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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 발표
  • 작성자국내교육팀
  • 등록일2021-10-15
  • 조회수1167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 발표


한국문학번역원은 2021<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로 미국의 이학수(Peter H. Lee)(미국 UCLA대학교 한국학비교문학과 명예교수)와 한국의 김정희(번역아카데미 영어권 지도교수 퇴임)를 선정하였다.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은 한국문학의 세계화를 위해 힘써온 개인과 단체에게 시상하는 상으로 2013년 제정된 이래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다. 시상식은 오는 127, 번역대상, 번역신인상 시상식과 동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

국가

수상자

주요 공적

미국

이학수

(Peter H. Lee)

- 1954년 번역서 출간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 계속해서 한국문학을 세계속에 알리는 데 오랫동안 힘써온 공이 큼

- 한국문학관련 20권이 넘는 번역서와 연구서를 저술하여 미국 대학에서 한국 문학을 정식 학문 주제로 자리매김하는 데 기여함

- 1960년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하여, 하와이대, 버클리 캘리포니아대에서 한국어와 한국학을 가르쳤고, LA 캘리포니아대학교의 동아시아학과에서 교수로 근무, 현재는 미국 UCLA 대학교 아시아언어문화 학부 한국학비교문학과 명예교수임

한국

김정희

(Kim Jung Hee)

- 한국문학 번역아카데미 설립 초기부터 영어권 분야의 교수를 역임(2012~ 2021)하면서 다년간 한국문학 전문번역인력 양성에 헌신한 공이 크며, 영어권의 다수의 신진번역가들을 육성함

- 대표적인 한국문학 번역서로는 채만식, 탁류를 영역한 Turbid Rivers (Dalkey Archive Press, 2016)가 있음


심사총평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에는 모두 일곱의 후보자 내지 후보 기관이 추천되었다. 이 중 수상자 둘을 고르는 것은 영광스러운 일이었지만 쉬운 작업은 아니었다. 모두가 한편으로는 한국문학 작품의 정밀한 번역으로, 다른 한편으로는 제대로 된 출판과 보급으로 한국문학의 번역과 해외 보급에 혁혁한 공을 세운 분들이었기 때문이다.

오랜 숙의 끝에 두 분을 수상자로 모시기로 했다. 한국문학의 세계화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두 분을 선정할 수 있어서 마냥 뿌듯했다. 하지만 나머지 분들도 오랫동안 눈에 밟힌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제까지 그분들이 일군 업적을 감안하면 그분들 역시 곧 이 자리에 설 것이기에 다음을 기약하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래기로 했다.

운영위원회가 오랜 검토 끝에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한 분은 이학수(Peter H. Lee) 씨와 김정희 씨다.

   이학수(Peter H. Lee) 씨는 불모지에 가까웠던 세계문학 무대에 한국문학을 화려하게 등장시킨, 한국문학의 번역과 해외 보급에 있어 선구자적 존재라 부름직한 분이다. 이학수 씨는 1960년 콜롬비아 대학교에서 교편을 잡기 시작, 하와이대학교,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교, 마노아 하와이대학교, LA 캘리포니아대학교에서 한국어와 한국학을 가르쳤고, Translations from Korean Poetry,” The Hudson Review, 8 (1956), “Korean Literature,”in Caws and Prendergast, eds., The HarperCollins World Reader (New York: HarperCollins, 1994) 20권이 넘는 번역서와 연구서를 저술하여 미국 대학에서 한국문학이 정식 학문 주제로 자리하는 데 교두보 역할을 행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1954년 번역서 출간을 시작으로 오늘날까지도 계속해서 한국문학을 세계문학의 중심부로 진입시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이학수 씨는 미국 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한국문학과 문화의 번역과 보급에 가장 긴 시간 동안 가장 결정적인 역할을 해온 학자이자 번역가이다.

   김정희 씨는 한국문학 작품의 번역의 모범적인 선례를 남겼을 뿐만 아니라 한국문학의 신진번역가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한 분이다. 가톨릭대학, 고려대에서 영문학을 가르치고 연구하며 세계문학의 흐름에 깊은 통찰력을 정련한 김정희 씨는 그러한 깊은 통찰력을 바탕으로 Turbid Rivers,” (Dalkey Archive Press, 2016, 채만식, 󰡔탁류󰡕 영어역)를 간행한 바 있으며, 또한 번역아카데미 설립 초기부터 영어권 분야의 교수를 역임(2012~ 2021)하면서 다년간 번역인력 양성에 헌신하였다. 또한 한국문학 연구자 및 번역가들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영어권의 다수의 신진번역가들을 육성하기도 하였다. 한마디로 김정희 씨는 한국문학의 세계화의 단단한 발판을 구축하는데 가장 중요한 기틀을 마련한 바로 그 분이다.

두 분 수상자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 아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2021. 10. 8.

심사위원장 류보선


<2021 한국문학번역상 공로상> 심사위원(3)

류보선(군산대 국어국문학과 교수), 민은경(서울대 영어영문학과 교수), 조재룡 (고려대 불어불문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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