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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 대학 제29회 유럽한국학회(AKSE) 참석 상세 일정 관련 테이블
행사진행 완료 등록일 2019-05-07 
작성자 관리자 조회수 663
행사분류 세계문학행사
행사명 2019년 이탈리아 로마 사피엔자 대학 제29회 유럽한국학회(AKSE) 참석
행사기간 2019-04-11 ~ 2019-04-14
개최지 Italy
첨부파일

한국문학번역원은 2019411()부터 14()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된 유럽한국학회(AKSE, The Association for Korean Studies in Europe)에 참석했다. 유럽한국학회는 격년으로 개최되는 유럽지역 최대의 한국학 행사로, 그동안 유럽 한국학자들이 연구해온 내용들을 토대로 학술적으로 교류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난 행사보다 높은 참여율로, 40개의 세션에서 한국문학, 역사, 문화, 언어 등에 관한 약 160여개의 강연 및 토론이 진행되었다.

 

로마 사피엔자 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9회 유럽한국학회 개회식 현장

 

한국문학번역원은 학회 기간 동안 현지 한국학자들과의 긴밀한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참석하였고, 13()에는 특별 세션 한국 인명 로마자 표기의 현황과 전망(Status and Prospects of The Romanization of Korean Names)” 특별 세션을 개최하였다. 덴마크 코펜하겐 대학교 바바라 왈(Barbara Wall)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발표자로는 번역전문도서관과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김성원 교수가 참여하였으며, 독일 베를린 자유대학교의 하네스 B. 모슬러(Hannes B. Mosler)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한국학자, 번역가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번역전문도서관에서는 디지털 도서관: 한국 작가명 로마자 표기명 컬렉션을 중심으로(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Focus on The collection of Korean Writer’s Names in Romanization)”를 주제로 한국 작가명 데이터베이스 사업과 한국 인명 로마자 표기명의 혼재 상황 등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어, 김성원 교수는 한국인명의 특성과 영문 표기(Characteristics of Korean Personal Names and Their Anglicization)”를 주제로, 한국인명이 사회문화적으로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 이를 영문으로 표기하는 데에는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에 대해 발표를 진행하였다. 이후 김성원 교수가 그간 한국 인명 표기와 관련한 논문에 대한 하네스 B. 모슬러 교수의 질문을 토대로 심층적인 토론이 오고 갔으며, 참석자들도 자유롭게 해당 토론에 참여하는 등 현지 한국학자들과 한국 인명의 로마자 표기와 관련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행사를 진행하는 동안 본원 사업을 소개하는 자료와 계간지 Korean Literature Now와 함께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이태리어로 번역된 한국문학번역서 40종을 전시하였다. 행사 이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전시도서와 계간지, 팜플릿 등을 증정하였다.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특별세션 번역전문도서관 발표

한국문학번역원 주최 특별세션 김성원 교수 발표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과 관련하여, 이번 학회에 참석하는 해외대학 한국학과 소속 교수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신청 받아 현지에서 로마자 표기법을 어떤 기준으로 활용하고 있는지,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 등에 대해 보다 심층적인 이야기를 나누었다. 또한 학회에 참가한 다수의 한국학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을 통해 로마자 표기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접수하였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생한 이야기들을 통해 국어의 로마자 표기법이 현지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또 그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들을 겪고 있는지 등 한국 인명 로마자 표기와 관련하여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한국문학번역원은 해외 한국학자들과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현지 한국학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