TRE Publishing House Vietnam 스페인어 껌 김기택 윤선미 El Chicle Bonobos Mexico 이탈리아어 빛의 제국 김영하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L'IMPERO DELLE LUCI Metropoli d'Asia Italy 중국어 숲은 잠들지 않는다 박범신 권혁률 丛林不眠 湖南人民 China 체코어 보조법어 지눌 또마쉬 호락 Cesta k probuzeni v tradici korejskeho buddhismu DharmaGaia Czech Republic 폴란드어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공지영 마제나 쓰테파니쓰카/최성은 Nasze szczęśliwe czasy Kwiaty Orientu Poland 프랑스어 위풍당당 성석제 한유미/에르베 페조디에 AQUI MIEUX MIEUX Editions Imago Fr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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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4 공로상 수상자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3월 18일(화) 2014년 공로상 수상자 3인을 발표했다. 수상자는 한국문학 현지화에 대한 그 간의 노력을 인정하여 영어권, 러시아어권, 체코어권에서 각 1인을 선정했다. ○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작년에 신설되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하였다. 공로상 시상식은 오는 6월 20일(금)에 열리는 제13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과 연계하여 열릴 예정이다. ○ 2014 공로상 수상자 명단 언어권 이름 및 소속 (국문) 이름(영문) 주요 업적 영어권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대표 존 오브라이언) Dalkey Archive Press (John O'Brien)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출간 러시아어권 아델라이다 F. 트로체비치 (러시아 동방학 연구소) Adelaida F. Trotsevich 한국고전문학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10종 책임 편집 및 윤문 체코어권 아르고 출판사 (대표 밀란 겔너) Argo (Milan Gelnar) 한국현대문학선집(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출간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는 1984년에 설립된 비상업 출판사로 미국 내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 하나이다.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하며, 지금까지 약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다. 2011년 11월 달키 아카이브와 한국문학번역원이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총 25종을 출간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3년 10종이 먼저 출간되었으며, 나머지 15종도 곧 출간될 예정이다. ○ 러시아권 수상자인 아델라이다 표도르브나 트로체비치(Adelaida Fedorovna Trotsevich)는 한국문학 번역가, 감수자이자 학자로 오랫동안 활동해왔다. 구소련 시절의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조선어과 1세대 졸업생으로, 한국어 필사본 등을 연구하고 번역하여 한국문학이 러시아에 첫 발을 내딛는데 공헌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960년 이후 소련에서 한국학 연구의 전성기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꾸준한 한국문학 번역서 및 연구서 출간을 통해 1990년 수교 전후 러시아 국민들이 문학을 통해 한국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2007년 한국문학번역원과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 출판사간 협약을 맺어 출간하게 된 한국고전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프로젝트에서 작품의 선정, 책임 편집과 윤문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러시아 원어민 번역가 중 상당수가 트로체비치의 제자로서 후속 번역가 양성에도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 체코의 아르고(Argo) 출판사는 1992년 창립되어 20여년에 걸쳐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한 체코 내 영향력 있는 출판사이다. 특히 체코 작가 외에도 움베르토 에코, 오르한 파묵 등 여러 세계문학 거장의 작품들을 다루어왔다. 한국문학번역원과는 2013년부터 2016년까지 4년에 걸쳐 총 10종의 한국문학을 출간하는 체코에서의 한국 현대 문학(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사업을 추진 중이다. 2013년에 한무숙의『만남』, 김영하의『빛의 제국』등 총 2권의 한국문학이 출간되었고, 올해도 이문열의『시인』, 신경숙의『어디선가 나를 찾는 전화벨이 울리고』등이 출간될 예정이다. ○ 2014년 공로상은 한국문학번역원 이사진 및 한국문학 관련 주요 해외 단체장 등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후보를 선정,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운영위원으로 참여한 최윤 이사(서강대)는 “어느 후보나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의미 있는 활동들을 하고 있어 고무적이었다”고 평했으며, 신달자(시인) 이사는 “공로상은 한국문학 번역을 격려하며 의욕을 증진시키는데 그 공로를 인정”하여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까지 긍정적 효과를 미치게 되리라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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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은 3월 18일(화) 2014년 공로상 수상자 3인을 발표했다.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작년에 신설되었으며, 올해 2회를 맞이하였다. 공로상 시상식은 올해 6월 20일(금)에 열리는 제13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과 연계하여 열릴 예정이며, 수상자들은 제13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숍에서 발제를 맡게 된다. ○ 2014 공로상 수상자 명단 언어권 이름 및 소속 (국문) 이름(영문) 주요 업적 영어권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대표 존 오브라이언) Dalkey Archive Press (John O'Brien)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출간 러시아어권 아델라이다 F. 트로체비치 (러시아 동방학 연구소) Adelaida F. Trotsevich 한국고전문학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10종 책임 편집 및 윤문 체코어권 아르고 출판사 (대표 밀란 겔너) Argo (Milan Gelnar) 한국현대문학선집(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출간 ○ 심사평 한국문학 번역원의 공로상은 그 동안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과 출판에 공로가 지대한 출판사나 번역문학가 등을 대상으로 수여해 온 것으로써 외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문학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커다란 자극과 용기를 갖도록 만든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상이다. 2014년 수상 대상자로 미국의 ‘달키 출판사’, 체코의 ‘아르고 출판사’, 그리고 러시아의 아델라이다 표도로브나 트로체비치 박사 등을 선정하는데 심사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최종적으로 출판사 세 곳과 번역가 한 분을 선정한 것은 여러 가지 사항을 고려한 결과이다. 특히 국가별 분포나 세계적 영향력 등을 참고한 것으로서 앞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적절한 선정으로 판단된다.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는 1984년에 설립되어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는, 비상업 출판사로써는 미국내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 하나이다.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는 그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해왔다. 2011년 11월 달키 아카이브 한국문학번역원과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총 25종을 출간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3년 10종이 먼저 출간되었으며 곧 15종도 출간될 예정이다. 번역서 비중이 2%에 불과한 미국 출판시장에서 한국 문학을 총서 형태로 출간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이며 획기적인 사건이라 할 수 있다. ○ 러시아의 한국문학 번역가, 감수자이자 학자로 오랫동안 활동해온 아델라이다 표도르브나 트로체비치(Adelaida Fedorovna Trotsevich)는 구소련 시절, 상트 페테르부르크 국립대학교 조선어과 1세대 졸업생으로서 한국어 필사본 등을 연구하고 번역하여 한국문학이 러시아에 첫 발을 내딛는데 공헌하였다. 이를 기반으로 1960년 이후 소련에서 한국학 연구의 전성기를 이루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으며 꾸준한 한국문학 번역서 및 연구서 출간을 통해 1990년 수교 전후 러시아 국민들이 문학을 통해 한국을 접하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후 2007년 한국문학번역원과 러시아 기뻬리온(Hyperion) 출판사간 협약을 맺어 출간하게 된 한국고전시리즈(Golden Fund of Korean Literature) 프로젝트에서 작품들을 책임 편집, 윤문하여 한국문학의 꾸준한 소개를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이뿐만 아니라 현재 활동 중인 러시아 원어민 번역가 중 상당수가 트로체비치의 제자로써 후속 번역가 양성에도 큰 공을 세운 바 있다. ○ 체코 아르고(Argo) 출판사는 1992년 창립되어 20여년에 걸쳐 1,500종이 넘는 도서를 출간해온, 체코 내 파급력 있는 출판사이다. 특히 체코 작가 외에도 움베르토 에코, 오르한 파묵 등 여러 세계문학 거장의 작품들을 다루어왔는데 한국문학번역원과는 2013~2016 4년에 걸쳐 총 10종의 도서를 출간하는 체코에서의 한국 현대 문학(Korean Modern Writing in Czech)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한무숙의 만남, 김영하의 빛의 제국 총 2권의 한국문학이 출간되었고, 이를 통해 체코 독자들에게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 공로상 운영위원: 신달자(숙명여대), 최동호(고려대), 최윤(서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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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013 런던도서전 참가

    - 최윤, 정영문 작가와 함께 한국문학행사도 개최 -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4월 15일(월)부터 17일(수)까지 영국 런던 얼스 코트(Earls Court)에서 열리는 2013 런던도서전(The London Book Fair)에 참가한다. 또한 영국문화원, 주영한국문화원 등과의 공동 주관으로 최윤, 정영문 작가가 참석하는 한국문학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 런던도서전은 매년 100여개가 넘는 국가에서 약 25,000명의 출판인, 서적상, 문학 에이전트, 사서 및 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참가하는 대규모의 국제 도서전이다. 올해 런던도서전은 마켓포커스(Market Focus, 주빈국 지칭)로 터키를 초청했다. 2014년에는 한국이 주빈국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 번역원은 50여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전시하고, 영어권 국가의 출판사 섭외 및 한국문학 홍보에 나선다. ○ 한편, 최윤․정영문 작가와 함께 하는 한국문학행사는 총 3회 개최될 예정이다. 첫 번째로 4. 12.(금)에 열리는 문학행사는 세필드 대학 내 컨퍼런스 룸(Alfred Denny Conference Room)에서 Korean Literature Readings를 주제로 참석 작가 2인의 작품 낭독 및 질의응답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4. 15.(월)에는 런던에 위치한 주영한국문화원에서 Meet the Authors: An Evening of Korean Literature라는 주제의 문학행사를 개최한다. 런던대학교 아시아․중동․아프리카 지역학대학(SOAS, School of Oriental and African Studies, University of London) 한국학과의 그레이스 고(Grace Koh) 교수가 사회를 맡아 참석 작가를 소개하고 행사에 참여한 독자와의 활발한 토론을 이끌 예정이다. ○ 마지막 행사는 4. 16.(화), 런던도서전 행사장 내 화이트홀룸(Whitehall Room)에서 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하는 한국문학세미나이다. Introduction to Korean Literature라는 주제의 본 세미나도 마찬가지로 SOAS대학 한국학과의 그레이스 고(Grace Koh) 교수가 사회를 맡는다. 발제자로는 소설가 최윤, 정영문 및 영국 오리온(Orion) 출판사 편집장인 소피 부칸(Sophie Buchan)이 발제자로 참여하여 한국 현대문학의 다양성 및 주요 이슈에 대해 토론한다. ○ 영어권 국가에서 최윤․정영문 작가의 작품은 여러 차례 영어권 국가에서 소개되었다. 최윤 작가의 경우 단편『회색 눈사람』,『아버지 감시』,『하나코는 없다』는 1997부터 여성단편선집의 형태로 여러 차례 미국에 알려졌고, 이는 이는 2008년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의 단행본 출간 성과로 이어졌다. 정영문 작가의 경우 2010년『검은 이야기 사슬』이 싱가포르 스탤리온 출판사(Stallion Press)에서 발간됨으로써 처음 영어권 국가에 소개되었다. 또한, 2013년 말에 달키출판사(Dalkey Archive Press)에서『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이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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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직(경영업무 제반 담당) 채용 서류전형 합격자 안내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직원채용의 서류전형 합격자를 다음과 같이 안내하오니, 합격자께서는 필기전형에 참석해 주십시오. ○ 서류전형 합격자(괄호안은 생일임) - 강민아(0918), 강수진(1017), 강혜은(0220), 곽연근(0801), 권보배(1001), 권혜진(0731), 김태연(0208), 노정환(0610), 박초설(1018), 서민주(0312), 오예준(0205), 이소영(0310), 이진아(0815), 정민경(1101), 조윤재(0728), 최윤선(0326), 최정원(1017) 이상 총 17인 ○ 필기전형 안내 - 일시: 2012년 9월 10일(월) 14:00~16:00 -장소: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빌딩 4층 대강당 -시험과목: 논술(국문), 작문(영어) - 시험시작 10분 전까지 입실 완료 - 영어사전, 전자사전 등의 사용은 불허함 - 준비물: 개인필기구(연필 및 수정액 사용 가능), 증빙서류(최종학교졸업증명서 또는 졸업예정증명서, 최종학교성적증명서, 경력자의 경우 경력증명서, 취업보호자의 경우 증명서, 공인어학능력인증시험 성적표, 기타 입사지원시 기재한 자격증이나 기타외국어시험의 성적표) ○ 문의: 02-6919-7771/ augo4@klti.or.kr/ 경영관리팀 이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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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율곡 이이, 격몽요결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율곡 이이의 『격몽요결』이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 격몽요결은 조선시대 대학자 율곡 이이가 학문을 시작하는 후학들에게 학문하는 방향을 일러주기 위해 저술한 책으로, 격몽요결을 통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올바른 사람이 되기 위해서 배우고 깨우쳐야 할 10가지 덕목 - 입지장, 혁구습장, 지신장, 독서장, 사친장, 상제장, 지례장, 거가장, 접인장, 처세장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수세기를 뛰어넘은 오늘날에도 가정을 바로 세우고 정의로운 사회 실현을 추구하는 하나의 지침서로 평가받고 있다. ○ 저자인 율곡이이는 조선 중기의 학자이자 정치가로, 호조이조형조병조 판서 등을 지냈으며, 영남학파의 거두인 퇴계 이황과 쌍벽을 이루며 기호학파 형성을 주도하여 조선시대 성리학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인물이다. 그의 학문 경향은 정치, 경제, 교육, 국방 등에 걸쳐 구체적인 개선책을 제시하여 경세가로도 큰 업적을 남겼는데, 사창 설치, 대동법 실시, 십만양병설 주장등 사회정책의 획기적인 선견은 조선 후기 실학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쳤다. 주요 저서로『성학집요』,『격몽요결』,『기자실기』,『율곡전서』 등이 있다. ○ 이 번역서는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김현창 명예교수의 번역 후 말라가 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의 한국학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의 일 여년 간의 꼼꼼한 원문대조 교열 작업을 거쳐 좋은 번역본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김만중 작가의『구운몽』(El Sueo de las Nueve Nubes)이 검증받은 외국문학을 꾸준히 출간해 오고 있는 스페인의 Hiperin 출판사에서 출간되어 현지 언론의 많은 주목을 받은데 이어『사씨남정기/인현왕후전』과『우리의 옛노래』의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한국의 고전문학이 스페인 독자들 사이에서 인문 고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해 본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하일지 작가의 『진술』, 『한국 여성작가 단편선집』등을 비롯한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적을 출간한 바 있다. ○ 번역가인 김현창 서울대 서어서문학과 명예교수는『서정주 시선』, 『님의 침묵』, 『유치환 시선』 등을 번역, 출간한 바 있고, 한국서어서문학회 회장 및 한중남미협회 이사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대한민국 학술원 회원이다. 교열자인 안토니오 도메넥(Antonio J. Domnech del Ro)은 말라가대학 안달루시아 텍(Andaluca Tech) 및 말라가대학 인천대 사무소 소장으로 근무 중으로, 『경주남산-신라정토의 불상』을 출간한 바 있고,『한국의 문화코드 15가지』,『가보고 싶은 곳, 머물고 싶은 곳』이 곧 번역, 출간될 예정이다. 또한 스페인 말라가 대학에서의 한국문학 행사 및 낭독회, 스페인 독자대상 독후감 대회, 작가 해외 레지던스 등의 코디네이터로 활동하며 스페인에서 한국문학을 꾸준히 소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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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7개 언어권 51종 도서가 1차 언어권 심사 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Jean-Noël Juttet)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Heiner Feldhoff)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John Holstein) 총평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심사는 2009년과 2010년에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들을 심사 대상으로, 번역가 개인 당 한 권의 번역서를 선택하여 작성한 심사 리스트에 포함된 작품은 7개 언어권 총 51편이었다. 내국인 및 외국인 전문가가 공동으로 참여하여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번역의 완성도, 가독성, 문체의 완성도, 해외에서의 수용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우선 각 언어권 별로 3편의 후보작을 우선순위에 따라 추천하였다. 다음 단계에서는 심사위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보 목록에 오른 총 21편의 작품에 대한 집중 심사를 실시하였던 바, 언어권별 심사책임자가 추천 배경을 상세히 설명하였고 심사위원으로 참가한 한국문학 전문가는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사적 의의와 해당 작품이 개별 작가의 문학세계에서 갖는 비중 등을 언급했다. 그 결과, 최종 후보작품들을 선정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번역 자체의 우수성, 번역 대상 작품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가능성, 번역가의 누적적 업적, 출판사의 지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 진지한 논의를 거쳐 번역대상수상작 후보로 추천된 작품은 불어권 번역가 최미경/장 노엘 쥬떼의 『심청』(황석영)과 독어권 번역가 양한주/하이너 펠드호프의 『검은 꽃』(김영하)이었다.『심청』은 원작의 힘이 넘치는 서사시적 울림을 유려하고 서정적인 프랑스 예술 언어로 자연스럽게 전달하는데 성공함으로써 원작의 재미와 아름다움을 훌륭하게 재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검은 꽃』역시 원작의 장점을 독일어 고유의 문체로 생동감 있게 풀어낸 보기 드문 역작으로 현지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 두 작품을 놓고 격론을 벌인 끝에 투표를 통해 『심청』을 번역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결정의 배경으로는 번역 작품에 대한 현지 독서계의 반응, 번역가가 지금까지 쌓아 온 업적 등이 작용했음을 밝혀둔다. 자연스레『검은 꽃』은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고, 다음 과제는 다른 한 편의 번역상 수상작을 결정하는 일이었다. 여기서 후보군에 포함된 작품은 영어권 번역가 존 홀스타인의 『한국현대단편선』(공지영 외), 스페인어권 번역가 조갑동/베르나르 디노 에르난도의 『식물들의 사생활』(이승우), 중국어권 번역가 권혁률의 『멸치』(김주영) 등 3편이었다. 1930년대부터 1990년대에 이르기까지의 우리 대표 단편들을 번역한 『한국현대단편선』은 다른 주제와, 표현 양식을 지닌 다양한 단편들의 문학성을 영어로 살려내는데 상당한 재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토속성과 서정성을 탁월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식물들의 사생활』역시 원작의 특징을 스페인어로 재현하는 과정에서 높은 수준의 문체적 완성도를 보이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중국어로 번역한『멸치』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섬세한 이해와 중국어 번역 텍스트의 우수한 가독성이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몇 차례의 투표를 거듭하면서 마지막 까지 경합을 벌인 것은『한국현대단편선』과 『멸치』두 작품이었다. 고민 끝에 만장일치로『한국현대단편선』을 번역상 수상작으로 선정한 것은, 영어권에서의 우리 문학 소개가 상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인식과 유능한 영어권 번역가의 적극적 발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마지막까지 경합하다가 탈락한 중국어권의『멸치』와 충분한 잠재력을 보여준 스페인어권의 『식물들의 사생활』번역자들에게는 향후 큰 성취가 있기를 기대한다. 최종 후보에 오른 작품들 중에 문학적 완성도 높은 번역들이 많았다는 것은, 그 사이 우리 문학의 외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아울러 전문번역가들의 수준도 크게 향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한편으로 수상작 선정의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심사위원들의 마음이 뿌듯했던 이유이기도 하다. 다만 수상작 수가 제한되어 있어 우수한 번역가들의 업적이 번역상 수상으로 이어지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 우리 문학의 해외를 향한 발신에 헌신해 온 여러 언어권의 번역자들에게 큰 박수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김현택 (한국외대 러시아어과) 심사위원: 최영(이화여대 영문과 명예교수)/ 앤소니 애들러(연세대 언더우드 학부), 김희영(한국외대 불어과)/ 엘렌 르브렁(하비에르 국제학교),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한스 알렉산더 크나이더(한국외대 독일어과), 박재우(한국외대 중국어과)/ 왕정(문학평론가), 최재철(한국외대 일본어과)/ 이와모토 노부토(슈에이샤 번역출판부 편집장), 송상기(고려대 서문학과)/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콜롬비아 작가), 알렉세이 드료모프(한국외대 러시아어과), 김춘식(동국대 국문과) 운영위원단: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재서(이화여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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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일지 장편소설 『진술(La confesión)』 스페인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소설가 하일지의 『진술』이(스페인어 제목:『La confesin』) 스페인어로 번역되어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를 통해 출간되었다. ○작가는 1990년 『경마장 가는 길』을 발표하며 등단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장편소설『경마장 가는 길』,『경마장은 네거리에서』,『진술』,『위험한 알리바이』,『우주피스 공화국』, 시집『시계들의 푸른 명상』, 이론서『소설의 거리에 관한 하나의 이론』등이 있다. 중앙대 문예창작과 및 동 대학원 국문과 졸업 후, 프랑스 푸아티에 대학교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리모주 대학교에서 불문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동덕여자 대학교 문예창작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소설가 하일지는 묘사적 문체, 작품의 순환적 구조 등 새로운 소설적 실험을 통해 우리 사회의 치부를 감상이나 위선 없이 정확하게 묘사하는 작가로 평가된다. 이번에 출간되는『진술』은 처음부터 끝까지 나가 수사관 앞에서 진술하는 모놀로그(독백) 형식을 통해 우리가 실체라고 믿는 것, 또는 그것이 허상이라고 판단하는 우리의 이성(理性) 자체를 신뢰할 수 있는가라는 어려운 문제를 제기한다. 실재와 환상이라는 심리적, 철학적 주제를 다뤄온 그의 작품세계가 잘 드러나는 소설로, 치밀한 구성과 흥미로운 복선은 한국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스페인 독자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 이 책을 출판한 베르붐(Verbum) 출판사는 1990년 스페인 마드리드에 설립, 1999년 이후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김춘수 시선』, 최인훈 작가의 『광장』, 최윤 작가의 『마네킹』 등을 비롯해 20종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출간한 바 있다. ○ 번역자인 이혜경대구가톨릭대학교 외래교수는 스페인 알리깐떼 국립대학교에서 한국의 시조문학을 비교연구한논문 EL GNERO POTICO COREANO SIYO Estudio comparatista y Antologa crtica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이전에도 한국단편소설선 (Yi Sang y otros narradores coreanos, 이 상 외 한국단편선) 을 번역해 출간한 바 있으며, 『무진기행』『연암박지원 소설집』이 곧 출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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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TI 미국포럼(KLTI U.S Forum) 성황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주최하는 미국포럼 (KLTI U.S. Forum) 행사가 4월 27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열렸다.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1부 포럼에는 한국작가 김주영, 최윤, 정영문, 평론가 우찬제 (서강대 국문과) 뿐만 아니라 현지의 학자들도 대거 발제자로 참가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학연구소장 존 던컨 (John B. Duncan), 한국문학 과정의 크리스토퍼 한스컴 (Christopher Hanscom) 교수, 한국 현대사과정의 이남희 교수, 아시아 언어문화과정의 스슈메이 (Shih, Shu-mei) 교수가 각자의 관점에서 참가작가의 작품에 드러난 한국사회의 모습을 살피고, 전쟁의 폐허더미에 놓여있던 한국이 어떻게 G20 의장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 그 저력을 진단했다. ○ 4. 28.(목)에는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문화원에서 영화화된 한국문학을 테마로 미국포럼 2부가 열렸다. 김용희(평택대 국문과) 교수는 한국영화가 조폭영화에서 가족영화로 그 중심이 이동되면서 기존의 정형화된 가족제도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족의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고, 이남(채프먼대 영화학과)교수는 한국영화가 현지에서 성공하기 위해서 아무리 좋은 원작이라도 철저히 영화의 관점에서 시나리오를 재조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발제에 이어진 토론에서 조선일보 문화부의 어수웅 기자는 문학과 영화라는 가깝고도 먼 두 매체가 처음으로 함께 논의되었다는 점에 이번 모임의 의미를 부여했다. ○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마지막 행사인 미국포럼 3부는 4. 29.(금) 남캘리포니아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렸다. 태평양을 넘어서는 만남: 한국작가와 교포작가 대담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최윤 작가가 교포작가 레오나르드장 (Leonard Chang)과, 그리고 정영문 작가가 교포 시인 니콜 새은 쉴드크라우트 (Nicky Sa-eun Schildkraut)와 각각 짝을 이뤄 서로의 작품을 낭독했다. 작가들은 낭독에 이어 서로의 작품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관객들은 이들의 작품을 현장에서 구매하고 사인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 포럼의 마지막 4부 행사는 5월 2일 U.C. 버클리(U.C Berkeley)에서 다시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렸다. 평론가 우찬제 교수는 숨은 아버지라는 테마로 최근 한국소설 속에 나타난 서사 경향을 설명했고, 소설가 정영문은 09년도 버클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가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국내에서는 다소 실험적이라는 평가를 받는 자신의 글쓰기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현지에서는 켄 웰스(Kenneth Wells) 한국사 방문교수가 황순원의 소나기 같이 한국의 현대사나 경제성장 등을 떠나 한국문학 자체의 아름다움을 알릴 수 있는 번역이 더 많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국문학에 드러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문학, 영화,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전한 이번 일련의 포럼은 총 300인 이상의 현지 독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독자들은 이 자리를 통해 한국의 역동적인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한국문화의 한 중심축인 문학에 대한 관심을 재고할 수 있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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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가·출판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1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작가·출판인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 2011년도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및 도서를 해외에 홍보하고 선진 출판문화계와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한국 작가 및 출판인 대상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1년도에는 미국(2), 독일, 프랑스, 스페인 5개 지역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과 미국, 영국, 일본 지역의 출판인 레지던스를 운영하고자 합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해 3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총 14명의 작가와 3명의 출판인이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4월 22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홍용희(문학평론가), 신수정(문학평론가, 명지대 문예창작과 교수), 김지은(아동문학평론가), 강응천(문사철 대표), 이상 4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기준은 연수목적의 타당성, 신청 작가의 프로그램 참가 능력, 한국문학 및 도서 홍보 기여도 등이었습니다. 심사 결과, 2011년도 지원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작가 레지던스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 : 적격자 없음 -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학 레지던스 : 서동욱(시인) - 프랑스 프로방스 대학 레지던스 : 채인선(아동문학가) - 독일 본대학 레지던스 : 김서정(아동문학가) - 스페인 말라가대학 레지던스 : 은희경(소설가) 출판인 - 선정자 및 기간: 문지현(미국 뉴욕, 7.4~8.31), 최윤정(미국 뉴욕, 10.5~12.15) ※ 미국 아이오와대학 국제창작 프로그램은 이후 추후 공지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인의 작가는 해당 지역에서 75일간 체류하며 외국문인 및 독자와의 교류를 통한 한국문학 및 도서의 해외 홍보, 작품 구상 및 취재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갈 것이며, 선정된 2인의 출판인은 해당지역에 약 2개월간 체류하며, 현지 출판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교류함으로써 현지 시장의 경향을 고려한 보다 활성화된 해외진출을 도모하게 될 것입니다. 해외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관심을 갖고 지원신청해주신 모든 작가 및 출판인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학창시절로 돌아가 방정식을 푸는 느낌이었다. 유능하고 성실한 작가와 출판인 가운데 일곱 분을 가리는 과정은 그만큼 어려웠다. 심사위원들이 가장 중점을 둔 선정기준은 한국문학번역원의 프로그램 취지에 부합하는 활동과 성과를 보여줄 객관적이고 검증된 능력이었다. 그러면서도 기존에 번역원의 레지던스 지원을 받았던 분 보다는 새로운 지원자에게 기회를 주어 한국문학 번역의 기반을 넓히고자 했다.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출판인 레지던스 분야에서는 한국문학 및 한국 출판물의 번역 소개에 관심을 갖고 노력하는 출판인을 선정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이 분야에서는 지원대상 자격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으며, 출판계에서도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참여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프로그램별로 지원자 수가 다르고, 어느 한편에 지원자가 편중되는 경향도 있어 적임자로 판단되면서도 선정하지 못한 사례는 아쉬웠다. 향후 다양한 기회가 주어지기를 바라며, 선정된 분들의 빼어난 활약을 기대한다. - 심사위원장 강응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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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LTI 미국포럼(KLTI U.S Forum) 개최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로스앤젤레스와 버클리에서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 (KLTI U.S. Forum) 을 개최한다. 현지에서의 한국문학 수용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포럼사업은 올해가 그 세 번째 기획으로, 미국을 필두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총 여섯 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1 미국포럼은 한국문학에 나타난 한국사회, 한국문학과 영화, 한국작가와 교포작가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각각 캘리포니아 주립대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남캘리포니아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등 로스앤젤레스에서 3부에 걸쳐 열리며, 뒤이어 버클리로 이동해 다시 한국문학에 나타난 한국사회를 테마로 4부 행사를 가진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작가는 김주영, 최윤, 정영문 (이상 소설가)이다. 김주영의 천둥소리는 시사영어사에서 80년대 영역본으로 발간한 바 있으며 최근 홍어와 거울속 여행도 번역이 완료되어 영어권 출간이 추진되고 있다. 최윤의 단편「회색 눈사람」「아버지 감시」「하나코는 없다」는 1997년부터 여성단편선집의 형태로 여러 차례 미국에 소개되어왔으며, 이는 2008년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 (브루스 풀턴 / 주찬 풀턴 공역, 미국 콜럼비아대 출판부)의 단행본 출간 성과로 이어졌다. 정영문의 소설은 올해 3월 검은 이야기 사슬 이 싱가포르 스탤리온 출판사에서 발간됨으로써 처음 영어권 국가에 소개되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현재 자신의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를 영역 중이다. ○ 4. 27.(수)에 캘리포니아 주립대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열리는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 1부는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주영, 최윤, 정영문 등의 한국작가, 평론가 우찬제 (서강대 국문과) 뿐만 아니라 현지의 학자들도 대거 참가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학연구소장 존 던컨 (John B. Duncan), 한국문학 과정의 크리스토퍼 한스컴 (Christopher Hanscom) 교수, 한국 현대사과정의 이남희 교수, 아시아 언어문화과정의 스슈메이 (Shih, Shu-mei) 교수가 각자의 관점에서 참가작가의 작품에 드러난 한국사회의 모습을 살펴보며, 전쟁의 폐허더미에 놓여있던 한국이 어떻게 G20 의장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 그 저력을 진단한다. ○ 4. 28.(목)에는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문화원에서 영화화된 한국문학을 테마로 미국포럼 2부가 열린다. 첫 순서에는 한국의 문학평론가이자 작가 김용희(평택대 국문과) 교수가 작가 정영문을 인터뷰하며 영상시대 한국문학에 드러나는 한국 대중의 모습을 분석한다. 이어, 채프먼대 (Chapman University) 영화학과 이남 교수가 영화 , 엽기적인 그녀의 현지 개봉 사례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의 본거지에서 바라보는 한국영화와 한류 열풍의 실체를 조명한다. 조선일보 문화부의 어수웅 기자도 이날 토론에 참가한다. ○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마지막 행사는 4. 29.(금) 남캘리포니아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리는 미국포럼 3부다. 태평양을 넘어서는 만남: 한국작가와 교포작가 대담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최윤 작가가 교포작가 레오나르드장 (Leonard Chang)과, 그리고 정영문 작가가 교포 시인 니콜 새은 쉴드크라우트 (Nicky Sa-eun Schildkraut)와 각각 짝을 이뤄 서로의 작품을 낭독한다. 낭독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사인회, 도서 판매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있다. ○ 포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포럼 4부는 버클리로 이동해 5. 2.(월)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열린다. 1부 행사와 같이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자리에서는 한국 측의 평론가 우찬제와 소설가 정영문이 다시 한 번 발제하고, 이어 버클리 측의 사회학자 케네스 웰스 (Kenneth Wells)와 한국어과정 고기주 교수가 토론에 참가한다. ○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의 기획의도는 한국문학의 현지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려는 것이다. 한국문학에 드러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문학, 영화,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전하는 이번 포럼은 현지 독자들로 하여금 고도성장을 가능하게 한 한국의 문화적 근간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문화의 한 축으로서의 한국문학의 힘을 환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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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순원 단편선집』 영어 번역본 출판

    『황순원 단편선집』 영어 번역본 출판 ○『황순원 단편선집(Lost Souls)』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컬럼비아대 출판사(Columbia University Press)에서 출판되었다. ○『황순원 단편선집』에는 늪, 목넘이 마을의 개, 잃어버린 사람들 등 총 24개단편이 수록되었다. 단편선에 실린 작품들은 아버지를 제외한 대부분이 1945~1948년 우리나라의 격동적인 정치, 사회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다. ○ 이 책을 출판한 컬럼비아대 출판사는 1893년에 설립된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한국고전시선』, 『한국현대시선집』, 『한국현대소설선집』, 최윤의『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이태준 수필집『무서록』등을 출판하였다. ○ 번역자인 브루스 풀턴(Bruce Fulton,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 교수)과 아내 주찬 풀턴(Ju-Chan Fulton)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으로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최윤), 『순례자의 노래』 (오정희 외), 『여성 3인 소설선 별사』, 『움직이는 성』(황순원),『나무들 비탈에 서다』(황순원) 등의 공동번역서를 출판하는 등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왔다. ○ 수록작품 : 늪, 허수아비, 거리의 副詞, 配役들, 소라, 돼지, 갈대, 지나가는 비, 닭祭, 원정(園丁), 피아노가 있는 가을, 사마귀, 풍속, 목넘이 마을의 개, 술, 두꺼비, 집, 황소들, 담배 한 대 피울 동안, 아버지, 불가살이, 잃어버린 사람들, 피바리,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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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태준 수필집 『무서록』 영어 번역본 출판

    이태준 수필집 『무서록』 영어 번역본 출판 ○ 이태준의 수필집『무서록(Eastern Sentiments)』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컬럼비아대 출판사(Columbia University Press)에서 출판되었다. ○『무서록』은 1941년에 초판이 출간된 수필집으로, 김용준의 근원수필과 더불어 한국 현대 수필문학의 쌍벽을 이루는 작품으로 평가받는 책이다. 일찍이 산문은 상허(이태준의 호), 운문은 지용이라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명문장가로 평가받은 작가의 유려한 문장이 돋보인다. 작가가 30대에 쓴 작품이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물과 인생에 대한 깊이 있는 성찰이 느껴지는 수작이다. ○ 이 책을 출판한 컬럼비아대 출판사는 1893년에 설립된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고전시선』, 『한국현대시선집』, 『한국현대소설선집』, 최윤의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등을 출판하였으며, 『황순원 소설집』을 2009년 말에 출판할 예정이다. ○ 번역가 쟈넷 풀(Janet Poole)은 현재 토론토 대학 동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며, 한국 문학에 대한 논문과 비평을 잡지에 게재하고 코리아 저널(Korea Journal) 에디터로 일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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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회 세계번역가대회(The 2nd International Translators’ Conference)

    제2회 세계번역가대회 The 2nd International Translators Conference October 8 10, 2008, Seoul, Korea 세계속의 한국문학, 그 현재와 미래 - 아시아 환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 The Future of Korean Literature Worldwide, with a Focus on the Asia Pacific Region 안녕하십니까? 번역을 매개로 한국문화와 세계와의 소통을 추구하는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번역가들의 정보교환과 현안논의를 위한 세계번역가대회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는 세계속의 한국문학, 그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아래 아시아.환태평양 지역 번역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실제 번역작업에서 일어나는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부디 참석하시어 이번 행사를 빛내주시고, 귀한 의견 나누어주시기를 바랍니다.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윤지관 ㅁ 일시 2008년 10월 8일(수) - 10일(금) 10:00-17:30 ㅁ 장소 COEX 컨퍼런스센터 320 ㅁ 주최 한국문학번역원 1일차 October 8 (Wednesday) 시간 분과 일정 10:00-12:00 개회식 Opening Ceremony 개회사 윤지관│한국문학번역원 원장 Word of Welcome Yoon Jikwan│Director, Korean Literature Translation Institute 축사 레안드로 아레야노│주한 멕시코 대사 Congratulatory Address Leandro Arellano│Ambassador of Mexico 기조강연1 김지하│시인/원광대학교원불교학과석좌교수 Keynote Speech1 Kim Ji-ha│Poet/Wonkwang University 기조강연2 송재소│성균관대학교 한문학과 명예교수 Keynote Speech2 Song Jae-so│Sungkyunkwan University 12:00-14:00 점심식사 Lunch   Session 1 발제자 14:00-16:00 한국문학의 수용 현황과 문제점 The Reception of Korean Literature Overseas 영어 존 프랭클│연세대학교 언더우드 국제대학 John M. Frankl│Yonsei University Underwood International College 중국어 임춘성│목포대학교 중어중문학과 Yim Choon-sung│Mokpo National University 스페인어 송병선│울산대학교 스페인중남미학과 Song Byeong-sun│University of Ulsan 일본어 안우식│오비린대학교 명예교수 Ahn Woo-sik│Obirin University 16:00-16:30 휴식 Break 16:30-17:30 토론 및 질의응답-서양어권/동양어권 QASession   Session 2 발제자 14:00-16:00 한국문학 교육의 현황과 과제 Challenges in Teaching Korean Literature Overseas 영어 브루스 풀턴│브리티쉬 콜롬비아 대학교 Bruce Fulton│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몽골어 반츠락츠 난딩쩨쪠그│전남대학교 사회학과 Banzragch Nandintsetseg│Chonnam National University 중국어 한매│산동대학교 한국어과 Han Mei│Sandong University 일본어 와타나베 나오키│무사시대학교 인문학부 Watanabe Naoki│Musashi University 16:00-16:30 휴식 Break 16:30-17:30 토론 및 질의응답-서양어권/동양어권 QA Session 2일차 October 9 (Thursday) 시간 분과 일정 10:00-12:00 라운드테이블 -번역가와 작가와의 만남- (주제 : 창작과 번역) Author and Translator, Creation and Re-Creation : A Roundtable Discussion 사회 김성곤│서울대학교 영어영문학과 Chair Kim Seong-kon│Seoul National University 작가 박범신, 윤흥길 , 최윤 Author Park Beomsin, Yun Heung-gil, Choe Yun 번역가 브루스 풀턴, 안우식, 케빈오룩, 한매 Translator Bruce Fulton, Ahn Woo-sik, Kevin ORourke, Han Mei 12:00-14:00 점심식사   Session 3 발제자 14:00-16:00 세계속의 한국문학을 위하여 -전망과제언 Korean Literature around the World-Outlook and Proposals 영어 케빈오룩│경희대학교 명예교수 Kevin ORourke│Kyunghee University 베트남어 하밍타잉│베트남 국립대학교 Ha Minh Thanh│Vietnam National University 스페인어 프란시스코 까란사│단국대학교 아시아 아메리카문제연구소 Francisco J. Carranza Romero│Institute of Asian and American Studies, Dankook University 스페인어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멘도사│콜롬비아 작가 Andres Felipe Solano Mendoza│Writer, Colombia 16:00-16:30 휴식 Break 16:30-17:30 토론 및 질의응답-서양어권/동양어권 QASession   Session 4 발제자 14:00-16:00 번역가의과제 The Task of the Translator 영어 나수호│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Charles La Shure│Hankuk University of Foreign Studies 베트남어 레당호안│베트남 국립대학교 Le Dang Hoan│Vietnam National University 중국어 윤해연│남경대학교 한국어문학과 YIN Hai Yan│Nanjing University 포르투갈어 임윤정│상파울로대학교 Yun Jung Im, Park│University of So Paulo 16:00-16:30 휴식 Break 16:30-17:30 토론 및 질의응답-서양어권/동양어권 QASession 17:30-18:30 만찬 Closing Ceremony Dinner 3일차 October 10 (Friday) 한국문화체험 Experiencing Korean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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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최윤, There a Petal Silently Falls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번역 지원한 최윤의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가 미국의 컬럼비아대학출판사(Columbia University Press)에서 출간되었다. 최윤의 작품이 해외에서 번역출판되는 것은서반아어『마네킹』, 독일어『최윤소설선』,『최윤단편집』, 영어『최윤단편집』에 이어 5번째이다. ○ 이번 단편선에는「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속삭임, 속삭임」,「열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가 수록되어 있다. 영미권의 가장 유력한 출판 전문지인 Publishers Weekly는 5월 31일자 서평에서 수록 3편에 대해 상세히 언급하면서, 최윤 소설은 모든 면에서 뛰어난 성취를 보이고 있다고 상찬했다. ○ 저자인 최윤은 1988년 계간 『문학과 사회』 여름호에 중편소설『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를 발표하여 소설가로 등단하였으며,1992년 『회색 눈사람』으로 동인문학상, 1994년 『하나코는 없다』로 이상문학상을 수상했다. 한국문학 불어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는 그는 이문열의 『금시조』,『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이청준의『이어도』 등을 프랑스에 소개했다. 현재 서강대 프랑스문화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번역자 브루스 풀턴, 주찬 풀턴은 미국 국립예술기금(National Endowment for the Arts)을 포함한 다수의 기관에서 번역지원과 번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주요 번역 작품으로『나무들 비탈에 서다』, 『황순원 단편선집』이 있으며 그 외에도 다수의 한국 작품을 번역하였다. 브루스 풀턴은 현재 캐나다 UBC 대학에 민영빈 기금 한국문학 교수로 번역자를 양성하고 있다. ○ 미국 뉴욕시에 주재한 컬럼비아대학 출판사는 동부의 명문 아이비리그 8개교중 하나의 출판사로, 문학을 비롯하여, 역사, 사회학, 종교, 영화, 국제학, 문화학 등 인문 사회과학분야의 서적을 출판하고 있으며, 특히 우수한 대학교재와 참고서적으로 유명하다.1950년대 말부터 동아시아와 남아시아 작품의 번역 출판을 지원해왔다. 한국문학 작품으로는 한국고전시선(피터 리 역, 2002년), 한국현대시선(데이비드 멕켄 역, 2004년), 한국현대소설선(브루스 풀턴/권영민역, 2005년)의 세권의 선집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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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이번 2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에는 9개 언어권 21작품이 응모되었다. 전반적으로 우수한 번역작품들이 많았으나 부분적으로는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응모작들도 있었다. 전체적으로 원작 작품과 배경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 해당언어로 충실하게 번역되었는가, 번역문이 문학작품으로서 읽히는가, 원작이 꼭 현재 번역되어야할 가치가 있는 한국문학이라고 볼 수 있는가 등이 주요 심사기준으로 논의되었다. 또한 전체적으로 시 응모작도 상당히 있었으나 한국과 달리 해당언어권에서 시집이 그리 많이 읽히지 않는다는 점도 심사에 부분적으로 영향을 끼쳤다. 1심을 거쳐 2심에 올라온 작품들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쳐 다음과 같이 7편의 작품을 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하였다. 대상작품들은 이미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은 고은, 황석영에서부터 신예작가 김애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층위를 보여주었다. 각 언어권별로 보면 영어권에서는 침이 고인다의 경우 번역이 원작에 충실할 뿐만 아니라 번역문의 언어수준이 뛰어나 번역문을 읽는다는 느낌이 없고 읽기가 즐겁다는 점이 높이 평가되었다. 심청, 연꽃의 길의 경우도 전체적으로 원문에 충실한 정확한 번역임이 감안되어 선정되었으며 부분적으로 번역의 느낌이 강하여 지루한 점이 개선점으로 지적되었다. 또한 히말라야 번역의 경우 역자의 원시에 대한 이해와 애정이 느껴지는 정확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경우 어느 날 나는 흐린 주점에 앉아 있을 거다가 선정되었고 번역이 우수하지만 시인의 의도가 뚜렷이 드러나지 않는다는 점은 개선점으로 지적되었다. 중국어권의 경우 특히 우수한 응모작이 많았으며 그중 리진번역의 경우 원작과의 등가성이나 이해도, 번역문체의 우수성, 역자의 인문학적 소양 등이 모두 돋보이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라는 점에서 선정되었다. 또한 러시아와 헝가리어권에서 동시에 이호철의 남녘사람, 북녘사람이 선정되는 드문 결과가 나왔다. 러시아 번역의 경우 원작과의 등가성에서 철저하면서도 해당언어로의 가독성이 좋은 번역이라는 점, 헝가리어 번역에서는 번역문의 문체와 뛰어난 수준이 돋보였기 때문에 같은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선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프랑스어권의 서울사람들과 일본어권의 박희진 시선의 경우는 원작에 대한 이해도나 충실성 부분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았으나, 해당 외국어로의 문학적 번역으로서의 완성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얻어 선정되지 못했다. 또한 제한된 지원 규모로 인해, 번역수준과 작품의 가치, 해당언어권에서의 수용도 등 종합적 판단에서 상대적으로 밀려 탈락된 작품들이 있었던 점은 아쉽다. 심사위원장 : 최윤영 (서울대 독어독문학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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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2/4분기 해외교류공모사업 선정기관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2/4분기 해외교류공모사업 선정기관 발표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4월 21일 2008년도 2/4분기 한국문학 해외교류공모사업 지원대상기관으로 7개 기관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ㅇ 이번 2/4분기 한국문학 해외교류공모사업은 2008년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11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ㅇ 2/4분기 해외교류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기관은 다음과 같다. 연번 기관명 사업명 기간 1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아시아아프리카대학 한국어문학과 “모스크바한국문학번역가협회” 구성 및 번역이론과 실제 특별강좌 2008.6.9-11 2 Dept. of Asian Studies,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UBC한국학과 지원 2008. 1학기 3 프랑스 NRF(Nouvelle revue française) 한국문학 특별호 출간 지원 및 편집장 초청행사 2008.4.30/ 6.30 4 이화여대통역번역연구소 이화여대통역번역대학원 제 4차 국제 학술대회 2008.6.26 5 한국 인도 문학 포럼 한국인도문학 페스티벌 2008.5.31 6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 ‘최윤 단편선’ 발간 관련 미국, 캐나다 출판마케팅 행사 2008.5.4-9 7 Action Books, Inc. ‘김혜순 시선’ 출판마케팅 2008.2/4분기 문의 : 02) 6919 - 7742 / 교류협력팀 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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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관련 공모언어를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대상작품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일어 → 러시아어) ○ 교체사유 : 일본어로 번역되어 기 출간되어 있음 (1976년)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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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을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교체 ○ 교체작품 : “헤이 우리 소풍간다”(백민석) → “윤대녕 중편선 -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 교체사유 : 저작권의 문제로 작품 교체 ※ 번역공모언어 : 중국어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교체작품 및 언어 1) “20세기의 신화”(김학철) (일어 → 영어) 2) “문의 마을에 가서”(고은) (중국어 → 불어)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일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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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 개요 ○ 사업명 :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 지정 도서 및 공모 언어 : 25종 도서 각 1개 언어권(목록 참조) ○ 공모방식 : 연1회 - 신청 접수 기간 : 2008년 8월 1일 ~ 8월 31일 - 선정 발표일 : 2008년 10월31일 ○ 신청 자격 -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 및 한국인 - 해당 도서를 번역 출판하고자 하는 해외 현지출판사 ○ 지원금 : 원작의 분량 및 난이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 ○ 신청 서류 : 본원 홈페이지 사업소개(번역지원사업) 참조 - 저작권자의 번역출판동의서, 작품선정경위서 면제 ※ 단, 지정도서를 해당 공모 언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고자 할 경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자유공모 사업(본원 홈페이지 번역지원 사업 참조)을 통해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상기 목록은 1월 28일자로 수정되었음.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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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해 매해 시행되고 있는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올해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제6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은 러시아어와 일본어 2개 언어가 공모언어에 추가되었으며, 번역작품에 대한 지정공모제로 진행되었다. 김애란 작 성탄특선, 김중혁 작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이혜경 작 틈새, 전성태 작 코리언 솔저 4편의 지정작에 대하여 2007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7개 언어권 94건(영어 31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10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5건, 일본어 26건)의 응모원고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한국문학 번역실력 향상을 위한 연수지원 기회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시상식은2007년 12월 13일 19시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원작품명 수상자 비고 영어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김소라 신인상 프랑스어 코리언 솔저 이원희 신인상 독일어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데니스 뷰어트너 신인상 스페인어 틈새 최유정 신인상 러시아어 성탄특선 에브게냐 라히나 가작 중국어 성탄특선 허선철 신인상 일본어 틈새 오영아 신인상 심사총평 우리 문학을 대표하며 비교적 젊은 세대에 속한 4 작가의 4 작품을 대상으로 7개 언어권의 번역을 공모한 결과, 중복 투고를 포함하여 총 94편의 응모작이 심사대상이 되었다. 각 언어권 심사위원의 공통된 의견은 4 작품의 번역 난이도가 달라 단순비교하기 어렵다는 점이다. 예컨대 김중혁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는 총 41편이 응모한 반면 이혜경의 틈새는 16편에 불과했다. 후자의 번역 난이도가 다른 작품에 비해 높다는 증거이다. 심사기준은 번역의 충실도와 가독성으로 요약할 수 있으나 출발언어의 난이도를 감안하여 각기 결과물의 수월성과 가능성에 비중을 두고 심사가 실시되었다. 러시아어권은 예외적으로 가작만을 내기로 하고 나머지 언어권에서는 고루 우수작을 뽑을 수 있는 풍작이었다. 영어권 영어권에 출품된 31편은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열정과 노력이 담긴 번역이었다. 이들 번역에 대한 심사는 크게 가독성과 문학성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는데, 심사의 초점은 이 둘의 균형을 얼마나 잘 유지 했는 지에 놓여졌다. 자연스럽게 쉽게 읽히는 영어로 번역된 작품일지라도 원작의 문학성을 살리지 못한다거나, 문학적 섬세함을 살리려 노력했지만 부드럽게 읽히지 않는 경우에는 아쉽게도 수상 후보에서 제외되었다. 특히 심사의 주안점은 원작의 문학적 고민을 얼마나 성실하고 진진하게 옮기려 노력했고, 실제로 옮겨놓았는지에 놓였다. 이러한 기준들을 가지고 볼 때 김소라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번역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외에 장정화, 유인례, 김희전의 번역도 매우 훌륭했다. 수상자에게 축하를 보내고, 다른 후보자들에게는 따듯한 격려를 보낸다. 프랑스어권 8편의 응모작 중 수상작 이원희의 코리언 솔저 번역은 원작에 대한 이해가 충실하고 번역능력도 안정적이라 믿음직했다. 원작에 대한 충실도 평가와 도착어의 가독성을 고려하여 두 항목의 합산 점수를 기준으로 순위를 매기는 원칙에 따를 수밖에 없었지만 4편을 응모한 김은숙에 대한 아쉬움이 매우 크다. 우리 문학과 번역에 대한 열정을 능히 짐작할 수 있지만 단 한 편을 골라야하는 심사지침 때문에 고단한 작업에 대한 보답을 할 수 없었다. 수상작과의 점수 차이도 매우 근소했기에 아쉬움은 더욱 크다. 독일어권 독일어권은 10편의 응모작이 있었고 두세편을 제외하고는 번역의 수준도 높은 편이었다. 특히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와 코리언 솔저의 경우 독일어 번역본이 문학적 특징을 잘 살리고 있다. 이번에 수상작으로 선정된 데니스 뷰어트너의 번역은 독일어 문체가 매끄럽고 특히 관용어구의 탁월한 번역이 돋보였고 가장 잘 읽히는 작품이다. 우리말 이해도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나 어휘선정 등에서 부분적으로 세심함이 아쉬웠다. 박재원의 번역도 끝까지 수상의 고려대상이 될 정도로 잘 된 수작이었다. 우리말 해석도 정확하고 부분적으로 참신하고 탁월한 어휘선택이 돋보였다. 그러나 군데 군데 오역과 누락, 원작에 없는 해석이 들어있었고 각주는 이 경우 없는 편이 더 낫다고 판단된다. 두 번역본이 끝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문학작품으로 좀 더 무난하게 읽히는 데니스 뷰어트너의 작품으로 수상작을 정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스페인어권 총 3편이 응모한 스페인어권은 2편의 수준은 비슷하며 1편의 경우 매우 미흡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일정수준에 오른 2편의 경우에도 전반적으로 문학적 문체 사용이 미흡하다는 문제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신인으로서의 가능성이 엿보인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다. 마리아 쿠이냐스 인수아의 성탄특선번역의 경우 스페인어 구사자체는 큰 문제가 없으나 원문의 충실도에서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최유정의 틈새번역의 경우 화자의 문제가 드러나긴 하지만 원문에 충실하게 번역되어 있으며, 고난도의 텍스트를 비교적 잘 소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러시아어권 예브게니야 라히나의 성탄특선번역은 단어 하나하나를 신중하게 선별하였을 정도로 꼼꼼한 번역으로 평가된다. 김애란의 원작이 왜곡되지 않고 러시아어로 옮겨졌다는 점에서 칭찬할 만하다. 다만 김애란 고유의 문체와 목소리가 번역문에서 느껴지지 않는 점은 아쉽다고 생각한다. 나레이터와 주인공들의 목소리가 변별되지 않는 부분은 이 번역의 가장 큰 문제점이라고 하겠다. 라면과 부대찌개를 비롯한 러시아인 독자들이 이해할 수 없는 이국적인 단어들은 설명을 덧붙일 필요가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김애란은 젊은 작가이지만 밝음과 어두움이 텍스트에 교차하는 독특하고 유망한 작가이다. 이와 같은 작가의 작품을 번역 대상으로 선택한 것이 대단한 용기라고 생각된다. 예브게니야 라히나는 젊은 연구자이며, 러시아에서 한국문학과 동양문화를 소개할 미래의 재목이라고 생각한다. 이 번역작품을 가작으로 추천하며, 예브게니아 라히나의 정진을 고대한다. 중국어권 15편의 응모작이 평균적으로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적절하고 유려한 중국어로 번역했다. 다만 양국의 문화 차이를 극복하는 ‘문화번역’의 문제는 충분히 해결되지 않았다. 외국인 심사위원과 공히 ‘신(信), 달(達), 아(雅)의 기준 및 ’문화번역‘의 각도에서 심사한 결과, 허선철의 성탄특선 번역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 작품은 제목의 의미도 잘 살렸고 중국어 운용 능력이 탁월하다. 아울러 문화번역을 성실하게 수행했다. 최연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번역과 권혁률의 틈새 번역도 수준급 번역이었지만, 최연의 번역문은 원문의 의미를 과장한 부분이 보이고 번역문의 어색한 표현이 군데군데 있어 아쉽다. 권혁률의 번역문도 수준급 번역이었다. 다만 디테일에 있어 도깨비방망이, 꽃뱀 등의 번역이 정치하지 않고 ’전역‘의 의미를 파악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일본어권 일본어 번역으로는 총 26편의 응모작이 있었으며 전반적으로 원작을 충실히 전달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역력한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일부 작품을 제외하고는 부자연스러운 일본어 표현이 섞여 있거나 일본에서는 잘 사용하지 않는 한자어를 사용하는 등 번역으로서의 완성도가 다소 떨어지는 작품들도 많아 아쉬움으로 남는다. 일본어는 한국어와 문법적으로 유사할 뿐 아니라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한자어 어휘도 많아 자칫 안이한 직역조의 번역을 하기 쉬운데 정확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번역을 하기 위해서는 이 부분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응모작 중 번역의 정확성, 가독성, 그리고 완성도 면에서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은 오영아의 틈새번역과 강방화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번역 두 작품이었다. 최종적으로 오영아의 틈새번역을 당선작으로 선정한 것은 원작이 상당히 어려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잘 소화해내어 자연스러운 일본어로 번역한 점을 높이 평가하였기 때문이다. 부분적으로 오역이 없는 것은 아니나 원작의 난이도를 고려해보았을 때 매우 수준 높은 번역이라 할 수 있으며 앞으로 번역가로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그 밖에 김인혜의 에스키모, 여기가 끝이야 번역, 스즈키 준의코리언 솔저 번역도 우수한 번역으로 보다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면 번역가로서 좋은 성과를 이룰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심사위원장 : 이재룡 (숭실대 불문과) 심사위원 : 신광현 (서울대 영문과), Cark R. Krockel (서울대 영문과), 최예정 (호서대 영문과), Alec Gordon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Cathy Raphin (한국외대 불어과), 최윤영 (서울대 독문과), Birke Dockhorn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송병선 (울산대 서어과), Oliverio Coelho (아르헨티나 소설가), 양민종 (부산대 노문과), Sokolovskaya T. (부산대 노문과), 임춘성 (목포대 중문과), 孟金蓉 (이화여대 중문과), 최관 (고대 일문과), 斉藤麻子 (명지대 일문과), 성혜경 (서울여대 일문과), 阿武正英 (경희대 일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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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 공고

    가.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 지원대상자 선정 심사 경위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2007년도 번역지원 대상도서 3개 언어권 10종에 대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심사는 번역지원 신청접수 기간(5.15~5.31)에 접수된 47편의 지원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도서 6종 15편, 독일어권 도서 1종 18편, 불어권 도서 3종 14편이다. 심사에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진행을 위하여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 총 3개 언어권 6명의 심사위원단을 구성하여 해당 언어권 별로 1차, 2차로 나누어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번역 샘플 심사(6.27~7.27) 결과 영어권 및 불어권에서 복수 심사위원간에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이견이 있어 언어권별 2차 종합 심사(8.6~8.17)를 통해 의견 조율을 거쳐 번역 지원 대상작을 확정하였다. 독어권의 경우 1차 번역 샘플 심사에서 번역지원 대상작에 대한 심사위원간의 견해가 일치하여 2차 종합심사 없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였다. 단, 영어권의『Manchuria and Korea』는 적합한 번역지원 대상자를 찾지 못해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번역지원 대상자 심사위원은 다음과 같다. 김성택(경북대 불문과 교수), 박혜영(덕성여대 불문과 교수), 서강목(한신대 영문과 교수), 장미영(이화여대 독문과 교수), 전수용(이화여대 영문과 교수), 최윤영(서울대 독문과 교수) 이상 6인. (가나다순) 나. 2007년도 한국관련 서양고서 국역출판사업 번역지원 선정대상 총평 1. 영어권 I. 심사과정 두 명의 심사위원이 원문 이해도, 번역문 가독성, 해당분야 전문성 등의 범주를 기준으로 삼아 지원한 샘플원고의 순위를 정한 뒤, 직접 만나서 의견을 조율하는 2차 심사과정을 거쳐 각 분야 합격자를 선정하였다. II. 심사기준 번역의 수준을 평가하는 가장 상식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양대 요소로 번역의 충실성(faithfulness)과 번역문의 가독성(readability)을 들 수 있다. 전자는 1차언어의 문장 내용을 얼마나 정확하게 포착해서 옮기려 했는가를 판단하는 기준이고, 후자는 도착지 언어(target language)로 변환된 문장의 읽기 쉬운 정도를 가늠하는 기준이다. 간혹 서로 길항관계에 있기도 하는 이 두 기준을 가장 높게 충족시키는 번역이 당연히 가장 좋은 번역이다. III. 심사결과 1) 작품명 : The New Korea 당선자 : 김윤정(프리랜서 번역가) 5편의 샘플번역 중 1편을 빼고는 모두 원문의 대의를 상대적으로 정확히 전달해 주는 번역들이었다. 그러나 원저자 얼레인 아이얼런드(Alleyne Ireland)의 원문이 다소 난삽하고 만연체여서인지 정확한 번역보다는 대강의 뜻을 전달하는 수준의 번역을 시도한 경우들이 많았다. 번역문의 가독성을 위해 충실성을 약간씩 희생시킨 셈이다. 샘플원고 중에서도 지원 대상자의 원고는 심각한 오역이나 부정확한 문맥 파악, 오해를 불러 일으킬 번역의 사례들이 상대적으로 적었다. 다른 원고들이 영어 원문 1면당 약 4~5개의 실수들을 하고 있는 반면, 이 원고는 1개 정도의 오역, 3개 전후의 사소한 실수 또는 불필요한 첨가의 사례를 보인다. 아이얼런드의 원서가 면당 300단어 정도 밖에 들어있지 않은 책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 정도의 허점은 결코 무시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다. (요즘의 일반적인 영어서적들은 면당 500~700 어휘씩 들어 있다.) 그런 점에서 번역 후 엄정한 교열 및 윤문작업의 과정을 거쳤으면 좋겠다고 사료된다. 실제의 번역 과정에 참고사항이 되도록 이런 상황을 원서 기준 첫 1면의 분량에서 예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① 분명히(1면, 1행)-- 원문에 없는 불필요한 첨가 ② 극동지역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하여(1면, 1-2행)--극동지역의 전반적 문제에 있어서 ③ 그러한(1면, 2행)--한국의 ④ 미국이 파나마 운하 지역에서 수행하는(1면, 6행)--미국에 있어서 파나마 운하 지역이 수행하는 ⑤ “자격”(right), “옳은가”(rightness)(1면)-- 이 용어는 각각 “권리”, “정당성” 등으로 옮기는 것이 나을 듯 이상의 경우 문맥 파악에 실수를 범한 ④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커다란 실수라 보기 어렵다. 2) 작품명 : Corea of Today 당선자 : 이복기(전북대 영어영문과 조교수) 4편의 샘플원고 중 과도한 의역을 시도한 한 편을 빼고는 세 개의 원고들이 높은 수준의 번역 상태를 보여주었다. 그러나 지원 대상자의 원고가 눈에 띄게 뛰어나 다른 두 원고를 애석하게 만들었다. 지원 대상자는 제출된 4편의 번역물들 중에서 상대적으로 뛰어날 뿐 아니라 그 자체로도 큰 하자를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높은 수준의 완결성을 보여준다. 원저가 상대적으로 평이한 영어로 쓰여진 책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더라도 흠잡을 데 없는 뛰어난 영어문장 파악력과 우리말 구사력을 겸비한 번역임을 인정할 수 있다. 본격적으로 조선의 이야기를 시작하는 2장의 앞 대목을 예시하며 번역의 충실성과 독자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를 확인해 보면 다음과 같다. 이 장에서는 한국 정부의 구성과 국내 행정에 대해 이야기 하겠다. 한국과 이웃 국가들 사이의 관계에 대해서는 별도의 장이 필요하다. 권력은 현지인들이 임금이나 합문이라 부르는 왕에게 집중되었다. 정부의 기능은 왕에 의해 임명되어 왕의 권위를 입고 활약하는 대신들에 의해, 왕의 이름으로 행해진다. 민중은 정부 안에서 아무 역할을 공유하지 못하고, 그들로부터 나오는 권위는 전혀 없다. 조선은 진정 “왕이 곧 국가다.” 권력은 왕에서 시작하여 가장 작은 고을의 수장에 이르는 관료들의 계열을 통하여 걸러진다. 각각의 관료는 하위직급의 관료들에게 자신의 관할영역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에 대한 보고를 요구한다.(3면) 인용한 단락 및 이어지는 단락에서 ministers를 “대신”으로, official을 “관료”, 그리고 다음 단락에 나오는 officer는 “관리”(4면), 그리고 다양하게 번역될 수 있는 people과 citizen, inhabitant 등을 “민중”, “백성”, “주민” 등으로 용어를 구분하며 옮겨주고 있는 점 등은 원문에 최대한 충실하려 하는 노력이자 독자들을 위해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이기도 하다. 비슷하게 이어진 단락에서 “소란”(ferment)과 “소요”(excitement)를 구분해서 옮겨준 것, 그리고 왕궁에 당도하게 되는 백성들의 민심이란 의미의 news를 “원성”으로 적절히 옮겨준 것 등은 능숙한 처리라 하겠다. 단지 “조선은 진정 ‘왕이 곧 국가다’”라고 처리한 문장은 “조선에서는 진정 ‘왕이 곧 국가이다’” 정도로 옮기는 것이 더 우리말 어감에 맞을 법했다. 3) 작품명 : History of Korea 당선자 : 홍경숙(프린스톤한국학교 교사) 이 서적을 번역하겠다는 지원자는 한 사람뿐이었다. 그러나 샘플번역의 상태가 상대적으로 양호해 지원해도 무방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이 샘플번역은 영어원문의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한 결과라고 판단된다. 번역의 정확성을 파악하는 기준인 충실성(faithfulness)의 기준에서 보면 원문 기준 1면당 약 1~2개 정도의 경미한 오역이나 부적절한 번역을 찾아볼 수 있다. 그러나 이 정도의 실수이면 번역 후의 교열 단계에서 충분히 교정될 수 있는 문제이며, 전체적으로 원저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는 크게 문제되지 않는 원고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조선의 역사를 본격적으로 거론하는 제1장의 첫 부분을 예시하며 이 점을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1) 조선이라고 불렀다(이하 인용문 모두 5면)--it is known under the name of Chaosien이 원문이니 “조선이라고 부른다” 혹은 “조선이라는 이름으로 부른다”가 낫겠다. 2) 그는 당시 중국의 황제라면 마땅히 요구했던 새 황제 무왕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았다 --기자 조선 건국설의 주인공인 기자(Kitsu)에 대한 언급인데 우리말 문장도 어색하지만 의미상으로는 더 파악하기 어려운 내용이다. “당시 중국의 황제라면 마땅히 요구했던”으로 옮긴 원문 as the ruler of China was then styled(원서, 10면)은 앞의 king Woo를 꾸미는 것으로 “그 당시 중국 통치자의 호칭이었던 무왕”이라고 옮겼어야 한다. 4) 작품명 : The China-Japan War 당선자 : 유영분(프리랜서 번역가) 세 편의 샘플번역 중 지원대상자의 원고가 상대적으로 뛰어났다. 한 원고의 경우 원문장의 의미를 대강만 전달하는 과감한 의역을 기조로 삼는 통에 부정확하거나 불성실하게 번역된 부분이 많았고, 다른 한 원고는 영어문맥 파악에 급급해서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 문장으로 옮겨주지 못하고 있다. 그에 비해 지원 대상자는 영어문장구조와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중대한 오류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고 영어 원문 기준 1면당 약 1개 정도의 사소한 오류나 약간 과도한 의역 등을 찾아볼 수 있는 정도이다. 제1장의 앞 부분을 대상으로 몇 대목을 예시하며 이를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① 독특한 결속관계로 묶인 일단의 국가 그룹-- a group of nations connected by a bond of peculiar nature라는 다소 처리하기 어려운 구문을 무난히 해결하고 있다. “독특한 성격의 결속관계로 묶인 일단의 국가군”이라 옮기면 더 원문에 충실하고 일반적인 우리 역사서 기술의 어투에도 다가가는 것일 수는 있겠다. ② 세 나라 모두 강한 영향력 하에 있는 불교의 확산-- that they feel bound together문장성분을 잘못 파악한 결과 나온 오역에 가까운 첨가이다. 그러나 이런 경우는 이 샘플번역에서 아주 드물게 나오는 경우이다. ③ 서구의 유사사례-- the following parallel case in the West를 적절히 잘 옮기고 있다. ④ 교양 있는 중국인과 일본인, 한국인은 각각 다른 두 이웃나라의 말을 한 마디도 할 수 없어도 문자로 쓰인 거의 모든 것을 이해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공통된 의사소통 수단은 저술을 통해 표현되고 전달되는 보다 고차원적인 사상체계에 특히 유용한 것으로 본래는 공통점이 거의 없었을 나라들 간에 뿌리 깊은 유대감을 형성시켜 왔다(1면)-- 이 대목은 A well-educated Chinese, Japanese, or Corean can understand almost everything which is written in either of the other neighbouring countries, though he cannot speak a word of their languages. This common medium of communication, which is especially useful for all those higher forms of thought which are best expressed and transmitted by writing, has created a deep-seated bond between nations, which, by nature, would have little in common.(원서 10면) 부분을 옮긴 것으로 원문의 다소 복잡한 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더불어 번역된 우리말도 호흡이 험하지 않고 무난히 잘 읽힌다. common medium of communication을 “공통된 의사소통 수단”으로 정확히 포착하고 있고, “형성시켜 왔다”는 has created라는 현재완료형 시제의 어감을 정확히 전달해 주기도 한다. 이 샘플번역의 이런 미덕은 적절한 교열과정만 거치면 무리 없이 좋은 번역결과물이 나오리라 쉬이 기대하게 만든다. 5) 작품명 : Manchuria and Korea 당선자 : 추후 선정 H. J. Whigham의 Manchuria and Korea는 번역하기 쉽지 않은 책이다. 1900년대 초엽의 만주 및 한국의 상황을 자신이 직접 본 모습대로 그리고자 한 이 책은 여러 열강들의 정책들과 또 당시의 신문기사들에 대한 언급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는 책이다. 그런 점에서 원문의 문장구조와 내용을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상당 수준의 전문성과 영어 실력, 그리고 그 내용을 정확히 우리말로 옮길 수 있는 국어 실력이 필요하다. 현재의 샘플번역은 아주 나쁜 상태는 아니다. 그러나 원문 기준 약 1면당 결정적인 오역 1~2개, 사소한 실수나 누락, 약간은 불성실한 의역 등이 약 3~4개 정도 나타나는 정도라서 선정하지 않기로 했다. 제1장 첫 부분(샘플, 1-2면)에서 번역 충실성(faithfulness)의 정도를 예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① 열강들은 이따금 자신들끼리의 언쟁으로 치달았던-- unseemly 번역 누락, “보기 흉한 언쟁”이 원래 내용이다. ② 신속하게 처리되고 있었다-- “신속하게 처분(폐기)되고 있었다”의 오역, “하원에서 정부의 조처가 흔히 그렇게 되듯이”라는 부사구와 연결해서 파악해야 한다. ③ 나는 당시 뉴욕의 주요 기관지에 실린 어느 비판 기사를 잘 기억하는데, 이 기사는 러시아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적대감을 지녔다는 이유로 일부 영국 언론을 호되게 비판했다--지나치게 자의적인 번역이다. “...한 냉정한 기사를 잘 기억하는데, 그 기사는 영국 언론의 더 의심하는 기사들을 러시아에 대해 어처구니없는 적대감을 지녔다고 호되게 비판했다”(I well remember a severe article which appeared about that time in an important New York organ wherein the more suspicious section of the English press was soundly scolded for its ridiculous hostility to Russia)가 원문에 더 충실하다. ④ 상하이 주재 러시아 영사관 관리가 영국인의 만주 여행을 무모한 시도로 봤다--“상하이 주재 러시아 영사관 관리는 그 모든 난관을 웃어넘겼다”(all such difficulties were ridiculed by the Russian consular official in Shanghai)가 더 정확하다. ⑤ 그는 가급적 긴 아무르 노선을 이용할 것을 권유했다-- “더 먼 아무르 노선을 택하기보다는”(in preference to taking the longer Amur route)의 오역. 6) 작품명 : The Corean Government 당선자 : 이형진(숙명여대 영어영문학부 조교수) 이 샘플번역은 영어원문의 문장구조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 내용을 자연스런 우리말로 옮기려 노력하고 있다. 번역의 정확성을 파악하는 기준인 충실성(faithfulness)의 기준에서 보면 원문 기준 1면당 약 1개 정도의 오역이나 부적절한 번역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원문에 없는 첨가된 부분들이 자주 눈에 띄는데 이는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배려로 볼 수도 있겠다. 원저가 1894년 7월에서부터 1896년 6월 사이의 비교적 단기간 동안에 있었던 조선 정부의 제도 변화에 대해 자차분하게 기술하는 책이라서 번역하기 쉽지 않은 측면이 없지 않은데도 내용 파악과 전달에는 크게 실수하지 않는 편이라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서론의 앞 부분 일부를 대상으로 번역 상태를 확인하면 아래와 같다. ① 15개월 동안 조선의 국가 체제에 대한 여러 가지 개혁과 변화가 공표되고 시도되었는데-- 정확하게는 “15개월 동안 국가 체제에 관한 여러 변화들이 초래되었거나 어쨌건 공표되었는데”(the constitutional changes of the past 15 months have been effected--or at any rate promulgated,--)이다 ② 일의 경중 여하를 떠나 ‘모든 일들을 일정한 틀 안에서 논의할 수 있도록’--“‘사안의 경중을 가림 없이 왕국 내의 모든 일들을 토론하기 위한’”(‘for the discussion of all matters, grave or trivial, within the realm’)이 원래의 내용이다. ③ ‘국가의 투사들을 위한 공무를 논의하는 기관’--“‘전시 국가의 공무를 논의하는 기관’”이 더 정확하다. ④ ‘군기처’--청나라 황제의 대회의인 the Emperor's Grand Council을 ‘군기처’라고 옮기고 있다. 독자들을 위해 원문과는 다르게 고쳐 쓴 것이라 이해된다. 2. 독일어권 작품명 : Meine Hochzeitreise durch Korea 당선자 : 이상희(프리랜서 번역가) ① 원문 이해도 ( A / B / C ) 역자는 까다로운 독일어 원문을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적절한 우리말로 옮겨 놓았다. 특히 긴 문장의 경우에도 텍스트의 맥락을 파악한 뒤, 우리말 구조에 적당하게 재편성하여 옮긴 점이 돋보인다. 위와 같은 장점이 돋보임에도 불구하고 군데군데 드러나는 오역은 옥의 티로 보인다. 좀 더 꼼꼼한 원문대조 작업이 필요하다고 사료된다. 초역이 완성되면, 불분명한 부분에 대해 독일인의 확인 및 검토과정이 필수적이다. 또한, 예를 들어 1쪽의 '신부의 얼굴‘ 대신 보다 포괄적인 표현인 ’...모습‘을 사용하는 등, 사소한 부분에서라도 원문의 뉘앙스를 살리는 세심함을 보여주기 바란다. ② 번역문 가독성 ( A / B / C ) 위 번역은 지원한 18편 중 글이 가장 무리 없이 잘 읽힌다. 특히 문맥을 해치지 않으면서 독일어를 적당한 우리말 길이로 옮겨놓은 노고는 칭찬할 만하다. 독일어 문장에서는 수식하는 말이 수식되는 말의 앞과 뒤, 양쪽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앞에서 수식해야 하는 우리말로 옮겨놓을 때 매우 복잡한 문장이 되기 일쑤이다. 이런 점을 의식적으로 보완한 역자의 기술적 숙련도가 돋보였다. 우리말 흐름을 저해하지 않는 부드럽고 적절한 어휘 선택, 문장의 리듬을 살린 점, 알기 쉽게 재구성한 문장구조, 전체적으로 내용상 무리 없다는 장점 등은 소위 ‘번역체’의 고질적인 문제점들을 많은 부분 해소시킨 좋은 번역이 될 것이라는 가능성을 엿보게 한다. ③ 해당분야 전문성(배경 지식, 전문용어 정확도) ( A / B / C ) 역자가 비교적 당시의 상황에 맞는 우리말 어휘를 찾아내고자 노력한 점은 곳곳에서 두드러진다. 예컨대 ‘한국’을 ‘조선’이라고 칭한 것이 그것이다. 그리고 많은 사용되는 외국의 지명도 우리나라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지고 사용되는 명칭을 선택하여 번역하였다. 다만 이따금씩 ‘사진 건판’을 ‘사진 원판’으로 잘못 사용한다든지 하는 점들은 반드시 재검토되고 수정될 사항이다. ④ 기타 특기 사항 1) 원문 ‘제1장 출발’ 아래 모아 놓은 소제목들은 번역이 되지 않고 있다. 독자들이 여행과정을 보다 쉽게 따라갈 수 있도록, 이 소제목들을 번역할 필요가 있다. 2) 역사적, 시대적 배경에 대한 독자의 이해를 돕기 위하여 원문에 나오는 사항에 대한 설명, 즉 ‘역주’를 좀 더 적극적인 사용하기를 권장한다. 3. 불어권 1) 작품명 : Ma Captivité dans les prisons de Séoul 당선자 : 유소연(수원 교회사연구소) 위의 서양고서에 대한 총 8편의 번역응모작들은 모두 어느 정도 수준의 번역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었다. 그러나 원문을 얼마나 치밀하고 정확하게 우리말로 옮겼는가를 살펴보면 제출된 번역문 모두 다 미흡한 점이 있었다. 그리고 불어가 갖는 특수한 표현들을 우리말로 얼마나 자연스럽게 옮겨놓았는지, 불어의 의미와 뉘앙스를 얼마나 적절하게 우리말로 살려놓았는지 하는 점에서, 또한 가톨릭의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에 대해서도 번역문들은 상대적으로 수준의 차이를 보였다. 그렇지만 가독성이 좋으면서도 원문의 정확한 이해에 따른 세밀한 번역이 병행된 번역응모작은 찾을 수 없었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지원 대상자는 특히 가톨릭의 전문용어와 배경지식의 면에서 다른 응모작들보다 상대적으로 나은 번역을 보여주었다. 우리말의 어휘구사력도 뛰어나 원문을 전체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가 가기 쉽게 잘 옮겼다고 보았다. 그러나 가톨릭이나 배경에 대한 사전 지식이 있기 때문인지 아니면 가톨릭에 대한 애정 때문인지 원문의 정확한 읽기에 소홀한 점이 없지 않았다. 마음속에서 미리 구성된 이해가 너무 앞서서 원뜻을 존중하지 않는 것 같아 보였다. 그래서 때때로 원문의 의미에서 벗어나거나 불성실하게 옮긴 문장들이 눈에 띠였다. 이러한 아쉬움은 9쪽 “une famille de chrétiens dont il était l'âme”의 번역이나 13쪽 “trois lieues”의 번역에서 대표적으로 나타나는바, 이런 점이 당선작으로 선정하는 데 있어서 망설임을 낳았다. 그러나 카톨릭에 대한 충실한 지식과 원문의 내용에 대한 열의를 고려하여, 다시 세밀한 퇴고가 뒤따를 것을 믿으면서 당선작을 내기로 하였고, 이 초고가 훌륭한 역서로 탈바꿈할 것을 기대하기로 하였다. 2) 작품명 : Mgr. Ridel 당선자 : 강옥경(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 한 종교인의 삶을 서술하고 있는 원문의 성격상 기본적으로 역자는 그 종교의 용어와 역사에 대하여 사전 조사를 충분히 하지 않으면 오역이나 부적절한 어휘를 사용하기 쉽다. 6편의 번역응모작 모두 어느 정도의 기본 지식은 갖추고 있지만 자료 조사의 충실한 정도는 사뭇 차이가 났다. 우선 이런 면에서 당선작은 발군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뚜렷한 오역이나 오역에 가까운 의역, 꼭 살려야 할 의미의 누락, 애매모호하게 처리한 의미, 문맥에서 어긋난 어휘 사용, 번역 투의 문장, 고유명사 표기의 잘못, 대명사 처리의 미숙함 등등이 감점 요인이었다. 깊이 있는 이해와 치밀하고 용의주도한 번역에 있어서도 당선작은 다른 번역응모작에 비해 우수하였다. 그러나 당선작의 예시된 번역문 역시 여전히 퇴고를 거듭해야 완성도 높은 번역에 이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심사자들의 세부평가에서 지적된 사항들을 참조하며 모범적으로 보여준 충실한 연구를 늦추지 않고 계속하여 좋은 번역 작품을 낳게 되기를 기대한다. 문의 : 번역출판팀 손형주 (Tel : 6919-7723 / Email : kallass@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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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 지원자 선정 공고

    한국문학 전문번역가 육성사업에 신청해주신 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최종 선정자를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 ㅇ 1/4분기 단기연수과정 선정자 :미르야 말레츠키 (독일어권)ㅇ 1/2분기 학위과정 장학지원 선정자 - 국내지원 :박해연 (중국어권), 정생화 (중국어권), 박인나(러시아어권) - 국외지원 : 최윤정 (영어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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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7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 4회 한국 문학 번역 신인상 수상작 발표

    제 7 회 한국문학번역대상 및 번역상 수상작 구분 언어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대상 일어권 황석영의 오래된 정원 아오야기 유우코 번역상 영어권 허난설헌 시집 최양희 독어권 최윤 단편선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 제 4 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작 언어권 영어 불어 중국어 원서명 화장 존재의 형식 바다와 나비 번역서명 Cremation Itinéraires... 大海与蝴蝶 번역자 손석주 고인숙 최유학 한국문학번역상 심사총평 금년도 한국문학번역상은 예년에 비해 매우 풍성한 것이었다. 예심을 거쳐 올라온 작품들은 최양희의 영역 『허난설헌 시집』, 최미경/장-노엘 쥐테의 불역 황석영 원작『손님』,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의 독역 『최윤 단편선』, 민용태의 서어역 『한국 명시선』, 허세욱의 중국어역 박목월 시집『나그네』, 아오야기 유우꼬의 일어역 황석영 소설 『오래된 정원』, 전혜경의 베트남어역 김시습의 『금오신화』, 블라디미르 푸첵의 체코어역 『고전 시선』이었다. 각각의 대상 작품들이 모두 우수한 작품들이어서 수상작 선정을 위해 심사위원들은 오랫동안 진지한 의견들을 나누었다. 결국 이들 작품들 중에서 심사위원별로 종다수로 각각 세 편의 작품을 먼저 뽑고, 그 결과를 놓고 대상 수상자와 번역상 수상자를 가리기로 하였다. 1차 투표 결과 영어, 불어, 독일어, 일어권의 작품이 물망에 올랐고, 이어서 2차 투표에서 3편으로 압축되었다. 그 결과 최양희,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트, 아오야기 유우꼬가 선정되었고, 이어서 대상작 투표가 있었다. 이번에 대상작으로 선정된 아오야기 유우꼬의 번역은 그 문장이 매우 아름다웠다. 또한 원작의 문맥도 기능적으로 살린 점이 주목받았다. 최양희와 정희경/크리스티안 발스도르프의 번역도 격조를 가진 문장이 인상적이었고 원작의 이해 능력도 응분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2005년도 한국문학번역상을 받은 세 분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내며, 이것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의 국제화에 훌륭한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 심사위원장 김용직 심사위원 : 김성곤(서울대 영문과), 김치수(이화여대 불문과), 김승옥(고려대 독문과), 손관수(전 한국외대 서어과), 김춘미(고려대 일문과), 오수경(한양대 중문과),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어과), 안경환(영산대 베트남어과)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심사총평 한국문학번역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한 번역 신인상을 영어권, 불어권, 중국어권에서 당선작을 뽑아 시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전체적으로 영어권 번역이 우세하고 중국어 번역은 약진하고 있으나, 유럽어권의 번역은 여전히 약세이다. 한국문학을 세계의 독자들에게 소개하기 위해서는 영어권과 중국어 및 일본어 번역자들을 발굴하고 후속 세대를 키우며 유럽 언어권의 번역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한국문학 번역을 위해서는 외국에서 태어나고 교육 받은 교포 번역인력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교육받은 토박이 번역인력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구체적인 방안이 모색되어야 한다. 이런 취지 아래 다음과 같은 심사위원들의 논의가 있었다. 한국작품을 외국어로 번역할 때 한국작품에 등장하는 속어적 표현이나 독특한 문화 이미지를 외국 독자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연구, 우리 고유의 사회문화적 제도나 행정구역을 나타내는 단어의 설명 및 표현들을 적절하게 구사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원작의 역사적 사회적 배경에 대해서 외국독자가 이해하도록 어떤 형태로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이 번역자의 임무라는 지적도 있었다. 또한 제목 번역에 있어서도 원작의 제목이 간단하다면 직역이 무난하지만 난해한 제목의 의미를 강조하고자 할 경우 과감한 의역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적도 있었다. 무엇보다도 문학작품 번역의 기본적인 중요한 과제는 원작의 문학성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번역작품으로서의 수준을 성취하는 것임을 재확인하였다. 영어권 영어권 6편의 응모작 중 문밖에서와 화장이 최종 후보작이었다. 한국인 심사위원과 원어민 심사위원은 각각 다른 작품을 추천했고 이 두 작품을 다시 검토했다. 문밖에서는 원작의 문학성과 주제의식을 잘 포착했다는 평을 받았으나, 몇 군데 번역의 어색함이 지적되었고 무엇보다 한국 역사와 시대적 상황에 낯선 외국 독자들에게 얼마나 호소력 있게 전달될 것인가 하는 의문이 제기 되었다. 화장은 원작의 문학성은 물론 번역의 우수성도 인정되었다. 외국 독자들에게 전달되는 스토리의 흡인력과 번역문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논의 끝에 이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불어권 모두 4편을 심사한 결과 존재의 형식과 몽고반점을 최종 후보작으로 논의하였고, 수상작으로 존재의 형식이 선정되었다. 심사 기준은 어휘 선택 및 표현의 적절성, 원작의 문체 유지 여부 그리고 번역원고의 문학성 등을 고려했다. 몽고반점은 불어권 독자들에게 큰 흥미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서 역자의 작품 선택의 안목과 고려가 높이 평가되었다. 그러나 어휘, 문법, 문체 등 번역이 전반적이 수준이 당선작에 비해 미흡하다는 평을 받았다. 존재의 방식은 번역의 완성도가 가장 돋보였다는 평을 들었으나, 제목 번역에 대해서는 내국인과 원어민 심사위원 모두 아쉬움을 표했다. 중국어권 중국어 응모작들은 대체로 고른 중국어 실력을 보여주었고 문학작품으로서의 완성도도 무난하였다. 한국문학작품의 중국어 번역에서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원작에서 생략된 문장 주어를 어떻게 살려내는가이다. 중국어 독자들의 관습에 어울리는 적절한 주어의 복원작업은 번역가의 몫이다. 또한 한국문학에 흔히 나타나는 서구식 어휘 및 표현을 어떻게 적절한 중국어로 옮기는가도 포함된다. 한국어와 중국어는 어순이 같지 않고 어감을 나타내는 방식이 전혀 다르므로 그 내용과 느낌을 동시에 살려내는 것은 역자가 감당해야 할 쉽지 않은 과제이다. 이런 기준으로 보았을 때 당선작 바다와 나비는 꼼꼼한 중국어 번역을 통해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냈다는 평을 받았다. 역자는 한중 언어의 괴리를 잘 파악한 상태에서 원작의 문학을 살리고자 애썼고, 동일한 어휘도 전후 문맥에 맞추어 적절한 변화를 시도했으며 필요한 경우 알맞게 첨역하는 기술도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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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학강좌 및 문학기행 작가와 작품안내 4월~7월

    문학강좌 및 문학기행 작가와 작품안내 4월~7월 수강생 여러 분들께서는 정해진 작품을 미리 읽고 강좌에 참가하시기 바랍니다. 4월 29일 1회 한국문학 월례강좌 작가: 조정래 작품: 유형의 땅 중 단편 『유형의 땅』 5월 12일 ~ 14일 춘계문학기행 (경주) 작가: 강석경 작품: 제8회 21세기문학상수상작품집 중 『나는 너무 멀리왔을까』 - 시중에 유통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번역원에서 복사해 두었습니다. 월례강좌에 참석하시는 분들께는 4월 29일에 나누어 드리겠습니다. 월례강좌에 참석하지 않으시는 분들은 한국문학번역원에 방문하셔서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참조) 5월 27일 2회 한국문학 월례강좌 작가: 최윤 작품: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중 『아버지 감시』 6월 10일 3회 한국문학 월례강좌 (※ 6월은 본원 타행사로 마지막 금요일이 아닌 6월 10일에 진행됩니다. 착오 없으시기 바랍니다.) 작가: 김승희 작품: 시집 세상에서 가장 무거운 싸움 - 다른 서점에서 못 구하시면 광화문 교보문고에 책을 주문해 두었으니 그 곳에서 구입하시기 바랍니다. 7월 29일 4회 한국문학 월례강좌 작가: 김별아 작품: 꿈의 부족 중 『대관령』 담당자: 김혜영 (Email: hykim@ltikorea.net 전화: 732-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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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의 책 100 도서선정결과 및 번역지원신청 공고

    문화의 소개를 위해 다음과 같이 한국의 책 100 도서를 선정하고, 이에 대한 번역사업의 지원신청을 공고합니다. ◆ 한국의 책 100 도서선정결과 1. 심사총평 우리나라가 2005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주빈국(Guest of Honor)으로 초청된 것을 계기로 본 주빈국 조직위원회는 우리 문화를 외국독자에게 널리,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한국의 책 100이라는 특별 기획을 수립하고 2004년 1월 26일 한국의 책 100 선정위원회(위원장 황지우, 위원 23명)를 구성하였다. 본 선정위원회는 문화관광부 선정 우수도서, 한국문학번역원 추천도서, 출판사 신청 도서 등 3,500여 종의 도서를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100종을 선정하였다. 이 100종의 책은 한국을 대표하는 명저나 베스트셀러라기보다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동시에 해외의 일반 독자에게 쉽게 접근 가능한 도서 중심으로 선정된 것이다. 이미 여러 외국어로 번역 출판된 우수한 다수의 저자들의 작품은 여러 부스에서 다양한 형태로 전시될 예정이므로 이번 선정 도서에 포함시키지 않았으며 선정위원의 도서도 제외시켰다. 선정위원회는 2004년 1월 29일 1차 전체회의에서 한국의책 100 특집 부스의 성격과 목표를 정하고 선정 분야 및 비율에 대해 논의한 끝에 8개 분과, 즉 철학/사상: 10%, 한국사/지리: 10%, 사회과학: 5%, 과학기술: 5%, 종교/민속/언어: 10%, 문화/예술: 30%, 문학: 20%, 아동도서: 10% 내외로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전체 대상도서들을 분과별로 분류하여, 각 분과 소모임을 통해 잠정 배정된 분과별 비율의 5배수로 선별, 압축해 나갔다. 2004년 2월 21일 2차 전체회의에서는 각 분과별로 선정대상 도서를 2-3배수로 압축하기로 결정하고 최종 선정기준으로 콘텐츠의 우수성, 외국인의 가독성, 번역 가능성, 홍보성, 시각적인 장점, 경쟁력 등 6가지 요소를 확정하였다. 2004년 2월22일부터 29일까지 각 분과별 회의 및 관계 전문가의 자문을 거쳐 2004년 3월 1일 3차 전체회의에서 분과간 크로스 체킹 및 소거 방식으로 100종의 도서를 최종 선정하였으며 선정 도서의 번역 언어별 배분이 이루어졌다. 이에 따라 영어로 46종, 독어로 23종, 불어로 10종, 스페인어로 7종, 중국어로 6종, 일본어로 8종을 번역 출판할 계획이다. 한국의 책 100은 우리의 우수한 책 컨텐츠를 통해 궁극적으로 한국문화의 홍보 소구력 제고에 그 목표를 두고 있는 만큼, 향후 보다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국가 브랜드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로부터 파생되는 가치는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책은 한 나라의 내면이다. 우리는 한국의 책 100 선정을 통해 책 고유의 내밀한 힘으로 지금까지 우리 문화에 대해 무지하거나 아예 알려고 하지도 않는 냉담한 세계 장벽에 틈을 내어 19세기 서세동점 이래 수입하기만 했던 우리 문화의 흐름을 역류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에 값하고자 한다. 2. 심사위원 명단 - 위원장 황지우(미학) - 위원 권용우(인문지리), 권택영(영문학), 김광규(독문학), 김종엽(사회학), 김진석(철학), 송상용(과학), 송영만(출판), 안병욱(한국사), 안삼환(독문학), 이남호(국문학), 이종 철(전통문화), 이주영(아동문학), 임영숙(언론), 정재서(중문학), 정진홍(종교학), 조 우석(언론), 진형준(불문학), 최윤정(아동문학), 최준식(한국학), 최태경(출판), 표정 훈(출판), 한형조(한국사상), 홍지웅(출판) 3. 선정도서 목록 ※ 위 목록의 도서는 저자와 출판사의 사정에 따라 번역출판이 불가능할 경우 조직위원회 번역출판본부의 결정에 따라 다른 도서로 대체될 수 있으며 번역 언어권도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 일부 도서의 경우 외국인 독자의 가독성을 위해 개정판을 제작할 수 있음 ◆ 번역지원 신청공고 1. 대상도서: 한국의 책 100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100종의 도서 2. 번역 기간: 2004년 4월 16일-2005년 1월 31일 3. 번역 지원금 ㆁ 텍스트 위주의 도서: 15,000,000원-25,000,000원 ㆁ 그 외의 도서: 텍스트 분량과 번역의 난이도에 따라 차등 지급 예정 4. 제출서류 ㆁ 번역지원 신청서 (소정양식) Download [Word] ㆁ 공동번역자 이력서 (소정양식) ㆁ 번역 일정 등을 상술한 번역계획서(소정양식) ㆁ 번역 희망 작품 번역원고 및 원문 각 3부 - A4 용지 4-5매 분량 ㆁ 기타 증빙자료 ※ 제출된 서류는 반환하지 않음 ※ 번역지원 신청에 필요한 양식은 한국문학번역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음 5. 신청기간 및 선정 발표 ㆁ 신청기간: 2004년 3월 23일-3월 31일 ㆁ 접수처: (우)110-102 서울시 종로구 평동 149-1 (서진빌딩 5층) 한국문학번역원 ※ 겉봉에 한국의 책 100 번역지원 신청 표기 요망 ㆁ 선정 발표: 2004년 4월 15일 6. 선정 기준 및 절차 ㆁ 선정 기준 - 번역원고의 완성도 - 가독성 및 원작 반영의 충실도 ㆁ 선정 절차 - 해당 언어권별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결정 7. 기타사항 ㆁ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번역 지원 약정을 맺어야 함 ㆁ 번역자로 선정된 사람은 2004년 8월까지 중간번역결과물을 제출해야 함 ㆁ 해외 독자를 위한 개정판의 경우 저자 및 출판사와 사전 조정이 필요할 수 있음 ㆁ 번역이 완료된 후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보완을 요구할 수 있음 ㆁ 번역 계약 위반시 평가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계약을 해지할 수 있음 ㆁ 문의처: 한국문학번역원, 전화 02-732-1442, 팩스 02-732-1443 2004년 3월 9일 2005 프랑크푸르트도서전 주빈국 조직위원회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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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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