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원지원 출간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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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말뚝 [Eommaui malttuk]

Annak az ősznek három napja

  • 저자

    박완서
  • 번역가

    Dzsin Kjang-e,Vargha Katalin
  • 출판사

    Nyitott könyvmühely
  • 출판 년도

    2007년
  • 유형

    문학 > 한국문학 > 현대/소설
  • ISBN

    9789639725119
  • 페이지

    347 p.
  • 번역언어

    헝가리어

저자의 다른 지원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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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건

  •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 개최-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 2019. 12. 16.(월) 18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6일(월) 오후 6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2019년도 한국문학번역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서는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제7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쌍방향 소통에 기여해온 우수한 번역가를 격려하고 한국문학에 대한 대내외적 관심을 고취시키고자 지난 1993년에 제정되었다. 격년제로 시상해오다 해외에서의 한국문학 출간이 증가함에 따라 2013년부터는 매년 시상하여 올해로 17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작년 한 해 해외에서 출간된 24개 언어권 153종의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작 중 한 편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윤선미(Sunme Yoon)스페인어권Actos Humanos한강 『소년이 온다』김소라(Sora Kim-Russell)영어권The Plotters김언수 『설계자들』이상윤, 김환(San Iun Li, Hwan Kim)러시아어권Кит천명관 『고래』 ○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윤선미는 스페인어권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전문번역가이다. 지난 십 여 년 간 꾸준히 김기택, 백가흠, 백무산, 이승우, 윤흥길, 한강 등한국의 작가들이 쓴 시와 소설을 스페인어로 옮겨왔으며 『채식주의자』에 이어 두 번째로 번역·출간한 한강의 장편소설, 『소년이 온다』로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에서 스페인어권 신진번역가 양성을 위해 지도교수로 활약 중이기도 하다. 영어권 수상자인 김소라는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 『설계자들』로 한국문학번역상을 수상한다.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였으며 2005년 코리아타임즈 현대문학번역상, 2007년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이래, 공지영, 배수아, 신경숙, 전성태, 편혜영, 황석영의 소설을 영미권 독자들에게 알려왔다. 2017년에는 편혜영의 『홀』로 셜리잭슨상(Shirley Jackson Award)을 수상하였고 2019년에는 황석영의 『해질 무렵』으로 맨부커상 국제부문(Man Booker International) 후보작에 올랐다. 이외에도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Award), 베스트 번역서 상(the Best Translated Book Award) 후보에 올랐으며 오랜 기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영어권 지도교수로 활동한 바 있다.이상윤, 김환이 러시아어로 번역한 천명관의 『고래』에도 번역상이 돌아갔다. 각각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고등경제대학교와 러시아 게르첸사범대학교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는 번역자들은 번역상 수상작 이외에도 김언수의 『설계자들』과 조해진의 『로기완을 만났다』를 러시아어로 함께 옮기기도 했다. 이상윤은 스페인어권 번역상 수상작인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러시아어로 옮겨 현재 출판중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조해진, 은희경, 신경숙의 작품을 러시아 독자들에게 소개하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 한국문학을 전파하는데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의 공로를 표창하기 위해 2013년에 제정되어 올해로 7회째를 맞는다. 해외 한국문화원 등의 유관기관 및 개인들이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여 올해는 스페인의 피오 세라노(Pio E. Serrano)와 미국의 최돈미(Don Mee Choi)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 피오 세라노는 작가이자 출판인으로 스페인 마드리드에 직접 설립한 베르붐 출판사(Verbum)을 통해 한국문학 번역서를 50권 이상 출간해왔다. 지난 20년 간 다수의 회의와 대학 강연을 통해 스페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출간에 힘을 보태왔고 한국문학번역원, KBS월드라디오, 주 마드리드 한국문화센터 등과의 협업을 통해 한국문학을 스페인어권 독자들에게 알리는 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영어권 수상자인 최돈미는 김혜순 시인의 영미권 전담 번역가로, 영미권의 명망 있는 출판사에 시인을 소개하였으며 김혜순 시인과 더불어 2019년도 캐나다 그리핀 문학상(International Griffin Poetry Prize)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이상, 김이듬, 김민정, 김행숙, 이원의 시집을 영어로 번역·출간하였다. 본인 스스로도 촉망받는 시인으로서 2011년 와이팅 작가상 시 부분(Whiting Award for Poetry)에서 수상하고 여러 단체로부터 펠로십을 받았다. 현재, DAAD 아티스트 인 베를린 펠로십 참가중이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가교 역할을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기 위해 2002년 제정되었다. 18회를 맞이하는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두 가지 면에서 변화를 꾀하였다. 첫 번째, 처음으로 베트남어를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와 더불어 공모 언어로 채택하여 총 8개 언어권으로 운영하였다. 2020년에는 기존 8개 언어권에 아랍어까지 추가하여 총 9개 언어권에서 지원작을 공모하는 등 지속적으로 언어권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두 번째, 번역대상작품을 현대문학작품으로 한정하던 것에서 나아가 홍세태 「김영철전」(고전), 최명익「장삼이사」(근대), 김혜진「다른 기억」(현대) 등으로 번역대상작품의 시간적 범위를 확장시켜 보다 다양한 층위의 한국문학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올해는 작년 응모작의 1.8배에 달하는 342건의 응모작이 접수되었으며 이들에 대한 예비심사,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를 진행하여 언어권별 1건씩 총 8건의 수상작을 선정하였다. 제18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수상자언어권수상작원작자/ 원서도서배영재(Young-jae Bae)영어권The Tale of Yŏngch'ŏl홍세태 「김영철전」클로에 고티에(Chloé Gautier)프랑스어권Mémoire divergente김혜진 「다른 기억」마틴 무르지글로트(Martin Mrzyglod)독일어권Andere Erinnerungen김혜진 「다른 기억」박정효(Jeonghyo Park)스페인어권Recuerdos diferentes김혜진 「다른 기억」클리멘코 올가(Olga Klimenko)러시아어권Обыкновенные люди최명익 「장삼이사」장기남(Jinan Zhang)중국어권金英哲传홍세태 「김영철전」이토 마키(Maki Ito)일본어권違う記憶김혜진 「다른 기억」두 티 타인 트엉(To Thi Thanh Thuong)베트남어권MIỀN KÝ ỨC KHÁ C김혜진 「다른 기억」 ○ 영어권 수상자 배영재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수료 후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생업을 위한 번역에 시간이 쫓기면서도 문학번역을 손에서 놓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번역아카데미 수업에 참여하였으며 네 번째 도전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클로에 고티에는 파리 소르본대학교에서 프랑스 문학을 전공하고 현재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에 재학중이다. 번역과는 무관한 일을 하며 살다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고 문학번역을 시작했지만 신인상 수상을 계기로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것은 다소 늦은 시기라도 괜찮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독일어권 수상자 마틴 무르지글로트는 독일 보훔 루르대학교에서 한국학과 중국학을 전공한 후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수료하고 현재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올해 최연소 수상자인 스페인어권 수상자인 박정효는 고려대학교 서어서문학과에 재학중이며 첫 도전에 신인상을 수상하였다. 러시아어권 수상자인 클리멘코 올가는 5살 때부터 피아노를 전공하였으며 피아노 연주자로서 한국과의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현재는 연세의료원 국제진료소에 근무하며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를 통해 문학번역가로서의 꿈을 키우고 있기도 하다. 중국어권 수상자 장기남은 중국 대련외국어대학교에서 한국어학을 전공한 후 LG디스플레이 중국 법인에 근무하고 있다. 어려서부터 고전문학에 관심이 많았기에 올해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번역대상작품 목록에 고전문학 작품이 포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순간 응모하기로 결심했다고 한다. 일본어권 수상자인 이토 마키는 과거, 한국에서 8년 간 거주하면서 자연스럽게 번역을 시작했으며 세 번째 도전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공모 언어에 추가된 베트남어권에서는 두 티 타인 트엉씨가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2015년, 한국정부초청장학생으로 한국에 오게 되었으며 뒤늦게 한국어를 배우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번역에까지 도전해 신인상 수상의 영광까지 안게 되었다고 한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1천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와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원과 상패 및 부상이 수여된다. 해외 거주 수상자에게는 시상식 참가를 위한 경비가 지원된다. (붙임) 2019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명단 및 약력 1부.※​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한국문학번역원 기획협력실 유영선(☎02-6919-7763)에게연락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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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2018년 12월 15일 미국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Cornell East Asia Series) 출판부와 협업하여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 『은세계 외(Silvery World and Other Stories)』를 출간했다. 이는 지난 100여년간의 한국문학 성과를 집약적으로 소개하는 목적으로 2007년부터 시작된 영문판 한국문학 앤솔로지 사업의 일환으로,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출판부와는 2013년부터 추진되어 왔다. 올해 발간된 1권을 시작으로 시대별 주요 장단편소설 30편을 총 4권의 책으로 나누어 출간할 예정이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1권에는 개화기 신소설인 이인직 「은세계(Silvery World)」, 최찬식 「해안(The Shore)」을 위시하여 일제 강점기의 시대정신을 잘 표현해낸 신채호 「용과 용의 대격전(The Battle of Dragon with Dragon)」, 홍명희 『임꺽정(Im Kkŏkchŏng)』(발췌), 조명희 「낙동강(Naktong River)」, 그리고 이기영 「민촌(Commoners Village)」까지 총 6편의 작품이 실렸다.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출간은 세계문학 속 한국문학의 총체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하고, 이미 해외에 알려진 한국문학의 한계점을 보완하여 한국문학의 시공간적 영역의 확대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 코넬대 동아시아시리즈 출판부는 1973년 설립되어 번역서를 포함해 문학, 예술, 역사, 인문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출간하고 있는 출판사로, 이미 『나목(The Naked Tree)』(박완서, 1995), 『이규보 시선집(Singing Like a Cricket, Hooting Like an Owl)』(이규보, 1995), 『허난설헌시선집(Vision of a Phoenix)』(허난설헌, 2003), 『무정(Yi Kwang-su and Modern Literature: Mujong)』(이광수, 2005), 『한국현대단편선(A Moments Grace)』(김동리 외, 2010), 『식민지 시대 프로레타리아 문학 선집(Rat Fire: Korean Stories from the Japanese Empire)』(이기영 외, 2013), 『한국여성문학선집(Gendered Landscapes)』(강경애 외, 2017) 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을 현지에 출간하여 소개해왔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의 편집자이자 주해자인 빙햄튼 뉴욕주립대 한국학과 마이클 페티드(Michael Pettid) 교수는 서문에서 주제, 문체, 집필 목적이 서로 다른 이 6편의 작품에는 옛것과 새것, 민족주의와 친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서로 뒤섞여 공존했던 당시 한국사회의 혼란스러움이 투영되어 있다. 한국이라는 나라의 운명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이 작품들이 20세기 초 당시의 현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김사인 원장은 이번 한국문학 앤솔로지 발간이 영어권 일반 독자 뿐 아니라 학술적 관심을 가진 연구자들이 20세기 한국문학의 큰 윤곽과 다양한 면모들을 이해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이 작업을 발판으로 주요 장편들의 완역출간이 뒤따라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 한국문학 앤솔로지 영문판 제2권은 2019년 중 출간 예정이며, 한국문학번역원은 영문판을 시작으로 동남아, 아랍권 등 비영어권 앤솔로지 출간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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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제6회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오는 12월 11일(화)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제6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작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가장 탁월한 번역 작품에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2017년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29개 언어권 167종의 한국문학 번역서를 대상으로,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회의를 거쳐 수상작 3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신설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은 오무라 마스오(일본어) 번역가에게, 한국문학번역원장상은 자넷 홍(영어), 리디아 아자리나(러시아어)에게 각각 주어진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번역자 수상 작품 원작자/원서명 일본어 오무라 마스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故郷 이기영 『고향』 영어 자넷 홍 The Impossible Fairy Tale 한유주 『불가능한 동화』 러시아어 리디아 아자리나 Мне здесь нравится 한창훈 『나는 여기가 좋다』 ○ 오무라 마스오(Masuo Omura)는 와세다대 명예교수이자 일본을 대표하는 한국문학 연구자이다. 1985년 윤동주 시인의 묘소를 처음 발견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오무라 교수의 수상작품은 이기영의 『고향』(헤이본샤, 2017)으로, 일본 헤이본샤 출판사가 한국문학번역원과 협업해 1998년부터 기획출간해온 조선근대문학선집 시리즈(총 8권)의 마지막 작품이다. 영어권 수상자 자넷 홍(Janet Hong)은 한유주 작가의 장편소설 『불가능한 동화』(Graywolf Press, 2017)를 번역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작품은 올해 초 미국 펜(PEN)에서 수여하는 펜 번역상(PEN Translation Prize)의 수상 후보에 올랐고, 2017년 미국 문예지 『월드 리터러쳐 투데이』(World Literature Today)의 가장 주목할 만한 번역서 중 한 권으로 선정된 바 있다. 그녀의 또 다른 번역본인 하성란 소설가의 『옆집 여자』는 내년 초 미국 오픈 레터 출판사(Open Letter Books)를 통해 출간된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리디아 아자리나(Lidia Azarina)는 국민대학교 글로벌인문지역대학 유라시아학과 조교수이자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교수이다. 수상작품은 한창훈 작가의 소설집 『나는 여기가 좋다』(Литературная Учеба, 2017)이며, 이외에도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김애란 『달려라, 아비』, 황순원 『카인의 후예』를 번역한 바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해외에서 한국문학의 보급과 전파에 기여한 사람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상으로, 해외 문화원 및 유관기관에서 추천한 이들 중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정한다. 올해는 프랑스 필립 피키에 출판사(ditions Philippe Picquier)와 독일 프리랜스 기자 카타리나 보르하르트가 공동 수상자로 선정됐다. 필립 피키에 출판사는 1986년에 프랑스 파리에서 처음 설립된 아시아학 전문 출판사로 1992년부터 현재까지 45종 이상의 한국문학 작품을 출간해왔다. 최근에는 정유정 작가의 『종의 기원』과 황석영 작가의 『해질 무렵』을 출간했고, 향후『수인』출간을 준비 중이다. 카타리나 보르하르트 기자는 한국이 독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의 주빈국이었던 2005년부터 한국문학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유럽 매체에 게재해왔다. 독일 매체로는 공영방송국인 남서독 방송(SWR2), 문화전문 라디오 프로그램인 도이치란트풍크 쿨투어(Deutschlandfunk Kultur), 일간지 타즈(Taz)에, 스위스 지역 언론으로는 취리히 신문사인 노이에 취리히 차이퉁(NZZ)에 박경리, 황석영, 김영하, 한강 작가를 소개했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번역원이 지난 2002년부터 공모제로 운영해온 상으로, 신진 한국문학 번역가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는 김금희 소설가의 단편소설「오직 한 사람의 차지」를 대상작품으로 정해 7개 언어권으로 공모한 결과 총 186건의 원고가 접수되었다. 예비심사와 1차 외국인 심사, 2차 내국인 심사, 3차 최종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 7편을 선정하였다. 제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번역 작품명 영어 션 할버트 Sole Possession 프랑스어 이은정 Ctait la sienne 독일어 박지현 Was nur einem allein gehrt 스페인어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 Su nica posesin 러시아어 다리아 토도로바 Территория только одного человека 중국어 이정옥 一席之地 일본어 마츠부치 유우코 私だけのもの ○ 영어권 제 17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션 할버트(Sean Lin Halbert)는 미국 워싱턴대학교에서 한국어와 물리학을 공부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프랑스어권 수상자 이은정(Eun Jung Lee)은 파리 1 팡테온 소르본느 대학교에서 미술사로 석사학위를 받은 후 통번역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다. 독일어권 수상자 박지현(Jihyeon Park)은 독일 바벨스베르크 영화대학교를 졸업한 후 프리랜스 편집자 및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스페인어권 수상자 베아트리즈 알론소 마씨아(Beatriz Alonso Maca)는 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을 수료한 후 스페인 통번역대학원 ISTRAD에 진학했다. 러시아어권 수상자 다리아 토도로바(Daria Todorova)는 모스크바 국립 외국어대학교와 연세대학교를 졸업했다. 중국어권 수상자 이정옥(Jeong Ok Lee)은 중국 현대문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후 천진 외국어대학교 강사로 재직 중이며, 일본어권 수상자 마츠부시 유우코(Yuko Matsubuchi)는 일본 전문교육출판(専門教育出版) 출판사에서 일하고 있다. ○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에게 각각 상금 1천만 원과 상패가, 한국문학번역신인상과 한국문학공로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금 5백만 원과 상패가 수여된다. 수상자들은 시상식 이틀 전인 12월 9일(일)에 김금희 소설가와의 만남과 문화탐방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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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4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2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7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포르투갈어1건, 장르별로는 소설 16건, 시 3건, 아동 3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11월 28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4개 언어권 8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3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의 경우, 김숨 『국수』의 번역에서 해설적인 서술부분이 과도하게 발견된다는 점이 아쉬우나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으로 평가받아 선정했다. 독일어의 경우, 김혜순 『피어라 돼지』 의 번역자가 원문에 등장하는 언어유희를 훼손하지 않고 문학적 기교를 훌륭하게 살렸다는 평가를 받아 선정했다. 권영품 『꼬리 잘린 생쥐』 번역자의 경우, 문체가 매끄럽고 어휘 선택이 능숙하다는 점이 1차,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므로 지원을 결정하였다. 그러나 오타가 종종 발견되기 때문에 이를 수정하기를 바란다. 스페인어의 경우, 장강명 『그믐, 또는 당신이 세계를 기억하는 방식』과 김경욱 『개와 늑대의 시간』이 원작에 대한 충실한 이해를 바탕으로 가독성과 문학적 형상화의 측면에서 매우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어 선정했다. 러시아어의 경우, 정이현 『너는 모른다』,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현진건 『운수 좋은 날』의 번역가들이 원작을 잘 이해하고 번역 작업에 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문체의 우수성과 탁월한 의미 전달력이 돋보여 3편 모두 선정했다. 최종 심사에 오른 모든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많은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7년 11월 28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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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문화권 심사 총평

    2017년 3분기 번역지원은 2017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작품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1, 2차 내외국인 심사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문화권에는 총 7개 언어권 22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1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10건, 우즈베키스탄어 2건, 아제르바이잔어 2건, 루마니아어 1건, 장르별로는 소설 16건, 시 1건, 아동 2건, 인문 3건이었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8월 24일에 실시한 최종 선정회의에서, 각 심사 결과 및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다음 총 4개 언어권 6건의 번역 작품에 대한 지원을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2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스페인어의 경우, 최은영 『쇼코의 미소』의 번역자가 원작의 내용과 맥락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문체가 매끄럽다는 점이 1차, 2차 심사자의 공통된 의견이다. 어휘 선택에서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으나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이라 평가 하였다. 김중혁 『미스터 모노레일』의 번역자는 작품 내용과 구조에 대한 이해가 높고 가독성 있는 번역문을 완성하였다. 그러나 부분적으로 함축적 의미에 대한 불충분한 이해로 번역의 등가성이 낮아지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이를 주의하여 수정하기를 바란다. 사소한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두 작품 모두 원작에 충실한 우수한 번역이므로 흔쾌히 지원을 결정하였다. 러시아어의 경우, 김애란 『두근두근 내 인생』의 번역자는 상당부분 의미의 등가성을 지키고자 노력하였으며, 한국어 표현이나 속담을 러시아어로 적절하게 번역하였다. 다만 원작의 산문적이면서도 함축적인 시와 같은 특성을 살리기보다는 등가성에 집중한 점이 다소 아쉽다. 그러나 매우 우수한 번역 텍스트라는 점에 이견이 없으며 그 문학적 가치 또한 높아 지원을 결정하였다. 이욱정 『누들로드』는 순수문학은 아니지만 번역 수준이 뛰어나고, 현지에서 출판될 경우 한국문화나 인문학의 수준을 나타내는 지표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에 그 문화적 의미와 대중성을 각별히 고려하여 지원작으로 선정하였다. 우즈베키스탄어의 경우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이 유려한 우즈베키스탄어로 번역되었으며 문체의 가독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의 가치가 인정되고 번역도 출판에 무리가 없는 수준이라 평가되어 지원을 결정 하였다. 아제르바이잔어의 경우 역사학연구소에서 편찬한 『함께 보는 한국근현대사』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번역 텍스트는 어휘 선택의 소소한 오류나 의미상 오차가 있으나 가독성이 좋고 전반적으로 단점보다는 장점이 돋보이는 번역이다. 또한 한국의 근현대사를 아제르바이잔어로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시도가 되리라 생각한다. 이번 공모사업의 특징은 순수 문학작품이 아닌 인문사회분야 작품 두 편이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다는 점일 것이다. 문학작품 이해를 위해서는 그 나라의 인문사회학적 바탕에 대한 이해가 필수라는 점을 감안하면 의미 있는 결정이라 생각된다. 최종 심사에 오른 모든 작품을 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점을 아쉽게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많은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2017년 8월 24일 심사위원장 유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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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 영문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 발간

    ○ 한국문학번역원에서 2016년 8월 19일 한국문학 해외소개 영문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구 _list: Books from Korea) 여름호(32호)를 발간한다. 잡지명 개편 후 발간 첫 호인 이번 여름호는 한국문학이 맨 부커 인터내셔널상을 수상하고 세계로부터 전례 없이 큰 조명을 받고 있는 지금, 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ㆍ번역가ㆍ출판인ㆍ평론가의 한국문학에 대한 시선은 어떤지 가늠해볼 수 있는 글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한국문학에 대한 담론을 형성하는 주체를 외부로 확장하고, 외부인의 시선으로 본 한국문학은 어떠한지 독자에게 더욱 생생히 전달하고자 한다. ○ 이번 여름호에는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수상 작가 한강의 신작 흰의 영문 발췌본이 최초로 공개된다. 전작 채식주의자와 소년이 온다를 출간한 영국 포토벨로 북스(Portobello Books) 출판사에서 이미 흰의 출간을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은 출판사와 협의하여 국내외 문예지를 통틀어 최초로 데보라 스미스가 번역한 작품 일부를 공개한다. 또한 채식주의자의 해외 성공 배경과 한국문학 세계화의 전망에 대한 데보라 스미스의 에세이를 수록하여 채식주의자의 인기 배경과 출간 및 마케팅 과정, 그 의의에 대한 독자들의 호기심을 채워준다. ○ 여타 잡지에서 찾아보기 힘든 해외 문학계의 이름 있는 인물들이 한국문학에 대해서 작성한 글을 읽어볼 수 있다는 점은 여름호의 별미이다. 펭귄 북스(Penguin Books)를 통해 출간한 첫 단편소설집 Drifting House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르고 최근 동일 출판사에서 How I Became a North Korean을 출간한 한국계 미국인 작가 크리스 리(Krys Lee)는 한국문학의 성취와 그 뒤에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역할에 대해서 서술한다. 출판사 설립 이래 처음으로 한국문학 출간을 앞두고 있는 미국의 그레이울프 출판사(Graywolf Press) 편집장 이든 나사우스키(Ethan Nosowsky)는 2017년 출간 예정인 한유주의 불가능한 동화를 접하게 된 배경과 미국에서 번역문학, 그리고 한국문학이 널리 읽히기 위한 요건에 대한 견해를 전한다. 그레이울프 출판사는 1974년에 설립되었으며 규모는 작지만 대형출판사에 견줄만한 작품과 작가 발굴 능력을 갖춘, 그리고 문학계의 트랜드를 유도하는 대표적인 강소출판사로 널리 알려져 있다. 또한 올해 맨부커 인터내셔널상 최종 후보작품이었던 앙골라 작가 주제 에두아루두 아구알루자(José Eduardo Agualusa)의 작품 A General Theory of Oblivion을 번역한 다니엘 한(Daniel Hahn)은 올해 영국 정치의 최대 화두인 브렉시트(Brexit)와 번역문학이 선사하는 공감과 연민의 능력을 엮은 재미있는 칼럼을 기고했다. 다니엘 한은 40여권이 넘는 책을 출간한 작가ㆍ번역가로 주제 사라마구의 작품을 번역한 바 있으며, 영국 번역가협회(Translators Association)와 작가협회(Society of Authors)의 의장을 역임하였다. ○ 이 외에 프랑스의 영향력 있는 문학잡지 르뷔 데 되 몽드(Revue des Deux Mondes)의 편집 코디네이터이자 문학평론가인 오렐리 줄리아(Aurélie Julia), 유수의 출판사 하퍼콜린스(HarperCollins) 출간작가 마이클 데이비드 루카스(Michael David Lukas), 한국계 미국인 인기 추리소설 작가 스테프 차(Steph Cha), 영국 시인이자 저명한 시 전문 출판사 블러덱스 북스(Bloodaxe Books) 설립자인 닐 에슬리(Astley) 등의 글을 읽을 수 있다. 10월 초 출간 예정인 가을호에는 무라카미 하루키 번역가로 널리 알려진 제이 루빈(Jay Rubin) 전 하버드대학교 일본문학과 교수의 글을 싣는 등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해외 일반 독자 및 주류 담론에 깊숙이 스며들 수 있도록 더욱 폭넓은 인사들의 글을 수록할 예정이다. ○ 해외 집필자의 글 외에는 정현종, 박완서, 은희경, 정유정, 구병모 등 15인 작가의 작품 영역본을 수록하였다. 채식주의자의 인기로 드러난 ‘몸’과 ‘신체’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을 반영하여 몸을 향한 다양한 관점들을 보여주는 한국문학을 엮었으며, 그 외 작품의 발췌를 실어 한국문학의 더욱 활발한 해외 수출을 도모하였다. ○ Korean Literature Now(구 _list: Books from Korea)는 2008년 해외 출판사 및 에이전시를 대상 독자로 하여 창간된 영문 계간지로, 저작권 수출을 목적으로 하여 2013년 겨울호(22호)까지 영문과 중문으로 발간되었다. 2014년부터 한국문학 전문 문예지로 개편하여 영문으로만 발간되고 있다. 2016년 여름호(32호)부터 한국문학 전문잡지라는 이미지를 강화하고 온라인 검색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잡지명을 Korean Literature Now로 변경하고, 국내인사의 글과 소수의 작가 및 작품 소개 위주였던 기존 콘텐츠를 대폭 개편하였다. 잡지는 출간 후 전 세계 출판사, 에이전시, 교육기관, 도서관 및 일반 독자 약 4,500여 곳에 배포되고 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종이잡지 출간과 더불어 웹진(koreanliteraturenow.com)을 운영하며, 웹진을 통해 잡지에 실린 모든 기사를 온라인으로 제공함과 동시에 북트레일러, 작가 소개 및 인터뷰 영상, 오디오북 등 온라인 전용의 한국문학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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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 환상의 한국문학에 빠지다 ○ 노벨문학상 수상자 옥타비오 파스 그리고 후안 룰포 등 세계적인 작가를 배출한 문학 대국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은 2000년 이전까지 무명이었다. 한국문학 소개가 거의 전무했기 때문이었다. 2000년부터 시작해 이효석, 한용운, 서정주, 황순원, 김수영, 김춘수에 이어 이호철, 김주영, 박완서, 윤흥길, 황석영 그리고 이승우, 김기택, 공선옥, 조경란, 백가흠에 이르기까지 약 30여 주요 작가들이 소개된 것에 힘입어 이제 멕시코에서 한국문학에 대한 반응은 새로운 차원을 맞고 있다. ○ 지난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문학번역원 (원장 김성곤 서울대 명예교수)의 지원으로 멕시코에서 번역 출간된 구병모의 청소년 소설 『위저드 베이커리』가 현지 청소년들 사이에서 블로그와 유투브 등 SNS를 통해 새로운 방식으로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 멕시코의 대표적인 아동 청소년 문학 출판사인 노스트라 출판사(Nostra Ediciones)가 작년 12월에 『마법의 빵집』(La Panadería Encantada) 이란 제목으로 출간한 이 소설은 청소년 번역 소설로는 이례적으로 초판 만 부가 발행되었다. 출간 후 3개월이 지난 현재 이 소설을 읽은 멕시코 청소년들이 앞 다투어 개인 블로그와 유투브에 작품을 소개하면서 소설 속 마법의 빵집을 재 체험하고 있다. 출판사 역시 뉴미디어에 민감한 청소년 독자층을 겨냥하여 유투브에 소설의 내용을 극화한 홍보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며, 멕시코 청소년들은 이에 빠르게 반응하여 SNS를 활용해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추천 글을 공유하여, 한국문학을 모르던 청소년 독자들도 작품을 찾고 있다. ○ K-pop만 알다 처음 접하는 한국 작품 『위저드 베이커리』에 매료된 청소년들은 주제, 대화 모든 것이 맘에 든다며 “아이들만 아니라 어른들도 읽을 수 있는 책”, “올해 읽은 가장 강렬한 책”, “기다릴 필요 없이 반드시 읽어야 하는 책”이라며 서로 추천의 글을 올리고 있다. 약 30여개 이상의 블로그에 올라온 이 작품에 대한 소개와 서평에는 각각 5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작품 소개를 올려놓은 여러 편의 유투브 동영상 역시 문학작품 관련 동영상으로는 드물게 1,000여회의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 아동문학 평론가이면서 이 소설의 출간을 결정한 노스트라 출판사의 마우리시오 볼피(Mauricio Volpi) 대표는 억울한 누명을 쓰고 집을 뛰쳐나온 소년이 엉겁결에 들어간 빵집이 마법의 세계라는 소재의 이 소설은 K-pop에 매료된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을 또 다른 차원에서 환상적인 공간으로 만들어 주고 있다고 평했다. 그는 앞으로 한국의 아동 청소년 문학을 적극적으로 멕시코에 소개하겠다고 하며, 금년 11월 과달라하라 도서전을 겨냥해 청소년 대상의 『하늘로 날아간 집오리』(이상권 저)와 초등학교 대상의『나쁜 어린이표』(황선미 저)를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 이 소설의 번역가인 이르마 시안자는 멕시코 국립 자치대학에서 영문학을 전공하고 한국문학번역원의 번역아카데미에서 한국문학 번역을 전공했다. 그는 이 소설의 번역을 통해 멕시코 청소년들에게 한국 청소년들이 상상하고 꿈꾸는 세계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 현재 『위저드 베이커리』는 영어 출판을 준비 중이며, 일본어와 독일어로 번역 중에 있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멕시코 뿐 아니라, 중남미 전체를 대상으로 한국문학을 홍보하기 위해 2008년부터 중남미 최대 도서전인 ‘과달라하라 국제도서전에 김주영, 이문열, 황석영, 한강 소설가 등 매년 한국 작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또한 현지에서 출간된 한국문학작품을 대상으로 현지 독자 독후감대회를 매년 개최하여 한국문학을 알리는 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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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3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0개 언어권 58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8건, 몽골어 3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8건, 시 2건, 인문 10건, 고전3, 아동 3건, 기타 2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7건의 작품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0개 언어권 54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에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8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는 1,2차 심사 결과와 ‘2015년도 3분기 번역지원 대상 추가 도서 목록’을 반영하여 총 10개 언어권 18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6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성석제의『왕을 찾아서』가 번역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충분히 살려 번역하였으며 가독성 또한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구병모의『위저드 베이커리』가 매끄러우면서도 유려한 문체로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이응준의『국가의 사생활』, 배수아『독학자』, 이문열의『아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국가의 사생활』은 원문 특유의 유머와 반어법적 특색을 스페인어로 잘 전달해 냈으며 원작과의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도 충실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독학자』는 다소 난이도 있는 원문의 내용을 정확하게 번역하고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인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아가,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는 풍부한 어휘사용과 잘 정제된 문체를 바탕으로 가독성 있게 번역하였을 뿐 아니라 내용적 측면에서도 중남미 독자들에게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는 평가로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김미월의『여덟 번째 방』과 김승옥 『한밤중의 작은 풍경』이 번역지원대상작으로 선정되었는데 『여덟 번째 방』은 원작의 맥락과 상황 뿐 아니라 문장이 갖는 함축적 의미까지 훌륭하게 전달한 완성도 높은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았으며 『한밤중의 작은 풍경』 또한 고급스러운 현대 러시아어를 적절히 활용하여 어휘나 문체적으로 흠잡을 곳 없이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6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분야에서 이장욱의 『기린이 아닌 모든 것』은 유려한 표현을 활용하여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박완서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정확한 어법과 매끄러운 중국어를 활용하여 문학적 측면으로 뛰어난 번역을 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연수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는 한국적 정취가 짙은 원문의 감동을 중국어로 그대로 전달해 냈다는 호평을 받았으며 구경미『라오라오가 좋아』는 깔끔하면서도 읽기 쉬운 문장으로 번역이라는 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뛰어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박완서의 『기나긴 하루』는 어법과 어휘 사용면에서 정확하며 자연스럽고 세련된 번역을 하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인문 분야에서는 『식탁 위의 한국사』가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는데 원문의 재미를 등가의 중국어로 정확하게 이해하여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김영하의 『살인자의 기억법』이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이 모두 뛰어나며 원문의 담담한 어조와 질감까지 표현해낸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베트남어권 선정작은『달님은 알지요』로 결정되었다. 원작의 맥락과 상황, 함축적 의미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아동문학의 간결한 문체적 특징을 잘 살려 번역이 되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몽골어권에서는 천명관의『고령화 가족』은 생동감 있는 문체로 원문의 분위기를 잘 전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크로아티아어권에서는 은희경『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가 지원작으로 선정되었다. 마치 처음부터 크로아티아어로 쓰여진 것처럼 매끄러운 흐름으로 번역하였으며 풍부하고 정확한 어휘 선택으로 가독성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헝가리에서는 이문열『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은 원작의 분위기가 잘 전달되었으며 문체가 유려하다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을 받게 되었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보다 많은 작품의 번역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점은 아쉬우나 지난 분기에 비해 응모 작품의 장르와 선정 건수가 증가한 점 등은 고무적인 일이다. 앞으로도 한국문학 작품 및 문화 관련 도서가 보다 다양한 외국어로 번역되어 세계 각국의 독자들에게 소개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5년 8월 25일 심사위원장 송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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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5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8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0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3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5건, 중국어 16건, 일본어 14건, 베트남어 8건, 몽골어 3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장르별로는 소설 38건, 시 2건, 인문 10건, 고전3, 아동 3건, 기타 2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0개 언어권 18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3분기 유럽/아시아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이원희/쟝루이 모레트 소설 성석제 왕을 찾아서 2 독일어 이다 마리 웨버 소설 구병모 위저드 베이커리 3 스페인어 진진주/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이응준 국가의 사생활 4 권은희/성초림 소설 배수아 독학자 5 정구석/올리베리오 코엘료 소설 이문열 아가-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 6 러시아어 크루토바 다리아 소설 김미월 여덟 번째 방 7 쿠지나 쏘피아 소설 김승옥 한밤중의 작은 풍경 8 중국어 양설매/조인혁 소설 이장욱 기린이 아닌 모든 것 9 전화민 소설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10 최계화 소설 김연수 내가 아직 아이였을 때 11 서려홍 소설 구경미 라오라오가 좋아 12 이시아 소설 박완서 기나긴 하루 13 왕환환 인문 주영하 식탁 위의 한국사 14 일본어 김수지/카스가 마호 소설 김영하 살인자의 기억법 15 베트남어 팜 티 마이 트엉 아동 김향이 달님은 알지요 16 몽골어 수랭 소설 천명관 고령화 가족 17 크로아티아어 티하나 에글러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18 헝가리어 김흥식/오스배스 가버 소설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총 지원건수 총 10개언어권 18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6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크로아티아어 1건, 헝가리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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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5년도 1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0개 언어권 67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8건, 독일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5건, 일본어 11건, 베트남어 6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이며, 장르별로는 소설 34건, 시 4건, 인문 21건, 아동 5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작품 7건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접수된 원고 중 제출서류 미비 건을 제외한 10개 언어권 65건에 대해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에서는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원고의 문체 및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심사했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을 대상으로 2차 내국인 심사자가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2월 25일에 열린 최종 선정 회의에서 치열한 논의 끝에 총 8개 언어권 13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염상섭의『삼대』와 이장욱『천국보다 낯선』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삼대』는 원작의 생동감 넘치는 표현과 분위기를 잘 살려낸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천국보다 낯선』또한 의미적, 형태적으로 원작과 높은 상응 관계를 이루어 내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풍부한 어휘의 활용과 까다로운 은유적 표현을 매끄럽게 살려낸 점을 높게 평가받아 배수아의『서울의 낮은 언덕들』이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러시아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다. 최인호의『몽유도원도』는 단어 선정에 탁월한 언어적 능력과 우수한 문장력이 돋보이며,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매우 높은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김경욱의『위험한 독서』는 가독성이 높고 자연스러운 문장의 흐름을 잘 살려 번역한 수준 높은 번역이라는 호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3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공선옥의 『꽃같은 시절』은 원문과 도착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높은 가독성이 돋보이는 번역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황정은의『백의 그림자』는 오역 및 문법적 오류가 없어 정확성이 도드라지며 충실하게 번역하였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이시영의『긴 노래 짧은 시』또한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 뿐 아니라 도착어에 대한 탁월한 감각으로 부드러운 시적 문체와 리듬감을 잘 살려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일본어권에서는 총 2건이 선정되었다. 공선옥의『내 생의 알리바이』는 원작의 의미가 명확하게 드러나는 동시에 문체적 특성을 잘 전달했다는 평을 받았다. 그리고 김미월의『서울 동굴 가이드』는 유창성과 가독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간결하고 정확한 역주를 덧붙여 일본 독자들에게 한결 더 쉽게 읽힐 수 있는 번역이 되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어권 선정작은 박완서의『친절한 복희씨』로 결정되었다. 외국인 심사자는 원문과의 등가성이 높고 자연스러운 문체로 번역했다고 평가했다. 내국인 심사자 역시 부족한 부분이 거의 보이지 않는 훌륭한 번역이라고 평가하였다. 이탈리아어권에서는 안도현의『연어』가 번역지원 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는데, 다채로운 표현을 활용하여 매끄러운 번역을 한 점이 돋보였다. 아울러 원어민 번역자가 한국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원작의 맥락과 함축적 의미까지 충실히 반영하여 번역하였다는 점이 독려할 만 하다는 평을 받았다. 폴란드어권에서는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인의 의식구조』가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한국어의 문화적 표현과 도착어의 기술적 정확도 사이에서 문체적 균형을 이루었으며,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바탕으로 상세하게 번역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수준 높은 번역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보다 다양한 작품을 지원하지 못하게 된 것이 아쉬웠다. 비록 모든 언어권의 작품이 선정되지 못하였지만, 번역 작품의 수준이 꾸준히 향상되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언어권에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에 소개될 기회가 늘어나길 기대하는 바이다. 2015년 2월 25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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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5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2월 25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5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3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4년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0개 언어권 67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8건, 독일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5건, 일본어 11건, 베트남어 6건, 몽골어 3건, 이탈리아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폴란드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4건, 시 4건, 인문 21건, 아동 5건이 접수되었다. 또한 자유공모제로 접수된 작품은 7건이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5년도 1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개 언어권 13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번역완료 후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5년도 1분기 유럽/아시아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김영숙/ 르 브뤼스끄 아르노 소설 염상섭 삼대 2 이태연/ 쥬느비에브 루-포카르 소설 이장욱 천국보다 낯선 3 독일어 얀 디륵스 소설 배수아 서울의 낮은 언덕들 4 러시아어 아르튜호바 옐레나/ 조훈 소설 최인호 몽유도원도 5 잘레스카야 타티아나 소설 김경욱 위험한 독서 6 중국어 장기 소설 공선옥 꽃 같은 시절 7 한예 소설 황정은 백의 그림자 8 서여명 시 이시영 긴 노래 짧은 시 9 일본어 강방화 소설 공선옥 내 생의 알리바이 10 박경희 소설 김미월 서울 동굴 가이드 11 베트남어 응웬레투 소설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12 이탈리아어 스테파노 버찌아 소설 안도현 연어 13 폴란드어 필립 비시니에브스키-다네츠키/최정인 인문 이규태 (고교생이 알아야 할) 한국인의 의식구조 총 지원건수 총 8개 언어권 13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3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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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한국문학총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서울대 교수 김성곤)이 미국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Dalkey Archive Press, 대표 존 오브라이언(John OBrien))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의 1차분 10종이 출간되었다. 미국 출판시장에서 공식 출간일은 11월 16일(토)이다. ▲ 한국문학총서(Library of Korean Literature) 10종 ○ 이번 한국문학총서 발간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 측의 제안으로 지난 2011년 11월 양 기관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 25종을 출간키로 합의한 이후 약 2년여만의 결실이다. 무엇보다 번역서의 비중이 2%에 불과한 미국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이 총서 형태로 출간되는 것은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라고 볼 수 있다. ○ 1차로 출간된 한국문학총서 10종에는 한국 근현대문학의 주요 작가 및 신진 작가 작품이 골고루 포함되었다. 작가명 작품명 번역서명 이광수 흙 The Soil 김원일 마당 깊은 집 The House with a Sunken Courtyard 박완서 너무도 쓸쓸한 당신 Lonesome You 현기영 지상에 숟가락 하나 One Spoon on this Earth 김주영 홍어 Stingray 이기호 사과는 잘해요 At Least We Can Apologize 정영문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 A Most Ambiguous Sunday 정미경 내 아들의 연인 My Sons Girlfriend 장정일 아담이 눈뜰 때 When Adam Opens His Eyes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No One Writes Back ○ 이번 한국문학 총서는 현재까지 이루어진 영미권 출간사업 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에 따라 영어권에서 수용하고 인정하는 세계문학의 반열에 한국문학이 뚜렷하게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그 동안 한국문학번역원이 추진해 온 한국문학 해외소개 사업을 질적으로 도약시키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2014년에도 김남천의『대하』,『이상 단편집』, 최인훈의『광장』, 하일지의『우주피스 공화국』등 한국문학총서 2차분 15종이 출간될 예정이어서, 미국 출판시장에 소개되는 한국문학의 규모와 다양성을 늘릴 것으로 기대된다. ○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존 오브라이언 대표는 이번 한국문학총서의 발간은 한국 현대 문학 작가의 작품이 영어권 일반 독자에게 읽히는 것뿐만 아니라, 영어권 아카데미에서 문학비평과 학문적 연구 대상이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국문학 총서 발간이 갖는 의미를 밝혔다. ○ 한편, 한국문학번역원은 주영 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2014년 4월에 열리는 런던 도서전에 우리나라 주빈국 초청을 기념하는 대규모 문학행사를 주관한다. 여기에 이번 총서의 작가를 포함해 10명의 한국문학 작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영미권에 진출한 한국문학 홍보를 중점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 1984년에 설립된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그 동안 500여종의 작품을 출간했고 연간 50여종의 작품을 출간하고 있다. 미국 일리노이주의 샴페인 시에 본사를 두고 영국의 런던과 아일랜드의 더블린에 지사를 운영하는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는 영문학 작품은 물론 문학성과 예술성이 뛰어난 외국문학을 영어권에 소개해 온 출판사로서 미국에서 비상업 출판사로서는 문학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출판사 중의 하나이다. 미국의 거투르드 스타인, 영국의 올더스 헉슬리, 프랑스의 레이몽 크노, 스페인의 카밀로 호세 셀라, 멕시코의 카를로스 푸엔테스, 러시아의 빅토르 슈클로브스키 등 해당 국가 문학의 정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을 엄선하여 출간함으로써 영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의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다. 전미도서상에서 퓰리처상, 노벨문학상까지 주요 상을 수상한 작가의 상당수가 달키 아카이브 출판사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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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3년도 3분기 번역지원은 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세 달 동안 접수된 서류를 대상으로 1, 2차 심사를 거쳐 8월 27일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하였다. 이번 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총 17개 언어권 93건의 서류가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 분류하면 프랑스어 8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9건, 일본어 15건, 베트남어 7건, 몽골어 3건, 인도네시아어 2건, 이탈리아어 2건, 포르투갈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그리스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키르기즈스탄어 2건, 폴란드어 1건이 응모되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36건, 시 15건, 고전 2건, 아동 18건, 인문 22건이었다. 또한, 이번 3분기부터 신설 및 시행된 자유공모제를 통해 총 9건의 작품이 응모되어, 이 작품들의 경우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쳤다. 번역 심사는 제출서류 미비, 샘플 번역원고 분량 미달, 기번역작품에 대한 신청 등을 제외한 15개 언어권 81건에 대해 진행했다. 1차 심사는 해당 언어의 구사 능력과 번역 원고의 문체, 가독성 등을 중심으로 원어민 출판 관계자가 평가했고, 2차 심사에서는 해당 외국어와 한국어에 모두 능통한 전문가가 원작과 번역 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바탕으로 심사하였다. 1, 2차 심사 결과와 8월 23일에 발표된 2013년 3분기 추가 도서 목록 발표 결과 등을 토대로, 8월 27일 최종 선정 회의에서 총 11개 언어권 12건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2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최종 선정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고은 시집 『히말라야』가 번역지원 작품으로 선정되었다. 동 번역은 원작과 완벽하게 형태적, 의미적 등가를 이루어 원작의 역설과 아이러니가 잘 와 닿는다는 평을 받았다. 독일어권에서는 2012년도 본원 문학한류 샘플번역지원사업을 통해 번역되어 현지 출판사와의 출간계약까지 마친 정유정의 『7년의 밤』이 선정되었다. 스페인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은희경의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이다. 가독성이 높고 마치 처음부터 스페인어로 쓰여진 것처럼 문제를 찾아보기 어려운 수준의 번역이라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러시아어권의 선정 작품은 김영하의 『빛의 제국』으로, 원작의 맥락과 상황을 잘 이해하고 있으며 원작의 함축적 의미를 잘 파악한 번역으로 평가되었다. 다소 직역투이기는 하나 원문의 짧고 명확한 문장구조를 잘 살리고 있고, 등가성 면에서도 좋은 점수를 받았다. 가장 많은 응모가 있었고 수준 높은 번역이 많아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국어권에서는 총 2건이 번역지원작으로 결정되었다. 먼저 문학 분야에서는 박범신의 『더러운 책상』이 원작에 대한 이해와 유창하고 풍부한 표현에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으며, 인문 분야에서는 권영민의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에 대해 내국인 심사자는 문구 하나하나의 정확성에 상당한 공력을 기울인 매우 정확한 번역이라며 작품에 대한 번역자의 자세에 대해서도 높이 평가하였다. 일본어권에서는 김려령의 『우아한 거짓말』이 번역지원대상작품으로 선정되었다. 원작의 표현 및 의미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적절하고 매끄러운 일본어 문장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는 평을 받았다. 베트남어권에서는 주영하 외 저 『한국학의 즐거움』이 선정되었다. 의미적, 형태적 등가성 면에서 호평을 얻었으며 향후 번역 출간을 통해 현지 한국학 연구자들에게도 유용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몽골어권에서는 신달자 시집『종이』를 번역지원대상작품으로 선정하였다. 외국인 심사자는 동 작품에 대해 가독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도, 내국인 심사자는 번역의 성실성과 정확성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포르투갈어권에서 선정된 작품은 김미월의 『여덟 번째 방』이다. 외국인 심사자는 간결한 문체와 적확한 어휘로 잘 번역한, 소설 뒷부분의 이야기가 궁금해지는 번역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루마니아어권에서는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선정되었다. 한국적 정취를 나타내는 다양한 사물에 대해 적절한 근접 어휘를 찾아 번역함으로써 문화적 차이에도 불구하고 번역 가능성(translatability)이 높은 좋은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체코어권의 선정작은 황동규 시집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로 결정되었다. 형태적으로도 한국어와 체코어가 매우 조화롭게 번역 표현되었으며 한국시의 특수한 어휘나 문구도 적절한 체코어로 바뀌어 있어, 번역자의 한국역사에서 한자어 표현에 이르는 해박한 지식이 엿보인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정된 지원 규모 등으로 인해 모든 언어권에서 고루 작품이 선정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하나, 최근 다양한 소수언어권에서의 지원이 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다. 다소간의 수정과 번역에 대한 연구를 통해 향후 충분히 선정될 가능성이 엿보이는 작품들도 있었다. 또한 이번 분기부터 병행 도입된 자유공모제를 통해 앞으로 더욱 다양한 한국문학 작품이 해외로 소개될 기회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다음 분기에는 또 어떠한 흥미로운 번역 작품들을 만날 수 있을지 기대되는 바이다. 2013년 8월 27일 심사위원장 조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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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아시아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3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8월 27일 열린 최종심사위원회에서 2013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1개 언어권 12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3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7개 언어권 9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를 실시하였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8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6건, 러시아어 9건, 중국어 29건, 일본어 15건, 베트남어 7건, 몽골어 3건, 인도네시아어 2건, 이탈리아어 2건, 포르투갈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그리스어 1건, 아제르바이잔어 1건, 키르기즈스탄어 2건, 폴란드어 1건이 접수되었고, 장르별로는 소설 36건, 시 15건, 고전 2건, 아동 18건, 인문 22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의 해외 출판사 편집자 및 내국인 전문가 심사 등 총네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3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11개 언어권 12건의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한 번역지원금을 지급하고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 출판사를 섭외하여 도서를 출간할 예정이다. 2013년도 3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신청인 (번역자/공역자) 장르 원작자 작품명 1 프랑스어 노미숙 시 고은 히말라야 2 독일어 조경혜 소설 정유정 7년의 밤 3 스페인어 진진주/ 빠로디 세바스띠안 소설 은희경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4 러시아어 박모란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5 중국어 서려홍 소설 박범신 더러운 책상 6 김성옥 인문 권영민 한국 현대문학의 이해 7 일본어 김나현 소설 김려령 우아한 거짓말 8 베트남어 응웬티투번 인문 주영하 외 한국학의 즐거움 9 몽골어 체렝호를러 시 신달자 종이 10 포르투갈어 성효정 소설 김미월 여덟 번째 방 11 루마니아어 엄태현/앙겔레스쿠 록산나 커털리나 소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12 체코어 이바나 구르베로와 시 황동규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 총 지원건수 11개 언어권 12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2건, 일본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1건, 포르투갈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체코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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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 외교가에 부는 한류 바람,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과 서울문학회(Seoul Literary Society, 회장 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다니엘손, Lars Danielsson)는 오는 3월 5일(화) 저녁 6시 성북동 주한 스웨덴 대사관저에서 서울문학회 30회 기념행사를 공동개최한다. ○ 30회 기념행사에는 한국문학의 다양한 지평을 보여줄 수 있는 3인의 소설가 김연수, 김인숙, 편혜영이 작가로 참여한다. ‘나에게 글쓰기란 무엇인가’라는 주제로 문학평론가 심진경이 사회를 보게 될 이번 행사는 우리 작가들의 글쓰기가 세계와 어떻게 만나는지를 작가들의 육성을 통해 들어볼 수 있는 드문 기회이다. 이제 주한 외교가의 한류 바람은 단순한 한국문학의 이해를 넘어, 한국문학과 세계문학의 만남이라는 보다 큰 무대를 향하고 있다. ○ 서울문학회는 지난 2006년 주한 외교관들을 중심으로 한국 문학을 향유하기 위해 발족했다. 그 동안 고은, 故박완서, 황석영, 이문열, 윤흥길, 오정희 작가를 비롯한 다수의 국내 작가를 초청했고, 이들의 문학 세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한국 문학, 나아가 한국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자 노력해왔다. 초대 회장인 前주한 스웨덴 대사 라르스 바리외(Lars Vargö)를 이어 현재는 라르스 다니엘손(Lars Danielsson) 스웨덴 대사가 회장직을 맡고 있으며, 김성곤 한국문학번역원장은 부회장직을 맡고 있다. ○ 서울문학회의 회장국인 스웨덴은 고은, 신경림, 문정희 시인에게 시카다상을 수여하여 이미 한국문학에 대한 애정과 평가를 잘 보여준 바 있으며, 우리 쪽에서는 그 화답으로 2009년 서울문학회 회원국 대사들이 추천한 자국의 현대 단편작품을 모아 민음사에서 “유럽, 소설에 빠지다.”를 간행한 바 있다. ○ 소설가 김연수는 이상문학상, 황순원 문학상 등을 수상하며 ‘지성적인 작가’라는 타이틀에 걸 맞는 다양한 작품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작가다. 1983년「상실의 계절」로 데뷔하여 올해로 등단 30년째를 맞는 소설가 김인숙은 황순원 문학상, 동인문학상 등을 거머쥐며 시대를 관통하는 성숙한 목소리를 전해오고 있다. 2000년 「이슬털기」로 등단한 소설가 편혜영은 평론가 이광호가 “웰컴 투 하드고어 원더 랜드!”라고 표현했듯 엽기적이고 잔혹한 묘사, 불길하고 전복적인 상상력으로 가득한 그녀만의 독특한 소설 세계를 구축해오고 있으며 이효석 문학상, 동인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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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심사 총평 올해의 마지막 번역지원 사업인 4분기 번역지원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세 달에 걸쳐 지원 접수를 받아, 1차와 2차의 심사과정을 거쳐 11월 23일 최종 지원 결정을 보았다. 이번에는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서는 12개 언어권 76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이다. 장르별로는 소설 42건, 시 1건, 희곡 1건, 고전 1건, 인문·사회 18건, 아동 13건이다. 총 12개 언어권 76건 중에서 제출서류 미비, 잘못된 범위 번역, 번역지원 대상도서가 아닌 작품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탈락된 7건과 도서의 판권을 가지고 있는 해외의 출판사에서 지정한 번역가가 번역지원을 신청한 2건 등, 9건을 제외한 11개 언어권 67건에 대해 1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1차 심사에서는 해외 현지 출판관계자들이 해당 언어 구사능력과 가독성, 문체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여기에서 합격점을 받은 11개 언어권 53건에 대해 2차 심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언어권 내국인 전문가가 심사를 맡은 2차에서는 번역자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적절하게 번역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11월 23일에 진행된 최종회의에서는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9개 언어권 15건을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했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폴란드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프랑스어권에서는 공지영의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을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지원작은 원작이 번역상의 몇 가지 난점을 포함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역이 우수한 편이라는 평을 받았다. 또한, 지원자가 프랑스어 판권을 가지고 있는 출판사에서 선정한 번역자이기 때문에 번역에 이어 출판까지도 무난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어권은 황석영의 『심청』을 선정하였다. 이 번역의 경우, 외국인 심사자로부터는 처음부터 독일어로 쓴 것처럼 유려하고 우아하게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내국인 심사자는 이에 덧붙여 원문과 면밀히 비교해 보아도 나무랄 데 없이 훌륭하게 잘 번역되었다고 평했다. 스페인어권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세 작품 중에서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공통적으로 최고 점수를 받은 김경욱의 『위험한 독서』를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번역의 경우, 매끄럽게 잘 번역되었으며 원문의 심리 깊이를 잘 전달하고 있다는 평을 받았다. 러시아어권의 경우,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와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번역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전자는 번역의 충실도와 원작과의 등가성 면에서 매우 뛰어나며 오역이나 생략은 최소화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후자의 경우, 원문의 난이도까지 고려하였을 때 이번 분기 러시아어권 지원작 중에서 가장 뛰어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중국어권은 이번 분기에도 가장 많은 신청이 접수되었는데 이 중 네 편의 번역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김중혁의 『미스터 모노레일』은 원문에 대한 이해가 뛰어나며 중국어 구사능력도 탁월한데다 가독성도 높은 거의 완벽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가장 먼저 선정되었다. 김인숙의『미칠 수 있겠니』와 박완서의 『저문 날의 삽화』는 문화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번역되었으며 의미적, 형태적 등가에 무리가 없는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인문 분야에서는 강신주의 『철학이 필요한 시간』이 해당 분야 최고점을 받아 선정되었는데 철학적 내용을 조리 있게 잘 서술하여 이해하기 쉽게 잘 번역했다는 평이었다. 일본어권은 김중혁의 『좀비들』과 규장각한국학연구원에서 엮은 『조선 여성의 일생』을 선정하였다. 『좀비들』은 상당한 수준에 이른 번역이며 알기 쉬운 문체로 번역했다는 장점을 인정받아 선정되었다. 『조선 여성의 일생』의 경우, 인문 분야 응모작 중 가장 번역하기 까다로운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지혜롭고 적절하게 일본어로 옮기는 데 성공했다는 평을 받았다. 베트남어권의 경우, 최인호의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와 김기흥의 『고구려 건국사』에 대한 번역지원을 결정하였다.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는 번역자가 저자의 의도를 정확히 이해하고 번역한 것으로 보이며 전체적으로 단어 선택이 탁월하고 문장 또한 명확하다는 평을 받았다. 『고구려 건국사』는 의미적 등가성이나 형태적 등가성면에서 우수한 것은 물론, 간결하고 일관성 있게 잘 번역해냈다는 평과 함께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최고 점수를 받아 선정되었다. 폴란드어에서는 한강의 『채식주의자』를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또한 판권을 가지고 있는 폴란드 출판사에서 선정한 번역자의 번역으로 번역 후 출판으로까지 원만하게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번역 자체에 대해서는 원작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뛰어나며 자연스럽고도 문학적으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아 만장일치로 선정되었다. 마지막으로 우크라이나어권에서는 황석영의 『바리데기』를 번역지원 하기로 결정하였다. 이 번역은 수준이 매우 높고 번역하기 까다로운 북한말이나 사투리 등도 적절하기 번역해냈다는 평을 받았다. 몽골어, 헝가리어, 태국어권의 번역들은 번역 수준에서 아직 미흡한 점이 있어 아쉽게도 이번 분기에 선정되지 못했다. 아동 도서의 경우, 무엇보다도 아동 문학 특유의 문체를 살려 번역한 작품이 눈에 띄지 않아 한 작품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전체적으로 번역 지원 신청자가 많은 일부 언어권의 경우 번역수준이 날로 향상되어 다수 번역 신청자 사이의 사소한 차이의 우열 평가에 고심해야 했다. 반가운 현상이다. 그렇지만 지원자가 소수인 언어권이 경우도 수준이 높은 번역들이 적지 않게 있었다. 아직 번역인력 풀이 덜 형성된 언어권 번역자들의 분발을 기대해 본다. 2012년 11월 23일 심사위원장 박 재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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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4분기 번역지원은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다. 영어권에서는 31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장르별로는 소설 8건, 시 5건, 고전 2건, 인문·사회 7건, 아동 9건이다. 이 중에서 제출서류가 미비하거나 잘못된 범위를 번역하여 제출한 2건이 탈락하였고 나머지 29건에 대한 1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1차 심사에서는 영어권 현지 출판관계자들이 영어 구사능력과 가독성, 문체를 집중적으로 살펴보았으며 이를 통과한 작품은 총 20건이었다. 2차 심사는 내국인 중심의 영어권 전문가들이 담당하였으며 번역자가 원작을 제대로 이해하고 이를 번역문으로 잘 옮겨내었는지 여부를 중점적으로 검토하였다. 최종회의는 11월 28일에 진행되었으며 1, 2차 심사결과를 토대로 논의를 거친 결과 총 6건에 대한 번역지원을 결정하였다.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건, 인문 3건, 아동 1건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문학 분야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6작품 중에서 2작품에 대한 번역이 결정되었다. 우선, 김영하의 『오빠가 돌아왔다』의 경우, 화자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포착하여 자연스럽게 번역해냄과 동시에 가독성 또한 높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박완서의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문학적이고 부드럽게 읽히도록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아 번역지원 대상으로 결정되었다. 시의 경우, 출판에 적합한 수준으로 번역된 작품이 눈에 띄지 않아 아쉽게도 이번 분기에는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 다음으로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이도원 외 저 『한국의 전통 생태학 1』, 김태곤의 『한국무신도』, 박이문의 『둥지의 철학』을 번역지원하기로 하였다. 가장 우수한 번역으로 선정된 『한국의 전통 생태학 1』은 전반적으로 원문에 충실하고 가독성도높은 데다번역문의 흐름이 자연스러우며 특히 한시를 영역한 부분의 자연스러운 리듬과 적절한 어휘가 돋보인다는 평을 받았다. 『한국무신도』는 전체적으로 번역텍스트에서 단어 선택의 적합성과 자연스러움이 돋보이며 원문의 의미가 잘 전달된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특히 무신도를 기술하는 세밀한 묘사가 매우 충실하다는 점을 칭찬하고 싶다. 『둥지의 철학』은 원문이 번역하기 녹록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철학적 개념을 서술하는 문장이 명료하게 잘 표현되었다는 점을 높이 사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아동 분야에서는 총 7편의 작품이 최종 심사에 올랐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가장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은 최양선의 『지도에 없는 마을』을 번역지원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이 작품은 원작에 대한 구조적인 충실성에서뿐만 아니라 아동문학 텍스트의 특수성을 최대한 살려서 전체적인 흐름을 효과적으로 번역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을 받았다. 특히 외국인 심사자는 같은 번역가의 다른 번역도 읽어보고 싶어질 만큼 매력 있는 번역이라고 평했다. 아동 분야의 나머지 번역들은 원본이 가지고 있는 아동문학의 성격과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해서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한계가 있었기에 이번 분기에는 선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 2012년 11월 28일 심사위원장 이 형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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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11월 23일, 2012년도 4분기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에는 201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2개 언어권 7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언어권별로는 프랑스어 2건, 독일어 4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8건, 중국어 28건, 일본어 19건, 베트남어 4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폴란드어 1건, 태국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이 접수되었다. 장르별로는 소설 42건, 시 1건, 희곡 1건, 고전 1건, 인문·사회 18건, 아동 13건이 접수되었다. ㅇ 해당 언어권 해외 출판사 편집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2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4분기 유럽 및 아시아 언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최경란/ 이자벨 부동(Isabelle Boudon) 소설 공지영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2 독일어 이기향/ 카롤린 리터(Carolin Ritter) 소설 황석영 심청 3 스페인어 알레한드로 알데레떼 (Alejandro Alderete)/ 최승희 소설 김경욱 위험한 독서 4 러시아어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질료바 (Goudeleva Aleksandra) 소설 김영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5 이상윤/ 함영준 소설 박완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6 중국어 윤옥금 소설 김인숙 미칠 수 있겠니 7 장소 소설 김중혁 미스터 모노레일 8 진야난 소설 박완서 저문 날의 삽화 9 이맹맹/ 이해란 인문 강신주 철학이 필요한 시간 10 일본어 고니시 나오코(Konishi Naoko) 소설 김중혁 좀비들 11 오바타 미치히로(Obata Michihiro) 인문 규장각 한국학 연구원 조선 여성의 일생 12 베트남어 팜 티 타잉 튀 (Pham Thi Thanh Thuy) 소설 최인호 낯익은 타인들의 도시 13 후엔 티 투 타오 (Huynh Thi Thu Thao) 인문 김기흥 고구려 건국사 14 폴란드어 나이바르-밀러 유스트나 아가타 (Najbar-Miller Justyna Agata)/ 최정인 소설 한강 채식주의자 15 우크라이나어 르즈코프 안드레이(Ryzhkov Andrii) 소설 황석영 바리데기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1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4건, 일본어 2건, 베트남어 2건, 폴란드어 1건, 우크라이나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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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2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11월 28일, 2012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6건을 선정하였다. ㅇ 영어권에는 2012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31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 신청작은 소설 8건, 시 5건, 고전 2건, 인문·사회 7건, 아동 9건이다. ㅇ 영어권 해외 출판사 관계자의 심사와 내국인 해당 분야 전문가 심사 등 총 세 차례의 심사를 통과하여 2012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6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4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김태성 소설 김영하 오빠가 돌아왔다 2 김하나 소설 박완서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 3 김고운/ 신희영/ 이보미/ Rahul T. Vaswani 인문 이도원 외 한국의 전통 생태학 1 4 한희연 인문 김태곤 한국무신도 5 조윤경/ 이민구 인문 박이문 둥지의 철학 6 손다연/ 숀 게일(Shaun Gale) 아동 최양선(글), 오정택(그림) 지도에 없는 마을 총 지원 건수 총 6건 (소설 2건, 인문‧사회 3건, 아동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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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심사 총평 2012년 3월 31일에 지원 접수 마감된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사업 비영어권 부분에서는 비교적 적은 분량인 총 12개 언어권 60건의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 중 총 5건이 신청 취소, 제출서류 미비, 번역지원 대상도서가 아닌 도서에 대한 지원 신청 등의 사유로 제외되었고 나머지 12개 언어권 55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각 언어권의 해외 현지 출판사 편집자와 저작권 에이전시에서 담당하였다.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을 고려하여 진행된 1차 심사에서 13건의 지원 신청작이 탈락했고, 이어 나머지 12개 언어권 42건에 대한 2차 심사가 진행되었다. 해당 언어 전문가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주로 원작과의 등가성과 이해도를 검토하였으며 1, 2차 심사결과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9개 언어권 15건을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하였다. ∎ 언어권별 최종 선정현황: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8건, 시 1건, 인문·사회 2건, 고전 1건, 아동 3건 지난 5월 30일에 진행된 비영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선정 최종회의 때 논의된 내용을 언어권별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5건이 지원 접수된 프랑스어권에서는 1, 2차 심사를 통과한 4편에 대해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고 두 작품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청준의 『눈길』은 원작의 난이도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프랑스어 문장이나 문학 번역의 질에 있어 일정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좀 더 세밀하고 정교하게 번역한다면 원작의 문학적 특성이 더 잘 드러날 수 있을 것이라는 평을 받았다. 김중혁의 『좀비들』의 경우, 작품이 다루고 있는 영역과 작품의 분위기, 어조를 잘 파악하고 번역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8건이 지원 접수된 독일어권에서는 5편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는데 이 중, 김영하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와 황동규의 『꽃의 고요』를 번역지원 하는 데 합의하였다. 『꽃의 고요』의 경우 나무랄 데 없는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의 경우, 원문에 충실하면서도 재치 있게 번역하여 흥미롭게 잘 읽힌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다음으로 3건이 지원 접수된 스페인어권에서는 1차 심사에서 탈락한 1편을 제외한 2편이 최종 심사대에 올랐는데 이 중에서 편혜영의 『재와 빨강』 한 작품을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결정하였다. 이 지원작은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심리묘사나 시적인 묘사에서 원문의 정서를 살린다면 더 훌륭한 번역이 될 것이라는 데 의견이 모아졌다. 이번 분기 6건이 지원 접수된 러시아어권에서는 1차 심사에서 3작품이 탈락하고 3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를 진행하였다. 선정작인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는 번역의 정확성, 함축적 의미의 전달 능력, 문체적 완성도 면에서 아주 우수한 번역이며 한국문학 러시아어 번역의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평을 받았다. 나머지 작품들은 원작의 예술성을 전달하는 데는 미흡한 점이 많아 상당한 추가 수정 보완 작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 13건이 지원 접수되었으며 11건이 최종 심사대에 오른 중국어권에서는 배수아의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김려령(글)/ 신민재(그림), 『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의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이상의 세 작품에 대한 번역지원을 확정하였다. 첫 번째 작품의 경우, 유창한 언어로 번역된 가독성이 높은 원고라는 평을 받았다. 두 번째 작품은 여러 인물의 다양한 성격이 잘 드러나는 인상적인 번역이며 끝까지 단숨에 읽게 하는 매력이 있다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안중근과 동양평화론』의 경우, 유창한 중국어로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옮겨낸 매우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최종 선정되었다. 지원작이 꾸준히 늘고 있는 일본어권에서는 16건의 지원 신청작 중에서 10건이 최종 심사에 회부되었다. 내외국인 심사자 공히 최고의 번역으로 선정한 천운영의 『생강』은 간결하고 역동적으로 매우 훌륭하게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김남중(글)/ 김중석(그림), 『바람처럼 달렸다』의 경우, 번역문의 리듬이 매우 좋고 전문 편집자가 세부적인 사항을 검토한다면 충분히 출판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을 받았다. 마지막으로 홍종선의 『세계 속의 한글』은 알기 쉬운 일본어로 잘 번역되었으며 역주도 잘 되어있고 설득력도 있어 굉장히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번 분기 3건이 지원 접수된 베트남어권에서는 최종 심사에 오른 두 편 중에서 이희준 편찬/ 유화수, 이은숙 역주, 『계서야담』이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다만, 고전 번역에서 발견되는 전형적인 문제점들을 개선시킬 필요가 있다는 평이 있었다. 각각 한 건씩 지원 접수된 이탈리아어권과 폴란드어권에서는 두 작품 모두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탈리아어로 번역된 김영하의 『빛의 제국』은 출판에 적합한 수준으로 잘 번역되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고 폴란드어로 번역된 김진경의 『고양이 학교 시리즈 1』은 한국적 문화 스타일을 잘 반영하면서도 명확한 폴란드어로 성공적인 번역을 했다는 평을 받아 선정되었다. 몽골어권, 터키어권, 헝가리어권 지원작들은 원작에 대한 이해와 번역의 등가성을 고려한 결과, 아쉽게도 이번 분기 선정작을 내지 못하였다. 심사위원장 최 재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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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년도 2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비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지난 5월 30일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ㅇ 비영어권에는 2012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12개 언어권 60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 접수현황은 프랑스어 5건, 독일어 8건, 스페인어 3건, 러시아어 6건, 중국어 13건, 일본어 16건, 베트남어 3건, 몽골어 2건, 이태리어 1건, 터키어 1건, 폴란드어 1건, 헝가리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0건, 시 6건, 인문 13건, 고전 1건, 아동 10건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9개 언어권 15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2년도 2분기 비영어권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저자 지원작품 1 프랑스어 문소영, 베아트리쓰 귀용 소설 김중혁 좀비들 2 파트릭 모뤼스 소설 이청준 눈길 3 독일어 김혁숙, 만프레드 젤쪄 소설 김영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4 김경희, 테오도르 이클러 시 황동규 꽃의 고요 5 스페인어 윤선미 소설 편혜영 재와 빨강 6 러시아어 아자리나 리디아 소설 박완서 친절한 복희씨 7 중국어 손학운 소설 배수아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 8 왕녕 아동 김려령(글), 신민재(그림) 요란 요란 푸른 아파트 9 필영달, 양언 인문 안중근의사 기념사업회 안중근과 동양평화론 10 일본어 하시모토 지호 소설 천운영 생강 11 스즈키 마스호 아동 김남중(글), 김중석(그림) 바람처럼 달렸다 12 야지마 아키코 인문 홍종선 외 세계 속의 한글 13 베트남어 쩐 티 빅 프엉 고전 이희준 편찬, 유화수, 이은숙 역주 계서야담 14 이탈리아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소설 김영하 빛의 제국 15 폴란드어 에디타 마테이코 파시코브스카, 최성은 아동 김진경 고양이 학교 시리즈 1 총 지원 건수 총 9개 언어권 15건 (프랑스어 2건, 독일어 2건, 스페인어 1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3건, 일본어 3건, 베트남어 1건, 이탈리아어 1건, 폴란드어 1건) (소설 8건, 시 1건, 인문․사회 2건, 고전 1건, 아동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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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 『박완서단편소설선』 러시아어 출간

    ○ 故 박완서 작가의 『박완서단편소설선』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러시아의 브레먀(Vremya)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 현대 한국문학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작가, 모성을 노래하는 작가로 평가받는 작가는, 1970년대부터 타개하기 직전인 2010년에 이르기까지 변함없는 필력을 과시해왔으며, 이상문학상 동인문학상 만해문학상 대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이번에 러시아에 소개된 단편소설 9편은 1970년대에 발표되었던 그의 초기작품들로서, 「그 살벌했던 날의 할미꽃」의 생존을 위해 몸부림치는 여성, 「여인들」의 가족 속에서 소외된 여성 , 「어떤 야만」속의 잘 살아보자는 욕망에 물든 여성 등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1970년대 그리고 여성이라는 주제 아래 묶인『박완서단편소설선』의 러시아 출간은 이전 한국의 고전문학에 한정되었던 현지의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이 점차 현대문학으로 그리고 다양한 한국사회의 배경을 짐작하게 할 수 있는 작품들로 그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번역자 함성준은 단국대학교 러시아어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공동 번역자 이상윤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쩬 사범대학 동양어학부 전임강사로서 한국어 및 한국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출판사 브레먀(Vremya)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박완서단편소설선』의 역자인 이상윤이 번역한, 은희경 작가의『비밀과 거짓말』을 출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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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총평

    2010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심사총평 2010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에는 총 23건의 영어권 지원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와 1차 심사를 거쳐 2차 심사 대상으로 올라온 18편의 작품 가운데 8편을 최종 선정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번 심사도 번역의 가독성과 정확성을 고려하여 선정 작업을 하였다. 우선 소설 분야의 경우, 9건이 2차 심사에 올라왔다. 이 가운데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높은 점수를 받은 전성태의 『늑대』와 김연수의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천명관의 『고령화 가족』과 박완서의 『친절한 복희씨』에 대해서는 복수의 지원자가 번역지원 신청을 하였다. 이 중 내외국인 심사자 모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은 『친절한 복희씨』에 대한 번역지원신청을 한 두 신청자에 대한 1차 심사평을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오랜 시간 논의한 끝에 가독성과 정확성 면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은 지원자 한 명을 최종 선정하기로 합의하였다. 시 분야와 아동 문학 분야의 경우,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김혜순의 『불쌍한 사랑 기계』와 황선미의 『마당을 나온 암탉』을 지원 대상으로 결정하였다. 한편, 내국인 심사자에 비해 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은 김혜진의 『아로와 완전한 세계』에 대해서는 1차 심사평을 검토하고 장시간 논의한 끝에 이 작품 또한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인문분야의 경우, 2차 심사에 올라온 3건 가운데 우선 내국인 심사자와 외국인 심사자로부터 모두 높은 평가를 받은 김일권의 『고구려 별자리와 신화』를 지원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어서, 1차 심사평을 놓고 장시간 검토한 끝에 전호태의 『벽화여, 고구려를 말하라』도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였다. 일단 이상과 같이 8편을 선정한 후에 나머지 신청 건과 관련하여 내외국인 심사자의 심사평과 제출한 번역원고를 꼼꼼하게 검토한 결과 심사자들은 더 이상 추가 지원 대상자를 찾기 어렵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번역지원대상자 선정에는 정확한 번역도 중요한 기준이 되지만, 높은 가독성도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기준이 된다. 말하자면, ‘영어다운’ 영어 문장 구사 능력, 또는 자연스러운 영어 문장 구사 능력도 더할 수 없이 중요한 심사 기준이 된다. ‘영어다운’ 영어 문장 구사 능력을 갖춘 번역지원신청자들의 지원이 앞으로 더 많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이번 심사를 마친다. 심사위원장 장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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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1월 23일 2010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신청작은 소설 10건, 시 3건, 인문 4건, 아동 6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건의 목록은 아래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앤드류 맥컬러 소설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2 허정범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3 김소라 소설 늑대 전성태 4 최돈미 시 불쌍한 사랑 기계 김혜순 5 서미혜/ 패트릭 엘렌 아동 아로와 완전한 세계 김혜진 6 이은경/ 네이슨 드보아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7 김지영 인문 고구려 별자리와 신화 김일권 8 박현주/ 박현아 인문 벽화여, 고구려를 말하라 전호태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아동 2건, 인문 2건) 2010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영어권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11월 23일 2010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8건을 선정하였다. ㅇ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에는 2010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23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장르별 지원신청작은 소설 10건, 시 3건, 인문 4건, 아동 6건이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8건의 목록은 아래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4분기 영어권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앤드류 맥컬러 소설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2 허정범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3 김소라 소설 늑대 전성태 4 최돈미 시 불쌍한 사랑 기계 김혜순 5 서미혜/ 패트릭 엘렌 아동 아로와 완전한 세계 김혜진 6 이은경/ 네이슨 드보아 아동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7 김지영 인문 고구려 별자리와 신화 김일권 8 박현주/ 박현아 인문 벽화여, 고구려를 말하라 전호태 총 지원 건수 총 8건 (소설 3건, 시 1건, 아동 2건, 인문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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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대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최고급 수준의 번역가에게 한국 현대문학 및 예술문화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재교육의 기회를 부여하고, 우수한 번역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을 운영합니다. 지원대상자 2차 선정을 위해 8월 2일부터 27일까지 2차 지원신청을 접수하였고, 그 결과 영어, 불어, 스페인어, 중국어, 몽골어, 러시아어, 이탈리아어 7개 언어권에서 11건(13인, 공동번역팀 2건)의 번역가가 본 프로그램에 신청하였습니다. 지원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가 9월 2일 본원에서 개최되었으며, 심사에는 정경원(한국외대 스페인어과), 강우성(서울대 영문과), 김진공(인하대 중문과) 이상 3인이 참여하였습니다. 심사결과,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 2차 지원 대상자를 다음과 같이 선정하였습니다. 2차 지원대상자 : 총 3개 언어권 4인 호세 아리오사 빼레즈(스페인어권) 옌리(중국어권) 이려추(중국어권) 체렝 호를러(몽골어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4인은 한국에서 1-4개월간 체류하며 번역가/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번역세미나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 사업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번역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사총평 2010 해외 원어민 번역가 초청 연수사업 2차 지원은 총 7개 언어권에서 11건이 접수되었다. 이번 심사원칙은 다음과 같다. 1. 기존에 수혜를 받지 않은 자에게 우선 지원 2. 한국문학과 연관된 번역 및 출판물 등 업적이 있는 자를 우선 선발 3. 한국체류 기간 중 활동계획의 타당성 여부를 검토 -상기 원칙에 입각하여 1차로 선발된 후보자(성명 언급 시 존칭 생략)는 호세 아리오사, 김정, 옌리, 이려추, 이민, 이화, 체렝 호를러 등이었다. -이들 중 호세 아리오사는 통번역 및 한국문학 전공자로서 신경숙의 외딴 방과 체의 일기를 각각 스페인어와 한국어로 번역하는 한펀, 한국 및 동아시아 관련 연구 저술 및 번역을 하였다. 그리고 번역지원 대상작가 인터뷰 및 차기 번역작품 구상 등 한국 번역가들과의 대담 계획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옌리는 작가이며 화가로서 많은 문학작품 번역과 중국유학생들과 한국 현대시를 중국어로 번역하는 작업 등 계획이 돋보였다. -이려추는 중국 시인으로서 조선어 학사 및 국문학 석, 박사로서 김수영 시집을 번역하는 등 박완서 작품 수정 및 검토 작업과 한국의 통번역대학원 과정을 비교 고찰하는 계획이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체링 호를러는 프린랜서 번역가로서 한국학 석사 및 울란바타르 대학 한국학 교수로서 한국현대중단편선 및 황석영 중단편선 등 많은 작품을 번역하였으며 한국의 대표 시 번역 계획이 시기에 적절하다고 사료되었다. -김정은 한국어 능력시험을 통과하여 번역 작업을 위한 노력이 많았다. 그러나 문학작품보다는 일반 상식 및 건강에 관한 번역을 주로 해온 점이 아쉬웠다. -이민은 대련외대 한국어/일본어 학사 및 언론정보학 석사로서 전문 번역을 위한 준비가 되어있는 학자였으나 한국문학 번역 경험이 없는 점이 아쉬웠다. -이화는 경영학 전공자로서 심청전, 토끼전, 홍길동전 등을 번역했으나 그림으로 보는 어린이 작품 번역이라는 점이 아쉬웠다. 위와 같이 심사한 결과, 최종으로 호세 아리오사, 옌리, 이려추, 체렝 호를러를 수혜자로 결정하였다. 심사위원장 정경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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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8월 30일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31건을 선정하였다. ㅇ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은 일반추천 및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번역지원 대상도서만을 대상으로 번역지원 신청을 받은 첫 번째 분기로 2010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11개 언어권 64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대상으로 심사가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14, 불어 2, 독어 7, 스페인어 4, 러시아어 9, 중국어 14, 일본어 5, 베트남어 5, 터키어 2, 몽골어 1, 폴란드어 1로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1, 시 4, 희곡 2, 인문 14, 아동 13으로 나뉜다. ㅇ 해당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내·외국인 심사위원들은 위의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2010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최종 선정된 31건의 목록은 다음과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완료 후 해당 언어권 현지 출판사를 통해 출간될 예정이다. 2010년도 3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장르 지원 작품 저자 1 영어권 권윤정/ 그랙 바츠 소설 신기생뎐 이현수 2 윤해진 소설 너무도 쓸쓸한 당신 박완서 3 최월희/ 로버트 E. 헉스 시 시절 하나 온다, 잡아먹자 이경림 4 김 알리사/ 이형진/ 하워드 블래닝 희곡 김광림 희곡집(총 4편) (날 보러 와요, 사랑을 찾아서, 홍동지 놀이, 나는 꿈에 장주가 되었다) 김광림 5 노영주 아동 모두 아름다운 아이들 최시한 6 불어권 손미혜/ 도미니크 아드리앙 소설 네가 누구든 얼마나 외롭든 김연수 7 차향미/ 박혜리(소피 브랑)/ 프리코 샤를린 아동 나쁜 어린이표 황선미 8 독어권 왈 바바라/ 이동명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9 최문선/ 자이페너 크리스토프 아동 열두 띠 동물 까꿍 놀이 최숙희 10 이기향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11 이기향 아동 메아리 이주홍 (그림: 김동성) 12 서어권 이현아/ 다니엘 바라하스 희곡 이대영 희곡집 이대영 13 김은경/ 올리베리오 코엘료 시 광휘의 속삭임 정현종 14 유소연 아동 나의 린드그렌 선생님 유은실 15 노어권 르즈코프 안드레이/ 허승철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16 박 미하일/ Ten Liubov(전류바) 소설 둔황의 사랑 윤후명 17 나데쯔다 뻴러바 소설 세계의 끝 여자친구 김연수 18 마리아 꾸즈네초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19 중어권 박명애/ 리얼(리롱페이) 소설 페스트 최수철 20 윤옥금 소설 바리데기 황석영 21 박선희/ 하동매 소설 검은 꽃 김영하 22 김춘택 소설 바람과 강 김원일 23 이학당 소설 전갈 김원일 24 정생화 소설 식물들의 사생활 이승우 25 김재민/ 맹춘영 인문 조선왕조의궤 한영우 26 호미/ 문관규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7 일어권 이양민 소설 침이 고인다 김애란 28 베트남어권 도 옥 루이엔 인문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백가지 1 서정오 29 레 티 투 지앙 아동 내 동생 싸게 팔아요 임정자 (그림: 김영수) 30 레 티 투 지앙 아동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조대인 (그림: 최숙희) 31 몽골어 이안나/ 게 바야르마 소설 나의 집을 떠나며 현길언 총 지원 건수 9개 언어권 31건 (소설 15건, 시 2건, 희곡 2건, 인문 4건, 아동 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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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희경『비밀과 거짓말』러시아어 출간

    은희경『비밀과 거짓말』러시아어 출간 ○ 은희경 작가의 『비밀과 거짓말』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러시아의 브레먀(Vremya)에서 출간되었다. ○ 은희경은 1990년대 이후 한국 문학계를 이끌어 간 대표적 여류 소설가로서,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문학동네 소설상 등을 수상하였다. 은희경 소설의 매력은 사랑과 연애와 같은 다소 통속적인 소재를 날카로운 냉소적 시각으로 해부해낸다는 데에 있다. 은희경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의 상투성, 그로 인해 초래되는 진정한 인간적 소통의 단절이라고 말한다. 때문에 은희경의 소설은 작가가 배경으로 삼는 동시대의 대한민국 현실에 천착하지만, 동시에 시대를 넘어 근원적인 인간성에 대한 해석을 시도한다. 이를 위해 끊임없이 실험하고 도전하는 작가의 글쓰기 정신은, 작가의 책이 서가에서 베스트셀러로 팔리면서 문학성 또한 인정받을 수 있는 이유를 설명해준다. 은희경 소설은 현재까지 번역원 지원을 받아 영어, 독어, 불어, 이태리어, 중국어 5개 언어권에서 8종이 번역 출간된 바 있다. ○ 『비밀과 거짓말』은 2005년 출판된 은희경 작가의 비교적 최근작이다. 삶과 죽음, 그리고 그에 대해 진실이라 믿어지는 것들의 불완전성을 고찰하고 그 이면을 폭로하는 이 소설은 일종의 성장소설로 생각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이 번역되어 해외에 출판, 소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번역자 이상윤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게르쩬 사범대학 동양어학부 전임강사로 한국어 및 한국문학을 강의하고 있다. 공역자 조근희는 국비 장학생으로 상트페테르부르크 대학에서 문화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출판사 브례마(Vremya)는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동 번역자가 번역한 『박완서 단편소설선』출판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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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현대단편소설선』포르투갈어 출간

    『한국현대단편소설선』포르투갈어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한국작가 7인의 단편 작품을 모은 『한국현대단편소설선』이 포르투갈어로 번역되어 브라질 란디(Landy Editora)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이번 단편소설선에는 박완서, 이청준, 황순원, 오정희 등 한국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작품이 실렸고, 특히 브라질에서 처음 소개되는 한국문학 작품이라는 데 무엇보다 큰 의미가 있다. ○ 『한국현대단편소설선』에는 박완서의 「그 가을의 사흘동안」, 「조그만 체험기」, 오정희의 「동경」, 이청준의 「병신과 머저리」, 최인호의 「타인의 방」, 이호철의 「닳아지는 살들」, 황순원의 「탈」, 「소나기」, 「온기있는 파편」, 김채원의 「봄의 환」까지 총 10작품이 수록되었다. ○ 브라질 최대 일간지인 Folha de Sao Paulo의 월간 부록에 실린 책 서평에서는 단편선에 실린 10개의 작품이 일제강점기, 6.25 전쟁과 그 뒤를 이은 분단 등을 반영한 작품들을 통해 한국의 근대화 과정과 사회문화를 비추고 있다고 적고 있다. ○ 『한국현대단편소설선』을 번역한 번역가 임윤정은 브라질 상파울루 국립대학 한국학과에서 강의를 맡고 있으며, 수교 50주년과 함께『한국현대단편소설선』의 현지 출간을 기념하고자 작년(2009년) 10월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주최한 한-브라질 수교 50주년 기념 문학행사에서 작품의 포르투갈어 낭독을 맡기도 했다. ○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현재 포르투갈어로 번역 중인 한국문학 작품으로는 김지하의 『김지하 시선 - 오적』과 배수아의 『일요일 스키야키 식당』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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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지난 5월 25일 2010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1개 언어권 24건을 선정하였다. ㅇ 이번 심사는 2010년 1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각 언어권별로는 영어 14, 불어 3, 독일어 9, 중국어 11, 일본어 2, 러시아어 2, 베트남어 3, 이태리어 2, 아랍어 1, 이란어 1, 체코어 1, 벨로루시어 1, 폴란드어 1, 불가리아어 1, 리투아니아어 1, 힌디어 1 나뉘며, 장르별로는 소설 30, 시 12, 인문 3, 고전 4, 희곡 2, 아동 1, 수필 1, 기타 1로 나뉜다. ㅇ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2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10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총 11개 언어권 24건이 선정되었으며 그 목록은 아래와 같다. ㅇ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10년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작품 목록 연번 언어권 번역지원 대상자 지원 작품 저자 1 영어권 이성일 고려 및 조선조 시인 시조 선집 (송강 정철, 노계 박인로 외) 2 안선재/ 정은귀 이상근 예술가곡집 이상근 합창곡집 이상근 3 이영준 김수영 시전집 김수영 4 유인례/루이스 빈치게러 저녁이 아름다운 집 구효서 5 정예원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장은진 6 불어권 김혜련/ 오렐리 고디야 농군: 이태준 단편선 이태준 7 문소영/ 이승신/ 이주현/ 이태연/ 정현주/ 황지영/ 오렐리 고디야 악기들의 도서관 김중혁 8 독어권 양귀분/ 볼프강 쉬벨 우리는 서로 부르고 있는 것일까 마종기 9 양한주/ 하이너 펠트호프 이상 산문선집 이상 10 서정희 열애 신달자 11 김혁숙/ 만프레드 젤쩌 아름다움이 나를 멸시한다 은희경 12 중어권 강애영 엄마의 말뚝 박완서 13 이정교/ 구페이 친절한 복희씨 박완서 14 허선철 달려라, 아비 김애란 15 일어권 사나다 히로코 신경림 시선 신경림 16 가나즈 히데미 칼날과 햇살 김용만 17 러시아어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질료바 침이 고인다 김애란 18 그리고리 리 오늘 그리고 내일 김남조 19 베트남어 응웬레투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박완서 20 훈 호아 튀 띠엔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21 아랍어 이동은/ 살라흐 이드리스 김소월 시전집 김소월 22 체코어 또마쉬 호락 보조법어 지눌 23 불가리아어 루드밀라 아타나소바 한국고전 여성시 허난설헌 외 24 리투아니아어 서진석/ 사울례 마툴레비치에녜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김영하 총 지원 건수 11개 언어권 2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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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원일『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중국 출간

    김원일『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중국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김원일 작가의 『마당 깊은 집(深院大宅)』이 중국사회과학출판사(中國社會科學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김원일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 소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마당 깊은 집』은 625 직후 어려웠던 시절, 여러 가지 인생 경험과 생업을 갖고 마당 깊은 집에 모여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한 집에 모여 사는 전쟁 후의 삶의 모습은 전후 우리나라의 생활상을 진솔하게 보여준다. 그리고 등장인물의 내면을 살뜰히 파고드는 미시적 시각과 과거와 현재의 화자를 따로 두는 거리두기의 수법을 병행한 것도 독특한 점이다. 특히 1950년대의 생활풍속을 생생하게 재생한 세밀한 묘사는 가히 일품이라고 할 만하다.『마당 깊은 집』은 관찰과 묘사의 세공술로 작가의 기억을 미학적으로 부활시킨 한국문학의 대표작이다. ○ 번역자 김태성(金泰成)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이문열의『젊은 날의 초상』(文化藝術出版社), 박완서의『아주 오래된 농담』(上海譯文出版社) 등을 번역하여 중국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 중국사회과학출판사는 인문․사회과학서, 학술서를 주로 출판하며, 1978년 설립 이래 다양한 분야의 인문서를 출판해왔다. 최근에는 문학 및 외국 문학 소개에까지 외연을 넓혀 문학 작품 출간도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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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중국서 출간

    박완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중국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이정교(李貞嬌)가 번역한『휘청거리는 오후(蹣跚的午後)』가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藝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박완서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6년『너무도 쓸쓸한 당신』(상해역문출판사), 2007년『그 남자네 집』(인민문학출판사), 2008년『나목』(상해역문출판사), 2009년『아주 오래된 농담』(상해역문출판사)등 매년 꾸준히 중국에 소개되고 있다. ○ 한국 문학의 거목, 작가 박완서의 초기 장편소설인『휘청거리는 오후』는 삶의 방식이 각기 다른 세 딸을 둔 허성 씨 집안의 조용한 몰락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 적령기의 초희가 여러 남자와의 맞선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결국은 마담뚜가 소개해준 50대의 부자와 결혼하는 줄거리를 통해 한국 사회의 거짓된 욕망과 삶의 허구성을 섬뜩하게 드러낸다. ○ 70년대의 결혼관과 세태를 담고 있음에도 지금까지 많은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는 것은 작가의 통찰력이 그 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인 동시에 현재가 그때와 별반 다르지 않다는 서글픈 현실의 발견이기도 하다. 마찬가지로 이 작품은 중국식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자본주의의 여러 가지 폐단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의 공감 또한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藝出版社)는 중국의 대표적인 문학 출판사로 2003년『미란』(윤대녕, 2003)을 시작으로 2009년『삿뽀로 여인숙』(하성란), 『모순』(양귀자) 등을 출간하며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한국 문학 작품을 중국 독자들에게 꾸준히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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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중국서 출간

    박완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중국서 출간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번역가 김태성(金泰成)이 번역한『아주 오래된 농담(非常舊遠的玩笑)』이 상해역문출판사(上海譯文出版社)에서 출판되었다. 박완서의 작품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2006년『너무도 쓸쓸한 당신』(상해역문출판사), 2007년『그 남자네 집』(인민문학출판사), 2008년『나목』(상해역문출판사)등 매년 꾸준히 중국에 소개되고 있다. ○ 『아주 오래된 농담』은 송경호의 죽음과 영빈의 일탈, 이 두 가지 이야기를 축으로 삼으면서 자본주의 속에서 인간과 가족의 사랑이 얼마나 왜곡돼 있는지를 생생하게 드러냈다. 또한 자본주의에 대한 비판과 함께 자본주의 사회 속에서의 가부장제 사회와 여성현실의 폭로도 유기적으로 결합되어있다. 중국식 시장경제체제 하에서 자본주의의 여러 가지 폐단을 겪고 있는 중국인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번역자 김태성(金泰成)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 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 2007년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이문열의『젊은 날의 초상』(문화예술출판사)을 번역했으며 김원일의『마당 깊은 집』(중국사회과학출판사)도 다음 달에 출간될 예정이다. ○ 상해역문출판사(上海譯文出版社)는 중국 최대의 외국 문학 출판사로 연간 출판되는 300여 종의 도서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외국 문학이다. 1997년 염상섭의『삼대』출판 이후 지난 10여 년간 순수문학, 역사소설, 추리소설, 시 등 30여 종의 한국 문학을 중국에 소개해왔다. 한국문학번역원의 지원을 받아 출판한 도서도 나목(박완서, 2008), 홍어(김주영, 2008), 짐승의 시간(김원우, 2008), 가지 않은 길(김문수, 2008) 등 17권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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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작 발표 한국문학작품 번역의 질적 향상 및 해외 출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격년으로 시상하고 있는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의 수상작이 선정되었다. 올해의 경우, 2007년 1월 1일부터 2008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한국문학 번역작품 중 2편 이상의 번역서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작품을 대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고,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15개 언어권 66편의 번역작품이 1차 심사대상에 올랐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로 구성된 15개 언어권 분과위원회로부터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내국인 심사위원)/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현지수용도(외국인 심사위원) 등을 기준으로 최종후보작을 추천받아 1편의 번역대상과 2편의 번역상이 최종심사위원회를 통해 아래와 같이 결정되었다. 수상작 번역자에게는 상금(번역대상 미화 20,000달러, 번역상 각 미화 10,000달러) 및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2009년 12월 10일에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구분 번역언어 수상작품 번역자 번역 대상 이탈리아어 황석영 작『무기의 그늘』 L'ombra delle armi (Baldini Castoldi Dalai editore, 2007) Vincenza D'Urso (빈첸차 두르소) 번역상 일본어 신경숙외작 『한국 단편선집』 いま、私たちの隣りに誰がいるのか (作品社, 2007) 安宇植(안우식) 번역상 불어 정영문 작 『검은 이야기 사슬』 Pour ne pas rater ma dernire seconde (XYZ, 2007) 최애영, Jean Bellemin-Nol (쟝 벨맹노엘) 총평 제9회 한국문학번역상에 대한 심사는 2007년과 2008년에 출간된 21개 언어권 173종의 한국문학 번역도서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이중에서 2권 이상의 한국문학 번역 출판 실적이 있는 번역가의 번역서로 그 대상을 제한하고, 한 번역가 당 한편의 번역서로 제한하여 1차 심사에 오른 작품은 15개 언어권 66편의 작품이었다. 1차 심사를 거쳐, 14개 언어권에서 27편의 번역작품이 최종 심사 후보로 올라왔다. 최종 심사는 각 언어권 분과위원장들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언어권별 최종 후보작을 번역대상과 번역상의 범주에서 추천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이 과정에서 후보 작품들에 대하여 번역의 우수성을 기본으로 하되, 번역가의 경력, 번역대상 작품의 문학성, 출판 후 현지에서의 반응, 출판사의 지명도 등이 종합적으로 논의되었다. 심사위원들의 논의 과정을 거쳐 번역대상으로 강력하게 추천된 후보작은 불어권 번역가 최애영/벨맹 노엘의『검은 이야기 사슬』(정영문), 중국어권 번역가 김련란의『나목』(박완서), 이태리어권 번역가 빈센차 두르소의『무기의 그늘』(황석영)이었다.『검은 이야기 사슬』은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원어로 쓰여진 것처럼 자연스러운 번역이었다는 평가를 받았고,『나목』은 원작의 문학성을 잘 살려 번역했고 중국어의 리듬까지 반영한 훌륭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며,『무기의 그늘』은 원작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총체적으로 일관성을 유지하며 가독성 높게 번역하였다는 평을 받았다. 세 작품 모두 훌륭한 평가를 받아 수상작을 정하기가 쉽지 않았으며 격론 끝에 투표를 통해 이태리어권의『무기의 그늘』이 번역대상에 선정되었다, 번역상 후보로는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과 중국어권의『나목』,그리고 독일어권의 마티아스 아우구스틴/ 박경희가 번역한『직선과 곡선』(이윤기), 일어권 번역가 안우식의『한국문학단편집』으로 논의의 대상이 좁혀졌다. 독어권의『직선과 곡선』은 원문이 지닌 섬세한 언어적 뉘앙스를 잘 살려 번역했고 현지에서도 좋은 서평을 받았다는 점이 평가되었고, 일어권의 『한국문학단편집』은 작품 선정에서 번역가의 문학적 안목이 돋보이며 원작에 충실하면서도 가장 일본어다운 표현으로 원작의 문학성을 살려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번역상 역시 우열을 가리기 어려워 난항을 거듭한 끝에 동양어권과 서양어권에서 한 편씩 최종 선정하기로 합의하고, 일어권의『한국문학단편집』과 불어권의『검은 이야기 사슬』이 번역상으로 선정되었다. 최종 후보에 오른 14개 언어권 중에서 단지 세 편만 수상작을 선정해야한다는 제한 때문에 심사위원들은 어려움과 아쉬움을 느꼈다. 한국문학의 해외 소개에 헌신해온 모든 번역자들에게 존경의 마음을 전하며, 특히 아직 한국문학 번역의 역사가 일천한 소수언어권에서 고군분투하는 번역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심사위원장 : 허세욱((전) 고려대 중문과) 심사위원단 : 최영(이화여대 영문과)/아이반 카나다(한림대 영문과), 김경희(한양대 불문과)/쟝 노엘 쥬떼(이대 통번역대학원), 임호일((전) 동국대 독문과)/안드레아스 쉬르머(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 김춘진(서울대 서문학과)/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작가), 증소추(홍익대 중문과), 박유하(세종대 일문과)/미노와 요시쓰구(경희대 일문과), 한형곤(한국외대 이태리어과)/벤첸초 캄피텔리(부산외대 이태리어과),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트란 후 비엣(기자/작가), 김효정(부산외대 터키어과)/괵셀 튀륵외쥬(터키 에르지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이성규(단국대 몽골어과)/성비락(전문번역가), 김정환(한국외대 루마니아어과)/록사나 커털리나(전문번역가), 김규진(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지리 페시카(한국외대 체코슬로바키아어과), 고일(고려대 노문학과)/포르보슬라브 라디치(세르비아 베오그라드 국립대 언어학과), 김상열(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스테판 로센(스톡홀름대 한국학과), 장붕익(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코엑 폴라 김(한국외대 네덜란드어과), 김치수(문학평론가) 운영위원단 : 오생근(서울대 불문과), 송영만(효형출판사 대표), 정과리(연세대 국문과/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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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 양귀자의 『모순』과 하성란의 『삿뽀로 여인숙』이 2009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에서 출간되었다. 양귀자 작가의 작품은 2005년 『원미동 사람들』이 백화문예출판사(百花文艺出版社)를 통해 출간된 이후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것이다. ○ 이번 두 작품을 출간한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는 중국 국영출판사로 지난 2003년 윤대녕 작가의『미란』을 출간한 바 있으며, 상해에서 문학전문출판사로는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출판사이다. ○ 하성란 작가는『삿뽀로 여인숙』중국 출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개최하는 한중문학포럼에도 참가한다. 한중문학포럼은 해외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의 현황을 짚어보고, 한국도서의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KLTI 포럼의 두 번째 기획이다. 한국작가 2인과 중국작가 2인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하성란 작가와 함께 『짐승의 시간』의 김원우 작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 중국 출판시장에서 실용서나 아동도서에 비해 한국 순수문학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중국 제일의 문학전문출판사인 인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외딴 방』 ,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이 한국여성작가선으로 기획출판되면서 중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또한 김영하, 공지영 등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수입이 진행되는 등 차츰 순수문학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양귀자 작가와 하성란 작가의 작품이 번역출판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귀여니 로 대표되는 한국 인터넷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에 치중됐던 관심이 점차 순수문학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꾸준한 번역출판은 보다 본격적인 한-중 간 문화 교류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삿뽀로 여인숙』의 번역가 허련순은 작가 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본원 지원으로 김원우 작가의『짐승의 시간』, 신경숙 작가의 『바이올렛』등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도 참가한 바 있다. 『모순』의 번역가 장기는 현재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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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번역원-이집트국가번역원 MOU 체결

    한국문학번역원-이집트국가번역원 MOU 체결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11월 19일(수) 이집트 국가번역원(Natioinal Center for Translation)을 방문하여 포괄적인 업무협조를 약속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카이로의 이집트 국가번역원장실에서 이루어진 이 업무협약에는 이집트측 국가번역원장 자비르 아스푸르, 부원장 페이살 유니스, 사무총장 이마드와 한국문학번역원장(윤지관), 번역원 중동권 담당 팀장(곽현주), 대사관 박재양 홍보관이 참석하였다. 이번 양해각서는 문학과 문화 교류를 위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것을 근간으로 하고 있다. 앞으로 양기관은 양국의 작가, 번역가의 교류와 양국 문학작품의 번역 출판을 촉진하기 위한 실질적인 내용을 검토하게 된다. 아랍어는 3억의 인구가 모국어로 삼고있는 세계의 주요 언어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과는 그동안 문화적인 교류는 거의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번 협약은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던 현실을 인정하고 실질적인 문화교류를 위한 합의점을 찾았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양 기관은 번역 출판에 대한 공통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효율적인 신뢰관계를 형성해 나갈 수 있을것이다. 인구 1600만의 대도시 카이로는 아랍문화권에서 전통적인 출판중심지이다. 또한 1988년 아랍작가로는 처음으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나집 마흐푸즈(Naguib Mahfouz)를 배출한 문학의 도시이기도 하다. 매년 1월 열리는 카이로 국제도서전은 아랍권 전체뿐만 아니라 점차 세계의 출판 관계자들이 집중되는 대규모 도서전이다. 이러한 문화적인 카이로의 이점을 살린다면 한국문학은 아랍문화권 전체로의 파급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 20일에는 양기관의 깊은 신뢰관계의 출발을 축하하는 한국문학작품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제2차 한-중동 포럼의 둘째날 열리는 이 기념회에는 이집트 국가 번역원이 출판을 담당한 고은순간의 꽃, 조세희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박완서나목, 이동하장난감 도시 등 4권이 소개된다. 한국작가로는 이동하가 직접 출판기념회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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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헝가리어 역『A Törpe』[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조세희

    헝가리어 역『A Trpe』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출간 조세희 ○ 조세희 작가의『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헝가리의 Nyitott Knyvműhely 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이 해외에 소개된 것은 영어, 독어, 불가리아어, 불어, 몽골어, 러시아에 이어 일곱 번째이며 중국어, 스웨덴어로도 번역 중이다. ○ 70년대 암울했던 우리 사회의 현실을 우화적 기법으로 형상화해낸 걸작인『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산업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70년대 한국사회의 우울한 모습을 보여주는데만 그치는게 아니라 첫출판 이후 4반세기가 지난 지금까지 우리에게 사회적인 성찰의 기회를 꾸준히 제공하며 비평가들은 물론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다. 2002년, 150쇄에서 현재까지 누적 발행부수가 도합 214쇄로 한국문학 최고쇄를 기록하기도 했다. ○ 저자 조세희는 1942년 경기도 가평 출생으로, 서라벌예대와 경희대 를 졸업했다. 1965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돛대 없는 葬船」으로 등단했고,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1978), 『시간여행』(1983) 등이 있고, 사진산문집으로 『침묵의 뿌리』가 있다. 현재 경희대학교 교육대학원 겸임교수로도 재직중이다. ○ 번역자인 김보국은 현재 헝가리 ELTE대학교 한국어과의 교수이며, 헝가리 현대문학을 전공했고 헝가리 현대문학과 한국어 교육에 대한 다수의 논문을 쓴 바 있다. 공동번역자 버르거 꺼떨린(Varga Katalin)은 ELTE 대학교 헝가리 비교 민속학 박사과정생이며 박완서 작가의 단편집을 헝가리어로 2007년에 공동번역 출판한 적이 있다. ○ 이 책을 출간한 Nyitott Knyvműhely는 2004년에 설립되어 순수문학, 사회과학, 예술관련 서적을 꾸준히 출판하고 있다. 현재 56권을 출판하여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헝가리의 최대 서점인 Libri(리브리-라틴어, 책)와도 얼마전에 도서공급 계약을 맺어서 넓은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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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 『나목』 중국어판 출간

    박완서 『나목』 중국어판 출간 박완서(1931~ ) 작가의 나목이 상해역문출판사에서 2007년 12월 출간되었다. 나목은너무도 쓸쓸한 당신(2006, 상해역문출판사), 그 남자네 집(2007, 인민문학출판사)에 이어 세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작품이다. 박완서 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소개되는 것은 작가를 알림과 동시에 대표적인 한국문학을 중국 독자에게 알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박완서 는 그 가을의 사흘 동안, 엄마의 말뚝, 미망, 꿈꾸는 인큐베이터 등 다수의 문학작품을 배출해 낸 작가이다. 박완서 는 평범하고 일상적인 소재에 서사적인 내용과 인생의 깊이를 부여하여 다채로우면서도 품격 높은 문학적 결정체를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고 있고 있다. 이번 상해역문출판사에서 출간된 나목은 1970년 발표된 작가의 처녀작으로 전쟁과 청춘, 성숙을 다룬다. 이 작품에 등장하는 옥희도라는 인물은 실제 화가 박수근(1914~1965)을 모델로 하여 6·25 전쟁 당시의 화가로서의 삶을 보여줌으로써 한국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보여준다. 역자 김련란은 현재 연변여성문인협회 소속이며, 가시고기(2003, 중국연변대학출판사)를 번역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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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중국어판 출간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중국어판 출간 ○ 박완서(1931~ ) 작가의 그 남자네 집이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그 남자네 집은 너무도 쓸쓸한 당신(2006, 상해역문출판사)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작품으로 중국 최고 권위의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는 점에서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박완서, 은희경, 신경숙 작가와 함께 한중 문학교류행사를 북경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행사는 크게 북경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도서전 행사장에서 박완서 작가를 비롯한 은희경 새의 선물, 신경숙 외딴 방에 대한 출판기념회 개최와 주중한국문화원에서의 교민 대상 작가와의 만남 및 한중작가 좌담회로 구성되었다. 기존에는 한국문학 작품이 출간된 후 홍보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출간과 함께 작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출판기념회뿐만 아니라 이들 작품에 대한 중국 작가와의 좌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언론 매체에 한국문학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의 세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출간됨으로써 한국문학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박완서 작가는 1980년대 이후 한국 대표하는 중견작가로서 이번에 출간된 그 남자네 집은 2004년에 발표된 작품으로 70대에 접어든 작가가 20대 첫사랑의 아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쓴 소설이다. 올해 말에 나목이 상해 역문출판사에서 출간될 예정이고 아주 오래된 농담도 출판섭외 중에 있다. 박완서 작가의 작품이 지속적으로 중국에 소개되어 중국 독자들이 대중적인 소재의 작품성에서 더욱 큰 호응 얻고 매력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역자 왕책우 씨는 이미 원미동 사람들(2005, 백화문예출판사), 돈황의 사랑(2006, 백화문예출판사)을 번역한 바 있는 전문번역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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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희경 [새의 선물] 중국어판 출간

    은희경 [새의 선물] 중국어판 출간 ○ 은희경(1959~ ) 작가의 새의 선물이 인민문학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새의 선물은 마이너리그(중국도서명: 한성형제, 2004, 작가출판사)에 이어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작품이다. 그녀의 첫 번째 작품 마이너리그는 중국에서 2쇄가 인쇄되어 현재까지 약14,000부 정도가 판매된 것으로 집계되어 순수문학 가운데에서는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은희경 작가를 비롯하여, 박완서, 신경숙 작가와 함께 한중 문학교류행사를 북경 현지에서 개최한 바 있다. 행사는 크게 북경국제도서전 기간 동안 도서전 행사장에서 은희경 새의 선물, 박완서 그 남자네 집, 신경숙 외딴 방에 대한 출판기념회 개최와 주중한국문화원에서의 교민 대상 작가와의 만남 및 한중작가 좌담회로 구성되었다. 기존에는 한국문학 작품이 출간된 후 홍보에는 다소 미흡한 점이 많았는데 이번 행사에서는 출간과 함께 작가를 현지에 파견하여 출판기념회뿐만 아니라 이들 작품에 대한 중국 작가와의 좌담회를 개최함으로써 중국 언론 매체에 한국문학작품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었다고 하겠다. 또한 한국의 세 작가의 작품이 동시에 출간됨으로써 한국문학의 위상을 제고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었다. ○ 새의 선물은 1996년 발표된 은희경 작가의 첫 장편소설이자 출세작으로서 제1회 문학동네 소설상 수상작품이기도 하다. 이 작품은 한 여자 아이의 시선을 통해 인간 삶의 허위를 그려내어 국내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인민문학출판사 관계자에 따르면 성장소설이라는 소재는 국경을 초월하여 공통된 화제로서 접근성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은희경 작가의 독특한 문학성이 가미되어 중국에서도 독자들의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하였다. 역자 박정원 씨는 한국외대 중국어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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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30일 2007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5건을 선정하였다. 이번 지원대상 선정 심사는 2007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4개 언어권 35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5건, 불어 5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4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8건, 일본어 4건, 스웨덴어 1건, 우즈베키스탄어 1건, 불가리아어 1건, 베트남어 1건, 이태리어 1건, 태국어 1건. 네덜란드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2건, 시 11건, 수필 1건, 희곡 1건으로 나뉜다. 이 중에는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도서도 13건 포함되어 있었는데 중국어로 5건이 신청되어 가장 많은 분포를 보였으며 다음으로는 영어와 일본어가 각각 2건, 스페인어와 러시아어, 스웨덴어, 태국어가 각 1건씩 신청되었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2007년 2/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지정공모 대상도서 5건을 포함한 총 15건이 최종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7년도 3/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샘 페리(Harvard대 Korea Institute 연구원) 인간문제(강경애) 2 정하연(프리랜서 번역가)/자넷 톰슨(작가) 외딴 방(신경숙) 3 불어 선영아(서울대 불어불문학 강사)/ 까린느 드비용(한국방송통신대 객원교수) 잘가라, 서커스 (천운영) 4 조르주 지겔메이어 (L'Harmattant 출판사 한국담당)/ 변정원 (프리랜서 번역가) 태백산맥 7,8 권(조정래) 5 독일어 강여규(프리랜서 번역가)/우베 콜베(시인) 아, 입이 없는 것들 (이성복) 6 중국어 허련순(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바이올렛(신경숙) 7 이정교(한국외대 중국학부 강사)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8 일본어 명진숙(동양공업전문대 전임강사)/ 이시카와 쥬리(한일연극교류협의회 전문의원)/ 박태규(한국예술종합학교 세계민족무용연구소 연구원) 한국 현대연극의 여명(유치진 외) 9 호테이 토시히로(와세다대 국제교양학부교수) ※平凡社(일본 출판사) 신청 태평천하(채만식) 10 한용무(시인, 번역가) ※彩流社(일본 출판사) 신청 김수영 전집 (김수영) 11 스웨덴어 유나스 텔란더(한국외대 전임강사)/ 김주희(프리랜서 번역가)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12 네덜란드어 임꺼 반 할딩은(레이덴 국립대학 강사) ※De Geus(네덜란드 출판사) 신청 새(오정희) 13 이태리어 빈첸자 두르소(Ca'Foscari대 한국어문학 교수) 고은 시선(고은) 14 베트남어 배양수(부산외대 베트남어과 교수)/ 히우 팅(시인) 미스 사이공(이동순) 15 태국어 이지은(태국 국립까쎗쌋대 한국어센터 강사)/ 루찌렉 코차랏(Nation Books 수석 편집자)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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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문학번역전문가가 국내에 머물며 번역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6개 언어권의 최고급 번역가 9인이 2~4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을 통해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보다 심화시키고 한국문학 번역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 중에는 뛰어난 번역으로 한국문학을 현지에 소개한 공로가 널리 알려져 있는 독일어권 번역가 헬가 피히트(전 홈볼트대 코리아 연구소 소장)와 영어권 번역가 최양희(전 호주국립대 아시아∙쩽贄聆逵� 교수) 및 중국어권 번역가 한매(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일본어권 번역가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경영)등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도포함되어 있다. ○ 고은 시인의 순간의 꽃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빈첸자 두르소(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영어로 번역한 스티븐 엡스타인(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이문열 작가의 시인을 중국어로 번역한 한매,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을 일본어로 번역한 아오야기 유우꼬 등 이들 최고급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한국에 머물며 번역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은 아리랑 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기록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 이들 최고급 번역가들의 한국문학 번역활동이 세계독자들이 한국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기존 번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번역 후속세대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번역가 명단 성명 언어권 국적 소속 번역서 비고 최양희 영어 호주 전 호주 국립 캔버라대학 동양학 교수 한중록, 허난설헌시선집 (번역상 수상), 열하일기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상 수상 스티븐 엡스타인 영어 미국/뉴질랜드 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모순,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헬가 피히트 독일어 독일 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번역상 수상), 토지 1~6권 등 1995년 제2회 한국문학번역상 가작 수상 엘케 골셔트 정 독일어 독일 본대학 한국어학과 강사 안중근 의사의 평화를 위한 고백, 나도향 단편집, 등 빈첸자 두르소 이탈리아어 이탈리아 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기생시조선, 아내의 상자, 구상시선, 순간의 꽃, 원미동 사람들 등 이바나 그루베로바 체코어 체코 프리랜서 번역가 님의 침묵, 카인의 후예, 선가귀감, 한시선집 등 한매 중국어 중국 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을화, 무녀도(번역상 수상), 시인 등 2003년 제6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 허연순 중국어 중국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옛우물, 짐승의 시간 등 아오야기 유우꼬 일본어 일본 코리아문고コリア文庫 경영 오래된 정원(번역상 수상), 한국의 민족문학론, 통일시대의 한국문학론, 고은 시집 등 2005년 제7회 한국문학번역상 번역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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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문열 『젊은 날의 초상』 중국어판 출간

    ○ 이문열 작가의 장편소설 『젊은 날의 초상(靑春肖像)』(한국문학번역원 지원)이 문화예술출판사에서 출간되었다. 중국어판『젊은 날의 초상』은 2001년 스웨덴어, 2002년 스페인어, 2004년 독일어로 출간된 이후 네 번째이자 중국에서는 『시인』에 이어 두 번째 작품에 해당한다. ○ 이문열 작가는 1948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중퇴하고 1977년 대구매일신보 신춘문예에 『나자레를 아십니까』가 입선된 뒤, 1979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중편 『새하곡』이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다. 그해 『사람의 아들』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이어 『황제를 위하여』,『우리 기쁜 젊은 날』,『금시조』,『익명의 섬』,『영웅시대』,『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 등의 문제작을 발표하였다. 1979년 장편 『사람의 아들』로 제3회 오늘의 작가상을 수상하였으며, 1982년 중편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제11회 이상문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젊은 날의 초상』은 자신의 존재와 삶의 본모습을 찾아 헤매는 한 젊은이의 방황을 그린 작품으로서, 1981년 11월에 초판이 발행된 이후 1991년 12월까지 무려 27판이 발행될 정도로 대중적 호응을 얻은 바 있다. 1991년에는 곽지균 감독, 정보석·이혜숙·배종옥 주연으로 영화화하였으나 원작의 흥행에는 미치지 못하였다. 작품은 하구(河口),우리 기쁜 젊은날(我們快樂的靑春), 그 해 겨울(那年冬季) 3부로 구성되어 있다. 주인공은 십대 후반에서 이십대 초반까지, 젊음의 고뇌와 방황과 절망의 선로를 따라 여행하며 겪게 되는 여러 에피소드들을 통해 치열한 절망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품게 되는 젊음의 이야기가 세 가지 큰 카테고리 내에서 독립적이면서도 연관성 있게 펼쳐진다. 작가는 젊은 주인공 ‘나’가 정서적, 충동적, 지적 모험을 겪으면서 자신의 참모습을 찾는 과정을 세밀히 묘사하여 개인의 삶의 의미를 인식하게 하는 긍정적인 작품으로 형상화시켰다. ○ 번역자 김태성은 중국에서 두 편의 장편소설을 발표한 소설가이자 번역가로서 현재 본원 지원으로 박완서 작가의 『아주 오래된 농담』을 번역 중에 있다. 공역자 김성옥은 서울대 국문과 박사로 현재 북경에서 교편을 잡고 있다. 문화예술출판사는 1980년 설립된 북경 소재 출판사로서 문화부 소속 문화예술연구원이 주관하는 종합출판사이다. ○ 문학성과 대중성 있는 작품으로 광범위한 호응을 얻고 있는 이문열 작가의 작품이 중국에서도 한국문학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는 기폭제가 되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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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제 시행 ○ 한국문학번역원은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는 작품들을 균형 있게 해외로 번역 소개하기 위해서 기존의 자유공모제 형식의 번역지원과 병행하여 지정공모제를 시행하기로 결정하였다. 올해부터 시행될 지정공모제를 위해서 번역원은 작년 11월, 활발한 평론활동을 하고 있는 평론가 9인으로 지정과제선정위원회(위원장 최원식)를 구성하여 네 차례의 회의 끝에, 1차로 2007년도 한국문학 번역 지정공모 대상 도서 25종을 선정하였다. (목록 참조) ○ 이 1차 목록은 전체 선정대상 도서 100종 중 1/4에 해당되는 것으로, 남은 75종은 연차적으로 선정, 발표될 예정이다. 총 100종의 지정도서 중 시는 20종, 소설은 80종이 선정될 예정이며, 소설 80종 중 해방 이전 작품은 24종, 해방 이후 작품을 56종 선정하기로 하였다. 매년 25종씩, 4년에 걸쳐 총 100종의 도서가 우선 번역 대상으로 지정된다. 지정공모 대상 작품은 가급적 출간된 단행본을 중심으로 선정하며, 단행본으로 출간되지 않은 선집 형태의 번역본을 지원하는 경우에는 작가의 대표작들을 포괄할 수 있도록 꼭 포함되어야 할 단편소설이나 시를 지정토록 하였다. ○ 선정위원회는 한국 근현대 문학작품 번역의 시급성에 공감했다. 이는 외국의 한국문학 연구자들에게 한국문학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면서도 통시적인 접근을 용이하게 할 뿐만 아니라, 오늘의 한국 현실을 조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데도 기여할 것이다. 자유공모제로 운영되어온 지금까지의 번역 사업은 개별 번역자의 취향과 능력에만 의존해온 것이 사실이다. 그 때문에 문학사적으로 중요한 작품들이 누락되기도 하였다. 따라서 이번 지정과제 선정을 위해 선정위원들은 한국 근현대문학의 전체 지형도를 그려내면서도 각 시대를 대표할 만한 작품을 선정하여 한국문학의 국제적 위상을 한층 더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 이번 1차 목록에서 지정과제는 시의 경우에는 5종 가운데 해방 이전 2종, 해방 이후 3종을 선정하였다. 소설 20종은 해방 이전 6종, 해방 이후 14종을 선정하였다. 소설의 경우 1차 선정에서는 1970, 80년대 소설을 대상으로 작성하였다. 1970, 80년대는 반독재민주화 운동에 문학이 활발하게 참여했던 시기일 뿐만 아니라, 새로운 문학담론의 형성과 배치를 통해 한국문학의 다양한 갈래가 형성, 확립되던 시기이기도 하여 이후의 선정 과정에서도 계속 중요하게 다뤄지고 더 추가될 예정이다. 앞으로 소설의 경우에는 연차적으로 50, 60년대 문학, 90년대 이후 문학 등으로 범주를 나누어 지정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그렇지만 이 목록 작업은 단순히 시대별 안배를 하는 데 치중하지 않고, 한국 문학의 역사적 흐름을 고려하면서도 시대와 국경을 이월할 가능성이 풍부한 우수한 작품들을 선정하는 것, 즉 한국문학의 정전을 구성하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기도 하다. ○ 따라서 선정위원들은 기계적이고 산술적인 심의방법을 지양하고, 다양한 문학적 쟁점에 대해 활발하면서도 다소 격렬한 토론을 펼쳤다. 예컨대 1970년대 대중소설을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는 대표적 쟁점의 하나였다. 이런 쟁점들은 앞으로 있을 논의과정에서도 계속 토론될 것이다. 이는 번역원 지정과제 선정이 단순히 번역 작품의 목록을 작성하는 것이 아니라, 한국문학 전반을 돌아보면서 개별 문학작품의 판단기준을 검토하는 대단히 중요한 작업이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모쪼록 이번 지정과제 선정 작업이 현재적 관점에서 한국문학의 위상을 재검토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문학의 국제화에 겸허한 디딤돌이 되기를 바란다. (지정공모 대상작품 선정위원 : 위원장 최원식, 김재용, 방민호, 심진경, 이광호, 이선옥, 임홍배, 성민엽, 황종연) 2007년도 지정공모 대상 도서 연번 도서명 원작자 출판사 기번역 언어 1 탁류 채만식 영, 일 2 만세전 염상섭 3 천변풍경 박태원 일 4 대하 김남천 체코 5 인간문제 강경애 독, 중, 일, 러 6 고향 이기영 중 7 마당 깊은 집 김원일 불, 독, 서, 일 8 휘청거리는 오후 박완서 9 다시 월문리에서 송기원 창비 10 원미동 사람들 양귀자 영, 독, 중 11 불의 강 오정희 문학과 지성사 12 아홉 켤레의 구두로 남은 사내 윤흥길 문학과 지성사 독 13 아버지의 땅 임철우 문학과 지성사 독 14 관촌수필 이문구 15 황제를 위하여 이문열 영, 불, 독, 일 16 낯선 시간 속으로 이인성 문학과 지성사 불, 서 17 서편제 이청준 열림원 영, 독, 서 18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조세희 영, 불, 독, 일, 러, 몽골, 헝가리,불가리아 19 순이 삼촌 현기영 창비 20 객지 황석영 창비 21 진달래꽃 김소월 영, 불, 러, 베트남 22 백석시전집 백석 창비 23 타는 목마름으로 김지하 독 24 김수영 전집 김수영 민음사 25 게 눈 속의 연꽃 황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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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12월 1일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9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6년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5개 언어권 44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8건, 불어 4건, 독일어 5건, 스페인어 2건, 러시아어 1건, 중국어 11건, 일본어 2건, 스웨덴어 1건, 체코어 1건, 세르비아어 2건, 불가리아어 2건, 포르투갈어 1건, 히브리어 1건, 베트남어 1건, 몽골어 2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25건, 시 11건, 고전 6건, 기타 2건으로 나뉜다. 위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4건의 고전과 10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6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4/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유인례(프리랜서 번역가)/루이스 빈치게러(작가) 더없이 어렴풋한 일요일(정영문) 2 이안 헤이트(부산외대 국제통상지역원 교수)/ 허태영(프리랜서 번역가) 무의자시집(혜심) 3 안선재(서강대 영문과 교수)/게리 가크(작가) ※BOA Editions, LTD.(미국출판사) 신청 순간의 꽃(고은) 4 독일어 박경희(프리랜서 번역가)/쿠르트 드라베르트(작가) 얼음의 자서전(최승호) 5 최두환(중앙대 독문과 교수 역임)/최레기네(서강대 독문과 명에교수) 퇴계시선(이황) 6 러시아어 이상윤(쌍트 뻬쩨르부르크 게르쩬사범대학 동양어학부 전임강사)/조근희(쌍트 뻬쩨르부르크 국립대 문화학 박사과정) 비밀과 거짓말(은희경) 7 중국어 김태성(소설가) 아주 오래된 농담(박완서) 8 권석환(상명대 중국어문학과 교수)/진포청(중국 호남사범대학 양수달대학 교수) 금오신화(김시습) 9 허련순(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삿뽀로 여인숙(하성란) 10 일본어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대표) 문학의 귀환(최원식) 11 체코어 이바나 그루베로와(프리랜서 번역가) 적멸의 불빛(오세영) 12 세르비아어 김지향(한국외대 세르비아-크로아티아어과 대우교수)/미라 요치치(노비사드대학교 세르비아문학과 정교수)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13 불가리아어 류드밀라 아타나소바(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 박사과정) 한국의 선시 14 히브리어 박미섭(건국대 히브리중동학과 교수) ※Kinneret-Zmora Publishing House(이스라엘출판사) 신청 손님(황석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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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 - 박완서 “나목”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에 실리다 ㅇ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의 번역, 출판 지원을 받아 지난 6월 스웨덴 악스폴록 (Axplock) 출판사에서 나온 박완서 “나목” (최병은, 군나르 베르스트룀 번역)의 서평이 스웨덴 최대 일간지 다겐스 니헤테르 (Dagens Nyheter) 10월 4일자 문학란에 실렸다. ㅇ “한국전쟁의 그늘 아래”라는 제목으로 실린 이 서평은 작품과 작가에 대한 간단한 소개 뒤에 일정 부분 번역상의 문제가 있음을 전제하면서도 작품이 보여주고 있는 문학적 깊이를 상세히 짚고 있다. 평자는 “나목”이 한국전쟁과 1950년대라는 특수한 시공간을 다룬 작품임에도 모든 전쟁에 내재된 무감각한 증오 및 문화적 억압 그리고 전쟁 속에서 성숙해지는 주인공의 심리를 잘 보여준다고 밝힌다. “전쟁이 가져오는 강요된 어른스러움과 때 이른 책임의식”, 젊은 여성의 “순진함과 나이에 비해 이미 삶에 지쳐있는 모습 사이를 비틀거리는” 모습 등도 평자의 눈에는 이 작품이 보여준 성취에 속한다. 서평을 쓴 사라 고르돈(Sara Gordon)은 주인공과 무심한 어머니 사이의 관계가 작품의 중심이라고 보며 이들이 그 상태가 되기까지의 사건들이 마치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 "마니(Marnie)"에서 따온 것 같은 강렬한 회상장면을 통해 보여준다고 상찬하고 있다. ㅇ이 서평은 우리 문학이 세계 문학 속에서 차지하는 보편성에 대한 작은 예가 될 것이다. 평자의 말대로 한국문학이 좋은 번역가와 훌륭한 편집자를 만난다면 세계문학에서 ‘흥미로운’자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ㅇ 한국문학의 가감 없는 해외 소개를 위해 힘쓰고 있는 한국문학번역원은 현재까지 스웨덴에서 고은, 김지하, 이문열 등 모두 9종의 작품집을 번역 출간했으며, 현재 최인훈, 황석영, 조정래 등의 작품 9종이 출간 대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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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및 명단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2월 28일 2006년 1/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10개 언어권 14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9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접수된 15개 언어권 37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 10건, 불어 3건, 독일어 1건, 스페인어 3건, 이태리어 1건, 러시아어 2건, 중국어 5건, 스웨덴어 1건, 네델란드어 1건, 베트남어 2건, 몽골어 3건, 헝가리어 2건, 유고어 1건, 루마니아어 1건, 리투아니아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7건, 시 9건, 일반도서 5건, 고전 6건으로 나뉜다. 이 중 일반도서 5건에 대해서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일반도서 번역지원사업의 범주에 포함하여 다음 분기부터 심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하였다. 나머지 신청작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진행하여, 3건의 고전과 12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4/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하였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6년도 1/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재현 (한국고등신학연구원 원장)/ 허원재 (한국고등신학연구원 번역팀 팀장) 천학문답, 백서, 주교요지 (안정복, 황사영, 정약종) 2 불어 한유미 (프랑스 Imago 출판사 한국번역서 기획․편집장)/ 에르베 페조디에 (극작가) 수궁가 3 최미경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조교수)/ 장 노엘 쥬떼 (프랑스 교육부 국제교류국 아시아태평양 담당보) 심청 (황석영) 4 정예영 (파리 8대학 문학박사)/ 로랑 지메르만 (파리 8대학 문학박사) 만인보 (고은) 5 독어 서정희 (전문 번역가)/ 마그렛 스트라달 (자유업) 어린 사랑에게 (문정희) 6 스페인어 이혜경 (마드리드 주립대학교 중남미문학 박사과정)/ 호세 까딸란 (전문 번역인) 진술 (하일지) 7 러시아어 이은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 강사)/ 스타니 슬라브 리 (시인, 화가) 만인보 (고은) 8 이인나 (서울대 국문과 석사과정) 환상소설첩 (김별아 외) 9 중국어 허련순 (작가, 연변 여성문인협회 회장) 짐승의 시간 (김원우) 10 한진건 (북경대학교 한국어학과 교수)/ 박광희 (강남대학교 중국학대학 교수) 어머니는 죽지 않는다 (최인호) 11 스웨덴어 유나스 텔란더 (한국외국어대학교 전임강사)/ 김주희 (프리랜서 번역가) 불놀이 (조정래) 12 네델란드어 렘코 에릭 브뢰커 (레이덴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전임)/ 임꺼 판 할딩엔 (레이덴국립대학교 한국학과 석사) 무기의 그늘 (황석영) 13 베트남어 전혜경 (한국외국어대학교 베트남어과 교수)/ 이춘종 (베트남 사회과학원 동북아연구소 연구원) 구운몽 (김만중) 14 헝가리어 진경애 (부다피스트 국립대학교 헝가리문학 박사과정)/ 버르거 커털린 (부다피스트 국립대학교 비교민속학 박사과정) 엄마의 말뚝 외 (박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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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최종심사 결과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한국문학번역원에서는 지난 8월 29일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 대상작으로 8개 언어권 16건을 선정하였다. 이번대상자 선정 심사는 2005년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된 11개 언어권 40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지원 신청한 작품들을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10건, 불어권 5건, 독어권 5건, 스페인어권 4건, 이태리 1건, 포르투갈어 1건, 아랍어 3건, 중국어 7건, 일본어 1건, 몽골어 2건, 베트남어 1건으로 나뉘며, 장르별로 살펴보면 소설이 18건, 시 8건, 희곡 1건, 고전 8건, 교양 5건으로 나뉜다. 이 작품들을 대상으로 총 3차의 심사를 거쳐 3건의 고전과 13건의 현대문학작품이 2005년 3/4분기 한국문학번역지원 대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약정된 번역지원금이 지급될 것이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 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될 예정이다. 2005년도 3/4분기 한국문학 신규 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명단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작품명 (원작자) 1 영어 부르스 풀턴 (서울대학교 국문학 박사, British Columbia 대학교 교수)/ 윤주찬 (University of Washington 석사) 황순원 단편집 (황순원) 2 브라이언 베리 (프리랜서 번역가) 법정스님 에세이 모음집 (법정스님) 3 최돈미 (Union Institute 문학 박사, 프리랜서 번역가) 김혜순 시선 (김혜순) 4 강지연 (University of Washington 객원연구원)/ 스캇 스와너 (University of Washington 교수) 조선 도교사 (이능화) 5 불어 임혜경 (숙명여대 불문과 교수)/ 카띠 라뼁 (서울여자대학교 불문과 교수) 이현화 희곡집 (이현화) 6 독일어 엘케 골셔트 (독일 본대학교 한국어학과)/ 정형강 (자유업) CEO 칭기즈칸 유목민에게서 배우는 21세기 경영전략 (김종래) 7 조경혜 (Friedrich-Schiller-Universität 독문학 박사과정)/ 앙겔리카 플뤼겔 (University of Provence 졸업) 별들의 들판 (공지영) 8 서반아어 김현균 (서울대학교 서문과 교수)/ 정혜리 (프리랜서 통, 번역가)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김영하) 9 김현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오똔 모레노 루비오 (단국대학교 서문과 교수) 격몽요결 (이이) 10 권은희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교수)/ 성초림 (덕성여자대학교 서문과 강사) 겨울의 환, 여름의 환 (김채원) 11 이태리어 안드레아 데 베네디띠스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연구원) 한씨연대기 (황석영) 12 포르투갈어 문준 (Latindex 출판 에이전트)/ 히까르도 데 올리베이라 (Premeira 월간 잡지사) 김지하 시선 (김지하) 13 아랍어 최진영 (한국외국어대학교 아랍어과 대우교수, 한중동협회 사무총장)/ 아딜 무함마드 아위드 (이집트 카이로 대학교 교수) 천둥소리 (김주영) 14 중국어 전화민 (중국 연변대학교 한국어학부 부교수) 조선민족설화의 연구 (손진태) 15 왕책우 (한신대학교 중문과 전임강사)/ 김호숙 (한꿈학교 국어교사) 그 남자네 집 (박완서) 16 김련순 (중국연길 TV 방송국) 우상의 눈물 (전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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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2003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 2차심사 총평 1차 심사를 통과한 16개 언어권 41건을 놓고 8명의 심사위원이 2차 심사를 하였다. 2차 심사위원은 우선 심사 지침을 확인했다. 원작이 해당 언어권에 소개할 만한 가치가 충분한 작품인지 여부와 관련한 문학성 측면, 1차 심사를 바탕으로 한 번역 원고의 완성도 측면, 해당 언어권에서의 외국문학 수용 현황과 환경을 고려한 수용의 기대치 측면, 언어권별 배분의 측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한국문학번역원의 심사 지침이기도 했다. 이런 지침에 입각하여 각 언어권별로 정밀한 축조 심의에 들어갔다. 그 결과를 바탕으로 다시 거듭된 심의를 한 결과 41건 중, 5건을 제외한 36건(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을 지원해도 좋겠다는 결정을 내렸다. 물론 이번에 제외된 5건의 경우도 대체로 우수한 번역 작품이었지만, 상대적인 근소한 차이로 인해 기회를 얻지 못했다.영어권의 경우 열하일기 사씨남정기 목민심서 등의 번역 작품은 고전의 해외 소개 필요성뿐만 아니라 어려운 고전을 잘 소화하여 번역한 완성도를 높이 평가하여 우선 지원키로 했다. 한국현대단편선 어두워진다는 것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 등도 원작의 문학성에서 번역의 완성도까지 지원할만한 가치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다. 불어권에 지원한 16세기 가사와 시조 이호철 단편선 이강백 희곡선 이창동 소설선 등 4건과 독어권에 지원한 멸치, 황석영단편선 유형의 땅/ 불놀이 토지(계속 지원 작품) 등 4건 및 스페인어권에 지원한 몽실언니 만다라 한중록 마네킹 구운몽 등 5건도 심사 지침에 적합한 번역 작품이라 판단하여 모두 지원키로 했다. 대개 문학성을 인정받은 고전이나 고전의 반열에 들 가능성이 높은 현대 작품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뿐만 아니라, 각 언어권별로 번역의 완성도도 높이 평가받은 작품들이다. 다만 희곡집의 경우 출판의 현실적 어려움 때문에 잠시 망설이기도 했으나, 한국문학을 폭넓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세계화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러시아어권에 지원한 박완서 단편소설선과 한국한시집 I은 1차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을 뿐만 아니라 러시아의 수용 환경에 적절한 대상이라는 점 때문에 지원키로 결정했고, 중국어권에 지원한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 당신들의 천국 새의 선물 역시 우리가 확인한 심사 기준을 쉽게 넘어설 수 있는 작품들이었다. 비교적 지원자가 많지 않았던 베트남어권의 삼대, 스웨덴어권의 고은시선, 몽골어권의 이문열 소설선, 일본어권의 영원한 제국, 터키어권의 김소월시선, 이탈리아어권의 홍길동전, 헝가리어권의 황순원단편선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 유고어권의 오정희단편선, 리투아니어권의 한국대표민담선집, 네덜란드어권의 엄마의 말뚝 등도 원작의 문학성과 현지 수용 환경을 고려한 작품 선정에서 번역 원고의 완성도에 이르기까지 지원받아 마땅한 수준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상대적으로 소수 언어권의 경우 한국 문학의 다각적 세계화에 이바지할 가능성이 많다는 생각도 지원 결정에 보탬이 된 것이 사실이다.앞에서도 언급했지만, 이번 지원 대상에서 기회를 얻지 못한 5건 중에서도 아쉬운 번역 작품들이 많았다. 그러나 제한된 여건 속에서 지원 결정을 해야 했기 때문에 부득이 우리는 심사 기준에 따라 선별하지 않을 수 없었다. 우선 1차 심사 결과를 존중하려고 했고, 원작의 문학성과 수용의 기대치의 상호 관련성을 고려했다. 복수 작가의 작품 선집의 경우, 해당 작가나 작품이 세계문학 속의 한국문학을 대표할 수 있어야 할 터이다. 그런데 특정 출판사에서 나온 수상작품집 같은 경우는 번역 대상 선정을 안이하게 한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을 주었다. 또 한국문학을 외국에 소개할 때 우선 순위가 있을 터인데, 어정쩡한 중간 형식인 우화소설을 대상으로 택한 것도 아쉬움을 남긴다. 여기서 분명히 밝혀둘 것은 우리가 원작의 문학성을 평가할 때 한국 내부적인 시선에만 의지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다음과 같은 의혹의 시선을 충분히 고려하면서, 현지 수용의 가능성과 기대치를 십분 검토하고자 했던 것이다. “번역가로서, 이런 저런 한국 시나 소설이 유명하기 때문에 훌륭한 작품이고, 원작이 뛰어나기 때문에 제대로 번역만 된다면 당연히 노벨상을 받을 수 있는 뛰어난 번역 작품이 될 것이라는 얘기를 듣는 것은 심히 불쾌하다. 어떤 문학 작품이든, 유명한 한국 작품이라 할지라도, 그 가치와 재미의 정도에 대한 독자의 반응은 문화권마다 다를 수 있다는 사실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다.”(안선재, "The 'Foreignness of Language' and Literary Translation"); “한국문학에 대한 왜곡된 주인의식은, 한민족이라는 특정 민족의 경험의 반영체로서의 한국문학도 외국어로 번역되어 외국인들과 공유될 가치가 있을 만큼 충분한 보편성을 담보하고 있다는 중요한 가정과 정면으로 배치된다.”(로스 킹, "Can Korean-to-English Literary Translation be Taught?: Some Recommendations for Korean Funding Agencies"). 거듭 밝히거니와 우리는 결코 “왜곡된 주인의식”에 빠지지 않으려 했다. 해당 언어권에서의 한국문학 번역 및 수용 현황을 면밀히 검토했다. 아울러 특정 작가의 작품들에 과도하게 집중되는 경우도 다소간 조심스러웠다. 선정된 번역 작가들이 탁월한 번역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이바지해 줄 수 있을 것임을 우리는 믿는다. 또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번역 작가들도 곧 은혜로운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한국문학번역 지원은 상시 지원신청체제이며, 언제나 열려 있다.심사위원장 : 허세욱심사위원 : 김현창, 안삼환, 우찬제, 원윤수, 정정호, 정호웅, 조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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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번역지원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0. 개 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진형준)은 12월 1일 2003년도 하반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대상자로 총 16개 언어권(영어, 불어, 독어, 서어, 중국어, 일어, 노어, 몽골어, 헝가리아어, 유고어, 리투아니아어, 이탈리아어, 터키어, 스웨덴어, 몽골어, 베트남어) 36건을 선정했다. 1. 상시 지원신청제 운영 번역원은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라는 설립목표를 효율적으로 달성하고 번역가의 항시적인 번역작업이 가능하도록 번역지원을 상시화하였다. 작년까지의 년 1회 번역지원제도를 개선하여 번역지원신청을 상시 접수하되, 금년도의 경우 2회로 나누어 지원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 선정은 지난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접수된 16개 언어권 58건의 작품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2. 언어권별 및 장르별 선정건수 번역지원 선정대상자를 각 언어권별로 살펴보면 영어권 7건, 불어권 4건, 독어권 4건, 스페인어권 5건, 러시아어권 2건, 베트남어권 1건, 스웨덴어권 1건, 몽골어권 1건, 일본어권 1건, 터키어권 1건, 중국어권 3건, 이탈리아어권 1건, 헝가리어권 2건, 유고어권 1건, 리투아니어권 1건, 네덜란드어권 1건 등이다. 시기별로는 정약용의 "목민심서" 등 고전이 9건, 현대가 27건이다. 현대문학을 장르별로 보면 은희경의 "새의 선물" 등 소설이 22건, "고은시선" 등 시가 3건, "이윤택 희곡선" 등 희곡이 2건이다. 3. 고전 번역에 대한 높은 관심 이번 지원선정 대상자 중 특기할 만한 것은 고전에 대한 번역자들의 높은 관심이다. 총 36건의 지원대상건수의 1/4인 9건을 차지하고 있는 고전분야는 정약용의 "목심심서"와 같은 역사·철학서부터 김만중의 "구운몽" 등 한문소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이 선정되었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에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그동안 영어권에 고전 지정도서를 선정하여 지정공모하여 왔다. 그런데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는 현대문학과 더불어 한국의 문화를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고전도서의 번역이 균형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는 인식이 번역가로 하여금 고전 번역에 관심을 갖게 하는 요인이 되었다고 보인다. 번역원은 고전번역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많은 번역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고전 100선을 선정하여 내년부터는 모든 언어권에 걸쳐 고전의 소개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지도록 할 예정이다. 4. 심사과정 이번 심사는 원작의 우수성, 번역지원 신청자의 번역능력, 해외 현지에서의 수용 기대치 등을 기준으로 3차에 걸쳐 진행되었다. 5. 번역지원금 및 향후계획 각 지원대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번역지원금이 지급되며, 번역이 완료되면 해당 언어권의 현지출판사에서 출판할 예정이다. 번역원은 내년부터 고전 100선과 현대문학 중·장편소설 80선을 지정번역도서로 선정하여, 지금까지의 자유공모제와 함께 지정공모제를 병행하여 장기적으로 균형적인 한국문학의 해외소개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연번 언어 번역자/공역자 신청작품명 (원작자) 1 영어 김동욱(성균관대 영문과 교수)/Richard Nichols 이윤택 희곡선(이윤택) 2 Maya Chun West(코리아 헤럴드 기자) 머꼬네 집에 놀러올래?(이만교) 3 이승아(UCLA 박사과정) 사씨남정기(김만중) 4 John Holstein(성균관대 영문과 교수) 한국현대단편선(김동리 외 다수) 5 최병현 (호남대 영문과 교수) 목민심서(정약용) 6 최양희(호주 Canberra대학 동양학 교수) 열하일기(박지원) 7 최종열(마이애미대학 시창작 석사과정)/David Schloss(마이애미 대학 영문과 교수) 어두워진다는 것(나희덕) 8 불어 김경희(한양대 유럽언어문화학부 교수)/ 이인숙/Stephane Coulon 이창동 소설선(이창동) 9 이병주(파리7대학 한국학과 교수)/Odile Charmeil 16세기 가사와 시조(송순 외) 10 최은숙(Le Havre대학 한국학과 부교수)/Pierre Chabal 이호철 단편선(이호철) 11 한경미(전문번역가)/Patrick Pidoux 이강백 희곡선(이강백) 12 독어 강승희(베를린 훔볼트대학 독문과 박사과정)/오동식/쟈이악 황석영 단편선(황석영) 13 - - 14 정민기(프리랜서 번역가)/Stefan Straub(독일 퀠른시 고등학교 교사) 멸치(김주영) 15 헬가 피히트(전 훔볼트대학 한국학과 교수)/한정화 토지 IV(박경리) 16 서어권 김창민(서울대 서문과 교수)/Pedro Shimose 만다라(김성동) 17 나송주(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Cesar Espada Sanchez 구운몽(김만중) 18 박종욱(한국외국어대학 강사)/ Ana Hernandez 마네킹(최윤) 19 이선영(스페인어 통·번역 프리랜서)/Angela Perez Contreras 몽실언니(권정생) 20 조갑동(한서대 교수)/Bernardino M. Hernando 한중록(혜경궁 홍씨) 21 러시아어 김현택(한국 외국어대학 러시아어과 교수)/스타니슬라브 리 한국한시집I 22 함영준(단국대 러시아전공 교수)/이상윤 박완서 단편소설선(박완서) 23 중국어 김학철(서울대 중문학과 대학원 재학)/임명신 당신들의 천국(이청준) 24 박명애(중국 중한번역문학연구회 연구원)/구본기 어느 무정부주의자의 사랑(최수철) 25 박정원(한국외국어대학 외국문학연구소 연구교수)/방효하 새의 선물(은희경) 26 일본어 이노우에 아쯔시(島根縣立國際短期대학 교수) 영원한 제국(이인화) 27 베트남어 오은철(베트남 하노이 사범대 박사과정)/응우엔 응우엔 빙 삼대(염상섭) 28 몽골어 에르덴수렌 다와삼보(서울대 교육학과 박사과정 수료)/이종국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외(이문열) 29 스웨덴어 한인자(프리랜서)/Carola Hermelin(스웨덴 노벨도서관 수석사서) 고은시선(고은) 30 이탈리아어 Maurizio Riotto(나폴리 동양학 한국학과 교수) 홍길동전(허균) 31 터키어 하티제 쿄로울루(에르디예스대학 한국어문학과 강사)/서재만 김소월시선(김소월) 32 헝가리어 김보국(Xotvos Lorand대학 한국학과)/꼬바치 에디뜨 알렉산드라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33 유진일(한국외국어대학 헝가리어과 교수)/Szuts Zoltan 황순원 단편선(황순원) 34 유고어 김지향(한국외국어대학 유고어과 강사)/미라요치치 오정희 단편선(오정희) 35 네덜란드어 임꺼 환 하르딩헌 엄마의 말뚝(박완서) 36 리투아니아어 서진석(에스토니아 타르투대학 비교민속학부 박사과정)/바이다스 야나비츄스 한국대표민담선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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