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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목민심서』 영어 번역본 출판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0-09-24
  • 조회수2611

 

 『목민심서』 영어 번역본 출판

 

『목민심서(Admonitions on Governing the People)』가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a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출판사(University of California Press)에서 출간됐다.

 

○『목민심서』는 필사본 48권 16책으로, 저자인 다산 정약용이 전라남도 강진(康津)에서 유배생활을 하는 동안에 저술한 것으로 유배가 끝나는 해인 1818년 완성되었다. 책의 내용은 지방관이 지켜야 할 지침과 지방 관리들의 폐해를 비판한 것이 중심이다. 정약용의 부친이 여러 고을의 지방관을 지낼 때 임지에 따라가 견문을 넓혔고, 그 자신도 지방관 및 경기도 암행어사를 지내면서 지방행정의 문란과 부패로 인한 민생의 궁핍상을 체험한 바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저술이 가능했다고 보여 진다. 책은 모두 12편(篇)으로 나뉘었고, 각 편은 다시 6조(條)로 나누어 모두 72조로 엮었다. 이 책은 전반적으로 백성의 입장에서 농민의 실태, 서리의 부정, 토호의 작폐, 도서민의 생활 상태 등을 낱낱이 파헤치고 있어 조선후기의 지방 실정에 대한 사회경제사 연구에 귀중한 자료이기도 하다.

 

1980년 국역 출간된 목민심서(창작과 비평사) 6권, 다산 산문선(박석무 역) 등을 참고로 10년 동안의 번역작업을 거쳐 출간했다. 다산의 대표적 저서인 목민심서가 영어로 번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애초 1,500여 쪽, 76만 단어로 3권으로 출판예정이었으나 약 300여 쪽을 줄여 1170쪽, 단권으로 출간, 향후 미국에서의 한국학 주요교재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책의 역자인 호남대 최병현(Choi Byonghyon) 교수는 『목민심서』 외에도 한국문학번역원 지원으로 『징비록』(The Book of Corrections, UC Berkeley. 2002),『우리 옛지도와 그 아름다움』(Tamal Vista Publications. 2005), 『고향』(Hometown) 등의 작품을 번역, 출판 또는 출판예정으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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