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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09-07-30
  • 조회수2413

양귀자「모순」, 하성란「삿뽀로 여인숙」중국어 출간

○ 양귀자의 『모순』과 하성란의 『삿뽀로 여인숙』이 2009년 4월 한국문학번역원(원장 김주연)의 번역‧출판 지원을 받아 중국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에서 출간되었다. 양귀자 작가의 작품은 2005년 『원미동 사람들』이 백화문예출판사(百花文艺出版社)를 통해 출간된 이후 두 번째로 중국에 소개된 것이다.

 

○ 이번 두 작품을 출간한 상해문예출판사(上海文艺出版社)는 중국 국영출판사로 지난 2003년 윤대녕 작가의『미란』을 출간한 바 있으며, 상해에서 문학전문출판사로는 손에 꼽히는 큰 규모의 출판사이다.

 

○ 하성란 작가는『삿뽀로 여인숙』중국 출간을 기념해 오는 9월 8일 중국 베이징 대학교에서 한국문학번역원이 개최하는 ‘한중문학포럼’에도 참가한다. ‘한중문학포럼’은 해외 출판시장에서 한국문학의 현황을 짚어보고, 한국도서의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저변 확대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KLTI 포럼’의 두 번째 기획이다. 한국작가 2인과 중국작가 2인의 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럼에는 하성란 작가와 함께 『짐승의 시간』의 김원우 작가가 참가할 예정이다.

 

○ 중국 출판시장에서 실용서나 아동도서에 비해 한국 순수문학에 대한 관심은 아직까지 미미한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 2007년 중국 제일의 문학전문출판사인 인민문학출판사(人民文學出版社)를 통해 신경숙 작가의 『외딴 방』 , 은희경 작가의 『새의 선물』, 박완서 작가의 『그 남자네 집』이 ‘한국여성작가선’으로 기획·출판되면서 중국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 바 있다. 또한 김영하, 공지영 등 작가의 작품에 대한 저작권 수입이 진행되는 등 차츰 순수문학으로 관심이 확대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양귀자 작가와 하성란 작가의 작품이 번역·출판됨으로써 한국문학에 대한 중국 내 관심이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귀여니’ 로 대표되는 한국 인터넷 소설이나 판타지 소설에 치중됐던 관심이 점차 순수문학으로 이동하게 된다는 점에서 이와 같은 꾸준한 번역·출판은 보다 본격적인 한-중 간 문화 교류의 촉매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삿뽀로 여인숙』의 번역가 허련순은 작가 겸 번역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본원 지원으로 김원우 작가의『짐승의 시간』, 신경숙 작가의 『바이올렛』등을 번역한 바 있다. 또한 2007년 한국문학 번역연구 레지던스 프로그램에도 참가한 바 있다. 『모순』의 번역가 장기는 현재 경희대학교 중국어학과 전임강사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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