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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테라 [Kaseutera]

卡斯提拉

  • 저자

    박민규
  • 번역가

    朴正元,房晓霞
  • 출판사

    华中科技大学出版社
  • 출판 년도

    2014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7560997926
  • 페이지

    250 p.
  • 번역언어

    중국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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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건

  • 인도네시아 단편소설집 교차출간

    한국-인도네시아, 문학으로 손을 마주 잡다▶ 인도네시아 단편선『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국내 출간▶ 한국문학선집『Potongan Tubuh(시체들)』인도네시아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이 인도네시아 단편 소설집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를 출간한다. 이 책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출판 브랜드 마음이음에서 출간하는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의 네 번째 단행본이다. 이에 앞서 지난 8월, 인도네시아 바카(BACA) 출판사에서는 한국문학선집 『Potongan Tubuh(시체들)』을 출간한 바 있다. ▲ 한국-인도네시아 교차출간 도서 표지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2017년부터 그 동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언어권의 훌륭한 문학작품을 상호 번역해 소개하는 교차출간 사업으로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를 출간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란 시선 『미친 듯 푸른 하늘을 보았다』, 조지아 소설집『양계 농부 가브리엘과 그의 정원』, 네덜란드 소설 『인성』을 국내에 소개했고, 이번에 네 번째로 출간된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는 인도네시아 문학을 영어로 번역하여 해외에 소개하는 론따르재단(Lontar Foundation)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출간되었다. ○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는 동명의 단편 소설(클라라 응 作)을 포함하여 쪽 사위뜨리, 젠 하에 등 인도네시아의 저명한 작가 10명의 단편소설 22편을 묶었다. ‘다양성 속의 통일’을 모토로 삼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은 인구를 가진 다민족·다문화 국가이다. 이슬람교, 가톨릭, 힌두교 등 다양한 종교가 어우러진 독특한 문화를 지니고 있고, 네덜란드의 식민 지배를 받은 아픈 경험도 있다. 이 작품집을 통해 가깝지만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인도네시아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를 다룬 여러 이야기를 경험할 수 있다. ○ 한편, 앞서 인도네시아에서 8월에 출간된 한국문학선집 『시체들(Potongan Tubuh)』에는 표제작인 편혜영의 「시체들」외에 오정희의 「중국인 거리」, 박민규의 「그렇습니까? 기린입니다」 등을 포함하여 유수의 한국 작가 7명의 단편소설이 수록되어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뛰어난 문학성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나라의 문학작품을 지속적으로 소개하며 문학을 통한 문화 교류 확대에 힘쓸 계획이다. ‘우리가 몰랐던 세계문학’ 시리즈는 전국의 온, 오프라인 서점과 한국문학번역원 내 번역전문도서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붙임. 『달과 빨간 저고리를 입은 마술사』도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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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학 행사 개최

    한-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 한국문학 행사 개최 ▶ 김기택 시인, 박민규, 강병융 소설가 참가, 브라질리아,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3개 도시에서 문학행사 개최▶ 상파울루대 번역실습워크숍을 통한 포어권 신진번역가 양성 확대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한-브라질 수교 60주년을 맞이하여 9월 6일(금)부터 13일(금)까지 브라질 주요 도시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번역원은 지난 2009년 양국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최초로 문학행사를 개최한 이후 양국 간의 문학교류를 지속해왔다. ○ 올해 60주년을 기념하는 문학행사는 한국문학을 현지에 꾸준히 소개해 온 결과 일방적으로 한국문학을 소개하던 행사 방식에서 탈피해 현지의 문학과 한국문학이 상호 교류하는 행사를 개최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작가는 김기택(시인), 강병융, 박민규(이상 소설가)로, 김기택 시인과 강병융 소설가는 2018년 브라질에서 각각『껌』(7Letras)과 『알루미늄 오이』(Topbooks)의 번역서가 출간되었고, 박민규 소설가는 상파울루대 한국문학 번역실습워크숍 참가를 계기로 브라질을 찾는다. 현지에서는 브라질 작가, 배우, 북블로거, 문학평론가 등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과 행사를 꾸밀 예정으로 세부 일정은 아래와 같다. ○ 첫 번째 행사는 9월 6일(금) 리우데자네이루 비엔날레(Bienal Internacional do Livro do Rio de Janeiro) 작가들의 방(Sala dos Autores)에서 현지 언론인과 북블로거들을 초청하여 김기택, 박민규, 강병융 세 명 작가와 함께 한국문학 및 한국문화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 이어서 9월 7일(토)에는 리우데자네이루 시내 중심가에 위치한 트라베사 서점(Livraria da Travessa Leblon)에서‘문학, 내셔널리즘과 세계화/ 소수어 보편적 가치’를 주제로 여섯 명의 양국 문인이 대담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1998년 브라질 최고 문학상인 자부티상 최종후보 및 2007년 브라질예술원 문학상을 수상한 시인 아드리아누 에스피놀라(Adriano Espínola), 철학자이자 소설가 에반도 나시멘투(Evando Nascimento),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 교수이자 소설가인 고도프레도 데 올리베이라 네토(Godofredo de Oliveira Neto)소설가)가 함께 한다. 세 작가 모두 브라질 문단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기대된다. ▲ ‘'문학, 내셔널리즘과 세계화’ 행사 포스터 ○ 9월 10일(화) 브라질리아 문인협회관에서는 제4회 한국문학 독후감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브라질문인협회(ANE – Associação Nacional de Escritores) 주최로 브라질 일반 독자와 중고등학생 대상 독후감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대상도서는 강병융의 소설『알루미늄 오이』(Topbooks, 2018)가 선정되었다. 이번 개막식에는 저자 강병융 소설가가 직접 참가하여 파울로 주제 쿠냐(Paulo José Cunha) 시인과 작품에 대한 대담도 진행한다. ○ 한편, 이번 한-브라질 수교 60주년 기념 문학행사와 연계하여 포르투갈어권 신진 번역가 발굴을 위한 한국문학 번역실습워크숍도 진행한다. 번역실습워크숍은 한 학기 동안 대상작품을 번역하고, 번역을 마무리하는 단계에서 저자와 번역공동작업을 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이번 포어권 워크숍은 라틴아메리카 지역 최고의 명문대로 꼽히는 상파울루 대학교에서 한국학 전공과정 학‧석사생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박민규의 소설 「카스테라」를 번역실습 대상작품으로 정해 9월 11일(수)~12일(목) 이틀 간 박민규 소설가에게 작품을 번역하며 궁금했던 내용을 질문하고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 주브라질한국문화원에서도 9월 12일(목) ‘한국문학과의 만남’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마누엘 코스타 핀토(Mauel da Costa Pinto)평론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지난 5월 이산문학 교류행사 소통과 평화의 플랫폼 참가를 계기로 한국을 찾았던 닉페어웰(Nick Farewell) 소설가도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 또한 참가 작가들의 작품을 배우 필리피 브리투(Felipe Britto)가 낭독하여 보다 생동감 있게 한국문학을 즐기는 시간도 준비된다. ○ 그 외에도 행사 기간 동안 상파울루대학교 LETRA(외국문학번역 대학원) 특강을 통해 재학생 및 외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은 학생을 대상으로 참가작가의 작품세계와 한국문학에 대한 강연을 진행하고, 세 작가의 작품과 한국문학에 대한 심도 있는 대담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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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집트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 및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9년 2월, 아랍어권과 일본어권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잇달아 개최한다. 우선 아랍어권에서는 2월 16일(토)부터 2월 21일(목)까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열리는 2019 카이로 문학축제(Cairo Literature Festival 2019)에 김승희 시인과 함께 참가한다. 또한, 일본에서는 2월 19일(화)에 조남주 작가의『82년생 김지영』출간 기념 문학행사를 일본 출판사 지쿠마쇼보(筑摩書房), 하쿠스이샤(白水社)와 공동주최하여 일본 독자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한다. ○ 카이로 문학축제는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행사로, 독일, 체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오만 등 세계 각국의 문인 3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행사에는 올해 아랍의 부커상으로 알려진 국제아랍소설상(International Prize for Arabic Fiction)에 노미네이트된 시리아 작가 샤흘라 알아질리(Shahla Al-Ajili)와 이집트 작가 아딜 아사마트(Adel Esmat)가 참석을 확정지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카이로 문학축제에 참가하는 김승희 시인은 축제 개막식, 각국 문인들과 함께 하는 낭독회, 번역가와의 토론 등의 행사에 참가한다. 김승희 시인과의 토론에 참가하는 카이로대학교 마흐무드 압둘 가파르 교수는 2013년 김광규 시인의 『상행』, 2017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와 김승희 시인의 『달걀 속의 생』을 아랍어로 번역해 출간한 바 있다. ○ 이와 함께 2005년 아랍어권 최초로 한국어학과를 설립한 이집트 아인샴스 대학교에서는 2월 18일(월)에 김승희 시인의 특강이 개최된다. 주이집트 한국문화원과 아인샴스 대학교 한국어학과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특강에는 아인샴스 한국어학과 및 세종학당 수강생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배꼽과 달걀, 혈액형과 컬러링이 있는 나의 시 세계’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의에서는 시 낭독과 강의 등을 통해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은 아랍어권에서 한국문학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카이로 문학축제 참가를 시작으로 올해 한국문학 아랍어권 진출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한다. 카이로 문학축제 주최 기관으로 매해 20편 이상의 외국문학을 아랍어로 번역·출판하는 이집트 사프사파 출판사(Sefsafa Publishing House)에서는 김승희 시인의『희망이 외롭다』번역출간을 타진중이고, 동 출판사와 함께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중심으로 한 한국문학선집(이태준, 현진건 등의 작품 수록 예정)의 연내 출간 또한 준비 중이다. 또한 하반기 개최 예정인 ‘2019 서울국제작가축제’에 이라크 작가이자 아랍문학 영어권 소개 전문 문예지 바니팔(Banipal) 공동창립자인 사무엘 시몬(Samuel Shimon)을 초청하는 등 아랍어권과 한국문학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 한편, 일본 조남주 작가 문학행사는 『82년생 김지영』 출간 직후부터 작가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싶다는 일본 독자와 현지 언론의 거듭된 요청에 힘입어 기획되었다. 일본어판 『82년생 김지영』은 2018년 한국문학번역원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을 통해 지난 12월 일본의 주요 문예출판사 중 하나인 지쿠마쇼보에서 출간되었다. 출간 직후부터 아마존 저팬 아시아문학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고 오프라인 서점에서는 품귀현상이 벌어져 트위터에 서점별 실시간 재고상황이 올라올 정도로 화제가 되었고, 현재까지 6쇄를 인쇄, 6만 7천부가 발행되었다. 조남주 작가의 단편 「현남 오빠에게」가 수록된 동명의 소설집도 오는 2월 중순 세계문학 출간으로 잘 알려진 하쿠스이샤를 통해 본원 지원으로 출간될 예정이다. △ 일역 『82년생 김지영』 표지 △ 일역 『현남 오빠에게』 표지 ○ 2월 19일(화) 도쿄에서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조남주 작가를 맞아 아쿠타가와상 수상작가 가와카미 미에코(川上未映子) 씨, 『82년생 김지영』『현남 오빠에게』를 번역한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 등이 함께 작품이 탄생한 사회적 배경과, 독자들이 작품을 어떻게 읽고 어떻게 자신들의 문제로 만들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장인 신주쿠 기노쿠니야홀의 사전예약 400석은 수일 만에 마감되어 일본 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 최근 일본에서는 기존에 한국문학을 내지 않았던 출판사들도 한국문학을 출판하기 시작했으며, 한강, 천운영, 편혜영, 황정은, 최은영 등 여성작가의 작품 출간에 대한 관심도 높은 편이다. 올해 역시 김애란 『바깥은 여름』, 백수린 『참담한 빛』, 권지예 『사임당의 붉은 비단보』 등 여성작가 작품 출간이 잇따라 예정되어 있어 독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 또한 최근 발표한 제5회 일본번역대상 후보작 17개 작품 중『82년생 김지영』을 포함한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4개 작품(편혜영『홀』, 정세랑『피프티 피플』, 한강 『흰』)이 선정되어 일본에서 한국문학의 입지를 증명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참고로 일본번역대상은 한 해 동안 일본 국내에서 번역 출간된 해외문학도서 가운데 일반 독자와 번역가/평론가 5인이 추천하는 작품을 대상으로 하며, 올해 수상작 발표는 4월 중순이다. 한편, 제1회 번역대상은 박민규 작가의『카스테라』, 제4회 번역대상은 김영하 작가의『살인자의 기억법』을 번역한 번역가가 각각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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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어] 박민규, 김영하, 한강 작가의 일본어 번역작품 소개

    [일본어] 박민규, 김영하, 한강 작가의 일본어 번역작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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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본원 지원 일역 『살인자의 기억법』 제4회 일본번역대상 수상

    본원 지원 일역 『살인자의 기억법』 제4회 일본번역대상 수상 ○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번역출판 지원을 통해 일본에서 출간된 김영하 작가의 소설 『살인자의 기억법(殺人者の記憶法)』(CUON, 요시카와 나기 번역, 2017)이 4월 15일(일), 일본번역대상 실행위원회가 주관하는 제4회 일본번역대상(日本翻訳大賞)의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 일본번역대상은 일본의 저명한 번역가 및 서평가가 제안하여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2014년 제정된 상으로, 과거 1년간 일본어로 발간된 문학 번역서 가운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일반인 추천작품과 심사위원 5인의 추천작이 심사 대상이 된다. 2018년 1월 20일부터 1월 31일까지 일본번역대상 홈페이지에 접수된 번역서들 가운데 총 18종이 최종심사 후보에 올랐으며, 이 중 『살인자의 기억법』과 폴란드 작가 볼레스와프 프루스의 『인형』(미치타니(未知谷), 세키구치 도키마사 번역, 2017) 제4회 대상 공동 수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 본 상은 현재 일본에서 활약하며 영향력을 지닌 현역 번역가해외문학 연구자들로 이루어진 선정위원과 일반 독자들의 손으로 주어지는 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지난 2015년에도 제1회 대상을 박민규 작가의 『카스테라』(CRANE, 현재훈/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4)가 공동 수상한 바 있다. ○ 『살인자의 기억법』를 번역한 요시카와 나기(吉川凪) 씨는 신문사를 거쳐 인하대학교 국문과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현재 대학에서 강의하며 전문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쿠온(CUON) 출판사는 2011년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 시작으로 현재 17종에 달하는새로운 한국문학 시리즈를 출간해 왔으며, 『살인자의 기억법』이 동 시리즈 17번째 출간 작품이다. 『살인자의 기억법』를 후보로 추천한 독자들은 아시아 문학과 미스터리 문학에 있어서의 큰 수확 문장 하나하나가 잘 다듬어진 부품처럼 빛난다는 추천사를 적었고, 심사위원의 한 사람인 번역가 니시자키 켄(西崎憲) 씨는 시와 같은 번역문이라는 평을 주었다. 이번 제4회 일본번역대상의 시상식은 4월 28일(토) 도쿄 디지털헐리우드대학 슌가다이홀에서 개최된다. ○ 일본번역대상 홈페이지 https://besttranslationaward.wordpres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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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영어권 번역전문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 ○ 영어권에서 활발하게 번역문학을 소개하고 있는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ptote)가 2018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의 지원으로 한국소설 특집호(Special Feature)를 발간했다. ○ 아심토트는 2010년에 설립된 번역문학 전문 온라인 문예지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중국어 4개 언어권의 9개 플랫폼을 통해 7만여 명의 팔로워를 대상으로 세계문학 동향을 소개하고 있다. 본원과 2017년에 협업하여 영국 가디언지와 아심토트가 공동 운영한 화요 번역작품 (Translation Tuesday) 코너 및 아심토트 블로그에 최승자, 김기택, 문태준, 이성복 등, 한국 시인들의 작품을 9회 게재한 바 있다. ○ 이번 특집호에는 본원 공모사업을 통해 번역된 소설 4편과 아심토트에서 공모를 통해 선정한 소설 4편이 포함, 총 8편의 한국소설 작품이 수록되었다. 본원 지원 작품으로는 이창동 『녹천에는 똥이 많다』 中 「운명에 관하여」(김소영 번역), 정이현 『너는 모른다』(김지영 번역)와 고종석 『해피 패밀리』(김소라 번역) 중 일부 발췌, 배명훈 『타워』 中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유승경 번역)가 소개되었다. 아심토트에서 선정한 작품은 공지영 『착한 여자』(리지 부엘러 번역), 최정화 『지극히 내성적인』中 「구두」(김혜나 번역), 박민규 『더블 side A』中 「근처」(아그넬 조셉 번역), 하성란 『푸른 수염의 첫 번째 아내』(자넷 홍 번역)이며, 문예지 측에서 지난 2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공모를 통해 접수된 25건의 작품 중 자체심사를 통해 선정하였다. 수록된 작품은 전문 일러스트와 함께 영어와 한국어로 제공되며, 저자가 직접 낭독한 음성도 들을 수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김사인 원장은 아심토트에서 진행한 공모전이 신진번역가들에게 출간경험과 한국문학 번역가로서 등단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히며, 이번 한국소설 특집호 발간이 한국문학에 대해 관심을 갖고, 다른 작품들도 찾아보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앞으로도 영미권 유수 문예지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한국 작가와 작품을 지속적으로 해외에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 아심토트 한국소설 특집호 바로가기 (https://www.asymptotejournal.com/search/apr-2018/special-feature/) ▲ 영어권 온라인 문예지 아심토트(Asymtote)의 4월호 발간 페이지 ▲ 한국소설 특집호에 실린 배명훈 작가의 「타클라마칸 배달 사고」발췌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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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쇼분샤(晶文社) 한국문학 시리즈 ‘한국문학의 선물’ - 첫 작품 한강 『희랍어 시간』 시작으로 6종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일본 쇼분샤 출판사(晶文社, 대표 오타 야스히로(太田泰弘))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 시리즈 한국문학의 선물(韓国文学のオクリモノ)의 첫 작품 『희랍어 시간』이10월 11일 출간되었다. ▲『희랍어 시간』 표지 ○ 양 기관은 지난 6월 한국문학 시리즈 출간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2018년까지 한국문학 작품 총 6종을 번역 출간하는데 협의하였다. 시리즈 첫 작품은 맨부커상 수상 이후 일본에서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한강 작가의 『희랍어 시간』으로, 이미 서점에서 발 빠르게 작품을 접한 일본 독자들의 반응이 SNS 등을 통해 전해지고 있다. ○ 한국문학의 선물 시리즈 총 6종의 라인업 및 발행 일정은 다음과 같다. (※2017년 10월 현재) 『희랍어 시간』 (한강 저, 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7년 10월 발행)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저, 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7년 11월 발행예정) 『달려라 아비』 (김애란 저, 후루카와 아야코 번역) (2017년 12월 발행예정) 『아무도 아닌』 (황정은 저, 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8년 1월 발행예정)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저, 우승미 번역) (2018년 3월 발행예정) 『고래』 (천명관 저, 사이토 마리코 번역) (2018년 5월 발행예정) ○ 쇼분샤(晶文社)는 문학을 중심으로 인문, 예술, 과학 등 다양한 장르를 출간하고 있는 일본의 중견 출판사이다. 시리즈의 제목인 한국문학의 선물(韓国文学のオクリモノ)은 문학의 즐거움에 국경은 없으며, 지금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매력 넘치는 작품들을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아 붙여졌다. 이를 위해 한강, 박민규 작가와 같이 기존에 일본에 소개되어 이미 인기를 얻고 있는 작가의 작품은 물론 천명관, 황정은, 김금희 등 동 시리즈를 통해 처음으로 일본에 소개되는 작가의 작품을 고루 담아 시리즈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이 더욱 주목된다. ○ 시리즈 출간을 기념하여 오는 11월 중순에는 시리즈 두 번째 작품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의 박민규 작가가 일본을 방문하여 도쿄와 교토에서 독자들을 만난다. 일본에서 번역 출간된 박민규 작가의 작품은 『카스테라』(2014, CRANE),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2015, CUON), 『핑퐁』(2017, 白水社) 등이며 비교적 다수의 작품으로 일본 독자층을 형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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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본 슈에이샤(集英社) 발간 월간 문예지 『すばる(스바루)』에 정이현 작가 단편소설 게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일본 슈에이샤(集英社)가 발간하는 문예지 스바루(すばる) 10월호의 번역문학 특집에 정이현 작가의 단편 「영영, 여름」을 소개하였다. ○ 스바루(すばる)지는 1970년에 창간된 월간 문예지로, 스바루문학상 수상자를 포함한 젊은 층 작가부터 베테랑까지 폭넓은 집필진을 갖추고 있으며 소설, 번역문학, 평론뿐 아니라 매회 화제성 있는 특집기사로 주목을 모으고 있는 잡지이다. ○ 이번 10월호의 특집은 해외 5개 단편을 모은 그 아이의 문학(あの子の文学)이라는 주제로, 어른들의 사정이나 사회에 휩쓸리면서도 삶을 살아가는 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수록된 작가는 Ander Monson, Mary Watson, Lucia Berlin, Juha Itkonen 등이며, 각 작품의 번역과 해설 집필에는 일본의 저명한 영미문학 번역가인 시바타 모토유키(柴田元幸), 기시모토 사치코(岸元佐知子) 등이 나섰다. 정이현 작가의 「영영, 여름」의 번역과 해설은 2015년 박민규 작가의 『카스테라』로 제1회 일본번역대상을 공동수상한 바 있는 번역가 사이토 마리코(斎藤真理子) 씨가 맡았다. 그의 번역을 통해 지난 2015년에도 동 지에 황정은 작가의 단편 「모자」가 게재되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 스바루(すばる) 10월호 표지 ○ 국내문학 중심의 현지 문예지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것은 기존의 문학 독자들에게 세계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지속적인 소개를 통해 앞으로 더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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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2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1월 2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13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4건, 터키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12건, 희곡 1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5월 22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3개 언어권 4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1건, 터키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 번역의 경우, 박민규의 더블은 작가의 각별한 글쓰기 노력으로 인해 문체나 형태적인 측면에서 번역이 매우 까다로운 작업이었을 것임에도 불구하고 번역자들은 원작에 충실한 우수한 번역을 이루어냈다. 다만 한자, konglish, 의성어/의태어, 간투사 등의 처리에 있어서, 원 텍스트에 대한 충실성의 기준에 따른 다소 강박적인 번역 방침들이 독서의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지만, 이것은 추후 프랑스 출판사와 상의해도 무방한 부분인 만큼, 이 번역 텍스트의 우수성을 흔쾌히 인정하고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정이현의 달콤한 나의 도시는 어휘 선택의 소소한 오류나 복합문의 의미상의 오차가 눈에 띄긴 하지만 원작을 훼손시킬 정도는 아닌 반면, 작품의 유머와 경쾌한 분위기를 문체적으로 잘 살린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번역으로 평가된다. 독일어의 경우, 김사과의 나b책은 오직 한국의 학교세계에서만 관찰되는 비논리적 행동들과 몽환적 주인공의 내면세계를 효과적으로 번역하기 위해 번역자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전반적으로 원문의 내용과 분위기를 독일어로 무리 없이 성공적으로 번역하였다는 것이 1차 심사자와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터키어의 경우, 편혜영의 재와 빨강은 1차 심사와 2차 심사 의견이 상충되는 점들이 있어서 꽤 진지한 토론을 필요로 했다. 터키어의 문체적 수준이나 의미 전달력을 평가한 1차 원어민 심사자 측은 이 번역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 반면,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을 평가하는 2차 원문대조 심사는 보통 수준의 평가를 내렸다. 2차 심사자는 어휘 선택이나 원 텍스트의 문장의 원형 유지 여부 등의 검토를 통하여, 번역자에게 좀 더 세심한 독서를 요구하고 있다. 터키어 중심의 평가와 원문 중심의 평가가 다소 상반되는 상황에서, 최종심사위원들은 결국 수용자 측의 의견을 존중하여 1차 심사의견에 방점을 두는 한편 두 심사결과의 평균점수를 고려하여, 지원을 결정하였다. 2017년 5월 22일 심사위원장 최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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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상·번역신인상·공로상 발표 및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12월 8일(목) 오후 7시, 한국문학번역원 4층 대강당에서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4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 번역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하여 시행한다. 번역상은 번역원 설립(2001년) 이전 문화예술진흥원(現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주관으로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4개 언어권 89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여 한 언어권당 최대 3종을 후보작으로 추천했다. 이렇게 올라온 10개 언어권 22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9개 언어권 9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규모,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원서명 영어 The Vegetarian 데보라 스미스 채식주의자 독일어 Sieben Jahre Nacht 조경혜 7년의 밤 일본어 香港パク 김순희 미궁에 대한 추측 폴란드어 Nasz skrzywiony bohater 로잔스카 카타지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 영어권 수상자 데보라 스미스는 올 초 한강 작가의 『채식주의자』번역으로 맨 부커 인터내셔널 부분을 수상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영국 아트 파운데이션 번역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안도현 『연어』 (Pan Macmillan, 2015), 한강 『소년이 온다』(Crown, 2016) 등을 출간하였으며, 틸티드 악시스(Tilted Axis) 출판사를 설립, 한국문학 해외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 독어권 수상자 조경혜는 정유정 작가의 『7년의 밤』을 번역, 출간하였으며, 해당 작품은 독일 유력 주간 신문인 ‘디 차이트’(Die Zeit) 에서 2015년 최고의 범죄소설로 9위를 기록하였으며, 독일 문화 라디오 방송 도이칠란트라디오 쿨트르(Deutschlandradio Kultur), 독일 중앙 일간지 프랑크푸르터 룬드샤우(Frankfuter Rundschau)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본어권 수상자 김순희는 이승우 작가의 『미궁에 대한 추측』을 번역, 일본 고단샤 출판사에 출간하였으며, 현지 언론인 선데이 마이니치, 아시히 신문 등에서 작품에 대한 호평을 이끌어냈다. 일본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 데 앞장서고 있으며, 일본어권 한국문학 전문가를 계속해서 양성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로잔스카 카타지나는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고려대학교에 오게되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식물들의 사생활』을 번역, 출간하는 등 폴란드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대상작품으로 서양어권은 윤성희 작가의 「휴가」였으며, 동양어권은 손보미 작가의 「임시교사」였다. 2016년 3월 16일부터 4월 24일까 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81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 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권정연 (Christine Kwon) 휴가(Holiday) 존 전스타드 (John E. Jernstad) 휴가(Vacation) 프랑스어 세종 에릭 필립 (Eric PhilippeSaison) 휴가(Vacances) 독일어 도미닉 파이제 (Dominik Feise) 휴가(Urlaub) 스페인어 울리세스 틴돈 만자노 (Ulises Tindón Manzano) 휴가(Vacaciones) 러시아어 예카테리나 드로노바 (Ekaterina Dronova) 휴가(Отпуск) 중국어 허성 (Xu Xing) 임시교사(临时教师) 일본어 다카이 오사무 (Takai Osamu) 임시교사(臨時教師 ) ○ 또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을 시상하는데,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2013년에 신설되었다. 올해 4회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에서 추천된 공로상 후보 중 해외 현지에서 한국문학을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켈리 팔코너, 중국상해역문출판사,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를 선정하였다. ○ 켈리 팔코너의 경우 Asia Literary Agency 소속의 유명한 문학 에이전트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소설가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등의 작품 번역․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 상해역문출판사는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현재까지 님의 침묵, 한국분단 소설선, 김약국의 딸들, 홍어, 아주 오래된 농담, 왕을 찾아서, 길위의 집 등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들을 출판하여 중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 장 끌로드 드 크레센조는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하여 이현주, 김애란, 김사과, 김애란, 박민규, 박범신, 정유정, 편혜영, 고은, 은희경, 한강 등 약 20여명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번역․출판하였다. 한국문학 웹진 “글마당”을 만들어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도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서 프랑스 전문위원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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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2016년 공로상 수상자 3인(단체)을 선정하였다.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의 공을 기리고자 2013년에 신설되었으며, 올해 4회를 맞이하였다. 공로상 시상식은 올해 12월 8일(목)에 열리는 제14회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연계하여 열릴 예정이다. 2016년 공로상 수상자(단체) 명단 언어권 이름 주요공적 영어권 켈리 팔코너 (Kelly Falconer) -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한유주 등 유망 작가를 영입, 한국 작가의 영미권 소개에 기여 -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 특집호 행사 기획 - 한국작가의 해외 진출의 실질적 청사진 제시 (2017년 3월 미국 Graywolf Press, 4월 영국 Tilted Axis 출판사에서 한유주 작가 작품 출간 계약 완료) 중국어권 상해역문출판사 (Shanghai Translation Publishing House) - 1978년에 설럽된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10년이 넘는 오랜기간동안 한국문학을 중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함 (약 20여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 출간) 프랑스어권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Jean-Claude De Crescenzo) - 한국문학전문 출판사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창립, 다양한 한국문학이 지속적으로 프랑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 심사평 한국문학번역원의 공로상은 그 동안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과 출판에 공로가 지대한 출판사나 번역문학가 등을 대상으로 수여해 온 것으로써 외국에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한국문학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나 단체에 커다란 자극과 용기를 갖도록 만든 중요한 의미를 가진 상이다. 2016년 수상 대상자로 캘리 팔코너, 상해역문출판사,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등을 선정하는데 있어 운영위원 전원은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켈리 팔코너: Asia Literary Agency 소속의 유명한 문학 에이전트이자 프리랜서 편집자로 활동하면서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앞장서고 있다. 영국에서 열린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 특집호 발간 기념행사 기획자로 참여하는 등 한국문학번역원 사업에 도움을 주고 있기도 하다.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가 2017년 3월 미국 Graywolf Press에서, 4월 영국 Tilted Axis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며, 소설가 이응준, 배수아, 천명관 등의 작품 번역․출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등 한국문학의 영어권 소개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상해역문출판사: 중국 최대 규모의 번역서 전문 출판사로 한국어에 정통한 전문 편집자들을 보유하여 한국문학작품을 선정 번역하여 출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님의 침묵, 한국분단 소설선, 김약국의 딸들, 홍어, 아주 오래된 농담, 왕을 찾아서, 길위의 집 등 약 20여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들을 출판하여 중국에 한국문학을 소개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장끌로드 드크레센조: 1987년부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딴 한국문학 전문 출판사인 드크레센조 출판사를 설립하여 이현주, 김애란, 김사과, 김애란, 박민규, 박범신, 정유정, 편혜영, 고은, 은희경, 한강 등 약 20여명의 한국작가들의 작품을 번역․출판하였다. 한국문학 웹진 “글마당”을 만들어 프랑스에 한국문학을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있으며, 2016년도 파리도서전 한국 주빈국 행사에서 프랑스 전문위원으로 성공적인 진행에 크게 기여하였다. ※공로상 심사: 정연선(육사 명예교수), 서태부(서울여대 영문과 교수), 장소원(서울대 국문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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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 문예지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 발간 및 영국 발간기념 행사 개최

    ○ 아시아 각국의 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하는 아시아 문학 전문 영자 문예지 Asia Literary Review가 지난달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명예교수 김성곤)의 지원으로 문예지 전권에 걸쳐 한국의 문학작품을 소개하는 한국문학특집호를 발간했다. ○ 4월 발간된 해당 문예지의 한국문학특집호에는 천명관, 김애란, 김사과, 한유주, 서유미, 김이설, 최제훈, 김성중, 김연수 작가의 소설과 김경주, 김민정 시인의 작품이 영어로 번역, 발췌되어 수록되었다. 이외에도 해당 호에는 올해 맨부커상 인터내셔널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른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한 데보라 스미스(Deborah Smith) 번역가의 한국문학에 대한 에세이가 포함되었다. ○ Asia Literary Review의 편집장 마틴 알렉산더(Martin Alexander)와 필립 김(Phillip Kim)은 한국문학특집호에 수록된 젊은 한국 작가들의 작품이 외국인으로서는 알기 어려운 한국사회의 다양한 면모에 대해 일깨워준다고 평하며 새로이 발간한 한국문학특집호에 대한 기대감을 표했다. ○ Asia Literary Review의 한국문학특집호 발간을 기념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과 Asia Liteary Review는 영어권 출판의 중심지인 영국 런던에서 비영리기관 Asia House, 런던대 SOAS, 주영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Asia Literary Review 한국문학특집호 발간기념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5월 10일부터 13일 사이에 Asia House, 런던대 SOAS, 주영 한국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될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학특집호에 작품이 수록된 천명관, 한유주 작가가 참여하여 작품세계를 소개하고 오늘날의 한국사회와 문학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 Asia Literary Review는 홍콩을 기반으로 아시아권의 소설과 시, 에세이 등을 영어권 국가에 소개하는 영문 계간지로 외국 작가로는 마거릿 앳우드, 류샤오보, 셰이머스 히니 등의 작품을 게재한 바 있다. 국내 작가로는 고은, 김영하, 한유주, 박민규, 김애란, 이응준 등의 작품이 소개되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작년 9월 Asia Literary Review와 문예지 4개호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지난 11월 출간된 Asia Liteary Review 가을호에 이응준 작가의 『국가의 사생활』이 일부 발췌되어 수록된 것을 시작으로,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에 발간된 한국문학특집호를 포함한 3개호에 대한 출판지원을 계속함으로써 앞으로도 세계의 독자들이 한국문학 작품과 만나볼 수 있도록 힘쓸 예정이다. ○ 행사 관련 링크: https://www.soas.ac.uk/koreanstudies/events/alr-event-2016/12may2016-korean-literatures-new-wave-an-evening-with-han-yujoo-and-cheon-myeong-kwa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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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6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59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11월 21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고려하여 총 12개 언어권 18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전성희의『요괴소년』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풍부한 어휘와 표현을 활용하여 유창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가독성이 높으며 부드러운 문체로 시적 감각을 잘 살려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김재혁의『딴생각』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윤성희의『구경꾼들』과 김경욱『동화처럼』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구경꾼들』은 원작의 맥락과 의미를 잘 이해하여 적확한 단어로 옮긴 미적 감각을 높이 평가받았다. 『동화처럼』은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러운 번역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김연수의『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은 간결한 문체와 정확도가 돋보이는 완성도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정이현의『달콤한 나의 도시』는 생동감 넘치는 문체와 저자의 의도가 명확히 드러나도록 번역하여 문제점을 찾기 어려운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는 김애란의『비행운』이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감수성이 풍부한 문체감각에 대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의『퀴르발 남작의 성』은 가독성 높고 간결하여 중국어로 읽기에 어색한 부분이 전혀 없다는 호평을 받았다. 도종환의『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는 자연스럽고 부드러운 시적 문체를 살리면서도 정확한 어휘를 사용하여 완성도 높은 번역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인문·사회 분야에서는『차마고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원문 내용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등가성과 논리성 면에서 훌륭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와 권영민의『한국 현대문학의 이해』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박찬순의『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는 매끄럽고 세련된 문장으로 리듬감 있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에 대해 외국인 심사자는 내용의 정확한 전달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성실한 번역이라며 향후 일본에 소개될 한국현대문학 입문서로 큰 의의를 가지고 있다고 호평 하였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최동호의『불꽃 비단벌레』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시 번역이 갖는 한계성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원작의 맛을 살리고자 노력한 부분이 눈에 띈다는 평가를 하였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난이도가 있는 번역임에도 높은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을 이루어냈다고 평가하였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원문의 분위기를 훼손하지 않은 채 원작의 표현과 문체를 잘 살렸다는 평을 받아 김영하의『살인자의 기억법』이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불가리아어권의 선정작은 『한국현대단편소설집』으로 결정되었다. 적절하고 매끄러운 불가리아어로 번역되어 충실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루마니아어권에서는 배수아의『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가 문장력과 어휘 선택의 감각이 도드라지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승우의『식물들의 사생활』이 작품의 분위기와 맥락을 충분히 살려낸 흠잡을 곳 없는 번역이라는 평으로 선정작으로 결정되었다. 아랍어권의 선정작은 김승희의『달걀 속의 생』으로 결정되었는데 높은 수준에서 의미론적 상응관계를 이루며 자연스럽게 번역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한편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및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프랑스어권에서는 한유주의『불가능한 동화』, 일본어권에서 박민규의『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와 문정희의『지금 장미를 따라』, 이탈리아어권에서 이정명의『별을 스치는 바람』이 각각 선정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우나 지난 분기에 비해 응모 작품 수와 선정 언어권의 다양성이 제고된 점 등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소간의 수정과 번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지원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과 향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4년 11월 21일 심사위원장 서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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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11월 21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2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4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3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23건, 일본어 12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29건, 시 7건, 희곡 2건, 인문 12건, 아동 10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개 언어권 18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ㅇ 또한 이번 분기부터 새로이 시행된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사업’분야 에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선정심사를 실시하였으며 그 결과 3개 언어권 총 4건이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2014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이자호/아멜리 혜미 크레아츠 아동 전성희 요괴소년 2 독일어 김재혁/토비아스 레만 시 김재혁 딴생각 3 스페인어 라우라 에르난데스 라모스/김이은 소설 윤성희 구경꾼들 4 진진주/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김경욱 동화처럼 5 러시아어 꼰드라지예바 엘레나/엘레나 꾸즈미나 소설 김연수 파도가 바다의 일이라면 6 승주연/알렉산드라 구질료바 소설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7 중국어 설주(송시진) 소설 김애란 비행운 8 왕녕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9 주하 시 도종환 세시에서 다섯 시 사이 10 공연/박성률 인문 KBS 차마고도 제작팀 차마고도 11 일본어 김명순 소설 박찬순 무당벌레는 꼭대기에서 난다 12 이지혜 인문 권영민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13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최동호 불꽃 비단벌레 14 이탈리아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15 불가리아어 김소영/야니짜 이바노바 소설 김동리 외 한국현대단편 소설집 16 루마니아어 미하이 소설 배수아 나는 이제 니가 지겨워 17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승우 식물들의 사생활 18 아랍어 마흐무드 아흐마드 시 김승희 달걀 속의 생 총 지원건수 총 12개 언어권 18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아랍어 1건) 2014년도 4분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출판사 1 프랑스어 황지영/쟝클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Decresenzo Editeurs 2 일본어 요시하라 이쿠코 소설 박민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CUON 3 일본어 한성례 시 문정희 지금 장미를 따라 시쵸샤 4 이탈리아어 이정명 소설 이정명 별을 스치는 바람(1,2권) SELLERIO EDITORE 총 지원건수 총 3개 언어권 4건 (프랑스어 1건, 일본어 2건, 이탈리아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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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달키 아카이브 한국문학총서 2차분 5종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 / 서울대 명예교수)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2차분 5종이 지난 10월 14일에 출간되었다. ○ 한국문학총서 시리즈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하기로 합의한 이후 2013년 11월 1차분 10종이 출간되며 첫 결실을 맺었다. 이번에 출간된 2차분 5종은 박민규의『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Pavane for a Dead Princess)』, 최인훈의『광장(The Square)』, 김남천의『대하(Scenes from the Enlightenment)』, 최인호의『낯익은 타인들의 도시(Another Mans City)』,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The Republic of Užupis)』이다. 이 중 최인훈을 제외한 나머지 작가의 작품은 이번 총서를 통해 처음으로 영미권 독자들에게 소개되었다. ▲ 달키 아카이브 출간 한국문학총서 2차분 5종 표지 ○ 내년 하반기에도 3차분 5종 작품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달키 아카이브 한국문학총서 시리즈가 영미권 출판시장에 한국문학의 다양한 면모를 효과적으로 소개하는 채널로 자리매김 하는 데 기여하리라 기대한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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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1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6개 언어권 8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9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샘플 번역원고 분량 미달, 기번역작품에 대한 신청 등을 제외한 16개 언어권 80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2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10개 언어권 14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언수 작가의 소설 『설계자들』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원작의 맥락을 잘 이해하여 적확한 어휘와 표현으로 옮긴 감각이 높이 평가받았을 뿐 아니라 문장의 흐름이 유연하고 원작의 문체를 잘 살려내었다는 점에서 정영문의『어떤 작위의 세계』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천명관 『고령화 가족』으로, 원작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구어체 표현을 완벽하게 재현하여 번역문의 느낌이 나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최수철의 『침대』와 박민규의 『카스테라』가 선정되었다. 『침대』는 오역 및 문법적 오류 없이 원작에 매우 가깝게 번역하였으며 단어 선정에서의 미적 능력과 문장 표현력이 높게 평가를 받았다. 『카스테라』의 경우, 문체를 잘 살려 의미 전달력이 뛰어나며 원작과의 등가성이 높다는 호평으로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성석제의 『단 한번의 연애』는 원문과의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고, 오정희의 『새』는 정확하고 매끄럽게 번역하여 번역본만으로도 원문의 잔잔한 리듬이 전해져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인문분야에서는『조선 국왕의 일생』이 원문 내용이 난이도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명확한 표현과 어휘의 선택으로 가독성이 높으며 풍부하게 인용된 사진 설명과 전문용어에 대한 역주 등에서 번역가가 노력하고 고심한 흔적을 엿볼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는데, 이승우의 『오래된 일기』는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성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후란 『노트북 연서』또한 단순한 직역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원작의 리듬감과 분위기를 잘 전해주는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 선정작은 황동규 시집『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번역가가 한국어 뿐 아니라 한국 문화에 대해서도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시의 운율을 잘 살려내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또한 시의 형태적 특성을 고려하여 시적 운율을 충분히 살린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세르비아어권에서는 김주영『천둥소리』가 풍부한 어휘의 사용이 도드라지는 자연스러운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웨덴어권에서는 『고은시선집』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스웨덴어로 한국 시 문학의 감성을 충분히 전달해주며, 의미와 형태적 등가성에 있어서 매우 충실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폴란드어권에서는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풍부한 표현과 어휘선정이 돋보이는 성실한 번역으로 원문의 리듬감을 잘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보다 다양한 작품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것에 아쉬운 마음이다. 비록 모든 언어권의 작품이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다양한 소수어권에서의 지원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4년 2월 25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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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4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6개 언어권 82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6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4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5건, 루마니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아랍어 1건, 이태리어 1건, 폴란드어 3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45건, 시 7건, 아동 18건, 인문 12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9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4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최경란/피에르 비지유 소설 김언수 설계자들 2 독일어 얀 디륵스 소설 정영문 어떤 작위의 세계 3 스페인어 이수정/세르지 히메네스 팔로모 소설 천명관 고령화 가족 4 러시아어 유리나 나탈리야 소설 최수철 침대 5 비스크레벤체프 예브게니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6 중국어 박춘섭/왕복동 소설 성석제 단 한 번의 연애 7 마니나 소설 오정희 새 8 안정훈/왕남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국왕의 일생 9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오래된 일기 10 김후란/왕수영/나카하라 미찌오 시 김후란 노트북 연서 11 몽골어 투멩자르갈 시 황동규 우연에 기댈 때도 있었다 12 세르비아어 밀라 스타멘코비치/조양원 소설 김주영 천둥소리 13 스웨덴어 최선경/아스트리드 트로찌그 시 고은 고은 시선집 14 폴란드어 로잔스카 카타지나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 건수 총 10개 언어권 14건(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몽골어 1건, 세르비아어 1건, 스웨덴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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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2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5월 29일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3개 언어권 80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는데 이는 지난 분기에 비해 약 25% 증가한 수치이다. 언어권별로 분류하면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다. 이중 발췌 번역, 분량 미달 원고 등을 제외한 13개 언어권 72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했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 원고의 문체,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평가했고, 2차 심사에서는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원작과 번역 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였다. 5월 29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1,2차 심사 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9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번역의 질과 완성도를 고려하여 김사과의 『미나』와 성석제의 『위풍당당』을 선정하기로 결정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경리 『토지』와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이 선정되었다. 『토지』는 복잡한 문장을 유창하게 잘 구사하였고 풍부한 어휘가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시집 『겨울밤 0시 5분』은 원문과의 등가성이 우수하면서도 어휘가 다채롭고 문장의 짜임이 우아하면서도 깔끔하다는 점에서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선정작은 박민규 『더블』과 고전 『계축일기』이다. 『더블』의 경우 독특한 문체와 리드미컬한 호흡을 잘 살렸고 원문의 의미를 충실하게 번역하려고 한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계축일기』는 고전이라는 특성상 사용된 어휘와 문장구조 등이 쉽지 않음에도 깔끔하게 번역한 경우였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고양이 학교 1』이 선정되었다. 이야기의 맥락과 상황을 전체적으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내용을 문학적으로 잘 옮겼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청 서류가 가장 많았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4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 리』에 대해 3건의 번역원고가 접수되었는데 번역가 설주의 원고가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여 적절하고 매끄럽게 번역했다는 심사결과에 따라 최종 선정되었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는 소설 속 배경을 서정적으로 그려내었으며 중국어를 정확하게 사용하여 가독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정호승의 『항아리』는 표현이 정확하면서도 유머러스하고 자연스럽게 읽힌다는 평을 받았다. 인문서 중에서는 안휘준의 『청출어람의 한국미술』의 점수가 가장 높았다. 강연을 토대로 씌어진 책인 만큼 강연의 느낌이 잘 살아있는, 좀처럼 만나기 어려운 최상급의 원고라는 호평으로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3건이 선정되었는데, 이병주 『관부연락선』은 한국어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려 단정한 문장으로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은 비교적 잘 번역하였고 한자의 사용이 정확하여 안심하고 읽을 수 있는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고,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는 원작의 의미를 충실히 전달하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몽골어권에서는 김형수 『조드』가 선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외국 작품으로서의 이국적인 느낌을 주면서도 가독성이 높으며 특히 몽골과 유목민의 일상생활을 잘 묘사했다는 의견이었으며, 내국인 심사자 역시 언어와 문화의 차이에도 불구하고 정확하게 번역하는 성과를 냈다고 평가했다. 이탈리아어권은 접수된 모든 원고의 수준이 높아 결정하기 쉽지 않았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은 원문의 맥락 및 상황, 함축적 의미를 곡해하거나 와전시키지 않고 잘 번역했으며, 규장각한국학연구원의 『조선 여성의 일생』은 인문서 번역으로는 눈에 띄게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특히 한국어 문장이 애매하거나 번역하기 어려울 경우 원문의 내용을 변형하거나 생략하는 경우가 많은데 두 작품 모두 그러한 현상 없이 자연스럽게 번역하였고 의미와 형태상의 등가성도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스웨덴어권에서는 황석영 『손님』과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손님』은 원작의 변형을 최소화하려는 노력과 함께 꼼꼼하게 번역했으며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스웨덴어에 대한 번역가의 감각이 좋아 원문의 리듬과 문학성이 전해져온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지원 가능한 규모가 한정되어 있다보니 모든 언어권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다. 일부 원고는 번역 수준이 뛰어난 편이어서 조금 수정하고 다듬은 후 다시 지원해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분기부터 번역원이 새로 도입한 온라인신청 시스템으로 인해 세계 각지의 더 많은 번역가가 번역지원사업에 신청할 수 있기를 바란다. 다음에도 이렇게 수준 높은 번역원고들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3년 5월 29일 심사위원장 이유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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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29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9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3개 언어권 8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4건, 독일어 7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3건, 중국어 32건, 일본어 13건, 스웨덴어 2건, 몽골어 4건, 베트남어 4건, 인도네시아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이탈리아어 3건, 포르투갈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5건, 고전 1건, 아동 17건, 인문 18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9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2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김혜경/ 장 끌로드 드크레센조 소설 김사과 미나 2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소설 성석제 위풍당당 3 독일어 헬가 피히트 소설 박경리 토지 4 김경희/ 테오도르이클러 시 황동규 겨울밤 0시 5분 5 스페인어 뤼스프라일레스/ 레온프라센시아뇰 소설 박민규 더블 6 김경주/ Javier Cortines 고전 작자미상, 정은임 교주 조선조 궁중문학시리즈3, 계축일기 7 러시아어 부루너통 엘레나 아동 (글)김진경 (그림)김재홍 고양이 학교1: 수정동굴의 비밀 8 중국어 송시진(설주) 소설 천명관 나의 삼촌 브루스리 9 유금단 소설 박성원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10 김명순 아동 정호승 항아리 11 오영민 인문 안휘준 청출어람의 한국미술 12 일본어 하시모토 지호 소설 이병주 관부연락선 13 현재훈 소설 최제훈 퀴르발 남작의 성 14 이데 슌사쿠 인문 이어령 지성에서 영성으로 15 몽골어 네르귀멘드/ 두게르잡비지야 소설 김형수 조드-가난한성자들 16 이탈리아어 MARY LOU EMBERTI GIALLORETI 소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 17 임동현/ 크리스티나 아쿠첼라 인문 규장각한국학연구원 조선 여성의 일생 18 스웨덴어 구래복 소설 황석영 손님 19 안데쉬 칼손/ 박옥경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건수 9개 언어권 19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4건, 일본어 3건, 몽골어 1건, 이탈리아어 2건, 스웨덴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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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시영 시집 『사이 (Dazwischen)』 독일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의 출판 지원을 받아 이시영 시인의 시집『사이(번역서명: Dazwischen)』가 독일 페퍼코른 출판사(Edition Peperkorn)에서 출판되었다. 이 작품은 1996년 국내에서 출간되었으며, 이시영 시인의 시 89편이 담겨 있다. ○이시영 시인은 1949년 전남 구례에서 태어나 서라벌예대 문예창작과를 졸업하였다. 196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 시조 〈수(繡)〉가 당선되었고, 같은 해 월간문학 제3회 신인상 시 부문에 채탄 등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대표작으로『사이』,『만월』,『무늬』,『조용한 푸른 하늘』,『경찰은 그들을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등이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국제문예창작센터장과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을 맡고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페퍼코른 출판사는 독일의 문학 전문 출판사로 외국문학의 경우 한국과 일본 문학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통해서도 여러 편의 한국문학을 독일에 소개했으며, 대표적으로『김승옥 단편선』,『운영전』, 이인성의『낯선 시간 속으로』등이 있다. ○ 번역을 맡은 안드레아스 쉬르머(Andreas Schirmer)는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에서 독문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서울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오스트리아 빈 대학교의 한국학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그림책『엄마 마중(이태준 글, 김동성 그림)』을 번역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현재 박민규 작가의 소설집『카스테라』를 번역하고 있다.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한국문학번역원 전략기획팀 박지원(☎ 02-6919-7763)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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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 수강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 연장

    2012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 수강생 모집 원서접수 기간 연장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서 한국문학 및 문화의 해외 소개와 세계화에 앞장설 번역가 양성을 위해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의 수강생 모집기간을 다음과 같이 연장하오니 관심 있는 여러분의 많은 지원 바랍니다. ☐ 추가 원서접수 기간: 5월 1일(화) ~ 5월 7일(월) 24:00 ☐ 과정 개요 ○ 모집 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상 5개 언어권 ○ 강좌 내용 - 언어권별 수업: 문학 번역 실습, 고급 문체 실습, 한국 텍스트의 이해 - 공통 강좌: 한국문학 이론(한국인 수강생 대상), 한국어(외국인 수강생 대상) - 문학행사: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 강사진: 해당분야 전문가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 내국인 (전공 무관) ∘ 한국거주 원어민 * 원어민은 학위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 ∘ 해외거주 원어민 * 모집 시기에 한국에 거주 중인 원어민은 2012년 8월 이전에 해외 출국 예정일 경우 지원 가능 ○ 대상 및 자격요건: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및 해당 외국어에 능숙한 내외국인 ○ 모집인원: 언어권별 6인 내외 ○ 연수지원 장학제도 운영: 연수지원자 대상 -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월 160만원) 지급 - 사증발급 및 입국관련 수속절차 지원 - 건강보험 가입 지원 - 등록비 면제 ☐ 강의기간 및 장소 ○ 기간: 2012년 9월 ~ 2013년 6월 (2학기, 28주) - 1학기: 2012년 9월 ~ 2012년 12월 (14주) - 2학기: 2013년 3월 ~ 2013년 6월 (14주) ○ 시간: 주당 11시간 내외 평일 주간 강의 (09:00~18:00 사이에 진행)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 등록비 및 수강료 ○ 수강료: 무료 ○ 등록비: 10만원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신청 방법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 정규과정 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학위증명서 * 원어민은 학위증명서를 전문가 추천서(소정 양식)로 대체 가능 ∘ 정규과정 연수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전문가 추천서 (소정 양식) ∘ 샘플 번역: 박민규 작 『더블』side B (창비, 2010) 중 「낮잠」p. 9~22 ∘ 학위증명서 (해당자의 경우) ○ 제출 서류 ※ 소정양식은 본원 홈페이지(www.klti.or.kr)에서 다운로드 가능 ※ 학위증명서는 스캔하여 첨부파일로 송부 ○ 신청 방법 - 이메일 접수: academy@klti.or.kr (5월 7일(월) 24시 도착분까지 유효) ※ 접수 시 메일 제목에 [정규과정] 기입 요망 ☐ 선발 일정 ○ 추가 원서접수 기간: 2012년 5월 1일(화) ~ 5월 7일(월) 24:00 ※ 한국시간으로 5월 7일(월) 자정까지 필착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서류합격자 발표 2012년 5월 9일 (수) 샘플번역 및 유선면접으로 대체 필기시험 2012년 5월 14일 (월) 필기합격자 발표 2012년 5월 21일 (월) 면접 2012년 5월 22일 (화) ~ 5월 29일 (화) 중 하루 최종 합격자 발표 2012년 6월 8일 (금) 합격자 등록 2012년 6월 11일 (월) ~ 6월 25일 (월)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2012년 9월 3일 (월) ※ 문의: 교육연구팀 공민성(전화: 02-6919-7756, 이메일: academy@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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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 수강생 모집

    2012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5기 수강생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산하기관으로서 한국문학 및 문화의 해외 소개와 세계화에 앞장설 번역가 양성을 위해 번역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원작을 능가하는 감동번역의 주인공이 될 예비 번역가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 과정 개요 ○ 모집 언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상 5개 언어권 ○ 강좌 내용 - 언어권별 수업: 문학 번역 실습, 고급 문체 실습, 한국 텍스트의 이해 - 공통 강좌: 한국문학 이론(한국인 수강생 대상), 한국어(외국인 수강생 대상) - 문학행사: 문학기행, 작가와의 만남 등 ○ 강사진: 해당분야 전문가 ○ 대상 및 자격요건: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이 많고 한국어 및 해당 외국어에 능숙한 내외국인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 학사학위 이상 소지 내국인 (전공 무관) ∘ 한국거주 원어민 * 원어민은 학위 미소지자도 지원 가능 ∘ 해외거주 원어민 * 모집 시기에 한국에 거주 중인 원어민은 2012년 8월 이전에 해외 출국 예정일 경우 지원 가능 ○ 모집인원: 언어권별 6인 내외 ○ 연수지원 장학제도 운영: 연수지원자 대상 - 왕복항공료 및 체재비(월 160만원) 지급 - 사증발급 및 입국관련 수속절차 지원 - 건강보험 가입 지원 - 등록비 면제 ☐ 강의기간 및 장소 ○ 기간: 2012년 9월 ~ 2013년 6월 (2학기, 28주) - 1학기: 2012년 9월 ~ 2012년 12월 (14주) - 2학기: 2013년 3월 ~ 2013년 6월 (14주) ○ 시간: 주당 11시간 내외 평일 주간 강의 (09:00~18:00 사이에 진행) ○ 장소: 한국문학번역원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 등록비 및 수강료 ○ 수강료: 무료 ○ 등록비: 10만원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신청 방법 ○ 제출 서류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 정규과정 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학위증명서 * 원어민은 학위증명서를 전문가 추천서(소정 양식)로 대체 가능 ∘ 정규과정 연수지원신청서 (소정 양식) ∘ 자기소개서 (소정 양식) ∘ 전문가 추천서 (소정 양식) ∘ 샘플 번역: 박민규 작 『더블』side B (창비, 2010) 중 「낮잠」p. 9~22 ∘ 학위증명서 (해당자의 경우)※ 소정양식은첨부파일 다운로드 ○ 신청 방법 - 이메일 접수: academy@klti.or.kr (4월 30일(월) 24시 도착분까지 유효) ※ 접수 시 메일 제목에 [정규과정] 기입 요망 ☐ 선발 일정 ○ 신청 기간: 2012년 4월 2일(월) ~ 4월 30일(월) 일반지원자 연수지원자 서류합격자 발표 2012년 5월 9일 (수) 샘플번역 및 유선면접으로 대체 필기시험 2012년 5월 14일 (월) 필기합격자 발표 2012년 5월 21일 (월) 면접 2012년 5월 22일 (화) ~ 5월 29일 (화) 중 하루 최종 합격자 발표 2012년 6월 8일 (금) 합격자 등록 2012년 6월 11일 (월) ~ 6월 25일 (월)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 2012년 9월 3일 (월) ※ 문의: 교육운영팀 임지원(전화: 02-6919-7751, 이메일: academy@klt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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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8일 2012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6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8건, 희곡 1건, 인문 6건, 아동 5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1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김보람 소설 강영숙 리나 2 정예원 소설 정영문 바셀린 붓다 3 박윤진, 크레이그 버트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4 권오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5 정은선 인문 한영우 반차도로 따라가는 정조의 화성행차 6 김지영 인문 조용진 동양화 읽는 법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4건, 인문․사회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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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4일과 28일 양일에 걸쳐 2012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21건을 선정하였다. ○ 1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4개 언어권 10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20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5건, 러시아어 10건, 중국어 20건, 일본어 18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리투아니아어 2건, 폴란드어 2건, 체코어 1건, 아랍어 1건, 불가리아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43건, 시 6건, 희곡 1건, 인문 28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지난 2011년도 4분기에 이어 이번 분기에도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 가능성 측면의 심사를 강화하였으며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한 결과, 1차 심사에 참여한 일부 출판사에서 직접 심사한 작품의 판권을 사거나 출간한 의사를 내비치기도 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를 거쳤으며 2012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9개 언어권 21건은 다음과 같다. 2012년도 1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김보람 소설 강영숙 리나 2 정예원 소설 정영문 바셀린 붓다 3 박윤진, 크레이그 버트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4 권오휴 소설 박민규 카스테라 5 정은선 인문 한영우 반차도로 따라가는 정조의 화성행차 6 김지영 인문 조용진 동양화 읽는 법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4건, 인문․사회 2건) 2012년도 1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이태연,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소설 한강 바람이 분다, 가라 2 정예영 인문 정명환 졸라와 자연주의 3 스페인어 권은희, 성초림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4 이혜경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5 러시아어 쿠지나 소피아 소설 김영하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6 마리아 쿠즈네초바 아동 오진원(글), 박해남(그림) 플로라의 비밀 7 중국어 량복선 소설 한무숙 만남 1, 2 8 서려홍 소설 은희경 소년을 위로해줘 9 김재민, 장린 인문 박상진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10 왕책우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과수원을 점령하라 11 일본어 김순희 소설 이승우 미궁에 대한 추측 12 윤영숙, 나카타 요시코 아동 정채봉(글), 송진헌(그림) 오세암 13 베트남어 당람장, 박진성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14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인문 이형권 산사 15 불가리아어 김소영 아동 황선미(글), 김환영(그림) 마당을 나온 암탉 총 지원 건수 총 8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체코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소설 8건, 인문․사회 3건, 아동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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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에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22건을 선정하였다. ○ 4분기 번역지원 심사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11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6건,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56건, 시 8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23건, 아동 22건으로 나뉜다. ○ 특히 4분기부터는 내외국인이 동시에 심사를 진행하던 기존의 심사체계를 개편하여 해외 에이전시 및 전문 출판 편집자로 구성된 외국인이 먼저 심사를 하고 이를 통과한 작품에 대해서만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로써 작품의 가독성 및 현지 수용성 측면의 심사가 강화되었을 뿐 아니라, 심사 단계에서부터 출판 섭외의 가능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내국인 심사자는 현지 출판 수준을 통과한 작품만을 심사하게 함으로써 심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였다. ○ 심사는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0개 언어권 22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김지영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2 이현정 소설 방각본 살인사건 김탁환 3 유인례/ 루이스 빈치게러 소설 아가 - 희미한 옛 사랑의 그림자 이문열 4 지영실/ 다니엘 토드 파커 시 야생 사과 나희덕 5 이윤선 인문․사회 기하학을 위해 죽은 이상의 글쓰기론 김윤식 6 김지현 인문․사회 나무에 새겨진 팔만대장경의 비밀 박상진 7 장은화 인문․사회 산사 이형권 8 김준수 아동 라이카는 말했다 이민희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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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지난 9월 30일에 접수 마감된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비영어권 부분에는 총 12개 언어권 79건이 접수되었고 이 중 자격 요건에 미비된 8건을 제외한 71건에 대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4분기부터는 심사 체계가 변경되어 먼저 외국인 심사자가 우선적으로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번역 원고를 심사하여 당락을 결정한 후 합격된 원고에 한하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9개 언어권 14건이 번역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중어 3건, 일어 2건, 러시아어, 베트남어, 몽골어, 루마니아어, 포르투갈어 각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3건(고전 2건 포함), 아동 1건 12월 2일에 진행된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회의에서 논의된 각 언어권 별 평가내용 및 선정사유는 다음과 같다. 불어권의 경우, 소설 6건, 시 1건 중 1차 외국인 심사를 통과한 소설 5건, 시 1건이 2차 심사 대상이었다. 이 가운데 문체를 포함한 문학적 완성도와 도서의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성까지 고려하여 『소년을 위로해줘(은희경)』와 『하늘의 맨살(마종기)』를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하였다. 전자는 번역 원고가 어색함 없이 프랑스 작품처럼 읽히는 문장을 높이 평가하였으며, 후자는 원어민 심사자의 호평을 고려하였다. 두 번역 작품 모두 문학성, 출판 가능성, 프랑스 독자에게 흥미와 관심을 끌 만하다고 생각한다. 스페인어권은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소설 3건, 시 1건, 인문 2건(고전 1건 포함) 총 6건을 심사하였고 이 가운데 4건의 작품이 2차 심사에 올랐는데, 다소의 편차는 있으나 전반적으로 일정 수준 이상의 번역을 보여 주었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은 출발어인 한국어의 역사적 문화적 상황에 대한 이해가 조금 부족하지만 원작의 문체와 분위기를 생동감 있게 되살린 뛰어난 표현 능력이 돋보인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정호승)』는 언어 표현의 정합성과 문학적 재현의 완성도에서 오류를 찾기 어려운 뛰어난 번역으로 원작 특유의 서정성과 시적 분위기를 훼손 없이 재현하고 있다. 중국어권에서는 31건의 지원작 가운데 1차 외국인 심사를 거쳐 20건이 2차 심사 대상으로 올랐다. 이 가운데 내외국인 평가자의 가독성과 등가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새벽의 나나(박형서)』,『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김남조)』, 『어린이 삼국유사(서정오 글, 이만익 그림)』가 최종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번 분기 중국어권 심사 작품들은 번역 수준이 대체로 높아서 비록 이번에 탈락하긴 했지만 조금 더 수정하면 좋은 번역 작품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었다. 일본어권에서는 13건이 1차 외국인 심사 대상이었는데 이중 9건을 대상으로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내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를 모두 고려하고 현지 수용여부, 출판 가치 등을 검토하여 최종적으로 『몽유도원도(최인호)』,『조선 후기 서울 상업발달사(고동환)』를 지원작으로 선정하었다. 러시아어권에서 선정된 『이순신의 난중일기 완역본(노승석 역)』은 문법상의 오류도 적고 각주를 통한 설명도 잘 되어 있어서 가장 우수한 좋은 번역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어권에서는 4건이 1차 심사를 모두 통과하고 2차 심사에 올랐는데 최종적으로 『용재총화(성현)』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고전 작품이라 한자 표기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작품명 및 작가의 베트남어 표기가 정확하게 잘 번역되었고 한자 표기도 함께 되어 있어서 이해를 도왔으며 형태와 의미의 등가성에 있어서도 우수한 번역으로 판단되었다. 몽골어에서는 가독성과 원작에 대한 이해 등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한 내외국인의 심사를 반영하여 『바리데기(황석영)』를 선정하였다. 루마니아어에서는 『엄마를 부탁해(신경숙)』를 번역 지원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내외국인 모두 약간의 오류가 있지만 작품 등가성 및 현지 수용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포르투갈어권에서 『채식주의자(한강)』가 선정되었다. 내외국인 모두 번역자의 한국어와 포르투갈어 번역 및 문학적 능력을 높게 평가하였으며 원작 자체도 현지에서 독자들의 환영을 받을 만한 작품이라는 외국인 심사자의 평가도 반영하였다. 그 외 독어, 태국어, 아랍어에서는 아쉽게도 지원작을 선정하지 못했다. 독일어에서는 2건이 신청되었으나 1건은 지나친 원문에 집착한 번역으로 독일어의 수준이 미흡하여 외국인 심사에서 탈락하였고 2차 심사에 올라온 작품 역시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기에는 부족하다고 판단되었다. 아랍어의 경우 1건을 심사하였는데 원작을 지나치게 생략하거나 원문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왜곡된 번역이 많아서 지원대상으로는 매우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태국어의 경우는 우수한 번역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을 관리하는 에이전시의 현지 출간 상황 등을 고려한 의견을 반영하여 루마니아어를 우선적으로 선정하게 되어 아쉽게 생각한다. 심사위원장 김 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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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2월 2일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8건, 독어 2건, 스페인어 7건, 러시아어 3건, 중어 35건, 일어 14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2건, 태국어 1건, 아랍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고전 4건, 소설 39건, 시 6건, 희곡 1건, 에세이 1건, 인문 15건, 아동 13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4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4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윤예니, 알렌 르브렝 소설 소년을 위로해줘 은희경 2 김현자, 폴비 알라네 시 하늘의 맨살 마종기 3 스페인어 루이스 프라일레스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4 김부자 시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정호승 5 러시아어 올레그 피로젠코 고전 이순신의 난중일기-완역본 이순신 (노승석 역) 6 중어 송시진(설주) 소설 새벽의 나나 박형서 7 정동매, 김금룡 시 오늘 그리고 내일의 노래 김남조 8 동문군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서정오(글) 이만익(그림) 9 일어 이데 슌사쿠 소설 몽유도원도 최인호 10 미야지마 히로시 인문․사회 조선후기 서울 상업 발달사 연구 고동환 11 베트남어 다오티미칸 고전 용재총화 성현 12 몽골어 체렝호를러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3 루마니아어 엄태현, 안겔레스쿠 록사나 커털리나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14 포르투갈어 임윤정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4건 (불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어 3건, 일어 2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고전 2건, 소설 7건, 시 3건, 인문․사회 1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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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지난 6월 30일에 접수 마감된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비영어권 부분에는 총 11개 언어권 79건이 접수되었다. 이 중 최종 심사까지 통과한 9개 언어권 10건이 번역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중어 2건, 불어, 독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어, 베트남어, 이태리어, 몽골어 각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8건, 인문·사회 2건 8월 23일에 진행된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최종 선정회의에서 논의된 각 언어권 별 평가내용 및 선정사유는 다음과 같다. 불어권의 경우, 문체를 포함한 문학적 완성도와 도서의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성까지 고려하여 『천둥소리(김주영)』를 최종 지원작으로 선정하였다. 다만, 원작에 토속어와 사투리 등의 어휘가 다수 포함되어 있으므로 한국인의 감수를 받아 번역을 진행할 것을 번역자에게 강력히 권고하는 바이다. 독어권 최종 심사에 올라온 8건의 작품 중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굿, 영혼을 부르는 소리(김인회 글, 김수남 사진)』는 번역하기 쉽지 않은 텍스트임에도 불구하고 충실하고 꼼꼼하게 번역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는 번역자가 저자의 의도를 잘 이해하고 있으며 독자들의 기대지평을 반영해 경우에 따라 의미를 부가해 번역하는 등 신경을 많이 쓴 결과로 판단된다. 서두 부분만 조금 더 다듬는다면 독일 독자들에게 한국의 전통문화를 신뢰할만한 수준의 언어로 전달하는 매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인어권의 경우, 총 3편에 대한 최종 심사가 진행되었는데 이 중 『채식주의자(한강)』는 원문과의 등가성이 높은데다 스페인어도 유려했고 문학적 향취를 적절하게 표현한 번역이었기에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 선정된 『고령화 가족(천명관)』은 다른 지원작들에 비해 문법상의 오류도 적게 발견되었으며 가독성과 문체가 뛰어난 번역이었다. 또한, 원작에 대한 이해, 상황의 파악, 숨겨진 의미의 포착 능력 및 러시아 문학 언어로 이를 재현해 내는 능력이 탁월하였다. 다만, 철자, 구두점, 한국어 이름 사용의 표준화와 같은 기술적 문제들은 반드시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이며 문체적 측면에서 전체적 흐름에 맞지 않는 표현들은 편집 과정에서 수정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국어권에서는 이번 분기에도 가장 많은 지원작이 접수되었다. 이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우리 역사 독도(호사카 유지)』였다. 이 지원작은 한글 원문의 이해도나 중국어 번역의 수준이 매우 높았으며 의미 또한 매우 명료하게 전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다음으로 선정된 『카스테라(박민규)』는 원문의 표현, 문장 구조, 느낌, 전후 맥락을 충분히 살린 좋은 번역으로 판단된다. 특히 사용한 단어나 번역문도 원문의 느낌처럼 경쾌하고 간결해 매우 흥미진진하게 읽혔다. 일본어권에서는 최종심사 대상 작품 9건 중에서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박성원)』가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전체 지원작 중에 완성도가 가장 높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번역이 부드럽게 잘 이루어져 있으며 문체와 어조에 있어서도 뛰어난 번역이라는데 내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이 일치했다. 최종 심사에 8건이 회부된 베트남어권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김영하)』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원문의 의미를 잘 살리고 있으며 가독성이 좋은 상당히 좋은 번역이라는 판단이 들었으며, 몇몇 단어들을 제외하면 독자가 번역된 작품이라는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내용의 흥미로움에 집중할 수 있게 만드는 성공적인 번역이었다. 이태리어에서는 5건의 지원작에 대해 논의를 진행한 후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공히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채식주의자(한강)』를 번역지원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이는 가독성과 문장의 우수성에 중점을 두고 심사를 한 결과이며 약간의 오타를 제외하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는 번역이라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몽골어권에서는 최종심사에 올라온 네 작품 중 세 작품이 『엄마를 부탁해(신경숙)』였는데 이 중 가장 뛰어난 번역을 보여준 지원작이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또 다른 지원작인 『바리데기』는 최종 선정되지는 못하였지만 번역자가 몽골어에서 발달한 연어와 합성어의 활용, 맞춤법과 타자 오류에 유의하여 좀 더 노력을 하면 좋은 번역을 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포르투갈어권 지원작은 작가가 언어를 통해 전달하려는 사회, 문화, 역사적인 의미를 파악하여 재표현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단순히 작품 내용을 명확하게 전달하는 차원의 번역이 아닌가 싶은 우려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훌륭한 번역이었기에 다음 기회에 다시 한 번 지원해 볼 것을 추천한다. 심사위원장 이 재 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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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도 3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23일 2011년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0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1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79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3건, 독어 8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5건, 중어 29건, 일어 11건, 베트남어 8건, 이태리어 5건, 몽골어 4건, 아랍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고전 1, 소설 38, 시 3, 아동 25, 인문·사회 12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3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0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3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파트릭 모뤼스 소설 천둥소리 김주영 2 독어 최정화/ 헨리 찜머만 인문·사회 굿, 영혼을 부르는 소리 김인회(글), 김수남(사진) 3 스페인어 윤선미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4 러시아어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질료바 소설 고령화 가족 천명관 5 중어 박정원/ 방효하 소설 카스테라 박민규 6 박춘섭 인문·사회 우리 역사 독도 호사카 유지 7 일어 사나다 히로코 소설 도시는 무엇으로 이루어지는가 박성원 8 베트남어 응웬 티 히엔 소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김영하 9 이태리어 정임숙 소설 채식주의자 한강 10 몽골어 수랭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10건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어 2건, 일어 1건, 베트남어 1건, 이태리어 1건, 몽골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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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및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선정 결과 발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6월 3일(금)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를 발표했다.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작품의 수준 높은 번역과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고 있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프랑스어 황석영『심청』 Shim Chong, fille vendue (Zulma, 2009) 최미경/ 장 노엘 주떼 번역상 독일어 김영하 『검은 꽃』 Schwarze Blume : historischer roman (konkursbuch, 2010) 양한주/ 하이너 펠드호프 번역상 영어 오정희 외 『한국현대단편선』 A Moment's Grace (Cornell Univ. East Asia Program, 2010) 존 홀스타인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09년 1월 1일부터 2010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 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했다. 총 7개 언어권의 51종 도서가 1차 심사 대상이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각 언어권별 심사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각 언어권에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회의를 통해 결정되었다. 번역대상은 상금 2만불, 번역상은 각각 상금 1만불씩이 수여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2011년도 지정작품은 박민규 작가의 단편「아침의 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인숙 작가의「안녕, 엘레나」(중국어, 일본어)였다. 4주의 접수기간(2011년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에 7개 언어권의 번역원고 257건이 접수되었으며, 특히 영어권 75건, 중국어권 54건, 일본어권 85건으로 전체 응모의 83%가 세 개 언어권에 집중되었다.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통해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작품명 번역자명 영어 박민규 「아침의 문」 : Into the Morning 김제인 The Morning Door 지예구 프랑스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orte d'un matin 이아람 독일어 박민규 「아침의 문」 : Tür des Morgens 마이케 질 스페인어 박민규 「아침의 문」 : La Puerta de la Manana 빠로디 세바스띠안 러시아어 박민규 「아침의 문」 : ВЫход 박모란 중국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寻找埃莲娜 왕염려 일본어 김인숙 「안녕, 엘레나」 さよなら、エレナ 후루카와 아야꼬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상과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의 시상식은 오는 6월 30일 (목)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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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해 시행되고 있는 제 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박민규 작「아침의 문」(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과 김인숙 작「안녕, 엘레나」(중국어, 일본어), 2편의 지정 작품에 대하여 2011년 3월 21일부터 4월 11일까지 7개 언어권에 번역 응모 원고가 257건 접수되었다 (영어 75건, 프랑스어 12건, 독일어 11건, 스페인어 9건, 러시아어 11건, 중국어 54건, 일본어 85건). 응모작이 20편이 넘는 언어권에서는 예비심사를 진행하여 우수 20건 추천을 받았고 이후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에 의한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해 최종심사회의에서 언어권별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금(50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수상식 참가를 위한 초청 경비가 지급된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시상식은 2011년 6월 3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과 함께 개최된다. 언어권 번역작품명 번역자명 영어 Into the Morning 김제인(Jane Kim) The Morning Door 지예구 프랑스어 La porte d'un matin 이아람 독일어 Tür des Morgens 마이케 실(Maike Siehl) 스페인어 La Puerta de la Manana 빠로디 세바스띠안(Parodi Sebastian) 러시아어 ВЫход 박모란(Pak Kamilla Moran) 중국어 寻找埃莲娜 왕염려(WANG YANLI) 일본어 さよなら、エレナ 후루카와 아야꼬(FURUKAWA AYAKO) 심사 총평 제 10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에는 중국어권과 일본어권의 응모작품이 크게 늘었고, 각 언어권의 번역수준도 전체적으로 향상되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에 큰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는 새로운 인재들의 저변이 확대되고 있음을 의미하는 만큼 고무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영어권 이외의 외국어권 응모작에 대해서는 대체로 번역의 기본문제가 말끔히 해결되지 못한 부분이 지적되었다. 원문텍스트의 문학적 독해와 문화적 이해, 번역문의 표현력과 문학적 성취도 면에서 부족한 점이 많았다. 특히 주어가 생략된 한국어 문장, 다의적인 제목, 그리고 난해한 문체 등에서 대부분의 번역자들이 오독과 오역의 결과를 낳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 언어권에서 이러한 문제들을 충분히 인식하고 나름대로 최선의 해결을 제시하여 훌륭한 미래의 번역가로서의 잠재력을 보인 응모작들이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영어권 예심을 거쳐 올라온 응모작들은 모두 수준에 올라 있는 좋은 번역 작품들이어서 한국문학의 미래가 밝아보였고 고무적이었다. 많은 역자들이 영어가 모국어이거나, 영어구사가 뛰어나다는 느낌을 받았으며. 번역 훈련을 받았거나 문학적 센스를 갖추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종합적으로 이번 응모작들은 대체로 만족스러운 수준이어서, 대부분이 수상작이 되어도 손색이 없다고 느껴졌다. 그러나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그 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지게 좋아보였다. 김제인의 번역은 전체적으로 정확했고 깔끔했으며, 문학적 센스가 가미된 뛰어난 번역이라고 생각되었다. 이 정도 역량이 있는 역자라면 앞으로 정진하면 한국문학 작품 번역의 수준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으리라고 판단되었다. 특히 언어만의 번역이 아니라, 박민규의 특이한 스타일을 잘 소화해서 영어권 독자들에게 무리 없이 읽히도록 하는 소위 “문화번역”을 잘 이루어내고 있다는 인상을 주었다. 또한 지예구의 번역은 전체적으로 박민규의 독특한 문체와 분위기를 잘 살려낸 좋은 번역이라고 생각되었다. 번역은 단순히 언어번역을 넘어서 문화번역이 되어야하는데, 그런 면에서 이 작품은 상당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앞으로 정진하면, 능력 있는 한국문학 번역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 이 두 응모작을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프랑스어권 금년에 응모한 12편의 작품은 모두 일정수준에 이르렀고 특히 절반 정도의 작품은 굳이 우열을 가리는 것이 어려웠다. 원작에 대한 충실도, 도착어의 문학성이라는 원론적 기준으로 순위를 정했으나 탈락한 작품이라고 그 개성과 매력이 수상작에 크게 떨어지는 것이 아니었다.원작은 번역 상 몇 가지가 어려움을 갖고 있고 그 어려움을 어떻게 타개했는지를 눈 여겨 보았다. 현 시대와 불화를 겪으며 좌절과 체념에 빠진 세대의 정서를 어휘 선택이나 통사구조에 이르기까지 도착어로 적절히 옮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었으리라 짐작된다. 소위 자유간접화법이라 불리는 서술형식이나 화자의 전환 등은 문체를 비롯한 언어 수위에서 차이가 나야하기 때문이다. 문법적 오류, 오자는 접어두고 일단 원문에 대한 충실성만 따지고 그중에서 자연스런 도착어 구사력을 평가기준으로 삼았지만 어느 쪽에 더 큰 비중을 둬야하는지는 옮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역자의 번역관, 나아가 문학관과 관련되는 사안이라서 절대적 기준이 있을 수 없다. 다만 출발어의 문체를 가급적 희생하지 않으려는 노력을 높이 샀다. 도착어의 원활한 표현을 위해 원문의 장식을 떼어내고 소통을 강조하다보면 문학성을 외면하는 결과를 낳기 십상이기 때문이다. 긴 시간과 노력을 경주하여 응모한 모든 분의 열정에 경의를 표한다. 수상작은 이아람 씨가 번역한 “La porte d'un matin”으로 정했다. 축하드린다. 독일어권 본 심사는 문학텍스트로서의 원문에 대한 정확한 이해의 정도를 가장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삼았으며, 주제내용 뿐만 아니라, 어휘, 수사법, 서술시점, 문체의 특징, 표현 의도 등의 충실한 재현 여부를 세부적으로 살피는 동시에 전체적으로 원문에 상응하는 번역텍스트의 문학성 구현 정도를 가늠하는 데에 주력하였다. 따라서 원문 이해의 정확성(40), 번역텍스트의 문학성(40), 번역의 창의성(10), 형식의 완성도(10)으로 평가항목과 배점을 적용하였다.모두 11건의 심사대상은 전체적으로 수준이 일정하지 않았으며, 특히 일인칭 서술시점과 삼인칭 서술시점을 혼용하고 있는 원문에 대한 이해가 대체로 불충분하다는 것을 가장 큰 문제로 지적할 수 있다. 또한 원문의 뜻을 충분히 이해했더라도 번역텍스트의 문체 수준이 고르지 않거나, 적절한 어휘와 수사법, 문장의 리듬과 긴장도 등 문학적 자질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경우도 나타났다. 이 중 다소의 오역은 있으나, 원문텍스트의 형식까지 원래의 의도에 충실하게 재현하려는 노력이 돋보인 마이케 실(Maike Siehl)의 “Tür des Morgens”을 수상작으로 정했다. 장래의 큰 발전을 약속하는 잠재능력이 주목된다. 스페인어권 총 9건에 해당하는 이번 응모작은 전반적으로 번역의 질이 매우 향상되었다. 심사 기준으로 번역의 등가성과 번역문의 문학성을 고려하였는데, 번역의 등가성에서는 응모작 대부분은 만족할만한 수준이었다. 반면에 번역문의 표현력과 문학적 성취도에서는 차이가 확연히 드러난다. 원문의 의미만을 옮긴 응모작이 있는 반면에, 번역문의 리듬, 문체는 물론이고 스페인어권 독자의 사고에 부합하도록 번역문을 조탁한 응모작도 있었다. 구체적인 표현에서는 동일한 단어라고 할지라도 번역자마다 차이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문제는 번역자의 재량에 속하는 것이므로 단어 단위가 아니라 텍스트 전체의 맥락을 고려하여 판단하였다. 최종 후보작에 오른 두 편은 정지아 씨와 빠로디 세바스띠안 씨의 응모작이다. 두 편 모두 훌륭한 번역이었으므로, 부득이 동일 문장의 번역문을 비교하고 전반적인 문장의 흐름을 고려하여 빠로디 세바스띠안 씨의 “La Puerta de la Manana”을 수상작으로 정하였다. 러시아어권 박민규의 “아침의 문”은 대단히 난해한 작품이다. 이런 작품을 러시아어로 번역하는 일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11편의 번역이 접수된 점은 대단히 고무되는 일이다. 또한 한국 문학 작품을 러시아어로 번역하는 수준이 날로 발전하고 있어 참으로 다행스럽게 여긴다. 대다수의 번역이 상당한 수준에 이르고 있고 또 원작의 묘미를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양 국가의 문학이 더 활발하게 교류하고 또 상호 발전을 위해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데 이 번역 사업이 큰일을 하고 있다고 평가한다.박민규의 글쓰기가 평이하지 않기에 번역을 하는데 다양한 문제점이 노출되고 있는 것도 사실이다. 한국의 문화를 잘 알지 못하면 번역하기 어려운 점들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는 것은 조금 아쉬운 점이다. 일부는 각주를 달기도 하고 일부는 번역문에서 설명하고 있지만 앞으로 극복되어야 할 문제라고 사료된다. 박민규의 문체 역시 번역자들에게 어려움을 안겨준 부분으로 판명되었다. 대화 내용을 따옴표를 직접적으로 쓰지 않고 있기에 번역자로서 그것을 찾아내어 적절한 주체를 설정하는 것은 지난했던 것으로 여겨진다. 박민규의 문장 잘라 쓰기 역시 번역하기에는 용이하지 않았던 점이다. 여러 기준을 적용하여 박모란 씨의 “Выход”을 최종 수상작으로 정했다. 좋은 번역을 해 주신 박모란씨에게 축하를 드린다. 앞으로 정진하시어 양국의 문학 발전과 교류에 큰 이바지를 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 그리고 아쉽게 탈락한 번역자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다음 기회에 더 좋은 번역을 통해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중국어권 중국어권에서는 총 54건이 응모되었다. 응모작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는 점은 고무적이다. 원작의 문학적 독해와 성실한 구현, 중국어 가독성 및 문학 작품으로의 완성도라는 기준에서 심사를 진행하였다. 이미 예선을 통과한 응모작들이지만 각기 크고 작은 문제들을 지니고 있어 전반적으로 우열을 가늠하기 어려웠으며, 응모 숫자에 비해 특별히 만족할 만한 작품이 많지 않았던 점은 아쉽다. 다수의 응모작들이 전체 작품의 문학적 독해에서 문제를 노정하였고, 부분적인 오독도 적지 않아 번역가의 배출에서 원작에 대한 정확한 언어적 문학적 독해 능력의 구비가 매우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실감하였다. 왕단단의 “再见,艾琳娜”는 비교적 성실한 번역과 자연스러운 문장이 장점이나 전체 작품의 문학적 독해의 문제와 어휘 사용 및 의미 전달에는 더 섬세한 처리가 필요해 보인다. 이와 달리, 왕염려의 “寻找埃莲娜”는 기본적으로 정확한 독해와 적절한 어휘 구사 및 유창한 문장 표현으로 가독성을 지니고 있으며 전체 작품의 문학성 전달이 비교적 원만하게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원작의 함축미를 훼손하는 다소 자의적 번역이 눈에 띄어 신중함이 요구된다. 중국과의 깊이 있는 상호 이해를 위해 한중 문학 번역가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상자를 비롯하여 많은 응모자들이 이번 경험을 토대로 더욱 우수한 번역자로 성장 발전하기를 기원한다. 일본어권 예심을 통과한 후보작 20편을 대상으로 심사하였는데 그 중 5편 정도는 얼핏 우열을 가리기 힘들만큼 우수한 번역이었다. 신인상인 만큼, 원어에 대한 이해도를 특히 중시하였고 문학작품에 대한 독해력이 있는지, 그에 바탕한 표현이 되고 있는지도 중요한 심사기준으로 삼았다. 제목에 사용된 '안녕‘이라는 단어가 작품 안에서 만남과 헤어짐을 함께 의미할 수도 있음을 감안하여 그러한 부분에 대한 이해여부도 참고하였다. 일본어로는 훌륭해도 오역이나 원문 생략 등이 있는 경우에는 상위권에서 배제하였다. 최종후보로 남은 세 후보작중 박유자의 “エレナへの挨拶”라는 제목은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여주고 있었지만 ’소설제목’임이 무시된 번역이어서 아쉬웠다. 번역에 설명적인 부분이 많은 점 또한 원작의 분위기를 훼손시키는 면이 있어 이 점을 보완한다면 더 좋은 번역이 가능할 것으로 믿는다. 유성혜의 “アンニョン、エレナ ”은 오역이 거의 없었고 특히 아버지의 대화 부분에서 뛰어난 표현력도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일본어의 조사나 어미가 부자연스러운 곳이 눈에 띄어 2위로 하였다. 번역자로서의 뛰어난 자질을 살려 재도전해주기를 바란다. 후루카와 아야코의 “さよなら、エレナ”는 제목번역에서 문제가 없지 않았지만 본문에서는 직역을 피하고자 고심한 흔적이 특히 드러나는 번역이었고 그러한 노력과 성과를 높이 평가하여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축하를 보낸다. 전반적으로 한국어-일본어 번역자의 숫자와 수준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각자의 장점이 각기 달리 드러나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어, 신인들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심사였다. 심사위원장: 안문영 (충남대 독문과) 예비심사위원: 이형진(숙명여대 영문과), 김진공(인하대 중문과), 김명순(한국외대 일어과) 본심사위원: 김성곤(서울대 영문과)/ 브루스 풀턴(KLTI 번역가), 이재룡 (숭실대 불문과)/ 장 발망 노엘(KLTI 번역가), 헨릭 얀 디륵스(경원대 독문과), 박병규(서울대 서문과)/ 세실리아 아우다베(과달라하라 대학), 서상국(단국대 노문과)/ 막달레나 슬라스뚜신스카야(서울대 노문과), 오수경 (한양대 중문과)/ 유결(서울여대 중문과), 박유하(세종대 일문과)/ 니시 타이시 (후지와라쇼탱 출판부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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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통권 12호 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이 발행하는 한국도서 해외소개 계간지 list_Books from Korea 여름호(통권 12호) 영문판이 발간되었다. ○ 최근 미국에서 출간된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가 현지 독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면서 한국문학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12호 특집은 한국 소설의 새로운 상상력에 주목해보았다. 1990년대 이후 한국의 소설은 이전의 한국문학과는 구분되는 새로운 문학 세계를 구축했다. 특집에서는 이러한 현상의 배경을 21세기 한국사회의 변화와 연관시켜 분석해보고, 이를 정치/윤리적 성찰, 새로운 상상력과 실험, 대중문화와 문학의 접속이라는 3가지 소주제로 나누어 대표적인 작가 13인과 그들의 작품을 소개했다. ○ 이 같은 기획의 연장선에서 인터뷰 코너에서도 2000년대 이 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소설가들을 만났다. 최근 단편집 저녁의 구애를 출간한 소설가 편혜영을 만나, 장편소설 재와 빨강을 중심으로 작품세계에 대한 작가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었다. 또 평론가들 사이에서 2000년대적 경향을 대변하는 작가로 평가 받는 소설가 박민규와의 유쾌한 대화도 지면에 담았다. ○ 테마 라운지에서는 이미 여성이라는 수식어를 넘어선지 오래인, 1990-2010년의 한국 여성 소설에 대해 집중 탐구했으며, 책과 공간에서는 조선시대 가사 문학의 발상지이자, 송기숙, 이청준, 한승원, 이승우 등 한국 현대 문학의 걸출한 문인들을 탄생시킨 문학의 고장 전라남도 장흥의 면면을 둘러보았다. 이 밖에도 최근 한국 출판시장의 동향과 각 분야의 신간 리뷰들이 수록되어, 한국 도서 출간에 관심을 가진 출판인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어줄 것이다. ○ 계간 list_Books from Korea 12호의 중문판은 6월 초 발간을 앞두고 있으며, 6월 말부 터 www.list.or.kr을 통해 한글, 영문, 중문으로 온라인에서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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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2일과 24일 양일에 걸쳐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1개 언어권 30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심사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2개 언어권 97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 접수현황은 영어 30건, 불어 6건, 독어 5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21건, 일본어 13건,베트남어 5건, 몽골어 4건, 체코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고전 2건, 소설 34건, 시 8건, 희곡 1건, 인문 21건, 아동 31건으로 나뉜다. ○ 위 신청작들은 영어권과 비영어권으로 나뉘어 예비심사, 1차 심사, 2차 심사를 거쳤으며 2011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된 총 11개 언어권 30건은 다음과 같다. 2011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정영문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 정영문 2 크리스토퍼 조셉 다이카스 소설 사과는 잘해요 이기호 3 제이미장(장해니)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4 김현정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6 김소영 인문 문명과 바다 주경철 7 마은지 인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공주형 8 조영실 아동 너, 나, 우리 선안나(글), 정현주(그림) 9 김태성 아동 메아리 이주홍(글), 김동성(그림) 10 박상연/ 이정현/ Charse Yun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11 김태성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12 김태성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글), 윤미숙(그림) 총 지원 건수 총 12건 (소설 4건, 시 1건, 인문 2건, 아동 5건) 2011년도 1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 김소희/ 까뜨린 보드리 아동 마지막 이벤트 유은실 2 독어 신은실/ 보스 스테파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3 스페인어 김광희 소설 백의 그림자 황정은 4 러시아어 카파루쉬끼나 디아나이고레브나 소설 깊은 슬픔 신경숙 5 아자리나 리디야 소설 달려라 아비 김애란 6 중국어 이승매/ 이용해 소설 여덟 번 째 방 김미월 7 허선철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8 오옥매 소설 토란 이현수 9 이영남/ 유옥홍 인문 정약용의 철학- 주희와 마테오리치를 넘어 새로운 체계로 백민정 10 정걸/ 우입극 아동 꼬리 잘린 생쥐 권영품(글), 이광익(그림) 11 일본어 오영아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2 히라타 유키에 (나카무라 유키에) 인문 막걸리, 넌 누구냐? 허시명 13 김성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 이야기 백가지 2 서정오 14 베트남어 도 티 카잉 번 소설 장난감 도시 이동하 15 쩐 티 흐엉 아동 단군신화 이형구(글), 홍성찬(그림) 16 몽골어 에르덴수렝 다와삼보 아동 나는 할머니와 산다 최민경 17 체코어 미리암 뢰벤스타이노바/ 박미라 시 만인보 고은 18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총 지원 건수 10개 언어권 18건 (소설 9건, 시 1건, 인문 3건, 아동 5건) (불어 1건, 독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1건, 체코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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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영어권의 번역지원은 매 분기 꾸준히 늘어 지난 2010년 12월 31일 접수가 마감된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총 30건의 지원신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 예비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대상으로 올라온 24건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한 후 12편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하였다. 가장 많은 지원이 접수된 문학 분야(고전, 소설, 시, 희곡)의 경우, 원작에 대한 이해도와 원작과의 등가성,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중심으로 진행된 1차 평가를 통과한 10건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를 하였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정영문의 『목신의 어떤 오후』, 구병모의 『위저드 베이커리』, 그리고 박민규의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가 지원 대상으로 1차 선정되었다. 이기호의 『사과는 잘해요』와 송찬호의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은 내외국인 심사자의 평가가 엇갈렸었는데 이미 가독성이 뛰어난 데다 세심한 에디팅을 거친다면 출판에 적합할 정도의 좋은 번역물이 될 것이라는 판단 하에 번역지원 대상으로 추가 선정되었다. 인문 분야 또한 1차 심사를 통과한 5건의 지원작 가운데 전문적인 내용을 일반 독자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하고자 한 저자의 의도를 잘 반영하여 번역했다는 평가를 받은 주경철의 『문명과 바다』가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공주형의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은 문학 분야의 『사과는 잘해요』와 마찬가지로 각각 2건씩 번역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에서 원문의 느낌을 잘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원자에게 번역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 원문 텍스트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좀 더 세심하게 번역을 한다면 더욱 나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판단된다. 마지막으로 아동 문학 분야의 경우, 『너 나 우리(선안나 글, 정현주 그림)』와 『메아리(이주홍 글, 김동성 그림)』, 그리고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오명숙 글)』에 대해 번역지원을 결정하였다. 또한, 각각 복수의 번역지원 신청이 접수된 『해님달님(송재찬 글, 이종미 그림)』과 『화성에서 온 미루(이성숙 글, 윤미숙 그림)』에 대해서도 1차 심사 결과서를 비롯하여 지원자가 제출한 샘플번역과 원문을 장시간 재검토 한 끝에 가독성이 뛰어난 훌륭한 영어로 번역해 냈다는 평가를 받은 지원작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에 심사를 진행한 작품들은 이전에 심사를 했던 작품들에 비해 전체적으로 번역수준이 높았다. 그 동안 한국문학 번역에 있어서 괄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음을 감지하며 이번 심사를 마친다. 심사위원장 제니 왕 메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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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1년 1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2일 2011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3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고전 1건, 소설 8건, 시 4건, 희곡 1건, 인문 6건, 아동 10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1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2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1년도 1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정영문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 정영문 2 크리스토퍼 조셉 다이카스 소설 사과는 잘해요 이기호 3 제이미장(장해니)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4 김현정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김원중/ 크리스토퍼 메릴 시 고양이가 돌아오는 저녁 송찬호 6 김소영 인문 문명과 바다 주경철 7 마은지 인문 착한 그림, 선한 화가 박수근 공주형 8 조영실 아동 너, 나, 우리 선안나(글), 정현주(그림) 9 김태성 아동 메아리 이주홍(글), 김동성(그림) 10 박상연/ 이정현/ Charse Yun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11 김태성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글), 이종미(그림) 12 김태성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글), 윤미숙(그림) 총 지원 건수 총 12건 (소설 4건, 시 1건, 인문 2건, 아동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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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1월 25일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26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불어 5건, 독어 1건, 스페인어 4건, 이탈리아어 1건, 중국어 30건, 일본어 11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1건, 아랍어 1건, 힌디어 1건, 스와힐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0건, 시 4건, 인문 12건, 아동 24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2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4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불어권 김승욱 인문 고구려 건국사 김기흥 2 서어권 윤선미 시 껌 김기택 3 유지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4 중어권 왕기 소설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박민규 5 남광철 소설 아라리 난장 김주영 6 송시진(설주) 소설 빛의 제국 김영하 7 왕책우 소설 너는 모른다 정이현 8 이연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9 장위 소설 회색인 최인훈 10 리옥화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1 서정애 아동 관계 안도현 (그림: 이혜리) 12 김성심/ 김산화 아동 해님달님 송재찬 (그림: 이종미) 13 박정봉/ 도의 인문 한국 도시디자인 탐사 김민수 14 박성일/ 조연 인문 한시 미학 산책 정민 15 일어권 하시모토 지호 소설 봄빛 정지아 16 인단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 구병모 17 현재훈 소설 카스테라 박민규 18 이효심/ 송희복 시 남해금산 이성복 19 김안숙 아동 미리 가 본 국립중앙박물관 오명숙 20 강방화 아동 화성에서 온 미루 이성숙 (그림: 윤미숙) 21 박복미/ 선지수 인문 조선유학의 거장들 한형조 22 이와까따 히사히꼬 인문 조선왕조 의궤 한영우 23 베트남어권 다오티미칸 아동 어린이 삼국유사 1, 2 서정오 24 송정남/ 응웬 프엉 럼 인문 바닷길은 문화의 고속도로였다 윤명철 25 아랍어권 조희선/ 마흐무드 아흐마드 압둘 가파르 시 상행 김광규 26 스와힐리어권 양철준 소설 엄마를 부탁해 신경숙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26건 (소설 10건, 시 3건, 아동 7건, 인문 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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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공모 안내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7개 언어권을 대상으로 다음과 같이 제10회 한국문학 번역신인상을 공모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 공모 언어 :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 대상 작품 : 언어별 지정작품을 번역하여 응모 언어 작품명 저자 수록도서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아침의 문 *제34회 이상문학상 수상작 박민규 『2010 제34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문학사상, 2010) 중국어, 일본어 안녕, 엘레나 *제41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김인숙 『안녕, 엘레나』 (창비, 2009) * 중국어, 일본어의 경우 『안녕, 엘레나』의 표제작 「안녕, 엘레나」번역 • 응모 자격 : 공식적인 번역 지원을 받은 적이 없으며 해당언어로 한국문학 번역 작품을출판 한 적이 없는 내외국인 ※ 공동 번역 및 응모 불가 • 시상 내역 - 상금 • 당선작 : 상패 및 500만원 • 가작 : 상패 및300만원 - 수상작 : 영어권 당선작 2편, 그 외 언어권 당선작 각 1편 ※ 당선작이 없는 언어권의 경우, 가작 1편 선정 ※ 해외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석비용 별도 지급 • 제출서류 접수 : 이메일 혹은 우편접수 -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응모신청서 (본원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 번역원고 (MS 워드 혹은 한글 파일로 작성하여 PDF 파일로 첨부) ※ 우편접수는 마감일 18시까지 도착분에 한함 ※ 우편접수 시는 응모신청서와 함께 번역원고 3부 제출 • 접수 기간 : 2011년 3월 21일 (월) ~ 4월 11일 (월) • 당선작 발표 : 2011년 6월 1일 (수) 개별 통지 및 본원 홈페이지에 발표 • 시상식 : 2011년 6월 30일 (목) • 문의 : 교육운영팀오은지 (tel. 82-(0)2-6919-7752, newtranslators@klti.or.kr) • 주소 : (우 135-873)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108-5 한국문학번역원 1층 한국문학 번역신인상 담당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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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르헨티나에서 [한국단편선집 Ji-Do] 출간

    아르헨티나에서 한국단편선집 Ji-Do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과 한국교류재단의 공동지원으로 국내작가들의 단편소설을 한권으로 엮은 한국단편선집 이 김은경 교수(서울대 서어서문학과)의 번역으로 아르헨티나 소재 산티아고 아르코스(Santiago Arcos)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이 책에는 손창섭의 『유실몽』, 조선작의 『성벽』, 김영하의 『이사』, 임철우의 『아버지의 땅』, 하성란의 『옆집 여자』, 이동하의 『파편』, 박민규의 『코리안 스텐다즈』, 김승옥의 『무진기행』 등 총8편의 단편소설이 실렸다. 여기 소개된 작품들은 한국교류재단이 계간으로 발간하는 Koreana에 실린 적이 있으며, 번역자인 김은경 교수의 열정과 노력으로 책으로 묶여 다시 태어난 것이다. 번역본 출간을 위한 원고는 한국교류재단이 제공하였으며, 이번 한국단편선집의 출간이 한국의 이미지를 현지에 알리는 다리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 이번 출간은 중남미문화권 중에서도 아르헨티나에 처음으로 한국문학이 소개되었다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가진다. 페루에서는 한국문학이 비교적 꾸준히 소개된 바가 있었지만 아르헨티나에서는 처음 선보이는 한국문학이 독자들 사이에 어떤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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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공모 작품 변경 안내

    제 8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공모 작품 변경 안내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공모 작품이 아래와 같이 변경되었음을 공지해드립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성석제 작「해설자들」 김연수 작「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박민규 작「龍龍龍龍」 성석제 작「해설자들」 김연수 작「산책하는 이들의 다섯 가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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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9년 1/4분기 신규번역지원에는 12개 언어권 32건의 작품이 응모되었다. 전체적으로 원작 작품과 배경 문화를 잘 이해하고 있는가, 해당 언어로 충실하게 번역되었는가, 번역문이 문학작품으로서 읽히는가 등이 주요 심사 기준으로 제시되었다.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에 오른 작품들을 대상으로 논의를 거친 결과 9개 언어권 12건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언어권별 지원 작품의 선정기준과 배경은 다음과 같다. 영어권의 경우, 『김영랑 시집』이 원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시적 표현이 우수하다는 데에 내․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이 일치하여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민규의 『카스테라』가 어휘 선택과 문장구성 등 번역의 완성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고은의 『순간의 꽃』 또한 독일어로 옮기기 어려운 어휘와 표현을 정확하면서도 자연스럽게 전달하였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의 경우 『연암 박지원 소설집』이 내․외국인 심사자에게 번역 수준이 무난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특히 고전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은 스페인에 한국의 고전문학을 소개하는 데 적합하다는 외국인 심사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중국어권에서는, 한승원의 『아제아제 바라아제』가 번역이 어려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원작의 내용과 문학적 가치가 손상되지 않은 훌륭한 번역이라는 점에서 지원작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일본어권에서는, 손창섭의 『유맹』과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를 선정하였다. 특히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는 번역 원고의 수준이 높을 뿐만 아니라 일본에서의 호응도 또한 기대된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가 선정되었다. 원작과의 등가성, 어휘 및 문체에 있어서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에게 거의 흠잡을 데 없는 매우 뛰어난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터키어권에서는 이문열의 『시인』과 고은의 『고은 시선집』 두 작품이 그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근소한 차이를 보이는 우수한 번역이어서 두 건 모두 선정하였다. 베트남어권에서는 고은의 『내일의 노래』가 내국인 심사자에게는 시 원작의 적절한 이해 및 어휘 사용에서, 외국인 심사자에게는 풍부한 시적 어휘 사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체코어권의 『매월당 김시습 한시선』 역시 내․외국인 모두에게서 원작의 분위기를 잘 살린, 완성도가 높은 번역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아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불어권, 스웨덴어권, 몽골어권, 리투아니아어권에 지원 작품을 선정하지 못한 점은 아쉽게 생각한다. 심사위원장 김래현(서울여대 독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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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1/4분기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2월 24일 2009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지원대상 심사는 2008년 12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3개 언어권 32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6건, 불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3건, 몽골어 2건, 일본어 3건, 러시아어 5건, 터키어 2건, 리투아니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스웨덴어 1건, 체코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21건, 시 6건, 고전 4건, 혼합(고전/시/소설) 1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9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2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9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1 영어 안선재 김영랑『김영랑 시집』 2 독어 한스 유르겐 자보로브스키 고 은『순간의 꽃』 3 안드레아스 쉬르머, 강인숙 박민규『카스테라』 4 스페인어 이혜경 박지원『연암 박지원 소설집』 5 중국어 량복선 한승원『아제아제 바라아제』 6 일본어 오영아 은희경『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7 하시카와 코이치 손창섭『유맹』 8 러시아어 타티아나 잘레스카야 신경숙『엄마를 부탁해』 9 터키어 이난아 이문열『시인』 10 오은경 고 은『고은 시선집』 11 베트남어 레 당 호안 고 은『내일의 노래』 12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바 김시습『매월당 김시습 한시선』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1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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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 수강생 모집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작품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예술을 해외에 소개할 번역가를 양성하고자 번역아카데미 특별과정을 설치/ 운영합니다. 문화의 힘과 함께 문화를 전파하는 매개체인 번역의 중요성이 새삼 강조되는 지금, 예비 ‘한국문학 번역가’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 모집언어 : 영어, 독어, 불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 강좌 내용 : 문학텍스트에 대한 번역실습 중심의 교육 (한국 현대문학의 흐름,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포함)◊ 강사진 : 해당 분야 전문가◊ 대상 : 한국문학 번역에 관심을 가진 내외국인 (학력제한 없음)◊ 기간 : (매주 1회, 24주 과정) - 1학기 : 4월 2일– 6월 25일 (12주) - 2학기 : 9월 3일– 11월 20일 (12주)◊ 시간 : 목요일 저녁 7시-9시 ※ 2시간, 요일은 수업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장소 : 한국문학번역원 교육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소재) ◊ 수강료 : 무료◊ 등록비 : 10만원 (등록비는 전액 수강생들을 위해 사용) ◊ 선발인원 : 총 50명 내외 ◊ 선발방법 : 1차 서류 심사/ 2차 필기․ 면접◊ 제출서류① 번역아카데미 수강 신청서 1부 (소정양식, 본원사이트 자료실에서 다운로드 가능)② 수강동기를 서술한 한글 자기소개서 1부(A4 3매 내외)③ 지정작품에 대한 샘플번역 (결과물기준 A4 2매 이상) ※ 샘플번역 지정작품 - 영,불,서,러,중,일어권 지정작품 : 최인호 타인의 방 - 독어권 지정작품 : 박민규 대왕오징어의 기습 중 1장 (2005 문학동네 출판 소설집 ‘카스테라’에 수록) - 번역 범위 : 작품 첫 페이지부터 - 서식 : 한글 11pt, 줄간격 160% (워드 10pt) (HWP기준)◊ 신청방법 - 이메일 접수 : milanray@klti.or.kr - 우편접수 : (우135-879) 서울시 강남구 무동마을길 26(삼성동) 한국문학번역원 교육연구실 번역아카데미 담당자 앞 ※ 신청은 마감일 18시, 이메일은 마감일 24시 전 도착분까지만 접수합니다.◊ 신청기간 : 2월 23일(월)– 3월 6일 (금)◊ 서류합격자 발표 : 3월 13일 (금)◊ 필기시험 및 면접 : 3월 16일(월) – 3월 20일(금)◊ 합격자 발표 및 등록 : 3월 25일(수) – 3월 31일(화) ※ 합격자 발표는 홈페이지 공고/ 개별 메일 통보◊ 개강 및 오리엔테이션 : 4월 2일(목)◊ 유의사항 : 본 과정 출석률 80% 이하일 경우에는 본 과정 수료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문의 : 교육연구실 손나경 (tel. 02-6919-7788, milanray@klti.or.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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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도서소개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창간

    한국도서소개 계간지(List_Books From Korea) 창간 국내 출판계가 발행하는 출판물이 양적으로나 질적으로 나날이 향상되어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섰음에도 불구하고 국제 도서전 저작권 상담 때마다 해외 출판사들은 한국 도서에 대한 정보 습득이 매우 어렵다는 불만을 토로하곤 한다 국내 출판물을 전반적으로 소개하는 공신력 있는 정보에 목말라 있던 해외 출판사와 독자들을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이 List_Books From Korea(이하 List)라는 이름의 계간지를 영문과 중문으로 발간한다. 중문판은 천진에서 열리는 북경국제도서박람회(北京國際圖書博覽會)에 앞서 8월말에 먼저 창간되며 뒤이어 9월 초 영문판이 발간될 예정이다. List는 해외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위한 신간소개, 국내 출판동향소개, 출판사 소개뿐만 아니라 일반독자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특별기획, 작가 인터뷰, 테마리뷰, 기발간 타이틀 소개, 스테디셀러, 책 속의 공간 등 다양한 기사를 통해서 한국의 출판문화를 흥미롭게 전달한다. List는 총 84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창간호 소개 작가로 황석영 선생과 허영만 선생을 인터뷰했다. 한국의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특집기획은 가족, 역사, 도시 등 3개 주제로 천운영, 김애란, 김연수, 이기호, 박민규, 윤성희 등 14명의 젊은작가를 소개하고 있다. 문학, 아동, 문화예술, 학술, 실용 등 5개분야 신간도서 45종, 블로거 도서를 살펴보는 테마리뷰 12종 등 총 100여종의 국내 도서가 소개된다. 초판은 중문판 1,500부, 영문판은 3,000부 발행한다. 세계 각 곳에서 열리는 도서전(Book Fair)에서 만날 수 있으며, 전 세계에 분포되어 있는 3,500여개 출판사와 에이전시에 개별 발송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번역원은 한국도서의 저작권 수출 활성화를 위해 2008년 8월부터 12월까지 10명 내외의 해외 출판인을 초대해 국내 출판사 저작권 담당자 및 출판인을 대상으로 각국별 출판시장의 특징과 동향, 한국도서의 수출전략에 대한 강연을 듣는다. 해외 초청 출판인이 진행하는 저작권 수출전략 교육 프로그램(6회)과 출판저작권 워크샵(1회) 통해 국내외출판인의 네트워크 구축, 해외출판시장 동향 파악 및 정보 수집, 한국도서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8월 말 프랑스의 찬옥출판사(ditions Chan-ok)를 시작으로 태국의 난미출판사(Nanmeebooks), 프랑스의 쥘마출판사(ditions Zulma), 일본의 이와나미 쇼텐 등 한국 도서 및 국내 출판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는 출판사를 초청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독일의 피셔출판사(Fisherverlag), 스페인의 칼란드라카(Kalandraka), 프랑스의 악떼쉬드 주니어(Actes Sud Junior), 미국의 낸 탤리즈(Nan A. Talese) 등을 섭외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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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심사 총평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은 총 8개 언어권 20건이 접수되었다. 그 가운데 계속지원 1건과 해외출판사 지원 2건은 1차 심사대상에서 면제되어 총 17건에 대한 1차 심사 결과, 2차 심사는 총 7개 언어권의 14건으로 이루어졌다. 2차 심사에서는 첫째, 번역의 질과 성실성, 둘째, 한국문학사에서 안정된 평가를 얻은 작가와 작품인가, 셋째, 해당 언어권에 소개되었을 경우 관심과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가 등이 고려 기준이 되었고, 그 결과 총 5개 언어권의 7건이 선정되었다.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김소월, 고은, 박경리, 신경숙 등의 작품은 한국현대문학의 수준을 널리 알리기에 충분하다는 국문학 심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영어권 심사대상은 총 2건으로, 출판사가 신청한 시조선은 올해부터 변경된 사업시행내규에 따라 출판지원사업 신청으로 유도하기로 하였고, 정영문의 꿈의 경우 나름대로 충실한 번역이기는 하지만 불필요한 반복이 많다는 문제점 등이 제기되어 영어권은 이번 선정대상에서 모두 제외되었다. 불어권의 경우 총 2건의 심사결과, 신경숙의 리진이 원본의 이해와 등가적인 번역,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어민이 읽고 편안하게 이해하고 재미와 문학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된 번역이라는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한국의 당대적 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시의성 있는 원작이 번역문으로 잘 표현되었으며, 고은의 화엄경은 번역뿐 아니라 고은 시인의 소설이 소개될 경우 해외에서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데 공감하여 2건 모두 선정대상이 되었다. 중국어권 총 3건의 심사에서는 토지2는 토지 1부에 대한 계속지원으로 자동 지원되었으며, 이동하의 장난감 도시는 번역에 있어서 원작과의 등가성, 이해도 그리고 의미 전달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2편이 함께 선정되었다. 일본어 3건의 경우, 김소월 시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몇몇 작품이 번역되었으나, 김소월의 단독시집으로는 처음 번역된다는 의미를 지녔을 뿐 아니라,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희진 시선의 경우 번역은 나름대로 충실했으나, 추상적인 원작에 대한 의미 전달력에서 다소 의구심이 제기되어 제외되었고, 이태준 단편선은 출판사가 출판지원사업으로 신청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로 하였다. 세르바아어 한국 대표시선집의 경우, 원어민 심사위원이 번역의 수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을 뿐 아니라, 번역자의 경력, 소수 언어인 유고슬라비아문화권에 한국문학이 소개된다는 가치가 인정되었다. 아랍어의 경우, 많은 인구, 대문화권 그리고 높은 문학수준 등을 고려해볼 때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언어권이었으나,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번역 자체는 유연한 편이었지만 원작의 복합적이고 알레고리적인 의미가 전달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내려져 아쉽게 탈락되었다. 앞서 전제된 심사기준은 번역작업을 계획하는 데에 있어서 기본 방향으로 유효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에, 번역자들의 작품 선정에 고려되었으면 한다.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은 총 8개 언어권 20건이 접수되었다. 그 가운데 계속지원 1건과 해외출판사 지원 2건은 1차 심사대상에서 면제되어 총 17건에 대한 1차 심사 결과, 2차 심사는 총 7개 언어권의 14건으로 이루어졌다. 2차 심사에서는 첫째, 번역의 질과 성실성, 둘째, 한국문학사에서 안정된 평가를 얻은 작가와 작품인가, 셋째, 해당 언어권에 소개되었을 경우 관심과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는가 등이 고려 기준이 되었고, 그 결과 총 5개 언어권의 7건이 선정되었다.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김소월, 고은, 박경리, 신경숙 등의 작품은 한국현대문학의 수준을 널리 알리기에 충분하다는 국문학 심사위원의 의견이 반영되었다. 영어권 심사대상은 총 2건으로, 출판사가 신청한 시조선은 올해부터 변경된 사업시행내규에 따라 출판지원사업 신청으로 유도하기로 하였고, 정영문의 꿈의 경우 나름대로 충실한 번역이기는 하지만 불필요한 반복이 많다는 문제점 등이 제기되어 영어권은 이번 선정대상에서 모두 제외되었다. 불어권의 경우 총 2건의 심사결과, 신경숙의 리진이 원본의 이해와 등가적인 번역, 그리고 무엇보다도 원어민이 읽고 편안하게 이해하고 재미와 문학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잘된 번역이라는 추천으로 선정되었다. 독일어권에서는 박민규의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한국의 당대적 현실을 풍자적으로 표현한 시의성 있는 원작이 번역문으로 잘 표현되었으며, 고은의 화엄경은 번역뿐 아니라 고은 시인의 소설이 소개될 경우 해외에서의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데 공감하여 2건 모두 선정대상이 되었다. 중국어권 총 3건의 심사에서는 토지2는 토지 1부에 대한 계속지원으로 자동 지원되었으며, 이동하의 장난감 도시는 번역에 있어서 원작과의 등가성, 이해도 그리고 의미 전달력 등이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어 2편이 함께 선정되었다. 일본어 3건의 경우, 김소월 시는 그동안 단편적으로 몇몇 작품이 번역되었으나, 김소월의 단독시집으로는 처음 번역된다는 의미를 지녔을 뿐 아니라, 거부감 없이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유연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박희진 시선의 경우 번역은 나름대로 충실했으나, 추상적인 원작에 대한 의미 전달력에서 다소 의구심이 제기되어 제외되었고, 이태준 단편선은 출판사가 출판지원사업으로 신청하는 방향으로 유도하기로 하였다. 세르바아어 한국 대표시선집의 경우, 원어민 심사위원이 번역의 수준에 대해 높은 평가를 내렸을 뿐 아니라, 번역자의 경력, 소수 언어인 유고슬라비아문화권에 한국문학이 소개된다는 가치가 인정되었다. 아랍어의 경우, 많은 인구, 대문화권 그리고 높은 문학수준 등을 고려해볼 때 지원이 강화되어야 할 언어권이었으나, 조세희의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번역 자체는 유연한 편이었지만 원작의 복합적이고 알레고리적인 의미가 전달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가 내려져 아쉽게 탈락되었다. 앞서 전제된 심사기준은 번역작업을 계획하는 데에 있어서 기본 방향으로 유효할 것으로 사료되기 때문에, 번역자들의 작품 선정에 고려되었으면 한다. 심사위원장 이유선(동덕여대 독어독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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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8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지난 2월 20일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로 총 5개 언어권 7건을 선정했다. ㅇ 한국문학 지원대상 작품을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불어 1건, 독일어 2건, 중국어 2건, 일본어 1건, 세르비아어 1건이고, 장르별로는 소설 5건, 시 2건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정작에 대한 안내는 첨부자료 참조) ㅇ 이번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은 2007년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8개 언어권 20건의 번역 작품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거쳐 진행되었다. ㅇ 구체적으로는 ‘원작과의 등가성 및 이해도’와 ‘문체의 우수성 및 의미의 전달력’을 기준으로 내외국인 심사위원에 의해 진행된 언어권별 심사, 원작의 작품성과 학술적 가치,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의 기준을 토대로 지원대상을 선정하였다. ㅇ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서는 고은 소설 화엄경의 독일어 번역이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그동안 독일에서 출간된 시집 뭐냐?, 잠에서 깨어나서와 더불어 고은의 작품 세계를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젊은 소설가인 박민규의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의 독일어 번역은 한국문학계의 다양한 경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며, 신경숙의 리진 불어 번역은 원어민에게 재미와 문학성을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번역이 잘되었다는 평을 받아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다. 일본어 번역 진달래 꽃은 김소월의 단독시집으로는 처음 번역된다는 면에서 주목할 만하며, 중국어 토지 2부는 토지 1부에 대한 계속지원 방침에 따라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번에는 특별히 세르비아어 한국대표시선집이 지원대상에 포함되었는데 이는 소수 언어인 유고슬라비아문화권에 한국문학이 소개된다는 면에서 의미가 있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600만원 내외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하게 된다. 2008년도 1/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불어 정은진(파리7대학 한국학 강사)/ 자끄 바띨리요(프리랜서 번역가) 리진(신경숙) 2 독어 신혜수(데트몰드 음악대학 강사) 화엄경(고은) 3 세바스티앙(본대학교 재학, 프리랜서 번역가) / 이은주(본대학교 재학, 프리랜서 번역가)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박민규) 4 중국어 김호웅(연변대 한국학연구중심 소장) / 유광명(낙양외대 중문학부 강사) / 김영금(낙양외대 한국어학부 부교수) 토지 2(박경리) 5 허련화(서울대 박사, 번역가) 장난감 도시(이동하) 6 일본어 하야시 요코(오산대학 전임강사) 진달래꽃(김소월) 7 세르비아어 김지향(외대 동유럽발칸연구소 초빙연구원) / 미라 요치치(노비사드 세르비아어학과 정교수) 한국대표시선집 (김소월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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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0월 23일 제5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 수상자 4인(신인상 3인, 가작 1인)을 선정하였다.2006년 8월 1일부터 한 달간 접수된 49건의 원고 중 공모 조건에 부합하는 5개 언어권 45건 (영어 18건, 불어 1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1건, 중국어 17건)에 대하여 내국인 및 외국인 심사자 2인에 의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고, 이들 결과의 수합 및 협의를 통하여 언어권 별 각 1편씩의 최종후보작을 선정하여 내국인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신인상 300만원, 가작 150만원) 및 상패가 수여되며 앞으로 한국문학 번역지원 신청 시 가산점 부여 등의 우대가 주어진다. 수상자는 아래와 같으며 2006년 11월 17일 15시에 코엑스 컨퍼런스센터 311C호에서 시상식이 열릴 예정이다. 언어권 원작품명 번역작품명 수상자 비고 영어 가리봉 양꼬치 The Garibong Lamb Kebab Deberniere Torrey (대명숙) 신인상 불어 위험한 독서 Lectures dangereuses 박상준 가작 독일어 도시의 불빛 Das Licht der Stadt Bring, Sebastian 신인상 스페인어 수상자 없음 중국어 나는 여기가 좋다 大海之情 LI TAIFU (이태복) 신인상 총평 본 상의 취지를 고려할 때 출품작이 45편으로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대체로 번역의 수준도 만족스러웠지만 번역작품 대상을 최근 3년간 발표된 작품으로 제한한 때문인지 원작의 수준이 균일하지 못하다는 것은 문제점으로 지적할 수 있겠다. 출품작이 특히 많았던 영어, 중국어의 경우는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측면이 있어 추후 복수 수상을 적극 고려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이 제출되었다. 영어권 영어권에 출품된 18편은 각기 성취도에 차이가 있으나 대체로 원작의 내용을 충실히 전달하려 애쓴 점, 오늘날 현대 (미국)영어의 감각을 살려 가독성을 확보하려 한 점, 대체로 번역의 난이도가 그다지 높지 않은 작품을 선택한 점 등이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미덕이라면 미덕이다. 반면에 영어자체가 실제 영어권 독자들에게 바로 제시하기엔 미흡하고, 내용의 구현과 비교할 때 문체의 과감한 재현은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를 굳이 예외로 친다면) 대부분 미흡하고, 문화적 내용, 맥락의 전달의 과제 등을 충분히 고려하지 못한 점, 미국의 일상 언어로 영어표준을 삼다보니 번역물의 색채가 너무 획일적이지 않았나 하는 느낌을 받았다. 이런 점을 모두 고려할 때 당선작 대명숙(Deberniere Torrey) 번역 「가리봉 양꼬치(박찬순 作)」는 가장 하자가 적은 편이었고 다른 작품보다 여러 모로 나은 점이 많았다. 그 밖에 박성배 번역 「카스테라(박민규 作)」, 김미정 번역 「꽃게 무덤(권지예 作)」, 황귀화 번역 「밤이여 나뉘어라(정미경 作)」도 비교적 좋은 원고였다. 불어권 재능 있는 작가의 훌륭한 작품을 선택하여 의미 있는 번역작업을 진행하였고 출발어의 이해력과 도착어의 구사력은 상당히 좋았다. 그러나 번역방법론에 있어서 원문의 구조와 표현방식, 어순, 논리 등에 지나치게 근접한 표현을 추구, 불어가 어색하거나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번역문만으로는 내용이 달라진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신인으로서는 어려운 작품을 잘 소화했다고 생각되며 계속 번역작업에 참여하길 바란다. 독일어권 독일어 번역 8편을 심사하며 가장 큰 비중을 둔 것이 번역의 질적 우수성으로, 정확한 번역과 가독성이었다. 그 다음이 원전의 난이도, 이어 고려의 대상이 된 것이 주제와 구성 등 문학작품으로서의 예술성이었다. 그렇게 하여 1위로 뽑힌 작품이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이다. 1인칭 화자와, 그녀의 상사, 친구, 그밖에 전화로만 만나는 사람들과의 얽히고설키는 내용으로 되어 있는 원작은 그리 쉽지 않은 텍스트이다. 그럼에도 몇 몇 오역을 제외하면 전반적으로 정확하게 번역하여 분위기를 제대로 전달하고 있음은 높이 평가할만하다. 특히 오역 부분은 한국어의 특성상 오해의 소지가 있을 수도 있는 부분들이어서 이 작품을 1위로 선정하는데 큰 부담이 없었다.2위로 뽑힌 Dennis Wuerthner 번역 「소년(황정은 作)」 역시 정성 들인 번역으로서, 어린 주인공 소년의 내적 갈등과 절망, 긴장감이 번역텍스트에서도 그대로 잘 전달되고 있다. 때로는 원전보다 더 훌륭한 표현으로 심사자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Sebastian Bring 번역 「도시의 불빛(이혜경 作)」에 비할 때 오역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이는 한글 독해 능력의 부족을 의미한다. 한글 독해 실력만 좀 더 연마한다면 훌륭한 번역가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에 심사자를 애태운 것은 한국어 원전과 번역텍스트의 우수성이 반드시 일치하는 것은 아니었다는 점이다. 물론 원전 선택에서 지난 3년간에 출간된 것이어야 한다는 시간적 제약과 장르상으로 단편이라는 제한이 있기는 했지만 말이다. 주제면에서 좀 더 참신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면, 형식면에 있어서는 실험정신을 그리워하게 했다. 천편일률적으로 가난과 억눌린 성적 고민과 불륜과 이유 없이 피해자가 되는 ‘착해 빠진’(?) 여자들의 이야기일 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이야기들을 읽으며, 주제야 어떻든 사회학 연구의 대상이 아니라 문학의 대상이라면 좀 더 다른 접근이 가능하지 않았을까 묻지 않을 수 없었다. 문학의 매력이 다의성에 있다면, 이제는 박제되어버린 사회상을 재현하는 데서 벗어난 작품들을 발굴하여 번역하라고 권하고 싶다. 더구나 외국 독자에게 소개할 작품이라면 말이다. 스페인어권 전반적으로 원작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크고 작은 문법적 오류와 부적절한 어휘 선택이 발견되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어 ‘탈락’으로 최종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 본 상의 취지에 걸맞은 성의와 세심한 노력이 요망된다. 중국어권 한국문학 번역 신인상에 중국어권에서 17편의 응모작이 나왔고, 번역 작품으로 선정된 단편들도 매우 다양하여 점차 중국어 번역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전반적으로 제출된 작품의 중국어 문장이 자연스러워서, 중국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번역자가 다수인 것으로 생각된다. 중국과의 교류가 확대되면서 많은 중국인 특히 조선족 번역자들이 한국의 현대문학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음을 반증한다. 번역작은 원작의 문학적 이해와 원작 문장의 정확한 독해와 자연스럽고 풍부한 번역어의 구사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하였다. 다수의 작품이 자연스러운 중국어를 구사했지만, 오히려 원작의 독해에서 문제가 드러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大海之情」이라는 제목을 붙인 이태복 번역 「나는 여기가 좋다(한창훈 作 )」는 원작의 서정적이고 섬세한 문체를 정확하게 읽어내고 미문(美文)의 중국어로 번역해 내서, 심사위원들의 논의를 거쳐 신인상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함께 서아담 번역 「소금가마니(구효서 作)」)도 매우 철리적이면서도 문학적인 원작을 통일성 있게 잘 살린 번역이었으나, 한 작품만을 신인상으로 선정해야 하므로 아쉽게 되었다. 중국어 번역은 문학성을 지닌 원작의 선택과 중국문학이 지니는 미문의 전통을 잘 살릴 수 있는 번역이 중요한 것 같다. 심사위원장 : 윤혜준 (연대 영문과) 심사위원 : 최미경 (이대 통번역대학원 한불과), 최민숙 (이대 독문과), 김현균 (서울대 서문과), 오수경 (한양대 중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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