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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 해외진출 활성화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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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문학번역원은 내년(2014년) 1월 10일(금)부터 1910년에서 1950년 사이에 발표된 주요 한국문학 중단편 작품 영역본을 전용앱을 통해 무료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독자들은 애플 아이튠즈 스토어(iTunes Store)에서 전용앱 “20th Century Korean Literature를 다운받아 작품을 접할 수 있다.이번 한국문학 전용앱 출시는 스마트기기 중심으로 변해가고 있는 독서 환경에서 누구나 쉽게 영어로 번역된 한국문학을 접할 수 있게 하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 이번 출시한 앱은 기존 전자책 기능에 SNS 기술을 접목하여, 독자가 질문이나 건의가 있을 경우 메모를 통해 한국문학번역원 또는 다른 독자들과 직접 의견을 교환할 수 있게 하였다. 앱 이용이 불가능한 안드로이드 기기 사용자들은 한국문학번역원의 전자책 사이트(ebook.klti.or.kr)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해외 도서 유통사이트 아마존(Amazon), 반즈앤노블(Barnes & Noble) 등을 통해서도 작품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다. ○ 해당 작품은 일제강점기부터 한국전쟁 사이(1910 ~ 1950년) 발표된 김유정, 김동인, 이광수, 채만식 등 13인 작가의 20편이다. 작품 선정을 위해 한국저작권위원회로부터 저작권이 소멸된 작품목록을 제공 받았고, 그 가운데 아직까지 영어로 발표된 적이 없는 작품을 처음으로 번역했다. 이 시기에 발표된 한국문학 작품의 영역은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이 전용앱을 통해 독자들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 선정작품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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