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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사인)은 『방각본 살인사건』으로 프랑스 카멜레온 문학상을 수상한 김탁환 작가의 프랑스 문학행사 개최 및 시상식 참가를 지원한다.
▲ 『방각본 살인사건』프랑스어판 표지
○ 카멜레온 문학상은 프랑스 국립 리옹3대학에서 제정한 문학상으로, 프랑스에서 출간된 우수 외국 소설 중 후보작을 선정, 학생 심사위원 100명의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특히 2017-2018년은 리옹3대학에서 지정한 ‘한국의 해’로, 프랑스에서 출간 된 한국문학 작품들 중에서 최종 후보작을 선정, 심사위원의 심사 결과 김탁환 작가의 『방각본 살인사건』이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 되었다. 리옹 3대학에서는 4월 3일 (화) 카멜레온 문학상 시상식 개최와 함께 도서 전시회, 미술 전시, 공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
○ 한편 김탁환 작가는 4월 5일(목) 저녁 리옹의 대표적인 서점인 드시트르(Decitre) 서점에서 번역가 임영희, 프랑스와즈 나젤(Francoise Nagel)과 함께 독자들을 만나 작품과 번역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4월 6일(금)에는 파리의 동양문학 전문서점인 르 페닉스(Le Phoenix) 서점에서 프랑스 독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 김탁환 작가의 『방각본 살인사건』은 프랑스 필립 피키에(Editions Philippe Picquier) 출판사에서 지난 2010년 출간 된 이후 프랑스 독자들의 꾸준한 관심을 받아왔다. 번역은 임영희, 프랑스와즈 나젤의 공역으로 이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