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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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정

Mujǒng

  • 저자

    이광수
  • 번역가

    Ann Sung-hi Lee
  • 출판사

    East Asia Program,Cornell University
  • 출판 년도

    2005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188544527X
  • 페이지

    375 p.
  • 번역언어

    영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 흙 [Heuk]
    • 출판연도 : 2013년
    • 지원언어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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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흙 [Heu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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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정 [Muj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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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랑 [Sarang]
    • 출판연도 : 2004년
    • 지원언어 : 프랑스어
    • 유형 :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한국 현대 산문선: 혈서 외 6편
    • 출판연도 : 2003년
    • 지원언어 : 러시아어
    • 유형 :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홈페이지

23건

  • 한국문학번역원,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한국문학번역원,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 김영하, 최은영, 조남주, 손원평, 시인 박준 등 한국작가 5인 참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 이하 번역원)은 오는 2월 4일(화)부터 2월 9일(일)까지 2020 대만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주빈국 초청을 계기로 소설가 김영하, 조남주, 최은영, 손원평, 시인 박준(총 5인)과 함께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로 28회째를 맞이하는 타이베이 국제도서전은 대만 문화부 산하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가 주최하며, 2019년 기준 52개국 735개 출판사가 참여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 주빈국 선정을 기념하여 대한출판문화협회, 현지 출판사 및 유관기관과 함께 도서전시장 내 테마광장, 한국관, 문학살롱과 서점 등에서 주빈국 주제인 ‘K-스타일’을 중심으로 총 13차례의 문학행사를 진행, 양국 문학과 문화의 상호교류를 증진하고자 한다.▲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포스터▲ 2020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웹사이트에 소개된 한국작가 ○ 이번 문학행사에 참여하는 김영하 작가는 대만에서 『살인자의 기억법』(漫遊者文化, 2018)을 포함하여 네 개 작품이 출간되었고, 이번 행사에는 소설·산문 창작을 주제로 한 토크와 낭독회, 그리고 올해 새로이 번역·출간되는 산문집 『보다』(漫遊者文化, 2020)의 출간 기념회가 열릴 예정이다. 그 외 도서전 밖에서도 현지 출판사와 타이중 독립서점의 연합행사가 예정되어 있다. 마찬가지로 『82년생 김지영』(漫遊者文化, 2018)의 베스트셀러 등극으로 현지 독자들 사이에 화제가 되고 있는 조남주 작가도 ‘글과 여성’을 주제로 한 북토크와 대만 텡후이웬(鄧惠文), 린웨이윈(林蔚昀) 작가와의 대담으로 현지 독자들의 기다림에 답한다.○ 한편, 『쇼코의 미소』(臺灣商務印書館, 2018), 『내게 무해한 사람』(臺灣商務印書館, 2019) 두 소설집이 모두 대만에서 출간된 최은영 작가는 ‘이야기가 갖는 역할과 힘’을 주제로 소설을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소설가이자 영화감독으로도 활동하는 손원평 작가도 『아몬드』(皇冠, 2018)와 『서른의 반격』(凱特文化, 2019)이 현지에서 출간되어 한국관에서의 작가 인터뷰를 통해 독자들 앞에 설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올해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暖暖書屋, 2020)이 처음으로 대만에서 출간되는 박준 시인은 대만 시인 양중한(楊宗翰)과의 대담 행사와 신작 발표회를 통해 대만 독자들과 첫 만남을 가진다.○ 현재까지 번역원의 지원으로 대만에 출간되거나 향후 출간될 한국문학 작품은 총 40종으로 이번 도서전에 참가하는 다섯 작가 외에도 한강, 김언수, 김애란, 정유정, 장강명 등 다양한 작가들이 꾸준히 소개되고 있다. 특히 2월 4일(화) 한국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행사로 번역원과 대만 맥전출판사(麥田出版社)가 공동기획한 한국 근대문학선집 『한국소설대가경전대표작(Korean Classic Literature Vol. 1)』의 신작 발표회를 통해 이광수, 현진건, 채만식 등 한국 근대문학의 대표 작품도 현지에 소개될 예정이다.○ 최근 들어 대만 역시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 빠른 속도로 한국문학이 소개되고 있으며 그만큼 상호간의 문화적 이해와 교류의 가능성이 높은 국가이기도 하다. 이번 타이베이 도서전 참가 및 주빈국 문학행사 개최를 계기로 양국이 문학을 매개로 더욱 깊게 교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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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8년 12월 15일 미국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Cornell East Asia Series) 출판부와 협업하여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 『은세계 외(Silvery World and Other Stories)』를 출간했다. 이는 지난 100여년간의 한국문학 성과를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영문판 한국문학 앤솔로지 사업의 일환으로,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출판부와는 2013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 발간된 1권을 시작으로 시대별 주요 장단편소설 30편을 총 4권의 책으로 나누어 출간할 예정이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에는 개화기 신소설인 이인직 「은세계(Silvery World)」, 최찬식 「해안(The Shore)」을 위시하여 일제 강점기의 시대정신을 잘 표현해낸 신채호 「용과 용의 대격전(The Battle of Dragon with Dragon)」, 홍명희 『임꺽정(Im Kkŏkchŏng)』(발췌), 조명희 「낙동강(Naktong River)」, 그리고 이기영 「민촌(Commoners Village)」까지 총 6편의 작품이 실렸다.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출간은 세계문학 속 한국문학의 총체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미 해외에 알려진 한국문학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한국문학의 시공간적 영역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출판부는 1973년 설립되어 번역서를 포함해 문학, 예술, 역사,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이미 『나목(The Naked Tree)』(박완서, 1995), 『이규보 시선집(Singing Like a Cricket, Hooting Like an Owl)』(이규보, 1995), 『허난설헌시선집(Vision of a Phoenix)』(허난설헌, 2003), 『무정(Yi Kwang-su and Modern Literature: Mujong)』(이광수, 2005),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김동리 외, 2010), 『식민지 시대 프로레타리아 문학 선집(Rat Fire: Korean Stories from the Japanese Empire)』(이기영 외, 2013), 『한국여성문학선집(Gendered Landscapes)』(강경애 외, 2017) 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현지에 출간하여 소개해왔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의 편집자이자 주해자인 빙햄튼 뉴욕주립대 한국학과 마이클 페티드(Michael Pettid) 교수는 서문에서 주제, 문체, 집필 목적이 서로 다른 이 6편의 작품에는 옛것과 새것, 민족주의와 친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뒤섞여 공존했던 당시 한국사회의 혼란스러움이 투영되어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운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이 작품들이 20세기 초 당시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사인 원장은 이번 한국문학 앤솔로지 발간이 영어권 일반 독자 뿐 아니라 학술적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20세기 한국문학의 큰 윤곽과 다양한 면모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작업을 발판으로 주요 장편들의 완역출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2권은 2019년 중 출간 예정이며, 한국문학번역원은 영문판을 시작으로 동남아, 아랍권 등 비영어권 앤솔로지 출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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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7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7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7년 1월 1부터 3월 31일 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권에서는 총 23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3건, 시 7건, 인문사회 3건이다. 이 중 3건이 제출서류 기준 미달 등으로 제외되어 나머지 20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6편의 작품이 통과해 2차 심사에 회부되었다.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와 국문학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5월 26일에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고려하고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3건, 시 2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2017년도 2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총 16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의 소설 3편, 시 2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소설 지원작인 김성중의 국경시장은 원작의 독특한 문체와 분위기를 잘 파악하여 살려낸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광수의 유정은 어휘 선택 및 표현이 뛰어났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창동의 녹천에는 똥이 많다는 원문의 맥락을 잘 파악한 뛰어난 번역으로 지원작에 선정되었다. 시 지원작인 김소연의 눈물이라는 뼈는 전반적으로 잘 읽히고 섬세한 시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린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나희덕의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원문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맥락을 잘 파악하여 매끄럽게 번역한 것을 높이 평가하여 지원작에 선정하였다. 2017년 5월 26일 심사위원장 서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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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광수 - 가실

    자료광장 > 영어로 읽는 한국문학 > 20세기 한국문학(근대)

  • 20세기 한국문학 앱 출시

    ○ 한국문학번역원은 내년(2014년) 1월 10일(금)부터1910년에서 1950년 사이에 발표된 주요 한국문학 중단편 작품 영역본을 전용앱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독자들은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에서 전용앱 20th Century Korean Literature를 다운받아 작품을 접할 수 있다.이번 한국문학 전용앱 출시는 스마트기기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독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영어로 번역된 한국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 이번 출시한 앱은 기존 전자책 기능에 SNS 기술을 접목하여, 독자가 질문이나 건의가 있을 경우 메모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 또는 다른 독자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하였다. 앱 이용이 불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전자책 사이트(ebook.klti.or.kr)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도서 유통사이트 아마존(Amazon), 반즈앤노블(Barnes Noble) 등을 통해서도 작품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 해당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사이(1910 ~ 1950년) 발표된 김유정, 김동인, 이광수, 채만식 등 13인 작가의 20편이다. 작품 선정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이 소멸된 작품목록을 제공 받았고, 그 가운데 아직까지 영어로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을 처음으로 번역했다. 이 시기에 발표된 한국문학 작품의 영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이 전용앱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 선정작품 목록 선정작품 연번 작가명 편수 작품명 1 김남천 2편 경영, 처를 때리고 2 김동인 2편 광화사, 태형 3 김유정 2편 금 따는 콩밭, 땡볕 4 이상 2편 동해, 종생기 5 이효석 2편 분녀, 하얼빈 6 채만식 2편 냉동어, 민족의 죄인 7 현진건 2편 고향, 빈처 8 강경애 1편 파금 9 김사량 1편 빛 속에 10 나도향 1편 물레방아 11 백신애 1편 적빈 12 이광수 1편 가실 13 조명희 1편 농촌 사람들 총계 20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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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문예지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한국문학 2종 선정

    美 문예지 World Literature Today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 2종 선정, 이광수의『흙』과 혜심의『무의자 시집』 ○ 미국의 권위 있는 해외문학 소개 전문 월간지인 World Literature Today(이하 WLT) 12월호에서 선정한 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도서에 한국문학 2종이 포함되었다. 이광수의『흙(The Soil)』과 혜심의『무의자 시집(Magnolia Lotus)』이 그것이다. 두 작품 모두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 및 출판지원을 받아 올해 미국에서 출간되었다. ○ WLT에서 선정하는 주목할 만한 번역은 매년 12월에 총 75종의 번역도서를 선정해 발표한다. 당해 연도에 영어로 번역된 전 세계의 작품 중에 정하는 것으로, 수준 높은 번역을 통해 한국문학이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었음을 인정받았다고 볼 수 있다. WLT는 온오프라인을 합쳐 구독자수가 45만 명 이상이고, 학술적 관심을 가진 구독자수가 전체 구독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 이번에 선정된 두 개의 작품 중 이광수의『흙』은 지난 11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를 통해 나온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차분 10종에 포함된 작품이다. 또한, 고려시대 승려 혜심이 지은 시 58수를 수록한『무의자 시집』은 지난 2월 화이트 파인 출판사(White Pine Press)의 한국의 목소리(The Korean Voices Series) 시리즈를 통해 미국에 소개되었다. ○ 이광수의『흙』은 황선애와 호라스 제프리 하지스(Horace Jeffery Hodges)가 공역했다. 두 사람은 달키 아키이브 한국문학총서에 함께 포함된 장정일의『아담이 눈뜰 때』역시 공동으로 번역했다. 한편, 혜심의『무의자 시집』은 프리랜서 번역가팀인 이안 하이트(Ian Haight)와 허태영이 공역했다. 두 사람은 2009년에도 홍길동전의 저자인 허균의 시문집『성소복부고』를 번역해『Borderland Roads: The Selected Poems of Ho Kyun』라는 제목으로 같은 화이트 파인 출판사를 통해 출간한 바 있다. ○ World Literature Today는 1927년에 Books Abroad의 이름으로 처음 창간되었으며, 꾸준히 해외문학을 소개하며 지면수를 키워오다 1977년 현재의 World Literature Today로 잡지명을 변경했다. 현재 미국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문학 관련 정기간행물인 WLT는 문학을 통해 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통로가 되려는 모토(Light from Abroad)를 실천하고 있다. ○ WLT 2013 주목할 만한 번역 바로가기 - http://www.worldliteraturetoday.org/wlts-75-notable-translations-2013#.UqkNKBHxvc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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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한국문학총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1차분 10종이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시장에서 공식 출간일은 11월 16일(토)이다. ▲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0종 ○ 이번 한국문학총서 발간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키로 합의한 이후 약 2년여만의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서의 비중이 2%에 불과한 미국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이 총서 형태로 출간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 1차로 출간된 한국문학총서 10종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작가 및 신진 작가 작품이 골고루 포함되었다. 작가명 작품명 번역서명 이광수 흙 The Soil 김원일 마당 깊은 집 The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Lonesome You 현기영 지상에 숟가락 하나 One Spoon on this Earth 김주영 홍어 Stingray 이기호 사과는 잘해요 At Least We Can Apologize 정영문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A Most Ambiguous Sunday 정미경 내 아들의 연인 My Sons Girlfriend 장정일 아담이 눈뜰 때 When Adam Opens His Eyes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No One Writes Back ○ 이번 한국문학 총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영미권 출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도 김남천의『대하』,『이상 단편집』, 최인훈의『광장』,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등 한국문학총서 2차분 15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는 한국문학의 규모와 다양성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 현대 문학 작가의 작품이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미를 밝혔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주영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14년 4월에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우리나라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학행사를 주관한다. 여기에 이번 총서의 작가를 포함해 10명의 한국문학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미권에 진출한 한국문학 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함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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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현대문학 초기 대표작품 다섯 편 중국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지원으로 『김유정 단편선』, 윤동주의『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김동인의『운현궁의 봄』, 채만식의 『탁류』, 이광수의『흙』이 중국 길림대학출판사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 이 다섯 편의 작품은 2005년부터 2009년까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정공모 등 기획사업을 통해 한국문학의 면면을 보내주기 위해 선정한 초기 현대문학 대표작가의 작품들로서 중국의 유명 대학출판사에서 한국문학 명저 총서 시리즈로 기획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김유정 단편선(번역서 제목: 金裕贞短篇小说选)』은 봄, 봄, 산골 나그네 등을 비롯한 김유정의 대표 단편 12편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天、风、星星与詩-尹东柱诗集』에서는 윤동주의 시 119편 및 4편의 산문을 수록하여 두 작가의 면면을 모두 살펴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한국 단편소설의 터전을 마련한 김동인이 1933년에 발표한 대표적 역사 장편소설 『운현궁의 봄(云岘宫之春)』, 1937년에 발표된 채만식의 대표적인 장편소설 『탁류(浊流)』, 1932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던 이광수의『흙(泥土)』 세 편 역시 한국 현대 문학의 중요한 이정표가 될 뿐만 아니라 한국 근대사를 고찰할 수 있는 중요한 작품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한국의 기념비적 작품의 출간은 중국의 일반 독자뿐 아니라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도 중요한 자료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 다섯 작품의 번역가는 모두 번역원의 번역지원사업 신청을 통해 선정된 우수한 번역가들로서 김련란(중국 강소절강기술사범학원)은 『봉순이 언니』(중국 20세기출판사, 2010 기출간), 『우상의 눈물』, 『검은 사슴』을, 이승매(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이용해(중국 해양대학)는 『여덟번째 방』을, 남광철(전문번역가)은 『아라리 난장』을 번역지원을 통해 번역한 바 있다. 이외 『윤동주 시집』을 번역한 배다니엘 교수는 남서울대 중국학과에 재직 중이다. ○ 1983년에 설립된 길림대학출판사는 길림성 장춘에 소재하고 있으며 20여년 동안 5천여 종의 도서를 출간하였으며 그 가운데 200여 종의 도서는 국가 우수도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길림대학 한국어과 역시 중국 동북지역에서 한국어 우수 인재를 배출하는 우수 중점대학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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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 영어 번역본 출판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On the Eve of the Uprising and Other Stories from Colonial Korea)』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간됐다.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에는 염상섭의 만세전, 최서해의 탈출기, 나도향의 벙어리 삼룡이 박태원의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김남천의 맥, 이태준의 해방전후 등 일제 식민지 시기 발표된 한국단편문학이 수록되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양귀자의 『모순』, 이성복의『남해금산/뒹구는 돌』,『한국현대단편선』을 출판했고, 이광수의 『무정』을 재출간했다. 현재 『김승희 시선』역시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공역을 맡은 박선영/제프 가트롤(Jefferson Gatrall)은 미국 콜롬비아 대학의 비교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이 전에도 국립박물관, 현대미술관 등에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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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단편선』 영어 번역본 출판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 Stories from Korea in Transition)』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에서 출판됐다. 이 책에는 김동리의 무녀도, 황토기, 어떤 상봉과 황순원의 몰이꾼, 오상원의 유예, 이범선의 갈매기, 최인훈의 우상의 집, 국도의 끝, 서정인의 강, 성석제의 첫사랑, 공지영의 어떻게 할 것인가?, 오정희의 얼굴 과 같은 한국현대단편소설의 수작들이 수록되어 있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깨는가 』를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을 맡은 존 홀슈타인(John Holstein)은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영국의 글로벌 오리엔털 출판사를 통하여 『고구려사 연구』를 출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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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 영어 번역본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이성복 시인의 『남해금산/뒹구는 돌은 언제 잠 깨는가(I Heard Life Calling Me: Poems by Yi Song-bok)』가 미국 코넬 대학교 출판사(Cornell East Asia Series)를 통해 출간되었다. 이 책은 이성복 시인의 두 저서에서 번역한 작품들 중 80편을 선정하여 구성하였다. ○ 이 책을 출판한 코넬 대학교 출판사는 미국의 유수 학술서 출판사로, 1980년대부터 문예진흥원 지원을 받아 한국문학번역서적을 출간해왔으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모순』,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한국현대단편선』을 출판하고 『무정』을 재출간하였다. 현재는 『김승희 시선』을 출간 준비 중이다. ○ 번역/공역을 맡은 전혜진/조지 시드니는 한국현대문학 번역에 있어서 활발한 번역 활동을 펼쳐 오고 있으며, 특히 번역가 전혜진은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 번역대상 시 부문에서의 수상 경력이 있을 정도로 현대시 번역에 있어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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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정공모 지원대상자 선정 공고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정공모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9월 28일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대상작으로 7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심사는 2009년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된 10개 언어권 4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10건 , 불어 2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4건, 중국어 18건, 일본어 5건, 러시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아랍어 1건, 포르투갈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9건, 시 9건으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9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지원대상작으로 총 14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9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비고 1 영어 황선애 호라스 제프리 하지스 흙 (이광수) 2 김은주 크리스토퍼 로버츠 주변인의 초상 (최승자) 3 독어 성경숙 고등어 (공지영) 4 이경분 카이 쾰러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배수아) 5 스페인어 권은희 성초림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배수아) 6 윤선미 인간의 시간 (백무산) 7 중국어 남연 타인의 방 (최인호) 8 이승매 이용해, 필신연 흙 (이광수) 9 천춘화 유맹 (손창섭) 10 정유선 무력문 방현석단편선 (방현석) 11 일본어 이데 슌사쿠 타인의 방 (최인호) 12 이와까따 히사히꼬 운현궁의 봄 (김동인) 13 러시아어 조근희 율랴 발라하노바 수수밭으로 오세요 (공선옥) 14 포르투갈어 성효정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배수아) 총 지원 건수 7개 언어권 1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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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풍자문학의 걸작 『태평천하』 일본 출간

    풍자문학의 걸작 『태평천하』 일본 출간 ○ 풍자와 역설적 작품세계를 개척한 소설가 채만식의 대표작 『태평천하』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일본 헤이본샤(平凡社)에서 출간되었다. ○ 『태평천하』는 『탁류』와 함께 채만식의 대표적인 장편소설이다. 부자이며 구두쇠인 윤직원 영감을 주인공으로 그 아버지, 증손자까지 5대에 걸쳐 일가의 생활상, 등장인물의 성향․행동 등을 풍자적으로 그린 대작으로, 1938년에 잡지 「조광朝光」1월호부터 9월호까지 「천하태평춘天下太平春」이라는 제목으로 연재되었다. 이후 『삼인 장편소설집』(명성사, 1940)에 수록․간행되었으며, 해방 후인 1948년에 동지사에서 본래 작가가 생각하고 있던 제목인 『태평천하』로 이름을 바꾸어 재출간되었다. 이 작품은 상당한 인기를 얻어 『황금광시대』(중앙출판사, 1949), 『애정의 봄』(대동사, 1958) 등의 해적판까지 출간될 정도였다. 『태평천하』는 무엇보다도 윤직원 영감이라는 강렬한 캐릭터의 주인공을 창조했다는 점에서 그 특징과 매력이 있다. 또한 화자의 반어법으로 점철된 어조도 통쾌하다. 윤직원 영감의 소변을 섭취하는 건강법이라든가, 어린 여자아이를 좋아하는 취미 등은 자칫 이상 성격자로 보일만한 부분이다. 이러한 부분은 유럽의 작품을 다듬어 만든 것이 아니라 원색 그대로 거칠거칠한 느낌을 살려 만들어졌다는 인상을 준다. ○ 한편,『태평천하』는 헤이본샤에서 2005년부터 출간하고 있는 조선근대문학선집의 네 번째 작품이다. 헤이본샤의 조선근대문학선집은 일본에서의 한국학 연구자 1세대로 이름이 높은 오무라 마쓰오 전 와세다대 교수를 중심으로 호테이 토시히로(와세다대), 하타노 세쓰코(현립 니가타 여자단기대), 쿠마키 쓰토무(후쿠오카대) 등 한국학 전문 학자들 9명이 번역을 하고 있다. 이 선집과 같이 많은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국의 근대 장편소설을 일본어로 번역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로, 이 시리즈는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조선근대문학선집은 『태평천하』이전에 『무정』(2005), 『인간문제』(2006), 『소설가 구보씨의 하루 외』(2006)가 출간된 바 있으며, 앞으로 『김동인 작품집』, 『삼대』(총 2권), 『이태준 작품집』등을 차례로 발간할 예정이다. ○ 『태평천하』는 호테이 토시히로 교수, 쿠마키 쓰토무 교수 두 사람이 공역하였다. 호테이 교수는 서울대학교에서 국문학으로 석박사과정을 마친 국문학자로 한국의 근대문학을 전공하였으며 쿠마키 교수는 한국근대문학 중에서도 시 전공으로 정지용, 윤동주 등의 시인에 대한 연구를 해 왔다. ○ 이 책을 출간한 헤이본샤는 1914년에 설립된 출판사로 1920년대 후반에 이미 각종 사전 출간으로 명성을 높였다. 이후로도 인문사회학 관련 도서로 꾸준히 명성을 이어오는 한 편, 1963년부터 동양문고東洋文庫 시리즈를 발간하여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각국의 고전을 소개해 권위를 쌓았다. 한국 관련 도서로는 『대한민국사』를 2003년에 발간하여 3쇄에 이르고, 2006년에 발간한『아틀라스 한국사』와 『화해를 위해서』가 각각 4쇄와 5쇄에 이르는 성과를 내었다. ○ 수록작품 : 「태평천하」, 「레디메이드 인생」, 「민족의 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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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어권 기 출간도서 번역 평가 사업’ 결과 발표

    영어권 기 출간도서 번역평가 사업 중간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2007년 송승철 교수(한림대학교)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내외 14인의 평가단에게 70년 이후 번역된 한국문학 영어 출간 도서에 대한 평가를 의뢰하였다. 이번 중간 평가는 1917년 작 무정에서 1999년 발표된 존재는 눈물을 믿지 않는다까지 총 41편의 71종 소설 문학 번역물을 대상으로 하였다. (번역 종과 편의 차이는 같은 작품의 번역이 다수 존재하며, 이를 평가에 포함하였기 때문이다. 예: 날개의 경우 6종의 번역이 평가대상임) 번역년도로 보면 1970년부터 2006년에 해당되는 작품들이다. 이는 번역원이 파악하고 있는 한국문학 영역 721종 중 약 10%에 해당하는 분량이다. 이 연구의 목적은 지난 약 40년간의 한국문학 영어번역에 대한 최초의 총체적인 파악을 통해 한국문학 해외소개의 질적인 수준을 종합적으로 점검, 향후 번역원의 번역정책수립에 있어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는데 있다. 또한 이 연구는 객관적 검증 없이 이루어진 번역의 질적인 문제에 대한 논의를 생산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검증 가능한 지표를 마련하여 한국문학 번역 수준에 대한 논의를 활성화하고 이를 토대로 한국문학번역 수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려하는데 있다. 이번 평가 결과 전체 번역 71종 중 A와 B+에 해당하는 신뢰할만한 번역본은 총 25종으로 전체의 36%에 해당하며, 이를 작품 총수별 수치로 보면, 전체 41편 중 21편인 51%는 신뢰할만한 번역으로 평가 되었다. 이는 엄밀한 평가기준에서 보더라도, 한국문학영어 번역작품 중 절반 이상은 신뢰할만한 번역본이 있다는 의미이며, 지금까지 객관적 기준 없이 한국문학 영어번역 전체에 대해 행해진 한국문학 영어 번역의 수준에 대한 논의를 발전적으로 진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번 평가 대상 71종 중 80%인 56종은 70~90년대까지 번역된 작품이며, 그 중 17종이 신뢰할 만한 번역으로(33%) 그리고 2000년대 이후 번역 15종 중 8종이 신뢰할만한 번역으로(53%)로 나타났다. 2000년대 이전의 작품번역의 수준은 체계적인 지원의 미비, 절대적으로 부족한 한국문학 번역을 양적으로 보완하려는 절박한 사정 등 당시의 열악한 번역환경을 반영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번 평가 결과는 한국문학 영어번역이 90년대까지 전문번역가도 부족하고 번역된 작품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상태에서도 꾸준히 향상되었음을 보여주는데 (신뢰할만한 번역: 70년대 17%80년대 14%90년대 48%) 이는 개별 번역가들의 노력이 고스란히 반영된 결과라 해석할 수 있다. 그러나 지속적으로 번역수준의 질적 담보를 위해서는 제도적 차원에서의 체계적인 지원이 요구되었으며, 2001년 출범한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러한 요구의 실천이었다. 이후 번역원은 한국문학번역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출판 지원 시스템을 전문화하고, 번역결과물 사후 평가 시스템을 도입하였으며, 해외 작가 및 편집자의 우수한 윤문을 통해 더욱 더 충실성과 가독성이 높은 문학작품 번역에 힘쓰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이번 사업이 단순한 평가와 그 결과의 발표에 그치지 않고 한국문학 번역 환경의 전환점이 되어 한국문학 세계화를 위한 방향 수립과 문제점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번역원은 이 연구의 구체적인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의 한국문학전문 번역가 양성 및 번역 원고 평가 및 윤문시스템을 확대 개선하여 한국문학이 온전한 모습 그대로 세계와 만나도록 노력할 것이다. 한국문학 해외진출 및 번역관련 윤지관 원장 컬럼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08/07/11/20080711013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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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인호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중국어판 출간

    최인호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중국어판 출간 중국에서 상도로 잘 알려진 최인호(1945~ ) 작가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가 작가출판사에서 2008년 4월 출간되었다. 최인호는 70년대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로 1963년 단편 벽구멍으로로 문단에 데뷔하여, 별들의 고향, 겨울 나그네, 사랑의 기쁨, 깊고 푸른밤, 적도의 꽃 등 도시적 감수성이 짙은 현대소설과 잃어버린 왕국, 길 없는 길, 왕도의 비밀 등의 역사소설을 끊임없이 집필하였다. 그의 수많은 작품 중 바보들의 행진, 상도, 해신, 지구인 등은 드라마나 영화로 만들어져,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에서 독자들을 만족시키며 오랫동안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작가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작가출판사에서 출간된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는 2004년 출판되어 2007년 9월에는 영화로도 개봉되었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어머니는 최인호 작가의 실제 어머니로 작가가 어머니를 회상하며 진솔하게 쓴 자전적 소설이다. 이 소설을 통하여 작가는 어머니의 존재에 대한 중요성, 어머니에 대한 향수, 가족애의 소중함을 보여준다. 역자 한진건은 중국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 명예교수로서 마이너리그(2004, 작가출판사)를 번역한 바 있다 이 책을 출간한 북경 작가출판사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출판사로서 본원 지원으로 은희경의 마이너리그, 최수철의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최인호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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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관련 공모언어를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대상작품 :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일어 → 러시아어) ○ 교체사유 : 일본어로 번역되어 기 출간되어 있음 (1976년)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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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도서목록 수정

    다음과 같은 사유로 인하여 올 해 번역지원 사업〈지정공모제〉도서 목록을 일부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 작품교체 ○ 교체작품 : “헤이 우리 소풍간다”(백민석) → “윤대녕 중편선 -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 교체사유 : 저작권의 문제로 작품 교체 ※ 번역공모언어 : 중국어 □ 번역 공모언어 교체 ○ 교체작품 및 언어 1) “20세기의 신화”(김학철) (일어 → 영어) 2) “문의 마을에 가서”(고은) (중국어 → 불어) □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수정 후)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일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담당자 : 번역지원팀 유재준 (02) 6919 - 7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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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2008년도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공고 □ 개요 ○ 사업명 : 한국문학 번역지원 지정공모 사업 ○ 지정 도서 및 공모 언어 : 25종 도서 각 1개 언어권(목록 참조) ○ 공모방식 : 연1회 - 신청 접수 기간 : 2008년 8월 1일 ~ 8월 31일 - 선정 발표일 : 2008년 10월31일 ○ 신청 자격 - 해당 언어를 모국어로 하는 사람 및 한국인 - 해당 도서를 번역 출판하고자 하는 해외 현지출판사 ○ 지원금 : 원작의 분량 및 난이도에 따라 탄력적으로 적용 ○ 신청 서류 : 본원 홈페이지 사업소개(번역지원사업) 참조 - 저작권자의 번역출판동의서, 작품선정경위서 면제 ※ 단, 지정도서를 해당 공모 언어 이외의 언어로 번역하고자 할 경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자유공모 사업(본원 홈페이지 번역지원 사업 참조)을 통해 분기별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2008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 목록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포함작품 공모언어 1 **무녀도(단편집) 김동리 을유문화사 (1947) 동구 앞 길, 무녀도, 바위, 산화, 화랑의 후예, 소년, 완미설, 혼구 스페인어 2 *김유정 단편선 김유정 산골 나그네, 소낙비, 노다지, 금 따는 콩밭, 떡, 만무방, 솥, 봄봄, 동백꽃, 땡볕 중국어 3 *단재선집 신채호 꿈하늘, 용과 용의 대격전, 백세노승의 미인담, 조선역사상 일천년래 제일대사건, 조선혁명선언 영어 4 흙 이광수 문학과 지성사 영어 5 황혼 한설야 창비 영어 6 원본 김영랑 시집 김영랑 깊은 샘 불어 7 낡은 집 이용악 미래사 독어 8 **서울, 1964년 겨울(단편집) 김승옥 창문사 (1966) 생명연습, 들놀이, 무진기행, 확인해본 열다섯 개의 고정관념, 건, 역사, 싸게 사들이기, 수기, 차나 한 잔, 서울, 1964년 겨울, 환상수첩 러시아어 9 20세기의 신화 김학철 창비 영어 10 김약국의 딸들 박경리 나남출판 러시아어 11 죽음의 한 연구 박상륭 문학과 지성사 독어 12 유맹 손창섭 실천문학사 일어 13 회색인 최인훈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14 문의 마을에 가서 고은 민음사 (1974) 불어 15 한 잎의 여자 오규원 문학과 지성사 불어 16 짐승의 시간 김원우 일송북 독어 17 홍어 김주영 문이당 스페인어 18 비명을 찾아서 복거일 문학과 지성사 영어 19 외딴 방 신경숙 문학동네 스페인어 20 *최윤 단편선 최윤 저기 소리없이 한 점 꽃잎이 지고, 회색 눈사람, 하나코는 없다, 당신의 물제비, 열 세 가지 이름의 꽃향기 일어 21 노동의 새벽 박노해 해냄출판사, 느린 걸음 러시아어 22 정든 유곽에서 이성복 문학과 지성사 스페인어 23 장석조네 사람들 김소진 문학동네 중국어 24 *윤대녕 중편선 윤대녕 추억의 아주 먼 곳(문학동네, 1996), 은어낚시통신, 카메라 옵스큐라(문학동네, 1994) 중국어 25 인간의 힘 성석제 문학과 지성사 영어※ 상기 목록은 1월 28일자로 수정되었음. * : 해당 수록 작품으로 단편집이 출판된 적은 없으나 도서 선정위원회에서 개별 단편을 모아서 선집으로 선정. 각 단편마다 개별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 : 초판 판본을 구하기 힘들 경우 최근에 출판된 판본을 사용해도 무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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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지원 한국문학작품 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과 교보문고는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6개언어권으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26종을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에서 전시, 판매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전시 판매 도서를 늘려 다양한 언어, 다양한 작가들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 현재 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등 6개 언어로 번역되어 전시, 판매되는 도서에는 구운몽 등의 고전을 비롯하여 소설, 시 등 시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다양한 문학 작품들이 포함되어 있다. ○ 영어권 도서로는 염상섭의 삼대(2005, Archipelago books)와 고은의 남과 북(2006, Tupelo), 공지영의 봉순이 언니(2006, Mosaic)등이 있다. 불어권 도서로는 프랑스 유수의 출판사인 Gallimard의 ‘세계문학총서’(du monde entier) 시리즈에 포함되어 화제를 집중시켰던 김훈의 칼의 노래(2006, Gallimard)를 비롯하여, 문학 출판의 독보적인 프랑스 출판사 seuil가 출간한 오정희의 새(2005, seuil)등이 포함되어 있다. 독일어권 도서는 독일의 유명 출판사 dtv에서 출간 된 한국단편선(2005, dtv)과 이미 여러 차례 독일에서 작품이 소개되어 고정 독자층을 확보하고 있는 김지하의 시선 중심의 괴로움(2005, Wallstein) 등이 있다. 거의 모든 이상의 유작들을 모아 집대성한 일본어역 이상작품선집(2006, 作品社) 및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스페인어역 칼의 노래(2005, Trotta) 등도 이번 기획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 교보문고에서 한국문학 번역서 판매가 이루어짐으로써 그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찾아왔던 연구자들에게 유용한 자료를 제공하는 한편, 일반 독자에게도 한국문학 번역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현재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자국어로 된 한국문학 작품에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그들을 한국문학의 독자로 끌어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판매 도서 리스트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 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 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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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서 교보문고 판매 공지

    한국문학 번역작품 판매 공지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번역 및 출판을 지원하여 해외에서 번역된 도서 26종이 교보문고 광화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에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 바랍니다. ○ 장소 - 교보문고 광화문 본점 외국서적관(Foreign Books)의 Books on Korea 코너 (9번 구역에 위치) ○ 도서 목록 - 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스페인어, 중국어, 일본어) 26종 52권 연번 언어권 원서명 번역서명 원작자 출간연도 출판사 1 독어 한국단편선 Koreanische Erzählungen 이호철 외 2005 dtv 2 독어 식빵 굽는 시간 Zeit zum Toastbacken 조경란 2005 Pendragon 3 독어 김지하 시선중심의 괴로움 Blütenneid 김지하 2005 Wallstein 4 독어 황지우 시선 Die Schatten der Fische 황지우 2006 Wallstein 5 불어 칼의 노래 Le Chant Du Sabre 김훈 2006 Gallimard 6 불어 새 L'oiseau 오정희 2005 seuil 7 불어 한씨연대기 Monsier Han 황석영 2002 Zulma 8 스페인어 젊은 날의 초상 El Invierono de Aquel Año 이문열 2002 Ediciones B 9 스페인어 한국 고시조선 Aroma del Este - 2005 El Colegio de Mexico 10 스페인어 구운몽 El Sueño de las Nueve Nubes 김만중 2006 Hiperió 11 스페인어 해파리에 관한명상 Reflexiones sobre una medusa 이순원 2005 Trotta 12 스페인어 칼의 노래 El canto de la espada 김훈 2005 Trotta 13 영어 삼대 Three Generations 염상섭 2005 Archipelago books 14 영어 나무들 비탈에서다 Trees on a Slope 황순원 2005 Hawaii University Press 15 영어 봉순이 언니 My Sister Bongsoon 공지영 2006 Mosaic 16 영어 남과 북 Abiding places: Korean SouthNorth 고은 2006 Tupelo 17 영어 역사는 흐른다 And So Flows History 한무숙 2005 University of Hawaii Press 18 일본어 이상작품선집 李箱作品集成 이상 2006 작품사 19 일본어 천변풍경 川辺の風景 박태원 2005 작품사 20 일본어 먼 그대 遠いあなた 서영은 2005 초풍관 21 중국어 정지용시선향수 乡愁 정지용 2005 백화문예출판사 22 중국어 돈황의 사랑 敦煌之爱 윤후명 2006 백화문예출판사 23 중국어 김약국의 딸들 金药局家的女儿们 박경리 2006 백화문예출판사 24 중국어 미란 美兰 윤대녕 2003 상해문예출판사 25 중국어 당신들의 천국 你们的天国 이청준 2006 상해역문출판사 26 중국어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一个无政府主义者的爱情 최수철 2005 작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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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분기 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4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2차 심사 총평 총 지원신청 14개 언어권 36건 중 번역의 완성도와 해당 언어권에서의 수용 기대치를 중심으로 1차 심사한 결과, 체코어권과 리투아니아어권 등 해외 심사 예정인 2개 언어권 4건을 제외한 10개 언어권 20건이 2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2차 심사에서는 원작의 작품성, 해외수용 기대치, 언어권별 분배 원칙, 해당 언어권에서의 출판 가능성 여부 등을 종합 판단하여 모두 6건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2차 심사는 2004년 5월 25일 오후 2부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모두 5명의 심사위원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먼저 각 언어권 담당 심사위원과 번역원의 실무자가 1차 심사 과정과 결과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였다. 이어서 각 언어권 별로 심사대상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이 진행되었고, 이를 근거로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영어권의 경우, 매월당 시선집은 불가와 유가를 종합한 특유의 시세계와 이를 축조하는 선시풍의 언어가 외국 독자의 관심을 끌 가능성이 높으며, 대상 작품이 한국 한시의 높은 수준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점에서 먼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허균시선은 허균의 시보다는 소설을 포함한 산문의 번역과 소개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점에서, 아주 오래된 농담은 원작의 문체까지 번역하는 수준에까지 이르지는 못하였다는 이유로, 인간문제는 원작이 한국 현대소설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하기 어렵다는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독어권의 경우, 삼국유사는 그 난해성과 비체계성 때문에 독자층이 제한될 것이라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한국 문화의 특성을 잘 보여주는 대표적인 역사적 자료라는 점에서 지원 대상이 되어야 한다고 판단하였다. 식빵 굽는 시간의 경우, 독일어 독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수용될 수 있을 정도로 격조 높은 번역 문장이 높게 평가되었으며 젊은 여성 주인공의 내면을 섬세하게 추구하고 있는 원작의 작품 세계가 독일어권에서 많은 새로운 독자를 만날 가능성이 높다는 점이 함께 고려되어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었다. 못자국과 구멍은 한국식 독어 문장의 문제, 원작이 해당 작가를 대표하는 작품이라 하기 어렵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유고어권의 경우, 을화는 좋은 번역평가를 받았으나 최근 유고어권에 여러 작품이 지원된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 스웨덴어권의 경우, 1편이 심사에 올랐는데, 원작의 작품성이 뛰어나고 스웨덴어 번역 지원이 많지 않았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러시아권의 경우, 모두 3편이 심사에 올랐다. 인연은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 원작의 섬세한 감성 세계가 러시아 독자들의 정서와 통한다는 점 등을 고려하여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홍어는 원작에 대한 정확한 이해 부족에서 기인하는 모호한 번역 문장이 지적되어 제외되었고,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원작이 이미 많은 언어로 번역되었다는 점을 고려하여 이번에는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 몽골어권의 경우, 2차 심사에 올라온 카인의 후예는 번역의 수준이 높으나, 몽골의 경우출판 유통의 문제가 있으며, 현재 몽골어 번역에 지원 중인 건수가 2편이나 된다는 점 등의 이유로 지원을 미루기로 하였다.베트남어권의 경우, 님의 침묵 한 편이 심사 대상인데, 현재 번역원이 번역 지원한 여러 작품이 출간을 대기중인 바, 출판 이후의 현지의 반응을 판단하여 추후 지원여부를 결정하기로 하고 이번 지원은 미루기로 하였다. 일본어권의 경우, 아름다운 영혼의 노래는 대체로 좋은 번역이라 할 수 있으나 시제와 시점 등 실수가 용납될 수 없는 것들이 잘못 옮겨진 경우가 빈번하여 지원 대상에 올릴 수 없었다. 압록강에서 서울까지는 작자의 의욕은 인정되나 우리 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수준의 작품은 아니라고 판단하여 지원하지 않기로 하였다.중국어권의 경우, 무정은 원작이 한국문학사에서 지니는 큰 의의에도 불구하고 출판 가능성이 낮으며 중국어권 독자들의 호응을 받기 어려울 것이라는 판단으로 지원하지 않기로 했다.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은 원작이 작가의 문학을 대표하는 작품이라 할 수 없으며, 같은 작가의 작품이 다른 언어권에서 번역 지원되기로 결정되었기에 제외하였다. 이탈리아어권의 경우, 순간의 꽃/원미동 시인은 현지 대학 출판부의 시리즈 가운데 하나로 출판 예정되어 있으며, 원작의 작품성이 높다는 점을 고려하여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2차 심사에 오른 10개 언어권 20건의 심사 대상은 거의 대부분 정확하고 유려한 번역 문장을 보이고 있어 우리 문학 번역의 수준이 크게 높아졌음을 알게 하였다. 그러나 번역 대상이 한국문학과 해당 작가를 대표할 수 있는 작품이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았다. 정부가 지원하는 번역지원사업의 취지를 고려할 때 어떤 작품이 소개되어야 하는 가의 문제는 사업의 출발점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한국문학의 실정에 어두울 수밖에 없는 번역자의 실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이 점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것이라는 데 심사위원들의 의견이 일치하였다.번역원은 금년부터 번역작품 선택을 위한 일정한 가이드 라인을 작품목록으로 제시하고 있다. 번역자는 번역대상 작품 선택이 여의치 않을 경우 번역원이 작성한 한국문학 번역권장 ‘고전’ 도서 및 ‘현대 중장편 소설’ 목록을 참고 하였으면 한다. 심사위원: 정호웅(홍익대 국어교육과), 안정효(소설가, 번역가), 김래현(서울여대 독문과), 성혜경(서울여대 일문과), 박종소(서울대 노문과) 이상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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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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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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