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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 고전 행사] 프랑스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6-06-22
  • 조회수3184

 

20166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성곤)은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과 프랑스 박근혜 대통령 현지 방문을 계기로 한국 고전 행사를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의 일환으로 판소리 갈라와 한국 고전 심포지엄이 각각 62일과 3, 파리 부프 뒤 노르 극장과 소르본 대학교에서 진행된다.

 

판소리 갈라는 우리 고전문학인 판소리의 원형과 더불어, 새롭게 창작·전수되고 있는 판소리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자리로, 윤진철 명창, 소리꾼 이자람, 민혜성 명창과 유럽 판소리 대회 입상자들이 공연한다.

먼저 무대에 오르는 유럽 판소리 대회 입상자들은, 박송희 명창을 사사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흥보가이수자 민혜성와 함께 판소리와 민요를 선보인다. 2013년부터 매년 프랑스에서 개최되는 K-VOX 페스티벌은 판소리 아카데미와 대회를 통해 현지 아마추어 판소리 애호가들을 배출·양성하고, 우리의 전통 판소리를 전승하는 데 힘쓰고 있다.

이어 내년 초연 10주년을 맞는 이자람의 <사천가>가 새로운 버전으로 프랑스 관객을 만난다. <사천가>는 베르톨트 브레히트의 사천의 선인을 원작으로 하는 창작 판소리로, 초연 이후 파리시립극장, 리옹 국립민중극장 등지에서 공연되어 현지 관객과 평단을 매료시킨 작품이다. <사천가>의 대본 불어 완역집은 2010년 프랑스 이마고(IMAGO) 출판사에서 출간된 바 있다.

마지막으로,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인 윤진철 명창의 창과 조용수 고수의 연주로 듣는 <심청가>는 프랑스 관객들로 하여금 전통 판소리의 진수를 맛보게 할 것이다.

 

한국 고전 심포지엄은 연암 박지원과 18세기 동아시아의 지성을 주제로 한 정민 한양대 국문학과 교수의 기조 발제로 시작되며, 작가 크리스틴 조르디스(Christine Jordis), 판소리 번역자 에르베 페조디에(Hervé Péjaudier), 출판인 헤수스 무나리즈(Jesùs Munàrriz)가 발표한다. 수필집겨울의 풍경(Paysage d’hiver)을 집필하여 프랑스에서 최초로 추사 김정희를 소개한 크리스틴 조르디스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추사의 삶과 사상을 조명함으로써 오늘날 유교가 갖는 동시대적 가치를 이야기한다. 한편, 구운몽,연암 박지원 소설집등 우리 고전을 출간해온 스페인 이페리온 출판사(Hyperion) 대표 헤수스 무나리즈는 그간의 출판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고전의 유럽 진출을 전망한다.

 

문체부와 한국문학번역원은 지난 3월 파리도서전 주빈국 행사를 계기로 한국 현대문학을 집중 소개하는 한편, 고전문학을 특별 전시하고 한국 고전 라운드 테이블과 심포지엄을 개최한 바 있다. 이번 6한국 고전 행사를 통하여 한국 문화와 문학에 대한 현지의 관심이 고전 문학 분야로 저변을 넓히고, 양국 간 교류 지평이 심화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한국문학번역원이 창작한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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