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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8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 작성자최고관리자
  • 등록일2018-02-28
  • 조회수4468

2018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8년도 1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017101일부터 1230일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접수를 받은 결과, 영어권에서는 총 19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다.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소설 11, 7, 아동 1건이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 및 해당 분야 전문가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고려하여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10편의 작품이 통과해 2차 심사에 회부되었다. 2차 내국인 심사는 영어권 전문가와 국문학 전문가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원작과 번역원고의 등가성, 원작에 대한 이해도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였다.

226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는 1차와 2차 심사 결과를 고려하고 선정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하여 이번 분기 지원 대상작으로 총 2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2018년도 1분기 영어권 번역지원 공모사업 최종 심사에 올라온 총 10편의 작품 가운데 문학 분야의 소설 2편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최종심사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한 것은 영어 번역의 완성도였다. 그 가운데에서도 원문을 훼손하지 않고 영어의 결을 제대로 살린, 이른바 두 마리 토끼를 제대로 잡았다고 할 만한 작품들에 좋은 평가를 하였다. 그 결과 손원평의 <아몬드>를 번역한 이주선, 최진영의 <해가 지는 곳으로>를 번역한 Julie Lee가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비교적 젊은 작가들의 작품이 선정되었는데, 이들의 작품을 통해서 한국문학의 가장 젊고 뜨거운 현재가 세계와 소통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2018226

심사위원장 신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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