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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의 해외진출을 위해 노력해 온 이들의 업적과 성과를 기리고자 올해 신설된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의 2013년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공로상은 한국문학 세계화에 다방면으로 힘써온 국내외 학자, 출판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하여 한국문학번역원 이사진 및 내부진, 한국문학 주요 해외 단체장으로부터 후보 추천을 받아 운영위원회를 통해 심사를 진행하였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며, 6월 19일(수)에 개최되는 서울 국제도서전 개막식에 열리는 시상식에서 상을 수여받게 된다. 그밖에, 6월 21일(금)에 열리는 제12회 한국문학 번역출판 국제워크샵에서 수상자들의 발제가 있을 예정이다. ○ 2013 공로상 수상자 명단
○ 심사평 2013년 처음 시행하는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은 그 동안 해외에서 한국문학전파를 위해 많은 공로를 쌓은 출판사 관계자나 번역가 그리고 학자들을 대상으로 하여 시상하는 제도로 앞으로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뛰어난 성과를 거둔 출판사 관계자나 번역가들이 심사대상으로 추천되었지만 심사위원들의 허심탄회한 토론과 숙고의 과정을 거쳐 국가별 언어별 분포를 고려한 결과 미국의 화이트 파인 출판사 대표인 데니스 멀로니, 폴란드의 크비아티 오리엔투 출판사 대표인 마제나 스테파인스카, 그리고 프랑스의 시전문지 뽀에지 편집인이며 전 파리 8대학 비교문학 교수인 끌로드 무샤르 교수가 선정되었다. 이들의 선정은 앞으로 한국문학 번역원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다른 여러 나라 공로자들을 시상하는 적절한 계기를 만들어 주는 것으로써 나름대로 의미 있는 선정이라고 판단된다. 이번 시상 대상에서 아쉽게 탈락한 후보자나 출판사들은 내년에 다시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생각하며 한국문학번역원 공로상 제도가 정착되어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하는 바이다.
운영위원단: 권영민(서울대), 최동호(고려대), 서지문(고려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