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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제주 문학기행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08-10-22
  • 조회수2233

황석영, 5개국 작가들과의 제주 문학기행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2008년 문화동반자 사업으로 콜롬비아, 튀니지, 인도네시아, 키르기스스탄, 팔레스타인에서 작가 1명씩을 초청하여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의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작가는 안드레스 펠리페 솔라노 멘도자(Andres Felipe Solano Mendoza), 이네스 아바시(Ines Abassi), 누로흐마트(Nurrohmat), 잠비 추스발리에바(Zahmby Dzhusbalieva), 아다니아 쉬블리(Adania Shibli)이다.

중남미, 아시아, 아프리카 작가들과의 문화적 연대를 위해 만들어진 작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08년10월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한국 작가 황석영과 함께 문학기행을 실시하였다. 여기에서 작가들은 그동안 체험한 한국 문화 및 문학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현기영의 『순이삼촌』의 배경이 된 4•3사건 유적지를 방문하는 등 다양한 문학 행사를 하였다. 특히 제주 내 거주하는 문인들과 한국문학 및 해외문학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제주도 방언을 이용한 소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다양한 한국문학을 알 수 있었다. 이번 제주 문학기행은 한국 문학과 역사뿐만 아니라 문학적 소재 및 모티브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한국문학번역원은 레지던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 작가들에게 한국문학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보다 많은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 외국 작가들이 한국에 체류하면서 얻은 문학적 소재는 해외에 한국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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