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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번역원의 해외출판마케팅 협의체에서는 2007년 1월부터 9월 말까지 국내도서 판권의 해외 수출 계약이 이루어진 건들에 대해 국내출판사/에이젼시로부터 신청접수를 받아2007년도 출판섭외 지원을 21개 출판사 177건에 대해 지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시리즈물은 1건으로 간주하였고 번역원에서 정규 번역 출판 지원이 된 도서는 지원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출판사/에이젼시의 저작권 수출 의욕을 높이기 위하여 수출 대상 국가 및 도서의 장르에 대한 제한은 없앴다. 지원금 지급의 기본 원칙은 도서 수출 계약 건당 수출 장려금 30만원을 지급하는 것으로 잡았고 20건이 넘는 경우는 예산의 효율적인 분배를 위해 500만원으로 고정하였다. 문학 관련 출판사/에이젼시 4곳에는 10만원의 추가 장려비가 지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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