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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번역전문가 한국에 머물며 번역활동에 전념 ○ 한국문학번역원(원장 윤지관)은 한국문학번역전문가가 국내에 머물며 번역작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에는 6개 언어권의 최고급 번역가 9인이 2~4개월 동안 한국에 머물며 작가와의 만남, 문학기행 등을 통해 한국문학작품에 대한 이해를 보다 심화시키고 한국문학 번역활동에 전념하게 된다. ○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번역가 중에는 뛰어난 번역으로 한국문학을 현지에 소개한 공로가 널리 알려져 있는 독일어권 번역가 헬가 피히트(전 홈볼트대 코리아 연구소 소장)와 영어권 번역가 최양희(전 호주국립대 아시아∙쩽贄聆逵� 교수) 및 중국어권 번역가 한매(산동대학 한국어학과 부교수), 일본어권 번역가 아오야기 유우꼬(코리아문고 경영)등 한국문학번역상 수상자도포함되어 있다. ○ 고은 시인의 <순간의 꽃>을 이탈리아어로 번역한 빈첸자 두르소(베네치아 카포스카리대학 한국어문학 교수), 박완서 작가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를 영어로 번역한 스티븐 엡스타인(뉴질랜드 빅토리아대학 교수), 이문열 작가의 <시인>을 중국어로 번역한 한매, 황석영 작가의 <오래된 정원>을 일본어로 번역한 아오야기 유우꼬 등 이들 최고급 한국문학 번역가들이 한국에 머물며 번역을 위한 자료를 조사하고 작가와 만나 작품에 대해 논의하는 과정은 아리랑 TV를 통해 다큐멘터리로 기록되어 해외 시청자들에게도 소개될 예정이다. ○ 이들 최고급 번역가들의 한국문학 번역활동이 세계독자들이 한국문학의 무한한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해 본다. <한국문학 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은 기존 번역가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번역 후속세대에 대한 동기부여 차원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한국문학번역전문가 레지던스 프로그램> 참여번역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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