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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 작성자관리자
  • 등록일2014-11-28
  • 조회수2499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

영어권 심사 총평

 

2014년도 4분기 한국문학 번역지원 공모사업 및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을 위해 지난 201471일부터 9 30일까지 세 달 동안 지원 신청 접수를 받았다. 영어권에서는 각 사업별로 총 15건과 총 2건의 지원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이를 장르별로 나누면 공모사업의 경우 소설 8, 2, 인문·사회 4, 고전 1건이며,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의 경우 시 1건과 인문·사회 1건이다. 이번 분기 자유공모제로 응모된 2건의 작품에 대해서는 번역 심사와 병행하여 대상도서선정위원회의 심사를 진행하였다.

번역지원 공모사업에 접수된 총 15건 중 2건이 제출서류 기준 미달 등의 사유로 제외되었고, 나머지 13건에 대한 1차 외국인 심사를 진행하였다. 1차 외국인 심사는 지난 분기와 마찬가지로 영어권 현지 출판 관계자가 담당했으며, 영어 구사능력과 번역원고의 완성도와 가독성, 현지에서의 수용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 끝에 총 7편의 작품이 통과했다. 내국인 영어권 전문가들로 구성된 2차 심사에서는 번역자가 원작을 분명하게 이해하고 이를 충실하게 번역하였는지를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1125일에 진행된 최종심사에서 제1, 2차 심사 결과와 ‘2014년도 4분기 추가 도서 목록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이번 분기 번역지원 공모사업 지원 대상작으로 총 5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 지원 대상작으로는 총 2건을 최종 선정하였다.

 

장르별 최종 선정현황: 소설 2, 2, 인문·사회 2, 고전 1

 

다음은 최종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이다.

 

번역지원 공모사업 문학 분야에서는 최종 심사에 올라온 4편의 작품 가운데 소설 2편과 시 1편의 작품에 대한 번역 지원이 결정되었다. 천명관의 <나의 삼촌 브루스 리>는 역자가 원작을 충분히 이해하고 꼼꼼하게 옮기고자 노력한 점이 눈에 띄었으며, 자연스럽고 유창한 문장력이 돋보였다. 전경린의 <염소를 모는 여자>는 몇 군데 모호한 번역이 발견되기는 했지만, 쉽지 않은 원문도 정확하게 해석하고 창의적으로 번역한, 전반적으로 우수한 번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시 부문의 경우, 번역의 완성도 및 원작에 대한 충실도 등을 고려하여 진은영의 <우리는 매일매일>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다음으로 인문·사회 분야에서는 김영종의 <실크로드, 길 위의 역사와 사람들>이 원문의 내용을 매끄럽게 옮긴, 가독성이 높은 번역이라는 평을 받아 번역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고전 분야에서는 박제가의 <북학의>가 선정되었는데, 원작에 나타난 해학과 세밀한 묘사, 실용성의 강조 등을 생생하게 전달하여 읽는 즐거움을 더해주는 뛰어난 번역이었다. 무엇보다 원작에 있는 각주 외에도 역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 각주를 달아 세심한 배경설명을 덧붙여 내외국인 심사자로부터 적극 추천을 받았다.

한편 해외출판사 번역출판지원사업에 따른 지원작으로는 신청 출판사의 신뢰도와 번역 및 현지 출판의 적합성 및 수용성 등을 고려하여 김경주의 <나는 이 세상에 없는 계절이다>2014년도 2분기에 번역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샘플번역 지원을 받은 박수용의 <시베리아의 위대한 영혼>이 최종 선정되었다.

 

20141125

 

심사위원장 서 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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