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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2018 타이베이 국제도서전 참가 및 문학행사 개최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8-01-31
  • 조회수5099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문학번역원은 26일에 개막하는 제26회 타이베이국제도서전에 참가한다. 이번 도서전에 정유정, 장강명 작가도 참여하여 현지에서 한국문학 행사를 개최하며, 도서전 내 부스를 설치하여 현지 출판사와의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해로 26회째인 타이베이국제도서전은 재단법인 타이베이도서전기금회(Taipei Book Fair Foundation)의 주최로 26일부터 11일까지 열린다. 2017년 기준으로 59개국 621개사 1,780개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방문객은 약 580,000명에 달하는 등 독자들의 관심이 지대한 도서전이라 할 수 있다. 올해 한국에서는 번역원을 포함하여 총 7개사가 참가할 예정이다.

 

27() 오후 1(대만 현지시간)부터 도서전시장 1관 문학살롱에서는 201711월 대만에서 한국이 싫어서를 출간한 장강명 작가가 강연자로 나서는 문학행사가 개최된다. 한국문학번역원과 대만 Sbooker 출판사와 공동주최로 개최하는 본 행사에서 작가는 나는 왜 한국이 싫어서를 썼는가에 대한 주제로 한국과 대만의 젊은 세대가 공통적으로 느끼고 있는 감정과 이에 대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27() 오후 6(대만 현지시간)부터 동 장소에서 정유정 작가가 대만 독자들과 만난다. 번역원과 대만 마이텐(麦田) 출판사와 공동주최로 개최되는 이번 문학행사는 대만에서 7년의 밤내 심장을 쏴라를 출간한 정유정 작가와 대만의 여성작가이자 편집자, 기자로 활동 중인 펑수쥔(彭樹君) 작가가 함께 각각 자신의 창작동기와 창작세계에 대해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또한, 28() 오전 1145(대만 현지시간)부터는 도서전시장 1관 옐로우 살롱에서 정유정 작가와 장강명 작가가 무대에 올라 '한국의 조영제(造影剂), 인간의 이면을 깊이 파고들다'라는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대만의 한국문화 전문가로 활동 중인 천칭더(陳慶德)가 사회자로 나서 한국문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대만 독자들이 한국 작가와 문학작품에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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