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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 번역아카데미 정규과정 영어권 수료생인 소피 보우만(Sophie Bowman, 한글 이름 (반소희))이 장애인 53인의 시편을 모아 영역한 시집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Let me Linger as a Flower in Your Heart)'가 도서출판 솟대를 통해 출간되었다. 도서출판 솟대는 지난 1991년 '솟대문학'을 창간해 24년간 꾸준히 장애인문학 장르를 개척해왔다. 이번 '너의 꽃으로 남고 싶다'에는 그 간 실렸던 시들 중에서 뛰어난 53편을 골라 국문과 영문을 함께 수록했다. 번역자인 소피 보우만은 자신의 번역을 통해 이번 영역 시집에 실린 시 속에 닮긴 장애 문학의 의미가 잘 전달되길 바란다는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