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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제5회 공로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시상식 개최 - 2017. 9. 6. 19시 /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7-09-14
  • 조회수2322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오는 9월 6일(수) 오후 7시,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제5회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 한국문학번역상은 한 해 동안 해외에서 출간된 한국문학 번역서 중 최고의 번역작품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번역상은 1993년에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으며, 현재까지 이어져 올해로 15회째를 맞았다. 또한 격년제로 시행하던 번역상은 해외에서 출간되는 한국문학 종수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시상으로 바뀌었다.

 

○ 올해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은 2016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해외 현지 출판사에서 단행본으로 발간된 18개 언어권 97종을 심사대상으로 했다. 1차 언어권 심사는 해외 출판사 편집인 혹은 현지 언론인 등으로 구성된 외국인 심사위원단이 맡아 가독성, 문학적 스타일 및 해외 수용도를 중심으로 평가하였다. 이렇게 올라온 11개 언어권 34종에 대해 언어권별 2차 심사를 진행하여 내국인 심사위원이 원작의 이해도, 번역의 충실성 및 완성도를 기준으로 하여 총 13개 언어권 15종의 작품이 최종심사에 올랐고, 그 중 4개 언어권에서 수상자를 정했다. 이번 번역상 수상자 선정 과정에서는 단순히 번역의 수준뿐만 아니라 해외출판사의 위상, 번역가의 경력, 현지 언론의 서평, 원작의 해외소개 중요성 등 다방면에서 후보작을 검토하였다.

 

○ <제15회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

언어

작품

번역자

작가/원서명

영어

Vaseline Buddha

정예원

정영문/바셀린 붓다

러시아어

Никто не узнает…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

김영하/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터키어

Gümüş Somon’Un Büyük Yolculuğu

괵셀 튀르쾨쥬

안도현/연어

프랑스어

Le chant des cordes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김훈/현의 노래

 

○ 영어권 수상자 정예원은 정영문 작가의 『바셀린 붓다』를 번역한 한국문학 전문번역가로, 장은진 『아무도 편지하지 않다』 (Dalkey Archive, 2013), 황정은 『백의 그림자』 (Tilted Axis Press, 2016), 정영문 『목신의 어떤 오후』 (Dalkey Archive, 2013), 최윤 『마네킹』 (Dalkey Archive, 2016) 등을 번역, 출간하였다.  

 

○ 러시아어권 수상자 승주연, 알렉산드라 구델레바는 김영하 작가의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를 번역, 출간하였으며, 그 외 번역서로 오정희 『불의 강』 (ГИПЕРИОН, 2012), 천명관 『고령화가족』 (Издательство Наталис, 2013), 김애란 『침이 고인다』 (Наталис, 2014), , 공지영 『봉순이 언니』(Изток-Запад, 2006), 정이현 『달콤한 나의 도시』 (Наталис, 2017) 등이 있다. 

 

○ 터키어권 수상자 괵셀 튀르쾨쥬는 안도현 작가의 『연어』를 번역, 출간하였다. 그 외 번역서로 이문열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Imge Dagitim, 2006), 양귀자 『원미동 사람들』 (Delta, 2009), 한강 『채식주의자』 (APRIL, 2017)가 있다. 

 

○ 프랑스어권 한유미, 에르베 페조디에 번역가는 김훈 작가의 『현의 노래』를 번역하였고, 프랑스에서 번역가 및 판소리 연구자, 극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프랑스 한국문화원 한·불 문화상 (Prix France-Coreé)을 수상한 이력이 있는 이들은 오영진 <맹진사댁 경사>, 노경식 <노경식 희곡집>, 김광림 <김광림 희곡집> 등 다수의 희곡 및 <수궁가>, <흥보가>, <사천가> 등 다양한 판소리를 번역, 출간하였다. 

 

○ <한국문학번역신인상>은 한국문학 전문번역을 활성화하고, 한국문학을 해외에 소개 할 신진번역가를 발굴하고자 매년 시행하며, 올해 16회째를 맞이하였다.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대상작품은 권여선 작가의 「삼인행」, 조해진 작가의 「사물과의 작별」이었고 응모자들은 두 작품 중 한 작품을 선택하여 응모하였다. 2017년 3월 20일부터 4월 30일까지 7개 언어권에서 응모 원고 총 225건이 접수되었으며, 예비심사를 거쳐 언어권마다 내국인과 외국인 심사자가 각각 본 심사를 진행하여 이들 결과를 두고 최종심사 회의에서 언어권별 최종 수상작을 결정하였다.

 

○ <제16회 한국문학번역신인상> 수상자

언어권

번역자명

작품명

영어

김미정

삼인행

(Three For the Road)

여 사라 현정

사물과의 작별

(A Farewell to Objects)

프랑스어

이소영

사물과의 작별

(L’Adieu aux objets)

독일어

빈센트 크러이셀

사물과의 작별

(Abschied von den Gegenständen)

스페인어

알바로 트리고 말도나도

삼인행

(Viaje para tres)

러시아어

류드밀라 미해에스쿠

삼인행

(Путешествие втроем)

중국어

리우 중보

사물과의 작별

(与万物作别)

일본어

다케우치 마리코

사물과의 작별

(「物」との別れ)

 

○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2013년에 신설되어 올해 5회째를 맞이하였다. 2017년 4월과 5월 중순까지 두 달 간 해외 소재 한국문화원, 국내·외 유관기관 및 전문가들로부터 추천된 총 7명(단체) 가운데 한국문학번역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한국문학 해외 소개 사업에 같이 수고해준 공로를 여러 면에서 검토하여 총 2명인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인 제니퍼 크루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인 안토니오 도메넥을 선정하였다.

 

○ 제니퍼 크루의 경우 미국 컬럼비아대학교 출판부 디렉터이자 뉴욕한국문화원 K-Culture 서포터즈로 한국 관련 도서 번역 출간 프로젝트를 꾸준히 진행하여 한국 문학 수요 기반 조성에 크게 기여하였다. 

 

○ 안토니오 도메넥은 스페인 말라가대학교 동아시아학부 교수로 재직중에 있으며 작가 레지던스 사업 및 한국문학 번역실습 워크숍 운영을 통해 현지 한국문학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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