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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KLTI 미국포럼(KLTI U.S Forum) 개최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1-04-26
  • 조회수2675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은 4월 27일부터 5월 2일까지 5일간에 걸쳐 로스앤젤레스와 버클리에서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 (KLTI U.S. Forum) 을 개최한다. 현지에서의 한국문학 수용기반을 공고히 하기 위해 한국문학번역원이 2009년부터 진행해온 포럼사업은 올해가 그 세 번째 기획으로, 미국을 필두로 프랑스, 독일, 스페인, 중국, 일본 등 총 여섯 개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1 미국포럼은 “한국문학에 나타난 한국사회”, “한국문학과 영화”, “한국작가와 교포작가”라는 세 가지 주제로 나눠 각각 캘리포니아 주립대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문화원, 남캘리포니아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등 로스앤젤레스에서 3부에 걸쳐 열리며, 뒤이어 버클리로 이동해 다시 “한국문학에 나타난 한국사회”를 테마로 4부 행사를 가진다.

 

○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한국 작가는 김주영, 최윤, 정영문 (이상 소설가)이다. 김주영의 <천둥소리>는 시사영어사에서 80년대 영역본으로 발간한 바 있으며 최근 <홍어>와 <거울속 여행>도 번역이 완료되어 영어권 출간이 추진되고 있다. 최윤의 단편「회색 눈사람」「아버지 감시」「하나코는 없다」는 1997년부터 여성단편선집의 형태로 여러 차례 미국에 소개되어왔으며, 이는 2008년 <저기 소리없이 한점 꽃잎이 지고> (브루스 풀턴 / 주찬 풀턴 공역, 미국 콜럼비아대 출판부)의 단행본 출간 성과로 이어졌다. 정영문의 소설은 올해 3월 <검은 이야기 사슬> 이 싱가포르 스탤리온 출판사에서 발간됨으로써 처음 영어권 국가에 소개되었다. 번역가로도 활동하고 있는 작가는 현재 자신의 소설 <목신의 어떤 오후>를 영역 중이다.

○ 4. 27.(수)에 캘리포니아 주립대 (University of California, Los Angeles)에서 열리는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 1부는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김주영, 최윤, 정영문 등의 한국작가, 평론가 우찬제 (서강대 국문과) 뿐만 아니라 현지의 학자들도 대거 참가한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한국학연구소장 존 던컨 (John B. Duncan), 한국문학 과정의 크리스토퍼 한스컴 (Christopher Hanscom) 교수, 한국 현대사과정의 이남희 교수, 아시아 언어문화과정의 스슈메이 (Shih, Shu-mei) 교수가 각자의 관점에서 참가작가의 작품에 드러난 한국사회의 모습을 살펴보며, 전쟁의 폐허더미에 놓여있던 한국이 어떻게 G20 의장국으로 탈바꿈할 수 있었는지 그 저력을 진단한다.

○ 4. 28.(목)에는 주 로스앤젤레스 한국 문화원에서 영화화된 한국문학을 테마로 미국포럼 2부가 열린다. 첫 순서에는 한국의 문학평론가이자 작가 김용희(평택대 국문과) 교수가 작가 정영문을 인터뷰하며 영상시대 한국문학에 드러나는 한국 대중의 모습을 분석한다. 이어, 채프먼대 (Chapman University) 영화학과 이남 교수가 영화 , <엽기적인 그녀>의 현지 개봉 사례를 중심으로 영화산업의 본거지에서 바라보는 한국영화와 한류 열풍의 실체를 조명한다. 조선일보 문화부의 어수웅 기자도 이날 토론에 참가한다.

 

○ 로스앤젤레스에서의 마지막 행사는 4. 29.(금) 남캘리포니아대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열리는 미국포럼 3부다. “태평양을 넘어서는 만남: 한국작가와 교포작가 대담”이라는 주제 아래 한국의 최윤 작가가 교포작가 레오나르드장 (Leonard Chang)과, 그리고 정영문 작가가 교포 시인 니콜 새은 쉴드크라우트 (Nicky Sa-eun Schildkraut)와 각각 짝을 이뤄 서로의 작품을 낭독한다. 낭독 후에는 관객과의 대화, 사인회, 도서 판매 등의 순서가 마련되어있다.

○ 포럼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포럼 4부는 버클리로 이동해 5. 2.(월) 캘리포니아 주립대 버클리 (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에서 열린다. 1부 행사와 같이 “한국문학 속의 한국, 폐허에서 번영을 바라보다”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 자리에서는 한국 측의 평론가 우찬제와 소설가 정영문이 다시 한 번 발제하고, 이어 버클리 측의 사회학자 케네스 웰스 (Kenneth Wells)와 한국어과정 고기주 교수가 토론에 참가한다.

  ○ 이번 한국문학번역원 미국포럼의 기획의도는 한국문학의 현지진출 방안을 모색하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한국 문화 전반에 관심을 가지는 일반 관객의 눈높이에 맞춰 그들에게 한발 더 다가가려는 것이다. 한국문학에 드러나는 한국사회의 모습을 문학, 영화, 사회, 역사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의 입을 통해 전하는 이번 포럼은 현지 독자들로 하여금 고도성장을 가능하게 한 한국의 문화적 근간을 이해하고,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문화의 한 축으로서의 한국문학의 힘을 환기시키는 자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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